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가장 뜨거운 감자였던 ‘일기장 검사’|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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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4 ธ.ค. 2021
  • #크랩 #방학숙제 #일기장
    초등학생 때 방학 숙제로 빠지지 않던, ‘일기 쓰기’. 하지만, 선생님이 학생들의 사적인 일기를 보는 것을 두고 뜻밖의 논란이 일었는데요. 그 모습을 크랩에서 담아봤습니다!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502

  • @mojito7041
    @mojito7041 2 ปีที่แล้ว +1041

    초등 1~3학년때는 일기써서 검토받는게 나쁘지않다고 봄. 다른댓글에서 써준것처럼 쌤이 남긴 코멘트 읽는맛도 있고, 그 나이때 애들은 일기장에 겪은일들을 가감없이 쓰니 혹 나쁜일을 겪는 애들이 나이가 들기전에 일찍 확인할 수도 있고. 요즘에도 애들이 연필을 쓰는지 모르겠는데, 애들 손가락 힘도 키울 수 있어서 좋음. 이때 맞춤법 습관 길러놓으면 평생 가서 좋기도 함.

    • @pso진
      @pso진 2 ปีที่แล้ว +14

      초딩인데 맨날 연필써요
      오히려 샤프나 볼펜 쓰면 선생님이 뭐라해요

    • @user-tq1rj5fg1b
      @user-tq1rj5fg1b 2 ปีที่แล้ว +103

      @@pso진 근데 저학년때는 걍 연필 쓰세요 연필심 박힌 거 빼는 것보다 샤프심 박힌 거 빼는 거 더 아프거든요 살 중간 안에서 톡 부러지면

    • @waymilky2483
      @waymilky2483 2 ปีที่แล้ว +71

      @@pso진 중학생 되면 오히려 연필 쓴다고 뭐라 하실 거예요 ㅋㅋㅋㅋㅋ
      지금은 꾹 참으시고 중학생 되면 샤프 마음껏 쓰세요!

    • @user-mn7oh1kk5q
      @user-mn7oh1kk5q 2 ปีที่แล้ว

      3학년인데 연필을 안쓰면 뭘써요..???????

    • @user-dr6hs4ht5k
      @user-dr6hs4ht5k 2 ปีที่แล้ว

      @@user-mn7oh1kk5q 샤프를 써용~ 연필보다 심이 얇아 예쁘게 쓰려고 그걸써요

  • @whatever-it-takes
    @whatever-it-takes 2 ปีที่แล้ว +1187

    진짜 쌤들이 일기검사하고 빨간펜으로 피드백이나 소감 달아주시는거 보는게 재밌었는데ㅋㅋ

    • @user-zn8hc5ld5n
      @user-zn8hc5ld5n 2 ปีที่แล้ว +11

      ㄹㅇㅋㅋ

    • @user-mo3wy7hm3h
      @user-mo3wy7hm3h 2 ปีที่แล้ว +6

      ㄴr 도요

    • @user-jq6yr9ke1q
      @user-jq6yr9ke1q 2 ปีที่แล้ว +81

      ㅇㅈ 개꿀잼 ㅌㅌㅋ가끔 쌤이 옆에 작은 그림들도 그려줌 ㅋㅋㅋ

    • @hyun.0808
      @hyun.0808 2 ปีที่แล้ว +2

      ㄹㅇㄱㅋ

    • @user-bj4hd9yg2v
      @user-bj4hd9yg2v 2 ปีที่แล้ว +1

      ㄹㅇㅋㅋ

  • @user-cc7fl3kk5r
    @user-cc7fl3kk5r 2 ปีที่แล้ว +863

    난 저학년때는 쓰는게 좋다고 보는게 만약에 가정에서 학대같은거 일어나면 일기장에 표현되서 선생님께서 알 수도 있다고 생각함. 내가 어릴때 아빠가 쓰래기통에 쓰래기 던지다가 내가 맞았는데 그거 일기장에 전후사정 다짜르고 썻더니 선생님이 불러서 상담하심... 그리고 일기장 나중에 읽어보면 잼있음. 그냥 누군가 보고싶지않은 건 안써도 된다는걸 알려주면 좋을듯

    • @user-bi3ff7xj7u
      @user-bi3ff7xj7u 2 ปีที่แล้ว +1

      쓰레기

    • @heyyo_gurute
      @heyyo_gurute 2 ปีที่แล้ว +30

      @@sooahn7603 후유증이 엄청나시네요ㅠㅠㅠ 그리고 쌤한테 외면 당하셨을때 진짜 외롭고 원망스러우셨을듯..

    • @handleit505
      @handleit505 2 ปีที่แล้ว +17

      @@sooahn7603 참 안타깝습니다. 선생인데도 못배워먹은 인간들이 더러 있죠. 생각어린 선생이 던진 돌이 어린아이의 마음에 얼마나 생채기를 냈을지..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씁쓸하네요. 지금은 잘지내시길 바래요!

    • @user-py2vm1nj3d
      @user-py2vm1nj3d 2 ปีที่แล้ว +5

      @@sooahn7603 수안님 행복하세요
      다 잘될겁니다

    • @user-yf9wh1et4f
      @user-yf9wh1et4f 2 ปีที่แล้ว +1

      정신상담 한번 받아보세요. 약 먹다 보면 도움이 많이 될겁니다.

  • @kererubird
    @kererubird 2 ปีที่แล้ว +772

    일기검사 찬성파로서 선생님이 답글 달아주는 맛에 일기씀 너무 잘 써줘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칭찬받으면 그날 하루종일 기분도 좋구요.

    • @user-wj5lr3nj1v
      @user-wj5lr3nj1v 2 ปีที่แล้ว +36

      @안녕
      아무것도 모르는 초딩 때는 그럴지 몰라도
      중학교 사춘기때부터는
      교사가 내일기를 본다면 수치스럽죠

    • @user-tt7bz3mx1y
      @user-tt7bz3mx1y 2 ปีที่แล้ว +54

      중학교부터는 일기검사 안합니다~

    • @user-jq6ud9lx1p
      @user-jq6ud9lx1p 2 ปีที่แล้ว +2

      전 일기 쓰는거 진짜 너무 싫어했음 내가 쓴 글을 누가 본다는게 너무 싫고 부끄러웠음...

