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으로서 자부심을 갖는 것은 해외에서 살고 있는 한국인들에게 너무 너무 너무 중요하다는 것을 몸으로 느끼며 삽니다!! 바로 자기 정체성 때문이지요! 엠마 브로일스의 미스아메리카 수상 소감에 완전 동감 하는 것이, 해외에서 소주 인종으로 살면서 겪게 되는 정체성 (identity) 문제는 상당히 큰 이슈인 것 같아요.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것 같은, 뿌리가 둥둥 떠 있는 수생 식물 같은, 단단한 뿌리 없음이 느껴질 때 불안과 우울이 엄습하기 쉬운 것 같아요. 최근 들어, 한국인들이 세계에서 약진하고 있는 모습에 스스로 한국인임이 자랑스러워지며, 좀 더 당당하게 가슴을 펴고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 영상은 참으로 최고의 퀄리티를 갖춘 영상이네요! 세계에서 한국인들의 약진이 어떤 의미인지를 너무나 잘 해석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예요!! 정말 최고입니다! 앞으로도 이런 고퀄 영상 많이 많이 부탁드려요!
지금 우리 미국은 백인 죽이기 운동(?)이랄까 아무튼 우파 백인은 전부다 인종차별자 라는 낙인이 찍혀 있죠. 미국 남북전쟁 때 민주당은 노예를 지지하고 공화당은 노예 자유를 지지하고 전쟁의 끝으로 노예 자유가 설립(?) 됐다고 하나? 하지만 민주당 악마같은 존재 조금씩 암 덩어리 처럼 미국 사회를 무너트리고 있습니다. 요즘 대학생들 너무 무식한 나머지 미국 50개주도 모르고 수학도 못하고 ...
@B A Nah, Is she a Chinese? Is there a clear standard on determining a person's nationality? Will that be a good reason to determine one's tendency or inclination by a few words only?
흠.. 내용은 보고 댓글 달았으면 좋겠다. 스스로 한국계임을 밝힌 이유, 해외매체에서 한국계임을 헤드라인으로 뽑은 이유를 말하는 콘텐츠이잖음. 한국만세 혈통주의에 취해선 절대 안되지만, 변화와 다양성이 필요한 시점에 때마침 상줄만한 하이퀄리티의 소수자로서 '한국'이 지속적으로 언급되는 거에는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듯 싶음. 단순히 한국인이라서가 아니라, 소수자 내지 저평가되는 와중에서도 끊임없이 노력한 '그' 한국인들에게 박수쳐줘야함.
한국이 떠서 이기도 하고, 한류 크게 뜨기전에도 그랬던 부분도 있어요. 예전 디즈니랜드가서 라이드를 다른 모르는 청년들과 타게 됐는데 한 소녀가 저에게 한국사람이지,? 어 맞어 어케 알았니? 하니까 아 나는 쿼러야(25%1/4) 할머니가 한국사람이고, 김치도 알아 그랬거든요. 한국과 달리 혼혈에 대해 거부감 없는 사람도 많고 코비드 전엔 그랬는데 코비드후 아시안 차별이 넘 커지고 한류도 드러나다 보니 겸사겸사 상징적인 의미로 더 어필도 하고, 주최측도 신경쓴 것같은데요. 왜 올림픽하던해엔 장윤정이 미스유니버스에서 뜬 것처럼 올해 한국이 핫하니 정치적인 것도 본인의 충중함도 겸사겸사 하늘이 밀어준거져.. 뭐
얼마전에 지미 키멜쇼에 켄 정씨 나와서 한 인터뷰에서도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그동안 겪은 설움같은게 요즘 한국 컨텐츠 관심 받으며 해소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분은 복면가왕 미국편 영국편에도 호스트로 나왔죠. 얼마전 BTS 콘서트에서도 앤더슨 팩이 케이팝 꿈나무인 아들데리고 가서 인사시켜주는게 넘 보기 좋더라구요. 본진에서 국제적인 경쟁력 갖고 잘해주면 한국계 이민자들 그 피가 몇%가 섞였건 으쓱해지는게 당연한겁니다.
본인이 한국계라고 당당하게 밝히는 것은 부모님에 대한 존경이며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자신감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인으로서 나는 엠마 브로일스를 응원합니다. 비록 우리가 엠마 브로일스를 특별히 한국계라고 강조하며 자랑할 필요는 없지만, 자신이나 외국 언론에서 그렇게 말하는 것을 지나친 국뽕이라고 치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교포들이 뿌리에 대한 정체성을 갖고 있느냐가 핵심이죠.예를들어 한국부모 밑에서 어릴때 이민가서 한국어도 할 줄 알면서 이민간 국가의 국민으로만 인식한다면 그걸 한국계라고 보도할 필요는 없습니다.그런건 국뽕비판 받아도 되죠.근데 저는 한국의 부상을 시기하고 열등감을 갖는 일베들의 의도가 있다고 봐요.본인 스스로 한국계임을 자랑스럽게 말하는게 우리가 배척해야 한다?말도 안되는 소리죠.도쿄올림픽의 얼굴은 일본계 미국인인 오사카 나오미였습니다.일본은 오타니정도를 제외하면 세계적인 문화,예술,스포츠인이 거의 없으니까 굳이 교포를 쓴거죠.
본인이 한국계라고 당당하게 밝히는 것은 부모님에 대한 존경이며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자신감이라고 생각합니다. >>> 그런마음을 가진 사람이라면, 당연히 한국어는 쓰고 읽을 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당연 그래야 하겠지요. 내자식은 한국어 모르고 영어는 잘해..그리고 엄청 똑똑해~ 하시던 동네분이 생각나네요....그걸 자랑스럽게 말하는 한국인엄마라는게 참..씁쓸하더군요. 미국에서 태어나서 미국에서 공부한 자녀들이 영어 잘한다는게 자랑인가요?...참 한심한 한국인 엄마들도 더러 있더군요..
5~10년전만해도 한국부모님사이에서 태어난 2세들이 한국말도 배우지 않고 본인들이 백인인양 한국커뮤니티 사람들을 무시하며 따로국밥으러 놀던 2세나 혼혈들이 유럽 및 북미에 많았었는데... 요즘에 한류가 뜨면서 국가 위상이 높아지니 한국과 얽히고 싶지 않아하며 살던 이런사람들까지 이제는 한국을 긍정적으로 보며 자세가 변하고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Ganho 저희집은 제가 오히려 제딸에게 너는 여기서 났고, 엄마가 미국인이니까, 너도 미국인이라고 하면 화를내는데... 한국말도 못하면서 자기는 한국인이래요. In my house, my daughter gets angry when I say she's an American not Korean since she was born here and her mom's American. It's kinda funny she doesn't even speak Korean but she says she's a Korean.
