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 - 꿈인 채 끝나버린 세가의 마지막 도전, 드림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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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6 ธ.ค. 2024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639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27

    9:22 부분에서 이리마지리 사장의 이름을 이리지마리라고 잘못말했습니다.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OST 정보
    0:00 그란디아2 - Granas Sanctuary
    0:38 사쿠라대전 3 - Memories are Always
    2:19 사쿠라대전 3 - Under the Imperial Flag
    3:18 세가랠리 2 - Evolution
    5:06 버추얼 온 ~오라토리오 탱그램 - M.S.B.S. ver.5.66 [RNA custom] ~ Sally
    5:54 세가랠리 2 - Soul on Desert
    8:35 버추얼 온 ~오라토리오 탱그램 - OST에는 실려있지 않은 반복성 음악(GD에서 추출시 003_23_00_21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9:43 소닉 어드벤처 - My Sweet Passion
    11:09 판타시스타 온라인 Ver. 2 - Cave N
    14:41 그란디아 - battle1
    15:56 바이오하자드 : 코드 베로니카 - Subzero
    17:32 판타시스타 온라인 Ver. 2 - DUEL1
    19:13 버추얼 온 ~오라토리오 탱그램 - Among Fields of Crystal
    20:33 사쿠라대전 3 - The Musical Dance of Battle
    22:25 그란디아 2 - A Farewell and decison

    • @感謝-t5d
      @感謝-t5d ปีที่แล้ว +3

      음...이러지마라...로 잘못읽었어요.ㅎㅎ

    • @RaPhael_Man.
      @RaPhael_Man. ปีที่แล้ว +3

      이러지마 세요

  • @nodandynolife
    @nodandynolife ปีที่แล้ว +2

    감사합니다.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소중한 후원 감사드리고, 이번에도 재밌게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 @임호준
    @임호준 ปีที่แล้ว +26

    구독자 1만명 되신거 축하도립니다
    우리가 닌텐도와 세가, 소니에 싸움에서알수 있는건 자만하면 원점으로 돌아가고 급할수록 뒤로돌아가야하며 가끔은 도박도 할줄 알아야되고 결국 세상은될놈될이라는것이 아닐까 라는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7

      드림캐스트는 사실 새턴시절에 쌓인 누적피해때문에 더 이상 못버티고 넘어진거나 마찬가지죠. 이 시절의 소니는 여러가지 노력도 했지만, 천운도 있었기에 업계 정상에 설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 @katelisa9255
      @katelisa9255 ปีที่แล้ว +1

      근대 현재 마소가 콘솔 한정으로 세가처럼 위험하죠 하드웨어쪽이

    • @클램프-j4f
      @클램프-j4f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사실, 돌다리도 계속 두들기면서 이것저것 재는.. 일본인들 특성이죠.
      돈은 돈대로 쓰고.. 안됬을때는... 타격이 엄청나죠.

  • @AIR-P0D
    @AIR-P0D ปีที่แล้ว +36

    물 들어왔을 때 노가 아니라 터보 엔진을 달아버리시는!! ㅋㅋㅋ 한창때 세가에 비해 지금 세가를 보면 참 인생이 무상하다 느낍니다 세상이 다 그렇지만 게임판은 정말 영원한 강자도 영원한 약자도 없는....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13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세가는 오히려 드림캐스트를 발매하지 않았다면 더 빛날 수 있었던 회사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세가가 메가드라이브로 시작해서 새턴, 드림캐스트로 이어지는 콘솔을 개발했기에 우리는 더 오래 세가를 기억하고 있는걸지도 모르겠네요.

    • @CCIPC
      @CCIPC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세가새턴의 괴랄한 구조자체로 자폭한거죠
      당시에 cpu를 2개달아서 단가만 높여놓고 활용은 활용대로 못하고 서드파티는 서드파티대로 고생함.. 거기에 고압적인 자세까지 뇌절치다가 스퀘어 에닉스 다놓치고 완벽한 자폭완성.. 망한 과정보면 더 진작에 없어졌어야할 회사라는 생각이 들만큼 파멸적이었음.. 지금은 소닉 ip 하나만 남은 회사

  • @토로토루
    @토로토루 ปีที่แล้ว +14

    와 유튭보면서 넘기기 사용하지않고 풀타임 다본영상은 오랜만이네요 자료를 어찌 다모으셨는지 영상에서 정성이 느껴집니다. 다음영상이 기다려지네요 구독 추천 하고 갑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3

      이번 시리즈들은 특히나 자료수집에 품을 많이 들였습니다. 가능하면 많은 이야기들을 담으려고 욕심을 좀 부렸는데, 덕분에 영상이 다들 길어졌네요. 장시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1619anime
    @1619anime ปีที่แล้ว +3

    ㅠㅠㅠㅠ 요번에 세가 크레이지 택시, 젯셋라디오, 황금도끼 리메이크 소식이 떴습니다... 생각나서 다시보러왔습니다 세가 화이팅...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세가가 제작비를 투자했던 하이에나즈가 수익성이 안나와서 취소한 만큼, 다른 게임들에서 수익을 얻어야겠죠. 이거 쉔무보다 돈을 더 많이 썼다고 했는데......

  • @서영철-y1l
    @서영철-y1l ปีที่แล้ว +3

    흥미진진한 기획입니다.그당시 콘솔전쟁 진짜 재미있었죠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이 시기쯤부터 사람들이 콘솔이 나오면 1~2년 정도 관망하고 대세가 될 것 같은 게임기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변했던 것 같습니다.

  • @남해용왕
    @남해용왕 ปีที่แล้ว +6

    어떤 일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계획한 것을 잘 달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수를 덜 하는 것도 중요한데 세가의 게임기 사업에서는 그게 부족했던 듯 하네요.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세가는 정말 실패를 많이 했죠. 그것도 한번 하면 안되는 실수들을 여러번이요. 그러고도 세가가 저렇게 오래 살아남았던건 역시 아케이드에서 많이 벌었기때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이연서-i3z
    @이연서-i3z ปีที่แล้ว +22

    개인적으로 드림캐스트는 그당시 아케이드 최강이였던 세가가 자사의 게임만 제대로 이식해줬다면 성공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드캐 초기에 구입하면서 스커드레이싱, 데이토나 USA2가 드림캐스트로 나오지 않을줄은 정말 몰랐내요; 그거 나올줄 알고 미리 구입했는데...암튼 90년대처럼 콘솔 경쟁이 심하고 다양한 게임이 나오던 시대가 너무 그립내요 ㅎㅎ90년대로 데리고 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4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영상을 제작하면서 옛날 생각도 나고... 굉장히 재밌게 작업했습니다.

    • @byeonghaJang
      @byeonghaJang ปีที่แล้ว +6

      모델3는 쿼드폴리곤기반이고 드림캐스트는 삼각폴리곤 기반이라 거기서부터 이식의 문제가 있었습니다만. 오라탱과 말기에 나온 파이팅바이퍼즈2를 보면 충분한 시간만 들어가면
      드림캐스트로도 모델3의 게임들을 절대적인 하드웨어 차이에서 어쩔 수 없는 부분들은 분명히 있어도 소프트웨어적으로 충분히 커버칠 수 있다라는걸 분명히 보여줬죠.. 그래서 그게 너무 아쉬운 부분 입니다. ps2는 ps2를 가지고 뽑아낼 수 있는 모든 것을 뽑아낸 게임들이 있었지만 드림캐스트는 쉔무 말고는 없다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세가의 경영 방식이나 사업 전개는 항상 하는 말이지만 쓸데없이 시대를 너무 앞서갔음.. 요즘 시대에 맞는 방식인게 함정..;;
      무튼 드림캐스트의 운명은 이미 버파3와 세가랠리2의 개똥같은 이식도로 쳐내놨을때부터 이미 끝났음... 저는 당시에 동네 오락실에도 버파3가 있었고, 조금만 나가면 세가랠리2도
      직접 플레이할 수 있었기에 버파3와 세가랠리2의 처참한 이식도가 너무나 직접적으로 느껴져서 실망감이 엄청나게 컸었습니다.

    • @감나빗-26
      @감나빗-26 ปีที่แล้ว +1

      @@byeonghaJang이식도의 문제도 있었군요 버파마저 킬러타이틀이 되지 못했으니 젤다와 마리오만으로도 펑펑 팔 수 있었던 닌텐도와의 결정적인 차이이네요

  • @제작소
    @제작소 ปีที่แล้ว +8

    기존 콘솔 역사는 위키를 통한 발매순이나, 각 기업 상황 밖에 몰랐었는데, 당시 시대 상황과 자세한 이야기를 깔끔한 편집과 좋은 목소리로 전해주신지라, 정보도 더 알고, 재밌게 시청하고 갑니다!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1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anthocyanin-cz4tj
    @anthocyanin-cz4tj ปีที่แล้ว +4

    영상 퀄리티도 퀄리티지만 나레이션의 톤, 목소리 자체의 매력부터 해서 모든 요소들이 하나같이 영상에 싹 몰입하기 좋게 만드네요. 너무너무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제 끊어읽기나 말투는 책 읽는 것 같이 들릴 수 있기때문에 고민을 항상 많이 하는데, 또박또박하게 말하는게 전달력이 좀 더 나은 것 같아서 그 쪽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마이크를 좀 더 좋은걸로 사면 이런 문제도 해결될 수 있을지...

