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 10년간 안됐던 독일어가 1년만에 편해진 비법이 궁금하시다면? 🇩🇪 m.blog.naver.com/smint372/223263791849 ✅어학원에서 안가르쳐주는 핵심 원어민 독일어를 공부하기 원하신다면? 🇩🇪 한국 dasadokebook.imweb.me 🇩🇪 독일 forms.gle/sy2MCiMror9BBRz16 ✅독일 19년차 멘토와 심층 상담을 원하신다면? 🇩🇪 forms.gle/rgPaG1ZSXNU1UuMn9 🇩🇪참고 영상 📹독일과 잘맞는지 알아보는 3가지 요인/당신의 독일 생활이 힘든 이유 th-cam.com/video/3ay6Kf587YU/w-d-xo.htmlsi=M3v-EOYmozC9CeLH 📹독일 유학을 추천하는 이유 th-cam.com/video/GgDooWSsHaY/w-d-xo.html 🇩🇪드림클래식 youtube.com/@dreamclassic1788?si=cnfZpO5Z7pGKdSLC 🇩🇪샤펜클래스 youtube.com/@schaffen-art?si=C2X-K34wRtCmsufE 🎵엔딩곡: ,,pit a pat“ youtube.com/@korjunpiano?si=Ud0AjNeHfA8fpkhu
전 뭣모르고 가족구성원이 독일유학간감에 따라간 스타일 인데 오히려 무조건 가겠다고 했던 식구보다 유학 실패하고 1년안에 돌아오지 않을까 다들 걱정했던 저는 독일에서 공부마치고 취업하고 집도사고 가정도이뤄서 16-7년 째 살고있어요. 독일에서 살아남으려면 언어가 진짜 중요해요. 음악공부했지만 제 전공보다도 항상 언어는 원어민 만큼 해야한단 생각에 독일 와서 한국인들이랑도 되도록이면 독일어를 사용했고 독일어만 하루종일 사용했어요. 학교 다니는 내내 한국 음악, 방송 일절 듣고 보질 않아서 그 4년동안 한국에서 어떤일이 일어났는지 알질 못해요. 덕분에 음대생이지만 학교에서 튜터로 뽑혀서 교환학생들 독일어 가르치는 실력까지 올라갔었구요. 그래도 학생때는 너무 가족이랑 친구들도 보고싶고 힘들어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많았어요. 졸업 후엔 경험은 좀 쌓고 돌아가잔 생각에 취직 하고 2년정도 더 지내고 그러다 영주권취득하고 더 좋은 직장으로 이직하고 그러고 나선 솔직히 워라벨이 너무 좋고 (아프면 쉬는게 넘 당연한 사람들의 인식, 3개월 유급휴가 등) 아이키우기도 좋은 환경(임신하니 다들 너무 축하해주고 직장에서 임산부 지켜줘야한다며 일 생각하지 말고 행복한것만 생각해라, 기업직속의사와 상담약속 잡아주시고 아직 코로나 심하지도 않은데 코로나 변이가 태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정보가 없어서 유급병가내라 해서 몇주째 일 쉬고있어요)이다보니 졸업 후 한국으로 돌아가느냐 독일에 남느냐 기로에 섰을때 독일 선택한 것이 지금은 정말 내가 포기한 것들과 노력에 대한보상이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독일은 인력이 너무 부족한 상황이다보니 독일어랑 전공만 괜찮으면 취직하기 문제가 없거든요. 제일 어려운게 외로움인데 이 사회에 적응하기 전까지, 독일에 소속감을 느끼기 전까진 그 벽을 넘는게 참 어려워요. 전 독일에서 취업해서 살고싶은 열망이 있으시다면 오히려 학사부터 하길 추천해요. 석사먼저해서는 언어때문에 결국 취업하기가 좀 어려운경우도 많거든요.
@@제제-y6w 아무리 박사학위가 있다해도 현지언어를 윗분처럼 열심히 해서 마스터하지 않으시면 소용이 없을겁니다. 물론 IT분야나 엄청 특출나시고 영어라도 원어민 수준이 아닌이상은요. 나이30은 그리 큰 제약이 아니라고 봅니다. 한국처럼 이나이엔 이정도 해야된다 뭐 그런게 정형화된 사회도 아니라 자기가 원하는 일 준비가 됐을때 언제라도 가능하니깐요. 문제는 언어예요. 그래야 일을 구하고 인맥도 쌓고 사회에서 고립도 덜 느끼고 행복도/성취도가 높을 거예요. 그렇지 않다면 굳이 박사학위란 고학력자로 한국을 떠나 외국에 나가는 건 거의 맨땅헤딩정도의 난관이지 않을까 걱정스럽네요. 정보를 모아보시고 굳건한 계획이 있다면 추진해보는 것도 인생의 도전이겠죠.
고생 많이 하신듯하네요 전 사실 공대계열이라 그런지 별 문제없이 잘 있는것 같습니다. 사실 4년 가까이 되는 시간동안 주로 영어를 쓰는 환경이라 독일어를 딱 한마디만 할 줄 알지만 큰 문제가 없어서 다행이네요. 문화적으로도 대체로 만족합니다. 여유를 가지고 다소 무신경하게 삶을 살아 갈 수 있음에 감사하며 있습니다. 반대로 한국에 돌아가고 싶냐고 물어보면 진짜 끔찍하게 싫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내 자식을 한국사회에서 기르고 싶지 않네요 저야 한국에 돌아가서 문제 없이 한국 사회를 참아가며 살 수 있지만, 제 자식을 그런 지옥같은 사회에서 키울 생각을 하니 독일에서의 힘든 점들이 깔끔하게 사라집니다.
어릴때부터 적응하면서 오래살면서 시작한것과 성인때부터 시작한거와는 정말 다른거 같아요. 저는 운삘로 갓 성인 시작될때쯤 저만의 목표들과 이유를 안고 이리저리 쉽게 시작했었고 열심히 달려서 몇개의 목표도 이뤄보고 정말 꿈같았던 좋은 추억들과 경험들도 많이 쌓았지만 두분 인터뷰를 보니 제가 살면서 느꼈던 바와 비슷한 점이 있어서 정말 많이 와닿았습니다. 과거든 지금이든 외국인으로 10-15년 몇십년 이상 넘게 사신 분들 진심 존경합니다👍
독일은 지역이 중요하고, 한국생각을 버리고 살면 독일에서 유익하게 살 수 있어요, 한국문화에 젖다보면 독일생활은 지옥이고 버티게 됩니다. 차리리 버티는 건 현명한 게 아니죠.. 독일에서 잘사는 방법을 선택하면 친구도 좋고 환경도 좋고 마인드도 업되고 사람이 발전된다는 의미를 깨우쳐주는 나라입니다. 독일생활의 적응 필수조건은 한국것을 모두 잊어버려야 배울 점이 있다고 봅니다.
13살이면 걱정이 많이 되시긴 하시겠어요 ㅠ 그래도 발전하고자 하는 본인의 의지가 있다면 확실히 얻어가는 것은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적응어느정도 할때까지는 부모님과 자주 연락하시면서 힘든부분을 좀 풀고, 응원 많이 해주시고, 부모님 여건이 되시는대로 자주 독일에 나오시고 하시면 그래도 조금은 안정적으로 생활하지 않을까 싶어요..
