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서른아홉 늦은 나이에 둥이낳고 지금 마흔셋이예요.. 육휴3년이었는데 육휴2년차에 몸무게 최대치 경신하고 진심 우울했었거든요 근데 복직하고 싹 좋아졌어요 아가들 29개월쯤 복직했는데 그 전에 했어도 괜찮았을거 같아요 둥이들 돌전에 어린이집 보냈거든요.. 복직하고 내 일하고 주말에 열심히 육아하고 돈으로 금융치료 받고 그걸로 둥이들한테 먹이고 입히고 하면서 우울감도 없어졌고 최근엔 필라테스로 살도 임신전보다 더 뺐어요. 시간이 약이 될 수 있어요 다들 지나가는 과정인 것 같아요 금방 괜찮아질거예요 운동이든 뭐든 하나 집중할거리를 찾아보세요 지금 제가 이렇게 얘기했어도 저희둥이들 어릴땐 저도시간이 없어서 못하겠더라구요.. 그래도 나한테 맞게 최대한 시간내서 내가 집중할거리를 가져보는 것도 괜찮으실거 같아요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정말 맞더라고. 하는 순간이 오길 바라고 있어요 ㅎㅎ 복직하면 마냥 아이들 덜 보는게 속상할 것만 같았는데 이렇게 말씀주신 덕분에 다른 시선에서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오히려 아이들 더 어릴땐 개인적으로 스트레스 해소하기 위한 일들을 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좀 머물러있던 것 같네요. 제 정신건강 몸건강을 위해 제게 좀 더 집중해볼게요. 따듯한 말씀 정말 감사드려요.
혼자만 생각해도 되는 다른 여느 20대 또래 여자보다 가정을 챙기고 육아를 하면서 또 개인적인 꿈과 커리어도 놓지 않으려 하는 지수님이 훨씬 멋지고,,, 오히려 내면이 강하고 단단하고 자신을 사랑하니까 외부의 도움도 청할수 잇는거같아요!! 서로를 아끼는 모습이 넘 예뿐 부부 응원해용 ❤❤❤❤
몸은 멀리있지만 늘 내게 따듯한 말을 전해주는 지윤이! 맞아 예전의 나였으면 타인의 시선이 두려워서라도, 그리고 나 스스로의 자존감이 더 낮아질까 두려워서 도움을 청하기 어려웠을 것 같더라. 충분히 의지할 수 있는 상대와 가정이 있고, 나도 가정에서의 역할에 대한 책임감이 있으니 더 빠른 회복을 위해 결단할 수 있던 것 같아! 지윤이와 나의 미래를 응원해 !
선임님 ㅠㅠ 제목 보고 깜짝 놀라서 헐레벌떡 들어왔네요 .. 😢 저도 보면서 공감도 많이 되고 , 특히 같은 쌍둥이 엄마로서 또 비슷한 생각을 했던 제가 떠올라서 마음이 아프네요 .. 육아하면서 처음 보는 나의 모습도 많이 발견하게 되고 현타도 오고 우울하면서 또 죄책감도 동시에 들고 많은 일이 저도 있었던 것 같아요 지금의 제가 해드릴 수 있는 말은 시간이 약이라는 말 뿐인 것 같아요 지금 당장 드라마틱하게 치유가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또 그렇지 않다해서 조급해하시지 않아도 결국 시간과, 쑥쑥 자라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모든 걸 해결해주는 것 같기도 해요 ㅠㅠ 나중에 복직해서도, 아니면 복직 전에라도 걱정되는 부분 있을 때 언제든지 물어봐주셔요! 😢
다나 선임님..ㅠ_ㅠ 저도 복직 후 일상 영상 계속 쭉 지켜봤어요. 워킹맘도 쉽진 않은 길인데 이렇게 제 상태(?)에 까지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해요. 마침(!) 최근에 윤둥이들 보면서 아, 그래도 저정도 키워두면 이걸 혼자 할 수 있구나! 생각했었거든요..ㅋㅋ 월령 별로 다가올 힘듦은 매우 다를거고 다른 종류의 고통을 가져다줄 순 있다지만...!! 선임님 조언처럼 자연스럽게 시간이 지나가길 기다려야 할 것 같아요. 지난번에 DM 으로 전해주신 말씀도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다시 한 번 근무지가 겹쳤으면 좋겠네요.
힘내세요 💪 3월에 꼭 복직하세요~~ 복직하면 육체적으로는 힘들지만 정신적으로는 훨씬 좋아지더라구요!! 저는 출산휴가 기간 동안 우울증이 심하게 와서 안되겠다 싶어 육아휴직 하지 않고 바로 복직했는데 복직하니 좀 살것 같더라구요~~ 지금 정말 너무 힘든시간 이지만.. 그래도 이또한 지나갈테니 쌍둥이 부모님 힘내세요 💪💪
지수님 자기 기준이 높은 사람 같아요. 저도 그래요. 남들 뭐라 안 하는데 그냥 저도 제가 그래요. 좋은 남편 헌신적인 친정 엄마 모두 날 돕고 있는데 난 왜 이럴까 싶지요. 근데 힘든게 맞아요. 심지어 너무 잘 하고 계세요! 저도 복직 하는 거 추천이에요. 아이들 두고 내 살길 찾는게 아니라 내가 건강하고 행복해야 가족 모두가 행복해요! 금융 치료도 한 몫 합니다 ㅋㅋ 아 워킹맘도 절대 쉽지 않아요 헬입니다 ㅋㅋ 근데 지수님 우리 같은 성격은 복직 추천입니당!! 우리 이현이 이서 돌봄 선생님이든 얼집이든 잘 적응 할거에요!!
딱 저를 잘 파악하신 것 같아요.ㅎㅎㅎ 왜 이리 남들은 궁금하지도 않을 저만의 기준도, 생각도 많을까요.... 복직 많은 분들이 댓글로 추천해주시네요. 제가 무엇을 할때 가장 행복한지 다시 생각좀 정리해보려고요. 금융치료 맞쥬..ㅋㅋㅋ 육아에 맞춰진 저의 소비 패턴 + 꾸밈에 애쓰지 않는 부분이 복직하면 확실히 해소가 된다고 하더라고요. 이현 이서는 조금 더 강하게(?) 키워보도록 단디 마음먹어 볼게요 !!!
엄마라는 존재가 참 힘든거같아요 병원 잘 다녀오셨네요 그때가 제일 힘든 시기이긴해요 게다가 쌍둥이를 케어하니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본인이 힘든거 남편한테 다 털어놔야되요 저는 남편이 걱정할까봐 저 혼자 다 버티고 이겨냈던거 같아요 애둘 독박육아로 키우면서 7년을 우는날도 많고 남편과도 사이가 마니 안 좋아졌어요 그래도 남편이 마니 공감해주고 위로해주시네요 여자들은 그런걸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슬기롭게 힘든시기 잘 이겨내시길 바래요
지수씨.. 항상 영상만 보다가 댓글 남깁니다.. 저도 올해 1월 너무 사랑스러운 공주를 낳고 5개월 동안 열심히 모유수유하고 허리가 아파도 참고 육아했는데.. 원인미상의 골다공증으로 인한 척추 다발성압박골절을 겪고있어요..이 병을 알기까지 암검사도 하고 우여곡절이 많았답니다.. 뼈는 아물었지만 통증 후유증은 아직도 있답니다.. 보조기차고 누워있는 동안 진짜 사랑스러운 딸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저의 정신도 너무 힘들었어요.. 매일 누워서 이유없이 눈물이 흐르고 누군가를 탓하고 싶고 이렇게 살 수 있나 싶고.. 직장 근처만 가도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눈물이 절로 났어요... 저는 남편이 진지하게 정신과 치료를 권했어요.. 저는 딸과 주변에 도와주는 가족들보고 노력했고 지금은 정신적으로 많이 나아졌어요.. 물론 신체적으로는 아직 갈 길이 멀답니다.. 그치만 우리 너무 이쁜 아기천사들이 있고 그 아이들에게 나는 가장 큰 세상이잖아요:-)) 남편분도 옆에서 많이 지지해주니 지수씨도 이겨내실 수 있을거에요!!! 항상 응원합니다:-))
원인 미상의 병이라니.. 정말 알게되시기 까지 없는 시간 쪼개서 검사 받으시고 마음 고생하셨을 것 같아 남일 같지가 않습니다..ㅠㅠ 여자는 아이를 낳고 나면 몸이 완전히 회복하기 어려운 것은 맞는 것 같아요. 그래도 정신적인 부분이든 신체적 부분이든 시간이 지나 점차 회복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고 저도 많이 노력해보려고요. 아이들이 제게 큰 세상이라는 말씀에 정말 공감되어요. 요즘제 얼굴만 봐도 까르르 웃어주는걸 볼때마다, 이 아이들이 내가 전부인 시기가 지금 뿐일텐데.. 라는 생각이 들면서 더 잘해야겠단 생각이 자주 들더라고요. 함께 잘 이겨내봐요 ! 감사합니다.
