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자살로 돌아가신지 2주째 되는 날입니다. 실감이 안 나고 꿈처럼 느껴지지만 서류 정리를 하고 사망 신고를 하고 주변인들에게 엄마의 소식을 입에 올릴 때마다 이상한 기분이 들어요. 지금도 엄마 집으로 가면 엄마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모들과 사촌들은 저를 원망하고 본인들에게 사과하라며 엄마 잡아먹은 년, 악마 새끼라고 해요. 그런 원망과 욕을 들어도, 함께 정리했던 부의금 봉투가 없어지고, 엄마가 늘 몸에 지니고 다니시던 유픔과 집안에 두셨던 현금이 없어졌어도, 아무런 말을 할 수가 없어요. 화가 나다가도, 마음이 무너질 것처럼 괴롭고 슬프다가도, 당장 가서 따지고 싶다가도, 진짜 엄마가 저때문에 돌아가신 거라는 생각이 해일처럼 저를 덮치고 제 입을 막거든요. 그러면 그냥 제가 느끼던 모든 감정들을 스스로 느낄 자격이 있나 싶은 생각이 들면서, 제 안의 모든 것들이 소거돼요. 그리고 저한테는 텅 빈 껍데기만 남아요. 그렇게 칼바람이 부는 들판 한복판에 껍데기만 남은 채로 서 있는 것처럼 견디기 힘든 하루하루가 지나면, 아침이 오고 눈을 뜰 때마다 사라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죽어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아니라, 그냥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좀 쉬고 싶어요. 그냥 아주 오랫동안 눈을 감고 잠들어있고 싶어요. 이 괴로운 모든 것들을 멈추고 쉬고 싶어요. 그냥. 긴 꿈을 꾸고 싶어요. 그러다 엄마를 만날 수 있게 된다면 안아주면서 미안했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너무 고생 많았다고. 이제 더는 아프지 말라고. 그냥 그러기 위해서 아주 오래 잠들고 싶어요. 영상 속의 위로를, 저런 따뜻한 말들을 엄마에게도 전해주고 싶어요. 엄마가 보고 싶어요. 너무.
안녕하세요 선생님 때론 죽음이라는 것이 우리의 삶 속에 너무나 큰 상처를 주는 일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미 너무나 힘든 마음인데 그걸 알아주지 못하고 비난만 하는 가족분들이 너무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감히 모든 걸 알고서 상황을 이해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선생님의 이야기 속에선 어머님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이 느껴졌어요 아마 어머님께서도 선생님을 원망하지 않으실 겁니다 부디 시간이라는 바람이 지나가고 선생님의 아픔과 슬픔들이 조금이라도 아물었으면 좋겠네요 평안한 꿈속에서라도 어머님과 행복을 누리셨으면 좋겠어요 그것이 어머님의 바램이 아닐까 감히 생각해 봅니다 부디 선생님의 인생 가운데 따듯함과 행복이 진정한 위로와 평안이 늘 함께하길 기도하겠습니다
재수생입니다. 학교생활이 너무 힘들었어요. 12년동안... 매일을 웃고다녔지만 내면은 울부짖고 있었어요. 하루도 빠짐없이요. 대학에 다 떨어지니 더이상 얻을 수 있는 자유가 사라진 느낌이었고 다시 공부할 자신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죽으려고 했어요. 1월 1일 제야의 종소리가 울리기 전에요. 아파트 옥상에 올라가서 유튜브로 실시간 제야의 종소리 행사를 틀어놨어요. 막상 떨어지려니 무섭더라고요. 너무 아플거 같았고.. 날씨도 많이 추웠어요. 결국 제야의 종소리가 다 울려도 떨어지지 못했어요. 인생 제대로 살지도 못하는데 죽을 용기도 없는 제 자신이 한심해서 훌쩍이며 유튜브로 제야의 종소리를 듣고 화면에 비추어지는 많은 사람들의 얼굴을 봤어요. 대부분 가족, 친구들과 함께 그 추운날 그곳에 모여 따뜻한 미소를 짓고있더라고요. 몇몇은 손을모아 얼굴을 찌푸리며 기도도 하더군요. 다들 삶이 그렇게나 행복하고 바라는 것도 많은건가 싶었어요. 결국 나만 불행하고 나만 목표가 없고 나만 해내지 못하는 실패자 같았어요. 그래서 제야의 종소리 라이브를 끄고 알고리즘을 타다가 이 영상을 우연히 봤습니다. 사실 그닥 위로가 되지 않았어요. 근데 내가 누군지도 모르는 채널주님이 이 세상의 슬프고 힘든 사람을 위해 이런 영상을 올려놨다는 것과, 5개월이 된 영상이지만 댓글은 최근에 달린게 많았고 거기에 일일이 답장을 남겨주며 위로를 남거주는 채널주님을 보고 띵한 느낌이 들었어요. 되게....오묘하더라고요. 부모님한테도 대입때문에 힘들단 말을 안했고 그 당시 부모님은 내가 죽으려고 했다는 사실도 몰랐어요. 근데 당신은 그 상황에서 이 영상으로 날 위로해주고 있었어요. 그게 되게 오묘했어요. 누군지도 모르는 당신이 나한테 죽지말라고 붙잡아주는 것 같았거든요. 전 항상 손을 내미는 쪽이었지, 누군가가 저한테 손을 내밀어 준 적이 없었어요. 그래서 더... 알 수 없는 슬픔과 미세한 용기가 떠오르더라고요... 영상을 처음 봤을땐 이런 내 자신이 창피해서 댓글을 달지 못했어요. 그냥 딱 다시한번만 아주 작은 변화라도 만들고 와서 댓글을 달아야겠다고 다짐했어요. 3월 1일 금요일, 정확히 제가 죽기로 한 그 날로부터 2달이 지났습니다. 전 재수를 다짐했고 미적분과 생명, 지구과학을 공부해서 각 과목의 개념책 한권씩 모두 돌렸어요.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앞으로 더 탄탄히 잡을 예정입니다. 대입으로 인해 생겼던 부모님과의 갈등도 풀었습니다. 제 미래에 대해서도 깊이 고민해봤고 대충 목표 대학과 학과를 정했어요. 재수학원도 등록해서 다음주 월요일에 첫 등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정도면 조금은 당당하게 댓글을 남길 자격이 될까요...? 앞으론 죽고싶을 생각이 들때마다, 죽을 각오로 더 아득바득 이갈며 열심히 살겠습니다. 더 당당하게 살겠습니다. 더 열심히 살아볼게요. 그리고 채널주님, 그 날, 많은 사람들이 가족과 함께 따뜻하게 새해를 맞이하던 그 날, 제 알고리즘에 나타나서 저에게 손을 내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절 살려주셔서 감사해요. 글이 너무 기네요. 하고싶었던 말이 많았나 봅니다. 누구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사가 늦었지만, 다들 행복한 2024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12년이라는 세월 동안 얼마나 노력하고 인내하셨을지 저는 감히 상상하기가 어렵네요 ㅠ ㅜ 더군다나 목표하셨던 대학에 합격하지 못하셨을 땐 그 상실감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새해 첫날 옥상에 계셨던 모습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픕니다.너무 추운 날씨 속에서 죽음에 문턱에 서 계셨던 것은 얼마나 가혹한 일이었을까요... 그 힘들고 어려운 순간에 제 영상이 선생님을 찾아갔던 것은 선생님이 죽지 않기를 바라는 운명 같은 것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용기 내어 살아주셔서 감사드려요 제가 감히 선생님에 대해 다 알 수 없지만 이 글을 읽으면서 선생님께선 정말 의지가 강하시고 행복할 자격이 충분한 분이란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죽음에 문 앞에서 돌아오셨을뿐더러 이렇게 새로운 도전을 하신다는 것은 보통의 의지로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께서 힘드신 순간들마다 그리고 살기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순간들마다 제 진심을 담아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 선생님이 잘 되시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래요 이렇게 귀한 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행복과 평안으로 충만한 한 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저는 올해 17살 고등학생입니다 전 믿을사람 하나없이 17년을 살아왔어요 초등학교때 가장 친했던 친구와 같은 중학교에 입학을 했는데 제가 전학을 가서 그 친구와 연락도 뜸해지고 멀어졌습니다 그러다 그 친구의 최근소식을 들었는데 저를 괴롭히던 친구와 놀더라고요 그 친구가 절 괴롭히던 걸 직접 본 친구인데.. 또 중학교 1학년땐 친할아버지 집에서 자다가 친할아버지한테 몹쓸짓도 당했고요 중학교2학년땐 당시 남친에게 몹쓸짓을 당했고 중학교3학년땐 남동생에게 당했습니다. 이 이후로 아무도 못 믿겠어요.. 이 사실을 엄마에게 털어놨는데 잠깐 화를 낼 뿐 아니겠지, 귀접을 당한 거겠지 이런식으로 넘어가요 한 두번이 아니였는데.. 밤에 제가 잘때마다 새벽 4시에 들어와서 한달내내 그렇게 해 왔는데 이게 귀접이라니.. 엄마한테는 정이 떨어졌어요 그리고 다들 거짓말 하는 것 같고 모든 남자들이 같을거라 생각해요.. 그나마 마음을 연 지금의 남자친구도 못 믿겠어요 그래서 집착도 심해지고요 내가 아닌 다른 여자를 보면 미치게 화가나고요 조금의 거짓말을 하더라도 진짜 너무 화가나요 그의 시선, 행동, 말 하나하나 다 신경쓰여요 거짓말이 아니라해도 거짓말같고 미칠거같아요.. 하루하루가 너무 괴로워요..
안녕하세요 으움님 사실 으움님이 겪으신 고통들은 제가 감히 이해 할수도 없고 공감하기가 어려운 엄청난 수준에 고통들 일겁니다 🥺 저라면 한명한명 끔찍한 수준으로 찢어 죽이고 싶을것 같네요...특히 가족이 저지르는 성범죄는 극형으로 다스려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인간이길 포기한 자들이에요 어머님도 제정신이 아니시네요 😂 강간 범들이 귀접은 무슨 귀접이라는 건지.. 당장 경찰에 신고해서 인생을 종치게 해야합니다 사실 짐승같은 남자들이 많은것도 사실이죠 🥺 성폭행을 저지르는 자들은 거세형에 처하는 것이 합당하다 생각합니다 다만 지금 사귀시는 남자 친구분을 사랑 하신다면 집착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사랑은 믿음과 신뢰를 기반으로 키워 가야만 건강한 관계가 유지 될수 있습니다 어려우시더라도 남자 친구분을 믿어주시고 사랑으로 다가가 보세요. 설령 그 결과가 원하는 방향과 다를지라도 으움님이 사랑 했던 감정들이 다시 사랑을 시작할수 있는 원동력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마음을 털어놓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디 으움님에 앞길에 진정한 행복과 평안이 함께하길 기도하겠습니다 🙏
이런.. 예전의 저보다 훨씬 불행하시네요.., 저는 2년동안 극심한 따돌림과 왕따를 당했어요. 제가 그걸 당할만한 충분한 멍청함이 있었기에 그게 가능했고, 그건 그들에게 아주 좋은 먹잇감이였어요. 그들은 저의 존재를 부정하며 욕했고, 그렇게 저를 욕하는 아이들과 서로서로 동정해가며 친밀함을 맺었죠. 저를 희생양으로. 남자애들 모두 전체중 2~3명 아주 극소수의 애들 빼고 모두 절 따돌렸고 그중 가장 극심하게 따돌리고 절 혐오했던 무리는 8명이였죠. 모두 초5~6학년들이 저를 죽게 만들었어요. 만약 제가 그때 죽었다면 전 지금처럼 나은 생활을 하지 못했겠지만 거지같았어요. 아직도 후유증이 심하고 제가 필요없는 존재가, 쓸모 없는 존재가 된다는게 슬프고 온갖 부정적인 생각이 들때가 있었어요. 초 5~6짜리가 저한때 ㅆㅂㄴ,ㅂㅅ,tmi,ㅁㅊㄴ,ㄸㄹㅇ,공주병 온갖 욕은 다해가며 절 혐오하고 갖고 놀고 한건 지들끼리 한마음되는 수단이됬죠. 그런데 저는 그럼에도 그들이 절 좋아하길 바라는 바람이 내심 있었어요. 칭찬받으면 좋았고. 좀만 더 살아보자며 저녁마다 자살하고 싶을때 어릴때의 행복한 기억이 주마등처럼 스쳐가 못하고. 어떨땐 애들말처럼ㅂㅅ같다가도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고생 많았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제 어릴때에게
심야에 이런 따뜻한 영상을 추천받았네요... 최근 읽었던 책,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라는 책 중의 몇 마디가 생각나네요 여행에서 힘들고 곤란한 일이 있었어도, 즐거운 시간을 많이 쌓았고 좋은 추억이 많이 쌓였다면 그 여행은 즐거웠던 여행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여행을 하면 현생의 고민도 많이 작아져있을 테고요. 그리고 즐겁지 못했다 하더라도, 앞으로는 안 하면 되니까 쓸데없는 경험은 아니에요. 인생도 여행이랑 닮아있어서, 아무리 힘든 시간이 있어도, 있었어도, 있어왔어도 자기가 그것과 별개라고 해도 즐겁게 할 수 있는 활동 여행, 음악, 운동, 독서, 미술 등등 뭐가 됐든 지금 당장이 아니어도 되니까, 스스로가 좋아하는 것들을 많이 즐길 수 있다면, 또 즐거운 시간도 많이 쌓을 수 있다면 그런 것들을 앞으로 많이 할 것으로 벅찬,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관점도, 좋은 것 같아요 여기 있는 모두가 인생 마지막의 순간에서 스스로의 인생이, 즐거운 여행이었다고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세상에 완벽한 여행은 없어요 즐거워질 수 있게, 행복해질 수 있게 앞으로도 노력해보는 거에요 여기 있는 모두가 앞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
안녕하세요 선생님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말씀하신 것처럼 인생은 정말 여행과 닮아 있는 것 같습니다 비록 완벽할 순 없겠지만 즐겁고 행복한 추억들을 쌓아 갈 수 있다면 그 끝엔 미소 지을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이곳에 오신 모든 분들에게 행복과 따스함이 깃들기 만을 바랍니다 ♡
학원에서도,집에서도 어디서든 지옥같았습니다. 하고싶은 춤도 안돼고 공부도 안되 더 괴로웠습니다. 내가 세상에서... 학생으로서 공부도 안되서 내가 살아갈 권리가 있나..... 초 5인데 공부도 안되고.... 나 장레희망과는 점점 멀어지고.... 제 알고리즘에 나타나서... 따뜻한 말 정말 감사합다.... 이 영상 보면서 계속 울었습니다. 누군도 모르는 인터넷 세상에서.... 사랑한다고.... 위로를 해주어서 정말 감사합다. 제가 이 나이에도 죽고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영상 보고나서 한결 괜찮아 졌습니다. 그냥 유서 쓰고 학교 옥상에서 뛰어내릴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남친이랑도 헤어지고 모든게 지옥 같아서요.... 저에게 세로운 깨달음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정말 인생은 누구에게나 어렵고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고통이 있는 것 같아요.. 한 가지만 하기도 쉽지 않은데 저는 선생님께서 정말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계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신에 꿈과 미래를 위해 나아갈 수 있다는 건 정말 대단한 일이라 생각해요 지옥 같다는 한마디에서 저는 감히 선생님이 어떤 고통을 받고 계신지 짐작하기가 어려웠습니다 ㅠ ㅜ...다만 저의 바람이라면 선생님께서 하시는 일들이 잘 되기를 바라고 그렇지 못한다 할지라도 너무 큰 부담이 되지 않기를 바라요. 이미 너무 잘해 오셨습니다 사랑하는 연인과 헤어진 상처는 쉽게 아물진 않지만...그래도 회복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ㅠ ㅜ 너무 멀지 않은 시간에 선생님에 마음에 평안이 찾아오길 기도하겠습니다.
