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라인 🕯 00:50 아무 전공이나 고를 수 있나? 01:08 한국 대학교 순위를 보나요? 01:34 독일 대학교의 순위는? 01:54 유학원의 도움을 받아야 하나요? 02:40 독일 대학원 지원순서 04:00 학업과 일 병행이 가능한가요? 04:59 한국 대신 독일 석사를 택한 이유? 06:08 문과의 석사 학위의 해외취업 가능성? 07:30 취업에 도움이 된 경험? 08:40 석사 생활 중 가장 쉬웠던 것? 09:18 공부에 도움이 된 경험? 10:01 석사 생활 중 가장 어려웠던 것? 12:00 일상에 도움이 된 것? 12:25 대학원을 가도 되는 사람/안되는 사람 체크리스트!
뮌헨 2년 반, TUM 석사중입니다. ㅋ 너무 희망적인 댓글들이 많아서 몇 글자 남기고 갈게요. 다 제 학과 기준으로 말씀을 드릴게요. ( 컴퓨터 + 수학(통계) 융합 석사입니다. 과는 데이터 과학이랑 관련이 있어요. ) 2년 안에 졸업? 과마다 다르겠지만 지금 하고 있는 조금 어려운 과들은 거의 불가능한 것 같아요. 중간 중간 과제는 있지만 채점은 없어서 내가 잘하고 있는 지에 대한 피드백 못받는 것도 엄청 큰 단점으로 보구요. 이미 왔으니 일단은 따고 독일을 나가긴할건데, 매니지먼트나 다른 과들은 그래도 수업들은 그렇게 어렵진 않을거에요. 저같은 경우는 컴퓨터랑 수학이랑 같이 융합된 과에서 공부하고 있는데, 공부량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내용만 보면 괜찮은데, 학교에서 주는 자료들이.. 좀 혼자 독립적으로 이것 저것 찾아보면서 공부하는데 익숙하지 않았던 학생들이라면 굉장히 고생할 거에요. ( 제 얘깁니다. ㅎㅎㅎ ) 한국에서는 그래도 서성한 라인 나왔었고, 학점은 3,0, 독일 학점으로 2,7이네요. 좋지는 않았어요. 다만 다른 경력이랑 수상, 활동한게 많기도 했고, 에세이랑 자소서에서 엄청 큰 점수를 얻었었네요. ( 다른 지원했던 스코틀랜드의 학교에서도 마찬가지였구요 ) 학생 교수 비율.. 몇 과목은 1000명도 듣고, 대부분 학생들, 저 포함, 중간에 그냥 학교에서 온라인으로 틀어주는거 보고 혼자 공부하는 학생들도 굉장히 많아요. 교수님 강의는 거의 도움이 안된다고 보면 되요. 슬라이드보고 개념들 그냥 알아서 찾아야 하는데, 저는 이게 좋을 줄 알았어요. 근데 하다보니 정말 너무 너무 비효율적입니다. 영미권 학교들에서는 그래도 교수들이 수업 내용이랑 관련된 자료들이랑, 연관된 챕터들 딱딱 주면서 알아서 공부하라고 주지만, 여기는 그냥 굉장히 애매하게 던져주는데, 공부하는 시간이 10시간이면 수업이랑 맞는 자료 찾는데 대부분 시간을 할애하는 것 같네요 ㅋ ( 수학이라 그렇습니다. ) 오기 전, 한국에서 독일 친구들 몇 있어서 영어로도 생활 가능하겠구나 했었는데, 그냥 그 친구들이 베를린에서 온 친구들이라 그랬던거더라구요. 영어로 살 수 있다는건 베를린 한정입니다. 독일.. 베를린이랑 다른 도시들, 문화적으로만 따지면, 강남이랑 다른 전통이 살아있는 도시(경주?)랑 비슷한 느낌이네요.) 독일어 못하면 생활은 많이 고통스러울거에요. 하도 사람들이 영어를 하는 것도 싫어하고, 못하기도 해서 답답해서 코로나 시기에 한 학기 쉬고 독일어 수업만 1학기 들었었네요. 자본 같은 경우는.. 사람이나 도시마다 굉장히 차이가 많이나요. 베를린이나 뮌헨 같은 경우는 방값 1000유로에 생활비 1000유로 정도 생각해야 좀 사람처럼 살 수 있는 것 같아요. 아마 이 정도 여유가 있으면 개인적으로 꼭 독일을 선택해야하나 생각이 드네요. ( 정말 하고 싶은 공부가 있는게 아니라 해외 학위만을 위한다면요 ㅋ ) 그게 아니라면 작은 소도시들, 예를 들어 괴팅엔, 마인츠같은 대학교 도시지만 굉장히 저렴한 곳들가야 슈페어콘토에 있는 돈으로 생활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개인적으로 해외에 나와서 공부하는 사람이 슈페어 콘토에 있는 돈으로만 생활하면서 공부한다는게 저는 이해가 안되기도하고 가능할거라고 생각하지도 않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안정적으로 생활하려면 1년 동안 최소한 2천만원은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소도시 경우 ) 저 같은 경우는 뮌헨이고 원룸 월세만 1200유로정도합니다. WG라고 해도 700~800유로 정도로 엄청 싸진 않구요.. 생활비는 글쎼요.. 이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조금 군것질하면서 이것 저것 하면서 지내면 방값포함 한 달에 평균적으로 2천유로정도 쓰는 것 같네요. 기숙사도 있지만.. 