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공감] 북촌이 언제, 어떻게, 누구에 의해 만들어졌는지 아무도 모른다. 600년 역사를 지켜온 북촌 한옥마을의 숨겨진 비밀.ㅣ188ㅣKBS 2017.02.25

#같이삽시다#북촌#한옥#진실#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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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dmoon3139]

북촌~종로 서울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동네

[@hcj6014]

북촌관련 연구는 1990년대이후 30여년 넘게 건축학계에 의해 지속적으로 연구되어온 주제이며 연도별 건축주체에 관한 자료도 수집 DB화 되어져왔습니다. 북촌의 소형한옥은 먼저 일본인 집장사회사를 통해 이뤄지기 시작했고 정세권은 나중에 참여한 것이며 지금도 여러 한옥의 주춧돌에서 한자로 공무점이라 쓰여진 일인회사의 흔적을 볼수 있습니다. 90년대이후 서울시 발주로 서울시립대에서 많은 연구가 이뤄졌고 연관된 한두 사람만 인터뷰해도 쉽게 알수있는 내용인데다가 일반인대상으로도 관련 강좌가 많이 개설 된 적이 있는데 기본적인 사실관계조차 확인없이 다큐를 만든게 아쉽네요

[@user-qd7mj9xu5m]

정세권님은 또다른 방식으로 독립운동을 하신겁니다 한옥하나를 쪼개서 여러채로 지어진 북촌이 지금은 인기있는 관광지지만 아픈 역사가 있는곳입니다 정세권님 존경스럽네요 ~

[@user-bn4vz5th9x]

좋은데 한옥은 겨울에 너무추워.....!

[@rogo5646]

정세권 선생님이 만드려 했던 한옥이더 현대적이고 실용적인거 같은데
저걸 좀더 요즘화 하고 잘 가다듬으면 좋은 현대식 한옥에 더 다가설 수 있지 않을까 ? 싶음
솔직히 북촌 한옥마을이나 익선동 새로 리모델링 하는 이쁜 한옥들은 진짜 이쁜데
은평구 쪽 한옥마을에 한옥들이 딱 그런 뭔가 이질감이 느껴졌음 개인적으로 이유를 생각해보니
외모는 한옥인데 2층으로 하는거 하며 자연과 어울리는 느낌 보단 주택의 양옥 느낌이 더 강해서 그런가 싶음
그렇게 되면 한옥 스럽지 않다??라고 해야 할까 뭔가 정이 안가는 뭔가 이질감이 있는데
정세권 선생님의 틀이 요즘 도시형에 더 맞을 거 같은데
다른 능력있는 후배 건축가분들이 잘 발전 시켜 줬으면 좋겠습니다.

[@monajung8265]

북촌은 가까스로 그나마 오리지널에 가깝게 한옥울 지켜온 가장 한국적인 동네~~!!하지만 익선동 저런집들을 보면 속이상한다.지들 편리한데로
아무렇게나 집을 쪼개고 나누어 고쳐서 운치있는 한옥을 홰손해놓고...그집을 자랑삼아 보여주는게 더 속상한다.

[@soonhee-park]

건축왕 정세권 동화책 아이들에게 권하고 읽어주고 있습니다 ~건양사 ~

[@user-fm6po4py7u]

이제는 중국인들이 한옥바저 중국 건축이란다.
중국인들은 북촌에 오지못하게 해라

[@user-ld7ov5nn8v]

저기....혹시 한옥마을 근처에 한복파는곳 있나요...?
한복 몇벌구하고싶은데 도저히 구할수가 없어서요;;;;;;

[@user-lm3ee3ki3b]

을지로4가 혼수가시면 싸게 구입이 가능합니다

[@user-rb2rk5bs4i]

6.25후 1950년1970년대 페허속에 집 장사들이 다시 조성된 것. 친구 아버지가 대목이 셨는데 여기서 집 지어서 돈 버셨 다함.

[@bongchankim4379]

선조들이 지켜낸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과 유산을 지켜내야할 몫이 현재를 사는 우리들에게 있음을...

[@johnJY]

일제시대라 아마도 일본식이 조금도 발전된거라 생각하신건지 내부는 일본식적인 면이 많네요.

