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실에서 일할 사람을 못 구하는 이유&그럼 밥은 누가 짓지? | 가려진 얼굴들 EP02.조리실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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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6 ต.ค. 2024
  • [가려진 얼굴들] EP02. 학교 급식실 조리실무사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39)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갔습니다. 말 그대로 죽음의 급식실인 거지요." 성미 씨는 이 같은 현실이 아직도 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익숙하면서도 낯선 얼굴을 그려봅니다. 하루에도 몇 번이나 마주쳤을 얼굴이지만 우리는 기억하지 못합니다. 급식 노동자 정성미 씨, 청소 노동자 황수정 씨, 이주 노동자 카날 바부러마 씨 얼굴에는 무수한 이야기가 담겨 있었습니다. 사회에서는 쉽게 지워지고 배제됐던 얼굴들입니다.
    #조리실무사 #급식 #노동 #산재 #사회 #노동자#급식실#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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ความคิดเห็น • 27

  • @권혁남3
    @권혁남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7

    문제점 최저시급을 줘도 일하는사람이있다
    남자가해도 힘든일을 어머니들이 참고한다
    소중함을모른다
    밥값은싸고 재료비는비싸고 시급은싸다

  • @jjj-qn8tj
    @jjj-qn8tj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7

    저희 어머니도 전교생수가 1500명이 넘는 부산 모 초등학교 급식실에서 조리원으로 오랜 시간 근무하셨어요. 그래서 흔한 급식실의 근무환경과 강도는 익히 잘 알죠. 영상 보는 내내 마치 저희 어머니를 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 몰입하며 봤습니다..ㅠㅠ 항상 아이들을 위해 맛있고 따뜻한 밥 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GN_Domin
      @GN_Domin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에공... 몰입하며 보셨다니 뿌듯합니다. 어머니께서 급식실에서 일하셨다니 정말 고생 많으셨겠습니다. 경남도민일보 기자들이 필수 노동자들의 노동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후원금도 감사드립니다. - 김연수 기자

  • @하루아-i2y
    @하루아-i2y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3

    힘들면 사람을 더 충원해야하는데 노예공화국에선 힘든일

    • @GN_Domin
      @GN_Domin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ㅠㅠ...

  • @이재범-s3h
    @이재범-s3h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0

    남자 알바로 몇달 급식실에서 일했었는데 조리원 아줌마들 진짜 극한직업입니다.

    • @GN_Domin
      @GN_Domin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정말 고생 많으셨겠네요ㅠㅠ 몸도 힘들지만 폐암 발병률이 높은 직업 중 하나입니다. 노동환경 개선이 절실하죠.

  • @평범함이가장어렵다
    @평범함이가장어렵다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학교급식 관계자입니다
    학교급식실이 힘든 이유는 일단은 영양사때문입니다.
    식단 하나하나에 시간이 걸리는게 다른데 그런게 계산없이 식단을 짜다보니
    일하는 사람들이 죽어나는거에요
    영양사가 누가 오냐에 따라서 급식실은 지옥이 될수도 있고 천국이 될 수 있습니다.

    • @호조과
      @호조과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근데 영양사도 빡세긴함 그렇다고 계속 똑같은 메뉴만 주면 민원나오기도 하고 지금 고물가 시대에서 어떻게든 단가 맞추려고 몸부림치는거라;; 뭐 성격도 개판나고 일은 개못하는 영양사도 있긴한데(실제로 님말처럼 메뉴선정 생각없이 짜서 조리사들 개죽음 나는경우도 있음) 그들만의 고충도 있겠죠

  • @제갈순신
    @제갈순신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5

    고맙기는 하지만 골병들어 나중에 드러눕게. 되면 누가 위로를 해주지 더군다나 폐암 이다뭐다. 여러가지 질병 이 오는거 같은데

    • @GN_Domin
      @GN_Domin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누군가는 해야하는 일을 기꺼이 하는 분들이시지요. 폐암 등 산재가 즐비했던 노동환경이 조금씩 개선돼 가고는 있지만, 여전히 열악한 게 사실이죠. 댓글 고맙습니다.

