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 드라마에 남자분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제가 여자친구 입장이었다면 가정사를 남자친구가 털어놨을떄 배신감이 드는건 잘이해가 안돼요 ,, 자기도 받아들이기 힘든 가정사인데 사랑하는여자한테까지 피해가갈까봐 얼마나 숨기고싶었겠어요 그동안 혼자 얼마나 끙끙앓았을까 조금더 이해해주고 감싸안아주심이 어떨까요?
여자분이 엄청 이기적이시네. 비혼주의자라고 말하는 사람을 그렇게 끈질기게 붙어서 흔들어 놓을거였으면 그 사람이 비혼주의가 됐을 이유도 감싸줄 수 있을정도로 사랑했어야죠. 그리고 배신감이라니요? 차라리 흠이 많아서 실망한거라고 하는게 더 맞지 않을까요? 배신감은 오히려 남자가 느꼈을거같네요.
공감해요.. 여자는 남자를 진심으로 사랑한게 아니었는듯 ㅠ 저도 정말 사랑했던 첫사랑이 날 좋아하는거 같아보였지만 자긴 연애 자체를 안할거라고 했는데 결국 제가 고백해서 사겼어요 근데 알고보니 이혼 가정에 빚도 어마어마.. 하지만 그걸 알게되고 나서 너무 맘아프고 속상하고 짠해서 평생 곁에 있어주고싶었어요 그런 환경에서 이렇게 잘 커줘서 고맙다는 말과 함께.. 물론 현실의 벽이 크긴 하지만 배신감이란 느낌은 오히려 남자분이 들거같아요 그게 남자 본인의 잘못도 아니고 상대가 자신을 사랑한다는 믿음하나로 생에 첨 마음을 열고 상처를 오픈했을 뿐인데 들어오는 말은 배신..? 오히려 남자분이 사연 내보내야할듯
저 남자 버리면 저 남자는 더 굳게 마음의 문을 닫아 버릴거다. 그리고 평생 널 만나기전보다 더 가엾고 쓸쓸하게 살게 될거고 넌 누군가의 인생을 또 한번 망치는거야. 고요한 호수에 파도를 냈으면 그걸 감당해야지. 실컷 휘젓고 나 무서워 갈래하면 그게 잘 가라 앉나? 가라 앉더라도 더 메마르고 허해질텐데.. 정말 너무 안쓰럽다. 결혼은 둘만의 일이 아니리고 하는데 둘만 잘 맞으면 주변의 태풍도 다 극복가능해, 근데 둘이 안맞으면 주변에 작은 바람에도 크게 흔들리지.
모르면 쉽게 말할 수 있다 그러나 팩트는 저 남자의 가정사는 과거가 아니고(미래의 불행의 씨앗) 시댁이 둘인 것이 문제가 아니라는 것ᆢ역기능, 즉 비정상적인 가정에서 자라면서 제대로 받지못한 애정의 결핍, 그 것이 만들어낸 낮은 자존감 이런 상처들이 제일 먼저 아내와 자식들을 평생 무섭게 괴롭고 불행하게 한다 쉬운 예로 저 남자는 늘 버림받을까봐 두려운 내면의 병리적인 불안을 평생 가지고 있는 사람이고 그 두려움은 집착,의처증,(생모의 영향) 또는 외도로(생부의 영향) 나타날 수도 있다 사랑하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문제라고?정답은 단연코 No! 왜냐하면 1.성장과정에서 만들어진 무의식 속의 상처는 남녀간의 사랑(에로스)으로 극복되어 지는 것이 아님 2.무엇보다 여자측(고민녀)의 문제를 살펴보자면ㅡ저 남자(상처깊은)에게 끌렸다는 것은 저 여자의 내면 역시 건강한 상태가 아니라는 뜻,즉 여자 역시 내면에 다른 유형의 상처가 크게 내재된 사람이며 이를 다시 말하면 '상처=애정결핍'인 것이므로 저 남자의 상처를 포용하고 이 결혼이 가져올 어려움을 극복해낼 만큼의 사랑이(어린 시절 받은 사랑이) 없으므로. 덧붙여서 이 사연속에서는 고민녀가 결혼을 앞두고 고민과 갈등을 겪기에 망정이지(정신적으로 건강한 증거 )만약 저 여자가 남자의 가엾은 과거와 현실을 자기가 감당해내겠다고,그래서 과거의 암울한 모습과는 다른 사람으로 변화시켜 놓겠다고 굳게,자신있게 마음 먹는다면 그 것 자체가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못하다는 뜻, 즉 여자 역시 상처 있는 사람이라는 명확한 증거이다. 심리상담학이나 정신분석, 대상관계 이론을 공부한 사람은 이 말이 뭔 말인지 알리ᆢ
물론 그렇게 된다면 남자 분이 마음의 문을 더 굳게 닫을 확률이 높을거라 생각하는데... 근데 여자 분이 남자 분 사연을 알 던 것도 아니고 그냥 사연없이 결혼이 별로라 생각해서 비혼주의이신 분들도 많으신데 고요한 호수에 돌 던졌다고 책임져야한다는 건 좀 아닌듯... 그렇게 치면 결국에 여자 분 다시 찾아왔던 것 남자분이시고... 남자 분이 시댁 때문에 곤란한 일 없게 하겠다고 약간 설득하셔야될 듯...
여자분 엄청 이기적인거 같네요..연애도 결혼도..한번이라도 자신이 평생 함께 할 사람의 생각을 전적으로 존중하고 깊게 생각해보았다면 배신감이나 이 결혼을 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도 안했을텐데... 이번화는 남자분이 정말 괜찮은 사람 같이 느껴지네요ㅠㅠ 여자분이 현명한 선택하길 바래요!
여자가 너무 이기적이고 생각이 진짜 짧은거 같다..나중에 남자분이 저 사연 보고 상처 받을까봐 걱정됨...남자 잘못이 아니잖아.. 내가 남자면 이제 평생 가정사 말못한다 연애하기 싫단사람 붙잡고 연애해놓고 결혼하기 싫단사람 맘 돌려놓고 숨기던 가정사 듣더니 결혼은 현실이라고 사연까지 보내고... 남자 안쓰럽다.........애초에 그래서 결혼 안한다고 했잖아 그런 사람 흔들어놓고 이렇게 사연 보낸거 너무...상처다 진짜.. 내가 저 남자 입장이라면 진짜 사람 다시는 못 믿는다 그렇게 밀어낼땐 달려들더니 속 꺼내 보여줬더니 도망가려하고..저런 사연 들으면 배신감보다 나한테 대체 어떤 심정으로 이런 얘기를 꺼냈을까 짠하고 안쓰럽지 않나...너무 이기적이다 진짜
저도 고민여와 같은 상황이었고 결혼 3년차입니다. 하지만 저 문제때문에 고민이되진않았어요. 사랑하는 이의 아픔까지 다 내것으로 안아줄 자신없이 결혼을 생각했나요? 그냥 연애나 하시지... 오히려 여성분이 정신적으로 결혼준비가 안되있는것 같네요. 고민녀는 무엇이 그렇게 중요하신가요? 남자분은 무슨죈가요? 오히려 고민녀에게 위로받아야 될 상황인데...참불쌍한 남자네요. 고민녀 이거 꼭 보셨음 좋겠어요. 정신차리세요. 결혼하면 저런것보다 서로의 상황과 환경보단 되먹지못한 인성이 더 문제가 되어요. 근데 결혼할이의 이런 아픔조차 감싸줄 자신이 없어 고민하는 여자분...건강한 내면을 갖고 계시지않은거 같아요
아니 남자 비혼주의 인거 알면서 연애하곤 결혼하자 진짜 비혼주의일 줄은 몰랐다 하는 건 여자가 딩크할 거라는 조건에도 알겠다 하고 결혼해놓곤 진짜 그럴 줄 몰랐다 애기 가지자 하는 거랑 다를게 없잖아 ㅋㅋㅋㅋ 저런 유형의 사람들 졸라 싫어.일단 오케하고 나중에 그 사람 생각 가치관 개무시하는 것들 ㅋㅋㅋㅋㅋㅋ
개인적인 치부가 드러났을 때, 남자분이 자기 방어로 회피를 선택할 줄 알았는데, 그때라도 털어놓는 걸 보니 여자친구를 많이 사랑하는 거 아닐까요. 반면에 여자분은 배신감이나 동정을 느꼈다니. 아직도 남자분을 잘 모르는 것 같은데, 벌써 결혼하면 서로 파국일 것 같네요. 사귈지 말지도 아니고 결혼을 남한테 물어봐야 할 정도면 말 다한 거 아닙니까.
시댁이 둘이 될거라는 말은 별로 공감이 안가는게 친모는 저 남자한테 괜히 낳았다고 폭언하고 본처는 벌레보듯이 본다는것도 그렇고 굳이 왜 저런 사람들한테 낳아줬다는 이유로 자식도리를 해야하는지 모르겠음 아버지의 태도는 안나와있어서 모르겠지만 그쪽도 뭐... 그닥...... 오히려 그쪽 도움 하나도 안받고 둘이서만 결혼해서 시댁은 신경 안쓰고 살 수 있을것 같은데? 받은 도움 하나 없으니 할 도리도 없다고 하세요. 저쪽에서 자식된 도리 운운하면서 난리치면 단호함이 필요할 때가 분명 있겠지만 강단있게 나가면 될거라고 생각함 +) 그리고 남자는 원래 결혼하기 싫어서 여자를 만나는것조차 꺼려했는데 여자가 좋아서 만나기 시작하고 자기 사상조차 바꿔서 결혼 약속까지 했는데 남의 말에 흔들려서 깬다? 여자분 참 이기적이시네 이번편은 주우재 최화정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함 그리고 김숙이 마지막에 한 말은 장난식으로 던진 말이지만 맞는 말이라고 봐요.
추가로 말씀하신것 정말 공감합니다. 비혼주의라고 미리 말을 했고 본인도 동의해놓고 나중에 하고싶어질 수도 있으니까 하면서 본인 맘대로 생각해놓고 나중에 헤어지자 하면 남자는... 마음을 열고 사랑을 했는데 갑자기 헤어짐을 당한거잖아요. 여자분이 되려 참 이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제 아주 가까운 지인이 남자분 상황 비슷한 남자랑 결혼했는데, 시댁이 둘이 됐습니다. 본인들은 어찌됐든 가족이니 상황이 언제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거더라고요. 남자분이 아예 본인 가족들이나 환경에 신경을 끄고 정리하지 않는 이상 안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오며가며 시집살이 두배로 하던 제 지인은 이혼했습니다.
