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끔가다 느끼던 묘하면서도 불편한 감정이 이 ‘외로움’에서 비롯된 것 같아요. 상대방과 깊은 정서적 연결을 원하지만, 그게 안될 때에는 상대방에게 혼자 실망하고 점차 거리를 두며 멀어지는.. 그래서 제가 정말 친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몇 없나봐요🥲 내면의 깊은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싶으면서도, 완벽하게 이해받지 못할 거라 지레 짐작하고 혼자 그냥 묻어두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앞으로는 다른 사람 눈치보고 신경쓰기 보다, 스스로를 사랑하고 내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살려구요😌 인프제들 화이팅ㅜㅜ🤍
그래서 인프제는 친구라 말하는 사람이 몇 명 없다고 하죠. MBTI를 알기 전부터 전 제 성향에 외로움은 못느꼈어요. 진정한 친구 1명만 있어도 세상은 버틸만하다 라는 누군가의 말에 이미 제 성향을 파악해서^^ 진정한 친구가 있음 됩니다 ㅎㅎ 세상은 어차피 외로운거라ㅋㅋㅋ
외로운 상태로 스스로 지내지만 그걸 떨쳐버리려 의미없는 만남을 갖지 않아요 혼자있는 때가 오히려 가장 외로움을 덜 느껴요 인프제는 혼자의 시간들속에 하는일이 많아오 혼자있다는 물리적 외로움이 인프제인 나를 힘들게 하는일은 없는거 같아요 오히려 가치관이 다른 타인과의 관계가 더 힘들게 느껴지고 타협하고 싶지는 않아요 사랑하는 소수의 지인들 챙기기도 바쁘답니다
나와 깊은 감정적 교류를 할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것은 참 힘든 것 같아요. 하다 못해 같이 사는 가족한테도 온전히 이해받기는 힘들다라는 생각이 드니까요. 게다가 사회 생활을 하다보면 점점 새로운 사람 만나는 것이 힘들어지니 더욱 더 그러한 것 같구요......그래서 요즘은 책을 읽으면서 해소해볼까 해요ㅋㅋㅋ 감정적 교류가 될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건 저에게 너무 힘든 일이라.........ㅠㅠ
맞아요 저도 이런 식으로 외로워질 때가 많은데, 돌이켜보면 그럴 때마다 매번 혼자 그림을 그리거나 노래를 듣거나 좋아하는 장소에 가서 풍경을 감상하거나 캔들에 불 켜놓고 멍하니 불멍 때렸던 것 같아요ㅎㅎ 그리고 이런 성향을 가진 사람 중에 유독 작가 기질을 타고나신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도서관 가서 책 몇권 꺼내 읽다보면 위로를 많이 받게 되더라고요~ 나만 이렇게 고민하고 있는 게 아니구나 싶고... 여하튼 우리 인프제들! 이러한 고독 속에서도 각자만의 방법으로 빠르게 툭툭 털고 일어나 회복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요 ☺️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깊은 관계를 맺는 건 비유하자면 아바타에서 나오는 촉수연결 같은 게 아닐까요. 어찌보면 공감을 넘어선 동화?.. 상대방의 이야기가 재밌고, 더 알고 싶고, 그 순간에 집중해서 매몰될 정도인 게 깊은 관계인데 그걸 여러사람이랑 동시에 하는 것은 불가능해서 1:1이나 소수들과 이야기하는게 늘 편합니다. 외향형이고, 왁자지껄 노는 사람들에 대한 부러움도 없지 않아 있었지만 다른 이들처럼 되어보려고 해봐도 그 순간에만 즐겁지 결국 본질적으로 혼자인 것은 변하지 않기에 군중속 고독을 느끼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혼자라서 외롭기도 하겠지만 내 안의 또 다른 나와 이야기하다보면 괜찮습니다. 제일 좋은 건 인생의 동반자를 찾는 것일테지만 그리 쉽진 않겠지요 허허.