미술음악을 한국에서 하느냐 독일에서 하느냐는 일단 집안이 부자가 아니라면 일단 비용 때문에 독일 고려하는 분들이 많을거 같은데 돈에 구애를 받지 않은다면 한국이 여러몷 편하고 미국이 당연히 좋겠죠 ㅎㅎ 나는 스카이캐슬 보면서 제일 이해가 안됐던거 서로 죽이면서 까지 좁은 한국에서 서로ㅠ성공하려하는거 ~ 그냥 큰세상 나가서 경쟁하지 하는 생각 ^^ 출산해서 아이 낳아서 기르다 보면 독일 생각 다시 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 헌국인들은 국적에 모든 정체성을 두고 정한 그 한나라에사인생을 다 해결해 버리려는 습성이 있는거 같아요 ~ 갔다가 돌아오면 왠지 실패같이 여기고 ~ 나가서 하나씩 배워오는거 자체가 개인의 삶에서 국가적 차원에서도 이익이라고 생각해요 ~ 독일서 고생들 하셨고 영상 감사합니다 ~^^ 해외서 보니 외고 나오고 스카이 나오고 영어 아무리 잘해도 문화적으로 태도가 열려있지 않으면 적응 못하더라고요 해외서 잘 사는 사람들은 또 따로 있나봐요 ^^
와~~~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영상 보게 되었습니다. 가장 놀라운 점은 질문자가 질문을 너무 잘 하십니다. 미사여구 없이 알차게 , 그리고 시간 끄는거 없이 , 진행을 너무 잘 하십니다. 유재석 보다 더 잘하십니다. 구독하고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전 참고로 캐나다 있었는데, 지금은 당연히 한국이죠. 출연하신 두 분의 의견에 100프로 동의하고, 그때 제 생활과 이분들의 경험을 비교해 보아도 100프로 동감가네요. 해외 생활을 해본 결과 개인적인 결론은 첫째, 여행과 정착은 100프로 다르다. 둘째, 해외 어느 나라건 나라가 중요한게 아니라 내가 돈이 있고, 부자여야 편하게 살 수 있는거구나 몸소 깨달음. 셋째, 내나라, 내언어(한국어) 사용하면서 열심히 돈 벌어, 해외는 단기나 장기 여행으로 다니는게 가장 좋다 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사람마다 다 생긴것도 다르고 생각도 다 다르기에 무엇이 정답이라고 할 수 없지만, 한국이 치안, 편리성, 소속감, (no)외로움 등등등 작지만 정말 좋은 나라라고 몸소 깨달았습니다. 영상 감사드리고, 정말 진행 너무 잘 하십니다.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다른 영상도 정주행 할게용 ^^ 화이팅~~~~
과분한 칭찬 댓글 정말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 이런 천사같은 분들 덕분에 죽이되건 밥이되건 컨텐츠를 계속 만들게 되는 것 같습니다🙏 (소곤소곤) 사실 다 편집빨이긴 하지만요 …..🙈 그리고 역시 외국생활 경험자셔서 본질을 정확하게 꿰뚫어보시는 것 같습니다. 저역시 의견에 100프로 동감하는 바이며 언젠가 한국에 돌아갈 날을 솔직히 좀 많이 고대하고 있답니다…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요 ㅠㅋㅋ 무튼 구독 좋아요 너무 감사합니다! ☺️
진짜 조언 감사합니다. 많은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하지만 두분의 의견이 비추천의 비중이 큰 부분이셔서 조금 이쉽긴해요.. 왜냐하면 두분이 독일에서 공부를하셨고 지금 현재 직장이나 삶에 벌이와 도움이되는부분이 독일을 기반해서 사시는데.. 다른분들께는 추천을 못하신다는게 우려되는 마음이 크셔서 그렇게 말씀하셨다는걸 이해는되지만 독일을 가려는 사람들에게 준비하는 분들에게는 조금은 힘이 빠지는 것 같아요..ㅜㅜ 그래도 현실적인 조언 잘 듣겠습니다. 영상 만드시느냐고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영상에 나온 샤펜클래스 입니다. 지원님을 대신해 단점을 부각해 말한 이유를 답변드리자면, 여러 단점들을 감안해서라도 독일이란 나라에서의 공부나 이민에 대한 열정을 갖고 준비하시라는 취지로 이해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이런 말로 흔들릴 열정이면 현지에서 더욱 힘든 시기를 겪을테니까요 😊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랍니다!
영상 도입부에 말씀드렸듯 두 분의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었습니다 ☺️ 어떤 미디어든 도움이 되시는 부분만 분별해서 취하시고 그걸 바탕으로 본인의 의견을 정립해 나가는 것이 각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 같습니다. 독일 유학에 대한 또 다른 분들의 의견과 저의 개인적인 의견 역시 정리해서 영상으로 제작할 예정에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요 😊 또 유학 준비중 특별히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댓글 남겨주시면 다음 영상 제작에 참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댓글 감사드리고, 유학 준비도 후회없이 잘 하시길 바랄께요 :)
독일어를 한 다는 것이 국내 취업 시장에서 큰 메리트가 없다는 말에 나름 역사의 아이러니가 느껴지네요. 제가 겪은 플랜트 건설 업계에서는 러시아어(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프랑스어(알제리), 스페인어(적도기니, 콜롬비아) 같은 언어들을 하면 해외 오지에서 고된 근무조건에서 근무하며 생활비도 거의 안 쓰고 잘하면 연봉 8천에서 1억 까지 벌 수 있는 상황들이 존재합니다. 아무래도 1차 대전 후 해외 식민지를 전부 상실한 독일어는 해외 식민지를 2차 대전 이후에나 상실한 러시아어, 프랑스어, 스페인어과 달리 해외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가 많이 나오는 비유럽 개발도상국에서 쓰이는 경우가 거의 없으니 적어도 그 업계에서는 쓸모가 없겠죠. 만약 유학을 옆나라인 프랑스에서 했으면 프랑스어로 눈 딱 감고 몇 년 일해서 몇 억 목돈 만들어 보자 하고 사하라 사막에서 일할 기회가 있었을 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러시아 유학을 했어서 러시아 어로 그런 직업을 찾았고 그러는 와중에 독일에서 유학하고 싶어서 퇴사 후 독일로 유학을 한다고 갔는데 독일어만 배우다 우연히 만난 그리스 여자랑 살다 유학 포기하고 그녀의 고향 섬으로 와서 살고 있습니다. 독일 가면 일반적으로 기대하는 유학이나 취직도 아니고 독일 정착이나 한국 귀국도 아닌 제 3의 방향으로 인생이 흘러갔으니 독일의 의미가 제 인생에서는 아주 컸습니다.
사람마다 관점과... 따라 틀리겠죠. 어디가서든 성공? 즐거운 기억이 계시는 분들은 좋을것이고.. 그렇지 않은 분들은 (개박살난 경우) 엿같겠죠. 저는 일본과 호주에서 각각 10년 이상씩 살았지만... 너무 좋았어요. 너무 편했어요. 근데 현재는 한국에서 애들과 답답한 마음을 억누르며 살고있습니다. 그래서 와이프와 6개월안에 애들 우르르 데리고 독일 가려합니다.ㅎㅎㅎ. 인종차별이요 뭐요... 이런건 전혀 문제가 안되었어요. 다 실패를 합리화하는 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꺽마~알잖아요.ㅋㅋㅋ. 당연히 남의 땅에서 살려면 각오해야 할 문제라고 인정하고 가족을 중심으로 웃으며 살아가려 합니다.
