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는 어떻게 지내셨나요?♡ 요즘 제가 트라우마와 함께 묶인 감정+신체반응에 관심이 많은데 마침 그런 책을 받아보게 되었습니다. 트라우마에 대한 구체적인 극복방법들은 웅진 지식하우스에서 출판한 "내안의 어린아이가 울고 있다"를 참고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굿밤~♡
전 닉네임이 그렇듯 굉장히 이타적이고 남을 더 중점에 두고 도와즈고 챙겨주며 살았어요. 알고보니 날 버리지 말아줫으면, 내 곁에 있어주며 내 얘길 들어줬으면 하는 마음에서였나봐요. 저는... 저부터 챙겨도 되고, 챙겨야 하는데 말이에요. 감사합니다 웃따님. 항상 새로 알기 어려운것을 깨닫게 해주시네요!
씁쓸하네요 6가지 모두 해당되는 사람이 저였다는게.. 상처가 있다는건 진작에 알고있었지만 당장 그 상처를 해결할 방법이 없어서 상처가 없다고 외면하고 산 지 오래인 것 같아요 웃따님 이야기는 잔잔하게 귀에 쏙 박혀서 그냥 말 자체로도 위로를 많이 받게 돼요 유튜브에서 오래 뵙고싶은 분이에요!
부모란 대체 뭘까.. 𖤐 있어도 상처 없어도 상처 미리 원망을 들을 각오를 하고 어렵게 아이를 낳고 키워야할까 아이를 보며 어린 나를 만나는 것 같아 치유와 성장이 이뤄질까 내 아이도 성장하는 과정속에서 내가 겪었던 고통의 과정을 반복하게 될까..그렇다면 마음이 너무 아플 것 같습니다
1~6 모두해당 ㅠ 제가 그나마 엄청난 자기객관화와 이타심 등으로 뼈를 깎는 노력을 하며 그나마 남들이봣을땐 인싸라고도 생각될만한 삶을 살아오긴햇는데 속은 늘 허전하고 사람을 못믿고 사람들이 너무 좋은데 사람들과 관계 맺는게 너무 힘들어요ㅠ 항상 미움받는거같고 저의 정당하다고 생각하는 것들도 사람들은 싫어할거같고.. 어렷을때부터 항상 제 자신 그대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무리가 딱히없다고 생각햇어요.. 살면서 제 그대로를 보여준 사람 딱 (가족빼고) 2명입니다.. 내 인간관계의 어려움은 부모님이 큰 원인이다 라고, 원망이 삶 한켠에 항상 잇엇지만 나이도 먹을만큼 먹엇고 부모님도 많이 유해지셧고.. 저 또한 제가 부모입장이 됏을때 내가 원햇던걸 다 해줄 수 잇을까 싶어서 숙연해지더라구요ㅠㅠ.. 부모님도 치열하게 살아내는 과정 중 하나엿을거란거 너무 잘 이해하고 잇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생 이렇게 마음에 충만하지 못하고 외롭고 고독하게 사는 제 자신이 불쌍해서 견딜수가 없는 나날들도 잇고 그래요ㅠㅠ 근본적으로 치료하고 싶은데.. 정말 상담 너무 받고싶습니다.. 웃따님께 상담받으며 진짜 앞으로 10년 바뀌어나가고 싶어요ㅠㅠ
대리만족하는 부모... 제 유형을 알게 됐네요. 그냥 기대감이 크셨다고 생각했었는데..ㅋㅋㅋㅋ 원하지도 않는 학원투어에, 따돌림 당해도 내 탓이고, 공부에 있어선 항상 말도 안되는 기준을 갖다붙이셨어요. 퇴원한지 얼마안된 절 발로 차면서 수학을 풀게 하신다던가. 영어사전을 한 장씩 매일 외우면 한 권을 다 외울 수 있지 않겠냐고 하신다던가... 1등은 자리를 뺏길까봐 항상 무서워해야한다던가...ㅎ ㅎ... 1등해오면 그런 말을 하셨고 2등을 하면 맘에 안들어하셨죠. 축축한 반지하에서 무슨 황제라도 키우려고 하셨는지..ㅋㅋㅋㅋㅋ 성인이 된 후론 노력해서 제 취향이란 것도 생겼고, 무기력은 주기적으로 찾아오지만 최대한 루틴대로 살면서 극복하려 하고있어요! ! 평소 생각많고 불안한 마음에 자꾸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수집하는 습관이 있었네요. 오늘도 배워가서 다행입니다 감사해용!!