INFJ는 잠드는 순간까지 공격을 받고 있고 그 공격에 대해서 맞서 싸워 보기도 하고 타일러도 보고 타협을 시도하기도 하고 포기하기도 하며 이겨버릴 때도 있으며 외면하면서도 받아들이면서 결국 혼돈속에 시달리다 잠이 든다 왜냐면..들리는 것에서도 보이는 거 같고 단지 누군가의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에서도 본심이 느껴지기때문이다 마치 내가 그 사람이 된 것처럼 느껴지기때문에.. 그냥 INFJ인 나를 이상하고 망상속에 사는 사람으로 생각하고 겉과 속이 다른 음흉한 사람으로 보든가 니들 맘대로 해라 내눈에는 다 보이고 다 느껴지는 너희들은 얼마나 정직한가 우리는 솔직보다 정직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다 너희들이 정직하지 않으면서 그런 너희들의 모습에 맞춰서 내보이는 우리를 왜 겉과 속이 다른 음흉한 사람으로 몰아가지?
인프제로 살아가다 어느날 알게 된 사실은, 내가 상대에게 절실히 원하는건 공감이나 이해가 아니라 나를 대함에 있어 변함없는 평온과 평점심이라는 것이다. 인프제는 안다. 인간은 꽤 많은 시간을 자기비판과 자기혐오에 쓰고 그를 통행 아이러니 하게도 타인을 이해하며 위로하고 동정 한다는 사실을 일찍이 깨우친 덕에 타 엠비티아이들 보다 넓은 혜안을 지니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뜻하지 않게 타인을 허용하고 수용하게 되는 순간들이 온다. 그리고 이것을 소화시키위해 개인,조직,사회,관계,관습 등 무수히 많은 다각도에서 오는 괴리적인 현실감을 느낄때 고립과 고독을 느끼게 된다. 누구보다 다양한 인간을 다각적인 시선과 이해로 대하지만 누구에게도 우리는 다소 인생을 피곤하게 사는 존재로 보일뿐. 그래서 인프제가 상대에게 원하는건, 평온이라는 것이다. 변함없이 나를 나로 인정해주는 것. 그때 우리는 비로소 '안전'을 확신하는 것 같다. 인간은 타인의 시선으로 나를 비추어본다고 한다. 나를 보는 상대의 눈과 마음이 평온할 때, 내가 나를 보는 눈과 마음도 평온 할 것이다.
자기 정체화하면 편해집니다..... 퀴어적인 특성이든 정신질환적인 그것이든.. "나"에 대해 알아가는 단계를 지나고 나면 카테고리징의 무의미를 깨닫고 나름대로 정리할 수 있는 부분이 생김.. (그치만? 그래도 좀 외로울 때는 있음.. 왜냐하면 어떤 "소속감"을 원하지만 그게 어려운 경우가 생겨서..)
내가 나의 이상형을 만날 가능성은 별로 없다는 것은 아마 10살 정도에 벌써 깨닳았지요. 왜냐구요? 이미 그때 나는 저의 이상형이 인간 그 이상의 대상이라는 것을 알았으니까요. 그때부터 나는 외로웠지만, 외로울 수 밖에 없는 운명이라는 것을 알았지요. 그리고 지금은 나이 50 행복하진 않지만 불행하지도 않다고 믿어요. 어쨋든 나는 나의 이상적 사랑을 상처받지 않고 온전히 지켜오고 있으니까요. 나의 사랑은 이미 내 안에 90프로 만들어져 있었다는 것을 40대의 나이에 알게 되었으니까요. 물론 그 과정은 너무 힘들었지만요 그리고 다시 10여년이 지나 지금은 그것을 확신하고 있어요 그만큼 저는 완전체에 가까워지고 있겠습니다. 내 인생의 마지막 날 나는 그 이상형과 만날 것을 확신합니다.
