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키우는데 산책시킬때 미칠지경입니다. 힘이 무지하게쌔서 제가 끌려다니고 날라다닙니다 성격은 무지하게착해서 다른게가 짖으면 낑낑거리면서 도망가느라 정신없는데 정말 산책시킬때 날라다니는데 이거 완전 강제 헬스수준 근데 그럼에도불구하고 너무나 순둥순둥하고 귀여운것 ㅠㅜㅠㅠ
피레니즈 평소 순한데 빡치면 존나 무서움 내 지인이 피레니즈 키우고 있는데 어떤날 집에서 자고있다가 도둑이 들어서 협박받고 있는데 위험한걸 알고 엉청 물어 뜯었다고함 경찰에 신고해서 살았다고 하는데 다음에 개를 키우더라도 이견종만 키울거라 하더라고요. 부드러울때 부드럽고 강하게 나갈때 개쎄서 너무 좋다고 함. 그리고 수상하거나 위협하지 않은이상 사람한테는 친절한 강아지 입니다. 내가 이댕댕이 실물 밨는데 느낌이 성기사급 외유내강의 정점에 있는 댕댕이
진돗개와 래브라도 리트리버 그레이트 피레니즈 이렇게 키워봤는데 결론적으로 그레이트 피레니즈가 가장 최고의 좋은 개 였어요 다른 개들과는 달리 어릴때도 신발이나 집안 물건들을 절대 물어 뜯거나 하는 법이 없고, 식탐이 없어서 자율급식도 가능해요. 사료를 부어 놓으면 자기가 먹고 싶을때 딱 필요한 만큼만 먹어서 좋아요 굉장히 차분하고 얌전하며 헛짖음도 없어서 조용해요 산책을 할때도 주인이 걷는 속도에 맞춰서 걸어요 사람을 많이 배려하는게 느껴져요 단점을 굳이 말하자면,, 변 치우는걸 게을리하면 금새 똥밭이 돼요 덩치만큼 변 사이즈가 크니까요 털은 정말 많이 빠지고요 덩치가 있어서 더 많은 양이 빠지는것처럼 느껴지는것 같아요 솔직히 이것 외에는 단점을 더이상은 찾을수가 없을만큼 최고의 개예요 마당이 있는 분이라면 꼭 키워보시라고 말하고 싶어요 사료값이 많이 들어가긴 하지만 귓병은 일주일에 두번 귀 클리닝 액을 넣고 귀 부비 부비 해주면 귓병 걱정 없구요 올라 타지만 않으면 척추 걱정도 없구요 이 영상에서는 산책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공격성을 보일수 있다고 했지만 사람마다 성격이 다른것처럼 개도 걱정할게 없다고 생각해요 저희집 개는 암컷인데 따로 트레이닝 시키지 않았는데도 집안에서 문제를 일으키지 않아요 진돗개와 래브라도 키울때 짖어대고 집안 물건들 다 물어뜯고 해서 정말 힘들었는데 그레이트 피레니즈는 그 어떤 개보다도 눈치도 빠르고 영리해서 따로 관리가 필요없어요 그리고 사료도 보통사료 먹이는데 도그쇼에 나갈 목적 아니라면 건강하게 키우는데는 문제 없구요 마당 있는 분들이라면 진돗개나 래브라도 그런 개들보다는 헛짖음 없고 용맹한데 사람에게는 한없이 순하고 사회성 좋은 그레이트피레니즈 키워보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한가지 참고드리자면 미용스트레스로 인한 부작용도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비위생적인 샾에서 미용을 받을 경우 각종 유해병균이나 질병이 옮을 수 있으니 꼭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저희 메리도 미용 부작용으로 꼬리랑 등짝에 습진과 탈모로 몇달간 고생했습니다. 현재 다 나았지만 후유증으로 꼬리쪽은 아직도 좀 털이 엉성하게 있어요. ㅠㅠ 제일 좋은건 그냥 시원한 물 한대야? 받아놓고 대리석 깔아주고 그늘 만들어주는게 최고! 너무 더울땐 에어컨 켜놓고 집안으로 들이는것도 좋긔~ 물론 털 청소는 주인의 몫 =ㅅ=
천사견은 아닙니다. 일단 체구가 크다보니 사람들이 무서워하는데 꼭 무섭지만도 않구요. 기본적으로 원래 늑대나 오소리같은 외부의 야생동물로부터 집이나 가축을 지키던 견종이라 경계가 심한 편입니다. 아주 어릴때부터 사회화 훈련을 시키지 않는다면 외부인의 대한 경계를 무지 심하게 하죠. 물론 가족한테는 한없이 사랑을 주는 애들이지만요. 많은 분들이 티비에 나오는 상근이만 떠올리고 피레니즈가 순한다고 착각하시는데 그 어떤 견종이라도 개체마다의 성격차이가 있고, 기본적인 성향이 있기에 별다른 훈련이 없다면 대부부은 그 견종의 기본성향이 그대로 표출됩니다. 저희 집에 있는 호야도 어릴때부터 시골에서 가족들만 보고 커서 외부에 대한 경계가 심합니다. 하지만 호야 마누라인 메리와 아들내미 뚱이는 사람만 보면 좋다고 올라타서 0ㅅ0;; 결국 어릴때 사회화 훈련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리고 피레니즈는 헛짖음이 무지 심합니다. 털도 어마무시하게 빠지구요. 