@@CaptainKr1-c8c 그따구 일부, 일부 좀 그만 해. 지겨워, 난 나쁜 인간이 아니었는데, 왜 저것들에게 한국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미움받았어야했어? 교포 1세 년놈들도 저지랄 떨더만, 한국이 거지나라라면서. 도대체 그 망할 좋은 교포는 어디에 있냐? 왜 내가 캐나다에서 유학했던 15년 전에는 그 년놈들이 전혀 내 주변에 안 보였냐? 왜 하나같이 한국 망하라고 저주하고 지랄지랄하고, 자기 인생이 힘들 때마다 한국탓으로 돌렸냐고! 너희는 그래서 우리 한국인들을 싸잡아서 욕했니? 너희도 그따구로 여태까지 이랬으니까, 교포들 모두가 싸잡아서 욕 좀 먹어봐, 제발! 왜 나만 인종차별 당해야해? 흑인들에게 인종차별 겪는 게 무슨 대수야, 한국인들을 그렇게나 잔인하게 업신여겼으면서?
한국인이라 한게 아니라. 한국계라는 가족력을 자랑스럽게 말한것 입니다. 한국인으로 대우를 해달라는 것도 아닌데, 이와 관련해 한국인이니 아니니를 논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됩니다. 그럴 이유도 없게지만 설령 한국인으로 대우 받고 싶다고 하더라도 더 따뜻하게 안아줘야할 한국입니다. 자신의 뿌리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국적을 운운하며 불필요한 비난을 하는 것은 피해망상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입니다. 법적 국적이 한국 국적이 아니어도 한국인은 한국인이며, 한국을 스스로 등지고 욕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닌 이상 이러한 비난 보다는 오히려 응원해주고 그녀가 더 크게 성장하길 기원해줘야 합니다. 전 세계에서 한국의 핏줄을 가지고 큰 일을 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한국인 또는 한국계임을 마음껏 자랑스러워 할 수 있게 응원합시다.
훌륭한 가정에서 좋은 교육을 하셨으니,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이어가는 것이겠죠. 그런데 소수이겠지만 한국에서 활동 하는 교포연예인들 중에 한국어 서툴러도 더 배우려는 마음 없고, 미국인이라는 자부심만 엄청난 이들 보면..돈 벌러온 미국인이구나 생각돼요. 부모의 교육이 중요한듯.
요새 뭔가 이상한 일이 많습니다. 이번 한국계라고 스스로 자부심을 가진 인터뷰를 통해서, 그냥 뉴스로 한국계 아메리칸이 수상했다라고 건조하게 나왓을 뿐인데, 마치 국뽕에 미쳐돌아간다는식으로 조롱하고 난리치는 이상한 애들이 있음. 뉴스에서 만약, 7080년 시대때처럼 한국계가 드디어 그 아름다움을 전세계에 알렸습니다! 자랑스러운 한국계 어쩌고 했으면 이해라도 했겠음. 요새 국뽕터질만한 소재마다 국뽕은 죄악이다 라며 초치는 애들이 많음. 오겜 성공했을때도, 표절한거다 뭐다하면서 난리치면서 깎아먹으려 들고, 손흥민도 깎아먹고, 기생충은 좌파가 로비해서 사온거다 그러고, 방탄은 게이들이나 듣는 음악일 뿐이고, 비주류다 라며 난리침. 그래서 뭐 좋아하나 보면 무슨 애니메이션좋아하거나 한국말 이상하게 하는 애들임. 이제는 북한 간첩을 신경쓸때가 아니라, 일본이랑 중국 간첩이나, 무료 변호사 놈들을 신경써야하는게 아닌가 싶음
당신 말대로라면 한국계라고 하는 것이 여유로움이 없다는 뜻인데? 그렇습니까? 본인이나 미국 언론에서 한국계라고 하는 것이 당신에게는 부정적으로 보이는 것입니까? 나는 언론으로서 당연한 것이라고 봅니다. 언론은 당연히 어떠한 대상의 색다른 면에 주목해야 하는 것은 기본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본인이 한국계라고 당당하게 밝히는 것은 부모님에 대한 존경이며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자신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명선-j7v 핀트가 그게 아니죠. 좀 더 넓게 멀리 보는 여유로움은 님같은 사람에게 하는 말이에요. 보는 시각 자체를 ‘한국’에 국한하지 않고 우리가 이슈거리를 ‘한국계 미국인이 한국계라고 당당히 드디어 밝힌 것’이 아니라 한 인간이 본인의 있는 그대로를 당당히 말한 것. 포커스를 좀 더 넓게 멀리 보자 이거죠. 이것이 부정적으로 보고 말고의 포커스가 아니라 그냥 인종이라는 넓은 시각에서 보자 이거죠.
우리가 보통 한국계 라는 표현을 싫어하는이유는 당사자는 한국에 대한 생각없이 부모가 한국인 이민자이고 당사자는 그냥 미국인으로 자랐는데 우리나라에서 "와 한국계다!!"이러면서 당사자와는 상관없이 국뽕을 주입해서 문제였는데 이번경우는 당사자가 한국계임을 당당히 밝히고 있고 정체성도 한국인이라고 하니 국뽕 마크 붙여도 되지않나 싶음 결과적으로 당사자의 의도가 한국이라는 나라와 자신을 연관짓냐 아니냐에 따라 한국계라는 타이틀을 넣을지말지 고려해야할듯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아시아계가 미국사회에서 차별의 벽을 허물고 온전한 일원으로 인정받는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일본도..중국도..하지 못했던 역할을 한국이..한국에 뿌리를 둔 한국계가 해 낸다면 자랑스러운 일일 것입니다. 힘내요 자랑스런 한국계 미국인 미스아메리카!!
특별히 관심없던 이슈였는데, 님의 소개를 통해서 보니 100회라는 숫자도 꽤 의미있는 숫자같다는 생각도 들고, 당사자 스스로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해왔고, 대학 인터뷰에서 관련 부분에 대한 질문에 상당한 혼란을 겪어왔던 터라니... 무작정 국뽕도, 무작정 반민족주의 그 어떤 극단적 세력도 그 어떤 분야에서도 그 자체로 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해요. 보편적이고 합리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하며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이 되길 희망합니다.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한국인의 위상이 날로 높아져서 내가 한국인의 피가 흐른다는 자부심을 갖는 시대가 온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해 지네요. 아는 혼혈 아이가 엄마는 한국인 아빠는 미국인인데 김치를 잘 먹던 아이였는데 어느정도 나이가 먹고 자신의 정체성을 고민할 나이가 되더니 자신은 미국인이기에 김치를 안먹는다고 하더군요. 뭔지모를 섭섭한 마음과 이 아이도 정체성 혼란을 겪기 시작했구나라는 생각에 마음이 좀 짠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 아이가 어릴 때 엄마에게 자기는 어느나라 사람이냐고 물었다던데... 그 아이가 나중에 커서 한국인의 피가 흐른다는 것이 자랑스럽게 느껴지는 지금보다 위상이 올라간 대한민국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대다수의 2 세들은 기본적으로 미국인이고 싶어합니다.. 부모가 한국에서 이민 온 순수 한국혈통이라 해도..본인은 한국과 엮이고 싶어하지 않아해요.. 한국이 점점 두각을 나타내면서 변화의 조짐이 보이는 건 최근의 일입니다.. 유명한 스포츠 선수들이 전성기때 한국에 가서 돈만 끌어온 뒤.. 그냥 다시 미국인인 거죠.. 씁쓸하지만 이해가 가기도 해요.. /결론은 한국이 미국만큼 아니 미국보다 강해지면 한국서 배척해도 한국계라면서 한국인 취급해주길 바라는 세상이 오겠지요.. 화이팅 코리아
오늘은 또 pd님 모드 ㅎ. 소위 말해 카르텔이라고 하는것들이 깨지는 순간이 최근 미국에서 자주 발생 하는것 같습니다. 한국계냐 아니냐가 중요한게 아니겠죠. 트럼프 정권때 극으로 달하던 차별/민족주의 등이 다시 정권이 바뀌고 상식적인 수준으로 바로 잡히면서 오히려 좀더 소외되고 차별받아온 쪽으로 시선이 돌아가고 있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 입니다. 물론 그러한 카르텔에 물러서지 않고 당당히 맞선다는 것 특히 미국에서 살고 있는 한국계 사람이 저렇게 한다는게 정말 쉽지 않은 일일텐데 말이죠. 미국이 세계를 대표하는 선진국이라면 좀더 이런일들이 많이 발생해 주길 바라는 일인 입니다.
