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르님, 저 대학생때ㅋㅋㅋ 한 남사친이 커피 사준대서 나가는데 아버지께서 절 붙잡고 물어보시더라고요. 그 남자애는 여자친구 없냐고. 그래서 있다고 하니까 저보고 애인 있는 놈을 왜 만나러 가냐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 여자친구도 나중에 같이 조인할거라서 남자애가 허락을 받은거로 안다니까 아버지께서 더 단호하게 "그럼 더욱 더 나가믄 안돼지" 라고 하시는거에요. 그래서 단둘이 만나는것도 아닌데 왜 그러시냐고 물어보니 아부지 왈, "그 가시나가 지 남자친구랑 니랑 만나도 된다카는건 니가 지 수준에 못 미치니까, 니가 지보다 몬생겼으니까 경쟁 상대가 안돼서 우습게 보고 만나도 된다는기다. 니는 여자로서 자존심도 읍나?? 치아라" 이러셨습니다....ㅠㅠㅠㅠㅠㅠ 결국 그날 나가긴 나갔는데 그 말이 계속 머리속에 맴돌더라고요 아 슬펔ㅋㅋㅋㅋㅋㅋ
나도 여사친 남사친 된다는 주의인데 남친이 여사친이랑 둘이 술을 먹든 뭐 밥을 먹든 커피를 먹든까지는 괜찮음 . 근데 영화를 보거나 놀이공원을 가거나 드라이브를 가거나 같은 유사데이트는 인정못하겠음.. 나만의 희한한 기준이긴한데 여튼 ... 정신이 제대로 박힌 애들이라면 그렇게 놔둬도 알아서 잘 처신할 거라 생각함. 결과가 안좋다면 내 안목을 되돌아보기도 해야할 거고...
나만의 희한한 기준이 아니라 모두가 각자의 기준과 생각이 있죠. 그래서 오마르님이 "우리가 얼마나 다르냐고요" 이말을 한거구요. 누구는 오히려 영화를 보든 드라이브를 하든 상관없는데 술먹는건 절대 안된다 할수도있고 천차만별입니다. 우리는 모두 지독하게 다른 사람들이니까요.
여사친이 많은 이유 두 가지입니다. 1. 남자로 안보여서 오랫동안 찐친 관계가 유지된다 > 연애 시작 쉽지 않다. 2. 너무 남자로 보여서 위장 여사친으로 옆에 있는 여자가 많다 > 여사친이랑 별개로 여자친구 쉽게 생긴다. 여사친 때문에 추후에 싸우거나 헤어지는 건 별개의 문제. 여사친들한테 거의 다 고백받고 여사친 다 끊어낸 남자도 있습니다…ㅋㅋㅋ
문제를 만들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든 문제를 만든다, 바람필놈은 어떻게서든 핀다. 둘다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저 두문장들이, 모든것을 대변해 주진 않더라구요. 바람필 환경이 제공 되면 바람 안필 사람도 피게 될 확률이 있다는 거죠. 예를 들어 작정하고 애인있는 사람을 누군가가 꼬셨을 때, 절대적으로 안넘어 가는 사람이 있지만, 누군가는 흔들려서 넘어 갈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한 환경만 제공 되지 않으면 안필 사람까지도요. 물론 그런 상황에서도 안피는게 가장 좋지만.. 사람이라는게 완벽하지는 않기에 그냥 웬만해선 그런 환경을 안만드는것이 가장 좋죠.
@@TojunKim 사람의 정신를 이기는게 술이라 생각합니다. 과한 술은 정신을 마비시키죠. 술을 먹을수밖에없고 이성이 있을수밖에 없는 공간에 지속적으로 노출된다면 안필사람도 피게된다고 생각합니다. 애인이 통제시키기 전에 본인 스스로가 그런 상황에 노출되지 않게 조심하는게 맞죠.
@@도리-v1b술이 정신력을 흐리게 하는건 맞지만 그렇게 술을 먹은건 본인이기에 결국 그것도 통제가 안되는 영역이라고 볼 수 없죠. 본인이 본인을 통제하지 않는데 타인이 통제한다고 통제가 되나요 그게. 바람 안 필 사람도 그런 환경에 처하면 바람을 필 수도 있다는 말은 정말 공감이 안되는게 목에 칼이 들어오는 상황도 아니고 그 상황에서 본인을 통제 안 한건 결국 본인입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넘어가는 사람이라는거죠. 그런 사람을 불안에 떨며 이거저거 통제한다고 한들 그게 통제가 되는지도 모르겠지만 된다 해도 굳이 그렇게까지 만나야 할까 싶네요.
비슷한 취향.? 가치관끼리 만나야하는건 맞는 말씀 같아요. 전 남사친이 딱 한명 있었고 연애중에는 단둘이 따로 만날 일을 만들지않고 지냈어요. 남사친이 여친생겼다고 소개해줄때도 딱 한번보고 그후론 별일없으면 가끔 안부 묻는정도만 연락했는데 지금은 헤어진 남친은 ( 그문제로 싸우고 헤어진건 아님) 초딩때 친구 유부남유부녀끼리 단둘이 술마시고 밤늦게까지 통화하고 친구라며 친구들끼리 혼숙하는 펜션에 놀러도 갔답니다..ㅎㅎㅎ 나는 그렇지 않는 스타일이라 그것갖고 뭐라하지는 않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이런 문제도 중요한 것 같네요..
저도 방목형 인간입니다만, 남사친,여사친은 어떤 친구냐가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교다니고 회사 다니고 하면 당연히 같은 성별의 인간만을 만날 수가 있나요. 그룹안에 이성이 있기 마련이져. 그런 여럿이 모여 노는 자리에 있는 이성친구정도의 관계까지 잠재적인 썸관계다라고 생각하고 살면 정신병 걸립니다. 다만, 이런 관계가 아닌 1:1로 절친인 관계를 남자와 여자가 친구라는 타이틀 안에 묶인다는거는 개소리라고 생각해요. 20대 초반에는 몰랐어요. 그런데 결국에는 절친이라고 생각한 남자들이 다~~~~ 하나같이! 고백을 하더군요. 지금은 결국 그 절친들? 하나도 주변에 없어요. 목적이 사라졌으니 저를 떠났겠죠? 어찌보면 우정도 연애도 상대에 대한 호감이 있어야 시작이 됩니다. 그 호감이 이성적이냐 아니냐는 둘째치고 호감을 바탕으로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는 것은 같죠. 그 둘의 사이는 그리 멀지 않아요. 여차 하면 우정에서 연애로 연애에서 우정으로 넘어가기 쉽습니다. 지금 남편과 서로 하는 말이 우리는 서로 제일 친한 친구잖아입니다. 즉, 애인이 있으면서도 다른 이성과 1:1의 친밀감을 형성하며 수시로 우정을 나눈다?? 내 애인이 싫다는데도?? 예의가 없는거죠..
내 애인이 싫다하는 그 지점에선 당연히 예의가 아닌데 그 애인과 헤어지고 나서 다른 애인이 생겼다면 그 싫다하는 지점도 바뀌게 된다는겁니다. 오마르님을 남친으로 뒀다면 딱히 그게 예의 따위가 아니게 되는거죠. 그게 예의 인건 내가 사랑하는 그 사람이 기분나빠하기 때문이지 이성친구에대한 어떤 가이드라인이 있고 진리가있는게 아니라는 말입니다.
어렸을적 부터 이성으로서 관심이 있는 이성에게 친구하고픈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아 나는 남사친 여사친의 관계가 모호하고 나는 결국 좋아했기에 친구로 두고 싶었구나 라고 깨달았네요(저만 그런겁니다) 그래서 연애할 때는 남/여사친 없다는 주의가 맞다는 관념이 자연스럽게 생겼고, 20대 중반 후반 이후로는 이성친구는 다 자연스럽게 멀리 했고(이성 친구가 연애를 하던가 제가 연애 하면서) 남자와 여자가 연애하면서 남자친구 여자친구가 된다면 서로 해야할 기본적인 예의 중 하나가 이성문제로 서로 피곤함, 문제가 되지 않게 해야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사친 남사친이 없으면 더 좋고 있더라도 적거나 만남 빈도수가 없었으면 하고요 그리고 진짜 남/여사친은 애인이 있을땐 알아서 연락 자제해준다 헤어지면 다시 연락한다 이러는데 이게 친구 맞나요? 이런 제약까지 있는 관계가 친구가 맞을까요? 그래서 전 남/여사친은 결국 친구로 볼 수 없다고 느낍니다 물론 제 얘기가 너무 개인적인 경험에 의해 나온거라 반박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 그래서 끼리끼리 만나는 게 답 같네요 그래도 애인이 있는 이성에겐 시시콜콜한 연락이나 1:1만남을 하지 않는 게 맞다고 보며 극단적으로 본인 부모님이 남/여사친과 1:1 영화 술 공연관람 등 데이트를 즐기거나 여행 다녀와도 상관 없다면 더 이상 할 말은 없네요ㅎㅎㅎㅎ
애인 있으면 일부러 먼저 연락 안 하게 되는 제약까지 있는 이유가… 대부분 우리 사회는 이성애가 주류기도 하고 아직 님처럼 이성 '친구'의 존재 자체를 껄끄러워 하는 사람이 많으니 눈치껏 배려하는 거죠… 친구가 이성애를 하고 있고, 그 친구의 애인도 보편적으로 이성친구 관계를 달갑지 않게 생각할 확률이 높으니 자연스레 눈치보게 되고, 일부러 연락을 끊는 암묵적인 예의가 생겨나는 겁니다 어쩔 수 없지 않겠어요? 별 생각 없이 그냥 사람 대 사람으로서, 친구로서 대화를 하더라도 남들 시선엔 둘 중 하나는 성애적인 호감을 지닌 관계라고 곡해되니… 이게 딱히 이성친구 존재에 대한 문제나 의문이 될 필요가 있을까요
@@user-MEW151V 모를 거라고 생각해서 덧붙인 이야기는 당연히 아닙니다 그렇지만 어쩔 수 없는 외부의 압력 때문에 벌어지는 일들 인데도 이런 관계가 성립하기도 힘들고 성립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시는 지점이 제 입장에선 납득하기 어려웠어요. 끼리끼리 만나는 게 답이라는 것도 일단락 동의합니다. 안타깝지만 현재로선 그게 제일 깔끔하죠… 다만 건강한 인간관계 앞에는 성별이란 것이 무용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과 신뢰하는 사람을 구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감사합니다.
