제가 영상찍을 때 자주 입는 옷들을 문의를 해주셔서 링크 첨부합니당. www.ebay.com/sch/i.html?_from=R40&_trksid=m570.l1313&_nkw=slam+dunk+zipup&_sacat=0&LH_TitleDesc=0&_odkw=ebay+in.+com
@@user-wx2hs2cc7z 굳이 핸드폰 붙잡고 뭐해에서 시작되는 그 의미없는 대화가 필요한 이유를 모르겠어요... 그냥 나 학교가 회사가 집도착했어 잘자 이정도면 매우 충분하다 생각합니다ㅠㅠ 그냥 의미없는 대화 하루종일 보다는 차라리 하루한번 전화 5분이 더 소중하다 생각해요... 근데 가치관 맞는사람이 별로없네
개인적으로 방목형이 귀속형을 만날 때 가장 힘든 건 귀속당하는 행위 그 자체가 아니라 방목형을 이해하지 못함과 동시에 방목형이 자신을 덜 사랑해서 그런 거라고 생각하는 귀속형의 사고방식이 아닐까싶다. 나는 너를 이만큼 사랑하기 때문에 언제나 네 생각을 하고 있고 네가 어디서 뭘 하는지 늘 궁금해. 하지만 넌 그렇지 않은 거니? 날 사랑하지 않는 거야? 잠깐 연락해주는 게 그렇게 어려워? 라는 식의 화법은 방목형을 너무나 지치게 만들고 방목형의 세계관 자체가 틀려먹은 거라 단정짓는 것 같아 뭐랄까 엄청난 불쾌감이 드는 것 같다. 그리고 나는 방목형이지만 살면서 너무 많은 귀속형을 만나오면서 그 귀속형들의 말에 어느정도 세뇌 당했다. 귀속형들은 마치 내가 맞고 네가 틀리다는 것 처럼 말했다. 모든 귀속형들이 다 그런 건 결코 아니지만 결이 같은 사람끼리 만나야한다는 말에 뼈저리게 동의한다.
진짜 인정입니다 나만 너를 좋아하는 것같다 라는 말을 많이 들었던 것 같아요 방목형인 입장에서는 좋아함 = 연락 으로 이어지는 게 아니라서 더더욱 지치는 것같고요 그리고 연애관이 다른거다 라고 말해도 제가 만났던 사람들은 대부분 연애는 원래 이런거다 너가 틀린거다 라고 말하더라고요 저도 이런 부분에서 질려버렸던 것 같습니다 ㅜㅜ
저희집 고양이는 늘 저를 따라다닙니다. 다른 방 가서 뭐하다가 고개들어보면 여지없이 방에 와 있어요. 항상 일정거리를 두고 멀찍이 앉아서 자기 할 일을 합니다. 털을 빗든지 자든지.. 그러다 제가 다른 방 가면 또 따라오고... 고양이를 키우면서 정말 성격이 잘 맞다고 느꼈어요 외로움을 많이 타서 졸졸 따라다니지만 얘한테는 자기 시간과 공간이 꼭 필요합니다. 같은 공간에 있지만 일정 거리를 두는 것. 이게 참 좋은 거 같아요. 방목형도 그런 게 아닐런지. 너와 늘 함께 하고 싶어 조금 떨어진 거리에서..
여기서 문제는 자기한텐 방목형이길 바라고 상대방한텐 귀속형인 이중적인 사람들이죠. 내가 자주 연락하지 않아도 자주 연락오길 바라고 제깍제깍 뭐하는지 보고해주길 바라면서 정작 본인은 보고하지 않아도 믿어주길 바라면서 귀속당하면 싫어하는 존재들. 근데 그런사람들 은근히 많다는 것
어느 한쪽이 더 낫고를 떠나서 각자의 세계관을 존중하시면서 말씀해주시네요 ㅎㅎ 결이 맞다는 표현이 적절한 것 같아요.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어도 결이 다르면 한계가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서로를 위해 경험이라 생각하고 다른 길을 가는게 현명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
내가 방목형 인간이라서 그런가.... 요즘사람들은 귀속형이 압도적으로 많게 느껴지고요. 대체 카톡이 나온지가 십여년이 채 안되었는데 그 이전의 인류는 연애를 어떻게 했었는지 모르겠어요ㅋㅋㅋㅋ 믿음이라는게 DNA에서 10년만에 지워져버린 것 같음 ㅋㅋㅋㅋ 카톡 텀이 1분이냐 10초냐로 눈치싸움 하고 사람마음 재단하는거 보고있으면 너무 피곤해요. 내가 내 여가시간에 내 시간 보내는게 왜 예의없다는 소리 들어야하는지 모르겠고요. 네 그래서 제가 연애를 못합니다.
바람을 피려고 하면 같이 살고 위치추적 어플 깔고 폰 매일 확인해도 하고, 안피는 사람은 외국 나가서 장거리 연애해도 안하더라구요 그렇다고 믿음 안가게 행동하는 사람을 계속 믿고 풀어줘라는게 아니라 내가 불안해서 자꾸 확인하고 가둬야만 하는 연애라면 안하는 게 맞다는 거예요 그렇게 하는 게 결코 예방책이 될 수 없으니까요 그런 사람은 그렇게 해도 딴짓 해요
펑리위엔이 말했죠 ...'똑똑한 남자는 관리할 필요없고 멍청한 남자는 관리해도 소용없고 당신을 사랑하는 남자는 관리하지 않아도 되고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남자는 관리할 자격조차없다고' ... 남자관리할 시간에 우리여자들은 자기관리하고 자기에게 투자 하면서 짧은 인생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야되는것 같아요 ~
멍청한 남자는 관리해도 소용없다는 말 이해되네요... 전 모든 인간관계에 있어 방목형인 사람인데 전남친이 여자문제에 정말 멍청하게 행동해서 하다하다 관리를 해봤거든요. 다 부질없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가르치려고 해봐도 멍청해서 똑같은 잘못을 유형만 조금 바꿔서 계속 반복해요. 재밌는 건 그쪽은 귀속형이었다는 것...
저는 귀속형이고 20대때 계속 귀속형 남자를 만나서 편안하고 안정된 연애를 했었어요. 오히려 저보다 더 귀속형이었던 전남친도 있었구요. 그런데 30대가되서 방목형 남자를 만나고 있는데 정말 너무 맘고생이 심해요. 나름 나이가 있으니 이해할건 이해하고 포기할건 해야지 해도 저보다 친구, 취미, 본인 시간이 중요하고 제가 누굴만나도 늦게들어가도 아무렇지 않아하는걸 보고 참 충격?이었는데 이 영상보니 많은 정리가 되네요. 세계관과 같은거라 바뀌지 않는다는게 결론같아요. 저도 상대도 서로 힘들기도하고 더 가까워지기보다 멀어지고있는 상황에 있거든요. 다음 사람은 저와 결이 같은 사람으로 만나겠어요.🙏
@@user-er6dp6yb4d 그것도 사람마다 다름. 일단 본인이 귀속형이라 더 그렇게 느낄수도 있긴한데 서로 잘만맞고 허튼짓 안하고 서로 예의지키면서 방목하면 딱히 문제되지는 않았음... 귀속형 잘안맞는 저로써는 잠깐 연락안되는거 가지고 뭐라하는게 더 예의가 없어보였어요... 아무튼 그냥 그건 그 사람 문제임 인격문제
어떤 댓글에는 방목형은 바람피고 원나잇하는 부류라고 단정짓더라고요 사람마다 다른거지 무슨..ㅎㅎ 본인이 귀속하는걸 정당화하려고 방목형인 타입을 깎아내리는는듯. 그 반대도 그렇고. 그냥 그 사람이 그런거에요. 아주 심한 방목형인데 태어나서 바람핀적없고 원나잇의 ㅇ도 모르는데 ㅋㅋ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에요...뇌 구조가 완전히 달라요...안바껴요...같은 성향 만나야해요. 전 방목형.... 상대가 애정 확인하려하면 피곤이 몰려오기 시작...연락 자주와도 너무 귀찮은...이별 준비함...만났을때만 집중하면 됨...나머지 서로 각자 시간 방해하면 헤어지고 싶어져요...피곤해합니다...애정결핍.집착처럼 누껴져서 더 피하게돼요...
개인적으로 나쁘게 안 받아들였으면 좋겠는데 살면서 두고두고 맞다고 느끼는 게 비슷한 사람을 만나라는 거. 비슷한 수준, 비슷한 교양, 비슷한 삶방식인 사람 여러가지로 비슷한 게 겹칠수록 싸울 일이 줄어들고 서로 공감해주고 같이 즐길 일이 많은 것 같은.. 물론 반대 기질의 사람은 끌리지만 오래 못 가는 것 같은. 서로를 이해하는 태평양 같은 마음이 아니고서야 반대에 끌리고 결국 반대라서 헤어짐
여태까지 방목형 남자만 만나서 사귀면서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고 모든 남자들이 이런가? 내가 문제인가? 싶었어요. 근데 귀속형, 저랑 비슷한 사람이랑 만나니까 진짜 싸우지도 않고 2년 넘게 행복하게 잘만났네요. 그냥 애초에 비슷한 사람이랑 사귀는게 정답인듯
제가 방목형인데 보통 어떻게 연애 초반부터 그러냐는 말을 하도 많이 들어서 연애 초에는 좀 집중하는 편이거든요 근데 몇개월 지나면 연애하는 내내 지금처럼 괴롭게(잦은 연락이 너무 괴로워요...) 살 수는 없으니 줄이는 편인데 차라리 처음부터 적게 하는 게 낫다는 말일까요? 그랬다면 결국 초반에 힘든 생각이 드는 건 똑같지 않았을까요ㅠ
@@user-sf8zj2ec3e 처음부터 연락이 적으면 사실 귀속형과 성사될 확률이 줄겠죠! 하지만 저는 차라리 그게 더 긍정적이라고 생각해요. 쓸 데 없는 기대가 늘기 전에 미리 합의를 볼 수도 있고, 서로 혹은 어느 한쪽이 받아드리기 힘든 정도라면 미리 안맞는 걸 깨닫고 헤어짐을 선택할 수도 있으니까요. 뭐든 솔직하게 대화해야 온전히 이해하고 서로 해결을 하든 선택을 하든 할 수 있다고 봐요 어떤 모습을 숨기고 역할 수행을 하다보면, 상대는 나의 본 모습을 보는 게 아니게 되고, 역할 수행을 하는 사람은 지치게 되니까요. 서로에게 좋을 게 없죠 서로 다 알고 같이 개선하는 게, 일정 부분 모르고 연애하는 것 보다는 안전하고 발전적인 관계가 아닐까요? 아 물론 저는 힘들거라고 생각하는거지, 안될 거라는 건 아녜요 그 부분이 불편해도 다른 장점들을 보고 최대한 양보하거나 타협해보려는 사람도 있을 테니까요 :)
방목형 사랑은 믿음 중심이다 사랑은 서로 믿어주는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믿음만 있으면 아무 문제 없고 어떤 통제도 필요없다 결국 뻘짓할사람은 뻘짓한다 귀속형 : 사랑은 존중 중심이다 사랑은 서로 존중받는것이라고 생각한다 서로가 서로에게 특별대우를 받을 권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연인이 무조건 1번이다 -> 사실 내가 생각하는 보편적인 그 선은 정말 나만의 기준이다 남들이 다 나같지가 않다 기본적으로 사람은 서로 결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만나는게 좋다
방목이 얘기가 나오는 경우는, 보통 연락안해도 믿을수 있을 만큼의 기본 신뢰를 못쌓을 만큼의 행동을 자주 했다던가(이성이랑 오해의 소지를 낳는 행동, 뭐하는지 아예 알수 없는 행동을 자주 해서 신뢰가 모호한 상황), 기본 연락도 안주고 받고 선 끗는다던가... 이런경우임... 방목도 방목나름이지
저랑 남편 방목형..ㅋㅋㅋ 지금도 서로 방목...약속잡고 친구만나러 오늘 늦어~하고 나가 놀면 서로 연락안함. 13년간 우리 서로 연애하는거 맞냐는 이야기 진짜 많이 들었네요. 주변에서 더 난리. 만나기는 하니? 연락은 하니? 응, 알아서 잘 있겠지 왜 자꾸 물어봐. 그러다 결혼해서 애낳고 잘살고있어요.