Vanessa Williams 바넷사 윌리엄스🎙🎻 🎼🎵🎶🎼🎵🎼🎶🎙🎸🎷🎤🎧📻🎺 The Sweetest days 더 스위티스트 데이즈 (Bill board No 18 1994년) 빌보드 넘버 18위 1994년도 30년전 노래임 You and I in this moment Holding the night so close 유 앤 아이 인 디스 모멘트 홀딩 더 나잇 소 클로즈 (지금 이순간 당신과 내가 이 밤을 꼬옥 안고 있어요) Hanging on, still unbroken 행잉 온 스틸 언브로큰 (아무런 방해없이 이 밤의 끝을) While outside the th under rolls 훼일 아웃사이드 더 쓰~썬더 롤스 (밖에는 뇌성이 울리고 있어요) Listen now , you can hear our heartbeat💖하트♡비트 Warm against life's bitter cold 리슨 나우 , 유 켄 히어 아워 하트비트 웜스 어게인스트 라이프스 베러 콜드 (인생 이라는 혹한속에서도 우리들의 가슴은 뜨겁게 고동치는 것을) These are the days 더즈 아 데이스 (행복의 나날이에요) The sweetest days we'll know 더 스위티스트 데이스 웰스 노우 (가장 행복한 시간이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 을 거에요) There are times that scare me 데어 아 타임스 댓 시얼 미 (살다보면 두려울 때가 있죠) We rattle the house like the wind 위 레이틀 더 하우스 라이크 더 윈드 폭풍에 덜컹거리는 집처럼 우리도 흔들리죠 Both of us so unbending 보쓰 오브 어스 소 언밴딩 하지만 우리들은 어떠한 것에도 굴하지 않고 We battle the fear withm 위 베터 더 페어 윗인 (위드인) (인생의 시련이 다가와도 그 두려움에) All the while, life is rushing by us 윌 더 화일 라이프 이즈 루징 바이 어스 (맞서 싸울수 있어요) Hold it now and don't let go 홀드 잇 나우 앤 돈트 렛 고우 (지금 이 순간을 꼭 쥐고 놓지 말아요) These are the days 데어즈 아 더 데이즈 (행복의 나날이에요) The sweetwst day's we'll knon 더 스위티스트 데이즈 웰 노온 (가장 행복한 시간이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 을 거에요) So we'll whisper a dream here in the darkness 소우 웰 위스퍼 어 드림 히어 인 더 다크니스 (그러니 우리 행복의 꿈을 속삭여요) Watching the stars☆ till they're gone 홧칭 더 스타스 틸 데이아 고운 (별☆을 바라보며 여기 이 어둠속에서 , 별☆ 이 사라질 때까지 (영원히) ) And when even the the memories 앤드 웬 이븐 더 더 메모리즈 (그리고 숱한 아름다운 추억들이) have all faded away 헤브 올 페이디드 어웨이 (모두 빛이 바랠 때까지) These days go on and on have all faded away 데어즈 데이 고우 온 앤드 온 헤브 올 페이드 어웨이 (지금의 행복한 순간을 계속 이어가요) Listen now , you can hear iur heartbea ts 리슨 나우 , 유 켄 히어 아워 하트비트스 (들어 보아요(보세요) 우리의 뜨거운 가슴이 고동치는 소리를) Hold me now and don't let go (These are The days) 홀드 미 나우 앤드 돈트 렛 고우 (지금 이 순간을 꼭 쥐고 놓지 말아요) Every day is the sweetest day we'll know (These are the days) 에브리 데이 이즈 스위티스트 데이 웰 노우 (가장 행복한 시간이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 을 거에요) The sweetest day we'll know Every day is the sweetest days
인프제는 오히려 혼자있는 자기만의 시간을 가질때가 제일 외롭지 않더라구요 친한 베프가 아닌 표면적으로 아는 회사동료 사람들이랑 있을때 유독 외로움을 느끼는것 같습니다
제가 가끔가다 느끼던 묘하면서도 불편한 감정이 이 ‘외로움’에서 비롯된 것 같아요. 상대방과 깊은 정서적 연결을 원하지만, 그게 안될 때에는 상대방에게 혼자 실망하고 점차 거리를 두며 멀어지는.. 그래서 제가 정말 친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몇 없나봐요🥲 내면의 깊은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싶으면서도, 완벽하게 이해받지 못할 거라 지레 짐작하고 혼자 그냥 묻어두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앞으로는 다른 사람 눈치보고 신경쓰기 보다, 스스로를 사랑하고 내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살려구요😌 인프제들 화이팅ㅜㅜ🤍
화이팅입니다 ㅎㅎ
스스로를 사랑하고 내 목소리에 귀기울인다는 말이 너무 가슴에 와닿는거 같습니다! 잘 하실수 있을겁니다🙂
화이팅 ^ㅁ^/ MBTI가 없었다면 영원히 자가자신을 의심하며 살아갔을 인프제들 ㅎㅎ 분명히 많은 사람들과 함께 밝게 웃고 있는데도.. 넘나 외로운 ㅠ 화이팅 해요 ^ㅡ^ - INFJ -
완전 동감입니다
이 말에 완전 공감합니다.....