이게 사바사라 결국엔 어떻게 생각하든 비슷한 사람 만나야 편하긴 한 것 같아요! 근데 전 그 과정을 겪고 오마르님께서 여사친 남사친에 대해 말씀하신 다른 영상보고 깨우쳤습니다. . ㅋㅋㅋㅋ 그리고 신경 쓰면 쓸 수록 본인만 망가지고 상대방은 엥 진짜 나 얘한테 뭐 있나? 싶어짐요.,, 그냥 여사친 남사친이랑 바람필애들은 어떻게든 피게 되어있고 안그런 사람들은 둘만 방에 가둬놔도 아무일 안생김 그러니까 그냥 냅둬보세요~~~~~`
와 정곡을 찔리고 갑니다ㅋㅋㅋ 사실 저도 남녀 사이에 정말 우정이 존재한다고 믿는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최근에 유독 거슬리던 그 한 명의 여사친… 돌이켜보니 그분이 제 기준 저보다 예쁘고 그외에도 제가 부러워할 요소를 두루 갖춘 분이었기 때문이었어요… 정작 그분과 제 남친은 아무 문제 없고, 또 아무 문제 없을 거라고 저부터가 믿는데도 말이죠… 이거 왜 이러나 내가 속이 좁은 건가ㅠ 고민했었는데 결국 제 열등감 문제였슴다…
모태 솔로 이고 정말 저만 사랑해 주었던 순수했던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주위에 여사친 없었어요. 바람은 안 피겠다는 생각에 편했었는데 저랑 사귄지 딱 1년 지나고 나니까 같은 직장 여사친이 생기고 남친 카톡을 봐도 여사친에 대한 정보도 말끔하게 숨기고 와서 제가 볼 수 없게 처리하고 저를 만나러 오더군요 그 시점부터 저에게 슬슬 이별 고백을 하더군요 그때 느꼈어요 환경이 주어지면 남자는 다 똑같구나..
예전에는 여사친 있는 거 싫었는데 몇 명 만나다 보니 아예 한 명도 없는 애들은 이유가 있더라구요..?😂공감능력 떨어지고 대화가 잘 안 돼요 제가 만났던 애들만 그랬을 수도 있지만 ㅋㅋㅋㅋ친구로서도 여사친 좀 있는 애들이랑 대화하는 게 더 재밌어요 저도 사회생활 하면서 남사친이 좀 생기다 보니 이제는 여사친의 유무보단 상대방이 여자를 어떻게 대하는지가 더 중요해졌어요!
이성친구 많은사람들은 알꺼에요. 내가 여사친이나 남사친 상대할때랑 동성친구상대할때랑 느낌이나 대화방법이 확실히 다르고 내가 좀 더신경써야? 하는 부분이있고 친구라해도 결이달라요ㅋㅋㅋ 이부분에 있어서 이성간에 솔직한 친구가 된다는게 좀 어려운거죠. 또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성간에 친구가 되다는사람들 특징이 친구라는 개념이 좀 가벼운거 같습니다. 아는지인? 정도를 친구라고 하는사람도 많더군요.
여사친이 많은 것은 문제가 아니지만 여사친들 관계 유지하고 만날 시간이 있는 남자가 싫어요 어차피 결혼하면 영원히 안 볼 사이인데 굳이 그런 유효기간 있는 관계를 키울 필요가 있을까요 일하고 자기계발하고 돈모으고 바쁘지않나요? 저또한 스무살까진 남사친이 많았지만 점점 가지치기 멀어지기 함
@@gag0301 이것만 생각하면 됩니다 우리 부모님들이 이성친구가 있다라 생각했을떄 그건 사회적 통념으로 이상하다 생각하죠?우리 아버지가 여사진?우리 어머니가 남사친? ㅋㅋㅋㅋㅋㅋㅋ 결국은 남는건 동성친구이지 이성친구는 어차피 결혼하면 다 소홀해지고 연락이 끊겨집니다 내가 말하고 싶은 점은 결국 이성친구떄문에 자기 남침 여친 소홀해하지마세요 어차피 떨어져 갈 관계라는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결론은 확률의 문제인것 같습니다 . 10 에 8은 여사친 남사친 있어서 "결국" "시간이 지나서" 문제가 생김" 인생의 법칙이기도 하죠 1-2 은 정상인데 대다수가 비정상인 경우. 저 또한 친구가 아니라는 것에 동의 함. 세상엔 술이 있고 사람은 변덕이라는 감정이 있죠.
당신의 문장에서 제가 납득할 수 있는 문장은 마지막 문장 밖에 없네요 8/10이라는 통계는 어디서 나온 것이며, 인생의 법칙은 어디서 나온 것이며, 다 본인의 주장일 뿐입니다 통계적으로 9/10 이 아무 문제 없는 관계라는 것이 증명 되었다 가정하면 당신은 자신의 애인의 이성 친구 관계에 관여를 안 하실 건가요 당신은 그냥 싫은 겁니다 싫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단지 싫은 것을 그렇게 포장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여러분 연애 하는 상태에서 이성친구한테 연락이 와서 대화를 할 때 '굳이?' 라는 의문점을 넣고 대부분 별 거 아닌 대화는 그렇구나 이러고 읽씹 하거나 무시 하세여 그리고 선 넘으면 지금 너무 개인적으로 얘기 하는 건 내 애인이 불편해 한다 꼭 중요하고 필요한 용건만 있을때 연락 했으면 좋겠다 하고 선 그으세여 골치 아프게 괜한 어설픈 행동으로 싸우지 마시구여ㅎ
이거 타 유튜버도 얘기했던 건데 맞습니다ㅋㅋㅋㅋ 난 애인이 있는데, 1. 이 이성친구랑 1:1로 밥을 먹어야할까 굳이? 2. 이 이성친구랑 밤에 전화해야 할까 굳이? 3. 무슨 일이 있다며 술 먹자네 먹어야할까 굳이? 4. 애인이랑 만남 끝내고 밤에 간단하게 맥주 한잔 하자네 해야할까 굳이? 등 굳이? 붙여서 합당하거나 타당하면 하는 거고 조금이라도 거슬리거나 영 아닌 것 같으면 안 하는 게 맞죠
여친을 믿는거랑 별개로,, 아무일도 안생기고 연락도 잘 해줘도 내 여친이 만나는 남자애가 술먹으면서 머릿속으로 하는 상상이 싫음, 이건 여친을 믿는거랑 별개임,,, 솔까 여자하고 남자하고 평생 무인도에 갇혀있어야 된다고 치면 아무일도 안일어날수가 없는데, 현생은 어느정도 이성적이니까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것 뿐이지 상황만 갖춰지면 뭔 일이든 일어남,, 그리고 예를들어 어머니가 "아들 나 친구만나고 올게~" 했는데, 내가 "친구 누구만나러가??" 물어봤을때 어머니가 "아 중학교때 남사친~" 이러면 이게 말이 됨,,,?
@@123-x7n7i 일하는 것, 단체 회식을 하는 것과 단둘이 만나는건 별개죠,, 저는 지금 단둘이 만나서 시간보내는 것을 말하는거고요,,, 남편이 있는데 와이프가 남자사람친구를 1대1로 만나서 영화보고 같이 밥먹고 카페가고 저는 1대1 을 말한거고요,, 회사 업무, 회식 이런거와는 전제가 다르죠
@@user-sksmsRhrgososek 1:1 만 아니면 괜찮은 건가요? N:M으로 술 마시는 건 괜찮나요? N:M으로 카페, 여행 가는 것은 괜찮나요? 만약 정말 1:1 상황에서만 당신이 불안감을 느낀다면 그나마 쉽게 방지할 수 있겠네요. 또 어떤 면에서 기준이 명확하니 상대방도 맞추기 쉽다고 느껴지네요 당신이 그렇게 느낀다면 정말 다행입니다
우리엄마가 그러더라 여자문제로 속썩이던 놈이여서 그런거 없는 놈 만났는데 그 놈은 또 다른거로 속썩이더라 ..~ 근데 리얼이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구미에 완벽히 맞는 사람은 존재하지않음 단, 내 구미에도 우선순위를 정해서 그것 만큼은 양보못하는 그 1순위을 충족하는 사람을 만나는게 좋은 것 같음 다른건 좀 속썩여도 그런건 서로 사랑하는 마음만 진심이라면 포기할거 조금 포기하면서도 존중,이해 하며 맞춰 갈 수 있는 부분이니까 그래서 나는 내 남친 혹은 썸단계일때 (곧 사귀는 조짐이 확실한 사람)여사친 문제를 정확히 말하고 시작함 나는 여사친과 단둘이 밥한끼 정도 뭐 먹다가 맥주한잔 하이볼 한잔 이런건 괜찮다 근데 단둘이 유사데이트처럼 어디 사진전 가고 밥먹고 술먹고 이런거는 이해 못해주는 사람이고 싫다 정내미 떨어진다. 그리고 사사롭게 매일 연락하는것도 지랄뻐큐고 ㅋㅋ 동창이라고 남여 섞여서 다같이 뭐 빠지를 간다거나 그런것도 안됨 니네가 말하는 찐친 여사친 = 가끔 밥먹고 생사 물어보는 정도 고민 나누는 정도 ㅇㅇ ok 그게 가능? 그러면 난 너랑 사귈 수 있어 진짜 이렇게 말함 여기서 어긋나면 그럼 안돼 너랑 ㅃ2 침
이것만 생각하면 됩니다 우리 부모님들이 이성친구가 있다라 생각했을떄 그건 사회적 통념으로 이상하다 생각하죠?우리 아버지가 여사진?우리 어머니가 남사친? ㅋㅋㅋㅋㅋㅋㅋ 결국은 남는건 동성친구이지 이성친구는 어차피 결혼하면 다 소홀해지고 연락이 끊겨집니다 내가 말하고 싶은 점은 결국 이성친구떄문에 자기 남침 여친 소홀해하지마세요 어차피 떨어져 갈 관계라는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여사친 남사친 있다 주의였음. 근데 고백공격당하면서 남사친 다 잃은 후론 그딴거 없다 주의 됨... 지금 생각하면 그때의 내가 진짜 썅년이었음... 난 걍 친구니까 걔네가 여친 있을 때도 만나자하면 특별한 일 없는 이상 만났음... 어떤 애는 여친도 있으면서 베이킹 연습한다고 이것저것 구워서 포장까지 해서 집앞까지 와서 나를 줌... 연습이라 그랬고 포장도 묶음으로 파는거니까 겸사겸사라 그러길래 진짜 그렇게 생각했음... 또 어떤 애는 여친 있는데 집 앞까지 데려다줌.. 난 걍 집 가는 방향이 같아서 데려다주는게 아니라 같이 가는거라 생각했음... 그러다가 걔네가 여친 두세번 갈아치우고 나한테 고백을 함... 처음 고백받고 드는 감정은 배신감이었음. 나를 이성으로 봤다는 것에 대한 배신감. 심지어 한 명은 중학생때부터 날 좋아했다함... 중딩때부터 걔가 만나온 여친들이 몇명인데... 그리고 고백공격 4번 받아보니 얘네 고백 레파토리가 다 비슷함. 언제언제부터 너 좋아했어. 근데 다 지들 여친 있었던 기간이 겹침. 하 ㅋㅋㅋㅋㅋㅋ 그 이후론 여사친 남사친? 그딴거없구나 함... 나도 그런 썅년 되고싶지도 않고.. 그렇게 되다보니 자연스럽게 남자들이 불편해져서 굳이 노력하지 않아도 남사친이 안생기게 됨. 그리고 여사친 있는 남자 안만남. 이미 내 가치관이 그렇게 형성 돼버림. 내 인생에선 남사친 고백비율이 100%였기도 하고 연애를 꼭 해야하는것도 아니고 하고싶은것도 아니다보니 여사친 있는 남자 몇명 제외하는게 그렇게 큰 리스크라는 생각도 안들어서 이런 생각이 더 굳어짐. 굳이? 라는 생각.
