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이 두려운 사람들을 위한 법륜스님의 충고 [한겨레談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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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5 ต.ค.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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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나라의 왕자로 태어난 고나마 싯다르타는 출신과 능력, 외모 무엇하나 남부러울 게 없었다. 모두의 부러움을 산 '엄친아'였다. 그런 그가 당시로선 중년을 앞둔 29세에 모든 스펙을 버리고 집을 떠났다. 왜였을까. 어느 날 늙고 병들고 죽어가는 사람들의 실상을 목도 한 그는 스펙도 부도 권력도, 신조차도 생로병사의 고통을 해결해줄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위기였다. 그래서 그는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버리고, 이를 극복할 길을 찾아 떠났다.
    그동안 식민과 전쟁, 가난, 독재의 와중에서 생존을 위해 달리기에만 급급했던 한국인들에게도 싯다르타의 위기가 더욱 생생하게 다가서고 있다. 최대 축복으로 찬양되던 장수 시대로 진입했지만, 오히려 불안은 커져간다. 금융회사들은 불안마케팅으로 노후를 맞는 대중들의 불안심리를 더욱 자극하고 있다. '미래'에 대한 불안은 자포자기와 자살로 이어지기도 한다. 국민 우울시대다. 늙고 병들고 죽는 것을 피할 수 없어 우울한 현대인들에게 내세가 아닌 현세에서 보다 평안하고 행복해질 길이 있을까.
    〈한겨레〉창간 25돌과 '부처님 오신날'(17일)을 맞아 〈한겨레티브이〉가 정토회 지도법사이자 평화재단 이사장인 법륜(60) 스님을 초청해 그 길을 물었다.'행복하게 나이 드는 법'이다. 지난 7일 서울 서초동 평화재단 강당에서 진행된 첫 대담은 주로 '죽음을 어떻게 맞을 것인가'에 집중됐다. (중략)
    글/조현 종교전문기자 cho@hani.co.kr, 동영상:한겨레티브이(hani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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