미국에선 여러 인종이 섞여 살고 또 많은 나라로 부터 이민을 온 이민자로 구성된 나라이기에 모두 시민권을 취득하거나 미국에서 태어난 미국인이라 할지라도 각자의 Heritage, 즉 혈통과 유산을 존중하며 이민 2, 3세 아니 그 이상의 후손들이 가지고 지킴으로 자신의 뿌리에 대한 긍지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피부색과 문화가 다른 미국사회에 섞여 살 때에 자신의 뿌리와 존재에 대한 자긍심이 없을 때에 오는 identity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개인은 물론이거니와 사회의 문제를 유발하는 원인의 근원이 되기도 하고 본인 자신의 identity가 분명할 때 오히려 분명하고 자신있는 삶의 자세가 나오기에 오히려 이 사회에서 그를 존중하고 개념있는 사람으로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기에 이번 미스 미국이 된 미스 알라스카의 소감발표는 절대 과장하여 민족주의를 나타내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Korean-American으로서의 긍지를 갖지 못하는 것이 수치스러운 것이 된다. 꼭 한국인 3세가 아니었어도 다른 이민자의 2, 3세 라면 아마도 그녀도 그렇게 말했을 것이다. 아주 오래된 이민자에 아주 복잡하게 섞인 혈통이 아니라면 말이다. 나는 그렇다 할지라도 자기 자신의 조상들에 대해 ‘ 나의 아버지는 독일계의 증조할아버지와 스페인과 프랑스의 혈통을 갖은 증조할머니의 셋째 아들로 태어난 아버지가 3세 때 이민을 오셨고 나의 어머니는 이태리계의 2세 이민자이며 나는 그들의 장남입니다’ 라는 식으로 자신을 소개하는 사람들을 종종 만나고 듣고...했다. 그토록 복잡하게 얽혀있는 자신의 뿌리에 대해서도 분명히 알고 그 뿌리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한국인으로서 자부심을 갖는 것은 해외에서 살고 있는 한국인들에게 너무 너무 너무 중요하다는 것을 몸으로 느끼며 삽니다!!
바로 자기 정체성 때문이지요! 엠마 브로일스의 미스아메리카 수상 소감에 완전 동감 하는 것이, 해외에서 소주 인종으로 살면서 겪게 되는 정체성 (identity) 문제는 상당히 큰 이슈인 것 같아요.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것 같은, 뿌리가 둥둥 떠 있는 수생 식물 같은, 단단한 뿌리 없음이 느껴질 때 불안과 우울이 엄습하기 쉬운 것 같아요. 최근 들어, 한국인들이 세계에서 약진하고 있는 모습에 스스로 한국인임이 자랑스러워지며, 좀 더 당당하게 가슴을 펴고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 영상은 참으로 최고의 퀄리티를 갖춘 영상이네요! 세계에서 한국인들의 약진이 어떤 의미인지를 너무나 잘 해석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예요!!
정말 최고입니다! 앞으로도 이런 고퀄 영상 많이 많이 부탁드려요!
전에는 여권에 도장찍힌 나라가 정체성이라고 생각했는데, 특히 해외생활할 때 '내 마음이 편한 곳이 내 고향이다' Home is where your heart is.라는 말이 와닿더라고요. 문화와 정체성은 국경을 넘어 존재하는 것이라는 걸 믿습니다
진짜 한국인들은 그렇게 생각 안하죠. 국적 버렸으면 그나라에서 잘 살것이지 왜 계속 한국 들먹이는지 ㅋㅋ세계에서 한국을 드 높이는 것은 진짜 한국인들이지 한국계는 전혀 아니죠
지금 우리 미국은 백인 죽이기 운동(?)이랄까 아무튼 우파 백인은 전부다 인종차별자 라는 낙인이 찍혀 있죠. 미국 남북전쟁 때 민주당은 노예를 지지하고 공화당은 노예 자유를 지지하고 전쟁의 끝으로 노예 자유가 설립(?) 됐다고 하나? 하지만 민주당 악마같은 존재 조금씩 암 덩어리 처럼 미국 사회를 무너트리고 있습니다. 요즘 대학생들 너무 무식한 나머지 미국 50개주도 모르고 수학도 못하고 ...
@Byong Min 뭐라는거야…
@B A
Nah, Is she a Chinese?
Is there a clear standard on determining a person's nationality?
Will that be a good reason to determine one's tendency or inclination by a few words only?
본인 스스로 한국계임을 자랑스러워 한다면 절대로 국뽕아님! 본인의 마음이 내 정체성은 한국이라고 생각한다면 진짜 한국계임!
애국심, 부모님을 사랑하고 자신의 뿌리를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말도 참 개념있게 잘하고 정말 아름다운 미스 아메리카네요~
축하드립니다~~
저도 발언하는 건 이 영상에서 처음 봤는데 말 정말 잘하네요. 똑똑하다는 게 그냥 느껴지네요.
흠.. 내용은 보고 댓글 달았으면 좋겠다. 스스로 한국계임을 밝힌 이유, 해외매체에서 한국계임을 헤드라인으로 뽑은 이유를 말하는 콘텐츠이잖음. 한국만세 혈통주의에 취해선 절대 안되지만, 변화와 다양성이 필요한 시점에 때마침 상줄만한 하이퀄리티의 소수자로서 '한국'이 지속적으로 언급되는 거에는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듯 싶음. 단순히 한국인이라서가 아니라, 소수자 내지 저평가되는 와중에서도 끊임없이 노력한 '그' 한국인들에게 박수쳐줘야함.
👍 👍
모델 마이너리티, 루프 코리안 문제까지 봐야하지 않을까요?