마르형 이전 영상 중 '무균실은 건강한 환경이 아닙니다' 였나...? 생각나네요 여기에 더해서 인간관계에서 느끼는 불안감은 스스로의 선에서 해결해야 한다던 말까지 더하면 딱 제 생각이랑 일치하는 것 같아요 같은 결의 이야기인데 항상 공감하고, 개인적으론 한국(굳이 특정하자면 20대 초반) 사람들의 연애에서 구속•집착•오지랖이 거의 미덕인 것 처럼 여겨지는 풍조가 있다고 봐요 좀 많이 답답합니다...
저도 공감해요. 대학원까지한 이공계 여자로써 주변에 드글드글한게 남자 사람 친구들인데, 전남친들이 그걸로 걸고 넘어질때마다 속에서 깊은 빡침이 올라옴. 그럼 친한 동기들, 랩실사람들, 연구소사람들 다 남잔데 안나가면 내 사회생활 니가 책임져줘…? 이직정보, 승진기회같은 자잘한 인사이더팁들은 원래 알음알음 건너오는거라서 주변에서 정보듣는게 진짜 큰 경쟁력임. 물론 베프는 다 여자이고, 일부러 이성을 1:1 자주 만나진 않지만, 살다보면 한번씩은 많이 도움받았던 선배, 동기랑도 개인적으로 만나기도 할수있는거 아니니?
정말 공감되네요... 연애를 한다고 해서 상대방의 인생을 좌지우지할 자격은 당연히 없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나라는 어떤지 안 살아봐서 모릅니다만 적어도 우리 사회는 간섭과 구속을 마치 미덕처럼 생각하는 것 같아요. 나랑 연애하니까 당연히 넌 여사친/남사친과 하루 아침에 멀어져야한다..? 방목형인 제 입장에서는 정말 이기적인 말이라고 생각해요. 당연히 사랑하는 건 애인이고 존중해야하겠지만, 적어도 내가 오랜 시간 쌓아온(너랑 연애한 기간보다도 훨씬 긴) 인간관계도 충분히 존중 받아야하는데... 상대가 불안하다는 이유만으로 내가 쌓은 관계들을 와르르 무너뜨려야하다니... 구속하는 스타일도 있을 수 있다고 인정은 하지만, 애인이라는 타이틀은 상대방의 인생을 쥐고 흔들어도 될만큼 대단한 타이틀은 아닙니다. 그런 건 없어요.
진짜 문제가 뭐냐면... 사귈 생각이 처음부터 없으면서 스킨십만 참으면 서로 어울려놀 수 있으니까... 생각하고 정신적 만족감 추구하는 ㅎㅎㅎㅎ 그러면서 계속 주기적으로 술 마시고 골프치러 다니고... 골프치고 또 술 마시고.. 남자들한텐 그게 관계가 깊은 거임. 그러면서 나는 바람 아닌데 니가 문제야 라고 하는... 나는 그런 남자 싫음.. 그냥 그 여자한테 그 정도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거임. 근데 솔직히 알잖아. 술자리에서 텐션.. ㅎㅎㅎㅎ 남자는 여자랑 붙어있는 자체가 즐겁고 사회적으로 허락하는 선에서 성적텐션 추구함 ㅎ 그런 즐거움이 없으면 남자 입장에서 여자가 경제성이 없음. 신경을 하나라도 더 써줘야 함. 남녀 사이에 성정보를 무의식적으로 주고받는 자체를 인정 안 하는 게 오히려 이상한 거임. 남녀는 다른 존재임.
동감합니다 저도 비슷한 느낌을 여사친들과의 관계에서 받았고. 그래서 여자친구가 남사친들 만나는 것에 투명하게 100% 신뢰가 가지는 않네요. 제가 여자는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일단 저와 제 주변 남자들은 기준 이상의 여자와 어울리는 것 그 자체로 느껴지는 정신적인 성적 만족감이 확실히 존재한다는 것에 모두 동의해요. 동일한 방식으로 남자애들만 모여서 놀 때와 여자애들이 껴있을 때 그냥 기분이 다름. 그런 의미에서 진짜 여사친이 존재 가능하려면 기준 이하의 외모라서 여자로도 보이지 않으나 본연의 인간적인 매력이나 유머가 엄청 대단한 사람이어야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물론 이 경우는 오히려 상대 여성쪽에서 남자를 이성적으로 보고 있을 확률이 높아지겠지만 ㅋㅅㅋ
저도 오마르님이랑 똑같은 방목형이에요. 밥 술 카페 다 ㄱㅊ음 근데 믿어서 라기보단 안돼. 라고 금기시 했을때 괜시리 더 하고 싶어지게 되는 그 느낌을 남친한테 만들고 싶지 않음 너가 똑같은 사람이라 그러는거 아니야? 싶은데 전 레전드 술찌+극소수 남사친+레전드 집순이라 지금까지 매번 허락해주는 쪽이었지 허락 받는쪽은 아니었습니다 ㅋㅋ 청개구리 기질 잔뜩이라 원래 공부 할래다가도 누가 너 좀 앉아서 공부해 라고 말하면 하기 싫어지듯이.. 첫남친이 같은 학원 다녔던 친구가 자리 맡아달라는 문자도 못받게 할정도로 극성이었는데 진짜 아무 생각 없는 친구였다가도 하지말라니까 괜히 반발심 들더라고요 그 이후로 걍 방목형으로 바뀜 알아서 잘할 사람은 방목해도 알아서 잘 처신하고 못할 사람은 알아서 빠르게 걸러집니다 강제한다고 안하는거 절대 아님 ㅋㅋ 여친있는 남사친들만 봐도 그럼 죄다 거짓말 치고 만나던데 차라리 아는게 나아요...
나는 심지어 전여친이랑 만나겠다는 사람 믿고 보내줬다가 바람 맞았지만 여전히 둘이 술을 마시든 뭘 하든 보내 줄 수 있다는 입장.. 바람 날 놈은 딱 그정도 인 거고 그김에 걸러내면 나야 좋은거고 (물론 힘들긴 함) 믿음에 보답할 만한 사람이면 앞으로도 믿을 만 한 사람인거고~
공감가네요. 처신만 잘한다면야. 여사친 많은 남자가 좋더라고요. 여사친 없다고 어필하는 남자를 본 적 있는데, 센스도 없고 눈치도 없고 눈도 못 마주치고 .. 모솔향기 많이 내는 뚝딱이였어서 여사친이든 뭐든 주변에 여자 없겠거니 싶었는데. 친누나라도 있음 덜한 느낌인데.. 아무튼 그런 분은 여사친 없다고 어필하시면 안돼요… 어필 안 됩니다
하는 행동에 눈에 거슬리게 하는인간들이 싫음...진짜 친구 같아 보이면 별 신경x 근데 남친은 연락 이제 끊어낼라고 단답이나 수고해 여친이랑 데이트 한다. 라고 답장하는데 꾸역꾸역 자기 일상 카톡으로 계속 보내는 애들이있어서 싫음 ㅠ남친은 끊어낼려고 노력해서ㅜ지랄도 못하고 나는 짜증나고 ㅋㅋ아오
젤좋은 남자는 나만나기전엔 여사친 여러명 있지만 여친사귀면 다 연락끊을수있는 남자다. 여사친아예없는 남자들은 융통성이없고 남자친구들 통해서 연애나 여성심리에 대한 카더라들으며 삐뚤어진 여성관을가짐.때문에 당연히 여태껏 여사친이하나도없는 남자보단 어느정도 여자들과잘어울리는 남자가 나와대화잘되고 이해잘해줌. 문제는 남여간엔 친구가없다는거지.같은회사에 일적으로,직접적인같은클레스를듣는 학업으로 어쩌다 친해진사이가아닌 단순 모임 동아리나 적당한 학연지연으로 이어진 여사친남사친은 보통은 높은확률로 한쪽이 한쪽을좋아하는(혹은 자고싶어하는,이미 잤을수도있는)경우임. 그렇기때문에 계속 연락하고 관계 유지가 됬던거고 이경우 내랑남친이 수틀리면 둘이정분나는건시간문제. 때문에 남자는 여사친이 아예없는것도문제지만 나를사귐으로써 안만나고 연락끊는게 중요함.
이상적인 얘기임. 가치관이 맞는 사람끼리 만나는게 최곤데.. 사람의 마음은 변하니까 문제가 되고 불신이 되는거. 분명 우정이였는데 사랑으로 변하는 사람이 많으니까.. 차라리 모르는 사람이랑 바람난게 낫지. 우정이라해서 내가 허락한 관계에서 바람나면 그 배신감 상처는 더 심각하고 결국은 내 스스로에게 향해서 더 두려움을 느낀다봄.
남사친, 여사친은 서로 계륵성 일시적 동맹관계지. 사귀긴 외모, 성격, 과거, 성향 등 뭐 1가지 이상 애매한데 같이 있으면 재밌으니 친구로 남아있는 것. 서로 외로움 상쇄해주다가 자기짝 만나면 서로 독립하는 그런 사이입니다. 그 이외의 남녀사친은 둘 중 하나가 마음이 있는 상태입니다😊
각자 경험해본바가 어떻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전 여사친이 한명도 없는 편이에요. 또 그런 성격이고. 여자쪽에서 먼저 친해지자고 다가온다면 뭐 상관없지만 난 내가 호감이 안 생기면 일단 먼저 친해지려는 노력을 하려는 마음부터가 안 생기더라구요. 뭐 이래도 여태 연애하고 사는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었어요. 호감이 가는 상대가 생기면 봉인되있는 센스가 되살아나고 다시 헤어지면 센스가 봉인이 되는 편이에요. 전 아쉽게도 사친들과 문제를 결국 일으킨 사람들만 겪어온터라 더더욱 부정적이게 된 입장입니다.