    • @유황불못
      @유황불못 ปีที่แล้ว

      @@rattel여목 연습중인데 안되네요.
      님은 목소리가 좋아서 여목도 잘하실듯 한데 여목으로 방송 부탁드려요.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유황불못 저는 구조상 불가능했습니다.

    • @유황불못
      @유황불못 ปีที่แล้ว

      @@rattel 연습하면 다되요.

  • @taijicome2013
    @taijicome2013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드캐는 아직도 가지고 있습니다.
    플2도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드캐의 특이한 게임스타일이 너무 좋았습니다.
    젯셋라디오는 인생게임중 하나로 아직도 가지고 있습니다.
    비하인드 스토리는 몰랐는데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ㅣ😊

    • @rattel
      @rattel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드림캐스트는 여러모로 성공할 가능성이 많이 보였던 게임기였는데, 세가로서는 NEC가 굉장히 원망스러웠을 것 같습니다.

  • @승임아빠
    @승임아빠 ปีที่แล้ว +4

    플스1부터 시작한 콘솔인생에 대부분의 게임기를 다 가져봤지만
    가장 애정하는 콘솔이 드림캐스트입니다
    너무나도 좋은 게임기였는데 퇴장이 너무 초라해서 아쉬웠죠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1

      이 시기부터 애매한 기업들이 게임기 사업 하겠다고 뛰어드는 일이 없어졌죠. 세가 정도 되는 회사가 기울어질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았고, PC게임 시장이 넓어졌기 때문이었죠.

    • @katelisa9255
      @katelisa9255 ปีที่แล้ว

      저는 반대로 플스2 슈퍼패미콤 이네여 슈패는 친척형꼬 물려 받은거

  • @nodandynolife
    @nodandynolife ปีที่แล้ว +4

    너무나도 재밌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낭독 속도가 전보다 스피디해지면서 너무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은 적절한 균형이 잡힌듯합니다. 얼마나 고심해서 영상 만드시는지 느껴집니다.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여러모로 신경을 쓰고 있지만 듣는 분에 따라서는 그냥 책 읽는 느낌도 날 수 있어서 항상 고민됩니다. 추후에 마이크를 더 좋은걸로 구입하면 여러가지가 해결될 지도 모르겠네요.

  • @한세상즐겁게
    @한세상즐겁게 ปีที่แล้ว +14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세가의 몰락 이야기 잘 보았습니다. 유저 입장에서는 세가가 지금도 살아 콘솔시장에서 강세를 보여주는게 좋은일인데 말이죠.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6

      새턴의 몰락과 세가의 빠른 손절이 드림캐스트의 실패에도 영향을 주었죠. 사실상 세가의 운명은 새턴과 함께 끝났다고 보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 @lake5424
    @lake5424 ปีที่แล้ว +5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여러 세가의 고군분투 중에서도 엑스박스 발표 후 세가가 협약을 제안했다는 이야기는 정말 눈물겨운 이야기네요... 콘솔 철수 이후 지난 20여 년간 세가의 행보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많이 생깁니다.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5

      저 때 정말로 두 회사가 좀 더 좋은 관계로 발전할 수 있었다면, 다시 한번 세 회사가 지금까지 시장을 가르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상상만으로도 즐거운 일입니다.

    • @katelisa9255
      @katelisa9255 ปีที่แล้ว

      @@rattel만약에 저때 삼성이 플스보고 세가 인수해서 콘솔사업 했거나 마소가 인수해서 했다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 @CCIPC
      @CCIPC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katelisa9255세가 경영진들은 그냥 죄다 무능하고 버블시절에 머물러있던 꼰머들뿐이라 삼성한테 똥만 튀겼겠죠.. 이미 삼성새턴 실패해본 역사도 있고.. 애초에 새턴부터 궁극의 2D기계로 설계해놓고 갑자기 플스보더니 발작버튼 눌려서 되도않는 CPU 2개넣기 삽질에 서드파티들한테 고압적인 태도로 갑질만 하고 ㅋㅋ 걍 소닉 IP 경쟁사에 넘겨주고 진작 해체했어야될 그룹입니다

  • @푸른별-t6x
    @푸른별-t6x ปีที่แล้ว +1

    드림캐스트에 이 노래를 바칩니다ㅠㅠ
    Dream on, dream on, dream on
    Dream until your dream come true..
    Sing with me, sing for the year.
    Sing for the laughter, sing for the tear.😢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으악 에어로스미스! 근데 저는 이 노래만 들으면 MBC게임에서 마씨랑 싸우던 강민이 생각납니다.

  • @longswordparkour511
    @longswordparkour511 ปีที่แล้ว +5

    ㅜㅜㅜ 세가 그래도 당신이 있었기에 우리는 메가드라이브와 버츄얼파이터 소닉 시리즈를 아직도 추억하며 잊지않고있고 소닉이 계속 이어지고있어요 세가여 영원하라..... ㅜ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세가가 콘솔시장에 발을 들이지 않았다면, 소닉이라는 게임은 아예 탄생할 수 없었겠죠. 덕분에 세가를 추억하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생각합니다.

    • @longswordparkour511
      @longswordparkour511 ปีที่แล้ว

      실패했지만 그래도 고객과 게이머들을 엿먹이거나 배신하고 갑질하는 행위는 일체없어서 더 마음이 가고 동정?이 갑니다.ㅜㅜ

  • @성동현-h1j
    @성동현-h1j ปีที่แล้ว +2

    중3때 힘겹게 돈모아샀던 드림캐스트 아직도 소닉어드밴처의 감동이 잊혀지지않네요
    제 개인적 기억으로는 소니 쿠다라기켄의 ps2의 과도한 스펙올려치기 언론플레이와 쉔무에 너무 많은 돈을 꼬라박은 스즈키유에 의해 세가가 콘솔사업에서 손땐기억이 납니다
    가슴아픈건 손때 다음날 세가주가가 상승했다는 아픈전설이... 아직도 제아픈 손가락입죠 드캐는 ㅜㅜ
    그래도 그당시 제기억으로는
    드캐가 3~500만폴리곤을 표방했고
    플스는 7800만 폴리곤을언플했는데
    드캐가 더그래픽이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드캐는 색감도 멋지고 쨍한느낌이라면
    기대한 ps2는 머 되게 머랄까 칙칙하고 어두웠던 기억이랄까...ㅈ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1

      저는 쉔무가 참 괜찮은 게임이라고 생각하면서도 기대만큼은 아니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쉔무에서 기대했던걸 할 수 있었던건 정작 GTA 산안드레아스에서였습니다.
      오픈월드를 만들려다가 제대로 못하고 애매한 결과물이 되어버렸죠.
      PS2의 그래픽이 칙칙하고 어두운 느낌이 드는건 그래픽 프로세서탓입니다. 다양한 특수효과를 내기엔 좋은데 메모리가 작아서... 그래서 블러효과같은걸 덧씌워서 눈속임 기법을 쓴 게임들이 상당히 많죠.

  • @underworld-b100f
    @underworld-b100f ปีที่แล้ว +2

    드림캐스트 발매당시 중2말
    그때는진짜 꿈의기기였습니다.
    당시 게임잡지회사에 구경가서 봤던 소닉어드벤처는 진짜 눈돌아갔었죠 ㅜㅜ
    이래저래 아쉬운기기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1

      드림캐스트가 다음 세대의 새로운 그래픽을 보여준 최초의 게임기였죠. 이제는 게임시장이 훨씬 더 커졌기때문에 이런 도전정신을 가진 회사가 나타나기는 굉장히 힘들겁니다.

  • @jonghopark4274
    @jonghopark4274 ปีที่แล้ว +3

    고속으로 드디어 세가의 마지막 콘솔까지 오셨군요 ㅋㅋ 오늘도 추천드리고 재밌게 보겠습니다.
    콘솔게임기들에 애정만 있었지 알지못했던 이런 비화들 보는거 상당히 재밌네요~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세가의 마지막 콘솔이니만큼 뭔가 더 하고싶은 이야기가 많았는데, 너무 길어져서 이 정도로 줄이게 되었습니다.

  • @hylee5648
    @hylee5648 ปีที่แล้ว +2

    소울칼리버 한다고 드림캐스트 4번이나 샀는데 결국 돌고 돌아 플스로 돌아갔죠 플스쪽 게임들 보면 진짜 장난이 아니였어요 특히 플스2 시절 타이틀 숫자만 봐도 장난 아닙니다 지금 리메작들 나오는거 대부분이 플스1~2 시절꺼 타이틀이 너무 많아서 골라서 했죠 그리고 한글 타이틀도 있었죠~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1

      당시 서드파티들도 세가의 패배를 예상하고 있었다는 분위기였습니다. 데드 오어 얼라이브가 북미에 먼저 출시되고 PS2로 이식된 뒤에 그 뒤에 일본 드림캐스트로 나온건 유명한 일화죠. 데드 오어 얼라이브가 나오미로 제작된 게임임에도...

    • @izumiaco5079
      @izumiaco5079 ปีที่แล้ว +4

      소니가 플스1 플스2 때 너무 잘해놨어요. 그때 나온 게임들 지금해봐도 재밌음.

