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2학년때부터 코딩해서 올해로 코딩 22년차입니다. 코딩 좋아하고 배고팠고 꾸준히 했지만, 그 결과는 좋지 않았어요. 조현병으로 개발자 커리어 망했고 악덕기업 때문에 개발일을 직업으로 절대 가지지 못하게 된 지 꽤 됐습니다. 꾸준하지 않는 것보단 꾸준한 게 결과가 더 낫겠죠. 그런데 저같은 하위1% 조현병 환자는 한 가지 꾸준해도 그 한가지 잘하기도 엄청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조현병 환자들에게는 좋아하는 일 하라고 권하지 않습니다. 좋아하는 일보다는 해야하는 일 하면서 나를 희생하고 남에게 조금이라도 더 이로운 가치 만들어내는 게 이런 사람들에게는 더 나은 해답이겠죠.
중학교 2학년때부터 코딩해서 올해로 코딩 22년차입니다. 코딩 좋아하고 배고팠고 꾸준히 했지만, 그 결과는 좋지 않았어요. 조현병으로 개발자 커리어 망했고 악덕기업 때문에 개발일을 직업으로 절대 가지지 못하게 된 지 꽤 됐습니다. 꾸준하지 않는 것보단 꾸준한 게 결과가 더 낫겠죠. 그런데 저같은 하위1% 조현병 환자는 한 가지 꾸준해도 그 한가지 잘하기도 엄청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조현병 환자들에게는 좋아하는 일 하라고 권하지 않습니다. 좋아하는 일보다는 해야하는 일 하면서 나를 희생하고 남에게 조금이라도 더 이로운 가치 만들어내는 게 이런 사람들에게는 더 나은 해답이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느므웃겨ㅋㅋㅋㅋㅋㅋ 다강이 저격해도 노소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동…
11년째 수능 본 사람도 있는데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