유튜브에 나오는 사모예드 털갈이 영상보신 피레니즈 견주분들은 포풍공감 하셨을 듯?! 대형견들을 데려가신분들 중 상당 수가 어릴때 귀엽다고 그냥 무작정 입양했다가 덩치 커지면서 털뿜뿜, 엄청난 사료값, 엄청난 응가 뒷처리...등등 감당못하고 파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처럼 시골이거나 개인주택이 아니면 그닥 입양추천하지 않고 싶네요. 정말 개를 좋아하신다면 그들이 사는 환경도 좀 생각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오땜 안녕하세요! 그레이트피레닞, 키우시는 분인가 같아서 여쭤봅니다! 저희 시골에 여자아이가 한마리 살고있고 다 시골사람이고 옛날분들이라 개를 관리를 안하는데 애기가 (애기는 아니지만 한 7살정도?인거같아요 더 많으려나) 진짜 착하고 순해요ㅜㅜ 밤에만 짖고 다가가면 좋더고 헥헥거라고 가면 다시 오라고 짖고 너무 예뻐요 증말 보통애들보단 좀 작은거 같드라구요 진짜 골든라트리버 만해요 저도 집에서 반려견을 키우는데 시골에 강아지가너무 안됬어서 도와주고싶거든요 근데 소형견만 키우다보니 잘 모르겠어요 제가 목욕을 일단 시켜주고 싶은데 어떤 순서로 하시나요? 털 장난아니여서 한번 빗고 하나요? 애들이 이중모인가 그 포메같은 털인가요? 빗을 아예 새로 사줄까 고민이에여 털이 너무 엉켜있는거 같아소ㅠㅠ 근데 제가 거기 붙어서 사는것도 아니고 간간히 가서 도움을 줄 수 있는게 있을까요? 애들이 보통 뭐 좋아하나요? 잘 키우시는 분이신거 같아서 귀찮으시겠지만 질문 드려봅니다ㅠㅠ
@@계란대가리-h3c 오래지났지만 한말씀 드려봅니다. 목욕같은경우는 장모종대형견 경험이 없으시다면 좀 힘드실겁니다. 유추하건데 주기적인 털관리는 거의 못하는 상태인거같은데 그게 맞다면 좀 까다롭습니다. 분명히 어딘가 털이 뭉쳐 엉킨데가 있을건데 그걸먼저 다 풀어주고 장기간 털관리를 하지 않았다면 전신을 꼼꼼히 빗질로 정리한후 목욕을 시켜야 합니다. 그런데 이럴때 필요한 빗질은 장난 아닙니다. 숙련되지 않았다면 몇일을 해야 될수도 있습니다. 크기도 크기지만 털의 양도 정말 상상 이상일겁니다. 소형견 관리하셧던 생각만 하면 정말 큰코다칩니다...ㄷㄷㄷ 이건 빗질해주는 사람의 숙련도도 문제지만 빗질을 받아보지 않은 개들이 협조를 잘해주지 않으면 산넘어 산이죠. 그리고 빗질 힘들다고 엉킨털 놔두고 무턱대고 목욕시키면 정말 큰일날수도 있습니다. 견주님이니 아실수도 있지만 땟물+세제+엉킨털 이 만나게되면 피부가 짓무르고 피부병이 생길수도 있어요. 3자로서 조언을 드리자면 꼭 해주고 싶으시다면 가능한 자주만나서 조금씩 빗질해주면서 빗질에 적응을 시켜야 할거같습니다. 그리고 충분히 털이 정리됐을때 목욕을 시켜야 할거같은데 아시겠지만 목욕도 그녀석이 협조를 해줘야 겠지요. 소형견이랑 달라서 이넘들 싫다고 땡깡부리면 정말 피곤해집니다...ㅡ.ㅡ;;; 그리고 견주님이라서 아실지 모르겠습니다만....장모종..특히 이중모 장모종은 씻는거보다 건조가 몇배 중요합니다. 어설피 씻기고 어설피 말리면 재수없는 경우 피부병 직격타죠. 저같은경우 빗질 제외하고 씻기고 말리는데 보통 3시간 이상 걸렸습니다. 그리고 일반 가정용 드라이기는 꿈도 꾸지 마세요 미용샵용 대형 드라이기나 에어탱크 있어야 됩니다. 피레니즈는 상당히 온순한 편이지만 개체마다 성격차도 있고 성장환경에 따라서도 달라지니까 단언하긴 힘듭니다만 보통은 약간의 시간을 두고 신중히 친해지면 푸들과도 잘어울리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도 싫은 사람있고 미운사람 있듯이 단언할순 없습니다. 하....참....글로만 설명하려니 답답하고 제대로 전달이 될지 걱정이네요....ㅡ.ㅡ;;;
닥스훈트 두마리랑 피레니즈 한마리키우는데오 첨에 데려왔을땐 아기였는데도 닥스훈트 성견이랑 크기가 맞먹어요 ㅋㅋ.. 이땐 셋이서 잘지냄.. 서열정리도 되고.. 마당이 약 100평정도 되는 건물이하나 있는데, 주택에선 관리하기 힘들거같다고 생각을 해서 이쪽으로 피레니즈만 따로 옮겨키우다가, 1년정도만에 작은애들까지 데려가니까 다시 서열정리를 하는건지.. 서로 짖고 난리가나더라구요.. 그래서 닥스는 실내에서, 피레니즈는 마당에서 따로 길렀는데 실수로 1층 현관문이 열려있어서 닥스한마리와 피레니즈가 싸우게됬는데.. 피레니즈가 닥스 목덜미를 물더니 공중에 훙 던지는거보고 심장이 내려앉는 줄 알았어요.. 살살물은건지 다친것처럼 보이진 않았지만 이때후로 다시 따로살고있음.. 절대로 모든 피레니즈가 작은아이들에게 온순한게 아님.. 잘못걸리면 진짜 죽을수도있음.. 