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창작오페라 금지옥엽 / 賢母李家 시즌Ⅰ예술! / 500년 명문가에서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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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9 ก.ย. 2024
  • 賢母李家 시즌Ⅰ
    예술! 500년 명문가에서 찾다.
    1막 - 꽃은 사랑을 기다리네.
    임청각의 주인인 이명에게는 한 가지 근심이 있다. 바로 손녀인 ‘금옥’ 때문이다. 금옥은 이명의 다섯째 아들인 이고의 무남독녀로 갓난아이 때 열병으로 소경이 되고 부모까지 잃게 되어 그녀의 조부인 이명의 아래에서 자라났다.
    그런 금옥이 혼기가 꽉 차자 이명은 좋은 짝을 찾기 위해 일찍이 알고 지내던 도산서당의 퇴계를 찾아가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는다. 퇴계는 도산서당의 학생 가운데에서 눈여겨보았던 수제자 ‘서해’에게 자신의 편지를 이명에게 전하는 심부름을 시킨다.
    2막 - 내 마음에 사랑이 싹 트네.
    심부름을 하기위해 임청각으로 향하던 서해는 우연히 바깥에서 시를 읊는 금옥을 만나게 된다. 장애를 가졌지만 문리에 통달한 금옥의 현명함에 반한 서해는 자신을 지리소라는 꼽추로 소개하고 금옥과 아름다운 한때를 보낸다.
    그 이후 만나게 된 이명으로부터 자신이 금옥과의 혼인에 추천되어 진 것을 알게 된 서해는 다시 도산서당으로 돌아온다. 그리곤 장애가 있는 둘째 부인을 지극정성으로 사랑했던 퇴계의 행적에서 인간을 차별하지 아니하는 바른 도리를 깨달아 금옥과의 혼인을 결심하게 된다.
    3막 - 임청각에 경사 났네.
    금옥과의 혼례식을 위해 임청각으로 가는 서해와 그의 형 서엄. 그러나 가던 도중 서엄은 주막집 주모를 통해 동생의 신부가 소경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서엄은 그런 큰 사실을 숨긴 동생에게 화를 내고 혼인을 반대하지만, 결국 서해의 설득에 못 이겨 임청각에 도착한다.
    하지만 혼례가 시작한 후 신부인 금옥은 돌연 혼례를 치르지 않겠다고 말한다. 당황한 이명은 금옥에게 그 이유를 묻고, 금옥은 자신이 진심으로 사모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혼인할 수 없다고 고백한다. 그
    말을 듣고 화가 난 서엄이 ‘혼인을 무효로 하자’며 서해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가려 하는 바로 그때,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서해가 금옥과 주고받던 노래를 부른다. 꿈에도 잊지 못하던 노래를 듣게 된 금옥은 지리소로 알고 있던 자신이 사모하는 이가 자신의 앞에 있는 새신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다시금
    혼인이 시작되고 모든 사람의 축복 속에 기쁨과 사랑의 노래를 부르면서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2024.6.22(토) 오후 3:00/ 7:00 (2회 공연)
    안동시청 대동관 영남홀
    출연진 6월 22일(토) 7시 안동시청 대동관 영남홀
    단장 권용일
    대본 권오단
    작곡 손정훈
    지휘 김진동
    연출 김신근
    금옥 이혜린
    서해 배재혁
    이명 채윤호
    퇴계 신창훈
    막순 안소연
    서엄 김지형
    주모 진유리
    주례 권봉경
    건달 권봉경 송승주
    #금지옥엽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2

  • @yikwon387
    @yikwon387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소중한 안동의 문화 컨텐츠 입니다. 100 % 안동의 젊은 예술인들이 순수하고 뜨거운 열정으로 준비한 공연입니다.
    많은 사랑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 @김미숙-y3x6s
    @김미숙-y3x6s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임청각에 경사 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