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R과 핵융합은 지향하는 바가 다른 에너지입니다. SMR(*Small* Module Reactor)은 그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부피가 작고 기성의 대형 원자력발전소에 필요한 부대설비(노심의 제어, 냉각, 터빈을 돌리기 위한 증기 생산, 원자로 안전 등)를 일체화된 기계장치에 통합하여 대형원전에 비하여 아주 좁은 땅에 빠르고 저렴하게 발전 + 열원을 설치하여 마치 열병합 발전소(신도시마다 하나 이상씩 있는 그것. 주로 LNG를 태워 난방열과 전력 생산)처럼 사용하고자 하는 개념입니다. 핵융합 발전소는 기본적으로 대형(현제 가장 상용화 가능성이 높은 토카막 기술 기준)으로 대형 원전에 버금가는 부지와 부대 설비(초전도체 운용 및 제어에 필요한 각종 전력 수/변전 및 제어설비, 냉각, 증기발생 및 발전, 연료인 삼중수소 등을 안정적으로 저장 및 공급할 설비 등)를 갖추어야 허며(***다만, 기존의 대형 원전 - 핵분열 기반 보다 월등히 안전함) 기존 대형 원전이 수행한 기저 전력(국가적으로 항시 사용하는 전력의 양)을 체워줄 전원으로서 사용될 것입니다. 두 발전원은 상호 보완적인 에너지원이지, 서로의 우열을 가리고 미래에 어느 하나가 나머지를 압도하는 경쟁의 구도가 아닙니다.
3:19 SMR의 크기가 기존 원자로의 1/150 정도라고 했지만 그렇게 작은 원자로는 효율이 안 나오기 때문에 실제로는 훨씬 크게 만들어야 한다고 하네요. 결국 기존 원자로 보다 조금 작은 원자로를 지어야 하는데.... 좀 작다고 저렴하지도 않고....사고시 피해가 적은 것도 아니지요. 우리나라 국토가 미국 처럼 넓으면 지역 발전소로 도전해 볼 수도 있지만.....그게 아니니 smr 이라는 새로운 원전으로 가는 것은 너무 위험하죠.
SMR이 기존 원자력발전소와 비교해봤을때 생산전력량/사용 대지 면적 에서 우위에 있을까요? SMR수명이 80년 정도라 하던데 SMR이 가치 있으려면 전력 사용처 근처에 위치해 있어야 한다 하더라구요 그 말은 도심지 또는 산업단지 근처에서 전력을 생산해야 한다는 말인데 이게 기술력이 된다 하더라도.... 주민들이 용인할 수 있을지.... 또 80년 후 전력생산이 중단되면 그 땅은 어떻게 재활용 될 수 있을까요? 방사능 반감기 같은건 제독 될 수 있을까요?
또 다르게 걱정되는 것은 사용후 핵연료 문제입니다 Smr의 연료봉의 연소율이 기존 원자력발전소와 비교하여 천천히 연소시키기 때문에 최종 연소율이 떨어진다고 들었는데 사용후 핵연료는 더 많이 나오지 않을까 짐작해봅니다. 사용후 핵연료가 생겼을 때 그것을 도심지 가까이에 둘 수 없어 운반해야 하는 위험도 걱정이 되네요 ㅜㅠ 그냥 대왕고래가 한 몇마리 더 나타나서 기름 강국 되었음 좋겠습니다 ㅜㅠ 그럼 롯데케미칼도 다시 살아날껀데 ㅜㅠ
@@armandoodeoji 롯데케미칼 살리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러시아산 원유를 수입하면 됩니다 중국이 값싼 원유를 수입해서 쓰다보니 롯데케미칼이 가격 경쟁력을 잃었어요 독일이 화학 산업이 잘나갔던것도 다 러시아산 원유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규제 때문에 러시아산 원유 수입이 막혔는데 이것이 풀리면 다시 경쟁 가능하게 됩니다 트럼프가 종전하게 만드는 것만이 답입니다
@@jeongeugene-v7e 지금 당장 5분이상의 융합반응에 성공하여 발전시스템을 완전하게 성공했다고 해도 상용발전하기에는 5년이 아니라 50년이 지나도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SMR이라는거 액체금속(땜납비슷한 납/비스무스합금이나 금속나트륨)을 냉각제로 사용하는 방법은 이미 1960년대 공업고등학교에서 배웠던 거랍니다.