이건 인종 문제가 아닌거 같음
아시아인이 전부 뜨진 않음
근래 한국이라는 나라 이미지가 좋아지니 우리가 기존에 하던것들이 다 핫하게 됐음
한국이 떠서 이기도 하고, 한류 크게 뜨기전에도 그랬던 부분도 있어요. 예전 디즈니랜드가서 라이드를 다른 모르는 청년들과 타게 됐는데 한 소녀가 저에게 한국사람이지,? 어 맞어 어케 알았니? 하니까 아 나는 쿼러야(25%1/4) 할머니가 한국사람이고, 김치도 알아 그랬거든요. 한국과 달리 혼혈에 대해 거부감 없는 사람도 많고 코비드 전엔 그랬는데 코비드후 아시안 차별이 넘 커지고 한류도 드러나다 보니 겸사겸사 상징적인 의미로 더 어필도 하고, 주최측도 신경쓴 것같은데요. 왜 올림픽하던해엔 장윤정이 미스유니버스에서 뜬 것처럼 올해 한국이 핫하니 정치적인 것도 본인의 충중함도 겸사겸사 하늘이 밀어준거져.. 뭐
뭐야 말 왜이렇게 잘해 이양반을 국회로
얼마전에 지미 키멜쇼에 켄 정씨 나와서 한 인터뷰에서도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그동안 겪은 설움같은게 요즘 한국 컨텐츠 관심 받으며 해소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분은 복면가왕 미국편 영국편에도 호스트로 나왔죠. 얼마전 BTS 콘서트에서도 앤더슨 팩이 케이팝 꿈나무인 아들데리고 가서 인사시켜주는게 넘 보기 좋더라구요. 본진에서 국제적인 경쟁력 갖고 잘해주면 한국계 이민자들 그 피가 몇%가 섞였건 으쓱해지는게 당연한겁니다.
저도 꼭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뭔 설움.
@@Aksidnenjicssd 뭔 설움이라뇨. 인종차별이죠 아시안계열이니까여. 안겪어봤음 아 ㄷ..
@@Aksidnenjicssd 보고 오세요.
@@Aksidnenjicssd 무슨 설움을 겪었겠냐
머리가 있으면 쪼끔만 생각해봐도 알 수 있지 않나
미국에는 조금식 새로운 바람이불기 시작했고 백인우월에서 정말 다양성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받아들이는 모습들이 보여지고 있네요. 중국과는 다른, 세계의 중심처럼 느껴집니다.
미국은 백인 죽이기 운동하고 있습니다. 소수를 보호하자(?) 는 뜻으로 (우파)백인들을 모두 인종차별자로 초등학교 때부터 가르치고 있습니다.
당당하고
겸손하며
아름다운 분이네요
한국인 비하하는 것들이 싫어할 내용이네요. 짜임새있는 의미전달 감사합니다.
이게 핵심임. 일본계 미국인이었으면 절대 아무말도 안함.
@@queenpro489 국내 일베蟲들 민족반역자들입니다.
전에는 감추기에 바빴는데 지금은 반대네 국가의 위상이 아니 국격이 옛날에 비하면 하늘인갑다 대한민국의 자랑이요 국민의 자랑이다 쭉쭉 영원하라 대한민국화이팅
국뽕이 아니라 팩트다. 본국이 잘 나가니 본인 스스로 한국계인걸 자랑스럽게 들어내고 있으니 말이다. 저는 대한민국이 자랑스럽습니다.
조선족은요?
@@어스피 조선족을 스스로를 중국인이라도 말하고 다닙니다....조선족은 한국인 아니에요..
@@nemokim2930 저 친구도 미국인일뿐 조선족도 중국인인 것처럼
둘다 한국계라는것을 자랑하고는 다니겠지만
드러내고
그게 더 어이없는데ㅋㅋ 지들이 뭔데
본인이 한국계라고 당당하게 밝히는 것은 부모님에 대한 존경이며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자신감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인으로서 나는 엠마 브로일스를 응원합니다.
비록 우리가 엠마 브로일스를 특별히 한국계라고 강조하며 자랑할 필요는 없지만,
자신이나 외국 언론에서 그렇게 말하는 것을 지나친 국뽕이라고 치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교포들이 뿌리에 대한 정체성을 갖고 있느냐가 핵심이죠.예를들어 한국부모 밑에서 어릴때 이민가서 한국어도 할 줄 알면서 이민간 국가의
국민으로만 인식한다면 그걸 한국계라고 보도할 필요는 없습니다.그런건 국뽕비판 받아도 되죠.근데 저는 한국의 부상을 시기하고 열등감을
갖는 일베들의 의도가 있다고 봐요.본인 스스로 한국계임을 자랑스럽게 말하는게 우리가 배척해야 한다?말도 안되는 소리죠.도쿄올림픽의 얼굴은
일본계 미국인인 오사카 나오미였습니다.일본은 오타니정도를 제외하면 세계적인 문화,예술,스포츠인이 거의 없으니까 굳이 교포를 쓴거죠.
당신말이 옳소
우리나라언론인들은 요새 맛이 더 떨어짐...
본인이 한국계라고 당당하게 밝히는 것은 부모님에 대한 존경이며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자신감이라고 생각합니다. >>> 그런마음을 가진 사람이라면, 당연히 한국어는 쓰고 읽을 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당연 그래야 하겠지요.
내자식은 한국어 모르고 영어는 잘해..그리고 엄청 똑똑해~ 하시던 동네분이 생각나네요....그걸 자랑스럽게 말하는 한국인엄마라는게 참..씁쓸하더군요. 미국에서 태어나서 미국에서 공부한 자녀들이 영어 잘한다는게 자랑인가요?...참 한심한 한국인 엄마들도 더러 있더군요..
조선족은요?
하와이 초기 이민자들 고생 많이 했다.
누가 뭐래도 저렇게 자신의 정체성 말할만하다.👍👍
진짜 그래요. 그 힘든와중에도 독립자금도 보내주고... 해외나가서 억척스럽게 알면서 음으로 양으로 한국으로 달러든 엔화든 보내준분들 많죠. 알아줘야한다고 생각해요.
자부심을 갖는것까지 국뽕이니 뭐니하니
깍아내리는 댓글들을 보면 진짜 화가났는데
너무시원한 영상이네요. ^^ 오늘 영상도 감사해요.🙏🏻
매번 진짜 좋아요 100개는 눌러 드리고 싶어요ㅋ😆🖤
😆감사합니다
자존감이 없는 사람들이 국뽕이니 뭐니 하면서 이상한 말 하지요. 세계 어느 나라 가도 자산들 나라에 대한 국뽕이 있는데 한국은 그것에 비하여 아주 양반이에요.
표정이라던가 제스처가 너무 진심이 담겨보여서 보기좋네요..
따지자면 그냥 혼혈 미국인이 맞습니다만
그녀 자신이 한국인의 피가 흐르는 미국인이라고 당당히 말하고 싶은 이유는 자기 정체성에 대한 자부심과 인정을 바라는바이겠죠.
한국인이든 미국인이든 참 멋진 여성입니다.
