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9 대부분 사람들은 정대만의 “그래, 난 정대만. 포기를 모르는 남자지” 이 명대사가 간지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근데 이건 정대만의 농구 인생이 다 압축되어 있는 말이라서 진짜 명대사인 것. 중학MVP였지만 방황했던 시기로 인한 공백, 그리고 그 공백에 대한 후회, 그 공백으로 인해 현 경기에서 자신의 팀에서의 공백이 되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에 대한 열등감, 하지만 그 열등감에 굴복하지 않고 이렇게 뒤떨어지는 자신이 그럼에도 필요존재인 이유를 찾아냄-> 그게 3점이다 라는 결론. 이때 생기는 마지막 체력의 쥐어짬+팀에 도움 되기 위한 간절함+자신의 3점에 대한 자신감, 이 삼위일체에 어떻게 울컥하지 않을 수 있을까..
5:59 개인적으로 "그리고 그 공백에 대한 후회, 그 공백으로 인해 현 경기에서 자신의 팀에서의 공백이 되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에 대한 열등감, 하지만 그 열등감에 굴복하지 않고 이렇게 뒤떨어지는 자신이 그럼에도 필요존재인 이유를 찾아냄-> 그게 3점이다 라는 결론. 이때 생기는 마지막 체력의 쥐어짬+팀에 도움 되기 위한 간절함+자신의 3점에 대한 자신감,"이 것이 더 터진 것은 작가도 그렇고 "이젠 내게 링밖에 보이지 않아-!!"라고 생각하네요.
11년생 초딩입니다. 슬램덩크를 보는데 너무 재밌고, 4일만에 다봤는데 진짜 한번볼수가 없더군요..명장면도 많고 이렇게 캐릭터 하나하나가 감성있고 매력이 많은 만화는 처음이였네요.. 슬램덩크를 안보면 아무것도 모르고 극장판도 못봤을거에요.. 농구에 관심없다고 안보시지 마시고, 꼭 한번 보시길 추천합니다..
20년전 사촌형에게 선물받은 책이 슬램덩크와 러프였고 제 학창시절 저 두권의 책과 함께했네요 감동,눈물주의 라는 글보고 십수번, 아니 30번도 넘게본 만화책보고 무슨 눈물이 난다고 하고 보다가 그때 느꼈던 설렘과 20년전 내 인생에 대한 향수가 느껴져서 살짝 울컥하네요 좋은영상 잘봤습니다 ㅎㅎ
모두가 주인공같은 만화, 캐릭터 하나하나가 살아숨쉬는 만화 .. 경쟁팀의 캐릭터들도 악당이 아니라 모두 저마다의 사연과 사정이 있고 공감이 가는...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다 모두들 선한사람들임 기본적으로다가 극적인 악역이 없는데도 이렇게 성공하기 힘들다.. 그래서 더 대단한 작품.
이거 산왕전에서 산왕이 올코트프레싱으로 점수 순식간에 엄청나게 벌리면서 산왕감독이 그러던데...이렇게 되면 상대는 이성을 잃고 3점슛을 남발하게 된다. 그리고 그걸로 게임은 끝이다....산왕감독의 예측대로 북산은 3점슛을 남발했는데 그 3점슛을 남발한 선수는 정대만이 이었고 거의 대부분이 골망을 갈라 따라잡게 되는데 ㅋㅋ
22년12월 산왕전이 개봉한 답니다 기대만큼 좋은 퀄리티로 돌아와 줬으면 하네요 이제 잊혀지는 슬램덩크 시대의 만화가 극장판으로 나온다구 하니 나이를 잊고 그당시 동내친구들과 캐릭터 이름 부르며 농구 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오네요 아무튼 노래듣고 다시 추억을 되새겨 볼랍니다 하하하
“지금 당신에게 소중한 사람을 좋아하고 있나요?” “당신이 오랫동안 꿈꿔왔던 지금의 그 일을 좋아하고 있나요?” “다른 누구도 아닌 당신 자신의 열정을 좋아하고 있나요?”라는 질문들 앞에 강백호는 이렇게 고백하라고 말해준다. “정말 좋아합니다. 이번엔 거짓이 아니라구요.”