독일 오면서 올려놓았던 대기 명단이 2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무소식이네요. 대부분 대학교들은 이전 학교 성적이랑 언어 성적만 보지만 뮌헨 공대, 아헨 공대, 그리고 다른 비공대 대학교들 몇 개는 에세이, 자소서, CV, 경력 등이 큰 비중으로 들어가는 곳들이 있었습니다. 학교 랭킹은 들어가는지 안들어가는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학교들 가르치는 수준은 비슷한 것 같아요. 중간 중간 심심할 때 멀리 있는 대학교가서 수업도 들어보고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것들도 들어봤는데, 학교 랭킹과는 별도로 수업들 수준은 비슷합니다. 시험 수준이 아마 다르겠죠. 저희 학교 같은 경우는 대부분 수업에서 평균적으로 30% 낙제를 하더라구요. 공부를 안해서 낙제하는게 아니라 공부를 열심히 하고 낙제를 하는거에요. 예를 들어, 머신러닝 수업같은 경우는 작년 겨울에 50% 넘는 학생들이 낙제를 받더라구요. 다 저희학과 기준으로 말씀을 드리는거구요.. 다른 나라 학교들에서 가르치는 거에 비하면 너무 이론적인걸 많이 가르칩니다.. 해석학 과목을 선수로 두지 않은 과목들이 없을 정도로 기초 학문들을 너무 좋아합니다.. 이 점에서는 한국이나 영미권 대학교들이랑은 굉장히 큰 차이같아요. 저는 이 점이 너무 불만이지만 다른 나라(유럽 본토 밖, 예를 들어 영국이나 아일랜드, 미국, 싱가폴)로 가자니 이미 너무 많이 지나버렸네요. 미국에서도 약 3년 정도 살았던 적이 있고, 영국에서도 교환학생을 해보았고, 군시절에는 아랍 국가에서 파병도 다녀왔었지만, 이렇게 정을 못붙이는 나라는 처음입니다. 사람들은 그래도 대부분 젠틀하고 매너는 괜찮아요. 다만 독일인들하고 친구를 사귈 수 있냐..? 독일어 못하면 절대 못사귄다고 보는게 맞는 것 같아요. ( 경험상 베를린이랑 함부르크는 예외, 뮌헨은 난이도 매우 높음 ) 조이님이 마지막에 말씀하신 것처럼, 독일 사람들은 중고등학교 때 혼자 공부하는 법을 많이 배운다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대학교 수업들도 강의 내용이 주가 아니라, 강의 내용에서 덧셈이랑 응용된 거를 알려주면 적분을 하는 거를 니가 알아서 찾아서 공부해서 시험봐라 정도인 것 같네요. 과장된 얘기같지만 진짜랍니다 :) 학생들이 수업을 안가는 이유가 여기있는 것 같아요. 슬라이드만 있으면 이것 저것 찾아서 붙이니까요. 저는 이거를 기대하고 왔는데, 생각한 것보다 너무 너무 비효율적입니다. 그래서 영미권을 안간 거를 후회하고 있네요. 더 정확하게 얘기하면 영국이구요. 강의 내용은 "생 뼈(+)"만 줍니다.. 나머지 내용(적분)은 혼자서 공부를 해야돼요. 혼자서 공부하라는 내용이 학교에서 자료나 참고자료를 던져주는게 아니라, 검색을 하고 다 하나하나 찾아서 봐야하는데, 학교에서는 이거에 대한 제대로 된 틀을 주지를 않아요. 저는 이런 방법에 익숙하지 않아서 많이 해맸고, 지금도 조금 해매는 중입니다. 반면에 영미권 학교들은 어느 정도 상세한 내용(틀)을 주는 경우가 많아요. 저도 예전에 이런 징징거리는 글들 봤을 때는 나는 아니겠지라고 생각했었죠 하핫.. 아주 솔직하게 적었으니 참고해보세요 ㅋ 다른 곳에 쓰기는 싫고 어쩌다 보니 이 영상이 올라왔고 댓글들이 너무 돈없어도 유학할 수 있다는 환상에 빠져있는 것 같아서 적었어요.
저도 뮌헨에서 석사중인데 생활비(렌트포함) 달 1000유로정도 들었었구 지금은 남자친구랑 같이 살아서 700유로 정도네요... 최대한 아낄 줄 알고 운도 따라준다면 아낄수는 있는것 같습니다. 근데 돈을 절약하는데 에너지를 많이 못쓰거나 운이 안 따라준다면 2000유로도 슉슉 빠져나갈것 같긴 합니다... 기숙사 웬만만하면 가는걸 추천드려요 대학교에 지원할때 기숙사도 미리 같이 지원해놔야 기숙사 당첨될 확률이 그나마 높은 것 같습니다. 유학 준비하는 분들이나 하는 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이분은 그나마 영어로 수업하시는거 같네요 독일어 과정이면 일반적으로 어학에 2년은 생각해야합니다. 분명 공짜학비와 높은 교육 퀄리티를 생각하고 시작한 석사 도전이 정신차리고 보면 5년 6년이 훌쩍 지나있습니다. 와 그래도 독어 2년만 하면 독일학교에서 수업도 다 이해하고 그래요? 물으신다면 1도 이해 안갑니다. 학기가 이어질수록 늘어가는건 눈치일뿐 독일어가 아니네요. 그리고 아쉽게도 독일어 공부해도 독일인 친구 없는건 마찬가집니다 ㅠㅠ 독일인 사이에서도 대학에서 새로운 친구 사귀는건 쉽지 않다고 하네요. 시간을 돌려서 독일 유학전으로 돌려준다면 저는 절대 안 올거같아요. 저도 영미권 갈걸 하고 많이 후회하고 있어요.
