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주말에 하마님이랑 따땃한 곳에서 맛난 거 드시면서 좋은 시간 보내시지, 오서산은 뭐가 급하다고 가십니까 가시기는요, ㅎ 그러게요, 오서산은 사방이 바다요, 들판인지라 불었다 하면 깃발 찢어지듯 심하게 부는 바람에 겨울엔 백패킹 하기 진짜 곤란할 것 같은데요, 여기도 백패킹의 성지라 하더이다. 날 좋은 날이면 서해로 떨어지는 낙조를 바라보며 대상 없는 술잔을 권커니 자커니 하며 바다 위로 곤두박질 치는 무정한 일몰과 함께 아쉬운 감상에 젖을 때도 있겠네요, ㅎ 억새는 대개 10월 중순이면 볼 만해서 거의 2~3주 정도는 좋아 보일 것 같네요. 여긴 능선 따라 길게 이어져서 한군데 모여있는 것 보다 걸으면서 바다조망도 함께 즐길 수 있어 다른 곳보다 더 좋은 느낌입니다. 남은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
와 제대로 억새를 보고 오셨었네요! 전 오서산억새는 영상으로만 봤는데 영상으로 봐도 참 이쁩니다~😊 날씨 좋은날 등산은 말해 뭐하나요 ㅋㅋ 참 좋네요~ 혼자 길을 잃을까봐 전 혼자는 산에 못가유 ㅋㅋㅋㅋ 김제에서 태어난 고구마말랭이가 참 반갑네요 ㅋ 전북김제가 고향 ㅋㅋㅋ 정상에서의 바람 ㅋㅋ 오서산에서 백패킹할때 저도 강한 바람을 느껴봤었지요 그 바람마저 그립군요 단풍도 이쁘고 나데이님은 고생하셨지만 전 이쁜 오서산 모습 잘 보고 갑니당!!😊
오모나 ~~~^^, 김제가 고향이시군요 술경님!! 오서산은 서해와 접해있는 조망 좋은 곳으로 백패커들에게 아주 인기 높은 산 중의 하나라는 데요, 제가 아는 친구도 거기서 백패킹을 하곤 만조 때 찍은 일몰 컷이 정말 너무 아름다워 저두 텐트를 금방 장만하고 싶더라니께요, ㅎ 술경님도 다른 곳 보다 오서산에서의 감동적인 풍경을 보셨을 것 같아요!! 날씨가 많이 차가워졌습니다. 춘천은 훨씬 더 추위가 빨리 찾아 올 듯 싶네요, 🥶 컨디션 잘 챙기셔서 첫 강원도 겨울 잘 적응하시기 바랍니다, ㅎ, 🤗
그렇지요, 이장님? 별로 멀지도 않은 곳인데도 다른 곳에 늘 순번을 빼앗겨서 이제서야 만나게 되었는데요, 늘 맘에 두고 있던 것 이상으로 억새군락이 능선을 따라 길게 퍼져 있어 산책하듯 가끔 뿌연 바다일망정 곁에 두고 걷는 느낌이 아주 좋았습니다, ㅎ 날씨가 요란스레 추위를 몰고 올 것 같네요. 컨디션 잘 챙기시고 늘 안산, 즐산 하시길요, 🤗
자연에머물다님, 반갑습니다!! 오서산은 아주 오래 전 코흘리개 아들과 한번 올랐던 기억이 있어 늘 맘 속에 있던 곳이었던가 봅니다. 은근 가끔씩 생각이 나곤 했는데요, 이번에 가보니 코스가 달라서인지 영 첨 가본 산 처럼 낯설더이다, ㅎ 능선을 따라 솜털처럼 뽀얀 얼굴을 한 농익은 억새꽃들을 보면서 참 잘 왔다 싶더라고요!! 다만, 덕이 없어서 션한 수평선에 흰구름 두둥실 꿈만 꾸다 온 것이 많이 아쉬웠었네요, ㅠ 즐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면서 못가본 오서산이네요~~ㅎㅎ 억새군락지가 능선따라 피어 더 예쁜거 같아요~~ 저기 돌탑에 소원빌러 가봐야겠습니다~~ 여기도 사방이 트여서 바람이 억세게 부네요 ㅎㅎ
추운 주말에
하마님이랑 따땃한 곳에서 맛난 거 드시면서
좋은 시간 보내시지, 오서산은 뭐가 급하다고
가십니까 가시기는요, ㅎ
그러게요,
오서산은 사방이 바다요, 들판인지라
불었다 하면 깃발 찢어지듯 심하게 부는 바람에
겨울엔 백패킹 하기 진짜 곤란할 것 같은데요,
여기도 백패킹의 성지라 하더이다.