    • @CCIPC
      @CCIPC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ps1 시디를 그대로 들고 ps2에 넣어도 돌아간다는게 진짜 컸던거같습니다.. 새턴유저 입장에서 드캐보고 배신감 엄청 느꼈었어요.. 지금에서야 상황을 아니까 이해하지만 서드파티 다뺐기고 파판 드퀘 플스로만 나오더니 차세대기기로 빤쓰런.. 황혼기에 찍어내던 게임들도 블랙매트릭스 빼면 한심했고요

  • @폭행몬-n1r
    @폭행몬-n1r ปีที่แล้ว +11

    드림캐스트 99년 고딩 때 부모님 졸라서 소닉어드벤처와 구매하고 집에 와서 플레이 하는 순간..
    n64, 플스1 그래픽에 익숙했던 당시 정말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그 후 플스, 새턴 4메가 램팩으로도 겨우 이식하는 아케이드 게임들을 그냥 완벽이식 하는 퍼포먼스까지 놀라웠고 vga케이블 지원, 고해상도 까지 플스2 보다 더 나은 스펙과 개발환경에 높은 퀄리티의 걸출한 명작들이 많이 나왔지만..
    언급하신 이유들로 후발 주자로 나온 플스2에 빠르게 따라잡혀서 처참히 실패하게 되었죠. 의욕이 너무 앞서서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한 부분이 컸다고 봅니다.
    늦게 발매 하더라도 dvd 채택과 adsl 랜선 케이블 장착 가능한 네트워크 플레이 어댑터 이렇게만 했더라도 얘기는 달라지지 않았을까 예상해봅니다..
    워프 고 이이노 켄지씨 언급하셔서 생각이 났는데 90년대 게임계의 화제의 인물이었고 워프 뚱보왕자라는 별명도 있었죠.ㅎ
    올리시는 게시물들 퀄리티 좋고 전문적으로 분석하셔서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4

      이노 켄지 사장의 사인이 아마 급성 심부전이었죠. 에너미 제로 사건때 플스 발표회장에서 새턴으로 이적선언을 했던 건 역시 센세이션했습니다.
      개인적으론 새턴판 리얼사운드 바람의 리글렛을 할 때 이 사람이 천재라는걸 깨달았습니다.

    • @이승진-o4h6x
      @이승진-o4h6x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9년도에 n64, 플에 드림캐스트 까지...ㄹㅇ 찐 금수저시네요 ㅎㅎㅎ

  • @부라부라황소마왕
    @부라부라황소마왕 ปีที่แล้ว +1

    세가.......나의 어린시절 좋은 추억으로 남게 해준 회사 입니다 현재 나이는 만40세인대 정말 눈물나는게 저가 어린시절 국민학교 입학선물로 받은 마스터 시스템이
    (삼성 겜보이) 집 창고 공간 박스에 오늘도 있던 겁니다 30년이 넘게 지나서 물티슈로 청소하고 간단한 주변기기를 구입해서 구동해봤습니다 지금도 잘작동하네요 고맙게 까지 느껴 집니다 그당시 어린이었던 소년이 지금은 중년의 아저씨가 되었지만 마스터 시스템이 기억해주면 좋겠네요 자신의 어린시절을 즐겁게 해준 아저씨가 지금도 고마워 한다는걸.....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세가의 도전은 비록 그 끝이 좋지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세계를 경험해주게 했었죠. 저도 그런 세가의 도전정신을 사랑합니다.

  • @user-emscity
    @user-emscity ปีที่แล้ว +1

    10:30 쯤에 소닉 나올때 bgm 제목이 뭐죠?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소닉 어드벤처의 에이미 테마곡인 My Sweet Passion입니다.
      th-cam.com/video/OqmFbfVlvD4/w-d-xo.htmlsi=zKV6IwY8fD_Ko0-P

  • @최강타이거즈85
    @최강타이거즈85 ปีที่แล้ว +2

    형님! 구독자 1만 돌파 축하드립니다!! 이대로 10만 20만 쭉쭉 가십시다~~ 항상 양질의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1

      항상 응원해주시는 여러분 덕택입니다. 덕분에 더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고, 앞으로도 그럴겁니다.

  • @losblancos0607
    @losblancos0607 ปีที่แล้ว

    들어보니까 드림캐스트 개발에 있어서는 특히 초기에는 닌텐도식 기강잡기가 하청사, 서드파티에게 필요했었네요. 그리고 시대를 앞섰으나 시대를 잘못 본 면들도 있었고요.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1

      하지만 세가가 그걸 할만한 상황이 안됐다는건 감안해야겠죠. 안그래도 서드파티들이 중요한데, 세게 나갈만한 입장이 아니었다는 상황적인 문제도 있었습니다.
      새턴때 이탈한 서드파티들을 되돌리는데에도 엄청난 노력이 필요했겠죠.

  • @샤이니셔블
    @샤이니셔블 ปีที่แล้ว

    방금올라온영상이군요! 두번봤네요! 드림캐스트..한때 이게임기로 버추어테니스 버츄어스트라이커2 등 한때불태웠던 게임기였습니다 ㅎㅎ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저는 역시 오라탱이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대체할 수가 없는 게임이었는데 이제는 PS4로도 할 수 있게 되었네요.

  • @JM-ww8ed
    @JM-ww8ed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국딩때 재믹스부터 패밀리 슈퍼패미컴 플스1 새턴 드캐 플스2 플스3 지금은
    플스4에서 게임구매가 멈췄지만 누구보다 세가팬이었던 저로써는 참 추억에 잠기는 좋은 영상이었네요~^^ 지금은 오십대를 바라보는 아재지만
    가끔 옛 추억을 되살려주는
    좋은영상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 @rattel
      @rattel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저도 9세대 콘솔들에는 아직 손을 안대고 있습니다. 아직 때가 무르익지 않은 것 처럼 보이기도 하고, 여전히 물량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도 들리네요.

  • @싸우면안돼딱딱
    @싸우면안돼딱딱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사실상 진짜 128비트 게임기가 나올려면 아직도 멀었죠 ㅋㅋㅋ 64비트의 갈길도 아직 한참남았는데..

    • @rattel
      @rattel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비트경쟁이 아무 의미가 없다는걸 동시대의 엑박이 알려줬죠. 이후로 XX비트! 이런 이야기는 아무도 안하게 된게 재밌었습니다.

    • @싸우면안돼딱딱
      @싸우면안돼딱딱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rattel 사실상 32비트부터는 비트가 크게 의미가 없어졌죠 슈퍼마리오3d월드가 구동되는 wiiu의 cpu도 32비트죠

  • @중년게이머-s4x
    @중년게이머-s4x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NEC...소니한테 뒷돈이라도 받았던거냐! 게임업계만큼은 닌텐도 세가 같은 근본업체가 주도하길 바랬는데...

  • @bskpjw
    @bskpjw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새턴 개발당시 세가 아메리카 의견을 수용해서 새턴의 괴랄한 구조와 그래픽 성능을 올려놨으면 세가 자체의 능력만으로도 플스와 충분히 좋은 경쟁이 가능했을텐데..
    그 이상한 구조의 32X 안만들어도 됐을테고..

  • @jj-mh2qk
    @jj-mh2qk ปีที่แล้ว

    키티 드캐 박스에 고이 담아서 보관중입니다 화이트 새턴도 두대 가지고 있는데 이상하게 세가는 먼가 세월이 흘러도 간직하고 싶은 로망이 있는거 같습니다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앗 키티드캐를 가지고 계시군요! 한정판으로 풀렸을텐데 이걸 가지고 계시다니...!

  • @hjlovehjlove
    @hjlovehjlove ปีที่แล้ว

    기다렸어요! 잘볼게요!❤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밌게 즐겨주세요.

  • @lim3982
    @lim3982 ปีที่แล้ว

    아직도 서랍속에 드림캐스트 짱박혀있음요;;쉔무랑 바하 코베땜씨 구매한기억이 아직도 생각나내요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드림캐스트의 가장 큰 메리트는 역시 오라토리오 탱그램과 코드 베로니카였다고 생각합니다. 이젠 이 게임들도 다른 콘솔로 이식되어서 그 의미가 퇴색되어버렸네요.

  • @kentvturbo7091
    @kentvturbo7091 ปีที่แล้ว +1

    슬프네요 세가의 계속되는 재앙들...
    안타깝습니다
    20여분이 순삭이네요 이번 역시도,
    다음 영상도 빨리 보고싶어집니다
    잘봤습니다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1

      세가의 재앙이 이렇게 끝나고 다음에는 닌텐도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재앙이 열리겠네요.
      그 전에 휴대용 기기를 좀 다루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kentvturbo7091
      @kentvturbo7091 ปีที่แล้ว

      @@rattel
      기다리겠습니다
      북미에서만 발매됐다는 노매드도 영상에 나오면 좋겠네요
      게임보이 미크로는 현재까지도 소장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발매되었던 SEGA 게임기어 미크로는 구하지못하였고요 알리 어떻게 하는지 잘몰라서리

  • @jung8125
    @jung8125 ปีที่แล้ว +1

    당시 드림캐스트는 사실 감성적인 부분까지 포함하여 하드웨어의 만듦새가 굉장히 뛰어난 게임기였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드림캐스트의 패배요인은 영상에서도 소개 되었지만, 대부분의 킬러타이틀이 아케이드형 액션게임이 대부분 이였다는것입니다. 버파, 소닉, 크레이지택시등을 포함한 아케이드 액션게임들이 재미있는건 사실이지만 결국 가정용 게임기라는 카테고리에서 성공하려면 RPG타이틀이 받쳐주어야 유저들이 비싼 하드웨어에 투자를 하는 분위기 였죠.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던 하드웨어 였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초반의 부진, 몇몇 소프트의 이식 퀄리티 문제 등등... 내외적으로 여러 문제가 원인이 되어서 당시 사람들의 예상보다도 더 빨리 무너지게 되었죠.
      개인적으로도 참 안타까운 운명을 맞이했던 콘솔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scottcho2613
    @scottcho2613 ปีที่แล้ว +1

    너무 빨리 단종해버려서 너무 안타까운 게임기였지요. 2001년 쯤에 소울칼리버와 키카이오 등을 플레이할려고 드림캐스트를 샀는데요, 언제 오래간만에 다시 플레이해보고싶어지네요(현재 렌즈가 맛이 가버려서 몇 스테이지까지밖에 진행못합니다)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1

      게임기가 광학매체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게임기를 자주 사용하지 않게 되는 경향도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저만 해도 PS시리즈를 돌리기보다는, 가급적이면 컴퓨터로 에뮬레이터 돌리는 쪽을 선택하거든요. 닳지 않으니까...
      단종된 기기는 수리하기도 애매하고 부품 구하기도 쉽지 않아서 더 그렇게 되네요.