언니 영상을 보고 독일 대학원 진학의 꿈을 가지게 되었는데 제가 이 꿈의 좋은 면만 보려고 할 때마다 언니가 해주셨던 말 “어디에도 유토피아는 없습니다” 라고 하는 게 귀에서 맴돌아요! 정말 진지하게 결정해야 하는 일이란 걸 매번 느끼려고 하고 있구요! 그래도 언니 영상 보며 용기 얻어요 감사합니다!
헉 유튜브 알고리즘에 이 영상이 떠서 홀린듯 보고 있었는데 같은 국민대 동문이셨다니 너무 신기하네요! 😊 (저는 조형대라 자주 마주칠 일은 없었겠지만요!) 나잇대도 비슷하고 저도 베를린에 몇 년 거주했던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괜시리 반갑고 그렇네요 앞으로도 채널 자주 찾아오겠습니다! 독일 생활 toi toi toi입니다 ✋🏻
독일 관련영상을 보던 중 우연히 찾았는데 일단 독일에서 졸업과 취직 너무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힘들어도 다 이겨내셨으니 더더욱 보는 저도 뿌듯하네요. 미국 시골에서 유학을 한 저로서 과외 할일이 장보기 밖에 없다는 말에 너무 공감되고 빵터졌네요. 이제 독일에 가게 되는데 다시 학사 다니기는 그렇고 석사까지 하기엔 엄두가 나질 않아 영상을 보면서 생각 중입니다. 미국에서 학사 졸업할때쯤 모든게 실증났던 기억이 있어서 학교의 문을 다시 두드리기가 무서워요. 게다가 또다른 외국이기도 하고. 암튼, 다른 영상도 함 볼께요.
안녕하세요 조이님! 처음 용기내어 댓글을 써 보아요. 2021년 호주 워홀을 다녀와서 독일 대학원을 고민하다가 조이님의 영상을 처음 접했었는데, 어쩐지 한 곳에 멈춰있는 저와 달리 꾸준히 나아가고 도전하시는 모습이 참 멋있어 보였어요 :) 많이 늦은 것 같지만 이제 더 이상 도망치지 않고 저도 제 마음을 따라가려합니다. 저도 교환학생 (1년), 미디어 관련 전공, 브랜드 마케터로 3년 정도 일을 했는데, 독일어는 아직 시작도 못한 상태라 걱정이 많이 되네요 ㅠㅠ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조이님 영상보러 올게요 💕언제나 조이님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한국이 저한데 맞지않고해서 해외취업을 생각하고 있거든요ㅠ 해외생활은 어떨지 떨리긴 하네요ㅠㅠ 제가 다니고 있는 언어교환101에서 현재 미국에 거주하시는 한국분이 계셨는데 미국이 확실히 살기에는 좋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예전부터 해외에 살아보고 싶었구요!! 영어가 아직 많이 부족한 상태라 영어실력부터 늘려놓고 천천히 생각해보려 합니다!
혹시 추가질문 해도 될까요~? 저도 학사 미디어 전공이고 석사는 마케팅쪽으로 가고싶은데 독일은 마케팅 전공이 따로 있고 선수과목이 통계 데이터 등등 있어서 입학이 어렵더라구요.. 혹시 미디어 석사에서 마케팅도 배울 수 있을까요? 그리고 미디어 전공하시면서 코딩도 배우셨나요??
안녕하세요! 독일대학원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입니다.학사 전공도 경제학인데 독일은 대학의 순위가 없는 걸로 알고 있어서,경제학 전공을 하기 위한 사람에게 유리한 대학교가 혹시 어느 어느 대학교가 있는지 대략 조금 알 수 있을까요?그리고 독일 대학원은 나이 제한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아마 30살 넘어서 입학할 것 같은데 인터넷에는 정보가 너무 없어서 댓글로 여쭤보게 되었어요!시간 나실 때 답변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joyofchanlife 허 대박,,,저 유명하신 분 댓글 처음받아봐여,,,와 세상에,,!!!!!!!댓글 감사해요 조이님🤍🤍🤍요즘 독일 대학원 지원할 때에는 대부분 저 anabin(H+)요부분만으로도 지원이 가능한거라는 말씀이신거죠?사실 부끄럽지만 학교가 인서울이 아닌 지방학교라서 많이 조금 걱정되어서요🥹😅🥲
현실적으로 저는 1년간 슈페어콘토 돈으로 충분했다고 봅니다 …! 본인이 어느 지역에 사느냐에 따라 다를 것 같아요 물론 비자를 재발급 받을 때도 돈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 이후에 본인이 돈을 어떻게 버느냐에 따라 다를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여기서 인턴만 해도 시급이 14유로-19유로 됩니다 ..!
공감하는 부분은 있지만 본인은 영어가 어느 정도 된다고 생각해도 남들이 보기엔 부족한 면이 있고 어설퍼 보이기 때문에 떨어지는 이유가 있는 겁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단지 국내파라는 이유로 떨어지는 것은 아님 국내파처럼 안 보이게 잘하면 안떨어지는 거죠 더 잘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계속 거기서 떨어지는 거고 결론은 어찌됐든 독일로 간건 잘한 게 맞네요
타임라인 🕯
00:50 아무 전공이나 고를 수 있나?