전 생각이 다릅니다. 중요한 것은 남자의 마음가짐입니다. 여자가 그렇게 마음속으로 정리해서 말하는 건 건방지다고 생각해요. 1. 과연 남자는 결혼생활이라는 미래가 그려지지 않는지? 2. 결혼한다면 명절때나 평상시 어떻게 해야하는지? 적어도 남자의 생각이 먼저 확인되어야하는 것아님? 상처가있는 영역인데 여자혼자 생각하고 정리하는건 웃기지 않음? 자신이 그렇게 잘났음? 아니면 책임질 수 있다고 생각함? 3. 적어도 앞의 결혼과 시댁에 대한 남자의 생각을 확인하고 그 다음에서야 여자는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하고 조율할 수 있다고 보는데, 조율이 안되면 헤어져야 하는거고. 4.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니니. 2개(?)의 시댁에도 양해가 있으면 좋다고 생각해요. 적어도 시아버지와는 어느정도 합의점 도출이 가능할듯. 한달 또는 분기별로 시아버지와 식사는 하고, 낳아주신 어머니하고는 분기별 또는 1년에 한두번은 식사하고, 아이들에게도 어른의 상처로 할아버지, 할머니를 없는 존재로 만드는게 옳은 일인지? 아이들에게는 누구보다 좋은 할아버지, 할머니일 수도 있으니. 결론은 남자지만 여자의 언니가 이해가 되요. 그리고 여자가 사랑에 좀 이기적이면 안되나요? 난 괜찮은데.
남자는 충분히 간접적으로 자기 아픔을 암시해 왔고 여자가 그런데도 들이대고 결국 약속했던 비혼까지 맘돌렸는데 좀.. 이 사연뿐 아니라 요즘.. 진짜 왤케 나약하냐 맞다 기왕 조건 나쁜 사람 택하지않는게 좋기는 한데.. 단점 한두개는 헤쳐나갈수 있다 할 만큼 신뢰할만한 사람을 찾길 바란다 그리고 선택했으면 함부로 사람 갔다버리지 말고..
나도 보면서 남자는 자기 상처때문에 혼자사려고했는데 여자가 흔들어놓고 비혼다짐을 정확히 들었는데도 불구.. 결혼하자고 흔들고 .. 그래서 남친아픈 과거 알게됐는데 이제또 고민된데.. 남자는 뭐가돼? 애초에 자신 없었으면 흔들질 말았어야지 흔들어놓고 자신없으니 고민된다라..
그러니까 이 불륜남녀들아. 니네가 바람을 펴서 애가 생기면 애가 저렇게 평생을 자기라는 생명이 생겨난 거에 대해 괴로워 하며 산다. 니넨 그냥 호기심에 성욕에 어쩌면 사랑으로 포장해서 바람 피울지 몰라도 그렇게 태어난 애는 자기 존재 자체가 부정당하는 건데. 그러니까 바람 파우지 마.
SUL JOO 안물어보진 않았을거에요 하지만 남자입장에서 말하지 않았겠죠 .. 결혼할 생각도 없는데 굳이 말할 필요는 없으닌까요 .. 하지만 어찌되었건 남자의 사정을 알게되었을때 여자가 당연히 충격도 크고 받아들이기 힘들겠지만 그보다 더 힘들었을 남자를 위로해주고 이해해줬어야 했을듯 ㅠ ㅠ. 남자분이 진짜 상처 더 받으셨을거 같네요 .....
저라면 김숙 언니처럼 행동 할 것 같아요~ 요새는 스몰 웨딩도 있고 힘든 환경 속이지만 잘 자라준 남자분이시기 때문에 같이 여자측 부모님만 설득한 다면 문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해요~ 남자분의 시댁이 둘이라고 하는데 저는 그렇게 시댁에 대해 생각안해도 될것 같아요~ 요즘은 인연을 끊고 사는 집들도 많다고 하는데 남자에게 못된 말만 해 준 부모님까지 신경은 크게 안써도 될것 같아요 물로 남자분이랑 이야기를 해봐야겠지만요~
이건 여자분이 정말 이기적인 것 같다 ,,, 애초에 남자분이 처음부터 비혼주의자인 거 말 했음에도 불구하고 연애를 하기로 했다는 건 남자분의 의사를 존중한다는 의미가 있었을텐데 비혼주의자인 사람을 억지로 강요하다시피 해서 결혼 준비까지 하게 만들어놓고 가정사 이야기 하니까 이제 와서 고민 된다고 하는 거 자체가 ,,,, 이건 여자분이 배려가 없고 이기적이라고 생각하는데 ,,
여자는 처음부터 남자가 결혼안할거라고 계속 얘기 하고 1년이나 만날동안도 계속얘기했을건데 이제와서 진짜 그럴줄몰랐지 부터 마음바꾸게 할려는 것부터 여자가 이기적인게 느껴진다 내가 남친이면 어이없을듯 배신감이란 말부터 여자가 생각이 어린게 느껴진다 거짓말한게 문제야?내용이 저거면 나같으면 남친 위로부터할것같은데 주위사람말에 휘둘리는것도 그렇고 여자진짜ㅋㅋ부모님한테 그런말이랑 그런태도들으면서 살았는데 부모님한테 잘하겠냐 결혼하고도 노후에도 시댁안챙겨주고 둘이서만 더 잘살지 꼭 시댁이있어야 행복한거도 아니고 평범한시댁있는사람이랑 결혼해도 싸우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남자가 바람도안피고 지여자만 잘챙겨줄것같은데 남자가 연애하고 결혼까지 결심한거면얼마나 큰결심한건데 ㅁㅊ....남자가 불쌍하다 어떻게 좋아한여자가 저런여자냐 헤어져서 더 좋은여자 만나게해라 괜히 댓글보고 그런가 하고 남친잡지말고
제가 비혼주의인데요, 연애는 할수있는데(사실 그것도 버거워요) 결혼? 잘모르겠어요. 사연자 남자분 처럼 저희집도 부모님이 저를 나를 이 나이먹도록 너무 힘들게했고 하고있어요. 정신과약 달고살고 관계를 이어가는게 사랑의 끝이 왜 결혼이어야만 하는지 많은 생각이 공감되고 이해되요. 결혼해서 우리 부모같은 사람이 될까봐 그게 너무 무서워요.. 어릴때부터 방문닫고 피보일때까지 썅욕에 싸우는 순간 순간 내 유년기가 전부 다 빼앗긴 우울함이 날 떨게했으니까,, 남자분 사랑하신다면 이해해주고 기다리고 많이 안아주세요.
한국에서 결혼하는데 둘만 행복하면 됐지 라는게 어렵다고 봅니다. 사실 여자분이 배신감이 들었다는거에 이해는 안됩니다만(남자분 사연이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시댁이 둘이 될 수도 있다는거, 현실로 봤기 때문에 언니분 말에 공감이 가기도 합니다. 남자 분이 아예 본인 가족이랑 연락을 끊겠다고 약속을 하더라도 가족이기에, 사람 마음은 변할 수 있다고 봐요. 가정환경이라는 것이 부모가 이혼을 했다거나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라, 어린시절 한부모에게라도 충분히 사랑을 받고 자랐나 하는 부분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 부분에 있어서 남자분이 잘 큰것이 기특하고 환경이 안타깝고 감싸안아주고싶은것이랑은 별개로, 결혼은 신중해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남자 분이 결혼할 마음이 없다고 밝혔는데도 불구하고 본인이 꾸준히 대시해서 동의하에 사귀게 되었는데 결혼하지 않는다고 헤어지자고 하는 여자친구의 마음이 참 이기적으로 보이고, 심지어 남자친구의 가슴아픈 사연을 듣고 같이 마음 아파하기보다 배신감이 들었다고 표현하는 여자친구분 얘기를 듣자하니 이 분은 남자분을 가슴으로 끌어안아줄 마음 넓은 분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남자분 행복했으면... ㅠㅠ
남친분이 벌써 양쪽 가족 모두 손절한 상태인 듯한데요... 시댁이 둘이 아니라 없을 것 같아요. 물론 호적이야 변함 없겠지만 본처 딸도 피하고 분당 쪽 돌아보지도 않는 현 상황을 본다면 양쪽 가족 모두와 왕래하진 않는 것 같아요. 두 분이서만 행복하게 사셨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ㅠㅠ
남자분의 아팠던 가족사가 행복의 디딤돌이 될수있습니다. 앞으로 두분이 어떻게 서로 나아가는지에 달렸지만 서로 죽고못사는 잉꼬부부들이 되려 사연속 남자분처럼 아픈 가족사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자분 남자분을 정말 사랑할수있으시다면 전 그환경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서로 적절한 선에서 할도리 하고 두분의 행복에 집중하셨음 좋겠네요. 여자분 다복한 가정에서 자라셨으니 2세들에게 좋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없는것도 아니고 전 왜 결혼을 망설이는지 모르겠네요...
후반부에 하.. 남자가 결혼 얘기에 창백해질때부터 가정 문제로 상처받았겠거니 충분히 예상했는데 여자가 별거 아닌걸로 생각한거부터 좀 짜증났음. 어두운 부분을 알게된후에 저런 고민을 하고있는거보면 그만큼 사랑하진 않나보지 뭐.. 어지간히 결혼결혼 하더니만 걍 현실적인 문제 생각하면 답답하겠지..
이 사연에서는 여자한테 1프로도 이해가 안감 비혼주의인걸 알면서 본인 욕심에 결혼으로 스트레스 줬던 거, 누구에게도 말하고 싶지 않았던 큰 상처를 털어놨음에도 단지 연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배신감따위를 느낀 거, 시댁이 둘이 생기는거라면서 욕한 여자의 언니까지 그냥 싹다 지 생각만 하고 남자에 대한 존중이 없어보임
사람은 끼리끼리 만나야한다 억지로 안맞는 사람 이해시키려고 하면 안됨 살아보니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님 자라온 환경부터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것 습관같은것도 전부 영향을 미치는데 안맞는다 싶으면 대화를 통해 해결하려고 노력해보고 대화가 안통하면 서서히 정리하는게 맞음 대화가 안통하면 맘속에 쌓임 서서히 쌓이거나 참다보면 언젠가 터짐 맞춰주는것도 한두번이고 계속 맞춰주면 보상심리도 생김 사람마음 감정 쉽지 않은걸 알지만 길게 볼 줄 아는 생각도 필요함...