안녕하세요.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육 제도만 다루진 않았지만 저의 교육경험담을 비중있게 다룬 영상 링크 첨부해드릴께요. 스무살에 독일와서 역이민 하지 않는 이유 3가지 /독일 유학 만족도, 독일 교육 경험 허심탄회하게 풀어봅니다. th-cam.com/video/yR0h-z8prTo/w-d-xo.html 보다 자세한 교육 제도 경험은 블로그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 영상으로도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드려요 🙏 m.blog.naver.com/smint372/223412487019
예전 한 독일대학 교수와 담소하다가 그 교수의 자기 학교 학생에 대한 호전적, 거의 적대적 시각에 적잖게 놀랐었습니다. 편한 자리여서 그랬는지 얘기가 주로 꾀부리거나 수준미달 아이들에게 단칼에 낙제점수를 줬다는 학점 잔혹사였지요. 미국만 해도 대학생을 교수가 보듬어 키워야하는 모여라 꿈나무... 까진 아니더라도 일단 교육시킬 대상으로 보지요. 그래서 학생이 잘못하면 교수는 질책도 하고 인간 만들려고도 하고 C를 줄망정 F는 잘 안주지요. 그런데 독일에서의 대학생이란 존재는 그런 응석받이 개념이 아니라 아무리 교수가 두들겨도 마땅히 방어해낼 (그래서 논문을 방어한다고 하는건지) 맷집이 있어야지 아님 대학이란 곳에서 아예 추방시켜야할 그런 존재로 보는것 같았어요. 만약 사실이면 참 얇짧없이 냉혹하다 생각되었습니다. 거의 "여긴 니가 있을곳이 아니야" 수준. 여교수가 그당시 일을 회상하며 "어디 학생 그것들이 감히..." 할땐 일순 나치수용소장 엘사같은 가학성이 팍 느껴져 저도 모르게 "Jawohl mein Führer!"... 가 아니라 속으로 '오, 이게 바로 말로만 듣던 독일인의 Schadenfreude 인가' 싶어 잔뜩 쫄았습니다. 문득 니이체가 19세기 독일교육에 대해 했던 말이 떠오르더군요. "우리가 그토록 학위를 갖고 유세떠는 이유는 우리가 그걸 한장 따기위해 감내해야했던 모든 인격적 수모와 비난과 조소 때문이다." 암튼 독일유학 안가길 잘했다, 대학은 캐나다도 좀 살벌하고, 역시 미국이 맛집이요 인쇄소로구나 생각이 팍 들었어요. 독일여자 무서워요. 올림픽 투포환 선수, 수용소장, 교수 할것없이 다 남자보다 무서워요 전.
댓글 정말 흥미롭게 잘 읽어보았어요. 초 2때부터 슬슬 지능을 타고난 아이들과 그렇지 않은 아이들을 나누기 시작하여 초 4때 학교를 갈라버리는 교육 문화가 어쩐지 잔인하다고 느끼던 참인데요.. 대학가면 끝판왕으로 가는 느낌이랄까요.. 저는 그래도 미대라 그정도까지 하시는 교수님은 못뵌 것 같지만서도.. 제가 작업 뭘해야될지 모르겠다하니 그럼 학교 나가서 다른 일을 알아보라고 아주 친절하게 답변해 주시던..(정말 친절하게) 지도 교수님이 떠오르네요.. ㅋㅋㅋㅋ 아무쪼록 소중한 경험담 감사합니다 😊
아… 그런 의견이신 분들이 무슨 말씀을 하시는건지는 알겠어요. 나치때문에라도 인종차별은 의식이 덜 된 사람들이 한다고 판단이 되는 부분이 있어서 의식있게 행동하고 싶은 사람이 많은건 사실인거 같아요. 근데 아주 솔직히 실제로 살다보면,, 경찰을 불러도 언어가 자유롭지 못한 동양인 보다는 자국민의 편을 들어주는게 사실인 거 같고요, 또 일상 생활에서도 결정적인 순간에는 차별을 하는 부분이 확실히 있어요. 뮌헨 베를린 같은 거대도시의 경우는 그래도 외국인 비율이 많으니 덜할 것 같기도 한데, 외국인끼리 서로 차별하는 것도 무시 못하는 부분이어요.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독일 나오면 인종차별은 무조건 안고가야하는 문제라고 여겨져요.
사람마다 다들 경험과 관점에 따라 의견이 다르겠지만 전 미국에서 시골깡촌과 뉴욕(맨하탄) 총합 20년 살고 이제 독일 베를린으로 이주해요. 독일은 많이 가서 몇달씩 살아봤고요. 제 개인경험으로는 인종차별을 당한 적이 없습니다. 인터넷에 무서운 글들 읽고 너무 주눅들거나 겁먹지 않으셨으면 해요. 하지만 살다보면 차별을 당할 일이 생기기도 하겠죠. 막 돌아다니면서 동네북 두들겨맞듯이 일어나는 일이 아님을 알아주셨으면 해서 답글드립니다. 베를린이 대도시라 외국인도 다양하게 많고 해서 그런지 몰라도 전 불편하거나 무섭다고 느낀적이 거의 없었어요. 단 한가지 아셔야 할게 한국과는 다르게 외국에는 대도시안에 상대적으로 더 후지고 위험(?)한 동네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뉴스로 자기가 사는 곳 동향을 잘 살펴 보시고 미리 않좋은 동네는 현지인에게 물어봐서 꼭 갈일이 있지 않은 이상 피하신다면 뭐 안 좋을 일 당할일 거의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현지 언어와 문화/기본 에티켓을 빨리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현지인과 맘이 맞는 친구사귀는 게 엄청 중요합니다. 그래야 살기가 편하실거예요. 적어도 미국처럼 총/칼 맞을 걱정이 독일은 없다는 점. 말로 놀리거나 소매치기 정도로 비교가 안되죠. 독일에서 과거 역사때문에 조심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건 사실입니다. 근데 모든 사람들이 다 배운사람처럼 행동하는 건 현실적이지 않을거예요. 어딜가나 이런사람 저런사람 있게 마련이니까요. 하지만 최근 일자리, 난민 유입과 그로 인한 사고/범죄 때문에 우파성향 사람들이 나날이 늘어나는 느낌이랄까요? 하지만 대부분은 아랍/이슬람계에 대한 문제입니다. 그리고 인종차별 대놓고 하는 경우는 거의 없을거예요. 아랍계를 싫어하는 독일인도 길바닥에서 아랍계 사람한테 뭐라고 하는 일 없고 시위에 참여한다거나 우파정당을 지지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표출해요. 어린애들이랑 아랍계 못된애들이 대놓고 동양인에게 뭐라고 하는 일이 있다고는 들었는데 대부분은 일어난다면 간접적, 미묘하게 일어난다고 보시면 되요. 그리고 다시 말씀드리면 대부분 경우 별일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요지는 대놓고 하는 무서운 인종차별은 거의 없으니 걱정 너무 하지 마시라. 입니당.
