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blue-zf9sl 뇌에서 화학물질 분비 균형이 깨지면 이상해져요. 그걸 안정화 시키는 약물로 대부분 증상을 덮을 수 있구요. 다만 조현병은 문제점이 다음 약을 먹기전에 증세가 발현해서 약물을 의심하게 되면 계속 안먹어서 큰일날때가 있어요. 그래서 주변에 누구한명이 있어야합니다
사촌여동생이 정신분열증으로 20년동안 약을 먹고 있어요.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조현병이죠.약이 세대를 달리할수록 확실히 좋아져서 예전엔 약 먹는동안 살도 많이 찌고 사람이 축쳐져 있고 그랬는데 언제부턴가 요즘 약은 그렇지 않은지 예전과는 다르게 병이 있는지 모를 모습이더군요.신기하게 이런쪽 사람들의 특유의 걸음걸이가 있거든요.그 모습도 사라지더니 지금은 정신분열증을 앓던 모습을 잊을 정도예요.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는데 몇해동안 정말 아무일없이 잘 일하고 사네요.여기서 아무일 없이란 환청으로 괴로워하거나 이유없이 두려워하거나 갑자기 급 우울해져서 죽어야한다거나 그런거요. 하지만 약은 무슨일이 있어도 꾸준히 먹고 있어요. 약이 정말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모르긴 몰라도 사촌 그분도 같이사는 가족들은 힘이 많이 들거에요 ㅋ 약 먹으면 좋아지고 일상생활 충분히 가능한건 맞는데 약이 아무리 잘맞고 하더라도 부작용이 사람을 축 쳐지게 만드니까.. 환자들은 약이 지능과 운동성을 떨어트린다고 믿고 있어요.. 제가 보기에도 그게 사실이기도 하지만요ㅋ 암튼 힘든일이 생기거나 했을때 약탓 하는건 20년동안 안고쳐 지더라구요.. 사회생활을 안한다면 모르되.. 아니 집에서 놀아도 그것대로 문제인게 놀수밖에 없는 상황도 약기운탓을 해버리니 약 먹이려는 가족과의 트러블이 평생 갑니다 ㅋㅋ
입원치료까지 안갔다는 점에서만 봐도... 유전적 문제로 중학생때 발병했지만 (미루지 않고) 정신과에 가서 진단받고 맞는 약 꾸준히 먹어오며 개선해나가려는 그 자체가 지능이 병은 있어도 좀 높으니 가능한게 아닌가 싶다.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영화 뷰티풀마인드의 주인공인 대학교수도 조현병 발병했어도 정상적으로 살아갔지. 지능의 차가 결국 조현병의 진행과 발현양상에도 영향을 끼치는 듯...
주변에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먼저가서 도와줘야된다는 말에 공감하고 가요... 저도 어렸을때 부터 친구도 없고 좀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는 상황이 많았는데 그때 편견없이 적응할 수 있도록 저를 대해주신 선생님들 친구들에게 고마움이 생기네요... 그분들 덕분에 제가 있으닌까... 점점 사는것이 각박해지고 조금만이상해도 정신병자 취급하고 조금만 이상해도 무시하고 기피하는 현상이 줄었으면 좋겠습니다
조현병은 약물복용만 잘해도 일반인과 크게 다르지 않고 일상생활도 가능합니다.다만, 약물을 임의로 중단하여 병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 경구용치료제보다는 장기지속형주사제로 바꾸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주사제 한번이면 최대 6개월까지 효과가 이어집니다. 약물복용을 잊어버릴필요도 없어서 환자입장에서는 간편하기도 하고 약물중단으로 인한 재발을 막을수도 있습니다.
본인이 조현병을 인지하고 약을 먹을 정도면 초기이고 좋은 상태 입니다. 심해지면 본인이 병이 있는것을 자각을 못하고 약을 먹지 않습니다. 그러면 강제로라도 약을 먹게해야 빨리 호전돼서 나아지는데 우리나라법은 강제입원이 안되고 누군가를 칼로 찌르거나 자해해야만 비로소 입원할수 있게끔 만들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제때에 치료받을수 기회를 놓쳐서 뉴스에 나오는 참극을 만듭니다. 이렇게 만들어놓고 이걸 인권이라 합니다. 환자의 치료를 원천 봉쇄해서 벼랑끝까지 내몰리게 합니다. 환자 스스로 입원하지 않는다해서 치료받을수 있는 권리를 박탈하는 겁니다.
