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자식을 인정해주는 부모가 있고 칭찬해주는 부모가 있습니다. 인정과 칭찬. 언뜻 보면 이 두 단어는 비슷해보지만 사실 180도 다른 단어예요. 칭찬은 비난과 같습니다. 내 맘에 들 때 하는 게 칭찬이면 그 반대일 때 하는 게 비난이니까요. 칭찬해주는 부모 아래 자란 사람은 이기적이고 내가 주목 받지 못하고 칭찬받지 못하는 상황이 되면 불안해해요. 자기자신에 대한 확신이 없어지고 자존감이 낮아지죠. 보통 이렇게 칭찬받고 자란 아이들이 목표지향적인 사람으로 큽니다. 영호가 이 케이스 같아요. 반대로 인정하는 부모. 이 사람들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요. 이해 가지 않아도 나와 달라도 그냥 아이를 존중해줍니다. 이런 부모 아래에서 자란 아이는 자기 확신이 높아지고 나와 다른 상대의 가치관도 쉽게 받아들이며. 목적지향적인 사람으로 큽니다. 목적지향적인 사람은 실패도 과정이기 때문에 좌절하지 않아요. 한 명이 아닌 여러 사람들이 자신을 싫어했다면. 그리고 그게 어른이 된 대학생 시절까지 이어졌다면. 분명 이유가 있을 텐데 그걸 서른 일곱 된 아직까지도 모르겠다니 한편으론 안타깝단 생각듭니다. 이번 나솔출연을 계기로 자숙자계 하시길 바라요.
ㅜㅜ회사에 저런 사람 하나 있었는데 왜 다들 자기를 싫어하는지 잘 모름... 정확히는 자기가 똑똑해서 사람들이 자기를 부담스러워하고 본인과의 대화를 피한다고 오해하고 있음; 그 사람도 스카이 나왔는데 세상에 자기 혼자 잘나고 똑똑한 줄 알아서 기본적으로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 없고 가르치려는 태도로 일관해서 대화를 할수록 피곤하고 짜증남... 원래 사람은 많이 알고 배운 사람일수록 세상에 본인보다 똑똑하고 많이 배운 사람이 많다는 걸 알고 겸손해져서 상대가 누구든 그 사람에게서 배울 점을 찾으려고 드는데 학력'만' 좋은 헛똑똑이들은 기본적으로 남을 무시하는 태도가 기저에 깔려있고 이미 충분히 비대한 자아를 매일 더 살찌워가며 자신에게 취해서 삶... 헉력만능주의인 한국에선 어중간하게 똑똑한 애들이 영호처럼 진짜 골치아픈 성격을 갖게 되는 듯ㅠㅠ
맞습니다 이번 23기는 남자들 다 공부잘했는데 공부만 잘했어요 그 과정에서 공감 배려 나눔이 부족하게 자라서 뭔가 어떤 놈은 이제 놀자 즐기련다 이렇게 되버렸거나 어떤놈들은 그냥 그 자기 감정에만 매몰되거나 어떤 놈은 고집불통이거나 어떤놈은 우유부단 그자체고 답없습니다.. 이번 23기 남자 출현자들 죄다 외롭게 할거에요 함께 있어도 외롭게 만들겁니다 근데 문제는 저분이 변호사신데 직업적로도 타인에게 그리고 본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해야할텐데... 뭐..
전형적으로 부모가 공부만! 잘하면 나머지는 다 봐주고 우쭈쭈해주며 기본적인 가정교육을 하나도 안한 느낌. 스티커, 콜라, 잠옷 얘기 등을 보면 말 그대로 "본데없이 자라서 촌스러운" 느낌. 근데 세련된 사람일 수록 집과 학교에서 배우는 소소한 에티켓들이 잘 습관화 되어있음. 그걸 에티튜드가 좋다고 하쥬.
와~ 역시 날카로운 분석이네요^^ 다른 나쏠리뷰는 무슨 공장에서 제품 찍어내듯 외모나 스펙, 뒷배경에 대해서만 주구장창 털어대서 하루에도 몇 개씩 영상이 올라와 렉카느낌이 강한데 그리님은 확실히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는, 일반 남자가 캐치하기 어려운 부분을 짚어주시니 출연자에 대한 캐릭터 분석에 도움이 됩니다. 옥순과의 귀인 데이트를 보며 뭔가 나쁜 의도는 없는 것 같은데 계속 말투가 거슬리고 웃는 타이밍도 안 맞고 뭔가 미묘하게 불편했는데 목표지향적인 가치관과 동시에 완충어 없는 대화, 무엇보다 내 언행으로 인해 상대방이 느낄 감정이나 반응을 살피지 않는다는 것에 큰 공감을 느낍니다. 저도 20대에는 유머라는 대승적 전제 조건하에 망나니(?)처럼 팩폭을 날리면서 좌중들을 웃겼는데 그나마 유머감각이 아주 조금은 있는 편이라 아슬아슬 줄타기하며 넘어갔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싸*월드에 유머를 빙자한 팩폭댓글에 많은 여성동지들이 울분을 토했을 것을 생각해보니 다시금 미안해지네요ㅠ 내 언행으로 인해 상대방이 받게될 리스크를 항상 염두하겠습니다. 근데 개그본능 때문에 항상 먼저 발동하고 웃긴 뒤 미안해지는 경우가 있네요ㅠ
와 손들고 자리를 바꿔준 그리려나님 너무 멋져요! 눈물이 찔끔 나네요 ㅎㅎ 저도 어릴 때 반에서 공개적인 수치심을 느낀 적이 있어요. 평소 반에서 힘 좀 쓰는 여자아이가 있었는데 절 미워했어요. 그 아이가 어느날 점심시간에 반 아이들을 소집해서 동그랗게 둘러앉아 밥을 먹자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다같이 둘러앉아서 밥을 먹는데 자기가 싸온 고기반찬을 한 점 한 점 돌리기 시작하더니 저만 쏙 건너뛰었습니다. 당시 느낀 수치심이 얼마나 크던지 분노조차 일어나지 않더라구요. 30대 중반이 된 지금도 그 순간이 떠오릅니다ㅎㅎ 다행히 당시 반 친구들이 거기에 휩쓸려서 절 괴롭히거나 무시하지 않았고 용감하게(?) 자기 반찬을 나눠주던 친구들도 있어서 큰 상처로 남진 않았어요. 아마 그 남자아이도 그리려나님 덕분에 돌아볼 수 있는 과거로 남지 않았을까 싶어요. 여자아이가 울어서 같이 울었다니 ㅠㅠ남자아이도 얼마나 서러웠을까요..ㅎㅎ 그러려나님의 통찰력에 늘 감탄합니다. 오늘 영상도 너무 재밌었어요!!