01:08 한국 대학교 순위를 보나요?
01:34 독일 대학교의 순위는?
01:54 유학원의 도움을 받아야 하나요?
02:40 독일 대학원 지원순서
04:00 학업과 일 병행이 가능한가요?
04:59 한국 대신 독일 석사를 택한 이유?
06:08 문과의 석사 학위의 해외취업 가능성?
07:30 취업에 도움이 된 경험?
08:40 석사 생활 중 가장 쉬웠던 것?
09:18 공부에 도움이 된 경험?
10:01 석사 생활 중 가장 어려웠던 것?
12:00 일상에 도움이 된 것?
12:25 대학원을 가도 되는 사람/안되는 사람 체크리스트!
조이님이 먼저 나아간 비슷한 루트를 가고자 하는 분들께 진심으로 도움이되고 알짜배기 정보를 주려고 하시는게 느껴져요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한국이란 작은 나라의 전혀 다른 삶을 사는 저에게 조이님은 더 넓은 세상을 느끼게 해주고 꿈꾸게 해주시는 분입니다❤
그렇게 봐주셔서 넘 감사하죠 😭 우리나라가 참 너무 고맙고 대단한 곳이지만 세상에 있는 기회는 정말 많다고 느껴요🫶 찾는 자에게 기회가 주어지길 바랍니다 ❤️
뮌헨 2년 반, TUM 석사중입니다. ㅋ
너무 희망적인 댓글들이 많아서 몇 글자 남기고 갈게요.
다 제 학과 기준으로 말씀을 드릴게요. ( 컴퓨터 + 수학(통계) 융합 석사입니다. 과는 데이터 과학이랑 관련이 있어요. )
2년 안에 졸업? 과마다 다르겠지만 지금 하고 있는 조금 어려운 과들은 거의 불가능한 것 같아요. 중간 중간 과제는 있지만 채점은 없어서 내가 잘하고 있는 지에 대한 피드백 못받는 것도 엄청 큰 단점으로 보구요. 이미 왔으니 일단은 따고 독일을 나가긴할건데, 매니지먼트나 다른 과들은 그래도 수업들은 그렇게 어렵진 않을거에요. 저같은 경우는 컴퓨터랑 수학이랑 같이 융합된 과에서 공부하고 있는데, 공부량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내용만 보면 괜찮은데, 학교에서 주는 자료들이.. 좀 혼자 독립적으로 이것 저것 찾아보면서 공부하는데 익숙하지 않았던 학생들이라면 굉장히 고생할 거에요. ( 제 얘깁니다. ㅎㅎㅎ ) 한국에서는 그래도 서성한 라인 나왔었고, 학점은 3,0, 독일 학점으로 2,7이네요. 좋지는 않았어요. 다만 다른 경력이랑 수상, 활동한게 많기도 했고, 에세이랑 자소서에서 엄청 큰 점수를 얻었었네요. ( 다른 지원했던 스코틀랜드의 학교에서도 마찬가지였구요 )
학생 교수 비율.. 몇 과목은 1000명도 듣고, 대부분 학생들, 저 포함, 중간에 그냥 학교에서 온라인으로 틀어주는거 보고 혼자 공부하는 학생들도 굉장히 많아요.
교수님 강의는 거의 도움이 안된다고 보면 되요. 슬라이드보고 개념들 그냥 알아서 찾아야 하는데, 저는 이게 좋을 줄 알았어요. 근데 하다보니 정말 너무 너무 비효율적입니다. 영미권 학교들에서는 그래도 교수들이 수업 내용이랑 관련된 자료들이랑, 연관된 챕터들 딱딱 주면서 알아서 공부하라고 주지만, 여기는 그냥 굉장히 애매하게 던져주는데, 공부하는 시간이 10시간이면 수업이랑 맞는 자료 찾는데 대부분 시간을 할애하는 것 같네요 ㅋ ( 수학이라 그렇습니다. )
오기 전, 한국에서 독일 친구들 몇 있어서 영어로도 생활 가능하겠구나 했었는데, 그냥 그 친구들이 베를린에서 온 친구들이라 그랬던거더라구요. 영어로 살 수 있다는건 베를린 한정입니다. 독일.. 베를린이랑 다른 도시들, 문화적으로만 따지면, 강남이랑 다른 전통이 살아있는 도시(경주?)랑 비슷한 느낌이네요.) 독일어 못하면 생활은 많이 고통스러울거에요. 하도 사람들이 영어를 하는 것도 싫어하고, 못하기도 해서 답답해서 코로나 시기에 한 학기 쉬고 독일어 수업만 1학기 들었었네요.
자본 같은 경우는.. 사람이나 도시마다 굉장히 차이가 많이나요.
베를린이나 뮌헨 같은 경우는 방값 1000유로에 생활비 1000유로 정도 생각해야 좀 사람처럼 살 수 있는 것 같아요.
아마 이 정도 여유가 있으면 개인적으로 꼭 독일을 선택해야하나 생각이 드네요. ( 정말 하고 싶은 공부가 있는게 아니라 해외 학위만을 위한다면요 ㅋ )
그게 아니라면 작은 소도시들, 예를 들어 괴팅엔, 마인츠같은 대학교 도시지만 굉장히 저렴한 곳들가야 슈페어콘토에 있는 돈으로 생활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개인적으로 해외에 나와서 공부하는 사람이 슈페어 콘토에 있는 돈으로만 생활하면서 공부한다는게 저는 이해가 안되기도하고 가능할거라고 생각하지도 않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안정적으로 생활하려면 1년 동안 최소한 2천만원은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소도시 경우 )
저 같은 경우는 뮌헨이고 원룸 월세만 1200유로정도합니다. WG라고 해도 700~800유로 정도로 엄청 싸진 않구요..