    • @user-qh6qy9gr4l
      @user-qh6qy9gr4l 2 ปีที่แล้ว +14

      저는 귀찮아서 싫어했는데 코멘트는 좋더라구요ㅋㅋ가끔 그냥 도장만 찍어주시면 섭섭ㅠㅠ

    • @wlee7687
      @wlee7687 2 ปีที่แล้ว +8

      @@user-wj5lr3nj1v 중학생이 일기를 씀?

  • @Lakion
    @Lakion 2 ปีที่แล้ว +522

    솔직히 말해서 일기장 쓰는 건 아무 생각 없었다... 선생님이 코멘트 달아주면 그거 읽어보는 맛도 있었고...
    이사가기 전에 정리하다가 15년 전 초등학생때 썼던 일기장들 보면 '그땐 그랬지' 하면서 추억 회상도 하고 좋았다...
    요즘은 일기장 숙제같은 건 안 내주나 보넹...

    • @cartrider731user2
      @cartrider731user2 2 ปีที่แล้ว +10

      하는 곳도 있고 안하는 곳도 있겠죠?

    • @gualddd
      @gualddd 2 ปีที่แล้ว +4

      우리학교 지금도 내줌 ㅅㅂ

    • @TTanggili
      @TTanggili 2 ปีที่แล้ว +5

      졸업한지 몇년 안됐는데 초딩땐 내줬음

    • @whatever-it-takes
      @whatever-it-takes 2 ปีที่แล้ว +41

      안버리고 모아두면 나중에 킬링타임용으로 볼수있음ㅋㅋ

    • @lru_d
      @lru_d 2 ปีที่แล้ว

      예... 울 학교 냅니다... 흑 살려줘요 지금 숙제 밀렸는데...

  • @mogyok_sally
    @mogyok_sally 2 ปีที่แล้ว +235

    반대하지는 않는데 저도 초등시절에 일기 많이 썼는데 선생님이 일기장 검사 다 하고 책상위에 그냥 올려두시고 자리를 뜨시면 어떤 아이가 다른 아이 일기장 훔쳐보고 그 내용을 가지고 놀림거리로 만든 적도 있음 저도 피해자였고... 선생님은 보시되, 아이들 일기장 검사후에는 바로 돌려주거나 적어도 안 보이는 곳에 보관을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 @김-서준
      @김-서준 2 ปีที่แล้ว +6

      이거 내 친구얘긴데...(본인얘기임)

    • @user-hk4jy3ez1k
      @user-hk4jy3ez1k 2 ปีที่แล้ว

      저도 같은 일이 있었어요
      일기아니더라도 글쓰기방법이있을텐데..

    • @dgk5508
      @dgk5508 2 ปีที่แล้ว

      저도 다른애가 보고 에휴.. 그래도 아직까지 일기쓰는건 좋아해요

  • @김한울이다
    @김한울이다 2 ปีที่แล้ว +199

    일기장 어차피 쌤께 보여드리고 싶은 부분이나 괜찮은부분만 써서 한번도 인권침해라는 생각은 안해봤는데요...
    오히려 코멘트 달아주시고 하면 쌤이랑 좀 가까워지는 느낌 들어서 귀찮은거 빼고는 좋았네요

    • @jdjdnjxnjs9656
      @jdjdnjxnjs9656 2 ปีที่แล้ว +13

      ㅇㅈ 어차피 자기가 안쓰고 싶은 부분은 안씀

    • @jaammini
      @jaammini 2 ปีที่แล้ว +2

      코멘트 궁금해서 일기장 쓰는 1인

  • @switch5692
    @switch5692 2 ปีที่แล้ว +44

    그때나 지금이나 일상이 엄청 단조로웠는데 매일 쓰라고 하니까 너무 짜증났지..

  • @soogilss2016
    @soogilss2016 2 ปีที่แล้ว +289

    저학년 담임이고, 주 1회 주제일기를 검사하고 있어요. 교사로서 20명 넘는 아이들 일기 일일이 읽고 코멘트 달아주는거 쉽지 않습니만, 1년 지나서 일기쓴거 쭉 훑어보면 아이들 글쓰기 능력이 크게 오른걸 느낄 수 있는 평가 방법중 하나에요.

    • @user-is3cp1yr3i
      @user-is3cp1yr3i 2 ปีที่แล้ว +18

      아이들이 사생활을 쓰기 싫어하는 분위기라면 주제를 하나 주고 그것에 대해 써보라고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당

    • @user-nj9cd3wq5l
      @user-nj9cd3wq5l 2 ปีที่แล้ว +3

      오히려 나쁜선생들은 초중고 셋중에 초등교사가 더 나쁜것들많음. 선생한명이랑만 1년동안 동거동락하다보니 차별도 많고 구타도 존나많앗음. 캬진짜 5학년4반 김상현선생 잘잇냐?ㅋ 중학교들어가고 그색기한테 쳐맞았는놈들 다같이해서 때릴라고 초등학교 모교 찾아갓더니 딴데가고 없더라ㅋ 애들 체벌한답시고 구타하는선생들 진짜 학부모들한테 개맞듯이 쳐맞아바야 정신차리지.

    • @user-db3qx2iy4c
      @user-db3qx2iy4c 2 ปีที่แล้ว

      네 좋다고 봐야죠? 학교에서 누가 괴롭힌사람도 적고 뭐 이런걸로.