또 밤에도 자주 짖는데 소리가 정말 크게울림.. 아파트는 키울생각 절대 하시마시고.. 마당있는 주택도 단독주택아니면 성대수술하고 키워야함.. 민폐가 됨.. 사료도 하루에 약 2키로정도는 먹이고.. 똥도 일주일에 하루 날잡아서 치우는데 완전 힘듬.. 여름에 털도 애견용 바리깡사서 밀면 절대안밀림.. 센터가서 밀어줘야하는데 이것도 20'30만원 정도 해요.. 이제 3년된 강아진데 일어서면 170도 넘는친구.. 하지만 애교가 많다기보다는 하는 행동이 귀여움..ㅎㅎㅎ 커다란게 애같이 행동하는게 정말정말 귀여움.. 가끔 누워있을때 위에올라오면 숨이 턱 막힐정도로 무겁지만.. 귀여움.. 피레니즈 키우시려는 분들.. 고민 많이해보세요.. 기르기 정말힘듬.. 그래도 전 절대후회안함.. 반려동물이랑 행복한 삶 지내십쇼..
좀 지난 답글이지만 한말씀 드려보자면 견종별 성격적 특성이 있긴하지만 그래도 생명인지라 개체마다 성격이 다릅니다. 그리고 오래 떨어져 있으면 아무래도 친근하기 힘들죠. 개도 사회성이 필요해서 어렸을때부터 여려사람들이 만져주고 다른개들도 자주 만나게해서 타인과 관계하는 법을 배워야 견주도 편하고 반려견들도 편합니다. 소형견들도 자주 어울리게 해서 소형견 대하는법을 알게 해야합니다. 말씀하셧듯이 피레니즈는 덩치에 맞지않게 순진한구석이 많아서 너무 들뜨면 자기 덩치를 자각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자기 덩치가 흉기라는걸 깜빡깜빡해요. 그래서 자기딴에는 신나고 들떠서 들이대다가 당황시키는 경우도 종종있습니다. 그리고 대변을 일주일에 한번 날잡아 치우면 대형견뿐 아니라 모든 생명체가 똥범벅이 되버립니다 만일 사람똥을 일주일 모아서 치운다고 생각해보세요. 소형견도 마찬가지입니다. 닥스를 집에서 기른다고 하셧는데 닥스 똥을 일주일이 아니라 이틀만 방치해보세요...어떻게 되나... 가능하면 즉시 치워주는게 맞는거고 여의치 않다면 하루 두번에서 최소 하루한번은 치워줘야 합니다. 적으신 내용만 보고 판단했을때 좀 심하게 말하자면 사실상 사육을 빙자한 방치라고 볼수도 있습니다. 대변문제는 대변의 양이 문제가 아니라 같이 사는 생명체로서의 존중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사료는 매일 줄텐데 왜 대변은 일주일을 방치 하시는 건가요? 그리고 털문제도 조금만 신경써서 환경을 조절해주면 굳이 깎아주지 않아도 됩니다. 가용할수 있는 공간이 꽤 있으신듯한데...그정도면 적당히 그늘진곳에 차광망 걸어주고 발품팔수 있으면 적당한 대리석도 깔아주고 시원한 냉수도 충분히 공급해주시고 한참더울땐 하루 두어번정도 얼음 몇조각 줄수있으면 충분히 버팁니다.
4년 전 오래된 댓글이지만… 댓글 하나만 보고 판단하면 안되지만 피레니즈를 키울 자격이 안되보이세요… 똥을 일주일에 하루 날 잡아서 치운다는 거 보고 진짜 내 내눈을 의심하고 계속 읽음 말도 안됨… 산책은 매일매일 시키시는지 마당이 100평인 게 중요한게 아님 강아지 산책 정말 중요함 특히 저런 대형견은 퍼피시절때 사회화가 진짜 중요한데 문제행동이 많다 싶으면 사회화를 제대로 안 시킨 견주잘못임… 피레니즈는 활동량이 많기에 집은 잠시 들리는 곳 이라 생각하고 이곳저곳 산책시키고 다양함 냄새 맡고 다양한 경험을 해야함요… 댓글만 보고 판단해서 죄송하지만 밤에 자주 짖는다니 아이가 얼마나 스트레스 받으면 그럴까 불쌍함… 누가 그렇게 힘들게 키우냐 사회화 교육 안 시켜도 타고나길 순한 피레니즈도 있다 등등 순한 피레니즈 걸리길 원하며 도박성으로 키울 견종이 아님… 진짜 불쌍하다… 하
대형견에 필요이상의 선입견을 줄수 있는 내용이 좀 보입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말씀 드리자면 비용부분은 솔직히 견주 나름입니다. 좋은 사료를 줘야 하는건 맞지만 하기에 따라 생각보다 많이 들지 않습니다. 물론 소형견 같진 않아서 더들긴 하지만, 저같은 경우 최고등급사료에 영양보충이나 별식등으로 이것저것 해서 줘도 한달에 13~15만원정도 들었습니다. 최고등급의 홀리스틱급 사료라도 소형견용의 소포장으로 나오는 사료보다 대용량(10kg~18kg) 사료가 무게당 단가가 훨씬 저렴합니다. 간식같은것도 펫샵에서 파는 공산품간식보다 정육점에서 파는 돼지 등뼈나 순대랑 같이 파는 돼지간, 생닭 등으로 대체하면 비용면에서나 질적,영양측면에서 훨씬 좋습니다. 배변양도 하기에 따라 생각보다 적게 나옵니다. 제생각엔 비용보다는 털관리가 제일 큰 관건 입니다. 견주가 얼만큼 의지를 가지고 관리를 할수 있는가가 결정적입니다.
