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 500년이 시작된 곳, 전주 한옥마을 경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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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8 ต.ค. 2024
  • 경기전은 국보 제317호인 조선 태조 이성계의 어진인〈조선태조어진〉을 봉안한 곳이다. 현재 까지 남아있는 태조 진전은 전주 경기전이 유일하다. 영정을 실제로 모신 정전 건물은 보물 제1578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경기전 권역은 1991년 사적 제339호로 지정되었다.
    경기전 부속건물이 모여있는 부속채 담장 너머 멀리 정동성당의 모습이 보인다. 부드러운 곡선의 전통 한옥과 뾰족한 첨탑을 가진 서양식 건축이 묘한 대조를 이루고, 태조의 어전을 봉안하고 제사를 지내던 경기전의 유교적 공간과 새로운 종교의 첫 순교터 위에 지어진 전동성당의 천주교적 공간이 아름답게 대비되는 공간이다.
    1410년(태종 10)에 태조의 선조들이 대대로 살았던 전주, 고구려의 수도 평양, 신라의 수도 경주, 고려의 수도 개성 그리고 태조가 태어난 영흥 등 5곳에 태조의 어진을 모시는 '어용전(御容殿)'을 세웠다.
    1442년(세종 24)에 전주는 '경기전(慶基殿)', 경주는 '집경전(集慶殿)', 평양은 '영숭전(永崇殿)'으로 이름을 고쳤다. '경기(慶基)'라는 이름은 조선의 국성(國姓)인 전주 이씨의 발상지이므로 '조선왕조가 일어난 경사스러운 터'라는 뜻으로 지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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