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데레?/독점] 밀어서 잠금. 아무도 몰라서, 아무도 슬퍼할 수 없는 우리연애 (26:20) 𝑹𝒖𝒏𝒏𝒊𝒏𝒈 𝑻𝒊𝒎𝒆 26분 20초 ❝ 목이 간당간당. 떨어져죽든 말라죽든 할 것 같기는 한데. 어떡하지? 하필 망해가는 세상 속 너 같은 애를 사랑해서. 빌어먹을 사랑하기를 그만둘 수 없어서. 상처주고도, 상처받고도, 결국 남는 건 네 모습 뿐이라. 𝒅𝒆𝒕𝒂𝒊𝒍𝒔 사실 알 것 같기는 했어. 네가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지. 전쟁터에도 연서는 오간다고 하잖아. 그러니까 내말은, 연애사는 다 비슷할 거라는 뜻이지. 우리 이별이 아무렇지 않아도 이상할 거 하나도 없단 얘기야. 난, 앞으로 많이 이상할 테고. ✼ 𝑺𝒆𝒓𝒊𝒆𝒔 : X 𝑲𝒆𝒚𝒘𝒐𝒓𝒅 🖤 '너' 호칭, 반말, [청자가 '갑'인], (설정만)아포칼립스, (설정만)얀데레 - * 배경만 아포칼립스일 뿐 이야기/소재와는 무관합니다! 판타지를 선호하지 않아도 편히 들을 수 있을 거예요. 다만 너무 일상적인 느낌이 묻지는 않도록 웅- 하는 환경음이 깔렸는데 제가 넣은 것이니 '...내 이어폰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 라고 착각하는 일이 없기를. ☺ 미리듣기 th-cam.com/video/x0U2Eh2aDeQ/w-d-xo.html 𝒎𝒆𝒎𝒐. 소재신청이 있었는데요. 요약하자면 아포칼립스, 한참 보지 못한 두 주인공이 예전에 공유했던 어떤 것을 발견하면서 재회한다 는 결이에요. 그 이야기는 제게 "공유했던 과거와 헤어진 이유"를 상상하게 해서 거기서부터 시작,,, 했는데 신나게 몰입하고 만들다보니 거리가 영영 멀어져서 아무도 그 뒷이야기를 유추할 수 없게 되어버렸어요. 당초 계획했던 것과도 조금 달라졌죠? 히히. 그러니 적어둡니다. 아마 머언 훗날 우리는 다시 만나 씁쓸하고 낯선 얼굴로 오래된 사랑에 대해 얘기할 거예요. 아마도요. 제가 만든 이야기는 대부분 늦게라도... 그렇게 되거든요. 저는 각자의 경험과 시간을 통해 비로소 서로 이해하게 되는 일을 좋아해요. 한편, 얀데레에 대한 흥미로운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정형화된 얀데레를 소재로 많이 쓰잖아요. 나를 위해서 거리낌없이 죽이고, 해하고, 헌신하는! 이런 클리셰가 있어요. 그런 얀데레를 상대방이 무서워하면 78%의 얀데레는 감금을, 22%의 얀데레는 희열을 느끼게 되어있답니다. 얀데레의 정석 2장 14번에 그렇게 적혀있던데요. 그치만 상상력을 더 발휘해보면, 다시 말해 얀데레로 보여지는 화자의 입장에서요. 정말로 저라고 생각한다면...! 저는... '어떻게 그렇게 생각할 수가 있지? 어떻게 날 그렇게 납작하고 폭력적으로 이해할 수 있지? 넌 아무것도 몰라. 넌 내 애정을 받을 자격이 없어. 나 혼자 이 사랑을 끌어안고 죽어버리는 게 낫지, 못돼먹은 네 곁에는 있지 않을거야. 그게 내가 주는 벌이니까.' 하고 이를 뽀득뽀득 갈 거예요. 상상해보니까 또 배신감이. 얀데레에게도 첫 살해는 무섭지 않았겠어요? 😣 그러니까 단순히 '와! 새로운 얀데레!" 하고 듣는 청자의 입장에서는 갑작스럽게 캐릭터성에서 벗어나 사람냄새를 풍기는 이야기가 될테니 무척 재미있는 시나리오가 되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럼, 오늘의 메모. 끄읕. 풀버전⤵ 팬딩 fanding.kr/user/everydayanne 알플레이 rplay.live/creatorhome/624ab39859232417ae3384e7 크티 ctee.kr/place/everydayanne 기타 창구들⤵ 팬카페 cafe.naver.com/imuranne 통합우체통 forms.gle/FcCwFTRDjLmiskWt5 후원 toon.at/donate/todayanne 치지직 chzzk.naver.com/a6f57e4693a10bccb6064c830e97a96f
[얀데레?/독점] 밀어서 잠금. 아무도 몰라서, 아무도 슬퍼할 수 없는 우리연애 (26:20)
𝑹𝒖𝒏𝒏𝒊𝒏𝒈 𝑻𝒊𝒎𝒆 26분 20초
❝ 목이 간당간당. 떨어져죽든 말라죽든 할 것 같기는 한데. 어떡하지? 하필 망해가는 세상 속 너 같은 애를 사랑해서. 빌어먹을 사랑하기를 그만둘 수 없어서. 상처주고도, 상처받고도, 결국 남는 건 네 모습 뿐이라.
