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준 고마움을 모르는게 아니라 20년 넘게 속았다는 사실이 실망스러운거죠. 엄마 아빠 둘 다한테 화 많이 났었다고 했는데 그것 역시 충분히 그럴 수 있는 거고요. 그래도 엄마는 엄마고, 친부모자식 간에도 싸우고 화해하고 하는 일 비일비재하니 지금이라도 어머니랑 관계 회복하면 좋겠네요
진짜 어머니가 책임감도 엄청나시고 천사시다... 아버지랑 헤어져서도 자기가 낳은 자식도 아닌데 데려가서 28년동안 친자식아니라는것도 모르고 키우다니.. 게다가 친엄마아니라는 충격잘 이겨내고 잘못했다는거 뉘우치는 좋은 성격으로 잘키우신것도 대단하다...여러모로 너무 대단한 어머니
비슷한 일을 겪은 사람입니다. 저는 결혼 이후 아이를 낳고 알게 되었음에도 충격이 컸어요. 여기 댓글 쓰신 많은 분들은 '이게 충격 받을 일인가?' 라고 생각 하시지만... 키워주신 어머니의 고마움을 몰라서가 아니라 순간적으로 정체성이 흔들리는 느낌이 듭니다. 뿌리가 흔들려버린 나무 처럼 자리를 잡는데 꽤 시간이 걸립니다. 상식의 선에서 이미 어른이기에 친부모들의 상황을 짐작할수도 있지만 그 순간에도 '나는 뭐지?' 라는 물음이 계속 됐어요. 대단히 철학적인 생각을 해서가 아니라~ 기억나지도 않는 나의 히스토리에 대해 계속 물음을 갖게 됩니다. 어른의 입장에서는 선택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받아들이는 시간이 있었던 반면 당시 아이였던 출연자분은 스스로 선택하지 않았기에 믿어의심치 않았던 모든것에...심지어 자신에 대한 물음이 계속 됩니다. 단순히 철이 없고 옹졸한 사람이라 연락을 안한것 만은 아닐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나는 네 친엄마 아니야" 라는 소리를 들으면... 응? 응? 응? 응? 어? 어... 어.... 아... 아.. 아.............................. ................................................ 다 이해하는 지금에도 말줄임표는 계속 됩니다. 그리고 귀에 못이 박히게 친인척에게 듣는 말은~ "친부모도 아닌데 이만큼 키웠는데 앞으로 더 잘해" 입니다. '아... 그렇지... 친부모님이 아니니까 더 잘해야하는구나..... 내가 더 잘해야 키워준데 보답하는구나...' 이 생각이 짙어 질수록 오히려 거리감이 생겼던것 같아요. 애를 쓰고 또 쓰는 동안 부모님이 손님 같은 느낌이 드는.. 출연자분의 이야기에 마음이 동하여 주절주절 긴 글 남겼습니다. 어서 마음의 뿌리를 내려 단단해지십시오^^ 내게 어떤 히스토리가 있든 나만 알고 있는 나의 소중함이라는게 있잖습니까^^
파스칼님~~♡♡♡ 사실을 알게 되었을때 아주 힘드셨겠네요~. 인생은 나그네이고 우리는 언제나 다 고아 입니다. 현재 가족과 이웃과 잘~~지내는 가족 관계가 70평생 살아보니 더 중요한것 같아요~. 우리나라 속담에 멀리있는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사촌 이라고요~. 파스칼님을 응원 합니다 기도 합니다.~~아멘
음... 말씀하시는 정체성이란 무엇일까요? 나를 낳은 사람이 어떤사람인지를 아는건가요? 아니면 조상이 누군지요? 거기서 나의 정체성을 찾을수 있는건가요? 물론 다소 충격적인 일을 겪으신건 맞지만 그렇다고 정체성을 얘기하며 키워주신분이 자신의 정체에 영향을 주지 않는것처럼 얘기하는게 조금은 불편하게 느껴집니다.. 자신의 정체성은 화목한 가정에서 올바른 교육을 받으며 형성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허상처럼 다가온 본인의 처지를 알게된순간 의심 받는 성질은 아닌것 같아 말씀드리게 되었습니다!! 다시말해 나는누구지? 이런 생각보다는 나는 이런 특이한 운명을 갖게되었구나.. 각자의 상황들을 이해하고.. 무엇이 중요한것인지를 현명히 판단해서 인생에 살짝 어긋났던 퍼즐조각을 다시 제자리로 맞춰가는데 노력하는게 중요할것입니다!! 이상 똑같은 상황을 겪었고 겪고있는 이의 답변이었습니다~ 행복하세요~~
친자식 갖다버리는 사람도 널린 마당에 피 안 섞인 전 남편의 자식을 키운다라... 진짜 대단한 결심입니다 심지어 친자식이랑 차별하지도 않았다니 대단하신 분입니다 사연자분도 충격이 컸겠어요 하지만 그 사실을 사랑하는 아들한테 언제 어떻게 전달할 수 있었겠어요 이제는 피보다 진하게 사랑하는 내 아들인데요 두 분 제대로 이야기 나누고 이제 더 사랑할 일만 남았네요. 정말 행복하세요
낳은분도 어머니는 맞지만 28년을 차별없이 키우신 어머니도 진정한 어머니입니다 어릴때 아프면 병원도 데리고가시고 보살핀 그간의 사랑과 노고는 정말 큰거예요 친모가 아니셔서 충격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지만 차별없이 키우신 어머님마음을 생각해보세요 요즘 벌어지는 일들을 보면 충분히 존경받으셔야 할 어머니세요 본인도 이미 다른 아들이 아닌 친아들이라는걸 잊지마세요 ㅠㅜ
나도 날 친자식 이상으로 길러주신 어머니가 있어서 저분 마음을 이해함. 생각보다 친엄마가 아니라는 사실은 엄마와의 관계에서 큰 불안감을 느낌. 친어머니에게도 속 썩이는 행동을 하면 그 죄책감은 이루말할 수 없는데 사실 그 어머니가 친어머니가 아니였다는 사실을 들으면 죄책감을 넘어서서 관계에서의 그 불안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음. 갑자기 엄마가 사라진 느낌일거임. 친자식도 아닌데 말 안들었던 내가 얼마나 미웠을까. 난 엄마를 사랑하는데 알고보니 엄마는 날 사랑한게 아니라 그냥 참고 키웠던거면 어떡하지. 내 존재가 엄마를 기쁘게 했던 게 아니라 아픔이었던거구나. 등등 온갖 괴로운 생각들이 듬. 그래서 순간 엄마를 피했는데 정신차려도 다시 연락을 못하는 이유는 아마 무서워서였을꺼라는 생각이 듬. 겁쟁이가 되어버리는거지. 나같으면 그랬을 것 같음. 엄마가 화를 내고 나간 나 자신에게 실망해서 엄마 못하겠다고 연을 끊어버리면 어떡하나 라는 두려움이 커서 미루고 미루다 용기내지 못했을 것 같음. 물론 저분이 잘하신 건 아니지만, 직접 겪어보지 않은분들이 함부로 뭐라안했으면 좋겠음
저는 아이를 기르는 아빠에요. 친자식이 아닌데 친자식인줄 알고 컷다는 건 어머니가 친자식 이상으로 마음쓰고 노력하며 기르셨다는거에요. 정말 그게 얼마나 힘들고 불가능에 가까운 일인지 딱 낳아보시면 알게됩니다. 어머니한테 정말 진심으로 몸과 마음으로 사랑과 존걍을 나누세요. 타인인 제사 듣기만해도 위대하신 어머니같네요😊 사랑하시고 행복하시구요❤
저 남자가 미성숙한거는 맞지만 상처 받을만한 일 인것도 당연히 맞죠 공감이 안된다고 하는데 지금 당장 당신의 어머니가 친어머니가 아니라고 상상해보세요 . 아니,너무현실성이 없어서 상상도 안되지않나요? 저분은 저게 상상이 아니라 현실이라는거에요 그럼 나는 누구지라는 생각이 계속 들겠죠. 근데 그 흔들리는 정체성과 관계성을 잡고 어머니를 받아들이는것은 힘들겠지만 반드시 저남자가 해야할 몫 이라고봅니다. 아무리 힘든 몫이라고해도 평생 남을 위해 일만 해온 거에 비하면 그것을 받아들이는것은 비할바도 못되죠.
마음에 대못을 박은 일인데 5개월 뒤 문자 하나 띡 보내고 그러고 또 1년이 되도록 연락없고, 사과가 아니라 화해라니.. 이해가 안되네요. 어머님이 받아주시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마세요. 혈연을 떠나서 사람 대 사람으로 그랬으면 안되는 행동을 한거고, 용서를 구할 태도가 안되어보여요. 정말 간절했으면 먼저 찾아가 무릎 꿇었을거고, 자기 상한 감정이 먼저라 자존심 세우느라 연락 안한겁니다. 어머님이 단번에 용서안해주신다고 원망하고 그럴거면 애초에 찾아가질 마시고, 용서를 안해주신다해도 곁에서 마음 풀릴때까지 풀어드리고 싶다 하시면 가셔야 됩니다. 어머님도 부처 아니고 사람입니다.