스템분야에 한정되진 않았고요, 독일 전국민중 대학 졸업자가 20-30프로 라는 말씀이었습니다. 독일대학 입학생들의 졸업률은 55-70프로 정도로 보고요, 매학기마다 필수과목 시험을 2-3번내로 통과하지 못할경우 독일 내에서 그 전공을 다시는 공부할 수 없게 됩니다. 그래서 독일 대학은 졸업하기가 어렵다는 말이 있습니다.
한국은 앞으로 미국처럼 다인종화 되기 때문에 무조건 영어해야 합니다. 그리고 일본과의 관계도 좋아질 거라 일본어까지 하면 좋을 거 같고, 거기에 중국어, 러시아어까지 한다면 그야말로 한국에서 살아갈 거라면 아주 큰 메리트가 될 것. 이는 한국인이 없어지는 만큼 외국인을 받을 거기 때문에 언어 또한 한국어 비율도 차차 줄게 될 것이고 공용어로 영어는 더 늘게 될겁니다. 이명박 때부터 그렇게 영어 교육을 시켰던 이유. 앞으로 동아시아는 유럽과 같은 분위기가 될듯 하므로 중국어, 일본어도 배워두면 좋고, 중앙아시아까지 횡단 물류철도 시대가 열리기에 끝으로는 우크라이나 폴란드까지 러시아어를 배워두면 더 좋습니다.
한국에서 무조건 영어라..? 외국인이세요? 아니면 식민지남성성. 본인 가치관 반성을 좀 해야할듯 자존감이 욘나 낮아보여요. 그래서 영어는 잘 하시고?ㅋ 향후 이민을 받을 수 밖에 없으면 영어도 공용어가 되겠지만 뭔 벌써부터ㅋㅋ 이미 한국 영어에 충분히 미쳐있음. 이명박때 영어 교육을 시킨거 ㅋㅋ 이거 미래를 위한게 아니라 기득권 입맛을 위한거잖아..; 시야가 너무 좁다. 다인종이 잘 어울려서 살려면 언어가 아니라 이해와 존중이 필요합니다. 아니 영상을 보고도 이 포인트를 못잡으시네. 한국 다인종되면 일본 러시아보다 동남아, 중국애들이 더 많이 몰려옴 그리고 님같은 가치관 엄청나게 뚜드려 맞을듯.
✅유학 10년간 안됐던 독일어가 1년만에 편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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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원에서 안가르쳐주는 핵심 원어민 독일어를 공부하기 원하신다면?
🇩🇪 한국 dasadokebook.imweb.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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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19년차 멘토와 심층 상담을 원하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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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영상
📹독일과 잘맞는지 알아보는 3가지 요인/당신의 독일 생활이 힘든 이유
th-cam.com/video/3ay6Kf587YU/w-d-xo.htmlsi=M3v-EOYmozC9CeLH
📹독일 유학을 추천하는 이유
th-cam.com/video/GgDooWSsHaY/w-d-xo.html
🇩🇪드림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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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곡: ,,pit a pat“
youtube.com/@korjunpiano?si=Ud0AjNeHfA8fpkhu
전 뭣모르고 가족구성원이 독일유학간감에 따라간 스타일 인데 오히려 무조건 가겠다고 했던 식구보다 유학 실패하고 1년안에 돌아오지 않을까 다들 걱정했던 저는 독일에서 공부마치고 취업하고 집도사고 가정도이뤄서 16-7년 째 살고있어요. 독일에서 살아남으려면 언어가 진짜 중요해요. 음악공부했지만 제 전공보다도 항상 언어는 원어민 만큼 해야한단 생각에 독일 와서 한국인들이랑도 되도록이면 독일어를 사용했고 독일어만 하루종일 사용했어요. 학교 다니는 내내 한국 음악, 방송 일절 듣고 보질 않아서 그 4년동안 한국에서 어떤일이 일어났는지 알질 못해요. 덕분에 음대생이지만 학교에서 튜터로 뽑혀서 교환학생들 독일어 가르치는 실력까지 올라갔었구요. 그래도 학생때는 너무 가족이랑 친구들도 보고싶고 힘들어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많았어요. 졸업 후엔 경험은 좀 쌓고 돌아가잔 생각에 취직 하고 2년정도 더 지내고 그러다 영주권취득하고 더 좋은 직장으로 이직하고 그러고 나선 솔직히 워라벨이 너무 좋고 (아프면 쉬는게 넘 당연한 사람들의 인식, 3개월 유급휴가 등) 아이키우기도 좋은 환경(임신하니 다들 너무 축하해주고 직장에서 임산부 지켜줘야한다며 일 생각하지 말고 행복한것만 생각해라, 기업직속의사와 상담약속 잡아주시고 아직 코로나 심하지도 않은데 코로나 변이가 태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정보가 없어서 유급병가내라 해서 몇주째 일 쉬고있어요)이다보니 졸업 후 한국으로 돌아가느냐 독일에 남느냐 기로에 섰을때 독일 선택한 것이 지금은 정말 내가 포기한 것들과 노력에 대한보상이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독일은 인력이 너무 부족한 상황이다보니 독일어랑 전공만 괜찮으면 취직하기 문제가 없거든요. 제일 어려운게 외로움인데 이 사회에 적응하기 전까지, 독일에 소속감을 느끼기 전까진 그 벽을 넘는게 참 어려워요. 전 독일에서 취업해서 살고싶은 열망이 있으시다면 오히려 학사부터 하길 추천해요. 석사먼저해서는 언어때문에 결국 취업하기가 좀 어려운경우도 많거든요.
나이가 30이고 박사과정 렉처와 논문만 남았어요... 그래도 대학부터 가는게 좋을까요?
주변 지인이 너나이는 너무 늦었으니 가지말라고 하는 분도 있어서요..
음악전공이신데 어떤 계열로 취업을하셨을까요?
@@제제-y6w 아무리 박사학위가 있다해도 현지언어를 윗분처럼 열심히 해서 마스터하지 않으시면 소용이 없을겁니다. 물론 IT분야나 엄청 특출나시고 영어라도 원어민 수준이 아닌이상은요. 나이30은 그리 큰 제약이 아니라고 봅니다. 한국처럼 이나이엔 이정도 해야된다 뭐 그런게 정형화된 사회도 아니라 자기가 원하는 일 준비가 됐을때 언제라도 가능하니깐요. 문제는 언어예요. 그래야 일을 구하고 인맥도 쌓고 사회에서 고립도 덜 느끼고 행복도/성취도가 높을 거예요. 그렇지 않다면 굳이 박사학위란 고학력자로 한국을 떠나 외국에 나가는 건 거의 맨땅헤딩정도의 난관이지 않을까 걱정스럽네요. 정보를 모아보시고 굳건한 계획이 있다면 추진해보는 것도 인생의 도전이겠죠.
@@MrWhitney4e 좋은말씀 감사합니다ㅎㅎ
안녕하세요~! 좋은말씀 감사해요~~ 저는 간호사로 독일에 가려고하는데 처음에 소비되는 금액을 어느정도라도 생각하면될까요?
언어와 비자, 그리고돈 말고 더 준비해야할게 있나요? 감사합니다.
고생 많이 하신듯하네요 전 사실 공대계열이라 그런지 별 문제없이 잘 있는것 같습니다.
사실 4년 가까이 되는 시간동안 주로 영어를 쓰는 환경이라 독일어를 딱 한마디만 할 줄 알지만 큰 문제가 없어서 다행이네요.
