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면산 사태, 강남역 침수… 2011년의 역대급 장마|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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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1 ธ.ค. 2024
- #크랩 #장마 #우면산사태
2011년, 그해 전국엔 역대급 장마가 찾아왔습니다. 기간도 길고, 비도 많이 오는 장마로 인해 피해가 무척 심각했었는데요. 장마로 인한 피해가 채 가시기도 전, 중부지방에는 집중호우가 찾아왔습니다. 3일간 내린 비로 인해 서울 서초구 우면동, 춘천 신북읍 등지에서 산사태가 벌어졌고, 강남역과 광화문 일대는 물에 잠겼습니다. 그날의 기록, 크랩에서 살펴봤습니다.
저때 대민지원갔었는데 아직도 아파트에 나무가 통째로 들어간 모습을 잊지못함
고생많으셨습니다
와 씹 아재시네
@@바밤바-q4w ?? 고생하신 분에게 말이 좀...
@@바밤바-q4w 와 씹 급식이네
@@바밤바-q4w 와 씹 잼민이
우면산 산사태가 9년 전이였구나...
이때 아는 누나가 남부순환로 버스타고 지나가고있었는데,
마침 딱 지나가고 5분뒤에 산사태...ㄷㄷㄷ
엄청 무서웠다며..
진짜로 그 누나분은 평생운 다 쓰신듯..
나몰래 누나....
@@규연곤듀 운이 많을수도 잇죠
5분이면 직접보진 못했을꺼고 상상으로 무서웠겠네요
저때우리 학교 인조잔디 깔고있었는데 폭우때문에 논밭됨 모내기 할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왤케 웃기짘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농업고로 강제전환
모내기 미쳤나
9년이라는 세월이 무색할 정도로 지났지만
그때 주민들 얼마나 공포스러웠을까.
지금도 폭우피해 엄청난데
2:10 와..사람들 표정이.. 영화보다 더 영화같네..
2:10 두사람 왜 가만히 있음?
@@Cosmic7-p8w 상황보고 너무 참혹해서 망연자실한거잖아요
우면산 산사태 저 날 방배역에서부터 걷는데 진짜 무릎까지 다 잠기고 맨홀 뚜껑 막 열려 있어서 잘못딛으면 끔뻑 빠져 죽을 수도 있었음(진짜 한명 사망함 같은날) 그런데도 죽어라고 회사는 나오라 했던 상사가 갑자기 생각나네.....치떨림.
그때 정부도 무능한 친일정부라 나몰라라 했었죠
@@bts-gf6em 또또 반일선동 하내 좌좀 ㅋㅋ
@@bts-gf6em 우면산사태 당시 피해가구들에게 정부에서 지원금 지급했었습니다. 저도 꼰대노친네들 별로 안좋아하는데 팩트는 확실히 하죠 ㅎㅎ
@@bts-gf6em 무부분별하게 비판하지마세요.
@@bts-gf6em 니 프로필로하고 있는 방탄이나 빨러가라 개소리 하지말고
저 때 근처 지나가시던 삼촌 진짜 뒤에서 흙 쏟아지면서 차가 훅 밀리는데 아 이렇게 죽는구나 싶으셨댔음.. 온몸 흙투성이로 겨우 퇴근하시고..
그러고보니 진짜 한 5년전만 해도 광화문 일대나 지하철 입구 잠기고 그랬는데 요즘엔 그정도까진 아닌듯..? 여튼 자연재해 너무 무섭다...
저때이후로 서울 침수대비 엄청 철저하게 했던 걸로 기억함
하지만지금은침수됐죠..
침수대비 ㅈ빠지게한듯
저 일 있고나서 아스팔트도 비 흡수되는? 그런걸로 바뀌었을걸요
완전히는 아니지만 조금씩 나아지고 있으니 발전이 있긴 했구나
다른지역은 이번장마가 역대급일지도 몰라도 서울은 이번이 역대급이 아님 서울은 2011년 이후 아직 심한 장마는 없었음
올해 서울 별로 안왔음 ㄹㅇ
4대강덕분이다
11년 이후로 심한 장마는 없었지만 이번년도 장마 자체는 심했음 한강 물 차고 양재천도 물 차서 넘치고
@@와우-k9j 양시숲 근처 20년 살고있는데 양재천은 자주넘침
@@feratube 이명박 가카님의 훌륭한 업적
다시 보러왔음. 역시 강남서초 한국의 베네치아네요. 이날 개고생했는데 올해 기록적인 폭우로 또 잠겼군요.