그냥 어디 속 편하게 털어놓을 곳이없어서 여서라도 말하고 싶네요. 인간관계가 뭐이리 힘든지… 올해 중반쯤 저랑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과 한 번 엄청 크게 싸웠습니다. 그때 이후 서로 사과도 하고 잘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남들은 다 잘 다니는데 저는 아니더라고요. 그때 이후로 하고 싶은 말도 다시 싸울까봐 두려워 말도 못하고 작은 실수도 다 내 잘못이라며 자책하고 이젠 내일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니 잠에 들기도 싫고 사춘기에 성격도 바뀌고 이젠 뭐든지 예민하고 힘든데… 아무도 나 이해 못 해주는 거 같고 그냥 아무도 모르게 사라지고 싶다. 그냥 걸어가다가 한 순간에 그렇게 사라지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더라고요. 이젠 사람 만나는 것도 두렵고 원래 싸운 친구들과 제일 친하고 지금도 그러는데 이 고민을 그 친구들에게 털어놓을 수도 없고… 나 이제 어떻하지? 진짜 사라지고 싶다 (이렇게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친한 친구들과 싸우게 되면 참...ㅜ ㅜ 마음이 괴로운 것 같아요 괜히 신경 쓰여서 행동도 마음대로 못하게 되고 뭔가 관계가 예전 같이 느껴지지 않는 것도 사실일 겁니다 하지만 인간은 완벽한 존재가 아니기 때문에 언제든지 싸울 수도 있고 관계가 유지될 수 없는 것도 사실인 것 같아요 중요한 건 선생님의 마음이 아닐까 합니다 전 선생님께서 친구들에게 이런 고민을 털어 놓고 속이라도 좀 편해 지셨으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어차피 깨질 관계라면 어떻게든 깨지게 되어 있습니다 너무 부담 갖지 마시고 예전처럼 지내셔서도 괜찮을 것 같아요 부디 평안함을 찾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나 이제야 중3인데 왜이렇게 빨리 갔던거야? 엄마 생각하면 미안하고 너무 보고싶다.. 엄마 떠난지도 벌써 1년 반도 넘었어 나 중1때는 일주일동안 계속 울고 슬프다가 그 다음부턴 가끔씩 엄마 생각날때마다 슬펐는데 요즘은 그냥 힘든일만 생겨도 아무일 없어도 엄마가 생각부터가 나서 눈물이 나와 예전에 엄마가 없다는 사실이 진짜 안 믿겼거든? 근데 요즘은 엄마가 없다는 사실이 자각이 돼서 더 슬퍼 그냥 이 모든게 악몽이였으면 좋겠다 깊은 잠에서 깨어나면 엄마가 서있으면 좋겠다 짠하고 나타나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자꾸 드네...엄마가 해준 밥 정말정말 다시 먹고싶어 엄마가 마지막으로 껴안아주던 날도 그립고 엄마 죽고 처음이지 마지막으로 꿈에 나왔던 것도 생생하게 기억나 그냥 나중에 만나게되면 다시 한번 꽉하고 안아줄 수 있어..? 정말보고싶어 항상 사랑해 엄마
2년이라는 시간 동안 우울증을 안고 살아왔는데 정말 힘들더라고요.. 초기에는 미친 듯이 울고 내가 왜 이러고 있고 내가 뭘 위해서 살아가는지 기별도 안 가더라고요.. 미래도 현재도 앞이 안 보일 건만 같았어요. 근데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진짜 더라고요 나중에 가면 지쳐서 눈물도 안 나오고 지금이라고 똑바로 서서 나아가야 되나 생각이 많이 들고 점점 시간이 지나니 슬프기보단 그립고 정신이 들더라고요.. 생각해 보면 내가 죽으면 나처럼 우울증이 생기진 않을까 나를 언제까지 기억해 줄까 누가 가장 나를 그리워하고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계획도 계획도 세웠지만 뒤 감당이 힘들 거 같아서 못하고 있다가 이렇게 시간이 흘러가네요.. 이걸 보고 있는 당신도 부디 행복한 삶을 사시고 자신이 하고 싶은 걸 찾으세요. 이걸 보고 있는 당신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길 바랍니다
보는이로 하여금 마음의 상처에 대해서 보듬어주는 영상인것 같습니다. 어떤 바람이 불어 알고리즘이 저를 이곳으로 인도해주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영상을 개시해주신 분의 정성과 따스한 햇살같은 말과, 본인의 힘든 과거과 현재 과정들을 이겨내는 분들이 계신것 같습니다.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박수갈채를 보내고 싶습니다. 나를 힘들게 하는 부정적인 사건과 시간 감정등은 너무나 빛나는 "나"라는 존재를 끌어내리고 가리고 싶어하는 것과 같습니다. 부디 소중한 여러분의 불빛이 가려져도 환하게 빛나고 있음에 세상을 비출 기회가 있다고 말씀 남기고 싶습니다. 태양은 태풍이와도,비가와도,밤이와도 항상 밝고 뜨겁게 빛나고 있습니다. 태풍이지나가고 비가 그치고 밤이 지나 아침이 되면 결국 태양은 세상을 비추는 밝은 빛이되어 자신이 존재함을, 건재함을 세상에 알립니다. 여러분도 저도 모두 항상 빛나고 있으나 지금은 가려진 태양입니다. 기다림의 때는 각각 다르나, 반드시 맑은 날은 오기 마련입니다.
힘든데 내가 힘든건 힘든축에도 속하지 않는것같고 사람이 무서운데 또 사랑받고싶고 내가 언제쯤 괜찮아질까 아니 괜찮아질순 있을까? 내가 부끄럽지 않은 어른이 될수있을까? 그냥 이대로 멈추는것도 나쁘지않을것같은데 나는 행복해질수있을까? 관리하시느라 힘드실텐데 이런댓글 써서 죄송합니다.. 곧 방학이 끝나서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써봤어요... 힘들때마다 잘 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름님 이렇게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내가 힘들다고 느끼고 있다면 그건 정말 힘든 상태일 거에요 이름님은 정말 힘드신 상태이실 겁니다 ㅠ ㅜ 저도 상당히 사람을 신뢰하지 않긴 하지만 결국 사람을 살게 하는 것은 사랑이기에 누군가를 찾게 되는것 같습니다 부디 좋은 사람을 만나길 바랄 뿐이지요 언제가 될거라고 확답을 드릴수는 없지만 저는 분명히 이름님이 행복과 안정을 찾으리라 생각합니다 그것을 원하신다면 분명 찾으실수 있을겁니다 어른이 된다는건 참 쉽지는 않은 일이지만 단순히 나이가 많다고 어른인건 아닌것 같아요 자기 자신을 잘 다듬으며 나아간다면 멋진 어른이 되실수 있으시겠죠 ^^ 저는 이름님이 행복해 질 수 있다고 단언하고 싶습니다 행복은 자신을 부르는 자에게 찾아 간다고 생각합니다 즐거운 방학이 지나고 스트레스 많이 받으셨을것 같네요 ㅠ 일상이 참 쉽지만은 않지만 그래도 이름님에게 좋은 일들이 찾아 왔으면 좋겠어요! 마음 만이라도 멀리서 응원 하겠습니다 수많은 별들 중에서 저라는 별을 찾아 주셔서 감사드려요
초6입니다. 요즘 학원도 많이 다니면서 중학 선행도 하고 선행을 하면서 중학과정은 처음이다보니까 실수도 잦고 많이 틀리는데 그럴때마다 숙제가 더 생기니까 너무 힘들고 사춘긴지 권태긴지 감정도 오락가락하고 숙제를 하고 싶다가도 너무 하기싫고 울고싶은데 눈물도 안 나오고 여러모로 힘들어서 진짜.. 죽고싶어서 주변 상가 옥상에도 올라가서 아래를 바라보는데 좀 높은 상가였어서 훤히 건물들이 다 보이더라구요. 그거 보고 좀 희망을 되찾아서 하는데 또 번아웃 오고 그래서 너무 힘든 상태였는데 감사합니다.위로가 됬어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개인적으로 성인으로 사는 시기보다 사춘기 시기가 더 힘들고 어려운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감정적으로도 그렇고 사실 공부를 하고싶어서 하기보단 의무적으로 하는 느낌에 가깝기 때문에 더욱 괴로울것 같습니다... 선생님께서 공부가 너무 힘드시다면 너무 억지로는 않하셨으면 좋겠어요 ㅠ 물론 쉽지 않으시겠지만 전 성공보다 개인의 행복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주의입니다 너무 힘드셨을텐데 이렇게 살아 주셔서 감사드려요 제 영상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다니 감사한 마음입니다 부디 마음에 평화를 찾으시길 바라고 선생님의 행복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평안한밤 되시길 바래요
학업 선행을 하면서 죽고 싶은 심정이 들 만큼 어려움이 있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것 같아 걱정이 되네요. 선행이기에 지금 모르는 것이 어쩌면 당연할 수 있어요. 그러니 너무 자책하지 말고 자신이 할 수 있는 만큼 꾸준히 해나가면 좋겠어요. 공부외에도 운동과 좋아하는 취미생활도 하면서 활력을 가지는 것도 건강한 삶을 살아가고 이것이 또 꿈을 위해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될 거에요. 지금 굉장히 마음이 힘든 것 같은 데 혼자서 고민하기 보다 부모님과도 의논하고 도움을 받길 바래요. 자신의 페이스를 조절하면서 자신을 격려해주면 좋겠어요. 응원합니다.
지금 하는 고민들이 다 부질없다는 생각을 한 오늘이었는데… 어떤 알고리즘인지 이 글을 보게 되었네요 2달동안 사람때문에 힘들었고 혼자 견디면서 삼키고 받아들였습니다 아직 다 아물진 않았지만 나아질거라고 믿고 살려구요 오롯이 제가 소화를 해야 하는 시간이 있어야 괜찮아 질 거 같아요 😅
친구라고 해줘서 고마워요.. 주변 친구들에겐 이런 위로는 절대 듣지도 못했는데 정말 고마워요 작년부터 친구관계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았어요..저는 항상 친구를 너무 쉽게 믿어버려서 그만큼 돌아오는 아픔도 컸어요 바보같은 건 친구들에게 몇 번이고 버림받아도 다시 돌아오면 기뻐했어요 하지만 버림받고 아파하고 돌아오면 다시 기뻐하고. 다시 돌아와도 똑같은 결과일게 뻔한데 기뻐하는 제가 너무 싫었어요 제발 그러지말라고 저를 속으로 원망도 했어요 이런게 계속 반복되다 보니 어느순간 사람에게 다가가기가 무서워지고 정신은 점점 피폐해져 갔어요 저는 어릴때부터 사교성이 좋아서 친구를 두루두루 사귀었어요 그러다가 초딩때 한번 제일 친하다고 생각했던 친구의 뒷담을 코앞에서 듣고난 후 소심해지다가 작년 몇개의 일로 완전히 성격이 바뀌어 버렸어요 최근, 만화책에 나오는 친구관계를 부러워했어요 나도 언젠간 이런 친구가 생길까? 그런데 이제는 친구 같은 건 만들지 않기로 했어요 만화는 만화일 뿐이고, 내가 원하는 친구를 만드려면 내가 먼저 바뀌어야 하는데 친구마다 어떻게 대해야 할지 이제는 감도 안잡히고, 저는 혼자가 편하다는 것도 알아버렸구요.. 지금 생각하면 과거의 제가 너무 신기하네요 쨌든 위로가 되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영광이고 친구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마 세상에서 가장 어렵고 힘든 것 중 하나는 친구관계가 아닐까 합니다 믿을만한 친구를 만나는 것도 어렵고 그런 친구를 만난다고 해도 언제 배신하거나 뒤통수를 맞을지 알 수가 없죠 실제로 그런 일을 당한다면 너무나 힘들 것 같네요 ㅠ ㅜ 그분들도 꼭 마음 아파보기를 바래봅니다 선생님께서는 분명히 멋진 친구들을 많이 사귀게 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내가 좋은 사람이 된다면 좋은 사람들이 나에게 다가올 수도 있고 선생님께서 이미 좋은 사람이 되셨다면 그 자체가 그들에게 해줄 수 있는 좋은 관계를 제공해 주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두서없이 몇 자 적었지만 늘 응원하겠습니다! 위로가 되셨다니 감사한 마음입니다. 😊
정말 어제도 오늘도 부모님이 안싸우는 날이 없더라고요 하지말라고 말 하고싶은데 그런용기가 안나고 맨날 다리 멍들고 이불 안에서 눈물이나 흘리고 있고... 그냥 15년 사는 동안 힘들게 보냈던거같기도 하고. 가끔은 가족들이 행복하게 여행도 가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 하고 내가 사랑 받을수 있는 사람일까 라고 생각을 맨날 하지만 달라지는건 없네요. 쩝 이렇게 라도 마음 털어 놓는게 좋은거같네요 이걸 읽어 주는 사람은 없겠지만 만약 읽는다면 조금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ㅠ ㅜ...가족 분들께서 선생님에 마음을 조금이라도 알아 주시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렇게 착한 마음씨를 가지고 계신데 너무 고생이 많으십니다... 사실 행복 이라는게 정말 큰것에서 오는게 아닌데 사람들이 이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것 같아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굳건히 버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의 바람대로 부모님이 그만 싸우시길 바라고 앞으로에 삶속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도할게요! 이렇게 찾아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부모님의 갈등으로 얼마나 두렵고 불안했을까요.. 다리에 멍이 들었다고 했는데 혹시 지금도 폭력으로 아파하고 계신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어 댓글을 남겨요. 부모님의 갈등과 가족의 불화는 snamer7015님의 잘못이 아니에요. 오히려 보호 받고 위로 받아야 할 분이니 나를 많이 다독여 주세요. 그리고 혼자라는 생각이 들 때는 나를 보호해 줄 전문기관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도움이 필요할 땐 언제든지 함께 할게요.
...이게 뭐라고 눈물이 다 날까..ㅋㅋㅋㅋㅋㅋ 지나가다 우연히 이걸 보고 느낀거지만 나도 몰랐는데 나 요즘 많이 힘들었나보다 나한테 일어나는 상황이라던가 받은 상처가 힘들어서가 아니야 그건 얼마든지 견뎌낼 수 있어 그런데 정말 단 한번만이라도 아무나 매번 괜찮다고만 하는 나한테 너 괜찮냐고 수고했다고 아무 뜻 없이라도 툭 뱉어줄 사람 하나 없다는 것이 제일 힘들더라.. 그런데 알아 그 마저도 나 만큼..아니 나보다 더 힘든 사람이 많아서 그리고 그 말을 해주길 내가 바라고있는 상대 역시 나만큼 힘들어서 그게 힘들다는 거..이해해 생각해보면 나도 누군가에게 그런 사람이 되어주지 못했고.. 그래서 그 마음으로 여태 버텼는데 나도 역시 사람인가보다 남이 무심코 뱉은 말이나 행동보다 내가 삼킨 말들에 더 아파오는 거.. 이 영상을 어디사는 누가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친구야 많이는 아니더라도 네 덕에 오늘 하루도 살아가야했던 의미를 다시 찾게되고 조금이나마 힘이 된다.. 조금씩 이렇게 나아지면 나도 언젠가 너처럼 누군가한테 이런 심심치 않은 위로의 말을 해줄 여유가 생기겠지 어느 누구든 인생에 사연의 골짜기는 하나씩 존재하듯 그 언덕 위에서 피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 너 역시 그렇겠지... 조금씩 잎을 피기 시작한 이름도 모를 꽃같은 너 역시 굳건하게 그리고 삶에서 오는 소소한 따뜻함에 행복하길.. 아직 마음에 여유도 없는 봉오리 상태인 이름모를 내가 빌고있을게 언젠가 봄이 왔을 때.. 저마다 개화시기는 다르겠지만 우리 다 활짝 핀 상태에서 그때 이름을 알고싶네.. 그때까지 무탈히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야 된다 오늘도 고생 많았고 고맙고 사랑한다.