    • @scottcho2613
      @scottcho2613 ปีที่แล้ว

      @@rattel 말씀하신대로 단종된 기기는 부품 구하기가 쉽지않다보니 에뮬로 플레이하거나 중고 한대를 구하는 것밖에 없는 것 같네요. 이번달말에 일본 들릴 계획이니 거기서 중고를 구할지는 생각해봐야겠습니다.

  • @stellina4557
    @stellina4557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드림캐스트는 실패했지만 아케이드 기판인 NAOMI는 게임기의 외형은 달라도 어지간한 곳에는 다 들어갔었져.
    그리고 GD-ROM은 엑스박스 기반의 아케이드 기판인 chihiro랑 게임큐브 기반의 아케이드 기판인 트라이포스에도 들어갈정도로 어마무시하게 풀려서 한동안은 널리고 널렸었져;;;;;

    • @rattel
      @rattel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나오미가 가성비적인 측면에서는 아주 괜찮은 모델이었는데, 성능적으로도 나쁘지 않아서 꽤 오랫동안 사용되었죠. 세가는 그때까지 버티지 못했지만요.

  • @pale7871
    @pale7871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5:04에 나오는 게임이 뭔지 알수있을까요??
    어릴때 해본 기억이 있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ㅠㅠㅠㅠ

    • @rattel
      @rattel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캡콤의 파워스톤입니다!

    • @pale7871
      @pale7871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rattel 감사합니다ㅠㅠㅠㅠ

  • @tv-cv7xm
    @tv-cv7xm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라텔님 생각엔 세가처럼 차세데기를 경쟁기기보다 빨리내서 시장선정하는게 주요한것같나요 아니면 닌텐도 처럼 경쟁기기보다 늦게내는 대신 경쟁기기에 상회하는 성능으로 하는게 나은것같나요?

    • @rattel
      @rattel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과거에는 빠른 시장선점이 더 중요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빠르게 나온다고 해서 시장선점을 무조건 잘 할 수 있는건 아니지만... 메가드라이브가 패미컴에게, 닌텐도 64가 PS에게, PS3가 엑박 360에게 고전한 점을 봐도 시장선점은 중요하죠.
      빠르게 등장하는게 일단 유리한 고지를 잡고, 그 상황을 살려서 점유율을 잡을 수 있는 킬러타이틀이 등장해야 비로소 게임기가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드림캐스트는 성공할 수 있는 조건을 상당수 갖췄는데도 기기 생산 부진으로 인해 초반에 치고나가는걸 못하고, 시장선점의 효과를 누리지 못한게 참 아쉬웠네요.

    • @tv-cv7xm
      @tv-cv7xm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세가 게임기 들의 소프트웨어들의 절반은 세가에서 만든거였죠 그리고 세가가 만드는 게임에 가정쿤 문제는 메니아적인 요소와 오락실에서 잘너가는 게임을이식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인기 오락실게임의 반정도는 가정용에서 그리 인기가 많지안않았죠 그리고 서드파티가 부족한것도 사실이었습니다. 5세데떼 플스는 파이널판타지7이라는 엄청난 킬러타이틀로 팔려나갔지만 세턴 서드파티 회사들이 만든게임들은 완성도가 낮앗고 스퀘어같은 인기있는 회사도 없었죠 메가드라이브 때는 밀리언샐러 거의 전부 세가 게임이였고요 세가는 아케이드 사업을 잘한게 오히려 가정용에서 독이되어서 돌아온 셈에죠 그리고 사실 슈퍼패미컴과 메가드라이브 의 패드는 엄청난 처이를 불러왔지만 슈패엔 드퀘 파판등 엄청난 소프트가 있었기에 처참하게? 메가드라이브 를 발랐죠 그래서 세가는 콘솔사업에서 운이없었다고 할수있죠 하지만 어린시절 메가 드라이브로소닉을 즐겼던 저에겐 굉장히 안타까운 사실이였죠 긴글읽어쥬서서 감사합니다.

  • @virtuachoi
    @virtuachoi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저도 세가 팬이어서 출시 초기에 버파3랑 드캐를 샀었습니다만, 버파3 말고는 별로 할 게임이 없더군요. 반면 PS2는 그란투리스모와 철권 TT 등 할만한 게 너무 많았고...DVD 영화도 돌릴 수 있었고...드캐가 질 수 밖에 없는 싸움이었죠 ㅠ

    • @rattel
      @rattel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솔직히 저도 드림캐스트는 거의 오라토리오 탱그램 하는 기기로만 썼습니다. 이거 아니었으면 저도 안샀을테죠.

  • @gamerez0415
    @gamerez0415 ปีที่แล้ว +2

    요즘 라텔님 덕분에
    게임외적으로 많은 정보를 얻게 되네요.~
    오늘 영상도 잘 보고 갑니다~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재밌게 봐주신다니 제가 더 감사하네요!

  • @fb_wooju
    @fb_wooju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제인생 최고의 콘솔게임기중하나 드캐....
    킹오파99 도 초월이식이엇고,
    (킹오파99 진짜 잼나게햇엇음..)
    크래이지택시도 잼잇엇고
    제동생은 그 메모리카드자리에 마이크끼고 씨맨도 잼나게햇엇는데...
    일본어공부하면서 ㅎㅎ
    저는 조이스틱 그립감도 너무좋앗어요
    그리고 메모리카드로도 간단한 미니게임을 할수잇엇다는게 진짜
    쇼크엿음...
    하지만 플스2 사고나서 방구석한편 게임큐브랑 전시용으로 전락햇엇져 ㅎㅎ;;;

    • @rattel
      @rattel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저는 드림캐스트 패드를 꽤나 불편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비주얼 메모리를 끼우면 꽤나 무겁기도 했고요. 드림캐스트의 주력타이틀이 대부분 역동적인 게임들인데, 패드 조금만 편하게 만들어주지...! 하고 원망했던 기억이 납니다.

  • @su_wei
    @su_wei ปีที่แล้ว +1

    잘 봤습니다. 실기를 직접 만져본 적 없는 드림캐스트군요. 당시에 슈퍼로봇대전 알파가 드림캐스트로 무려 풀 3D 리메이크 되어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엄청 설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당시 저나 주변 친구들 중 드림캐스트를 가진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알파 하나 하자고 드림캐스트를 사는 것도 말도 안 되는 일이었기에 결국 게임 공략으로 대리 만족을 하는 수 밖에 없었는데 게임 발매 당시에 나왔던 공략을 보는 순간... '아직까지 3D 기술은 갈 길이 멀었구나.' 라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되었죠.
    하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갈 길이 멀었던 건 3D나 드림캐스트가 아니라, 반프레스토였던 것 같네요. 얘들은 아직도 완주를 못한 거 같은데...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사실 저는 드캐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알파를 안했습니다. 반프레스토 + 3D의 조합은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영 아니었단말이죠... 리얼로봇전선의 쇼크가 저에게는 좀 컸습니다.

  • @dotory_lounge
    @dotory_lounge ปีที่แล้ว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ㅎ 드림캐스트 전용 게임들은 지금도 가끔씩 돌려주는데 높아질대로 높아진 눈으로 봐도 괜찮은 그래픽과 게임성을 보여줍니다.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저는 렌즈의 수명이 거의 다 되어가는게 느껴져서 켜지 못한 지 굉장히 오래되었네요. CD매체를 사용하면서 콘솔이 단종되고 나면 수리를 하기 어렵다는게 아쉬워지곤 합니다.

    • @dotory_lounge
      @dotory_lounge ปีที่แล้ว

      @@rattel 저도 소음이 점점 심해져서 불안하긴 해요ㅎㅎ

  • @bigvirus8917
    @bigvirus8917 ปีที่แล้ว

    와 진짜 잼있네요. 너무 재밌어서 구독했습니다. 컨텐츠 제가찾던 컨텐츠. 대박이네요.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워낙 유명한 이야기다보니 자료를 좀 빡세게 찾아서 여러가지 살을 붙여보았습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다행이네요.