𝒅𝒆𝒕𝒂𝒊𝒍𝒔
사실 알 것 같기는 했어. 네가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지.
전쟁터에도 연서는 오간다고 하잖아.
그러니까 내말은, 연애사는 다 비슷할 거라는 뜻이지.
우리 이별이 아무렇지 않아도 이상할 거 하나도 없단 얘기야.
난, 앞으로 많이 이상할 테고.
✼
𝑺𝒆𝒓𝒊𝒆𝒔 : X
𝑲𝒆𝒚𝒘𝒐𝒓𝒅 🖤
'너' 호칭, 반말, [청자가 '갑'인], (설정만)아포칼립스, (설정만)얀데레
- * 배경만 아포칼립스일 뿐 이야기/소재와는 무관합니다! 판타지를 선호하지 않아도 편히 들을 수 있을 거예요. 다만 너무 일상적인 느낌이 묻지는 않도록 웅- 하는 환경음이 깔렸는데 제가 넣은 것이니 '...내 이어폰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 라고 착각하는 일이 없기를. ☺
미리듣기 th-cam.com/video/x0U2Eh2aDeQ/w-d-xo.html
𝒎𝒆𝒎𝒐.
소재신청이 있었는데요.
요약하자면 아포칼립스,
한참 보지 못한 두 주인공이 예전에 공유했던 어떤 것을 발견하면서 재회한다
는 결이에요.
그 이야기는 제게
"공유했던 과거와 헤어진 이유"를 상상하게 해서 거기서부터 시작,,,
했는데 신나게 몰입하고 만들다보니 거리가 영영 멀어져서
아무도 그 뒷이야기를 유추할 수 없게 되어버렸어요.
당초 계획했던 것과도 조금 달라졌죠? 히히.
그러니 적어둡니다.
아마 머언 훗날 우리는 다시 만나
씁쓸하고 낯선 얼굴로 오래된 사랑에 대해 얘기할 거예요.
아마도요. 제가 만든 이야기는 대부분 늦게라도... 그렇게 되거든요.
저는 각자의 경험과 시간을 통해 비로소 서로 이해하게 되는 일을 좋아해요.
한편, 얀데레에 대한 흥미로운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정형화된 얀데레를 소재로 많이 쓰잖아요.
나를 위해서 거리낌없이 죽이고, 해하고, 헌신하는!
이런 클리셰가 있어요.
그런 얀데레를 상대방이 무서워하면
78%의 얀데레는 감금을, 22%의 얀데레는 희열을 느끼게 되어있답니다.
얀데레의 정석 2장 14번에 그렇게 적혀있던데요.
그치만 상상력을 더 발휘해보면,
다시 말해 얀데레로 보여지는 화자의 입장에서요.
정말로 저라고 생각한다면...!
저는...
'어떻게 그렇게 생각할 수가 있지? 어떻게 날 그렇게 납작하고 폭력적으로 이해할 수 있지? 넌 아무것도 몰라. 넌 내 애정을 받을 자격이 없어. 나 혼자 이 사랑을 끌어안고 죽어버리는 게 낫지, 못돼먹은 네 곁에는 있지 않을거야. 그게 내가 주는 벌이니까.'
하고 이를 뽀득뽀득 갈 거예요.
상상해보니까 또 배신감이. 얀데레에게도 첫 살해는 무섭지 않았겠어요? 😣
그러니까 단순히 '와! 새로운 얀데레!" 하고 듣는 청자의 입장에서는
갑작스럽게 캐릭터성에서 벗어나 사람냄새를 풍기는 이야기가 될테니
무척 재미있는 시나리오가 되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럼, 오늘의 메모. 끄읕.
풀버전⤵
팬딩 fanding.kr/user/everydayanne
알플레이 rplay.live/creatorhome/624ab39859232417ae3384e7
크티 ctee.kr/place/everydayanne
기타 창구들⤵
팬카페 cafe.naver.com/imuranne
통합우체통 forms.gle/FcCwFTRDjLmiskWt5
후원 toon.at/donate/todayanne
치지직 chzzk.naver.com/a6f57e4693a10bccb6064c830e97a96f
얀데레한테 감정 이입한 건 처음이에요! 저 어쩌면 얀데레일지도...?😱
너무 흥미롭게 들은 롤플이에요!👍👍 풀버전도 꼭 들어야 해!
엇 어 얀데레!
@@앤님 얀데레!
기다렸어요
☺️💚
항상 고맙고 사랑해요 오늘도 좋은꿈 꾸시고 내일도 좋은 하루되세요 오늘도 사랑해~!
항상 좋은 하루 보내야해요 ㅎㅎ !
@@앤님 앤님도 항상 좋은 하루 보내세요~!
오늘도 좋은밤 되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앤님 사랑해요 ❤
앤누나 감사합니다 🤭😚🤗♥️
얀데레 합격
Ojalá pudiera entender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