안녕 친구야 참 인생이라는 건 쉽지 않고, 외롭기도 하고 기쁨보단 슬픔이 많은 것일지도 몰라 네 말대로 버틴다는 말이 어울리지도 모르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주의 별과도 같은 사람들 가운데 이렇게 소소한 만남이 있고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해 네가 아름다운 꽃을 피울 때 나 또한 아름다운 꽃이 되어 있기를 바래 부디 평안하고 행복하기를 바랄게 🍀
@@봉봉의말 안녕 친구야 네가 내 말에 답을 달아줄 거라 생각 못 했어 엄청 반갑네 그래 인생이란 건 살아간다기 보다 견뎌내고 있다는 말이 더 맞는 말일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그래서 더 의미가있는 건지도 몰라 우리가 하나를 이뤄내고자 노력하는 것이 참 뜻 깊잖아 나중에 가서 이뤄내고 나면 사실 결과보다 내가 이걸 이뤄내기 위해 견뎌온 시간과 정성이 더 값지게 느껴질 때도 있더라 오늘 날이 참 추워 옷 따뜻하게 입었지? 항상 감기 조심하고 밥도 든든하게 먹고 오늘 밖에서 들은 안 좋은 말들 속상한 일들이 있거든 오늘 내 편지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제 이곳에 너라는 꽃이 피어나고 있음을 알았으니 종종 들러서 이렇게 안부 전할게 너도 오늘의 내 답에 조금은 힘을 얻어갔음 좋겠다. 오늘도 고생 많았고 잘 버텨줘서 고마워 저녁 맛있게 먹고 잘 때 이불 꼭 덮고 자야 해 요즘은 전기장판 틀어도 으슬으슬하고 춥더라 ㅎㅎㅎ
@@동글뱅-b5v 고맙네 친구 ^^* 덕분에 오늘 하루도 잘 마무리 했구만 그래 너 말대로 무언갈 이뤄내기 위해 견뎌온 과정이 더 값진 것일지도 모르겠어 🤔 뭐, 요즘은 결과가 중요한 세상이라지만 그것만이 전부는 아니니깐 말야 너도 맛있는 저녁 먹고 감기 조심하길 바래 이렇게 다시 찾아주니 고맙네 ㅎㅎ
비록 나를 사랑해주는 부모님과 장난기 많은 남동생과 배려심 가득한 친구들이 있는 배부르고 등따신 삶이라도, 사실 올해로 중학교에 들어온 주제에 살기 싫다는 기만적인 말을 하고싶더라도 나는 나를 사랑했는데, 어느 순간 그냥 다 놔버리고 싶어서 너무 슬펐어. 내가 없었더라면 다들 더 행복했을텐데, 나는 왜 사는걸까 하면서도 웹소설 결재를 하고 숙제를 미루고 지금도 책상에 놓인 숙제 대신 유튜브나 돌리는게 참 어리석어보여서 점점 썩어갔는데. 이 영상을 보고 잠시나마 위로가 되네요. 열심히 숙제 마저 하고 공부해서 제 생애 첫 중간고사 치고 오겠습니다. 감사해요. 더 살아볼게요. 죽을 용기는 애초에 없었지만, 더 행복해질게요. 숙제하러 가보겠습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선생님 인생은 모든게 조화롭게 갖춰 지더라도 내가 처한 환경이나 나 자신이 계속 변화하는 바람에 어떤 어러움이나 시험이 찾아오게 되는것 같습니다 🥹 선생님께서 그런 마음이 드신다는건 분명히 힘드셨기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해요 어쩌면 사람이 마주해야 하는 근원적인 질문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여러모로 힘드실텐데 이렇게 힘내서 시험을 보고자 하시는 의지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거리는 떨어져 있지만 선생님께서 시험 잘 보시고 마음가운데 평안함이 찾아오기를 위해 기도 드리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화이팅입니다!! 🍀
현재 고1 중2 때 심하게 죽고 싶었고 올해 중반부터 다시 심하게 죽고 싶어서 여러 가지 생각들이 많았고 그 어떤 말도 위로가 되어주지 못했는데 이 영상의 모든 말들은 저를 위로해 주었네요 다른 분들 글을 보니까 이 영상이 조금은 위로가 된 것 같은데 이 영상을 제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오랜 기간 동안 죽음과 싸우면서 괴로우셨을 선생님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픕니다...😢 죽고 싶을 만큼 힘들다는 건 얼마나 슬프고 괴로운 일일까요... 그럼에도 삶을 선택해 주시고 이렇게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부디 선생님의 삶과 마음 가운데 평안이 깃들기를 바라겠습니다 🙏
삶이 무의미하게 느껴질 정도로 어떤 마음이 힘들었던 것 같아요. 토닥토닥 어떤 계기로 인해 힘들어졌다면 함께 그 일에 대한 작성자님의 마음을 자세히 털어놓으면 한결 가벼워 질 수 있어요. 힘든 일로 인해... 어쩌면... 삶이라는 것의 답이 필요했던 건 아닌가 싶기도 해요. 끝임없는 물음에 답을 찾는 공부를 해보는 것도 도움 될 수 있어요. 음악이로... 또 다양한 방법으로 마음의 어려움을 덜어낼 방법들을 찾아갈 수 있기를 바래요. 힘내세요. 응원할게요~!
나도 그만울고싶다..그만울고...행복해지고 싶다..항상 이런생각에 잠겨있는데..항상 사람들은 똑같은 말만해..죽을용기로 살라고..그런 말듣고 억지로...애써웃는것도 이제 싫은데..자살도 너무 무서워서 난간위에서도 벌벌떨고 다시 내려가고..이제 이런삶 싫은데......죽고싶진 않아..난 웃는게 웃고싶어서가 아니라 진짜로 그렇게 웃고싶어서 행복해지고 싶어서..그래서.......
안녕하세요 선생님 인생에서 오는 괴로움과 슬픔은 정말 감당 하기가 힘들고 때론 그 누구도 그 고통을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것 같습니다 🥺... 선생님께선 정말로 힘드셨기 때문에 죽음을 생각하기도 하셨을것 같아요 😭 얼마나 힘드실지 감히 헤아리기가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을 원하시는 마음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선생님께서 겪고계신 슬픔과 고통들이 언젠가 사라지고 따듯한 봄날과도 같은 일상이 찾아오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오늘 하루도 정말 고생 많으셨고 애쓰셨습니다 부디 평안한 밤 되시기를 바라고 선생님의 행복을 위해 기도 드리겠습니다
다른 사람들 시선에 변해버린 저와 그럼에도 여전히 다른 사람들 시선만 신경 쓰는 제가 너무 싫어요. 그냥 자존감이 너무 낮은 거 같아요. 현재 중2이지만 내가 못생겼다고 생각한 건 초4때가 처음이었어요. 그래서 지금은 내가 그렇게 못생기지도 않았고 그렇게 못나지도 않았고 충분히 가치 있게 살고 있다는 걸 알고 있어도 도저히 자존감이 오르질 않네요. 나를 싫어했던 시간이 너무 길었나 봐요. 영상 감사합니다. 이 이야기 털어 놓는 거 여기가 처음이예요. 이 이야기조차도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생각하느라 털어놓지 못했거든요.
반가워요. 이엥니님, 타인의 시선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것같아 걱정이 되네요. 타인의 시선을 신경안쓸수는 없겠지만, 과하게 신경을 쓰다보면 나를 잃어버릴 수 밖에 없는것같아요. 누군가를 위한 삶이 아닌, 나를 위한 삶을 살아가야겠지요. 조금 더 나를 아껴주고 사랑하면서, 나의 장점을 찾아보고, 스스로에게 따뜻한 말을 많이 건네다보면 분명 지금보다 좋아질 수 있을거에요. 계속 마음이 힘들다면 함께 이야기를 나눠봤으면 해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안녕하세요 이엥니님. 마음속 이야기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사실 자존감 이라는 게 어느 순간 올라가는 것도 아니고 스스로에 대한 만족과 성취가 있어야 생기는 거라 쉽게 얻을 수 없는 것도 사실 인 것 같아요 어쩌면 시간이 해결해 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말씀하신 대로 이엥니님은 충분히 가치 있게 살고 계시기 때문에 분명히 자존감을 얻으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마음이 조금이라도 편해 지시길 바라고 평안을 찾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인간관계는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 사회 부적응자라고 놀리기 전에 먼저 손을 내밀어 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정말 마음이 아프셨을 것 같습니다 너무나 어려운 상황에서 삶을 선택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부디 선생님에 진심을 아는 친구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평안한 밤 되시길 바래요 멀리서 나마 선생님에 행복을 바라겠습니다 🙏
저도 저를 좋아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 돼요 무언가 해내본 사람이어서, 왜 나는 그때의 나처럼 빛나지 않을까, 그렇다고 내가 이 일을 사랑하지 않는 것도 아닌데 왜 열심히 하지 못할까 하는 생각에 매일 연습실에 가만히 앉아 몇 시간씩 시간만 보내고 옵니다 이제 저는 어떤 마음으로, 이유로, 방향으로 이걸 해야할까요 분명 내가 좋아하는 게 맞는데도 그때처럼 잘 되지가 않네요.. 잠도 잘 못 자는데 하루종일 피곤하고, 숨은 크게 안 쉬어지고, 뭐 하나 끈기있게 못 하는 내가 너무 버거운데 그럼에도 포기할 수는 없어요 그만둘 수도 없는데 계속 이런 식으로 하면 아무것도 안 될텐데.. 스스로한테 자랑스러운 사람이 되고 싶은데 참 어렵네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거기서 큰 성과를 낸다는 건 정말 기쁜 일 일거에요 아마 평생 그 순간을 잊지 못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내가 어떤 일에서 정점을 찍어 버리면 다시 그 순간을 만끽하기가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나의 모든 역량을 쏟아 부어서 만든 결과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겠고 아니면 운도 같이 작용해서 결과가 더 좋았기 때문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무언갈 도전해 나가는 입장에서는 예전에 결과를 뛰어 넘을 수 없으니 힘이 빠지는 것도 사실인 것 같습니다 아니면 단순하게 내가 너무 치쳐서 무언갈 계속 해 나갈 에너지가 부족한거 일수도 있겠네요 어떤 이유가 됬던 간에 제가 느끼기엔 지금에 선생님은 큰 스트레스를 받고 계신 것 같습니다 머지않아 삶에 밸런스가 크게 무너질 수도 있기 때문에 지금은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지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아요 물론 일은 굉장히 중요하고 내 미래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지만 영혼이 숨 쉴 시간을 주어야 또 달려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평소 좋아하는 취미 생활을 해보셔도 좋고 여행을 가시거나 맛있는 걸 드셔 보셔도 나쁘지 않겠네요 아니면 그냥 마음 가는 데로 한동안 생활해 보셔도 괜찮으실 겁니다 저는 선생님이 답을 찾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여지껏 잘해 오셨기 때문에 앞으로도 건승 하시리라 생각하고 스스로에게 여유를 주다 보면 머지않아 좋은 길이 보이실 겁니다
친구에게 한번 배신당하고, 모든 걸 잃어버렸네요. 세상이 참 원망스럽기도 하고, 신께선 어째서 사람 한명을 고통 스럽게 만드는거 같기도 하고, 제 곁엔 아무도 없었어요. 그래서 유튜브도 시작해 보고 별걸 다해봐도 내면은 더욱더 고통 받을 뿐이네요. 이 영상을 보고 2시간 동안 울고, 또 울었습니다. 행복하다는 기분을.......이제야 느낄수 있는거 같아요. 제가 너무 한심해요. 제대로 하지도 못하면서, 할 거도 아니면서, 옥상 앞에 서있는 제가. 지금 포기한다고....살고 싶지 않을지라도... 얻을 수 있는게 있을진 모르겠네요. 해는 어두울 때 뜨고, 어두움은 밝을 때 뜨네요. 다른 사람은 행복해 보이는데. 왜.....저는 밝을 수 없나요? 미치도록 궁금해요. 아무리 생각해도.... 전 죽지 않는 편이 나을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절 살려주셨네요. 진짜로....너무나도....감사하네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이렇게 찾아 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믿었던 친구에게 배신 당한다는 건 살아서 경험할 수 있는 가장 끔찍한 일 중 하나 일 거에요 누군가가 선생님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다고 한다면 그건 거짓말이 되어버릴겁니다.. 때론 마음에 고통을 다스리기가 어렵고 세상과 신 님이 원망스럽기도 한 게 사실이에요... 어쩌면 세상엔 수고와 슬픔 뿐이라는 말이 사실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을 선택해 주신 선생님의 용기에 찬사를 보내고 싶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해는 어두울 때 뜨기 때문에 선생님의 삶 속에도 밝은 빛이 비추리라 생각합니다 미약하게 나마 도움이 되었다니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 부디 행복하시길 바라고 지금 겪고 계신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기도하겠습니다.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저는 몰랐어요 때로는 힘내라는 말이 엄청 큰 상처가 될 수 있다는 말인 걸요 제가 아프고 나니 그 마음을 알게 되더라고요 누군가는 정말 힘을 냈으면 하는 위로의 말을 전해주고 싶었겠지만 마음의 여유조차 없던 저는 그 말조차 가식적으로 다가와 저를 슬프게 한다는 것을요. 코로나 백신을 맞고 저의 모든 것을 뺏갔어요. 여러 의사를 만나 상담과 검사를 하였지만 정상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넘어갈뿐이었어요. 친구들과 오랜만의 약속에 몸이 않좋아 술은 못먹는다 얘기해도 그떄만 이해해줄 뿐 다들 병원 갔다 약 먹으면 나아지겠네라는 생각을 하더라고요. 어느날 여행을 같이 가게 된 친구가 저에게 앞으로의 목표가 뭐냐고 물었어요. 저는 한참을 고민하다 "난 건강만 할래"라는 말을 했어요. 그때 마음이 정말 아프더라고요. 3년동안 많이 무너지고 울었어요. 지금도 증상과 통증은 그대로지만 전보단 많이 좋아졌고 앞으로도 더 많이 좋아질거라 믿어요. 내년 신년의 목표는 건강이 아닌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었으면 좋겠어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코로나 때문이라 해도 가슴 아픈 일 인데 심지어 백신으로 인해 고통 받으셨다니 ㅠ ㅜ 어떻게 위로에 말을 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얼마나 힘드셨나요 정말 선생님 입장이 되어보지 않는다면 알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힘내라는 말이 때로는 상처로 다가오는 것 같아요 이미 충분이 너무 힘들고 하루 하루 버티는 것도 벅찬데 거기다 힘내라고 한다면...참 아이러니 하게 상처가 될 것 같아요 그럼에도 포기 하지 않고 삶을 선택해 주신 선생님께 감사의 말을 올립니다 부디 지금보다 더 좋아지시길 바라고 그간 아픈 것 때문에 누리지 못했던 것들을 많이 누리셨으면 좋겠어요 멀리서 나마 기도하고 선생님의 건승을 응원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안그래도 호르몬의 변화로 예민한 시기 이실텐데 우울증을 겪고 계시다니 얼마나 힘드실지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ㅠ ㅜ 자살을 시도하실 만큼 힘들고 마음이 아프시다니 제 마음도 아픈것만 같습니다.. 제 영상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셨다면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 부디 선생님의 마음과 모든 상황속에 평화가 찾아오고 기쁨의 봄이 피어나길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 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울할 때 부정적, 비관적인 생각이 들어서 더 힘들어질 수도 있을 거에요. 그럴 땐 심해지긴 전에 상황을 벗어날 수 있는 시도들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어요. 식사나 수면, 운동을 규칙적으로 유지하는 것도 우울감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내 몸을 돌보는 것이 감정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더라고요. 자신에게 위로가 되었던 것들, 즐거웠던 경험을 통해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적절히 관리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정신건강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작성자님의 마음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오늘 하루는 덜 힘들었으면 좋겠어요.