그래서 인프제는 친구라 말하는 사람이 몇 명 없다고 하죠. MBTI를 알기 전부터 전 제 성향에 외로움은 못느꼈어요. 진정한 친구 1명만 있어도 세상은 버틸만하다 라는 누군가의 말에 이미 제 성향을 파악해서^^ 진정한 친구가 있음 됩니다 ㅎㅎ 세상은 어차피 외로운거라ㅋㅋㅋ
공감과 리액션, 경청을 잘해서 사람들이 편하게 생각하고 대화하고 싶어함. 그치만 내 이야기를 진심으로 경청하고 나에게 관심을 주는 인간은 없다는 걸 알아서 늘 외로움. 사람들의 이기적일 면모를 보면서 실망하지만 그래도 함께 있을 때 행복감을 느낌. 그러면서도 불안함.
외로운 상태로 스스로 지내지만
그걸 떨쳐버리려 의미없는 만남을
갖지 않아요
혼자있는 때가 오히려 가장 외로움을
덜 느껴요
인프제는 혼자의 시간들속에
하는일이 많아오
혼자있다는 물리적 외로움이
인프제인 나를 힘들게 하는일은 없는거 같아요
오히려 가치관이 다른 타인과의 관계가
더 힘들게 느껴지고 타협하고 싶지는 않아요
사랑하는 소수의 지인들 챙기기도
바쁘답니다
동감요.
에세이나 무소유,이어령,오쇼라즈니쉬,헤르만 헤세,도종환,법정스님 을 소환혀서 나를 다스리고 있습니다..혼자가 편하고 꼭 나만의 시간이 필요한것 같아요..46세 통영 사람..
오히려 의미없는 만남을 가진 이후에 외로움이 극대화 되는것 같아요
그냥 이거저거 따지지말고 그냥 그대로 최대한 실수해보는걸 추천해요. 민폐 이런게 아니라 나 다운것에 익숙 해지는 것. 좀 모나도 그건 죄가 아니잖아요. 그러면서 자기를 좀더 수용하고 .. 여유롭게 배려하고 그러면 또 비워지더라구요.
딴건 모르겠고 사람만나면 지침 ㅋㅋㅋ 근데 그 사람들이 싫은건 아니라서 보고 놀고하는데 힘듬. 근력3시간해도 막 졸릴 정도로 힘든건 아닌데 사람은 3시간 만나면 기빨림.
나와 깊은 감정적 교류를 할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것은 참 힘든 것 같아요. 하다 못해 같이 사는 가족한테도 온전히 이해받기는 힘들다라는 생각이 드니까요.
게다가 사회 생활을 하다보면 점점 새로운 사람 만나는 것이 힘들어지니 더욱 더 그러한 것 같구요......그래서 요즘은 책을 읽으면서 해소해볼까 해요ㅋㅋㅋ 감정적 교류가 될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건 저에게 너무 힘든 일이라.........ㅠㅠ
20대무렵 나의 성향을 잘 몰랐을때...
도무지 이 깊은 외로움과 뭔지모를 슬픔같기도 한 이러한 감정들을
어느 시인의 시구절처럼
꿈속까지 따라오는 백치슬픔이라 되뇌였었지...
멋진 표현이군요
@@올룽헤르만 헤세 ,파블로 네루다,법정스님.. 시인들이 곁에 있어 위로가 됨
@@올룽나의 무의식의 소용돌이..