이 시절만 해도 학교운동장에는 농구하는 애들로 빈코트가 안 보일정도였는데. 자전거들 죽 늘어서 있고 서로의 경기를 기다리고 실력자라도 뜨면 웅성웅성대고.. 해가 지고 어두워져도 학교운동장에서 들려오던 드리블 소리와 슈팅소리가 그립다. 친구들과 팀을 만들고 주말마다 다른 학교로 원정경기도 다니고 돌아오는 버스안에서 이기면 이긴대로 지면 지는대로 수다 떨던 그런 시절.
여러 명대사들이 즐비하고 볼때마다 감탄하게 되지만 1화에서 소연이가 말한 농구..좋아하세요? 누가 그러던데, 작가 이노우에가 독자들에게 하는 말 같다고... 마치 이제부터 본인이 좋아하는 바스켓에 대해 알려주겠노라고 얘기하는 것 같음. 곱씹을수록 이 대사와 변덕규가 인상깊음.
영상. 좋지만 무조건 책 사서 봐라. 아니면 주변 도서관, 대학도서관 찾아가서 봐라. 꼭 봐라. 안보면 인생 절반이 아니라 90% 손해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만화제목 슬램덩크라고 마지막 강백호 골이 피지컬 이용한 슬램덩크를 꽂았다면 감동이 덜했을꺼다. 초심자중의 초심자 강백호가 기본기로 마지막을 장식한게 진짜 신의 한수다. 성장했다는걸 보여준 최강의 마지막골.. 왜 왼손은 거들뿐이 최고의 명대사인지 알려주는
정말 소름돋는게 처음 백호가 슛배울때 안감독님이 말한대로 똑같이 재현됨... 최고 ㅠㅠ
ㅇㅈ 슬램덩크였으면 감동 절반이였을듯
슬램덩크로 해도 감동이 줄진 않을걸
레이업 '놓고 온다' 도 생각했는데 '왼손은 거들뿐'을 이길 수는 없겠다....
ㄹㅇ 덩크로 마무리였으면 이야... 정도로 끝났겠지만 미들슛을 쏘면서 감동이 몇배가됨
자꾸 우네요 볼때마다 사십넘으니.. 옛생각이 계속나네요..열정이 사라진 지금 눈물이 날 수 밖에ㅠㅎㅎ
예전에 볼땐 몰랐는데
해남전 지고 울고있는 강백호 위로해주는 채치수모습이랑
능남전 이기고 울고있는 채치수 위로해주는 강백호 모습 오버랩되면서 다시 소름돋음
진짜 명작 두글자밖엔 달리 부를말이 없는듯
3점슛도 아니고 덩크도 아니고 가장 평범한 미들슛으로 게임을 마무리하면서 이런 감동을 줄 수 있다는거 자체가 대단한거
+ 왼손은 거들 뿐
5:29 대부분 사람들은 정대만의 “그래, 난 정대만. 포기를 모르는 남자지” 이 명대사가 간지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근데 이건 정대만의 농구 인생이 다 압축되어 있는 말이라서 진짜 명대사인 것. 중학MVP였지만 방황했던 시기로 인한 공백, 그리고 그 공백에 대한 후회, 그 공백으로 인해 현 경기에서 자신의 팀에서의 공백이 되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에 대한 열등감, 하지만 그 열등감에 굴복하지 않고 이렇게 뒤떨어지는 자신이 그럼에도 필요존재인 이유를 찾아냄-> 그게 3점이다 라는 결론. 이때 생기는 마지막 체력의 쥐어짬+팀에 도움 되기 위한 간절함+자신의 3점에 대한 자신감, 이 삼위일체에 어떻게 울컥하지 않을 수 있을까..
명답입니다
울컥합니다 ㅇㅈ
"난 왜그렇게 헛되이 시간을.." 정대만 멘트중의 최고 감동
진짜 슬램덩크는 산왕전 명장면들을 위해 빌드업을 너무 잘해옴...
5:59 개인적으로 "그리고 그 공백에 대한 후회, 그 공백으로 인해 현 경기에서 자신의 팀에서의 공백이 되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에 대한 열등감, 하지만 그 열등감에 굴복하지 않고 이렇게 뒤떨어지는 자신이 그럼에도 필요존재인 이유를 찾아냄-> 그게 3점이다 라는 결론. 이때 생기는 마지막 체력의 쥐어짬+팀에 도움 되기 위한 간절함+자신의 3점에 대한 자신감,"이 것이 더 터진 것은 작가도 그렇고 "이젠 내게 링밖에 보이지 않아-!!"라고 생각하네요.