하 공부도 못 하고 난 잘하는게 왜 없을까… 생각하는 중 엄마와 아빠가 이혼까지는 아니지만 따로 살게 되었어요 전 엄마와 함께 살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 했고요.. 그래서 너무 비참했어요 하지만 지금은 괜찮아졌어요 하지만 여전히 엄마…라는 글과 엄마를 집에 혼자 있을 때 부르면 눈물이 저절로 나와서 너무 슬프고 내 인생은 왜그러지.. 해요 동생도 있지만 동생은 절 자꾸 때리고 제 방에만 붙어있거든요.. 그래서 그냥 빨리 커서 집을 나가버리고 싶다 라는 생각만해요 아거 보고도 펑펑 울었네요.. 정말 감사해요 후련해졌어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제가 선생님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분명 남들만큼 잘하는 일이 반드시 있으실 겁니다 🙂 그리고 사람의 재능이란 언제 완성될지 모르기 때문에 너무 조급해 하시지 않아도 될것 같아요 부모님이 따로 사신다는건 정말 슬픈 일이네요 ㅠ 어머님이 정말 그립고 보고 싶으실것 같아요 동생분도 왜 자꾸 선생님을 때리는지 도저히 이해 할수가 없네요 ㅡㅡ 자꾸 그러면 벌 받을겁니다 선생님이 자립 하시는 그날까지 응원 하겠습니다 🥺 저에 채널에 찾아와 주시고 위로가 되셨다니 감사한 마음입니다
중간고사 2주 남겨놓고 있는 중1 입니다. 전 이번 시험이 첫 시험인 만큼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분명히 열심히 했는데 학원에서 다른 중학교 시험지로 시험을 보면 항상 하위권 이더라고요. 아까도 시험을 봤었는데 그 시험지 주인은 10분 동안 다 풀고 남은 시간 다시 보기까지 했다고 해요. 전 40분 가까이 되는 시간 동안 겨우겨우 문제 다 풀어서 냈는데 결과가 아직 안나왔어도 자괴감이 너무 들어요. 친구는 쉽다고 100점까지 맞아왔는데 전 노력해도 아직 이 상태라는게 너무 짜증나요. 뭐 공부 때문에 이런 유난 떠는게 어이 없을수도 있지만 전 공부를 꼭 잘해서 나중에 돈을 많이 벌어야 한다는 목표가 있어서 강박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런거 때문에 더 힘든거 같아요. 남은 2주 다 때려치우고 그냥 떠나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공부란 참 쉽지 않은것 같아요 ㅠ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해야 하고 때론 결과마저 내 마음같지 않을 때도 많지요 선생님께서 충분히 노력 하셨음에도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다는건 너무 속상한 일일겁니다...정말 괴로우실 것 같아요 하지만 선생님께서 쏟으신 열정과 목표를 향한 마음은 장래에 큰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 됩니다! 어떤 목표를 가졌던지 꾸준히 하지 않으면 성취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쉬엄쉬엄 페이스를 조절 하면서 공부 해보시고 너무 힘들면 쉬어가는 것도 방법일 것 같아요 🥺 부디 공부가 너무 힘들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고마워요… 저는 초등학생 6학년 입니다. 7월달에 우울증에 걸려 삶은 포기할까 생각 했고 자살 시도 하려고 했습니다….그랬어 칼 가져와 자살 시도 하려고 했지만.용기가안나고 8월달에 엄청 심했어 창문에뛰어내릴까 생각도 했고.내가이세상에 없어지면 좋겠다. 이러 생각도 했습니다. 갑자기 오늘 이 영상이 떠서 외로가 됐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다민님 반갑습니다 우울증에 걸리면 정말 너무나 힘들고 삶을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절망적일 것 같습니다... 그동안 다민님께서 얼마나 힘드셨을지 상상하기가 힘드네요 ㅠ ㅜ 그럼에도 살아가기를 선택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 영상이 다민님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다니 감사한 마음입니다 부디 마음 가운데 평안을 찾으시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다민님 반가워요. 죽고싶을 정도로 마음이 힘든 것 같아요. 열심히 애쓰다보면 지치게 되는 순간이 있는 것 같아요. 힘들도록 버텨온 오늘 너무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토닥토닥. 힘들어 지쳤을 땐 잠시 쉬어가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잠시 쉬면서 힘든 마음을 믿을 만한 지인들에게 마음을 표현하다보면 조금 가벼워질 수 있을 거에요. 더불어서 좋은 것으로 챙겨 먹고 가벼운 산책도 하면서 챙겨 보길 바래요. 힘내세요. 응원할게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한 걱정과 불안이 불현듯이 찾아올때가 있는것 같습니다 🥺 참 그럴때 마다 산다는게 마냥 쉽지만은 않은것 같아요 ㅠ 선생님께서 열심히 공부하시기 때문에 더 그런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제가 감히 선생님이 처한 모든 상황과 입장을 이해할 수는 없지만 저는 앞으로 잘 될거고 잘 하실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 정말 말뿐인 위로 이지만 마음 속으로 나마 선생님의 마음 가운데 평안이 찾아 오길 바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우울증은 정말 늪과도 같은 마음의감기 인데 얼마나 힘드실지 상상하기가 어렵습니다 ㅠ ㅜ 로블록스 님께서 추억하시는 어린 시절은 분명 행복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그런 행복을 누리실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제 바램으로는 로블록스 님이 겪고 계신 고통이 끝나고 그 자리에 기쁨과 행복에 바람이 불어오기를 소망해 봅니다 오늘 하루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부디 평안한 밤 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중학교 마지막 시험까지 6일 남은 학생입니다.. 정말 가고 싶은 고등학교가 있어서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는데 공부가 안되거나 심하게 불안할때에는 자기자신을 학대하고 상처를 입히는데 그럴때마다 진짜 너무 살기 힘들다라는 생각이 몰려오고 눈물이 자꾸 나요…그리고 고등학교 전기인 친구들(미리 고등학교 합격한 친구들)을 보면 진짜 너무 부럽고… 나도 저렇게 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너무 불안합니다.. 거의 매일을 울고 사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진짜 너무 힘들어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원하시는 학교를 가기위해 최선을 다해 공부하시는 모습이 너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스스로를 너무 학대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ㅠ ㅜ 이미 충분히 잘하고 계신걸요 저는 사람이 최선을 다하면 결과는 하늘에 맞겨야 한다는 주위 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원하는 학교를 가시게 되고 좋은 것이고 혹시 학교에 합격 못하시더라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선생님께서 실망 하실 수도 있고 친구들을 생각하면 속상하실 수 있겠지만 저는 최선을 다하신 선생님의 모습이야 말로 진정한 성공이라 생각하네요 너무 부담 가지지 마시고 평소대로 시험을 치루셨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원하는 고등학교를 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군요. 먼저 고등학교 진하게 확정된 친구들을 보면서 마음이 많이 힘들 것 같아요. 지금까지 노력하느라 정말 수고 많았어요. 토닥토닥. 목표를 위해 열심히 달려온 자신을 좀 더 믿어 보길 바래요. 마음이 너무 힘들 땐, 누군가에게 털어놓는 것도 좋고, 아니면 가벼운 산책을 하며 마음을 환기시키면 좋을 것 같아요.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해 온 작성자님을 응원할게요 힘내세요~!
저는 올해 초6학년 입니다.고학년이 되니 다들 무리가 생겼지만 저는 무리가 없어요.그러다 고맙게도 친구 2명괴 같이 다니기 시작하면서 무리를 만들게 됬어요.근데 갈수록 소외감도 들기 시작했어요.하지만 이 무리를 나가면 다새 혼자일걸 알기 때문에 나갈수도 없구요..내년에 유학을 갈 예정인데 제가 그곳에서 잘 할수 있을지도 걱정이예요.유학을 빨리 가고싶은 마음이 있지만 그곳에서 더 힘들까봐 너무 겁나네요ㅠㅠ 인관관계 유학스트레스 까지 오면서 요즘 너무 우울해요 이영상을 보고 혼자서 조용히 울었습니다.. 저는 힘든걸 절대 티내지 않거든요 ㅎㅎ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위로가 됐네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무리가 있다는 건 소속감을 주기도 하고 학창 시절에 큰 즐거움인 것 같아요 특히 어릴 때 친해진 친구들은 가족같이 느껴져서 거기서 벗어난다는 게 참 힘들기도 합니다 ㅠ ㅜ 어떤 심정이실지 공감이 가네요 거기다 유학까지 가시려는 입장이시니 새로운 환경에 대한 걱정도 많으실 것 같아요 제가 선생님이 처한 모든 환경을 알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저는 선생님께서 잘 하실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처음에는 모든 게 새롭고 사람들도 생소하겠지만 그곳에 가시기로 정하셨을 때는 새로운 운명이 기다리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친하신 친구분들도 진짜 인연이라면 유학을 가시더라도 연락이 닿게 되실거예요 제 영상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부디 평안한 밤 되시길 바라고 유학도 성공적으로 다녀오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전...가족들과...친구들 때문에 항상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데...학교 선생님 때문에...살고 있습니다..그런데..의지하다 보니 그 선생님이 없으면 진짜...죽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곧 졸업이라..그 선생님을 더이상 못볼 수도 있어서 무섭고 제일 믿을 수 있는 어른이 내 곁에 없어질 수도 있다는 생각에. 두렵습니다...어떻게 해야.할까요...?
반가워요. 학교 선생님을 많이 의지하고 있는데, 졸업을 앞두고 못볼수 있어, 불안하고 두려운 마음이 커졌군요. 많이 의지하였던 만큼, 불안과 두려운 마음도 클 수밖에 없겠어요. 의지하는 사람이 늘 함께있다면 참 좋겠지만, 그러기엔 어려움이 있지요? 선생님이 주신 따뜻한 위로를 마음에 새기며, 작성자님의 삶을 살아나가야 할것같아요.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면서 방법을 찾아가보았으면 해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Ejin님! 가장 가까운 사람으로 인해 괴로움이 임한다면 그것만큼 힘든 일도 없을 거에요... 선생님께서 큰 의지가 되어주신다니 다행입니다 ㅠ ㅜ 아마 선생님 께서도 Ejin님을 아끼고 계실겁니다 물론 졸업을 하시면 거리가 떨어지게 되는 건 사실이지만 노력하기에 따라서 계속 연락을 하실 수도 있겠고 새로운 관계도 맺게 되실 거에요. 제가 바라기론 선생님처럼 좋은 분을 만나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두번째 수능이 끝나고 너무 힘드네요 작년에는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이번에 목표를 이루지 못하니 정말 인생이 다 끝난 기분입니다 하지만 초중고를 다니면서 저는 자신의 우울을 남에게 지나치게 얘기하는 친구들과는 거리를 뒀었어요 왜냐하면 이걸 겪어보지 않으면 정말 이해가 잘 안되고 그냥 솔직히 말하면 어쩌라고? 이런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저도 굳이 저의 이런 힘듦을 남에게 알려주고 싶지 않아서 누구한테 힘들다는 얘기는 안했어요 그런데 최근에 밝은 척 하면서 우울한 모습을 한번도 보여주지 않았는데 혼자 이겨내려니 너무 힘드네요 많이 울기도 했고요... 저는 안맞은 친구를 굳이 곁에 두지 않고 바로 바로 끊어내는 스타일이에요 이게 정말 안좋다는 것도 너무 잘 알지만 잘 변하지 않아요 그래서 편하게 속마음을 말할 친구가 없어요 그리고 초등학생때부터 꾸었던 꿈은 어느순간 이룰 수 없는 너무 높은 꿈이 되어 있는걸 보고 좌절하기도 했고 과거에 너무 얽매이고 싶지 않지만 과거가 너무 그리워요 학교 앞 4개나 되던 분식점은 어느 순간 전부다 사라지고 초등학생때부터 있던 학교 앞 문구점은 올해 문을 닫았어요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담 하나를 사이에 두고 붙어있었는데 초등학생때 옆 고등학교 오빠들이랑 인사를 했거든요? 그런데 지금의 저는 벌써 그 옆 고등학교를 졸업한 졸업생이 되었어요 ... 전 늙고 싶지 않아요 늙은 제 모습을 보면 너무 슬플 것 같아요 천진난만한 어린이로 살고 싶어요 그냥 그러고 싶어요........ 이 모든게 지금의 저의 힘듦의 원인인 것 같네요 그런데 제가 원하는데로 다 되는건 아니잖아요 ... 일단 조금 더 살아볼게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수능은 참 준비하는 과정도 힘들고 결과가 뜻대로 나오지 않으면 더 힘든 것 같아요... 마음이 얼마나 힘드실지 헤아리기가 어렵습니다 ㅠ ㅜ 이렇게라도 선생님의 마음을 말씀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너무 힘들면 누군가에겐 말해야 그나마 속이 좀 나아지는 것 같아요 저는 선생님이 최선을 다하셨다는 사실은 알 것 같아요 그래서 너무 자책하진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때론 하늘이 그 결과를 정해 주기도 하니깐 말이죠 과거에 아름다운 추억이 남아 계시다는 건 언제든지 그 때로 돌아갈 수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저도 예전에 친구들과 분식점에서 떡볶이도 사 먹고 문방구에 가서 이것 저것 재미난 것들도 샀던 기억이 상당히 즐거운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시간은 언제나 거스를 수 없는 파도나 바람처럼 우리 인생을 스쳐 지나가는 것 같아요 선생님의 인생은 한 살 한 살 쌓여 가겠지만 어린이로 살고 싶은 마음을 계속 유지하신 다면 머지않아 그렇게 사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귀한 발걸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부디 평안을 찾으시길 바라고 행복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난 내 인생이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난 분에 겨운 배부른 인생을 살고 있고 모두가 그렇게 생각한다. 자기가 제일 힘들다고 쟤는 행복한 인생을 살고 있구나. 화목한 가정에서 사랑받고 잘 사는 집에서 가정교육 잘 받으며 부족함 없이 자라고. 새 옷도 넘쳐나고. 재주도 많지. 학원도 적은데 공부도 할 만큼하고 늘 노력하고. 부럽다. 이렇게. 항상 비슷한 말을 들었는데. 나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진짜 이상하게 인생이란게 특별한 임팩트가 없어도 힘들고 지치더라. 지금 나도 왜 힘든건지 잘 모르겠는데 다들 이런 걸 사춘기라고 하나보더라구. 근데 난 사춘기라서 힘든거라는 게 너무 화나고 짜증나. 모두다 격고 격어본 병이고 사춘기 때는 원래 그런거잖아? 별 거 아닌게 된 것 같아서 내가 힘든 게 부정당하는 느낌.? 나 스스로도 부정하고 있는 느낌이야. 내 주제에 힘들면 안될 것 같으니까. 사실 지금 엄청 방황 중 인데 뭘 어떻게 해야할지 살아는 갈지 어떻게 살아갈지 아무것도 모르겠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많은 게 갖추어진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은 참 축복받은 인생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주위에서 부러워하는 것도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모든 게 갖추어진 상태라 하더라도 인간의 마음이란 것은 불안정하며 요동하는 파도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고 계속 변화하기 때문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춘기 시절에는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감정 기복이 심하고 자신에 대한 많은 생각이 있는 시절이지만 그것이 잘못됐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잠시 마음이 이끄는 대로 살아 보셔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말뿐인 위로지만 전 선생님이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부디 힘내시고 마음의 평안을 찾으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수능이 끝난지 한달 정도 된, 졸업을 앞둔 고3입니다. 의사라는 꿈을 가지고 살아왔지만, 고등학교에 입학하며 마음의 병 그리고 난청이라는 흉터를 얻게되었어요.. 고3이 되어서야 겨우 세상을 마주할 용기가 생겼고, 3학년 땐 모두가 알만큼 정말 죽을만큼 열심히 살았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원망스럽게도 운도 실력이라는 말이 맞나봅니다.. 모두가 의대를 위해 수많은 시간을 쏟는동안 저는 아팠고, 쏟아부은 시간은 고작 1년이었으니까요 사실 당연한건지도 모르겠네요.. 결국 어거지로 넣은 수시 최저도 맞추지 못했고, 정시 점수조차 흔히 커리어로우라고 하는 성적을 찍게 되었습니다. 재수를 결심했었지만, 더이상 고립된 생활을 하고싶지 않아서 반수를 하겠다고 했더니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음..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다..보다는 삶의 의미가 송두리째 뽑힌 느낌이었어요, 내 모든게 사라진 느낌, 또 다시 마주한 삶의 이유를 잊은채 죽지못해 살아가는 이 시간들이 끔찍하게 싫더라고요.. 다른 방법이 없기에,, 아마 전 그냥 성적에 맞추어 대학에 갈것 같습니다. 물론 알아주는 좋은 대학이고 의생명이라는 멋진 전공이긴 하지만 결과가 노력에 비례하지 않는다는게 저를 아프게 하네요.. 그래도 힘내서 살아가겠습니다. 세상의 모두가 아프지 않게 하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요. 신은 그 사람이 견딜수 있는 만큼의 고통만을 준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어요. 반드시 이겨내고 단단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따뜻한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위로받고 갑니다. 여기있는 모두에게 이 3분짜리 영상이라는 작은 숨구멍 하나가 정말 소중하고 크게 느껴진다는걸 꼭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그리고, 꼭 그대같은 어른이 되겠습니다. 이 각박한 세상 속 저에게 진짜 어른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마주할 하루가 행복하길 진심으로 바라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정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신 모습에 경의를 표합니다. 마음의 병과 난청 중에 하나만 있더라도 엄청나게 힘들 것 같은데 어떻게 그 시간들을 견뎌 오셨을지 ㅠ ㅜ 상상이 가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다시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가지셨고 주어진 환경에서 꿈을 쫓아가시는 모습이 정말 빛난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선생님의 바람과 꿈들이 이루어 지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이 너무 힘들지 않기를 소망 합니다 이렇게 찾아와 주시고 따듯한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세상의 모두가 아프지 않는 날이 찾아 온다면 선생님의 꿈 덕분임을 잊지 않겠습니다