그리고 만약 여기서 다른사람들의 말을 듣고 결혼으로인한 주변문제들이 신경쓰여 헤어진다면 그건,,정말 남자분한테 평생상처를 안겨주는 꼴이라고 생각해요...처음 연애하기전 여자분을 밀어낸것도 자긴 힘든 가정사를 겪은 상처가있어 결혼생각이 없는데 연애만했다간 본인도 상대도 힘들어질까봐 고민했고, 그럼에도 여자가 계속대쉬해서 사겼는데 결국 결혼문제로 싸우게되고...여기서도 남자분한테 상처가됬을거라고 생각했어요 여자분께서 남자분이 왜 결혼에 대해 이렇게 극단적일까 남자분의입장에서서 한번이라도 깊게생각해보고 이해하려해보셨다면 대충 가정사에 무슨상처가있었나보다 어림짐작하실수있었을텐데,, 더군다나 그렇게 한번의 ㅇ어려움을겪고 남자분이 결혼을하기로 마음을돌리셨는데 가정사를 털어놓고나서 여자분이 결혼을 꺠신다면,,, 남자분은 무슨생각을 하실까요 어쩌면 평생 ㅇㅇ아무도 그마음의 문을 열지 못할짖ㅈ도 모른다고생ㄱ각해요
사연자한테 미안하지만 참 못나고 이기적인 여자다. 비혼주의라는 걸 알면서도 자기 의견 밀어붙였던 거나, 남자가 말하기 힘든 가정사를 힘겹게 말했는데 저런식으로 충격을 받아? 진짜 충격을 받았더라도 당사자 앞에서 저런식으로 티를 내면 애써 말한 남자도 후회하겠다. 언니도 남의 가정사를 그런식으로 말하는 것도, 아무리 혈육 걱정이 된다지만 지나친 것 같음. 저렇게 우유부단한 여자랑은 차라리 결혼 안 하는 게 답.
저는 평범한게 가장 어려운게 아닐까 싶네요 언제까지나 평범하게 살다가 평범하게 가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네요 내아이 내부모님은 평범한 삶을 살 수 있을지 평범하게 사셨을지 그 평범을 따지기 시작하면 두려워서 뭔들 시작할 수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실제로 나만 빼곤 다 평탄해보이고 평범해 보이는 사람도 그렇지 못한 사람이 숱하게 많다는걸 나이를 먹어가면서 보이기 시작하더라고요 저라면 두분 사랑 응원해주고 싶네요 옆에서 뭐하러 고생길을 찾아가느냐 말고 결과가 어떻든 간에 나는 널 응원하겠다 너의 선택을 존중하겠다 말해주고 싶네요 두분이 주변 누구에게든 부정당하지 않고 어떤 말에도 휘둘리지 않으시길 바래봅니다~ 그사람을 알기 전까지 그사람을 판단할 수 없듯 그사람과 살아보기 전까지 그 결혼생활이 꼭 불행하란 법도 없지 않을까요? 누가 알겠어요 아파본 사람인 만큼 누구보다 좋은 아빠가 남편이 될지 말이에요 어쩌면 남자분은 여자분하나만 보고 큰 용기를 낸거라고 봐요 가정을 꾸리고 싶었을 테니 행복하고 싶었던 만큼말이에요 선택이 어떻든 남자분이 더이상 상처받지 않았음 좋겠네요 홧팅..!
저는 저 남자 너무 안쓰러운데요.내 남친이었다면 가족사를 알게됐을때 더욱더 안쓰러웠을것 같은데 무슨 배신감이 든다는건지 이해가 안돼요. 진짜 이기적이네요 여자분. 시댁이 둘이라구요? 결혼은 가족과 가족끼리의 만남이라 하지만 사실 알고보면 둘이 하는거에요. 시댁이고 친정이고 아무리 거지같고 쓰레기같아도 둘이굳건하면 문제될게 없어요.
시댁이 둘이라는건 크게 신경안써도 될거같은게 애초에 남자분이 그쪽이랑 크게 연락이 없음.. 그리고 처음부터 여자분한테 철벽친걸로 봐서 막 우유부단해서 시댁과 아내분사이에서 처신 잘 못해서 힘들게 할거같지도 않고.. 힘든 환경에서 잘 자라준 남자분이 대단하게 느껴짐.. 그저 여자분 부모님만 설득시키면 이 결혼 해도 될거같은데.. 무엇보다 진짜 서로 사랑하는 사람 만나기가 쉽지 않다는거..ㅠㅠ
에고 .... ㅋㅋㅋㅋ 이게 무슨 배신감이야 여자분이 너무 자기생각만 하시네... 상처를 오픈하는게 얼마나 어려운일인데 .. 남자분은 저여자분이랑 헤어지고 더 마음 넓은 사람만나서 상처회복하시길... ㅜ 남자분 가정땜에 여자분이 상처받는거보다 여자분가정땜에 남자분이 상처받으실듯..
결혼을 안하는이유는 본인의 상처때문에 그렇지만 진짜이유는 내사람에게 고생시키는게 재일 싫은거겠고 더구나 경제적으로 풍요워도 자신이 살아온환경덕에 내아내또는 태어날 자식에게 사랑을 알려주는데 서툴러서 본인처럼 사람이될지 걱정한 속깊은사람같습니다 여성이 이해하고 연애하면서 나중에 내사람갖고싶은생각을 들을정도면 그사람은 좋은사람입니다 여성분이 그남성을 사랑의치유를 하면서 둘이 차근차근 생각을 나누고 현명하게 헤처나가시면 좋겠습니다
남자 사연을 감싸줄 자신 없으면 결혼 전에 이별하는 게 맞는 거 같은데... 괜히 결혼 후에 그 문제로 이혼하는 건 남자에게 너무 큰 상처가 될 거 같다.. 그런 사연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현실을 버텨낸 사람인데 ... 그걸 말한 남자에게 왜 배신감을 느껴... 나같으면 듣자마자 토닥토닥하면서 이렇게 잘 자라줘서 고맙다고 하구 다시는 그 얘기 안 꺼낼 거 같은데 ... 이 남자 이만큼 자라오면서 얼마나 사랑이 고팠겠어...ㅠㅠㅠㅠㅠ
남자분이 처신만 잘 한다면 처가집에서 사위로 이쁨 받으면서 결혼이 행복의 시작이 될 수 도 있다고 본다. 여자는 본인 부모님 행복하게 사신다고 했으니 잘 끌어 줄거 같고~~~~솔직히 인생에서 큰 고비가 진짜 생각보다 너무 아무거도 아닐 수도 있음 나도 그랬고 결혼식 절대 안하는게 내 생각이었는데 결혼식 너~~~무 잘한거 같음 인생에서 최고로 재미있었던 순간 중에 하나가 되었으니 ㅋㅋㅋㅋ
남친 입장이 공감되는 부분도 있고 너무 안쓰러워서, 그 맘 알것 같아서 눈물이 납니다.ㅠㅠ 숨긴게 대수가 아니고, 남친은 살아오면서 자신의 존재자체를 당당하게 여기지 못하며 자랐기 때문에 말할 수가 없는거죠.. 얼마나 눈치받으며 살았겠어요.. 게다가 놓치고싶지 않은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인데 어떻게 말을 하겠어요.. 쉽게말해 트라우마인거죠. 제 남친이었으면 듣다가 맘아파서 펑펑 울 것 같네요. 결혼도 상견례고 뭐고 양가부모,가족이 얼굴 맞대야 하는데 남친은 자기 가족에게 결혼을 알리는 자체로도 얼마나 난감하겠어요... 그런데 그 상처를 왜 가족들한테 섣불리 말하나요..... 남친과 말도 안해보고... 답답하네요. 저라면 남친과 얘기 해서 두분 모두 돌아가셨다 하던지 결혼식을 생략 하던지 할 것 같네요. 어차피 남친은 올 가족,친척도 거의 없을테니 결혼 모든 과정에서 자신은 초라하고 죄인인듯 맘고생 심할 것 같네요. 그게 다 여친을 위한 큰희생이잖아요.. 맘은 여전히 불안한데 가치관은 포기하는거.. 쉽지않아요. 그 아픔 온전히 있는 그대로 이해하지 못할 것 같으면 여친도 포기하셨음해요. 안그럼 본인도 본인이지만 상처받은 마음에 또 박박 긁고 쑤시는 거예요. 그렇게 작고, 쉽고, 간단한 게 아니랍니다.. 역시 그늘이 없는 사람은 그늘이 있는 사람을 이해하지 못하나봅니다.
많은 사연들을 보았지만 드라마편에 나오는 남자분 진심으로 토닥여주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안쓰럽고 눈물났고 안아주고싶네요... 그 사람과 왜 평범하게 행복할 수 없다는 말을 하는지 의문이 들어요... 행복할 수 있어요... 그저 환경이 달랐던 사람이잖아요.. 환경이 아니라 사람을 봤으면 좋겠어요... 참 안타까운 사연이네요...
솔직히 여자 너무 이기적인거같아요 처음에결혼하기싫다고했을때부터이해가됐던게 저도결혼관련 상처가많아서 어렸을때부터 결혼에대한환상은커녕 결혼을 극히 혐오 했고 지금도 결혼이너무싫고 누가 너같이 결혼안한다는애들이빨리한다 그런말을할때마다 화가날정도로 결혼에대한트라우마가 큰데 그걸 말하는거 자체가 얼마나괴로운건데 그걸배신감 이라고표현하고 결혼을고민하는건 진짜 아니라고봐요 처음부터 여자가 좋다고 쫒아다니고 연애하자고 결혼하자고 그래놓고 인제와서..? 그걸거면 일찍 그남자놔줘요 남자가 너무 불쌍해요
저는 솔직히 다른 분들의 말처럼 지금까지 잘 버텨오신 남자분을 안아주고 싶었어요. 물론 여자분이 힘드실지도 모르죠. 하지만 저런 힘든 가정사를 가지고 계신 분의 벽을 부스셨으면 그만큼의 각오는 하셨었던게 아니셨는지 궁금하고 또 숙이 언니 말대로 ㅎㅎㅎ 똑같이 갚아주는 것도 좋겠지만 그 남자분을 그렇게 보는 가족들의 상태가....조금....이기적이고....또....이런 말은 조금 잔인하지만 연쇄 살인이지 않나....생각이 드네요...그러니까 그거죠. 두번 죽인다? 그런 말처럼요....어쨌든 두분 서로한테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면 저는 두분이 행복하게 그리고 아프지 않게 즐겁게 사셨으면 좋겠네요. 어쩌면 다음이 없을 지도 모르는 인생이 잖아요. 한번 두분이 서로를 의지하면서 이겨나가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연애의참견] 남친의 어마어마한 식탐 /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연애의참견_시즌1 EP.11 다시보기★](http://i.ytimg.com/vi/k2_qKFZ4taM/mqdefault.jpg)
![[연참픽] 조금 당황스러운 애인의 특이 취향♨ 취존 가능? | KBS Joy 180616 방송 외](http://i.ytimg.com/vi/WF9HCEeplYI/mqdefault.jpg)
![[연참픽] ※실화주의※ 충격의 현장;; 내 남친이 알고 보니 유부남?!??!? | KBS Joy 200218 방송 외](/img/n.gif)
사연분은 지금 남자를 두 번 상처주시는 거예요 처응부터 비혼이라 했는데도 결혼 강요한 거, 어떻게 해서 결혼 결심한 남자가 슬픈 가정사를 꺼내니까 이후 결혼생활이 불행해질까봐 망설이는 거 그렇게 자신없으면 놔주세요 더 이상 상처주시지 마시구요
저도 동감하내요 남자는 무슨잘못인가요!
