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232화] 열 일하던 황요, 이제 흰눈썹에게 질렸나? / 황요의 일대기 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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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8 ส.ค. 2024
- * BGM : 유튜브 오디오 라이브러리_Dance the U boat, Righte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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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알겠습니다.
눈을 가린 황요의 심정을 입모양으로 나타내는 작가님의 표현력이 진짜 놀라웠어요 개인적으로
조연에도 감정변호ㅏ 빌드업이 대단하신듯
굳게 앙다문 입 하나로 많은 느낌이 전달됐습니다! 아 슬슬 마음이 떠나는구나.. 라고.. ㅎ
자신과 추이의 목숨을 구해준 고원에 사는 가우리. 가우리가 돌봤다는 고원의 아이들. 그 아이들이 이 흰머리 아이였다는걸 알아채고 흰눈썹에게 반심을 품게 되는 황요...
아린의 아이였다는건 1부에서도 알고있었어요 납치초기에도 ㅎ
@@user-et3pg5lq9y 가우리가 돌보던 아이들이 흰머리 자식인줄은 몰랐으나 이번화로 인해서 알게됬다고 말씀하시는거같네요
시놉시스상 적은 흰눈썹이고 아군은 호랑이인데 마지막 아군이라는 말이 딱 황요를 두고 하는 말 같네요 ㅎㅎ 그나저나 처음에 악당으로 나온 황요와 추이가 아군이 된것이 재밌어요
처음엔 악당 두명으로 나왔는데 재밌네요
와 진찌 황요&추이 콜라보를 이제 아군으로 만나볼 수 있겠네요 완전 든든하다
오...그러네 호형 처음볼때 흔한 힘캐랑 얍캐정도로 인지햇던 기억이 나네요.
헐... 진짜.. 흰눈썹과 황요가 만나는 장면은 처음 나온 건가요.. 충격.. 근데.. 그걸 파악하고 있는 호랭박사님이 더 충격..ㅠㅠ
당시 댓글중에 캐치한사람들 있었음 ㅋㅋ
대체 둘이 언제 한번 만나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ㅋ..
황요의 심리 분석을 보면서 작가님이 정말 등장인물 하나, 하나 너무도 세심하게 인물을 구축하고 있는 게 느껴집니다. 얼마나 그 입장이 되어 생각을 많이 해봐야 이런 입체적인 인물을 이렇게 대량으로 구축할 수 있을까요? 정말 감탄에 감탄을 금할 수 없네요. 흰눈썹이라는 빌런도 너무도 매력적인 캐릭터입니다. 언젠간 정말 최강의 빌런이 될 텐데 그런 위치에 갈 때까지 흰눈썹이 겪은 고초(?)를 생각하면 아예 처음부터 강하게 등장한 빌런하고는 비교할 수 없는 복잡한 감정을 독자들이 느낄 것 같습니다. ... 그리고 이 하나하나를 분석하고 있는 호랭박사님은.. 대체.. ㅠㅠ 무서울 지경입니다.
호형의 매력이죠! 호형을 계속 보다보면 한동안 안나오는 인물들 소식이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다들 사연없는 인물이 없다보니.. ㅎ
빠르 상대하러가는데 인간의 원혼을...폭주빠르 떡밥풀릴듯...
흰눈썹이 제단 공사갔을때 괴력수인 없어졌다고 투덜 데는 인간들 보니..
괴력수인이 울라 구하러 안갔으면 이번화에 흰눈썹이랑 정면으로 마주쳤을텐데.. 아쉽...
와.. 이거맞다
와우~~
와 이거다 소름돋네
이렇게 정리를 해주시니까 더 흥미롭게 볼 수 있네요. 고맙습니다.
황요 진짜 너무 불쌍하죠.. 호형은 다 주인공같이 나와서 버릴 캐가 없지만 황요는 왠지 참 더 불쌍했는데 이렇게 다뤄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산군을 두눈박이 만들때 이령이 흰산의 기운을 일부 빌려쓴게 아닐까 생각드네요. 백액과도 연관이 있을 수도...
아~ 백액이 무커팔달린추이한테 맞아서 생긴거라 생각했는데 시점을 보면 그게 더 맞겠네요~
그것도 일리있네요!