기대치가 높아서 선넘으면 도어슬램함.선넘는 사람을 참아주는거보단 외로움을 선택함.외로움이 괴롭진않음.오히려맘이 편함.사람보단반려동물이더나은듯.나이가들수록희생을안하려함
맞아요 저도 이런 식으로 외로워질 때가 많은데, 돌이켜보면 그럴 때마다 매번 혼자 그림을 그리거나 노래를 듣거나 좋아하는 장소에 가서 풍경을 감상하거나 캔들에 불 켜놓고 멍하니 불멍 때렸던 것 같아요ㅎㅎ 그리고 이런 성향을 가진 사람 중에 유독 작가 기질을 타고나신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도서관 가서 책 몇권 꺼내 읽다보면 위로를 많이 받게 되더라고요~ 나만 이렇게 고민하고 있는 게 아니구나 싶고... 여하튼 우리 인프제들! 이러한 고독 속에서도 각자만의 방법으로 빠르게 툭툭 털고 일어나 회복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요 ☺️
대부분의 시간을 사적 교류없이 살아가게 됐다.
외로움이든 고독함이든, 뭐라 부르던 나에겐 어느새 특별한 감정이 아니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깊은 관계를 맺는 건 비유하자면
아바타에서 나오는 촉수연결 같은 게 아닐까요. 어찌보면 공감을 넘어선 동화?..
상대방의 이야기가 재밌고, 더 알고 싶고, 그 순간에 집중해서 매몰될 정도인 게 깊은 관계인데
그걸 여러사람이랑 동시에 하는 것은 불가능해서
1:1이나 소수들과 이야기하는게 늘 편합니다.
외향형이고, 왁자지껄 노는 사람들에 대한 부러움도 없지 않아 있었지만
다른 이들처럼 되어보려고 해봐도 그 순간에만 즐겁지
결국 본질적으로 혼자인 것은 변하지 않기에
군중속 고독을 느끼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혼자라서 외롭기도 하겠지만
내 안의 또 다른 나와 이야기하다보면 괜찮습니다.
제일 좋은 건 인생의 동반자를 찾는 것일테지만
그리 쉽진 않겠지요 허허.
고독을 갈망함!!! 혼자있는 시간을 더 즐김.
진짜 외롭지 않으면 이런 데다 댓글 달지도 않음 ㅋㅋㅋㅋ
아닌건 아니라고 댓글 달아야 직성이 풀리는 족속이라 ㅋㅋ
이젠 외로움은 그저 그려러니 하는데 고립감은 정말 힘든듯 ,그렇다고 의미없는 관계는 더 싫고요.
INFJ는 잠드는 순간까지 공격을 받고 있고 그 공격에 대해서 맞서 싸워 보기도 하고 타일러도 보고 타협을 시도하기도 하고 포기하기도 하며 이겨버릴 때도 있으며 외면하면서도 받아들이면서 결국 혼돈속에 시달리다 잠이 든다
왜냐면..들리는 것에서도 보이는 거 같고 단지 누군가의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에서도 본심이 느껴지기때문이다
마치 내가 그 사람이 된 것처럼 느껴지기때문에..
그냥 INFJ인 나를 이상하고 망상속에 사는 사람으로 생각하고 겉과 속이 다른 음흉한 사람으로 보든가 니들 맘대로 해라
내눈에는 다 보이고 다 느껴지는 너희들은 얼마나 정직한가
우리는 솔직보다 정직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다
너희들이 정직하지 않으면서 그런 너희들의 모습에 맞춰서 내보이는 우리를 왜 겉과 속이 다른 음흉한 사람으로 몰아가지?
공감 120% .46세 내 자신을 아는 것,다스리는것.. 평생의 숙제를 안고 살아가는 부류..
그래서 자주 혼자 떠나고 싶은가보다 남편도 아이도 두고 오롯이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단 생각이 많은듯
외로운데 같이 있고 싶진 않으나 얘기는 하고 싶고 그렇지만 마음 한구석은 해소되지 못한 뭔가가 계속 남아있음
외로운건 벗어날수없는 외로움에 자신이 처해있는것, 즉 선택과 무관하게 당하는것이고.
고독은 자기집중을 위해 자신이 선택한것.
나는 상대방을 굉장히 친하고 가깝다고 생각했지만 상대방은 그렇지 않다는걸 알았을때….갑자기 힘빠지면서 혼자 고립되는….무한 반복임…
인프제로 살아가다 어느날 알게 된 사실은, 내가 상대에게 절실히 원하는건 공감이나 이해가 아니라 나를 대함에 있어 변함없는 평온과 평점심이라는 것이다.