날 좋은 날이면 서해로 떨어지는 낙조를 바라보며
대상 없는 술잔을 권커니 자커니 하며 바다 위로
곤두박질 치는 무정한 일몰과 함께 아쉬운 감상에
젖을 때도 있겠네요, ㅎ
억새는 대개 10월 중순이면
볼 만해서 거의 2~3주 정도는 좋아 보일 것 같네요.
여긴 능선 따라 길게 이어져서 한군데 모여있는 것
보다 걸으면서 바다조망도 함께 즐길 수 있어
다른 곳보다 더 좋은 느낌입니다.
남은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
와 제대로 억새를 보고 오셨었네요!
전 오서산억새는 영상으로만 봤는데 영상으로 봐도 참 이쁩니다~😊
날씨 좋은날 등산은 말해 뭐하나요 ㅋㅋ
참 좋네요~ 혼자 길을 잃을까봐 전 혼자는 산에 못가유 ㅋㅋㅋㅋ
김제에서 태어난 고구마말랭이가 참 반갑네요 ㅋ
전북김제가 고향 ㅋㅋㅋ
정상에서의 바람 ㅋㅋ 오서산에서 백패킹할때 저도 강한 바람을 느껴봤었지요 그 바람마저 그립군요
단풍도 이쁘고 나데이님은 고생하셨지만 전 이쁜 오서산 모습 잘 보고 갑니당!!😊
오모나 ~~~^^,
김제가 고향이시군요 술경님!!
오서산은 서해와 접해있는 조망 좋은 곳으로
백패커들에게 아주 인기 높은 산 중의 하나라는
데요,
제가 아는 친구도 거기서 백패킹을 하곤
만조 때 찍은 일몰 컷이 정말 너무 아름다워
저두 텐트를 금방 장만하고 싶더라니께요, ㅎ
술경님도 다른 곳 보다 오서산에서의 감동적인
풍경을 보셨을 것 같아요!!
날씨가 많이 차가워졌습니다.
춘천은 훨씬 더 추위가 빨리 찾아 올 듯 싶네요, 🥶
컨디션 잘 챙기셔서
첫 강원도 겨울 잘 적응하시기 바랍니다, ㅎ, 🤗
억새가 한껏 가을풍경을
알려주네요
그르치요?
다른 곳과 달리 오서산 억새는
능선을 따라 길게 이어져 있어서 천천히
걸어가며 바다픙경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주 좋은 억새 명소인데요,
안타깝게 그날은 해무가 짙어 시원한 바다
풍경이 아쉬웠네요, ㅠ
10월 중순쯤이면 촤대 절정시기에 가셨네요 송사탕처럼 하얗게 피어있는 억새들기가막히네요
그렇지요, 이장님?
별로 멀지도 않은 곳인데도
다른 곳에 늘 순번을 빼앗겨서 이제서야
만나게 되었는데요,
늘 맘에 두고 있던 것 이상으로 억새군락이
능선을 따라 길게 퍼져 있어 산책하듯
가끔
뿌연 바다일망정 곁에 두고 걷는 느낌이
아주 좋았습니다, ㅎ
날씨가
요란스레 추위를 몰고 올 것 같네요.
컨디션 잘 챙기시고 늘 안산, 즐산 하시길요, 🤗
안녕하세요.
지난해 오서산을 가고 못갔었습니다.
오서산 아름다운 산입니다.
정상과 정상 능선의 시원한 조망 멋지네요!
오서산의 억새는 늘 힐링 입니다.
자세한 안내와 산행 수고 하셨습니다.
힘찬 월요일 되세요.^^
자연에머물다님, 반갑습니다!!
오서산은 아주 오래 전 코흘리개 아들과
한번 올랐던 기억이 있어 늘 맘 속에 있던
곳이었던가 봅니다.
은근 가끔씩 생각이 나곤 했는데요,
이번에 가보니 코스가 달라서인지 영 첨 가본
산 처럼 낯설더이다, ㅎ
능선을 따라
솜털처럼 뽀얀 얼굴을 한 농익은 억새꽃들을
보면서 참 잘 왔다 싶더라고요!!
다만, 덕이 없어서 션한 수평선에 흰구름 두둥실
꿈만 꾸다 온 것이 많이 아쉬웠었네요, ㅠ
즐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