아! 일전에 이령이 동굴에서 나올 때 흰산의 기운이 서려있는 듯 했는데 정말 흰산의 힘을 끌어다 쓴 것 일 수도 있겠네요!
그러게요 추이한테 맞은거면 다시 맞으면 무팽 술법이 풀리겠죠?
산군한테 흰산기운 다 때려박았을지도....
산군 팔힘으로 맹안껍질 부수는거 보니까 호랑이 모습이였으면 치악력으로 간단히 부숴버렸을거 같음
불가능한것도 아닌게 무커의 공격을 두번이나 맞았다지만 그 추이의 목을 치악력으로 뽑아버린게 산군임
괴력수인한테 푸른안광 나오면 쌀것같은데ㅠㅠ 어쩌면 황요가 아군이 된다면 울라와 산군을 정신차리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 포지션이 되지않을까.. 조심히 예상해봅니다
산군이 아군이된다면 주인공인 빠르포지션이 애매해지지않을까요? 산군은 아마 이령쪽에 붙어서 악역수하로 이용되다가 마지막 죽음전에 정신을차리고 감동주고 죽을것같습니다
개같은 주인
견마지로를 다 하는 충직한 부하
이런 구도는 결과가 두가지로 나오던데
하나는 자기 주인이 나쁜짓을 하는것을 알면서도 끝까지 돕다가 덧없이 산화하거나
다른 하나는 주인의 나쁜짓 클라이막스에서 스스로 주인을 잡고 쓸쓸하게 퇴장을 하거나
안타까운 캐릭터로 결말을 맺을듯....
공감..황요의 끝은 비극적일 거 같습니다
개과천선하긴 했지만 어찌되었건 사람을 죽였었으니 암울한 결말은 확정일 거 같아여
역시 작가님의 세나캐...세상에 나쁜 캐릭은 없다 (도묘지제외) 볼때마다 작가님의 내로남불 작화법에 감탄하고갑니다. 시점에 따라 선역,악역이 이리도 잘바뀌는 건 진짜 없을듯
내가 6년동안이나 금요일밤 11시를 기다렸구나...
그러게요 벌써 6년입니다! 이정도면 반려웹툰이라고 봐도 좋을듯요.. ㅋㅋㅋㅋㅋ
아마도 황요는 끝까지 열일 할거 같습니다.
물론 흰눈썹을 위해서가 아닌거는 확실할거 같아요
열일 하는 모습이 황요와 호랭박사님의 닮은 부분인듯 합니다.^^
우린 흰눈썹
이 흐름이면 뭔가 아린 부활 못할거 같다…
아 너무 재밌어ㅠ
2부 에피소드들을 보면서
아린이 어떻게 부활하려나
생각뿐이었는데
이번 화를 보면서 문뜩 드는 생각은
‘아 아린 부활하는 장면은 없겠구나’ 였네요
6년동난 이런 방대한 스토리를 꼬이지않고 풀어내는 작가님도 대단하지만 그걸 풀어내는 박사님도 대단!
이제는 호형보고나서 호랭박사님 리뷰를 보는게 너무나 자연스러운 흐름이 되어버렸습니다. 전세계 유일무이 호형박사님 앞으로도 계속 좋은 영상 잘부탁드립니다. 구독과 알림설정 추천으로 보답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1부에서 황요가 웃는다고 맞는데도 입은 웃고 있었는데..
방향이 아래로 굳게 다문 입술이 상당히 상징적이고 압축적이라서 강하게 다가옵니다.
박사님 감사합니다. 잘 챙겨보고 있습니다.
시는 너를 죽일 수 없다 흰눈썹은 예전부터 황요에게 잇는 구망귀신의 존재를 알고 잇는듯한데 정작 황요는 모르고 잇죠 이것도 둘의 관계에 영향을 줄 수 잇을듯합니다
리뷰 정말 깔끔하고 정확하게 잘하신다. 한번씩드는생각으로는 직접 작가랑 연결된듯할정도로 잘하신다
똑똑해.