28년 간 자신이 눈치도 못 챌 만큼 친자식처럼 사랑으로 책임감으로 키워 주신 어머니에게 앞으로 어떻게 더 잘 해드려야 할 생각부터 하셔야 할 듯.. 질풍노도의 시기도 아니고, 이제 어엿한 사회의 어른으로 성장한 나이인데 구태여 핏줄, 집안 환경 따져가며 불행, 원망만 생각 한다면 자신의 삶만 고달픕니다. 저도 세상에서 내가 제일 불행한 사람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더 기구하고 힘든 여건의 인생들이 많기에 내가 가진 불행 들은 핑계 거리에 불과하더군요. 힘내시고 뒤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키워준 어머니 정말 너무나 대단하신 거에요. 모르는 핏줄을 그것도 본인이 사랑하는 남편의 전처 아기를 사랑을주며 키우기 진짜 쉽지 않아요 키워주신 어머니에게 엄청 잘 하셔야해요 결혼을 하시고 가족을 꾸리면 어떤말인지 아실겁니다. 진짜 힘든일을 하신거예요 특히 말을 안듣고 힘들게 했을때 차별도 없이 키우고 사실을 알게되고 미안해 하신거보니 정말 좋은 어머니 만나셨어요 더욱 더 잘하셔야 해요
딱 제가 하고 싶은 말이에요. 친아들 아니라고 말했다면 출연자하고 사이가 더 좋았을까요? 친자식아니라고 말했다면 차별없이 친자식처럼 대했어도 출연자같은 인성이면 분명히 불평불만해대고 반항하고 더 엇나갔을 거 같아요. 출연자본인을 위해서 일부러 감추고 차별없이 키워주신 건데 감사하기는 커녕 화내고 연락을 끊었다는 게...어이가 없네요.
낳아준 엄마? 부질 없다. 키워준 엄마가 진짜 내 엄마다. 사연자분 어머니는 사연자분이 10개월 배 아파 낳은 자식은 아닐지라도 가슴으로 낳은 자식이라 생각하여 한 평생을 지극정성으로 키워주셨는데 이런 분이 내 어머니이지, 낳기만 하고 연락두절인 사람이 무슨 엄마입니까. 얼른 어머니한테 가서 무릎 꿇고 빌고 평생 효도하세요.
저도 사연자분이랑 비슷한 가정환경인데요. 친엄마가 2살때 절 버리고 떠나서 새엄마가 3살부터 키워주셨고 23살때 알게되었는데 충격이 크긴했지만 항상 새엄마를 친엄마라고 생각하고 살았고 지금도 감사하며 같이 살고 있습니다. 낳아준것보다 저를 키워주신 것이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희생과 사랑으로 가슴으로 낳아 주신 새엄마를 죽을 때 까지 사랑하고 존경하며 살아가려 합니다. 사연자분은 어머니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가지시면 좋겠네요. 내자식이 아닌 사람을 키운다는건 상상이상으로 힘든일이라는 걸 살아 가면서 더욱 더 깨닫고 있습니다
마음에 대못을 박은 일인데 5개월 뒤 문자 하나 띡 보내고 그러고 또 1년이 되도록 연락없고, 사과가 아니라 화해라니.. 이해가 안되네요. 어머님이 받아주시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마세요. 혈연을 떠나서 사람 대 사람으로 그랬으면 안되는 행동을 한거고, 용서를 구할 태도가 안되어보여요. 정말 간절했으면 먼저 찾아가 무릎 꿇었을거고, 자기 상한 감정이 먼저라 자존심 세우느라 연락 안한겁니다. (감사함보다 상한감정이 더 큰 것도 이해가 안가지만요.) 어머님이 단번에 용서안해주신다고 원망하고 그럴거면 없는게 나은 아들이니 애초에 찾아가질 마시고, 용서를 안해주신다해도 곁에서 마음 풀릴때까지 풀어드리고 싶다 하시면 가셔야 됩니다. 어머님도 부처 아니고 사람입니다.
사연자분이 직접 단 댓글이... 자기 부모님 욕하지 말라는 댓글이. 여기서 양아머니욕하는 댓글은 하나도 없는데, 당사자분에게는 친모와 친부만 중요한가보네요. 키워주신 어머니를 동생과 같이 몇달안에 뵙겠다는 말도 그렇고. 방송보고 친어머니랑 연락이 되었고 친어머니도 큰 사정이 있었다고 하고. 사연자분 포함해서 누구나 사정은 있겠죠. 그런데 키워주신 어머니의 마음은 죽어도 모른척하려는게 너무 이해가 안 가네요. 이 방송에 출연하신것도 키워주신 어머니에게 사과할 용기나 사과할 방법을 찾기 위해서가 아니라, 친모와 만날 기회를 위해서 나온게 아닐까 싶네요. 키워주신 어머님이 너무 안쓰럽네요.
중학생인 제가 봐도 이건 문제...;; 얼마나 고생하시면서 키웠고 얼마나 많은 사랑을 주셨는데 5개월동안 연락 끊은것도 너무했고 화내는것도 이해가 안된다...저는 오히려 여태 키워주셔서 감사하다고 서명은 내가 어떻게든 해볼테니까 너무 힘들어하지 말아주셨음 좋겠다고 할텐데...물론 혼란이 오시는건 알겠지만...빨리 연락이 됬으면 좋겠네요
겪어보기전에 내가 처한 상황이 되기 전엔 감정이입하기 힘든게 사실이죠 평생믿어왔던일이 나만 잘못알고있었고 다른사람들은 다 알고있었는데 나에게 아무말도 안해줬다는 충격을 느끼면 내마음도 잡지못한상태에서 엄마입장상황이 먼저 눈에 보일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가족관계라 할지라도 내입장상황이 먼저고 내마음의 충격이 정리가 된후에 다른사람입장이 보이지 않을까요? 나도 내마음몰라서 헤아려줄수없는상태인데 남의마음을 헤아려준다라는건 순서가 잘못되지않나싶네요 저분은 자기마음헤아리는데 오랜시간이걸린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빨리 어머니한테 석고대죄해라 이녀석아 정식으로 혼인관계도 아닌 재혼 가정에 심지어 친아들이 아닌 아들을 지금까지 친아들과 차별하면서 키우신것도 아니고 친아들처럼 키우셨는데 연락끊는건 도대체 무슨 불효냐 키운정보다 낳은정이 더 큰데 무슨 상처를 받았다고 울고불고하는지 진짜 빨리가서 무릎꿇고 서과드려라 이분이 진짜 친어머니지
와 나 진짜 내 아빠 아들 즉 내 동생이지만 엄마가 다른 내 옛 동생. 아빠가 바람펴서 4살에 우리집에 왔습니다. 우리엄마가 친엄마 인줄 알고 컸는데 심지어 지 결혼해서 낳은 자식도 엄마가 키워줬는데 2019년에 아빠가 사고로 돌아가시면서 상가집 온 사람들이 떠벌려서 생모가 따로 있다는 것을 40세가 넘어서 알게되었습니다. 지금이요? 이미 등 돌리고 살아요 심지어 우리 엄마 길건너 살아요 지들은 아빠 하시던 식당 물려받아서 하고요 아빠가 차사고로 돌아가셨는데 그 충격만으로도 힘든데 손주도 못 보고 아들 며느리는 갑자기 등돌리고 심지어 위 사연처럼 법적으로 남도 아닙니다. 버젓이 엄마 아들로 되어있어요. 옛 동생 엄마가 바람녀 였으니까요. 지금도 연락 안해요. 제 남편도 뭐 그런 놈이 다 있냐해요 충격으로 한 해 그럴 수 있다치지만 지금 벌써 3년 넘었네요 엄마는 83세 여전히 손녀 보고싶어하시고 아들 기원해주시지요 저도 화가나서 호적에서 나가라고 소리쳤네요. 참 길 하나가 무슨 바다보다 넓어요 화 낼거면 생모에게 내세요 키워주신 분이 뭔 잘못입니까?
친 아들도 키우기가 힘든 세대에 홀로 눈치도 못 챌 정도로 키워 주신 어머니는 정말 대단히 훌륭하고 선하신 분이다. 그것을 안 순간에 너무나 감사하고 속 썩힌것이 가슴 찢어지도록 죄송 했어야 정상이다. 어려서 학대 받고 자라며 계모여서 그런가보다 했던게 친엄마라는걸 알고 이 세상이 더 절망스러웠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지금이라도 알았으니 평생 효도하고 살기를 !
본인이 낳은 아이도 혼자키우려면 지치고 힘든데 사연자분 어머니 너무 훌륭하세요 그런분이 키워낸 사연자분도 대단하고 훌륭해서 여기 출연하신거구요. 자존감잃지 마시고 어머니랑 부모님들과 늘 행복 하세요. 사연자분과 비슷한 나이의 아이를둔 엄마로서 님의 어머니 존경스럽습니다. 늘 응원할게요 행복하세요.
