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aramsala에서 Mcleodganj로

แชร์
ฝัง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 ต.ค. 2024
  • '심라'에서 떨어진 기온과 누적된 여독으로 목코감기로 인해 약국에서 받은 처방약을 이틀 복용했더니 '다람살라'행 밤 버스 승차 10시간 동안 이번 여행중 최악의 몸 콘디숀.
    매우 어지럽고 속이 토할 것 같고 한기까지....
    다람살라 도착하자 마자 달라이라마가 계시는 곳 ' 멕러드간즈(Mcleodganj)로 택시타고 이동. 예약한 호텔에 조기첵크인 하고 두어시간 눈 붙인후 지리 지형 탐색에 나섰다.
    운동삼아 어스렁 두리번 거리며 걷는게 이럴 때 최고다.
    저 멀리 설산이 보인다.
    달라이라마님 께서 티벳에서 저 험준한 산을 수 없이 넘어면서 고행길을 걸어 오신 것을 생각하니 머리가 숙연해 진다.
    내가 히말라야 동쪽에서 지금 서있는 서쪽까지 지나온 여로는 평지에 지나지 않는다.
    위대한 영적 지도자의 강한 정신력을 바탕으로한 열정과 끈기, 인내심에 감동할 뿐이다.
    이내 1852년에 지은 고딕식 성당이 나타난다.
    식민통치시대 이미 작고한 고위 영국인들의 묘소도 보인다.
    먼저간 이들의 작은 발걸음이 후대에 엄청난 큰 성과를 가져오는 법을 새삼 느끼게 한다.
    溫故知新!!
    멕러드간즈(Mcleodganj) 중심가에 들어서자 발견한 티벳 전통의약국에 들러 인자한 모습의 의사의 진맥과 문진후 5일치 환약 처방을 받았다.
    달라이라마가 계시는 곳과 법당을 참견하는 중 터번을 두른 멋진 시크교도 두분을 만나 인사하고 기념촬영을 청했더니 기꺼이 응해 주었다.
    이슬람 정통교리를 신봉하는 종파인 시크교도가 티벳법당을 참견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후에 마니 경전을 돌리며 걷는 모습을 보고 진정한 타 종교 신앙인의 모습에서 훌륭한 모범을 배웠다. 다음 행선지가 시크교도 총 본산이 있는 암리차르(Amritsar)인 탓 일까.
    호텔에 돌아와서 티벳환약을 먹고 한잠 자고 일어나 보니 머리가 맑고 목안도 훨씬 느낌이다. 역시 히말라야가 준 영약인가 보다.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