와.. 이때 이 영상 기억남.... 아파트로 우면산이 말 그대로 무너져 내리는걸 보고, 그게 서울이라는걸 보고 너무너무너무 무서웠음. 인간은 아무것도 아님을 느낌
인간문명이 아무리 발달해봐야 아직 자연재해에 대처하기엔 역부족이구나
자연재해 앞에서는 인간도 약해요
@@jinseongkim728 그래도...지금은 아직 부족한것 같네요..
자연이 한수위라는걸 배웁니다
2021년인데도... 산사태는 못 막죠..
자고 일어나서 자취방 나가니까 건물앞에 물이 무릎까지 찼던날... 산사태로 춘천에서 우리 학교 학생 10명 죽었던 날...
아...ㅠㅠ
호옥 한림대학교??
진짜요? 헐 ㅠㅠ
우면산사고는 생각나는데 춘천에도 안타까운 그런일이 있었군요
와 이게 벌써 9년전이야?
공교롭게도 저 때 동년도에 후쿠시마원전 터졌음...
@@ljs3872 3월11일...
근데 티비에서 봤을 때 저정도가 아니었던거같은데... 아닌가..
지금하고 비교하면 완전재해수준인데??
재해 맞죠;;;
지금도 재해 맞고...
저 정도 맞았어요. 저때 어디 그룹 회장 아내도 집에 있다가 죽었을 정도로 큰 일이었음. 그래서 당시 서울시장이었던 오세훈이 "오세이돈"이라는 별명이 붙고 사퇴했죠.
@@매초롬-y5t 뭔 개소리에요 무상급식때매 사퇴햇는데 비때문에 사퇴햇다고 거짓말허는 인성봐라
지금은 서울은 저 정도가 아니고, 다른 지역이 심각하니까요.
저때 저쪽 살았는데 진짜 저랬어요...하수구뚜껑 날라다녔음
저때 기억난다. 서초구에 살던 초등학교 저학년생이었는데, 방학이 끝나기 직전에 학원에 갔다가 엄청난 홍수 때문에 집에 돌아가지 못했음. 키도 작은 편이라 거의 물이 내 가슴께까지 찬다고, 학원 선생님들과 밤 10시까지 기다리다가 물 어느정도 빠지고 집에 돌아갔었음.
와앝 훌륭한 스승엿네ㅡ
부자집이신가보네 ㅈㄴ부럽다.
저때 예술의 전당이 프랑스에서 고흐 폴 고갱 보티첼리 같은 유명한 작가들 작가들의 작품을 빌려와 전시해 두었는데 만약 예술의 전당 들이닥쳤으면 으... 상상도 하기 싫다
대한민국 좆될뻔했노
벌써 9년전이네.. 저때 우면산 산사태 나서 인터넷이랑 티비 1주일동안 끊겼음
티비가 문제요....ㅋ
저때 내가 6살이었고, 서초구에서 살았는데 ,대체 왜 유치원 안 가지 ? 했는데 저래서 안 갔구나...
아직도 기억난다 가족이랑 자주간 산길도 산사태로 무너져서 차 두대는 지나가던 길이 한대도 가기 힘들정도로 좁아졌는데
제가 저때 유학시절인데 집이 레미안아트힐인데 기억함 ㅜㅜ 정전다되고 사람들시체보고 ㅜㅜ 군인들오고 ㅜㅜ 동별로틀린데 103동등 피해가장난아님
@로드호그 금수저라구요? 저는 105동이고 꼭대기층이라서 침수피해는없었어요 근데 정전이되고 물도끊기고해서 군인들이 물이랑 초코파이 도시락을 사다리타고 부탄가스랑 가스버너 주고했어요
유학이라고 다 금수저는 아닌데 참...유학생이라하면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와서 금수저라고 뭐라고 하는거 보면...그냥 부모님 해외출장 일 따라서 유학 온거 일수도 있는데...
올해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길...