조현병... 저도 환자를 곁에서 겪어본적 있습니다. 정신병원이 아니라 사회에서요. 하지만 조현병에 대한 생각이 나아지진 않더군요. 물론 모든 조현병 환자가 같지는 않습니다만.. 조현병에도 증상의 발현, 즉 환청과 환시가 매우 안좋은 쪽으로 이루어지는 경우에는 정말 너무너무 위험합니다. 약물을 처방받고 계속 복용해야하지만, 모종의 이유로 치료를 거부한 사람이 거리를 활보하게 되면 그것보다 무서운게 없습니다. 정리하면 조현병 환자도 다 같은 환자가 아닙니다. 증상도 서로 다르고, 스스로 증상을 인지하는지도 다르고, 치료받는 상태도 다르기 때문에 조현병 자체를 두려워할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결국 그들중 일부는 일탈 끝에 괴물이 될수 있고, 그런 행동이 심신미약으로 인정받게 되면 피해자만 남는 범죄가 벌어질수 있는 것입니다.
관리만되면 이렇게 사회의 일원으로 잘살수있는데... 관리도 스스로 안되는 태생적인 사람이있다 그들을 사회가 버려야하는건가? 아니다. 사회가 세금을 써서라도 보호해줘야되는 사람들이다. 조현병환자를 마치 범죄자 살인자 취급하는게 제일 문제다. 학교에 건강한사회라는 과목을 개설해서 초중고대학교 내내 가르쳐줘야된다.
뭐라는거야 행동이나 단어 말투에서 모든게 티가 나 ㅋㅋㅋ 저 사람은 착하니까 문제없는거지 뭔 유발요인이야 길고양이가 사람보면 도망가는게 관상보고 도망가는거임? 그냥 최소한의 안전본능이야 현대사회가 급속하게 변하면서 채집이나 수렵에 적응해있던 인간의 몸이 적응을 못하면서 이상증세가 점점 많아지는것뿐이지 그나마 인간은 다행인게 대다수는 적응하고 산다는거임 괜히 지구상에서 제일 강한 생물이 괜히 됐겠냐 적응 못하면 어쩔수 없는거지 야생동물들은 어디 아프면 무리에서 쫓겨나고 그냥 죽어 ㅡㅡ
이 두 분을 보고 느낀게 정신질환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건 환자의 자기 객관화라고 생각 합니다. 자기가 어떤 상태인지 정확하게 인지하고 이해해야 치료도 가능한 법이니까요
스스로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정말 쉬운게 아닌데. 꾸준히 약도 복용하시면서 노력하시는게 너무 멋져요. 응원합니다!!
본인의 상황을 인정하고, 극복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대단합니다.
십여년 넘게 약먹고 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하여
조현병은 약을 먹으면 평범한 생활이랑 같나요? 어떻게 구별을 할 수 있는거죠
@@skyblue-zf9sl많은 정신병이 약물 치료만으로도 상당수 호전 가능함.. 다만 꾸준히 약을 먹는다는 게 당사자에겐 심리적으로나 루틴으로나 생각보다 쉽지가 않음
일반인도 극히 드문 자세인데 조현병 앓고계신데 더 멋잇으신거같아요
@@skyblue-zf9sl 뇌에서 화학물질 분비 균형이 깨지면 이상해져요. 그걸 안정화 시키는 약물로 대부분 증상을 덮을 수 있구요. 다만 조현병은 문제점이 다음 약을 먹기전에 증세가 발현해서 약물을 의심하게 되면 계속 안먹어서 큰일날때가 있어요. 그래서 주변에 누구한명이 있어야합니다
그래도 다들 다른사람과 소통이 가능하고 말도 잘하시네. 사회생활하다보면 참 이거는 어째 지금까지 살아왔지 싶은사람 많아요
역시 예쁜 사람이 마음씨도 곱더라🥰🥰🥰
그래도 폭력적인 상황에 놓인것이 아니라 친구가 부르는 환청이라 다행이네요 ... 극복하시려는 모습이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다행이란다 ㅋㅋ 정신적인 고통에 매일 약먹는데 남의일이라고 쉽게말하네 ㅉㅉ
@@브롤왕자 조현병 중에 주변 사람들 죽이라는 환청도 많아요. 그거에 비하면 다행이긴 하죠...