    • @user-np1uz6sr2h
      @user-np1uz6sr2h ปีที่แล้ว

      저도 초등학교 3학년때 선생님이 주제일기를 주말숙제로 내주셨어요

  • @youtube_ksb
    @youtube_ksb 2 ปีที่แล้ว +118

    저학년 위주로는 괜찮았을거같은데..
    부모님이 바쁘시면 학교나 일상얘기 공유할수있는 어른이 있다는 점도 있고 글쓰기연습이나 문장력향상도 나름 괜찮은 효과라고봄
    선생님같은 경우에도 말씀하신거처럼 학생마다 다 다르고 요즘 관심사같은거나 교우관계같은거도 파악할수있어서 좋을거같긴함

  • @ParkDH.
    @ParkDH. 2 ปีที่แล้ว +109

    방학때 못쓴 일기들, 하루전날 머리 짜매서 지어내서 많이 적었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

    • @whatever-it-takes
      @whatever-it-takes 2 ปีที่แล้ว +3

      지어낸거 들킬까봐 조마조마했는데 ㄹㅇ

    • @hun1436
      @hun1436 2 ปีที่แล้ว +11

      와,, 완전 추억이다 일부로 날짜 다르게 하고 쌤 모르게 한다고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쌤들 다 알았을거같음

    • @TG0124
      @TG0124 2 ปีที่แล้ว +10

      일부러 들킬까봐 뭉특한 연필이랑 뾰족한 연필로 번갈아가면서 썻음 ㅋㅋㅋㅋㅋㅋㅋㅋ

    • @neoely
      @neoely 2 ปีที่แล้ว +3

      가장 고통스러운건 날씨였음.. 꼼꼼한 선생님께는 한방에 뽀록나는거라 지어낼수도 없고 날씨 베끼자고 친구들 찾아가기도 무엇하고 ㅋ

    • @hammydong2735
      @hammydong2735 2 ปีที่แล้ว

      엄마한테 이 날 뭐했지? 하면서 물어보고 ㅠㅠ ㅋㅋㅋㅋㅋ

  • @kennam1
    @kennam1 2 ปีที่แล้ว +75

    그땐 그랬지.. ㅋㅋ
    별표 도장 모양 저게 국룰이었음 ㅋㅋ
    코멘트 달아주는것도 은근 난 재밌었음..
    지금 와서 보니 인권침해였구나..ㅠㅜ

    • @user-hi1fw7lq1h
      @user-hi1fw7lq1h 2 ปีที่แล้ว +2

      2005년도 뉴스인데 2006년생이 일기쓴게 웃기네요ㅋㅋㅋㅋㅋ 인권침해라고는 생각안했는데 계속 한 친구한테 따 당했다고 쓰는 친구가 여러명 있었는데 쌤이 그거보고 아무런 조치를 안취한게..레전드..

  • @eiliosice
    @eiliosice 2 ปีที่แล้ว +39

    긍정적인 면을 드는 댓들 보면 일기가 아닌 글쓰기로도 달성 가능한 교육임
    유럽이나 북미처럼 에세이나 문학을 쓰라고 하면 되지, 일기라는 형식으로 생활을 적고 그걸 보는 게 문제임
    비슷한 예로 군대 수양록이 있음
    사고만 터지면 훈련병 밖에 모아놓고 조교랑 교관들 몰래 들어가서 수양록 탈탈 털어보더만

    • @SHMIN0714
      @SHMIN0714 2 ปีที่แล้ว +1

      인정합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이네요

  • @rimike6728
    @rimike6728 2 ปีที่แล้ว +28

    저학년때까지는 쓰는게 좋긴함. 다른 사람들이 말한 것처럼 아이의 가정상태를 선생님이 직접 확인할 수 있어서 위급상황인 경우, 아이를 선생님이 챙겨줄 수 있음. 또한, 일기쓰는 습관들이면 미래에 좋음. 다만 나이가 들 수록 독립적인 성향이 커지면서 개인 사생활을 중요시 여기기 때문에 알아서들 하게끔 냅두는게 나을듯

  • @user-fy6fo9iz7x
    @user-fy6fo9iz7x 2 ปีที่แล้ว +55

    집 정리하다 장롱속에서 예전 선생님께서 답글 적어주신거 읽어보면 그거또한 추억이 새록새록...

  • @user-zb1so9nj3o
    @user-zb1so9nj3o 2 ปีที่แล้ว +57

    요즘 같은 전자입력 시대에서 일기 쓰기는 더욱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noonoo6488
    @noonoo6488 2 ปีที่แล้ว +65

    비밀일기장을 따로 쓰는 애들이 있었어?? ㄷㄷㄷ 검사가 문제가 아니라 쓰는게 귀찮은게 문제 ㅋㅋㅋ

  • @user-xi2wg8nq4n
    @user-xi2wg8nq4n 2 ปีที่แล้ว +28

    나 07년생인데 초등학교 5학년까지만 해도 일기장 검사했는데 마지막말 끝나는게 즐거웠다 행복했다 이거 국룰임

    • @kongdurii5037
      @kongdurii5037 2 ปีที่แล้ว +9

      다시 가고싶다, 다시 하고싶다 도요

    • @user-fc1no2yc7j
      @user-fc1no2yc7j 2 ปีที่แล้ว +1

      재미있었다

  • @user-nh9cr2yp4z
    @user-nh9cr2yp4z 2 ปีที่แล้ว +149

    저는 현재 중학생이지만 초등학교 때 일기장을 검사하시긴 하였는데 다 읽어보는 정도는 아니고,
    썼다 안 썼나 이 정도로만 훑어보는 검사였던 거 같아요 ㅋㅋ 저도 초등학교 때 추억이 생각 나네요

    • @bumsuckko8419
      @bumsuckko8419 2 ปีที่แล้ว +2

      저도 지금 중학생 입니다. 근데 전 왜 지금도 쓸까요?

    • @user-qh6qy9gr4l
      @user-qh6qy9gr4l 2 ปีที่แล้ว +1

      어릴때 일기보는것만큼 재밌는게 없지요ㅋㅋ그래서 저는 다이어리 쓰기 시작했어요..어릴때 버릇으로 많이 미루긴 하지만ㅋㅋ

    • @국민의힘_한동훈
      @국민의힘_한동훈 2 ปีที่แล้ว +16

      @@bumsuckko8419 어디지역인지? 중학생이
      학교에 일기를 제출한다고요? 믿을수없군요

    • @dd_c5778
      @dd_c5778 2 ปีที่แล้ว +2

      @@국민의힘_한동훈 학교에 제출한다기보다는 일기를 자발적으로 쓴다는걸 말하고 싶어하셨던것 같습니다.

    • @bumsuckko8419
      @bumsuckko8419 2 ปีที่แล้ว +1

      @@dd_c5778 아닙니다. 모두가 그런것은 아니지만 저의 담임선생님이 방학마다 쓰라고 하십니다.

