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농사집 첫째 아들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벼농사 짓는 농가의 연령대가 엄청난 고령이라는 겁니다. 30~40대 귀농 가구들은 대부분 시설투자 대비 소득이 떨어지는 벼농사 대신 수익률 높은 과채, 특용장물 분야로 빠지게 됩니다. 부모의 논을 물려받아 벼농사 짓는 일부의 30~40대를 제외하면 최소 60대부터 심지어 90대까지 벼농사에 투입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벼농사처럼 대량생산이 가능한 농업분야에는 선진국처럼 대규모 농업기업들이 투입돼서 농업을 해야 품질관리, 가격관리가 됩니다. 지금의 쌀농사 체제로는 변화, 관리가 많이 어렵습니다.
@@Maseemaro 그것도 기업이 나서지 않는이상 힘듭니다. 벼농사가 애초에 초기시설투자비용이 많이들어가는 일이라, 젊은 귀농인들이 손데기 힘들어요. 자기땅이라면 2만평이상, 남의땅이면 4만평은 경작해야 기계 할부금도 내면서 살아갈수 있는데, 젊은귀농인들이 택하기는 많이 어렵죠.
현실적으로 쌀소비량이 줄어든 이유가 밥 맛의 영향이 없지는 않겠지만 다른 영향이 더 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식습관이 변하면서 쌀을 덜 소비하게 됐고 식습관의 변화는 다양한 먹거리가 생긴 부분과 생활습관의 변화 영향이 커 보입니다. 현실적으로 밥을 먹기 위해서는 반찬을 따로 준비해야 하고 손이 많이 갑니다. 제가 어릴적만 해도 전업주부들이 많았고 집에서 밥을 꼬박 꼬박 챙겨 먹는게 가능 했지만 맞벌이가 대부분인 요즘 시대에 집에서 쌀밥을 해먹기에는 너무 많은 노력이 들거 같네요. 이제와서 외벌이로 돌아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고 결국 쌀을 이용한 간편한 음식을 많이 개발하는것이 쌀 소비량을 늘이는 길이 아닐지..
이게 맞죠. 지금 인기 있는 품종들도 맛이 없는 게 아니거든요. 쌀 소비 자체가 줄어드는데 맛만 좋게 만들면 된다는 건 비현실적인 대안 같네요. 그렇다고 세계 시장에 수출할 수 있느냐? 다른 농업 선진국들도 품종 개량에 최선을 다하고 있을 거고, 우리나라는 가격경쟁에서 절대 이길 수가 없죠.
대학시절 환경생물학 교수님이 '인류의 모든 문제는 인구에서 비롯된다'고 하셨는데, 살면 살수록 진리라고 느낍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 느끼는 것이, 대한민국의 모든 문제는 '너무 빠른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기존시스템'이 원인이라는 겁니다. 이 말은 '적응하지 못하는 기존시스템'을 탓하는 것이 아닙니다. 세계 모든 국가 중 압도적으로 변화의 크기가 월등한 우리나라의 '엄청난 변화'를 말하고 싶어서입니다. 아마 대부분의 중진국이하 나라는 우리나라 100분의 1이나 될까하는 변화조차 일어나지 않습니다. 선진국이라고 해도 우리의 30년 변화를 최소한 200년 이상의 시간을 가지고, 그것도 '혁명'이다 호들갑떨면서 충격을 수많은 부작용을 감수하며 수용하였습니다. 진짜, 지구본연구소를 비롯해서 수많은 최근 지구적 변화에 대한 영상을 보면서 우리나라의 5년 10년 변화를 과연 우리나라처럼 감당할 나라가 있을까 싶습니다. 전쟁으로 1년만에 전국민이 위성인터넷에 적응한 우크라이나의 체제변화가 급격하다해도 우리나라 정권 한번 바뀌는 것만 못하고, QR코드로 바로 건너뛴 중국의 모바일 중심 변화도 우리의 겨우 일상 중 하나 변화 정도일 뿐입니다. 그러니, 이미 변해버린 국민의 입맛과 그에 따라가지 못하는 정책적, 생산자적 입장의 태도를 무작정 욕할 수 없습니다. 어느새 일상이 된 '다음날 도착하는 로켓배송과 더 빠른 새벽배송'조차 주변의 조롱과 위기설을 수십조 자본과 깡으로 버틴 쿠팡과 동조 기업의 100조 가까운 '돈지랄' 끝에 몇년만에 나라에 정착시킨 걸 보더라도, 국민과 각종 정치세력과 선거와 사법의 관리 속에서 '급격한 변화를 국민의 세금으로 이룩'하는 건 불가능이라고 봐도 됩니다. 그래서 하고싶은 말이 뭐냐고 한다면, 다른 거 없습니다. 그냥 우리의 생각대로 정책이나 상황이 흘러가지 않더라도, 최소한 우리나라에서만큼은 '너무 빠른 변화와 급격한 위험부담을 감안하자'는 이해를 바탕으로 바라보자는 바람입니다. 진짜 우리나라 같은 곳은 이 세계에 없으니까요. 그런 면에서, 꾸준히 '근본이 되는 농업'에 대해 다양한 정보와 식견을 전해주시는 이 시리즈는 정말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벌써 달라져버린 국민의 입맛도 잘못이 아니요, 나름의 최선을 다해온 국가와 농가의 '평범한 이기심' 섞인 노력도 문제가 아니요, 결국 둘 사이의 시간적? 속도차를 우리 국민 전체가 이해하고, 가급적 근시일 내에 어떤 결과라도 도출하자는 방향을 잡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꽁냥꽁냥 두분의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
생식촌 촌장님 당부 말씀 쌀을 주식으로 하면 영양이 부족해서 따로 영양제를 먹어야하기 때문에 초근목피 를 4상 체질에 맞추어서 계획생산 체제로 가야 한다고합니다.예를 들어 한국인 체질의53%가 태음인 인데 율무쌀을 반드시 먹어야 하는데 율무재배는 영농교육 프로그램 도 없고 홍보가 없는것이 안타깝습니다.조금 재배하는것도 일본으로 수출 계약재배 한다고합니다.그리고 중국 싸구려 율무를 수입해서 다방에서 율무차로 팔고 있습니다.한국에A급상품은 일본으로 수출 가서 일본을 장수 국가로 만들어 주고 있는 실정입니다.쌀 대체 작목을 빨리 투입해야 하며 밀 보리를 많이 심어서 겨울철 초미세먼지 를 흡착할수 있게 정책적으로 강력하게 밀어붙여야 합니다.