안녕하세요...중1입니다.. 요즘 너무 힘들어요..그리고 잘 하는게 아무것도 없고 남들은 다 앞서가는데 저만 뒤쳐져 있고 못하는것같아 너무 속상하고요. 제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지만 엄마는 더 압박만 하고 저랑 애들을 비교 하구요...아빠는 저한테 신경도 안써요 그냥 저한테 관심이 없어요. 너무 외로워요. 그리고 제 친구들이 너 왜 이렇게 힘들게 사냐고 할 정도로 엄마는 자제를 많이 해요. 유튜브 조금이라도 보면 너 그러다가 대학못가서 망한다고하고, 아빠는 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면서 나중에 중소기업 들어가서 가난하게 살라고 하구요. 제가 열심히 하는데도 성적이 좋지 않으니까.. 그래도 학교에서는 누구보다 모범생인데 엄마 아빠는 몰라주네요. 그나마 저를 위로해주는게 할머니인데, 할머니도 연세가 있으셔서 언제 떠나실지 너무 두렵고 할머니가 제가 태어났을때부터 맞벌이 부모님 대신해 저를 낮동안 키워주시고 지금까지 매일 집에 오셔서 밥 차려주시고 하시며 저에게 따듯한 말을 해주시는데 이런 할머니가 돌아가시면 전 어떻게 살아갈지 너무 속상해요.. 그리고 엄마가 제가 더 공부를 잘해야한다고 좋은 학군으로 이사를 간다고 집을 알아보고있는데요... 저는 너무 가기싫어요. 거기가면 전 더 오히려 스트레스 받을것같고 지금 엄마가 저한테 시키는 공부와 학원도 힘든데 거기로 옮기면 더 힘들어질것같고 다른학교로 전학을 갈텐데 전 친구 처음에 사귀는걸 너무 못하기도 하고 환경 적응을 잘 못해서 지금있는친구들와 중학교때까지는 같이 있고싶은데 엄마는 여기 너무 안좋은동네라고 막 말을해요.... 저희동네가 좋은학군 옆동네여서 학원도 거기로 다니고있는데도 거기 학교 면학분위기 어쩌고로 간다고 하구요. 제 의견은 무시해요. 솔직히 제 의견도 물어봐줘야하잖아요. 그냥 엄마 마음대로 어른들끼리 할거니까 알아서 조용히 있으라고 짜증내셔요.,,, 너무 힘드네요 ㄱ이것떄문에 최근 너무 스트레스받고 힘들고 지쳐요. 맨날 엄마는 화만내고요.. 엄마 아빠는 또 사이가 안좋으세요.. 자주싸우시고 이혼할거라고 서로 비난하거든요,,진짜 심각해요 이것도,,, 엄마 아빠 둘다 저번엔 방문을 막 패고 이혼서류 가져오라고 막 하다가 제가 그때 밤새 울면서 두분께 편지 써서 드려서 간신히 지금까지 이혼까진 안간거거든요., 제가 외동이어서 어렸을때부터 부모님 싸우는거 혼자 듣는게 너무 힘들었고 지금도 그래요.그냥 이 모든일이 너무 힘들고 아무도 제 마음 몰라주는것같아요. 요즘 사춘긴지 뭔지 사소한거에도 눈물나고 짜증나고 괴로운데 가족끼리 사이도 안좋고.제발 위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하율님 저는 솔찍히 말씀 드리면 부모님 말씀을 잘 안들었고 공부도 못하는 편이여서 부모님의 기대와는 다르게 대학을 진학 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때 분위기를 떠올려 보면 정말 부모님이 속상해 하시고 너가 대학을 안가서 뭘 할꺼냐고 걱정도 많이 하셨던것 같아요 ㅠ 그런데 누가 저에게 그 때로 돌아가면 공부 하겠냐고 물어본다면 전 안하겠다고 답을 할 것 같습니다. 정말 재미도 없었고 시험을 보기 위해 하는 공부는 딱 질색 이거든요... 저는 지금 36살 인데 사업도 해보고 취업도 해보고 아르바이트도 해보았습니다 모든 과정이 다 즐거웠다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제 삶에 후회한 적은 딱히 없는것 같아요. 그래도 우리 나라가 선진국 인지라 열심히 일하기만 한다면 먹고 사는데 지장이 있던적은 없던 것 같네요 공부 물론 중요하죠. 그런데 행복보다는 결단코 중요하지 않고 진정한 행복은 물질로서 찾아오지 않더라구요...부자가 행복하다면 그들이 자살하거나 마약에 빠지는 일은 존재 할수가 없을 겁니다. 저는 오히려 하율님이 지금 하시는 것처럼 최선을 다하시면서 친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맛있는 것도 먹고 놀러도 다니셨으면 좋겠어요 물론 부모님께서 그런 일들을 기뻐하지 않으실 수도 있겠지만 그 누구도 나의 삶을 구속하거나 대체 할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행복해야 행복한거죠 적어도 부모님이 하율님에게 공부를 강요하시려면 스스로의 삶이 행복으로 가득차 있고 그 이유가 학창 시절에 공부로 인함임을 증명 하셔야 할겁니다 그리고 할머니께서 하율님을 따듯하게 대해 주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네요 부디 오래오래 사시면 좋겠고 하율님도 따듯한말 많이 해드리세요 할머님이 정말 기뻐하실 겁니다 부모님께서 서로 싸우시고 그로 인해 이혼 생각까지 하신다는건...참 슬픈 일입니다 ㅠ 어떻게든 서로가 사랑하고 보듬어 주면 좋겠는데 참 인생이란 쉽지가 않은 것 같네요 마음이 울적하시고 스트레스가 심하시면 잠깐식 밖에 나와서 노래도 들으시고 책도 한번 읽어 보세요 아니면 그냥 좀 걸어보셔도 마음이 한결 편해 지실 겁니다 어쩌면 인생에서 사춘기 시절이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기 일지도 몰라요 부디 오늘 평안한 밤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당장에 모든 문제가 거짓말 처럼 해결되진 않겠지만 저도 하율님 생각이 날때 마다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 이렇게 찾아 주셔서 감사드려요
최근에 저에게 소중한 사람이 생겼습니다. 그 친구가 저에게 먼저 다가와주고, 마음을 고백해주었습니다. 제가 상상했던 연애는 친구처럼 장난도 치지만 그냥 친구 관계보다는 조금 더 가까운, 눈치보지 않고 마음을 다 털어 서로에게 더 소중한 관계가 되는 것이었는데, 막상 사귀게 되니까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 계속 그 친구 눈치를 보게되고, 표정, 말투 하나하나에 의미부여를 하면서 혼자 많은 생각을 하고 스트레스만 쌓여갔습니다.. 머리 속이 ’내가 그 친구에게 귀찮은 존재는 아닐까..?‘ ’이 행동을 했을 때 이 친구가 싫어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으로 가득차면서 제가 생각했던 연애와는 전혀 다르게, 어쩌면 그냥 친구로 지냈을 때가 더 편했을 정도로 흘러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고민을 가족에게 털어놓기에는 너무 사소한것 같아서, 또 내 고민때문에 더 신경쓰고 스트레스 받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에 말하지도 못하고 혼자 앓고 있었는데 이 영상을 발견해서 혼자 주절주절 하고있네요.. 전 이걸 봐줬으면 하는 마음에 쓴게 아니라 그냥 어디엔가 털어놓고 싶었습니다. 여기에 털어놓는다면 누군가의 눈치도 보지 않아도 되고, 신경도 쓰이지 않을것 같아서요. 혹시라도 누군가 이 글을 본다면 너무나도 사소한 걱정이라 비웃고 지나가겠지요. 영상을 발견하고 충동적으로 댓글을 써내려 간것은 아닐까 걱정은 되지만 한편으로는 후련하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엄청난 위로가 되었어요. 힘들 때 가끔씩 놀러오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사랑은 인생에서 너무나 중요한 문제죠 🥺 절대 비웃음 거리가 될 수 없습니다 부디 두분의 관계가 편안해 질수 있다면 좋겠네요 ㅠ ㅠ...제가 상황을 정확히 알 순 없지만 그냥 친구처럼 과감히 대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영상이 위로가 되셨다니 감사한 마음입니다. 언제나 편히 들려주시고 평안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저는 올해 5학년 입니다. 저는 그저 친구들, 엄마, 언니 한테 진심으로 사과 받고싶어요.. 친구들은 제가 아무 잘못없고, 착한애인걸 알면서도친구들은 저를 화장실로 끌고가서 얼굴을 때려서 멍이 든적도 많습니다.. 그리고 엄마는 저를 딸 취급도 하지 않고 아빠도 있으면서 바람을 피고있습니다... 그리고 언니는 제가 대학교를 못가면 죽이겠다면서 오빠방으로 끌고가서 죽도록 팼죠... 제 옆에는 할머니뿐이였는데... 할아버지가 술을 먹고 할머니를... 죽이셨습니다... 저는 그 장면을 봤던 사람으로써 트라우마가 크게 남았습니다. 저는 빨간색을 보면 그때가 떠올라서 참 괴로워요... 진심으로 옥상까지 올라갔었습니다. 저는 이제 겨우 5학년인데.. 남동생이 아직 7살 입니다.. 근데 저 혼자 동생을 돌보고 있습니다... 그때는 어린 남동생을 보며 참았어요.. 근데 이제 진짜 한개이 다다르네요...ㅠㅠㅠㅠㅠ
안녕하세요 선생님 정말 가족이나 친구들이 나를 괴롭게 하는 건 견디기 어려운 것 같아요... 대체 잘못을 하지도 않았는데 왜 자꾸 괴롭히는 걸까요...ㅜ ㅜ 유미님께서 얼마나 힘드셨을지 저는 도저히 상상이 가지 않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유미님을 괴롭힌 친구들이나 언니 분이 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을 괴롭혔으면 당연히 대가를 치뤄야 해요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그들은 유미님께 진심으로 사죄해야 합니다 어머님도 정말 큰 잘못을 저지르셨네요 사람의 죽음은 너무나 큰 충격인데...제가 감히 어떻게 말씀 드릴 수 없을 정도로 괴롭고 힘드실 것 같아요 그저 이렇게 버텨 주시는 것만 해도 그저 감사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아마 벼랑 끝에 선 심정이시고 죽음도 생각하실 정도일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감히 유미님을 위해 말씀을 올리자면 꼭 살아 주시길 바라고 어려움이 해결되어 나가길 바라고 좋은 사람들이 곁에 있기를 바라고 상처 받은 마음이 나아지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힘들고 어려웠던 것 만큼 정말 행복해 지시길 바래요 저는 이렇게 글로 마음을 전하고 있지만 부디 유미님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 합니다
영상을 보면서 눈물이 났나봐요.. 많이 고단하고 외로워보이는데... 위로가 되는 그 하나라도 있다는 것이.. 정말 다행이예요.. 그 위로가 커지고, 단단해져서.. 이 힘든 시간 뒤에 올 날들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랄게요 혼자 오롯이 견디려 하지 말고, 내 마음에 위로가 되는 일들을 찾아 나를 위한 시간들을 많이 가지길 바랄게요
이거 보고 엄첨 울었어요 제가 요즘 힘든일이 많나봐요 오늘 너무 힘들고 죽고 싶어서 자해를 했었요 제가 자해를 딱 한번 해봤는데 너무 아프고 피가 많이 나드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도 손목 그으면서 많이 아프더라고요 진짜 죽고싶어서 위로 영상 진짜 많이 찾아보고 있어는데 이영상보고 좀 많이 나아진것같아요 정말로 감사해요 다음에는 손목 절때 안 그을려고 노력할게요 이 영상 많들어주셨어 진심을로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얼마나 힘든 상황이실지 감히 상상이 가질 않습니다 😢 손목이 너무 아프셨을 것 같아요...그만큼 마음에 상처가 크셨을 거라 생각하니 마음이 아픕니다. 사실 살아가는 것도 큰 용기가 필요하지만 죽음을 선택하는 것도 보통 마음으론 할 수가 없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삶을 선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상황이 나아질 거라 낙관하기 어렵지만 그래도 전 선생님에 처한 상황이 나아지길 진심으로 기도하겠습니다. 조금이나마 마음에 위안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ㅠ ㅠ 부디 평안한 밤 되시길 바라고 내일으오늘보다 조금 더 나은 하루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그럴때는 너무 갑갑하고 답이 없다고 느껴지는 것 같아요...상황이라도 나아지면 좋을텐데 그마저도 쉽지가 않죠 ㅠ ㅜ 저는 너무 힘들때면 그저 하루가 지나가기만을 바랬던 것 같아요 일단 하루를 버텨야 내일 이라는 가능성 이라도 생겼으니 말이죠... 그러다 컨디션이 좀 나아지면 좋아하는 일을 했던것 같아요 전 게임이나 만화를 좋아해서 열심히 했었고 속이 너무 갑갑하면 그냥 정처없이 걸었던 것도 같습니다 만약에 현실을 바꾸고 싶으시다면 자주 마주치는 사람을 바꿔야 하고 최대한 빨리 일을 하거나 스스로의 발전을 위해 공부 하는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만약에 너무 지치셨다면 자연으로 나가서 환기를 시켜주고 기도나 명상을 통해서 마음을 다스리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여러가지로 말씀 드렸지만 결국 선생님의 마음이 회복되는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부디 맞는 방법을 찾으셔서 평안함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멀리서나마 기도하고 응원 하겠습니다 🙏
연애의 트라우마가 있던 나에게 한번 믿어보라며 용기를 주었던 너 군대에서 힘들때마다 힘이 되어주던 너 휴가 복귀날 매일같이 울어주던 너 제대후에 매일같이 결혼하자 말해주던 너 취준생일때 늘 뒷바라지 해주던 너 가진거 없이 소박하게 시작하자던 너 원룸에서 시작해 처음 쓰리룸으로 왔을때 내 품에서 눈물 흘리던 너 너 생각이 난다 우리가 그토록 원하던 신혼집을 계약하던날로 돌아가고 싶다 그때 내가 좀 더 신중했더라면 내 옆에 아직 있었겠지 사기당했단걸 깨닫고 미친사람처럼 알아봤지만 결국 남은건 아무것도 없네 이젠 너도 내 옆에 없고 너랑 살던 이곳은 점점 쓰레기장이 되어간다 언제부터 이렇게 된걸까 너가 헤어지자고 하던 날 원망스러웠어 내가 어떤 상태인지 알면서 그랬다는게 해어지고나서 그게 바람이었구나 깨달았을때 충격으로 한동안 미친사람처럼 술만 먹었어 사람에게 배신당하고 사랑하던 사람에게 배신당했다고 너를 저주했어 이제는 그냥 이해가 되더라 나같아도 그럴거같다는 생각을 하게돼 가끔 집에서 너의 흔적을 보면 씁쓸한 추억이라 생각하다가도 화가나는데 거울을 보면 또 폐인이 된 내 모습에 한심해지고 무력해진다 일도 그만두고 집밖으로 안나간지도 몇달이 된지 모르겠어 가끔 연락을 하던 애들도 부모님 전화도 안받은지 오래야 내 안부를 묻는 사람들 살라고 하던 사람들의 목소리도 내가 거부하고 있어 힘내라고들 하는데 힘낼 의지가 없어져서 죽을날만 기다려 나는 이렇게 지내고 있어 너는 잘 지내니
안녕하세요 선생님 사랑이란 한 사람의 인생을 좌우할 정도로 의미가 깊고 영양을 크게 미치는 것 같습니다... 아마 그 어떤 말로도 선생님의 고통과 슬픔을 위로하거나 헤아릴 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녀는 아마 잘 지내실 겁니다 선생님과 사랑 했던 추억은 없어질 수 있는 종류의 것이 아니기에 때때로 웃음 짓게도 하고 울게도 할 것 입니다 저는 인생을 한편의 이야기 혹은 한편의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끝을 맞이하게 되겠지만 그 이야기가 너무 슬프고 깊은 절망 속에서 끝이 난다면 너무 안타까운 이야기가 아니겠습니까 부디 일어 서시기를 바라고 싶습니다. 다른 누군 가가 아닌 선생님 자신의 삶을 위해서 일어나시길 바라고 멀리서 나마 응원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중1 일반학생인데요. 하.... 제가 친구 2명(3명(저 포함))이랑 같이 하는 춤? 댄스? 그룹이 있는데 어제 춤을 연습하면서 핫팩을 만지작 거리면서 했는데 ㅅㅂ(욕 아님)이가 정색하더니 핫팩을 넣으라더군요 그래서 저는 싫다고 했는데 갑자기 ㅅㅂ이가 ㅎㄹ이한테 ㅂㄱㅇ 탈퇴 시킬까? 라고 귓속말로 말하더라군요 이거를 탈퇴를 그냥 할까 그냥 계속 할까 인데... 걔가 갑자기 경고 5번 되면 탈퇴라고 하길래 집중하고 있는데 갑자기 경고 5번이라고 탈퇴라고 하더라군요 그래서 걔한테 욕 다 퍼부으고 엿 날리고 걔랑 안 놀아요. 근데 하필은 급식 번호가 제 뒤여서 심한 장난 치고 번호 바꿨어요. (ㅅ이라는 애 뒤)로 바꿨어요... 이제 중2인데 반 갈라졌음 좋겠어요 어떡하죠?