문화적으로도 대체로 만족합니다. 여유를 가지고 다소 무신경하게 삶을 살아 갈 수 있음에 감사하며 있습니다.
반대로 한국에 돌아가고 싶냐고 물어보면 진짜 끔찍하게 싫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내 자식을 한국사회에서 기르고 싶지 않네요
저야 한국에 돌아가서 문제 없이 한국 사회를 참아가며 살 수 있지만, 제 자식을 그런 지옥같은 사회에서 키울 생각을 하니 독일에서의 힘든 점들이 깔끔하게 사라집니다.
저도 그거 하나로 버티고 있네요.. 저만 생각하면 솔직히 한국 너무 가고싶어요.. 근데 제가 받은 교육을 물려주고 싶은 마음이 결코 없어서 그냥 정신승리하며 산답니다..
한국이 질려서 독일가는거 저도 썩 현명한 판단이라는 생각 안하는데, 한국 권태기 치료제로써는 독일 이민과 유학이 직빵이라고는 느껴집니다. 한번 다녀오면 한국에서 행복과 감사함을 발견하는 능력이 생기니까요
영상 잘 봤습니다. 독일에 11년차 살고있는데 인종차별 부분에 대해서 제가 본 관점에서 감히 말씀드려보자면 솔직히 인종차별 하는 사람들은 주로 이민배경을 가진 사람들이었지 우리가 흔히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독일인' 이 그러는 경우는 한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독일인은… 대놓고는 안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하는 차별이 있더라고요 🙈 단체중 누군가가 불리함을 당해야할 경우, 꼭…. 저희가 선택되는 불편한 진실이…
어릴때부터 적응하면서 오래살면서 시작한것과 성인때부터 시작한거와는 정말 다른거 같아요. 저는 운삘로 갓 성인 시작될때쯤 저만의 목표들과 이유를 안고 이리저리 쉽게 시작했었고 열심히 달려서 몇개의 목표도 이뤄보고 정말 꿈같았던 좋은 추억들과 경험들도 많이 쌓았지만 두분 인터뷰를 보니 제가 살면서 느꼈던 바와 비슷한 점이 있어서 정말 많이 와닿았습니다. 과거든 지금이든 외국인으로 10-15년 몇십년 이상 넘게 사신 분들 진심 존경합니다👍
12:08 제가 7년동안 경험하면서 결론내린것과 같네요!! 미리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을 ㅎㅎ 너무 공감하며 보았습니다.
아무리 한국이 별로여도 사회의 주류로 사는게 좋은겁니다
참 좋은 인터뷰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완전 실질적이네요
감사합니다 영상
좋은 경험들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보고갑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일에서 17년 버티다 영구귀국했습니다. 절대 다시 독일에 살고 싶지 않네요. 인내의 연속이었고, 결국 우울증 결려 귀국. 한국이 모든면에서 힘들지만 마음은 편해요.
한국이 마음 편하시단 말씀에 천프로 공감이요…
이제는 행복하게 잘 사시길 응원드리고..! 아주 가끔씩 독일이 그리우실 때 들려주세요 🥰
난 독일이 마음 편해요
와 질문도 너무 알차요..... !!!궁금한 부분들 시원하게 풀어갑니다 감사해요 ㅎㅎ
도움이 되셨다니 기뻐요 🥰댓글 감사해요!
독일은 지역이 중요하고, 한국생각을 버리고 살면 독일에서 유익하게 살 수 있어요, 한국문화에 젖다보면 독일생활은 지옥이고 버티게 됩니다. 차리리 버티는 건 현명한 게 아니죠..
독일에서 잘사는 방법을 선택하면 친구도 좋고 환경도 좋고 마인드도 업되고 사람이 발전된다는 의미를 깨우쳐주는 나라입니다. 독일생활의 적응 필수조건은 한국것을 모두 잊어버려야 배울 점이 있다고 봅니다.
저희아들이13살인데 곧 혼자축구유학을 가는데...이영상을보니 너무 마음이 무거워요. 군대가기전까지10년을 보고떠나보내요. 아아.. 용기도 좀 주세요😂😢
13살이면 걱정이 많이 되시긴 하시겠어요 ㅠ
그래도 발전하고자 하는 본인의 의지가 있다면 확실히 얻어가는 것은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적응어느정도 할때까지는 부모님과 자주 연락하시면서 힘든부분을 좀 풀고, 응원 많이 해주시고, 부모님 여건이 되시는대로 자주 독일에 나오시고 하시면 그래도 조금은 안정적으로 생활하지 않을까 싶어요..
13살에 가면 적응 더 잘할거에요, 적응 잘 하고 멋지게 생활하는 친구들도 있어요❤❤❤❤❤
적극적이고 막 도전하고 그런 성격이면 좋아요, 무서워하지 말고 , 파이팅 하세요🎉🎉🎉🎉🎉
걱정하지마셔요. 아들은 잘~할껍니다.
어릴때가는게 오히려 적응하기 좋습니다. 성인이 되면 이미 어느정도 굳어진상태라...
미술음악을 한국에서 하느냐 독일에서 하느냐는 일단 집안이 부자가 아니라면 일단 비용 때문에 독일 고려하는 분들이 많을거 같은데 돈에 구애를 받지 않은다면 한국이 여러몷 편하고 미국이 당연히 좋겠죠 ㅎㅎ 나는 스카이캐슬 보면서 제일 이해가 안됐던거 서로 죽이면서 까지 좁은 한국에서 서로ㅠ성공하려하는거 ~ 그냥 큰세상 나가서 경쟁하지 하는 생각 ^^
출산해서 아이 낳아서 기르다 보면 독일 생각 다시 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
헌국인들은 국적에 모든 정체성을 두고 정한 그 한나라에사인생을 다 해결해 버리려는 습성이 있는거 같아요 ~
갔다가 돌아오면 왠지 실패같이 여기고 ~
나가서 하나씩 배워오는거 자체가 개인의 삶에서 국가적 차원에서도 이익이라고 생각해요 ~
독일서 고생들 하셨고 영상 감사합니다 ~^^
해외서 보니 외고 나오고 스카이 나오고 영어 아무리 잘해도 문화적으로 태도가 열려있지 않으면 적응 못하더라고요
해외서 잘 사는 사람들은 또 따로 있나봐요 ^^
외국 어디든 목적의식 없이 그냥 탈한국만을 외쳐서 가는건 다 망하는거 같음.. 북미에서 유학했는데 거기도 외국인 많지만 확실히 전 한국어가 1언어고 한국에서 나고 자란 사람이라 한국이 제일 안정감 느껴지고 편하고 그렇긴하네요.. ㅋㅋ
와~~~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영상 보게 되었습니다. 가장 놀라운 점은 질문자가 질문을 너무 잘 하십니다. 미사여구 없이 알차게 , 그리고 시간 끄는거 없이 , 진행을 너무 잘 하십니다. 유재석 보다 더 잘하십니다. 구독하고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전 참고로 캐나다 있었는데, 지금은 당연히 한국이죠. 출연하신 두 분의 의견에 100프로 동의하고, 그때 제 생활과 이분들의 경험을 비교해 보아도 100프로 동감가네요. 해외 생활을 해본 결과 개인적인 결론은 첫째, 여행과 정착은 100프로 다르다. 둘째, 해외 어느 나라건 나라가 중요한게 아니라 내가 돈이 있고, 부자여야 편하게 살 수 있는거구나 몸소 깨달음. 셋째, 내나라, 내언어(한국어) 사용하면서 열심히 돈 벌어, 해외는 단기나 장기 여행으로 다니는게 가장 좋다 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사람마다 다 생긴것도 다르고 생각도 다 다르기에 무엇이 정답이라고 할 수 없지만, 한국이 치안, 편리성, 소속감, (no)외로움 등등등 작지만 정말 좋은 나라라고 몸소 깨달았습니다. 영상 감사드리고, 정말 진행 너무 잘 하십니다.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다른 영상도 정주행 할게용 ^^ 화이팅~~~~
과분한 칭찬 댓글 정말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 이런 천사같은 분들 덕분에 죽이되건 밥이되건 컨텐츠를 계속 만들게 되는 것 같습니다🙏 (소곤소곤) 사실 다 편집빨이긴 하지만요 …..🙈
그리고 역시 외국생활 경험자셔서 본질을 정확하게 꿰뚫어보시는 것 같습니다. 저역시 의견에 100프로 동감하는 바이며 언젠가 한국에 돌아갈 날을 솔직히 좀 많이 고대하고 있답니다…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요 ㅠㅋㅋ
무튼 구독 좋아요 너무 감사합니다! ☺️
진짜 조언 감사합니다. 많은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하지만 두분의 의견이 비추천의 비중이 큰 부분이셔서 조금 이쉽긴해요..