  • @st.coffeecat
    @st.coffeecat 2 ปีที่แล้ว +130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게는 기본적 글쓰기 교육, 신변파악, 자기파악 같은 성장과 인격 형성에 필수적인 요소를 배양 할 수 있는 기회인 것 같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적극적인 피드백과 아무리 아이일지라도 프라이버시는 꼼꼼히 해야겠죠

    • @koleanan1001
      @koleanan1001 2 ปีที่แล้ว

      예. 맞습니다. 프라이버시 보호가 안되면 일기쓰는게 무의미합니다.

  • @Sungnyemun
    @Sungnyemun 2 ปีที่แล้ว +21

    저학년때까지는 일기 검사하는거 찬성임
    그때 당시만 해도 일기 쓰기 싫고 검사도 짜증났는데, 커서 읽으면 그때 추억도 새록새록 나고
    선생님들이 달아주신 글귀들 보는 맛이 있음 ㅋㅋ

  • @Dardarlover
    @Dardarlover 2 ปีที่แล้ว +25

    1:10 와 ㅋㅋㅋㅋㅋㅋ저렇게 엎어서 제출하는 거 까먹고 있었는데 진짜 오랜만이에요!!

  • @user-xu5tx2eg7w
    @user-xu5tx2eg7w 2 ปีที่แล้ว +44

    난 일기장 반대 선생마다 다르긴 한데 무조건 공책 16줄 다 채워야 해서 너무 싫었다. 일상은 단조롭고 집학교학원집을 반복하느라 쓸게 너무 없었음. 집은 맞벌이에 바빠서 아무도 없고 혼자 밥 해먹고 설거지하고 숙제하고 나면 바로 잘시간이라 쓸거 없음. 그렇다고 매일 똑같은 내용 적으면 배껴쓰냐고 혼나고.

    • @user-qv7sv4vf9g
      @user-qv7sv4vf9g 2 ปีที่แล้ว +3

      제 친구들 중에도 학원뺑뺑이 다섯군데 정도 돌아야 해서 학교에서밖에 못만났던 애가 있었는데, 매일매일이 쳇바퀴 돌리듯이 다 똑같아서 일기장 쓰는 게 하루 일상 중에 가장 난감한 일이었다고 저한테 하소연한 적도 있었어요.

  • @user-ct9jv6bk7g
    @user-ct9jv6bk7g 2 ปีที่แล้ว +18

    저때는 선생님이 신적인 존재라서 전혀 아무렇지 않았음
    지금 보면 뭐 이런 얘기를 썼어? 싶은 내용 엄청 많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d0qlsrla08
    @d0qlsrla08 2 ปีที่แล้ว +33

    일기장에 비밀같은거는 굳이 안써도 되는거니까 찬성함 솔직히 표현력도 늘고 맞춤법 공부에도 도움되고 좋은듯

  • @TTanggili
    @TTanggili 2 ปีที่แล้ว +24

    초등학교 때 쓰는 일기는 선생님이 검사하시기 때문에 쓰는거지 검사 안한다 하면 절대안씀ㅋㅋㅋ

  • @user-xt2vd4bb7c
    @user-xt2vd4bb7c 2 ปีที่แล้ว +15

    선생님이 좋은 분이신지, 나쁜 분이신지에 따라 일기 검사 찬반이 갈린다고 생각함.. 그 나이 대에 생기는 경험은 평생 가니까..

  • @user-rf9ee8hb8l
    @user-rf9ee8hb8l 2 ปีที่แล้ว +7

    일기 검사 반대파인 현직 학생인데 쌤이 본다 생각하니까 정작 실제 감정과 친구 관계나 화나는일, 어이없는일은 못쓰고 무난한 일정도만 쓰기도 하고 생각하고 쓰지도 않고 그냥 팔만 아픔... 친구 관계쓰면 또 쌤이 불러서 일 커지기도 하고 안쓰면 그냥 자연스럽게 풀릴것을 쓰면 오히려 일 커지고 더 싸움..

  • @Ru_Luna
    @Ru_Luna 2 ปีที่แล้ว +12

    초등저학년 때는 일기쓰는 것도 좋아했지만 역시 선생님이 코멘트 달아주시는 재미에 더 재미있게 썻는 듯..집 이사오기 전에 집 정리하다가 초3학년때 쓴 옛날 일기장 봤는데, 진짜 재미있고 황당한 일 많았어서 이삿짐 정리 안하고 읽었었음 ㅋㅋㅋ

  • @user-mh4fn8hb5e
    @user-mh4fn8hb5e 2 ปีที่แล้ว +28

    일기장에 포장해서 쓰긴하지만 나중이 보면 엄청 웃기던데 (지금 초딩인데 일기쓰고 도장도 찍어주셔요!!)

  • @user-xv3zu8pf7l
    @user-xv3zu8pf7l 2 ปีที่แล้ว +13

    근데 도대체 일기장 검사든 폰수거든 둘다 인권침해에 위헌판결도 났는데 왜 일기는 이제 거의 없는데 폰수거는 남아있는겨?

    • @yue8785
      @yue8785 2 ปีที่แล้ว +2

      시험볼때 컨닝 등은 어쩔 수 없으니까.. 근데 수업시간에 뺐는건 좀 아니라고 봄ㅇㅇ

    • @user-xv3zu8pf7l
      @user-xv3zu8pf7l 2 ปีที่แล้ว +4

      @@yue8785 시험은 ㅇㅈ합니다. 근데 폰규제에 패딩규제는 쌍팔년도도 아니고...

    • @kikikandy
      @kikikandy 2 ปีที่แล้ว +1

      아직도폰수거해요?ㅁㅊ 10년전인데 나 학생때..

    • @user-xv3zu8pf7l
      @user-xv3zu8pf7l 2 ปีที่แล้ว +3

      @@kikikandy 별에 별게 많답니다. 제가 사립이라 그런것도 있고 저희학교가 보수적인것도 있지만 사립학교는 아직도 조선시대입니다.

    • @Silalalalalalalsol
      @Silalalalalalalsol 2 ปีที่แล้ว +2

      @@user-xv3zu8pf7l 공립도 아직...