👉지구본연구소 영상 업로드시간 수,토,일은 그대로! 화요일이 추가되었습니다! ★화요일 6PM ★수요일 6PM ★토요일 8AM ★ 일요일 8AM 꼭 기억해주세요! 2024년 삼프로TV 📕다이어리 & 📅캘린더 세트 예약판매 시작! 예약 구매하러 가기 👉 : shorturl.at/lsvBS 👪 수익금 전액은 아름다운재단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경제교육지원사업에 사용됩니다. 📢 최준영박사의 [세계화의 종말과 새로운 시작] 2세기에 걸쳐 진화한 세계화의 과거, 현재, 미래를 통해 인사이트를 얻어가세요! 경제학자이자 저널리스트인 마크 레빈슨의 책 [OUTSIDE THE BOX] 를 알기 쉽게 번역! 👉아래 링크에서 만나보세요 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01458454 www.yes24.com/Product/Goods/118380449 #지구본연구소 #최준영박사 #농업 #남재작 #쌀 #일본 #밥 #수입 #벼 🌎타임코드🌎 00:00 하이라이트 00:33 인트로 01:56 벼의 원산지설, 벼농사의 기원설? 08:27 벼농사의 기원 11:33 모양으로 쌀 구분하기 16:59 분도? 10분도란 뭘까? 21:31 일본 사케와 현백률 23:52 좋은 쌀을 생산하기 위한 조건 33:47 우리의 주식은 더이상 쌀이 아니다 45:09 우리도 쌀을 수입할 수 있을까? 50:21 밥맛과 관련된 쌀 DNA 56:22 마무리
20대 입장에서 말하자면 '쌀을 굳이 먹어야 하나...' 까지 와버렸어요. 그냥 쌀없이 1주일 살아도 불편함을 못느낄 정도가 되어버렸고 쌀이 필수품에서 기호식품으로 내려왔어요. 그리고 쌀과자 같은 이야기 하시는 분 많은데 역설적으로 쌀이 밀가루보다 맛이 떨어지고 어떻게 비슷하게 만들어도 가격이 밀가루 보다 높은지라 뾰족한 해결책이 없네요
초기 귀농 탐색하던 시절 쌀농사하는 후배를 만났지요. 설명 들은 결과 직업으로서의 쌀농사는 일정량 수준의 대규모 논에 기계농업을 해야 생계가 보장되지 체험? 중심, 기계 모두 대여로 농사지으면 매년 빚이 쌓여가는 농사라는 것, 즉 아무나 농사지으면 안되는 농사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우리 밥상의 기본인데....
바로 옆에 훌륭한 모델이 있는데 왜 배우지 않는지 모르겠네요 바로 일본이요 쌀 공급과잉으로 쌀이 남아도니까 보조금을 폐지하고 그돈을 밀농사 보조금으로 돌려서 밀자급율이 상당히 좋아졌죠 우리나라 지금 쌀수매때문에 보조금 먹이고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쌀값을 자랑하는데 이것도 농민들 때문에 가격방어 해주느라 시장에 풀지도 못하고 끌어안고 있다가 묵은쌀되서 똥값에 사료로 처리합니다 진짜 뭐하는 짓거리인지 모르겠네요 한줌도 안되는 쌀재배농민 살리자고 국가와 국민이 얼마나 더 손해를 봐야 하는건지
70년대생들만 해도 정부미 라고 알거에요 쌀이 크게 일반미 하고 정부미가 있었는데 일반미는 비싸고 정부미는 싸고 당시 가정에서 일반미 먹으면 사치한단 소리 듣고 동네에 따라서 일반미 사가는걸 남들이 모르게 사던동네도 있었고 일반미는 희고 매끄럽고 찰진데 정부미는 좀 누렇고 뻣뻣하고 푸석거리는 느낌 지금 우리가 먹는쌀은 진짜 좋은거에요 그만큼 쌀농사에 진심인 민족이라 엄청나게 노력하고 연구한 결과겠죠
쌀재배는 한반도를 거쳐 일본으로 이동했다. 그런데 그 영문명은 Japonica다. 이게 역사다. 역사라는건 진실이 중요한게 아니라. 당대에 누구의 목소리가 더 큰가의 문제이다. 한국이 일본보다 힘이 강하다면 Dong-hae가 되는 것이고, 일본이 힘이 더 강하면 Sea of Japan이 되는 것이다.
식량안보는 안중요합니다. 에너지 안보가 가장 중요합니다. 농사는 물 비료 땅 에너지가 있어야 생산량이 나옵니다. 에너지만 있으면 물로 만들고...비료도 만들고...땅도 효율적으로 개선가능합니다. 선진국들은 에너지안보를 외치지...식량안보를 외치지 않습니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으로 비료수출 막히니 남미에 식량수출대국도 비료수입 못해서 농사 작살났습니다.... 식량 안보라는게 의미가 없다는걸 여기서 증명됬습니다. 에너지...이것만있으면 모든게 해결됨...다 사올수있고 ...만들수도있습니다.
밥 세그릇 짓고 2일 먹는다. 아침은 주스 점심은 외식이나 고기에 맥주, 막걸리나 간식 과일 기타 맛있는 주전부리 저녁에 된장국에 밥 먹는다. 10kg 사면 세달 ~4달 간다. 어릴 때 지금 밥그릇과 그릇이 달랐다. 지금 국그릇이 밥그릇이였다. 그것도 고봉으로. 대신 일년에 고기 2번 먹었지만 요즘은 주 4일 이상이다.
벼의 원산지 문제는 기후변화를 모르기에 나오는 말입니다. 소로리 15000기원은 화적도때로 충분히 가능하기는 한데 그 이전에 다른곳에서도 재배했을수 있답니다. 12000~8000여년 전은 토적도때로 적도하의 땅이랍니다. 8000~4000여년전은 금적도때로 많이 추웠어요. 역사로는 환웅때라고 합니다. 적도가 호주근방에 있어 벼재배가 거의 불가할거라 생각되죠. 4000~오늘날까지 단군때로 수적도가 되지요. 단군은 의림지를 만들고 미당리에서 현대식 벼농사를 지었어요. 지금은 수적도에서 목적도로 변화하는 기간이기에 이상기후가 나타나고 있죠. 문제는 수에서 목으로 변하는때는 한반도가 봄부터 가을까지는 건조지대가 된다는데에 있지요. 저수 시설만으로는 식수와 용수를 감당 못하게 될수가 있답니다. 때문에 중산긴지 이상 물을 가둘수있는 방법으로 수도작을 권하고 평지에 밭작물을 권하면 물관리에 최선이라 보고 있지요.
식량이 쌀만있는 아는 친구 ㅎㅎ 이게 과거에 2천년대 초반에 엄청난 선동을해서 이런분들 꽤 있음...쌀이 곧 식량 주권이라고 연일 방송에 때렸음... 현실은 식량이라는것이 쌀만 있는게 아니고...농사에 생산량이 나올려면 에너지. 물. 비료. 땅 4대 요소가 있어야되는걸 조금만 생각해보면 알수있음... 세계 식량 수출 대국도 러시아 전쟁으로 러시아 비료가 수입 중단이 되니 대규모 죽는사람이 속출함... 농사라는게 이런거임... 즉 ...식량 안보에 가장 중요한건 에너지라는게 정설입니다. 에너지만 있으면 비료, 물, 땅면적으로 해결할수있기때문입니다.