ㅇㅈ
그러게요...이번년도는 쉽사리지나갈거같진않아요...ㅠ
이번여름 더워지고9월달에 강수량 많아져서 이런일 셍길거같은데
안타깝개도 라니냐때문에 8월까지 엄청난 폭염이 오고
9월부터 폭우가 엄청나게 오고 태풍들이 다 한국쪽으로 경로를 비꾼다네요 일본하고 중국에 고기압이 생겨서
그러게요 ... 올해 는 안그래도 코로나 도 힘든데 ... 😔😔😔 폭우 라니요 ... 장마 라니요
우리나라는 일본같은 지진쓰나미는 생각도 안했는데 폭우로 쓰나미가 칠수있구나
장마땐 숲세권이고 나발이고 안전한곳 최고다 ㅠ
내가사는곳은 왜케 안전하냐 뉴스보면 먼 다른세상같음.
어디 지역이세요??
방구석 이불속
수원은 조용함
@@Jerry_H 나도 그짝
남양주도 그래요...
ㅋ유치원때 친구집이 우면산 바로 앞에 래미안 아트힐이여서 놀러갔는데 산사태땜에 친구집에서 하룻밤 잔 기억이
ㅋㅋㅋㅋㅋ
@로드호그 음? 그냥 평범한 친군디
@로드호그 아트힐 지금 살고 있는데 금수저까진 아님 전세 13억 정도에 매매는 20억? 60평 기준
@@야저기요-x9j 전세 13억...
@@야저기요-x9j 비싸다.....
2022년8월8일 집중호우로 강남 또 물바다 되었음.
제네시스좌가 탄생했음
산사태로 딸 차 태워주고 돌아가던 학교 선배 아버지 돌아가셔서 모금? 했던 거 기억나네요...
2011년이 9년전이라니.... 엊그제 같앗는데 오진다....
저때 우면산 지뢰도 많이 유실 됐는데
토사에 망가졌길 바래야지....
심은하씨 부모께서... 우면동 2층집에 사셧은데~ 요즘은 이사를 가샷겟져?? 은하씨가 벌어서 사 드린 집
강남구 우면산에 지뢰가 어딨어 ㅡㅡ
우면산 지뢰라고 검색만해도 뉴스 줄줄히 나오는데?
와씨 개소름 ㄷㄷㄷ
9년 전 장마가 진짜 미쳤지... 지금도 2011년 때랑 거의 맞먹을 정도로 비가 오지게 많이 내림
그래도 저것 때문에 대처를 한건지 저날만큼 피해가 크진 않은듯
2011년 대학교1학년때였는데, 와 진짜 비가 미쳤다싶을정도로 많이내린기억이...여름에 버스타고 학교를 가는데 난생처음으로 버스바퀴가 물에잠김 ㄷㄷ
2020년에 진심 하늘에 빵꾸라도 난거마냥 퍼부었죠..그때 빌라촌에서
야간알바했는데 개무서웠음..
이게 벌써 9년전이라니... 저때 직장이 서초동에 있었는데 출근해서 역에서 내려서 가보니 차 한대 지나가는 골목길에 빗물이 계곡물 불어난듯이 흘러가고 있어서 한참동안 건너가지도 못하고 옷 다젖어 겨우 회사에 도착했던. 올해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고 모두 무사했으면.. 올해는 코로나로 이미 충분하다 ㅠㅠ
저런 사태에도 출근을 해야한다는게ㅠㅜ 고생하셨네요
....ㅠㅠ 또..
02:09 나라 잃은 표정
ㅋㅋㅋㅋㅋ개꿀
@@여신사랑-j7c ? 나라 잃은게 개꿀인 일이 아닐텐데ㅋㅋ?
여신사랑 장난하냐
@@여신사랑-j7c 지일 아니라고 ㅋㅋㅋ 막말하는거 보소
@@여신사랑-j7c Wls
저 우면산 바로 옆에 아파트에 살아서 집에서 우면산이 보이는데 옆에 아파트들 난리났는데 저희 아파트만 피해갔죠.....저때 할머니댁 가있고 도망갔었던 기억나네요ㅋㅋㅋㅋㅋㅋ
2007 년때 화곡8동 살있는데 그때도 암청 폭우 내랴서..맨홀이란 맨홀 다역류 하고.
동내 전체가 워터파크 됫섯는데.. 맨홀 역류하니까 2~3메다 치솟더만. 몇시간내내.. 그땐 20대 후반이었지만 처음보는 광경.. 물도 무릎이상차고..