안녕하세요 선생님 아마 그 전부터 선생님을 탈퇴 시키려고 작정 했던 것 같네요 ㅠ ㅜ 핫팩은 그냥 명분인 것 같습니다...갑자기 경고가 5번 이라니 참... 어우 근데 하필 급식 번호가 뒤라니 ㅠ 정말 아찔 합니다 가능 할지는 모르겠는데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 건 선생님께 이런 내용을 말씀드리고 다른 반이면 좋겠다고 말씀드리는 게 어떨까 싶어요 그래도 다른 사람보단 도움을 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STP-w7x 정말 안타깝네요 ㅠ ㅜ... 언젠가 성공하리라 말씀드리고 싶지만 그게 분야와 상황에 따라 다른 거라 확답을 드리기가 어렵네요 제 경험에 비추어보면 언젠가 될 일들은 포기하지 않고 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너무나 힘들다면 포기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에서 도전하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면 계속 시도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냥 모르는 사람한테 안겨서 펑펑 울고 싶어 이제 아는 사람은 믿기 무서워 그냥 위로 한번만 받고싶고. 힘들다고 해도 무시하는거, 너네들 입장이 되보란말이야 생각은 했어? 근데 너네들이 계속 뭐라 해서 헤어진거고. 너무 싫어. 그리고 대놓고 전남친한테 호감있다고 말하면 전여친인 나한테 어떤 기분이 들겠어 너가 뭐라 해서 헤어진건데. 안그래? 심지어 넌 나한테 학폭까지 했어. 너무 싫어 포기할까? 제발 나 좀 내버려 둬
안녕하세요 선생님 사랑만큼 어려운 게 또 있을까요 ㅠ ㅜ... 얼마나 힘들고 괴로우실지 제가 감히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학폭을 저지르는 사람들은 개인적으론 천벌 받았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자기보다 쎈 사람들 앞에선 굽신 거리면서 약자에게만 강한 척 하는 그들은 그야말로 패배자이고 세상에서 가장 비겁한 사람들 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주위 사람이 아닌 다른 사람들이 히라쿠아님 곁에 있으면서 위로를 전해 드릴 수 있으면 좋겠네요 어쩔 땐 가까운 사람들이 나를 더 괴롭게 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구 모르는 사람에게 안겨서 울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아 걱정되어서 글을 보내봅니다. 어떤 것들이 님을 힘들게 하는지 그리고 어떨 때 울고 싶고 위로 받고 싶은 마음이 드는지 궁금하네요. 지치고 힘든 마음이 들 때는 이렇게 글을 적는 것도 도움되고 주변에 믿을 만한 사람들이나 전문가에게 이야기하며 답답한 마음을 풀어보길 바래요! 님의 마음이 하루 빨리 편해지기를 바랄게요.
엄마가 멀리 하늘의 별이 되어 정말 힘들 것 같아요. 가슴이 얼마나 아플지 생각하니 저도 먹먹해지네요. 미안하고 보고싶은 간절한 마음이 엄마 별에도 닿았을거라 생각들어요. 이렇게라도 엄마의 그리운 마음을 실컷 털어놓길 바래요. 누구보다 사랑했던 자녀이기에, 엄마는 작성자님이 잘 살아가주길 바랄 거라 생각들어요. 힘들고 어려운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래요. 힘내세요. 응원할게요~1
엄마가 자살로 돌아가신지 2주째 되는 날입니다. 실감이 안 나고 꿈처럼 느껴지지만 서류 정리를 하고 사망 신고를 하고 주변인들에게 엄마의 소식을 입에 올릴 때마다 이상한 기분이 들어요. 지금도 엄마 집으로 가면 엄마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모들과 사촌들은 저를 원망하고 본인들에게 사과하라며 엄마 잡아먹은 년, 악마 새끼라고 해요. 그런 원망과 욕을 들어도, 함께 정리했던 부의금 봉투가 없어지고, 엄마가 늘 몸에 지니고 다니시던 유픔과 집안에 두셨던 현금이 없어졌어도, 아무런 말을 할 수가 없어요. 화가 나다가도, 마음이 무너질 것처럼 괴롭고 슬프다가도, 당장 가서 따지고 싶다가도, 진짜 엄마가 저때문에 돌아가신 거라는 생각이 해일처럼 저를 덮치고 제 입을 막거든요. 그러면 그냥 제가 느끼던 모든 감정들을 스스로 느낄 자격이 있나 싶은 생각이 들면서, 제 안의 모든 것들이 소거돼요. 그리고 저한테는 텅 빈 껍데기만 남아요. 그렇게 칼바람이 부는 들판 한복판에 껍데기만 남은 채로 서 있는 것처럼 견디기 힘든 하루하루가 지나면, 아침이 오고 눈을 뜰 때마다 사라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죽어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아니라, 그냥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좀 쉬고 싶어요. 그냥 아주 오랫동안 눈을 감고 잠들어있고 싶어요. 이 괴로운 모든 것들을 멈추고 쉬고 싶어요. 그냥. 긴 꿈을 꾸고 싶어요. 그러다 엄마를 만날 수 있게 된다면 안아주면서 미안했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너무 고생 많았다고. 이제 더는 아프지 말라고. 그냥 그러기 위해서 아주 오래 잠들고 싶어요. 영상 속의 위로를, 저런 따뜻한 말들을 엄마에게도 전해주고 싶어요. 엄마가 보고 싶어요. 너무.
안녕하세요 선생님
때론 죽음이라는 것이 우리의 삶 속에
너무나 큰 상처를 주는 일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미 너무나 힘든 마음인데 그걸 알아주지 못하고
비난만 하는 가족분들이 너무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감히 모든 걸 알고서 상황을 이해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선생님의 이야기 속에선 어머님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이 느껴졌어요
아마 어머님께서도 선생님을 원망하지 않으실 겁니다
부디 시간이라는 바람이 지나가고
선생님의 아픔과 슬픔들이 조금이라도 아물었으면 좋겠네요
평안한 꿈속에서라도 어머님과 행복을 누리셨으면 좋겠어요
그것이 어머님의 바램이 아닐까 감히 생각해 봅니다
부디 선생님의 인생 가운데
따듯함과 행복이
진정한 위로와 평안이
늘 함께하길 기도하겠습니다
이쪽에 속마음을 털어두시는 심정..정확히 알지는못하지만..너무너무 슬픔이 느껴지네요..
기운내시고 이런댓글에 어머님께서
"내새끼 엄마가 미안해..그래도 이런모습 보이지않았으면..엄마 욕심같지만...엄마가 부족했어..엄마 이해해주길바라고 그만 슬퍼하고 잘살아가는게 효도일것같아 내새끼..엄마가 지켜볼게 내새끼 웃는얼굴" 이렇게 생각하실거에요 화이팅하세요
그만큼 힘드셨으니깐 그런 선택을 하셨겠죠 무슨 이유에서든 너무 자책하지마세요 꼭 본인 문제 때문에 그런 일이 발생 됐는지 는 알수 없잖아요.
이모와 사촌이야말로 그런 자격이 없는 분들이지요
고인의명복을빕니다.. 그리고 당신 잘못이 아닙니다.
재수생입니다. 학교생활이 너무 힘들었어요. 12년동안... 매일을 웃고다녔지만 내면은 울부짖고 있었어요. 하루도 빠짐없이요. 대학에 다 떨어지니 더이상 얻을 수 있는 자유가 사라진 느낌이었고 다시 공부할 자신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죽으려고 했어요. 1월 1일 제야의 종소리가 울리기 전에요. 아파트 옥상에 올라가서 유튜브로 실시간 제야의 종소리 행사를 틀어놨어요. 막상 떨어지려니 무섭더라고요. 너무 아플거 같았고.. 날씨도 많이 추웠어요. 결국 제야의 종소리가 다 울려도 떨어지지 못했어요. 인생 제대로 살지도 못하는데 죽을 용기도 없는 제 자신이 한심해서 훌쩍이며 유튜브로 제야의 종소리를 듣고 화면에 비추어지는 많은 사람들의 얼굴을 봤어요. 대부분 가족, 친구들과 함께 그 추운날 그곳에 모여 따뜻한 미소를 짓고있더라고요. 몇몇은 손을모아 얼굴을 찌푸리며 기도도 하더군요. 다들 삶이 그렇게나 행복하고 바라는 것도 많은건가 싶었어요.
결국 나만 불행하고 나만 목표가 없고 나만 해내지 못하는 실패자 같았어요. 그래서 제야의 종소리 라이브를 끄고 알고리즘을 타다가 이 영상을 우연히 봤습니다.
사실 그닥 위로가 되지 않았어요. 근데 내가 누군지도 모르는 채널주님이 이 세상의 슬프고 힘든 사람을 위해 이런 영상을 올려놨다는 것과, 5개월이 된 영상이지만 댓글은 최근에 달린게 많았고 거기에 일일이 답장을 남겨주며 위로를 남거주는 채널주님을 보고 띵한 느낌이 들었어요. 되게....오묘하더라고요. 부모님한테도 대입때문에 힘들단 말을 안했고 그 당시 부모님은 내가 죽으려고 했다는 사실도 몰랐어요. 근데 당신은 그 상황에서 이 영상으로 날 위로해주고 있었어요. 그게 되게 오묘했어요. 누군지도 모르는 당신이 나한테 죽지말라고 붙잡아주는 것 같았거든요.
전 항상 손을 내미는 쪽이었지, 누군가가 저한테 손을 내밀어 준 적이 없었어요. 그래서 더... 알 수 없는 슬픔과 미세한 용기가 떠오르더라고요...
영상을 처음 봤을땐 이런 내 자신이 창피해서 댓글을 달지 못했어요. 그냥 딱 다시한번만 아주 작은 변화라도 만들고 와서 댓글을 달아야겠다고 다짐했어요.
3월 1일 금요일, 정확히 제가 죽기로 한 그 날로부터 2달이 지났습니다. 전 재수를 다짐했고 미적분과 생명, 지구과학을 공부해서 각 과목의 개념책 한권씩 모두 돌렸어요.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앞으로 더 탄탄히 잡을 예정입니다. 대입으로 인해 생겼던 부모님과의 갈등도 풀었습니다. 제 미래에 대해서도 깊이 고민해봤고 대충 목표 대학과 학과를 정했어요.
재수학원도 등록해서 다음주 월요일에 첫 등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정도면 조금은 당당하게 댓글을 남길 자격이 될까요...?
앞으론 죽고싶을 생각이 들때마다, 죽을 각오로 더 아득바득 이갈며 열심히 살겠습니다.
더 당당하게 살겠습니다. 더 열심히 살아볼게요.
그리고 채널주님, 그 날, 많은 사람들이 가족과 함께 따뜻하게 새해를 맞이하던 그 날, 제 알고리즘에 나타나서 저에게 손을 내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절 살려주셔서 감사해요.
글이 너무 기네요. 하고싶었던 말이 많았나 봅니다. 누구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사가 늦었지만, 다들 행복한 2024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12년이라는 세월 동안 얼마나 노력하고 인내하셨을지
저는 감히 상상하기가 어렵네요 ㅠ ㅜ
더군다나 목표하셨던 대학에 합격하지 못하셨을 땐 그 상실감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새해 첫날 옥상에 계셨던 모습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픕니다.너무 추운 날씨 속에서 죽음에 문턱에 서 계셨던 것은 얼마나 가혹한 일이었을까요...
그 힘들고 어려운 순간에 제 영상이 선생님을 찾아갔던 것은 선생님이 죽지 않기를 바라는 운명 같은 것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용기 내어 살아주셔서 감사드려요
제가 감히 선생님에 대해 다 알 수 없지만
이 글을 읽으면서 선생님께선 정말 의지가 강하시고 행복할 자격이 충분한 분이란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죽음에 문 앞에서 돌아오셨을뿐더러 이렇게 새로운 도전을 하신다는 것은 보통의 의지로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께서 힘드신 순간들마다
그리고 살기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순간들마다
제 진심을 담아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
선생님이 잘 되시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래요
이렇게 귀한 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행복과 평안으로 충만한 한 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대학 별거 아니다
저는 올해 17살 고등학생입니다 전 믿을사람 하나없이 17년을 살아왔어요 초등학교때 가장 친했던 친구와 같은 중학교에 입학을 했는데 제가 전학을 가서 그 친구와 연락도 뜸해지고 멀어졌습니다 그러다 그 친구의 최근소식을 들었는데 저를 괴롭히던 친구와 놀더라고요 그 친구가 절 괴롭히던 걸 직접 본 친구인데.. 또 중학교 1학년땐 친할아버지 집에서 자다가 친할아버지한테 몹쓸짓도 당했고요 중학교2학년땐 당시 남친에게 몹쓸짓을 당했고 중학교3학년땐 남동생에게 당했습니다. 이 이후로 아무도 못 믿겠어요.. 이 사실을 엄마에게 털어놨는데 잠깐 화를 낼 뿐 아니겠지, 귀접을 당한 거겠지 이런식으로 넘어가요 한 두번이 아니였는데.. 밤에 제가 잘때마다 새벽 4시에 들어와서 한달내내 그렇게 해 왔는데 이게 귀접이라니.. 엄마한테는 정이 떨어졌어요 그리고 다들 거짓말 하는 것 같고 모든 남자들이 같을거라 생각해요.. 그나마 마음을 연 지금의 남자친구도 못 믿겠어요 그래서 집착도 심해지고요 내가 아닌 다른 여자를 보면 미치게 화가나고요 조금의 거짓말을 하더라도 진짜 너무 화가나요 그의 시선, 행동, 말 하나하나 다 신경쓰여요 거짓말이 아니라해도 거짓말같고 미칠거같아요.. 하루하루가 너무 괴로워요..
안녕하세요 으움님
사실 으움님이 겪으신 고통들은 제가 감히
이해 할수도 없고 공감하기가 어려운 엄청난 수준에 고통들 일겁니다 🥺
저라면 한명한명 끔찍한 수준으로 찢어 죽이고 싶을것 같네요...특히 가족이 저지르는 성범죄는 극형으로 다스려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인간이길 포기한 자들이에요
어머님도 제정신이 아니시네요 😂 강간 범들이 귀접은 무슨 귀접이라는 건지..
당장 경찰에 신고해서 인생을 종치게 해야합니다
사실 짐승같은 남자들이 많은것도 사실이죠
🥺 성폭행을 저지르는 자들은 거세형에 처하는 것이 합당하다 생각합니다
다만 지금 사귀시는 남자 친구분을 사랑 하신다면 집착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사랑은 믿음과 신뢰를 기반으로 키워 가야만
건강한 관계가 유지 될수 있습니다
어려우시더라도 남자 친구분을 믿어주시고
사랑으로 다가가 보세요. 설령 그 결과가 원하는 방향과 다를지라도 으움님이 사랑 했던 감정들이 다시 사랑을 시작할수 있는
원동력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마음을 털어놓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디 으움님에 앞길에 진정한 행복과 평안이 함께하길 기도하겠습니다 🙏
이런.. 예전의 저보다 훨씬 불행하시네요.., 저는 2년동안 극심한 따돌림과 왕따를 당했어요. 제가 그걸 당할만한 충분한 멍청함이 있었기에 그게 가능했고, 그건 그들에게 아주 좋은 먹잇감이였어요. 그들은 저의 존재를 부정하며 욕했고, 그렇게 저를 욕하는 아이들과 서로서로 동정해가며 친밀함을 맺었죠. 저를 희생양으로. 남자애들 모두 전체중 2~3명 아주 극소수의 애들 빼고 모두 절 따돌렸고 그중 가장 극심하게 따돌리고 절 혐오했던 무리는 8명이였죠. 모두 초5~6학년들이 저를 죽게 만들었어요. 만약 제가 그때 죽었다면 전 지금처럼 나은 생활을 하지 못했겠지만 거지같았어요. 아직도 후유증이 심하고 제가 필요없는 존재가, 쓸모 없는 존재가 된다는게 슬프고 온갖 부정적인 생각이 들때가 있었어요. 초 5~6짜리가 저한때 ㅆㅂㄴ,ㅂㅅ,tmi,ㅁㅊㄴ,ㄸㄹㅇ,공주병 온갖 욕은 다해가며 절 혐오하고 갖고 놀고 한건 지들끼리 한마음되는 수단이됬죠. 그런데 저는 그럼에도 그들이 절 좋아하길 바라는 바람이 내심 있었어요. 칭찬받으면 좋았고. 좀만 더 살아보자며 저녁마다 자살하고 싶을때 어릴때의 행복한 기억이 주마등처럼 스쳐가 못하고. 어떨땐 애들말처럼ㅂㅅ같다가도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 고생 많았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제 어릴때에게
누군가는 저에게 하루하루가 운이 좋은거라하지만 친구들은 절 때리고 에써 웃으면서 넘어갈떼면 재 마음이 너무아프고 그래서 JA살 하고 싶단 생각도 종종(조금) 했지만 이영상보고 하루하루가 소중하고 운이 좋다는걸 느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정말 얼마나 힘드실지 저는 감히 상상하기가 어렵습니다 ㅠ ㅜ
참 나쁜 생각일지 모르겠지만 선생님을 괴롭히는 놈들은 벌을 받았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힘내서 살아주셔서 감사드려요 ㅠ ㅜ
부디 푹 주무시고 어려움이 지나가기만을 기도하겠습니다 😭
저두 저랑 친해지고 싶다는 친구가있어서 친해졌는데 어느 순간 부터 저에게 화을내거나 무시할때가 종종있긴해요 그래도 저는 애써 웃지만..그래도 이거 보구 친구한테 공유 해볼께요❤감사합니닷
심야에 이런 따뜻한 영상을 추천받았네요...