저도보면서 화가나더라고요
그러게요 애초에 비혼인거 알고 동의하고
꼬셨으면서 나중에 서로 깊어지니까 결혼하자고 고집부리고 안먹히니 헤어지자 하는것부터가 상처인데 사정듣고 배신감 들었다니 참 ㅜㅜ
결혼 안하겠다니까 헤어지자는것부터 사랑하는게 아닌것같은데
고민녀 완전 이기적인거 고민녀같은사람땜에 남자가 점점 철벽남된거 고민녀 ㅈㄴ 이기적이네.그냥성격도 이기적일듯
CHACHA TV 공감...빚이 몇억있는거도아니고 둘만 잘살면 되겠구만;;;
사연 드라마에 남자분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제가 여자친구 입장이었다면 가정사를 남자친구가 털어놨을떄 배신감이 드는건 잘이해가 안돼요 ,, 자기도 받아들이기 힘든 가정사인데 사랑하는여자한테까지 피해가갈까봐 얼마나 숨기고싶었겠어요 그동안 혼자 얼마나 끙끙앓았을까 조금더 이해해주고 감싸안아주심이 어떨까요?
대디마미 저도 여자가 배신담을 느꼈다는게 1도 공감이 안감 ㅋㅋㅋ 바람폈다면 몰라도 ㅋㅋ
ㄹㅇ 하고싶은말해주셨네유...
제말이 그말입니다!!!!ㅠㅠ
그니까여 왠 배신감???????
k s 안쓰러운건 맞는게 감싸다가 여자도 상처받아요. 불행한 사람은 또 불행을 만드는게 법칙. 어릴때 상처라면 이미 극복불가.
남친이 가정사 얘기했을때 잘자라줘 고맙다고 안아줘야지 너무 슬프다
그러게요. 그리 사랑한다고 쫓아 다녔으면 저 정도는 감싸줘야지.
말으로만 사랑하나원
그동안 힘들었지? 이렇게 멋지게 잘 자라줘서 고맙다고 안아주고 싶음..
실제로는 그랬는데 앞에서는 안아주고 뒤에서 고민한다고하면 또 욕먹으니까 뺏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니까 안쓰러움..
100%인정
여자분이 엄청 이기적이시네. 비혼주의자라고 말하는 사람을 그렇게 끈질기게 붙어서 흔들어 놓을거였으면 그 사람이 비혼주의가 됐을 이유도 감싸줄 수 있을정도로 사랑했어야죠. 그리고 배신감이라니요? 차라리 흠이 많아서 실망한거라고 하는게 더 맞지 않을까요? 배신감은 오히려 남자가 느꼈을거같네요.
감싸줄정도면 나중에 남자가 먼저 결혼하자고 할정도일듯
이해불가요;;;저게 사랑인지;;;;저런 고백을 들으면 인간적으로 불쌍해서 다독거려주는게 순서 같은데;;배신감이란 단어가..;;대체 왜 나온건지;;;비혼주의에서 벌써 사정있겠구나 감 오던데;;
그러게요 ㅠ
암튼 여자는 여우 ㅎ
아니 요물 ㅎ
공감해요.. 여자는 남자를 진심으로 사랑한게 아니었는듯 ㅠ 저도 정말 사랑했던 첫사랑이 날 좋아하는거 같아보였지만 자긴 연애 자체를 안할거라고 했는데 결국 제가 고백해서 사겼어요 근데 알고보니 이혼 가정에 빚도 어마어마.. 하지만 그걸 알게되고 나서 너무 맘아프고 속상하고 짠해서 평생 곁에 있어주고싶었어요 그런 환경에서 이렇게 잘 커줘서 고맙다는 말과 함께.. 물론 현실의 벽이 크긴 하지만 배신감이란 느낌은 오히려 남자분이 들거같아요 그게 남자 본인의 잘못도 아니고 상대가 자신을 사랑한다는 믿음하나로 생에 첨 마음을 열고 상처를 오픈했을 뿐인데 들어오는 말은 배신..? 오히려 남자분이 사연 내보내야할듯
저 남자 버리면 저 남자는 더 굳게 마음의 문을 닫아 버릴거다. 그리고 평생 널 만나기전보다 더 가엾고 쓸쓸하게 살게 될거고 넌 누군가의 인생을 또 한번 망치는거야. 고요한 호수에 파도를 냈으면 그걸 감당해야지. 실컷 휘젓고 나 무서워 갈래하면 그게 잘 가라 앉나? 가라 앉더라도 더 메마르고 허해질텐데.. 정말 너무 안쓰럽다. 결혼은 둘만의 일이 아니리고 하는데 둘만 잘 맞으면 주변의 태풍도 다 극복가능해, 근데 둘이 안맞으면 주변에 작은 바람에도 크게 흔들리지.
내기준에서 나쁜년임ㅠ
남자가 처음부더 말했으면...참...좋았을텐테 안타깝다.
ㅇㅈ
모르면 쉽게 말할 수 있다 그러나 팩트는 저 남자의 가정사는 과거가 아니고(미래의 불행의 씨앗) 시댁이 둘인 것이 문제가 아니라는 것ᆢ역기능, 즉 비정상적인 가정에서 자라면서 제대로 받지못한 애정의 결핍, 그 것이 만들어낸 낮은 자존감 이런 상처들이 제일 먼저 아내와 자식들을 평생 무섭게 괴롭고 불행하게 한다 쉬운 예로 저 남자는 늘 버림받을까봐 두려운 내면의 병리적인 불안을 평생 가지고 있는 사람이고 그 두려움은 집착,의처증,(생모의 영향) 또는 외도로(생부의 영향) 나타날 수도 있다 사랑하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문제라고?정답은 단연코 No! 왜냐하면 1.성장과정에서 만들어진 무의식 속의 상처는 남녀간의 사랑(에로스)으로 극복되어 지는 것이 아님
2.무엇보다 여자측(고민녀)의 문제를 살펴보자면ㅡ저 남자(상처깊은)에게 끌렸다는 것은 저 여자의 내면 역시 건강한 상태가 아니라는 뜻,즉 여자 역시 내면에 다른 유형의 상처가 크게 내재된 사람이며 이를 다시 말하면 '상처=애정결핍'인 것이므로 저 남자의 상처를 포용하고 이 결혼이 가져올 어려움을 극복해낼 만큼의 사랑이(어린 시절 받은 사랑이) 없으므로.
덧붙여서 이 사연속에서는 고민녀가 결혼을 앞두고 고민과 갈등을 겪기에 망정이지(정신적으로 건강한 증거 )만약 저 여자가 남자의 가엾은 과거와 현실을 자기가 감당해내겠다고,그래서 과거의 암울한 모습과는 다른 사람으로 변화시켜 놓겠다고 굳게,자신있게 마음 먹는다면 그 것 자체가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못하다는 뜻, 즉 여자 역시 상처 있는 사람이라는 명확한 증거이다. 심리상담학이나 정신분석, 대상관계 이론을 공부한 사람은 이 말이 뭔 말인지 알리ᆢ
물론 그렇게 된다면 남자 분이 마음의 문을 더 굳게 닫을 확률이 높을거라 생각하는데... 근데 여자 분이 남자 분 사연을 알 던 것도 아니고 그냥 사연없이 결혼이 별로라 생각해서 비혼주의이신 분들도 많으신데 고요한 호수에 돌 던졌다고 책임져야한다는 건 좀 아닌듯... 그렇게 치면 결국에 여자 분 다시 찾아왔던 것 남자분이시고... 남자 분이 시댁 때문에 곤란한 일 없게 하겠다고 약간 설득하셔야될 듯...
남자는 여자때문에 결혼가치관도 바꿨는데, 남자집안의 이유로 결혼고민한다는거...참.. 보기 그렇다.
세상에 자기가치관을 바꿀만큼 자신을 사랑하는사람을 만나는게 쉬운게 아닌데...
김정민 그정도 용기였으면 고민하지말고 그냥 헤어지는는게 답이고 저 사랑에 아파할 자격도 없는 년이지
아니 남자가 결혼하자는게 아니라 결혼도 안하고 연애먀 하자는거아님?
저렇게 이기적이라 자기 싫다는 사람 졸졸따라다니면서 고백하고 그랬구나 ㅋㅋㅋㅋㅋㅋㅋ 남의감정에 둔한거지. 남친을 사랑해서 사귄걸까 가지려고 사귄걸까
크...이 댓글이 진짜 참댓글이다
ㅇㅈ
남자는 처음부터 비혼주의라 말했는데 마음대로 결혼하자하고 혼자 헤어지고 ;;결혼만이 답인가요 무서우면 동거를 하시던가 괜히 남자 상처주지말고
여자분 엄청 이기적인거 같네요..연애도 결혼도..한번이라도 자신이 평생 함께 할 사람의 생각을 전적으로 존중하고 깊게 생각해보았다면 배신감이나 이 결혼을 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도 안했을텐데... 이번화는 남자분이 정말 괜찮은 사람 같이 느껴지네요ㅠㅠ 여자분이 현명한 선택하길 바래요!
응 그건 너만의 생각이고
@@생각해보니님말이맞는 닉값을 못 하시는군여..
그 남자의 배경 모두 감싸 안아줄 자신 없으면 결혼 전에 헤어지셨으면,, 진짜 결혼하고 이혼하면 진짜 남자분께는 평생 갈 상처일 거 같은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미 결혼과정 자체도 너무 큰 상처가 되는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강대리역을 맡은 공민규입니다!
늦게나마 인사드립니다:)
응원해 주시는 분들도 너무 감사드리고 열심히 할 테니 앞으로도 좋게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지막까지 코로나 조심하세요💪💪
어머! 아무 생각없이 댓글 보다가 갑자기 본인등판?! 연기 너무 잘하시고 멋 있으십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에 많이 출연 하시기 바래요 ~ 화이팅!
저두ㅡ응원합니다^^
꺄악 ㅠㅠㅠㅠㅠㅠ
여자가 너무 이기적이고 생각이 진짜 짧은거 같다..나중에 남자분이 저 사연 보고 상처 받을까봐 걱정됨...남자 잘못이 아니잖아.. 내가 남자면 이제 평생 가정사 말못한다 연애하기 싫단사람 붙잡고 연애해놓고 결혼하기 싫단사람 맘 돌려놓고 숨기던 가정사 듣더니 결혼은 현실이라고 사연까지 보내고... 남자 안쓰럽다.........애초에 그래서 결혼 안한다고 했잖아 그런 사람 흔들어놓고 이렇게 사연 보낸거 너무...상처다 진짜.. 내가 저 남자 입장이라면 진짜 사람 다시는 못 믿는다 그렇게 밀어낼땐 달려들더니 속 꺼내 보여줬더니 도망가려하고..저런 사연 들으면 배신감보다 나한테 대체 어떤 심정으로 이런 얘기를 꺼냈을까 짠하고 안쓰럽지 않나...너무 이기적이다 진짜
여자 되게이기적이다.. 남자 집안사정듣고 왜 자기가 배신감을 느끼는거지..