생활비는 글쎼요.. 이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조금 군것질하면서 이것 저것 하면서 지내면 방값포함 한 달에 평균적으로 2천유로정도 쓰는 것 같네요.
기숙사도 있지만.. 독일 오면서 올려놓았던 대기 명단이 2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무소식이네요.
대부분 대학교들은 이전 학교 성적이랑 언어 성적만 보지만 뮌헨 공대, 아헨 공대, 그리고 다른 비공대 대학교들 몇 개는 에세이, 자소서, CV, 경력 등이 큰 비중으로 들어가는 곳들이 있었습니다. 학교 랭킹은 들어가는지 안들어가는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학교들 가르치는 수준은 비슷한 것 같아요. 중간 중간 심심할 때 멀리 있는 대학교가서 수업도 들어보고 온라인으로 제공되는 것들도 들어봤는데, 학교 랭킹과는 별도로 수업들 수준은 비슷합니다. 시험 수준이 아마 다르겠죠. 저희 학교 같은 경우는 대부분 수업에서 평균적으로 30% 낙제를 하더라구요. 공부를 안해서 낙제하는게 아니라 공부를 열심히 하고 낙제를 하는거에요. 예를 들어, 머신러닝 수업같은 경우는 작년 겨울에 50% 넘는 학생들이 낙제를 받더라구요. 다 저희학과 기준으로 말씀을 드리는거구요.. 다른 나라 학교들에서 가르치는 거에 비하면 너무 이론적인걸 많이 가르칩니다.. 해석학 과목을 선수로 두지 않은 과목들이 없을 정도로 기초 학문들을 너무 좋아합니다.. 이 점에서는 한국이나 영미권 대학교들이랑은 굉장히 큰 차이같아요. 저는 이 점이 너무 불만이지만 다른 나라(유럽 본토 밖, 예를 들어 영국이나 아일랜드, 미국, 싱가폴)로 가자니 이미 너무 많이 지나버렸네요.
미국에서도 약 3년 정도 살았던 적이 있고, 영국에서도 교환학생을 해보았고, 군시절에는 아랍 국가에서 파병도 다녀왔었지만,
이렇게 정을 못붙이는 나라는 처음입니다. 사람들은 그래도 대부분 젠틀하고 매너는 괜찮아요. 다만 독일인들하고 친구를 사귈 수 있냐..?
독일어 못하면 절대 못사귄다고 보는게 맞는 것 같아요. ( 경험상 베를린이랑 함부르크는 예외, 뮌헨은 난이도 매우 높음 )
조이님이 마지막에 말씀하신 것처럼, 독일 사람들은 중고등학교 때 혼자 공부하는 법을 많이 배운다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대학교 수업들도 강의 내용이 주가 아니라, 강의 내용에서 덧셈이랑 응용된 거를 알려주면 적분을 하는 거를 니가 알아서 찾아서 공부해서 시험봐라 정도인 것 같네요. 과장된 얘기같지만 진짜랍니다 :) 학생들이 수업을 안가는 이유가 여기있는 것 같아요. 슬라이드만 있으면 이것 저것 찾아서 붙이니까요. 저는 이거를 기대하고 왔는데, 생각한 것보다 너무 너무 비효율적입니다. 그래서 영미권을 안간 거를 후회하고 있네요. 더 정확하게 얘기하면 영국이구요. 강의 내용은 "생 뼈(+)"만 줍니다.. 나머지 내용(적분)은 혼자서 공부를 해야돼요. 혼자서 공부하라는 내용이 학교에서 자료나 참고자료를 던져주는게 아니라, 검색을 하고 다 하나하나 찾아서 봐야하는데, 학교에서는 이거에 대한 제대로 된 틀을 주지를 않아요. 저는 이런 방법에 익숙하지 않아서 많이 해맸고, 지금도 조금 해매는 중입니다. 반면에 영미권 학교들은 어느 정도 상세한 내용(틀)을 주는 경우가 많아요. 저도 예전에 이런 징징거리는 글들 봤을 때는 나는 아니겠지라고 생각했었죠 하핫..
아주 솔직하게 적었으니 참고해보세요 ㅋ
다른 곳에 쓰기는 싫고 어쩌다 보니 이 영상이 올라왔고 댓글들이 너무 돈없어도 유학할 수 있다는 환상에 빠져있는 것 같아서 적었어요.
2년간 석사할 작정으로 삼천 정도 모았는데 어려울까요?? 혹시 어느쪽 대학교이실까요 ㅜ.ㅜ 저도 독일 유학을 생각하고있습니당
저도 뮌헨에서 석사중인데 생활비(렌트포함) 달 1000유로정도 들었었구 지금은 남자친구랑 같이 살아서 700유로 정도네요... 최대한 아낄 줄 알고 운도 따라준다면 아낄수는 있는것 같습니다. 근데 돈을 절약하는데 에너지를 많이 못쓰거나 운이 안 따라준다면 2000유로도 슉슉 빠져나갈것 같긴 합니다... 기숙사 웬만만하면 가는걸 추천드려요 대학교에 지원할때 기숙사도 미리 같이 지원해놔야 기숙사 당첨될 확률이 그나마 높은 것 같습니다. 유학 준비하는 분들이나 하는 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아직 석사중이실까요? 저도 데이터과학 독일 석사 고민중인데 배우는 내용이 이론적인 내용이 너무 많아서 고민입니다 .. 한국에서 공부하는 방식으로는 절대 패스를 못받을 것 같아 무섭네요 😢
이분은 그나마 영어로 수업하시는거 같네요
독일어 과정이면 일반적으로 어학에 2년은 생각해야합니다.