인구수가 절벽이고 서구화된 밥상으로 변하느데 언제까지 농사타령만 할껀다. 정부의 농업정책 자체에 문제가 있다. 지금 농토를 갖고 있는 사람들의 대부분인 올드한 세대인데 정부는 노는 땅 조차도 마음대로 팔지 못하게 만들었다. 귀농을 하는 젊은이들도 아주 일부에 불과하다. 모든 권한을 농가에게 줘야한다
세상에 쌀을 생산하는데 가장 중요한게 철강산업과 석유화학산업인데 그런 기초제조업이 무너질만큼 원자재와 노동력조달이 안되서 쌀의 수급조절이 안되다니 증말 신박한.이론이네요... 북한이 땅이 없고 노동력이 없어서 쌀이 없는게 아니예요 제조업이 안되고 무역이 안되니 쌀이 없는거랍니다^^ 만약에 선생님의 이론이 증명이 된다면 장담컨데 다음 노벨경제학상 은 선생님의 몫입니다 축하드립니다
@@charlieshin9513 대북 쌀지원한다고 공표하면 북한 주민들도 다 알게되는데 군량미로만 가고 북한 주민들 굶어죽게 놔두면 안그래도 위태로운 상황인데 정권이 유지가 돼겠니? 너가 김정은 입장에서 생각을 혀봐라.. 7,80년대 정치권에서 뿌리는 찌라시 정보에서 벗어나서 좀 논리적으로 사고해봐.
@@mik3482 그게.. 정답입니다. 전 위에 댓글단 사람들보다 더 모릅니다. 그래서 더 잘 안다고 생각합니다. 언론에서 떠드는 정보를 그대로 수용하지 않고, 가짜정보를 거르려고 항상 노력하니까요. 북한,중동,중국,러시아 국가들에 관련한 언론 기사들은 대부분 그 국가들과 적대적관계에 있는 국가의 언론에서 생성한 정보이기때문에 상당부분이 가짜정보입니다.
80kg 쌀값 원가가 18만원 정도 됩니다. 지금 쌀값이 20만원이 안됩니다. 영농기자재 값은 계속 올랐는데 농업소득은 949만원으로 30년전보다 못합니다. 변동직불금 없앨 때 쌀값 떨오지면 정부에서 수매하겠다고 한 약속이 지켜지지 않아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발의 한 것이고요. 식량자급율이 18%정도 돠는 우리나라가 이렇게 농업을 홀대 한다면 곧 식량안보 차원에서 큰 위기가 올 수 있습니다.
@@ramieieieie 그래서 쌀 농사 안짓는 농부들이 많아지면 그 때는 쌀값 몇배를 준다고해도 늦습니다. 그래서 외국에서 쌀 수입하라고 난리이구요~한번 농지를 개발하면 다시 농지로 되돌리기 힘듭니다. 필리핀이 좋은 예죠. 농업은 세계적으로 국가에서 보호 육성하고 있습니다. 쌀 남아돈다고 해도 식량자급율이 18%밖에 안돱니다. OECD국가에서 자급율 100%안되는 국가는 사실상 우리나라가 유일합니다. 우리나라 농산물 특히 곡물은 뭘해도 외국의 대형 농업에 대비해서 경쟁력을 가질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쌀 남아돈다고 밀을 재배하면 괜찮을까요? 어차피 타작물 직불금 지불합니다. 쌀이랑 별반 다르지 않아요. 농민 입장에서는 그 작물에 맞는 억대가 넘는 기계를 또 사야하니 타작물로 바꾸기가 어렵습니다. 결국은 효율성만을 잣대로 농업을 바라보면 농업은 우리나라에서 사라져야 할 산업입니다. 그 때는 외국에서 값싸게 농산물을 수출해 줄까요? 어불성설입니다.
@@Gunyism 지금 중국이 요소 수출제한 하고 있고 코로나 시절 식량이라고 생각하는 곡물들 수출 제한 한 것 보지 못했나요? 이스라엘은 지금 가자지구에 들어가는 식량 모두 통제합니다. 왜 그럴까요? 의식주, 특히 먹고사는 문제가 위협 받는다는 것은 생존의 열쇠를 타인이 가져가는 것으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식량 수급이 어려운 기후환경이 온다 그러면 자급율이 좋지 못한 국가들은 저번에 요소수 없어서 난리가 났듯이 똑 같은 상황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최준영 🧡 남재작 👍👍👍👍👍
벼농사집 첫째 아들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벼농사 짓는 농가의 연령대가 엄청난 고령이라는 겁니다. 30~40대 귀농 가구들은 대부분 시설투자 대비 소득이 떨어지는 벼농사 대신 수익률 높은 과채, 특용장물 분야로 빠지게 됩니다. 부모의 논을 물려받아 벼농사 짓는 일부의 30~40대를 제외하면 최소 60대부터 심지어 90대까지 벼농사에 투입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벼농사처럼 대량생산이 가능한 농업분야에는 선진국처럼 대규모 농업기업들이 투입돼서 농업을 해야 품질관리, 가격관리가 됩니다. 지금의 쌀농사 체제로는 변화, 관리가 많이 어렵습니다.
양조를 위해 고급화나 자체적 품종 재배 방법은요? (지금은 세금이 문제지만)
@@Maseemaro 그것도 기업이 나서지 않는이상 힘듭니다. 벼농사가 애초에 초기시설투자비용이 많이들어가는 일이라, 젊은 귀농인들이 손데기 힘들어요.
자기땅이라면 2만평이상, 남의땅이면 4만평은 경작해야 기계 할부금도 내면서 살아갈수 있는데, 젊은귀농인들이 택하기는 많이 어렵죠.
@@kash-narhmak 젊은 양조인은 늘고 있긴한데.. 흠
주세법이라도 바뀌면 기업이 뛰어들지도 모르겠네요
@@Maseemaro 양조인은 느는데, 양조용 벼품종을 생산할 농업인이 늘어야 하는데 그게 잘안되죠.
바보 같은 소리하시네 벼농사는 기계화 90%이상이라 노동력 필요없어요. 쌀을 소비하는 트렌드가 아니라고요. 밥 대신 빵이나 치킨 먹는게 포인트
현실적으로 쌀소비량이 줄어든 이유가 밥 맛의 영향이 없지는 않겠지만 다른 영향이 더 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식습관이 변하면서 쌀을 덜 소비하게 됐고 식습관의 변화는 다양한 먹거리가 생긴 부분과 생활습관의 변화 영향이 커 보입니다. 현실적으로 밥을 먹기 위해서는 반찬을 따로 준비해야 하고 손이 많이 갑니다. 제가 어릴적만 해도 전업주부들이 많았고 집에서 밥을 꼬박 꼬박 챙겨 먹는게 가능 했지만 맞벌이가 대부분인 요즘 시대에 집에서 쌀밥을 해먹기에는 너무 많은 노력이 들거 같네요. 이제와서 외벌이로 돌아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고 결국 쌀을 이용한 간편한 음식을 많이 개발하는것이 쌀 소비량을 늘이는 길이 아닐지..