괜히 걍 혼자살려던 남자 들쑤셔놓고 뭐하는짓인지..
진짜 인정합니다 충분히 말 할 사연도 아니고 자기가 들춰내서 억지로 꺼내게 되었고 그걸 자기가 책임을 못지겠고 남들 눈치도 보이니 도망가겠다는건 무슨 도둑 심보인지..
와..사이다 핵인정
인정이요..정말 보면서 답답하고 화났어요..
옮소
와 진짜 인정요...
아 남자 ㄹㅇ안아주고싶음 ㅠㅠㅠㅠㅠㅠ 아니저거하나로 결혼안하겠다는게 이해가안됨,,, 불행한미래가 그려지는게아니라 그냥 자기가 신경쓰이는거지 백퍼 본인들만 괜찮으면 행복할수있지,,;;
저도..진짜 보면서 이해불가인게;;;
짝사랑했고,그만큼 먼저 대시해서 결혼까지
간건데..그정도 아픔도 안아주지 못해서 사연까지 보내고..그걸 숨기고싶어하는 사연을
언니한태까지 얘기하면 언니도 색안경끼고 남편 볼텐데..대체..저게 사랑인지;;남자가 결혼했던것도,애가 있는것도 아니고..숨기려고 했다는건 평생 모르게 할만큼 시댁연관 없게 만들생각이였단 건데;;;뭐지...사람 좋아할땐 언제고 왜 이렇게 계산 적이죠;;;저는 이해가 안되요;;;
ㄹㅇ 보는 내내 빡쳤음 남자 마음에 공감된 것도 있고 여자가 성숙했으면 잘 헤쳐나갔을 문젠데 결혼 얘기하고 털어놓은 상처에 본인이 기분 상한 것까지 싹다 노이해
맞아요 저 가족 이상함 언니는 또 왜저렇게 말하냐고 ..
본인이 운좋아서 행복한 가정에서 태어났으면 감사한줄알아야지 부족한 가정보고 뭐가 부족해서 그런 남자랑 결혼하냐니..도랏..
못배운거 티내는것도 아니고..
@@Tobimom 언니입장에선 당연히 자기동생이 먼저지
재기민기해한남멸종기원 자기 가족이 먼저인건 맞는데 이기적이지
진짜 인정...
여자가 너무 어리다. 배신감이라니.. 그리고 같이 이겨낼꺼 아니면 남자한테 상처주는거니까 헤어지세요 라고 한표
저 남자 그쪽말고 더 좋은 포옹력 있는 여자만나라고 놔주세요
리디비 그런 상처가 개인에게 어떤 의미인지 모르는 여자인거죠 널 낳은게 행운이라는 부모 밑에서 자랐으니 ,,
여자도 당황스럽고 받아들이기 힘든건 알겠지만 저는 그래도. .. 남자분이 더 상처받았을것 같네요 ......
저도 고민여와 같은 상황이었고 결혼 3년차입니다.
하지만 저 문제때문에 고민이되진않았어요.
사랑하는 이의 아픔까지 다 내것으로 안아줄 자신없이 결혼을 생각했나요? 그냥 연애나 하시지... 오히려 여성분이 정신적으로 결혼준비가 안되있는것 같네요. 고민녀는 무엇이 그렇게 중요하신가요? 남자분은 무슨죈가요? 오히려 고민녀에게 위로받아야 될 상황인데...참불쌍한 남자네요. 고민녀 이거 꼭 보셨음 좋겠어요. 정신차리세요. 결혼하면 저런것보다 서로의 상황과 환경보단 되먹지못한 인성이 더 문제가 되어요. 근데 결혼할이의 이런 아픔조차 감싸줄 자신이 없어 고민하는 여자분...건강한 내면을 갖고 계시지않은거 같아요
이순복 정말 정답인듯 ㅠㅠㅠ
정답인듯
맞은말...
아니 남자 비혼주의 인거 알면서 연애하곤 결혼하자 진짜 비혼주의일 줄은 몰랐다 하는 건 여자가 딩크할 거라는 조건에도 알겠다 하고 결혼해놓곤 진짜 그럴 줄 몰랐다 애기 가지자 하는 거랑 다를게 없잖아 ㅋㅋㅋㅋ 저런 유형의 사람들 졸라 싫어.일단 오케하고 나중에 그 사람 생각 가치관 개무시하는 것들 ㅋㅋㅋㅋㅋㅋ
응 으아니야
ㅠㅠㅋㅋㅋ
마자요 ㅋㅋㅋ진짜 극혐
개인적인 치부가 드러났을 때, 남자분이 자기 방어로 회피를 선택할 줄 알았는데, 그때라도 털어놓는 걸 보니 여자친구를 많이 사랑하는 거 아닐까요. 반면에 여자분은 배신감이나 동정을 느꼈다니. 아직도 남자분을 잘 모르는 것 같은데, 벌써 결혼하면 서로 파국일 것 같네요. 사귈지 말지도 아니고 결혼을 남한테 물어봐야 할 정도면 말 다한 거 아닙니까.
시댁 연 끊고 살면 됨. 안될거같죠? 그렇게 사는 부부들 은근 많습니다. 둘만 행복하면된다? 됩니다.
결혼준비하면서도 가정환경을 모를 정도면 교류도 거의 없었단거고 남자 성격이 물러터진것도 아니고 충분히 연끊고 살겠구만. 평범한 집 시집가서 평범한 시댁 두고 사는 것보다 오히려 편할지도 모르죠. 남편도 아내 하나만 보고 살텐데
완전 공감요!!!가장 중요한건 둘의 마음입니다. 결혼 해본 사람들은 알죠. 시댁과 연 끊고 살수 있다는것을.
에라
부럽다 우리남편은 시댁만 챙겨
맞아요 도경완 장윤정 씨 네도 외가네 완전 인연 끊고도 행복하게 잘 살고 있잖아요 ㅎㅎ
남자분 비혼주의자라 했을때부터 자라온 가정환경에 상처나 아픔이 있겠구나 짐작은 했는데 사연알고나니 더 짠하고 안쓰럽네요ㅠ 결혼할 사이에 숨긴건 배신감 들긴하겠지만 오히려 아픔을 알고나니까 저라면 남자분의 그 아픔을 더 감싸주고 사랑해주면서 시댁이 둘이고 뭐고 신경안쓰고 걍 결혼해서 불행했던 가정환경이 치유될만큼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물론 언니분말이 팩폭이고 백퍼 맞는말이지만 평범한 사람만나 평범하게 사는게 사실 제일 어려운일 아닌가 싶네요,.. 사랑이 전부인 결혼은 없다하셨지만 사랑만 가지고도 극복할수 있는것도 많다생각하기에...어떤 선택을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좋은쪽으로 결론내셔서 그냥 두분이 행복하셨음 좋겠네요..ㅠㅠㅠㅠ
밍윤 우리나라 결혼 하면 양가 가정이 엮이는 거 문제인듯. 이거 없애야 함. 둘이 행복하려고 하는건데
밍윤 말씀잘하시네요..
Jini L 앟..ㅋㅋ아닙니다ㅠㅋㅋ 너무 몰입하다 보니😂😂
전 대부분은 공감하는데요,
고민녀분 언니 말은 틀렸다고 생각해요.
남친분이 양쪽 가정 모두와 손절한 상태인 것 같은데,
그럼 시댁이 둘이 아니라 없는 거죠.
둘만 행복하면 잘 살 수 있을 것 같은데...
아...남자배우 너무 멋있고 설렌다ㅠㅠ 공민규 라는 배우인데 김재원 삘 나는데 눈빛이 더 아련하고 우수에 찬듯...!!
Lydwina 저 정말 반했어요..ㅠㅠㅠㅠ
배인혁 닮으신듯
시댁이 둘이 될거라는 말은 별로 공감이 안가는게 친모는 저 남자한테 괜히 낳았다고 폭언하고 본처는 벌레보듯이 본다는것도 그렇고 굳이 왜 저런 사람들한테 낳아줬다는 이유로 자식도리를 해야하는지 모르겠음 아버지의 태도는 안나와있어서 모르겠지만 그쪽도 뭐... 그닥...... 오히려 그쪽 도움 하나도 안받고 둘이서만 결혼해서 시댁은 신경 안쓰고 살 수 있을것 같은데? 받은 도움 하나 없으니 할 도리도 없다고 하세요. 저쪽에서 자식된 도리 운운하면서 난리치면 단호함이 필요할 때가 분명 있겠지만 강단있게 나가면 될거라고 생각함
+) 그리고 남자는 원래 결혼하기 싫어서 여자를 만나는것조차 꺼려했는데 여자가 좋아서 만나기 시작하고 자기 사상조차 바꿔서 결혼 약속까지 했는데 남의 말에 흔들려서 깬다? 여자분 참 이기적이시네 이번편은 주우재 최화정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함
그리고 김숙이 마지막에 한 말은 장난식으로 던진 말이지만 맞는 말이라고 봐요.
지녕 와 진짜 제가 하고싶은 말..!!저도 비혼주의인데 사상까지 바뀔정도로 사랑하는 남자를 남들이 하는말때문에 휘둘리는건 진짜 못할짓인것 같아요. 시댁도 갈필요도 없고 얼마나 좋습니까 둘이 행복하게 사세요
추가로 말씀하신것 정말 공감합니다. 비혼주의라고 미리 말을 했고 본인도 동의해놓고 나중에 하고싶어질 수도 있으니까 하면서 본인 맘대로 생각해놓고 나중에 헤어지자 하면 남자는... 마음을 열고 사랑을 했는데 갑자기 헤어짐을 당한거잖아요. 여자분이 되려 참 이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제 아주 가까운 지인이 남자분 상황 비슷한 남자랑 결혼했는데, 시댁이 둘이 됐습니다. 본인들은 어찌됐든 가족이니 상황이 언제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거더라고요. 남자분이 아예 본인 가족들이나 환경에 신경을 끄고 정리하지 않는 이상 안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오며가며 시집살이 두배로 하던 제 지인은 이혼했습니다.
지녕 여자친구 이기적이네 깊은생각없이 결혼을 강요하다 이제와서급현실주의고
이해심도 부족함...비혼주의라고할때 왜 그럴까하는 의문이먼저여야하는데 그건나랑 안맞으니 너가안맞추면헤어져라는식이고.. 가정사 숨긴것도 남자입장에서 생각을좀...
가정사는 누구나다꺼내기힘든건데 좋은가정환경에서 아무것도 모른채 살아서 공감을못하는듯...
처음부터 끝까지 제가 하고 싶은말 ㅇㅈ
전 생각이 다릅니다.
중요한 것은 남자의 마음가짐입니다.