와.. 진짜 너무 제 얘기같네요. 전 완전 방목형이고 현재 3년째 만나고있는 남자친구는 엄청난 귀속형입니다. 근데 서로 정말 좋아하고 잘 만나고있어요. 3년간 정말 많이 다투고 정말 많은 대화를 했거든요. 헤어질법한 위기도 많았지만 싸울때마다 정말 악착같이 대화하고 속마음을 다 얘기했어요. 저희는 아직 서로를 완전히 이해했다고는 장담 못하지만 나와 만나는 사람이 이런 생각을 갖고있는 사람이구나. 하고 서로를 받아들이게 됐어요. 저는 반대의 성향을 가진 사람들도 잘 만날수있다고 생각해요. 마음의 문을 열고 상대방이 무슨 얘기를 하는지 귀를 기울인다면요. 말이 안통한다고 대화를 포기하지마세요. 내가 안듣고있는걸수도 있어요..
솔직히 심하게 치우친 귀속형은 밑에 다른 댓글들처럼 자존감문제가 맞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그랬거든요 ㅎㅎ,,,, 자존감이 높아지고 나가서 제 삶을 사니까 상대방의 삶도 이해가 가게 되서 방목과 귀속 그 중간 쯤으로 바뀌게 된 거 같아요. 물론 이성친구문제는 서로 신경 안쓰일 정도로 알아서 필터링하는 것이 제일 좋은 거 같아요.
와 진짜 소름돋아ㅠㅠㅠ 댓글 원래 잘 안다는데 제가 방목이고 남친이 귀속형이어서 너무 자주 싸워 헤어졌는데 진짜 오마르님이 얘기하신거 서로가 했던 얘기거든요,, 연애방식이 달라서 아무리 자기주장을 해도 이해가 안되고... 오마르님 진짜 대박이다,,,, 좀만 일찍 볼걸 그랬어요ㅠㅠ
바람필 새끼는 어떻게든 피겠지뭐030 관리해서 못핀다해도 내가 관리 소홀히해서 바람나면 내탓이게? 연인이 나에게 특별한 사람인 건 맞지만 굳이 의심할 필요없음ㅎㅎ 근데 인간적으로 바람은 피지말자 시간낭비 말자고ㅇㅇ 걍 다른 애가 좋아지는 거 같으면 걍 최대한 빨리 헤어져 그동안 좋았던 추억마저 더럽히지 말고
사실 방목이든 귀속이든 성향 차이라 생각하는데 마음의 차이도 많이 좌지우지 하는 거 같음 전애인들이 누구를 만나든 믿으니까 신경도 많이 안 쓰고 풀어주는 편이었고 간섭 하는 것도 받는 것도 싫어해서 방목형인 줄 알았는데 3년 가까이 만나고 있는 애인한테는 지금까지 만났던 사람들과는 달리 뭐하는지,무슨 생각하는지 항상 궁금하고 어떻게 사랑하는 사이에 권태기가 있을까란 생각이 들 정도로 질리지도 않고 알콩달콩 잘 만나고 있음 낮은 자존감과 다른 인간관계와 구분을 지을려고 상대방을 귀속하고 사랑을 확인하는 태도는 성별을 떠나 이해 안가고 존중도 못해주겠지만 얼마나 사랑하냐에따라서도 성향이 조금씩 바뀌는 거 같아요...!
전에 남자와 여자는 친구가 될 수 있는가 였나 그 영상 본 거 생각나요. 영상에는 이 고민은 전지적 헤테로 시점이라는 댓글이 있었죠. 동성친구끼리는 같이 영화를 보러가고 술 마시러 가고 그래도 괜찮은데 이성친구끼리는 왜 안 되냐 하는 내용이었어요. 이걸 보니까 그것과 접목시키게 됐어요. 방목형이 좀 더 범성애적 마인드와 비슷하네요. 저도 보면서 불안해 한다면 좀 더 배려해야하는게 맞다고는 생각했지만 저 같으면 이성과 함께 있는 것이 불안하다고 하는 귀속형은 안 만나고 싶을 거예요. 연인이 있을 때 다른 이성과 무슨 일이 나지 않는게 당연한 거라면 불안해할 필요는 없는거죠. 만약 무슨 일이 난다면 믿음을 깬 사람이 절대적으로 나쁘고 사람이 안 된거니까요.
헉... 여지껏 본 연애관 영상 중에 제일 통찰력이 깊고 본질에 충실한 내용을 갖고 계신것 같습니다.. 대충격.. 너무나 맞는 말이라.. 전 방목형이고 전남친은 방목형이 되어보려고 하는 귀속형이었는데 결국 못 버티고 이 주제로 가장 많이 싸웠다죠. 다음 연애 전엔 상대한테 이 영상을 보여주면서 어떤 세계관을 갖고 있는지를 먼저 물어보고나서 연애를 고려해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사귀기전엔 사사건건 궁금해하고 어찌보면 너무 연락한다 싶을 정도로 연락도 많이해서 성향이 비슷한 줄 알고 만났는데.. 조금 시간지나니까 본인은 방목형인데 제가 귀속형이고 사귀기전이니까 저를 맞춰준거라고 하는데 ㅋㅋㅋ 아니 속이지좀 말아요 작정하고 속이는데 어떻게 안속냐고요.. 본모습이 애초에 이런거였으면 만나지도 않았어
밍라벨 이거 완전 저네요,,, 초반에는 저도 열정적이고 연락도 제가 더 자주하고 그랬는데 갈수록 그냥 안 하게 되더라구요. 내가 이상한건가 했는데 이 영상보고 제가 방목형이라는 걸 알게됐어요ㅎ,, 연락안한다고 식는 것도 아니고 만나면 다시 좋거든요 그치만 결국 헤어졌어요 성향이 안 맞았나봐여
귀속형에게 연인이 1번이라는 것 보고 생각했는데 귀속형인 제 애인은 연인을 자기 자신보다 더 우선으로 여기는 편이었고 방목형인 저도 연인이 최우선인건 아니지만 친구 그 이상으로 특별하게 여겼어요 다만 내가 우선순위였을 뿐이었는데 자기가 해주는 만큼 특별대우를 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섭섭하다더라고요
방목형은 어쩌면 애인에게 배신받고 버려지고 상처받지 않아본 사람들만이 가질 수 있는 특권이 아닐까. (그런 경험이 있었더라도 그 정도가 낮은 사람들) 정말로 사랑하는 상대에게 마음을 학대당해본 자들은 방목형이 되고싶어도 그럴수가 없다. 불안하니까. 연락을 나를 사랑하는 척도라고 생각하는거지. 표현을 상대방의 진심으로 믿는거지. 나는 너에게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너가 나를 믿어준단 자체가 믿기지 않거든요. 귀속형에게는. 생각해보세요. 어떻게 날 뭘믿고 아무것도 보여주지 않았는데 나를 그렇게 믿을 수 있는거지? 하는거죠. 방치형은 반대로 내가 아무것도 하지 않았기에 신뢰할 행동을 왜 해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그래서인지 나는 방목형이 부럽기도 하고 귀속형을 이해하지 못하는 방목형들에게 한번쯤은 내 애인이 상처받았기에 트라우마로 저러나보다 해주길 바람
@@lay5134 그런걸 서로 이해해나가야져 뭐 ㅎㅎ 그건 심리적인 문제라서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조금쯤은 귀찮더라도 몇번씩 신뢰를 주다 보면 차차 방목형으로 바뀌기도 합니다. 내 애인의 트라우마 또한 있는 그대로의 그사람이니까요. 저는 반귀속형에서 지금은 방목으로 바뀐 사람입니다. 사랑해서 이해해주고 노력해준 남자친구에게 그저 고마울뿐 ㅎㅎ
영상 보고 댓글도 읽어보니 너무나 공감됩니다..저는 전형적인 귀속형, 남친은 전형적인 방목형인데 특정한 차이가 아닌, 아예 세계관이 다른 것이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믿음 중심, 존중 중심이라는 게 너무 와닿았구요..저를 이해하지 못하는 남친이랑 이 영상 같이 한 번 더 봐야겠습니다..!
전 제가 방목형 인간인줄 알았어요. 그러다가 방목형인 사람을 만났는데 그 사람은 저에 대한 사랑을 다른 친구, 가족에 관한 사랑과 동급으로 생각하더라구요. 그것까지도 이해를 했지만, 결국 대부분의 특별한 날에 가족과 친구들에게 우선순위에서 밀려 함께할 수 없었고 외로움때문에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그렇게 말했더니 깜짝 놀라면서 나는 너를 정말 사랑하는데 왜 나를 못믿냐, 너는 내가 너를 사랑하고 있다는걸 믿어야한다 라고 말하면서 엄청 상처받은듯이 잡더라구요. 믿음이 말 뿐이라고 느껴서 제가 외로웠던걸까요... 크리스마스나 서로의 생일, 발렌타인데이 등 특별한 날에 함께하는것이 연인을 위한 행동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런날에 함께하지 않아도(못해도) 내가 너를 사랑한다는걸 믿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걸 들으며 심란했습니다. 제가 방목형을 이해하지 못해서 헤어지기로 결심한건지, 그냥 이 사람이 저를 사랑하지 않아서 그런건지 헷갈리네요..
나도 방목형이라 상대가 친구랑 논다고 하면 알았다고 하는 편인데 자기가 내가 아닌 친구들이랑 노는데 아무런 감정이 들지도 않냐고 하거나, 일이 바빠서 답장이 늦으면 아무리 바빠도 연인을 중요하게 생각하면 짧게라도 연락하게 마련인데 사랑의 크기가 작나보네 라고 하거나, 일주일에 한번 주말에 만나는 사이였는데 내가 그냥 집에서 쉬고 싶거나 혼자 놀고 싶거나 하는 날이 가끔 있어서 오늘은 혼자 쉬고 싶다 하면 역시 마음이 그 정도가 아닌가보다고 하는데 그때마다 너무 짜증났음. 만나도 나는 그냥 말을 많이 하지 않아도 편안하게 만날 수 있으면 좋겠는데 계속 대화를 해야만 하고 조금이라도 대화를 쉬면 마음이 별로 크지 않으니까 할 말이 없다고 하질 않나. 나는 처음부터 말수가 적었던 사람인데 처음에는 신경도 안쓰고 잘해주기만 하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불만을 얘기하고. 내성적이고 사교적인 편이 아니라서 남친의 친구들하고도 처음 만날 땐 거의 대답만 했더니 자기 친구들이랑 잘 지내주면 좋겠다고 해서 잘 지내려고 말도 먼저 걸어보고 나름 잘 지냈더니 친구들이랑잘 지낸다고 질투를 하질 않나. 내 마음을 자기 멋대로 재고 맞는 듯이 몰아가고. 진짜 비슷한 성향끼리 만나야 댐.
제 친동생이 방목형인데 저한텐 연락을 한시간에 한번씩 하는데 여태까지 만난 사람들한텐 반나절 지나기전에 연락하는게 자신의 최선이라하더라구요.. 매시간 연락하고 싶은 마음이 안 든다고.. 그걸 옆에서 보면서 동생이 아직 진짜 사랑을 못 만난게 아닐까 생각했어요~ 방목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중 일부는 동생처럼 실은 마음이 그거 밖에 안되는데 그걸 자신의 스타일이라고 착각하는게 아닐까요.. 제 동생은 가족들이랑 연락하는건 너무 적극적이고 자주 하는 스탈이거든요..
그거는 절대 아니에요. 저는 전여친 정말루 사랑했지만 제 개인일이나 시간에는 연락안하고 제 할것에 집중했어요. 다 마치고 자기전에 카톡보다는 전화로 했구요. 무엇보다 방목형들은 만나서 제대로 알콩달콩하게 잘보내면 되는데 뭣하러 그외의 시간까지 많이 쏟아야하나 이런 생각이에요.