음악바뀌고난 뒷부분 보다 눈물찔끔했다...
항상 기운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소연이에게 이용당한 백호..유도를 했다면 1년안에 전국체전 우승, 3년안에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대회, 올림픽 제패
옛날에 술먹을때마다 항상 봤던 영상인데 오랜만에 생각나서 찾아서 들립니다 ㅎㅎ
소연이한테 정말로 좋아한다고 하는 장면과 드디어 생겼습니다. 단호한 결의라는 것이 이 장면들이 빠진게 너무 아쉬웠음 그리고 왼손은 거들뿐이라는 대사도...
극장판에 그 장면들이 없나요ㄷㄷ?
@@염소-z1f 경기 흐름 자체에 집중을 위해 삭제된 부분들이 많습니다. 왼손은 거들뿐은 강백호가 들리지 않는 말로 입모양만 중얼거리는 장면이 나옵니다. 개인적으로는 왼손은 거들뿐 장면을 이렇게 처리한건 경기 긴박감을 잘 표현해준 것 같네여
에이 무슨 눈물이야~ 하고 보는데 얼굴에 줄줄 흐르는거 이거 뭐지...콧물인가..
이 영상이 평생 지워지지않길.. 매년 꼭 한번씩은 찾아보고
이번 더퍼스트슬램덩크로는 10년 넘게 접어뒀던 농구를 다시 시작해보게 됐습니다
어릴땐 왜 마지막에 덩크를 안했지? 생각했었다 하지만 커보니 알게 되었다 마지막에 덩크를 하지않아서 이 만화는 완벽하다는것을
어깨동무 오히려 강백호는 리바운드가 최고 재미요소 였었음
개공감..
마지막에 미들슛 으로 마무리한것은 정말 대단했어요..
그리고
왼손은 거들뿐 ㅠ
2만번이나 연습했던 그 슛
@@최정훈-m5t 쓰레기네
슬램덩크 한번도 안본사람이 부럽다....그 때 그 처음봤을때 그 감정을 다시 느끼고싶다 불타오르고 뭐든지 할 수 있을것만 같은 그런 감정
하...이 영상은 수십번은 본거 같은데 볼때마다 눈물이 나냐 진짜...웬만한 영화 한편 보는 것 보다 감동이다
보면서 펑펑울었다 진짜
11년생 초딩입니다.
슬램덩크를 보는데 너무 재밌고, 4일만에 다봤는데
진짜 한번볼수가 없더군요..명장면도 많고 이렇게 캐릭터 하나하나가 감성있고 매력이 많은 만화는 처음이였네요..
슬램덩크를 안보면 아무것도 모르고 극장판도 못봤을거에요.. 농구에 관심없다고 안보시지 마시고, 꼭 한번 보시길 추천합니다..
다시 살아났네요 볼 때마다 감동 ㅜㅜ
브금과 배경화면..20년전 그때로날돌아보게만드네요.. 특히 세상이끝날때까지는 이노래 도입부분은 세월이지나도 정말 전율이느껴지는 브금이랄까..
내 인생을 바꾼 만화
만화계 GOAT 형이 딱 말해준다
슬램덩크
드래곤볼
강철의 연금술사
딱 이거 3개다 모르겠으면 외워라
20년전 사촌형에게 선물받은 책이 슬램덩크와 러프였고 제 학창시절 저 두권의 책과 함께했네요 감동,눈물주의 라는 글보고 십수번, 아니 30번도 넘게본 만화책보고 무슨 눈물이 난다고 하고 보다가 그때 느꼈던 설렘과 20년전 내 인생에 대한 향수가 느껴져서 살짝 울컥하네요 좋은영상 잘봤습니다 ㅎㅎ
모두가 주인공같은 만화, 캐릭터 하나하나가 살아숨쉬는 만화 .. 경쟁팀의 캐릭터들도 악당이 아니라 모두 저마다의 사연과 사정이 있고 공감이 가는...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다 모두들 선한사람들임 기본적으로다가 극적인 악역이 없는데도 이렇게 성공하기 힘들다.. 그래서 더 대단한 작품.
스포츠만화라서 그런거 같아요. 순수한 경쟁자지 적이 아니니까
강백호 서태웅 채치수 송태섭 정대만.. 20년이 지났지만 이 5명의 이름이 잊혀지지가 않는다.