저는..남사친 여사친 단둘이 술? 이거 저는 반대입니다. 왜냐하면 제가 친하다가고 생각하는 여사친, 게다가 남친 있는 여사친이 술먹고, 저에게 선을 넘은 적이 있었거든요. 저는 그때 솔로였고, 저는 바람을 피운 게 아니고, 당한 겁니다. 그래서 저는 남사친 여사친 단둘이 술자리 반대합니다. 모든지 경험에 의해 사람은 그 문제를 판단하게 됩니다.
이성친구는 있지만 연애중에는 단둘이 굳이 시간내서 만나지 않는다가 내 기준
정상인의 기준이죠
그럼 다같이는요
ㅇㅈㅇㅈㅇㅈㅇㅈ
기준 명확하게 잡았넹
@@새봄-v2e 다같이는 어쩌다 한번 만나도 괜찮을듯
오마르님, 저 대학생때ㅋㅋㅋ 한 남사친이 커피 사준대서 나가는데 아버지께서 절 붙잡고 물어보시더라고요. 그 남자애는 여자친구 없냐고. 그래서 있다고 하니까 저보고 애인 있는 놈을 왜 만나러 가냐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 여자친구도 나중에 같이 조인할거라서 남자애가 허락을 받은거로 안다니까 아버지께서 더 단호하게 "그럼 더욱 더 나가믄 안돼지" 라고 하시는거에요. 그래서 단둘이 만나는것도 아닌데 왜 그러시냐고 물어보니 아부지 왈, "그 가시나가 지 남자친구랑 니랑 만나도 된다카는건 니가 지 수준에 못 미치니까, 니가 지보다 몬생겼으니까 경쟁 상대가 안돼서 우습게 보고 만나도 된다는기다. 니는 여자로서 자존심도 읍나?? 치아라" 이러셨습니다....ㅠㅠㅠㅠㅠㅠ 결국 그날 나가긴 나갔는데 그 말이 계속 머리속에 맴돌더라고요 아 슬펔ㅋㅋㅋㅋㅋㅋ
현명하신 아버님이군요~
인정이긴해 그리고 애초에 여친이 만나보고싶다 같이 놀고싶다 셋이서 그런거 아니면 서로 각별히 만나는것도 웃김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좀 웃프네요 ㅠㅠㅠㅠ 정말 현명하신 아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아 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
모든 이성친구가 흔히말하는 남사친여사친이 될순없겠지만 찐친구는 친구가 연애를 시작하면 먼저 알아서 조심하고 연락도자제하고 친구 연애상대에게 건덕지 안주려고함
바람피는 모두가 바람을 의도하고 피지는 않습니다.
애초애 환경을 안만드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선을 지키면서...
나도 여사친 남사친 된다는 주의인데 남친이 여사친이랑 둘이 술을 먹든 뭐 밥을 먹든 커피를 먹든까지는 괜찮음 . 근데 영화를 보거나 놀이공원을 가거나 드라이브를 가거나 같은 유사데이트는 인정못하겠음.. 나만의 희한한 기준이긴한데 여튼 ... 정신이 제대로 박힌 애들이라면 그렇게 놔둬도 알아서 잘 처신할 거라 생각함. 결과가 안좋다면 내 안목을 되돌아보기도 해야할 거고...
나만의 희한한 기준이 아니라 모두가 각자의 기준과 생각이 있죠. 그래서 오마르님이 "우리가 얼마나 다르냐고요" 이말을 한거구요. 누구는 오히려 영화를 보든 드라이브를 하든 상관없는데 술먹는건 절대 안된다 할수도있고 천차만별입니다. 우리는 모두 지독하게 다른 사람들이니까요.
@@Illhwa지독하게 다르다니 의미가 선명하게 전달되는 표현같아요..!
저랑 생각 똑같아요
헐.. 둘이 밥먹는게 더 그렇지 않나.. 진짜 친구 없어서 돌리다 돌리다 남사친한테 영화, 놀이공원 가자고 하는데
단둘이 왜보는건지 이해안감. ㅡㅡ; 대화가 통해도 남자끼리 여자끼리 더 통하는건데.. 둘이 만나서 티키타카 잘맞는다 짝짝꿍.. 그건 여친남친이랑 해도되잖아. 아 슬프다 ㅜㅜ 난 이해심이 부족해. 이런거 하나에 기분이 안좋아짐
여사친이 많은 이유 두 가지입니다.
1. 남자로 안보여서 오랫동안 찐친 관계가 유지된다 > 연애 시작 쉽지 않다.
2. 너무 남자로 보여서 위장 여사친으로 옆에 있는 여자가 많다 > 여사친이랑 별개로 여자친구 쉽게 생긴다. 여사친 때문에 추후에 싸우거나 헤어지는 건 별개의 문제.
여사친들한테 거의 다 고백받고 여사친 다 끊어낸 남자도 있습니다…ㅋㅋㅋ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어요 ㅠㅠ
이 분이 정확하시네
@@user-tx1lf9lm2q 자기객관화 했는데 문제가 없다면 그냥 여사친 없는 평범한 남자겠죠?
@@user-tx1lf9lm2q mbti 오픈 채팅방이라도 하나 들어가보세요.. 많이 생길거에요
@@TopGanzi 예요
맞아요. 그것도 믿음인 거죠. 사랑해서가 아니라 믿음이 있어야 사랑이 있는 겁니다.
솔직히 사회생활하면서 여사친 남사친 없는 사람이 어딨겠음 문제는 자꾸 등장해서(sns건, 카톡이건, 만남이건) 여친입장에서 신경이 거슬리는데 남자친구가 여사친이라는 이름으로 자꾸 설명해야하는 상황이 오는게 문제고 여사친이 싫어지는 이유지
사회생활하면서 이성 사람친구 없는 남자는 많은데요....
지인 3 이라고 하죠
사회생활 하면서 왜 여사친 남사친이왜 잇지??? 그냥 직장지인이지 ...출근해서보고 퇴근하고 안보는게 정상이죠 난sns 공유안하고 직장에서 인사만하고 내일함^^
사회생활하는 건데 윗댓 말처럼 뭔 여사친 남사친임 ㅋㅋㅋㅋㅋㅋㅋㅋ 돈 벌어야지%^
아니 뭐 여기 댓글은 회사에서 개인적인 친분 전혀 안 쌓고 오로지 일만 하시나... 1년 중에 가장 자주 보이는 사람이 직장동료이고 그러다보면 친해질 수도 있는 건데ㅋㅋㅋ 그리고 정말 남초 여초 회사가 아니면 여사친 남사친 생기는 건 아주아주 흔한 일임
@@wd1222
어캐함 그거...
평소에 농담정도는 해도 딱 그러고
퇴근하면 연락 일절도 안하는거 아닌가요...
어울릴 일 자체가 없는데 어캐 친해짐
문제를 만들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든 문제를 만든다, 바람필놈은 어떻게서든 핀다. 둘다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저 두문장들이, 모든것을 대변해 주진 않더라구요.
바람필 환경이 제공 되면 바람 안필 사람도 피게 될 확률이 있다는 거죠.
예를 들어 작정하고 애인있는 사람을 누군가가 꼬셨을 때, 절대적으로 안넘어 가는 사람이 있지만, 누군가는 흔들려서 넘어 갈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한 환경만 제공 되지 않으면 안필 사람까지도요.
물론 그런 상황에서도 안피는게 가장 좋지만.. 사람이라는게 완벽하지는 않기에 그냥 웬만해선 그런 환경을 안만드는것이 가장 좋죠.
공감합니다..
진짜 공감합니다.
@@TojunKim 사람의 정신를 이기는게 술이라 생각합니다. 과한 술은 정신을 마비시키죠. 술을 먹을수밖에없고 이성이 있을수밖에 없는 공간에 지속적으로 노출된다면 안필사람도 피게된다고 생각합니다. 애인이 통제시키기 전에 본인 스스로가 그런 상황에 노출되지 않게 조심하는게 맞죠.
그냥 운빨이에요 환경보다는 할사람만 하는거죠 통제할수 없는것에 왜 굳이 스트레스를 받는지?
@@도리-v1b술이 정신력을 흐리게 하는건 맞지만 그렇게 술을 먹은건 본인이기에 결국 그것도 통제가 안되는 영역이라고 볼 수 없죠. 본인이 본인을 통제하지 않는데 타인이 통제한다고 통제가 되나요 그게. 바람 안 필 사람도 그런 환경에 처하면 바람을 필 수도 있다는 말은 정말 공감이 안되는게 목에 칼이 들어오는 상황도 아니고 그 상황에서 본인을 통제 안 한건 결국 본인입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넘어가는 사람이라는거죠. 그런 사람을 불안에 떨며 이거저거 통제한다고 한들 그게 통제가 되는지도 모르겠지만 된다 해도 굳이 그렇게까지 만나야 할까 싶네요.
남친이나 여친생기면 만나거나 연락하는거 조금은 조심해주는(?)게 진짜 친구 아닌가요? 그거 연락 좀 줄고 덜만난다고 우정이 흔들리는게 이상한듯요
애초에 여사친,남사친들은 굳이 단 둘이 만나는 일은 없음.
둘 중 하나가 이성적으로 바라보는거 아닌 이상
여자한테 남사친이 많.은.게 문제 되듯이 남자한테 여사친 많.은. 건 문제가 된다고 생각해요
옳소
친구라는 이유로 쉽게쉽게 선을 넘으려니까 문제가 되는거임 암튼 끼리끼리 만나라
여사친이랑 둘이 밥먹고 술먹더니 결국 나랑헤어지고 둘이 사귀더라고요?ㅎㅎㅎ친구로 위장한 또다른 잠재적 여자친구 있습니다..
비슷한 취향.? 가치관끼리 만나야하는건 맞는 말씀 같아요.
전 남사친이 딱 한명 있었고 연애중에는 단둘이 따로 만날 일을 만들지않고 지냈어요.
남사친이 여친생겼다고 소개해줄때도 딱 한번보고 그후론 별일없으면 가끔 안부 묻는정도만 연락했는데
지금은 헤어진 남친은 ( 그문제로 싸우고 헤어진건 아님) 초딩때 친구 유부남유부녀끼리 단둘이 술마시고 밤늦게까지 통화하고 친구라며 친구들끼리 혼숙하는 펜션에 놀러도 갔답니다..ㅎㅎㅎ 나는 그렇지 않는 스타일이라 그것갖고 뭐라하지는 않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이런 문제도 중요한 것 같네요..