@@KoreaScienceTechnology 진짜 쓸데 없는거라고...강남 한 복판에 설치를 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게 가능할거라 생각하냐? 당연히 불가능하지...그럼 외곽으로 나가야 하는데... 외곽으로 나갈거면 뭐하러 smr을 설치 하냐? 참...세상 쓸데 없는...그게 40년전에 개발 완료 됐다면.. 가능했겟지만...지금은...100% 불가능이지..내 집 앞에...smr 설치를 찬성 할 사람 있을까?
아니 이 사람들 제정신인가? 그럼 핵융합은 더 경제적임? 당연히 경제성은 양산 비용을 다 따지는 거지 핵융합은 미래 기술 가치는 어마무시하게 높지만 아직 실제 발전에 성공한 적 자체가 없음. 근데 smr이 더 경제적이라는 것을 반대한다고? Smr은 기존 원전, 화력발전소와 경제성을 비교해서 평가절하나 하고
좋은 컨텐츠 입니다👍 이거 보고 나도 어디서 아는 척 좀 해보렵니다^^
SMR과 핵융합은 지향하는 바가 다른 에너지입니다.
SMR(*Small* Module Reactor)은 그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부피가 작고 기성의 대형 원자력발전소에 필요한 부대설비(노심의 제어, 냉각, 터빈을 돌리기 위한 증기 생산, 원자로 안전 등)를 일체화된 기계장치에 통합하여
대형원전에 비하여 아주 좁은 땅에 빠르고 저렴하게 발전 + 열원을 설치하여 마치 열병합 발전소(신도시마다 하나 이상씩 있는 그것. 주로 LNG를 태워 난방열과 전력 생산)처럼 사용하고자 하는 개념입니다.
핵융합 발전소는 기본적으로 대형(현제 가장 상용화 가능성이 높은 토카막 기술 기준)으로 대형 원전에 버금가는 부지와 부대 설비(초전도체 운용 및 제어에 필요한 각종 전력 수/변전 및 제어설비, 냉각, 증기발생 및 발전, 연료인 삼중수소 등을 안정적으로 저장 및 공급할 설비 등)를 갖추어야 허며(***다만, 기존의 대형 원전 - 핵분열 기반 보다 월등히 안전함) 기존 대형 원전이 수행한 기저 전력(국가적으로 항시 사용하는 전력의 양)을 체워줄 전원으로서 사용될 것입니다.
두 발전원은 상호 보완적인 에너지원이지, 서로의 우열을 가리고 미래에 어느 하나가 나머지를 압도하는 경쟁의 구도가 아닙니다.
영상 후반부에 그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___^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펭도리-e1r지식은 상호 검증이 중요하죠. 나이 좀 더 들면 더 생각이 가능하실거에요.
귀중한 정보 공유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귀중한 댓글 감사합니다^___^
알기 쉽게 설명 참 잘한다.
실력있는 사람이다.
감사합니다🫡
3:19 SMR의 크기가 기존 원자로의 1/150 정도라고 했지만 그렇게 작은 원자로는 효율이 안 나오기 때문에 실제로는 훨씬 크게 만들어야 한다고 하네요.
결국 기존 원자로 보다 조금 작은 원자로를 지어야 하는데.... 좀 작다고 저렴하지도 않고....사고시 피해가 적은 것도 아니지요.
우리나라 국토가 미국 처럼 넓으면 지역 발전소로 도전해 볼 수도 있지만.....그게 아니니 smr 이라는 새로운 원전으로 가는 것은 너무 위험하죠.
핵융합은 재료투입여부로 켜고 끄고 할수 있어 사용과 증설이 용이하지만 핵분열 발전은 키고 끄는게 사실상 불가능하여 기저발전원으로만 사용가능합니다 그래서 지금도 원전은 전체 발전량에 30%이상으로 사용하기 어려운 것이지요
시기에 문제지 smr이 핵융합이랑 비교 대상이 안됩니다
SMR이 기존 원자력발전소와 비교해봤을때
생산전력량/사용 대지 면적 에서 우위에 있을까요?
SMR수명이 80년 정도라 하던데 SMR이 가치 있으려면 전력 사용처 근처에 위치해 있어야 한다 하더라구요
그 말은 도심지 또는 산업단지 근처에서 전력을 생산해야 한다는 말인데
이게 기술력이 된다 하더라도....
주민들이 용인할 수 있을지....
또 80년 후 전력생산이 중단되면 그 땅은 어떻게 재활용 될 수 있을까요?
방사능 반감기 같은건 제독 될 수 있을까요?
또 다르게 걱정되는 것은 사용후 핵연료 문제입니다
Smr의 연료봉의 연소율이 기존 원자력발전소와 비교하여 천천히 연소시키기 때문에 최종 연소율이 떨어진다고 들었는데
사용후 핵연료는 더 많이 나오지 않을까 짐작해봅니다.