근데 저런 부족한 사회성 그리고 타인의 감정을 읽는 능력이 부족하면 변호사 업무는 어떻게 할까? 인간관계에서 상호작용의 불통이 최대치에 도달했을때 벌어지는게 범죄행위인데 그것에 대한 변호 내지는 조율을 어떻게 할지 그리고 나솔에서 저런 모습을 끝까지 보이면 나중에 사건의뢰에도 도움은 안될텐데
이 설명을 들으니 저와 영호가 가진 공통점을 발견하게 되네요. ㅎㅎㅎㅎㅎ😅😅😅😅😅😅😅😅😅😅반성했습니다...만, 타고난(?) 성향을 바꾸기 쉽지 않아요... 참고로 intp 성향이고, 타인에 대한 관심이 없어서 스몰토크도 못 하고요. 타인의 감정이나 바디랭귀지를 민감하게 캐치하지 못 하구요. 사실에 대해서 가감없이 직설적으로 이야기하구요. ㅋㅋ 그래서 저도 이유없는 혐오나 기피의 대상이 되거나 한 경우가 무지 많아서 영호가 가진 생각과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모님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저는 공부는 그럭저럭 하는 편이었지만 부모님께 칭찬 못 받고 자랐습니다. 공부 못 한 제 동생은 늘 칭찬만 했구요. 그래서 사회성없이 자란건가 싶은 생각도 드네요.😂
그리려나님 굿모닝! 잘봤습니다. ㅎㅎ 영호님이 그리려나님의 이런 클립을 볼수있다면 좋을텐데 아쉽습니다. 상황이나 사람들이 자신을 공격한다고 느끼는 기준이 낮은편인데 반해서(쉽게 공격당한다고 느끼면서) 그걸 읽어내는 예민함(누군가의 마음이나 상황을 살피거나 하는 면)은 없는 편이더라고요. 그래서 왜 그럴까? 생각했는데 그리려나님 리뷰를 통해 해답을 얻었습니다~ 사실 영호의 성격이 다른 사람들과의 좋은 관계에서 긍정적으로 발전될수있다면 정말 좋은 사람이 될거같거든요~ 그래서 영호에게는 좀 좋은 사람이 조련시키듯이(?) ㅋㅋㅋ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자연스러운 행동들과 마인드를 주거니 받거니 하면 좋겠네요....그래서 아 나는 내가 이뤄낸 성과 말고도 내 마음과 내 영혼도 누군가에겐 소중하고 사랑받을만하구나 이걸 느끼며 살수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암튼 그리려나님 다음 리뷰도 겁나게 기다리고있어요...❤
@@griryona 네 ㅎㅎ 그런데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요. 중학교떄 뚱뚱한편이였는데 체육시간 남녀 짝으로 스포츠댄스 배우는 시간에 체육선생님이 파트너 마음에 안드는 사람 손들라고??? 왜 이런 말을 하신지는 모르겠는데ㅠ 제 파트너만 바로 손들어서 ㅠㅠ 수치심 + 창피함까지... 상처 엄청 심하더라구요... 그 이후에 운동 식단 열심히 해서 40키로 정도 뺐는데 주변에서 대단하다고 칭찬도 받고 하니까 자신감도 생기고 조용한 성격은 그대로인데 소심한 성격은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 뭔가 나는솔로 23기 보면서도 그리려나님 리뷰 보면서도 옛날생각 많이나고 그렇네요.
약간의 사이코패스 성향으로 보입니다. 사이코패스라고해서 모두 범죄자는 아닙니다. 이들은 목적,성취지향성을 가지고 돌진하는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이런부류는 ceo,전문직,대기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사회적으로 큰 성공을 이루거나 범죄자가 될수가 있습니다. 사패는 타고 나는 성향이라 어릴적부터 양질의 교육을 받고 예의 범절을 받으면 사회적으로 훌륭한 인재가 될수있습니다. 그러나 늘상 사람과의 소통,공감의 문제가 충돌하게 됩니다.뇌자체가 그런 능력이 없기 때문에 소통과 공감도 학습해야합니다. 적절하게 잘 사용하면 사회인으로 살아갈수 있는것입니다. 그래서 부모의 역할이 중요한것입니다. 올바른 멘토가 되어주고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인성교육까지 잘 가르쳐야 흑화되지않 을 수 있습니다.