28살까지 모를정도로 키워주셨으면 본인이 낳은 아들과 차별이나 편견 전혀없이 키워주셨다는것 같아요. 어머니 정말 대단한분입니다. 28년만에 받았을 충격은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지금이라도 당장 달려가서 안아드리세요... 의심할 여지없는 강민씨 어머니입니다.
말을왜이렇게 예쁘게ㅠㅠ멋지시네요..
당연하지....친애미라고 다 사랑줬을까요?? 잘하세요..키워주신분에게...
키워준 고마움을 모르는게 아니라 20년 넘게 속았다는 사실이 실망스러운거죠. 엄마 아빠 둘 다한테 화 많이 났었다고 했는데 그것 역시 충분히 그럴 수 있는 거고요.
그래도 엄마는 엄마고, 친부모자식 간에도 싸우고 화해하고 하는 일 비일비재하니 지금이라도 어머니랑 관계 회복하면 좋겠네요
원래 키운정이 더 커요 어머니 맞아요
이게 정답이죠
엄마 입장에선 28년동안 친아들도 아닌 애를 친아들처럼 애지중지 키웠는데 아들이 친엄마 아니라고 연락 끊으면 진심 억장 무너질듯
이래서 검은머리 짐승이라고 하나봐요. 이혼하면 지 자식도 버리는 부모도 있는데 쌩판 남을 여자 혼자 애둘이나 기를려면 그 고생 말도 못했을건데 끝까지 지켜낸거 보면 정말 사랑하셨던거 같은데 그 사랑을 배신하네요
@@robelria8339 화해하려고 나왔다는데 뭘 또 검은머리짐승까지 나와요;;
@@우리바리 화해는 개뿔, 돈 떨어졌나보죠
@@우리바리 인간이 사람이 되라는것은
인류가 시작되면서 잘못된자에게
가르킨 언어다.
@@우리바리 영상으로 봐선 자기 감정에만 너무 충실하고 아직 철도 덜 들었네요 엄마랑 왜 화해하고 싶은지도 잘 모르겠고 그냥 싸웠으니까 화해하고 싶다는 느낌만 받았고요 뭔가 뉘우침 엄마에 대한 고마움 미안함 이런것들이 느껴지지 않아요
지 새끼도 굶겨서 때려서 키우는 엄마도 있는데...28년간 차별 없이 키운 어머니가 정말 대단하네요.
그렇게 따지면 미혼부보단 미혼모가 더 많은건요?
@@dosami 뭔 개소리세요 ㅎㅎ
@@dosami자기피알을 왜 갑자기 여기서 하세요
아니 엄마가 왜 미안해야함?? 피한방울 안섞인 본인을 이렇게 키워줬는데 오히려 더 효도해야하는거아님..?
효도해야하는건맞지 미안한부분은 그동안 얘기를 안햇다는거겟지.. 나중에 언젠가 알게될텐데 어차피 그때알면 더충격받을수도잇는데 …
솔직히 요즘 28살은 아직 어린애라 완벽한 어른이라기엔 정신적으로 불안함
와 이거 머냐..... 친모도 아닌데 직접 데려가 정성껏 키워주다니. 진짜 와 이건 진짜 얼마나 사람이 진실로 따뜻한 사람인건지... 길러주신 어머님은 진짜 너무 대단하신분임
키워준게 진짜 엄마다. 엄마에게 잘해 드리길..
길러주신 어머니에게 감사해야지 화를? 못난넘
당사자 입장에서 보면 충격먹을 일이긴함
그치만.. 부족함 없이 아쉬움 없이 자랐다면..
어머니도 정말 대단하신분.. ㅠㅠ
친어머니 새어머니 구분 짓지말고
애기때 부터 지금까지 같이 살아왔으니
친어머니나 다름없을듯요
더 잘해드려야하지 않을까?
키워주신 어머니는 어떤 마음이셨을까?
충격에 화 내는것도 미성년자면 이해도 되지만 스물여덟에 1년간 연락 끊은건 생각도 양심도 없는 짓이지
늦지 않았으니 싹싹빌기를 그 못난 모습도 용서 해 줄분이다
키워준엄마가
진짜엄마입니다.
어머니한테 효도하세요
친아들도 아닌데.. 이혼 후 전남편의 아이를 데리고 온거..???? 우와.. 대단하시다.. 아들분이 죄송해서 선뜻 연락 못 하는거 아닌지.. 어머님께서 많이 기다리고 계실거 같아요.. 연락 빨리 드리세여~ ㅜㅜ
전남편 아이를 키웠줬다는건데 똑같은 아들처럼 키운정!!좋은분이시네요. 화해하시고 연락하시면서 지내세요.
맞아요 그런거 같아요 지금이라도 잘하시면 되요
아들 얼굴이 별론데 키워주신거 대단하네요
@@추파춥스-o4k 진짜 최악이다
@@추파춥스-o4k 밥은먹고다니냐..계좌불러봐라 식사값이라도 줄라니까
아들이 놀란 것도 충분히 이해하지만,
28년동안 정말 친모처럼 티 안 내고 키워주신 어머니가 존경스럽다.
근데 저 아들 태도를 보면 키워준 엄마를 개돼지로 봐서 화냈을 확률이 더 크다고 봐요
@@고던-d2l 누구나 실수는 해요~ 당시에는 충격도 크고 배신감도 들었겠죠..
지금은 후회하고 죄송한 마음 가지고 있는 사람한테 뭔 "엄마를 개돼지로 봤을거다" 이딴 소리를 합니까?;;
진짜 어머니가 책임감도 엄청나시고 천사시다... 아버지랑 헤어져서도 자기가 낳은 자식도 아닌데 데려가서 28년동안 친자식아니라는것도 모르고 키우다니.. 게다가 친엄마아니라는 충격잘 이겨내고 잘못했다는거 뉘우치는 좋은 성격으로 잘키우신것도 대단하다...여러모로 너무 대단한 어머니
이해가 안되는것은 아버지는 친 아버지일텐데
이혼할때 왜 아들을 데리고 가지않고 계모한테 남겨두고갔는지?
@@suzannelibrownrigg8241 책임감의 차이죠...
@@suzannelibrownrigg8241 그만큼 아버지가 버러지라는거죠~~
28년동안 자신의 아들로 키워준 은혜 감사합니다 평생 행복한 일만 있기를 고대합니다
어머니 한테 잘하세요 친자식이 아닌데도 편견없이 키워주신거 감사하게 생각하세요
비슷한 일을 겪은 사람입니다.
저는 결혼 이후 아이를 낳고 알게
되었음에도 충격이 컸어요.
여기 댓글 쓰신 많은 분들은
'이게 충격 받을 일인가?' 라고
생각 하시지만... 키워주신 어머니의
고마움을 몰라서가 아니라
순간적으로 정체성이 흔들리는
느낌이 듭니다.
뿌리가 흔들려버린 나무 처럼
자리를 잡는데 꽤 시간이 걸립니다.
상식의 선에서
이미 어른이기에 친부모들의
상황을 짐작할수도 있지만
그 순간에도 '나는 뭐지?'
라는 물음이 계속 됐어요.
대단히 철학적인 생각을 해서가
아니라~ 기억나지도 않는 나의
히스토리에 대해 계속 물음을
갖게 됩니다.
어른의 입장에서는 선택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받아들이는 시간이 있었던 반면
당시 아이였던 출연자분은 스스로
선택하지 않았기에 믿어의심치 않았던
모든것에...심지어 자신에 대한 물음이
계속 됩니다.
단순히 철이 없고 옹졸한 사람이라
연락을 안한것 만은 아닐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나는 네 친엄마 아니야" 라는 소리를
들으면... 응? 응? 응? 응? 어? 어...
어.... 아... 아.. 아..............................
................................................
다 이해하는 지금에도 말줄임표는
계속 됩니다.
그리고 귀에 못이 박히게 친인척에게
듣는 말은~
"친부모도 아닌데 이만큼 키웠는데
앞으로 더 잘해" 입니다.
'아... 그렇지... 친부모님이 아니니까
더 잘해야하는구나.....
내가 더 잘해야 키워준데 보답하는구나...'
이 생각이 짙어 질수록 오히려 거리감이
생겼던것 같아요.
애를 쓰고 또 쓰는 동안
부모님이 손님 같은 느낌이 드는..
출연자분의 이야기에 마음이 동하여
주절주절 긴 글 남겼습니다.
어서 마음의 뿌리를 내려
단단해지십시오^^
내게 어떤 히스토리가 있든
나만 알고 있는 나의 소중함이라는게
있잖습니까^^
파스칼님~~♡♡♡
사실을 알게 되었을때 아주 힘드셨겠네요~.