음.. 마당보단 집안에서 키우는게 맞다 생각되요 그레이트 피레니즈가 귀소본능이 다른강아지에 비해 약한 편이라 목줄에 묶여살면 성격도 난폭해져서 마당에서 키우면 집을 나갈 가능성도 있기때문에 차라리 집에서 자유롭게 키우시고 하루에 2번씩 산책 나가면서 볼일보게 하는게 제일 좋아요
저희 집 그레이트피레니즈는 2008년부터 2020 10월 14일 몇일 전까지 키웠는데 세상을 떠났습니다..ㅠㅠ 새끼때 분양받아 장염으로 죽을뻔한거 간신히 살렸고 이후 12년간 무탈없이 잘 지내주고 고통없이 조용히 세상을 떠나주어 참 고마운 녀석이었습니다.. 싼사료만 먹이고 집뒤산에 묶어두고 키웠는데 산책도 못시켜,번식도 못해,여름에 고생,관리안해줘 미안한 마음만.. 참 순하고 봐도봐도 안질리고 예쁜 개임은 틀림없습니다 핥지도 않아 너무 좋아요 다시 키울 의향 200%입니다 초대형견 답게 50~60킬로는 나갔던거 같네요 혼자서 들수가 없음... 키워주는 가족들에겐 정말 순하지만 처음보는 사람에겐 엄청 경계합니다 가스아저씨가 가스통 들고 나가는거보고 뭐 훔쳐가는줄알았는지 쇠사슬을 끈어버리고 달려가서 허벅지를 물어버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아저씨, 계속 수정하며 글 추가 하고있네요ㅋㅋ 자꾸 생각나요ㅜ 지능이 높은개임은 확실합니다 새가 자기 먹이를 자꾸 뺏어먹으니까 큰 짱돌을 입으로 주어다가 먹이위에 눌러놓았습니다 저도 그거보고 깜짝놀랐네요..
회사 마당에서 키우고 있는데, 여름에는 더워서 헉헉 대고 있고, 겨울에는 신나서 헥헥대고 있네요. 덩치는 일어나면 왠만한 성인 크기가 될 정도로 엄청나게 크고, 순하기는 엄청나게 순합니다ㅠ
집에서 키우는데 산책시킬때 미칠지경입니다. 힘이 무지하게쌔서 제가 끌려다니고 날라다닙니다 성격은 무지하게착해서 다른게가 짖으면 낑낑거리면서 도망가느라 정신없는데 정말 산책시킬때 날라다니는데 이거 완전 강제 헬스수준 근데 그럼에도불구하고 너무나 순둥순둥하고 귀여운것 ㅠㅜㅠㅠ
혹시 숫컷 키우세요?
저희 개는 암컷인데
산책하기 쉽거든요
전에 키우던 래브라도가 중성화 수술을 안시킨 숫컷이었는데
진짜 산책이 아니라 지옥의 트레이닝 이었을 정도로 힘들었어요
숫컷들은 암컷보다 덜 차분한듯 해요
피레니즈 평소 순한데 빡치면 존나 무서움 내 지인이 피레니즈 키우고 있는데 어떤날 집에서 자고있다가 도둑이 들어서 협박받고 있는데 위험한걸 알고 엉청 물어 뜯었다고함
경찰에 신고해서 살았다고 하는데 다음에 개를 키우더라도 이견종만 키울거라 하더라고요. 부드러울때 부드럽고 강하게 나갈때 개쎄서 너무 좋다고 함. 그리고 수상하거나 위협하지 않은이상 사람한테는 친절한 강아지 입니다. 내가 이댕댕이 실물 밨는데 느낌이 성기사급 외유내강의 정점에 있는 댕댕이
진돗개와 래브라도 리트리버 그레이트 피레니즈 이렇게 키워봤는데
결론적으로
그레이트 피레니즈가 가장
최고의 좋은 개 였어요
다른 개들과는 달리
어릴때도 신발이나 집안 물건들을 절대 물어 뜯거나 하는 법이 없고,
식탐이 없어서 자율급식도 가능해요.