저26살이고 udt 사병 출신입니다 초급반교육 64기구요 저때 군대 내에서 고생하신분들 감사합니다
산사태 조심해야겠네요ㅠㅠ 다들 안전하게 계시길
와... 우면산 산사태 그냥 산사태 일어났었나보다, 했는데 정말 역대급 산사태였네요..ㅠㅠ
2022년 8월 2차장마 때문에 보러 왔습니다 ㅠㅠ무섭네요
아직도 기억하는게 저때 EBS 라디오 듣고있었는데 지금 물이 다리까지 올라왔지만 우리는 진행을 해야한다는 멘트 듣고 살짝 감동함
올해는 어떠려나.. 옛날얘기가 아니라 다음주이야기가 될수도
이게벌써....9년전...와....기분이 뭔가 묘하네요;;
초등학교때 미도아파트 살았는데 저때 은마아파트앞 도로가 물에 잠긴게 아직도 안잊혀짐.
아파트 저층부가 망가지다니.....세상에......
대전살아서 홍수피해가 저정도인줄은 몰랐다.. 이번에 영상보고 실감...
273mm가 이정도인데 이번에 내린 381mm는 뭐냐…
와... 이 때 스무살 되던 해인데 왜 기억에 없나 했더니 외국에 있었을 때구나. 그 때는 더워서 쪄죽겠다 라는 생각에 공부만 열심히했던 때라 한국이 이런 상황인지는 전혀 몰랐던... ㅠㅠ 아이고 9년 전에도 난리였구나 올해 무사히 지나가길 ㅠㅠ
진짜 나 저때 어렸는데...그때 우리지역은 안그랬지만...
1:00 와 이 영상보니까 생각났다 그때 얼마나 난리였는지 ㄷㄷ
저 때 비땜에 온 몸 다젖고 비에 우산도 폭삭 내려앉고 난리났는데 반에 가니깐 더 난리였음 애들은 창문에 양말 널어놔서 산타할부지 올뻔ㅎ.......... 밤에 집에 가보니깐 나무 몇십그루 끊어지고 길은 없어지고 정전나고 대환장잔치.....
와 나 이때 혼자 영어캠프 가다가 무릎까지 올라온 물살 때문에 신발 벗고 무서워서 엉엉 운 기억밖에 없다......
저때 지하 주차장 물로 가득차서 주민분들과 함께 물 펐던 기억이 나네요 하루죙일 물펐는데 끝나질 않더라구요 군인분들도 와서 도와주셨고
저게 벌써 9년전이구나......
이게 벌써 9년전 사건이군요...얼마안된 일 같은데...영상을 보니 다 떠오르네요... 산사태 너무 무서워요..ㅜㅜ
와... 11학번이여서 방학실습 때문에 서울 갔었는데... 아무생각없이.. 서울은 비가 너무 많이오고 물도 빨리 잠기는구나 했었는데ㅋㅋㅋㅋ .. .... 역대급장마였숴
딱 저아파트 살았는데 진짜 난리도 아니었음.. 천둥소리가 우르릉!!!! 하고 멈춰야 되는데 몇십초동안 멈추질않아서 뭔일인가 싶더니 방음벽이 무너지는걸 두눈으로 봤습니다. 그때 당시 고등학생? 이었는데 거의 10년만에 다시 찾습니다
인간: 나는 젊고 돈도 많고 총도 있고 힘도 강해!!
자연: (강우 시전)
인간:
이미 죽어있다
죽은자는 말이없다.....
저때 선릉역도 침수여서 버스에서 내리는데 무릎까지 물이 찰랑찰랑..누가 먼저 내려야 다들 우르르 눈치보면서 내렸는데
이야 진짜... 기억나네요. 무릎까지 차오르는 물을 바깥에 나가자 경험했던 적이 있는데 저때 지하철역도 잠기고 일도 아니었죠
저때 사당역에서 분당가는 버스타고 남부순환로 지나갔는데 잠시 뒤에 산사태... 생각날 때마다 소름돋는다
2011년이 기억에 남는게 4월에 눈 왔단거때문인데 장마도 심했구나..
저게 엊그제 같은데...벌써 9년 전이라니...
와...나 저때 진짜 어렸었는데...다행이도 울산은 안돼서 다행인데...울산도 만만치 않았다.^^
맞아요 저 울산사는데 아빠가 퇴근하시다 아파트 딱 들어오는 순간 폭우로 쏟아지던 물이 내밀려와서 정말 아슬아슬했어요...