지수님~ 전 지수님이랑 비슷한 시기에 출산한 31살이에요~ 사실 저도.... 출산하고 지금까지 저 혼자만의 시간? 이라는게 없었어요... 모유를 지금까지 하다보니... 맘 놓고 가기는게 쉽지않아 출산하고 정말 200일까지... 우울감이 가끔씩 왔어요... 사실 지금도 있는데 제 스스로 부정하고 있는지도 몰라요.. 저도 정신의학과 가볼까? 누구한테라도 내 상태를 얘기하고싶은데.. 막상 누구한테 전화를 걸면.. 그말이 안나오더라구요.. 그래도 본인을 위해, 아이들을 위해 상담받으신거 잘하셨어요~ 극복해 내시기 위해 하셨으니 잘 극복하실거에요~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나이가 점점 들면 들수록 인간관계에서 특히 같은나이인 사람과 잘지내긴 어렵더라구요.... 내마음과 같지 않아요.. 거기에 너무 억매이지 마시고 지수님을 응원하고 이해해주는 사람에게 더 정성을 쏟으세요~ 어차피 떠날사람은 떠난답니다.....
토봉이님의 개인적인 이야기까지 함께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모유수유를 지금까지 하고 계신다니 정말 대단하세요. 밤잠까지 설쳐가시며 하신 시기도 있었을테니, 아이에게 내가 전부인 것 같은 마음에 발걸음 떼기가 쉽지 않으셨을 것 같아요. 많은 댓글에서 감기걸렸을때 병원 가는 것 처럼 자연스레 가면 된다고 하시는 말씀이 위로가 되더라고요. 토봉이님께서도 필요한 부분은 꼭 이야기 나눠보셨으면 좋겠어요. 시간적 여유를 내기 어려우시면 정신의학과 중에서도 전화 진료를 하는 곳도 있다더라고요. 인간관계에 대한 말씀도 정말 감사해요. 상황을 좀 더 다른 관점에서 보려고 노력해봐야겠어요.
지수님께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려고 끄적여 봐요! 나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하면 마음도 많이 회복이 될 거라고 믿어요! 저도 가족들에게 말 못 하는 속마음을 가득 안고 살다가 공황도 와보고 속으로 많이 앓고 살았는데 내가 늘 보고 있는 관점 말고 조금 내려놓고 보니까 삶의 여유가 생기더라고요! 지수님도 치료받으시면서 마음도 몸도 건강해질 거예요! 늘 응원하고 사랑합니다! ❤즐거운 일들이 가득하면 좋겠어요!❤
감자다멍님! 개인적인 이야기까지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마침 이번에 뵈었던 의사선생님께서도, 상담은 불필요할 것 같다는 제게 항상 보던 관점이 아니라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기 위해서라도 상담센터를 가보라고 거듭 권하시더라고요. 저도 불가능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너무 애쓴게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고요 ㅎㅎ 약도 잘 먹고 있고, 조금 더 마음 속 이야기를 잘 배출해보려고 노력해보고 있어요. 감자다멍님의 하루하루에도 늘 좋은 일들이 깃들길 기원할게요!
엄마라는 위치의 무게가 정말 정말 큰 것 같아요. 단순한 돌봄이 아니라, 아이들의 건강과 삶의 질에 직결되는 무엇을 결정하고 책임져야 하는 것이 크다보니 결단력 있는 저도 갈팡질팡하는 순간이 너무 많고, 엄마 역할을 잘 못해내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에 자기효능감도 떨어지는 것이 상당히 힘들더라고요 ㅎㅎ 지역의 한계 때문에 돌봄쌤 정기 연계가 잘 되지 않는 점이 넘나 슬프지만..!! 그래도 리프레쉬 하는 시간 꼭 가져보겠습니다.
25살에 첫째 27에 둘째 31에 셋째 애낳을때마다 정신과 갔어요~^^ 첫째 둘째사이에 계류유산도 하고.... 산후우울증이 심하게 오더라고요... 중간에 괜찮아졌겠지 하면서 자가중단 하고 몆년지나니 공황장애까지 와서 지금까지 치료중이에요... 39살까지요.. ㅠ 꾸준히 치료하세요.. 아이들과 가족 뿐 아니라 본인의 행복을 위해서.. 꼭 이겨내실거에요!!!!!^-^
안녕하세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세 아이를 키우시면서 겪으신 어려움들이 얼마나 크셨을지 감히 짐작하기 어렵네요. 자신의 행복을 위해 치료를 지속하라는 조언 감사드리고 아이들과 가족을 위해서도, 무엇보다 본인을 위해 건강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힘내시고, 꼭 이겨내실 거라고 믿습니다. 함께 응원할게요!
신생아 육아때면 정말 신체적으로 한계가 많이 와서 더 그러실 것 같아요. 출산 후 우울증도 연관있을 것 같구요..ㅠㅠ 육아를 하면서도 힘든 순간이 있다는 영상을 올린 것 같아 괜히 죄스럽지만 저는 제 인생에서 아이들을 낳은건 정말 잘 한 선택이라 생각하고 행복하다 느끼는 순간도 분명 있어요. 아마 100일께 지나면서부터는 충분히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시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함께 힘든 순간 잘 이겨내보아요.
힘내라는 말로는 힘이 안나쥬,, 처방받은약이랑 끼니 잘 챙겨드시고!! 아이를 보면 힘들지만 아이를 보며 또 웃는다는거 그렇게 부모가 되어가는거겠죠😂 엄마는 강하고 엄마는 할수 있습니다!! 이또한 지나가리라~ 두배의 행복이 꼭찾아올거예용!! 두분모두 힘내세욧!!!!!👶🏻👶🏻🤍
밥 안거르고 잘 챙겨먹으며 약도 거르지 않고 있어요! 우울에 잠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반 농담으로 남편한텐 여자도 약하고 엄마도 약해... 이랬는데 요즘 제가 엄마는 할 수 있어 !.. 이런 말 엄청 하거든요..ㅋㅋ 엄마는 강하다는 말을 제가 되새길 줄 몰랐어요ㅎㅎ...ㅎㅎ 남편과 저 모두 행복해질 수 있게 잘 이겨내볼게요.