@@브롤왕자진짜 문해력이 딸리는거야. 아니면 일부러 시비거는거야? 궁금하다.
@@브롤왕자 이렇게 시비조로 태클거는 사람은 왜그러는거임? 꼬인건가
@@abc11240정신병임
창환씨 병을 이겨내려고 노력하시는 모습 너무 멋있습니다!
본인이 인정하고 완쾌해야겠다고 생각한다면
벌써 99%는 쾌차된것입니다
사촌여동생이 정신분열증으로 20년동안 약을 먹고 있어요.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조현병이죠.약이 세대를 달리할수록 확실히 좋아져서 예전엔 약 먹는동안 살도 많이 찌고 사람이 축쳐져 있고 그랬는데 언제부턴가 요즘 약은 그렇지 않은지 예전과는 다르게 병이 있는지 모를 모습이더군요.신기하게 이런쪽 사람들의 특유의 걸음걸이가 있거든요.그 모습도 사라지더니 지금은 정신분열증을 앓던 모습을 잊을 정도예요.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는데 몇해동안 정말 아무일없이 잘 일하고 사네요.여기서 아무일 없이란 환청으로 괴로워하거나 이유없이 두려워하거나 갑자기 급 우울해져서 죽어야한다거나 그런거요. 하지만 약은 무슨일이 있어도 꾸준히 먹고 있어요. 약이 정말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모르긴 몰라도 사촌 그분도 같이사는 가족들은 힘이 많이 들거에요 ㅋ
약 먹으면 좋아지고 일상생활 충분히 가능한건 맞는데
약이 아무리 잘맞고 하더라도 부작용이 사람을 축 쳐지게 만드니까.. 환자들은 약이 지능과 운동성을 떨어트린다고 믿고 있어요.. 제가 보기에도 그게 사실이기도 하지만요ㅋ
암튼 힘든일이 생기거나 했을때 약탓 하는건 20년동안 안고쳐 지더라구요..
사회생활을 안한다면 모르되.. 아니 집에서 놀아도 그것대로 문제인게 놀수밖에 없는 상황도 약기운탓을 해버리니 약 먹이려는 가족과의 트러블이 평생 갑니다 ㅋㅋ
사촌여동생도 조현병증세가 있군요 저희집안에도 조현병으로 7년을 고생했는데 지금은 완치되었어요
@@다니엘-j3o 조현병은 완치 안될걸요
@@다니엘-j3o조현병은 완치가 없습니다. 평생 관리하며 살아가야하는 병이에요.
@@buono-u1r 본인이 나았다고 생각하는 순간 바로 다시 문제가 생기죠
조현병이든 뭐든 건강이 안좋으면 좌절하거나 포기해버리기 쉬운데 어떻게든 극복하려 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습니다
입원치료까지 안갔다는 점에서만 봐도... 유전적 문제로 중학생때 발병했지만 (미루지 않고) 정신과에 가서 진단받고 맞는 약 꾸준히 먹어오며 개선해나가려는 그 자체가 지능이 병은 있어도 좀 높으니 가능한게 아닌가 싶다.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영화 뷰티풀마인드의 주인공인 대학교수도 조현병 발병했어도 정상적으로 살아갔지. 지능의 차가 결국 조현병의 진행과 발현양상에도 영향을 끼치는 듯...
맞아요.
저분은 일을 할정도의 지능이면서 조현병이니까 상대적으로 인식이 되는거에요.
병을 극복하는데도 일을 할수있느냐 없느냐는 차이가큽니다.
일까지못하면 우울증까지옵니다.
지가 든 예시인 뷰티풀마인드 사례만 봐도 지능 문제가 아닌데ㅋㅋㅋ
동의합니다.
지적능력이 되는 발병자들은 직장생활을 할 수 있어요.
빨리 극복하시고 잘지내시기를 바랍니다. 극복하려는 모습이 대단합니다 최고 👍
주변에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먼저가서 도와줘야된다는 말에 공감하고 가요... 저도 어렸을때 부터 친구도 없고 좀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는 상황이 많았는데 그때 편견없이 적응할 수 있도록 저를 대해주신 선생님들 친구들에게 고마움이 생기네요... 그분들 덕분에 제가 있으닌까... 점점 사는것이 각박해지고 조금만이상해도 정신병자 취급하고 조금만 이상해도 무시하고 기피하는 현상이 줄었으면 좋겠습니다
보통 거따가 교화랍시고 욕하고 때리고 겉돌게 하다 병 커지는 거 보고
우리가 너 도와주는 거다 사회악이다 등 가스라이팅 지능 망가짐
사람 도와주는 것도 마냥 좋은 것은 아니다. 도와주는 것도 자신이 여력이 있을때 해야지 의식적으로 어려운 사람을 보면 도와야 한다는 생각이 잡히면 내 자신을 잃게 된다….