무릎을 치게 만드시네요.. 맨빵은 그래도 가능한데, 맨 밥은... 그래도 인스턴트 김과 햇반은 좀 낫더군요. 전자레인지등을 이용한 더 간편한 상품 나오면 좋을텐데..
이게 맞죠. 지금 인기 있는 품종들도 맛이 없는 게 아니거든요. 쌀 소비 자체가 줄어드는데 맛만 좋게 만들면 된다는 건 비현실적인 대안 같네요. 그렇다고 세계 시장에 수출할 수 있느냐? 다른 농업 선진국들도 품종 개량에 최선을 다하고 있을 거고, 우리나라는 가격경쟁에서 절대 이길 수가 없죠.
한식뷔페만 가도 밥 보다 고기와 다른 음식에 집중.
밥은 거의 엉 먹는다.
대한민국도 밀 개발을. 서둘러야 합니다 땅이 좁으니 아주 질좋고 수확이 많은 밀 개발 해 독점 생산 합시다
@@기선김-b4s
사료로 쓸 각오를 해야한다.
일본도 쌀 소비량 줄엇다.전세계적 추세,
안 먹겟다는데 무슨 수로 소비를 늘릴 수 잇겟나?
북한에 퍼 주는것은 최악의 시나리오.
조공이라고 선전할게 뻔한데,
대학시절 환경생물학 교수님이 '인류의 모든 문제는 인구에서 비롯된다'고 하셨는데, 살면 살수록 진리라고 느낍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 느끼는 것이, 대한민국의 모든 문제는 '너무 빠른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기존시스템'이 원인이라는 겁니다.
이 말은 '적응하지 못하는 기존시스템'을 탓하는 것이 아닙니다. 세계 모든 국가 중 압도적으로 변화의 크기가 월등한 우리나라의 '엄청난 변화'를 말하고 싶어서입니다. 아마 대부분의 중진국이하 나라는 우리나라 100분의 1이나 될까하는 변화조차 일어나지 않습니다. 선진국이라고 해도 우리의 30년 변화를 최소한 200년 이상의 시간을 가지고, 그것도 '혁명'이다 호들갑떨면서 충격을 수많은 부작용을 감수하며 수용하였습니다.
진짜, 지구본연구소를 비롯해서 수많은 최근 지구적 변화에 대한 영상을 보면서 우리나라의 5년 10년 변화를 과연 우리나라처럼 감당할 나라가 있을까 싶습니다.
전쟁으로 1년만에 전국민이 위성인터넷에 적응한 우크라이나의 체제변화가 급격하다해도 우리나라 정권 한번 바뀌는 것만 못하고, QR코드로 바로 건너뛴 중국의 모바일 중심 변화도 우리의 겨우 일상 중 하나 변화 정도일 뿐입니다.
그러니, 이미 변해버린 국민의 입맛과 그에 따라가지 못하는 정책적, 생산자적 입장의 태도를 무작정 욕할 수 없습니다. 어느새 일상이 된 '다음날 도착하는 로켓배송과 더 빠른 새벽배송'조차 주변의 조롱과 위기설을 수십조 자본과 깡으로 버틴 쿠팡과 동조 기업의 100조 가까운 '돈지랄' 끝에 몇년만에 나라에 정착시킨 걸 보더라도, 국민과 각종 정치세력과 선거와 사법의 관리 속에서 '급격한 변화를 국민의 세금으로 이룩'하는 건 불가능이라고 봐도 됩니다.
그래서 하고싶은 말이 뭐냐고 한다면, 다른 거 없습니다. 그냥 우리의 생각대로 정책이나 상황이 흘러가지 않더라도, 최소한 우리나라에서만큼은 '너무 빠른 변화와 급격한 위험부담을 감안하자'는 이해를 바탕으로 바라보자는 바람입니다. 진짜 우리나라 같은 곳은 이 세계에 없으니까요.
그런 면에서, 꾸준히 '근본이 되는 농업'에 대해 다양한 정보와 식견을 전해주시는 이 시리즈는 정말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벌써 달라져버린 국민의 입맛도 잘못이 아니요, 나름의 최선을 다해온 국가와 농가의 '평범한 이기심' 섞인 노력도 문제가 아니요, 결국 둘 사이의 시간적? 속도차를 우리 국민 전체가 이해하고, 가급적 근시일 내에 어떤 결과라도 도출하자는 방향을 잡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꽁냥꽁냥 두분의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
동의 못하는 부분도 있지만 생각해 볼만한 얘기인듯.
남재작 소장님?? 이거 못참죠!!!❤❤
이미 식습관이 바뀌었는데 쌀을 개량해서 밥이 맛있다고 한들 밥을 더 먹을것 같지는 않습니다.
국산쌀로 만든 술이나 과자 빵 등 식품에 보조금을 더 보장해줘서 밥을 안먹더라도 간접소비를 통해 늘려야 합니다.
밥맛이 좋으면 김치 하나만 있어도 맛있어요
탄수화물 공포도 한몫했다고 봐요... 저탄고지 열풍이 불면서 탄수화물=악 인식이 있는데다
설탕입힌 탕후루는 전국은 휩쓰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죠...
저는 오히려 예전 보다 쌀을 많이 먹고 있어요 ㅎㅎ 나이먹고 소화가 안되고 속도 자주 불편하고.. 특히 빵먹으면 속이 안좋아서 빵은 줄이고 있어요. 밥심 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몸 아플때는 꼭 밥으로 챙겨 먹어요. 저만 이런가요?
저도 그래요.
생식촌 촌장님 당부 말씀 쌀을 주식으로 하면 영양이 부족해서 따로 영양제를 먹어야하기 때문에 초근목피 를 4상 체질에 맞추어서 계획생산 체제로 가야 한다고합니다.예를 들어 한국인 체질의53%가 태음인 인데 율무쌀을 반드시 먹어야 하는데 율무재배는 영농교육 프로그램 도 없고 홍보가 없는것이 안타깝습니다.조금 재배하는것도 일본으로 수출 계약재배 한다고합니다.그리고 중국 싸구려 율무를 수입해서 다방에서 율무차로 팔고 있습니다.한국에A급상품은 일본으로 수출 가서 일본을 장수 국가로 만들어 주고 있는 실정입니다.쌀 대체 작목을 빨리 투입해야 하며 밀 보리를 많이 심어서 겨울철 초미세먼지 를 흡착할수 있게 정책적으로 강력하게 밀어붙여야 합니다.
반찬ㆍ국 만들어야해서
아침 바쁠때 아무래도
빵ㆍ간단 먹고나가기 바빠요
지구가 이상 기후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 기후변화로 식량 사정이 악화되면 그때는 반도체나 자동차로 밥을 해먹을건지 , 당장 우리가 아닌 후손들의 미래도 생각해봐야 해요
찐살 오래 만에 들어본다 .
배고픈 시절 격어 봐서야 쌀 박사 님이 얼마나 귀한 분인지 알지
매일 먹는밥 연구 하고 발전 시켜 맛있는 밥을 먹을수 있어 감사 드립니다 .