5~10년전만해도 한국부모님사이에서 태어난 2세들이 한국말도 배우지 않고 본인들이 백인인양 한국커뮤니티 사람들을 무시하며 따로국밥으러 놀던 2세나 혼혈들이 유럽 및 북미에 많았었는데... 요즘에 한류가 뜨면서 국가 위상이 높아지니 한국과 얽히고 싶지 않아하며 살던 이런사람들까지 이제는 한국을 긍정적으로 보며 자세가 변하고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전혀 반갑지 않은데? 내가 15년 전에 저것들에게 인종차별 겪은 거 생각하면, 아시아인 혐오를 멈춰달라고 외치는 저것들이 아주 역겨워, 흑인들이 동양인들에게 인종차별하는 것도 싫지만. 우리나라가 서양나라들에 아직도 많이 안 알려졌어도 한국계인 걸 드러낼까, 저것들이?
@Ganho 저희집은 제가 오히려 제딸에게 너는 여기서 났고, 엄마가 미국인이니까, 너도 미국인이라고 하면 화를내는데... 한국말도 못하면서 자기는 한국인이래요.
In my house, my daughter gets angry when I say she's an American not Korean since she was born here and her mom's American. It's kinda funny she doesn't even speak Korean but she says she's a Korean.
모든 교포들이 그런건 아닙니다. 먹고 사는데 바빠서 애들 가정교육을 제대로 못하신 분들도 있지만, 인성이 좋은아이라면 결국엔 돌아옵니다. 한국이 잘되면 좋고, 안되면 마음 아픈건 옛날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죠, 국적에 상관없이.
@Ganho 양공주들은 왜 자기 트기자식들에게 한국을 미워하라고 세뇌교육 시키니? 적어도 한국인 아빠의 아이들은, 자기 성부터 한국계라 한국에 대해 적개심 안 품어. 알기나 해?
@@CaptainKr1-c8c 그따구 일부, 일부 좀 그만 해. 지겨워, 난 나쁜 인간이 아니었는데, 왜 저것들에게 한국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미움받았어야했어? 교포 1세 년놈들도 저지랄 떨더만, 한국이 거지나라라면서.
도대체 그 망할 좋은 교포는 어디에 있냐? 왜 내가 캐나다에서 유학했던 15년 전에는 그 년놈들이 전혀 내 주변에 안 보였냐? 왜 하나같이 한국 망하라고 저주하고 지랄지랄하고, 자기 인생이 힘들 때마다 한국탓으로 돌렸냐고!
너희는 그래서 우리 한국인들을 싸잡아서 욕했니? 너희도 그따구로 여태까지 이랬으니까, 교포들 모두가 싸잡아서 욕 좀 먹어봐, 제발! 왜 나만 인종차별 당해야해? 흑인들에게 인종차별 겪는 게 무슨 대수야, 한국인들을 그렇게나 잔인하게 업신여겼으면서?
한국인이라 한게 아니라. 한국계라는 가족력을 자랑스럽게 말한것 입니다. 한국인으로 대우를 해달라는 것도 아닌데, 이와 관련해 한국인이니 아니니를 논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됩니다. 그럴 이유도 없게지만 설령 한국인으로 대우 받고 싶다고 하더라도 더 따뜻하게 안아줘야할 한국입니다. 자신의 뿌리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국적을 운운하며 불필요한 비난을 하는 것은 피해망상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입니다. 법적 국적이 한국 국적이 아니어도 한국인은 한국인이며, 한국을 스스로 등지고 욕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닌 이상 이러한 비난 보다는 오히려 응원해주고 그녀가 더 크게 성장하길 기원해줘야 합니다. 전 세계에서 한국의 핏줄을 가지고 큰 일을 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한국인 또는 한국계임을 마음껏 자랑스러워 할 수 있게 응원합시다.
국내 암약하는 일베蟲들이 너무 많습니다.
한국에 가장 많은 외국인이 중국인이고 (조선족 포함 ) 70만명 가량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의 후손들 토착왜구 세력도 무시 못할 수준입니다.
한국말 하고 한국어 쓴다고 모두 진짜 한국인이 아닌거죠.
한국이 잘나가는걸 막는 세력들도 분명 있습니다.
그런데 재미교포 중에서 한국을 스스로 등지고 욕하며 살아가는 유승준 같은 쓰레기들이 너무 많죠.
@@moonshock2683 조선족은한국계중국인 즉 동포입니다 귀화한분들 많아요
제일 잘 설명 하신걱 같아요. 여기에 살면서 느끼는 감정 입니다
완전 이해되는게 우리애들도 3세이지만 정체성은 한국인임. 한국음식을 먹고 한국 예절을 배우고 한국말을 배우고...손자들도 앞으로 미국에서 사는 한국인으로 살아갈거에요. 근본은 바꿔지지가 않음.
정말 잘 키우셨네요. 아이들이 자라서 다음 세대에도 좋은 부모가 되리라 믿어요. 그 간절한 마음들이 모여 지금의 대한민국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훌륭한 가정에서 좋은 교육을 하셨으니,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이어가는 것이겠죠.
그런데 소수이겠지만 한국에서 활동 하는 교포연예인들 중에 한국어 서툴러도 더 배우려는 마음 없고, 미국인이라는 자부심만 엄청난 이들 보면..돈 벌러온 미국인이구나 생각돼요. 부모의 교육이 중요한듯.
그럼 국적도 바꾸라고 하시죠??
@@hjkph2221
에휴~ ㅉㅉ 이 한심한 사람아~
댓글마다 들어거서 시비좀 걸지마라~
한국계미국인이라는 자부심은
곧 애국심과도 통하는데.....뭔말입니까?
미스 아메리카가 참 멋진 여자이네요...
이야~~미스 아메리카에 당선된 것만해도 엄청난 일인데...
더 멋진것은 100번째 당선자란것. 너무 멋지다~!!
본인이 한국계라고 하는데 굳이 또 댓글에서 민족주의니 뭐니 할필요 있을까요...그냥 저 사람의 특징 중 하나구나 하면 되죠. 저 사람이 거짓말 한것도 아니고 한국 언론 입장에서는 저 사람과 한국 연관성 찾는게 오히려 자연스러운것 아닌가요
저런 자리에서 본인이 아시아 혼혈임을 밝히는 것은 대단한 용기가 있는 것이고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므로 칭찬 받아 마땅합니다 저렇게 백인에 가까운 빼어난 외모를 하고 백인 무리에만 끼려 하지 않고 스스로를 밝히는 것이 쉽지않다 생각합니다
단편 토픽에 앞뒤 설명넣어 양질의 컨텐츠로 만드시는 역량에 항상 감탄합니다. 과도한 국뽕도 밑도끝도 없는 찬양이 아닌 설득력있는 해석과 군더더기없는 깔끔한 흐름 너무 좋아요 👍👏👏👏👏
감사합니다. 국수주의적인 국뽕보다는 자신의 뿌리를 이해하고 아낄 수 있는 자부심을 나눌 수 있는 플랫폼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세상에 도움이 되는 멋진 문화적 유산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dailysoulenglish 이런 유튜버들만 있으면 얼마나 좋겠노...죄다 조회수 빨라고 국뽕만 올리니...