부모에게 받은 트라우마가 지속적으로 반복되었고요. 저는 빨리 알아차리고 정병을 해결하기 위해 3년간 노력해서 무기력과 우울함을 치료했어요 다 나았다고 생각해서 해외에서 살다왔는데 그곳에서 같이 살았던 사람들이 또 우리 부모와 같이 상처를 주었습니다. 그리고 또 3년이 지났어요 아직도 회복이 안되고 이제는 정말 죽어버릴까했는데 그냥 이 악물고 버티고 있어요 저는 이제 무슨 일을 해도 인정받지 못할 것이며 행복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 강력하게 사로잡혀있습니다 다음달 목표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에요 언제 또 누가 날 괴롭힐까봐 예민해져있습니다 책 한 번 읽어봐야겠네요
2번, 6번 정서적 돌봄을 못받고 자란 어른입니다. 스트레스상황에서 무너짐이 제 이야기네요. 중학교교사로 무수히 많은 학부모상담을 하는데 정작 저는 제 안의 상처가 잘 치유되지 않아 주기적으로 부모를 원망하고 부모에게 날카롭게 화를 내기도 합니다.. 결혼도 앞두고 있는데 상담실을 다니면 상실감에 직면해서 무기력해지고.. 정말 제 인생의 제일 큰 숙제입니다..
전 최소 다섯명의 상담가도 만나고 전화상담 문자상담까지 다 했는데 아직도 냉소적이고 시니컬하고 사람을 안좋아하는게 안고쳐졌어요..ㅋㅋㅋㅋ 저는 저같은 부류는 당연히 모두다 무시할만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거는요. 매력이 없으니까요 과거에 남들 안겪는 따돌림도 겪고.. 그래서 항상 사람들이 절 무시할꺼란걸 예상하고 처음부터 경계하고 곁을 절대 안내줍니다..ㅎ
학창시절때 은따왕따당한적있어요. 근데 제 성격이 지난건지난거고 하고 잘 잊어서 극복이된줄알았어요. 몇년전에 저와같은분들이 책을 내서 북콘서트에 갔던적이 있어요. 여기오신 분중에 저자분들과 같은경험이신분있나요? 란 말에 손들었는데 저에게 발표기회가와서 말을 하는데 눈물이안멈추더라고요. 근데 저는 이것보다, 이 왕따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진행하고 책도내게한 주도한 사람이 있었는데 거기 저자분들에게 막대하는거에요. 시간없으니까 빨리좀해요,이러면서 세게말하고, 말하는중에 비웃고있고..그거보고 화났어요. 이 인간은 그냥 자기가 주체했으니 뭐가된거마냥 그러는데 정말 본질적으로 이해한건아니구나. 이것도 아이템중에 하나였구나.. 그리고 저는 책을 한번도 펴보지못했어요.
댓글들을 보니 안타까운 사연들이 많네요.. 저 못한 트라우마를 가지신 분들이 많네요. 저는 트라우마를 잘 극복했나는 확신할수 없지만, 부모님이 원하는 모습과 180도 다른 방식으로 살고 있지만, 후회해본적은 없네요. 그리고 아직 건강한 정신상태를 지니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오히려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도 있네요. ❤
6번을 겪으면서 자랐어요 저는 괜찮다 멀쩡하다 생각했는데 아니었는지 20살 이후 알콜중독 증상이 쭉 있다가 결국 공황장애와 중증 우울증 판정을 얼마전에 받았네요. 약 먹고 있는데 꾸준히 치료받으면 언젠가 좋아질거라 생각해요 그리고 약 먹는 지금이 너무 편하고요. 병원 가기 전부터 웃따님 영상보며 위로도 많이 받았어요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마인드 컨트롤을 한다는 생각을 잠시 내려두시고, 있는 그대로 느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마음속에서 누군가 싫거나, 과거의 일들이 떠오르면, 있는 그대로 누군가를 싫어하고 있구나, 과거의 일에 괴로워하고 있구나 이렇게 자기마음과 생각을 생중계하는 것입니다. 3년전부터 제 마음을 있는 그대로, 생각을 있는 그대로 지켜봐왔습니다. 3년전에 비교해 많이 좋아졌습니다. 물론 가끔 안될때도 있습니다. 그럴때는 그냥 자거나 몸을 쓰는게 도움이 됩니다.( 산책, 등산, 운동 등등 ) 피곤할때까지 계속 몸을 쓰는게 신기하게도 도움이 되요. 저같은 경우는 자연 속에 있는게 엄청난 힐링이라 강가를 걷던가 바다를 보던가 등산을 합니다. 저항을 하거나 마인드컨트롤을 하려고 하면 오히려 악화가 되더라고요. 지금은 힘드시겠지만, 곧 좋아질겁니다.^^