인프제는 안다. 인간은 꽤 많은 시간을 자기비판과 자기혐오에 쓰고 그를 통행 아이러니 하게도 타인을 이해하며 위로하고 동정 한다는 사실을 일찍이 깨우친 덕에 타 엠비티아이들 보다 넓은 혜안을 지니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뜻하지 않게 타인을 허용하고 수용하게 되는 순간들이 온다.
그리고 이것을 소화시키위해 개인,조직,사회,관계,관습 등 무수히 많은 다각도에서 오는 괴리적인 현실감을 느낄때 고립과 고독을 느끼게 된다.
누구보다 다양한 인간을 다각적인 시선과 이해로 대하지만 누구에게도 우리는 다소 인생을 피곤하게 사는 존재로 보일뿐.
그래서 인프제가 상대에게 원하는건, 평온이라는 것이다. 변함없이 나를 나로 인정해주는 것.
그때 우리는 비로소 '안전'을 확신하는 것 같다.
인간은 타인의 시선으로 나를 비추어본다고 한다. 나를 보는 상대의 눈과 마음이 평온할 때, 내가 나를 보는 눈과 마음도 평온 할 것이다.
새벽 고요한 겨울의밤의 분위기가 좋음
설명 진짜 잘 하시네요 정답인 거 같아요
어떤 거는 가볍게 넘길 줄도 알아야 하는데 뭐든 기대가 높으니 그게 잘 안 돼서 더 그런 거 같아요ㅜㅜ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어릴 때도 그랬고 결혼해서 사랑하는 남편이 옆에 있어도 내가 왜 외로움을 느끼는지 이핼 못했는데 내가 INFJ라서 그랬었구나 라고 생각이 됨.
자기 정체화하면 편해집니다..... 퀴어적인 특성이든 정신질환적인 그것이든.. "나"에 대해 알아가는 단계를 지나고 나면 카테고리징의 무의미를 깨닫고 나름대로 정리할 수 있는 부분이 생김.. (그치만? 그래도 좀 외로울 때는 있음.. 왜냐하면 어떤 "소속감"을 원하지만 그게 어려운 경우가 생겨서..)
ENTP가 있다구!
외로움이 아니라 고독함이라 말해주세요.
의미없는 관계나 삶을 선택하지 않았을뿐 . 내 선택을 지키며 살아갈 뿐입니다.
그런것도 있지않음?
일상속에 평온함 깨지면 ㅈㄴ 스트레스받음
저에게 필요한 영상이었네요 감사합니다
내가 나의 이상형을 만날 가능성은 별로 없다는 것은 아마 10살 정도에 벌써 깨닳았지요.
왜냐구요? 이미 그때 나는 저의 이상형이 인간 그 이상의 대상이라는 것을 알았으니까요.
그때부터 나는 외로웠지만, 외로울 수 밖에 없는 운명이라는 것을 알았지요.
그리고 지금은 나이 50 행복하진 않지만 불행하지도 않다고 믿어요.
어쨋든 나는 나의 이상적 사랑을 상처받지 않고 온전히 지켜오고 있으니까요.
나의 사랑은 이미 내 안에 90프로 만들어져 있었다는 것을
40대의 나이에 알게 되었으니까요. 물론 그 과정은 너무 힘들었지만요
그리고 다시 10여년이 지나 지금은 그것을 확신하고 있어요
그만큼 저는 완전체에 가까워지고 있겠습니다.
내 인생의 마지막 날 나는 그 이상형과 만날 것을 확신합니다.
외롭지만 즐거운 외로움을 하시나요? 하긴 여기서 부터는 초인의 영역이라 아무나 들어올 수는 없겠습니다. 우리 앞으로는 유리벽을 사이에 두고 만나요. 그럼 그나마 덜 외로울 거에요. 사랑합니다. 고마워요. 하지만 나는 당신의 것이 아닙니다.
같은 INFJ를 만나본적이 평생 한번도 없는데, 같은 INFJ 를 만나면 외로움 에서 회복할수있을까요?