@@Your_face_. 엄…귀속형이 항상 나를 우선해 주고 연락해서 오늘 뭐했는지 매일매일 얘기하고 신경써주는거라고 한다면 방목형은 연락에 매인건 아닌? 일도 나한텐 중요해 하지만 그렇다고 네가 안 중요한건 아니야 우선순위를 나눌 수 없어 느낌이라고 예를 들게요 그럼 만약에 서로 일 때문에 바빠서 연락을 못한다고 쳤을때 방목형은 미리 ‘이런 일 때문에 바빠서 연락 자주 못할 것 같다’얘기하고 매일은 아니더라도 이틀에 한번이라도 ‘이러 이러한데 이것만 끝나면 이때 네가 가고 싶다던 데 가자’이런 식으로 상대방을 신경쓰는 느낌을 주겠죠? 또 본인이 먼저 연락을 못하더라도 상대방 연락은 다 받는다거나 하는 티 잘 안나는? 근데 방치는 음…미리 얘기할 순 있어도 감감무소식이거나 그냥 잠수거나 상대방이 뭘하든 암 생각 없는 그런거라고 생각해요
극 귀속형과 1년 넘게 연애중인 극 방목형인데요 1년동안 박터지게 싸우고 소위 중간지점이라 할 만한 점을 찾아 서로 노력 중이지만 관계에 대한 본질적인 세계관이 다르다보니 둘다 이 중간지점에 만족하지 못 하는 느낌이에요. 저는 작은 통제에도 답답함을 느끼는 반면 남자친구는 작은 통제에 만족하지 못 하고 더 하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진짜 박터지게 싸우면서도 1년 넘게 관계를 지속하고 있을 정도로 서로 사랑하는데, 매번 이 문제로 싸우고 지쳐요.. 여기서 우리가 더 행복한 관계가 되려면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
흑흑... 이거 진짜 그래요. 귀속형으로서 이 사람에게만 더 특별한 사랑을 주고 싶도 나도 그런 사랑을 받고 싶어요. 인생에 있어서 이 사람은 나한테 1순위예요. 그만큼 궁금해요. 꼭 검열은 아니랍니다(믿어줘 ㅠ) 궁금하다는건 그 사람에 대한 관심의 표현이기때문에 내가 너에 대해 알고싶고 궁금해하듯이 나를 그렇게 대해주길 바라요 일상을 공유하고 생각과 느낌을 자주자주 물어봐주고 듣고 싶은 마음이랄까? 저랑 비슷한 귀속형 남자친구를 만났을 때 제가 가장 편안한 연애를 했던 것 같습니다. 그게 아니었을때 전 항상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방목형분들이 죄인이 된 것 같고 그런 마음 들었다고 하니 미안하네요. 그치만 그 순간 귀속형 애인들의 마음엔 구멍이 뻐엉뻐엉 뚫렸을거예요. 서로 이해해주고 말씀처럼 결이 맞는 사람을 만나기 위한 과정으로 지난 연애를 추억합니다
약간 방목형인 사람으로서... 전 애인들 대부분이 했던 얘기가 만나면 진짜 운명같은, 영화같은 사랑인데 안 만난 상태에서는 애인이 없는 것 같다고 하던데... ㅇㅅㅇ.. 갠적으로 연애하면서 2G폰을 모두가 쓰길 바라는 마음 옛날 갬성을 만나고 싶달까. 카톡이나 sns는 너무 피곤한 1인
버스에서 노래 들으면서 풍경 보고 싶은데 서로 바쁘니까 짬내서 버스탈 때마다 통화를 하자는 애인의 말에 약간 소름이 돋아버린 방목형.. 약간 다투게 되었는데 버스에서 노래 듣는 행복감 그리고 애인과 통화하는 행복감을 비교해서 할많하않 하루에 솔직히 꼭 1번 연락해야하는 것도 첨 들었던 그분 거의 매일 연락했는데 하루는 전화 와선 맨날 자기가 먼저 연락하는 것 같다고 자기가 안 하는 날은 내가 먼저 하라고 해서. 솔직히 이해 불가. 꼭 애정을 통화빈도에 빗대야하나.. ㅇㅅㅇ.. 눙물나네. 가끔 집으로 찾아가서 꽃도 주고 맛있는 것도 사가고 내가 생각하는 애정공세를 했지만 그놈의 일상에서 매일 해야하는 연락 때문에 서로 지쳐서 break up
방목형인 분들은 한번 크게 당해봐야 집착이란게 연애에 필수요소구나 깨달을 것 같아요. 제 주변사람들 중에 방목형 사람치고 오마르님이 말하는 "이상적인"방목형 인간을 단 한명도 본적이 없어요. 남녀사이에 친구란 없다라는 말이 진짜 괜히 있는게 아니거든요 이상적인 방목형 "만약 자신의 모든 일상 행동을 남들이 봤을 때 이성친구와 연인의 선이 확실한 사람.(귀속적 연애를 하든, 방목적 연애를 하든 걸릴게 없는사람) 절대 여우짓에 넘어가지 않는 철벽능력. 아주 매력적인 이성을 만나도 흔들리지 않는 사랑. 연인이 자신과 똑같이 행동을 해도 전혀 아무렇지 않은사람." 제가 봐온 방목형은 이래요 1. 남자친구 모르게 섹파가 있는 친구 2. 여자친구 뒷담까고 여자후배한테 찝적대는 친구 3. 누가봐도 친구라 하기엔 대화수준이 선 넘은 이성친구가 많은 친구 4. 본인 스스로가 방목을 안하면 찔리는게 많아서 귀속이 싫은 친구 5. 연애와 썸, 관계를 구분하는 친구(많음) 썸타는 감성 따로, 연애감성 따로, 새로운 이성과의 관계 따로 정해놓고 연애중인데도 썸만 타려고 , 관계만 가질려고 여우짓하고 여우짓 당해주는 친구들 6. 연애를 오래해서 사랑을 더 이상 설레하지 않는 친구(성매매함) 7. 전남친의 미련을 못 버려서 계속 연락하는 친구(결국 전남친이랑 관계 갖다가 걸림) 그리고 이런 친구들의 결과는 둘 중 하나였죠. 1. 상대방이 걸려서 쌍욕하는 친구 2. 지가 걸려놓고 집착한다고 안맞았다고 정신승리하는 친구 정말로, 방목형이신 분들은 진심으로 뜨겁게 사랑하는 연인한테 크게 한번 데여본다면 방목은 단순히 방치일거라는 걸 깨달으실 겁니다. 인간은 생각처럼 완전하질 못해요. 흔들리는건 의외로 당연한 겁니다. 그걸 안 흔들리게 붙잡는 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입니다.
@@user-bb8qi9qj6f 흔들리는 사람을 많이 만나 봤고, 또 그만큼 많은 상처를 받았기에 이런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만남이란건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이죠. 참 아이러니한 부분이, 사람은 겉과 속이 달라서 상대방의 본연의 성향이나 성격 등을 알고 연애를 시작한다는게 참 어려운 일입니다. 연애를 하다보면 상대방이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부분, 의외의 부분들이 반드시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렇게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 또한 연애라고 생각하구요. 그런사람은 애초에 만나질 말아야지 라는 생각은 사귀어 보지도 않았는데 판단하기엔 무척이나 무척이나 무척이나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해요. "알고보니"라는 말이 참 이럴 때 적절한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분이 언짢으셨다면 죄송합니다. 제가 겪어온 주변인들은 단 한명의 예외가 없었거든요. 저 포함 해서요. 본인은 이상적인 방목형이라시니 꼭 상대방도 이상적인 방목형의 인연을 만나시길 바랍니다. 그거야말로 천생연분이겠지요. 만약 그렇지 않으면 돌아오는 상처는 무지무지 크더라구요. 믿음에 대한 배신이
@@user-bb8qi9qj6f 또 댓글을 달았었는데, 방목형인 분들 중에 자닌님 처럼 믿을만한 행동을 하는사람은 문제가 안되지만, 그 믿음을 이용하여 "안 걸리면 그만, 그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은 같아" 인 마인드의 사람이 많다는게 문제인 것이죠 간단히 예를 들자면 제 친구는 헌팅포차를 자주다닙니다. 남자친구와 연애도 잘 하고 있구요. 그런데 왜 헌팅포차를 다니냐 했더니 그친구가 그러더라구요. " 에이 오빠랑 연애하는 재미랑 이렇게 새로운 애들이랑 노는 재미는 다르다고, 안걸리면 아무 문제 없다고."
@조채훈 정확한 상황을 모르기 때문에 기다 아니다를 논하기에 그렇지만, 그 사실을 알아낸 과정, 행동 속에 답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글의 내용만 봤을 땐 본인이 그런 행동을 하고 다니니 애인을 더욱 귀속하는것이지 않을까 합니다. 본인이 방목당했을 때 다른사람과 섹스를 하고 다녔으니, 그 꼴을 못보는 당사자는 귀속하는 것이죠. 제가 이 영상에 다른 댓글을 달았는데, 그 내용과 맞는것 같습니다. 문제는 상대방은 제깍제깍 보고하고 귀속적 태도를 보이길 바라고, 본인한텐 방목적으로 행동하길 바라는 이중적인 사람들이라고.
나는....오히려..사랑에 너무 크게 데여본적도 있어서...방목형으로 바뀐거 같아요....그래서 주변에 귀속형 친구들의 마음도 너무 공감을 잘 해주고요.... 스스로도 내가 이상적인 방목형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글보고 웃었는데... 그밑에 해당되는 비이상적인 방목형에 해당하는건 하나도 없구.... 사랑에도 엄청크게 데여본적도 많고....그냥... 연애 성향차이인거같아요....
찌그러진알맹쓰 그건 귀속형 방목형을 떠나 배려가 없는게 아닐까요 .. 🥺😭 당연히 애인 입장에선 뭐하는지 궁금한데 적어도 집에서 공부할테니 몇시간뒤에 연락할게 이런 거라도 남겨주면 아 얘 뭐하겠구나 하며 당연 그 시간을 존중해줬을텐데 말이죠...🤔 그냥 제 생각 남겨봤어용 ㅎㅎ
찌그러진알맹쓰 아 진짜 고런 사람이 존재하나보네요!!! 저는 공격적으로 이야기한줄 알았는데 순수하게 질문이라니 ㅠㅠㅠㅠ.. 제 남친도 방목형인데 아니 방목형으로 저를 자유롭게 놔두는데 개인시간에 뭐할지 물어보길래 방목형은 다 똑같은줄알았어요~~~ 역시 100명의 사람이 있으면 100개의 연애방식이 있단게 맞는가보네요 😂🤣
난 연락느리고 이런건 괜찮은데 모든관계에서 상도덕을 제일 중요하게생각하는 사람인데요. 물론 상도덕이라는 것의 기준도 저마다 다르지만 내 애인이 불안할걸 알면서도 굳이 만나도 되지않을 이성친구를 단둘이 만나면서 왜 자길 안믿냐고한다? 그러니까 안믿는거지ㅋㅋㅋㅋ 여친이 불안해할거 알면서 친구들이랑 동남아 여행 간다고 자기 안믿냐고 하는 남친이랑 결국 맥락은 같다고봄. 진짜 서로위하는사람들은 서로 헷갈리게 안한다고 봅니당
![เกิดใหม่ทั้งทีก็เป็นสไลม์ไปซะแล้ว ซีซั่น 3 - ตอนที่ 67 [ซับไทย]](http://i.ytimg.com/vi/he_uIQ-Xv_Q/mqdefault.jpg)
제가 영상찍을 때 자주 입는 옷들을 문의를 해주셔서 링크 첨부합니당.
www.ebay.com/sch/i.html?_from=R40&_trksid=m570.l1313&_nkw=slam+dunk+zipup&_sacat=0&LH_TitleDesc=0&_odkw=ebay+in.+com
방목형: 나는 내꺼 너는 니꺼
귀속형: 나는 니꺼 너는 내꺼
쓰레기형: 나는 내꺼 너도 내꺼
세줄요약... 완벽
난 그럼 방목형인가 근데 나는 내꺼아닌가?
완벽한 요약 👍
호구형: 나는 니꺼 너도 니꺼
@@lynnsung8968 ㅋㅋㅋ 호구형 아욱겨~ 현웃 빵터짐요
연락면에서는 방목형에 가깝고
이성문제에서는 귀속형에 가까운데
그럼 저는 방귀형인가요
뿡뿡이시네요
@@user-sb7pv2nc6j 감사합니다
@@user-sb7pv2nc6j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ㅌㅋㅌㅋㅋㅋㅌㅋㅋㅌㅌ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bibbi0102 감사한건 또 뭐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늘 적당히가 좋은 것 같다. 방목이 필요할 땐 방목해주고, 가끔 투정 부리는 정도. 내가 중요해 친구가 중요해!?가 아니라 나아랑도 놀아주우라아 정도가 딱 적당한 것 같다. 이것도 가끔해야 서로 불편하지 않고 귀엽게 넘어갈 수 있는 듯.
이게 맞지~~
헐 진짜 맞말...
나아랑도 놀아주우라아 ㅋ ㅋㄱㄱㄱㅋㄱㅋㄱㄱ ㅋ ㄱㄱㄱㄱ ㅋ
내 남친도 딱 그 정도로 애교부려주면 좋을텐데..