국뽕이면 어때
그냥 그렇게 말할수있다면 그걸로 좋은거지
그만큼 우리나라가 자랑스럽게 말할수있는 나라가 되었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충분한데 한국계라고 말한다고 탓한다면 왜국하고 뭐가 다를까
이 나라는 그냥 자랑해도 될만큼 자랑스런 나라가 된 것뿐이야
근데 그냥 말을 되게 똑부러지게 잘 하네요. 멍청하고 얼굴만 예쁜게 아니라 생각이 깊고 똑똑한 사람이 한국계임을 당당하게 밝히고 정체성에 대한 얘기까지 하니까 되게 설득럭 있음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에서 성악과 프리 메드를 동시에 공부하는, 당차고 꿈많은 사람이더군요.
엠마라는분이 성장하면서 정체성에 많은 고민이 있었나보네요
그래서 더더욱 한국계 미국인이라고 밝히고 싶었나보네요
본인과 같이 고민했었던 분들을 위해서라도...
맞아요. 와닿습니다
스스로 코리안임을 당당하게 내세우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사람은 2세건 3세건 코리안이다
스스로 한국인인임을 거부하고 배척하는 사람은 아무리 순수한 우리 민족이라도 한국인이 아니다
요새 뭔가 이상한 일이 많습니다. 이번 한국계라고 스스로 자부심을 가진 인터뷰를 통해서,
그냥 뉴스로 한국계 아메리칸이 수상했다라고 건조하게 나왓을 뿐인데, 마치 국뽕에 미쳐돌아간다는식으로 조롱하고 난리치는 이상한 애들이 있음.
뉴스에서 만약, 7080년 시대때처럼 한국계가 드디어 그 아름다움을 전세계에 알렸습니다! 자랑스러운 한국계 어쩌고 했으면 이해라도 했겠음.
요새 국뽕터질만한 소재마다 국뽕은 죄악이다 라며 초치는 애들이 많음.
오겜 성공했을때도, 표절한거다 뭐다하면서 난리치면서 깎아먹으려 들고,
손흥민도 깎아먹고, 기생충은 좌파가 로비해서 사온거다 그러고, 방탄은 게이들이나 듣는 음악일 뿐이고, 비주류다 라며 난리침.
그래서 뭐 좋아하나 보면 무슨 애니메이션좋아하거나 한국말 이상하게 하는 애들임.
이제는 북한 간첩을 신경쓸때가 아니라, 일본이랑 중국 간첩이나, 무료 변호사 놈들을 신경써야하는게 아닌가 싶음
그 유명한 대대손손 적들 중국과 일본의 가스라이팅은 시기심과 열등감에서 비롯되었다
일뽕차서 한국대중문화 무시하던 오타쿠세력들이 아직도 넷상에선 많아요 ㅋㅋㅋ현실에선 그냥 조빱인데 말잉죠
일베죠
구구절절 맞는 말씀입니다.
요즘 세상에 설마 친일파가 있으려나 했지만 깜짝 놀랄 수준으로 많이 있다는 걸 목도하고 있잖아요...
친일파 가정에서 할아버지 때부터 일본 칭찬을 듣고 자란 후손들이 그만큼 많다는 겁니다.
그런 애들은 그냥 조상이 친일파라서 우리나라가 잘되는게 유전적으로 싫은 거야
음 ...시대적 흐름에 준비된 한국인들과 한국계미국인~ 자랑스러워 할 일에 굳이 초치며 깍아 내리는 댓글들이 안타깝네요 매번 빠르고 알찬 소식 감사합니다
미국에서 하이스쿨 두 아이 키우고 있는데 요즘 한류 영향으로 한국계임을 자랑스러워 하는 아이들 많아요..
자랑스러운 한국인의 피가 흐르는 분이십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국인임을 자랑스러워하는것 한국인임을 부끄러워하지않으니 말할수있는것
한국이라는 포커스가 아닌, 좀더 넓게 멀리 보는 여유로움이 필요하겠네요. 모든 인종차별이 사라지길 응원합니다.
당신 말대로라면 한국계라고 하는 것이 여유로움이 없다는 뜻인데?
그렇습니까?
본인이나 미국 언론에서 한국계라고 하는 것이 당신에게는 부정적으로 보이는 것입니까?
나는 언론으로서 당연한 것이라고 봅니다.
언론은 당연히 어떠한 대상의 색다른 면에 주목해야 하는 것은 기본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본인이 한국계라고 당당하게 밝히는 것은 부모님에 대한 존경이며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자신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명선-j7v 핀트가 그게 아니죠. 좀 더 넓게 멀리 보는 여유로움은 님같은 사람에게 하는 말이에요. 보는 시각 자체를 ‘한국’에 국한하지 않고 우리가 이슈거리를 ‘한국계 미국인이 한국계라고 당당히 드디어 밝힌 것’이 아니라 한 인간이 본인의 있는 그대로를 당당히 말한 것. 포커스를 좀 더 넓게 멀리 보자 이거죠. 이것이 부정적으로 보고 말고의 포커스가 아니라 그냥 인종이라는 넓은 시각에서 보자 이거죠.
저분은 소수와 다양성의 가치를 강조한것입니다
그냥 한국계라는걸 강조한게 아니구요
한국도 좀더 다양한 관점으로 소수를 포용하는 인식이 필요합니다
글로벌 시대니까요
첨엔 영어 땜에 봤는데 볼수록 영어 자체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사, 관점까지 알려주시니 참 대단하시다라고 밖에…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
이야... 개념있는 영상, 개념있는 수상자다.
당신은 참 아름답습니다.
한국계 미국인이라서가 아니라
스스로 그것을 자랑스럽게 여겨서
더더욱 아름답습니다 💕
코리안의 위상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미국에서. 자랑스러워 합시다. 한국인의 피가 흐르는 것을 부모,조부모로부터 전해듣고 자랑스러워하는 것이 보입니다. 이 소울영어 관점이 매우 개념이 있어서 좋습니다.
해석을 잘하시네요. 공감합니다.. 준비된 한국은 기회를 놓치지않고 비상중~
정말 세상과의 접점에서 영어를 만나는 일간소울영어 맞네요~~ 컨텐츠 구웃👍👍쭈욱쭈욱 나가시어요👍👍👍👍
우리가 보통 한국계 라는 표현을 싫어하는이유는
당사자는 한국에 대한 생각없이 부모가 한국인 이민자이고 당사자는 그냥 미국인으로 자랐는데
우리나라에서 "와 한국계다!!"이러면서 당사자와는 상관없이 국뽕을 주입해서 문제였는데
이번경우는 당사자가 한국계임을 당당히 밝히고 있고 정체성도 한국인이라고 하니 국뽕 마크 붙여도 되지않나 싶음
결과적으로 당사자의 의도가 한국이라는 나라와 자신을 연관짓냐 아니냐에 따라 한국계라는 타이틀을 넣을지말지 고려해야할듯
댓글들이 웃겨요. 미스아메리카는 코리안아메리칸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강조하는데 듣는 사람이 자신은 상관없다네요. 자기가 상관할 바인가??