변호사가 사회성이 없는 것은 구조적으로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의뢰인을 설득하고 판사와 배심원을 설득하는 역량이 가장 중요한 능력인게 변호사니까요 연애만 집중해야하는 특수환 환경인 것도 한 몫한 것으로 보입니다만 영호님은 이성과의 연애에 있어 뚜렷한 가치관 즉 연애관이 아직 정립이 덜 된 것으로 보입니다 연애관은 이성을 향한 불타는 감정을 경험해 봤을 때 비로서 나라는 사람이 연애에 있어 어떤 모습을 보이는 지를 알게되기에 정립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연애 기간이나 횟수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내가 어떤 사람을 좋아하는지 잘 모르거나 알지만 다가가 본 적이 없다면 연애관은 정립될수 없습니다 이성을 볼때 보통 본능적인 매력에 비중이 크거나 그 반대로 이성적인 판단에만 치중되면 연애에 있어 좋은 판단하기 힘든 연애관 정립이 덜 된 상태이죠 영호님께 연애는 성공과 실패가 아니라 나와 맞냐 아니냐로 가름했으면 좋겠다 말씀드리고 싶네요 당신에게 본능적인 설레임과 이성적인 안정감을 함께 주는 사람이 당신에게 맞는 사람입니다
@@dfsdf43252efefsf 이론적으로는 변호사에게 설득능력이 중요한게 맞겠지만 현실적으로 변호사가 되기 위한 과정에서 설득력을 판단(평가)하는 절차가 있나요? 전 변호사도 아니고 변호사 시험에 대해서도 잘 모르기 때문에 궁금해서 여쭤봐요! 절차상 그런 과정이 있어야만 '구조적으로 변호사는 사회성이 없을수 없다'는 전제가 성립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설득력의 유무가 어떻게 사회성의 유무로 이어지는지도... /변호사는 설득능력이 중요하다-설득능력이 있는(필요한) 사람은 사회성이 없을수가 없다/ 이렇게 연결되는게 비약이라고 느껴지기도 하네요.
@@심심-q4e 설득은 이성적으로 할수있는건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일 뿐 가볍게 읽어주세요 판사도 사람이고 배심원도 사람이고 의뢰인도 사람입니다 마음을 움직이는 그 설득은 매너 예의 상황판단 능력 눈치 등등 타인의 감정과 내 감정을 아우르는 공생의 스킬 즉 사회성이 갖춰져있지 않으면 하기 힘듭니다 심지어 영호님은 변호사하면 잘할것 같다는 추천을 받고 변호사로 직업을 바꾼 케이스입니다 7급공무원이면 괜찮은 직업임에도 불구하고 추천을 받았다는건 변호사로서 갖춰야할 자질이 다 갖춰져 있다는 의미이며 영호님 스스로 도전할 가능성을 자부했다는건 자신이 있었다는 의미기도 하죠 변호사는 보통 로펌에 들어가면 전화업무 부터 합니다 일반적인 법률자문이나 상담을 받아 보면 그 전화 받는 변호사는 대부분 초년생이거나 핵심업무에서 멀어지신 분들입니다 단순상담에서 의뢰까지 이끌어내는 설득을 이때부터 합니다 글로도 말로도 사회성 마스터가 되지 않으면 도태되는게 변호사입니다 영호님은 외뢰에 대한 열정과 의지만큼 연애에 대한 의지만 있으면 눈빛부터 열정으로 가득찼을겁니다 제가 느끼기엔 영호님은 연애에 대한 의지가 감정적이기 보단 이성적인 목적이 강해보입니다 '결혼할 때가 되서 하긴 해야겠다' 이런 느낌이에요 감정이 부족하니 일할때처럼 적극적인 의지가 느껴지진 못하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거기다 연애에만 몰두해야하는 불편한 환경과 안해본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모르는 사람들과의 어색한 동거 촬영중이라는 특수한 시선 등등으로 열정이나 의지가 집중력있게 나올수 없는것도 있다 여깁니다 내면 깊숙한 곳에 이곳에선 사회성이라는 갑옷을 내려놓는게 맞고 내 개성만으로 나를 좋아해주길 바라는 막연한 환상이 있을수도 있죠 저도 같은 생각합니다 주변에서 '사람 참 괜찮은데 이상하게 연애할때만 저렇게 로보트 같아질까' 싶은 사람들도 사회성이 없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연애에 있어 내면 깊숙한 곳에 해갈안된 것들이 많아 생각이 많아져 고장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근데 제가 느낀 영호님은 반대입니다 상처 받았던 기억들도 아무렇지 않게 말하고 내가 인기 많다는게 의심이 든다는 태도도와 표정을 보면 '연애가 아니어도 난 내가 자부심이 있어 그렇다고 결혼을 안할수는 없지만 모양빠지게 노력하고싶지는 않아' 이런게 느껴졌어요 전형적인 모태솔로 분들과는 같은 말을 해도 태도나 표정이 다릅니다 물론 여성분들께 모기향이었나요? 나눠주고 출연 전에 다이어트 하고 준비 많이 하셨는데 태도나 표정은 왜 그럴까 하면 나는솔로가 자신이 생각한 것과는 많이 다름을 받아들이는 과정일수도 있겠네요 '설득' 만 물어보셨는데 글이 길어졌네요
학교다닐때 논쟁하느라 쌈닭으로 싸우고 다녀서 여자친구도 없다. 난 여기서 이미 쎄했음. 사회성 없어보임.
스스로 은근 그걸 자랑스러워하는 표정까지..
토론의 기본은 상대에 대한 존중임. 존중이 없으면 말싸움만 되는거죠.
본인 생각에 옳은 소리만 했는데 왜 사람들은 모두 싸움만 거는지, 본인만 공격당한다고 생각했겠죠.
아쉽게도 저런 유형들이 우리 주변에 너무 많음.
아이들을 공부보다도 자존감 있게 키워야하는 이유죠.
인상이 좋다는데 도대체 어떤 부분에서… 불만 많고 소통 안 될 얼굴인데
세상에는 자식을 인정해주는 부모가 있고 칭찬해주는 부모가 있습니다.
인정과 칭찬.
언뜻 보면 이 두 단어는 비슷해보지만 사실 180도 다른 단어예요.
칭찬은 비난과 같습니다.
내 맘에 들 때 하는 게 칭찬이면 그 반대일 때 하는 게 비난이니까요.
칭찬해주는 부모 아래 자란 사람은 이기적이고 내가 주목 받지 못하고 칭찬받지 못하는 상황이 되면 불안해해요.
자기자신에 대한 확신이 없어지고 자존감이 낮아지죠.
보통 이렇게 칭찬받고 자란 아이들이 목표지향적인 사람으로 큽니다.
영호가 이 케이스 같아요.
반대로 인정하는 부모.
이 사람들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요.
이해 가지 않아도 나와 달라도 그냥 아이를 존중해줍니다.