압카의 클래스를 알수있는 대목이,
기가 쇠하셔서 길을 통해서 이동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반대로 말하면 정상 컨디션이면 길이 압카를 버티지 못한다는 이야기
주인공만 성장하는게 아니라 주변 악당?들도 같이 성장하니 보는맛이 진짜 좋다 호형
와 황요 심리적변화까지 이렇게 쌓아가고 있었군요! 진짜 설정들 하나하나가 너무 재미있다ㅠㅠ
황요가 흰눈썹을 배신한다기보다 황요라는 충성적인 캐릭터를 배신 빌런보다는 정신이 이상해져가는 흰눈썹을 위해서 흰눈썹에 반하는 무언가를 하려 할수도 있다는 생각이드네요! 엇나가는 리더를 바른 길로 잡아주는 부하처럼 끝까지 충성적인 그런 매력적인 황요를 만들어주시지 않을까싶어요!
???:흰눈썹이 죽으라면 죽을거냐?!
갓추이 그는 대체... ㅋㅋㅋㅋㅋ
보통 행간의 의미를 말하는데
그 행간의 의미를 해석해주고
말하는 사람은 잘 없는데
이 양반은 정곡이야 콕~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 듣고 있습니다.
마지막이란 뜻이 여러의미로 쓰임. 흰눈썹에겐 마지막으로 끝난 으로 쓰이고 아이들쪽으론 마지막 보호자 로 쓰이고 정말 제목 잘 정한 듯
압카가 포탈타고 나타나면 ㄹㅇ 타노스 아니냐 ㅋㅋㅋㅋㅋ
어휴 늑대들 처럼 포탈타면 ㄷㄷ
소름돋을듯
3부때 함 봅시다 ㅋㅋ
솔직히 나는 호랭형님 봐도 이제는 무슨소리인지 모르겠더라.
그래서 이 채널 꼭들어와서 봐
황요가 흰눈썹한테 먼옛날 충성을 맹세하게 된것도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하던 황요일족을 흰눈썹이 구해줘서이거나 자신의 목숨 역시 구해줘서 라고 생각함. 어쩌면 흰눈썹 세력을 못구했다는 죄책감도 옛날 자신의 일족들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때문에 그것이 겹치며 생기는 것일수도있을듯. 그러나 이제와서 흰눈썹이 눈 다친건 언급조차 안하며 자신의 목숨을 가볍게 여기고 실제로 생사도 몇번왔다갔다하니 이제 더이상 흰눈썹을 따르지않는건 당연한 수순일거같다.
재밌다
난 얼마나 대충 만화를 보기에 호랭박사님 설명을 듣고 나서야 놓치는게 얼마나 많은지 깨닫냐....
황요는 구망의 혼, 빠르는 추이의 불, 추이는 귀신굴영혼들, 아랑사는 위급할때 흰산의 기와 공명해서 주변 초토화, 아비사는 여우구슬, 산군도 이령이나 아랑사가 위급할때 같이 공명할거 같은데 압카가 길을 열고 나타났을때 클라이막스는 흰산이나 주변 초토화 되겠네요.
맞다 푸른늑대들도 있었지,, 풀어나갈 떡밥,내용이 많아서 오래 볼수있겠다라고 생각이 들지만 이제는 언제나오나 하는마음도 생기네요
캐릭터 너무 입체적이네요
진짜 리뷰 보는맛 나는 작품입니다
시가 널 어찌하지 못할거다라는 대사는 흰눈썹은 황요뒤통수의 구망귀신의 존재를 알고있는듯함을 암시하는것 같기도하네여
진짜 박사라는 채널명이 너무 잘 어울린다;;;
헛..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
마지막 아군이라는 것은 괴력수인과 이령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게 이령의 시가 애들 도와주고 울라가 넘어오려면 이령이 먼저 편이 되어야함 + 괴력수인도 이령한테 힘을 받았을 확률이 높아서 괴력수인이 같은 편이 되려면 이령에게 뭔가 변화가 있어야함
마지막 아군도 곧 떠날듯하네요.
완전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박사님이십니다. 시놉시스대로 언젠가는 흰눈썹이 아린이나 압카까지 씹어먹고 최강의 빌런으로 등극할 거 같네요
황요는 왠지 인간들 지키다가 죽을거 같은 느낌이 들음.