어렸을 때 잘못하면 종종 맞거나, 엄마가 길거리에서 대놓고 절 혼내시곤 했어요 (제가 제발 길거리에서는 혼내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는데도요) 당시 제 부모님이 미웠고, 제가 정말 불행한 10대를 보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다 성인이 되고 나서 보니 저보다 더 크게 혼나셨던 분들도 많더라구요 . 쌍욕을 듣는다던가, 정말 심하게 맞는다던가... 그래서 이제는 이런 생각이 들어요. 내가 당한건 별것도 아닌데 난 왜 아직까지 종종 부모님을 원망하고, 트라우마에 시달릴까? 내가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멘탈이 이상한가? 우리 부모님도 내가 이상한 애니까 혼내셨겠지.. 그러니 지금까지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것도 내 잘못 내가 더 노력하고 더 나은 사람(정상인)이 되어야해 라고 결론이 나버려요. 이렇게 몇 년 살다보니 정신적으로 너무 지칩니다. 행복감을 느낄때면 죄책감이 들어요. 행복감을 느끼면 안될 것 같은 기분..? 어디서부터 고쳐나가야 할지 막막하네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웃따님 오늘같은 날 딱 이 영상이 올라오다니 지금 이 영상을 발견하고 오늘 이 시간에 쌤 말씀을 들을 수 있다는 건 정말 행운이라고 느껴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사실 늘 감사했습니다 쌤께 도움 받은 영상이 감사한 영상이 셀 수 없을만큼 많았거든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행복하고 기쁜 하루를 보내시는데에 제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 선생님 건강 조심하시고 예뻐지는 날씨 따라 웃는 일 가득하세요🖤🖤
1번 당해본 사람입니다. 중학생 때 제가 정말 싫어했던 같은반 남자애가 ‘000랑 나랑 사귄다’는 ㄱㅈㄹ을 떨었었고 너무 어이 없어서 그 말을 듣고 빵터진 야구부 남자애를 째려봤더니 그 야구부 남자애는 ‘뭘 봐?’라는 또 다른 ㅈㄹ을 떨더군요(전자 후자 모두 10년이 지난 지금도 용서할 수 없습니다. 용서하지 않아도 생각해주시는 모든 분께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나 학교에서 이딴 ㅈㄹ을 당했다 이 ㅅㄲ들 어떻게 ㅈ여버려야 하냐고 엄마에게 물어봤더니 엄마는 그 말 한 걔가 니 좋아하는거 아님? 하더군요. 그 이후로 당한 모든 학폭을 그렇게 받아드렸습니다 네 저 지금 지나치게 이타적인데요, 엄마 그거 엄마가 만든거야. 나한테 뭐라 그러지 마
아빠는 저기 자신의 모습은 모르고 자신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십니다 하지만 첫째인 저의 입장에서 아빠는 그 6가지에서5가지가 해당하시거라구요 저는 두려운게 있습니다 내가 자녀를 키울때 내가 자녀를 안때릴수 있을까? 동생에게 계속 화를 안 낼수있을까? 엄마도 두려워하는게 있습니다 저가 아빠를 닮아 가는걸요
저도 20대 중반인데 그 수많은 경멸과 멸시.. 가시박히고 무시하는 말들 아직도 다 기억나요. 당연히 지금도 진심으로 사람을 믿고 좋아하는게 뭔지 모르겠고 항상 방어적이고 겉으로만 좋아하는척 합니다 ㅎ 내 바운더리안에 절대 못들어오게하고 사실 친한친구라도 절 무시했나 싶으면 싸웁니다..ㅋㅋ 제가 인간으로서 매력이 없으니까 이런일을 당해도 되는구나라는 믿음을 갖고있는데 버리기가 힘들어요..