저는 당뇨 초기단계라 식단 개선을 위해 밥을 줄였는데 그런 걱정 없이 먹는 쌀이 나오면 좋을것 같아요. 식단 엄청 귀찮아요. 밥이랑 김치먹고 싶어요.
귀농을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항상 양질의 컨텐츠 주셔서 사업에 대한 청사진을 좀 더 구체적으로 그릴 수 있게됩니다. 계속 계속 농업 시리즈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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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본연구소 #최준영박사 #농업 #남재작 #쌀 #일본 #밥 #수입 #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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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하이라이트
00:33 인트로
01:56 벼의 원산지설, 벼농사의 기원설?
08:27 벼농사의 기원
11:33 모양으로 쌀 구분하기
16:59 분도? 10분도란 뭘까?
21:31 일본 사케와 현백률
23:52 좋은 쌀을 생산하기 위한 조건
33:47 우리의 주식은 더이상 쌀이 아니다
45:09 우리도 쌀을 수입할 수 있을까?
50:21 밥맛과 관련된 쌀 DNA
56:22 마무리
요즘 다이어트 컨텐츠 다루는 프로그램 보시면 살찌는 원인 탄수화물이 되어서
단백질 지방먹고 탄수화물 줄이라고 계속 나옵니다 그것도 어느정도 영향이 있을듯 해요
쌀이최고죠ㅡ한끼라도안먹으면.배고파요.😂😂😂
바뀐 사회상으로 밥 + 반찬 식의 개념이 아닌 간편식 그리고 맛만을 강조한 게 아닌 다른 영양학적 메리트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탄수화물이 주공급원인 쌀은 경쟁력이 부족한 거 같습니다
쌀을 안 먹는것이 아닙니다.
먹거리가 다양화되어 전체적으로 소비가 줄긴했겠죠.
하루 세끼 밥을 먹어야해서 1년 쌀 소비량도 많고, 사먹는 입장에서 쌀값이 비쌉니다.
그래서 맛좋은 쌀을 사먹지 못합니다.
너무 잘 사는쪽으로 기준삼지 않았으면 합니다.
쌀은 비싸지 .. 않아요... 진심...
농업을 기업에 개방해서 공장형 농업으로 가야되는거 아닌가요?
언제까지 노인네들이 외국인데려다가 노동집약형 농사짓는걸 봐야하나요 ?
농촌 사람 말곤 모른다 요즘은 쌀농사가 농사중에 제일 쉽다
농사 안지어 봤으면 말하지 마세요... 뼈가 뒤틀립니다.... 모판 하나가 얼마나 무거운데요 ㅜ 땡볕에서 일하는게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아시나요..
신동진 설명 부분은 오류가 좀 많네요 담이라도 오류보완이 반드시 필요하네요. 팩트오류요 ㅜ
모든공사장 함바에서 하는밥은 왜그리 맛이 없는지~아마도 젤싼 수입쌀을 쓰던가 오래된 비축미 싸게 사서 쓰는듯 함 진짜 밥심으로 일하는 사람들이고 쌀 소모도 가장많이 하는곳인데 너무 성의가 없는듯 하네요
압력솥이 아니고 그 찌듯이 밥하는 솥이 있어요 큰 알루미늄 주물내솥 들어가는거.. 거기다 하면 밥맛이 좀 없어요 푸석거리고.. 물론.쌀 자체를 싼걸 쓰는것도 큰 이유이구요
농업 시리즈로 다 묶어주세요 ~~~😂
쌀에 대한 상세한 얘기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대 입장에서 말하자면
'쌀을 굳이 먹어야 하나...'
까지 와버렸어요. 그냥 쌀없이 1주일 살아도 불편함을 못느낄 정도가 되어버렸고 쌀이 필수품에서 기호식품으로 내려왔어요.
그리고 쌀과자 같은 이야기 하시는 분 많은데 역설적으로 쌀이 밀가루보다 맛이 떨어지고 어떻게 비슷하게 만들어도 가격이 밀가루 보다 높은지라 뾰족한 해결책이 없네요
일본은 오히려 20대의 쌀소비량이 늘고있어요
우리도 좀더 노력해야해요
@@askayan2일본음식은 대체로 쌀비중이 높은 것들이라 쌀소비가 많아요. 그리고 역사적으로 고기섭취를 잘 안하던 나라라 쌀소비가 많은편.
@@askayan2 일본인들이 키가 작은 이유. 일본의 평균 신장이 동아시아 중에 가장 작은 게 유전적 요인 보다도 식습관 하고 더 연관됐다는 게 이미 여러 의학 관련 논문으로도 입증됨. 주식에 쌀 비중이 높은 게 반드시 좋다고만은 할 수 없음.
@@jp5500집에서 밥을 안해먹으니 햇반이 성장하는거지 ㅋㅋㅋㅋ 쌀 소비량 고기보다 적어질 예정이라는게 통계가 말해주는 사실인데 뭔 딴소리임
저는 밥이 가장 맛있습니다.
특히 하얀쌀밥이 최고 입니다.
처음엔 기후 그 다음엔 입맛으로 기후가 변했어도 고집하는거지. 이젠 다시 모든 작물 모두 기후에 맞춰 입맛을 고칠때가 왔다
36:00 양곡관리법이 다시 수면위로 올라왔네요..
햇반 벼는 일반 가정에서 밥해 먹으면 마트 사먹는 것 보다 맛이 없습니다. 품종도 밥맛에 영향을 주지만 취사방법에 따라서 맛이 크게 변합니다.
요즘 워낙 쌀 포함 탄수화물을 적게 먹으라는 얘기들이 건강 관련 티비 프로그램이나 기사들에 많이 나오더라. 흰쌀밥 대신 건강에 더 좋은 현미밥이나 잡곡밥을 오히려 자주 먹게되더라고요
그래도ㆍ농사는있어야 한다
쌀로 만드는 술 산업이 발달해서 해외 수출까지 가야 쌀 수요가 늘겠죠.
문제는 쌀로 만드는 주조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종량제 주세를 추진하면 어디에서 서민들 마시는 소주가격이 오르는데 부자들 먹는 위스키같은 술값이 내려간다고 해서 정치권들 대부분 관심이 별로 없습니다.
정부에서 무조건 사주면 비효율로 인한 세금 낭비입니다.
반찬만드는 시간때문에 밥을 더 안벅는 것 같아요. 그래서 단품류로 먹게되고…
정작 밥통도 있고 밥 짓는 건 일도 아닌데…
압력밥솥 4~5분임 됨 씻는데 1분 뭐가 오래 걸리나요. 전기밥솥은 다소 시간이 걸리지만
@@user-yr2wg4kp8p 다시 댓글 읽어주세요. 밥 짓는건 일도 아니라고 쓰여있습니다.
아무리 정치적이라도 나와서 이렇게 정확한 정보를 줘야하는 것이 전문가의 역할아닌가 싶네요
쌀 밥맛 좋게한다고 쌀소비가 늘어날까? 착각이다.