인생은 나그네이고 우리는 언제나 다 고아 입니다. 현재 가족과 이웃과 잘~~지내는 가족 관계가 70평생 살아보니
더 중요한것 같아요~.
우리나라 속담에 멀리있는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사촌 이라고요~.
파스칼님을 응원 합니다
기도 합니다.~~아멘
자연스런 감정이라생각합니다
얼마나 힘드셨을지
받아들여아하는 본인의 방황스런 마음
너무 이해됩니다
맞아요. 존재자체가 유난히 감사해야한다는건 태어남자체가 죄인으로 분류되는 느낌이죠.
저라도 정말 충격이였을거 같은데요.
내가 겪어보지 않았으면 함부로 말하면 안되죠... 늘 가족들과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음... 말씀하시는 정체성이란 무엇일까요? 나를 낳은 사람이 어떤사람인지를 아는건가요? 아니면 조상이 누군지요? 거기서 나의 정체성을 찾을수 있는건가요? 물론 다소 충격적인 일을 겪으신건 맞지만 그렇다고 정체성을 얘기하며 키워주신분이 자신의 정체에 영향을 주지 않는것처럼 얘기하는게 조금은 불편하게 느껴집니다.. 자신의 정체성은 화목한 가정에서 올바른 교육을 받으며 형성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허상처럼 다가온 본인의 처지를 알게된순간 의심 받는 성질은 아닌것 같아 말씀드리게 되었습니다!! 다시말해 나는누구지? 이런 생각보다는 나는 이런 특이한 운명을 갖게되었구나.. 각자의 상황들을 이해하고.. 무엇이 중요한것인지를 현명히 판단해서 인생에 살짝 어긋났던 퍼즐조각을 다시 제자리로 맞춰가는데 노력하는게 중요할것입니다!! 이상 똑같은 상황을 겪었고 겪고있는 이의 답변이었습니다~ 행복하세요~~
에궁..화해가 아니고, 용서를 구해야죠.
어머니 정말 훌륭하신 분이네요.
두 분 부디 다시 만나 행복하시길..
꼭 효도하세요
어휴 그러게나말입니다 어머니 억장이 얼마나 무너졋을지
혹시보신다면 꼭 어머니께 사랑한다고 말해주세요..! 마음 고생하셨어요 😢
담부터는 그러지마세요
아ㅜㅜ왜요ㅜㅜ잘 살다가 거의 30세 다 되가는데 나는 네 친엄마가 아니다..라고 들으면..아 그랬군요 감사합니다!!이게 되나요..사실을 알고 본인이 어머니한테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때문에 사연 보낸건데ㅜㅜ어머님 사랑에 늦게나마 깨우친 진짜
아들이 된것같아요ㅜㅜㅜ
그때는 본인도 감당이 안됐었나봐요... 머리로는 감사한걸 알지만... 너무 힘들었었나봐요... 참.. 그 감정의 소용돌이에 파묻혀 버렸을것 같아요.. 한번도 차별받은적이 없다니.. 너무 감사한 분이네요ㅠㅠ
친자식 갖다버리는 사람도 널린 마당에 피 안 섞인 전 남편의 자식을 키운다라...
진짜 대단한 결심입니다 심지어 친자식이랑 차별하지도 않았다니 대단하신 분입니다
사연자분도 충격이 컸겠어요 하지만 그 사실을 사랑하는 아들한테 언제 어떻게 전달할 수 있었겠어요
이제는 피보다 진하게 사랑하는 내 아들인데요
두 분 제대로 이야기 나누고 이제 더 사랑할 일만 남았네요. 정말 행복하세요
ㄹㅇ 지 행복찾아 떠나는 어느 인플루언서 이혼 부부보면서 저게 뭐 자랑이라고
티비까지 나와서 지 자식 가슴에 대 못을 박나.. 이런 생각 했는데..또 한편에선 묵묵히 생생도 티도 안내고
28년간 본인 희생으로 남의 자식 사랑으로 키우신 분이 다 있네요... 그런데.. 그걸 원망으로 1년간 연락 끊고.. 참.. 세상은 요지경..
결심일 것도 없이 이미 내 자식이었던 거죠.
딸아이도 아니고 아들자식 남의자식 키웠으면 친아들로 생각한건데 누가 낳은게 중요한가? 28년을 살았으면 친엄마죠
가족관계증명서를 아들이름으로 떼면 생부 생모가 나와요 그걸 지금 어머님은 아셨던듯,,어머니께 용서를 구하세요 ㅠ
그러게요
훌륭하신 엄니
어머니 정말 대단하신분이시다...
당연히 놀랐겠지만 이건 화해하고 할 문제가 아니고 빨리가서 어머니께 큰 절 해야할거 같아요...
본인 쉬는 날도 없이 외벌이로 친 아들과 차별없이 키워주셨다니.. 존경받으실 분입니다.
누구나 그렇게 키웁니다
@@강동원-r6v 안 그런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 하다못해 친자식도 남보다 못한 사람 취급 하는 부모들 많습니다 친아들이 아닌데도 친아들과 동등하게 대해주며 차별 없이 키운다는 건 정말 대단한 거예요
@@그곳이알고섰다-y7u 그건 아셔야 하는데 자식 낳고 키우는거와 입양해서 키우는 것도 거랑 똑같이 대합니다
@@그곳이알고섰다-y7u 잘 키울 자신없으면 안키우면 되는거고
@@그곳이알고섰다-y7u 근데 낳은 자식과 입양한 자식과 다르게 대한다 그 사람이 문제인 사람입니다
낳은분도 어머니는 맞지만 28년을 차별없이 키우신 어머니도 진정한 어머니입니다
어릴때 아프면 병원도 데리고가시고 보살핀 그간의 사랑과 노고는 정말 큰거예요
친모가 아니셔서 충격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지만 차별없이 키우신 어머님마음을 생각해보세요
요즘 벌어지는 일들을 보면 충분히 존경받으셔야 할 어머니세요 본인도 이미 다른 아들이 아닌 친아들이라는걸 잊지마세요 ㅠㅜ
키워주신 어머니가 친어머니입니다
28년간 몰랐던 걸 보믄 어머니가 진짜 대단하신분이시네요
키워주신 분이 진짜다. 28년동안 누군가를 케어한다는 건 보통 일은 아니다. 정말 대단한 분이다. 생계가 어렵단 이유로 친자식도 버리거나 방치하는 것들도 많다.
저 친부모가 그런 부류
아들은 듣기싫겠지만 친부모가 자식을 맞겨두고 암것도 한게없음
뻐꾸기 둥지에 던져두고 용돈 가끔주고 여자 혼자 뒷바라지하는데 뭐하는건지
진짜 양심없는 부모라고 할수없어
심지어 친부모가 자식을 죽이기까지 하죠.
@@gwajadanji 보험회사에서 사건사고 조사팀에 있는 분 말씀으로는 어느집의 어머니는 보험금 타기위해 딸을 계단에서 밀어서 넘어뜨려 척추가 부러져 영구장애 입힌 사례까지 있어요..
@@karmaoo3865 헐 대박;;; 그런 일이 실제로 일어나고 벌어졌다는게 듣고도 믿기힘든 현실.
길은정은. 그누구도 지나칠수없는겁니다낳은다고 다 엄마가 되는건 아니에요
친자식이 아닌데도 데리고 나와서 쉬는날도 없이 일하시고 친아들과 차별없이 키우셨다니 .. ㅠㅠ 노년에는 두 아들에게 효도받으며 편히 사시길 !
친엄마도 계약직 한다고 하면 안 좋아함 직장 구하라고 하지
불쌍하다 이나라의 여자들은..
@@성이름-f7o 40대이상여성분들이 불쌍하죠^^
@@성이름-f7o 가족을 위한 희생은 엄마세대 까지만임. 이제 점점 젊은 남자들은 가부장 시대의 가장의 책임도 없어지기 시작하는 세대이고. 이젠 성별의 역할을 떠난 양성 각자도생의 시대임.
그렇다고 변할것은없네요
의뢰인 엄마 미워하지마세요
지금까지도 모르고 자랐다는거는
엄마가 차별없이 키웠다는거네요
그냥 열심히 사세요
이제 어른이잖아요
저런 환경에서도 친자식처럼 키워주신 어머니! 그 위대함에 눈물이 납니다.
하늘에서 내린 천사가 틀림없네요.
어머님의 노후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와 28년동안 친엄마가 아니라고 느끼게한적없이 차별없이 키워주신 엄마를 친엄마가 아니라고 얘기안해줬다고 1년을 연락을 안해? 친자식도 패죽이는 세상에서 저런 분 안계신다 앞으로 잘해드려라 너가 충격받는거보다 저분이 상처받는게 더 크시다 싹싹빌고 잘해드려라 진짜
밎읍니다
반대로 28이 될때까지 친어머니인지 아닌지 눈치조차 챌수 없을정도로 친아들처럼 키우셨다는건데 너무나 고맙고 대단한일이죠..
친어머니 친아버지에게 화낼일..