흰눈썹은 자기 인복 다 차버리는 듯 하네요 ㅋㅋㅋㅋ 난조, 황요, 아린 등등... 전에 흰눈썹이 녹치와 비위 일족을 심하게 다룬 것을 봤을 때 녹치도 황요랑 함께 구다국쪽 세력에 붙지 않을까 싶네요. 난조도 황요와 함께는 아닐지라도 흰눈썹의 곁을 떠나거나 구다국쪽에 가버릴 거 같네오
대단해 호랭님
대학생인데 교양과목으로 동아시아사 관련 과목을 수강하고있습니다 맹안.모극제도 배웠는데 호형 덕분에 절대 안까먹더라고요 ㅌㅋㅋㅌ
은혜가 답이네....
흰눈썹이 형을 부활시키는 것도 세계를 지배하려는 계획의 일부로 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 과정에서 압카와 아린, 모종의 강한 세력이 전투를 겪게 되면서 공멸하고 흰눈썹이 어부지리로 세계지배 등의 시나리오도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네요.
흰눈썹도 분명 입체적인 인물일 건데... 큰 사연이 있을 듯
황요가 흰눈썹을 모시는 태도의 변화와 심경변화의 이유까지,, 거를타선없이 세세한 추론에 감탄을 금치 못 해요,, 감사합니다 ㅜㅜ
산군은 죽은게 아니라서 시가 되긴 어려을것같고, 말그대로 수인화가 된걸로 보이며... 수인은 이령의 정신지배를 받지 않을것으로 보이네요.
점점 더 스토리가 웅장해지네요ㅜㅠ 이제 일요일의 상쾌한 시작을 호랭박사님과 함께 해야겠네요
더 빨리 업로드하면 좋을텐데, 더 길게 가기 위한 조치였다고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작가님이 밀당을 잘 하셔... ㅋ
비록 부상을 입고 지친 상태였다지만 철리지와 비등하게 겨루고 있던 추이,
그 철리지를 쳐바른 강화 맹안....
그리고 강화맹안을 저지하면서 피해를 충분히 입힐만큼 힘이 센 괴력수인.
만약 저 괴력수인이 산군이라면 수인화 산군은 무커처럼 동물형태보다 인간형태가 더 강하다는 설정이 되겠네요.
철리지도 팔하나 짤리고 부상당한 상태로 강화 맹안한테 발린거라...
전부다 개쩌는데 특히 연출이 지리는작품
가끔 나오는 영화같은 연출이 대단하죠..!
아이들의 몸속에들어있는 아린의기를 황요는제어할수있을까요.무골의부하 효는 근처에도못갔었죠.약은 흰눈썹이 술법은 황요가잘했던걸로 기억됩니다.거대한스토리가 제단과 흰산으로 집결되는듯하네요.압카의 포탈시전은 생각못했는데 역시 글의디테일과 밀도가 높으십니다.석문동천의 반전을기대해봅니다.
압카세력말고 더큰 세력 있다는말에 아차 싶었네요 세계관이 한반도 쪽에서 국한되지 않는다는점을 보거나 요즘 싸움 스케일보면.. 세계관의 끝이 어딘지 가늠이 안되네요
산군의 정체가 아직도.. ㅎㅎ
산군이 염주 풀면 어찌 될런지 ㅎㅎ
3:45 엔드게임 처럼 나오면 지릴 것 같네요
아 그리고 막컷에 시라무렌 갑옷 팔? 방향이 바뀌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단순 오류라고 봅니다!
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난 솔찍히 산군 얼굴이 제일 궁금하다
왕태 상상하면됨 ㅋㅋㅋ
@@user-cs5ww5bv2e 엌...왕태ㅋㅋㅋ
@@user-cs5ww5bv2e 왕태 보고싶네
그랑삼국이라는 게임에 호랑이형님 콜라보를 한적이있는데 산군도 인간형 캐릭터로 지급됍니다.
아무런 상의없이 그리진 않았을테니 어느정도 비슷한 이미지가 아닐까 생각돼네요.
단지 거기서는 약간 소년느낌으로 나오는데 현제 호랑이형님의 괴력수인은 소년느낌이라기에는 조금 거리가...
오늘 완전 알차네요~~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극한직업:흰눈썹부하
사내복지가 좋아야합니다.
ㅇㅈ 일 하는 환경도 좋아야 하는데
일 조차 못하는 상황에서 ㅋㅋㅋㅋㅋ 일시킴
@@Goodday900 저런회사는 망하기딱좋죠.