신세대 입맛이 다양하고, 쌀 대체제가 무수히 많다.
인구도줄고 쌀 소비층이 고령화로 먹는량도 줄고있다.
신동진 같은 경우 오해했네요. 주산지인 전북 농민들도 항의하고 그랬던걸로 아는데 정부가 소통에 미흡하고 설득하려는 노력도 없는거 같아요.
농업부분 설명이 이렇게 흥미로울 줄이야..
감사합니다!
그래서 비싼 고시히까리만 사먹어요.
싸고 맛있는 우리나라 품종 좀 알려주세요.
맛있는 쌀로 밥을 하면 밥만 먹어도 맛있죠.
비싼 쌀을 사서 밥을 해먹는데 굳이 반찬을 화려하게 안 차려도 그냥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더군요.
당뇨에 안 좋다 하는데 잡곡을 넣어서 먹든가, 식사 이후에 간식 섭취를 줄이고 하면 예방될 거라 생각합니다.
나는 쌀이 젤 소화도 잘 되고 가장 살이 안 찌는 음식 이라고 생각 하는데 왜 탄수화물 이라면서 못 먹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쌀도 엄연히 곡물이라 탄수화물입니다.
탄수화물은 체내지방으로 바뀌는 비중이 단백질같은 영양소에 비해 높기때문에 평소에 식단을 신경쓰면 현미밥등을 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밥을 많이 안먹죠.
소로리볍씨를 보고도 강단사학자들은 농경지가 7000년전 수메르지역에서 발견됐다고 만이천년을 부정하죠
초기 귀농 탐색하던 시절 쌀농사하는 후배를 만났지요. 설명 들은 결과 직업으로서의 쌀농사는 일정량 수준의 대규모 논에 기계농업을 해야 생계가 보장되지 체험? 중심, 기계 모두 대여로 농사지으면 매년 빚이 쌓여가는 농사라는 것, 즉 아무나 농사지으면 안되는 농사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우리 밥상의 기본인데....
하루인력사무소에나가 일하면보통 일년먹을쌀을산다보면 됨니다 쌀농사포기가정답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식량 안보를 위해 곡물 수출국이 수출 통제를 할 경우 향후 그 나라로부터 수입을 금지 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박사님..
꾸부덩~~^^
바로 옆에 훌륭한 모델이 있는데 왜 배우지 않는지 모르겠네요 바로 일본이요 쌀 공급과잉으로 쌀이 남아도니까 보조금을 폐지하고 그돈을 밀농사 보조금으로 돌려서 밀자급율이 상당히 좋아졌죠
우리나라 지금 쌀수매때문에 보조금 먹이고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쌀값을 자랑하는데 이것도 농민들 때문에 가격방어 해주느라 시장에 풀지도 못하고 끌어안고 있다가 묵은쌀되서 똥값에 사료로 처리합니다 진짜 뭐하는 짓거리인지 모르겠네요 한줌도 안되는 쌀재배농민 살리자고 국가와 국민이 얼마나 더 손해를 봐야 하는건지
즉석으로 현미밥과 혼합현미밥. 영양밥을 1인용 전기밥솥을 만들어서 먹으면 어떨까요?
현미나 혼합잡곡은 12시간이상 불려야만 해서 '즉석'에서 만드는건 어려워요. 일인용 전기밥솥은 많지만요.
예전에는 부자가 9분도 먹었고, 대체적으로 7분도로 먹은 것 같다.
국가정부에정책을잘못히여노인들이히망없고농사질라하는사람없을거다농민이잘살아야돼는대못살게정책하니농사못짖겠다.너들이해봐라,욕나온다나라각종종자만큼은보존해주시기를꼭.꼭
70년대생들만 해도 정부미 라고 알거에요 쌀이 크게 일반미 하고 정부미가 있었는데 일반미는 비싸고 정부미는 싸고 당시 가정에서 일반미 먹으면 사치한단 소리 듣고 동네에 따라서 일반미 사가는걸 남들이 모르게 사던동네도 있었고 일반미는 희고 매끄럽고 찰진데 정부미는 좀 누렇고 뻣뻣하고 푸석거리는 느낌 지금 우리가 먹는쌀은 진짜 좋은거에요 그만큼 쌀농사에 진심인 민족이라 엄청나게 노력하고 연구한 결과겠죠
오히려 그 반대임 다양한 입맛과 목적에 맞는 다품종 방식으로 각자 원하는 개발을 하는게 아니라 그저 관치... 나라에서 모든걸 다 해야해서 발전 속도가 느린거임
일반미 정부미 차이는 일반미는 도정한지얼마 안 되는것이고 정부미는 몇년된것이다 그래서 색갈이변하고 밥맛이 떨어지는것이다
@kyo1510 몇년 아니라 1년전 수매물량입니다. 전쟁대비로 1년간 창고 보관후 올해 수매하면 1년전 창고에 있던 물량을 파는거죠. 벼는 다음해 5월이 지나면 맛이 없어짐. 군대야 2-3년된 쌀을 먹음.
통일벼...먹던 시절..
동남아에서 먹는 쌀처럼 알알이 분리되던 밥..ㅋ
볶음밥 하면 좀 나은데 찰기가 없어서 도시락 싸가면 부서지는 쌀..
옛 생각 나네요.
그쌀맛 알고보면 일본덕이지유 ㅋㅋ😜😝😆🤪
쌀?? 사람들이 고민 안하고 대부분 싼 것 먹어요~~빵은 비싼거 먹고 모순모순
쌀재배는 한반도를 거쳐 일본으로 이동했다. 그런데 그 영문명은 Japonica다. 이게 역사다. 역사라는건 진실이 중요한게 아니라. 당대에 누구의 목소리가 더 큰가의 문제이다. 한국이 일본보다 힘이 강하다면 Dong-hae가 되는 것이고, 일본이 힘이 더 강하면 Sea of Japan이 되는 것이다.
쌀소비에 술만한 게 없죠… ㅋㅋ
밥에는 중요하게도 밥을 먹어야 다이어트 된다고합니다
기후 변화로 인한 식량 위기가 오면 나라에서 장려하지 않아도 쌀소비가 늘어날겁니다
식량 부족한 북한과 광물 물물 교환 정책 펴 나가면 좋을
쌀을 이용해서 가축들 사료를 만들 수는 없는지요. 궁금합니다.
무식한 티내지 마라. 소한테 곡물 먹여서 광우병 생기는거야.
가정을 만들지 않는 세상에서 반찬이 필요 없는 쌀로 만든 간편식의 개발이 절실.
식량안보가 제일 중요해질건데 정치인들은 신경도 안쓴다 자기주머니 안보만 신경쓴다
식량안보는 안중요합니다. 에너지 안보가 가장 중요합니다.
농사는 물 비료 땅 에너지가 있어야 생산량이 나옵니다.
에너지만 있으면 물로 만들고...비료도 만들고...땅도 효율적으로 개선가능합니다.