저도 방목형 인간입니다만, 남사친,여사친은 어떤 친구냐가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교다니고 회사 다니고 하면 당연히 같은 성별의 인간만을 만날 수가 있나요. 그룹안에 이성이 있기 마련이져. 그런 여럿이 모여 노는 자리에 있는 이성친구정도의 관계까지 잠재적인 썸관계다라고 생각하고 살면 정신병 걸립니다. 다만, 이런 관계가 아닌 1:1로 절친인 관계를 남자와 여자가 친구라는 타이틀 안에 묶인다는거는 개소리라고 생각해요. 20대 초반에는 몰랐어요. 그런데 결국에는 절친이라고 생각한 남자들이 다~~~~ 하나같이! 고백을 하더군요. 지금은 결국 그 절친들? 하나도 주변에 없어요. 목적이 사라졌으니 저를 떠났겠죠? 어찌보면 우정도 연애도 상대에 대한 호감이 있어야 시작이 됩니다. 그 호감이 이성적이냐 아니냐는 둘째치고 호감을 바탕으로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는 것은 같죠. 그 둘의 사이는 그리 멀지 않아요. 여차 하면 우정에서 연애로 연애에서 우정으로 넘어가기 쉽습니다. 지금 남편과 서로 하는 말이 우리는 서로 제일 친한 친구잖아입니다. 즉, 애인이 있으면서도 다른 이성과 1:1의 친밀감을 형성하며 수시로 우정을 나눈다?? 내 애인이 싫다는데도?? 예의가 없는거죠..
내 애인이 싫다하는 그 지점에선 당연히 예의가 아닌데 그 애인과 헤어지고 나서 다른 애인이 생겼다면 그 싫다하는 지점도 바뀌게 된다는겁니다. 오마르님을 남친으로 뒀다면 딱히 그게 예의 따위가 아니게 되는거죠. 그게 예의 인건 내가 사랑하는 그 사람이 기분나빠하기 때문이지 이성친구에대한 어떤 가이드라인이 있고 진리가있는게 아니라는 말입니다.
본인의 기준으로 남을 무례한 사람으로 만드시는게 참 예의가 없네요
@@djdjrngnfk 아. 그런분이신가봐요? 쏴리
@@djdjrngnfk애인이 싫다는데도 다른 1:1 이성관계 유지하는 건 무례한 거 맞다고 생각
@@Illhwa애인이 싫다는데도라는 조건이 붙어있잖아요. 그런데도 단둘이 붙어다니는건 예의없는거 맞죠. 근데 애인이 괜찮다면 예의없는게 아니구요.
어렸을적 부터 이성으로서 관심이 있는 이성에게 친구하고픈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아 나는 남사친 여사친의 관계가 모호하고 나는 결국 좋아했기에 친구로 두고 싶었구나 라고 깨달았네요(저만 그런겁니다) 그래서 연애할 때는 남/여사친 없다는 주의가 맞다는 관념이 자연스럽게 생겼고, 20대 중반 후반 이후로는 이성친구는 다 자연스럽게 멀리 했고(이성 친구가 연애를 하던가 제가 연애 하면서) 남자와 여자가 연애하면서 남자친구 여자친구가 된다면 서로 해야할 기본적인 예의 중 하나가 이성문제로 서로 피곤함, 문제가 되지 않게 해야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사친 남사친이 없으면 더 좋고 있더라도 적거나 만남 빈도수가 없었으면 하고요 그리고 진짜 남/여사친은 애인이 있을땐 알아서 연락 자제해준다 헤어지면 다시 연락한다 이러는데 이게 친구 맞나요? 이런 제약까지 있는 관계가 친구가 맞을까요? 그래서 전 남/여사친은 결국 친구로 볼 수 없다고 느낍니다 물론 제 얘기가 너무 개인적인 경험에 의해 나온거라 반박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 그래서 끼리끼리 만나는 게 답 같네요 그래도 애인이 있는 이성에겐 시시콜콜한 연락이나 1:1만남을 하지 않는 게 맞다고 보며 극단적으로 본인 부모님이 남/여사친과 1:1 영화 술 공연관람 등 데이트를 즐기거나 여행 다녀와도 상관 없다면 더 이상 할 말은 없네요ㅎㅎㅎㅎ
이거지! ㅋㅋㅋㅋㅋ 남사친이랑 사우나가고 여사친이랑 사우나 못 갈 거면서 친구래 ㅋㅋㅋ
애인 있으면 일부러 먼저 연락 안 하게 되는 제약까지 있는 이유가… 대부분 우리 사회는 이성애가 주류기도 하고 아직 님처럼 이성 '친구'의 존재 자체를 껄끄러워 하는 사람이 많으니 눈치껏 배려하는 거죠… 친구가 이성애를 하고 있고, 그 친구의 애인도 보편적으로 이성친구 관계를 달갑지 않게 생각할 확률이 높으니 자연스레 눈치보게 되고, 일부러 연락을 끊는 암묵적인 예의가 생겨나는 겁니다
어쩔 수 없지 않겠어요? 별 생각 없이 그냥 사람 대 사람으로서, 친구로서 대화를 하더라도 남들 시선엔 둘 중 하나는 성애적인 호감을 지닌 관계라고 곡해되니… 이게 딱히 이성친구 존재에 대한 문제나 의문이 될 필요가 있을까요
@@zeloiott 몰라서 의문문으로 남겼다고 생각하진 않으시죠? 제 입장에선 성립이 안 된다고 보고 님도 알고 계시고 주변에서도 그런 시선인 거 알기에 그런 제약까지 있으면서 남사친 여사친으로 있고 싶지도 않네요 끼리끼리 만나는 것 말고는 답 없어요ㅎㅎ
@@user-MEW151V 모를 거라고 생각해서 덧붙인
이야기는 당연히 아닙니다 그렇지만
어쩔 수 없는 외부의 압력 때문에 벌어지는 일들 인데도 이런 관계가 성립하기도 힘들고 성립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시는 지점이 제 입장에선 납득하기 어려웠어요. 끼리끼리 만나는 게 답이라는 것도 일단락 동의합니다. 안타깝지만 현재로선 그게 제일 깔끔하죠… 다만 건강한 인간관계 앞에는 성별이란 것이 무용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사람과 신뢰하는 사람을 구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감사합니다.
@@zeloiott 제가 이렇게 주장해도 정말 건강한 게 뭐냐고 한다면 이성친구가 있는 게 맞는거죠 저도 제 경험, 주변에서 있었던 일로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된 거라서요 한번쯤은 되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남사친이란 오랜만에 만나려고 하다가도 만나기 귀찮아져서 약속 취소하는 존재... 솔직히 6개월에 한 번 연락하는 것도 많이 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ㅋㅋㅋㅋㅋㅋㅋ
생일, 설날, 추석 외엔 연락 안 함 ㅋㅋ
사람이 살아가면서 여사친 남사친 아예 없는 사람은 찾기가 힘들죠
바람필놈은 어떻게든 바람 피고
안필사람은 안핍니다
그 사람의 인간관계를 가지고 왈가부가 하는것도 이해가 안되긴해요
그런거부터가 믿음이 없다는거 아닐까요 해결책은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그렇게 별 거 아닌 여사친이라면서 왜 여자친구가 싫다는데 굳이굳이 변명을 대면서 여사친을 지키려는지 그게 별 거 아닌거냐 라는 입장입니다.
난 걍 무례할래요 여사친 진짜 개시름...
말은 똑바로 해주세요 “여사친 있는 남자 개시름”으로
이게 사바사라 결국엔 어떻게 생각하든 비슷한 사람 만나야 편하긴 한 것 같아요!
근데 전 그 과정을 겪고 오마르님께서 여사친 남사친에 대해 말씀하신 다른 영상보고 깨우쳤습니다. . ㅋㅋㅋㅋ
그리고 신경 쓰면 쓸 수록 본인만 망가지고 상대방은 엥 진짜 나 얘한테 뭐 있나? 싶어짐요.,, 그냥
여사친 남사친이랑 바람필애들은 어떻게든 피게 되어있고 안그런 사람들은 둘만 방에 가둬놔도 아무일 안생김
그러니까 그냥 냅둬보세요~~~~~`
오마르님 솔직히 여사친 좀 있는 편이시죵?😅
와 정곡을 찔리고 갑니다ㅋㅋㅋ 사실 저도 남녀 사이에 정말 우정이 존재한다고 믿는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최근에 유독 거슬리던 그 한 명의 여사친… 돌이켜보니 그분이 제 기준 저보다 예쁘고 그외에도 제가 부러워할 요소를 두루 갖춘 분이었기 때문이었어요… 정작 그분과 제 남친은 아무 문제 없고, 또 아무 문제 없을 거라고 저부터가 믿는데도 말이죠… 이거 왜 이러나 내가 속이 좁은 건가ㅠ 고민했었는데 결국 제 열등감 문제였슴다…
오킹님이랑 토론하시면 재밋을듯😂
와 이거다
모태 솔로 이고 정말 저만 사랑해 주었던 순수했던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주위에 여사친 없었어요. 바람은 안 피겠다는 생각에 편했었는데 저랑 사귄지 딱 1년 지나고 나니까 같은 직장 여사친이 생기고 남친 카톡을 봐도 여사친에 대한 정보도 말끔하게 숨기고 와서 제가 볼 수 없게 처리하고 저를 만나러 오더군요 그 시점부터 저에게 슬슬 이별 고백을 하더군요
그때 느꼈어요 환경이 주어지면 남자는 다 똑같구나..
개인이 느낀점은 진리가 되지 않죠 ㅎㅎ
@@Illhwa 물론 한쪽 다리를 절면서 걷는 다거나 중풍 끼가 있어서 몸을 떤다 거나 하자 있는 사람은 제외 하고요
엥 그럼 여사친 숨긴건 어떻게 아셨어요?
@@Illhwa너 남자지?ㅎㅎ
@@garam_e309 넌 여자임? ㅋㅋ
내가 생각하는 남사친 여사친 기준은 평소에 어디서 뭐하고 지내는지 몰라야됨 가끔 생사나 묻고 1년에 몇번 만나는걸로 족함 주변에 계속 맴돌고 거슬리게 하는 놈들은 다 유사(여)남친으로 간주함
예전에는 여사친 있는 거 싫었는데 몇 명 만나다 보니 아예 한 명도 없는 애들은 이유가 있더라구요..?😂공감능력 떨어지고 대화가 잘 안 돼요 제가 만났던 애들만 그랬을 수도 있지만 ㅋㅋㅋㅋ친구로서도 여사친 좀 있는 애들이랑 대화하는 게 더 재밌어요 저도 사회생활 하면서 남사친이 좀 생기다 보니 이제는 여사친의 유무보단 상대방이 여자를 어떻게 대하는지가 더 중요해졌어요!