너무 방목해도 관심없이 느껴지고 너무 귀속하면 답답해지니 적당히 예쁘게 돌려말하고 때론 직설적으로 솔직히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 게 필요한 것 같아요.. 근데 노력 안할거면 끼리끼리 만나는게 낫죠ㅋㅋ
정말 맞는 말이다 ㅋㅋㅋㅋ 그리고 방목형들끼리 연애를 하면 어차피 둘다 각자집에만 있다보니 아무것도 안하는거 아니까 연락도 잘 안하게됨..ㅋㅋㅋ 알아서 잘 있겠지...하는 ㅎㅅㅎ
박정원 알아서 잘 있겠지 개공감ㅇㅋㅋㅋㅋㅋㅋ
너무 공감되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 저랑 제 남친이 지금 딱 이래요,, 잘 있겠지 뭐,, 서로 어디 나갈 때만 어디 간다고 연락해주고 알았다 하고 각자 할 일 하고 놉니다ㅋㅋㅋ
ㅋㅋㅋㅋㅋ 와 ㄹㅇ
ㅇㅈ..전화는 그래도하는편인데 카톡 ㄹㅇ안함.. 진짜심할때 한달동안 용건때문에두번함.. 나머진 전화하고..
@@user-wx2hs2cc7z 굳이 핸드폰 붙잡고 뭐해에서 시작되는 그 의미없는 대화가 필요한 이유를 모르겠어요... 그냥 나 학교가 회사가 집도착했어 잘자 이정도면 매우 충분하다 생각합니다ㅠㅠ 그냥 의미없는 대화 하루종일 보다는 차라리 하루한번 전화 5분이 더 소중하다 생각해요... 근데 가치관 맞는사람이 별로없네
개인적으로 방목형이 귀속형을 만날 때 가장 힘든 건 귀속당하는 행위 그 자체가 아니라 방목형을 이해하지 못함과 동시에 방목형이 자신을 덜 사랑해서 그런 거라고 생각하는 귀속형의 사고방식이 아닐까싶다. 나는 너를 이만큼 사랑하기 때문에 언제나 네 생각을 하고 있고 네가 어디서 뭘 하는지 늘 궁금해. 하지만 넌 그렇지 않은 거니? 날 사랑하지 않는 거야? 잠깐 연락해주는 게 그렇게 어려워? 라는 식의 화법은 방목형을 너무나 지치게 만들고 방목형의 세계관 자체가 틀려먹은 거라 단정짓는 것 같아 뭐랄까 엄청난 불쾌감이 드는 것 같다. 그리고 나는 방목형이지만 살면서 너무 많은 귀속형을 만나오면서 그 귀속형들의 말에 어느정도 세뇌 당했다. 귀속형들은 마치 내가 맞고 네가 틀리다는 것 처럼 말했다. 모든 귀속형들이 다 그런 건 결코 아니지만 결이 같은 사람끼리 만나야한다는 말에 뼈저리게 동의한다.
진짜 인정입니다 나만 너를 좋아하는 것같다 라는 말을 많이 들었던 것 같아요 방목형인 입장에서는 좋아함 = 연락 으로 이어지는 게 아니라서 더더욱 지치는 것같고요 그리고 연애관이 다른거다 라고 말해도 제가 만났던 사람들은 대부분 연애는 원래 이런거다 너가 틀린거다 라고 말하더라고요 저도 이런 부분에서 질려버렸던 것 같습니다 ㅜㅜ
@@user-ye8iq3lz4b 맞아요 ㅠㅠ 이게 보편적인 거고 네가 특이한 거다라는 식으로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애인은 제 특성을 이해해주는데도 괜히 연락 늦게 보면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습관이 고쳐지지 않았답니다 잘못한 게 아닌데도 말이죠 ㅠㅠ
아 진짜 댓글대댓글 다 공감...................
ㅇㅇ귀속형 대부분 가스라이팅;
ㄹㅇㅋㅋ잠깐 톡하나 보내는게 그렇게 어려워? ㅇㅈㄹ하는년놈들 ㅈㄴ싫음 그래놓고 상대방탓하고 ㅡㅡ 직업상 일하는동안 폰을 자주 못보는데 구속형 만나면 진짜 너무 피곤함 구속당하는게 연애인가..?싶은 생각이 들정도로 그런사람 진짜많음
저희집 고양이는 늘 저를 따라다닙니다. 다른 방 가서 뭐하다가 고개들어보면 여지없이 방에 와 있어요. 항상 일정거리를 두고 멀찍이 앉아서 자기 할 일을 합니다. 털을 빗든지 자든지.. 그러다 제가 다른 방 가면 또 따라오고... 고양이를 키우면서 정말 성격이 잘 맞다고 느꼈어요 외로움을 많이 타서 졸졸 따라다니지만 얘한테는 자기 시간과 공간이 꼭 필요합니다. 같은 공간에 있지만 일정 거리를 두는 것. 이게 참 좋은 거 같아요. 방목형도 그런 게 아닐런지. 너와 늘 함께 하고 싶어 조금 떨어진 거리에서..
와 이말 너무 공감해요 저희집 고양이도 그래요 너무 귀엽...
완전 저랑 제 고양이 얘기네요..근처에서 자고있으면 그렇게 사랑스러울수가 ㅋㅋㅋ
너무 귀엽다,..
여기서 문제는 자기한텐 방목형이길 바라고 상대방한텐 귀속형인 이중적인 사람들이죠. 내가 자주 연락하지 않아도 자주 연락오길 바라고 제깍제깍 뭐하는지 보고해주길 바라면서 정작 본인은 보고하지 않아도 믿어주길 바라면서 귀속당하면 싫어하는 존재들. 근데 그런사람들 은근히 많다는 것
J하월 이럴땐 어떻게다뤄야하나요
헤어져야죠
아 그런사람;; ㅇㅈ 잇음 그것도 생각보다 많이
공감 꾹 누르고 갑니다
이게 나라서 연애 안하는거지..ㅎ.....안하는거야....
자존감 높았던 방목형이 귀속형으로 인해 자존감이 떨어져 지옥을 맛보았던 경험...
와 제가 지금 그런 상태...!
어느 한쪽이 더 낫고를 떠나서 각자의 세계관을 존중하시면서 말씀해주시네요 ㅎㅎ 결이 맞다는 표현이 적절한 것 같아요.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어도 결이 다르면 한계가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서로를 위해 경험이라 생각하고 다른 길을 가는게 현명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
?뭔솔 그래서 오마르님이 틀린말 하신거있음?
@@user-hc1re3kj4u 뭐래 난독증인가
귀속형이 방목형 이해하고 따라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마음이 식음 ..
반대도 마찬가지에여...
방목형이 귀속형 이해하고 따라하다보면 내가 왜이렇게까지 해야되지 하면서 자연스럽게 마음이 식어여
허이호이 저 방목형인데 ㄹㅇ 근데 구속형도 이해됨 내 애인만 아니면
@@mixes6371 그건 범죄... 구속이라뇨...
@@user-bh6cx3pz9k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로는 이해가 되는데, 참 어려운거 같아요..
내가 방목형 인간이라서 그런가.... 요즘사람들은 귀속형이 압도적으로 많게 느껴지고요.
대체 카톡이 나온지가 십여년이 채 안되었는데 그 이전의 인류는 연애를 어떻게 했었는지 모르겠어요ㅋㅋㅋㅋ 믿음이라는게 DNA에서 10년만에 지워져버린 것 같음 ㅋㅋㅋㅋ 카톡 텀이 1분이냐 10초냐로 눈치싸움 하고 사람마음 재단하는거 보고있으면 너무 피곤해요. 내가 내 여가시간에 내 시간 보내는게 왜 예의없다는 소리 들어야하는지 모르겠고요.
네 그래서 제가 연애를 못합니다.
사실 그분들은 문자시대에도 그랬을거예요 ㅋㅋ
@@user-sm1in2lx3z 꼭 그렇지만도 않아요ㅋㅋ 미국 통계지만 몇십년 전과 비교해서 요즘 세대들이 연애/섹스 횟수가 현저히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연락할 방법이 제한적이던 옛날사람들이 더 많이 만나고 다녔다는..
조선시대에도 지금이랑 같았음. 하루에 몇 통씩 주고 받았어요ㅋㅋㅋ 일어나면 아침인사 꼬박꼬박 나눴구요. 남편이 부인한테 편지 썼는데 아무 말도 안 하니까 왜 답장을 안 쓰시오 이거 보는 즉시 답장하시오 하고 보낸 서찰도 남아있음.
저는 님의 말에 공감 했습니다 ㅎㅎ 물론 제가 느낀 게 사실이 아닐 수는 있겠지만요. 공감이네요... 저도 방목형입니다.
@@vovllq12 ㅋㅋㅋㅋㅋ아 진짜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투 ㅋㅋㅋ
바람을 피려고 하면 같이 살고 위치추적 어플 깔고 폰 매일 확인해도 하고, 안피는 사람은 외국 나가서 장거리 연애해도 안하더라구요
그렇다고 믿음 안가게 행동하는 사람을 계속 믿고 풀어줘라는게 아니라 내가 불안해서 자꾸 확인하고 가둬야만 하는 연애라면 안하는 게 맞다는 거예요 그렇게 하는 게 결코 예방책이 될 수 없으니까요 그런 사람은 그렇게 해도 딴짓 해요
펑리위엔이 말했죠 ...'똑똑한 남자는 관리할 필요없고 멍청한 남자는 관리해도 소용없고 당신을 사랑하는 남자는 관리하지 않아도 되고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남자는 관리할 자격조차없다고' ...
남자관리할 시간에 우리여자들은 자기관리하고 자기에게 투자 하면서 짧은 인생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야되는것 같아요 ~
멍청한 남자는 관리해도 소용없다는 말 이해되네요... 전 모든 인간관계에 있어 방목형인 사람인데 전남친이 여자문제에 정말 멍청하게 행동해서 하다하다 관리를 해봤거든요. 다 부질없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가르치려고 해봐도 멍청해서 똑같은 잘못을 유형만 조금 바꿔서 계속 반복해요. 재밌는 건 그쪽은 귀속형이었다는 것...
마지막문장 굿
와 엄청 맞는말이네요....대박
진짜 방목형인데 귀속형 한번 만났다가 까무라치고 그냥 연애를 안 하게 됐다. 시도 때도 없이 전화하고 연락하고 일하는 중이라 했는데도 카톡 수십 개씩 오는 거 정말 지치고 질려서 다신 연애하기 싫어짐,, 역시 혼자가 채고야 짜릿해
아 인정
맞아요.. 진짜 맞는 성향 만나야함
ㅇㅈ.. 진심 스토커인줄 알았습니다ㅠ지쳐서 연애 생각 하나도 안나더군요ㅠ
그건 얀데레에 가까운거같은데... 일하는데 카톡 수십개라니..?
하 진짜 ㅇㅈ,,
세계관,인간관,종교관 이런 신념과 관계된 '관'은 바꾸기도 어렵고 이해하기도 어렵지만 우리들은 자꾸 우리의 관에 맞게 상대를 바꾸려고합니다. 그래서 자꾸 부딪히고 싸우게되는거죠. 그러므로 우리는 서로 이해하고 양보하며 그 중간을 찾아가야한다고생각합니다
저는 귀속형이고 20대때 계속 귀속형 남자를 만나서 편안하고 안정된 연애를 했었어요. 오히려 저보다 더 귀속형이었던 전남친도 있었구요. 그런데 30대가되서 방목형 남자를 만나고 있는데 정말 너무 맘고생이 심해요. 나름 나이가 있으니 이해할건 이해하고 포기할건 해야지 해도 저보다 친구, 취미, 본인 시간이 중요하고 제가 누굴만나도 늦게들어가도 아무렇지 않아하는걸 보고 참 충격?이었는데 이 영상보니 많은 정리가 되네요. 세계관과 같은거라 바뀌지 않는다는게 결론같아요. 저도 상대도 서로 힘들기도하고 더 가까워지기보다 멀어지고있는 상황에 있거든요. 다음 사람은 저와 결이 같은 사람으로 만나겠어요.🙏
아...방목형인 여잔데 귀속형 남자 만났다가 너무 지쳐서 헤어진 이후로 연애를 안했는데 다른것뿐이군요ㅠㅠ 안맞으면 너무 힘들어요...