안경선배 권준호도 끼워줘요.. 이래뵈도 3년간 북산 농구부의 개근멤버입니다.
안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 사람은 없다 역시 최고의 작품이다 의리 감동 재미 동시에 지금껏 20번이상 본 사람이다^^
8:45.... 온 몸의 전율....크...
후..초저녁 노을 질 무렵 보는중인데 목이 왜이렇게 메지..요즘 노을 질때만 되면 자꾸 예전의 나를 만나고 싶다..나를 잃어버리고 사는 지금의 내가 아닌 진짜 나를 너무 오랜만에 보고싶고 가고싶다..
간접적으로나마 저 인물들의 열정과 결의를 품고 살아갈 수 있다는게 참 축복받은 인생인 것 같습니다.
캐릭터 이름 지은사람분 진짜 대단한듯 이름이 착착 감기고 기억나잖아
그중에 강백호가 제일 인상깊음 ㅋㅋ
B S ㅇㅈ
채치수 변덕규가 갑인데
정대만
전 일본판으로만 봐서ㅠ
사쿠라기
이 영상 올릴땐 알았을까? 2023년 1월 극장판이 나올거란걸.. 산왕전 보고왔는데 진짜 감동이었습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 보러가기전 너무 오래 되어서 내가 왜 슬램덩크를 잊지 못하는가를 다시 기억 시켜주는 영상 감사합니다.
편집 참 잘하셨네요
정말 만화보면서 울고 웃었던 기억과 추억이 새록ㅎㅎ
난로코킹 같은 감정을 공유할 수 있어서 좋네요^^
처음에 예뻤던 소연이가 점점 못생겨지는것도 농구가 더 좋아지면서 콩깎지 벗겨지는거 고려하는 것도 디테일 쩜
ㅁㅊ ㅋㅋㅋㅋㅋㅋ
맞음 첨에 소연이 그림 퀄리티 보면 완전 여신인데 후반에는 그냥 일반인.. 하기사 오빠가 채치수인데 예쁘다는게 좀 이상하기도했지만
애니 제목대로 끝나지않은게 이 애니의 화룡정점이었다..
각종 뻔한뻔것들은 신선하게 부셔준 전개들이 지금 봐도 멋있음..
스포츠만화에서 주인공이 초보자인 설정도 당시에는 굉장히 파격적
@@제1부화스트페이스 ㄹㅇ 중학교때 슬램덩크 보고 농구하면서 나도 강백호랑 같이 성장하는 듯한 느낌땜에 더 좋았음
중학교때 처음으로 슬램덩크를 봤는데 지금은 큰아들이 초등학교 3학년인 아빠가 되었네. 지금도 종종 슬램덩크를 만화책으로 보는데 그당시 중학생이 된 기분.
그림이 너무 빨리 지나가요 글자도 읽고싶은데 ㅜㅜ 슬램덩크는 만화가 아니에요 예술이에요 전 아직도 전집 다 가지고 잇어요
예술... 다음번에 편집할 때는 글자 충분히 읽으실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솔찍히 이거보고 눈물안나올수가없다..
풋풋했던 그 시절을 떠올리며 눈물을 흐르는 눈물과 함께 세월을 보내게 되죠
진짜 영상끝날때쯤 슥 울게되네요...ㅠ
이거보고 안우는게 신기한거지...
슬램덩크가 주는 감동과 그시절 추억이 오버랩되면서 볼때마나 눈물이남
아직 안본사람이 너무 부럽다... 처음보고 눈물흐르며 최고의 감동받을 일이 아직 남아있다는거니깐..
스토리 기억에서 싹 지우고 다시보고싶다. 처음 봤을때의 그 여운과 감동을 다시 느껴보고 싶다..
하이파이브는 언제 봐도 존나 멋지다 시발롬들...
8:16 왼손은 거둘뿐... 8:46 강백호와 서태웅의 하이파이브... 20년전 눈물 쏟으면서 봤떤 만화.. 이제 나이 30이 넘는 지금.. 글쓰고 있는 지금.. 울고있네요.. 몇년동안 감정이 메말랐는데.. 저에게 이런 감정을 되찾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울보새키찌질하게 질질짜고있노
@@군쇼 울면 다 찌질한거냐?