과연 황요는 어떻게 행동할 지 앞으로 궁금하군요
핵꿀잼
스페이스 스톤 열고 등장하는 타노스 처럼 압카가 등장할것 같아요
성지다
자꾸 우리 산군 시로 몰아가지 마시지요!
그리고 흰눈썹이 최후 빌런이 되려면...엄청난 파워업의 계기가 있겠네요.
압카라던가 아린의 힘 둘 중 하나는 얻게 될듯...
이번주는 산군 보겠다싶었는데 한주 더 기다려야 하네요.ㅜㅜ
흰산을 파괴한다는게 압카가 엄청난 힘으로 날려버리는게 아닐수도 있습니다. 말그대로 흰산에 들어갈수있는 부하들을 시켜 흰산을 깍아나갈수도있고 불을 지를수도 있고 기운에 소멸되지만 않는다면 자연물인 산을 파괴할 방법은 많습니다.
항상 영상 너무잘보고있습니다!
문득 궁금한게.. 얼음굴 지하통로는 아린이 어떤용도만든걸까요??신기하게 무케가 거길지나갈때는 영향력을 안받는거 보면
누군가 의도적 으로 만든건지..올래있던건지
ㅎㅎ이것도 떡밥으로 등장할까요??
황요는 흰눈썹을 떠나는거 같네요. 흰눈에게 몸조리 잘하라고 하는말이 작별인사 같습니다. 그리고 질렸다기 보다는 어느쪽도 편들어 줄수 없는 처지다 보니 전장을 떠나기로 마음먹은거 같습니다. 흰머리 아이들을 찾는건 부상이전에도 해오던 일인데 단순히 일을 재촉한다고 왜 아이들을 찾으려 하느냐는 반문을 하는거 보니 아이들을 찾는일은 더이상 안할거 같습니다.
문득 끝까지 인간화는 없을것 같던 산군마저 수인화가 되는 모습을 보니 혹시 빠르도 언젠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ㅎ
3부에 항마전이 나온다고 한다면 4부에는 더 큰? 작가님께서 말씀하신 압카와 대등한 세력도 등장할 수 있고 중국쪽 세계관이랑 겹칠 수도 있을텐데 지금 전력으로는 택도 없으니…
가우리와 빠르가 돌아다니면서 만난 인연들이 나중에 큰 세력이 될텐데 황요도 거기 속하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ㅎ
황요도 무커처럼 한편의 영화같은 스토리가 쌓이는걸 보니 비극적 운명과도 가까워진건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ㅎㅎ
호랭박사 굿굿
산군이 너무 과소평가당하는거같은데...이령 시가 생채기 하나 못내는 변신 전 추이 목을 긁고, 변신 후 추이의 목을 뽑아낼정도 힘, 빠르가 아무런 데미지도 못줬던 변신 흰눈썹 허리를 단숨에 두동강 낸 전력이 있던것으로 볼때 1단계 맹안은 상대가 안될듯합니다. 딱히 이령의 힘을 받아서라기보단...그냥 산군이 쎈거같은디ㅋ
저도 개인적으로 이령에게 힘받은 두눈박이 아니고 산군 순수 힘인가 같아요
시라무렌 일족이 황수의 힘을 대대로 계승하듯 흰산도 대대로 힘을 계승하는데 계승하지 못하면 계승못한 방계들에게 패널티가 있거나(예를들면 자기 힘은 사용가능하지만 사용후에 회복이 안된다던가. 이령처럼) 장기적으로 제거 되는 구조일걸로 보임. 때문에 압카는 항마전때 흰산이 아닌 (어렵게)다른 방법으로 회복했고 현재 흰산은 압카에게 패널티 밖에 없어 파괴해야하는 대상이 된걸로 보임
사랑해요...
진짜 웹툰작가들 감정표현 드럽게 못하는경우 많은데 호형은 입모양만 가지고도 되고, 심지어 항마병때는 가면쓰고있었는데도 감정전달이됐음..... 넘사..
ㄹㅇ 항마병이 추이한테 절하던 장면은 표정없이도 감정이 전달이 ㅎㄷㄷ 했음
와... 지금 몇군데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거야. 수많은 퍼즐들이 조금씩조금씩 맞춰지고 있는 듯함...
지금 녹치는 어떻게 됬지?