분명 공짜학비와 높은 교육 퀄리티를 생각하고 시작한 석사 도전이 정신차리고 보면 5년 6년이 훌쩍 지나있습니다.
와 그래도 독어 2년만 하면 독일학교에서 수업도 다 이해하고 그래요? 물으신다면 1도 이해 안갑니다. 학기가 이어질수록 늘어가는건 눈치일뿐 독일어가 아니네요.
그리고 아쉽게도 독일어 공부해도 독일인 친구 없는건 마찬가집니다 ㅠㅠ
독일인 사이에서도 대학에서 새로운 친구 사귀는건 쉽지 않다고 하네요.
시간을 돌려서 독일 유학전으로 돌려준다면 저는 절대 안 올거같아요. 저도 영미권 갈걸 하고 많이 후회하고 있어요.
언니 영상을 보고 독일 대학원 진학의 꿈을 가지게 되었는데 제가 이 꿈의 좋은 면만 보려고 할 때마다 언니가 해주셨던 말 “어디에도 유토피아는 없습니다” 라고 하는 게 귀에서 맴돌아요! 정말 진지하게 결정해야 하는 일이란 걸 매번 느끼려고 하고 있구요! 그래도 언니 영상 보며 용기 얻어요 감사합니다!
제가 전하려는 메세지를 그대로 받아들여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
대학 입시앞둔 딸의 엄마입장으로 조이씨는 참~ 야무진 여성입니다~🎉🎉🎉
앞으로의 일에 축복을 바라며 항상 건강하세요~❤
너무 감사합니다 ! 💗💗💗
어쩜 이렇게 유익하고... 희망적이고... 남까지 두루 살필 줄 아는지... 갓조이 !!!!!!!!!!!!!!
자신만의 소신을 가지고 계속 매일매일 나아가시는 조이님이 결국 그 길 끝에서 원석같은 결과를 내신 게 너무나도 대단하세요🎉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음과, 길은 본인이 만들어나간다는걸 다시 느껴요!
덕분에 오늘도 행복합니다… 💗
8:22 일단 하자..!
벅차오른다 조이언뉘❤
덕분에 추상적이었던 제 꿈에 틀을 잡고 갑니다 감사해요!!
헙!! 구독자로서 영상들 잘 보고있고 저도 국민대 언론학과 졸업생입니다>< 아마 후배이실것같은데 넘 반갑네요!!
저 또한 학석박 다 미디어를 전공해서 더 내적 친밀감이 드네요😍
오 선배님..!? 13학번입니다아 😘
@@joyofchanlife저는 12학번이에요:) 스트레이트로 졸업해서 저희 아마 같은 시기에 학교 다녔을듯싶네요😍 영상 넘 잘보고 있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헉 유튜브 알고리즘에 이 영상이 떠서 홀린듯 보고 있었는데 같은 국민대 동문이셨다니 너무 신기하네요! 😊 (저는 조형대라 자주 마주칠 일은 없었겠지만요!) 나잇대도 비슷하고 저도 베를린에 몇 년 거주했던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괜시리 반갑고 그렇네요 앞으로도 채널 자주 찾아오겠습니다! 독일 생활 toi toi toi입니다 ✋🏻
유학 관련해서 찾아보고있는데 본 영상들중에 제일 도움이 됩니다. 감사해요!
한국 대학 순위에 대해 제가 아는 바에 대해서 설명을 좀 더 보태자면 흔히 한국에서 생각하는 것처럼 얼마나 좋은 대학인 지가 아니라 4년제인 지, 전문대인 지, 사이버대인 지 등을 바탕으로 평가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
맞아요 ! 그게 H+ 대학은 4년제 종합대학이란 의미인데, 저희 학교 같은 경우 별도로 학교의 등급도 보긴 했었어요 ..!
@@joyofchanlife 아 추가적으로 학교 순위를 매기는 곳도 있군요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
@Ytbe0005 아나빈에선 그렇더라고요 !