왜냐하면 두분이 독일에서 공부를하셨고 지금 현재 직장이나 삶에 벌이와 도움이되는부분이 독일을 기반해서 사시는데..
다른분들께는 추천을 못하신다는게 우려되는 마음이 크셔서 그렇게 말씀하셨다는걸 이해는되지만 독일을 가려는 사람들에게 준비하는 분들에게는 조금은 힘이 빠지는 것 같아요..ㅜㅜ
그래도 현실적인 조언 잘 듣겠습니다.
영상 만드시느냐고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영상에 나온 샤펜클래스 입니다. 지원님을 대신해 단점을 부각해 말한 이유를 답변드리자면, 여러 단점들을 감안해서라도 독일이란 나라에서의 공부나 이민에 대한 열정을 갖고 준비하시라는 취지로 이해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이런 말로 흔들릴 열정이면 현지에서 더욱 힘든 시기를 겪을테니까요 😊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랍니다!
@@schaffen-art 네에~ 어떤 뜻으로 얘기하시고 편집해주셨는지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준비하고 계시는 모든일 가운데 좋은일들과 선한 이끄심이 있으시길 바래요~ 건강 조심하세요~!!
영상 도입부에 말씀드렸듯 두 분의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었습니다 ☺️ 어떤 미디어든 도움이 되시는 부분만 분별해서 취하시고 그걸 바탕으로 본인의 의견을 정립해 나가는 것이 각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 같습니다.
독일 유학에 대한 또 다른 분들의 의견과 저의 개인적인 의견 역시 정리해서 영상으로 제작할
예정에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요 😊 또 유학 준비중 특별히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댓글 남겨주시면 다음 영상 제작에 참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댓글 감사드리고, 유학 준비도 후회없이 잘 하시길 바랄께요 :)
❤
독일어를 한 다는 것이 국내 취업 시장에서 큰 메리트가 없다는 말에 나름 역사의 아이러니가 느껴지네요. 제가 겪은 플랜트 건설 업계에서는 러시아어(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프랑스어(알제리), 스페인어(적도기니, 콜롬비아) 같은 언어들을 하면 해외 오지에서 고된 근무조건에서 근무하며 생활비도 거의 안 쓰고 잘하면 연봉 8천에서 1억 까지 벌 수 있는 상황들이 존재합니다. 아무래도 1차 대전 후 해외 식민지를 전부 상실한 독일어는 해외 식민지를 2차 대전 이후에나 상실한 러시아어, 프랑스어, 스페인어과 달리 해외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가 많이 나오는 비유럽 개발도상국에서 쓰이는 경우가 거의 없으니 적어도 그 업계에서는 쓸모가 없겠죠. 만약 유학을 옆나라인 프랑스에서 했으면 프랑스어로 눈 딱 감고 몇 년 일해서 몇 억 목돈 만들어 보자 하고 사하라 사막에서 일할 기회가 있었을 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러시아 유학을 했어서 러시아 어로 그런 직업을 찾았고 그러는 와중에 독일에서 유학하고 싶어서 퇴사 후 독일로 유학을 한다고 갔는데 독일어만 배우다 우연히 만난 그리스 여자랑 살다 유학 포기하고 그녀의 고향 섬으로 와서 살고 있습니다. 독일 가면 일반적으로 기대하는 유학이나 취직도 아니고 독일 정착이나 한국 귀국도 아닌 제 3의 방향으로 인생이 흘러갔으니 독일의 의미가 제 인생에서는 아주 컸습니다.
흥미진진한 이야기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영화같네요
신비주의님이 표현을 잘 하셔서 잘 보았습니다. 저도 동감해요.
사람마다 관점과... 따라 틀리겠죠.
어디가서든 성공? 즐거운 기억이 계시는 분들은 좋을것이고..
그렇지 않은 분들은 (개박살난 경우) 엿같겠죠.
저는 일본과 호주에서 각각 10년 이상씩 살았지만... 너무 좋았어요. 너무 편했어요.
근데 현재는 한국에서 애들과 답답한 마음을 억누르며 살고있습니다.
그래서 와이프와 6개월안에 애들 우르르 데리고 독일 가려합니다.ㅎㅎㅎ.
인종차별이요 뭐요... 이런건 전혀 문제가 안되었어요. 다 실패를 합리화하는 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꺽마~알잖아요.ㅋㅋㅋ.
당연히 남의 땅에서 살려면 각오해야 할 문제라고 인정하고 가족을 중심으로 웃으며 살아가려 합니다.
저도 생각해보니 중꺽마로 이 악물고 버티는 중인듯해요.. ㅎㅎ
진짜 힘들땐 너무 힘들지만…
말씀대로 가족을 생각하면 결론은 항상 일단은 남는게 낫다라는 판단이라서요.
솔직히 이제는.. 벼랑끝에 서있는 것 같았던 유학생때와는 달리..
언젠가는 돌아가겠다는 생각으로 사니까 참을만한거 같기도 해요..
독일 생명과학 학사중인 학생입니다... 너무 힘듦니다... ㅜㅜ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근데.영어도 공부해야해서 정말 열불이 날 정도 입니다. 정말.고민해서 오세요....
저는 생명과학으로 석사 생각중인데.. 어떤 점이 힘드신가요?
@@Hiihee-s1f 저도 지금 석사 시작했는데요 그냥 다 어려워요...
@@antwomen4462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한 달 생활 하시는데 얼마정도의 비용이 드는 지 여쭤봐도 될까요? 석사 비용이 저렴한 건 아는데 생활비가 무섭네요ㅜㅜ… 석사 3년 잡고 3년에 4천이면 부족할까요?