사료를 부어 놓으면
자기가 먹고 싶을때 딱 필요한 만큼만 먹어서 좋아요
굉장히 차분하고 얌전하며
헛짖음도 없어서 조용해요
산책을 할때도 주인이 걷는 속도에 맞춰서 걸어요
사람을 많이 배려하는게 느껴져요
단점을 굳이 말하자면,,
변 치우는걸 게을리하면 금새 똥밭이 돼요
덩치만큼 변 사이즈가 크니까요
털은 정말 많이 빠지고요
덩치가 있어서 더 많은 양이 빠지는것처럼 느껴지는것 같아요
솔직히 이것 외에는 단점을 더이상은 찾을수가 없을만큼
최고의 개예요
마당이 있는 분이라면 꼭 키워보시라고 말하고 싶어요
사료값이 많이 들어가긴 하지만
귓병은 일주일에 두번 귀 클리닝 액을
넣고 귀 부비 부비 해주면 귓병 걱정 없구요
올라 타지만 않으면 척추 걱정도 없구요
이 영상에서는
산책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공격성을 보일수 있다고 했지만
사람마다 성격이 다른것처럼
개도 걱정할게 없다고 생각해요
저희집 개는 암컷인데
따로 트레이닝 시키지 않았는데도
집안에서 문제를 일으키지 않아요
진돗개와 래브라도 키울때
짖어대고 집안 물건들 다 물어뜯고 해서
정말 힘들었는데
그레이트 피레니즈는 그 어떤 개보다도 눈치도 빠르고 영리해서
따로 관리가 필요없어요
그리고 사료도 보통사료 먹이는데 도그쇼에 나갈 목적 아니라면
건강하게 키우는데는 문제 없구요
마당 있는 분들이라면
진돗개나 래브라도 그런 개들보다는
헛짖음 없고 용맹한데 사람에게는 한없이 순하고 사회성 좋은 그레이트피레니즈 키워보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전원주택에서 경비목적으로 낮선사람이나 외부침입자를 경계목적으로 키워보려는 견종추천좀 해주실수있으실까요?
@@niconu2781 핏불테리어요
* 여름에 털을 깎는다는 의미는 바싹 살갗이 보이도록 깎는 것이 아닙니다.
적절하게 가위로 잘라주어야 하며 살갗이 보일만큼 미는 경우에 털이 다시 자라나지 않을수도 있으니! 반드시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한가지 참고드리자면 미용스트레스로 인한 부작용도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비위생적인 샾에서 미용을 받을 경우 각종 유해병균이나 질병이 옮을 수 있으니 꼭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저희 메리도 미용 부작용으로 꼬리랑 등짝에 습진과 탈모로 몇달간 고생했습니다. 현재 다 나았지만 후유증으로 꼬리쪽은 아직도 좀 털이 엉성하게 있어요. ㅠㅠ 제일 좋은건 그냥 시원한 물 한대야? 받아놓고 대리석 깔아주고 그늘 만들어주는게 최고! 너무 더울땐 에어컨 켜놓고 집안으로 들이는것도 좋긔~ 물론 털 청소는 주인의 몫 =ㅅ=
미용시 가위컷 으로1센티 이상 남기게 하거나클리퍼로 1센티 이상 남기게 밀어주는게 좋겠네요
저 아이는 너무커서 가위컷 하기 힘들겠어요
결론:부자 아니면 감당하기 힘들다
흠.. 부정할 수 없죠, 꼭 부자가 아니여도 키울 순 있지만, 힘든건 사실이니까요..
결론 : 똥, 오줌도 사람보다 더싼다.
확실히 활동량도 많고 관리도 빡세서 돈 많고 시간도 어느 정도 있고 가능하면 집에 마당있는 집에서 키우는 게 좋음
천사견은 아닙니다. 일단 체구가 크다보니 사람들이 무서워하는데 꼭 무섭지만도 않구요. 기본적으로 원래 늑대나 오소리같은 외부의 야생동물로부터 집이나 가축을 지키던 견종이라 경계가 심한 편입니다. 아주 어릴때부터 사회화 훈련을 시키지 않는다면 외부인의 대한 경계를 무지 심하게 하죠. 물론 가족한테는 한없이 사랑을 주는 애들이지만요.
많은 분들이 티비에 나오는 상근이만 떠올리고 피레니즈가 순한다고 착각하시는데 그 어떤 견종이라도 개체마다의 성격차이가 있고, 기본적인 성향이 있기에 별다른 훈련이 없다면 대부부은 그 견종의 기본성향이 그대로 표출됩니다.
저희 집에 있는 호야도 어릴때부터 시골에서 가족들만 보고 커서 외부에 대한 경계가 심합니다. 하지만 호야 마누라인 메리와 아들내미 뚱이는 사람만 보면 좋다고 올라타서 0ㅅ0;;
결국 어릴때 사회화 훈련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리고 피레니즈는 헛짖음이 무지 심합니다. 털도 어마무시하게 빠지구요. 유튜브에 나오는 사모예드 털갈이 영상보신 피레니즈 견주분들은 포풍공감 하셨을 듯?!
대형견들을 데려가신분들 중 상당 수가 어릴때 귀엽다고 그냥 무작정 입양했다가 덩치 커지면서 털뿜뿜, 엄청난 사료값, 엄청난 응가 뒷처리...등등 감당못하고 파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처럼 시골이거나 개인주택이 아니면 그닥 입양추천하지 않고 싶네요.