그간 잘해왔다고 칭찬해주셔서 감사해요. 영상이 다는 아니겠지만..ㅎㅎ 그래도 아이들에 꽤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저를 제가 먼저 칭찬해줬어야 하는데 너무 저에 대해 관대하지 못했던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 혜숙님도 정말 고생하고 계시고, 잘 하고 계실 것이라 믿어요. 앞으로도 더 행복해요 우리 ♥
임신기간 중에 부부잉님 출산 영상, 아가들 집에와서 육아하는 영상 보고…제 미래를 살짝 옅봤었더랬죠🥹 앞전 베이비페어 영상을 마지막으로 저도 아들쌍둥이 출산과 현실 육아를 시작하며 뜸했다가 오랜만에 영상보는데….같이 울었어요😭 물론 아직은..60일차 밖에 아니라서인지…남아있는 정신력이 바닥난 체력을 멱살잡고 끌고있는 중인데..정신력까지 바닥난다면..어떻게될지..벌써 열심히 함께하고있는 남편한테 짜증만 많아졌어요😭 뚜렷한 육아관(?)도 없어서…맘까페, 신문기사 유튜브 들락날락 하면서 하루에도 수십번 이랬다 저랬다 전전긍긍 일희일비하고 그 사이에서 아이들 힘들어하면 나는 왜이럴까 애들만 고생시키는거 아닌가..하고 좌절감에 빠지고…그 와중에 출산 후 빠지지않는 뱃살과 몸매로 자존감은 바닥 뚫고 지하까지 내려가고 있어요.. 이 내가 어쩌할바 모르게 휘몰어치는 소용돌이 같은 육아 현실에서 제게 빛은 벌써 엄마라고 알아보고 웃어주는 아가들이 유일합니다….🥹 저만 이런거 아니겠죠??..ㅎ 푸념이 길었지만 요는, 제 육아 예고편같은 부부잉님 영상을 보며 두렵기보단… 아.. 저럴땐 나도 저렇게 해야지! 라고 많은 도움 받고있는 구독자도 있음을 알아주십사한다는 것과 이렇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있는 대단한 여자! 아내, 엄마임을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그리고 지수님은 당당하게 우울과 맞닿뜨리셨으니 잘 이겨내실꺼라고 믿어요! + 제 마지막영상에서 아가들은 신생아였는데 이제 셀프로 젖병을 잡고 분유를 먹다니….엄청 컸네요..😍 우리 둥이들은 언제쯤..ㅎ
안녕하세요! 😊 댓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임신 기간 동안 제 영상을 보시고 미래를 엿보셨다니,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아들 쌍둥이를 출산하시고 현실 육아를 시작하셨군요... 60일차라니, 얼마나 힘드실지 충분히 공감해요. 정신력으로 체력을 버텨내고 계신 모습이 정말 대단하세요! 하지만 아가들이 엄마를 알아보고 웃어주는 순간이 가장 큰 위로가 되실 거예요. 저도 그런 순간들이 큰 힘이 되더라고요 제 영상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니 정말 기뻐요! 육아는 누구에게나 쉽지 않은 길이지만, 서로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다는 게 큰 위안이 되는 것 같아요. 함께 응원할게요! 힘내세요! ❤️
처음 댓글 달아보아요 저도 둥이맘이에요. 힘들죠ㅠㅠ 너무 잘 알아요 진심 개 ㅛ힘 들어요😢 하 그럴땐 밖에 나가서 시원하게 욕을 그냥 한사바리 하고 들어옵니다 에혀 너무너무 공감되어서 댓글 달았어요. 분명한건 애들은 크고 우린 괜찬아질거에요!!! 화이팅하지 말아요 우리 그냥 흘러가는대로 편안히 살자요🥹♥️
안녕하세요! 댓글 남겨주셔서 정말 반가워요. 😊 둥이맘으로서 얼마나 힘드실지 너무 잘 알죠. 진짜 힘들 때는 그냥 나가서 시원하게 한바탕 하고 오면 조금 나아지더라고요. 😅 저도 그런 순간들이 많아서 공감돼요. 맞아요, 아이들은 크고 우리는 분명 괜찮아질 거예요! 우리 같이 힘내요! ♥️
안녕하세요. 두돌쌍둥이 아들키우는 워킹맘입니다. 우연한 알고리즘으로 이 영상을 접했는데 위로 드리고 싶어 댓글 남겨요. 많이 힘드시죠? 힘듦의 정도는 아무도 판단하지 못하니 타인은 타인일 뿐 엄마아빠 건강챙기시길 바라요. 저는 100일잔치 끝나고 다음주부터 일해서 지금까지 육아와 일을 병행하고 있지만 아마도 일을 안했다면 산후우울증 왔을거 같아요. 오히려 아이들과 잠깐 떨어져있는 그 시간이 저에게 오롯히 집중하는 유일한 시간이라 더 소중하고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되더라구요. 게다가 금융치료까지 하는 날은 돈 벌기 잘한거 같다 생각하기도 합니다. 두돌이 거의 된 지금 예전보다 훨씬 낫습니다. 말귀도 잘알아듣고 말을 하기시작하면서 귀여운 짓도 더 많이해서 감히 육아황금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시간이 해결한다는 말이 맞는가 합니다. 힘내시고 둥이맘으로써 내적위로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두돌쌍둥이 아들 키우시는 워킹맘이시군요. 먼저, 따뜻한 위로의 말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잘 알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잠시라도 아이들과 떨어져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정말 소중하게 느껴지실 것 같아요. 아이들이 자라면서 더 많은 기쁨과 보람을 느끼신다니, 저도 큰 힘이 됩니다. 육아의 황금기를 맞이하셨다는 말씀에 저도 희망을 얻습니다. 시간이 해결해주는 부분이 분명히 있는 것 같아요. 저도 두 아이의 부모로서 건강을 잘 챙기며 이 시간을 잘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같은 둥이맘으로서 보내주신 내적 위로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로에게 힘이 되는 존재가 되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1월 쌍둥이 출산 앞두고 있는 동생이에요! 힘든게 당연한건데 이렇게 이겨내려고 하는 지수 언니 충분히 멋지고 씩씩한 엄마라 본받고 싶기도 하고 얼마나 힘들었을까 꼬옥 안아드리고 싶네요😭😭🩵 또 힘든 와중에 라이브도 엄청 열심히 해주시고 이런 힘든 얘기도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더 가까워진 마음에 온 마음 다해 응원하게 되네요! 밥 꼭 잘 챙겨드세요🫶🫶
조금 웃긴 말이지만, 우울증 환자가 24시간 우울하진 않더라고요?..ㅎㅎㅎㅎ 라이브 하면서는 정말 즐거웠어요. 육아를 주제로 텍스트가 아닌 육성으로 수다떠는게 오랜만이라(?) 더 신이 나서 남편 발언권까지 없애버려서 남편은 좀 시무룩...ㅋㅋㅋ 했던 것 같아요. 이렇게 재밌는 순간들 하나씩 만들어가면서 조금 더 제 마음 회복에 앞장 설게요. 다행히 밥은 삼식이로 정말 잘 먹고있습니다 (살빼야하는데............ㅋㅋㅋ) 1월 출산이시라면 지금쯤부터 제일 힘든...시기인데 이렇게 저까지 챙겨주시고 정말 감사드려요. 이런 영상에 이런 댓글 모순이지만, 생각보다 육아는 힘든 것보다 행복한게 더 많긴 하더라고요. 단지 개인적 일이 겹쳐 우울감이 더 극대화된 것 뿐이니 너무 육아에 겁먹지 않으시길 바라요!
저도 2월에 남매둥이 출산하고 육아중인데 우울감도 너무심하고 힘들어서 저는 6개월때 어린이집 보냤는데 보내고 나서도 만날사람도없고 다들 일하고 잇고 쉽지 않아서 많이울고 상담 고민하고 있어요 괜히 헛헛하고 우울하고 그러더라구요ㅠㅠ몸망가지는것도 우울하고 너무 자존감도 떨어지고 너무공감되네요..소통하고 지내고 싶네요ㅠㅠ
얼집 보내도 마땅히 할게 없는 상태인 나도 마주하기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저도 아이들 등원시키면 시간을 보낼 운동이나, 취미를 만들어보려고요! 현재의 상황에 실마리를 찾기 어렵다면 경험 상 상담센터도 좋은 역할을 해줬던 것 같아요. 채널 댓글 많이 달아주세요. 라이언님과 저 모두 우울감에 잠식되지 않고 얼른 일어나길 기도할게요!
