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um VS 공통 코드

[@sylvester7412]

서버 입장에선 무조건 enum인데 모바일에선 하위 버전과 최신 버전이 공존할 수 있어서, API 상 ENUM 코드에 대한 하위 호환을 유지해주는게 까다롭더라구요.
"API 응답 ENUM은 바뀔 수 있으니 항상 하위호환을 고려하세요!"라고 항상 요청하기에도 팀이 자체가 다르거나, 상황에 따라 하위호환이 어려운 상황도 생깁니다.
마지막에 말씀 해주셨듯이 무조건 뭐가 좋다기보단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선택하는게 맞는 듯 해요.
둘 다 애매하다면 DB에 코드를 정의 해두고 이를 Enum으로 변환해서 사용하는 것도 방법 일 듯 합니다. (대신 하위 버전용으로 Enum.UNKNOWN 처리를 추가한다거나)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socresf-x2m]

하하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함니다

[@래박]

Enum 이 가져다주는 타입안정성은 절대 포기할수 없죠

[@Yomanghangeot]

common이 진짜 '공통'으로 쓰이는거면 좋은데 프로젝트 커지고 사람 바뀌어가고 하다보면 공통이 아니라 '전역'의 느낌이 강해지더라고요. static을 대신해서 더 많으 쓰게 변질되더라고요.

[@luca-ham]

common 코드는 아닌데 공통 역할을 수행하는 모듈의 경우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예를들어 exception 이나 로그 등을 정의한 모듈일 경우도 따로 공통 역할을 하는 모듈을 안두시는지 궁금합니다

[@프리파이어-c6z]

공통코드 쓰는건 보통 운영자(백오피스 사용자)가 필요시 개발팀 배포요청없이 기능변경의 유용함은 있겠으니 프로젝트마다 사용방식은 그러려니 하겠습니다. 다만 개발자 입장에선 이넘으로 관리하는게 더 좋은거같아여 ㅠ
근데 공통코드와 이넘을 동시에 쓰는 케이스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여기같은 경우가 그리 되있는데.
공통코드변경시마다 이넘도 바꿔야하며, 심지어 어떤 이넘은 공통코드랑 매칭이 안 되는 경우처럼 따로국밥 사례들이 생겨서 이게 좀 힘드네요 ㅠ

[@mastersecret-j9x]

디비데이터랑 enum 싱크안맞아서 장애낸 기억이 ㅜㅜ 그이후로는 enum값 추가시 한번더 생각하고 합니다 😂

[@박재민-q8n]

Enum == 속이뻥

[@tobyilminlee]

Common의 저주가 뭔가요?

[@nonon9418]

Common이 점점 비대해지며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되는 상황을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sj441888]

코드레벨에서 분기 의존이 있다면
enum이 맞고
코드테이블이 맞다고 생각

[@규우동]

Enum 안배우면 할아버지가 Enum~~ 한다!

[@공습경보삐뽀삐뽀]

이런 세세한 습관을 배울 수 있는 곳은 정말 독보적인거 같습니다 :)

[@LoganyKim]

안녕하세요! 저 댓글을 달았던 사람압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반대로 ENUM 사용으로 유동적으로 대처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당시 많이 답답한 마음에 '무조건' 이라는 표현을 쓴거 같네요! 사실 무조건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타입 안정성이나, IDE 의 지원을 받을 수 있고, 말씀하신대로 변화가 거의 없다면 ENUM 은 매우 유용하지만 수정시 배포를 해야한다는 단점도 크게 느껴지는거 같아요... 좋은 의견 감사히 잘들었습니다!

[@래박]

Enum을 사용하면 타입세이프하기 때문에 컴파일 단계에 걸러낼수 있는게 많은반면 말씀하신 형태가 되면 유연할수 있지만 항상 런타임에서만 걸러낼수 있을것 같아요.
결국 취사선택하기 나름일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