사용후 핵연료가 생겼을 때 그것을 도심지 가까이에 둘 수 없어 운반해야 하는 위험도 걱정이 되네요 ㅜㅠ
그냥 대왕고래가 한 몇마리 더 나타나서
기름 강국 되었음 좋겠습니다 ㅜㅠ
그럼 롯데케미칼도 다시 살아날껀데 ㅜㅠ
@@armandoodeoji 롯데케미칼 살리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러시아산 원유를 수입하면 됩니다
중국이 값싼 원유를 수입해서 쓰다보니 롯데케미칼이 가격 경쟁력을 잃었어요
독일이 화학 산업이 잘나갔던것도 다 러시아산 원유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규제 때문에 러시아산 원유 수입이 막혔는데 이것이 풀리면 다시 경쟁 가능하게 됩니다
트럼프가 종전하게 만드는 것만이 답입니다
@@Ulsanman3 말씀은 옳으나 러시아 원유 수입만으로는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중국이 러시아 원유를 수송관으로 직접 받는 것에 비해 우리나라는 배로 받아야 하는 문제 때문입니다, ㅜㅜ 산유국이 되는 수 밖에 없습니다ㅜㅜ
smr 사용화 한곳 있음?
이건 우리나라에서 시험해본다는건데.. 진짜 미친짓임..
SMR은 더욱 작아지면 트럭에만 실어도 이동형 발전기라는
1962년도에 미군에서 발행하는 자유의벗이라는 잡지에서 핵융합발전이야기를 본지 60년 세월이 지나도 요원한데 2030년이라? 그때는 내나이가 80이 넘어가는데 그걸 볼수 있을까?
5년남았는데요
@@jeongeugene-v7e 지금 당장 5분이상의 융합반응에 성공하여 발전시스템을 완전하게 성공했다고 해도 상용발전하기에는 5년이 아니라 50년이 지나도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SMR이라는거 액체금속(땜납비슷한 납/비스무스합금이나 금속나트륨)을 냉각제로 사용하는 방법은 이미 1960년대 공업고등학교에서 배웠던 거랍니다.
둘다하면되지
과학자들이.비과학적 이야기를 하고 돈을 쫓아 양심을 버리니 안타깝습니다.
SMR은 경제성이 낮습니다. 안전성도 검증되지 않았습니다.
사고 위기 3-4단계 대응까지 고려하면 대규모 단지가 되어버립니다. 대형 부대시설에 소형원자로?
상온핵융합은 가능할까요
좋은 질문이네요bb
관련 연구도 있는 듯하나 현재의 과학기술로는 어렵다고 보는 의견이 많은 것 같습니다
Smr ㅋㅋ 너희 집앞에 설치가능하면 말해라
궁극이면 당연 핵융합이지
SMR 너무 올려치기가 심하네요. 실제론 건설 기간도 경제성도 예상보다 훨씬 나빠서 못만들었는데..
그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열심히 연구하고 있습니다^0^
스마트 원전이라는 깔끔한 이름으로 원전을 미화시킴.
원전 마피아들이 본인들 일자리 창출시키려 노력하는중.
@@KoreaScienceTechnology 진짜 쓸데 없는거라고...강남 한 복판에 설치를 할 수 있어야 하는데...
그게 가능할거라 생각하냐? 당연히 불가능하지...그럼 외곽으로 나가야 하는데...
외곽으로 나갈거면 뭐하러 smr을 설치 하냐? 참...세상 쓸데 없는...그게 40년전에 개발 완료 됐다면..
가능했겟지만...지금은...100% 불가능이지..내 집 앞에...smr 설치를 찬성 할 사람 있을까?
SMR는 군사용으로 좋지
핵항모, 핵잠수함 등
상업용으로는 그닥
❤
아니 이 사람들 제정신인가? 그럼 핵융합은 더 경제적임? 당연히 경제성은 양산 비용을 다 따지는 거지 핵융합은 미래 기술 가치는 어마무시하게 높지만 아직 실제 발전에 성공한 적 자체가 없음. 근데 smr이 더 경제적이라는 것을 반대한다고? Smr은 기존 원전, 화력발전소와 경제성을 비교해서 평가절하나 하고
SMR이 더 경제적이라고 ???? 처음듣는 소리... 뭐좀 알고 말해야지 !! 경제성이 떨어져서 아직 실용화가 않되는데....
않되는데x 안되는데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