그런식으로 편견만들고 만나버리면 끝도 없죠 ㅋㅋㅋㅋ 걍 사람 나름임 정답이없어요 여사친이 있든없든 걍 필사람은 피고 조심할사람은 조심합니다 배우원빈씨도 그럼 겁나잘생겻으니아주 바람둥이 였어야 겠네요 근데 학창시절 강동원과 피시방에서 버블파이터만 하고지내면서 여사친 한번도 안사겼다고 합니다. 그치만 결국 지금 결혼해서 걍 조용히 살고계시는데요 결론 걍 정답이 없어요. 할사람은 어떻게든 하고 안할사람은 어떻게든 조심합니다. 근데 그걸 어떻게 그럼 알수있냐 주변 친구들이런거 보세요 아님 가족분들 성격이런거 보든지 그나마 이게 유력합니다. 왠만해선 주변친구 다끼리끼리임 ㅋㅋㅋㅋㅋ
편견입니다. 환경상 남중남고공대군대 남초직장 테크타서 여사친 하나도 없는 사람도 연애 결혼 잘만합니다.
연애때는 그럴수 있죠ㅋㅋ 결혼하고 임신하고 있는데 여사친하고 밥먹고오고 애낳고 육아중인데 여사친하고 밥먹고오고 이것도 ㅇㅈ하면 ㅇㅈ
여사친없어도 결혼은 잘만하더라 똑똑한척은 ㅋㅋㅋ
남사친 여사친도 결국 호감이 있어야 되는거 아닌가? 우정에서 사랑으로 바껴서 결혼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 우정이 끝까지 우정일지 믿을수 없다
그냥 이성친구 없는 사람이 깔끔하고 좋다
남자친구가 딱 오마르님처럼 행동하는데 정말 평화로워요 그렇다고 친구를 자주 만나지도 않고요 ㅋㅋ 남사친 연락은 해도 귀찮아서 안 만남.;;
애초에 너 누구 만나지마라 이런걸 상대가 정해주는것도 이상하죠.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대화의 흐름과 오마르님의 연기는 너무 재밌단말이죠
요즘 오마르님 폼 미쳤다 개재밌음
여사친, 남사친이 문제가 되는 경우는 질투심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나보다 외모가 좋고 돈도 잘벌고 유명한 사람들을 많이 안다던가 하는 것들이요. 질투심은 분노와 자책을 같이 불러오기 때문에 (이쁜/잘생긴)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보게 하지 않거든요.
대학시절 술자리에서 술엄청먹고 가식없이 남자애들끼리 모여서 솔직하게 여사친과 여자친구에 대해 이야기한적이 있습니다. 대부분 남자애들이 여자친구 만나러갈때 최근에 여사친들과했던 카톡이나 전화내역 지우고 만나러가더라고요 애들끼리 "너도? 너도?" 이러면서 엄청 웃었던기억이 나네요.😅
이성친구 많은사람들은 알꺼에요. 내가 여사친이나 남사친 상대할때랑 동성친구상대할때랑 느낌이나 대화방법이 확실히 다르고 내가 좀 더신경써야? 하는 부분이있고 친구라해도 결이달라요ㅋㅋㅋ 이부분에 있어서 이성간에 솔직한 친구가 된다는게 좀 어려운거죠. 또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성간에 친구가 되다는사람들 특징이 친구라는 개념이 좀 가벼운거 같습니다. 아는지인? 정도를 친구라고 하는사람도 많더군요.
기안84님이 방송에서 했던 얘기가 떠오르네요."확실히 나이먹고 보니까, 남녀사이에 우린 진정한친구야!하는거? 그건 ㅂㅅ이야"
@@Kkooppw12338이거 진짜 찐이다
문제될 사람은 이성이든 동성이든 상관없이 모든 친구들과 문제 일으켜요.
이성친구 존재자체는 죄가 아닌데 연애하면서 이성친구랑 아무 이유없는 연락을 하는 게 꼴받는다 이말
연애하면 좀 자제해야지 그럴 거면 걔랑 사귀는게..
여사친이 많은 것은 문제가 아니지만
여사친들 관계 유지하고 만날 시간이 있는 남자가 싫어요
어차피 결혼하면 영원히 안 볼 사이인데 굳이 그런 유효기간 있는 관계를 키울 필요가 있을까요
일하고 자기계발하고 돈모으고 바쁘지않나요?
저또한 스무살까진 남사친이 많았지만 점점 가지치기 멀어지기 함
애초에 오마르님은 전제 자체가 결혼하고 굳이 영원히 안본다는 생각을 안 하시는 거죠
왜 영원히 안 보는 게 당연한가요..?
결혼하면 왜 당연히 영원히 보면 안되는건가요?? 둘이서 만나는건 배우자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여러명이서는 볼수 있을것같은데 그 친구들 결혼식에도 올텐데 그럼 축의금받고 영원히 그 친구들을 보면 안되는건가요?? 그게 더 웃긴거같은데
@@gag0301 이것만 생각하면 됩니다 우리 부모님들이 이성친구가 있다라 생각했을떄 그건 사회적 통념으로 이상하다 생각하죠?우리 아버지가 여사진?우리 어머니가 남사친? ㅋㅋㅋㅋㅋㅋㅋ 결국은 남는건 동성친구이지 이성친구는 어차피 결혼하면 다 소홀해지고 연락이 끊겨집니다
내가 말하고 싶은 점은 결국 이성친구떄문에 자기 남침 여친 소홀해하지마세요 어차피 떨어져 갈 관계라는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
@@city8638 충분히 있는데요?..
결론은 확률의 문제인것 같습니다 . 10 에 8은 여사친 남사친 있어서 "결국" "시간이 지나서" 문제가 생김" 인생의 법칙이기도 하죠 1-2 은 정상인데 대다수가 비정상인 경우. 저 또한 친구가 아니라는 것에 동의 함. 세상엔 술이 있고 사람은 변덕이라는 감정이 있죠.
당신의 문장에서 제가 납득할 수 있는 문장은 마지막 문장 밖에 없네요
8/10이라는 통계는 어디서 나온 것이며, 인생의 법칙은 어디서 나온 것이며, 다 본인의 주장일 뿐입니다
통계적으로 9/10 이 아무 문제 없는 관계라는 것이 증명 되었다 가정하면 당신은 자신의 애인의 이성 친구 관계에 관여를 안 하실 건가요
당신은 그냥 싫은 겁니다 싫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단지 싫은 것을 그렇게 포장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적나라한 심연이 드러난 이야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 연애 하는 상태에서 이성친구한테 연락이 와서 대화를 할 때 '굳이?' 라는 의문점을 넣고 대부분 별 거 아닌 대화는 그렇구나 이러고 읽씹 하거나 무시 하세여 그리고 선 넘으면 지금 너무 개인적으로 얘기 하는 건 내 애인이 불편해 한다 꼭 중요하고 필요한 용건만 있을때 연락 했으면 좋겠다 하고 선 그으세여 골치 아프게 괜한 어설픈 행동으로 싸우지 마시구여ㅎ
이거 타 유튜버도 얘기했던 건데 맞습니다ㅋㅋㅋㅋ 난 애인이 있는데, 1. 이 이성친구랑 1:1로 밥을 먹어야할까 굳이? 2. 이 이성친구랑 밤에 전화해야 할까 굳이? 3. 무슨 일이 있다며 술 먹자네 먹어야할까 굳이? 4. 애인이랑 만남 끝내고 밤에 간단하게 맥주 한잔 하자네 해야할까 굳이? 등 굳이? 붙여서 합당하거나 타당하면 하는 거고 조금이라도 거슬리거나 영 아닌 것 같으면 안 하는 게 맞죠
친구란 건 원래 굳이 만나는 거 아닌가용 그 ‘굳이’들 다 안하면 어느순간 외로워져요
읽씹하고 무시하라니...ㅋㅋㅋㅋ 진짜 이기적인 것 같아요
여친을 믿는거랑 별개로,, 아무일도 안생기고 연락도 잘 해줘도 내 여친이 만나는 남자애가 술먹으면서 머릿속으로 하는 상상이 싫음, 이건 여친을 믿는거랑 별개임,,, 솔까 여자하고 남자하고 평생 무인도에 갇혀있어야 된다고 치면 아무일도 안일어날수가 없는데, 현생은 어느정도 이성적이니까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것 뿐이지 상황만 갖춰지면 뭔 일이든 일어남,,
그리고 예를들어 어머니가 "아들 나 친구만나고 올게~" 했는데, 내가 "친구 누구만나러가??" 물어봤을때 어머니가 "아 중학교때 남사친~" 이러면 이게 말이 됨,,,?
당신의 논리를 가져가면 당신은 평생 불안에 떨겠네요. 당신의 연인이 남여가 섞여 있는 장소에서 일을 한다든가, 남녀가 섞인 자리에서 회식을 한다던가. 그런거는 좀 슬프네요
@@123-x7n7i 일하는 것, 단체 회식을 하는 것과 단둘이 만나는건 별개죠,, 저는 지금 단둘이 만나서 시간보내는 것을 말하는거고요,,, 남편이 있는데 와이프가 남자사람친구를 1대1로 만나서 영화보고 같이 밥먹고 카페가고 저는 1대1 을 말한거고요,, 회사 업무, 회식 이런거와는 전제가 다르죠
@@user-sksmsRhrgososek 1:1 만 아니면 괜찮은 건가요?
N:M으로 술 마시는 건 괜찮나요? N:M으로 카페, 여행 가는 것은 괜찮나요?
만약 정말 1:1 상황에서만 당신이 불안감을 느낀다면 그나마 쉽게 방지할 수 있겠네요. 또 어떤 면에서 기준이 명확하니 상대방도 맞추기 쉽다고 느껴지네요 당신이 그렇게 느낀다면 정말 다행입니다
나도 남사친 많이 있는데 걔 여친 사귄 동안은 서로 연락도 안하고 데면데면 지냈음.
애인생기면 배려해야지, 애인있는 사람(이성)과 단둘이 지내는건 선 넘고 무례한데다 예의없는거라고 생각함.
"내 사랑을 그렇게 말하지마. 나는 믿어주는게 내 사랑이야"
다르다와 틀리다를 혼돈 또 혼용하고 이분법으로만 나눔으로써 생기는 다양성 부재에 의한 문제입니다.