정말 개를 좋아하신다면 그들이 사는 환경도 좀 생각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오땜 안녕하세요! 그레이트피레닞, 키우시는 분인가 같아서 여쭤봅니다! 저희 시골에 여자아이가 한마리 살고있고 다 시골사람이고 옛날분들이라 개를 관리를 안하는데 애기가 (애기는 아니지만 한 7살정도?인거같아요 더 많으려나) 진짜 착하고 순해요ㅜㅜ 밤에만 짖고 다가가면 좋더고 헥헥거라고 가면 다시 오라고 짖고 너무 예뻐요 증말 보통애들보단 좀 작은거 같드라구요 진짜 골든라트리버 만해요 저도 집에서 반려견을 키우는데 시골에 강아지가너무 안됬어서 도와주고싶거든요 근데 소형견만 키우다보니 잘 모르겠어요 제가 목욕을 일단 시켜주고 싶은데 어떤 순서로 하시나요? 털 장난아니여서 한번 빗고 하나요? 애들이 이중모인가 그 포메같은 털인가요? 빗을 아예 새로 사줄까 고민이에여 털이 너무 엉켜있는거 같아소ㅠㅠ 근데 제가 거기 붙어서 사는것도 아니고 간간히 가서 도움을 줄 수 있는게 있을까요? 애들이 보통 뭐 좋아하나요? 잘 키우시는 분이신거 같아서 귀찮으시겠지만 질문 드려봅니다ㅠㅠ
글고 제가 키우는 푸들인데 같이 만나게 해줘도 될까요? 혹시 물진 않을까 걱정되요
우리집 피레네도 호얀데!!
@@계란대가리-h3c 오래지났지만 한말씀 드려봅니다.
목욕같은경우는 장모종대형견 경험이 없으시다면 좀 힘드실겁니다.
유추하건데 주기적인 털관리는 거의 못하는 상태인거같은데 그게 맞다면 좀 까다롭습니다.
분명히 어딘가 털이 뭉쳐 엉킨데가 있을건데 그걸먼저 다 풀어주고 장기간 털관리를 하지 않았다면
전신을 꼼꼼히 빗질로 정리한후 목욕을 시켜야 합니다.
그런데 이럴때 필요한 빗질은 장난 아닙니다. 숙련되지 않았다면 몇일을 해야 될수도 있습니다.
크기도 크기지만 털의 양도 정말 상상 이상일겁니다. 소형견 관리하셧던 생각만 하면 정말 큰코다칩니다...ㄷㄷㄷ
이건 빗질해주는 사람의 숙련도도 문제지만 빗질을 받아보지 않은 개들이 협조를 잘해주지 않으면 산넘어 산이죠.
그리고 빗질 힘들다고 엉킨털 놔두고 무턱대고 목욕시키면 정말 큰일날수도 있습니다.
견주님이니 아실수도 있지만 땟물+세제+엉킨털 이 만나게되면 피부가 짓무르고 피부병이 생길수도 있어요.
3자로서 조언을 드리자면 꼭 해주고 싶으시다면 가능한 자주만나서 조금씩 빗질해주면서 빗질에 적응을 시켜야 할거같습니다.
그리고 충분히 털이 정리됐을때 목욕을 시켜야 할거같은데 아시겠지만 목욕도 그녀석이 협조를 해줘야 겠지요.
소형견이랑 달라서 이넘들 싫다고 땡깡부리면 정말 피곤해집니다...ㅡ.ㅡ;;;
그리고 견주님이라서 아실지 모르겠습니다만....장모종..특히 이중모 장모종은 씻는거보다 건조가 몇배 중요합니다.
어설피 씻기고 어설피 말리면 재수없는 경우 피부병 직격타죠.
저같은경우 빗질 제외하고 씻기고 말리는데 보통 3시간 이상 걸렸습니다.
그리고 일반 가정용 드라이기는 꿈도 꾸지 마세요 미용샵용 대형 드라이기나 에어탱크 있어야 됩니다.
피레니즈는 상당히 온순한 편이지만 개체마다 성격차도 있고 성장환경에 따라서도 달라지니까
단언하긴 힘듭니다만 보통은 약간의 시간을 두고 신중히 친해지면 푸들과도 잘어울리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도 싫은 사람있고 미운사람 있듯이 단언할순 없습니다.
하....참....글로만 설명하려니 답답하고 제대로 전달이 될지 걱정이네요....ㅡ.ㅡ;;;
닥스훈트 두마리랑 피레니즈 한마리키우는데오
첨에 데려왔을땐 아기였는데도 닥스훈트 성견이랑 크기가 맞먹어요 ㅋㅋ.. 이땐 셋이서 잘지냄.. 서열정리도 되고..
마당이 약 100평정도 되는 건물이하나 있는데, 주택에선 관리하기 힘들거같다고 생각을 해서 이쪽으로 피레니즈만 따로 옮겨키우다가, 1년정도만에 작은애들까지 데려가니까 다시 서열정리를 하는건지.. 서로 짖고 난리가나더라구요.. 그래서 닥스는 실내에서, 피레니즈는 마당에서 따로 길렀는데 실수로 1층 현관문이 열려있어서 닥스한마리와 피레니즈가 싸우게됬는데.. 피레니즈가 닥스 목덜미를 물더니 공중에 훙 던지는거보고 심장이 내려앉는 줄 알았어요.. 살살물은건지 다친것처럼 보이진 않았지만 이때후로 다시 따로살고있음..
절대로 모든 피레니즈가 작은아이들에게 온순한게 아님.. 잘못걸리면 진짜 죽을수도있음..