지수님 정신과 찾아간거 건강한 거예요. 감기 같이 약먹으면서 호르몬 조절하고 감정이 좀 올라오면 운동하면서 몸도 건강하게 만들어 가다보면 좋아져 있을 거예요. 한명도 힘든데 쌍둥이 키우고 있으니 몸도 마음도 넘 힘든거 당연해요. 육아하는 동지들하고 같이 주절주절하는 시간도 가지고 같이 극복해 봐요 ❤ 이쁘고 넘 사랑스러운 엄마 지수씨 화이팅!!
뿌랑맘! 안그래도 저 이번에 우리가 나눴던 DM 생각도 했어요. 제가 좀 더 편하게 마음먹을 수 있게 해주신 은인입니다. 노원을 가는게 생각보다 쉽지가 않지만..ㅠ_ㅠ 그래도 약속을 위해 한번 가야겠어요. 우리 뿌랑이는 얼집 적응 잘 하고 있어 다행이에요 ㅎㅎ 저도 슬슬 생각해보려고요.
I've been depressed because of what I've been through lately. I had insomnia as a symptom of depression, and I went to see a psychiatrist because it seems like I'm not doing my best to take care of my children. I didn't translate this video because there were not many English viewers, but I will try to add subtitles to the videos in the future if possible.
저 서른아홉 늦은 나이에 둥이낳고 지금 마흔셋이예요.. 육휴3년이었는데 육휴2년차에 몸무게 최대치 경신하고 진심 우울했었거든요 근데 복직하고 싹 좋아졌어요 아가들 29개월쯤 복직했는데 그 전에 했어도 괜찮았을거 같아요 둥이들 돌전에 어린이집 보냈거든요.. 복직하고 내 일하고 주말에 열심히 육아하고 돈으로 금융치료 받고 그걸로 둥이들한테 먹이고 입히고 하면서 우울감도 없어졌고 최근엔 필라테스로 살도 임신전보다 더 뺐어요. 시간이 약이 될 수 있어요 다들 지나가는 과정인 것 같아요 금방 괜찮아질거예요 운동이든 뭐든 하나 집중할거리를 찾아보세요 지금 제가 이렇게 얘기했어도 저희둥이들 어릴땐 저도시간이 없어서 못하겠더라구요.. 그래도 나한테 맞게 최대한 시간내서 내가 집중할거리를 가져보는 것도 괜찮으실거 같아요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정말 맞더라고. 하는 순간이 오길 바라고 있어요 ㅎㅎ
복직하면 마냥 아이들 덜 보는게 속상할 것만 같았는데 이렇게 말씀주신 덕분에 다른 시선에서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오히려 아이들 더 어릴땐 개인적으로 스트레스 해소하기 위한 일들을 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좀 머물러있던 것 같네요.
제 정신건강 몸건강을 위해 제게 좀 더 집중해볼게요. 따듯한 말씀 정말 감사드려요.
혼자만 생각해도 되는 다른 여느 20대 또래 여자보다 가정을 챙기고 육아를 하면서 또 개인적인 꿈과 커리어도 놓지 않으려 하는 지수님이 훨씬 멋지고,,, 오히려 내면이 강하고 단단하고 자신을 사랑하니까 외부의 도움도 청할수 잇는거같아요!! 서로를 아끼는 모습이 넘 예뿐 부부 응원해용 ❤❤❤❤
몸은 멀리있지만 늘 내게 따듯한 말을 전해주는 지윤이!
맞아 예전의 나였으면 타인의 시선이 두려워서라도, 그리고 나 스스로의 자존감이 더 낮아질까 두려워서 도움을 청하기 어려웠을 것 같더라. 충분히 의지할 수 있는 상대와 가정이 있고, 나도 가정에서의 역할에 대한 책임감이 있으니 더 빠른 회복을 위해 결단할 수 있던 것 같아! 지윤이와 나의 미래를 응원해 !
@ 지수우 날 알아봤구나 🙈❣️❣️ 맞아맞아 ㅎㅎ 지수는 나보다 가정과 육아라는 여러면에서 먼저 길을 가고잇다보니 참 현명하고 제법 멋지다라고 정말 항상 생각해,,🥹매일 조금씩 힘내다보면 둥이들과 너도 어느새 많이 성장해있을거야!🫧
1년동안 많은 일들이있으셨잖아요 충분히 우울하실수있어요.. 우울은 감기같은거에요 누구에게나 찾아오는거고 이렇게 발빠르게대처하고 공개하시니 금방 극복하실수있으실거에요! 응원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금방 극복해볼게요
선임님 ㅠㅠ 제목 보고 깜짝 놀라서 헐레벌떡 들어왔네요 .. 😢 저도 보면서 공감도 많이 되고 , 특히 같은 쌍둥이 엄마로서 또 비슷한 생각을 했던 제가 떠올라서 마음이 아프네요 .. 육아하면서 처음 보는 나의 모습도 많이 발견하게 되고 현타도 오고 우울하면서 또 죄책감도 동시에 들고 많은 일이 저도 있었던 것 같아요 지금의 제가 해드릴 수 있는 말은 시간이 약이라는 말 뿐인 것 같아요 지금 당장 드라마틱하게 치유가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또 그렇지 않다해서 조급해하시지 않아도 결국 시간과, 쑥쑥 자라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모든 걸 해결해주는 것 같기도 해요 ㅠㅠ 나중에 복직해서도, 아니면 복직 전에라도 걱정되는 부분 있을 때 언제든지 물어봐주셔요! 😢
다나 선임님..ㅠ_ㅠ 저도 복직 후 일상 영상 계속 쭉 지켜봤어요. 워킹맘도 쉽진 않은 길인데 이렇게 제 상태(?)에 까지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해요. 마침(!) 최근에 윤둥이들 보면서 아, 그래도 저정도 키워두면 이걸 혼자 할 수 있구나! 생각했었거든요..ㅋㅋ 월령 별로 다가올 힘듦은 매우 다를거고 다른 종류의 고통을 가져다줄 순 있다지만...!! 선임님 조언처럼 자연스럽게 시간이 지나가길 기다려야 할 것 같아요. 지난번에 DM 으로 전해주신 말씀도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다시 한 번 근무지가 겹쳤으면 좋겠네요.
힘내세요 💪
3월에 꼭 복직하세요~~ 복직하면 육체적으로는 힘들지만 정신적으로는 훨씬 좋아지더라구요!!
저는 출산휴가 기간 동안 우울증이 심하게 와서 안되겠다 싶어 육아휴직 하지 않고 바로 복직했는데 복직하니 좀 살것 같더라구요~~ 지금 정말 너무
힘든시간 이지만.. 그래도 이또한 지나갈테니 쌍둥이 부모님 힘내세요 💪💪
워킹맘도 정말 쉽진 않겠지만 정신 건강에 이롭다는 말이 공감되네요..ㅎㅎ
이또한 잘 지나가도록, 잘 이겨내볼게요. 감사합니다!
지수님 자기 기준이 높은 사람 같아요. 저도 그래요. 남들 뭐라 안 하는데 그냥 저도 제가 그래요. 좋은 남편 헌신적인 친정 엄마 모두 날 돕고 있는데 난 왜 이럴까 싶지요. 근데 힘든게 맞아요. 심지어 너무 잘 하고 계세요! 저도 복직 하는 거 추천이에요. 아이들 두고 내 살길 찾는게 아니라 내가 건강하고 행복해야 가족 모두가 행복해요! 금융 치료도 한 몫 합니다 ㅋㅋ 아 워킹맘도 절대 쉽지 않아요 헬입니다 ㅋㅋ 근데 지수님 우리 같은 성격은 복직 추천입니당!! 우리 이현이 이서 돌봄 선생님이든 얼집이든 잘 적응 할거에요!!