우리엄마가 그러더라 여자문제로 속썩이던 놈이여서 그런거 없는 놈 만났는데 그 놈은 또 다른거로 속썩이더라 ..~ 근데 리얼이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구미에 완벽히 맞는 사람은 존재하지않음
단, 내 구미에도 우선순위를 정해서 그것 만큼은 양보못하는 그 1순위을 충족하는 사람을 만나는게 좋은 것 같음 다른건 좀 속썩여도 그런건 서로 사랑하는 마음만 진심이라면 포기할거 조금 포기하면서도 존중,이해 하며 맞춰 갈 수 있는 부분이니까
그래서 나는 내 남친 혹은 썸단계일때 (곧 사귀는 조짐이 확실한 사람)여사친 문제를 정확히 말하고 시작함
나는 여사친과 단둘이 밥한끼 정도 뭐 먹다가 맥주한잔 하이볼 한잔 이런건 괜찮다
근데 단둘이 유사데이트처럼 어디 사진전 가고 밥먹고 술먹고 이런거는 이해 못해주는 사람이고 싫다 정내미 떨어진다. 그리고 사사롭게 매일 연락하는것도 지랄뻐큐고 ㅋㅋ
동창이라고 남여 섞여서 다같이 뭐 빠지를 간다거나 그런것도 안됨
니네가 말하는 찐친 여사친 = 가끔 밥먹고 생사 물어보는 정도 고민 나누는 정도 ㅇㅇ ok 그게 가능? 그러면 난 너랑 사귈 수 있어
진짜 이렇게 말함 여기서 어긋나면 그럼 안돼 너랑 ㅃ2 침
이것만 생각하면 됩니다 우리 부모님들이 이성친구가 있다라 생각했을떄 그건 사회적 통념으로 이상하다 생각하죠?우리 아버지가 여사진?우리 어머니가 남사친? ㅋㅋㅋㅋㅋㅋㅋ 결국은 남는건 동성친구이지 이성친구는 어차피 결혼하면 다 소홀해지고 연락이 끊겨집니다
내가 말하고 싶은 점은 결국 이성친구떄문에 자기 남침 여친 소홀해하지마세요 어차피 떨어져 갈 관계라는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쿨하고 멋진 성격이시네요 정말
8:44 Aㅏ.... 저는 여사친 여 지인이 굉장히 많은 남잔데 오늘에서야 의문이 정리가 되네요. 그래서 남친들이 자기 여친이 나 만나러 간다 그러면 응 그래 하면서 마음이 너억너어어억 해졌던거구나. 싯ㅍ..
나도 여사친 남사친 있다 주의였음. 근데 고백공격당하면서 남사친 다 잃은 후론 그딴거 없다 주의 됨...
지금 생각하면 그때의 내가 진짜 썅년이었음... 난 걍 친구니까 걔네가 여친 있을 때도 만나자하면 특별한 일 없는 이상 만났음... 어떤 애는 여친도 있으면서 베이킹 연습한다고 이것저것 구워서 포장까지 해서 집앞까지 와서 나를 줌... 연습이라 그랬고 포장도 묶음으로 파는거니까 겸사겸사라 그러길래 진짜 그렇게 생각했음... 또 어떤 애는 여친 있는데 집 앞까지 데려다줌.. 난 걍 집 가는 방향이 같아서 데려다주는게 아니라 같이 가는거라 생각했음...
그러다가 걔네가 여친 두세번 갈아치우고 나한테 고백을 함... 처음 고백받고 드는 감정은 배신감이었음. 나를 이성으로 봤다는 것에 대한 배신감. 심지어 한 명은 중학생때부터 날 좋아했다함... 중딩때부터 걔가 만나온 여친들이 몇명인데... 그리고 고백공격 4번 받아보니 얘네 고백 레파토리가 다 비슷함. 언제언제부터 너 좋아했어. 근데 다 지들 여친 있었던 기간이 겹침. 하 ㅋㅋㅋㅋㅋㅋ 그 이후론 여사친 남사친? 그딴거없구나 함... 나도 그런 썅년 되고싶지도 않고..
그렇게 되다보니 자연스럽게 남자들이 불편해져서 굳이 노력하지 않아도 남사친이 안생기게 됨. 그리고 여사친 있는 남자 안만남. 이미 내 가치관이 그렇게 형성 돼버림. 내 인생에선 남사친 고백비율이 100%였기도 하고 연애를 꼭 해야하는것도 아니고 하고싶은것도 아니다보니 여사친 있는 남자 몇명 제외하는게 그렇게 큰 리스크라는 생각도 안들어서 이런 생각이 더 굳어짐. 굳이? 라는 생각.
마르형 이전 영상 중 '무균실은 건강한 환경이 아닙니다' 였나...? 생각나네요
여기에 더해서 인간관계에서 느끼는 불안감은 스스로의 선에서 해결해야 한다던 말까지 더하면 딱 제 생각이랑 일치하는 것 같아요
같은 결의 이야기인데 항상 공감하고, 개인적으론 한국(굳이 특정하자면 20대 초반) 사람들의 연애에서 구속•집착•오지랖이 거의 미덕인 것 처럼 여겨지는 풍조가 있다고 봐요 좀 많이 답답합니다...
저도 공감해요. 대학원까지한 이공계 여자로써 주변에 드글드글한게 남자 사람 친구들인데, 전남친들이 그걸로 걸고 넘어질때마다 속에서 깊은 빡침이 올라옴. 그럼 친한 동기들, 랩실사람들, 연구소사람들 다 남잔데 안나가면 내 사회생활 니가 책임져줘…? 이직정보, 승진기회같은 자잘한 인사이더팁들은 원래 알음알음 건너오는거라서 주변에서 정보듣는게 진짜 큰 경쟁력임. 물론 베프는 다 여자이고, 일부러 이성을 1:1 자주 만나진 않지만, 살다보면 한번씩은 많이 도움받았던 선배, 동기랑도 개인적으로 만나기도 할수있는거 아니니?
@@jjk4891 이런 환경이면 더더욱 답답하겠네요... 저도 이과쪽인데 성비 1:1에 가깝거나 때로는 여자가 더 많은 환경이라 쓸데없이 피곤할 일 종종 생겨요
그거 사람 성격마다 다른데 보면 서로 이성친구들이 있어도 내가 사랑하는 이성 빼고는 이성으로 못보는 성격이 있음 ㅋㅋㅋㅋ 그런 사람을 만나야됨 스스로 선과 기준이 있는 사람... + 내가 그럼....
정말 공감되네요... 연애를 한다고 해서 상대방의 인생을 좌지우지할 자격은 당연히 없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나라는 어떤지 안 살아봐서 모릅니다만 적어도 우리 사회는 간섭과 구속을 마치 미덕처럼 생각하는 것 같아요. 나랑 연애하니까 당연히 넌 여사친/남사친과 하루 아침에 멀어져야한다..? 방목형인 제 입장에서는 정말 이기적인 말이라고 생각해요. 당연히 사랑하는 건 애인이고 존중해야하겠지만, 적어도 내가 오랜 시간 쌓아온(너랑 연애한 기간보다도 훨씬 긴) 인간관계도 충분히 존중 받아야하는데... 상대가 불안하다는 이유만으로 내가 쌓은 관계들을 와르르 무너뜨려야하다니...
구속하는 스타일도 있을 수 있다고 인정은 하지만, 애인이라는 타이틀은 상대방의 인생을 쥐고 흔들어도 될만큼 대단한 타이틀은 아닙니다. 그런 건 없어요.
@@jjk4891 ㅇㄱㄹㅇ 나두 여자가 없는건 아니지만 남자도 무시 못할만큼 있음
진짜 문제가 뭐냐면... 사귈 생각이 처음부터 없으면서 스킨십만 참으면 서로 어울려놀 수 있으니까... 생각하고 정신적 만족감 추구하는 ㅎㅎㅎㅎ
그러면서 계속 주기적으로 술 마시고 골프치러 다니고... 골프치고 또 술 마시고.. 남자들한텐 그게 관계가 깊은 거임. 그러면서 나는 바람 아닌데 니가 문제야 라고 하는... 나는 그런 남자 싫음.. 그냥 그 여자한테 그 정도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거임. 근데 솔직히 알잖아. 술자리에서 텐션.. ㅎㅎㅎㅎ
남자는 여자랑 붙어있는 자체가 즐겁고
사회적으로 허락하는 선에서 성적텐션 추구함 ㅎ 그런 즐거움이 없으면 남자 입장에서 여자가 경제성이 없음. 신경을 하나라도 더 써줘야 함. 남녀 사이에 성정보를 무의식적으로 주고받는 자체를 인정 안 하는 게 오히려 이상한 거임. 남녀는 다른 존재임.
성정보를 무의식적으로 주고 받는게 어떤 것인가요?
@@castleking.5756 같이 있는 자체가 즐거운거요
동감합니다 저도 비슷한 느낌을 여사친들과의 관계에서 받았고. 그래서 여자친구가 남사친들 만나는 것에 투명하게 100% 신뢰가 가지는 않네요.
제가 여자는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일단 저와 제 주변 남자들은 기준 이상의 여자와 어울리는 것 그 자체로 느껴지는 정신적인 성적 만족감이 확실히 존재한다는 것에 모두 동의해요. 동일한 방식으로 남자애들만 모여서 놀 때와 여자애들이 껴있을 때 그냥 기분이 다름. 그런 의미에서 진짜 여사친이 존재 가능하려면 기준 이하의 외모라서 여자로도 보이지 않으나 본연의 인간적인 매력이나 유머가 엄청 대단한 사람이어야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물론 이 경우는 오히려 상대 여성쪽에서 남자를 이성적으로 보고 있을 확률이 높아지겠지만 ㅋㅅㅋ
4:10
저 남자애도 여사친들한테 느끼는 감정이있으니깐
여친한테 남사친 있으면안된다고 하는게 ㅈㄴ 웃긴점임 ㅋㅋ
저런남자애들 ㅈㄴ많음
네 결국 계속 거슬리던 그 여사친이랑 바람나서 헤어졌습니다~
생각은 나랑 똑같은데 표현하는 솜씨가 장난 아니네
남사친 여사친 있어도 됩니다.
많아도 됩니다.
그런데 사귈 때 여사친이나 남사친을 우선시 하면 문제가 되죠.
특히 결혼을 생각하는 사이라면.
정답이네요.