선진국들은 에너지안보를 외치지...식량안보를 외치지 않습니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으로 비료수출 막히니
남미에 식량수출대국도 비료수입 못해서 농사 작살났습니다.... 식량 안보라는게 의미가 없다는걸 여기서 증명됬습니다.
에너지...이것만있으면 모든게 해결됨...다 사올수있고 ...만들수도있습니다.
밥 세그릇 짓고 2일 먹는다. 아침은 주스 점심은 외식이나 고기에 맥주, 막걸리나 간식 과일 기타 맛있는 주전부리 저녁에 된장국에 밥 먹는다. 10kg 사면 세달 ~4달 간다. 어릴 때 지금 밥그릇과 그릇이 달랐다. 지금 국그릇이 밥그릇이였다. 그것도 고봉으로. 대신 일년에 고기 2번 먹었지만 요즘은 주 4일 이상이다.
맛이좋은 쌀 품종 이름 알려주세요?
쌀 사러 가서 뭐가 좋은건지 몰라서 곤란을 겪습니다.
고시히까리.. 한국에서는 백진주
벼의 원산지 문제는 기후변화를 모르기에 나오는 말입니다.
소로리 15000기원은 화적도때로 충분히 가능하기는 한데 그 이전에 다른곳에서도 재배했을수 있답니다.
12000~8000여년 전은 토적도때로 적도하의 땅이랍니다.
8000~4000여년전은 금적도때로 많이 추웠어요.
역사로는 환웅때라고 합니다.
적도가 호주근방에 있어 벼재배가 거의 불가할거라 생각되죠.
4000~오늘날까지 단군때로 수적도가 되지요.
단군은 의림지를 만들고 미당리에서 현대식 벼농사를 지었어요.
지금은 수적도에서 목적도로 변화하는 기간이기에 이상기후가 나타나고 있죠.
문제는 수에서 목으로 변하는때는 한반도가 봄부터 가을까지는 건조지대가 된다는데에 있지요.
저수 시설만으로는 식수와 용수를 감당 못하게 될수가 있답니다.
때문에 중산긴지 이상 물을 가둘수있는 방법으로 수도작을 권하고 평지에 밭작물을 권하면 물관리에 최선이라 보고 있지요.
결론 : 한국농업의 미래는 없습니다
비만요인을 쌀로뒤집어씌운게 가장큽니다 체질영향이가장큰것같은데 방송에 떠도는 국민성이 문제입니다 방송에서 빵과크림 몇번비만요인이라고 떠들어보세요 뒤집어질겁니다 생활패턴이바뀌었는데 그에대한 요리법이 개발되야합니다
항비만 기능이 도드라진 '큰눈흑찰쌀'과 '도담쌀' 위주로 권장해야 합니다
1만5천년 전이면 서해도 대만도 류큐열도도 다 육지였을 가능성..
만약 배랑해협도 육지였다면 북극의 해류도 태평양으로 오고 가지 못하니.. 동북아시아의 기후변화가 지금과 는 어마어마 한 차이가 있었을 것 같은데...
이런 거 연구하시는 분은 없겠죠?
식량안보 더 강조하지 말 라! 그 따위 단견으로 경공업을 중국에 다 넘겨줬잖여! 김영새미때
1인가구 시대에 밥 + 반찬은
너무 어울리지않는 구조입니다
밥맛이 더 맛있어졌긴 한데, 이상하게 요즘 밀이 더 당기네요.
쌀농사 포기하고 수입해다 먹어도 되는데...우리나라 쌀 면적 줄어든 상태에서 , 기상이변으로 흉년들면 수출국에서 수출통제하면 우리나라 국민들 굶어죽어야 하는 문제발생...쌀값 폭등하면 음식값 폭등으로 이어지고, 자영업자들도 폭망하고....국가경영을 몰지각한 경제신문 기자들 처럼 싼거 사먹자 이런식으로 하면 극히위험하다
어느건 안그런가?? 철강은 석유는 반도체는???
그렇게 위험하면 비축미를 더 늘리면 됨. 농업은 포기할때도 되었음
더 저렴한 나라와 계약으루잘 맺음 되고
@@KW-zb3sf 그리고 수출 통제가 들어가면 당신이 굶어 죽습니다.
식량이 쌀만있는 아는 친구 ㅎㅎ 이게 과거에 2천년대 초반에 엄청난 선동을해서 이런분들 꽤 있음...쌀이 곧 식량 주권이라고 연일 방송에 때렸음...
현실은 식량이라는것이 쌀만 있는게 아니고...농사에 생산량이 나올려면 에너지. 물. 비료. 땅 4대 요소가 있어야되는걸 조금만 생각해보면 알수있음...
세계 식량 수출 대국도 러시아 전쟁으로 러시아 비료가 수입 중단이 되니 대규모 죽는사람이 속출함... 농사라는게 이런거임...
즉 ...식량 안보에 가장 중요한건 에너지라는게 정설입니다.
에너지만 있으면 비료, 물, 땅면적으로 해결할수있기때문입니다.
요소수 등 일련의 사태를 볼때 식량안보는 매우 중요함
@@수화리중요하지 않은건 아닙니다.
식량 자급률 높은 나라만 봐도 대부분 선진국이고 메이저 종자회사도 미국 독일 프랑스 일본 등 강대국 뿐입니다.
농업 또한 국가 기반 산업으로 에너지가 더 중요한건 맞지만 중요하지 않다는 아닙니다
농자지대본이라는 말이 무색하네 농업국가에서 산업국가로 변해가며 외국음식들 들어와 쌀소비가줄어든다 미래의 먹거리 지켜야한다
인구수가 절벽이고 서구화된 밥상으로 변하느데 언제까지 농사타령만 할껀다. 정부의 농업정책 자체에 문제가 있다. 지금 농토를 갖고 있는 사람들의 대부분인 올드한 세대인데 정부는 노는 땅 조차도 마음대로 팔지 못하게 만들었다. 귀농을 하는 젊은이들도 아주 일부에 불과하다. 모든 권한을 농가에게 줘야한다
양적완화하여 가계부채 청산하자
쌀없으면 콩먹어 보리 먹고
빵 좋아하니 밀 먹고
쌀농사 포기하면 농민들도 좋다 절대농지로 묶여있는 논 태양광 시설하면 소득이 다섯배는 좋다
전 혼자 살아서 찹쌀만 먹습니다.
일반쌀은 맛이 없어서...
원자재와 노동력의 수급에 문제가 생겨서, 제조업이 무너지면 후진국으로 되돌아 갈거고, 그러면 쌀 수요가 급증할거에요.
하지만 노동력의 수급에 문제가 생겨서 쌀 공급량이 감소하겠죠
2k에 17000원이 고맙습니다
그래도 쌀은 손데지맙시다
세상에 쌀을 생산하는데 가장 중요한게 철강산업과 석유화학산업인데 그런 기초제조업이 무너질만큼 원자재와 노동력조달이 안되서 쌀의 수급조절이 안되다니 증말 신박한.이론이네요... 북한이 땅이 없고 노동력이 없어서 쌀이 없는게 아니예요 제조업이 안되고 무역이 안되니 쌀이 없는거랍니다^^ 만약에 선생님의 이론이 증명이 된다면 장담컨데 다음 노벨경제학상 은 선생님의 몫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제조업이 무너지면 일자리가 없어질거고, 그럼 돈이 없으니, 맥도날드도 스타벅스도 못 먹을거고, 쌀밥이나 열심히 먹을거라는 말인데 곡해하신듯 합니다^^@@김영민-c6x3z
@@더불어살자는데 오호..