좋은 정보와 멋진 사람이라는 게 느껴집니다 !! 감사합니다
저도 외국계 기업에 취직하고 싶은 대학생입니다 언니 영상보고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아요 앞으로 관련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항상 멋있는 조이언니… 오늘도 멋져요
오늘도 곰아워요 🫶
40대에 독일 유학을 천천히 알아보는 중에 알고리즘의 도움으로 여기까지 왔네요. 도움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올해 본 영상중에 가장 유익하고 알찬 영상이에요 !! 저도 교환학생으로 6개월간 독일에서 지내고 대학원을 고민중이었는데 경험 공유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조이님 멋있어요..😍
알러뷰,, 🎁❤️
궁금했던 정보들 잘 정리해서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 한가지 더 궁금한 점이 있는데, 혹시 대학교 성적이 합불에 어느정도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있을가요..? 독일 대학원을 생각중인데 학점 때문에 고민이 많네요🥲
대학교 성적 자체는 합불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 같아요..!!!!!! 넘 걱정마시고 일단 부딪혀보세요 :)
조이님 영상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영상에서 자신의 학교 순위를 알아볼 수 있는 사이트를 더보기란에 적어주신다고 했는데 찾아볼 수 없어 댓글 남깁니다😢😢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상세한에 적어뒀어욥!! Resources 첫 번째에 적혀있답니다 ❤
진심이 담긴 유익한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어쩌다보니 영상보고있는데 조이님의 삶의 모토가 아주 깊숙한 울림이되네요! ㅎㅎ 독일유학에 대한 영상이지만 동기부여도 되는영상이에요 ^.^
언니 너무 멋져요 저도 지금부터 한 6~7년뒤엔 꼭 해외취업 성공해서 여기에 다시 댓글달게요! 존경합니다❤
독일 관련영상을 보던 중 우연히 찾았는데 일단 독일에서 졸업과 취직 너무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힘들어도 다 이겨내셨으니 더더욱 보는 저도 뿌듯하네요. 미국 시골에서 유학을 한 저로서 과외 할일이 장보기 밖에 없다는 말에 너무 공감되고 빵터졌네요. 이제 독일에 가게 되는데 다시 학사 다니기는 그렇고 석사까지 하기엔 엄두가 나질 않아 영상을 보면서 생각 중입니다. 미국에서 학사 졸업할때쯤 모든게 실증났던 기억이 있어서 학교의 문을 다시 두드리기가 무서워요. 게다가 또다른 외국이기도 하고. 암튼, 다른 영상도 함 볼께요.
좋은 정보 감사해용 그 와중에 온니 넘 이뻐요….❤
진짜 넓은 세상을 엿볼 수 있었던 유익한 컨텐츠 감사해요!
저도 현재 비한국인 룸메랑 사는 중인데 진짜 그냥 사는 게 제일 힘들다는거 너무너무 공감합니다ㅋㅋㅋ 독일은 그래도 대학교 스튜디오가 싸서 괜찮아 보이네요
독일 석사 고민하고 있었는데 정성스럽게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해외취업 생각하고 있는데 미국, 호주 외에는 정보가 부족한데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요즘 물리학과를 전공하면 대학원까지 가야해서 고민이 많았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내가 아는 가장 멋지고 부지런한 여성
곧 독일로 석사 가는데 기대반 두려움 반입니다ㅠㅠ 화이팅 할게요!!
안녕하세요 조이님! 처음 용기내어 댓글을 써 보아요. 2021년 호주 워홀을 다녀와서 독일 대학원을 고민하다가 조이님의 영상을 처음 접했었는데, 어쩐지 한 곳에 멈춰있는 저와 달리 꾸준히 나아가고 도전하시는 모습이 참 멋있어 보였어요 :) 많이 늦은 것 같지만 이제 더 이상 도망치지 않고 저도 제 마음을 따라가려합니다. 저도 교환학생 (1년), 미디어 관련 전공, 브랜드 마케터로 3년 정도 일을 했는데, 독일어는 아직 시작도 못한 상태라 걱정이 많이 되네요 ㅠㅠ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조이님 영상보러 올게요 💕언제나 조이님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멋있어~~~♡♡
조이님 멋져요 ❤❤
저는 물리학과생이였어서 그런가... 독일에 사는 거 자체는 전혀 힘들지 않았는데 공부가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 뭐를 내가 정말로 하고 싶은지 고르는 과정도 너무 힘들었네요 ㅜㅜ
언니 저는 미혼인데;; 내 딸이 언니 처럼 자랐으면 좋겠어요🤣💕💕 갓조이 외쳐
언니 염색 하셨나여?? 어두운 컬러 너무 잘 어울려요ㅠ!!
넵 한국 갈 때마다 염색하구 와요 😂❤️
척척석사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 곧 석사 되실거에요 😘💋
헐.. 국민대 나오셨구나.. 올해 제가 지원할 대학 ㅠ.ㅠ 후배 되고 싶어여
저는 한국이 저한데 맞지않고해서 해외취업을 생각하고 있거든요ㅠ 해외생활은 어떨지 떨리긴 하네요ㅠㅠ
제가 다니고 있는 언어교환101에서 현재 미국에 거주하시는 한국분이 계셨는데 미국이 확실히 살기에는 좋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예전부터 해외에 살아보고 싶었구요!! 영어가 아직 많이 부족한 상태라 영어실력부터 늘려놓고 천천히 생각해보려 합니다!
으아 조이님 극 초반 영상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보는 팬인데요,, 남친이 독일 사람이라 더더억 관심 갖고 보고 있는데 ㅠ 진짜 해외취업 꿈만 잇고 뭔갈 하지 않으니 제 자신이 참 답답하네여 ㅠㅠㅠㅠㅜ getting out of comfort zone 어케하죠!?
웅니... 혹시 토익이나 토플이나 영어 자격증 같은거 따셨나요 !! 따셨으면 기간은 어느정도로 잡고 하셨나요?!!
오늘도 영상 잘 볼게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
혹시 추가질문 해도 될까요~? 저도 학사 미디어 전공이고 석사는 마케팅쪽으로 가고싶은데 독일은 마케팅 전공이 따로 있고 선수과목이 통계 데이터 등등 있어서 입학이 어렵더라구요.. 혹시 미디어 석사에서 마케팅도 배울 수 있을까요? 그리고 미디어 전공하시면서 코딩도 배우셨나요??