이런 부모 아래에서 자란 아이는 자기 확신이 높아지고 나와 다른 상대의 가치관도 쉽게 받아들이며.
목적지향적인 사람으로 큽니다.
목적지향적인 사람은 실패도 과정이기 때문에 좌절하지 않아요.
한 명이 아닌 여러 사람들이 자신을 싫어했다면. 그리고 그게 어른이 된 대학생 시절까지 이어졌다면.
분명 이유가 있을 텐데 그걸 서른 일곱 된 아직까지도 모르겠다니 한편으론 안타깝단 생각듭니다.
이번 나솔출연을 계기로 자숙자계 하시길 바라요.
저도 사회성이 좀 결여된 사람이라고 생각되더라구요
이 프로그램을 보고 타인에 대한 태도를 조금 바꾸면 좋겠네요~ 목표지향적인 성격에 타인에 대한 배려도 베어있지 않아서 배우자로는 힘들수도 있다고 봐요 ㅠ
영호님이 이 영상을 꼭 봤으면 좋겠네요. 저도 그리려나님 같은 멘토가 있으면 좋겠네요.
유머감각 제로 대화가 안되는 스타일
ㅜㅜ회사에 저런 사람 하나 있었는데 왜 다들 자기를 싫어하는지 잘 모름... 정확히는 자기가 똑똑해서 사람들이 자기를 부담스러워하고 본인과의 대화를 피한다고 오해하고 있음; 그 사람도 스카이 나왔는데 세상에 자기 혼자 잘나고 똑똑한 줄 알아서 기본적으로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 없고 가르치려는 태도로 일관해서 대화를 할수록 피곤하고 짜증남...
원래 사람은 많이 알고 배운 사람일수록 세상에 본인보다 똑똑하고 많이 배운 사람이 많다는 걸 알고 겸손해져서 상대가 누구든 그 사람에게서 배울 점을 찾으려고 드는데 학력'만' 좋은 헛똑똑이들은 기본적으로 남을 무시하는 태도가 기저에 깔려있고 이미 충분히 비대한 자아를 매일 더 살찌워가며 자신에게 취해서 삶...
헉력만능주의인 한국에선 어중간하게 똑똑한 애들이 영호처럼 진짜 골치아픈 성격을 갖게 되는 듯ㅠㅠ
어렷을 때 사랑받고 자라는게 이렇게 중요합니다
사랑받고 자라야 본인도 사랑할줄 아는 법
이 분은 사랑받지 못해 악으로 깡으로 살아오며 본인을 위한 투자를 엄청나게 해온 스타일인듯
좋은 사람 만나야할듯
외모는 그럭저럭 귀여운데 대화해보니 매력 제로를 넘어서 마이너스인 사람이더군
귀엽다고? ㅋㅋ 관상 개안좋은데
@@Nyang7777 ㄹㅇ… 자기 마음대로 안되면 돌변해서 폭력적으로 굴 것 같은 관상
악플 ..
23기 정숙이 편집된 속도로 달려왔습니다
첫날 여출들에게 챙겨준 간식과 모기 기피제는 철저히 학습된 호의 같았어요. 그래서 영호를 잘 이해해주는 여성분이 잘 가르쳐주면 영호가 잘 하는 공부처럼 빨리 배울거 같아요. 사랑은 각자가 서툴고 부족한 모습을 깨닫고 배우고 고쳐나가려는 ”의지“가 있는지가 중요하더라구요
동감합니다~
맞습니다 이번 23기는 남자들 다 공부잘했는데 공부만 잘했어요 그 과정에서 공감 배려 나눔이 부족하게 자라서 뭔가 어떤 놈은 이제 놀자 즐기련다 이렇게 되버렸거나 어떤놈들은 그냥 그 자기 감정에만 매몰되거나 어떤 놈은 고집불통이거나 어떤놈은 우유부단 그자체고 답없습니다..
이번 23기 남자 출현자들 죄다 외롭게 할거에요 함께 있어도 외롭게 만들겁니다
근데 문제는 저분이 변호사신데 직업적로도 타인에게 그리고 본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해야할텐데... 뭐..
냉장고문 계속 열어놓고 스티커붙이고있고 같이 먹는음료 입대고 먹고 다시 냉장고 넣고 잠옷이냐며 여러번 무안주고 아고 변호사면 머해 황관장은 학벌직업좋다고 엄청 쉴드쳐주고
콜라 꺼내서 입대고 마시는 장면에서 끝
으..저도
저도 소리질렀어요
ㅋㅋ자기 혼자만의것도아닌데 그런행동은 기본선을 싹 넘음😅
자기 중심적인 성격 같아 보임~ 그리고 부모님도 극단적인 언어 썼을듯~ 공부 못하면 아주 낙오자가 되는거야!!! 모이런식~ 해야할일은 지금 해야지!!!
공용 콜라 꺼내서 입 대고 마시는거 보고 정뚝떨! 소시오 쪽인듯
정말요????? 헐
사람들이 기피하는 이유가있음..
저도 그 장면 봤는데 입은 떼고 마시던 거 같은데 아닌가?
어쨌든 같이 마시는 음료를 컵에 마시지 않고 병째 마시는 건 별로더라구요..
@@IapetosGungnir 입을떼던 붙이던 공동공간에서 그러는 행위 자체가
여럿을 아우르거나 배려가 있는 타입은 아닌것같아요
전형적으로 부모가 공부만! 잘하면 나머지는 다 봐주고 우쭈쭈해주며 기본적인 가정교육을 하나도 안한 느낌. 스티커, 콜라, 잠옷 얘기 등을 보면 말 그대로 "본데없이 자라서 촌스러운" 느낌. 근데 세련된 사람일 수록 집과 학교에서 배우는 소소한 에티켓들이 잘 습관화 되어있음. 그걸 에티튜드가 좋다고 하쥬.
와 분석도 최고지만, 이번 영호 그림 진짜 똑같아서 놀래요!!! ㅋㅋ귀까지 너무 귀여운
그리려나님 어렸을때부터 용자셨네요. 짝바꾸는 일화요...👍
인기 많으셨을거 같아요.