@@군쇼 느검마 장례식장에서 내가 너 지켜본다 ^^
생각날때마다 와서 보고 있어요. 슬램덩크는 나오는 모든 인물들, 애니 ost까지 완벽한 제인생 넘버1 만화입니다.
나 또왔어요
슬램덩크 영화 기념
영화보고옴
엔딩크레딧 때 나오는 저 ost..
저것만 들으면 그당시 방영시간 꼬마였던 제 추억이 떠오르네요..
정말 스포츠 만화에서 슬램덩크를 능가하는 작품을 저는 아직 본적은 없어요.. 감동 과 재미 그리고 강한 여운이 남는 스포츠 만화 작품은 슬램덩크 밖에 없어요..
ㅅㅂ 87년생인 나는 극장판을 기다리면서 이걸보면서 울컥하노
노래마져 최고다 진심..
아직까지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지지 않다는것만 봐도 슬램덩크라는 만화는 전무후무한 만화인걸 알수있다
너무 눈물이남 아 괜히 봤다
볼때마다 울고갑니다
이렇게봐도 눈시울이 촉촉해지네 ㅋㅋ 명작은 명작이여
대만아 대만아 나는 너의이름을 부른다.포기를 모르는 남자. 정대만 조용히 3점을 꽂는 불꽃남자 정대만!
이 노가다 작업을 어떻게 하신겁니까...
이거 산왕전에서 산왕이 올코트프레싱으로 점수 순식간에 엄청나게 벌리면서 산왕감독이 그러던데...이렇게 되면 상대는 이성을 잃고 3점슛을 남발하게 된다. 그리고 그걸로 게임은 끝이다....산왕감독의 예측대로 북산은 3점슛을 남발했는데 그 3점슛을 남발한 선수는 정대만이 이었고 거의 대부분이 골망을 갈라 따라잡게 되는데 ㅋㅋ
Lee David ㄹㅇ 작전 잘못세움
Lee David 그걸 가능하게 해주고 도감독(산왕감독)이 예상못한게 백호였죠ㅋ 대사에서도 백호가 리바운드를 잡을거란 확신을 가졌기 때문에요ㅋ 강백호 막으려고 신혈철을 백호 마크하는 초강수를 뒀지만 신혈철조차 백호를 막지 못했고요ㅋ
3점슛을 남발한다는게 정대만이라는건 큰 문제가 아니였음. 강백호의 리바운드가 이 흐름의 열쇠였던거.
정대만도 강백호의 리바운드를 믿었기에 망설임 없이 3점 슛을 때릴 수 있었죠
강백호의 리바운드 채치수의 스크린!!
편집 완벽하다 최소 슬램덩크 20번은 보신듯
공 튀기는 소리, 함성소리, 체육관 코트를 누비며 움직이는 운동화 소리, 거친 숨소리 등과 완성도 높은 배경음악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생동감 넘치는 작화와 땀방울 하나 하나 세세한 묘사 농구 붐과 수 많은 명대사가 나온 탄탄한 스토리 전개까지 그냥 모든게 완벽했다
6:49 이때 진짜 눈물났었는데. 등다치고 엎드려있으면서 처음 기억 회상하는게ㅠㅠ
진짜 내인생 최고의 만화였다...끝이 아쉽지만 그러기에 더욱더 여운이남고 그리움이크게 느껴진다..
진짜 뭔가 뭉클하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리메이크 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리메이크 되는 다른 애니 상태를 보니 그냥 추억으로 남는게 더 좋겠다고 판단했다.
언제나 코 훌쩍거리게 만드는 슬램덩크.
영상도 영상인데 노래가.. 참 가슴을 울리네..
아직도 핀트를 못잡는 분들이 계신데
피지컬빨로 리바운드, 블락, 덩크 등 가능했지만 제목과는 대조되게 마지막 버저비터를 사이가 안좋아서 서로 패스 절대안하는 서태웅에게 패스를 받고 농구 초심자인 백호가 기본기로 마무리 짓는게 존나 감동인거
그것도 처음 맨날 연습했던 위치에서
그것도 왼손은 거들면서
@@user-br2mg8ef3t 내가 말한게 맞음.
정작 작가는 결승전에서 슬램덩크를 끝내는 장면으로 상정해놓고 만화를 만들었지만 산왕전 이상의 감동을 줄 수 없다고 판단해서 런
그림체가 가면 갈수록 좋아진다
다시봐도...언제봐도...최고였다...