그 사건때문에 마음이 많이 힘드셨을텐데 잘 이겨내서 다행입니다 선생님
범죄 저지르고 조현병 핑계대는 인간들은 정말 본받아야된다 모든 조현병이 범죄자가 아니듯이 이렇게 노력하는 사람도 있는데
병을 이유로 감형받으려는 사람들은 더 벌받아야한다고봅니다 저렇게 극복하려는 사람들이 피해를 보니까..
약 안먹으면 그럽니다. 약을 꾸준히 먹어야되요.
조현병 이미지 나락간원인임 조현병이 범죄저지를 가능성은 굉장히 낮음 약 안먹는 환우랑 조현병핑계로 법처벌 피하려는 범죄자들때문 대부분 범죄는 경계성인격장애자들이 저지름 인격장애중 감정기복이 가장 심하고 가장 충동적 개체수도 제일 많음
스탑럴커랑 똑같은거에요.
조현병 걸린사람이 살인을 할지 안할지
어떻게 구별을 하죠 ?
그냥 피하는게 답이죠 ㅋㅋㅋㅋ
굳이 위험을 감수하고 왜 만나나요 ?
그건 핑계가 아니라 형량 줄이고 싶어서 거짓말하는게 많지 않을까요?
조현병은 약물복용만 잘해도 일반인과 크게 다르지 않고 일상생활도 가능합니다.다만, 약물을 임의로 중단하여 병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 경구용치료제보다는 장기지속형주사제로 바꾸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주사제 한번이면 최대 6개월까지 효과가 이어집니다. 약물복용을 잊어버릴필요도 없어서 환자입장에서는 간편하기도 하고 약물중단으로 인한 재발을 막을수도 있습니다.
현재 제일 긴건 3개월짜리 트린자로 아는데 하페이어 출시됐나요? 얀센에서 아직 더 기다려야한다던데요?
주사제보다 먹는 약이 낫습니다. 주사제는 위험도가 있기 때문에 맞는 약을 찾아서 복용하는 게 더 낫습니다.
@@jaim2697 현재 주사제인 메인테나, 서스티나 모두 경구약인 아빌리파이와 인베가와 같은 성분입니다.
일반인? 그런말 쓰면 안된다는 것도 모를 정도로 개염이 없구나 멍청하긴
@@고양이-z6i일반인은 부적절한 말이 아닙니다. '정상인'이 주의해야 할 말이죠. 조현병이 아닌 사람이 보편적인게 맞으니까 일반인이 맞습니다.
저도 조현병 환자인데요.2021년 6월에 확진 되었어요. 지금은 꾸준히 주사 맞아서 많이 좋아졌어요. 같은 아픈 사람으로서 응원해요!
병식이 있다면 반은 고친것입니다
정신볏 인걸 인정하고 아는거면 반은 고친거네요 화이팅
밖에 돌아다니지마세요
@@abracolorbural 님에게 속박에 자유는 없습니다
ㅜㅜ
계속 좋아지길 바랄게요
본인의 단점을 스스로 극복하려는 모습 존경스럽습니다. 나중에 1호선에섶뵈면 꼭 반갑게 인사 드릴께요 오늘 하루도 잘 보내셔요
조현병 환자들이 제일 힘들어 하는 것 중 하나가 자신의 병을 인지하는건데…
정말 멋지고 대단하십니다 😊👍 쾌유를 빕니다!!