딱 저를 잘 파악하신 것 같아요.ㅎㅎㅎ 왜 이리 남들은 궁금하지도 않을 저만의 기준도, 생각도 많을까요....
복직 많은 분들이 댓글로 추천해주시네요. 제가 무엇을 할때 가장 행복한지 다시 생각좀 정리해보려고요.
금융치료 맞쥬..ㅋㅋㅋ 육아에 맞춰진 저의 소비 패턴 + 꾸밈에 애쓰지 않는 부분이 복직하면 확실히 해소가 된다고 하더라고요.
이현 이서는 조금 더 강하게(?) 키워보도록 단디 마음먹어 볼게요 !!!
신랑이 많이 도와줘도 힘든건 똑같더라고요. 저도 둥이들낳고 이어서 계속 10년동안 임신.출산이 이어지더니 드디어 몸과 마음이 무너지더라고요. 저도 지금 열심히 정신과 다니면서 치료중이에요. 한달에 한번 정도 본인만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둥이에 이어 출산을 더 하셨다니 연희님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그래도 아이들이 큰 선물이실 것 같아요. 치료도 치료이지만 저만의 시간 가지라는 조언 꼭 새겨듣겠습니다 :)
엄마라는 존재가 참 힘든거같아요
병원 잘 다녀오셨네요 그때가 제일 힘든 시기이긴해요 게다가 쌍둥이를 케어하니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본인이 힘든거 남편한테 다 털어놔야되요 저는 남편이 걱정할까봐 저 혼자 다 버티고 이겨냈던거 같아요 애둘 독박육아로 키우면서 7년을 우는날도 많고 남편과도 사이가 마니 안 좋아졌어요 그래도 남편이 마니 공감해주고 위로해주시네요 여자들은 그런걸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슬기롭게 힘든시기 잘
이겨내시길 바래요
잘 다녀왔다고 말씀주시는게 정말 많이 위로가 되어요. 독박육아 7년이라니 저는 감히 상상도 못할 대단한 일을 해내셨네요.
분명 승연님의 노고를 남편분께서도 마음 속으로는 깊게 알아주시고 계실 것이라 생각해요.
힘든 시기임이 분명하지만, 슬기롭게 이겨내보겠습니다.
고비고비
어려운일많았고
지수씨와남편
잘이겨내셔서
참감사해요
파이팅!
응원 감사합니다!
정신에 감기가 걸렸다고 생각하세요
감기는 누구나 다 ~
걸려요.
인생이 완벽할 필요없어요 가끔은 넘어저도 일어나면되닌까요. 저도 상담받고
약먹고 지금은 잘지내고있어요 😊
많은 분들이 개인적 경험 나눠주셔서 저도 정말 용기가 나네요. 지금은 잘 지내신다니 그것도 참 다행이고요.
완벽한 제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건 잠깐 멈춰야겠어요..ㅎㅎ
진심으로 응원해요!!
다 잘 될거에요💪🏻
따듯한 응원 정말 감사합니다!
지수씨.. 항상 영상만 보다가 댓글 남깁니다.. 저도 올해 1월 너무 사랑스러운 공주를 낳고 5개월 동안 열심히 모유수유하고 허리가 아파도 참고 육아했는데.. 원인미상의 골다공증으로 인한 척추 다발성압박골절을 겪고있어요..이 병을 알기까지 암검사도 하고 우여곡절이 많았답니다.. 뼈는 아물었지만 통증 후유증은 아직도 있답니다.. 보조기차고 누워있는 동안 진짜 사랑스러운 딸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저의 정신도 너무 힘들었어요.. 매일 누워서 이유없이 눈물이 흐르고 누군가를 탓하고 싶고 이렇게 살 수 있나 싶고.. 직장 근처만 가도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눈물이 절로 났어요... 저는 남편이 진지하게 정신과 치료를 권했어요.. 저는 딸과 주변에 도와주는 가족들보고 노력했고 지금은 정신적으로 많이 나아졌어요.. 물론 신체적으로는 아직 갈 길이 멀답니다.. 그치만 우리 너무 이쁜 아기천사들이 있고 그 아이들에게 나는 가장 큰 세상이잖아요:-)) 남편분도 옆에서 많이 지지해주니 지수씨도 이겨내실 수 있을거에요!!! 항상 응원합니다:-))
원인 미상의 병이라니.. 정말 알게되시기 까지 없는 시간 쪼개서 검사 받으시고 마음 고생하셨을 것 같아 남일 같지가 않습니다..ㅠㅠ 여자는 아이를 낳고 나면 몸이 완전히 회복하기 어려운 것은 맞는 것 같아요. 그래도 정신적인 부분이든 신체적 부분이든 시간이 지나 점차 회복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고 저도 많이 노력해보려고요. 아이들이 제게 큰 세상이라는 말씀에 정말 공감되어요. 요즘제 얼굴만 봐도 까르르 웃어주는걸 볼때마다, 이 아이들이 내가 전부인 시기가 지금 뿐일텐데.. 라는 생각이 들면서 더 잘해야겠단 생각이 자주 들더라고요. 함께 잘 이겨내봐요 ! 감사합니다.
지수님~ 전 지수님이랑 비슷한 시기에 출산한 31살이에요~ 사실 저도.... 출산하고 지금까지 저 혼자만의 시간? 이라는게 없었어요... 모유를 지금까지 하다보니... 맘 놓고 가기는게 쉽지않아 출산하고 정말 200일까지... 우울감이 가끔씩 왔어요... 사실 지금도 있는데 제 스스로 부정하고 있는지도 몰라요.. 저도 정신의학과 가볼까? 누구한테라도 내 상태를 얘기하고싶은데.. 막상 누구한테 전화를 걸면.. 그말이 안나오더라구요..
그래도 본인을 위해, 아이들을 위해 상담받으신거 잘하셨어요~ 극복해 내시기 위해 하셨으니 잘 극복하실거에요~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나이가 점점 들면 들수록 인간관계에서 특히 같은나이인 사람과 잘지내긴 어렵더라구요.... 내마음과 같지 않아요.. 거기에 너무 억매이지 마시고 지수님을 응원하고 이해해주는
사람에게 더 정성을 쏟으세요~ 어차피 떠날사람은 떠난답니다.....
토봉이님의 개인적인 이야기까지 함께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모유수유를 지금까지 하고 계신다니 정말 대단하세요.
밤잠까지 설쳐가시며 하신 시기도 있었을테니, 아이에게 내가 전부인 것 같은 마음에 발걸음 떼기가 쉽지 않으셨을 것 같아요.
많은 댓글에서 감기걸렸을때 병원 가는 것 처럼 자연스레 가면 된다고 하시는 말씀이 위로가 되더라고요.
토봉이님께서도 필요한 부분은 꼭 이야기 나눠보셨으면 좋겠어요.
시간적 여유를 내기 어려우시면 정신의학과 중에서도 전화 진료를 하는 곳도 있다더라고요.
인간관계에 대한 말씀도 정말 감사해요.
상황을 좀 더 다른 관점에서 보려고 노력해봐야겠어요.
괜찮아요 토닥토닥...
다른시선 신경쓰지마세요 내가 우선입니다 치료받으신걸 잘하셨다하실거예요 절대 내 잘못으로 그러는거 아닙니다
그럼요! 제가 우선이라는 말 잊지 않을게요. 응원 정말 감사합니다.