최근 읽었던 책,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라는 책 중의 몇 마디가 생각나네요
여행에서 힘들고 곤란한 일이 있었어도, 즐거운 시간을 많이 쌓았고 좋은 추억이 많이 쌓였다면 그 여행은 즐거웠던 여행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여행을 하면 현생의 고민도 많이 작아져있을 테고요.
그리고 즐겁지 못했다 하더라도, 앞으로는 안 하면 되니까 쓸데없는 경험은 아니에요.
인생도 여행이랑 닮아있어서, 아무리 힘든 시간이 있어도, 있었어도, 있어왔어도
자기가 그것과 별개라고 해도 즐겁게 할 수 있는 활동
여행, 음악, 운동, 독서, 미술 등등 뭐가 됐든
지금 당장이 아니어도 되니까, 스스로가 좋아하는 것들을 많이 즐길 수 있다면, 또 즐거운 시간도 많이 쌓을 수 있다면
그런 것들을 앞으로 많이 할 것으로 벅찬,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관점도, 좋은 것 같아요
여기 있는 모두가 인생 마지막의 순간에서 스스로의 인생이, 즐거운 여행이었다고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세상에 완벽한 여행은 없어요
즐거워질 수 있게, 행복해질 수 있게 앞으로도 노력해보는 거에요
여기 있는 모두가 앞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
안녕하세요 선생님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말씀하신 것처럼 인생은 정말 여행과 닮아 있는 것 같습니다
비록 완벽할 순 없겠지만
즐겁고 행복한 추억들을 쌓아 갈 수 있다면
그 끝엔 미소 지을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이곳에 오신 모든 분들에게
행복과 따스함이 깃들기 만을 바랍니다 ♡
학원에서도,집에서도 어디서든 지옥같았습니다.
하고싶은 춤도 안돼고 공부도 안되 더 괴로웠습니다.
내가 세상에서... 학생으로서 공부도 안되서 내가 살아갈 권리가 있나.....
초 5인데 공부도 안되고.... 나 장레희망과는 점점 멀어지고....
제 알고리즘에 나타나서... 따뜻한 말 정말 감사합다....
이 영상 보면서 계속 울었습니다.
누군도 모르는 인터넷 세상에서....
사랑한다고.... 위로를 해주어서 정말 감사합다.
제가 이 나이에도 죽고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영상 보고나서 한결 괜찮아 졌습니다.
그냥 유서 쓰고 학교 옥상에서 뛰어내릴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남친이랑도 헤어지고 모든게 지옥 같아서요....
저에게 세로운 깨달음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정말 인생은 누구에게나 어렵고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고통이 있는 것 같아요..
한 가지만 하기도 쉽지 않은데 저는 선생님께서 정말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계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신에 꿈과 미래를 위해 나아갈 수 있다는 건 정말 대단한 일이라 생각해요
지옥 같다는 한마디에서 저는 감히 선생님이
어떤 고통을 받고 계신지 짐작하기가 어려웠습니다 ㅠ ㅜ...다만 저의 바람이라면 선생님께서 하시는 일들이 잘 되기를 바라고 그렇지 못한다 할지라도 너무 큰 부담이 되지 않기를 바라요. 이미 너무 잘해 오셨습니다
사랑하는 연인과 헤어진 상처는 쉽게 아물진 않지만...그래도 회복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ㅠ ㅜ 너무 멀지 않은 시간에 선생님에 마음에 평안이 찾아오길 기도하겠습니다.
@@봉봉의말 댓글 에서까지 따뜻한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5학년인데 선생님이라 불러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그냥 어디 속 편하게 털어놓을 곳이없어서 여서라도 말하고 싶네요.
인간관계가 뭐이리 힘든지… 올해 중반쯤 저랑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과 한 번 엄청 크게 싸웠습니다. 그때 이후 서로 사과도 하고 잘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남들은 다 잘 다니는데 저는 아니더라고요. 그때 이후로 하고 싶은 말도 다시 싸울까봐 두려워 말도 못하고 작은 실수도 다 내 잘못이라며 자책하고 이젠 내일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니 잠에 들기도 싫고 사춘기에 성격도 바뀌고 이젠 뭐든지 예민하고 힘든데… 아무도 나 이해 못 해주는 거 같고 그냥 아무도 모르게 사라지고 싶다. 그냥 걸어가다가 한 순간에 그렇게 사라지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더라고요. 이젠 사람 만나는 것도 두렵고 원래 싸운 친구들과 제일 친하고 지금도 그러는데 이 고민을 그 친구들에게 털어놓을 수도 없고… 나 이제 어떻하지? 진짜 사라지고 싶다
(이렇게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친한 친구들과 싸우게 되면 참...ㅜ ㅜ 마음이 괴로운 것 같아요
괜히 신경 쓰여서 행동도 마음대로 못하게 되고
뭔가 관계가 예전 같이 느껴지지 않는 것도 사실일 겁니다
하지만 인간은 완벽한 존재가 아니기 때문에
언제든지 싸울 수도 있고 관계가 유지될 수 없는 것도 사실인 것 같아요
중요한 건 선생님의 마음이 아닐까 합니다
전 선생님께서 친구들에게 이런 고민을 털어 놓고
속이라도 좀 편해 지셨으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어차피 깨질 관계라면 어떻게든 깨지게 되어 있습니다
너무 부담 갖지 마시고 예전처럼 지내셔서도 괜찮을 것 같아요
부디 평안함을 찾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나 이제야 중3인데 왜이렇게 빨리 갔던거야? 엄마 생각하면 미안하고 너무 보고싶다.. 엄마 떠난지도 벌써 1년 반도 넘었어 나 중1때는 일주일동안 계속 울고 슬프다가 그 다음부턴 가끔씩 엄마 생각날때마다 슬펐는데 요즘은 그냥 힘든일만 생겨도 아무일 없어도 엄마가 생각부터가 나서 눈물이 나와 예전에 엄마가 없다는 사실이 진짜 안 믿겼거든? 근데 요즘은 엄마가 없다는 사실이 자각이 돼서 더 슬퍼 그냥 이 모든게 악몽이였으면 좋겠다 깊은 잠에서 깨어나면 엄마가 서있으면 좋겠다 짠하고 나타나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자꾸 드네...엄마가 해준 밥 정말정말 다시 먹고싶어 엄마가 마지막으로 껴안아주던 날도 그립고 엄마 죽고 처음이지 마지막으로 꿈에 나왔던 것도 생생하게 기억나 그냥 나중에 만나게되면 다시 한번 꽉하고 안아줄 수 있어..? 정말보고싶어 항상 사랑해 엄마
정말 어머님을 사랑 하셨군요...ㅠ ㅜ 분명히 어머님 께서도 선생님을 엄청 보고싶어 하실겁니다
시간이라는 바람이 지나가고 어느날 마지막 꿈을 꿀 때에 어머님을 만나실 수 있을거에요
부디 아픈 마음이 위로받는 삶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2년이라는 시간 동안 우울증을 안고 살아왔는데 정말 힘들더라고요.. 초기에는 미친 듯이 울고 내가 왜 이러고 있고 내가 뭘 위해서 살아가는지 기별도 안 가더라고요.. 미래도 현재도 앞이 안 보일 건만 같았어요. 근데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진짜 더라고요 나중에 가면 지쳐서 눈물도 안 나오고 지금이라고 똑바로 서서 나아가야 되나 생각이 많이 들고
점점 시간이 지나니 슬프기보단 그립고 정신이 들더라고요.. 생각해 보면 내가 죽으면 나처럼 우울증이 생기진 않을까 나를 언제까지 기억해 줄까 누가 가장 나를 그리워하고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계획도 계획도 세웠지만 뒤 감당이 힘들 거 같아서 못하고 있다가 이렇게 시간이 흘러가네요.. 이걸 보고 있는 당신도 부디 행복한 삶을 사시고 자신이 하고 싶은 걸 찾으세요. 이걸 보고 있는 당신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귀한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울증은 너무나 극복하기 힘들지만 이렇게 견뎌 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ㅠ ㅜ 마음에 겨울이 지나가고 따듯한 봄이 찾아오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오늘도 평안한 밤 되시길 바래요 🌠
보는이로 하여금 마음의 상처에 대해서 보듬어주는 영상인것 같습니다.
어떤 바람이 불어 알고리즘이 저를 이곳으로 인도해주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영상을 개시해주신 분의 정성과 따스한 햇살같은 말과, 본인의 힘든 과거과 현재 과정들을 이겨내는 분들이 계신것 같습니다.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박수갈채를 보내고 싶습니다.
나를 힘들게 하는 부정적인 사건과 시간 감정등은 너무나 빛나는 "나"라는 존재를 끌어내리고 가리고 싶어하는 것과 같습니다.
부디 소중한 여러분의 불빛이 가려져도 환하게 빛나고 있음에 세상을 비출 기회가 있다고 말씀 남기고 싶습니다.
태양은 태풍이와도,비가와도,밤이와도 항상 밝고 뜨겁게 빛나고 있습니다.
태풍이지나가고 비가 그치고 밤이 지나 아침이 되면 결국 태양은 세상을 비추는 밝은 빛이되어 자신이 존재함을, 건재함을 세상에 알립니다.
여러분도 저도 모두 항상 빛나고 있으나 지금은 가려진 태양입니다.
기다림의 때는 각각 다르나, 반드시 맑은 날은 오기 마련입니다.
아름다운 말씀 너무나 감사합니다 😢
매일 떠오르는 태양처럼 빛나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선생님께서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힘든데 내가 힘든건 힘든축에도 속하지 않는것같고
사람이 무서운데
또 사랑받고싶고
내가 언제쯤 괜찮아질까
아니 괜찮아질순 있을까?
내가 부끄럽지 않은 어른이 될수있을까?
그냥 이대로 멈추는것도 나쁘지않을것같은데
나는 행복해질수있을까?
관리하시느라 힘드실텐데 이런댓글 써서 죄송합니다..
곧 방학이 끝나서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써봤어요...
힘들때마다 잘 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름님 이렇게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내가 힘들다고 느끼고 있다면 그건 정말 힘든 상태일 거에요
이름님은 정말 힘드신 상태이실 겁니다 ㅠ ㅜ
저도 상당히 사람을 신뢰하지 않긴 하지만 결국 사람을 살게
하는 것은 사랑이기에 누군가를 찾게 되는것 같습니다
부디 좋은 사람을 만나길 바랄 뿐이지요
언제가 될거라고 확답을 드릴수는 없지만
저는 분명히 이름님이 행복과 안정을 찾으리라 생각합니다
그것을 원하신다면 분명 찾으실수 있을겁니다
어른이 된다는건 참 쉽지는 않은 일이지만
단순히 나이가 많다고 어른인건 아닌것 같아요
자기 자신을 잘 다듬으며 나아간다면 멋진 어른이 되실수 있으시겠죠 ^^
저는 이름님이 행복해 질 수 있다고 단언하고 싶습니다
행복은 자신을 부르는 자에게 찾아 간다고 생각합니다
즐거운 방학이 지나고 스트레스 많이 받으셨을것 같네요 ㅠ
일상이 참 쉽지만은 않지만 그래도 이름님에게 좋은 일들이
찾아 왔으면 좋겠어요! 마음 만이라도 멀리서 응원 하겠습니다
수많은 별들 중에서 저라는 별을 찾아 주셔서 감사드려요
고마워요 덕분에 맘껏 울었네요
제가 감사합니다 😢 마음이 조금이나마 가벼워지셨으면 좋겠네요
초6입니다. 요즘 학원도 많이 다니면서 중학 선행도 하고 선행을 하면서 중학과정은 처음이다보니까 실수도 잦고 많이 틀리는데 그럴때마다 숙제가 더 생기니까 너무 힘들고 사춘긴지 권태긴지 감정도 오락가락하고 숙제를 하고 싶다가도 너무 하기싫고 울고싶은데 눈물도 안 나오고 여러모로 힘들어서 진짜.. 죽고싶어서 주변 상가 옥상에도 올라가서 아래를 바라보는데 좀 높은 상가였어서 훤히 건물들이 다 보이더라구요. 그거 보고 좀 희망을 되찾아서 하는데 또 번아웃 오고 그래서 너무 힘든 상태였는데 감사합니다.위로가 됬어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개인적으로 성인으로 사는 시기보다 사춘기 시기가 더 힘들고 어려운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감정적으로도 그렇고 사실 공부를 하고싶어서 하기보단 의무적으로 하는 느낌에 가깝기 때문에
더욱 괴로울것 같습니다...
선생님께서 공부가 너무 힘드시다면 너무 억지로는 않하셨으면 좋겠어요 ㅠ 물론 쉽지 않으시겠지만 전
성공보다 개인의 행복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주의입니다
너무 힘드셨을텐데 이렇게 살아 주셔서 감사드려요
제 영상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다니 감사한 마음입니다
부디 마음에 평화를 찾으시길 바라고 선생님의 행복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평안한밤 되시길 바래요
학업 선행을 하면서 죽고 싶은 심정이 들 만큼 어려움이 있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것 같아 걱정이 되네요. 선행이기에 지금 모르는 것이 어쩌면 당연할 수 있어요. 그러니 너무 자책하지 말고 자신이 할 수 있는 만큼 꾸준히 해나가면 좋겠어요. 공부외에도 운동과 좋아하는 취미생활도 하면서 활력을 가지는 것도 건강한 삶을 살아가고 이것이 또 꿈을 위해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될 거에요. 지금 굉장히 마음이 힘든 것 같은 데 혼자서 고민하기 보다 부모님과도 의논하고 도움을 받길 바래요. 자신의 페이스를 조절하면서 자신을 격려해주면 좋겠어요. 응원합니다.
지금 하는 고민들이 다 부질없다는 생각을 한 오늘이었는데… 어떤 알고리즘인지 이 글을 보게 되었네요
2달동안 사람때문에 힘들었고
혼자 견디면서 삼키고 받아들였습니다
아직 다 아물진 않았지만 나아질거라고 믿고 살려구요 오롯이 제가 소화를 해야 하는 시간이 있어야 괜찮아 질 거 같아요 😅
안녕하세요 선생님
참...사람이 뭔지 ㅠ 저희를 가장 힘들게
하는 것도 사람이 아닐까 합니다
혼자서 견뎌 오셨다는 게 마음이 아프네요 🥺 부디 상처가 잘 아물어서 더 이상 힘들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친구라고 해줘서 고마워요..
주변 친구들에겐 이런 위로는 절대 듣지도 못했는데 정말 고마워요
작년부터 친구관계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았어요..저는 항상 친구를 너무 쉽게 믿어버려서 그만큼 돌아오는 아픔도 컸어요 바보같은 건 친구들에게 몇 번이고 버림받아도 다시 돌아오면 기뻐했어요
하지만 버림받고 아파하고 돌아오면 다시 기뻐하고. 다시 돌아와도 똑같은 결과일게 뻔한데 기뻐하는 제가 너무 싫었어요 제발 그러지말라고 저를 속으로 원망도 했어요 이런게 계속 반복되다 보니 어느순간 사람에게 다가가기가 무서워지고 정신은 점점 피폐해져 갔어요
저는 어릴때부터 사교성이 좋아서 친구를 두루두루 사귀었어요 그러다가 초딩때 한번 제일 친하다고 생각했던 친구의 뒷담을 코앞에서 듣고난 후 소심해지다가 작년 몇개의 일로 완전히 성격이 바뀌어 버렸어요
최근, 만화책에 나오는 친구관계를 부러워했어요 나도 언젠간 이런 친구가 생길까? 그런데 이제는 친구 같은 건 만들지 않기로 했어요 만화는 만화일 뿐이고, 내가 원하는 친구를 만드려면 내가 먼저 바뀌어야 하는데 친구마다 어떻게 대해야 할지 이제는 감도 안잡히고, 저는 혼자가 편하다는 것도 알아버렸구요.. 지금 생각하면 과거의 제가 너무 신기하네요
쨌든 위로가 되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영광이고
친구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마 세상에서 가장 어렵고 힘든 것 중 하나는 친구관계가 아닐까 합니다
믿을만한 친구를 만나는 것도 어렵고 그런 친구를 만난다고 해도 언제 배신하거나 뒤통수를 맞을지 알 수가 없죠
실제로 그런 일을 당한다면 너무나 힘들 것 같네요 ㅠ ㅜ 그분들도 꼭 마음 아파보기를 바래봅니다
선생님께서는 분명히 멋진 친구들을 많이 사귀게 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내가 좋은 사람이 된다면 좋은 사람들이 나에게 다가올 수도 있고 선생님께서 이미 좋은 사람이 되셨다면 그 자체가 그들에게 해줄 수 있는 좋은 관계를 제공해 주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두서없이 몇 자 적었지만 늘 응원하겠습니다! 위로가 되셨다니 감사한 마음입니다. 😊
너무 힘든 시기에 우연히 이 영상보고 살고자하는 마음을 울면서 다잡았습니다.