노력하는 모습 응원합니다~~~
이겨내시길 바래요~~~~^^❤❤❤❤❤
자기객관화가 확실한 사람이라 다행이네 좋은 사람들만 만나길
채미정에서 처음 봤는데 응원합니다
바뀌려고 하는 시도 자체가 용기에요, 특히나 오랜 기간동안 혼자 있던 사람이 사회성을 가지려고 노력할 때는 정말 큰 용기가 필요해요 멋집니다 화이팅👏
똑똑하고 잘생긴 청년 입니다. 열심히 사는 모습도 멋져 보이고 말입니다. 치료 멈추지 마시고 더욱 더 멋지게 성장 하세요
지혜로운 청년이네요 아이도 낳고 좋은가정 만드시길
본인이 조현병을 인지하고 약을 먹을 정도면 초기이고 좋은 상태 입니다. 심해지면 본인이 병이 있는것을 자각을 못하고 약을 먹지 않습니다. 그러면 강제로라도 약을 먹게해야 빨리 호전돼서 나아지는데 우리나라법은
강제입원이 안되고 누군가를 칼로 찌르거나 자해해야만 비로소 입원할수 있게끔 만들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제때에 치료받을수 기회를 놓쳐서 뉴스에 나오는 참극을 만듭니다. 이렇게 만들어놓고 이걸 인권이라 합니다. 환자의 치료를 원천 봉쇄해서 벼랑끝까지 내몰리게 합니다. 환자 스스로 입원하지 않는다해서 치료받을수 있는 권리를 박탈하는 겁니다.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그냥 조금 다른 것 뿐인데 타인들한테 이런 대접을 받아야 되는 세상이라니. 그래도 현실과 자신의 증세를 받아들이고 스스로 극복하려고 노력하는 모습 감동적입니다. 응원합니다.
1:49 사실 이건 정신병 진단을 받은 사람 뿐 아니라 현대인 모두가 똑같은 문제 아닐까......? 정말 멋있는 사람
다들 열심히 살고계시는군요
언젠가 세상에서 불치병 뇌질환이 사라지는 그날까지 저도 힘내보렵니다
방송 나오는 것도 진짜 대단하시네요. 자기객관화도 너무 좋고 스스로 치료하려는 노력이 정말 대단합니다.
조현병 환자들은 당연히 존중되어야 하며 차별이 없어야 합니다.
단, 조현병을 방패삼아 살인과 범죄를 하고 형량을 줄이는 악독함 역시 사회적으로 법 개정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음 열심이 살려고 하는분이군 응원합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병원가도 주위에서 도와줘야합니다 초기증상이면 대화를 친절하게 하는것도 좋은 도움.. 저런식으로 노력한다는건 진짜 멋진분들이네요
스스로 바꿔야겠다고 생각하고 그걸 도전하고 실천하시는게 멋집니다. 지금은 좀 어떠실지 궁금하네요. 잘 지내고 계셨으면.
멋진 사람이네 병을 인정하고 고치려하다니
중2에발견하고 조기에 처방받은케이스군요.
늦게까지 가서 중기,말기,치료거부자들과는다르게
약물만 꾸준히먹어도 어느정도의 일상생활은 가능함.
하..2:02 이장면이 너무 인상깊었음 좋은분들인데 ㅠㅠ
잘 지내고 잘 살길 . 인지하고 나름의 방식대로 잘 헤쳐나가는 모습이 멋있습니다 . 응원합니다
말투도 또렷하시고 직업도 있으시고 의식도 깨어있으시고 얼굴도 꽤 괜찮으심! 행복하세요~!
우울증심해서 폐쇄병동 들어갔었는데
조현병은 ㄹㅇ 진짜 정신병 끝판왕임
잘 지내다가 갑자기 자기혼자 망상해서 내가 막 자기 죽일라했다 이런 상상하더라
이런사람들 응원해주자 세상이 병들게 한거야
좋은말씀 잘들었습니다 응원할게요.
현재는 꽤 알려지기도 했고 왠만한 사람들은 다 사정을 이해하고 있어서 많이들 도움주고 있더라고
응원합니다. 마음의 병 누구나 다 있습니다~!
조현병... 저도 환자를 곁에서 겪어본적 있습니다. 정신병원이 아니라 사회에서요. 하지만 조현병에 대한 생각이 나아지진 않더군요. 물론 모든 조현병 환자가 같지는 않습니다만.. 조현병에도 증상의 발현, 즉 환청과 환시가 매우 안좋은 쪽으로 이루어지는 경우에는 정말 너무너무 위험합니다. 약물을 처방받고 계속 복용해야하지만, 모종의 이유로 치료를 거부한 사람이 거리를 활보하게 되면 그것보다 무서운게 없습니다. 정리하면 조현병 환자도 다 같은 환자가 아닙니다. 증상도 서로 다르고, 스스로 증상을 인지하는지도 다르고, 치료받는 상태도 다르기 때문에 조현병 자체를 두려워할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결국 그들중 일부는 일탈 끝에 괴물이 될수 있고, 그런 행동이 심신미약으로 인정받게 되면 피해자만 남는 범죄가 벌어질수 있는 것입니다.