참...예쁜부부네요~
아무리힘들어도
시간은지나가며~
100억보다더귀한시간을
보내고계시는거예요!
정신의학과가셔서
도움받으시고
곧좋아질꺼예요~
항상응원합니다.
결심이 반 이상은 해결해주고 있는 것 같아요.
많은 분들과 담희님의 지지 덕에 더 힘이 납니다.
과거와 달리 빨리 좋아질 수 있을 것이란 긍정적인 생각이 들기 시작하네요.
지수님께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려고 끄적여 봐요! 나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하면 마음도 많이 회복이 될 거라고 믿어요! 저도 가족들에게 말 못 하는 속마음을 가득 안고 살다가 공황도 와보고 속으로 많이 앓고 살았는데
내가 늘 보고 있는 관점 말고 조금 내려놓고 보니까 삶의 여유가 생기더라고요!
지수님도 치료받으시면서 마음도 몸도 건강해질 거예요! 늘 응원하고 사랑합니다!
❤즐거운 일들이 가득하면 좋겠어요!❤
감자다멍님! 개인적인 이야기까지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마침 이번에 뵈었던 의사선생님께서도, 상담은 불필요할 것 같다는 제게
항상 보던 관점이 아니라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기 위해서라도 상담센터를 가보라고 거듭 권하시더라고요.
저도 불가능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너무 애쓴게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고요 ㅎㅎ
약도 잘 먹고 있고, 조금 더 마음 속 이야기를 잘 배출해보려고 노력해보고 있어요.
감자다멍님의 하루하루에도 늘 좋은 일들이 깃들길 기원할게요!
지수님~영상잘보고있는 31개월 남매둥이엄마에요😢 지수님 출산, 육아영상보면서 저희둥이들 어렸을때 육아하던 생각도 나고 흐뭇하게보고있엇어요. 오늘영상이 진짜 남일같지않아요.. 사실 아기 한명키우는것도 쉬운일아니잖아요 저도 둥이들이 첫출산이라 우여곡절 다겪으면서 키웠는데 옆집에 친정부모님도 도와주시고 돌봄선생님도 6개월부터 와주셔서 낮시간 같이 육아했는데도 엄마라는 위치는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있어도 어깨가 제일무겁고 아가들 보면 너무이쁘고 행복하다가도 현타가 올때가 많더라구요. 돌봄선생님 도움받는거 엄마로써 미안해하지않으시면 좋을거같아요. 저희아이들도 24개월때 이사오기전까지 도움잘받았고 선생님과의 시간도 좋은추억이되었던거같더라구요. 그시간동안 지수님도 리프레쉬하셔서 좋은컨디션으로 육아하시면 서로에게 더 좋은상황이될거에요..!! 항상 화이팅입니다❤😊
엄마라는 위치의 무게가 정말 정말 큰 것 같아요. 단순한 돌봄이 아니라,
아이들의 건강과 삶의 질에 직결되는 무엇을 결정하고 책임져야 하는 것이 크다보니
결단력 있는 저도 갈팡질팡하는 순간이 너무 많고, 엄마 역할을 잘 못해내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에
자기효능감도 떨어지는 것이 상당히 힘들더라고요 ㅎㅎ
지역의 한계 때문에 돌봄쌤 정기 연계가 잘 되지 않는 점이 넘나 슬프지만..!! 그래도 리프레쉬 하는 시간 꼭 가져보겠습니다.
힘내세요 멋진 엄마 멋진 엄마 아닌 나에 행복이 중요 한거 같아요 힘내세요 😊😊😊😊😊😊😊😊😊😊😊😊
더 멋진 엄마가 되기 위해 제 건강 회복도, 행복도 1순위로 삼아볼게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엄마가 행복한게 제일이에요. 본인만을 생각하면서 치료받으시면 좋겠어요. 마음이 아픈거도 몸이 아픈거랑 똑같이 아프면 병원에 가야죠. 치료받기로 생각하신거 너무 잘하신거 같아요:) 응원하겠습니다!
치료받기로 생각했다니 참 잘 했다- 해주시는 댓글들이 많은게 울컥울컥 하며 위로가 되네요.
잘 치료받고 얼른 괜찮아지겠습니다.
힘내세요~! 두아이의 엄마 와 아내이기전에 나자신먼저 챙겨야할때가 있습니다~ 남말하는사람 신경쓰지 마세요. 겪어보지않고 잘했니 못했니 오지랍 피우는 사람들 까지 신경쓸 필요 없다 생각해요~^^ 치료 잘받으세요! 엄마가 몸도 마음도 건강해야~ 아이들도 더~ 건강하고 튼튼해집니다~♡ 화이팅! 든든한 남편~아이들~가족이 있으니~ 힘내세요^^
순영님 감사합니다! 저를 제일 우선으로 생각하자는게 모토였는데..ㅎㅎ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는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타인의 시선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했던 것 같아요. 제가 가장 중요하고! 그리고 아이들과 다른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얼른 나아질 수 있게 용기내볼게요.
지수씨파이팅!!
25살에 첫째 27에 둘째 31에 셋째
애낳을때마다 정신과 갔어요~^^
첫째 둘째사이에 계류유산도 하고....
산후우울증이 심하게 오더라고요...
중간에 괜찮아졌겠지 하면서 자가중단 하고
몆년지나니 공황장애까지 와서 지금까지 치료중이에요... 39살까지요.. ㅠ
꾸준히 치료하세요.. 아이들과 가족 뿐 아니라 본인의 행복을 위해서..
꼭 이겨내실거에요!!!!!^-^
안녕하세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세 아이를 키우시면서 겪으신 어려움들이 얼마나 크셨을지 감히 짐작하기 어렵네요.
자신의 행복을 위해 치료를 지속하라는 조언 감사드리고
아이들과 가족을 위해서도, 무엇보다 본인을 위해 건강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힘내시고, 꼭 이겨내실 거라고 믿습니다. 함께 응원할게요!
신생아 육아중인데 저도 심리적으로 힘들때가 많아요ㅠㅠ
너무 많이 변해버린 환경이랑 아이양육에 대한 걱정,책임감 등등.. 부담스럽게 다가오니 옛날 임신전때가 그리워지고 돌아가고싶고ㅠㅠ 너무 이해가가네요 흡
신생아 육아때면 정말 신체적으로 한계가 많이 와서 더 그러실 것 같아요.
출산 후 우울증도 연관있을 것 같구요..ㅠㅠ 육아를 하면서도 힘든 순간이 있다는 영상을 올린 것 같아 괜히 죄스럽지만
저는 제 인생에서 아이들을 낳은건 정말 잘 한 선택이라 생각하고 행복하다 느끼는 순간도 분명 있어요.
아마 100일께 지나면서부터는 충분히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시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함께 힘든 순간 잘 이겨내보아요.
힘내라는 말로는 힘이 안나쥬,, 처방받은약이랑 끼니 잘 챙겨드시고!! 아이를 보면 힘들지만 아이를 보며 또 웃는다는거 그렇게 부모가 되어가는거겠죠😂 엄마는 강하고 엄마는 할수 있습니다!! 이또한 지나가리라~ 두배의 행복이 꼭찾아올거예용!! 두분모두 힘내세욧!!!!!👶🏻👶🏻🤍
밥 안거르고 잘 챙겨먹으며 약도 거르지 않고 있어요! 우울에 잠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반 농담으로 남편한텐 여자도 약하고 엄마도 약해... 이랬는데 요즘 제가 엄마는 할 수 있어 !.. 이런 말 엄청 하거든요..ㅋㅋ
엄마는 강하다는 말을 제가 되새길 줄 몰랐어요ㅎㅎ...ㅎㅎ 남편과 저 모두 행복해질 수 있게 잘 이겨내볼게요.