저도 오마르님이랑 똑같은 방목형이에요. 밥 술 카페 다 ㄱㅊ음 근데 믿어서 라기보단 안돼. 라고 금기시 했을때 괜시리 더 하고 싶어지게 되는 그 느낌을 남친한테 만들고 싶지 않음 너가 똑같은 사람이라 그러는거 아니야? 싶은데 전 레전드 술찌+극소수 남사친+레전드 집순이라 지금까지 매번 허락해주는 쪽이었지 허락 받는쪽은 아니었습니다 ㅋㅋ
청개구리 기질 잔뜩이라 원래 공부 할래다가도 누가 너 좀 앉아서 공부해 라고 말하면 하기 싫어지듯이.. 첫남친이 같은 학원 다녔던 친구가 자리 맡아달라는 문자도 못받게 할정도로 극성이었는데 진짜 아무 생각 없는 친구였다가도 하지말라니까 괜히 반발심 들더라고요 그 이후로 걍 방목형으로 바뀜
알아서 잘할 사람은 방목해도 알아서 잘 처신하고 못할 사람은 알아서 빠르게 걸러집니다 강제한다고 안하는거 절대 아님 ㅋㅋ 여친있는 남사친들만 봐도 그럼 죄다 거짓말 치고 만나던데 차라리 아는게 나아요...
나는 심지어 전여친이랑 만나겠다는 사람 믿고 보내줬다가 바람 맞았지만
여전히 둘이 술을 마시든 뭘 하든 보내 줄 수 있다는 입장.. 바람 날 놈은 딱 그정도 인 거고 그김에 걸러내면 나야 좋은거고 (물론 힘들긴 함)
믿음에 보답할 만한 사람이면 앞으로도 믿을 만 한 사람인거고~
공감가네요. 처신만 잘한다면야. 여사친 많은 남자가 좋더라고요. 여사친 없다고 어필하는 남자를 본 적 있는데, 센스도 없고 눈치도 없고 눈도 못 마주치고 .. 모솔향기 많이 내는 뚝딱이였어서 여사친이든 뭐든 주변에 여자 없겠거니 싶었는데. 친누나라도 있음 덜한 느낌인데.. 아무튼 그런 분은 여사친 없다고 어필하시면 안돼요… 어필 안 됩니다
남자들이 다고백해서 남사친이없음..
역시 오마르님 센스가 짱이예요!!^^
그니까 딱 얘기 해주면 여사친 많은데 여자친구 만나는 순간 일년에 한번 생일 축하 문자 빼고는 연락 안해야됨
나중에 댓글 보러 다시 와야지
독특하긴 하네요
이성친구 인정하는 사람별로 없죠
본인이 떳떳해도 상대방은 그렇지 않은게 수두룩해서요.
하는 행동에 눈에 거슬리게 하는인간들이 싫음...진짜 친구 같아 보이면 별 신경x 근데 남친은 연락 이제 끊어낼라고 단답이나 수고해 여친이랑 데이트 한다. 라고 답장하는데 꾸역꾸역 자기 일상 카톡으로 계속 보내는 애들이있어서 싫음 ㅠ남친은 끊어낼려고 노력해서ㅜ지랄도 못하고 나는 짜증나고 ㅋㅋ아오
그런여자랑 계속 연락이어왓다는건. 님 남친이 계속 애매하게 받아는 주고잇다는뜻.님앞에선 귀찮아하지만 없을땐 웃으며 호응해줄지도. 둘다짜증
저도 오마르님 처럼 노터치 주의자인데, 글쎄요... 상대방의 나름 소중한 인간관계를 컨트롤하려고 하는게 어떻게 '사랑'이 될 수 있을까요? '질투'와 '욕심'에 더 가깝지 않을까요.
우정도 사랑이거늘...
여사친,남사친이 유독 많으면 좀 싫을 수 있는데 몇명 친한거야 괜찮지 않나? 문제만 일으키지 않는다면야
뒷부분 너무 공감ㅋㅋㅋㅋㅋㅋ
저런 거 때메 스트레스 받ㅠ ㅠ후우
15분전은 참겠습니다 그럼 이만...
결론 : 오만한 오마르의 삶
멋있다 나도 오마르님같은 마인드를 가졌으면
젤좋은 남자는 나만나기전엔 여사친 여러명 있지만 여친사귀면 다 연락끊을수있는 남자다.
여사친아예없는 남자들은 융통성이없고 남자친구들 통해서 연애나 여성심리에 대한 카더라들으며 삐뚤어진 여성관을가짐.때문에
당연히 여태껏 여사친이하나도없는 남자보단 어느정도 여자들과잘어울리는 남자가 나와대화잘되고 이해잘해줌.
문제는 남여간엔 친구가없다는거지.같은회사에 일적으로,직접적인같은클레스를듣는 학업으로 어쩌다 친해진사이가아닌 단순 모임 동아리나 적당한 학연지연으로 이어진 여사친남사친은
보통은 높은확률로 한쪽이 한쪽을좋아하는(혹은 자고싶어하는,이미 잤을수도있는)경우임. 그렇기때문에 계속 연락하고 관계 유지가 됬던거고 이경우 내랑남친이 수틀리면 둘이정분나는건시간문제. 때문에 남자는 여사친이 아예없는것도문제지만 나를사귐으로써 안만나고 연락끊는게 중요함.
여사친이 아니라 미래의 예비 여친 아닌가
이게다 예의없는 위장이성사람친구 그걸눈치못채는 센스없는 연인이 문제 대처와 태도가 항상 문제
딴소리) 오마르님 피부 좋아보여요. 피부관리 어떻게 하세요??
이상적인 얘기임. 가치관이 맞는 사람끼리 만나는게 최곤데.. 사람의 마음은 변하니까 문제가 되고 불신이 되는거. 분명 우정이였는데 사랑으로 변하는 사람이 많으니까.. 차라리 모르는 사람이랑 바람난게 낫지. 우정이라해서 내가 허락한 관계에서 바람나면 그 배신감 상처는 더 심각하고 결국은 내 스스로에게 향해서 더 두려움을 느낀다봄.
오마르님 딸의 사위가 여사친 많으면 어때요? 그러면 진실 나옴
괜찮으면 괜찮은게 진실인가요?
ㄹㅇㅋㅋㅋㅋ왜 답이 없는 문제를 이렇게까지 강요해서 답을 만들어내려 하는지
그런면에서 적당히 못생기면 좋은 점들이 있어요 우정의 범위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남녀가 만나서 호감이생겨 사귀게된것처럼 여사친 남사친 만나다 저런 호감이 싹틀까봐 걱정이 되는거지 마음이라는게 스스로 온오프 컨트롤이 안되는거니까
남사친, 여사친은 서로 계륵성 일시적 동맹관계지. 사귀긴 외모, 성격, 과거, 성향 등 뭐 1가지 이상 애매한데 같이 있으면 재밌으니 친구로 남아있는 것.
서로 외로움 상쇄해주다가 자기짝 만나면 서로 독립하는 그런 사이입니다.
그 이외의 남녀사친은 둘 중 하나가 마음이 있는 상태입니다😊
8:54 이건 ㄹㅇ 인데 ㅋㅋㅋㅋ❤❤❤
그 센스를 모든 여자한테 다 부리니깐 문제지... 게다가 재수없음 시누이 n명 생기기도 함
예쁘고 젠틀까지 한데 욕을 많이 먹고 자주 문제적인 사람일순없어요 오마르님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영상 왜케 재밌죠 ㅋㅋㅋㅋㅋ 한동안 바빠서 라이브 자주 못들어갔는데 낼 라이브 꼭 봐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머 너무 내 스타일 오마르 화이팅
엄청 예뻐야 오마르님이랑 여사친 하는구나
남사친만 있는 남친 사겨봤지만, 여자문제로 속 안썩여도 센스가 말도 안되게 없어서(거진 어린이 수준) 그걸로 맘고생해본적 있음..
2분전은 못참치
남사친은 6개월에 한번씩 안부묻는게 남사친 아님요??
나는 오마르님같은 남자가 이상형이야 오늘부터 확실해졌어 아멘
각자 경험해본바가 어떻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전 여사친이 한명도 없는 편이에요. 또 그런 성격이고. 여자쪽에서 먼저 친해지자고 다가온다면 뭐 상관없지만 난 내가 호감이 안 생기면 일단 먼저 친해지려는 노력을 하려는 마음부터가 안 생기더라구요.
뭐 이래도 여태 연애하고 사는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었어요. 호감이 가는 상대가 생기면 봉인되있는 센스가 되살아나고 다시 헤어지면 센스가 봉인이 되는 편이에요.
전 아쉽게도 사친들과 문제를 결국 일으킨 사람들만 겪어온터라 더더욱 부정적이게 된 입장입니다.
오마르님 이렇게 편한 분위기에서 말씀해주시는 영상!!! 너무너무 죠아용 잘 보고 있어요❤❤❤❤
저는..남사친 여사친 단둘이 술? 이거 저는 반대입니다. 왜냐하면 제가 친하다가고 생각하는 여사친, 게다가 남친 있는 여사친이 술먹고, 저에게 선을 넘은 적이 있었거든요. 저는 그때 솔로였고, 저는 바람을 피운 게 아니고, 당한 겁니다. 그래서 저는 남사친 여사친 단둘이 술자리 반대합니다. 모든지 경험에 의해 사람은 그 문제를 판단하게 됩니다.
그냥 이성친구 만나도 된다는사람은 본인도 이성친구가 많거나 있고 본인도 만날거기때문에 가능한거다 그이상 그이하도 아님..
핵심은 남사친이나 여사친이 '있다'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그 남사친이나 여사친이랑 '어떻게' 만나느냐가 중요하지
썸남 썸녀처럼 만나면서 그냥 친구라고 자꾸 개소리들좀 하지 마라
물론 둘이 손잡고 동굴 들어가서 살아도 되지만 이성을 이성으로 안보고 사람으로 볼 줄 아는 사람이 사회에서는 훨씬 좋아보이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 두루두루 잘 지내는 것이 성공의 발판이 되는 경우도 많구요
제3자까지 낀 이성문제로 속시끄러운거보다 1:1로 문제있는게낫다고봐요…
저랑 사귀면서 여사친이랑 커플룩하는데 자기는 바람핀것도 아닌데 뭐라하냐 나를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길래 그냥 잠수탐 ㅋㅋㅋㅋ와진짜 다신 겪기 싫다 . . . 제발 서로 방생하지말고 결혼했으면 좋겠음 ㅠㅠㅠ
여사친 남사친 이성적으로 바라볼순 있어도 난 그냥 이미 임자가 있는 상대를 꼬시려는게 이해가 안감 그리고 그런 오해자체를 만들기 싫음 내가 쓰레기가 되잖아
8:04 이유는 오라르님도 여사친들이랑 술 마시려고,,ㅋㅋ 여친도 이해해 주는 것이다ㅋㅋㅋ
만약에 여친이 싫다고 하면, 어케 하시나요??
아... 그래서 여자애들이 나를 그렇게 좋아했던 거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