  • @bogsyil
    @bogsyil ปีที่แล้ว +4

    어떤 콘솔이던 늘 타이틀이 문제네요. 수많은 고퀄리티 자사ip, 높은 개발력을 갖춘 닌텐도가 주춤할수는 있을지언정 몰락하진않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2

      어떤 콘솔을 내던 기본적인 판매량을 지탱할 수 있는 소프트파워는 굉장히 중요하죠. 세가가 결코 소프트파워가 약한 회사는 아니지만, 혼자서 콘솔을 견인할 정도는 아니었죠. 아케이드를 기반으로 발전한 회사였기에 더 어려웠으리라 생각합니다.

    • @izumiaco5079
      @izumiaco5079 ปีที่แล้ว

      막말로 ㅈ목질해서 서드파티 잡아놓는 게 게임기 성능보다 수백배는 중요했음.. 아무리 게임기가 잘나면 뭐함. 할 게임이 없는데

  • @lshalsha2
    @lshalsha2 ปีที่แล้ว

    삼성알라딘보이부터 시작한 세가빠 life의 마지막이었던 드캐..
    소닉어드벤쳐를 플레이할 수 있는 기기인 드림캐스트는 이름그대로 저한텐 꿈의 게임기였죠..
    어쩌다보니 지금까지도 소닉어드1,2는 한번도 플레이해보지못했지만..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몇몇 아쉬운 점이 있긴 하지만, 드림캐스트는 완성도 높은 게임기였고 성공할 자격도 충분했죠. 참 아쉬운 결과였습니다.

  • @osolgil719
    @osolgil719 ปีที่แล้ว +1

    기억하자면. 플스에 쿠소겜도 있었지만. 명작도 있어서 굳이 드림캐스트를 구매? 관망하면서 드림으로 갈지. 플스2로 갈지 했던 기억이 나네요. 마지막 나레이션.울컥,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드림캐스트를 접하셨던 분들은 크게 두 부류로 나뉘게 되는데, 드림캐스트 발매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서 구입한 사람과 싸지고 나서 천천히 구입한 사람들이죠.
      전자는 한이 쌓였을 것이고, 후자는 이렇게 좋은 게임기가 망했네, 하고 아쉬워했으리라 생각해서 넣은 멘트였습니다.

  • @원종동초밥
    @원종동초밥 ปีที่แล้ว

    오 좋아요 아주 좋아요 오늘도 잘보았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항상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슬슬 빠진 이야기들을 특집으로 편성하고, 다음 세대를 준비해야겠네요.

  • @CuteKirby5
    @CuteKirby5 ปีที่แล้ว

    이 시리즈 다 챙겨봤어요 유익하고 재밌어요ㅋㅋ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라미-d7f
    @라미-d7f ปีที่แล้ว +1

    그래픽과 등등 한단계높은 능력을 보여준 트캐.
    세가는 거의 레이싱이 많이 나왔죠.여기서 소니가 머리를 잘쓴게(이때만해도 롤플레잉(RPG)나 연예시뮬을 엄청 발매를 했다는거죠.
    가정용으로 발매를 해서.
    pc용 연예시뮬레이션도 ps로 이식을 많이했고.(므흣한 장면은 거의 다른 사진으로 대처)두근두근메모리얼도 ps용으로 발매를 했고.새로운 사진과 이벤트 등등.
    이때.진짜 달 알려진 회사가 세가로 갔다면.소니이 그만큼 인기를 얻지 못했을텐데.
    세가의 자만심으로 벌어진..일...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저는 동급생을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처음 했는데...(저는 PC를 늦게 샀습니다)
      제가 알던 것 보다 매우 건전해서 일단 놀랐고, 원래는 이런 게임이 아니라는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이후로 미소녀게임을 안합니다.

    • @라미-d7f
      @라미-d7f ปีที่แล้ว +1

      @@rattel ps 게임은 완전 가정용으로 만든 콘솔이라.
      pc이식작들은 거의 삭제대신 새로운 이벤트나 등등추가 시켰죠.
      그런류가 아니여도 나름 재미있는 게임이지라.
      추가 이벤트와 새로운 캐릭터들.재미있는 요소등등 많았죠.
      굳이 그런것보려고 하는 매니아층이 아닌 건전한 게임으로 만든 작품들이 많죠

  • @김세준-h9g
    @김세준-h9g ปีที่แล้ว +1

    너무도 안타까운 콘솔인 드림캐스트. 세가가 여전히 콘솔사업을 한다면 어땠을까 하는 상상을 하네요.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1

      사실 새턴의 실패 이후 세가의 하드웨어 사업은 끝났다고 봐야죠. 드림캐스트는 준비과정이 나쁘진 않았지만 애초에 그만한 여력이 회사에 없었던겁니다.
      드림캐스트가 잘 되어서 후속 콘솔이 나왔으면 참 좋았겠지만, 만약 그랬다면 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노선을 걸었다면 좋았을 것 같네요.

  • @백근호-q9c
    @백근호-q9c ปีที่แล้ว

    영상을 보면 볼수록 사업이란, 특히 큰 회사를 운영하는 것이란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야 라텔님 덕분에 남의회사 흥망성쇠를 재밌게 감상하고있지만요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다른 사업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콘솔사업은 진짜 하나만 망해도 회사가 그대로 휘청거릴 정도의 사업인지라 더 힘든 면도 있죠. 유행도 빠르고...
      세가나 닌텐도처럼 한두번 실패해도 다시 도전할 수 있던 회사는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 @순돌이의역습
    @순돌이의역습 ปีที่แล้ว

    드림캐스트 저도 메가드라이브/새턴/드림캐스트 모두 실기가 있었지만 먼가 세가는 아쉬운부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더 애척이 가는듯 합니다. 그 머랄까.. 아픈둘째동생 같은기분?? 암튼 좋은영상 감사드립니다^^ 간만에 추억이 생각나 즐거웠습니다 ㅎㅎ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저도 가장 좋아하는 메이커가 세가는 아니지만, 그래도 언제나 최고는 아니더라도 2등정도 했으면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그 자리가 어울리기도 하고요.

  • @김규영-f3u
    @김규영-f3u ปีที่แล้ว +1

    삼촌이 세가란 말에 달려왔지만, 영상을 끝까지 본 후에 목놓아 울고나서 기억 소실마법으로 영상을 본 기억을 소거시켰습니다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그러고보니 세가가 콘솔사업 철수했다는거, 기억소거마법으로 지워버렸죠. 아직 모르는구나...

  • @nitro6721
    @nitro6721 ปีที่แล้ว

    드캐하면 눈물의 유가와 전무밖에 생각안남.. 새턴과 함께 20대를 낭만으로 만든 게임기. 시대의 흐름때문에 ps2로 갈아탔지만 세가만의 감성은 독보작이었다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세가의 콘솔시절에는 옛날에만 맛볼 수 있던 감성이 있죠. 비록 실패했지만, 세가는 영원히 우리들의 마음에 살아있을겁니다.(아직 망하지 않았지만)

  • @sipit2890
    @sipit2890 ปีที่แล้ว +4

    가장 사랑한 콘솔입니다 크레이지택시 젯셋레디오 스페이스채널5 같이 초대작은 아니어도 참신한 게임이 많았죠 쉔무가 명작이었어야 했는데 ㅜㅜ

    • @aijungmal
      @aijungmal ปีที่แล้ว +2

      크레이지택시, 젯셋라디오, 스페이스채널5는 진짜 명작이죠. 저도 드캐가 최애콘솔~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스페이스 채널 5는 별로 기대 안했는데 의외로 인기도 많이 얻었고, 상도 여러개 받았었죠.
      애초에 5만장만 찍었는데 의외로 인기있어서 17만장 정도나 팔렸습니다.

  • @macmini2759
    @macmini2759 ปีที่แล้ว +1

    오락실 이식겜 위주로 너무 많았음. 저는 그걸 좋아했지만 결국 진득히 즐길만한 가정용 겜이 많아야 했다 생각함. 나중에 플스2 도 즐겨봤지만 정말 명작이 너무 많았음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결국 가정용 게임기에서는 아케이드나 다른 콘솔에서 대체할 수 없는 뛰어난 게임이 있어야한다는걸 몇 번이나 세가가 증명했죠. 세가여.......

  • @kmwsavaki
    @kmwsavaki ปีที่แล้ว +1

    MD시절부터 새턴에 이어 드림캐스트까지 세가의 이해할 수 없는 삽질은 세가팬으로서 너무 화가날 정도였지요. 간판 타이틀인 버파3tb를 겐키 하청으로 맡겨서 허접한 완성도로 출시하질 않나. 테크모가 드캐 호환 기판인 나오미로 만든 데드 오어 얼라이브2를 보면 버파3tb는 초월이식하고 남을 스펙인데. 거기다 세가랠리2 까지 30프레임에 아케이드보다 한참 떨어지는 비주얼로 이식하고 스커드 레이스, 데이토나 USA2도 출시조차 안하고...그나마 버추어 스트라이커2 가 만족스러운 이식도였죠. 과거 새턴이 출시되었을때도 3D성능은 플스보다 떨어지지만 강력한 2D성능으로 소닉4, 베어너클4, 골든엑스 신작 이런거 출시할줄 알았는데 끝까지 삽질만 하다 눈썩는 3D이식작만 내고ㅋ 장사는 정말 못하는 세가....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1

      세가가 잘 만든 게임이 이것저것 있긴 한데, 세가도 은근히 보면 장기시리즈가 별로 없죠.
      하나의 명작 시리즈를 오랫동안 프랜차이즈로 키워나가는건 재능이 없나봅니다.