여자가 그렇게 마음속으로 정리해서 말하는 건 건방지다고 생각해요.
1. 과연 남자는 결혼생활이라는 미래가 그려지지 않는지?
2. 결혼한다면 명절때나 평상시 어떻게 해야하는지? 적어도 남자의 생각이 먼저 확인되어야하는 것아님?
상처가있는 영역인데 여자혼자 생각하고 정리하는건 웃기지 않음? 자신이 그렇게 잘났음? 아니면 책임질 수 있다고 생각함?
3. 적어도 앞의 결혼과 시댁에 대한 남자의 생각을 확인하고 그 다음에서야 여자는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하고 조율할 수 있다고 보는데, 조율이 안되면 헤어져야 하는거고.
4.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니니. 2개(?)의 시댁에도 양해가 있으면 좋다고 생각해요. 적어도 시아버지와는 어느정도 합의점 도출이 가능할듯. 한달 또는 분기별로 시아버지와 식사는 하고, 낳아주신 어머니하고는 분기별 또는 1년에 한두번은 식사하고, 아이들에게도 어른의 상처로 할아버지, 할머니를 없는 존재로 만드는게 옳은 일인지? 아이들에게는 누구보다 좋은 할아버지, 할머니일 수도 있으니.
결론은 남자지만 여자의 언니가 이해가 되요. 그리고 여자가 사랑에 좀 이기적이면 안되나요? 난 괜찮은데.
남자는 충분히 간접적으로 자기 아픔을 암시해 왔고 여자가 그런데도 들이대고 결국 약속했던 비혼까지 맘돌렸는데 좀.. 이 사연뿐 아니라 요즘.. 진짜 왤케 나약하냐 맞다 기왕 조건 나쁜 사람 택하지않는게 좋기는 한데.. 단점 한두개는 헤쳐나갈수 있다 할 만큼 신뢰할만한 사람을 찾길 바란다 그리고 선택했으면 함부로 사람 갔다버리지 말고..
옳소!
자기가 못견뎌서 고백할만큼 사랑했음..
저런 상처가 같은 나의 아픔이 되는게 아니고..
어째서 계산기 두드리는 건지;;;이 세상이 이기주의로 너무 팽배하는게 아닌지;;;
나도 보면서 남자는 자기 상처때문에 혼자사려고했는데 여자가 흔들어놓고 비혼다짐을 정확히 들었는데도 불구.. 결혼하자고 흔들고 .. 그래서 남친아픈 과거 알게됐는데 이제또 고민된데.. 남자는 뭐가돼? 애초에 자신 없었으면 흔들질 말았어야지 흔들어놓고 자신없으니 고민된다라..
에효....ㅜ 여자가 여기 사연 올린거자체가 남자한테 상처일거같다 ㅜ ㅜ
뮹 뮹 맞아요 .
오~~ 진짜 1000% 인정합니다
그러니까 이 불륜남녀들아. 니네가 바람을 펴서 애가 생기면 애가 저렇게 평생을 자기라는 생명이 생겨난 거에 대해 괴로워 하며 산다. 니넨 그냥 호기심에 성욕에 어쩌면 사랑으로 포장해서 바람 피울지 몰라도 그렇게 태어난 애는 자기 존재 자체가 부정당하는 건데. 그러니까 바람 파우지 마.
맞는말
남자 존나 공감......평생 숨기고 싶다는거 너무 공감 여자 너무 철없고 극혐
서별 인정
평생 숨길수 있는 사실도 아니고 결혼할 사람한테 숨길만한 일도 아님. 결혼할 생각이 들었다면 저건 숨기면 안됨. 저건 이혼사유도 될 수 있음.
여자가 남자가 힘들게 꺼낸 가정사 듣고 배신감든다한말 ㅈㄴ이해안됨;; 여자때문에 자기 가치관바꾸고 가정사까지 다털어놨는데 이제와서 놔버리면 남자 얼마나 힘들진모르나,..
사연의 여자는 진짜 남자를 좋아한다면 처음부터 왜 결혼하는게 두려웠는지 물어보지 않은걸까요.누가봐도 결혼에 부정하는 이유가 있어 보였는데.
서로를 위해서 좀더 연애를 해보고 남자의 상처를 받아들일수 있을애 결혼을 다시 생각해봤으면 좋겠네요.
SUL JOO 안물어보진 않았을거에요 하지만 남자입장에서 말하지 않았겠죠 .. 결혼할 생각도 없는데 굳이 말할 필요는 없으닌까요 ..
하지만 어찌되었건 남자의 사정을 알게되었을때 여자가 당연히 충격도 크고 받아들이기 힘들겠지만 그보다 더 힘들었을 남자를 위로해주고 이해해줬어야 했을듯 ㅠ ㅠ.
남자분이 진짜 상처 더 받으셨을거 같네요 .....
말로만 사랑했네....
1년이나 짝사랑했을 때
겉모습만 사랑했나봄
듣는 내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슬픈데;
그리고 1년이나 말 안한게 문제가 아니라
저렇게 티나는데 1년이나 모르고 싶었던건 아니구...?
아픈상처를후벼파서굳이듣고 1년동안속였다고배신감이들어? 진짜기가찬다
헤어져 남자가아깝다
Julia 사이다네요 진짜 공감해요
뭔 소리야 여자 ㅈㄴ 무책임해 애초에 여자는 지금 “시댁”이 둘이라는 게 문제잖아 근데 그 “시댁”이랑 “남편”이랑 애초에 연락 자체도 안 하고 피하는데 고부갈등 이런 게 있을 수 있음?
동감. 어차피인연끊고 살면 평생 남인데..
이거 후기안나오나요? 솔직히 사연중에 후기가 젤 궁금했는대...남자를 다 품기엔 여자분의 가슴이 종지만해서 좀 힘들겠구나...생각했는대 화도 좀나고
남자 배우 약간 이민기+윤두준? ㅋㅋㅋ
이름 아세요??
이민기+ 치인트에 백인호역
마빈박사인데
Jiwon Yi 공민규님이요!
김재원닮음
애초에 비혼인 사람한테 결혼안한다고 헤어지자고 한것부터 맘에 안든다 . 여자가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이기적이네 ㅡㅡ
응 그거는 너만의 생각이go
@@생각해보니님말이맞는 너 사연녀 언니구나 ㅋㅋ
@@parkjy201 응 그건 니생각이고
비혼인 사람한테 결혼안한다고 헤어지자고 하는거는 선택사항아닌가요 큰 가치관이 다른데 같이갈 길이 아니면 헤어지는게 맞죠.한쪽이 결혼을 원한다면
@@생각해보니님말이맞는 생각이 없네ㅋㅋㅋ 초딩보다 더하네
글고 저런 사연이?? 있어도 넌 나쁜뇬(놈)
저라면 김숙 언니처럼 행동 할 것 같아요~
요새는 스몰 웨딩도 있고 힘든 환경 속이지만 잘 자라준 남자분이시기 때문에 같이 여자측 부모님만 설득한 다면 문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해요~ 남자분의 시댁이 둘이라고 하는데 저는 그렇게 시댁에 대해 생각안해도 될것 같아요~ 요즘은 인연을 끊고 사는 집들도 많다고 하는데 남자에게 못된 말만 해 준 부모님까지 신경은 크게 안써도 될것 같아요
물로 남자분이랑 이야기를 해봐야겠지만요~
이건 여자분이 정말 이기적인 것 같다 ,,,
애초에 남자분이 처음부터 비혼주의자인 거 말 했음에도 불구하고 연애를 하기로 했다는 건 남자분의 의사를 존중한다는 의미가 있었을텐데 비혼주의자인 사람을 억지로
강요하다시피 해서 결혼 준비까지 하게 만들어놓고 가정사 이야기 하니까 이제 와서 고민 된다고 하는 거 자체가 ,,,,
이건 여자분이 배려가 없고 이기적이라고 생각하는데 ,,
여자는 처음부터 남자가 결혼안할거라고 계속 얘기 하고 1년이나 만날동안도 계속얘기했을건데 이제와서 진짜 그럴줄몰랐지 부터 마음바꾸게 할려는 것부터 여자가 이기적인게 느껴진다 내가 남친이면 어이없을듯 배신감이란 말부터 여자가 생각이 어린게 느껴진다 거짓말한게 문제야?내용이 저거면 나같으면 남친 위로부터할것같은데 주위사람말에 휘둘리는것도 그렇고 여자진짜ㅋㅋ부모님한테 그런말이랑 그런태도들으면서 살았는데 부모님한테 잘하겠냐 결혼하고도 노후에도 시댁안챙겨주고 둘이서만 더 잘살지 꼭 시댁이있어야 행복한거도 아니고 평범한시댁있는사람이랑 결혼해도 싸우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남자가 바람도안피고 지여자만 잘챙겨줄것같은데 남자가 연애하고 결혼까지 결심한거면얼마나 큰결심한건데 ㅁㅊ....남자가 불쌍하다 어떻게 좋아한여자가 저런여자냐 헤어져서 더 좋은여자 만나게해라 괜히 댓글보고 그런가 하고 남친잡지말고
난남자가마음이너무아픈데.. 품어주고싶을텐데
기껏사람맘흔들어놓고 진짜여자분 이기적이세요
그사람이그렇게태어나고싶어서 태어난것도아니고. 저남자는어떡해
남자가 결혼할때 시댁스트레스는 안줄것같은데
부모님들과 사이가그렇기때문에...
제가 비혼주의인데요, 연애는 할수있는데(사실 그것도 버거워요) 결혼? 잘모르겠어요. 사연자 남자분 처럼 저희집도 부모님이 저를 나를 이 나이먹도록 너무 힘들게했고 하고있어요. 정신과약 달고살고 관계를 이어가는게 사랑의 끝이 왜 결혼이어야만 하는지 많은 생각이 공감되고 이해되요. 결혼해서 우리 부모같은 사람이 될까봐 그게 너무 무서워요.. 어릴때부터 방문닫고 피보일때까지 썅욕에 싸우는 순간 순간 내 유년기가 전부 다 빼앗긴 우울함이 날 떨게했으니까,, 남자분 사랑하신다면 이해해주고 기다리고 많이 안아주세요.
한국에서 결혼하는데 둘만 행복하면 됐지 라는게 어렵다고 봅니다.
