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서산 억새꽃 (23. 10. 18) / 바닷바람에 흩날리는 은빛 물결 / 능선을 따라 길게 이어진 억새군란을 이루어 바다풍경과 함께 감상하는 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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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8 ก.พ. 2025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10

  • @미선하이킹
    @미선하이킹 ปีที่แล้ว +2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면서 못가본 오서산이네요~~ㅎㅎ 억새군락지가 능선따라 피어 더 예쁜거 같아요~~ 저기 돌탑에 소원빌러 가봐야겠습니다~~ 여기도 사방이 트여서 바람이 억세게 부네요 ㅎㅎ

    • @Nadei_Seoyong
      @Nadei_Seoyong  ปีที่แล้ว

      추운 주말에
      하마님이랑 따땃한 곳에서 맛난 거 드시면서
      좋은 시간 보내시지, 오서산은 뭐가 급하다고
      가십니까 가시기는요, ㅎ
      그러게요,
      오서산은 사방이 바다요, 들판인지라
      불었다 하면 깃발 찢어지듯 심하게 부는 바람에
      겨울엔 백패킹 하기 진짜 곤란할 것 같은데요,
      여기도 백패킹의 성지라 하더이다.
      날 좋은 날이면 서해로 떨어지는 낙조를 바라보며
      대상 없는 술잔을 권커니 자커니 하며 바다 위로
      곤두박질 치는 무정한 일몰과 함께 아쉬운 감상에
      젖을 때도 있겠네요, ㅎ
      억새는 대개 10월 중순이면
      볼 만해서 거의 2~3주 정도는 좋아 보일 것 같네요.
      여긴 능선 따라 길게 이어져서 한군데 모여있는 것
      보다 걸으면서 바다조망도 함께 즐길 수 있어
      다른 곳보다 더 좋은 느낌입니다.
      남은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

  • @soolkyung
    @soolkyung ปีที่แล้ว +2

    와 제대로 억새를 보고 오셨었네요!
    전 오서산억새는 영상으로만 봤는데 영상으로 봐도 참 이쁩니다~😊
    날씨 좋은날 등산은 말해 뭐하나요 ㅋㅋ
    참 좋네요~ 혼자 길을 잃을까봐 전 혼자는 산에 못가유 ㅋㅋㅋㅋ
    김제에서 태어난 고구마말랭이가 참 반갑네요 ㅋ
    전북김제가 고향 ㅋㅋㅋ
    정상에서의 바람 ㅋㅋ 오서산에서 백패킹할때 저도 강한 바람을 느껴봤었지요 그 바람마저 그립군요
    단풍도 이쁘고 나데이님은 고생하셨지만 전 이쁜 오서산 모습 잘 보고 갑니당!!😊

    • @Nadei_Seoyong
      @Nadei_Seoyong  ปีที่แล้ว

      오모나 ~~~^^,
      김제가 고향이시군요 술경님!!
      오서산은 서해와 접해있는 조망 좋은 곳으로
      백패커들에게 아주 인기 높은 산 중의 하나라는
      데요,
      제가 아는 친구도 거기서 백패킹을 하곤
      만조 때 찍은 일몰 컷이 정말 너무 아름다워
      저두 텐트를 금방 장만하고 싶더라니께요, ㅎ
      술경님도 다른 곳 보다 오서산에서의 감동적인
      풍경을 보셨을 것 같아요!!
      날씨가 많이 차가워졌습니다.
      춘천은 훨씬 더 추위가 빨리 찾아 올 듯 싶네요, 🥶
      컨디션 잘 챙기셔서
      첫 강원도 겨울 잘 적응하시기 바랍니다, ㅎ, 🤗

  • @신정철-g6y
    @신정철-g6y ปีที่แล้ว +1

    억새가 한껏 가을풍경을
    알려주네요

    • @Nadei_Seoyong
      @Nadei_Seoyong  ปีที่แล้ว

      그르치요?
      다른 곳과 달리 오서산 억새는
      능선을 따라 길게 이어져 있어서 천천히
      걸어가며 바다픙경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주 좋은 억새 명소인데요,
      안타깝게 그날은 해무가 짙어 시원한 바다
      풍경이 아쉬웠네요, ㅠ

  • @leejangtv8356
    @leejangtv8356 ปีที่แล้ว +1

    10월 중순쯤이면 촤대 절정시기에 가셨네요 송사탕처럼 하얗게 피어있는 억새들기가막히네요

    • @Nadei_Seoyong
      @Nadei_Seoyong  ปีที่แล้ว +1

      그렇지요, 이장님?
      별로 멀지도 않은 곳인데도
      다른 곳에 늘 순번을 빼앗겨서 이제서야
      만나게 되었는데요,
      늘 맘에 두고 있던 것 이상으로 억새군락이
      능선을 따라 길게 퍼져 있어 산책하듯
      가끔
      뿌연 바다일망정 곁에 두고 걷는 느낌이
      아주 좋았습니다, ㅎ
      날씨가
      요란스레 추위를 몰고 올 것 같네요.
      컨디션 잘 챙기시고 늘 안산, 즐산 하시길요, 🤗

  • @자연에머물다
    @자연에머물다 ปีที่แล้ว +1

    안녕하세요.
    지난해 오서산을 가고 못갔었습니다.
    오서산 아름다운 산입니다.
    정상과 정상 능선의 시원한 조망 멋지네요!
    오서산의 억새는 늘 힐링 입니다.
    자세한 안내와 산행 수고 하셨습니다.
    힘찬 월요일 되세요.^^

    • @Nadei_Seoyong
      @Nadei_Seoyong  ปีที่แล้ว +1

      자연에머물다님, 반갑습니다!!
      오서산은 아주 오래 전 코흘리개 아들과
      한번 올랐던 기억이 있어 늘 맘 속에 있던
      곳이었던가 봅니다.
      은근 가끔씩 생각이 나곤 했는데요,
      이번에 가보니 코스가 달라서인지 영 첨 가본
      산 처럼 낯설더이다, ㅎ
      능선을 따라
      솜털처럼 뽀얀 얼굴을 한 농익은 억새꽃들을
      보면서 참 잘 왔다 싶더라고요!!
      다만, 덕이 없어서 션한 수평선에 흰구름 두둥실
      꿈만 꾸다 온 것이 많이 아쉬웠었네요, ㅠ
      즐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