저희 아버지...라고 부르기도 귀찮은 사람은 어렸을 때 양아치였고 저를 그 양아치적인 생각으로 키웠습니다. 그리고 남자답게 키우려했다는 식의 핑계를 대더군요. 지금도 코19 시국에 열차표 끊으라고 개씹ㅈㄹ을 하는데, 지 말만 또 하더라고요. 사실 다른 몇몇의 가족분들은 상관없는데 자기 생각과 사상을 주입하려는 그들이 꼴보기가 싫어서 가고 싶지 않은데. 그 인간은 뭐가 문제인지 전혀 모르더군요.
![โรงเรียนห้ามรัก โดนจับได้ตาย...!! [เอิร์นไดเม่]](http://i.ytimg.com/vi/4u02Sbr556Q/mqdefault.jpg)
오늘 하루는 어떻게 지내셨나요?♡
요즘 제가 트라우마와 함께 묶인 감정+신체반응에 관심이 많은데 마침 그런 책을 받아보게 되었습니다.
트라우마에 대한 구체적인 극복방법들은 웅진 지식하우스에서 출판한 "내안의 어린아이가 울고 있다"를 참고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굿밤~♡
저네요..에효.. 부모와 애착관계형성이 안되어있어요.. 겉으로 그냥 괜찮은척 지내곤있는데.. 감정적소통이 없는 집이다보니까 뭔가 애착 이런게 없는듯.. 이걸 입밖에 꺼내서 부모님한테 말하는건 불효같고 혼자 그냥 있으려니 괴롭고..ㅎ
전 닉네임이 그렇듯 굉장히 이타적이고 남을 더 중점에 두고 도와즈고 챙겨주며 살았어요. 알고보니 날 버리지 말아줫으면, 내 곁에 있어주며 내 얘길 들어줬으면 하는 마음에서였나봐요. 저는... 저부터 챙겨도 되고, 챙겨야 하는데 말이에요. 감사합니다 웃따님. 항상 새로 알기 어려운것을 깨닫게 해주시네요!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요한복음 8장 32절
선생님 한가지 유형만 빼고는 나머지가 다 해당되네요 용서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영상을 보면 우리 부모님이 참 못났구나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오랫동안 방황했었는데 이제서야 자신을 찾아가는 제 자신이 기특합니다 감사합니다
1. 아이의 현실을 부정하는 부모
2. 아이의 말을 부정하는 부모
3. 아이를 통해 대리만족하는 부모
4. 경계를 보여주지 못하는 부모
5. 외모를 지나치게 중시하는 부모
6.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는 부모
전부해당;
씁쓸하네요
6가지 모두 해당되는 사람이 저였다는게..
상처가 있다는건 진작에 알고있었지만
당장 그 상처를 해결할 방법이 없어서
상처가 없다고 외면하고 산 지 오래인 것 같아요
웃따님 이야기는 잔잔하게 귀에 쏙 박혀서
그냥 말 자체로도 위로를 많이 받게 돼요
유튜브에서 오래 뵙고싶은 분이에요!
부모란 대체 뭘까.. 𖤐 있어도 상처 없어도 상처 미리 원망을 들을 각오를 하고 어렵게 아이를 낳고 키워야할까 아이를 보며 어린 나를 만나는 것 같아 치유와 성장이 이뤄질까 내 아이도 성장하는 과정속에서 내가 겪었던 고통의 과정을 반복하게 될까..그렇다면 마음이 너무 아플 것 같습니다
상담을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가족과의 관계, 특히 어릴 때부터 부모와 자식의 관계는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책과 함께 흥미로운 내용에 대해서 말씀해주시니 더욱 더 해당 책을 읽어보고 싶네요 책 소개 감사해요!
몸은 다 큰 성인인데 마음은 항상 상처받은 어린아이처럼 힘들었었는데... 이유가 있었네요. 1-3 번은 아버지고 4-6번은 엄마한테 해당되네요. 부모와 연을 끊은지 오래됐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부모와의 인연을 끊기가 쉬운게 아닌데, 용기와 결단을 내린 것에 리스펙합니다.