맞아요 그냥 미스아메리카인 사람이 본이 한국계임을 스스로 밝히고 자신을 보고 다른 이민한 가족들이 힘냈으면 좋겠고 같이 잘해보자라는건데 왜 그걸 아니꼽게 보고 비꼬는지 당최 이해가 안가요;;
한국계혼혈 미국인 이지만,,,단순히 예쁘기보다 인성도 좋아보이고 아름답네요^^
영어도 영어이지만 내용이 넘 좋아요👍
그냥 단순히 한국계고 뭐고 간에 예쁘고 말도 잘함👍🏻
처음에 사진으로 볼때 보다 영상을 통한 표정이라든지 말하는 것을 보니 더욱 아름다움이 느껴지네요.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아시아계가 미국사회에서 차별의 벽을 허물고 온전한 일원으로 인정받는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일본도..중국도..하지 못했던 역할을 한국이..한국에 뿌리를 둔 한국계가 해 낸다면 자랑스러운 일일 것입니다.
힘내요 자랑스런 한국계 미국인 미스아메리카!!
아름다운 한국계 미국인
자격있는 멋진 여성이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 내용이네요 연설도 의미있고 좋습니다. 응원합니다 :)
멋지다
미국에 살고있는 한국인으로써 뿌리의 중요함을 알려주어 너무나 큰힘이 되요!👍
본인이 한국계 임을 내세우지 않았다면 우리도 그렇게 봐주면 되고
본인이 한국계 임을 자랑스러워 한다면 우리도 그녀를 한국인으로 받아주는거쥐...
본인의 선택인거지...근데 잘했어..한국이 대세인 시대니
아름다운 한국계 백인
축하합니다.
축복합니다.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미국에서 첫번째 한국계 백인
여성이 미스 아메리카!!!
와우~😍🥰💖 👏
👏 👏 👏
절대 국뽕 아니에요~ 근거도 없이 무조건 한국 최고하는 건 안 좋지만 자랑스러운 일은 자랑스러워하는 게 정상이죠.^^ 인터뷰 보니까 미스 아메리카될 자격있는 훌륭한 분이네요.
어떤 성과에 한국을 강조하는것에 유독 경기를 일으키는 집단이 있죠 ㅋㅋㅋ
한결같이 일본을 좋아한다는 공통점이 있음
그렇군요
대체 그집단은 어느나라 사람이죠?
일본사람들인가요?
한국계를 한국계라고 하지 머라고 해야하나
내말이요~~
한국이 요즘. 엄청 잘나가니. 한국계들이 엄청. 커밍아웃중. 이래서.나라는 잘나가야함
레이시즘과 편견을 버리고 아름다운 미의 기준을 공정하게 평가하는 올 미스아메리카가 올바른선택을 한듯~그녀 또한 한국계임을 자랑스러하구~이걸 국뽕이니 폄훼하는 댓굴러들이 한국어하는 니뽕이나 중꿩들 아닌가~?
축하 합니다 100번째 미스아메리카라 더욱 뜻깊네요 많은 활약을 기대 합니다 사랑해요♡♡♡
마음이 따뜻하고 아주 착한 미스아메리카 언제나 행복하세요 천사님..
특별히 관심없던 이슈였는데, 님의 소개를 통해서 보니 100회라는 숫자도 꽤 의미있는 숫자같다는 생각도 들고, 당사자 스스로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해왔고, 대학 인터뷰에서 관련 부분에 대한 질문에 상당한 혼란을 겪어왔던 터라니...
무작정 국뽕도, 무작정 반민족주의 그 어떤 극단적 세력도 그 어떤 분야에서도 그 자체로 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해요.
보편적이고 합리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하며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이 되길 희망합니다.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한국인의 위상이 날로 높아져서 내가 한국인의 피가 흐른다는 자부심을 갖는 시대가 온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해 지네요. 아는 혼혈 아이가 엄마는 한국인 아빠는 미국인인데 김치를 잘 먹던 아이였는데 어느정도 나이가 먹고 자신의 정체성을 고민할 나이가 되더니 자신은 미국인이기에 김치를 안먹는다고 하더군요. 뭔지모를 섭섭한 마음과 이 아이도 정체성 혼란을 겪기 시작했구나라는 생각에 마음이 좀 짠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 아이가 어릴 때 엄마에게 자기는 어느나라 사람이냐고 물었다던데... 그 아이가 나중에 커서 한국인의 피가 흐른다는 것이 자랑스럽게 느껴지는 지금보다 위상이 올라간 대한민국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내용을 논리적으로 정리해주시니 좋네요.
대다수의 2 세들은 기본적으로 미국인이고 싶어합니다.. 부모가 한국에서 이민 온 순수 한국혈통이라 해도..본인은 한국과 엮이고 싶어하지 않아해요.. 한국이 점점 두각을 나타내면서 변화의 조짐이 보이는 건 최근의 일입니다.. 유명한 스포츠 선수들이 전성기때 한국에 가서 돈만 끌어온 뒤.. 그냥 다시 미국인인 거죠.. 씁쓸하지만 이해가 가기도 해요.. /결론은 한국이 미국만큼 아니 미국보다 강해지면 한국서 배척해도 한국계라면서 한국인 취급해주길 바라는 세상이 오겠지요..
화이팅 코리아
마국인이고싶어하는게아니라 마국인이라고 생각하죠. 그게 당연한거아닙니까? 여가서 태어나서 미국인으로 교욱받고 사는데.... 다만 그들도 뿌리가 한국이란건 나중에 대학갈때는 모두가 다 압니다. 정체성이 확실하게 확립되죠.
자기 자신을 진실되게 얘기할 수 있는 사람. 그리고 받아들이는 사회.. 이게 당연한 건대
그런말있죠.친정이 잘살면 기죽지 않는다고 나라가 잘되고 잘살면 외국에살면서 듣듣한친정이있는거.백그라운드가 되는..정말좋아요 이모든일이
매번 준비된 영상 감사해요
매력이 있다..ㅎ 미국은 단지 외모뿐만 아니라 지적인 느낌 같은 내면적인 부분도 보나 본데.
그부분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죠
좋은 정보 감사해요~
1997 년 Miss Hawaii - Miss USA 를 거쳐 Miss Universe 에 당선된 Brook Lee 는 아버지가 한국인 으로 실질적인 Korean-American 이었습니다.
이런 경사에? 한국계라는 단어가 자주 언급되는 것은 놀라운거 같아요. 해외에서 한국하면 북한밖에 떠오르는게 없던 시절도 있었는데..
준비된 한국인에 전 포인트가 꽃히네요. 이 시대 흐름에 당신은 여전히 거스르고 있는가 혹은 준비하고 있는가. 전 준비할래요.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으니까요
어.. 근데 한국인 피가 흘러서인가?