정신에 감기가 들면 그시간이 참 고통 스러워요 그걸 누구보다 잘알기에 안쓰럽고 대신 아파드리구 싶고 안아 드릴게요 토닥토닥 애쓰셨고 그간 너무 잘해오셔서 아픔 없는지 알았어요~~ 넘 완벽하지 않으셔도 그깊이를 우리 둥이도 알고 가족분들도 잘아실 겁니다 늘 부부잉 채널을 응원하고 지수님 행복을 빌어 드릴게요 가족모두 행복하세요~^^
그간 잘해왔다고 칭찬해주셔서 감사해요. 영상이 다는 아니겠지만..ㅎㅎ 그래도 아이들에 꽤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저를 제가 먼저 칭찬해줬어야 하는데 너무 저에 대해 관대하지 못했던 부분도 있는 것 같아요. 혜숙님도 정말 고생하고 계시고, 잘 하고 계실 것이라 믿어요. 앞으로도 더 행복해요 우리 ♥
임신기간 중에 부부잉님 출산 영상, 아가들 집에와서 육아하는 영상 보고…제 미래를 살짝 옅봤었더랬죠🥹
앞전 베이비페어 영상을 마지막으로 저도 아들쌍둥이 출산과 현실 육아를 시작하며 뜸했다가 오랜만에 영상보는데….같이 울었어요😭
물론 아직은..60일차 밖에 아니라서인지…남아있는 정신력이 바닥난 체력을 멱살잡고 끌고있는 중인데..정신력까지 바닥난다면..어떻게될지..벌써 열심히 함께하고있는 남편한테 짜증만 많아졌어요😭
뚜렷한 육아관(?)도 없어서…맘까페, 신문기사 유튜브 들락날락 하면서 하루에도 수십번 이랬다 저랬다 전전긍긍 일희일비하고 그 사이에서 아이들 힘들어하면 나는 왜이럴까 애들만 고생시키는거 아닌가..하고 좌절감에 빠지고…그 와중에 출산 후 빠지지않는 뱃살과 몸매로 자존감은 바닥 뚫고 지하까지 내려가고 있어요..
이 내가 어쩌할바 모르게 휘몰어치는 소용돌이 같은 육아 현실에서 제게 빛은 벌써 엄마라고 알아보고 웃어주는 아가들이 유일합니다….🥹 저만 이런거 아니겠죠??..ㅎ
푸념이 길었지만 요는, 제 육아 예고편같은 부부잉님 영상을 보며 두렵기보단… 아.. 저럴땐 나도 저렇게 해야지! 라고 많은 도움 받고있는 구독자도 있음을 알아주십사한다는 것과 이렇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있는 대단한 여자! 아내, 엄마임을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그리고 지수님은 당당하게 우울과 맞닿뜨리셨으니 잘 이겨내실꺼라고 믿어요!
+ 제 마지막영상에서 아가들은 신생아였는데 이제 셀프로 젖병을 잡고 분유를 먹다니….엄청 컸네요..😍 우리 둥이들은 언제쯤..ㅎ
안녕하세요! 😊 댓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임신 기간 동안 제 영상을 보시고 미래를 엿보셨다니,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아들 쌍둥이를 출산하시고 현실 육아를 시작하셨군요... 60일차라니, 얼마나 힘드실지 충분히 공감해요. 정신력으로 체력을 버텨내고 계신 모습이 정말 대단하세요!
하지만 아가들이 엄마를 알아보고 웃어주는 순간이 가장 큰 위로가 되실 거예요. 저도 그런 순간들이 큰 힘이 되더라고요
제 영상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니 정말 기뻐요! 육아는 누구에게나 쉽지 않은 길이지만, 서로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다는 게 큰 위안이 되는 것 같아요.
함께 응원할게요! 힘내세요! ❤️
처음 댓글 달아보아요 저도 둥이맘이에요. 힘들죠ㅠㅠ 너무 잘 알아요 진심 개 ㅛ힘 들어요😢 하 그럴땐 밖에 나가서 시원하게 욕을 그냥 한사바리 하고 들어옵니다 에혀 너무너무 공감되어서 댓글 달았어요. 분명한건 애들은 크고 우린 괜찬아질거에요!!! 화이팅하지 말아요 우리 그냥 흘러가는대로 편안히 살자요🥹♥️
안녕하세요! 댓글 남겨주셔서 정말 반가워요. 😊 둥이맘으로서 얼마나 힘드실지 너무 잘 알죠. 진짜 힘들 때는 그냥 나가서 시원하게 한바탕 하고 오면 조금 나아지더라고요. 😅 저도 그런 순간들이 많아서 공감돼요.
맞아요, 아이들은 크고 우리는 분명 괜찮아질 거예요! 우리 같이 힘내요! ♥️
아이들에게 우리가 부모로서 처음이지만, 우리도 아이들이 처음이자나요. 부부가 서로를 먼저 챙기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늘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모두 잘 될 겁니다 😊
맞아요. 저도 저이지만 저희 신랑이 감당해야하는 몫이 커지는게 속상한 요즘이에요.
부부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도 우선이 되도록 애써보겠습니다! 감사드려요.
안녕하세요. 두돌쌍둥이 아들키우는 워킹맘입니다. 우연한 알고리즘으로 이 영상을 접했는데 위로 드리고 싶어 댓글 남겨요. 많이 힘드시죠? 힘듦의 정도는 아무도 판단하지 못하니 타인은 타인일 뿐 엄마아빠 건강챙기시길 바라요. 저는 100일잔치 끝나고 다음주부터 일해서 지금까지 육아와 일을 병행하고 있지만 아마도 일을 안했다면 산후우울증 왔을거 같아요. 오히려 아이들과 잠깐 떨어져있는 그 시간이 저에게 오롯히 집중하는 유일한 시간이라 더 소중하고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되더라구요. 게다가 금융치료까지 하는 날은 돈 벌기 잘한거 같다 생각하기도 합니다. 두돌이 거의 된 지금 예전보다 훨씬 낫습니다. 말귀도 잘알아듣고 말을 하기시작하면서 귀여운 짓도 더 많이해서 감히 육아황금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시간이 해결한다는 말이 맞는가 합니다. 힘내시고 둥이맘으로써 내적위로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두돌쌍둥이 아들 키우시는 워킹맘이시군요. 먼저, 따뜻한 위로의 말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잘 알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잠시라도 아이들과 떨어져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정말 소중하게 느껴지실 것 같아요.
아이들이 자라면서 더 많은 기쁨과 보람을 느끼신다니, 저도 큰 힘이 됩니다. 육아의 황금기를 맞이하셨다는 말씀에 저도 희망을 얻습니다. 시간이 해결해주는 부분이 분명히 있는 것 같아요. 저도 두 아이의 부모로서 건강을 잘 챙기며 이 시간을 잘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같은 둥이맘으로서 보내주신 내적 위로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로에게 힘이 되는 존재가 되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완벽주의 성향 내려놓는것 너무 어렵지만 끊임없이 노력해야하는것 같아요
힘내세요 두분 모두 💖 응원합니다
너무 웃긴 말이지만 완벽하지 않은데, 완벽하려고 해서 더 힘든 것 같아요(!)ㅋㅋㅋ
육아가 정한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받아들인 이후론 실패에도 의연하려 하는데 그게 쉽지 않았던 것 같아요.
앞으로 더 내려놓아볼게요! 따듯한 응원 정말 감사드려요
1월 쌍둥이 출산 앞두고 있는 동생이에요!
힘든게 당연한건데 이렇게 이겨내려고 하는 지수 언니 충분히 멋지고 씩씩한 엄마라 본받고 싶기도 하고 얼마나 힘들었을까 꼬옥 안아드리고 싶네요😭😭🩵
또 힘든 와중에 라이브도 엄청 열심히 해주시고 이런 힘든 얘기도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더 가까워진 마음에 온 마음 다해 응원하게 되네요!