걍 안좋은거밖에 없는거같다 ㅋㅋ
Vanessa Williams 바넷사 윌리엄스🎙🎻
🎼🎵🎶🎼🎵🎼🎶🎙🎸🎷🎤🎧📻🎺
The Sweetest days 더 스위티스트 데이즈
(Bill board No 18 1994년)
빌보드 넘버 18위 1994년도 30년전 노래임
You and I in this moment
Holding the night so close
유 앤 아이 인 디스 모멘트
홀딩 더 나잇 소 클로즈
(지금 이순간 당신과 내가 이 밤을 꼬옥 안고 있어요)
Hanging on, still unbroken
행잉 온 스틸 언브로큰
(아무런 방해없이 이 밤의 끝을)
While outside the th under rolls
훼일 아웃사이드 더 쓰~썬더 롤스
(밖에는 뇌성이 울리고 있어요)
Listen now , you can hear our heartbeat💖하트♡비트
Warm against life's bitter cold
리슨 나우 , 유 켄 히어 아워 하트비트
웜스 어게인스트 라이프스 베러 콜드
(인생 이라는 혹한속에서도 우리들의 가슴은 뜨겁게 고동치는 것을)
These are the days 더즈 아 데이스
(행복의 나날이에요)
The sweetest days we'll know
더 스위티스트 데이스 웰스 노우
(가장 행복한 시간이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
을 거에요)
There are times that scare me
데어 아 타임스 댓 시얼 미
(살다보면 두려울 때가 있죠)
We rattle the house like the wind
위 레이틀 더 하우스 라이크 더 윈드
폭풍에 덜컹거리는 집처럼 우리도 흔들리죠
Both of us so unbending
보쓰 오브 어스 소 언밴딩
하지만 우리들은 어떠한 것에도 굴하지 않고
We battle the fear withm
위 베터 더 페어 윗인 (위드인)
(인생의 시련이 다가와도 그 두려움에)
All the while, life is rushing by us
윌 더 화일 라이프 이즈 루징 바이 어스
(맞서 싸울수 있어요)
Hold it now and don't let go
홀드 잇 나우 앤 돈트 렛 고우
(지금 이 순간을 꼭 쥐고 놓지 말아요)
These are the days 데어즈 아 더 데이즈
(행복의 나날이에요)
The sweetwst day's we'll knon
더 스위티스트 데이즈 웰 노온
(가장 행복한 시간이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
을 거에요)
So we'll whisper a dream here in the darkness
소우 웰 위스퍼 어 드림 히어 인 더 다크니스
(그러니 우리 행복의 꿈을 속삭여요)
Watching the stars☆ till they're gone
홧칭 더 스타스 틸 데이아 고운
(별☆을 바라보며 여기 이 어둠속에서 , 별☆
이 사라질 때까지 (영원히) )
And when even the the memories
앤드 웬 이븐 더 더 메모리즈
(그리고 숱한 아름다운 추억들이)
have all faded away
헤브 올 페이디드 어웨이
(모두 빛이 바랠 때까지)
These days go on and on have all faded away
데어즈 데이 고우 온 앤드 온 헤브 올 페이드
어웨이
(지금의 행복한 순간을 계속 이어가요)
Listen now , you can hear iur heartbea
ts
리슨 나우 , 유 켄 히어 아워 하트비트스
(들어 보아요(보세요) 우리의 뜨거운 가슴이
고동치는 소리를)
Hold me now and don't let go
(These are The days)
홀드 미 나우 앤드 돈트 렛 고우
(지금 이 순간을 꼭 쥐고 놓지 말아요)
Every day is the sweetest day we'll know (These are the days)
에브리 데이 이즈 스위티스트 데이 웰 노우
(가장 행복한 시간이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
을 거에요)
The sweetest day we'll know
Every day is the sweetest days
INFJ 로 10년 간 살다가 ENFJ 로 바뀌고나니 인프제로 사는동안 관종끼 있는 찐따인데 자기합리화로 정신승리하며 살아가는 성향이란 걸 깨달았습니다.
🫢
나는 INFZ인듯
외로움의 DNA가 Zer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