친구처럼 외로움을 덜어주는 웃따님... 감사합니다~^^
수영장에서 따돌림 당했었는데 그때가 4년전인데 수영장 냄새,온도,친구표정 말투 등등 기억남
근데 엄마는 제말을 듣지도,이해도 안했어요
2번 6번 찔리는 엄마네요 ㅜ 지금부터라도 노력할게요
1.6번 너무 정확해서 놀랬어요ㅠ
늘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처음에 웃따님 영상 볼 때는 말 그대로 펑펑 울며 봤었는데 이젠 공감하면서도 나름 무던하게 보고 있네요 ㅠㅠ계속 웃따님 얘기를 되새기며 과거를 잘 포용하고 싶습니다
감사해요.. 공감.. 받는..느낌이에요
1~6 모두해당 ㅠ 제가 그나마 엄청난 자기객관화와 이타심 등으로 뼈를 깎는 노력을 하며 그나마 남들이봣을땐 인싸라고도 생각될만한 삶을 살아오긴햇는데 속은 늘 허전하고 사람을 못믿고 사람들이 너무 좋은데 사람들과 관계 맺는게 너무 힘들어요ㅠ 항상 미움받는거같고 저의 정당하다고 생각하는 것들도 사람들은 싫어할거같고.. 어렷을때부터 항상 제 자신 그대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무리가 딱히없다고 생각햇어요.. 살면서 제 그대로를 보여준 사람 딱 (가족빼고) 2명입니다..
내 인간관계의 어려움은 부모님이 큰 원인이다 라고, 원망이 삶 한켠에 항상 잇엇지만 나이도 먹을만큼 먹엇고 부모님도 많이 유해지셧고.. 저 또한 제가 부모입장이 됏을때 내가 원햇던걸 다 해줄 수 잇을까 싶어서 숙연해지더라구요ㅠㅠ.. 부모님도 치열하게 살아내는 과정 중 하나엿을거란거 너무 잘 이해하고 잇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생 이렇게 마음에 충만하지 못하고 외롭고 고독하게 사는 제 자신이 불쌍해서 견딜수가 없는 나날들도 잇고 그래요ㅠㅠ
근본적으로 치료하고 싶은데.. 정말 상담 너무 받고싶습니다.. 웃따님께 상담받으며 진짜 앞으로 10년 바뀌어나가고 싶어요ㅠㅠ
매번 정말 감사드려요 웃따님ㅜㅜ 내면을 돌본다는 게 쉽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계속 지켜봐주고 과거의 감정을 이해해주려 노력하고 있어요🥲🥲 웃따님 늘 행복하세요!!💖
역시 명쾌하게 설명해주시는 웃따님.
감사해요.~~
대리만족하는 부모... 제 유형을 알게 됐네요. 그냥 기대감이 크셨다고 생각했었는데..ㅋㅋㅋㅋ 원하지도 않는 학원투어에, 따돌림 당해도 내 탓이고, 공부에 있어선 항상 말도 안되는 기준을 갖다붙이셨어요. 퇴원한지 얼마안된 절 발로 차면서 수학을 풀게 하신다던가. 영어사전을 한 장씩 매일 외우면 한 권을 다 외울 수 있지 않겠냐고 하신다던가... 1등은 자리를 뺏길까봐 항상 무서워해야한다던가...ㅎ ㅎ... 1등해오면 그런 말을 하셨고 2등을 하면 맘에 안들어하셨죠. 축축한 반지하에서 무슨 황제라도 키우려고 하셨는지..ㅋㅋㅋㅋㅋ 성인이 된 후론 노력해서 제 취향이란 것도 생겼고, 무기력은 주기적으로 찾아오지만 최대한 루틴대로 살면서 극복하려 하고있어요! ! 평소 생각많고 불안한 마음에 자꾸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수집하는 습관이 있었네요. 오늘도 배워가서 다행입니다 감사해용!!
부모에게 받은 트라우마가 지속적으로 반복되었고요. 저는 빨리 알아차리고 정병을 해결하기 위해 3년간 노력해서 무기력과 우울함을 치료했어요
다 나았다고 생각해서 해외에서 살다왔는데
그곳에서 같이 살았던 사람들이 또 우리 부모와 같이 상처를 주었습니다.
그리고 또 3년이 지났어요
아직도 회복이 안되고 이제는 정말 죽어버릴까했는데 그냥 이 악물고 버티고 있어요
저는 이제 무슨 일을 해도 인정받지 못할 것이며 행복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 강력하게 사로잡혀있습니다
다음달 목표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에요
언제 또 누가 날 괴롭힐까봐 예민해져있습니다
책 한 번 읽어봐야겠네요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요한복음 8장 32절
책 소개영상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저도 한번 읽어봐야겠네요~♡
2번, 6번 정서적 돌봄을 못받고 자란 어른입니다. 스트레스상황에서 무너짐이 제 이야기네요. 중학교교사로 무수히 많은 학부모상담을 하는데 정작 저는 제 안의 상처가 잘 치유되지 않아 주기적으로 부모를 원망하고 부모에게 날카롭게 화를 내기도 합니다.. 결혼도 앞두고 있는데 상담실을 다니면 상실감에 직면해서 무기력해지고.. 정말 제 인생의 제일 큰 숙제입니다..