사실 여자분이 배신감이 들었다는거에 이해는 안됩니다만(남자분 사연이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시댁이 둘이 될 수도 있다는거, 현실로 봤기 때문에 언니분 말에 공감이 가기도 합니다. 남자 분이 아예 본인 가족이랑 연락을 끊겠다고 약속을 하더라도 가족이기에, 사람 마음은 변할 수 있다고 봐요. 가정환경이라는 것이 부모가 이혼을 했다거나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라, 어린시절 한부모에게라도 충분히 사랑을 받고 자랐나 하는 부분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 부분에 있어서 남자분이 잘 큰것이 기특하고 환경이 안타깝고 감싸안아주고싶은것이랑은 별개로, 결혼은 신중해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남자 분이 결혼할 마음이 없다고 밝혔는데도 불구하고 본인이 꾸준히 대시해서 동의하에 사귀게 되었는데 결혼하지 않는다고 헤어지자고 하는 여자친구의 마음이 참 이기적으로 보이고, 심지어 남자친구의 가슴아픈 사연을 듣고 같이 마음 아파하기보다 배신감이 들었다고 표현하는 여자친구분 얘기를 듣자하니 이 분은 남자분을 가슴으로 끌어안아줄 마음 넓은 분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남자분 행복했으면... ㅠㅠ
NOPE Everything 진짜 한글자한글자씩 다 맞는말이에요..
결혼할 남녀 모두 가족이 없음 모를까 ... 신중해야 하져 ㅠㅜㅜ 하지만 여자는 너무 이기적이고 ㅠㅠ. 어찌되었근 남자분이 너무 안쓰럽네요 ..
제일 정확한 결론이다. 한국사회에서 연애는 둘이 하는게 아니라는... 가족과 가족의 결합과 비즈니스
조목조목 맞는 말씀인거같습니다
남친분이 벌써 양쪽 가족 모두 손절한 상태인 듯한데요...
시댁이 둘이 아니라 없을 것 같아요.
물론 호적이야 변함 없겠지만
본처 딸도 피하고 분당 쪽 돌아보지도 않는 현 상황을 본다면
양쪽 가족 모두와 왕래하진 않는 것 같아요.
두 분이서만 행복하게 사셨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ㅠㅠ
남자분의 아팠던 가족사가 행복의 디딤돌이 될수있습니다. 앞으로 두분이 어떻게 서로 나아가는지에 달렸지만 서로 죽고못사는 잉꼬부부들이 되려 사연속 남자분처럼 아픈 가족사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자분 남자분을 정말 사랑할수있으시다면 전 그환경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서로 적절한 선에서 할도리 하고 두분의 행복에 집중하셨음 좋겠네요. 여자분 다복한 가정에서 자라셨으니 2세들에게 좋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없는것도 아니고 전 왜 결혼을 망설이는지 모르겠네요...
후반부에 하.. 남자가 결혼 얘기에 창백해질때부터 가정 문제로 상처받았겠거니 충분히 예상했는데 여자가 별거 아닌걸로 생각한거부터 좀 짜증났음. 어두운 부분을 알게된후에 저런 고민을 하고있는거보면 그만큼 사랑하진 않나보지 뭐.. 어지간히 결혼결혼 하더니만 걍 현실적인 문제 생각하면 답답하겠지..
롯
난폭운전 개싫음... 보복운전해서 얻는게 뭐야? 같이탄사람 위험하고 경찰에 블랙박스 신고하면 벌금내고 형살수도 있는데 미친거임 저런사람들은
맞아여.... 저런 넘이랑은 헤어져야 함... 너무 폭력적인 성향
여자가 노답
미리 말했는데 알고 시작하고는 왜 자기 감정만 봐달라는지.
연애는 강요가 아니다 이해지
왜 배신감이들어?뭘 잘못했는데. 그게 잘못이야? 이해안된다
갓숙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 매력터진닼ㅋㅋㅋㅋㅋㅋㅋ❤️❤️👍👍❤️❤️
내남자내가지킨다👍
이 사연에서는 여자한테 1프로도 이해가 안감 비혼주의인걸 알면서 본인 욕심에 결혼으로 스트레스 줬던 거, 누구에게도 말하고 싶지 않았던 큰 상처를 털어놨음에도 단지 연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배신감따위를 느낀 거, 시댁이 둘이 생기는거라면서 욕한 여자의 언니까지 그냥 싹다 지 생각만 하고 남자에 대한 존중이 없어보임
여친분 배신감에 화가 나다니.. 언제까지 말 안하려 했다니 너무한다. 가정사 듣자마자 3자인 제가 눈물나는데 ..저렇게 아픔을 털어놓은 사람한테 너무함 ㅠㅠ
사람은 끼리끼리 만나야한다
억지로 안맞는 사람 이해시키려고 하면 안됨
살아보니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님
자라온 환경부터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것
습관같은것도 전부 영향을 미치는데
안맞는다 싶으면 대화를 통해 해결하려고
노력해보고 대화가 안통하면 서서히 정리하는게 맞음
대화가 안통하면 맘속에 쌓임
서서히 쌓이거나 참다보면 언젠가 터짐
맞춰주는것도 한두번이고 계속 맞춰주면 보상심리도 생김
사람마음 감정 쉽지 않은걸 알지만 길게 볼 줄 아는
생각도 필요함...
그리고 만약 여기서 다른사람들의 말을 듣고 결혼으로인한 주변문제들이 신경쓰여 헤어진다면 그건,,정말 남자분한테 평생상처를 안겨주는 꼴이라고 생각해요...처음 연애하기전 여자분을 밀어낸것도 자긴 힘든 가정사를 겪은 상처가있어 결혼생각이 없는데 연애만했다간 본인도 상대도 힘들어질까봐 고민했고, 그럼에도 여자가 계속대쉬해서 사겼는데 결국 결혼문제로 싸우게되고...여기서도 남자분한테 상처가됬을거라고 생각했어요 여자분께서 남자분이 왜 결혼에 대해 이렇게 극단적일까 남자분의입장에서서 한번이라도 깊게생각해보고 이해하려해보셨다면 대충 가정사에 무슨상처가있었나보다 어림짐작하실수있었을텐데,, 더군다나 그렇게 한번의 ㅇ어려움을겪고 남자분이 결혼을하기로 마음을돌리셨는데 가정사를 털어놓고나서 여자분이 결혼을 꺠신다면,,, 남자분은 무슨생각을 하실까요 어쩌면 평생 ㅇㅇ아무도 그마음의 문을 열지 못할짖ㅈ도 모른다고생ㄱ각해요
무슨 배신감이야 ㅋㅋㅋㅋㅋㅋㅋ
당연히 저렇게 큰 상처는 누구한테도 말하기 싫은거지 위로를 해줘야지 지가 화는 왜나
사연자한테 미안하지만 참 못나고 이기적인 여자다. 비혼주의라는 걸 알면서도 자기 의견 밀어붙였던 거나, 남자가 말하기 힘든 가정사를 힘겹게 말했는데 저런식으로 충격을 받아? 진짜 충격을 받았더라도 당사자 앞에서 저런식으로 티를 내면 애써 말한 남자도 후회하겠다. 언니도 남의 가정사를 그런식으로 말하는 것도, 아무리 혈육 걱정이 된다지만 지나친 것 같음. 저렇게 우유부단한 여자랑은 차라리 결혼 안 하는 게 답.
여자 존나 이기적이다.. 가치관 알고 사귄거면 존중해야지..
저는 평범한게 가장 어려운게 아닐까 싶네요 언제까지나 평범하게 살다가 평범하게 가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네요 내아이 내부모님은 평범한 삶을 살 수 있을지 평범하게 사셨을지 그 평범을 따지기 시작하면 두려워서 뭔들 시작할 수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실제로 나만 빼곤 다 평탄해보이고 평범해 보이는 사람도 그렇지 못한 사람이 숱하게 많다는걸 나이를 먹어가면서 보이기 시작하더라고요 저라면 두분 사랑 응원해주고 싶네요 옆에서 뭐하러 고생길을 찾아가느냐 말고 결과가 어떻든 간에 나는 널 응원하겠다 너의 선택을 존중하겠다 말해주고 싶네요 두분이 주변 누구에게든 부정당하지 않고 어떤 말에도 휘둘리지 않으시길 바래봅니다~ 그사람을 알기 전까지 그사람을 판단할 수 없듯 그사람과 살아보기 전까지 그 결혼생활이 꼭 불행하란 법도 없지 않을까요? 누가 알겠어요 아파본 사람인 만큼 누구보다 좋은 아빠가 남편이 될지 말이에요 어쩌면 남자분은 여자분하나만 보고 큰 용기를 낸거라고 봐요 가정을 꾸리고 싶었을 테니 행복하고 싶었던 만큼말이에요 선택이 어떻든 남자분이 더이상 상처받지 않았음 좋겠네요 홧팅..!
저는 저 남자 너무 안쓰러운데요.내 남친이었다면 가족사를 알게됐을때 더욱더 안쓰러웠을것 같은데 무슨 배신감이 든다는건지 이해가 안돼요. 진짜 이기적이네요 여자분. 시댁이 둘이라구요? 결혼은 가족과 가족끼리의 만남이라 하지만 사실 알고보면 둘이 하는거에요. 시댁이고 친정이고 아무리 거지같고 쓰레기같아도 둘이굳건하면 문제될게 없어요.
더 까불고 싶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25 ㅋㅋㅋㅋㅋㅋ
이 에피소드가 내가 연참 중에서 젤 좋아하는거임 배우분들 연기 자연스럽고 특히 여주..뭔가 엄청 설레고 마음 아파서ㅠㅠㅠ또 보러왔다
시댁이 둘이라는건 크게 신경안써도 될거같은게 애초에 남자분이 그쪽이랑 크게 연락이 없음.. 그리고 처음부터 여자분한테 철벽친걸로 봐서 막 우유부단해서 시댁과 아내분사이에서 처신 잘 못해서 힘들게 할거같지도 않고.. 힘든 환경에서 잘 자라준 남자분이 대단하게 느껴짐.. 그저 여자분 부모님만 설득시키면 이 결혼 해도 될거같은데.. 무엇보다 진짜 서로 사랑하는 사람 만나기가 쉽지 않다는거..ㅠㅠ
정말 이 영상 매일 기다리면서 살고 있어요 ㅠㅠ ❤️❤️❤️❤️❤️❤️❤️❤️❤️❤️❤️
배신감이 왜드는거지 충분히 말 못할 사정 아닌가? 솔직히 어느 남자가 자신의 아버지가 바람을 피워서 난 자식이 나라고 결혼 할 사람에게 어떻게 먼저 말을 하겠음..
에고 .... ㅋㅋㅋㅋ 이게 무슨 배신감이야 여자분이 너무 자기생각만 하시네...
상처를 오픈하는게 얼마나 어려운일인데 ..
남자분은 저여자분이랑 헤어지고
더 마음 넓은 사람만나서 상처회복하시길... ㅜ
남자분 가정땜에 여자분이 상처받는거보다 여자분가정땜에 남자분이 상처받으실듯..