  • @차정현-g3i
    @차정현-g3i ปีที่แล้ว +1

    드캐도 재밌는거 많았음 쉔무가 좀 더 빨리 나왔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기도 하고... 20년도 지난 일인데 아련하네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드림캐스트는 콘솔의 성능이나 가격, 타이틀도 다 괜찮은 편이었죠. 오오카와 이사오 대표가 죽고 나서 즉시 드림캐스트의 단종이 이뤄진 것을 봐도 참 여러모로 불운했던 게임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designq4058
    @designq4058 ปีที่แล้ว

    와 다음은 플스2 차례 같은데 ㅋㅋ 너무 기대되네여 ㅎㅎ
    알고리즘으로 최근에 구독해서 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1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마 6세대 콘솔 이야기는 정보를 좀 더 모아서 진행하게 될 것이고, 그 전에 이번 이야기에서 분량조절을 위해서 못했던 이야기들이 다뤄질 것 같습니다.

  • @Redmon821
    @Redmon821 ปีที่แล้ว

    드림캐스트로 [바하:코드 베로니카]의 오프닝 무비를 보면서 느낀 전율은 지금도 생생하네요. 저는 [바하]와 [소울 칼리버], [크레이지 택시], [버츄어 테니스], [젯 셋 라디오] 등을 재미있게 즐겼던 기억이 납니다. 또, RCA 케이블 연결밖에 없던 다른 가정용 콘솔과 달리 드캐는 VGA박스라는 사기템도 있었죠. VGA 케이블로 PC용 모니터에 연결하고 나서 그 선명한 해상도에 감동하기도 했었네요. 드캐가 성공하지 못한 이유를 본 영상과 댓글에서 많이 짚어주셨는데요, 저는 세가 독자 규격이었던 GD의 복제가 너무 쉽게 뚫려버렸던 점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1

      사실 드림캐스트가 게임의 저장매체를 GD로 잡은건 불법복제를 막기 위한 단 한가지 이유때문이었는데 너무나도 쉽게 뚫려버렸죠. 불법복제가 뚫린 시점부터 GD는 DVD에 비해 장점이 단 하나도 없는 저장매체가 되어버렸습니다...

    • @Redmon821
      @Redmon821 ปีที่แล้ว

      그게 참 안타깝죠. 아마 GD 매체로 발매하느라 소프트웨어 제작 단가도 더 올라갔을텐데 너무 허무하게 뚫렸으니까요. 푸르푸르팩이나 비쥬얼 메모리 같은 시대를 앞서간 아이디어도 많았는데 성공하지 못한 비운의 콘솔로 기억됩니다.

  • @YOUNGMIN_0926
    @YOUNGMIN_0926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이 게임기의 오프닝 음악을 담당하셨던 사카모토 류이치 작곡가는 비룩 안타깝게도 암투병 도중에
    2023년에 사망하셨습니다. 비룩 드림캐스트가 작곡가의 유작이 되었지만 지금에도 여러 사람들이 아직도 이 게임기를 소중하게
    지키고 있는 마음이 전해지고 계실겁니다.

    • @rattel
      @rattel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그러고보니 과거에는 드림캐스트 콘솔뮤직외에도 천외마경같은 게임음악에 참여하곤 했었죠. 그의 음악적인 재능은 정말 훌륭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 @조희성-l1h
    @조희성-l1h ปีที่แล้ว +1

    드림캐스트도 세가가 한 행동들보면 망할려고 저러나 싶기는 했어요. 일단 초기 발매타이틀인 버추어파이터3를 세가가 직접 만들지않고 겐키에 하청준것, 해보신 분은알겠지만 동영상 스킵이 안되서 패드리셋을 해야 했습니다. 이후 데이토나USA도 겐키에 하청줬고... 겐키가 이식한 게임들은 뭔가 2% 부족한 느낌들어서 아쉬움이 항상 남더군요. 뭐 세가가 만들어도 별반 다르진 않았을것 같은게, 이당시 세가는 남코만큼의 유저친화적인 회사는 아녔습니다. 남콤는 오프닝부터해서 엔딩영상까지, 그외에 숨겨진요소 등등 게임하나를 구입하면 정말 풍성하게 즐길수있었는데, 세가는 게임옵션도 제대로 넣지 않고 게임을 발매할 정도로 유저에대한 편의는 생각하지 않는 느낌이였어요. 이건 세가가 드림캐스트 포기하고, 플스2로 버추어파이터4를 발매했을때 세가팬으로써 어이가 없게 만들었습니다. 자사 게임기 시절때 좀 이렇게 만들지 그때는 안하다가 이제와서 이렇게 만든다고? 이런생각이 들었죠. 드캐는 RPG도 적었고, 패드가 좀 구려서 액션게임이 많은게 장점이라고 하기도 에매했습니다. 트리거 박살날까봐 크레이택시 하는게 불안할 정도였으니...거기다 비주얼메모리와 진동팩을 결합하면 패드가격이 10만원정도 했던것 같네요. 기본 순정패드는 4만원 정도 했구요. 그리고 왜 세턴에서 쓰던 좋은 원형조작버튼 놔두고 닌텐도식의 십자버튼을 쓴건지도 이해가 힘든게 이것때문에도 욕 많이 먹었을 거에요.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1

      드림캐스트의 패드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다 공감합니다. 이게 여러모로 애매하단말이죠...
      개인적으로 드림캐스트은 특정 게임을 할 때 쓰는 게임기 정도의 포지션이었습니다. 닌텐도 64랑 똑같죠. 제 경우는 주로 오라탱이었습니다.

  • @感謝-t5d
    @感謝-t5d ปีที่แล้ว

    구독자 1만 돌파! 축하드립니다. 처음 봤을 때 느낌은 이미 5만이었는데 1천대였던 걸 보고 의아했던 기억이 있네요. ㅋ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3

      한발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체감이 들어서 굉장히 뿌듯합니다. 오랫동안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CCIPC
      @CCIPC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콘솔채널 파이가 넓지않은게 크죠.. 대부분 40~50대 일, 가정에 올인하는 세대이니 과거회상할 여유없는경우가 대부분😢😢

  • @Bsdgsdgsdgsdgdd3r534r3
    @Bsdgsdgsdgsdgdd3r534r3 ปีที่แล้ว

    어릴떄 구매했었는데 왜샀는지 경로가 어떻게 되었는지도 기억도 안날정도네요.. 하나기억나는건 쉔무에 대한 기대감이 게임메카같은 잡지를 통해서 기대감이 엄청낫는데..너무 어려서 하는법도모르고 싦아했던기억이..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지금 다시 플레이해보면 스즈키 유가 뭘 하려고 했는지는 대충 알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의 기술로는 그런 오픈월드를 제대로 만들 수 없었죠. 왜 그렇게 앞서갔는가....

  • @라스피나
    @라스피나 ปีที่แล้ว

    국내에서도 드림캐스트 실물로 플레이한분들 적긴하죠 친구녀석 드캐 사고 얼마뒤에 플스2 나와서 눈물을 글렁글렁된거 아직도 기억나네요 그 친구녀석 아직도 세가 이야기만하면 이를 갈긴하죠 ㅋㅋㅋ 문제는 용과같이 시리즈는 아직도 재밌게하고있다는게 안비밀 ㅋㅋ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용과 같이 시리즈는 개인적으로도 상당히 좋은 시리즈라고 생각합니다. 7편에서도 나름 스무스하게 주인공 교체가 잘 이뤄졌다고 생각하고요.
      개인적으로는 키류보다 마지마가 더 기억에 남긴 하네요.

  • @s현-e7x
    @s현-e7x ปีที่แล้ว

    이리마지리씨가 다른업계 출신이었구나. 그때는 많이 띄워주길래 엄청난 업계인인줄 알았네요. 잘 봤습니다.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1

      이사람도 엄청난 엘리트인데, 도쿄대학 공학부 출신의 엔지니어입니다.
      혼다에 입사한 뒤에 여러가지 엔진을 개발해서 회사를 성장시켰고 39살에 이사자리에 앉은 사람이었죠. 게임업계 사람은 아니지만 지금의 혼다의 기반을 세운 인물 중 하나라서 당시에도 굉장히 떠들썩했습니다.

  • @numnam5229
    @numnam5229 ปีที่แล้ว +3

    세가의 삽질 시리즈: 마스터시스템 → 게임기어 → 테라드라이브 → 메가CD → 슈퍼 32X → 세가새턴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세가의 콘솔역사는 몇개를 제외하면 슬픔의 역사죠. 안타깝습니다...

  • @김문기-i3d
    @김문기-i3d ปีที่แล้ว

    드림캐스트 ㅋㅋ 제 두번째 콘솔ㅋㅋ 좋아했지만 게임이 안나와서 슬퍼했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드림캐스트는 왜 그렇게까지 게임이 많이 안나왔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죠. 사실 이제 새로 나온 드림캐스트로 자사의 주력게임을 내기보단, 이미 엄청나게 깔려있는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내는게 훨씬 매상이 좋았을테니 어쩔 수 없는 일이기도 했습니다.

  • @taken-off
    @taken-off ปีที่แล้ว +3

    낭만이었지 드림캐스트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2

      이걸 구입하셨던 분들은 세가가 이 게임기를 포기한다고 발표했을 때 만감이 교차하셨을 것 같습니다.