키워주신 어머니에겐 정말 잘하셔야할듯. 친아들도아닌데 차별없이 여자혼자 아들둘을 긴세월 키워주셨다니 훌륭하시네요.
낳았다고 부모아니에요....같이 슬퍼하고 웃고 힘들어하고 그과정을 같이 옆에서 함께하는게 부모입니다...
놀랜마음 알지만...어머니 도 다각오하셨겠지만 맘아파하실거에요 먼저 용기내주세요..ㅠㅠ
살면서 엄마가 아니라고 단한번도 생각이 없었다면 그 어머니는 진짜 사랑으로 키우신거예요. 나중에 결혼해서 애 낳아보면 그 분의 큰사랑을 뼈저리게 알게될거고 평생 그 분께 잘하셔야해요.자신이 낳은애도 버리는 사람 많은데 이건 고민도 뭣도 아니네요
나도 날 친자식 이상으로 길러주신 어머니가 있어서 저분 마음을 이해함.
생각보다 친엄마가 아니라는 사실은 엄마와의 관계에서 큰 불안감을 느낌.
친어머니에게도 속 썩이는 행동을 하면 그 죄책감은 이루말할 수 없는데 사실 그 어머니가 친어머니가 아니였다는 사실을 들으면 죄책감을 넘어서서 관계에서의 그 불안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음.
갑자기 엄마가 사라진 느낌일거임.
친자식도 아닌데 말 안들었던 내가 얼마나 미웠을까.
난 엄마를 사랑하는데 알고보니 엄마는 날 사랑한게 아니라 그냥 참고 키웠던거면 어떡하지.
내 존재가 엄마를 기쁘게 했던 게 아니라 아픔이었던거구나.
등등 온갖 괴로운 생각들이 듬.
그래서 순간 엄마를 피했는데 정신차려도 다시 연락을 못하는 이유는 아마 무서워서였을꺼라는 생각이 듬.
겁쟁이가 되어버리는거지.
나같으면 그랬을 것 같음.
엄마가 화를 내고 나간 나 자신에게 실망해서 엄마 못하겠다고 연을 끊어버리면 어떡하나 라는 두려움이 커서 미루고 미루다 용기내지 못했을 것 같음.
물론 저분이 잘하신 건 아니지만,
직접 겪어보지 않은분들이 함부로 뭐라안했으면 좋겠음
공감합니다. 솔찍히 이 화 보고 눈물이 나더라구요.
이분이 진짜 잘 아시네
진짜 키워준 어머님,천사입니다.
차별없이 혼자 생활비 벌며
키우다니요.
정말 같은 엄마로서 존경스럽고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셨네요.
꼭 효도하세요
진짜 너무 대단한 어머니입니다.. 보는내내 눈물이 나네요.. 저 어머니도 한 여자이고 젊은나이에 친자식도 아닌 자식을 저렇게 키우셨다는건 ... 먹먹하네요.. 죽을때까지 어머니한테 효도하며 사세요..
저런부모님이 천사인거예요
인정합니다
참대단한 분입니다
어머님이 대단하신 분이네요.
재혼해서 키우는 것도 힘든데 혼인한 것도 아니고... 결혼해서 자식 낳아보면 남의 자식을 키우는게 얼마나 힘든일인지 알거예요. 키워준 어머님께 진짜진짜 잘 하세요~
내자식 키우기도 힘들어 하시는데...
내자식도 버리는 세상인데...
결혼해보면
어머니가얼마나
아들을사랑하셨는지
아실거예요ㅜ
낳지도않은아들을
편견없이키우고
이혼하면서
그아들을데려
갔다는것은
정말착하고훌륭하신분
입니다.
언능집에가서
어머니만나셔서
이세상에둘도없는
모자되시길
바랍니다.
아들이랑엄마두분다
짠하네요ㅜ
어머니는정말
훌륭하신분입니다.
🥺
심지어 핏줄섞인 조카도 편견없이 키우기 힘듦
일단 내새끼가 먼저가 되는데 아오
이늠때끼 진짜 앞에있었음 넌 나한테 진짜 몇대 맞았다
철없기는.... 나같음 그사실안순간 바로 엉엉울면서 효도했다
정말 존경스럽고 감사해서....
결혼안해도암ㅋㅋ 동물만키워봐도 알게됨
저는 아이를 기르는 아빠에요. 친자식이 아닌데 친자식인줄 알고 컷다는 건 어머니가 친자식 이상으로 마음쓰고 노력하며 기르셨다는거에요. 정말 그게 얼마나 힘들고 불가능에 가까운 일인지 딱 낳아보시면 알게됩니다. 어머니한테 정말 진심으로 몸과 마음으로 사랑과 존걍을 나누세요. 타인인 제사 듣기만해도 위대하신 어머니같네요😊 사랑하시고 행복하시구요❤
근데 이게 이렇게 상처받을 일인지 공감 잘 안 되긴함.. 28년동안 길러주셨는데 피가 섞이든 아니든 그냥 내 부모님 같을 것 같은데.. 어머니 하시는 일도 힘드신데 양아들까지 잘 건사하셨다니 대단하시당. 서장훈님 ㅋㅋㅋㅋ 진짜 사이다에 인생 선배님이시네
근데 저 사연자도 이해가 조금 되는게 내가 어머니라고 믿었던 사람이 아니라면.. 당황스럽고 혼란스럽고 복잡한 감정이였을 거 같아요.
저 남자가 미성숙한거는 맞지만 상처 받을만한 일 인것도 당연히 맞죠
공감이 안된다고 하는데 지금 당장 당신의 어머니가 친어머니가 아니라고 상상해보세요 . 아니,너무현실성이 없어서 상상도 안되지않나요? 저분은 저게 상상이 아니라 현실이라는거에요
그럼 나는 누구지라는 생각이 계속 들겠죠. 근데 그 흔들리는 정체성과 관계성을 잡고 어머니를 받아들이는것은 힘들겠지만 반드시 저남자가 해야할 몫 이라고봅니다. 아무리 힘든 몫이라고해도 평생 남을 위해 일만 해온 거에 비하면 그것을 받아들이는것은 비할바도 못되죠.
어떻게 이게 납득이 안되지? 사실 동생만 친자식이었고 나는 혈연상은 남인건데 진짜 본질이 흔들리는 느낌이었을걸
어머니께 무릎꿇고 진심으로 사죄드리세요..어머님은 지금까지 그래오셨던것처럼 따뜻하게 안아주실거예요.어머님 진짜 존경스럽습니다.
사과하는게 맞다고는 생각하지만 저희가 그런 말 할 자격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 충격을 경험하시지 않았다면 함부로 말 할거는 아닌 것 같아요.
@@luminus2066 ㅇㅈ
@@luminus2066 순해보이는 사람 흠 잡을거 하나라도 보이면 ㅈㄴ 밟고 물어뜯는게 여기 댓글들만 보아도 쉽게 보이는 이 사회의 수준
키워주신 엄마가 정말 대단하시네요. 티도 안내고 심지어 이혼했는데 자기 핏줄도 아닌데 계속 돌봐주셨다는게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죠. 사연자분 놀라고 속상했던 것도 이해는 되는데, 엄마 찾아가서 진심으로 사과하세요ㅠㅠ
어머니 잘못이 뭐가 있죠..? 뭐를 잘못하셨다고 엄마에게 화를 내죠..? 왜 말 안했냐는 건 아빠한테 말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그래도..서류 떼면서 알았다는 게 충격이긴 하셨겠어요.. 용서 구하고 맛있는거 드세요 ㅜㅜㅜ
그러게요 무슨 질풍 노도 의 시기도 아니고 놀랄순 있지만 그게 어머니 한테울분을 토하고 할일이 절대 아닌데;;
28년동안 아빠랑 살았냐?
같이살아온 가족이 피한방울 안섞였다고 하면 충격받아서 아무말이나 막나올수 있다고 본다
니가 안겪어본거면 모르는거다
@@jcxgghjjk 이것도 맞긴하지
반대로 아들잘못은뭔데??화낸거?? 충격에비해 저정도면 아들도 엄청착한수준이구만 꼰대마냥 지들이 감놔라 배놔라하고있네 ㅉㅉ
억장이 무너진다. 아들눈에 흐르는 눈물에 나도 눈물이 흐르네..키워주신 어머니 진정 아들의 어머니 맞아요
축복받은 계모 만나서 행복한줄알아라.
나도 2살때부터 계모 밑에서 배다른 동생과 차별당하며 온갖 서러움 다받고 커서 이제 아이 넷을 둔 가장이지만 남의 자식 키우기 쉽지 않다.당신이 친모가 아니라고 느낄정도로 키웠다면 그건 정말 사랑으로 키운거다.무조건 보답해라.