  • @user-bc6nw9br4w
    @user-bc6nw9br4w 2 ปีที่แล้ว +6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음 ㅋㅋ
    같이살던 혈육들의 일기 보눈것도 웃깁니다 배찢어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촌동생들이랑 초딩시절 4년정도 같이살았었는데 진짜웃깁니다 ㅋㅋㅋ

  • @SOJUNG-mk1np
    @SOJUNG-mk1np 2 ปีที่แล้ว +6

    사실 담임입장에서는 코멘트 쓰는것도 귀찮고 진짜 억지로 쓰는 애들한테 쓸 말도 없는데... 열심히 쓰는 그 몇몇 친구들을 위해서 계속 쓰게됨. 그래서 일기 대신 주제글쓰기로 넘어가는 듯

  • @hun1436
    @hun1436 2 ปีที่แล้ว +6

    나 어릴때 일기장 다 가지고 있는데 다 추억이고 쌤 피드백 보는거 되게 재밌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좋은 추억거리인거같음

  • @infj9600
    @infj9600 2 ปีที่แล้ว +11

    -'사생활'이라 쓰고 '귀찮다' 라고 읽는다-

  • @kkddjj1994
    @kkddjj1994 2 ปีที่แล้ว +3

    집안에서 가정폭력, 아동학대 일어나는거 방지하는 차원에서라도 일기장 검사는 꼭 해야한다고 생각함. 지금같이 뭐만하면 사생활, 프라이버시 외치는 시대에 옛날처럼 가정방문같은걸 할수도 없는거고.

  • @user-vj4pu3tj1c
    @user-vj4pu3tj1c 2 ปีที่แล้ว +3

    선생이 애들 사생활 알아봤자 어디다가 써먹겠냐. 원래 저런건 다 애기들 사회성 기르고 질서 배우고, 규칙 익히게 하려고 하는거임. 성취감도 느낄 수 있는거고. 한마디로 좋은 습관 만들고, 좋은 버릇 들이는 과정이라는거임. 자연스럽게 받아쓰기 실력도 늘고, 계속 일기를 써가면서 문장구조를 다듬어가니까 문법도 익힐 수 있고, 작문실력도 늚. 가장 중요한건 부모의 학대정황이나 아이 개개인한테 신경써야하는 특징을 알아낼 수 있다는거임.

  • @dntjd94
    @dntjd94 2 ปีที่แล้ว +5

    나는 싫었음. 맨날 똑같은 일상이였는데, 내용 지을게 없었음. ㅠㅠ

  • @굴림체
    @굴림체 2 ปีที่แล้ว +4

    지금은 일기 쓰지 말라는 선생님 만나서 좋지만 예전엔 일기 제대로 못쓰면 친구꺼 비교하고 다시 쓰라하고 일기 못썼다고 친구들 앞에서 혼내고 내가 알아서 지내는 생활에 대해 막 참견하셧던 그 선생님 정말 싫어

  • @ddagebi
    @ddagebi 2 ปีที่แล้ว +5

    0:55 이거 보니까 초3때 같은 반 애가 했던 말 생각나네 ㅋㅋㅋ
    쌤: 자, 책은 마음의 양식이니 독후감 꼼꼼히 써오세요! (방학식)
    그 애: 선생님 저는 양식 말고 중식 좋아하는데요?! 안써오면 안되나요?
    이래서 애들 다 웃었다는...

  • @_a_b_c
    @_a_b_c 2 ปีที่แล้ว +1

    일기장 쓰기는 의무로 쓰는게 그때 당시엔 귀찮고 짜증났는데 한 몇년만 지나봐라ㅋㅋㅋ 그떄 싸운애랑 화해하고 지금까지도 잘 지내는것도 볼수있고 그 땐 그랬지 하면서 읽는 재미 쏠쏠함

  • @Jyi0o_on
    @Jyi0o_on 2 ปีที่แล้ว +2

    근데 일기장 재밌긴 했었음ㅋㅎㅋㅎㅋㅎㅋㅋ막 쌤들 밑줄 별표 코멘트..코멘트 보고 싶어서 더 잘 써가가도 했구..항상 마지막은 “참 재미있었다 다음에 또 하고 싶다”

  • @gb7700
    @gb7700 2 ปีที่แล้ว +13

    사생활이라 하기엔 목적이 글쓰기 실력 향상인데다가 그걸로 칭찬받고 코멘트 읽는 재미는 진짜 초딩때만의 추억인데 버리긴 넘 아까워 보인당…

  • @user-yd4cp9dk2o
    @user-yd4cp9dk2o 2 ปีที่แล้ว +2

    선생님이야 대충 보고 도장찍어주니까 신경 안썼는데 부모님이 검사하는건 화났음 구어체로 일기썼다고 다시 써오라는건 뭐야. 맞춤법, 띄어쓰기 태클 걸릴걸 걸렀는데 ㅋㅋㅋ 그건 수필을 써오라는거지. 지금도 가끔 그때의 실망감이 떠오름

  • @user-iw4nb3op6y
    @user-iw4nb3op6y 2 ปีที่แล้ว +7

    전 그냥 비밀까지 다 썼는데 ㅋㅋㅋㅋ
    선생님하고 비밀을 공유하고 코멘트 달고 보는 맛이 너무 재밌었습니다

  • @Ssangnamza
    @Ssangnamza 2 ปีที่แล้ว +2

    그때부터였어요...소설을 쓰기 시작한 것이...

  • @user-cs4he6zn2t
    @user-cs4he6zn2t 2 ปีที่แล้ว +7

    당연히 개학식 전날에 몰아서 쓰는게 국률이지 ㅋㅋ

    • @i-wanna-go-home
      @i-wanna-go-home 2 ปีที่แล้ว +1

      ㄹㅇㅋㅋㄱㄲㅋㄱㅋㅋ 맘대로 막 지어내다가 아이디어 떨어지면 2학년때 일기 배낀다음 좀 더 고급진 말투로 씀

  • @user-xk7bh8pr9n
    @user-xk7bh8pr9n 2 ปีที่แล้ว +7

    당시엔 그릏게 귀찮은게 없었는데, 얼마전에 짐정리하다봤는데 추억이 새록새록 하더라구요ㅋㅋㅋ ㅊ

  • @koleanan1001
    @koleanan1001 2 ปีที่แล้ว +3

    일기 쓴걸 부모나 선생님이 보면서 그걸 애들 신변잡는 도구로 이용하면 일기 1줄도 안씁니다. 반면에 조금만 잘써도 칭찬해주면 그 다음부턴 주작을 감수하면서까지 1페이지 만땅채웁니다.