[@user-go8pu9tk6h]

서울말을 했어야지 싶네요

[@forrestkim3718]

개량 한복은 한복의 전통미를 영구적으로 파괴하려고 계획적으로 꾸며진 반한 반민족 연대들의 음모....
퇴폐 조장 외놈들의 장난입니다.
진짜 우리 토종 한민족의 전통 한복을 복원하려는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분위기가 아쉽습니다.
외국인들이 개량 한복은 진짜 전통 한복의 아름다움과 거리가 멀어졌다는 인식이 자리잡아야 할 필요가 있읍니다...

[@monajung8265]

과거 한백년동안 토박이 서울사람들은 서울에서 점점 다 사라지고 없어지고 죄다 전라도 경상도분들이 들어와 대대로 살고있다.아무리 서울말을
한다해도 사투리억양이 고스란히 남아있다.옛날에 저 익선동, 낙원동, 인사동 나중엔 제일큰집에살던 관철동(관훈동)까지 어릴때 추억이 소록소록 피어나지만..지금은 갈수없는 옛추억의 골목길...ㅠ 들이다.

[@user-lt5ld3rz3q]

600년된 한옥과 일본놈들과 어찌 연관을 짓나?

[@user-cy4hp4fr5x]

저기에 있는 한옥들 100년도 안된것들이 수두룩합니다.
한옥이 죄다 째깐한게 다닥다닥 쫍아터지게 붙어있는데,
일제감정기시절, 일본인들은 남촌인 남산아랫자락에 자리잡고 주변을개발하면서(명동 등), 궁궐 근처로 진입하기위하여 한양사람들을 내쫒고 좋은땅을 매입하기 시작했습니다.
보통 근대화한답시고 한양땅에 회사를 차리고 기숙사를 만들어 일본인들을 한양에 자리잡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한국 건축가가 이러다가는 한양땅 일본인들에게 다 빼앗기겠구나 하고 불안해서
북촌에 있는 대궐집들을 다 사들여 다 쪼개서 쪼그만한 한옥들로 가득 지어놓은겁니다.
왜냐면 일본인들은 한옥에 안살고 일본식 근대저택을 지어서 살았거든요.
그래서 건축가는 코딱찌만한 한옥으로 북촌에 도배를 해버립니다. 일본인들 못들어오게요.
이렇게 한 이유가 북촌지역이 조선 최고의 권력가들이 모여있는 핵심금싸라기 땅이였고
어마어마한 큰 한옥들이 많았던 장소였기에 뺴앗기기 싫었던거죠.
그래서 결국엔 지금 북촌은 일본떄문에 코딱지만한 한옥들만 다닥다닥 붙어있는 쫍아터진 모습이됬죠.
일본인들이 조선으로 몰려오려고 했던 이유는 일본은 지진과 자연재해가 잦아서
일본제국이 어차피 중국을 먹을건데 조선에 자리잡고 살자 라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일본인 지식인들 중에서 일본인들을 한반도로 이주시켜 동아시아를 다 먹어버리고 근대화를 이룩해 선진국가를 만들자고 책을 낸 사람도 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게 일본인들이 북촌을 먹으려고 안했다면...
님이 말씀하신것처럼 600년된 한옥인 조선시대 최고권력가들이 살던 대궐들이 많이 남아있었을텐데...
지금은 100년도안된 코딱지만한 서민한옥밖에 없어서 아쉽습니다.
결국엔 500년된 한옥 다 사들여서 다 부시고 땅을 쪼갠다음에 코딱지만한 한옥을 지은겁니다.
일본인들 못들어오게요.
일본인들은 당시 궁궐 담벼락까지 부셔가면서 그땅에 공장같은 회사르 차리고 기숙사를 마구지었어요.
그래서 지금 경복궁도 원래 훨씬컸는데 다 쪼개지고 쫍아져서 크기가 작아졌습니다.
조선을 근대화시킨다는 명분으로 건물을 다 뽀개고 땅을 뺴앗은거죠.
대놓고 뺴앗으면 시위가 일어나니까
근대화라는 명목으로 핵심땅에 조선건물을 부시고 공장을 많이 지었다고 합니다.
님 말처럼 600년된 한옥이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넓직하고 큰 대궐이 수십채였을텐데..
그래도 북촌이 일본인들에게 안뺴앗긴것만해도 천만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