제 생각은 시라무렌은 왜 힘을 숨겼을까요? 반역일까요? 아님 충신일까요? 반역이맞다면 흰산일족을 즉위식때 다쓸어버릴려고 반란 을 일으킬려고 하는것 같아요
첩형관이나 군사나 전부 압카(흰산세력)에 평소에도 호의적이지 않았는데 압카,흰눈섭, 이령 을 한번에 축출할려고 먼가 계략을 써둔것같아요 힘이 빠지면 흰산에 힘을 이용한다든지 어떤 방법을 사용할듯하네용
따봉
4:22 저는 뭔가 그게 고마세력일거 같네요. 개인적인 뇌피셜로는 압카가 다리를 다친것도 고마 때문이고 고마도 압카와의 싸움 때문에 자러간거 같기도해요. 압카가 흰산의 힘을받고 고마세력을 치려는게 아닐까요?
저도 그생각 들음
제 생각에도 황요는 아랑사 아비사쯕에 붙을것 같습니다. 추이도 이미 그쪽에 있으니 더 쉽게 합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점점 아랑사측 전력이 강화 되는게 보이는데 압카의 힘이 얼마나 클지... 그리고 이렇게 일이 진행될 수록 압카는 악이라기보다 오히려 선역일 것 같기도 합니다.
1:17누가 등 긁어주는 느낌 아니었을까요?
호랑이형님 시놉시스에 흰눈썹이
세상을 지배할려한다는게
마음에 걸리네요..
압카가 흰산의 힘을 받으려하는게
아마도 제 생각엔 고마님이라는 신을
치려하는것 같습니다.그래서 흰산의힘을
원하는거 같구요.
무커도 고마님의 술법을 썻다는게 보면
무커는 아린의 공명이 없이는 흰산밖으론 못나가는(?)걸로 알고있는데 그 술법이 가능했다는것, 그리고 무두리사부가 고마님을 찾아갔다는거에 흰산쪽과
고마님의땅이 비교적 왕래가 잦은 가까운땅이 아닐까...? 라는생각이
들고요. 가까우면 아무래도 공격하기가
쉬우니 흰산의힘을 원하는거 같습니다...
잘보고있습니다
괴력수인이 압카일 가능성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흰색 피부와 다 드러내진 않았지만 강력한 힘과 덩치.
제단에서 무팽의 흰산일족 느낌.
흰눈썹의 변고를 압카도 느낀다는 것과 흰눈썹 허리상처와 같은 흰산의기를 느꼈다는 무팽의 말.
시가 껍데기를 통해서 흰산에 출입이 가능하다는 것과 이번화 길을 통해 모신다 평소라면 길(껍데기)이 버티지 못하지만 지금은 쇠약하셔서 가능하다.
제단 상황을 점검하러 이미모인 힘(길, 껍데기)을 통해 압카가 암행하였고 일꾼수인이 부족한 상황에서 채찍질하는 인간을 제지하는 울라가 뭔가 느끼고 오묘한 표정을 지었으며
두눈박이 떡밥과 전 화 제목 범을깨우다에서 대놓고 괴력수인과 교차연출하면서 이미 정황상 모두가 산군이라고 생각하도록 의도적으로 끌고가던 상황에서(사실 죽지않은 산군이 이령의 명을 받은 시나 순순히 명을 받드는 흰색수인이 된것도 이상함)
어차피 수인화하여 못 알아 볼 얼굴까지 가려가면서 굳이 한 화 건너띄며 호흡을 길게 주는 것이 뭔가 연막을 깔고 엄청난 반전을 주려는 것일수도 있지않을까 뇌피셜 해봅니다.
전 화들을 다시 뒤져보지 못하고 기억으로 더듬는거라 오류가 있더라도 양해 부탁드려요
항상보면 제목과 떡밥은 같이 가더라구요
그리고 연출은 자연스럽게 흘러가야 맞는거구요
그렇게 반전을 한다고 해도 전혀 보는 독자들은 그 반전에 감흥을 못느낍니다
전혀 인과성이 없어서
억지스런 연출로 인식하니까요
그리고 어떻게 두눈박이로 만들었는지에 대해서는
어떠한 떡밥도 나온게 없고 뒷설명도 없으니 그건 추측만 가능할뿐이죠
허허...압카이기는 힘들것 같네요.압카의 움직임히나하나가 매우 중요한데,혼자 다닌다니기에는 힘들어보입니다ㅎㅎ
호랭박사님 좋은영상 잘보고있습니다.