다른 분들 리뷰도 엄청 기다려져요~
어쩌면 제 짝은 상처받았을지도…?😅
상대방의 감정은 무시하고 본인의 기분과 감정만 중요시 하는 사회적 지능이 떨어지는 사람이랑은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갈수 없습니다ᆢ어린아이에서 더이상 자라나지 않은 미성숙한 사회성ᆢ
와~ 역시 날카로운 분석이네요^^
다른 나쏠리뷰는 무슨 공장에서 제품 찍어내듯 외모나 스펙, 뒷배경에 대해서만 주구장창 털어대서 하루에도 몇 개씩 영상이 올라와 렉카느낌이 강한데 그리님은 확실히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는, 일반 남자가 캐치하기 어려운 부분을 짚어주시니 출연자에 대한 캐릭터 분석에 도움이 됩니다.
옥순과의 귀인 데이트를 보며 뭔가 나쁜 의도는 없는 것 같은데 계속 말투가 거슬리고 웃는 타이밍도 안 맞고 뭔가 미묘하게 불편했는데 목표지향적인 가치관과 동시에 완충어 없는 대화, 무엇보다 내 언행으로 인해 상대방이 느낄 감정이나 반응을 살피지 않는다는 것에 큰 공감을 느낍니다.
저도 20대에는 유머라는 대승적 전제 조건하에 망나니(?)처럼 팩폭을 날리면서 좌중들을 웃겼는데 그나마 유머감각이 아주 조금은 있는 편이라 아슬아슬 줄타기하며 넘어갔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싸*월드에 유머를 빙자한 팩폭댓글에 많은 여성동지들이 울분을 토했을 것을 생각해보니 다시금 미안해지네요ㅠ
내 언행으로 인해 상대방이 받게될 리스크를 항상 염두하겠습니다. 근데 개그본능 때문에 항상 먼저 발동하고 웃긴 뒤 미안해지는 경우가 있네요ㅠ
전형적인 한국인부모가 키운 아이인거죠 공부만 잘하면 성공해 서울대만 가면 여자들이 따를거야 근데 나보단 못했던 중위권 대학 간 애들이 더 연애잘하고 결혼도 하네? 자존심 상할거고 현타올거고
얼굴이 계속 화가 나있는 건지 삐져 있는 건지 표정이 좀 불편함
다른채널 처럼 어그로성 비난만 하는게 아니라
진심어린 성장점을 까지 집어줘서 너무 좋네요
이 내용은 영호 뿐 아니라
사회성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면 도움 되는 말 같아요
공부만 잘 하면 된다 라고 양육되어진 결과
배려,나눔,공동체,공존,감정의 교류,소통,역지사지 등등의 공동체에 관한 기본적인 교육을 체득하지 못 한 결과
근데,진짜 문제는 이런 현상이 점점 많아지고 더욱 심각한 것이 이런 문제가 당연하거나 보편적인 것으로 치부된다는 것
아 공부만해서 라는 말이 나올법한사람이였네요
부모님이 어떻게 유년시절에 대했는지 알것같아요
목표지향성 다분히 성적결과위주인.. 말 사회성 부족한게 안타갑네요
와 손들고 자리를 바꿔준 그리려나님 너무 멋져요! 눈물이 찔끔 나네요 ㅎㅎ 저도 어릴 때 반에서 공개적인 수치심을 느낀 적이 있어요. 평소 반에서 힘 좀 쓰는 여자아이가 있었는데 절 미워했어요. 그 아이가 어느날 점심시간에 반 아이들을 소집해서 동그랗게 둘러앉아 밥을 먹자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다같이 둘러앉아서 밥을 먹는데 자기가 싸온 고기반찬을 한 점 한 점 돌리기 시작하더니 저만 쏙 건너뛰었습니다. 당시 느낀 수치심이 얼마나 크던지 분노조차 일어나지 않더라구요. 30대 중반이 된 지금도 그 순간이 떠오릅니다ㅎㅎ 다행히 당시 반 친구들이 거기에 휩쓸려서 절 괴롭히거나 무시하지 않았고 용감하게(?) 자기 반찬을 나눠주던 친구들도 있어서 큰 상처로 남진 않았어요. 아마 그 남자아이도 그리려나님 덕분에 돌아볼 수 있는 과거로 남지 않았을까 싶어요. 여자아이가 울어서 같이 울었다니 ㅠㅠ남자아이도 얼마나 서러웠을까요..ㅎㅎ 그러려나님의 통찰력에 늘 감탄합니다. 오늘 영상도 너무 재밌었어요!!
그런일은 머릿속에 각인돼서 수십년에 지나도 생생하죠 ㅠ 좋은 친구들이 더 많았어서 다행이에요
어린 나이였는데 대단히 용감한 행동을 하셨네요. 올리시는 영상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런 사람이 자식을 낳았을 때 어떻게 대할지 궁금하다
트럭에 물세례로 죽을뻔했다는 거기부터 옷걸이 설치하는 거기부터ㅎㅎ 가정을 꾸리려는 것도 자기 목표때문이라면 거두시길
근데 저런 부족한 사회성 그리고 타인의 감정을 읽는 능력이 부족하면 변호사 업무는 어떻게 할까? 인간관계에서 상호작용의 불통이 최대치에 도달했을때 벌어지는게 범죄행위인데 그것에 대한 변호 내지는 조율을 어떻게 할지 그리고 나솔에서 저런 모습을 끝까지 보이면 나중에 사건의뢰에도 도움은 안될텐데
직업은 돈받고 하는 변호사 일인데 좀 다르겠죠...