어릴적 슬램덩크를 기대하던 시절이.... 너무 그립다...
산왕전 극장판으로 내주면 안되냐 ㅠㅠ
제작 들어간다고 얼마전에 발표남.
해드렸습니다~🙏
제목은 슬램덩크인데 마무리는 기본점프샷인게 볼수록 소름이네요
22년12월 산왕전이 개봉한 답니다 기대만큼 좋은 퀄리티로 돌아와 줬으면 하네요 이제 잊혀지는 슬램덩크 시대의 만화가 극장판으로 나온다구 하니 나이를 잊고 그당시 동내친구들과 캐릭터 이름 부르며 농구 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오네요 아무튼 노래듣고 다시 추억을 되새겨 볼랍니다 하하하
산왕을 꺾고 3회전 완패 시나리오가 막연한 소년만화가 아닌 스포츠물로써 띵작 반열에 오른 화룡정점이었음. 전국제패 했으면 드래곤볼이나 테니스의 왕자임
지렸다
“지금 당신에게 소중한 사람을 좋아하고 있나요?” “당신이 오랫동안 꿈꿔왔던 지금의 그 일을 좋아하고 있나요?” “다른 누구도 아닌 당신 자신의 열정을 좋아하고 있나요?”라는 질문들 앞에 강백호는 이렇게 고백하라고 말해준다.
“정말 좋아합니다. 이번엔 거짓이 아니라구요.”
고딩때 매주 학교에서 누군가 소년챔프를 나오자 마자 샀죠. 그때 반 애들 모두가 슬램덩크 함께 봤는데. 매주 기다렸던 작품.
내아들한테 국.영.수.책보다 슬램덩크를 꼭 보라고 해야겠다~~ㅎㅎ
이거 보고있으면 눈물 질질남
1년에 한 두번은 슬램덩크 영상 보는듯
농구는 안좋아하는데 슬램덩크는 좋아함
최신애니를 많이 봤지만 아직 슬램덩크와 강철의 연금술사는 보지 않았다. 옛날 만화 처럼만 느껴져서 아직 보지 않았는데.. 이번 방학이 끝나기전 슬램덩크나 볼까.. 순서 같은거 있나 ?
애니는 전국대회가 없습니다 만화책으로 보셔야 되요
좋겠다 이 1개월전에 슬램덩크를 봤다니 전율이 아직 남아있겠군요 ㅎㅎ
난 여태까지 진심으로 만화보면서 몸서리치거나 소름돋는적 없었다 이게 당연한거다 근데 슬램덩크는 볼때마다 소름돋고 뭔가 끓어오르고 막 그렇다 .. 그 특히 강백호 리바운드 할때 몸 날려 공 잡을때 채치수가 바라보는 시선. 과거회상신 " 어쩌면 농구부에.구세주가 될지도 몰라" 이장면 ㄷㄷㄷ
20년이 넘은 번역인데 지금봐도 전혀 오그라들거나 촌스럽지 않다 일본이름보다 한국판 이름이 진짜 개잘지었다 번역누구냐 상줘라
이 시절만 해도 학교운동장에는 농구하는 애들로 빈코트가 안 보일정도였는데.
자전거들 죽 늘어서 있고 서로의 경기를 기다리고 실력자라도 뜨면 웅성웅성대고..
해가 지고 어두워져도 학교운동장에서 들려오던 드리블 소리와 슈팅소리가 그립다.
친구들과 팀을 만들고 주말마다 다른 학교로 원정경기도 다니고
돌아오는 버스안에서 이기면 이긴대로 지면 지는대로 수다 떨던 그런 시절.
얼굴 시뻘개져서 수돗가에서 세수 하고 수돗물 벌컥벌컥 마셨는데ㅋㅋ
개공감... 다 낡은 농구대와, 농구공 하나만 있으면 반코트 경기만 해도 정말 좋았는데... 어두워져서 가로등 하나 불빛에 의지해서 넓은 공터를 울리는 농구공 튀기는 소리에. 잔뜩 긴장하고...