친구가 되고싶다... 오히려 나보다 건강한 정신인것같음
뭔가 다양한 사람이 있는 것 같아서 좋은 것 같아요. 친구하고 싶어요. ㅎㅎㅎ 지하철역 도착했는데 꼬꼬댁 인형으로 인사하는 것도 넘 귀여웠고 ㅎㅎㅎ
2:15 인생네컷 찍는거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요😂😂😂😂
정신의학과에서도 실제로 병식을 아는게 중요함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진짜...단순히 인생 재밌게만 사시는 분인 줄 알았는데...
늘 즐거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성기사님 화이팅입니다
진짜 대단하다.... 내 인생을 돌아보게 만드는 사람
동생이 비슷한 질병을 가지고 있어서 얼마나 노력하고 스스로 이겨내고 있는지 정말 대견하네요.
선하고 착한 사람들이 많이 가진 질병입니다. 모두 잘 극복하고 잘 살아나가길. 행복하길
내가 이런병이 닥치면 과연 어떻게 마주했을까...정말 대단하시네여 좋은결과있으시길바래요!~!!
어떤 잘못을 숨기려하면 더 큰 문제가 되는듯하다. 당당히 조현병을 진단 받고 처방받아 극복하려는 여러분이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당당함을 응원합니다.
누군가에겐 힘과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생업도 잘 하시고
그래요 그렇게라도 극복하고
사회로 힘내서 나오세요!!^^
화이팅
응원합니다!!
집도 깨끗하고 정리정돈 되어있고 일도 하시고 대단해요😊
진짜 멋진 사람이다...
자신의 모습을 인정할줄알고 발전적인 자세가 힘든데 심지어 조현병......진짜 소름돋게 멋잇다
멋있다 쵝오!
약만 잘 먹으면 되는데 약 부작용 때문에 힘들면 안 먹다가.... 사달 나는거지
생각보다 조현변 환자들 약 드시면 너무나 멀쩡 하시고 본인 잘 인지하시고 하더라고요. 잘못된 상식과 편견이 없어져야 합니다.
그래도 자기스스로 인정하고 돌파구를 찾아나가는건 다행이다.
조현병 환자... 안 겪어보셨으면... 말을 마셔요 ㅎㅎㅎ
저분처럼 병 인정하고 얌전히 치료 받는 조현병 환자면 걱정할 게 없죠...
병 인정 안하고 사회 돌아다니는 조현병 환자들은 잠재적 범죄자 맞고요... 꼭 강제적으로라도 치료 받게 하는 제도가 필요해요...😅
반반한 여자랑 다니는거 보고 찐따들 열폭하는거 개 웃기네 ㅋㅋㅋㅋ
이겨내는 용기 응원합니다.
당당히 삶에 임하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고 멋있습니다.
멋집니다!!
조현병인데 나보다 말잘함. ㄷ 병안걸렷으면 어디든 성공햇을듯
조증. 조현병 같이 막 날뛰는 유형의 정신병자들은 대체로 지능이 높고 예체능 재능이 있다고 해요..
제가 보기엔 그런 능력이 있다는걸 본인이 점점느끼다가 실제로 보이지 않는 특별한 무언가를 믿어버리는 순간 병이 되는듯
조현병이라도 사회적으로 악영향주지 않는 사람도 있는데 이런 영상엔 응원댓글이 달리지만
막상 누구해입히는 영상엔 쌍욕이 달리니까
참.. 뭐라해야할까 난해하네요..
싸잡아서 욕하는 문화를 버려야죠
해를 입히니까 욕을 하죠
자신의 상태를 잘 인지하고 긍정적인 방향을 모색하는 사람들이 있는반면 자신의 병을 그대러 끌고가는 사람도 있네요
멋있습니다
응원합니다 멋지십니다!!!!!
저는 피해망상은 있는거같은데 환청환각없는데 조현병판정을받았는데 머리에 인수인계같은거나 그런거 잘안들어오고자막도돌려보기존나하고 그러게되던데그냥머리가돌이라그런가
관리가 가능하다니 다행입니다 응원합니다 모두
감기에 걸려 몸이 아프듯이 자기 자신의 문제점을 알고 알맞게 약도 복용하며 극복하려는게 진짜 사람들과 사회를 살아가는 참된 사람이 아닌가 싶습니다.