방목형은 보통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너무없음
@@user-er6dp6yb4d 그것도 사람마다 다름. 일단 본인이 귀속형이라 더 그렇게 느낄수도 있긴한데 서로 잘만맞고 허튼짓 안하고 서로 예의지키면서 방목하면 딱히 문제되지는 않았음... 귀속형 잘안맞는 저로써는 잠깐 연락안되는거 가지고 뭐라하는게 더 예의가 없어보였어요... 아무튼 그냥 그건 그 사람 문제임 인격문제
@김ᄋᄋ 제 주위에선 오히려 귀속형이 더 바람피던데요 선생님 말씀도 부분적으로 이해는 하지만(그리고 그런 방목형은 그냥 쓰레기입니다ㅋㅋㅋ)일부 귀속형은 "네가 나한테 관심이 없으니까"합리화하면서 원나잇하거나 바람피는 경우 많았음
@김ᄋᄋ생각해보니 그것도 그렇네요...! 진짜 주위에만 없기를...^.ㅜ
댓글들 중에 자존감 부족=귀속형으로 표현하는 분들이 더러 계시네요! 영상에서도 그렇지만 성향 차이고 다름의 문제이지 자존감 부족이라고 표현할 문제는 아닌 것 같네요
어떤 댓글에는 방목형은 바람피고 원나잇하는 부류라고 단정짓더라고요 사람마다 다른거지 무슨..ㅎㅎ 본인이 귀속하는걸 정당화하려고 방목형인 타입을 깎아내리는는듯. 그 반대도 그렇고. 그냥 그 사람이 그런거에요. 아주 심한 방목형인데 태어나서 바람핀적없고 원나잇의 ㅇ도 모르는데 ㅋㅋ
귀속형이지만 방목형이랑 연애 중인데.... 솔직히 속상하다. 먼저 연락 안하면 끝까지 안 한다. 어찌어찌 적응해서 나도 방목형이 되어 보려고 하는 중인데 새삼 둘의 거리가 이렇게 멀었나 싶다. 내가 관심을 끊으면 참 편하고 아무 일도 생기지 않는다. 이런게 사랑인가?
진짜 귀속형인거 공감
방목형 만나면 진ㅉㅏ 피마름
ㅠ
진짜 인정... 최대한 이해해주고 싶어서 이해하려고 하는데 잘 안되네요.. 계속 머릿속에 내가 있는데 굳이 여사친을 만나야하나..?̊̈ 내가 속상해하는데 굳이 그래야하나 근데 또 내가 찌질한 것 같고 인간관계는 건들기 싫은데 내심 속상하고 진짜 서로 답답한듯 ..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에요...뇌 구조가 완전히 달라요...안바껴요...같은 성향 만나야해요. 전 방목형.... 상대가 애정 확인하려하면 피곤이 몰려오기 시작...연락 자주와도 너무 귀찮은...이별 준비함...만났을때만 집중하면 됨...나머지 서로 각자 시간 방해하면 헤어지고 싶어져요...피곤해합니다...애정결핍.집착처럼 누껴져서 더 피하게돼요...
@@user-uy1rq4jb9f ㅆㅇㅈ ㅠ
개인적으로 나쁘게 안 받아들였으면 좋겠는데 살면서 두고두고 맞다고 느끼는 게
비슷한 사람을 만나라는 거.
비슷한 수준, 비슷한 교양, 비슷한 삶방식인 사람 여러가지로 비슷한 게 겹칠수록 싸울 일이 줄어들고 서로 공감해주고 같이 즐길 일이 많은 것 같은..
물론 반대 기질의 사람은 끌리지만 오래 못 가는 것 같은. 서로를 이해하는 태평양 같은 마음이 아니고서야 반대에 끌리고 결국 반대라서 헤어짐
여태까지 방목형 남자만 만나서 사귀면서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고 모든 남자들이 이런가? 내가 문제인가? 싶었어요. 근데 귀속형, 저랑 비슷한 사람이랑 만나니까 진짜 싸우지도 않고 2년 넘게 행복하게 잘만났네요. 그냥 애초에 비슷한 사람이랑 사귀는게 정답인듯
저는 겉으론 방목형 속으론 귀속형.. 각자의 시간을 존중하고 집착하면 상대가 불편해 할까봐 연락도 뜸하게 하려고 노력하는데 속으로 불안해서 죽어요 같이있고 싶고 같이 보내고 싶고 그런데 겉으로는 티를 안 내는•••
맞아요 결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같은 성향의 사람들끼리...!! 만나는 것이 정말 중요하죠...bb
여기 정의가 가장 정확해요 저는 연락 오래 안되도 상관은 없지만 제가 순위에서 밀리거나(일, 가족 제외) 그 사람의 많은 친구들 중 하나라는 생각이 반복해서 들면 신뢰가 깨져버리게 되고 참을 수가 없어요
와 이번영상 최곱니다 전 귀속형인데 너무 잘알거 계셔서 소름돋았어요 방목형만나면 그후유증이
몇날 몇일을 괴로웠는데 ㅜㅜ제가 방목형이 되보려해도 정말 바꾸기 어렵더군요
근데 그 태도가 바뀌면 정말 힘들더라구요. 전 귀속형인데 상대가 연애 초반 귀속형처럼 하다가 어느정도 편해져서 방목형이 되면 아 이 친구가 본 모습이 이거구나 싶어도 속상한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반대도 마찬가지로 힘들지 않을까 싶어여
제가 방목형인데 보통 어떻게 연애 초반부터 그러냐는 말을 하도 많이 들어서 연애 초에는 좀 집중하는 편이거든요 근데 몇개월 지나면 연애하는 내내 지금처럼 괴롭게(잦은 연락이 너무 괴로워요...) 살 수는 없으니 줄이는 편인데 차라리 처음부터 적게 하는 게 낫다는 말일까요? 그랬다면 결국 초반에 힘든 생각이 드는 건 똑같지 않았을까요ㅠ
@@user-sf8zj2ec3e 처음부터 연락이 적으면 사실 귀속형과 성사될 확률이 줄겠죠!
하지만 저는 차라리 그게 더 긍정적이라고 생각해요. 쓸 데 없는 기대가 늘기 전에 미리 합의를 볼 수도 있고, 서로 혹은 어느 한쪽이 받아드리기 힘든 정도라면 미리 안맞는 걸 깨닫고 헤어짐을 선택할 수도 있으니까요. 뭐든 솔직하게 대화해야 온전히 이해하고 서로 해결을 하든 선택을 하든 할 수 있다고 봐요 어떤 모습을 숨기고 역할 수행을 하다보면, 상대는 나의 본 모습을 보는 게 아니게 되고, 역할 수행을 하는 사람은 지치게 되니까요. 서로에게 좋을 게 없죠 서로 다 알고 같이 개선하는 게, 일정 부분 모르고 연애하는 것 보다는 안전하고 발전적인 관계가 아닐까요?
아 물론 저는 힘들거라고 생각하는거지, 안될 거라는 건 아녜요 그 부분이 불편해도 다른 장점들을 보고 최대한 양보하거나 타협해보려는 사람도 있을 테니까요 :)
방목형 귀속형 둘이 잘못 만나면 한쪽이나 두쪽이나 결국엔 지치게 되있더라
방목형
사랑은 믿음 중심이다
사랑은 서로 믿어주는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믿음만 있으면 아무 문제 없고 어떤 통제도 필요없다
결국 뻘짓할사람은 뻘짓한다
귀속형 :
사랑은 존중 중심이다
사랑은 서로 존중받는것이라고 생각한다
서로가 서로에게 특별대우를 받을 권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연인이 무조건 1번이다
-> 사실 내가 생각하는 보편적인 그 선은 정말 나만의 기준이다 남들이 다 나같지가 않다
기본적으로 사람은 서로 결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만나는게 좋다
방목이 얘기가 나오는 경우는, 보통 연락안해도 믿을수 있을 만큼의 기본 신뢰를 못쌓을 만큼의 행동을 자주 했다던가(이성이랑 오해의 소지를 낳는 행동, 뭐하는지 아예 알수 없는 행동을 자주 해서 신뢰가 모호한 상황), 기본 연락도 안주고 받고 선 끗는다던가... 이런경우임... 방목도 방목나름이지
ㅇㅈ 저 방목형인데 관계안에서 규칙을 정하고 통제를 하면 애정식어요 엄청 피곤해요
@김ᄋᄋ 그 멀어지는게 좋은거죠 방목형은 멀어지는게 좋은데 많이하니 지쳐하고...멀면 자기 할거 할수 있으니까 딱 주말부부 스타일
저도요..연인관계에서 믿음이 제일 중요한건데...계속 구속하면 죽을 것 같아요...
저랑 남자친구는 둘다 방목형이에요. 전 혼자있는 시간에 간섭받는거 싫어서 그걸 존중해줘서 너무 좋아요. 올해 10년째인데 둘다 바람한번 핀적없고 한눈판적도 없고 같이 있으면 편안하고 걍 너무 좋아요.
완전 이상적인 연애네요 부럽 저도 간섭이 세상에서 젤 싫어서 부모 남친 그 누구도 간섭하는 순간 정떨어짐
엇 그렇게 해서 저두 7년째 연애중이에요ㅎ 왠지 오래 연애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방목형끼리 만나서 인거같네요..!!
어 전 귀속형 커플인데 몇년째 잘 만납니다 스타일만 비슷하면 다 오래오래 잘사는거같아요
저랑 남편 방목형..ㅋㅋㅋ 지금도 서로 방목...약속잡고 친구만나러 오늘 늦어~하고 나가 놀면 서로 연락안함. 13년간 우리 서로 연애하는거 맞냐는 이야기 진짜 많이 들었네요. 주변에서 더 난리. 만나기는 하니? 연락은 하니? 응, 알아서 잘 있겠지 왜 자꾸 물어봐. 그러다 결혼해서 애낳고 잘살고있어요.
바람핀지안핀지는 모를수도잇는거라고 생각되는데
제가이상한건가요?ㅠ
와.. 진짜 너무 제 얘기같네요.
전 완전 방목형이고 현재 3년째 만나고있는
남자친구는 엄청난 귀속형입니다.
근데 서로 정말 좋아하고 잘 만나고있어요.
3년간 정말 많이 다투고 정말 많은 대화를 했거든요.
헤어질법한 위기도 많았지만 싸울때마다 정말
악착같이 대화하고 속마음을 다 얘기했어요.
저희는 아직 서로를 완전히 이해했다고는 장담 못하지만
나와 만나는 사람이 이런 생각을 갖고있는 사람이구나.
하고 서로를 받아들이게 됐어요.
저는 반대의 성향을 가진 사람들도 잘 만날수있다고 생각해요.
마음의 문을 열고 상대방이 무슨 얘기를
하는지 귀를 기울인다면요. 말이 안통한다고 대화를
포기하지마세요. 내가 안듣고있는걸수도 있어요..
어떻게 맞춰가셨나요?? 저도 그런식의같은 커플이라 맞춰가기가 힘드네요 ㅠㅠ 특히 연락문제나 개인시간 이런부분들 어떻게맞춰가셨나용?
영상을 보니까 든 생각이 나는 방목형에 가까운데 방목형인 사람을 만나면 사랑받는 기분이 덜 드는 기분이라 내 연인이 귀속형이 되었으면 좋겠고 귀속형을 만나면 너무 집착당하는 기분이라 방목형을 원함...
사람은 확실히 이기적이다
영상에서 언급하셨듯이 저 두 가치관은 뭐가 더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그냥 차이일 뿐인것같아요. 가치관을 떠나서 그냥 사람이 좋아 연애를 시작했다 하더라도 결국 안맞는 사람은 안맞는다고 생각해요,,,, 맞춰가려는 시도는 하되 헌신적인 노력까지 필요한가 싶네요
저도 방목형! 나랑 사귀기전부터 알고 지내던 이성 선후배들과 애인인 나때문에 멀어지는건 제가 싫어요ㅋㅋ 저는 여자친구와 남자동기들이 있는 술자리가 있으면 제가 일부러 자리를 피해줍니다ㅋㅋ
저두여! 괜히 껴서 다들 눈치보이게 하고싶지도 않구..
와 난 진짜 내가 잘못된줄 알았어 주변에 귀속형분들만 있어서 ....... 와 나랑 똑같다 진짜처음으로 공감받은 감동의 느낌이야.....
저도여 ㅋㅋㅋㅋㅋㅋ
방목이 맞다고 생각함, 개인주의는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가장 기본적인 원칙... 서로가 애인이기 전에 하나의 인간과 인간이기 때문에 서로를 옭아맬 권리같은건 절대 없음.
@김ᄋᄋ 술마싷땐 같이 있어줘야 하는게 좋다봄..ㅇㅇ
좋은 사람은 상대를 불안하게 하지 않는 것 같아요
비단 연락문제 뿐 아니라 상대의 습관, 행동양식 등
여러 데이터를 보고 상대를 판단하죠
이 사람이 믿을만한 사람인지 아닌지...