친모라고 느낄정도
충격은 충격인데 서류상 친어머니가 아닌게 1년넘게 연락 안 할 정도로 큰 일인가? 지금까지 키워주신 부모님이면 그게 엄마고 아빠지... 빨리 어머님뵙고 관계가 좋아졌으면 좋겠네요
저런 아들이라면 남남되는 게 이득
본인이 안겪어보면 모르죠
본인이 안 겪으면 모르는 일이죠. 너무 함부로 말하시진 말길. 1년은 좀 길긴했는데 충분히 이해는 갑니다. 이제라도 달려가서 사과하고 잘 지냈으면 하는 바람
18살도아니고 28살에 저랬다는게 진짜 철부지
미성년자도 아니고 어른인데ㅜ 넘 본인맘,본인생각만햇네여 어머니는얼마나더아프셧엇겟어여?
어머니는 잘못 없다,, 그 동안 키워주신거다.. 진짜 남의 아들을 키운건데 그게 가능할까 싶다 진짜,, ㅜㅜ
잘못도 있지만 잘못이 더 큰게 아닐 뿐
@@notUNDERSTANDABLE 뭘 잘못함? 남의자식 자기자식처럼 키운 죄? 그냥 애초에 자기 친자식이랑 차별하면서 키워야했었던거네 나중에 충격안받게
@@시크하고도도하게-k8r 구라질을 어떻게든 숨기는 부류들 극혐
@@notUNDERSTANDABLE 그러게 엄마가 잘못하심ㅠㅠ 애초에 저런건 거두지말고 걍 버렸어야했는디.. 괜히 열심히 키웠네.. 잘못했다 ㄹㅇ
@@시크하고도도하게-k8r 그러게. 지능이 떨어져서 구라질을 어떻게든 감추려는 부류끼리만 같이 살아야 되는데.
진짜 빨리 찾아뵈서 석고대죄하는 심정으로 사과하세요.
충격이여도 어머님이 더 피눈물 흘리셨을거예요.
본방도 봤는데… 제발 화해하고 행복하게 잘살고 계셨으면 좋겠어요
훌륭하신 어머니 더이상 마음 상하게하지마세요
언능 달려갔어 꼭 안아주세요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더상처만 깊어질뿐입니다 가슴으로 키운신분이 친어머니 입니다
이제와 안 것도 엄청난 충격이지만, 28년을 말못한 그 맘의 고생은 말로 다 할수 있을까요?.. 정말 아드님 연락 저리 길게 끊어진거보고 피눈물을 억장이 무너지게 흘리셨을것같아요.. ㅠ 28이시면 애도 아니신데..ㅜ 엄청 힘들겠지만 엄마 좀 챙겨주시길..
마음에 대못을 박은 일인데 5개월 뒤 문자 하나 띡 보내고 그러고 또 1년이 되도록 연락없고, 사과가 아니라 화해라니.. 이해가 안되네요. 어머님이 받아주시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마세요. 혈연을 떠나서 사람 대 사람으로 그랬으면 안되는 행동을 한거고, 용서를 구할 태도가 안되어보여요. 정말 간절했으면 먼저 찾아가 무릎 꿇었을거고, 자기 상한 감정이 먼저라 자존심 세우느라 연락 안한겁니다.
어머님이 단번에 용서안해주신다고 원망하고 그럴거면 애초에 찾아가질 마시고, 용서를 안해주신다해도 곁에서 마음 풀릴때까지 풀어드리고 싶다 하시면 가셔야 됩니다. 어머님도 부처 아니고 사람입니다.
화해는 무슨
무릎꿇고
용서를빌고 길러주신 어머니께 감사하라
정신 똑바로차리고
감사 감사 감사하라
효도하라
너는 복받은거야 참회하고
당장달려가서 빌고 또빌어라
꼭 꼭
10살 아들 키우는 입장에서
키워주신 어머니는 정말 대단하시네요.
28년 간 자신이 눈치도 못 챌 만큼 친자식처럼 사랑으로 책임감으로 키워 주신 어머니에게 앞으로 어떻게 더 잘 해드려야 할 생각부터 하셔야 할 듯..
질풍노도의 시기도 아니고, 이제 어엿한 사회의 어른으로 성장한 나이인데 구태여 핏줄, 집안 환경 따져가며 불행, 원망만 생각 한다면 자신의 삶만 고달픕니다.
저도 세상에서 내가 제일 불행한 사람인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더 기구하고 힘든 여건의 인생들이 많기에 내가 가진 불행 들은 핑계 거리에 불과하더군요.
힘내시고 뒤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연자분 충격도 이해가 되네요. 1년정도 지났으니까 상처받은 마음 정리하시고 어머니랑 다시 잘 지내셨으면 좋겠어요. 법적가족만 진짜 가족인가요. 어머니가 친자식처럼 생각하고 키워주신거 같은데. 앞으로 어머니와 동생분이랑 함께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해요.
친부모도 가끔은 양부모가 아닐까 의심하게 만드는 부모가 종종 있는데
28년간 서류를 확인하기 전까지 양어머니였다는 걸 몰랐다는 건 그만큼 친자식으로 생각하며 키우셨다는 거네.
정말 대단하시다
키워주신 어머니가 친어머니입니다.
효도하면서 사세요.💕💕💕
정말 저분을 낳은 부모는 버리고 간거나 마찬가지인데..... 친부모도 아닌데....차별없이 키운 어머니 정말 대단하시고 존경까지 듭니다. 뭉클하네요.
사연자분 마음도 이해되고 어머니가 진짜 대단하시다 솔직히 친자식이랑 차별하지 않고 키워주신게 존경스러우시다 얼른 관계 회복 되시길 바랍니다
이 아들도 친아들이예요
이 아들도
이해가 갑니다
얼마나 충격이었을까
사과드리고
어머니께 잘하시길
키워준 어머니 정말 너무나 대단하신 거에요.
모르는 핏줄을 그것도 본인이 사랑하는 남편의 전처 아기를 사랑을주며 키우기 진짜 쉽지 않아요
키워주신 어머니에게 엄청 잘 하셔야해요
결혼을 하시고 가족을 꾸리면 어떤말인지 아실겁니다.
진짜 힘든일을 하신거예요
특히 말을 안듣고 힘들게 했을때 차별도 없이 키우고 사실을 알게되고 미안해 하신거보니 정말 좋은 어머니 만나셨어요
더욱 더 잘하셔야 해요
@@Soul_Jazz 더 대단한게 친자식도 있는 상태임.
엄마하고 효도하고 잘지내세요
세상에 친부모라고 다 좋진 않아요
길러준엄마가 더 인연이 커요
친자식도 아닌데 키워주셨으면 더 고맙고 감사한일이죠. 잘해드리세요. 어머니도 자기 친자식처럼 키우고 싶은 욕심이 있어서 비밀로 한거 같아요. 친엄마가 아닌거 알면 엄마 말도 안듣고 거리두고 멀리할까봐요. 그만큼 자식을 사랑하신거죠.
저도 22살때 친어머니가 아니란걸 알았습니다
진짜 살면서 그렇게 제정신이 아니였던적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정체성이 뿌리채 뽑히는 느낌입니다
부디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해하세요
인간이
짐승은 아니자나요
어머니가 도움을 주는게 힘들다 말하기 전까지 얼마나 고민하고 힘드셨을까 생각하니 마음이 짠하네요.
용서 받기를 응원 합니다.
그냥 어머니나 아들이나 양쪽 다 너무 짠하다..여기서 제일 나쁜건 아빠라는 인간같다..어캐 본처도 아닌 사람한테 지 핏줄을 툭 던져놓고 가는 짓거릴 하냐?
어린 나이였을텐데 거의 유기 방임이었네
본인이 충격받은건 이해하는데 키워주신 어머니한테 왜 화가 나요?
배신감 원망은 친엄마 친아빠한테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왜 감사한 분께 화내고 상처주나요
와 완전 공감
내말이ㅋ 왠 배신감?
전이해가요..어머니께 느끼면 안되는 감정이고 너무나 잘못된 행동이였지만, 세상에 느끼는 배신감을 가장 가까운 어머니에게 돌렸을거 같아요 그게가장 쉬운 일이였을테니까요ㅠ 이제라도 얼른 용서를 구하고 어머님께 잘하세요!
엄마였기때문이죠 친엄마
가짜엄마라면 화 안냈겠죠
본인일이 아니니까 그렇게 쉽게 말하는겁니다 우리야 제3자의 입장에서 보고 얘기하는거니까 이렇게 말할수있는거죠 이런댓글을 함부로쓰는게 더 못나보입니다
자기가 낳은 자식도 버리는 세상에 쉽지 않은 결정을 하신 어머니 참 대단하신분이네요 그야말로 천사세요 앞으로 쭉 효도하세요~
결혼하고 자식 낳아보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알게 되실거예여. 정말 내자식도 키우기가 얼마나 힘든데... 내자식이라 생각하고 키우신거예요. 정말 대단하신 어머님이십니다. 생물학적 어머님을 찾으실 필요도 없이 키워주신 친어머님께 정말 효도하세요.
그걸 못느낄정도면 엄청 사랑으로 키워 주셨네요. 언능 어머님 뵈러 가세요.