미인이면서도 뭔가 친근함이 ㅇㅆ네요
맞아요 . 이게 핏줄이 땡긴다는 건가??
다른 건 잘 모르지만... 똑부러지게 말은 잘 하네... 외적인 것 보다 내면적인 가치가 소중하다는 것을 느끼면서...
아시안 혐오를 극복하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가장 적극적으로 포용되는 것이 마침 장벽을 넘은 한국 문화와 한국계 혈통… 충분히 이해 가는 맥락이네요
오늘은 또 pd님 모드 ㅎ. 소위 말해 카르텔이라고 하는것들이 깨지는 순간이 최근 미국에서 자주 발생 하는것 같습니다. 한국계냐 아니냐가 중요한게 아니겠죠. 트럼프 정권때 극으로 달하던 차별/민족주의 등이 다시 정권이 바뀌고 상식적인 수준으로 바로 잡히면서 오히려 좀더 소외되고 차별받아온 쪽으로 시선이 돌아가고 있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 입니다. 물론 그러한 카르텔에 물러서지 않고 당당히 맞선다는 것 특히 미국에서 살고 있는 한국계 사람이 저렇게 한다는게 정말 쉽지 않은 일일텐데 말이죠. 미국이 세계를 대표하는 선진국이라면 좀더 이런일들이 많이 발생해 주길 바라는 일인 입니다.
사실 단편적으로 볼 때는 의아한 점이 많았는데, 이런 맥락을 알려주니 큰 도움이 되네요~ 잘 봤습니다
한국계미국인이란 뜻도 몰라서 무조건 비판하고 국뽕이니 뭐니 하면서 댓글단 사람들 보니 참 답답하고 의식수준이 겨우 이건가 싶어서 마음이 아프네요. 자신이 한국계미국인임을 당당하게 밝힌 그녀가 아름답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자랑스럽네요.
감사합니다, 일간소울님😁
저거 딱 봐도 네이버 댓글이자나..
네이버 댓글에서 대구 경북 경상도 꼰대 틀니 이 단어 5개 중 1개만 써도 비추 역대급으로 달립니다;;
미국의 다양성의 돛이 드디어 아시아를 향하네요. 한류 시대가 정착되어 가는 듯 합니다. 한편으로스스로가 한국인이라는 자부심이 있다면 조부님의 나라 언어를 할줄 알면 더 한국인들의 마음에 와 닿겠네요.
요즘 한국이 핫하니깐ㅎㅎ
꼭 소수고 한국계고 대회의 성격, 가정사와 개인사가 드라마가 아니더라도 이뻐서 좋음 나머지는 그녀를 더 돋보이게 만드는 것일 뿐.
재능있고 능력있는 자들이 아메리칸이다
그누구든.. 다만 미국을 사랑해야된다
이런 방향으로 가는것 같군요
반대로 가는 거 아닌가
엥? 영상을 제대로 본거 맞는건지....
박수 보냅니다. 대단해요.
Knowing one's identity is the base to happiness.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차별없는 세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대한사람 대한민국 만세~~
She became a Miss America not because she's a Korean-American but she's beautiful and smart!
김구 선생님 흑흑 오로지 문화의 힘만이 가지고 싶다던 그 희망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인종이나 출신이 의미가 없어지는 시대의 개념이 미국이 취해야하는 포지션이죠 .한국도 같죠 .
우리가 쓸데가 많이 있죠!
그들이 다양성때문에 문호를 넓혔지만 그 중 한국인인이유. 한국계가 자랑스러운 시대가 된거죠.
미국에선 여러 인종이 섞여 살고 또 많은 나라로 부터 이민을 온 이민자로 구성된 나라이기에 모두 시민권을 취득하거나 미국에서 태어난 미국인이라 할지라도 각자의 Heritage, 즉 혈통과 유산을 존중하며 이민 2, 3세 아니 그 이상의 후손들이 가지고 지킴으로 자신의 뿌리에 대한 긍지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피부색과 문화가 다른 미국사회에 섞여 살 때에 자신의 뿌리와 존재에 대한 자긍심이 없을 때에 오는 identity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개인은 물론이거니와 사회의 문제를 유발하는 원인의 근원이 되기도 하고 본인 자신의 identity가 분명할 때 오히려 분명하고 자신있는 삶의 자세가 나오기에 오히려 이 사회에서 그를 존중하고 개념있는 사람으로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기에 이번 미스 미국이 된 미스 알라스카의 소감발표는 절대 과장하여 민족주의를 나타내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Korean-American으로서의 긍지를 갖지 못하는 것이 수치스러운 것이 된다. 꼭 한국인 3세가 아니었어도 다른 이민자의 2, 3세 라면 아마도 그녀도 그렇게 말했을 것이다. 아주 오래된 이민자에 아주 복잡하게 섞인 혈통이 아니라면 말이다. 나는 그렇다 할지라도 자기 자신의 조상들에 대해 ‘ 나의 아버지는 독일계의 증조할아버지와 스페인과 프랑스의 혈통을 갖은 증조할머니의 셋째 아들로 태어난 아버지가 3세 때 이민을 오셨고 나의 어머니는 이태리계의 2세 이민자이며 나는 그들의 장남입니다’ 라는 식으로 자신을 소개하는 사람들을 종종 만나고 듣고...했다. 그토록 복잡하게 얽혀있는 자신의 뿌리에 대해서도 분명히 알고 그 뿌리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잘 아시네요.
출신 주가 알래스카라는 것도 어느 정도 작용을 했을 것 같아요. 원주민인 이누이트(구 명칭 에스키모)가 아시아 대륙에서 베링 해협을(당시엔 육교) 건너 북미로 온 아시아 인종이니까요.
본인이 밝히는 정체성에 대해서 그대로 인정 하면 된다. 3세라서 되고 안 되고를 첨언하는 자체가 민족주의다 본인들의 의사를 받아들이면 된다
유대인들은 서로 커넥션을 공고히 하면서 자신들의 영향력을 세계에서 키우는데 한국인들은 안에서는 사분오열하기 바쁘고 외국에 있는 한국계들도 잘나고 못나고 선 긋고 손절하기 바쁘네. 도대체 왜 그러는 거냐.
미국인 서양인들이 아시아인 차별한다고 욕하지말고 동남아 사람들..낮추어보지마라. 베트남 사는데 부끄러울 때 너무 많다.
못배운것들이죠... 정말 한국 교육을 아무리 잘한다고 해도 그게 시민성인지는 의문. 부모들이 자식교육을 잘해야하는데 아무리 사교육이 뛰어나봤자 거기서는 도덕성 교육은 뒷전이니까요.
한국계라고 밝이는 것보다 한국인의 정체성을 얼마나 갖고 있는냐의 문제일 겁니다...
이건 솔직히 요즘 한국 위상이 엄청 높아져서 그렇지 10년 20년 전만해도 한국계 3세가 한국인이라고 자부심 가질 일이 거의 없었죠
그만큼 우리나라 피가 조금이라도 섞인게 자랑스러울 만큼 한국이 많이 커진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