저도 울산사는데 비가오면 비물이 폭포에요 폭포
저희집앞 태화강이여서 태풍만 오면 침수에요
@@수소전기버스 태화강이라니... 차바때도 침수된 만큼 강 옆이라서 정말 조심해야겠네요... ㅠ 오늘부터 비 조금씩 오는 것 같는데 같이 잘 벼텨봐요!
울산:(옆지방)부산아 폭우때문에 힘들지? 힘내셔(내가 부산삼 ㅋㅋㅋ)
부산:근데 너넨 폭우언제 와? 많이안와서 부럽다이
울산:한.... 10년에 3번?
부산:ㅅㅂ
이때 내가 태어났다...
제발 개발한답시고 아파트 짓지 말고 배수로 작업에 좀 신경쓰자.
th-cam.com/video/Ti429PTnr9c/w-d-xo.html 그간 신경써서 배수로 많이 지어낫는데도 역부족이엿다네요. 더 크게 배수로를 짓기에는 천문학적인 돈이 들어서 불가능하데요. 한마디로 노답인거 같아요.
@@최현진-w2o 돈을 쓸데없는 곳에 쳐쓰니까 그런듯
배수로문제는 길거리쓰레기문제가 1위입니다...
안 만들면 또 안 만든다고 뭐라할거자너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도 난리나고 있음 ㅠㅠ
ㅠㅠ 저때도 무서웠고
지금도 무섭다
비야 그만좀 내려라
그렇게 다시 한번 역대급 장마가 갱신되었다고..
저 당시 수방사에서 근무한 군인인데 진심 월화수목금금금 계속 복구작업만 했던 기억이 있네요...당시 김관진 국방부 장관도 직접 오고 암튼 모든 언론사 다오고 대대장 인터뷰하고 암튼 엄청 힘들었던 기억...
저 때 내방역 부근에 있었고 갑자기 물이 불어올라오길래 뭐지 했는데 폭우+산사태로 물이 쏟아져 온 거 였음... 그 때 생각하면 무섭다
맞다 그래서 저때 한동안 학교 운동장에 나뭇가지 같은 잔해 엄청 쌓여있었음 치우고 옮겼나 그랬을거임
저때 군대에 있었는데 만날 점호 실내에서 하니까 좋아 죽었는데 10일 정도 비 때문에 실내 점호하니까 진짜 우울증 걸릴거 같더라. 울 아파트 잠겨서 재난휴가도 나왔던..
이때 학교 휴교했던 거 같은데... 진짜 난리도 아니었지
저때 오세훈이 서울시장이었는데 물의도시 만든다고 새빛섬 만들고 그랬었음 근데 물난리나서 다른의미로 물의 도시되버리고 오세이돈 짤 존나 돌고 지지율 급락함. 새빛섬도 까보니까 비리의 온상이라 세금둥둥섬으로 함께 조롱당했고
뭔 비리의 온상 민자유치사업인데...
박원순이 오세훈 집어넣어보려고 조사해봤는데 오세훈 무혐의로 끝남
그리고 세빛섬 지금 인기 많음
@@카이센동-z7q 효성계열사~~
이때 진짜 맨홀 뚜겅이 열려서 막 분수처럼 넘쳐 흐르고 그랬었는데..... 나는 어렸어서 학교 쉬어가지고 그냥 집에만 잇었지만 언니는 학교갓엇음... 개무섭다..
저때 고2였는데, 등하교할때 엄청 고생했던 기억이 있음. 가까이사는 친구랑 만나서 같이 등교하는게 암묵적 약속이었는데, 한동안 친구에게 각각 가자고 했었지...기다리다가 누구 하나가 물에 빠졌다 나올것같은 빗줄기에ㅜㅠ
한번 밖에 다녀오면 앞섬이 꼭 오줌싼 아기마냥 축축해질정도로 비가 휘몰아쳤었음.
알고리즘으로 들어왔는데 정말 자연재해는 어떻게 해도 이길수가 없네요... 집에서 15분만 걸으면 되는 가까운 하천에 비가 많이와 버스가 후진하면서 빠졌던 사건도 생각나네요... 내가 버스를 안 놓쳤으면 그 버스 타고 집에 왔었을텐데... 아니 올 수 없었겠구나. 자연재해 너무 무섭네요...
저는 저때 제차 한번 바닥침수됐었는데... 다행히 제차가 그때 오래된 차라.. 엔진은 살아서 몇년은 잘 굴러다녔죠... 2001년식 무쏘였습니다. 그때 저는 개포동살았었는데 양재천은 물잠기고.. 말도 못했습니다..