하면서 나는 정대만이라고 유치하지만 그랬던 기억이있네요 각자 롤모델을 농구선수가아니라 슬램덩크주인공으로 삼았다는;;그 당시엔 정대만이 제일 인기많았는데 나이먹으니까 강백호가 제일 멋있네요 오랜만에 보니 강백호는 엄청난 노력파라는건 알수있는 그리고 굉장히 열정적이고
저하고 비슷한연배인듯.. 35도가넘는 뙤약볕에서도 농구했던 ㅎㅎ
포카리스 내기도 했었는데 그립다 그때가
여러 명대사들이 즐비하고 볼때마다 감탄하게 되지만 1화에서 소연이가 말한
농구..좋아하세요?
누가 그러던데, 작가 이노우에가 독자들에게 하는 말 같다고...
마치 이제부터 본인이 좋아하는 바스켓에 대해 알려주겠노라고 얘기하는 것 같음.
곱씹을수록 이 대사와 변덕규가 인상깊음.
슬램덩크는 정말... 개인적으로는 아직 비빌만한 애니는 없는거 같다. 케릭터 한명한명 개성있고 다 살아있어. 후보선수들마저 생명력을 불어넣어서...
난 지금입니다..
2000년대 싸이에서 떠돌던 동영상인데 음악만 바뀐건가?
저 툭하면 주먹부터 나가는 양아치가
나중에 시합중간에 밀친 건
미안해할 필요 없다며 신현필을 위로하는데ㅠ
애가 이렇게 이뻐질 수 있냐며ㅠ
중간부터 봤는데 눈물 나네..
소름 쫙 눈물 쫙
다시왔는데도 눈물나네 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든들이 슬램덜크에 열광하는지 알려준 만화
마법쓰고 초능력쓰고 말도 안되는 초인적인 능력으로 치고 박고 싸우는 만화보다
무언가에 빠지게 해준 만화
ㅇㅇ 순수한 열정 그 하나면 되는것
솔직히 여기 나오는 주인공들이 ㄹㅇ 초인적임 ㅋㅋㅋㅋㅋ 고1에 2m 넘기고
@@user-kt1ub2yy3m 전에 우리나라 뭐 중2에 2m넘는 농구선수 뉴스에서도 나왔던데 다른소식이 안들림
고등학생이 덩크 막하는거가 nba급 재능임 ㅋㅋ
곡과 편집에 소름 1번끼칠거 10번이상 끼치고있음 ㄹㅇ..
뜨듯한 코트를 재껴버리면서 너에게 가고있다니까?
kwonhyuk87 우리 함께 한 맹세위해 모든 걸 수 있다니껜....
고교시절 아빠가 보던 만화를 이제는 중학생 아들에게 추천함
2024년인데 아직 보는 사람 있을까
많아요.. 눈물도 그렁그렁....
2024.05
강백호가 나인줄 착각하고 살고 있습니다
가끔 텐션이나 감동 올리고 싶을때 한번씩 봄 😀
2024년 6월 13일
내가 처음 백호를 만났을 땐 우리 큰형뻘이었다...
지금 백호는 내 큰조카뻘인데...
몇년후엔 아마 내 아들뻘이겠지...ㅠ
그때도 난 백호를 보며 많은 감정을 느끼겠지 ㅠ
산왕전 mvp는 정대만일까 강백호일까 ?
누굴 줘도 이견없을듯.. 제 개인적으론 강백호^^
솔직히 슬램덩크는 주인공 5명이 다함 걍 ㄹㅈㄷ임 솔직히 강백호가 멤버들 멘탈관리 빡세게해줌 ㅋㅋㅋㅋㅋㅋ
슬램덩크는 2글자로 정리 가능하다
돌아갈 수 없는 그 시절
”청춘“
" 낭만 "
“오피”
"추억" 그리고 3 글자로 "그리움"
농구대잔치 마지막승부 3:3길거리농구 그리고 슬램덩크 90년대 다신없는 그시절...
2024젼 08월 01일 아직 보고 있다
내가볼때 슬램덩크에서 정대만이 씺사기캐라고 생각함;;
중간에 양아치길로 안빠지고 계속 농구했으면 3점라인에서 페이더웨이로 넣었을놈임;
팀의 득점의 40%는 거의 정대만이고 3점 성공률이 거의 70%
아마 산왕전때 내가알기로 3점슛 7번 연속 들어간걸로 알고있는데 시발 현실이였으면 상대편 농구고 뭐고 공집어던지고 집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