안녕하세요! 독일대학원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입니다.학사 전공도 경제학인데 독일은 대학의 순위가 없는 걸로 알고 있어서,경제학 전공을 하기 위한 사람에게 유리한 대학교가 혹시 어느 어느 대학교가 있는지 대략 조금 알 수 있을까요?그리고 독일 대학원은 나이 제한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아마 30살 넘어서 입학할 것 같은데 인터넷에는 정보가 너무 없어서 댓글로 여쭤보게 되었어요!시간 나실 때 답변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한국 대학교의 순위를 볼 수 있는 웹사이트는 어디있나요? 제가 못찾는 것일까요?ㅠㅠ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설명란에 있는데 아나빈이라고 검색하셔도 충분히 나올 거예요!
@@제이-c5o 고맙습니당😊😊
조이님... 지금 한국 대학교 순위 볼 수 있는 사이트에 접속이 불가하네요...ㅠㅠ 혹시 무슨 순위를 조회하신건가요?
조이언니이이이 언니가 올려준 제가 다니는 대학교 순위 보는 anabin 그 링크 눌러서 “검색”에다가 학교 이름 영어로 쳤는데 H+ 가 나온건데 이걸 말하셨던 게 맞나요 ??
넹 그럼 종합대학이란 뜻이라서 지원 가능해요! 그런데 학교 “등급” 자체를 검색하는 웹사이트는 요즘은 안 쓰는 것 같아서 넣진 않았어요…!
@@joyofchanlife 허 대박,,,저 유명하신 분 댓글 처음받아봐여,,,와 세상에,,!!!!!!!댓글 감사해요 조이님🤍🤍🤍요즘 독일 대학원 지원할 때에는 대부분 저 anabin(H+)요부분만으로도 지원이 가능한거라는 말씀이신거죠?사실 부끄럽지만 학교가 인서울이 아닌 지방학교라서 많이 조금 걱정되어서요🥹😅🥲
언니 유투브 보면서 삶을 살아가는 마인드 또한 배우고 있어요. 매번 고민만 하는 삶보다는 도전하는 삶이 가치있고 중요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좋은 말 + 팩트로 찝어주시는 것들 감사해여!!!!🧸
유용한 이야기를 해주시는데 자꾸 옹니 입술에 눈이 가여 뽀갈하고싶어요 꺆
좋은 정보 감삼다 ♥
😘💋
❤❤❤
💗💗💗💗
즐거운주말되세요
헐 이분 나와 동문이셨네. 😂
영상 감사합니다. 학비는 무료인데 간다치면 독일 생활비는 1년에 어느정도 나올까요?
감사합니다
어느 지역에 거주하시는지, 기숙사에 사시는지 등에 따라 정말 천차만별이에요..! 최소한의 비용으로 산다면 슈페어콘토 비용으로도 충분했습니다
한국대학에 다니고있는데 독일대학으로 유학생각중인데용 B1말고 더 필요한 것이 있나요? 그리고 한국편입처럼 2년ㄴ다녀야만 거능한건가요?
독일 석사하신분들 자금 얼마나 갖고 가셬ㅅ나요 영상서 말씀하신대로 현실적으로 1냔 슈페어콘토만 준비해서는 부족하죠 ㅠ
현실적으로 저는 1년간 슈페어콘토 돈으로 충분했다고 봅니다 …! 본인이 어느 지역에 사느냐에 따라 다를 것 같아요 물론 비자를 재발급 받을 때도 돈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 이후에 본인이 돈을 어떻게 버느냐에 따라 다를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여기서 인턴만 해도 시급이 14유로-19유로 됩니다 ..!
@@joyofchanlife 오마이갓 조이님 댓글감사합니다 S2하트S2
인터넷 검색하니 슈페어콘토만으로는 절대 안댄다는 글 너무 많아서 불안했는데... 감사합니다. 조이님께서 말씀하시니 완전 신뢰대박이에요ㅎㅎㅎ
한국 대학원 졸업자도 독일 유학 지원가능한 등급이 있나요?
비용전체는 안 나와있나요? 타임라인에 없어서요
대학교 등급 보는 사이트 설명란이 혹시 어디에 있을까요~?
크..멋있는분이었네
개인 비즈니스를 시작하셔서 저를 채용해주세요. ❤
국민대 무슨 학과를 나오셨나요? 저도 고3인데 언니처럼 하고싶은데 학과가 궁금해요
커뮤니케이션학부 광고홍보학과입니다~
한국 대학교 학점은 중요한가요?? 석사 입학, 비자 등등에서 걸리는 게 있는지 어느정도 이상이어야 하는지,,
13:20
공감하는 부분은 있지만 본인은 영어가 어느 정도 된다고 생각해도 남들이 보기엔 부족한 면이 있고 어설퍼 보이기 때문에 떨어지는 이유가 있는 겁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단지 국내파라는 이유로 떨어지는 것은 아님 국내파처럼 안 보이게 잘하면 안떨어지는 거죠 더 잘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계속 거기서 떨어지는 거고
결론은 어찌됐든 독일로 간건 잘한 게 맞네요
..? 영어 시키지도 않았었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런말을 한 적이 없으신데 왜 마치 들은것처럼 님 뇌피셜을 장황하게 적어놓으세요? ㅋㅋㅋㅋㅋ
뭐라냐 얘는 ㅋㅋㅋㅋ
제딸도 훔볼트대학교에서 학교 다닙니다
학부 졸업이 쉽지 않더라구요
유용한 정보를 담은 좋은 영상을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흔들릴떄마다 두고두고 봐도될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어요❤
너무너무너무 감사해요! 다가오는 한주 행복하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