호랭박사님도 호형팬인만큼 미리보기를 보실텐데 그러면 일반 독자들처럼 한 회를 보고 자연스레 풀리는 떡밥에 감탄함은 물론이고,
일반 독자들과는 다르게 한층 더 깊게 파고들어 표면적인 떡밥말고도 숨어있던 떡밥들의 회수, 이번화를 기점으로 분석할것들,
눈여겨볼것들 등등 굉장히 많은 부분에서 여러가지를 찾으실것같은데,
이때 호랭박사님도 그런부분들에서 "와 이게 말이돼?" "이걸 여기까지 생각했다고?" 와 같은 생각을하며 소름을 느끼시나요?ㅋㅋㅋ
진짜 저희같은 독자들이 호형보면서 "와 미쳤다" "소름돋는다" 와 같은 반응을 보이는데
항상 차분하고 무미건조하게 리뷰영상 만들어주는
호랭박사님도 최신화를 보면서 짐작만하던부분이 실제로 발견될때 (작가의 치밀한 설계를 발견했을때)
이런반응을 보일지 문득 궁금해서 댓글남겨봅니다 ㅋㅋ
깊게 분석하면서 하나둘 퍼즐을 맞추다 보면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사람 머리에서 이걸 설계한다는게 가능한가?" 거미줄처럼 촘촘히 엮인 스토리 자체가 볼 때마다 신기하죠. ㅎ 다만 호들갑은 자제하고 있습니다. 혹시나 작가님께서 부담가지실까봐서요~~ 그저 본인의 구상대로 꼭 완결까지 해주셨으면 하는 마음 뿐이네요!
황요는 볼수록 불쌍한 캐릭터중 하나인것 같네요... 그나저나 빨리 황요눈이 돌아 왔으면 좋겠네요
호랭박사님, 대체 몇 번 정주행하셨어요?
정독하면서 배경에 뭔가 힌트가 있을지 눈에 불을 켜고 보실 듯 ㅋㅋ
전체적인 정주행도 하지만, 저는 부분 정주행을 자주 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흠칫흠칫 놀라는 부분들이 나오곤 하네요. ㅎ
가만보니까 머리도 잘리고 팔도 잘리고 이번 이령사건 전까지 치성을 마음을 다해서 하는것도 있고 시라무렌 다리까지 까만거 보니 압카가 시라무렌한테 명을 줘서 살려논거 같은데 무커처럼
어느순간 상황을 다 캐치하고 몸추수리고있던 추이형님의 난입 이령한태 무커주먹 한방얼굴에 먹여서 상황이 또 새롭게 흘러가지 않을까 뇌피셜 적어봅니다
1:30 산군이 원래 추이처럼 영물이 될 수 있었던 존재였는데, 아린의 힘에 의해 발현이 늦어진 것이라면, 산군은 두눈박이가 아닌 영물로 재탄생 했을 가능성도 있어보여요. 무협소설처럼, 환골탈태마냥, 산군이 죽은줄 알았지만, 과거의 모습을 탈피하고 재탄생하면서 전보다 강한 힘을 얻는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요
호랭박사님의 영상은 항상 잘 보고있었는데
이렇게 제가 단 댓글이 선정되니 기분이 좋네요 황요에대한 부분도 이렇게 보고나니 더 짠하다 생각이 들면서 난조에게도 그렇게 한 흰눈썹인데 황요는 더하다 생각합니다.
동료를 목적을 위해 도구로만 사용하는 흰눈썹이 어떻게 최종 빌런이 될지는 모르지만 호형 중에서 유일하게 싫어하는 케릭터가 될 것 같습니다 ㅠㅠ
헛! 배댓의 주인공이시군 :) 황요가 흰눈썹을 배신했을 때 그의 반응이 궁금해집니다..!
@@dr.holang 저는 미리보기를 하지만 항상 호랭박사님의 영상을 보고 다시 스토리를 이해하고 합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제 댓글 보실진 모르겠지만 아직 이령의 시가 한마리 남아있는걸로 보여집니다. 얼음속에 있던 시 한마리가 차후에 추이의 재 등장과 이령의 백액이 밝혀지는데 큰 역할을 할걸로 생각되는데 호랭박사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