또 밤에도 자주 짖는데 소리가 정말 크게울림.. 아파트는 키울생각 절대 하시마시고.. 마당있는 주택도 단독주택아니면 성대수술하고 키워야함.. 민폐가 됨..
사료도 하루에 약 2키로정도는 먹이고.. 똥도 일주일에 하루 날잡아서 치우는데 완전 힘듬..
여름에 털도 애견용 바리깡사서 밀면 절대안밀림.. 센터가서 밀어줘야하는데 이것도 20'30만원 정도 해요..
이제 3년된 강아진데 일어서면 170도 넘는친구..
하지만 애교가 많다기보다는 하는 행동이 귀여움..ㅎㅎㅎ 커다란게 애같이 행동하는게 정말정말 귀여움.. 가끔 누워있을때 위에올라오면 숨이 턱 막힐정도로 무겁지만.. 귀여움..
피레니즈 키우시려는 분들.. 고민 많이해보세요.. 기르기 정말힘듬.. 그래도 전 절대후회안함.. 반려동물이랑 행복한 삶 지내십쇼..
보호자님의 소중한 경험..! 감사합니다.
좀 지난 답글이지만 한말씀 드려보자면
견종별 성격적 특성이 있긴하지만 그래도 생명인지라 개체마다 성격이 다릅니다.
그리고 오래 떨어져 있으면 아무래도 친근하기 힘들죠.
개도 사회성이 필요해서 어렸을때부터 여려사람들이 만져주고 다른개들도 자주 만나게해서
타인과 관계하는 법을 배워야 견주도 편하고 반려견들도 편합니다.
소형견들도 자주 어울리게 해서 소형견 대하는법을 알게 해야합니다.
말씀하셧듯이 피레니즈는 덩치에 맞지않게 순진한구석이 많아서 너무 들뜨면 자기 덩치를 자각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자기 덩치가 흉기라는걸 깜빡깜빡해요.
그래서 자기딴에는 신나고 들떠서 들이대다가 당황시키는 경우도 종종있습니다.
그리고 대변을 일주일에 한번 날잡아 치우면 대형견뿐 아니라 모든 생명체가 똥범벅이 되버립니다
만일 사람똥을 일주일 모아서 치운다고 생각해보세요. 소형견도 마찬가지입니다.
닥스를 집에서 기른다고 하셧는데 닥스 똥을 일주일이 아니라 이틀만 방치해보세요...어떻게 되나...
가능하면 즉시 치워주는게 맞는거고 여의치 않다면 하루 두번에서 최소 하루한번은 치워줘야 합니다.
적으신 내용만 보고 판단했을때 좀 심하게 말하자면 사실상 사육을 빙자한 방치라고 볼수도 있습니다.
대변문제는 대변의 양이 문제가 아니라 같이 사는 생명체로서의 존중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사료는 매일 줄텐데 왜 대변은 일주일을 방치 하시는 건가요?
그리고 털문제도 조금만 신경써서 환경을 조절해주면 굳이 깎아주지 않아도 됩니다.
가용할수 있는 공간이 꽤 있으신듯한데...그정도면
적당히 그늘진곳에 차광망 걸어주고 발품팔수 있으면 적당한 대리석도 깔아주고 시원한 냉수도 충분히 공급해주시고
한참더울땐 하루 두어번정도 얼음 몇조각 줄수있으면 충분히 버팁니다.
4년 전 오래된 댓글이지만… 댓글 하나만 보고 판단하면 안되지만 피레니즈를 키울 자격이 안되보이세요… 똥을 일주일에 하루 날 잡아서 치운다는 거 보고 진짜 내 내눈을 의심하고 계속 읽음 말도 안됨… 산책은 매일매일 시키시는지 마당이 100평인 게 중요한게 아님 강아지 산책 정말 중요함 특히 저런 대형견은 퍼피시절때 사회화가 진짜 중요한데 문제행동이 많다 싶으면 사회화를 제대로 안 시킨 견주잘못임… 피레니즈는 활동량이 많기에 집은 잠시 들리는 곳 이라 생각하고 이곳저곳 산책시키고 다양함 냄새 맡고 다양한 경험을 해야함요… 댓글만 보고 판단해서 죄송하지만 밤에 자주 짖는다니 아이가 얼마나 스트레스 받으면 그럴까 불쌍함… 누가 그렇게 힘들게 키우냐 사회화 교육 안 시켜도 타고나길 순한 피레니즈도 있다 등등 순한 피레니즈 걸리길 원하며 도박성으로 키울 견종이 아님… 진짜 불쌍하다… 하
피레니즈...항상 사랑한다💖😍💖
ㅎㅎ❤❤❤
얘가 그 상근이군여 키워보고 싶어했는대 엄청 크게자란다고해서 포기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피레니즈는 대형견도 아닌 초대형견이에요~ 예쁜 외모를 가지고 있지만, 그만큼 키우기 위한 환경과 마음 가짐을 달리 해주셔야 합니다~
지인이 키웟는데 진짜 눈푸는 삽으로 똥치우더라구요 ~
집에서 싼똥 변기에 내릴때 두세번에 나눠서 내리고.. 엄청납니다
HA DAL ........
그레이트 피레니즈 그레이트피레니즈 외워둬야게따
어릴때 학교끝나고 집가다가 상근이처럼 생긴친구가 지나가는 말티즈를 물어서 주인분덜이 난리났던게 생각나네요..ㅇㅂㅇ
그레이트 피레니즈는 단두종인가요?
