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입체적인 모습이 작중에서 잘 표현되어 있었기에, 이번 팬텀 리버티의 스토리가 큰 호평을 받는 것 같습니다. 물론 엔딩 부분에서의 호불호가 짙은 부분은 아쉽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사이버펑크라는 장르가 가진 씁쓸함이 남는 끝맛과 얻은 것 이상으로 잃는게 많았던 엔딩을 통해, 플레이어에게 있어 생각할거리를 많이 던져준 작품이 아니었나 싶네요.
난 공감을 전혀 못하겠던데 끝에서야 알리는 것도 이전에 말해주면 안도와줄까봐 그런거고 또, 계속 속이면서 억지 공감유도하는 것도 역겨움.. 그리고 말투나 태도로 그리 호전적이지 않음 친구도 아니고 그렇다고 목숨을 유지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종국에서 리드에게 넘기지 않을 이유가 없음 v랑 비슷하다는 것도 이해가 안감 v가 기업이나 누군가에게 이용당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시한부 인생을 살고있고 거기서 벗어나고 싶다는 공통점을 가진 것 뿐임 근데도 알면서 그걸 이용해서 꼬시고 도움받고 배신한거고 이걸 너도 죽는 입장이니 이해해달라는게 얼척이 없음
배신감, 그럼에도 옆에서 지켜보고 있으면 너무나도 안타까운, 그래서 그 어떤 선택도 쉽게 할 수 없었던.
ㅜㅜ맞아요..
되돌아보면 송버드한테 왜 그렇게 정이 갔는지 지금은 모르겠네요
그러게요..저도 유독 송버드한테 정이 가던데, 행적을 보면 오히려 욕이 나와도 시원찮지만, 뭔가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게 안쓰러웠던건지 , V를 겹쳐봤던건지..
다들 비슷한 감정을 느꼈나보네요.
누가 악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하고 각자의 이권이 있고 정의가 있고 신념이 있고 살고자하는 마음이 있어서 선택조차 애매하고 사실 V가 정의도 아님.
이러한 입체적인 모습이 작중에서 잘 표현되어 있었기에, 이번 팬텀 리버티의 스토리가 큰 호평을 받는 것 같습니다. 물론 엔딩 부분에서의 호불호가 짙은 부분은 아쉽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사이버펑크라는 장르가 가진 씁쓸함이 남는 끝맛과 얻은 것 이상으로 잃는게 많았던 엔딩을 통해, 플레이어에게 있어 생각할거리를 많이 던져준 작품이 아니었나 싶네요.
FIA에 송버드 넘기면 살 수 있을줄 알았는데 그마저도 살았지만 자신의 꿈을 잃어버리는.. 역시 사이버펑크엔 해피엔딩이란 없군요
그쵸ㅜㅜ 이러한 씁쓸한 끝맛이 남는게 사이버펑크 장르의 매력이긴 하니까요.
최근에 사펑 2회차 하면서 관련 영상 많이 보고 있는데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영상 주기 미치셨는데 더 잘되셨으면 좋겠네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지금은 주5회 업로드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어느정도 윤곽이 잡히면 밸런스를 잡아볼 예정입니다ㅎㅎ
오옹 올라왔네요!!
ㅎㅎ그렇습니다!!
이분 사이버펑크 고전 읽으면 엄청 좋아하실듯
푹 빠져들 것 같네요ㅎㅎ
@@딥다이브그거 관련해서 영상도 올려주실꺼죠?
첫 발매만 잘 나왔어도..... 달을 배경으로 하는 DLC 1개 더 나왔을꺼고 송버드 후일담을 알 수 있었을텐데.....
그러게요 ㅜㅜ 사실상 버그 패치로 거의 2년을 잡아먹었으니
잘보고갑니다
늘 감사합니다 ㅎㅎ
결국 엔딩 분기 하나 추가되는 희망고문
ㅜㅜㅜ 이런걸 바란건 아니었는데..
싸펑오리온에서 송버드를 만날수있음 좋겠네요 ㅎㅎ
뭔가 간접적으로라도 등장하지 않을까요?
달이라 루시를 겜에서 보고싶군요
CDPR은 차기작에서 달 지역도 만드십시오.
송버드 진짜 게임하는 내내 마음에 안들었는데 저런 스토리가 있었을줄은 몰랐네
통수 시전은 괘씸하긴 하지만, 얘도 사실 상당히 불쌍한 캐릭터죠 ㅜㅜ
내가 1억원이 있다면
송버드
10배는 올려버맇 수 있다
난 공감을 전혀 못하겠던데
끝에서야 알리는 것도 이전에 말해주면 안도와줄까봐 그런거고 또, 계속 속이면서 억지 공감유도하는 것도 역겨움..
그리고 말투나 태도로 그리 호전적이지 않음
친구도 아니고 그렇다고 목숨을 유지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종국에서 리드에게 넘기지 않을 이유가 없음
v랑 비슷하다는 것도 이해가 안감
v가 기업이나 누군가에게 이용당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시한부 인생을 살고있고 거기서 벗어나고 싶다는 공통점을 가진 것 뿐임
근데도 알면서 그걸 이용해서 꼬시고 도움받고 배신한거고 이걸 너도 죽는 입장이니 이해해달라는게 얼척이 없음
각 개인의 의견은 존중합니다. 👍
정부의 희생량이긴 한데 V입장에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ㅅㄴ임 죄다 구라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