  • @chartreuse4
    @chartreuse4 2 ปีที่แล้ว +8

    방학숙제로 나오면 꼭 미루다가 마지막 날에 쥐어짜서 쓰는거ㅋㅋㅌㅋㅋㅋㅋ

  • @Hanjoo_K
    @Hanjoo_K 2 ปีที่แล้ว +1

    어렸기도 했지만, 어차피 사생활이랄 것도 없는 진짜 아무 내용없는 일기만 적었어서 별로 아무 느낌 안 들었음ㅋㅋㅋ
    "날씨가 좋아서 기분이 좋았다" 이런 거ㅋㅋㅋㅋ

  • @patrick-vv7wc
    @patrick-vv7wc 2 ปีที่แล้ว +1

    아 10년전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ㅠ
    벌써 대학생이지만 저때 생각하면 기분이 찡해지는거 같아요. 저는 아직도 그때 썼던 일기나 독서록 방학숙제 안버렸는데 가끔 들춰보면 참 그땐 그랬지 라고 하는것 같아요ㅎㅎ
    알림장 구경하는것도 꽤 재밌더라구요

  • @dd_c5778
    @dd_c5778 2 ปีที่แล้ว +2

    보니까 거의 다 2005년 뉴스같은데.. 썸넬에 응답하라 90년대가 아니라 00년대로 정정하는게 알맞지 않은가 싶네요.

  • @user-oq8rp9mv7m
    @user-oq8rp9mv7m 2 ปีที่แล้ว +2

    그땐 귀찮고 그랬는데 지금 생각하니까 옛날에 쓴 일기장 보는 것 만큼 재밌는 것도 없음ㅋㅋ

  • @heal7850
    @heal7850 2 ปีที่แล้ว +3

    6학년 때 일기 읽는게 싫어서 읽지 않았음 좋겠다라고 썼다고 상담+혼남 왜 화내셨나요 쌤...
    그 후론 그냥 일기 두개 씀

  • @user-cc4lv6yw6e
    @user-cc4lv6yw6e 2 ปีที่แล้ว +1

    저것도 있지만 나 초딩 중딩때는 담임 선생이 가정방문도 있었음. 참 남의 가정사는 왜 이렇게 관심이 많은지 모르겠어.

  • @mell_
    @mell_ 2 ปีที่แล้ว +5

    일기 읽어주는 선생님도 계셔서 제출용 소장용 두 개 작성했었는데 ㅋㅋㅋ

  • @zero0gooreum
    @zero0gooreum 2 ปีที่แล้ว +19

    04년생인데 초등학교 3학년때 선생님이 유독 옛날 얘기 많이 하시고 체벌도 서슴치 않고 하시고 아무튼 되게 친구들이 무서워했는데, 저는 무서운 걸 떠나서 잘 못 된거 같아서 일기장 검사하는줄 모르고 일기장에다가 선생님 욕? 만행? 을 적었다가 1대1로 불려서 엄청 혼났던 기억이 있음...
    이 영상보니까 그 쌤이 얼마나 잘 못됐는지 알게 됐네요 ;;

    • @koleanan1001
      @koleanan1001 2 ปีที่แล้ว +7

      지금 교사가 그렇게 했다간 아동학대로 고발당합니다.

    • @user-gp2et9fl2l
      @user-gp2et9fl2l 2 ปีที่แล้ว +1

      04년생인데 체벌이 있었음? 체벌은 90년대 우리때인데

    • @zero0gooreum
      @zero0gooreum 2 ปีที่แล้ว

      @@user-gp2et9fl2l 그러게요.. 일기 안써오면 북채로 손바닥 때리고 선생님 말 안 들으면 귀잡고 오리걸음시키고 앉았다 일어났다 시키고 오토바이 자세 시키고 ㅎ 진짜 실화에요

    • @zero0gooreum
      @zero0gooreum 2 ปีที่แล้ว

      @@user-gp2et9fl2l 얼마나 심했으면 이제 고3인데 다 기억하겠냐구요...

    • @user-qv7sv4vf9g
      @user-qv7sv4vf9g 2 ปีที่แล้ว

      @@user-gp2et9fl2l 법적으로는 2010년부터 금지됐는데 처음 2~3년동안은 알게모르게 체벌이 계속됐다고 하더라고요. 쌤들의 케바케였긴 했지만.

  • @handavid6421
    @handavid6421 2 ปีที่แล้ว +1

    북미권에서는 글쓰는 연습하고 말하는 연습을 엄청나게 하는데 kindergarden 부터 k12 까지 계속 합니다, 대학 입시에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글쓰는 실력이기도 하고요. 우리나라 대학생들 글 수준이나 토론 수준이 굉장히 떨어진다 합니다. 본질주의 교육도 좋지만 진보적 교육도 많이 확대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토론 확대, 수필 확대 등등...

  • @TheDanKyu
    @TheDanKyu 2 ปีที่แล้ว +15

    일기장 보다, 책읽고 독후감 쓰는 것이 더 효과적이지 않나? 매번 새로운 일이 일어나는 것도 아니고 솔직히 말하면 일어나서 씻고 밥먹고 똥싸고 게임했다가 정답인데 일기장에 있는 내용은 지어내는게 다반사인데 ㅋㅋㅋ 일기장 왜썼는지 이해가 안됨 지금도 ㅋㅋㅋ

  • @user-wt6pn5qh1k
    @user-wt6pn5qh1k 2 ปีที่แล้ว +4

    나만 일기장쓰면 쌤이 뭐라고 답 달아주실까 ? 이렇게 생각함?

  • @user-xr5nx7sd1w
    @user-xr5nx7sd1w 2 ปีที่แล้ว +2

    요즘 다시 보면 추억도 새록새록 기억나고 전 좋더라구요 저렇게 일기숙제 안냈으면 일기 안썼을것 같아서...