6개 중에서 5개 해당되네요. 가족 떠나 혼자서 산지 6년 됐는데도 힘듭니다.
우와~ 당장가서 책 결제해야겠어요. 항상 웃따님 영상보며 힐링합니다. 그리고 제 자신을 더 알게되고 받아들이는 방법을 웃따님 통해 배우고 있어요. 늘 감사합니다 🙏
너무 슬프네요 부모...아이...정말 맘에 많이 와닿았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거의 다 해당되네요. 에휴 인생이 왜 이런지...
오늘도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내용도 내용이지만, 웃따님 존재자체가 힐링입니다.^^
댓글들 보니 나와 같은 상황이 많이들 있으시네요 ㅠㅠ 6가지 모두다 포함 되네요 ㅠㅠ
1,2,4,5,6 그래서 사는게 힘들었나봐요. 상담을 받고있는데 언제쯤 벗어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많이 힘드네요
전 최소 다섯명의 상담가도 만나고 전화상담 문자상담까지 다 했는데 아직도 냉소적이고 시니컬하고 사람을 안좋아하는게 안고쳐졌어요..ㅋㅋㅋㅋ 저는 저같은 부류는 당연히 모두다 무시할만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거는요. 매력이 없으니까요 과거에 남들 안겪는 따돌림도 겪고.. 그래서 항상 사람들이 절 무시할꺼란걸 예상하고 처음부터 경계하고 곁을 절대 안내줍니다..ㅎ
학창시절때 은따왕따당한적있어요.
근데 제 성격이 지난건지난거고 하고
잘 잊어서 극복이된줄알았어요.
몇년전에 저와같은분들이 책을 내서
북콘서트에 갔던적이 있어요.
여기오신 분중에 저자분들과 같은경험이신분있나요?
란 말에 손들었는데 저에게 발표기회가와서
말을 하는데 눈물이안멈추더라고요.
근데 저는 이것보다,
이 왕따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진행하고
책도내게한 주도한 사람이 있었는데
거기 저자분들에게 막대하는거에요.
시간없으니까 빨리좀해요,이러면서 세게말하고,
말하는중에 비웃고있고..그거보고 화났어요.
이 인간은 그냥 자기가 주체했으니 뭐가된거마냥 그러는데 정말 본질적으로 이해한건아니구나.
이것도 아이템중에 하나였구나..
그리고 저는 책을 한번도 펴보지못했어요.
그 기획자가 평범한 사람 아닐까요..? 주변돌아보면 작은 기분나쁨같은건 다들 겪는데 은따나 왕따는 흔한것 같지가 않더라고요. 보통사람들은 이런걸 겪은 사람을 바로 무시하고 업신여기더라고요.. 자신이 없는 모습때문일까요? ㅜㅜ
감사합니다.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소중합니다.♥️
와 대박이다 4빼고 다 제가 겪은 일이네요 ㅋㅋㅋ 그래서 제가 그렇게 사람들을 끊어냈군요..
책 바로 주문하고 왔어요~^^ㅎ
댓글들을 보니 안타까운 사연들이 많네요.. 저 못한 트라우마를 가지신 분들이 많네요.
저는 트라우마를 잘 극복했나는 확신할수 없지만, 부모님이 원하는 모습과 180도 다른 방식으로 살고 있지만, 후회해본적은 없네요. 그리고 아직 건강한 정신상태를 지니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오히려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도 있네요. ❤
6번을 겪으면서 자랐어요 저는 괜찮다 멀쩡하다 생각했는데 아니었는지 20살 이후 알콜중독 증상이 쭉 있다가 결국 공황장애와 중증 우울증 판정을 얼마전에 받았네요. 약 먹고 있는데 꾸준히 치료받으면 언젠가 좋아질거라 생각해요 그리고 약 먹는 지금이 너무 편하고요. 병원 가기 전부터 웃따님 영상보며 위로도 많이 받았어요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딱 우리 부모님이시네요. 1,2번이 딱 부모님 이야기라 놀랐어요. 그래서 내가 지금 힘들구나...