일본 아무식당가서 쌀밥 먹어보세요
우리나라 삭당에서 먹는 쌀밥은 쌀이아님
아침 점심 저녁 쌀밥먹으면 100프로 당뇨옵니다..많이먹어요 두끼 이상 먹지마세요
쌀은 많이 먹으면 살찌거덩~
농지 소유를 자영농만 할수 있게 하는 법을 바꾸어서
기업들이 농사를 지을수 있도록 하면 해결됨.
우리나라도 쌀 수출 합시다. 공산품화 해서.
여성들 다이어트 살찐다고 밥을 안먹어요.
그리고는 빵은 먹더군요
빵은 설탕 덩어리 그리고 버터가 아닌 마아가린 값싼 기름덩어리 인데
쌀값이 20년전과 같으니 농사지어 봐야 헛빵이다
쌀이라도 자급률 유지해야지..ㅋㅋ
증류주 주세를 낮춰.... 쌀로 술 담게...
왕겨가2%아닌가요
30년지나면조용해집니다시간이해결해줍니다이렇다저렇다하면서시간끌면자연이해결됩니다
전국민 다이어트시키면 된다.
밥닭밥닭밥닭
근데 쌀은 20년전에도 남아돌아서 국가가 사주지 않았나??
나 매일 먹는데 ...
우리나라는 1만 2천년전에 벼 재배...
수입하는 대부분의 곡물을 동물 사료로 쓴다는게 말이되냐?
대한민국이 폭망한다면 이것때문임. 천벌을 받은거지~
왜 우리는 살찌면 돼지 대가리가 되나?
쌀 덕분이다.
탄수화물과 쌀 안 먹고 비만한 시림들은 얼굴은 작다
수입쌀과 남는 쌀은 굶주리는 북에 인도적 차원으로 제공하는게 여러문제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charlieshin9513 대북 쌀지원한다고 공표하면 북한 주민들도 다 알게되는데 군량미로만 가고 북한 주민들 굶어죽게 놔두면 안그래도 위태로운 상황인데 정권이 유지가 돼겠니? 너가 김정은 입장에서 생각을 혀봐라.. 7,80년대 정치권에서 뿌리는 찌라시 정보에서 벗어나서 좀 논리적으로 사고해봐.
어찌나 순진한지 ㅋㅋㅋㅋ
@@white8411 어찌나 순진한 사람들이 많은지 북한때리기만 하면 집권당 지지율이 올라가니..
@@mik3482 그게.. 정답입니다. 전 위에 댓글단 사람들보다 더 모릅니다. 그래서 더 잘 안다고 생각합니다.
언론에서 떠드는 정보를 그대로 수용하지 않고, 가짜정보를 거르려고 항상 노력하니까요.
북한,중동,중국,러시아 국가들에 관련한 언론 기사들은 대부분 그 국가들과 적대적관계에 있는 국가의 언론에서 생성한 정보이기때문에 상당부분이 가짜정보입니다.
수입쌀도 돈 주고 사온 겁니다. 왜 우리자산을 북에 넘겨주어야 하죠?
한반도가 토질이나 기후가 꽤 좋지 안ㅆ다는데. 벼가 자랄 환경인 것은 참 다행이에요. 유목도 안되고 과실도 한두계절... 참 우린 대단한 민족입니다.
80kg 쌀값 원가가 18만원 정도 됩니다. 지금 쌀값이 20만원이 안됩니다. 영농기자재 값은 계속 올랐는데 농업소득은 949만원으로 30년전보다 못합니다. 변동직불금 없앨 때 쌀값 떨오지면 정부에서 수매하겠다고 한 약속이 지켜지지 않아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발의 한 것이고요. 식량자급율이 18%정도 돠는 우리나라가 이렇게 농업을 홀대 한다면 곧 식량안보 차원에서 큰 위기가 올 수 있습니다.
쌀은 높음 ㅋㅋㅋ 넘쳐서 난리임 언제까지 그런식으로 관치 사업으로 해야함?
@@ramieieieie 그래서 쌀 농사 안짓는 농부들이 많아지면 그 때는 쌀값 몇배를 준다고해도 늦습니다. 그래서 외국에서 쌀 수입하라고 난리이구요~한번 농지를 개발하면 다시 농지로 되돌리기 힘듭니다. 필리핀이 좋은 예죠. 농업은 세계적으로 국가에서 보호 육성하고 있습니다. 쌀 남아돈다고 해도 식량자급율이 18%밖에 안돱니다. OECD국가에서 자급율 100%안되는 국가는 사실상 우리나라가 유일합니다. 우리나라 농산물 특히 곡물은 뭘해도 외국의 대형 농업에 대비해서 경쟁력을 가질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쌀 남아돈다고 밀을 재배하면 괜찮을까요? 어차피 타작물 직불금 지불합니다. 쌀이랑 별반 다르지 않아요. 농민 입장에서는 그 작물에 맞는 억대가 넘는 기계를 또 사야하니 타작물로 바꾸기가 어렵습니다. 결국은 효율성만을 잣대로 농업을 바라보면 농업은 우리나라에서 사라져야 할 산업입니다. 그 때는 외국에서 값싸게 농산물을 수출해 줄까요? 어불성설입니다.
@@스페셜따노그럼 홍콩이나 싱가폴 중동 처럼 식량 다 수입해서 먹는 나라는 뭔가요? 충분히 수입해서 우리보다 저렴하게 농산물 소비하지 않나요?
@@Gunyism 싱가폴하고 홍콩이 농산물이 저렴해요? 우리나라보다 가격이 좋아서 홍콩 싱가폴에 농산물 수출합니다.
@@Gunyism 지금 중국이 요소 수출제한 하고 있고 코로나 시절 식량이라고 생각하는 곡물들 수출 제한 한 것 보지 못했나요? 이스라엘은 지금 가자지구에 들어가는 식량 모두 통제합니다. 왜 그럴까요? 의식주, 특히 먹고사는 문제가 위협 받는다는 것은 생존의 열쇠를 타인이 가져가는 것으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식량 수급이 어려운 기후환경이 온다 그러면 자급율이 좋지 못한 국가들은 저번에 요소수 없어서 난리가 났듯이 똑 같은 상황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현미밥 너무 맛납니다. 씹을수록 고소하고..
우루과이 라운드 타결 되었다고 선배들과 대학로에서 시위했던 생각이... ㅎ
그리고 쌀정책 변해야 합니다.
정말 맛있게 하면 비싸도 사먹습니다. 변화가 두려워 오늘만 생각하면 다같이 망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