  • @user-rx9bn8tc1j
    @user-rx9bn8tc1j 2 ปีที่แล้ว +2

    영상 후반부에 나오는 저 노래 제목 뭐죠? 터보 노래 같은데 제목이 뭔지 모르겠네요

  • @Gyu111
    @Gyu111 2 ปีที่แล้ว +6

    얼마전에 담임쌤이 요즘 일기장 검사를 안하는 이유를 말하셨는데 오늘 이런 영상잌ㅋㅋㅋ

  • @user-bt8ru6kr4b
    @user-bt8ru6kr4b 2 ปีที่แล้ว +4

    인권침해 사생활 침해임 쌤이랑
    친하지도 않은데 왜 내 일기를
    쌤한테 보여줘야 하는지 이해가
    안갔음 그리고 맞춤법은 따로
    배우면 되는 거지

  • @eggmoneyna92
    @eggmoneyna92 2 ปีที่แล้ว +3

    일기에 항상 제목이 할머니댁이나 할머니집 이였는데 개추억

  • @user-ub2hi5in9s
    @user-ub2hi5in9s 2 ปีที่แล้ว +2

    앜 제 모교네요 ㅋㅋㅋㅋ 2:00 선생님 인터뷰도 하셨군요 ㅋㅋㅋㅋㅋ

  • @user-zu4ce5ni3c
    @user-zu4ce5ni3c 2 ปีที่แล้ว +1

    처음부터 비밀인 일기장을 강제로 검사하는것도 아니고 처음부터 선생님한테 검사받는다는걸 알고 쓰는거라서 본인이 공개하고싶은부분만 쓸수있는거아님?
    오히려 프라이버시 관리하는 법을 배울수있다고봄

  • @Bumhwan
    @Bumhwan 2 ปีที่แล้ว +3

    선생님도 얼마나 힘들었을까

  • @user-fh6bu5ni7y
    @user-fh6bu5ni7y 2 ปีที่แล้ว +3

    우리 1학년 쌤은 싸운얘기 있으면 칭찬합니다 도장 찍어주고 그냥 일상 이야기가 있으면 한 5줄정도 글 써줘서 조금 아쉬웠는데 ㅋㅋㅋㅋㅋ

  • @Terry_0v0
    @Terry_0v0 2 ปีที่แล้ว +2

    추억돋는다... 4학년때 울 쌤은 김춘수 꽃 이라는 시 한줄 적어주셨는데!!ㅠㅠ

  • @hyun.0808
    @hyun.0808 2 ปีที่แล้ว +1

    그때는 ㄹㅇ 뒤지게귀찮았지만 지금와서 한번씩꺼내서보면 흐릿하지만 기억도나고 추억도되새기는...여친사겼다고 자랑했던일기가 가장 쪽팔리면서 재밌다..

  • @2bdong
    @2bdong 2 ปีที่แล้ว +1

    진짜 개추억이지ㅎㅎ 내방 책꼿이에도 초딩때 썼던 일기장있는데 가끔 꺼내 읽어보면 추억이지

  • @sensen9944
    @sensen9944 2 ปีที่แล้ว +4

    일기숙제를 도대체 왜내냐

  • @user-dl7he4mn1v
    @user-dl7he4mn1v 2 ปีที่แล้ว +1

    농담아니라 일주일동안 6일정도는 같은일상인데 똑같이 쓴다고 뭐라고 하니까 소설쓰게됐음

  • @user-up3qv7zq9w
    @user-up3qv7zq9w 2 ปีที่แล้ว +4

    방학 끝나고 급하게 몰아 쓰기 하는데 날씨가 기억이 안 나서 힘들었었지 ㅋㅋ

  • @user-gg4ft3dc4l
    @user-gg4ft3dc4l 2 ปีที่แล้ว +1

    저학년때는 일기장 내는거 괜찮다고 봐요 근데 예비중한테 일기장 내라고 하시는 울반 쌤 진짜 짜증남...;;

  • @AE-hachiroku86
    @AE-hachiroku86 2 ปีที่แล้ว +2

    초딩때 일기 쓰고 마지막에는 할말 없어서 '재밌었다' '다음에 또 ~하고싶다.' 이런거로 꽉 채웠던거 기억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hf3by5yf2x
    @user-hf3by5yf2x 2 ปีที่แล้ว +1

    애초에 일기를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써야된다는게 문제가 아닌가... 아이라지만 다른 이의 삶에 말을 하나 얹는것 자체가 무례인것임 글짓는 실력을 높이고 싶으면 그냥 매일 짧은 시 하나 베껴써오게 하는게 나음

  • @user-cw6px4qj2j
    @user-cw6px4qj2j 2 ปีที่แล้ว +2

    초등학교시절에는 일기쓰는 게 귀찮아서 밀려서 한 번에 쓴적이 많았지만 딱히 불만을 품은적이 없었던거 같은데, 초등학교시절 이후로 끝낸 일기생활을 고1때 담임이 조별로 공책한권으로 돌아가면서 일기를 쓰게 하면서 불만이 극심해짐. 공책의 줄도 많고 애들이랑 담임까지 보니까 겁나 불편.

  • @user-kn9ot8dq4g
    @user-kn9ot8dq4g 2 ปีที่แล้ว +6

    일기라는 말 자체가 학생의 사생활을 숨김없이 써내야 한다는 오해를 일으키는 것 같네요. 일기장에 무슨 글을 써 내든지 상관없다 해도, 자기 주관을 온전히 갖추지 못한 초등학생이라면 일기장이라는 표현에서 자칫 프라이버시를 침해당한다고 느낄지도 모르겠습니다. 일기 대신에 글쓰기와 같은 말로 대신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 @bomi0114
    @bomi0114 2 ปีที่แล้ว +2

    그래서 요즘은 일기숙제 하는데 좀 줄음.. 쌤 피드백보는거 재밋는데..

  • @user-qp4us7tc6z
    @user-qp4us7tc6z 2 ปีที่แล้ว +1

    어짜피 확인받기위한 일기인데 보라고 쓰는 글..나 좀 알아봐달라 이런식의 글도 썼던거같다. 거기에 쌤 멘트도 달리고, 일기로 간접상담도 가능하고..생활지도도 이뤄지고..초등 저학년땐 괜찮음.

  • @쿼크
    @쿼크 2 ปีที่แล้ว +3

    1:40 와 저 빨간색 선생님 글씨체 지금 집에 옛날 일기장에 쌤이 써주신거랑 대조해보니까 똑같네ㅋㅋㄱㅋ

  • @strngchan0813
    @strngchan0813 2 ปีที่แล้ว +2

    솔직히 지금 생각해보면 일기 쓰는게 재밌는데..어릴때는 진짜 일기 쓰기 너무 싫었는데 ㅋㅋ 생각해보면 이게 제일 쉬운 숙제였던거 같다..