보고싶었어요 💙
전 라이브 보다 이게 좋아서 ㅎㅎ 좋아요 누르고 시작합니다
웃따님께서 추천해주신 책은 늘 제게 필요했던 책이라는 ^^ 바로 이북 결제했어요 ㅎㅎ
2,6 .... 제 감정이 감당이 안 돼요 항상 중독 돌려막기하는 느낌이고...
약 10년쯤 전에 읽어보고 좋은 책이여서 제목은 기억하고 있었는데 내용은 다 까먹었네요.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간나면 다시 한 번 읽어봐야겠어요. ☺
불안장애를 완화할수있는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공황장애, 가슴두근거림 마인드컨트롤좀 도와주세요...
저두요...매일 아침 일어날때 힘들어요
마인드 컨트롤을 한다는 생각을 잠시 내려두시고, 있는 그대로 느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마음속에서 누군가 싫거나, 과거의 일들이 떠오르면, 있는 그대로 누군가를 싫어하고 있구나, 과거의 일에 괴로워하고 있구나 이렇게 자기마음과 생각을 생중계하는 것입니다.
3년전부터 제 마음을 있는 그대로, 생각을 있는 그대로 지켜봐왔습니다.
3년전에 비교해 많이 좋아졌습니다.
물론 가끔 안될때도 있습니다.
그럴때는 그냥 자거나 몸을 쓰는게 도움이 됩니다.( 산책, 등산, 운동 등등 )
피곤할때까지 계속 몸을 쓰는게 신기하게도 도움이 되요.
저같은 경우는 자연 속에 있는게 엄청난 힐링이라 강가를 걷던가 바다를 보던가 등산을 합니다.
저항을 하거나 마인드컨트롤을 하려고 하면 오히려 악화가 되더라고요.
지금은 힘드시겠지만, 곧 좋아질겁니다.^^
어렸을 때 잘못하면 종종 맞거나, 엄마가 길거리에서 대놓고 절 혼내시곤 했어요 (제가 제발 길거리에서는 혼내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는데도요)
당시 제 부모님이 미웠고, 제가 정말 불행한 10대를 보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다 성인이 되고 나서 보니 저보다 더 크게 혼나셨던 분들도 많더라구요 . 쌍욕을 듣는다던가, 정말 심하게 맞는다던가...
그래서 이제는 이런 생각이 들어요. 내가 당한건 별것도 아닌데
난 왜 아직까지 종종 부모님을 원망하고, 트라우마에 시달릴까?
내가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멘탈이 이상한가? 우리 부모님도 내가 이상한 애니까 혼내셨겠지..
그러니 지금까지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것도 내 잘못
내가 더 노력하고 더 나은 사람(정상인)이 되어야해
라고 결론이 나버려요.
이렇게 몇 년 살다보니 정신적으로 너무 지칩니다. 행복감을 느낄때면 죄책감이 들어요.
행복감을 느끼면 안될 것 같은 기분..?
어디서부터 고쳐나가야 할지 막막하네요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요한복음 8장 32절
님 잘못이 아니어서 그래요. 스스로를 칭찬해주세요! 오은영 박사님 화해 책 추천드립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웃따님
오늘같은 날
딱 이 영상이 올라오다니
지금 이 영상을 발견하고 오늘 이 시간에 쌤 말씀을 들을 수 있다는 건 정말 행운이라고 느껴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사실 늘 감사했습니다 쌤께 도움 받은 영상이 감사한 영상이 셀 수 없을만큼 많았거든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행복하고 기쁜 하루를 보내시는데에 제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
선생님 건강 조심하시고 예뻐지는 날씨 따라 웃는 일 가득하세요🖤🖤
나 정말 ㅜ 성인이 되어서 계속 힘들어 해야 할까요 ? 난 내 성격이 너무너무 맘에 안들고 너무 힘듭니당... ㅠㅠ 참 가정환경 사건 많았구 그거 때문에 진짜 너무 속상해여