일은 사회성 있는 어중띤 사람보다 훨 잘 할 겁니다 😂😂😂😂
어릴적 그리려나님 참 잘하셨네요… 영호 주변에도 그런 어린이가 있었다면ㅜ
이 설명을 들으니 저와 영호가 가진 공통점을 발견하게 되네요. ㅎㅎㅎㅎㅎ😅😅😅😅😅😅😅😅😅😅반성했습니다...만, 타고난(?) 성향을 바꾸기 쉽지 않아요... 참고로 intp 성향이고, 타인에 대한 관심이 없어서 스몰토크도 못 하고요. 타인의 감정이나 바디랭귀지를 민감하게 캐치하지 못 하구요. 사실에 대해서 가감없이 직설적으로 이야기하구요. ㅋㅋ
그래서 저도 이유없는 혐오나 기피의 대상이 되거나 한 경우가 무지 많아서 영호가 가진 생각과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모님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저는 공부는 그럭저럭 하는 편이었지만 부모님께 칭찬 못 받고 자랐습니다. 공부 못 한 제 동생은 늘 칭찬만 했구요. 그래서 사회성없이 자란건가 싶은 생각도 드네요.😂
자신의 단점을 객관적으로 되돌아보려는 시도만으로도 이미 충분한 발전이라 저는 봅니다^^
성격 쎄해 보이던데 영식이처럼
항상 어떻게 이렇게 출연자랑 똑같이 그리실까 싶었는데 영호 그림은 역대급이에요 ㅎㅎ
귀여운지 전혀 모르겠... 불만 + 피해의식에 쩔어있는 표정이랑 대화법..
오! 예리하신 것 같아요. 영상 잘 봤습니다.
그리려나님 용기있고 멋져요
저라면 멀리서 구경만 했을텐데 ㅎ
그렇제 않아도 영호에 대한 분석이 궁금했어요. 정막 특이한 케릭터 라고 생각 했거든요. 예리한 분석 좋아요. 괭장히 흥미로웠어요.
외모도 제 나이로 보임.
87년생일 줄 알았는데 88…
보통 저 나이 사람들 저 정도임.
이분 보면서 오만과 편견 다아시의 현신이라고 생각했는데 뒤에 말씀해주셔서 놀랐어요 ㅋㅋ
영호에대해 이렇게까지 파악을 하시다니.....분석 굳 입니당
남자친구가 이런 스타일인거 같은데 옆에서 도와줄 방법이 있을까요..
제가 영호같은 성격인데요 인정욕구가 가장 클겁니다,,,,,, 공감보단 인정,존중이 중요해요 😅 인정받지 못하면 공격받는다는 느낌이 든다는 게 너무 공감되네요
연우님이 상처를 받거나 했을 때, 남자친구가 문제의식을 느끼는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만약 개선의지가 조금이라도 있다면 충분히 좋은관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오! 설명을 듣고보니 영호님에 대한 이해도가 깊어지는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그리려나님만에 예리한분석 넘 좋습니다~
나쁜사람은 아닌거같음 .. ㅎ
변호맡기면 다 이겨줄 것 같아 믿음직스러움 ㅋㅋ
저도 그리려나님의 조언 듣고 싶네요
나는 솔로 나가줘야 들을 수 있을 듯 ㅎㅎ
아니.딴건모르겠공 그리려나님 말씀이 너무지적이셔. 단어사용이 수준높으심 부럽당 😅
어휴~칭찬 감사합니다^^;
서울에서 김천이라... 경부고속도로 잘 닦여 있어서 위험하지도 않을거에요 ㅎㅎ 과장 같아요.
점점 그리려나님 팬이 되는 것 같습니다 ^^
😊 감사합니다
연애경험이 부족하다보니 자신감이 떨어져서 자괴감 이 심한 표현을 했을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독선적이고
소통불가한 사람은 자기를 폄하하는 표현을 남에게 쉅게하지 않습니다 만약 여자앞에서도 저런 표현을 한다면 모솔이라고 봐야죠 ㅋㅋ
저도그런경험있다죠ㅎㅎ
좋아하는남자애랑짝꿍이됐는데
웃는저를보고인상을찌푸리는모습이
아직도생생합니다ㅎㅎ
좋아하는 남자애였다니 ㅠㅠ 그 장면은 평생갈듯요
우와 이거 영호씨 인생에 전환점이 될 조언임,,,
그리려나님 굿모닝! 잘봤습니다. ㅎㅎ
영호님이 그리려나님의 이런 클립을 볼수있다면 좋을텐데 아쉽습니다.
상황이나 사람들이 자신을 공격한다고 느끼는 기준이 낮은편인데 반해서(쉽게 공격당한다고 느끼면서) 그걸 읽어내는 예민함(누군가의 마음이나 상황을 살피거나 하는 면)은 없는 편이더라고요. 그래서 왜 그럴까? 생각했는데 그리려나님 리뷰를 통해 해답을 얻었습니다~
사실 영호의 성격이 다른 사람들과의 좋은 관계에서 긍정적으로 발전될수있다면 정말 좋은 사람이 될거같거든요~ 그래서 영호에게는 좀 좋은 사람이 조련시키듯이(?) ㅋㅋㅋ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자연스러운 행동들과 마인드를 주거니 받거니 하면 좋겠네요....그래서 아 나는 내가 이뤄낸 성과 말고도 내 마음과 내 영혼도 누군가에겐 소중하고 사랑받을만하구나 이걸 느끼며 살수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암튼 그리려나님 다음 리뷰도 겁나게 기다리고있어요...❤
저도 영호를 이해하는 좋은사람을 만나면 분명 개선될거라고 생각해요~그러길…
ㅋㅋㅋ초6 때 뚱뚱하고 못생긴 남자애랑 짝되니까 여자애가 울었음 ㅋㅋ 솔직히 울 정도는 아니였는데 텔런트 딸이라서 잘생긴 삼촌들 보다가 험한걸 봐서 그런가 싶었음.