아들 상처 받을까봐 죽을 때 까지 숨기고 싶었을텐데 친아들로 키워놨더니 왜 말 안했냐고 화를 내는게 사람이냐?
딱 제가 하고 싶은 말이에요. 친아들 아니라고 말했다면 출연자하고 사이가 더 좋았을까요? 친자식아니라고 말했다면 차별없이 친자식처럼 대했어도 출연자같은 인성이면 분명히 불평불만해대고 반항하고 더 엇나갔을 거 같아요. 출연자본인을 위해서 일부러 감추고 차별없이 키워주신 건데 감사하기는 커녕 화내고 연락을 끊었다는 게...어이가 없네요.
이성적으로야 그런데 본인의 심정은 저 사람이 되어보지 않는이상 모른다
저 사연자가 친부친모를 닮은거겟죠... 키워주신어머니는 훌륭하신분
@@julielee8375 그렇다고 패드립은 좀 ㅠ
관상은 과학입니다 ㆍㆍ
아니 그리고 자기버린 친엄마랑은
왜또 연락하는거야
키워준 엄마한테나 잘할것이지
이러니 머리검은 짐승은
거두는거 아니라고
에휴 참나
낳아준 엄마? 부질 없다. 키워준 엄마가 진짜 내 엄마다. 사연자분 어머니는 사연자분이 10개월 배 아파 낳은 자식은 아닐지라도 가슴으로 낳은 자식이라 생각하여 한 평생을 지극정성으로 키워주셨는데 이런 분이 내 어머니이지, 낳기만 하고 연락두절인 사람이 무슨 엄마입니까. 얼른 어머니한테 가서 무릎 꿇고 빌고 평생 효도하세요.
친어머니도 아닌데 아들을 잘 키우셨네요. 두모자 앞으로 행복 할날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영상 보는 내내 눈물이 났네요. 키워주신 어머니께 정말 감사한 마음 잊지 말고 평생 은혜에 보답하며 살았으면 좋겠어요.
저도 사연자분이랑 비슷한 가정환경인데요. 친엄마가 2살때 절 버리고 떠나서 새엄마가 3살부터 키워주셨고 23살때 알게되었는데 충격이 크긴했지만 항상 새엄마를 친엄마라고 생각하고 살았고 지금도 감사하며 같이 살고 있습니다. 낳아준것보다 저를 키워주신 것이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희생과 사랑으로 가슴으로 낳아 주신 새엄마를 죽을 때 까지 사랑하고 존경하며 살아가려 합니다. 사연자분은 어머니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가지시면 좋겠네요. 내자식이 아닌 사람을 키운다는건 상상이상으로 힘든일이라는 걸 살아 가면서 더욱 더 깨닫고 있습니다
행복하세요!
님 정말 반듯하게 성장하신듯 어머니와 님 모두 축복합니다 행복하세요
자식 낳아 키워보면 더 더 알거에요
전 죽어도 남의 자식 잘 키울 맘도 없고
억만금을 준대도 자신 없음
그만큼 지식키우기가 힘들어요
어른 되는건 애를 키워봐야 한다는거 절감하실거에요
축복합니다!
키워주신분이
진정한 어머니이십니다😃❤
마음에 대못을 박은 일인데 5개월 뒤 문자 하나 띡 보내고 그러고 또 1년이 되도록 연락없고, 사과가 아니라 화해라니.. 이해가 안되네요. 어머님이 받아주시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마세요. 혈연을 떠나서 사람 대 사람으로 그랬으면 안되는 행동을 한거고, 용서를 구할 태도가 안되어보여요. 정말 간절했으면 먼저 찾아가 무릎 꿇었을거고, 자기 상한 감정이 먼저라 자존심 세우느라 연락 안한겁니다. (감사함보다 상한감정이 더 큰 것도 이해가 안가지만요.)
어머님이 단번에 용서안해주신다고 원망하고 그럴거면 없는게 나은 아들이니 애초에 찾아가질 마시고, 용서를 안해주신다해도 곁에서 마음 풀릴때까지 풀어드리고 싶다 하시면 가셔야 됩니다. 어머님도 부처 아니고 사람입니다.
마음에 대못을 박은 일인데 5개월 뒤 문자 하나 띡 보낸거
정말 간절했으면 먼저 찾아가 무릎 꿇었을 거란거
감사함보다 자기 상한 감정이 더 큰거
구구절절 맞는 말 하시네요 격공합니다!
격하게 동의ㅜ
맞아 저 남자 잘한거하나도없어 남자 자격도 아들 자격도 없네 앞으로 아들로써 남자로써 잘 못 살거 같으면 그냥 혼자살어 남들 걱정 끼치지말고 진짜 저 남자 사람도아니네
용기 부족일수도
본인이 28살까지 계모로 느끼지못할정도로 키워준거였네 진짜 대단하신 분이네~ 계모에게 더 고마워야할일 아닌가?
눈물나..어머니가 정말 너무 대단하셔서..ㅠㅠ 개인이 충격받을순있지만 길러주신 은혜에.. 보답은해야지..ㅠㅠㅠㅠㅠ 화해가 아니라 용서를 구하고 못다한 효를 하세요..!!!!
2:41 친 어머니도 아닌데 사람 노릇할 수 있게 잘 키워주신 은혜 평생 기억하면서 살아라.
법륜스님께서 엄마란...낳은자가 아니라 기른자라고 하셨어요
마음속에 정서적인 엄마죠
찐 엄마시네요~♡♡♡
이수근 말이 너무 와닿는다 ㅜㅜ 눈물나 어머니가 얼마나 힘드셨을지...ㅜ진짜 천사 어머니다
혼란스럽겠지만 낳은분보다 여태키워주신 그분이 진정 어머니다. 남자식 쉽게 사랑주면서 못키운다. 죄송하다고 가서 안아드리면 펑펑 우실것다
사연자분이 직접 단 댓글이...
자기 부모님 욕하지 말라는 댓글이.
여기서 양아머니욕하는 댓글은 하나도 없는데, 당사자분에게는 친모와 친부만 중요한가보네요. 키워주신 어머니를 동생과 같이 몇달안에 뵙겠다는 말도 그렇고. 방송보고 친어머니랑 연락이 되었고 친어머니도 큰 사정이 있었다고 하고.
사연자분 포함해서 누구나 사정은 있겠죠. 그런데 키워주신 어머니의 마음은 죽어도 모른척하려는게 너무 이해가 안 가네요. 이 방송에 출연하신것도 키워주신 어머니에게 사과할 용기나 사과할 방법을 찾기 위해서가 아니라, 친모와 만날 기회를 위해서 나온게 아닐까 싶네요.
키워주신 어머님이 너무 안쓰럽네요.
그러면 정말 안되죠
계모의 악행이 얼마나 뉴스등에 많이 올랐었는지.. 그리고 알려지지 않은 그 수많은 이야기들.. 그런데!!! 오히려 정반대로 서류로 확인하기 전까지도 모르게 완벽하게 훌륭한 어머니 역할을 해주시다니.. 위인전에 나올 분은 바로 이런 분입니다
정말 감동했습니다
세상에...저런 어머니가 계셨다니ㅠㅠ눈물이 납니다.....
어머니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아드님도 어머님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지네요.
사실대로 말했더라면
오히려 어린아들이 상처받고 엇나갈까봐 말씀 하지 않으신것 같아요ㅠㅠ
두분 정말 복 받으세요.
말해주지 몾했던 엄마의
마음 헤아려보길
나쁜 여자였으면 키우고 속상할때
나 니엄마 아니야 할수도 있었을텐데
정말 훌륭하신 분이네요
남은여생 복많이받으세요
중학생인 제가 봐도 이건 문제...;; 얼마나 고생하시면서 키웠고 얼마나 많은 사랑을 주셨는데 5개월동안 연락 끊은것도 너무했고 화내는것도 이해가 안된다...저는 오히려 여태 키워주셔서 감사하다고 서명은 내가 어떻게든 해볼테니까 너무 힘들어하지 말아주셨음 좋겠다고 할텐데...물론 혼란이 오시는건 알겠지만...빨리 연락이 됬으면 좋겠네요
멋진 중학생이넹
겪어보기전에 내가 처한 상황이 되기 전엔 감정이입하기 힘든게 사실이죠
평생믿어왔던일이 나만 잘못알고있었고 다른사람들은 다 알고있었는데 나에게 아무말도 안해줬다는 충격을 느끼면 내마음도 잡지못한상태에서 엄마입장상황이 먼저 눈에 보일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가족관계라 할지라도 내입장상황이 먼저고 내마음의 충격이 정리가 된후에 다른사람입장이 보이지 않을까요?