하핫....저 6개 유형이 다 제 유형이네요 정말 끊어내고 싶습니다
웃따님같은 부모를둔 자식분은 되게 행복하게 살듯0
부모님이 여섯가지 다 해당되는데 전 확실히 삶이 심각했던거 같긴 하네요 자살기도 수차례 하고 우울증으로 소아정신과부터 병원 20년 다녔어요 다행히 지금은 심리치료 오래받고 잘 삽니다
1번 당해본 사람입니다. 중학생 때 제가 정말 싫어했던 같은반 남자애가 ‘000랑 나랑 사귄다’는 ㄱㅈㄹ을 떨었었고 너무 어이 없어서 그 말을 듣고 빵터진 야구부 남자애를 째려봤더니 그 야구부 남자애는 ‘뭘 봐?’라는 또 다른 ㅈㄹ을 떨더군요(전자 후자 모두 10년이 지난 지금도 용서할 수 없습니다. 용서하지 않아도 생각해주시는 모든 분께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나 학교에서 이딴 ㅈㄹ을 당했다 이 ㅅㄲ들 어떻게 ㅈ여버려야 하냐고 엄마에게 물어봤더니 엄마는 그 말 한 걔가 니 좋아하는거 아님? 하더군요. 그 이후로 당한 모든 학폭을 그렇게 받아드렸습니다
네 저 지금 지나치게 이타적인데요, 엄마 그거 엄마가 만든거야. 나한테 뭐라 그러지 마
어떤 상황인지 제가 직접 보진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본인께서 이렇게 적으신 것을 보니 힘드신 것 같아요
음.. 섵부르게 어떤 말을 하기에는 너무 어렵지만 진짜로너무 속상하고 화가나고 힘드셨겠어요 😭
항상 감사합니다 웃따님🔥
감사합니다
아빠는 저기 자신의 모습은 모르고 자신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십니다 하지만 첫째인 저의 입장에서 아빠는 그 6가지에서5가지가 해당하시거라구요 저는 두려운게 있습니다 내가 자녀를 키울때 내가 자녀를 안때릴수 있을까? 동생에게 계속 화를 안 낼수있을까?
엄마도 두려워하는게 있습니다 저가 아빠를 닮아 가는걸요
순간적으로 어린시절의 나로 돌아가게하는
감사합니당 오늘도 잘보고가요🙏
세상이랑 끊어내면 편하지 않을까 고통스럽네요
아 그런생각은,,그러지말아요 ㅠㅠㅠ힘내시길,,,좋은 날 많이 올겁미다
미르님, 힘드시구나...님의 소중한 생명은 님이 지켜야해요. 화이팅!
어떡해야 하죠:
어릴적 트라우마가 너무 여러개인데, 어쩌죠--
저는 학교따돌림 트라우마때문에 고생중이예요...과호흡이 자꾸 와요 가라앉히는법 없을까요?
저도 20대 중반인데 그 수많은 경멸과 멸시.. 가시박히고 무시하는 말들 아직도 다 기억나요. 당연히 지금도 진심으로 사람을 믿고 좋아하는게 뭔지 모르겠고 항상 방어적이고 겉으로만 좋아하는척 합니다 ㅎ 내 바운더리안에 절대 못들어오게하고 사실 친한친구라도 절 무시했나 싶으면 싸웁니다..ㅋㅋ 제가 인간으로서 매력이 없으니까 이런일을 당해도 되는구나라는 믿음을 갖고있는데 버리기가 힘들어요..
전 다해당되요…ㅠㅠㅠㅠㅠㅠ
1,3,6 저네요 6너무 공감해요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요ㅠㅠㅠ
우리 부모님은 참좋은 분들이시구나... 라고 생각하고 갑니다
저희 아버지...라고 부르기도 귀찮은 사람은 어렸을 때 양아치였고 저를 그 양아치적인 생각으로 키웠습니다.
그리고 남자답게 키우려했다는 식의 핑계를 대더군요.
지금도 코19 시국에 열차표 끊으라고 개씹ㅈㄹ을 하는데, 지 말만 또 하더라고요.
사실 다른 몇몇의 가족분들은 상관없는데 자기 생각과 사상을 주입하려는 그들이 꼴보기가 싫어서 가고 싶지 않은데.
그 인간은 뭐가 문제인지 전혀 모르더군요.
거리를 두고 살아요...올바르게 살아주신거 멋지십니다
6가지 다 해당되네요 ....
미투 하지만 끊어내기는 포기했고 거리두기중 좀 덜 힘듬
너무 슬픈고 화가나는건 한가지가 해당되면 나머지 대부분도 해당된다는거...ㅠㅠ
신보라 닮았어요 웃따님
한번 뵙고싶은데
어디사세요?
6가지가 하나도 없는 부모가 세상에 있을까 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