마지막줄 진짜 공감ㅡㅡ 아 열불나 여자분 너무 생각이 짧으신듯
남주가넘잘생겼다..💜
결혼을 안하는이유는 본인의 상처때문에 그렇지만 진짜이유는
내사람에게 고생시키는게 재일 싫은거겠고 더구나 경제적으로 풍요워도 자신이 살아온환경덕에
내아내또는 태어날 자식에게 사랑을
알려주는데 서툴러서 본인처럼 사람이될지 걱정한 속깊은사람같습니다 여성이 이해하고
연애하면서 나중에 내사람갖고싶은생각을 들을정도면
그사람은 좋은사람입니다 여성분이
그남성을 사랑의치유를 하면서 둘이
차근차근 생각을 나누고 현명하게 헤처나가시면 좋겠습니다
주우재 진짜 너무 귀엽다 ㅜㅜㅜ 엉엉 선비우재.. 고딩때부터 좋아했던 보람이 있다 매력 개쩔어
결혼해서 벌레보듯볼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아숙언니ㅠㅠㅠㅠ너무좋아요ㅠㅠㅠ
여자가 왜캐 이기적이냐 처음부터 결혼안한다고 말했는데도 연애했으면서 무슨 결혼안한다고 자기혼자서 헤어지냐;;
25:20 더 까불고싶뎈 ㅋㅋㅋㅋㅋㅋㅋㅋㅋ화정언니 증맬 ㅋㅋㅋㅋ쵝오라는
Ra hee 최화정님 다시 왔으면 ㅠㅠ 너무 좋아ㅜㅜ엉엉
저 남자의 신념까지 돌려 놨으면서, 자신은 피해보고 싶지 않다는건가.
마지막 사연...이건 뭐...너무 조심스런 문제라...뭐라고 쉽게 말을 할 부분이...여자분 남자분 양쪽 입장이 모두 너무 이해가...
남자 사연을 감싸줄 자신 없으면 결혼 전에 이별하는 게 맞는 거 같은데... 괜히 결혼 후에 그 문제로 이혼하는 건 남자에게 너무 큰 상처가 될 거 같다.. 그런 사연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현실을 버텨낸 사람인데 ... 그걸 말한 남자에게 왜 배신감을 느껴... 나같으면 듣자마자 토닥토닥하면서 이렇게 잘 자라줘서 고맙다고 하구 다시는 그 얘기 안 꺼낼 거 같은데 ... 이 남자 이만큼 자라오면서 얼마나 사랑이 고팠겠어...ㅠㅠㅠㅠㅠ
남자분이 처신만 잘 한다면 처가집에서 사위로 이쁨 받으면서 결혼이 행복의 시작이 될 수 도 있다고 본다. 여자는 본인 부모님 행복하게 사신다고 했으니 잘 끌어 줄거 같고~~~~솔직히 인생에서 큰 고비가 진짜 생각보다 너무 아무거도 아닐 수도 있음 나도 그랬고 결혼식 절대 안하는게 내 생각이었는데 결혼식 너~~~무 잘한거 같음 인생에서 최고로 재미있었던 순간 중에 하나가 되었으니 ㅋㅋㅋㅋ
남친 입장이 공감되는 부분도 있고 너무 안쓰러워서, 그 맘 알것 같아서 눈물이 납니다.ㅠㅠ 숨긴게 대수가 아니고, 남친은 살아오면서 자신의 존재자체를 당당하게 여기지 못하며 자랐기 때문에 말할 수가 없는거죠.. 얼마나 눈치받으며 살았겠어요.. 게다가 놓치고싶지 않은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인데 어떻게 말을 하겠어요.. 쉽게말해 트라우마인거죠. 제 남친이었으면 듣다가 맘아파서 펑펑 울 것 같네요. 결혼도 상견례고 뭐고 양가부모,가족이 얼굴 맞대야 하는데 남친은 자기 가족에게 결혼을 알리는 자체로도 얼마나 난감하겠어요... 그런데 그 상처를 왜 가족들한테 섣불리 말하나요..... 남친과 말도 안해보고... 답답하네요. 저라면 남친과 얘기 해서 두분 모두 돌아가셨다 하던지 결혼식을 생략 하던지 할 것 같네요. 어차피 남친은 올 가족,친척도 거의 없을테니 결혼 모든 과정에서 자신은 초라하고 죄인인듯 맘고생 심할 것 같네요. 그게 다 여친을 위한 큰희생이잖아요.. 맘은 여전히 불안한데 가치관은 포기하는거.. 쉽지않아요. 그 아픔 온전히 있는 그대로 이해하지 못할 것 같으면 여친도 포기하셨음해요. 안그럼 본인도 본인이지만 상처받은 마음에 또 박박 긁고 쑤시는 거예요. 그렇게 작고, 쉽고, 간단한 게 아니랍니다.. 역시 그늘이 없는 사람은 그늘이 있는 사람을 이해하지 못하나봅니다.
아니 아픈 가정사 이해해주고 보듬어줘야지... 결혼해도 저런 남자라면 고생안시킬거같은데..이렇게 결혼깨면 진짜 남자 평생 고통속에 살듯
많은 사연들을 보았지만 드라마편에 나오는 남자분 진심으로 토닥여주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안쓰럽고 눈물났고 안아주고싶네요... 그 사람과 왜 평범하게 행복할 수 없다는 말을 하는지 의문이 들어요... 행복할 수 있어요... 그저 환경이 달랐던 사람이잖아요.. 환경이 아니라 사람을 봤으면 좋겠어요... 참 안타까운 사연이네요...
사연 왜 올린거냐 이정도면... 남자가 불쌍하다
김숙언니 솔루션 너무 사이다네요 ㅎㅎㅎ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여자분의 마음인것 같아요. 이야기 맨끝에 행복하고 싶은데 불행한 미래만 그려지신다고 했잖아요.. 이미 자신이 없으신건아닌지... 그런 불확실한 마음이시라면 결혼은 잠시 스탑하시는게 어떠실런지요?
저 남자대역 은근히 자주나오시네 가는데마다 다있엌ㅋㅋㅋㅋ
그...혹시 이름아세요?
@@은서-l5c 공민규 입니다.
그런 배경에도 불구하고 안정환님이 얼마나 애처가이고, 손지창 배우님도 엄청 애처가인데요... 남편 하기에 달린거같아요!
아 진짜 이건 남자분 입장이 너무 공감된다...공감되니까 울컥하네 근데 이거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사연인데 남의 가정사를 이렇게 공개하나요...
누군지 모르잖아 오바하지마
진심 여자 처음부터 끝까지 땡깡만 부리다 끝나네 남친이 부족한게 가정사 빼곤 없는거 같은데
이 남자 아니면 안될거 같다더디
가정사 듣고 바로 어쩌죠ㅠㅠㅠ
이제라도 좋은 사람되고 싶으면 남친하고 헤어져줬으면
내 남친도 첨에 독신주의자에
나도 저런일 많았는데
그냥 재밌게 지내다보니
저 여자라면 평생 행복하겠다
라고 생각했다했음
저런건 강요하면 안됨 ㅠㅠ
시간 엄청 많이 걸려도 정말 여자가 이 남자다 결혼하고 싶다한다면
기다려야함 ㅠㅠ
사연녀 자기 남친 사랑하면 그런 가정사 들었을 때 배신감이 아니라 안쓰럽고 어떻게 저렇게 똑바로 자랐을까? 싶을 거 같은데 이기적이다 진짜...
바람을 핀것도 아니고 집에 왕래도 없어보이는고만.일부러 저렇게 태어나고싶어서 태어난것도 아닌데 결혼을 포기하는게 안쓰럽다ㅠ 정말사랑한다면 .서로만보고 잘살았으면 좋겠다~
오늘 숙이 공감능력👍👍
여친을 왤케 욕하냐 했는데 진짜 그렇네요...낭친이 너무 불쌍해요ㅠㅠ
어차피 남자쪽은 가족이랑 연락 거의 없는것같은데 그냥 둘이 혼인만하고 행복하게 살어... 답답함 한국결혼문화 꼭 지켜야하는 법도 없는데 깨면 어때 요즘 시대에
솔직히 여자 너무 이기적인거같아요 처음에결혼하기싫다고했을때부터이해가됐던게 저도결혼관련 상처가많아서 어렸을때부터 결혼에대한환상은커녕 결혼을 극히 혐오 했고 지금도 결혼이너무싫고 누가 너같이 결혼안한다는애들이빨리한다 그런말을할때마다 화가날정도로 결혼에대한트라우마가 큰데 그걸 말하는거 자체가 얼마나괴로운건데 그걸배신감 이라고표현하고 결혼을고민하는건 진짜 아니라고봐요 처음부터 여자가 좋다고 쫒아다니고 연애하자고 결혼하자고 그래놓고 인제와서..? 그걸거면 일찍 그남자놔줘요 남자가 너무 불쌍해요
아 우재 너무 귀엽다 ㅋㅋㅋㅋ
주우재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좋아
보는데 제가가서 남자분을안아드리고싶었어요ㅠㅠ
비혼주의 사연에서 흘러나오는 슬픈노래는 누구노래인가요, 아시는분..?
아... 남자가 가정사 얘기할때 '내가 행복하게 해줄게' 라고 말해주고 싶었다....
20:55 쑥언니표정 겁나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남자분이 정신 차리셨으면 좋겠네요!!
남자분이 여자분이 이기적인거 느끼시구~
정말 날 이해해줄수 있는 여성분이 어디있을꺼라...믿고 생각하면서...
누군가를 또 만나보셨으면 좋겠어요ㅠㅠ
누구보다 마음 아프고 외롭게 자랐을 남친인데...그래서 그렇게 피한건데 더 이상 피하지도 못하게 해놓고 고민이라니...사연만 들어도 남친을 너무 안아주고싶다 진짜. 잘 버텨왔다고. 내가 더 많이 사랑해 주겠다고. 태어나줘서 고맙다고...
드라마 중간중간에나오는 노래들 엄청 좋은데 제목이뭔가요??
시댁인연끊고. 살면안되나..
진짜 내 최애 사연임 진짜 재밌고 설레고 아련했음..ㅋㅋㅋㅋ
곽정은말도 공감된다..결혼하고나면 둘만생각하기어려움
연애의참견 시즌2 너무재밋네요
저는 솔직히 다른 분들의 말처럼 지금까지 잘 버텨오신 남자분을 안아주고 싶었어요. 물론 여자분이 힘드실지도 모르죠. 하지만 저런 힘든 가정사를 가지고 계신 분의 벽을 부스셨으면 그만큼의 각오는 하셨었던게 아니셨는지 궁금하고 또 숙이 언니 말대로 ㅎㅎㅎ 똑같이 갚아주는 것도 좋겠지만 그 남자분을 그렇게 보는 가족들의 상태가....조금....이기적이고....또....이런 말은 조금 잔인하지만 연쇄 살인이지 않나....생각이 드네요...그러니까 그거죠. 두번 죽인다? 그런 말처럼요....어쨌든 두분 서로한테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면 저는 두분이 행복하게 그리고 아프지 않게 즐겁게 사셨으면 좋겠네요. 어쩌면 다음이 없을 지도 모르는 인생이 잖아요. 한번 두분이 서로를 의지하면서 이겨나가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