밥 꼭 잘 챙겨드세요🫶🫶
조금 웃긴 말이지만, 우울증 환자가 24시간 우울하진 않더라고요?..ㅎㅎㅎㅎ
라이브 하면서는 정말 즐거웠어요. 육아를 주제로 텍스트가 아닌 육성으로 수다떠는게 오랜만이라(?) 더 신이 나서
남편 발언권까지 없애버려서 남편은 좀 시무룩...ㅋㅋㅋ 했던 것 같아요.
이렇게 재밌는 순간들 하나씩 만들어가면서 조금 더 제 마음 회복에 앞장 설게요.
다행히 밥은 삼식이로 정말 잘 먹고있습니다 (살빼야하는데............ㅋㅋㅋ)
1월 출산이시라면 지금쯤부터 제일 힘든...시기인데 이렇게 저까지 챙겨주시고 정말 감사드려요.
이런 영상에 이런 댓글 모순이지만, 생각보다 육아는 힘든 것보다 행복한게 더 많긴 하더라고요.
단지 개인적 일이 겹쳐 우울감이 더 극대화된 것 뿐이니 너무 육아에 겁먹지 않으시길 바라요!
저도 2월에 남매둥이 출산하고 육아중인데 우울감도 너무심하고 힘들어서 저는 6개월때 어린이집 보냤는데 보내고 나서도 만날사람도없고 다들 일하고 잇고 쉽지 않아서 많이울고 상담 고민하고 있어요 괜히 헛헛하고 우울하고 그러더라구요ㅠㅠ몸망가지는것도 우울하고 너무 자존감도 떨어지고 너무공감되네요..소통하고 지내고 싶네요ㅠㅠ
얼집 보내도 마땅히 할게 없는 상태인 나도 마주하기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저도 아이들 등원시키면 시간을 보낼 운동이나, 취미를 만들어보려고요!
현재의 상황에 실마리를 찾기 어렵다면 경험 상 상담센터도 좋은 역할을 해줬던 것 같아요.
채널 댓글 많이 달아주세요. 라이언님과 저 모두 우울감에 잠식되지 않고 얼른 일어나길 기도할게요!
@ 얼집보내고 집에와서 정리하고 운동갓다가 집에오면 그일상이 너무 헛헛하더라구여 첨엔 내시간도 생기고 운동도하고 자유시간도잇고 편하고 좋았는데 점점 반복되는 일상에서 허전함을 느끼고 우울햇엇던거같아요 어느순간 커질지 몰랏는데 저도 커져잇더라구요 혼자서도 마니울고 그랫네요ㅎㅎ힘내세여!!남일같지가 않구 너무 공감이되네요
힘내요 ! 아이를 출산하고 나면 감정기복이 많이 변하더라고요 넘스트레스받지말고 잘헤쳐나가요 부모가되는게생각보다힘들더라고요. 시간이 지나면 다좋아지더라고요 남편이 옆에서 많이 도와주세요 우울증극복화이팅!!!
병원 진료 중에 제 상황을 제가 설명하면서..! 감정 조절 능력을 아예 상실한 기분이라고 표현했는데,
시간이 지나면 나아진다는 여러 댓글이 정말 위로가 많이 되는 것 같아요.
잘 극복해 볼게요 수민님 ! 따듯한 댓글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용기를가지세요 화이팅입니다
이서이현
엄마 👩
용기있게 계속 치료받아볼게요. 항상 댓글 감사합니다 전여주전님 :)
저도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중이에요. 무섭기도 하고요 ㅜㅜ 영상 너무 공감되요. 힘을내봐요 우리❤
생각보다 다녀오니 별 것(?) 아니었어요. 초진 예약이 어려우니, 참고하시구요. 효정님도 용기내보시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지수님 정신과 찾아간거 건강한 거예요. 감기 같이 약먹으면서 호르몬 조절하고 감정이 좀 올라오면 운동하면서 몸도 건강하게 만들어 가다보면 좋아져 있을 거예요. 한명도 힘든데 쌍둥이 키우고 있으니 몸도 마음도 넘 힘든거 당연해요. 육아하는 동지들하고 같이 주절주절하는 시간도 가지고 같이 극복해 봐요 ❤ 이쁘고 넘 사랑스러운 엄마 지수씨 화이팅!!
감기 같이 약먹는 것이라는 말씀이 얼마나 위로가 되는지 몰라요.
따듯한 말씀 전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꼭 하루의 끝을 피로에 절어 그냥 보내기 보단 내면에 쌓인걸 주변사람과 대화해보도록 해야겠어요 ㅎㅎ
힘내라
저두 쌍둥이 육아중인데, 매번 저만 영상으로 위로 받았네요. 행복만 하세요. 응원할게요!
저희 영상이 위로가 되었다니 정말 감사하네요. ㅎㅎ 응원도 감사합니다!
그렇구낭😅
힘내세요
저도 14개월 남매쌍둥이 키우구 있는데 정말 울고 웃고 힘든대
3월복직하세요 나가서 일하구오믄 좀 기분전환 될거예요 화이팅요
현정님 ㅠㅠ 아이들 클 수록 또 다른 종류의 힘듦이 생기는게 참 무서운 요즘입니다.
조언 잘 새겨들을게요! 감사드려요.
출산하면 이리저리 몸이 아프긴해요 저도그래요 ㅠ
정말 정말 공감이요. 이대로 방치하면 큰일나겠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관절 영양제, 비타민 다 챙겨먹고 있어요 :) 이제 여유를 찾으면 꼭 관절 강화와 근육을 위해 운동도 하려고요.
지수님! 저 뿌랑이엄마예요 ! 육아환경과 엄마가 느끼는 정도는 정말 다른거같아요..! 아 노원언제오세요~ 저희 육퇴하고 자부로 맥주마시러가요오❤
뿌랑맘! 안그래도 저 이번에 우리가 나눴던 DM 생각도 했어요. 제가 좀 더 편하게 마음먹을 수 있게 해주신 은인입니다.
노원을 가는게 생각보다 쉽지가 않지만..ㅠ_ㅠ 그래도 약속을 위해 한번 가야겠어요.
우리 뿌랑이는 얼집 적응 잘 하고 있어 다행이에요 ㅎㅎ 저도 슬슬 생각해보려고요.
@@부부잉BUBUING 아얼른오세요 언제든지 기다리고 있어요 ❤️! 어린이집 보내고 적응기간까지 눈물바다였지만, 적응 잘 한 지금은 정말 어린이집 최고예요..✨
I follow you but I wish I knew what's happening...since there is no automatic translation
I've been depressed because of what I've been through lately.
I had insomnia as a symptom of depression, and I went to see a psychiatrist because it seems like I'm not doing my best to take care of my children. I didn't translate this video because there were not many English viewers, but I will try to add subtitles to the videos in the future if possible.
참 어렵습니다 참
어려운 문제지만 쉽게 풀어보려고 노력해볼게요. 응원 감사합니다!
ㅎ
저같은경우는 친정떨어져서 타지에서 아들둘 6살 17개월아기들 독박육아인데요,,,,산후조리원 퇴소도 남편없이 했다고하면 믿으시겠나요?
ㅜㅜ사람이 너무 우울해서 신경질적으로 변해서 정신과상담 고민중인데 주변사람 시선땜에 용기가안나던중 이영상봅니다..
용기얻고 예약해볼까봐요
그리고 둥이들 키우신다니 대단하세요 그리고 힘내세요ㅜㅜ
안녕하세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타지에서 두 아이를 독박육아로 돌보시면서 겪으신 어려움이 얼마나 크셨을지 충분히 이해합니다...ㅠ 산후조리원 퇴소까지 혼자 하셨다니 정말 대단하세요.
용기 내신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