그리고 석사 생활 정말 화이팅입니다
@@Hiihee-s1f 저는 일단 학사 때는 매년 적어도 1500정도는 들엇던거 같아요
@@Hiihee-s1f그때는 알바나 히비나 일을 못하고 공부에만 매진해서 3년안에 졸업을 하긴했거든요... 석사도 마찬가지거나 조금 쉬울것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10대는 독일이 좋고, 20~30대는 한국이 좋고, 40~60대는 스위스나 오스트리아가 좋습니다. 70대 이후는 한국이 다시 좋은거 같습니다.
유학은 미국이 좋은거 같네요. 가성비는 영국제외하고 유럽이 좋구요.
안녕하세요! 영국은 왜 제외하는 건지 궁금해요 미국의 반값같아서 영국도 고려하고 있었거든요
@@jangguki 미국보다 저렴? 할 순 있으나, 다른 유럽대비해서 비싸지요.
전 독일 밖에 안살아 봐서 모르지만..
자꾸 노년에는 한국에서 살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요 🙈
영국유학 ~ 가디언입니다. 독일도 10년 살아 잘 알아요. 문의주세요.
이런 영상이 진짜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
화이팅!!@@smint37
유튜브에 음대, 미대 관련 정보는 많은데 공대 정보는 많이 없는고 같아요. 공대 관련 정보도 올려주세요😊
제 주변에도 사실 잘 없어서 🙈 공대에 관한 인포를 얻게 되면 바로 공유할께요!
김누리 교수님 강의듣다 흘러 들어왔어요
독일 교육제도에 대해서도 좀 현실적인 한국인의 입장에서 얘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육 제도만 다루진 않았지만 저의 교육경험담을 비중있게 다룬 영상 링크 첨부해드릴께요.
스무살에 독일와서 역이민 하지 않는 이유 3가지 /독일 유학 만족도, 독일 교육 경험 허심탄회하게 풀어봅니다.
th-cam.com/video/yR0h-z8prTo/w-d-xo.html
보다 자세한 교육 제도 경험은 블로그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 영상으로도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드려요 🙏
m.blog.naver.com/smint372/223412487019
11:19 언어 11:35 스템 11:53 취업 11:59 학사후 독일유학 영어과정
독일 뮌헨 여행할 때는 간단한 독일어회화문장만 몇개 외워서 하느라 사람들이 친절하다고 생각했고, 시선 이런거 많이 못느꼈는데, 출연자분들 처럼 여러해 살아보면 확실히 다르겠죠?ㅎㅎ 유익하고 재밌는 영상 잘 봤습니다!
아무래도...외국 국적을 가진 지나가는 사람한테 친절하게 구는 건 쉽지만,
본인 문화에 (어떤 이유로든) 못섞이고 있는 내부인한테 친절하게 굴기가 더 어려우니까요....집단에 못섞이는 내부인은 같은 국적이어도 서로 힘듬...
독일에 대해 관심이 많아서 독일관련 여러영상 보고 있는데 솔직하고 유익한 영상이네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ㅋㅋ 우선 딱히 없고요 ㅎㅎ
아 정말 독일 생활 안 쉬워요 ㅎㅎ
어수선한 분위기 속 인터뷰를 정돈되게 만들어주신 지원님의 편집 센스에 이 아침에 다시 한번 감탄했습니다! 한번 스킵 없이 보게 되네요 ㅎㅎㅎ
ps. 제 신비주의 지켜주셔서 감사하고 조만간 한국에서 또 뵈어용😁👋👋
급하게 출연부탁을 드렸는데도 흔쾌히 수락해주시고, 진솔하게 의견을 나눠주셔서 넘 감사해요. 편집 요새는 AI 가 음성인식을 다 하여 아주 편리하게 된답니다 ㅎㅎㅎㅎ 샤펜클래스 영상도 기대할께요!
독일 교육 수준은 높은가요? 외국 유학생으로 석사 공부하면 학비가 무료인가요?
예전 한 독일대학 교수와 담소하다가 그 교수의 자기 학교 학생에 대한 호전적, 거의 적대적 시각에 적잖게 놀랐었습니다. 편한 자리여서 그랬는지 얘기가 주로 꾀부리거나 수준미달 아이들에게 단칼에 낙제점수를 줬다는 학점 잔혹사였지요. 미국만 해도 대학생을 교수가 보듬어 키워야하는 모여라 꿈나무... 까진 아니더라도 일단 교육시킬 대상으로 보지요. 그래서 학생이 잘못하면 교수는 질책도 하고 인간 만들려고도 하고 C를 줄망정 F는 잘 안주지요. 그런데 독일에서의 대학생이란 존재는 그런 응석받이 개념이 아니라 아무리 교수가 두들겨도 마땅히 방어해낼 (그래서 논문을 방어한다고 하는건지) 맷집이 있어야지 아님 대학이란 곳에서 아예 추방시켜야할 그런 존재로 보는것 같았어요. 만약 사실이면 참 얇짧없이 냉혹하다 생각되었습니다. 거의 "여긴 니가 있을곳이 아니야" 수준. 여교수가 그당시 일을 회상하며 "어디 학생 그것들이 감히..." 할땐 일순 나치수용소장 엘사같은 가학성이 팍 느껴져 저도 모르게 "Jawohl mein Führer!"... 가 아니라 속으로 '오, 이게 바로 말로만 듣던 독일인의 Schadenfreude 인가' 싶어 잔뜩 쫄았습니다. 문득 니이체가 19세기 독일교육에 대해 했던 말이 떠오르더군요. "우리가 그토록 학위를 갖고 유세떠는 이유는 우리가 그걸 한장 따기위해 감내해야했던 모든 인격적 수모와 비난과 조소 때문이다." 암튼 독일유학 안가길 잘했다, 대학은 캐나다도 좀 살벌하고, 역시 미국이 맛집이요 인쇄소로구나 생각이 팍 들었어요. 독일여자 무서워요. 올림픽 투포환 선수, 수용소장, 교수 할것없이 다 남자보다 무서워요 전.
댓글 정말 흥미롭게 잘 읽어보았어요.
초 2때부터 슬슬 지능을 타고난 아이들과 그렇지 않은 아이들을 나누기 시작하여 초 4때 학교를 갈라버리는 교육 문화가 어쩐지 잔인하다고 느끼던 참인데요.. 대학가면 끝판왕으로 가는 느낌이랄까요.. 저는 그래도 미대라 그정도까지 하시는 교수님은 못뵌 것 같지만서도..
제가 작업 뭘해야될지 모르겠다하니 그럼 학교 나가서 다른 일을 알아보라고 아주 친절하게 답변해 주시던..(정말 친절하게) 지도 교수님이 떠오르네요.. ㅋㅋㅋㅋ 아무쪼록 소중한 경험담 감사합니다 😊
해외유학파들이 말하지 않는 비밀
현지인보다 체격차이가 많이나니
어느분야든 경쟁하기가 쉽지않고,, 언어수준도 딸리기
때문에 전문분야 파고들기가
사실상 매우 어려움
일단 독일 유학가서 한국 교회 기웃거리거나 들락날락 하면 망합니다. 가지마세요 좀.
10:31 제가 두 번째 실수를 하고 왔습니다 ㅋㅋ
독일에서 나치 때문에 인종차별이 적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던데 누구 말이 맞는 건가요?
뮌헨이나 베를린도 인종차별이 많나요? 그리고 욕설에 대한 법도 강하다고 들었는데
그런데도 인종차별을 막 하나요?