벌써 9년전이네 ㅎㄷㄷ 2011년이면 6살이었는데 ㄷㄷ
부럽다 ㅅ ㅂ 15살 ㅠㅠ
전 저때 3살이어서 기억나지 않지만
초1때 홍수나서 학교 안간게 기억나네요
그때 엄마차 물에 떠내려가서 소나타에서 그랜저로 바꿨고요
워....저게 벌써 9년전이라니.......
무섭다......
2020년 7월말부터 8월초 현재 저때랑 거의 비슷하게 비 피해가 크다.
폭우가 대략 10년 주기로 오는구나…
홍수 영상 세계적으로 보니 참 안타깝네요. 뉴욕도 2012년 여름에 유명한 스톰 "샌디" Sandy 가 롱아랜드 롱비치부터 시작해서 그 일대부터 범람 저 사는 퀸즈 뉴욕은 다행이도 안전했으나. 뉴욕전철역 거의 침수되고 전기단전되서 내 친구들 새로산 스포츠 컨버터블 다 물에잠겨 고철로 팔고. 살던 강변아파트는 전기가 6주이상 안들어와서 호텔로 친구집으로 가서 머물고 저도 내 친구 일주일 내집에 머물게 해줬어요. 그때 전철역 침수된곳 열군대이상 복구 되기까지 7년이상 걸렸고... 내일 또 뉴욕에 큰 스톰 온다하니 세계인들이 다 지구 온난화로 심각하네요.한국의 친정 가족들도 걱정되요.더이상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ㅠㅠ
20대때인데 왜 기억이 잘 안날까..
오히려 12년 태풍이 더 기억나네
저때 아빠랑 집에서 TV보고있었는데....
비는 그냥 오면 마냥 즐겁기도 하고, 비오면 밖에 못나가서 슬프기도 했는데.....
충격이었지
아파트 건너편 (우면산) 차도쪽으로 일단 치워놓은.... 종이처럼 찌그러진 차를 아직도 잊을수가 없어요. 흙이 저렇게 무섭구나...산사태가 이렇게나 무서운거라는걸...그때 알았죠. 처음엔 차인줄도 몰랐어요 진짜 종이 구겨놓은 것 처럼 진흙색으로 뭔가 찌그러져있었거든요... ㅠㅠ 차가 그정도인데....
저때 우면산과 2km거리에 살았는데
지하란 지하는 다 물탱크된걸로 기억
3:31 펭수, 뚝딱이를 비릇한 펭수 선배들이 일산 이사오기 전에 저랬어요...
0:56
왜 기억안나지 했는데 생각해보니 군대에 있을 때구나... 저런일이 있었군...
나도 벼 세우러 대민지원 나갔을 때네 굉장히 큰 사고였는데 뉴스로 본 기억이 안나네 하긴 군대에서 생각할 일도 많은데 뉴스내용 하나하나 기억날리가 없지...
저때 어떻게든 먹고 살라고 비 뚫고 순대국밥집 가서 국밥 먹은거 생각나네... 지금 생각해보면 그날 장사한 사장님도 레전드임
벌써 10년 전이구나 현재는 없어진 병과인 세탁병인데 저 날 야전 세탁기 가지고 세탁하는데 와... 세탁물마다 흙투성이에 현장상황이 전쟁터처럼 아비규환이었던게 생각나네
이게 벌써 10년이 넘었네...
71사단 일병짬찌일때 방배동 대민지원갓엇는디
같은사단이시네요ㅋㅋ 포병연대였나요?
우면산 반대편 수방사에서 근무 햇어서 바로 대민지원 나갔었는데 저때 굉장히 심각했죠ㅜㅜ
우면산 산사태 피해 입은 사람중에 외삼촌댁도 포함이었음 마당은 물론이고 토사가 거실까지 죄다 덮었다고.옆옆집에 살던 신세계 그룹 회장 와이프는 차고였나 어디에서 갇혀서 숨졌다고 했고...진짜 그 전에도 산 싫어했지만 더더욱 싫어짐
여기는 물난리 난적이 없어서 뉴스볼때마다 다른 세상 같음...
10 11 날씨 진짜 이상했음 고딩때라 생생한데 겨울에 역대급으로 계속 춥고 눈 25센티오고 장마때 저날 피크찍고도 계속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