    • @Eastsea2
      @Eastsea2 ปีที่แล้ว +2

      크레이지 택시, 데드 오 얼라이브, 베르세르크, 소울 칼리버, 소닉어드벤처 2, 쉔무

  • @통닭-w3s
    @통닭-w3s ปีที่แล้ว

    너무 재밋어요 제추억과함께 계속 이후 기종들도 다뤄주세여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1

      이후 세대에 대해서는 자료를 좀 더 많이 모아야 할 필요가 있다보니, 다른 주제들에 대해서 잠시 다루게 될 것 같습니다. 자료가 모이면 다음 세대로 이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 @일로이-x3x
    @일로이-x3x ปีที่แล้ว

    쉔무 이제와서 보면 당시 마케팅 포인트 중에 자기만의 행동 방식을 가진 npc들이라는 것도 있었는데 지금의 GTA와도 크게 다르지 않은 부분이 있죠. 스즈키 유 정말 좋아하던 개발자였는데.. 시대를 필요 이상으로 앞서갔음;;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스즈키 유가 추구하던 방식의 오픈월드가 처음으로 제대로 구현된건 GTA 산안드레아스부터였던 것 같습니다. 세가는 이번에도 너무 빨랐네요...

  • @정민규-b1w
    @정민규-b1w ปีที่แล้ว

    집착이란게 참 무섭네요..슬프디 슬픈 나의 세가ㅜㅜ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1

      새턴에서 멈췄으면 세가는 지금도 사미의 자회사가 아니라 독립적인 회사로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을지도 모르죠. 여러모로 안타깝습니다.

  • @니미-l3o
    @니미-l3o ปีที่แล้ว

    세가가 콘솔시장 에선실패했다고 보는 사람들이 만지만 세가가 콘솔시장에 진춘하지 않았다면 콘솔시자믄 닌텐도가 혼자서 시장을 장악 했을수도 있고 소닉이라는 캐릭터가 새상에 나오지 않았을테기에 세가의 콘솔도전은 좋은 모험 이었습니다.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사실 세가의 콘솔시장 도전기는 세가를 제외한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죠. 다양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었고, 시장이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도 되었고요.
      결국 세가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에게 즐거웠지만, 세가에게는 잔혹한 결과를 가져다 준 셈입니다.

    • @니미-l3o
      @니미-l3o ปีที่แล้ว +1

      드캐의 실패요인은 초반 서드파티 부재가 아닌가 하네요

  • @ckp8492
    @ckp8492 ปีที่แล้ว

    오랜만에 옛날 생각나고 좋네요
    전 플스 유저였지만 당시에 다양한 콘솔들의 싸움 구경하는것도 꽤 재미있었죠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저도 왠지 이 때의 콘솔경쟁은 보는 것 만으로도 재밌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 @kimyangjin7642
    @kimyangjin7642 ปีที่แล้ว

    잘보고갑니다
    이런 채널 기다렸어요ㅎ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상대적으로 잘 안알려진 이야기들이나 여러가지 주제들을 다뤄보고싶네요.

  • @jgl5733
    @jgl5733 ปีที่แล้ว

    소닉어드벤처는 소닉3d의 기준이였죠 고래 추격씬은 정말 명장면이더군요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이 장면은 역시 안넣으면 안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제 기준에서도 가장 인상적인 장면이었죠.

  • @herochoi-m1q
    @herochoi-m1q ปีที่แล้ว +1

    드캐가 새턴 소프트 하위호환만 가능했어도...라는 생각도 들지만 당시엔 그런 사례가 없어서 세가도 그런 생각을 하긴 힘들었겠죠 ㅠ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아무래도 당시의 불법복제 이슈때문에 복제기술이 없던 GD를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근데 그것도 1년만에 뚫려버려서 의미는 없었지만요.

    • @stthmm6212
      @stthmm6212 ปีที่แล้ว

      아니 같은 세가의 메가드라이브부터가 하위호환 지원해서 세가 마스터 시스템 게임 돌릴 수 있었는데요

  • @clayp243
    @clayp243 ปีที่แล้ว

    98년 겨울방학때 일본으로 가족여행가서, 아키하바라에서 드캐를 사왔었는데...그립네요 ㅎㅎ 그때 버파만 사왔었는데 당시에 정말 가정용에서 믿겨지지않는 그래픽이였죠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드림캐스트는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는 게임기긴 합니다. 세가 입장에서도, 세가 팬 입장에서도 말이죠.

  • @user-ub8eb3zb5w
    @user-ub8eb3zb5w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쉔무가 흥행은 꽝이었지만
    명색의 세가에서 만들어서 그런지 평가가 아주 좋습니다
    나중에 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네요

    • @rattel
      @rattel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진짜 안타까운게 쉔무는 미완의 명작 같은 느낌으로 남을 수 있었는데, 스즈키 유가 쉔무3를 조져버린 뒤에는 감 다 떨어진 아저씨가 되어버렸죠. 참 아쉽습니다.

  • @kazeohto1
    @kazeohto1 ปีที่แล้ว +1

    요즘이야 어림도 없는 소리지만..드캐와 ps2 시절 까지만 해도...그 콘솔의 판매량에 가장 크게 영향을 주는 게임은 바로 rpg 였습니다. 해당 콘솔에 좋은 rpg가 있냐 없냐가 구입에 있어선 일본에선 거의 절대적인 이유였고.. 북미쪽도 사실..콘솔기기까지 구입하는 하드게이머에겐 큰 이유였죠. 세가 의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이거죠 세가로 나온 밀리언 셀러를 보면 ..rpg는 거의 없습니다... 세가는 그 근본이 아케이드에 있는 만큼.. 그쪽 장르에선 어마어마한 기술력과 제작력을 가지고 있지만.. 아케이드와는 아예 결이 다른 rpg 쪽은 .ㄷㄷ 솔직히..세가의 밀리언 셀러들은..까놓고 말해서..아케이드로 돌리는게 더 재미있습니다.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드림캐스트의 단점은 역시 RPG나 시뮬레이션, SRPG같은 장르들이 거의 없다는 점이죠.
      아예 없는건 아닌데 전반적으로 질이 낮아서... PS의 B급게임도 드림캐스트에 오면 나름 볼만한 타이틀이 된다는게 소프트가 얼마나 부족했는지를 보여주죠.

  • @곽현우-w8x
    @곽현우-w8x ปีที่แล้ว

    블랙벨트가 아닌 듀랄이 채택된 이유는 파워VR2의 성능이 부두밴시에 못지 않았기 때문이고 타일기반 랜더링으로 인해 어쩌면 부두밴시보다 좋아보였던 것도 있었습니다.
    나카 유지가 드림캐스트는 부두 칩셋을 장착한 피씨보다 좋아보일 것이다라고 호언장담한 것이 결코 거짓말은 아니었던것이죠.
    세가는 드림캐스트때 정말 최선을 다 했습니다. 양질의 게임을 공장처럼 공급했고, 개발하기 쉽고 강력한 하드웨어를 내놨는데도 불구하고 정말로 운이 안 따라줬습니다.
    그 파판8의 오프닝이 흘러나왔는데도 옆에서 시연한 소닉 어드벤쳐를 사람들이 더 주목했었던 것도 추억이네요. 다들 이번엔 세가가 한방 터뜨린다고 했었는데… 거 참 ㅠ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1

      솔직히 NEC가 그 정도로 수율을 못낼거라고는 상상못했겠죠. 엄연히 기업간의 거래인데 한달에 어느정도 제조 가능한지 물어봤을거고, NEC가 이 정도 만들 수 있다고 했기에 생산에 들어갔을텐데... 저는 이 실패에 NEC의 책임도 적지않다고 생각합니다.

  • @r2d2f27
    @r2d2f27 ปีที่แล้ว

    쉔무는 진짜 ㅎㅎㅎㅎ 유니콘 같은 게임이었죠. 오픈월드를 그 시절에 구현할 수가 없었는데 그걸 꿈꿨으니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1

      아무도 신경안쓰는 집 안의 집기같은걸 굳이 그렇게까지 신경써서 구현했으니... 제작비와 제작기간 모두 엄청날 수 밖에 없었죠. 적당히 했으면 좋았을 것을...

    • @닉네임꼭설정해야함
      @닉네임꼭설정해야함 ปีที่แล้ว

      @@rattel 그야말로 일본 특유의 장잉력이라고 해야할까요... 파판 영화판도 그걸로 악명이 자자하다고 하죠

  • @thelarubix5266
    @thelarubix5266 ปีที่แล้ว

    당시 크레이지 택시와 바이오하자드 때문에 드캐를 엄청 사고 싶었는데
    결국 못 사고 훨~씬 나중에 사게 되었습죠.
    이카루가를 하겠다는 일념으로.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이카루가를 해보셨군요. 저는 드림캐스트는 거의 오라토리오 탱그램하는 기기로 인식했었습니다.

  • @Red_Art_play
    @Red_Art_play ปีที่แล้ว

    사실 드캐성능 자체도 PS2에 비하면 그렇게 꿀리지 않았는데 참아쉽죠.
    사업에서 투자도 중요하지만 '변수'를 줄이는게 가장 중요한데, 그걸 못한 것 같네요.
    드캐는 말아먹었으나 나오미 기판으로된 아케이드 게임은 꽤 오랫동안 나왔죠.
    심지어 파친코 기기들도 나오미 기판 쓰는 기종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새턴 시절에 잘못된 선택이 한 두번만 적었다면, 조금만 더 운이 좋았다면 더 오랫동안 활약했을지도 모르는 게임기였죠.