나를 불안하게 하는 사람은 인연이 아닐 확률이 높으니
정리하시는게 좋아요
솔직히 심하게 치우친 귀속형은 밑에 다른 댓글들처럼 자존감문제가 맞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그랬거든요 ㅎㅎ,,,,
자존감이 높아지고 나가서 제 삶을 사니까 상대방의 삶도 이해가 가게 되서 방목과 귀속 그 중간 쯤으로 바뀌게 된 거 같아요. 물론 이성친구문제는 서로 신경 안쓰일 정도로 알아서 필터링하는 것이 제일 좋은 거 같아요.
저도 지금 속아서 만나기 시작했는데
속이 썩어가네요..
자존감 어떻게 높이셨나요..?? 자기자신이 1순위가 되는법이 뭘까요
해봤자 정신승리인거 알면서 쿨한척은ㅋㅋ 그래서 지금 결혼은 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소름돋아ㅠㅠㅠ 댓글 원래 잘 안다는데 제가 방목이고 남친이 귀속형이어서 너무 자주 싸워 헤어졌는데 진짜 오마르님이 얘기하신거 서로가 했던 얘기거든요,, 연애방식이 달라서 아무리 자기주장을 해도 이해가 안되고... 오마르님 진짜 대박이다,,,, 좀만 일찍 볼걸 그랬어요ㅠㅠ
와 이거 ㄹㅇ... 이건 아마 연인관계 중 일어날 수 있는 문제중에서 가장 본질적이고 중요한 문제아닐까... 대부분 저 문제 때문에 힘들어할걸.. ㅠ 난 극한 방목형이고 전애인은 극한 귀속형이어서 매우 힘들었음 결국 헤어졌지만
고생하셨어요
바람필 새끼는 어떻게든 피겠지뭐030 관리해서 못핀다해도 내가 관리 소홀히해서 바람나면 내탓이게? 연인이 나에게 특별한 사람인 건 맞지만 굳이 의심할 필요없음ㅎㅎ 근데 인간적으로 바람은 피지말자 시간낭비 말자고ㅇㅇ 걍 다른 애가 좋아지는 거 같으면 걍 최대한 빨리 헤어져 그동안 좋았던 추억마저 더럽히지 말고
ㅎㅎ...난 무조건 귀속형임 ㅠㅠ 진짜 연락안하면 너무 불안하긴한데 내가 너무 억압하나? 싶어서 연락 안하려고노력하면 진짜 계속 생각나서 결국 연락하고... ㅠㅠㅋㅋㅋ어휴
으앙 ㅠㅠ 맞아여
흐아 저랑 똑같네요ㅜㅜㅜㅜ
연애스타일 다르면 레알 노답
서로 서로 선을 지킵시다. 풀어준다고 너무 막나가지말고 꽉 쥐어잡는다고 숨통 밑까지 쥐어짜지말고
사실 방목이든 귀속이든 성향 차이라 생각하는데 마음의 차이도 많이 좌지우지 하는 거 같음
전애인들이 누구를 만나든 믿으니까 신경도 많이 안 쓰고 풀어주는 편이었고 간섭 하는 것도 받는 것도 싫어해서 방목형인 줄 알았는데 3년 가까이 만나고 있는 애인한테는 지금까지 만났던 사람들과는 달리 뭐하는지,무슨 생각하는지 항상 궁금하고 어떻게 사랑하는 사이에 권태기가 있을까란 생각이 들 정도로 질리지도 않고 알콩달콩 잘 만나고 있음
낮은 자존감과 다른 인간관계와 구분을 지을려고 상대방을 귀속하고 사랑을 확인하는 태도는 성별을 떠나 이해 안가고 존중도 못해주겠지만 얼마나 사랑하냐에따라서도 성향이 조금씩 바뀌는 거 같아요...!
전에 남자와 여자는 친구가 될 수 있는가 였나 그 영상 본 거 생각나요. 영상에는 이 고민은 전지적 헤테로 시점이라는 댓글이 있었죠. 동성친구끼리는 같이 영화를 보러가고 술 마시러 가고 그래도 괜찮은데 이성친구끼리는 왜 안 되냐 하는 내용이었어요. 이걸 보니까 그것과 접목시키게 됐어요. 방목형이 좀 더 범성애적 마인드와 비슷하네요. 저도 보면서 불안해 한다면 좀 더 배려해야하는게 맞다고는 생각했지만 저 같으면 이성과 함께 있는 것이 불안하다고 하는 귀속형은 안 만나고 싶을 거예요. 연인이 있을 때 다른 이성과 무슨 일이 나지 않는게 당연한 거라면 불안해할 필요는 없는거죠. 만약 무슨 일이 난다면 믿음을 깬 사람이 절대적으로 나쁘고 사람이 안 된거니까요.
헉... 여지껏 본 연애관 영상 중에 제일 통찰력이 깊고 본질에 충실한 내용을 갖고 계신것 같습니다.. 대충격.. 너무나 맞는 말이라.. 전 방목형이고 전남친은 방목형이 되어보려고 하는 귀속형이었는데 결국 못 버티고 이 주제로 가장 많이 싸웠다죠. 다음 연애 전엔 상대한테 이 영상을 보여주면서 어떤 세계관을 갖고 있는지를 먼저 물어보고나서 연애를 고려해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방목형이였는데 애인이 극 방목형이라 귀속형쪽으로 간 1인..
아무리 그래도 하루에 연락 1도 없는건 너무했잖아..
결국은 방목은 방치라는걸 알았죠....
란따 하루에 연락 1도 없다는건 걍 님한테 관심이 없는거임..
방목=방치? 절대 아님... 방목이랑 방치 같게 보는거 너무 싫습니다요.. (੭ ˃̣̣̥᷄⌓˂̣̣̥᷅ )੭⁾⁾
그건 방목형이 아니에요... 그냥 관심이 없는거죠..
@김ᄋᄋ 살짝 그런 느낌임 알아서 잘있겠지 나중에 한 번 만나서 얘기 많이 하면 되는거잖아 아 나랑 비슷하겠지~ 근데 관심 없는 것도 맞음 사귄다고 그 사람이 특별히 관심가는 게 아니라서
미투요. 저두 방목형이였는데 나보다 더심한 인간 만나서 상처받고 난후 바뀌었어요
연애는 연애답게. 사랑도 사랑답게 하고싶어졌네요.
믿는것도 좋지만 연락이 너무 없는건 결국 무관심이였어요
난 방목형인가보다.. 이해는 가지만.. 설명만 들어도.. 숨막히네 ㅠㅠㅋㅋ
나는 연애에서 연락이 그렇게 중요한 지는 잘 모르겠는데.. 만나서 보내는 시간이 가장 중요하고 연락은 뭔가 지금 당장 말해주지 않으면 안되는게 아니라면 만나서 얘기해도 되는거고..
제 남친이 좀 그런거 같은데 근대 상대를 정말 좋아하면 내 일상도 자랑?말해주고 싶고 무슨일이 있었다 얘기하고 싶고 시시콜콜한 농담도 하고 싶고 연락을 하고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나요? 그건 그냥 상대방을 별로 안좋아하는거 아닌가요?
이예정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뭐하는지, 밥은 먹었는지 시시콜콜한 얘기를 듣고싶고 내 얘기도 하고 싶고 그러네요 이런 것도 귀속형 방목형의 차이일까여??
ㄹㅇ 밥 뭐 먹엇는지 1도 안 궁금함. 맛잇는거 먹엇다고 자랑하면 우왕 맛잇겟다 나랑도 먹자 이건데, 맨날 구내식당 밥 먹는거 뻔한데 이거 왜 물어보는지 진짜 모르겟음. 밥 먹엇냐 물어 보는것도 점심시간 지낫으면 먹은게 당연한데 매일 왜 물어 보는지 진짜 모르겟음
저는 방목형 여잔데 연락하면서 무슨일이 있었고 뭘했고를 다 연락으로 주고받으면 만나서 할말이 없어요..ㅋㅋ일주에 한번만봐도 좋음 매일 보는것도 좋지만 질릴가능성도 있고 가끔 만나는게 더 애틋해진달까?
@@user-oh4ws9gp1i 이게 방목형 귀속형의 차이중하나 아닐까요 ?? ㅠㅜ
와 이걸 이렇게 설득력있게 잘 말하시다니 너무 대단하심 ㅋㅋㅋㅋ
사귀기전엔 사사건건 궁금해하고 어찌보면 너무 연락한다 싶을 정도로 연락도 많이해서 성향이 비슷한 줄 알고 만났는데.. 조금 시간지나니까 본인은 방목형인데 제가 귀속형이고 사귀기전이니까 저를 맞춰준거라고 하는데 ㅋㅋㅋ 아니 속이지좀 말아요 작정하고 속이는데 어떻게 안속냐고요.. 본모습이 애초에 이런거였으면 만나지도 않았어
뭉 이게 어떻게 속인 건지... 원래 썸탈 때는 연락 엄청 많이 하는 거 아닌가요
속이려고 하는게아니라, 사귀기전에는 방목형도 서로 아무것도 모르니까좀더 궁금해하고 연락많이해요! 안정적으로 되면 서로를 어느정도 알고 신뢰가 쌓이면서 방목형의 특성이 드러나게되는거죠
제가 그래서 한마디 하면,,, 썸은 서로를 모르는 상태라 평소 어떤지 뭐좋아하는지 어떻게 시간을 보내는지 누굴만나는지 궁금한건데 사귀고 시간지나면 생활패턴이나 누굴 많이 만나고 그런걸 알아서,, 큰 이벤트가 없는 이상은 이때쯤 밥먹고 일어나고 게임하겟구나 싶어요
@@cho2756 완전공감ㅜㅜ 성격,성향,생활루틴도 다아니까..
밍라벨 이거 완전 저네요,,, 초반에는 저도 열정적이고 연락도 제가 더 자주하고 그랬는데 갈수록 그냥 안 하게 되더라구요. 내가 이상한건가 했는데 이 영상보고 제가 방목형이라는 걸 알게됐어요ㅎ,, 연락안한다고 식는 것도 아니고 만나면 다시 좋거든요 그치만 결국 헤어졌어요 성향이 안 맞았나봐여
귀속형에게 연인이 1번이라는 것 보고 생각했는데 귀속형인 제 애인은 연인을 자기 자신보다 더 우선으로 여기는 편이었고 방목형인 저도 연인이 최우선인건 아니지만 친구 그 이상으로 특별하게 여겼어요 다만 내가 우선순위였을 뿐이었는데 자기가 해주는 만큼 특별대우를 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섭섭하다더라고요
방목형은 어쩌면 애인에게 배신받고 버려지고 상처받지 않아본 사람들만이 가질 수 있는 특권이 아닐까. (그런 경험이 있었더라도 그 정도가 낮은 사람들) 정말로 사랑하는 상대에게 마음을 학대당해본 자들은 방목형이 되고싶어도 그럴수가 없다. 불안하니까. 연락을 나를 사랑하는 척도라고 생각하는거지. 표현을 상대방의 진심으로 믿는거지. 나는 너에게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너가 나를 믿어준단 자체가 믿기지 않거든요. 귀속형에게는.
생각해보세요. 어떻게 날 뭘믿고 아무것도 보여주지 않았는데 나를 그렇게 믿을 수 있는거지? 하는거죠. 방치형은 반대로 내가 아무것도 하지 않았기에 신뢰할 행동을 왜 해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그래서인지 나는 방목형이 부럽기도 하고 귀속형을 이해하지 못하는 방목형들에게 한번쯤은 내 애인이 상처받았기에 트라우마로 저러나보다 해주길 바람
@@user-ej1qc9sp5t 뭔가 할일이있다고만 말해줘도 안불안하는데 그게어렵나? 이게 귀속형의 심정인거같아요 ㅇㅅㅇ 저만 해도 일한다그러면 3시간연락안해도 그런가보다 하거든요 대신 뭐 밥먹는시간 이럴때는 해야죠
@@lay5134 그런걸 서로 이해해나가야져 뭐 ㅎㅎ 그건 심리적인 문제라서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조금쯤은 귀찮더라도 몇번씩 신뢰를 주다 보면 차차 방목형으로 바뀌기도 합니다. 내 애인의 트라우마 또한 있는 그대로의 그사람이니까요. 저는 반귀속형에서 지금은 방목으로 바뀐 사람입니다. 사랑해서 이해해주고 노력해준 남자친구에게 그저 고마울뿐 ㅎㅎ
진짜 맞는말인거같네요
맞아요 저도귀속형입니다 저랑같은분보니까반갑네요
저도방목형이되고싶은 귀속형입니당!☆
나는 귀속형...... 내 남친도 귀속형.. 그래서 서로 잘맞음
ㄹㅇ 귀속형은 귀속형끼리 방목형은 방목형끼리 만나자.. 반대로 만나서 사랑으로 극복하는거 진짜 힘든거임;;
이번영상 유독 왤케 예쁘시졐ㅋㅋㅋ 빨강 잘받으신다
그냥 끼리끼리 만나자 그게 속 편함.