어디서 단두종이라고 하는걸 봐서ㅠㅠㅠ 아시는분 있다면 답글달아주세요
대형견에 필요이상의 선입견을 줄수 있는 내용이 좀 보입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말씀 드리자면 비용부분은 솔직히 견주 나름입니다.
좋은 사료를 줘야 하는건 맞지만 하기에 따라 생각보다 많이 들지 않습니다.
물론 소형견 같진 않아서 더들긴 하지만,
저같은 경우 최고등급사료에 영양보충이나 별식등으로 이것저것 해서 줘도
한달에 13~15만원정도 들었습니다.
최고등급의 홀리스틱급 사료라도 소형견용의 소포장으로 나오는 사료보다
대용량(10kg~18kg) 사료가 무게당 단가가 훨씬 저렴합니다.
간식같은것도 펫샵에서 파는 공산품간식보다
정육점에서 파는 돼지 등뼈나 순대랑 같이 파는 돼지간, 생닭 등으로 대체하면
비용면에서나 질적,영양측면에서 훨씬 좋습니다.
배변양도 하기에 따라 생각보다 적게 나옵니다.
제생각엔 비용보다는 털관리가 제일 큰 관건 입니다.
견주가 얼만큼 의지를 가지고 관리를 할수 있는가가 결정적입니다.
확실히 리트리버 보단 힘들겠네유..
음.. 마당보단 집안에서 키우는게 맞다 생각되요 그레이트 피레니즈가 귀소본능이 다른강아지에 비해 약한 편이라 목줄에 묶여살면 성격도 난폭해져서 마당에서 키우면 집을 나갈 가능성도 있기때문에 차라리 집에서 자유롭게 키우시고 하루에 2번씩 산책 나가면서 볼일보게 하는게 제일 좋아요
어떠한 강아지든 묶여 살게 되면 스트레스가 많답니다.
아이들 성향과 성격에 맞는 생활환경과 생활습관이 중요하지요^^!
펫을부탁해 넵 감사합니다 ㅎㅎ
음 혹시 산책 몇시간하시나요 ?
제가키우는 피레니즈는 왜케 사납고 오두방정 일까요... 산책 시키려면 팔이 너무아파요...
털털털 감당 안됨 그러나 예쁜 강아지
울 아파트에서 키우는 집이 있었는데 한살되어가니 결국 전원주택으로 이사가더라ㅋ
으으 세인트버나드 도 해주시면 감사해요
항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집 그레이트피레니즈는 2008년부터 2020 10월 14일 몇일 전까지 키웠는데 세상을 떠났습니다..ㅠㅠ 새끼때 분양받아 장염으로 죽을뻔한거 간신히 살렸고 이후 12년간 무탈없이 잘 지내주고 고통없이 조용히 세상을 떠나주어 참 고마운 녀석이었습니다.. 싼사료만 먹이고 집뒤산에 묶어두고 키웠는데 산책도 못시켜,번식도 못해,여름에 고생,관리안해줘 미안한 마음만.. 참 순하고 봐도봐도 안질리고 예쁜 개임은 틀림없습니다 핥지도 않아 너무 좋아요 다시 키울 의향 200%입니다 초대형견 답게 50~60킬로는 나갔던거 같네요 혼자서 들수가 없음... 키워주는 가족들에겐 정말 순하지만 처음보는 사람에겐 엄청 경계합니다 가스아저씨가 가스통 들고 나가는거보고 뭐 훔쳐가는줄알았는지 쇠사슬을 끈어버리고 달려가서 허벅지를 물어버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아저씨, 계속 수정하며 글 추가 하고있네요ㅋㅋ 자꾸 생각나요ㅜ 지능이 높은개임은 확실합니다 새가 자기 먹이를 자꾸 뺏어먹으니까 큰 짱돌을 입으로 주어다가 먹이위에 눌러놓았습니다 저도 그거보고 깜짝놀랐네요..
욕 먹고 싶어서 댓글 쓰셨어요?? 번식도 못 했다뇨 번식 당해서 새끼 낳았으며 그 새끼들 더 불쌍할 뻔 처음에만 이쁘다고 어화둥둥하다가 님같이 똑같이 키우는 사람들한테 분양보내서 아주 똑같이 고생시키려구요?? 다시 키울 의향200프로??? 다시는 개 키우지 마세요
그 큰 강아지를 또 묶어두고 산책도 안시켜주실거면 키우지 마세요.. 여름에 그늘없는곳에 묶어두셨던건 아니길 바랍니다. 12년간 고통스럽게 살다 갔을듯 ㅜㅜ
보더콜리해주세요!!
사료 말고 생식으로 끼니를 대처를 해도 괞찮을까요?
저흰 하루 아침저녁으로 사료 1키로씩, 점심에 생식으로 생닭 한마리씩 줘요
@@이재민-t9z ㄷㄷ
저희 큰이모부 강아지는 걍 맨날 누워잇던데요... ㅋㅋㅋㅋ 덩치큰 도베르만인데 개돼지 ㅇㅅㅇ
wrist so sloppy 님 안녕하세요! 귀차니즘 댕댕이와 함께 지내시는군요ㅎㅎ지루해하는 댕댕이를 위해 함께 놀아주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