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의 다락방 채널은 순수하게 음악과 연주만 소개하다보니 유튜브의 정책에 따라 구독자 수 증가에 따른 수익이나 광고 수익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채널 운영에 필요한 비용은 저희 채널을 방문해주시는 여러분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운영됩니다. 후원계좌: IBK 기업은행 337-121237-01-010 강석호 입니다. 저희 채널을 방문해주신 것과 후원과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daeyeonlee7837 우와ㅎㅎ신기하네요 ! 현장에서 감상하는 즐거움과더불어 곡에 대해 배경도 찾아보고 이전의 대가들과 비교해들어보는 것도 연주회 이후의 큰 즐거움이지요~ 이 카라얀버젼 들어보니 나이에 비해 표현력 좋은 연주자이긴하지만 심포니육번의 캐릭터 때문이랄까? 세월이주는 깊이감 역시 연주자들에겐 중요하구나 생각해봤어요. 하지만 어제 마켈라는 늘 그렇듯 넘 좋았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깊어질지 기대되는😊
@@tjeh1011-u7v 어제 유자 왕 피아니스트도 좋았고 피날레로 비창도 정말 좋았어요. 확실히 현장에서 듣는 것하고 녹음 된 것을 들을 때 현장에서 주는 느낌이 확실히 더 좋더라고요! 다음달이었나 샌프란시스코 필하모니와 유자 왕의 라흐마니노프로 공연 있는데 표를 못 샀어요 ;;; ㅠㅠ
카라얀이 녹음한 차이콥스키 6번은 모두들 특색있는 명연주이며 카라얀의 차이콥스키에 관한 해석의 변화를 느낄 수 있어 재미있습니다. 그런데, 1971년이면 카라얀이 DG와 계약해서 열심히 녹음하던 때인데 어떻게 EMI에서 녹음을 했는지 신기하군요. 저는 이 녹음의 존재를 모르고 있었습니다. 이 연주를 들어보니 1967년 그의 비창 교향곡 첫 녹음을 떠올리게 합니다. 그 긴박감과 타오르는 듯한 처절함은 이 녹음에서도 느껴지는군요. 하지만 4악장에서는 1967년보다 감정을 절제하는 느낌입니다. 그 사이에 카라얀의 견해가 조금 바뀌었나 봅니다. 저는 카라얀 비창 교향곡의 최고는 1985년 빈필과의 녹음이라 생각합니다. 1967년에서 점점 감정의 깊이와 템포의 완급이 변하여 1985년 녹음이 나왔는데 그 중간에 이 녹음이 그 빈자리를 하나 채워주는군요. 저에게 귀한 경험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레오나르도의 다락방 채널은 순수하게 음악과 연주만 소개하다보니 유튜브의 정책에 따라 구독자 수 증가에 따른 수익이나 광고 수익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채널 운영에 필요한 비용은 저희 채널을 방문해주시는 여러분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운영됩니다.
후원계좌: IBK 기업은행 337-121237-01-010 강석호 입니다.
저희 채널을 방문해주신 것과 후원과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개인적으로 (카라얀 지휘, 베를린필)중 베토벤 교향곡과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연주가 Best of Best!
40분이 넘어가는데 전혀 지루하지 않다는게 너무 신기하다...
청주시향의 공연을 막 보고 나왔어요.
아름답고 비창하고 단원들과 지휘자님의 노고와 열정이 음악에서 고스란히 느껴져서 좋았지만...
뭐랄까요. 여고시절부터 최애곡의로서 무수히 들었던 경험에서 벗어나는 약간의 아쉬움???
주차장에서 시동 켜자마자 허겁지겁 카랴얀과 빈필을 찾아서 3악장을 들으며 집에 도착했습니다. 주차장에서 4악장 마저 다 듣고 이제 올라가려합니다.
비창하고 아름다운 밤이네요^^
감사합니다~
3악장 미쳤네.. 강렬한 파워와 이 속도감이 라니
카라얀의 차이코프스키를 므라빈스키에 비견하는 이유가 있죠.
어제 파리오케스트라 ,클라우스마켈라 지휘로 이곡 이 연주되었었는데요, 첫번째 마지막 장이 너무 아름다워서 다른 지휘자들의 버젼을 찾아듣고있는데 이 카라얀버젼 너무 멋있네요.. 게다가 좋은 채널도 찾은거같아 기쁩니다:)
저도 어제 공연 보고 같은 맥락에서 찾고 있었어요. 신기하네요!
반갑습니다. 자주 방문해주시고 즐거운 감상되시길 바랍니다.
@@daeyeonlee7837 우와ㅎㅎ신기하네요 ! 현장에서 감상하는 즐거움과더불어 곡에 대해 배경도 찾아보고 이전의 대가들과 비교해들어보는 것도 연주회 이후의 큰 즐거움이지요~ 이 카라얀버젼 들어보니 나이에 비해 표현력 좋은 연주자이긴하지만 심포니육번의 캐릭터 때문이랄까? 세월이주는 깊이감 역시 연주자들에겐 중요하구나 생각해봤어요. 하지만 어제 마켈라는 늘 그렇듯 넘 좋았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깊어질지 기대되는😊
@@LeonardosAtticKang 감사합니다😊
@@tjeh1011-u7v 어제 유자 왕 피아니스트도 좋았고 피날레로 비창도 정말 좋았어요. 확실히 현장에서 듣는 것하고 녹음 된 것을 들을 때 현장에서 주는 느낌이 확실히 더 좋더라고요! 다음달이었나 샌프란시스코 필하모니와 유자 왕의 라흐마니노프로 공연 있는데 표를 못 샀어요 ;;; ㅠㅠ
카라얀이 녹음한 차이콥스키 6번은 모두들 특색있는 명연주이며 카라얀의 차이콥스키에 관한 해석의 변화를 느낄 수 있어 재미있습니다. 그런데, 1971년이면 카라얀이 DG와 계약해서 열심히 녹음하던 때인데 어떻게 EMI에서 녹음을 했는지 신기하군요. 저는 이 녹음의 존재를 모르고 있었습니다. 이 연주를 들어보니 1967년 그의 비창 교향곡 첫 녹음을 떠올리게 합니다. 그 긴박감과 타오르는 듯한 처절함은 이 녹음에서도 느껴지는군요. 하지만 4악장에서는 1967년보다 감정을 절제하는 느낌입니다. 그 사이에 카라얀의 견해가 조금 바뀌었나 봅니다. 저는 카라얀 비창 교향곡의 최고는 1985년 빈필과의 녹음이라 생각합니다. 1967년에서 점점 감정의 깊이와 템포의 완급이 변하여 1985년 녹음이 나왔는데 그 중간에 이 녹음이 그 빈자리를 하나 채워주는군요. 저에게 귀한 경험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모르는 EMI와의 관계(계약상황이나 의리 같은)가 있었던 거 같습니다.
66년 녹음입니다.
그리거 84년 녹음입니다.
현재는 아느 오케스트라도 동원 해주지않는
배관편성으로. 트럼벳 2를 4로하고
트롬본 3을 베이스를 더블링해서 4,
호른 4를 6으로 (낮은 2와4를 더블)
1바이올린만 18명
콘트라바스만 10명
목관 전부 4관.
압도적이죠 이러니 사운드 부터 기본기가 다른데....그의 긴 프레이징과 음향 센스가 압권이네요...
오 신이시여....
굳
니체가 극찬했다고 해서 왔습니다 ㅜㅜ
차이콥 교향곡 6번은 역시 베를린 필하모닉/카라얀 EMI 음반 버전이 최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