둘 다 방목형인데 우리 둘은 편하고 배려해주고 만족하는데 주위에서 자꾸 이상하다고 하는게 불편 .. ㅎㅎ “너네 사귀는거 맞냐?” “ 서로 좋아하는거 맞냐?” 등
영상 보고 댓글도 읽어보니 너무나 공감됩니다..저는 전형적인 귀속형, 남친은 전형적인 방목형인데 특정한 차이가 아닌, 아예 세계관이 다른 것이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믿음 중심, 존중 중심이라는 게 너무 와닿았구요..저를 이해하지 못하는 남친이랑 이 영상 같이 한 번 더 봐야겠습니다..!
방목형끼리 만나면 너무 좋아요ㅜㅜ••ㅋㅋㅋㅋㅋ
역시 끼리끼리가 답
듣고 보니까 생각났는데 대부분의 연인들이 이렇게 싸우게 되는거 같아요 ㅋㅋ
사는 세계관이 다르다는 말이 참 공감이 갑니다.
서로 다른 세계를 사는 사람 둘이 만나서 그 중간 지점을 찾아간다는 게 참 쉽지가 않더라구요.
방목형은 맞아 그렇지! 하면서 보고 귀속형은 ...아...그런건가? 이렇게 생각할 수 있구나.. 싶었다 오마르는 세계관을 둘 다 가졌나봐...
말을 너무 잘하셔서 영상에 몰입하기 너무 좋아요. 제가 좀 영상들을 넘기면서 보는 습괸이 있는데 오마르님 영상은 진짜 다 봐요 넘기지 않고
방목형은 방목하며 믿어 주는 게 존중이라 생각, 귀속형은 나만 특별히 챙겨 주는 게 존중이라고 생각. 자기 생각만 강요하지 말고 적당히 챙겨 주고 적당히 놔 주길.
전 제가 방목형 인간인줄 알았어요. 그러다가 방목형인 사람을 만났는데 그 사람은 저에 대한 사랑을 다른 친구, 가족에 관한 사랑과 동급으로 생각하더라구요. 그것까지도 이해를 했지만, 결국 대부분의 특별한 날에 가족과 친구들에게 우선순위에서 밀려 함께할 수 없었고 외로움때문에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그렇게 말했더니 깜짝 놀라면서 나는 너를 정말 사랑하는데 왜 나를 못믿냐, 너는 내가 너를 사랑하고 있다는걸 믿어야한다 라고 말하면서 엄청 상처받은듯이 잡더라구요. 믿음이 말 뿐이라고 느껴서 제가 외로웠던걸까요... 크리스마스나 서로의 생일, 발렌타인데이 등 특별한 날에 함께하는것이 연인을 위한 행동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런날에 함께하지 않아도(못해도) 내가 너를 사랑한다는걸 믿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걸 들으며 심란했습니다. 제가 방목형을 이해하지 못해서 헤어지기로 결심한건지, 그냥 이 사람이 저를 사랑하지 않아서 그런건지 헷갈리네요..
그러니깐요 특별한 날이나 크리스마스 생일 이런날은 연인과 함께 보내고싶은데
공감합니다. 잘 하셨어요.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다고는 하는데 저 부분은 안될거 같아요.
방목형인 사람들은 믿음으로 "믿을만 한 행동"을 하면서 연애를 하는 분들도 있지만 그 믿음 뒤에 "안걸리면 그만 난 그사람을 사랑하는건 같아"마인드 인 사람이 많다는게 문제
귀속형은 자존감 낮고 본인 개인적인 시간에 투자를 안하는사람도 많다고 생각해요 왜 꼭 혼자있고 싶은시간이 있는데 이럴때 귀속형 특징이 약간
나도 같이! 이런게있음
@@_jabee 맞음 모든걸 꼭 다 함께해야되고 모든걸 다 알아야되고 그걸 싫어하면 바람피우려고 그런다고 생각함 ㅉㅉ 좋다가도 더 정이 떨어진다는걸 알아야지 으휴
나도 방목형이라 상대가 친구랑 논다고 하면 알았다고 하는 편인데 자기가 내가 아닌 친구들이랑 노는데 아무런 감정이 들지도 않냐고 하거나, 일이 바빠서 답장이 늦으면 아무리 바빠도 연인을 중요하게 생각하면 짧게라도 연락하게 마련인데 사랑의 크기가 작나보네 라고 하거나, 일주일에 한번 주말에 만나는 사이였는데 내가 그냥 집에서 쉬고 싶거나 혼자 놀고 싶거나 하는 날이 가끔 있어서 오늘은 혼자 쉬고 싶다 하면 역시 마음이 그 정도가 아닌가보다고 하는데 그때마다 너무 짜증났음. 만나도 나는 그냥 말을 많이 하지 않아도 편안하게 만날 수 있으면 좋겠는데 계속 대화를 해야만 하고 조금이라도 대화를 쉬면 마음이 별로 크지 않으니까 할 말이 없다고 하질 않나. 나는 처음부터 말수가 적었던 사람인데 처음에는 신경도 안쓰고 잘해주기만 하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불만을 얘기하고. 내성적이고 사교적인 편이 아니라서 남친의 친구들하고도 처음 만날 땐 거의 대답만 했더니 자기 친구들이랑 잘 지내주면 좋겠다고 해서 잘 지내려고 말도 먼저 걸어보고 나름 잘 지냈더니 친구들이랑잘 지낸다고 질투를 하질 않나. 내 마음을 자기 멋대로 재고 맞는 듯이 몰아가고. 진짜 비슷한 성향끼리 만나야 댐.
와...... 엄청 공감
아 진짜 말만 들어도 피곤하다 어찌 견디셨나요
제 친동생이 방목형인데 저한텐 연락을 한시간에 한번씩 하는데 여태까지 만난 사람들한텐 반나절 지나기전에 연락하는게 자신의 최선이라하더라구요.. 매시간 연락하고 싶은 마음이 안 든다고.. 그걸 옆에서 보면서 동생이 아직 진짜 사랑을 못 만난게 아닐까 생각했어요~ 방목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중 일부는 동생처럼 실은 마음이 그거 밖에 안되는데 그걸 자신의 스타일이라고 착각하는게 아닐까요.. 제 동생은 가족들이랑 연락하는건 너무 적극적이고 자주 하는 스탈이거든요..
그거는 절대 아니에요. 저는 전여친 정말루 사랑했지만 제 개인일이나 시간에는 연락안하고 제 할것에 집중했어요. 다 마치고 자기전에 카톡보다는 전화로 했구요. 무엇보다 방목형들은 만나서 제대로 알콩달콩하게 잘보내면 되는데 뭣하러 그외의 시간까지 많이 쏟아야하나 이런 생각이에요.
ㄷㄷ썸네일 보다가 갑자기 등장하는 오마르님 존잘; ...
너무 공감해요!! 전애인이랑 저는 둘다 방목형이어서 그냥 서로 남사친이든 여사친이든 단둘이 만나도 딱히 간섭하지 않았는데...... 그거 때문에 문제 생긴 적도 없고 ㅎㅎ 누구랑 만나든 그냥 스스로 중심만 잘 잡고 있으면 된다고 생각해요.
아니 예수님 썸네일 뭐냐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ㅈㅇㅈ 결이 맞는 사람끼리 만나야함... 그건 사귀기 전에 연락할때도 충분히 알수잇음
가끔 방목이랑 방치랑 헷갈려하는 사람 있는데 둘은 달라여....
ㅠㅠ 귀속형인데 잘모르겠어요 차이점을.. 혹시 자세히 구분짓고 알려주실수있나용?? 방목형분들 이해하고 친해지고싶어요!!
@@Your_face_. 엄…귀속형이 항상 나를 우선해 주고 연락해서 오늘 뭐했는지 매일매일 얘기하고 신경써주는거라고 한다면 방목형은 연락에 매인건 아닌? 일도 나한텐 중요해 하지만 그렇다고 네가 안 중요한건 아니야 우선순위를 나눌 수 없어 느낌이라고 예를 들게요
그럼 만약에 서로 일 때문에 바빠서 연락을 못한다고 쳤을때 방목형은 미리 ‘이런 일 때문에 바빠서 연락 자주 못할 것 같다’얘기하고 매일은 아니더라도 이틀에 한번이라도 ‘이러 이러한데 이것만 끝나면 이때 네가 가고 싶다던 데 가자’이런 식으로 상대방을 신경쓰는 느낌을 주겠죠? 또 본인이 먼저 연락을 못하더라도 상대방 연락은 다 받는다거나 하는 티 잘 안나는?
근데 방치는 음…미리 얘기할 순 있어도 감감무소식이거나 그냥 잠수거나 상대방이 뭘하든 암 생각 없는 그런거라고 생각해요
@@castorpollux27 상대방이 뭘하든 아무상관없어하는 부분때문에 방치랑 방목이랑 헷갈려했는데 이부분만 조금더 자세히 알려주실수있나요..?
와 어떻게 타이밍이 이래요?? 딱 이주제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0:30
0:50 방목형 믿음
2:00 귀속형 존중(권한)
3:25 맞추는건 중요하지만 결이 맞는 사람을 만나는게 더 중요하다
저는 방목형인데 귀속형 남자랑 3년 넘게 버티고 버티면서 만났어요...너무 지치고 힘들었고 주변사람들도 많이 끊기게 되더라구요ㅠㅠ 진작 헤어질걸 너무 오랫동안 미련한짓을 해왔네요...
진짜 사랑하고 좋아하면 귀속형
어느정도 호감과 관심만으로 사귀면 방목형임
또한 귀속형으로 사겨도 나중에 믿음과 신뢰가 쌓이면 방목형 가능인데
방목형이 귀속형이 되는경우는 없음
연애를 할땐 기본적인 예의나 존중을 보여줘야한다고 생각함
전 귀속형
조심하세요 방목형중에 방목해줘서 고맙다며 다른여자 실컷만나는 애들도 많습니다.......
귀속형의 성질도 가지고 있지만 방목형인 4:6비율 정도의 어딘가가 내 스타일일듯
인정222
극 귀속형과 1년 넘게 연애중인 극 방목형인데요 1년동안 박터지게 싸우고 소위 중간지점이라 할 만한 점을 찾아 서로 노력 중이지만 관계에 대한 본질적인 세계관이 다르다보니 둘다 이 중간지점에 만족하지 못 하는 느낌이에요. 저는 작은 통제에도 답답함을 느끼는 반면 남자친구는 작은 통제에 만족하지 못 하고 더 하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진짜 박터지게 싸우면서도 1년 넘게 관계를 지속하고 있을 정도로 서로 사랑하는데, 매번 이 문제로 싸우고 지쳐요.. 여기서 우리가 더 행복한 관계가 되려면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
사람은 안 바뀝니다...
어떻게되셨나요?
아직 만나시나요?
@@gmlpleede 아뇽 2년정도 만나다가 제 마음이 식어서 헤어졌어요
@@charlottey4219 마음 식어서 헤어지셨을땐 헤어지고 허전함이나 슬픈 감정 안드셨어요?? 저도 제가 식은것같아 헤어졌는데 눈물은 안나지만 계속 전남친 프로필 찾아보고 그러고잇네요..
딱 저와 전여친의 연애였습니다.
서로 너무 달라서 초반에 많이 싸웠지만 서로 맞춰가고 좋았는데 정작 귀속형이였던 전여친이 다른 사람을 만나면서 차였었죠.