  • @aTinyHams
    @aTinyHams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어렸을땐 몰랐는데 크고보니 정말 고난이도 노동임 ㅠㅠ

  • @뚜뚜-p2j
    @뚜뚜-p2j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방학시즌에 교육청이랑 맞교대하면될듯 ㅋㅋ

  • @인터넷큐핏트
    @인터넷큐핏트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지금은 고향에 돌아왔지만 몇년간 도시에서 혼자 지낼때 진짜 나하나 먹을 밥하고 뒷정리 하는것도 시간걸리고 힘들던데 급식 조리원분들 건강하세요...

    • @GN_Domin
      @GN_Domin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정말 공감합니다. 내 밥 한번 차려먹는 것도 힘들죠ㅠㅠ

  • @marronier0803
    @marronier0803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감사합니다..큰일을 하고 계신거에요.자부심 가지십쇼~~

    • @GN_Domin
      @GN_Domin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말씀 감사합니다.

  • @동동-o3h
    @동동-o3h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4

    식당 일 겁나게 힘든데.. 급식비 비싸면 개지렁 식당 밥값 비싸면 개지렁~
    외국가봐라 외식업 한번 하면 집안 거덜날정도인데 한국은 아무 부담없음..

    • @GN_Domin
      @GN_Domin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더 문제는 사기업도 아니고, 공기관에서 최저시급에 가까운 임금을 주면서 중노동을 시킨다는 것이죠.

  • @봄봄-s2u
    @봄봄-s2u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여긴 정규직으로만 시에서 뽑아서그런지 경쟁룰 높던데

    • @은지김-i9e
      @은지김-i9e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비정규 입니다.

  • @leehyangje
    @leehyangje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교사 힘들다는소리 들으면 참..

  • @Right-a_liberalist
    @Right-a_liberalist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설명란에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39) 라고 써져 있던데..
    (39) 이게 39세라는 뜻이잖아요. 지금 현재가 39세라는 건가요???
    만 28세면.. 한국나이?로 29세 30세부터인데..
    20대 후반부터 그런다는 게 힘드실텐데..
    고생이 많으시네요.

  • @Right-a_liberalist
    @Right-a_liberalist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방학 때도 급식을 하겠다고 말을 했다고 하는데..
    학생들이 먹을까요?
    고등학생들 보면.. 학교 급식 맛이 없다고 학교 나가서 먹고 오는데..
    우리학교 공부 좀 하는 학교였는데.. 모범생들도 나갔음. 맛 없다고.. 나가서 먹고 와 열심히 공부하자고..

    • @사랑-q2v
      @사랑-q2v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무료 급식의 맛이 없다라... 학교 급식에 들어오는 재료는 모두 국산이고 가장 좋은 재료들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도 일해 봤어요.. 그러게요..그렇게 맛이 없으니 집에서 엄마들이 도시락 정성스럽게 싸주는게 답인듯 합니다

    • @Right-a_liberalist
      @Right-a_liberalist 11 วันที่ผ่านมา +1

      ​@@사랑-q2v ㅋㅋ
      무료급식은 아니죠. 솔직히 말해서.. 다 우리 세금으로 들어가는 건데..
      국산이고 가장 좋은 재료들만 ? ㅋㅋ 집에서 먹는 재료들이 더 값 비싸고 더 좋은 재료들이에요. ㅋ
      학교 급식 ㅈㄴ 맛 없어요. ㅋ
      왜 싸가지고 와요..? ㅋ 냄새 나고.. 먹는 것도 .. ㅋ 나가서 먹고 오면 되죠! ㅋ 우리 학교 공부 잘하는 학교에요. 극상위권부터 시작해서 나가서 먹고 와요. ㅋ 학교 밖에 식당들 카페 베이커리 많은데요. 싸가지고 오면 냄새나지. 등 골치 아픈데.. 나가서 먹고 오면 다 해결되요. 차라리 밖에서 사먹는 게 맛도 더 있어요. ㅋ 전교에서 상위권 애들도 나가요. 나가서 밥 먹고 커피, 커피가 아니여도 마실 거라도 하나 들고 와요. ㅋ 고1~2는 요령 것, 고3은 그냥 대놓고.. 먹는 건 자유롭게 먹겠다. 공부로는 뒤지지 않겠다. 그런 마인드였어요. ㅋ
      맛대가리 없는 거 안 먹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