나도 내마음몰라서 헤아려줄수없는상태인데 남의마음을 헤아려준다라는건 순서가 잘못되지않나싶네요
저분은 자기마음헤아리는데 오랜시간이걸린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학생이 더 어른이다~ 저건 인성이 잘못된거야. 배우면 안되요~
@@lim8505 뭘 인성이 잘못돼ㅋㅋㅋㅋㅋ 니가 저 상황을 안겪어봤으니까 그렇게 함부로 말하는거지 당사자는 얼마나 충격이냐 30이 될때까지 숨겼으니
됬 -> 됐
빨리 어머니한테 석고대죄해라 이녀석아 정식으로 혼인관계도 아닌 재혼 가정에 심지어 친아들이 아닌 아들을 지금까지 친아들과 차별하면서 키우신것도 아니고 친아들처럼 키우셨는데 연락끊는건 도대체 무슨 불효냐 키운정보다 낳은정이 더 큰데 무슨 상처를 받았다고 울고불고하는지 진짜 빨리가서 무릎꿇고 서과드려라 이분이 진짜 친어머니지
세상에 요즘 이런 훌륭하신
어머니가 계시다뇨
뭉클뭉클 합니다
본인이 낳은 자식도 아닌데
혼자 몸으로 28살까지 케어하셨다니
정말 존경스런 분이시네요~~♡
같은여자로서 본인자식도아닌데 자신의자식과 똑같이 28년을 키운건 정말 친모이상인거다 열심히 살면서 정말잘해드려야한다
이젠 철없을 나이는 아니다 정신 바짝 차려서 열심히 키운보람느끼게 최선을 다해 살아야한다
어머니가 정말 인격적으로 훌륭하시고 대단하시다...내 자식도 키우기 힘든데..
아직 어리고 철이 없어서ㅜㅜ 그리고 그때당시 충격도 있었고..더더 감사함으로 잘하셔요^^
덩감~~
엄마 입장에서 언제쯤 말해야하나 고민 많이 하셨을듯.. 미성년자때는 당연히 말 못할것이고 어느순간 갑자기 대뜸 말하려니 두려웠을거같고.. 아들은 어머니 이상으로 모시고 살아야할듯!!
낳고 버린 부모보다 버리지 않고 키워주신분이 부모인거다. 빨리가서 용서를 구해라
어머니라는 분이 정말 대단하고 위대하신 분이시네요. 친부모도 자식 버리고 떠나는 현실인데 정말 대단한 분이시네요.
다시 찾아뵙고 어머니와 따뜻한 날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엄마 대단하신 분이네
무능력한 남편 만나서 고생하시고
남편의 자식도 기른정 때문에 거두워 주시고,
그러기 쉽지않은 일입니다
어머니께 효도하고 사셔야겠네요
꼭 성공해서 어머니은혜 보답하길 바래요^^
전혀몰랐을만큼 어머니가 친자식처럼 사랑해주셨나봐요…
진짜 ㅠㅠㅠㅠㅠ 이 말이 맞네요 ㅠㅠ
죄송할 줄 알고 사과할 줄 아들을 만드신 어머니
멋진 애 한명 키우셨네요.
멋진 말이네여
그러네요..댓글 감동이네요.
와 나 진짜
내 아빠 아들
즉 내 동생이지만 엄마가 다른 내 옛 동생.
아빠가 바람펴서 4살에 우리집에 왔습니다.
우리엄마가 친엄마 인줄 알고 컸는데
심지어 지 결혼해서 낳은 자식도 엄마가 키워줬는데 2019년에 아빠가 사고로 돌아가시면서 상가집 온 사람들이 떠벌려서 생모가 따로 있다는 것을 40세가 넘어서 알게되었습니다.
지금이요?
이미 등 돌리고 살아요
심지어 우리 엄마 길건너 살아요
지들은 아빠 하시던 식당 물려받아서 하고요
아빠가 차사고로 돌아가셨는데 그 충격만으로도 힘든데 손주도 못 보고 아들 며느리는 갑자기 등돌리고
심지어 위 사연처럼 법적으로 남도 아닙니다.
버젓이 엄마 아들로 되어있어요.
옛 동생 엄마가 바람녀 였으니까요.
지금도 연락 안해요.
제 남편도 뭐 그런 놈이 다 있냐해요
충격으로 한 해 그럴 수 있다치지만 지금 벌써 3년 넘었네요
엄마는 83세
여전히 손녀 보고싶어하시고 아들 기원해주시지요
저도 화가나서 호적에서 나가라고 소리쳤네요.
참 길 하나가 무슨 바다보다 넓어요
화 낼거면 생모에게 내세요
키워주신 분이 뭔 잘못입니까?
그넘 아주 고약하게 나쁜놈일세
상가 집에 온 사람들 참 입으로 업을 짓고 사시네
엄마 많이 안아드리고
행복하세요
동생이라는 사람은 천벌받을 겁니다
상가집에 온 사람들이 떠벌려서 알게 됐더라도 그 긴세월동안 절대 모르게 엄마랑 딸이 얼마나 철저했을 건데.. 사실을 알게 됐더라도 그렇지 그냥 인성이 아니 천성이 타고나길 그런 놈이었나 봅니다. 괘씸하네요. 피를 못 속이네요
아니 40세가 넘어서 자기자식 키우면서도 남의자식 키우는게얼마나힘든지알면서도 그런행동을보이다니 그사람은 그냥 그런놈인거에요 똑같은벌받을거에요
어우 못되쳐먹었네요..
남자라 그런가? 자식 키우는거 힘든걸 모르니 친자식도 아닌 애 거둬키운게 지 혼자 거저 큰 줄 아나?
와.. 진짜 남편과 이혼했고 남의자식을 양육비없이
친자식과 차별없이.
이런 어머님 만난게 천운이라 생각하시고
잘하셔야겠네요!
남들보다 몇배 효도하셔야해요
사연자분 당장 달려가서 용서비세요!!!! 위대한 어머님입니다...눈물이 나네요......
제가 새엄마 밑에서 커봐서 알아요.. 정말 부럽습니다....
훌륭하신 어머님 이시네요
빨리 찾아가서 어머니 뵙고 좋은관계 회복하세요
진짜 어머님이 천사네요
아드님 키워주신어머님께 평생 잘해드리고 효도하세요
그런 분 세상에 없습니다
꼭 용서를 구하시고
어머님한테 잘해드리세요
힘내세요 엄마도 더 마니 힘드셨을거에요 낳은정보다 키운정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대단한 어머니시다.... 존경받아 마땅합니다.!
따뜻한 말한마디가
사람을 세웁니다...
사연자분과 어머님의
행복한 미래를 응원합니다♡
엉엉엉~~
빨리 엄마께 달려가서 다리에 매달려 용서빌공~
엄마는 정말 천사세요.
아무나 그렇게 못해요.
갑자기 돌아가신 울 엄마 생각하며 엉엉 울었네요.
앞으로 엄마께 잘하세요.
아들사랑 많이 드리세요~
충격에서 하루 빨리 마음 다잡으시고 어머니께 평생 효도하시길..
어머님 대단하시다 정말
친 아들도 키우기가 힘든 세대에 홀로 눈치도 못 챌 정도로 키워 주신 어머니는 정말 대단히
훌륭하고 선하신 분이다. 그것을 안 순간에 너무나 감사하고 속 썩힌것이 가슴 찢어지도록
죄송 했어야 정상이다. 어려서 학대 받고 자라며 계모여서 그런가보다 했던게 친엄마라는걸
알고 이 세상이 더 절망스러웠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지금이라도 알았으니 평생 효도하고 살기를 !
진짜 대단하신분입니다 효도하면서살아야된다 존경하고 훌륭하신분입니다 키워주신분이 어머니시다!!
28년동안 친엄마가 아닌걸 모를정도였으면 어머님도 정말 친자식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지....
슬프다..어머니가 정말 훌륨하시다..좋은 어머니를 두셨네요..성공하셔서 어머님께 효도하세요..화이팅!!
어머님 말씀처럼 정부지원금 말고 일해서 돈 버세요ㅠ
@@메이비-x3k 젊은데 지원금받고 산다고하면 친엄마라도 누가 좋아할지
그감사한분한테 당신을버린 사람과같은행동을하셨습니까?
당신이 그사람과 다른게 먼가요? 결국 그부모의 그자식이란소리를듣는거에요
가슴으로나아주신어머님께서 용서해주실때까지 빌고 용서를구하세요
어머니 대단하시네요 친아버지도 친어머니도 안데려간 남의 자식을 이혼하면서도 데리고 오시다니 평생 잘하고 사세요
본인이 낳은 아이도 혼자키우려면 지치고 힘든데 사연자분 어머니 너무 훌륭하세요
그런분이 키워낸 사연자분도 대단하고 훌륭해서 여기 출연하신거구요.
자존감잃지 마시고 어머니랑 부모님들과 늘 행복 하세요.
사연자분과 비슷한 나이의 아이를둔 엄마로서 님의 어머니 존경스럽습니다.
늘 응원할게요 행복하세요.
그걸 아버지에게 화를 내야지....어머니는 이해가 된다
저런 대단한 분을 어머니로 두고 있다니 .. 복 받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