  • @magoaustin1775
    @magoaustin1775 ปีที่แล้ว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정상적인 콘솔을 만들었지만 이미 너무 늦었던 걸까요? 참 안타까운 게임기였습니다. 현재도 전 기종 동시 개발이 엔진과 라이브러리의 발전으로 손쉽게 된건 얼마 안되었는데 당시는 그 뭐 80대 20법칙이라던가요? 조금만 우세해도 그쪽으로 다 몰리는 경향 때문에 현재는 비교도 안될만큼 게임 수익이 게임기 보급량에 절대적으로 의존했던 시기라 쉽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만약이란건 없지만 저런 수준의 스마트한 게임기를 슈퍼패미컴, 메가드라이브 이후에 나왔다면 닌텐도를 언제나 벗어날까 각만 재던 게임 제작사들에겐 트리거가 될법도 했을텐데 그걸 소니가 하고선 전무 후무한 쉐어를 가져가다보니.. 정말 괜찮은걸 만들어도 이젠 안되는구나 싶은게 너무 안타까웠네요.
    사실 저 당시엔 저도 성인이 되서 일을 할때라 드캐 발매 얼마 후 버파3TB와 함께 사서 정말 놀라워하며 했지만... 당시를 관통하던 가정용 게임기만의 장점인 RPG게임은 왜 또 그렇게 안나온건지 답답하더군요. 이미 안좋은 그래픽으로 구형 취급받던 PS에는 이미 파이널 판타지, 드래곤 퀘스트의 최신작에 과거 명작 RPG들도 다시 재발매 되는 등 너무 할게 많았거든요. 이게 이 후 세상을 지배할 PS2와의 비교가 아니라 PS1과의 비교에서도 이랬습니다 ㅠㅠ
    솔칼, 바하 코베, 크레이지 택시, 버파3, 데이토나, 챔피언 랠리 요정도가 정말 재밌게 했던 게임들로 기억 됩니다.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드림캐스트는 세가이야기의 끝을 비극으로 완성시키는 마지막 파츠죠. 사실 저에게 이 게임기는 오라탱 하는 기계였습니다. 다른 타이틀은 플스1&2에 대체제가 대략적으로 다 있다보니... 그랬습니다. 버추얼 온은 대체제가 없었으니까요. 세가는 새턴의 실패로 사실상 모든걸 잃었던거죠. 세가라는 회사를 위해서는 사실 드림캐스트는 나오면 안되는 기기였습니다. 이 기계가 등장하면서 사람들은 더 많은 것들로 세가를 추억할 수 있게 되었지만 세가라는 회사는 사라져버린거나 마찬가지죠.

  • @데나오시
    @데나오시 ปีที่แล้ว

    저에겐 PS2 출시전 공백기를 잘 메워주웠죠ㅋㅋ친구랑 소칼,길티기어 많이 했고 크택, 젯셋,소닉,베르세르크,스폰등등 재밌게 한 기억이 나서 아직도 에뮬로 종종 구동해보네요ㅋ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드림캐스트에 괜찮은 게임이 많긴 했는데, 게임기 판매를 견인할만한 대형타이틀은 확실히 적었던 것 같습니다. 그 점이 좀 많이 아쉬웠네요.
      저는 세가가 드림캐스트를 포기한 이후에 가격이 바닥을 칠 때 샀는데도 그렇게 느꼈는데, 초기에 구매하셨던 분들은 좀 더 절실하게 소프트의 부족을 느끼셨을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 @ojc4465
    @ojc4465 ปีที่แล้ว

    사쿠라대전 3 깃발아래서 논 보컬 버젼
    오라탱 RNA VR 선택음악 , 중간보스 브금
    소닉 어드벤쳐 에이미 테마곡 My sweet passion
    덕력이 부족하여 이 정도만 브금을 알겠네요
    안타깝네요 드림캐스트 하드웨어적으론 괜찮은 선택도 많았는데...
    소울칼리버랑 오라탱만큼은 정말 재밌게.했습니다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말씀하신 음악들은 제가 기본적으로 좋아하는 것들이라 넣었습니다. 그 외에는 판타시스타 온라인 곡들과 그란디아 2의 음악을 삽입해봤습니다.

  • @gamer_lafan
    @gamer_lafan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전에는 막연히 세가가 좀 더 잘했더라면 좋았을텐데라고 생각했었는데 라텔님의 영상을 보고나니 세가는 그들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거였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쉔무가 GTA급으로 나왔더라면 어떠했을까라는 상상을 가끔 하곤합니다. ㅎㅎ

    • @rattel
      @rattel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당시 세가의 선택을 보면 분명히 이거 좀 안좋은 선택인데...싶었던 것들도 대부분 나름대로의 사정이 있었던 경우가 많죠. 그래도 세가의 실패는 대부분 미숙한 경영이나 기술적인 판단미스, 그리고 운이 없어서였으니 이게 세가의 운명이었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 @gamer_lafan
      @gamer_lafan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rattel 세가의 실수도 크지만 역시 괴짜 쿠타라기 켄이 콘솔시장을 퀀텀 점프 시킨게 가장 큰 이슈였던것 같습니다.

  • @토톨로지
    @토톨로지 ปีที่แล้ว

    새턴에 이어서 연달아 보고 있는데... 세가의 분투에 눈물 나네요.. 노력은 하는데 운도 안따르고 ^^;;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세가가 분명 실수한 것도 있고, 오판한 것도 있지만 드림캐스트때는 운이 없다는 것도 한 몫 했습니다. 사실 드림캐스트는 더 늦게 나오는게 좋았을거라는 생각도 드네요. 마이크로소프트랑 공동전선을 짰다면 좀 더 재밌어졌을텐데...

  • @greybleek
    @greybleek ปีที่แล้ว

    뭣 모르고 플레이했던 콘솔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좋네요 ㅎㅎ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1

      재밌게 봐주셔서 다행이네요. 시간이 오래 지나다보니 이제 이런저런 숨겨진 이야기들이 하나씩 수면에서 올라왔기에 이야깃거리가 많아질 수 있었습니다.

  • @shko376
    @shko376 ปีที่แล้ว +1

    역시!! 라텔님!!! 100만 유튜버 각이닼!!!♡♡♡♡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1

      그렇게 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제가 그만큼 더 성장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야겠죠.

  • @자반고등어-r5n
    @자반고등어-r5n ปีที่แล้ว

    지인짜..재미있게 즐겼던 드림캐스트였는데 친구랑 얘기하다보니 정작 기억나는 타이틀은 몇개없었죠, 사쿠라대전 소닉 소울칼리버정도
    rpg쪽은 몇없고 다들 아케이드라 조금 아쉬웠어요. 정말 여러모로 아쉬운기기 패드 그립감도 좋았는데 말이죠 ㅠ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저도 되돌아보면 코드 베로니카나 오라토리오 탱그램, 사쿠라대전 정도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그 외에는 대부분 이식판이거나, 실험작이 많아서... 킬러타이틀이 이 정도로 없을 줄은 몰랐습니다.

  • @소고기튀김-i9p
    @소고기튀김-i9p ปีที่แล้ว

    크 이시리즈
    너무 좋습니다! 다음편도 기대됩니다! 3차 알파는 잊으신건 아니죠?! ㅠㅠ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크크... 잊지 않았습니다. 이제 이 시리즈는 일단락되었으니 하루이틀 쉬고 원래 하던 일들을 하면서 정보수집을 다시 시작해야겠네요!

  • @dreamer2knew770
    @dreamer2knew770 ปีที่แล้ว

    세가는 뭐랄까 뭐든지 먼가 아쉬운 기업이였네요. 많은 기회도 있었고, 많은 삽질도 있던 끝에 결국 콘솔 사업을 접게 되엇네요.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결국 드림캐스트의 실패는 새턴의 실패의 연장선이었던 셈이죠. 세가의 몰락은 새턴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 @ejjustin8608
    @ejjustin8608 ปีที่แล้ว

    드림캐스트 제 최애 콘솔입니다. 어렷을적에 플스2 많이 미워도 했지요 ㅋㅋㅋ 나중엔 결국 플스2도 구입하긴 했지만 드림캐스트 가졌을때만큼 기쁘진 않더라고요.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앗... 저는 드림캐스트를 플레이스테이션 2를 구입한 뒤에 구매했습니다. 상당히 늦었죠. 그만큼 저렴하게 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성능도 만족했었습니다.

  • @kujokujo6650
    @kujokujo6650 ปีที่แล้ว +2

    구엑박의 드캐 호환이 성사 되었다면 구엑박의 미래도 살짝 달랐을텐데 😂 아쉽네요 그리고 하드웨어 사업 마지막에 쉔무도 조금만 더 제대로 나왔었더라면...!!😂

    • @rattel
      @rattel  ปีที่แล้ว

      쉔무가 나쁜 게임은 아니었고, 여러모로 참신하고 좋은 게임은 맞았죠. 다만 이거 만드느라 700억을 쏟았다는건 문제가 있었습니다. 자기 돈으로는 그렇게 안할거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