흑흑... 이거 진짜 그래요. 귀속형으로서 이 사람에게만 더 특별한 사랑을 주고 싶도 나도 그런 사랑을 받고 싶어요. 인생에 있어서 이 사람은 나한테 1순위예요. 그만큼 궁금해요. 꼭 검열은 아니랍니다(믿어줘 ㅠ) 궁금하다는건 그 사람에 대한 관심의 표현이기때문에 내가 너에 대해 알고싶고 궁금해하듯이 나를 그렇게 대해주길 바라요 일상을 공유하고 생각과 느낌을 자주자주 물어봐주고 듣고 싶은 마음이랄까? 저랑 비슷한 귀속형 남자친구를 만났을 때 제가 가장 편안한 연애를 했던 것 같습니다. 그게 아니었을때 전 항상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방목형분들이 죄인이 된 것 같고 그런 마음 들었다고 하니 미안하네요. 그치만 그 순간 귀속형 애인들의 마음엔 구멍이 뻐엉뻐엉 뚫렸을거예요. 서로 이해해주고 말씀처럼 결이 맞는 사람을 만나기 위한 과정으로 지난 연애를 추억합니다
나도 처음엔 좀 귀속형에 가까웠는데
지금 남자친구랑 싸우고 대화하면서 맞춰가다보니
남자친구보다 더한 방목형이 되어버림 (?)
방목형 연애스타일인데 귀속형 연애스타일 계속 반복해서 봐도 이해가 안가유
오 신기하네요 전 완전 귀속형이라 ㅋㅋㅋㅋ 진짜 사람들은 다 다르군...
그냥 어디 갈때 말해주고 집 들어갈 때만 말해주면 방목하는데 그걸 안해주니 맨날 물어보게 되고 ㅠㅠㅠㅠ 힝....
약간 방목형인 사람으로서...
전 애인들 대부분이 했던 얘기가 만나면 진짜 운명같은, 영화같은 사랑인데 안 만난 상태에서는 애인이 없는 것 같다고 하던데... ㅇㅅㅇ.. 갠적으로 연애하면서 2G폰을 모두가 쓰길 바라는 마음 옛날 갬성을 만나고 싶달까. 카톡이나 sns는 너무 피곤한 1인
버스에서 노래 들으면서 풍경 보고 싶은데 서로 바쁘니까 짬내서 버스탈 때마다 통화를 하자는 애인의 말에 약간 소름이 돋아버린 방목형..
약간 다투게 되었는데
버스에서 노래 듣는 행복감 그리고 애인과 통화하는 행복감을 비교해서 할많하않
하루에 솔직히 꼭 1번 연락해야하는 것도 첨 들었던 그분
거의 매일 연락했는데 하루는 전화 와선 맨날 자기가 먼저 연락하는 것 같다고 자기가 안 하는 날은 내가 먼저 하라고 해서. 솔직히 이해 불가. 꼭 애정을 통화빈도에 빗대야하나.. ㅇㅅㅇ.. 눙물나네. 가끔 집으로 찾아가서 꽃도 주고 맛있는 것도 사가고 내가 생각하는 애정공세를 했지만 그놈의 일상에서 매일 해야하는 연락 때문에 서로 지쳐서 break up
방목형인 분들은 한번 크게 당해봐야 집착이란게 연애에 필수요소구나 깨달을 것 같아요. 제 주변사람들 중에 방목형 사람치고 오마르님이 말하는 "이상적인"방목형 인간을 단 한명도 본적이 없어요. 남녀사이에 친구란 없다라는 말이 진짜 괜히 있는게 아니거든요
이상적인 방목형
"만약 자신의 모든 일상 행동을 남들이 봤을 때 이성친구와 연인의 선이 확실한 사람.(귀속적 연애를 하든, 방목적 연애를 하든 걸릴게 없는사람) 절대 여우짓에 넘어가지 않는 철벽능력. 아주 매력적인 이성을 만나도 흔들리지 않는 사랑. 연인이 자신과 똑같이 행동을 해도 전혀 아무렇지 않은사람."
제가 봐온 방목형은 이래요
1. 남자친구 모르게 섹파가 있는 친구
2. 여자친구 뒷담까고 여자후배한테 찝적대는 친구
3. 누가봐도 친구라 하기엔 대화수준이 선 넘은 이성친구가 많은 친구
4. 본인 스스로가 방목을 안하면 찔리는게 많아서 귀속이 싫은 친구
5. 연애와 썸, 관계를 구분하는 친구(많음) 썸타는 감성 따로, 연애감성 따로, 새로운 이성과의 관계 따로 정해놓고 연애중인데도 썸만 타려고 , 관계만 가질려고 여우짓하고 여우짓 당해주는 친구들
6. 연애를 오래해서 사랑을 더 이상 설레하지 않는 친구(성매매함)
7. 전남친의 미련을 못 버려서 계속 연락하는 친구(결국 전남친이랑 관계 갖다가 걸림)
그리고 이런 친구들의 결과는 둘 중 하나였죠.
1. 상대방이 걸려서 쌍욕하는 친구
2. 지가 걸려놓고 집착한다고 안맞았다고 정신승리하는 친구
정말로, 방목형이신 분들은 진심으로 뜨겁게 사랑하는 연인한테 크게 한번 데여본다면 방목은 단순히 방치일거라는 걸 깨달으실 겁니다. 인간은 생각처럼 완전하질 못해요. 흔들리는건 의외로 당연한 겁니다. 그걸 안 흔들리게 붙잡는 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입니다.
@@user-bb8qi9qj6f
흔들리는 사람을 많이 만나 봤고, 또 그만큼 많은 상처를 받았기에 이런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만남이란건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이죠. 참 아이러니한 부분이, 사람은 겉과 속이 달라서 상대방의 본연의 성향이나 성격 등을 알고 연애를 시작한다는게 참 어려운 일입니다. 연애를 하다보면 상대방이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부분, 의외의 부분들이 반드시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렇게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 또한 연애라고 생각하구요. 그런사람은 애초에 만나질 말아야지 라는 생각은 사귀어 보지도 않았는데 판단하기엔 무척이나 무척이나 무척이나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해요. "알고보니"라는 말이 참 이럴 때 적절한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분이 언짢으셨다면 죄송합니다. 제가 겪어온 주변인들은 단 한명의 예외가 없었거든요. 저 포함 해서요. 본인은 이상적인 방목형이라시니 꼭 상대방도 이상적인 방목형의 인연을 만나시길 바랍니다. 그거야말로 천생연분이겠지요. 만약 그렇지 않으면 돌아오는 상처는 무지무지 크더라구요. 믿음에 대한 배신이
@@user-bb8qi9qj6f 또 댓글을 달았었는데, 방목형인 분들 중에 자닌님 처럼 믿을만한 행동을 하는사람은 문제가 안되지만, 그 믿음을 이용하여 "안 걸리면 그만, 그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은 같아" 인 마인드의 사람이 많다는게 문제인 것이죠
간단히 예를 들자면 제 친구는 헌팅포차를 자주다닙니다. 남자친구와 연애도 잘 하고 있구요. 그런데 왜 헌팅포차를 다니냐 했더니 그친구가 그러더라구요.
" 에이 오빠랑 연애하는 재미랑 이렇게 새로운 애들이랑 노는 재미는 다르다고, 안걸리면 아무 문제 없다고."
@조채훈 정확한 상황을 모르기 때문에 기다 아니다를 논하기에 그렇지만, 그 사실을 알아낸 과정, 행동 속에 답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글의 내용만 봤을 땐 본인이 그런 행동을 하고 다니니 애인을 더욱 귀속하는것이지 않을까 합니다. 본인이 방목당했을 때 다른사람과 섹스를 하고 다녔으니, 그 꼴을 못보는 당사자는 귀속하는 것이죠. 제가 이 영상에 다른 댓글을 달았는데, 그 내용과 맞는것 같습니다. 문제는 상대방은 제깍제깍 보고하고 귀속적 태도를 보이길 바라고, 본인한텐 방목적으로 행동하길 바라는 이중적인 사람들이라고.
네토라레 히로인 특징 : 방목형임
나는....오히려..사랑에 너무 크게 데여본적도 있어서...방목형으로 바뀐거 같아요....그래서 주변에 귀속형 친구들의 마음도 너무 공감을 잘 해주고요.... 스스로도 내가 이상적인 방목형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글보고 웃었는데... 그밑에 해당되는 비이상적인 방목형에 해당하는건 하나도 없구.... 사랑에도 엄청크게 데여본적도 많고....그냥... 연애 성향차이인거같아요....
김ㅅㅅ님 넷플릭스 메시아 리뷰 봤는데 추천 동영상으로 메시아 닮은 남자 유튜버를 띄워주네...뭐지 무섭다...
와 나 진짜 성향 고치고싶다. 난 내가 귀속형인데 이걸 진짜 고치고싶음. 너무 안좋은거 같아
누구를 만나느냐에따라 방목이냐 귀속이냐 달라지는 듯. 내가 방목이 되면 어느정도 상대에 신뢰가 있다는 거고 그게 안되면 빨리 정리하는 게 맞음. 귀속하는 사람도 얘가 날 힘들게해서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면 그냥 싸우지말고 아 얜 아니구나 하고 다른 사람찾는 게 나음.
전남친이 안만날때는 내 개인시간인데 왜 뭐하는지 이야기해줘야되냐 라는 말 할때 진짜 세계가 다른사람이라는걸 알았었지...
찌그러진알맹쓰 그건 귀속형 방목형을 떠나 배려가 없는게 아닐까요 .. 🥺😭 당연히 애인 입장에선 뭐하는지 궁금한데 적어도 집에서 공부할테니 몇시간뒤에 연락할게 이런 거라도 남겨주면 아 얘 뭐하겠구나 하며 당연 그 시간을 존중해줬을텐데 말이죠...🤔 그냥 제 생각 남겨봤어용 ㅎㅎ
@@user-qe1fm7zx7e 진짜 순수하게 궁금하다는 눈빛으로 궁금해서그러는데 왜그래야해?? 라고 질문하는데 그런 생각이 들 틈도 없었이 멍만치게되더라구여🤣🤣 진자 아 얘는 뭔가 나랑 다르구나 싶기만 했답니다ㅜㅜ 배려를 떠나서 진짜 그런 사람도 존재하나봐요...
찌그러진알맹쓰 아 진짜 고런 사람이 존재하나보네요!!! 저는 공격적으로 이야기한줄 알았는데 순수하게 질문이라니 ㅠㅠㅠㅠ.. 제 남친도 방목형인데 아니 방목형으로 저를 자유롭게 놔두는데 개인시간에 뭐할지 물어보길래 방목형은 다 똑같은줄알았어요~~~ 역시 100명의 사람이 있으면 100개의 연애방식이 있단게 맞는가보네요 😂🤣
저는 방목형인데 귀속형만나면서 진짜 힘들었음... 왜 이렇게 피곤하게 다 보고해야하는지 이해는 안갔는데 상대방이 원하는대로 맞춰줬어여ㅎㅎ 글구 지금 남편
진짜 댓글 한번도 안달았는데 지금 남친과 제상황이 딱 이거인거같아서 너무 소름돋아요....
앗
방목형들의 변호사처럼 처음에 이야기해주는 부분이 최고인데요!! 근데 방목형을 빙자한 쓰레기가 있을수 있으니 조심해야해요. 둘다 외모도 평범하고, 일단 성격 자체가 단단해서 연애에 안달난 성격이나 흘리는 성격이 아니어야 방목형이 성립됩니다.
집순이인 방목형인데, 집에 혼자있을거면 자기 왜 안만나주냐는 귀속형한테 할말없어서 일주일에 5-6일 만나다가 결국 힘들어서 헤어짐....
본인은 나랑 있는게 에너지 충전이라는데, 난 집에서 혼자 드라마 보는게 에너지 충전이라구...
mbti 내성i 외향e의 만남..!
방목형이면 좋겠는 귀속형 같음 ㅋㅋㅋㅋㅋㅋㅋ
방목형으로서 귀속형의 알고리즘이 이해 안될 때가 많았는데 이 영상으로 벼락같은 깨달음 얻고 갑니다,,,,총총
서로 세계관이 다른 건 어느정도 이해를 합니다만 방목과 방치는 매우 다른 개념입니다. 방치를 방목으로 합리화 시키는 사람도 많던데... 하루에 한 번 연락 되는 거랑 내가 연락 안 하면 일주일에 한 번 연락 되는 거랑 다릅니다...
난 연락느리고 이런건 괜찮은데 모든관계에서 상도덕을 제일 중요하게생각하는 사람인데요. 물론 상도덕이라는 것의 기준도 저마다 다르지만 내 애인이 불안할걸 알면서도 굳이 만나도 되지않을 이성친구를 단둘이 만나면서 왜 자길 안믿냐고한다? 그러니까 안믿는거지ㅋㅋㅋㅋ 여친이 불안해할거 알면서 친구들이랑 동남아 여행 간다고 자기 안믿냐고 하는 남친이랑 결국 맥락은 같다고봄. 진짜 서로위하는사람들은 서로 헷갈리게 안한다고 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