아… 그런 의견이신 분들이 무슨 말씀을 하시는건지는 알겠어요. 나치때문에라도 인종차별은 의식이 덜 된 사람들이 한다고 판단이 되는 부분이 있어서 의식있게 행동하고 싶은 사람이 많은건 사실인거 같아요.
근데 아주 솔직히 실제로 살다보면,, 경찰을 불러도 언어가 자유롭지 못한 동양인 보다는 자국민의 편을 들어주는게 사실인 거 같고요, 또 일상 생활에서도 결정적인 순간에는 차별을 하는 부분이 확실히 있어요.
뮌헨 베를린 같은 거대도시의 경우는 그래도 외국인 비율이 많으니 덜할 것 같기도 한데, 외국인끼리 서로 차별하는 것도 무시 못하는 부분이어요.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독일 나오면 인종차별은 무조건 안고가야하는 문제라고 여겨져요.
영어 잘하면 무시 덜 받아요~~ ^^;
그리고 항상 어디에서 살던 그 사회를 이해하려 하고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살면~~
큰 문제 없을거예요. 한국에서든 외국에서든 혜택받으려고 하면 그 몇배가 날라가요. ㅜㅜ
처음엔 오랜세월 갈아 넣어야 함.
사람마다 다들 경험과 관점에 따라 의견이 다르겠지만 전 미국에서 시골깡촌과 뉴욕(맨하탄) 총합 20년 살고 이제 독일 베를린으로 이주해요. 독일은 많이 가서 몇달씩 살아봤고요. 제 개인경험으로는 인종차별을 당한 적이 없습니다. 인터넷에 무서운 글들 읽고 너무 주눅들거나 겁먹지 않으셨으면 해요. 하지만 살다보면 차별을 당할 일이 생기기도 하겠죠. 막 돌아다니면서 동네북 두들겨맞듯이 일어나는 일이 아님을 알아주셨으면 해서 답글드립니다.
베를린이 대도시라 외국인도 다양하게 많고 해서 그런지 몰라도 전 불편하거나 무섭다고 느낀적이 거의 없었어요. 단 한가지 아셔야 할게 한국과는 다르게 외국에는 대도시안에 상대적으로 더 후지고 위험(?)한 동네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뉴스로 자기가 사는 곳 동향을 잘 살펴 보시고 미리 않좋은 동네는 현지인에게 물어봐서 꼭 갈일이 있지 않은 이상 피하신다면 뭐 안 좋을 일 당할일 거의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현지 언어와 문화/기본 에티켓을 빨리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현지인과 맘이 맞는 친구사귀는 게 엄청 중요합니다. 그래야 살기가 편하실거예요. 적어도 미국처럼 총/칼 맞을 걱정이 독일은 없다는 점. 말로 놀리거나 소매치기 정도로 비교가 안되죠.
독일에서 과거 역사때문에 조심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건 사실입니다. 근데 모든 사람들이 다 배운사람처럼 행동하는 건 현실적이지 않을거예요. 어딜가나 이런사람 저런사람 있게 마련이니까요. 하지만 최근 일자리, 난민 유입과 그로 인한 사고/범죄 때문에 우파성향 사람들이 나날이 늘어나는 느낌이랄까요? 하지만 대부분은 아랍/이슬람계에 대한 문제입니다. 그리고 인종차별 대놓고 하는 경우는 거의 없을거예요. 아랍계를 싫어하는 독일인도 길바닥에서 아랍계 사람한테 뭐라고 하는 일 없고 시위에 참여한다거나 우파정당을 지지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표출해요. 어린애들이랑 아랍계 못된애들이 대놓고 동양인에게 뭐라고 하는 일이 있다고는 들었는데 대부분은 일어난다면 간접적, 미묘하게 일어난다고 보시면 되요. 그리고 다시 말씀드리면 대부분 경우 별일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요지는 대놓고 하는 무서운 인종차별은 거의 없으니 걱정 너무 하지 마시라. 입니당.
석사 과정을 영어로 하는 독일 대학교가 많이 있나요?
질문 주신 내용이 제가 답변드릴 수 없는, 따로 서치가 필요한 부분이라 원하신다면 독일 유학 전문 컨설팅 연결해드리겠습니다.
독일 유학 전반의 간단 상담 30분 3만원 ,1시간 5만 5천원 진행 가능하시다고 합니다.
독일이 한국보다 북쪽에 잇어서 지구자전의 원심력이ㅜ약해서 중력이 강한 것은 맞음
Stem분야 전공. 졸업율이. 왜 30%밖에. 안되나요?
스템분야에 한정되진 않았고요,
독일 전국민중 대학 졸업자가 20-30프로 라는 말씀이었습니다.
독일대학 입학생들의 졸업률은 55-70프로 정도로 보고요, 매학기마다 필수과목 시험을 2-3번내로 통과하지 못할경우 독일 내에서 그 전공을 다시는 공부할 수 없게 됩니다.
그래서 독일 대학은 졸업하기가 어렵다는 말이 있습니다.
공대였으면 좀 달랐을텐데..
한국은 앞으로 미국처럼 다인종화 되기 때문에 무조건 영어해야 합니다. 그리고 일본과의 관계도 좋아질 거라 일본어까지 하면 좋을 거 같고, 거기에 중국어, 러시아어까지 한다면 그야말로 한국에서 살아갈 거라면 아주 큰 메리트가 될 것. 이는 한국인이 없어지는 만큼 외국인을 받을 거기 때문에 언어 또한 한국어 비율도 차차 줄게 될 것이고 공용어로 영어는 더 늘게 될겁니다. 이명박 때부터 그렇게 영어 교육을 시켰던 이유. 앞으로 동아시아는 유럽과 같은 분위기가 될듯 하므로 중국어, 일본어도 배워두면 좋고, 중앙아시아까지 횡단 물류철도 시대가 열리기에 끝으로는 우크라이나 폴란드까지 러시아어를 배워두면 더 좋습니다.
언급해주신 언어 중 단하나도 할 수 있는게
없네요 ㅠㅠ
ㅋ 영어만이라도~ 영국이 너무 배울것이 많아요. 😊
한국에서 무조건 영어라..? 외국인이세요? 아니면 식민지남성성. 본인 가치관 반성을 좀 해야할듯
자존감이 욘나 낮아보여요.
그래서 영어는 잘 하시고?ㅋ 향후 이민을 받을 수 밖에 없으면 영어도 공용어가 되겠지만 뭔 벌써부터ㅋㅋ 이미 한국 영어에 충분히 미쳐있음. 이명박때 영어 교육을 시킨거 ㅋㅋ 이거 미래를 위한게 아니라 기득권 입맛을 위한거잖아..; 시야가 너무 좁다.
다인종이 잘 어울려서 살려면 언어가 아니라 이해와 존중이 필요합니다. 아니 영상을 보고도 이 포인트를 못잡으시네. 한국 다인종되면 일본 러시아보다 동남아, 중국애들이 더 많이 몰려옴
그리고 님같은 가치관 엄청나게 뚜드려 맞을듯.
독일 공부는 참 어렵습니다.외국인 학생들 졸업비율이 아주 낮습니다.
영어 독일어 학위를 제대로 하시고왔다연 좋은 기업에서 취업했다면 유학이 굉장히 도움이 되었을텐데
전공이 뭔가요?
영상 초반에 말씀드렸듯 미술과 피아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