자신의 문제점도 모르고 다른이에게 피해주고 성격 무례한 사람들이 진짜 치료도 안되는 이상한 병자들입니다.
오호 신빅하다 멋있고 좋은 방법같아요
이분을 어떻게 조현병이라고 보겠음
진짜 대단하신분이다
노력하시는 모습 존경합니다
관리만되면 이렇게 사회의 일원으로 잘살수있는데... 관리도 스스로 안되는 태생적인 사람이있다 그들을 사회가 버려야하는건가? 아니다. 사회가 세금을 써서라도 보호해줘야되는 사람들이다. 조현병환자를 마치 범죄자 살인자 취급하는게 제일 문제다. 학교에 건강한사회라는 과목을 개설해서 초중고대학교 내내 가르쳐줘야된다.
지금 봐도 진짜 멋진분이네요. 응원합니다!
멋있어요👍항상 힘내세요 👏
호전가능성이 높은분이시네
노력하시고 개선하시고
인싸같은데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린다
응원합니다.
그래 인정하고 치료받는게 대단합니다. 자기가 정신병인지도 모르고 애써 무시하는 사람 한트럭
임재성 변호사님 다시 출연해주세요
1호선에서 만나면 인사할게요😊
쉽지 않겠지만 의지로 가능한 문제긴 한거구나. 그럼에도 고의로 약을 안먹고 사회에 악을 끼치는 인간들은 환자가 아닌 범죄자인거고. 사형 시키자.
저분이 자작극이나 방송 설정이 아닌 진짜라면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대단하세요!
생로병사의 비밀이 아니라 시사직격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말하니까 뭐 문제있는 사람처럼 느껴지잖아요 ㅠㅠ 지금 하고 있는 추적60분보다 시사직격을 좋아합니다만..
*마스크쓸때 얼굴 가려서 좋았잖슴? 그거랑 비슷한것 같다.. 나더 솔직히 저런게 사회적으로 통용이 되면 하고 싶다는 생각임... 얼굴 안까면 색안경 쓰지도 않고 좋긴하겠다... 나중엔 사람들이 아이언맨같이 다닐것 같음..*
우리나라 사람들은 잠재적 관상가들이 많아요… 그게 조현병 과 공황장애 유발요인중 하나 인거 같움
뭐라는거야 행동이나 단어 말투에서 모든게 티가 나 ㅋㅋㅋ 저 사람은 착하니까 문제없는거지
뭔 유발요인이야
길고양이가 사람보면 도망가는게 관상보고 도망가는거임? 그냥 최소한의 안전본능이야
현대사회가 급속하게 변하면서 채집이나 수렵에 적응해있던 인간의 몸이 적응을 못하면서 이상증세가 점점 많아지는것뿐이지
그나마 인간은 다행인게 대다수는 적응하고 산다는거임
괜히 지구상에서 제일 강한 생물이 괜히 됐겠냐 적응 못하면 어쩔수 없는거지
야생동물들은 어디 아프면 무리에서 쫓겨나고 그냥 죽어 ㅡㅡ
@@MusikkkCha 길고양이 도망가는거랑 관상이랑 무슨상관?
우리 사회가 달라지고있구나
자신의 의지로 투약을 정상적으로 하는 상황이라면 괜찮겠지만, 어떠한 계기에 의해 임의로 투약 중단을 하는 경우, 본인뿐 아니라 타인의 안전에 위해가 될 수 있으므로, 법제화된 의무적 투약관리와 장기지속형 약제 사용이 필수적이라 생각되네요.
눈물이 나네요.
2:00 호옹?!
잘생겼네
힘내!
이사람 후기가 대박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조현병보다 더문제가 오랜시간혼자있으셔서 생긴 우울증과 대인시선기피증 입니다ㆍ조현병은 예전엔 심리적문제로생각했으나 지금은 영앙결핍.인스턴트나 화학물질ㆍ신체의면역이 문제라고합니다ㆍ 일단 교류가 없어서그래요
조현병 자체는 영양결핍이나 인스턴트때문이 아닙니다. 수많은 아프리카 사람들이나 서양사람들이 죄다 조현병이게요.
연기력이 대단하다 방구석 여포들보다 바깥생활 사람들과의 대화 방송재미까지 능력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