험한걸 ㅋㅋㅋㅋ
험하다니…ㅋㅋㅋ
캐리커처 귀여워요😂😂
음,, 저는 곰돌이같은 겉모습관 달리 까탈스러운 강남남자같은(?) 뭐라해야되지 아무튼 차가운 남자일것같은 느낌일거같다는 느낌이 왔어요
영호 성격이 ... 사회성 너무 없어보임. 남성적 자신감 없는듯
캐리커쳐 얼굴 진짜 똑같아요
특히 입술😮
영호를 보고있으면 과거의 나를 보는기분 ㅋㅋㅋ
‘과거의 나’라고 하시는 걸 보면 좋은 방향으로 변하셨군요🎉
@@griryona 네 ㅎㅎ 그런데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요. 중학교떄 뚱뚱한편이였는데 체육시간 남녀 짝으로 스포츠댄스 배우는 시간에 체육선생님이 파트너 마음에 안드는 사람 손들라고??? 왜 이런 말을 하신지는 모르겠는데ㅠ 제 파트너만 바로 손들어서 ㅠㅠ 수치심 + 창피함까지... 상처 엄청 심하더라구요... 그 이후에 운동 식단 열심히 해서 40키로 정도 뺐는데 주변에서 대단하다고 칭찬도 받고 하니까 자신감도 생기고 조용한 성격은 그대로인데 소심한 성격은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 뭔가 나는솔로 23기 보면서도 그리려나님 리뷰 보면서도 옛날생각 많이나고 그렇네요.
🫢40키로 감량?! 대단하심돠! 근데 그일은 선생님이 너무 경솔하셨네요 ㅠ
통찰력 갑
소패의 느낌이 싸아~~~
그리려나님 진짜 멋있어요~~😊
오오 예리해 예리해~~~
입술이 ㅋㅋㅋ 뽀롱
약간의 사이코패스 성향으로 보입니다. 사이코패스라고해서 모두 범죄자는 아닙니다. 이들은 목적,성취지향성을 가지고 돌진하는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이런부류는 ceo,전문직,대기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사회적으로 큰 성공을 이루거나 범죄자가 될수가 있습니다. 사패는 타고 나는 성향이라 어릴적부터 양질의 교육을 받고 예의 범절을 받으면 사회적으로 훌륭한 인재가 될수있습니다. 그러나 늘상 사람과의 소통,공감의 문제가 충돌하게 됩니다.뇌자체가 그런 능력이 없기 때문에 소통과 공감도 학습해야합니다. 적절하게 잘 사용하면 사회인으로 살아갈수 있는것입니다. 그래서 부모의 역할이 중요한것입니다. 올바른 멘토가 되어주고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인성교육까지 잘 가르쳐야 흑화되지않 을 수 있습니다.
그리려나님 혹시 돌싱글즈도 보시나요? 그리려나님 시점이 궁금해요!
예리하시네요^^
항상 공감되는 리뷰 잘 듣고 있습니다 군더더기 없이 핵심만 딱 짚어주셔서 너~무 좋아요^^
한편 가엾기도 하네요…
통찰력 오지십니다👍🏼👍🏼 실례일수도 있겠지만 말씀하실때 문장마무리를 약간 다르게 처리해보시면 어떨까요~? 듣기에 따라서 살짝 칭얼거리는(?) 말투로 들릴수 있을것같아서요~ 순화된 단어를 사용하고싶었는데 다른단어는 생각이 안나네요; 죄송합니다 화이팅하세요❤
피드백 감사합니다~^^
성장과정이 불우해서 피해의식있는거임. 저런애는 절대 가까이하면안됨.
표정이나 말투가 초딩같더라구요 ㅎㅎㅎ😂
아웅~제가 영호님볼때 불편했던게 바로 이런이유 때문이었군요~?!! 그리려나님 리뷰는 어쩌면 상처받았을 출연자들 마음에 마데카솔~🌿
가끔은 알보칠😂
@@griryona 😱
돌싱글즈도 리뷰 해주시면 안될까요 😢
다음 시즌부터 생각해보겠습니다~😅
와~저도 이번시즌 지안의 심리가 무척 궁금합니다~😲
@@ttalgijoa 저도 그게 궁금해서 ㅎㅎㅎ
@@griryona 기대할께요 😊❤
영호님 헬로키티 닮음
ENTP 느낌
진짜 여자애 왜그랬니...ㅠㅠㅠ 내가 다 짠하네
저는 항상 '어떡하지 어떡하지 ㅠㅠ' 하면서 아무것도 못했는데 그리려나님 너무 멋있어요. 시간을 돌린다면 저도 그리려나님처럼 하고 싶어요.
이번 남출연자들 어째 호감형이 없네요😢
귀가 왜 4개인가요
곰 같은 남자라서 그런가봐요
네 곰돌이상이라..🐻
근데 왜 옥순이 또 데이트 신청을 갔을까용??😮
1:47 자기자랑 ㅋㅋㅋ 커엽
ㅋㅋㅋ귀엽
ㅎㅎ🤭
저 멋있죠?!🤨🥴
타인의 아픔을 이해 못하는
사이코 패쓰 느낌...
영호가 사기캐네요 ㅎㅎ
감정교류나 상호작용 없이 일방적임 18 광수 처럼
영호 HSP 아닐까?
그르려나님의 "이해"하려는 태도와 달리 댓글들은 비판 내지 비난하는 듯한 글들이 많은 것 같네요. 저 역시 영호님 같은 점이 상당히 있어서 좀 마음이 아프네요. 나솔 23기 미스터 다아시가 레이디 엘리자벳을 만날 수 있기를...
대화가 안되는 사람
어릴적 부모와 어떤 관계였을지 궁금함
변호사가 사회성이 없는 것은 구조적으로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의뢰인을 설득하고 판사와 배심원을 설득하는 역량이 가장 중요한 능력인게 변호사니까요 연애만 집중해야하는 특수환 환경인 것도 한 몫한 것으로 보입니다만 영호님은 이성과의 연애에 있어 뚜렷한 가치관 즉 연애관이 아직 정립이 덜 된 것으로 보입니다 연애관은 이성을 향한 불타는 감정을 경험해 봤을 때 비로서 나라는 사람이 연애에 있어 어떤 모습을 보이는 지를 알게되기에 정립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연애 기간이나 횟수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내가 어떤 사람을 좋아하는지 잘 모르거나 알지만 다가가 본 적이 없다면 연애관은 정립될수 없습니다 이성을 볼때 보통 본능적인 매력에 비중이 크거나 그 반대로 이성적인 판단에만 치중되면 연애에 있어 좋은 판단하기 힘든 연애관 정립이 덜 된 상태이죠
영호님께 연애는 성공과 실패가 아니라 나와 맞냐 아니냐로 가름했으면 좋겠다 말씀드리고 싶네요 당신에게 본능적인 설레임과 이성적인 안정감을 함께 주는 사람이 당신에게 맞는 사람입니다
구조적으로 불가능한 일이 빈번합니다
이 사회에서는요. 사회성 떨어지심?