  • @user-dj5qg2zv3w
    @user-dj5qg2zv3w 2 ปีที่แล้ว +5

    디지털 시대에 어린 아이들 글쓰기 실력을 만들어주는 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도 선생님이 보실 거 아는데 일기 검사가 뭐가 문제인가요..? 전 오히려 아이들 손해라고 봅니다.

    • @user-kt1xt8cc4n
      @user-kt1xt8cc4n 2 ปีที่แล้ว

      난 반댈세

    • @SHMIN0714
      @SHMIN0714 2 ปีที่แล้ว

      글쓰기 실력은 일기 말고 다른걸로도 기를 수 있습니다

  • @user-vz2sr6pt1d
    @user-vz2sr6pt1d 2 ปีที่แล้ว +3

    201몇년에 2학년때 선생님이 주 1회 일기검사함 ㅋㅋ 솔직히 나도 일기 쓰고 싶어서 쓴게 아니라 선생님 강요 땜에 쓴거임

  • @user-so5wz1tb1g
    @user-so5wz1tb1g 2 ปีที่แล้ว +4

    전 쌤이 코멘트 달아준거 보는 맛으로 필수 아닌데도 써요..ㅋㅋㅋ

  • @Soondubu1234
    @Soondubu1234 2 ปีที่แล้ว +2

    와… 현재 07년생인데 영상에서 나온 것들 다 학교에서 했었는데 개추억…

  • @0.K.J.W.0
    @0.K.J.W.0 2 ปีที่แล้ว +2

    초딩 2.3학년때까지는 일기장 선생님이 검사하는거 나쁘다 생각안했고 또 선생님이 거기에 댓글달듯이 재미있었겠네 란 글써주고 도장 찍어주면 기분 좋앗지 근대 4학년때부터는 서서히 읽기장을 안쓰게되더라 ㅋㅋㅋ 괜히 보여주기싫어서 ㅋㅋㅋ

  • @sanma24s
    @sanma24s 2 ปีที่แล้ว +2

    저학년때는 한번씩 사탕도 테이프로 붙여주시고 그랬었지~ 주말에만 쓰는건 상관없는데 초딩때 방학숙제는 지금 생각해도 너무 끔찍하다. 아 글고보니 나도 어렸을 때 일기를 쓰면서 사생활 침해(당시 치매라고 적었음)라며 투덜거렸다가 학교 끝마치고 담임이랑 얘기했었지 ㅠ

  • @user-pn4dy9ce3h
    @user-pn4dy9ce3h 2 ปีที่แล้ว +3

    나 예전에 일기 지어서 썼는데ㅋㅋㅋ

  • @user-ny4kc4db2z
    @user-ny4kc4db2z 2 ปีที่แล้ว +1

    보던말던 상관없는덕 숙제 하나가 늘어나는게 싫음

  • @user-yu9hd7wm8e
    @user-yu9hd7wm8e 2 ปีที่แล้ว +1

    현고딩..저 때도 다 검사하셨어요..매일매일..방학은 몰아쓰는 맛..ㅎㅎ..소감 달아주신거 지금 읽어봐도 재밌음ㅋㅋㅋㅋ

    • @rrraaa.
      @rrraaa. 2 ปีที่แล้ว +1

      저도 고딩인데 일기 다 버려서 없음ㅜㅜ

    • @dd_c5778
      @dd_c5778 2 ปีที่แล้ว

      이제 고딩 올라가는 사람인데.. 저희들도 일기 다 검사하셨다는... 힘들게 쓴 글씨 위에 선생님이 도장 찍으니까 좀 그래서 일기장 맨 윗부분에 도장 찍는 칸을 따로 그려두곤 했죠...ㅎㅎ

  • @gerughigiulio9190
    @gerughigiulio9190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매일 똑같은 일상에 특이사항 만들어내기도 힘들고 워낙에 이공계에 특화된 성격이라 글짓기 능력이 쥐약이어서 그날 백과사전 보고 연구한걸 일기에 몇 번 썼다가 선생한테 이런거 말고 일상적인 내용 쓰라고 혼난적도 있음... 군대에 오니까 여기서도 수양록이라는 짜증나는 글짓기를 또 시켜먹는...

  • @seeun29
    @seeun29 2 ปีที่แล้ว +1

    난 처음 일기쓸때 쌤이 하루 있었던 일을 쓰는거고 선생님이 검사 할거라고 해서 쌤한테 설명하는 식으로 썼음(쌤들이 가끔 코멘트로 '@@이는 누구니?'이런 느낌으로 적어서 점점 더 심해짐) 근데 그 누구도 별 말 안해서 초등학교 고학년때 겨우 알았음

  • @tellytellyk7329
    @tellytellyk7329 2 ปีที่แล้ว +2

    여기 댓들 다 긍정적이라서 놀랐네..
    난 일기 안썼다는 이유만으로 혼나고 벌까지 받는다는게 이해가 안됐었음
    쓰면 좋은거지 써야하는건 아니잖아 왜 내가 벌받기까지 했어야했는지 아직까지도 모르겠고 이유도 알고싶지 않음
    그냥 폐습일뿐임

    • @tlqkf737
      @tlqkf737 2 ปีที่แล้ว

      숙제니깐 하는거죠 그렇게 따지면 숙제 안했다고 혼나는거랑 똑같은건데

  • @rimunara8861
    @rimunara8861 2 ปีที่แล้ว

    어렸을 때 되게 쓰기 싫어했었는데 지금은 기록한다는 명분으로 차곡차곡 쌓게 되네요

  • @user-ou3pv5vu1q
    @user-ou3pv5vu1q 2 ปีที่แล้ว +1

    으억...종업식(겨울방학/봄방학)까지 16일 남았다...

  • @Bedeurog
    @Bedeurog 2 ปีที่แล้ว

    어릴 적 나의 은사님들이 적어준 일기장 속의 코멘트가 소중한 추억이 되어 20년 뒤의 내 맘을 녹여줌 아직도 창고에 일기장 모아두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