@@J_H_T 논리적으로 말씀해보세요 설득이 주요 능력인 변호사의 업무 특성을 논리로 내세웠습니다 주장을 근거로 말씀하시는 논리 말고 성숙하게 답변해보세요
@@dfsdf43252efefsf 이론적으로는 변호사에게 설득능력이 중요한게 맞겠지만 현실적으로 변호사가 되기 위한 과정에서 설득력을 판단(평가)하는 절차가 있나요? 전 변호사도 아니고 변호사 시험에 대해서도 잘 모르기 때문에 궁금해서 여쭤봐요! 절차상 그런 과정이 있어야만 '구조적으로 변호사는 사회성이 없을수 없다'는 전제가 성립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설득력의 유무가 어떻게 사회성의 유무로 이어지는지도... /변호사는 설득능력이 중요하다-설득능력이 있는(필요한) 사람은 사회성이 없을수가 없다/ 이렇게 연결되는게 비약이라고 느껴지기도 하네요.
뭔소리야 자격증은 사회성 필요없음 성공한 변호사가 되는거에는 사회성 필요하지 근데 변호사란건 그냥 시험만 통과하면 될수 있는거임 아무상관없음
@@심심-q4e 설득은 이성적으로 할수있는건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일 뿐 가볍게 읽어주세요
판사도 사람이고 배심원도 사람이고 의뢰인도 사람입니다 마음을 움직이는 그 설득은 매너 예의 상황판단 능력 눈치 등등 타인의 감정과 내 감정을 아우르는 공생의 스킬 즉 사회성이 갖춰져있지 않으면 하기 힘듭니다
심지어 영호님은 변호사하면 잘할것 같다는 추천을 받고 변호사로 직업을 바꾼 케이스입니다 7급공무원이면 괜찮은 직업임에도 불구하고 추천을 받았다는건 변호사로서 갖춰야할 자질이 다 갖춰져 있다는 의미이며 영호님 스스로 도전할 가능성을 자부했다는건 자신이 있었다는 의미기도 하죠
변호사는 보통 로펌에 들어가면 전화업무 부터 합니다
일반적인 법률자문이나 상담을 받아 보면 그 전화 받는 변호사는 대부분 초년생이거나 핵심업무에서 멀어지신 분들입니다 단순상담에서 의뢰까지 이끌어내는 설득을 이때부터 합니다 글로도 말로도 사회성 마스터가 되지 않으면 도태되는게 변호사입니다
영호님은 외뢰에 대한 열정과 의지만큼 연애에 대한 의지만 있으면 눈빛부터 열정으로 가득찼을겁니다
제가 느끼기엔 영호님은 연애에 대한 의지가 감정적이기 보단 이성적인 목적이 강해보입니다
'결혼할 때가 되서 하긴 해야겠다'
이런 느낌이에요 감정이 부족하니 일할때처럼 적극적인 의지가 느껴지진 못하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거기다 연애에만 몰두해야하는 불편한 환경과 안해본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모르는 사람들과의 어색한 동거 촬영중이라는 특수한 시선 등등으로 열정이나 의지가 집중력있게 나올수 없는것도 있다 여깁니다
내면 깊숙한 곳에 이곳에선 사회성이라는 갑옷을 내려놓는게 맞고 내 개성만으로 나를 좋아해주길 바라는 막연한 환상이 있을수도 있죠
저도 같은 생각합니다
주변에서 '사람 참 괜찮은데 이상하게 연애할때만 저렇게 로보트 같아질까' 싶은 사람들도 사회성이 없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연애에 있어 내면 깊숙한 곳에 해갈안된 것들이 많아 생각이 많아져 고장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근데 제가 느낀 영호님은 반대입니다 상처 받았던 기억들도 아무렇지 않게 말하고 내가 인기 많다는게 의심이 든다는 태도도와 표정을 보면
'연애가 아니어도 난 내가 자부심이 있어 그렇다고 결혼을 안할수는 없지만 모양빠지게 노력하고싶지는 않아'
이런게 느껴졌어요
전형적인 모태솔로 분들과는 같은 말을 해도 태도나 표정이 다릅니다
물론
여성분들께 모기향이었나요? 나눠주고 출연 전에 다이어트 하고 준비 많이 하셨는데 태도나 표정은 왜 그럴까 하면
나는솔로가 자신이 생각한 것과는 많이 다름을 받아들이는 과정일수도 있겠네요
'설득' 만 물어보셨는데 글이 길어졌네요
영호는 사람 순둥순둥하게 생겼는데 성격은 진지100%임. 벽치는것 같고 맘없는것 같고 그렇게 느끼지.... 나도 옛날에 그랬어서 여자인데 군대다녀왔냔 소리도 들음. 알고나서부터 고치니깐 잘 풀리긴했는데. 영호는 원인 조차 모르는 느낌.
다들 부정적이시네…
영호 나름대로 매력있어보이던데요
저도 미숙함때문에 오해를 살 수 있어서 그렇지, 매력은 있다고 생각해요😉
아마 성적성적성적만 외치던 부모탓이 99프로일꺼에요 부모 양육태도가 자식의 미래를 결정합니다 안타까움 ㅜ
공부압박 트라우마.
서울대에 많음
이래서 미국 명문대는 단체운동도 잘하고 리더십, 팔로우십 좋은 애들만 뽑는거임
영호도 운동 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