긴말을 쓰고 싶었지만 댓글을 보다가 채널주님께서 힘드신분들에게 따듯한 한마디를 남기시는게 다시 한번 찡하게 만들었네요..
오늘 처음으로 영상을 접하게 되었지만 정말 따스한분을 만나서 영광입니다
정말 어제도 오늘도 부모님이 안싸우는 날이 없더라고요 하지말라고 말 하고싶은데 그런용기가 안나고 맨날 다리 멍들고 이불 안에서 눈물이나 흘리고 있고... 그냥 15년 사는 동안 힘들게 보냈던거같기도 하고. 가끔은 가족들이 행복하게 여행도 가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 하고 내가 사랑 받을수 있는 사람일까 라고 생각을 맨날 하지만 달라지는건 없네요. 쩝 이렇게 라도 마음 털어 놓는게 좋은거같네요 이걸 읽어 주는 사람은 없겠지만 만약 읽는다면 조금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ㅠ ㅜ...가족 분들께서 선생님에 마음을 조금이라도 알아 주시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렇게 착한 마음씨를 가지고 계신데 너무 고생이 많으십니다...
사실 행복 이라는게 정말 큰것에서 오는게 아닌데 사람들이 이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것 같아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굳건히 버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선생님의 바람대로 부모님이 그만 싸우시길 바라고
앞으로에 삶속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도할게요! 이렇게 찾아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부모님의 갈등으로 얼마나 두렵고 불안했을까요.. 다리에 멍이 들었다고 했는데 혹시 지금도 폭력으로 아파하고 계신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어 댓글을 남겨요. 부모님의 갈등과 가족의 불화는 snamer7015님의 잘못이 아니에요. 오히려 보호 받고 위로 받아야 할 분이니 나를 많이 다독여 주세요. 그리고 혼자라는 생각이 들 때는 나를 보호해 줄 전문기관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도움이 필요할 땐 언제든지 함께 할게요.
...이게 뭐라고 눈물이 다 날까..ㅋㅋㅋㅋㅋㅋ
지나가다 우연히 이걸 보고 느낀거지만 나도 몰랐는데 나 요즘 많이 힘들었나보다 나한테 일어나는 상황이라던가
받은 상처가 힘들어서가 아니야 그건 얼마든지 견뎌낼 수 있어 그런데 정말 단 한번만이라도 아무나 매번 괜찮다고만 하는 나한테 너 괜찮냐고 수고했다고 아무 뜻 없이라도 툭 뱉어줄 사람 하나 없다는 것이 제일 힘들더라..
그런데 알아 그 마저도 나 만큼..아니 나보다 더 힘든 사람이 많아서 그리고 그 말을 해주길 내가 바라고있는 상대 역시 나만큼 힘들어서 그게 힘들다는 거..이해해 생각해보면 나도 누군가에게 그런 사람이 되어주지 못했고..
그래서 그 마음으로 여태 버텼는데 나도 역시 사람인가보다
남이 무심코 뱉은 말이나 행동보다 내가 삼킨 말들에 더 아파오는 거.. 이 영상을 어디사는 누가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친구야 많이는 아니더라도 네 덕에 오늘 하루도 살아가야했던 의미를 다시 찾게되고 조금이나마 힘이 된다..
조금씩 이렇게 나아지면 나도 언젠가 너처럼 누군가한테 이런 심심치 않은 위로의 말을 해줄 여유가 생기겠지
어느 누구든 인생에 사연의 골짜기는 하나씩 존재하듯
그 언덕 위에서 피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
너 역시 그렇겠지...
조금씩 잎을 피기 시작한 이름도 모를 꽃같은 너 역시 굳건하게 그리고 삶에서 오는 소소한 따뜻함에 행복하길.. 아직 마음에 여유도 없는 봉오리 상태인 이름모를 내가 빌고있을게
언젠가 봄이 왔을 때.. 저마다 개화시기는 다르겠지만 우리 다 활짝 핀 상태에서 그때 이름을 알고싶네.. 그때까지 무탈히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야 된다
오늘도 고생 많았고 고맙고 사랑한다.
안녕 친구야
참 인생이라는 건
쉽지 않고, 외롭기도 하고
기쁨보단 슬픔이 많은 것일지도 몰라
네 말대로 버틴다는 말이
어울리지도 모르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주의 별과도 같은 사람들 가운데
이렇게 소소한 만남이 있고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해
네가 아름다운 꽃을 피울 때
나 또한 아름다운 꽃이 되어 있기를 바래
부디 평안하고 행복하기를 바랄게 🍀
@@봉봉의말
안녕 친구야
네가 내 말에 답을 달아줄 거라 생각 못 했어 엄청 반갑네
그래 인생이란 건 살아간다기 보다 견뎌내고 있다는 말이
더 맞는 말일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그래서 더 의미가있는 건지도 몰라
우리가 하나를 이뤄내고자 노력하는 것이 참 뜻 깊잖아
나중에 가서 이뤄내고 나면 사실 결과보다
내가 이걸 이뤄내기 위해 견뎌온 시간과 정성이 더 값지게 느껴질 때도 있더라
오늘 날이 참 추워 옷 따뜻하게 입었지?
항상 감기 조심하고 밥도 든든하게 먹고
오늘 밖에서 들은 안 좋은 말들 속상한 일들이 있거든
오늘 내 편지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제 이곳에 너라는 꽃이 피어나고 있음을 알았으니
종종 들러서 이렇게 안부 전할게
너도 오늘의 내 답에 조금은 힘을 얻어갔음 좋겠다.
오늘도 고생 많았고 잘 버텨줘서 고마워
저녁 맛있게 먹고 잘 때 이불 꼭 덮고 자야 해
요즘은 전기장판 틀어도 으슬으슬하고 춥더라 ㅎㅎㅎ
@@동글뱅-b5v 고맙네 친구 ^^* 덕분에 오늘 하루도 잘 마무리 했구만 그래
너 말대로 무언갈 이뤄내기 위해 견뎌온 과정이 더 값진 것일지도 모르겠어 🤔
뭐, 요즘은 결과가 중요한 세상이라지만
그것만이 전부는 아니니깐 말야
너도 맛있는 저녁 먹고 감기 조심하길 바래
이렇게 다시 찾아주니 고맙네 ㅎㅎ
우와 진짜 고마워여..너무 고마워여 삶을 살면서진짜 처음으로 아침부터 펑펑 울었어요...진짜 너무 감사합니ㄷ ㅏ....
안녕하세요 선생님 제가 감사드립니다 😢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신 것 같아 다행스런
마음이 드네요 ㅠ ㅜ 부디 어려운 일들이 있으시다면 다 지나가고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비록 나를 사랑해주는 부모님과 장난기 많은 남동생과 배려심 가득한 친구들이 있는 배부르고 등따신 삶이라도, 사실 올해로 중학교에 들어온 주제에 살기 싫다는 기만적인 말을 하고싶더라도 나는 나를 사랑했는데, 어느 순간 그냥 다 놔버리고 싶어서 너무 슬펐어. 내가 없었더라면 다들 더 행복했을텐데, 나는 왜 사는걸까 하면서도 웹소설 결재를 하고 숙제를 미루고 지금도 책상에 놓인 숙제 대신 유튜브나 돌리는게 참 어리석어보여서 점점 썩어갔는데.
이 영상을 보고 잠시나마 위로가 되네요. 열심히 숙제 마저 하고 공부해서 제 생애 첫 중간고사 치고 오겠습니다.
감사해요.
더 살아볼게요.
죽을 용기는 애초에 없었지만, 더 행복해질게요.
숙제하러 가보겠습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선생님
인생은 모든게 조화롭게 갖춰 지더라도 내가 처한 환경이나 나 자신이 계속 변화하는 바람에 어떤 어러움이나 시험이 찾아오게 되는것 같습니다 🥹
선생님께서 그런 마음이 드신다는건 분명히 힘드셨기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해요
어쩌면 사람이 마주해야 하는 근원적인 질문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여러모로 힘드실텐데 이렇게 힘내서 시험을
보고자 하시는 의지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거리는 떨어져 있지만 선생님께서 시험 잘 보시고 마음가운데 평안함이 찾아오기를 위해 기도 드리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화이팅입니다!! 🍀
많은 위로 받았습니다. 하루하루 아침이 올때마다 힘들고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 있을 때쯤 좋은 영상 보고 가네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셨다니 감사한 마음입니다 🥺 부디 내일은 오늘보다 더
행복한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현재 고1
중2 때 심하게 죽고 싶었고
올해 중반부터 다시 심하게 죽고 싶어서
여러 가지 생각들이 많았고
그 어떤 말도 위로가 되어주지 못했는데
이 영상의 모든 말들은
저를 위로해 주었네요
다른 분들 글을 보니까
이 영상이 조금은 위로가 된 것 같은데
이 영상을 제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오랜 기간 동안 죽음과 싸우면서
괴로우셨을 선생님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픕니다...😢
죽고 싶을 만큼 힘들다는 건 얼마나 슬프고 괴로운 일일까요...
그럼에도 삶을 선택해 주시고 이렇게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부디 선생님의 삶과 마음 가운데 평안이 깃들기를 바라겠습니다 🙏
삶이 무의미하게 느껴질 정도로 어떤 마음이 힘들었던 것 같아요. 토닥토닥 어떤 계기로 인해 힘들어졌다면 함께 그 일에 대한 작성자님의 마음을 자세히 털어놓으면 한결 가벼워 질 수 있어요. 힘든 일로 인해... 어쩌면... 삶이라는 것의 답이 필요했던 건 아닌가 싶기도 해요. 끝임없는 물음에 답을 찾는 공부를 해보는 것도 도움 될 수 있어요. 음악이로... 또 다양한 방법으로 마음의 어려움을 덜어낼 방법들을 찾아갈 수 있기를 바래요. 힘내세요. 응원할게요~!
그 어떤 말도 위로가 안됐는데 이거보고 펑펑 울었어요..😢
앗...ㅠ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한 마음입니다
부디 선생님 삶속에 평안이 깃들기를 바라겠습니다 🙏
나도 그만울고싶다..그만울고...행복해지고 싶다..항상 이런생각에 잠겨있는데..항상 사람들은 똑같은 말만해..죽을용기로 살라고..그런 말듣고 억지로...애써웃는것도 이제 싫은데..자살도 너무 무서워서 난간위에서도 벌벌떨고 다시 내려가고..이제 이런삶 싫은데......죽고싶진 않아..난 웃는게 웃고싶어서가 아니라 진짜로 그렇게 웃고싶어서 행복해지고 싶어서..그래서.......
안녕하세요 선생님
인생에서 오는 괴로움과 슬픔은 정말 감당 하기가 힘들고 때론 그 누구도 그 고통을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것 같습니다
🥺...
선생님께선 정말로 힘드셨기 때문에 죽음을
생각하기도 하셨을것 같아요 😭 얼마나 힘드실지 감히 헤아리기가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을 원하시는 마음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선생님께서 겪고계신 슬픔과 고통들이 언젠가 사라지고 따듯한 봄날과도 같은
일상이 찾아오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오늘 하루도 정말 고생 많으셨고 애쓰셨습니다 부디 평안한 밤 되시기를
바라고 선생님의 행복을 위해 기도 드리겠습니다
@@봉봉의말감사합니다...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저는 울고싶네요
당신도 충분히 행복해질 수 있어요 사랑해요 힘내세요
너무 힘들고 아픈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아 걱정이 되네요. 어두운 터널을 지나면 빛이 보이듯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나아지게 될 거에요. 자신에게 위로가 되고 편안한 시간들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네요. 어제 보다는 좀 더 나은 오늘을 보낼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다른 사람들 시선에 변해버린 저와 그럼에도 여전히 다른 사람들 시선만 신경 쓰는 제가 너무 싫어요. 그냥 자존감이 너무 낮은 거 같아요. 현재 중2이지만 내가 못생겼다고 생각한 건 초4때가 처음이었어요. 그래서 지금은 내가 그렇게 못생기지도 않았고 그렇게 못나지도 않았고 충분히 가치 있게 살고 있다는 걸 알고 있어도 도저히 자존감이 오르질 않네요. 나를 싫어했던 시간이 너무 길었나 봐요.
영상 감사합니다. 이 이야기 털어 놓는 거 여기가 처음이예요. 이 이야기조차도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생각하느라 털어놓지 못했거든요.
반가워요. 이엥니님, 타인의 시선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것같아 걱정이 되네요. 타인의 시선을 신경안쓸수는 없겠지만, 과하게 신경을 쓰다보면 나를 잃어버릴 수 밖에 없는것같아요. 누군가를 위한 삶이 아닌, 나를 위한 삶을 살아가야겠지요. 조금 더 나를 아껴주고 사랑하면서, 나의 장점을 찾아보고, 스스로에게 따뜻한 말을 많이 건네다보면 분명 지금보다 좋아질 수 있을거에요. 계속 마음이 힘들다면 함께 이야기를 나눠봤으면 해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안녕하세요 이엥니님.
마음속 이야기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사실 자존감 이라는 게 어느 순간 올라가는 것도 아니고
스스로에 대한 만족과 성취가 있어야 생기는 거라 쉽게 얻을 수 없는 것도 사실 인 것 같아요
어쩌면 시간이 해결해 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말씀하신 대로 이엥니님은 충분히 가치 있게 살고
계시기 때문에 분명히 자존감을 얻으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마음이 조금이라도 편해 지시길 바라고 평안을 찾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요즘 어딜가든 지옥처럼 느껴지고 쉴 시간도 별로 없고... 자기비하도 많이 했었는데 이 영상 보고 좀 괜찮아졌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ㅠㅠ
안녕하세요 선생님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군요 ㅠ ㅜ 마음이 아픕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니 감사한 마음입니다
부디 푹 주무시길 바라고 힘든 일들이 빨리 지나가기를 바라겠습니다 🙏
거의 사회 부적응자라고 놀림받을 정도로 은따 당하는 학생입니다. 인간관계가 너무 어려워서 , 친해지고 싶었을뿐인데 아무도 나와 친구가 아니라 심부름꾼으로만 생각해서. 이런 이유들을 핑계로 커터칼을 손에 쥔 저를 멈추게 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노력해볼게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인간관계는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
사회 부적응자라고 놀리기 전에 먼저 손을 내밀어 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정말 마음이 아프셨을 것 같습니다
너무나 어려운 상황에서 삶을 선택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부디 선생님에 진심을 아는 친구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평안한 밤 되시길 바래요 멀리서 나마
선생님에 행복을 바라겠습니다 🙏
@@봉봉의말 감사해요. 다른 플리를 듣다보니 어느새 일출을 볼 수 있겠더라구요. 오늘 하루도 살아갈 원동력을 얻은 것 같습니다. 힘들때 종종 들릴게요. 감사합니다.
저도 저를 좋아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 돼요 무언가 해내본 사람이어서, 왜 나는 그때의 나처럼 빛나지 않을까, 그렇다고 내가 이 일을 사랑하지 않는 것도 아닌데 왜 열심히 하지 못할까 하는 생각에 매일 연습실에 가만히 앉아 몇 시간씩 시간만 보내고 옵니다 이제 저는 어떤 마음으로, 이유로, 방향으로 이걸 해야할까요 분명 내가 좋아하는 게 맞는데도 그때처럼 잘 되지가 않네요.. 잠도 잘 못 자는데 하루종일 피곤하고, 숨은 크게 안 쉬어지고, 뭐 하나 끈기있게 못 하는 내가 너무 버거운데 그럼에도 포기할 수는 없어요 그만둘 수도 없는데 계속 이런 식으로 하면 아무것도 안 될텐데.. 스스로한테 자랑스러운 사람이 되고 싶은데 참 어렵네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거기서 큰 성과를 낸다는 건 정말 기쁜 일 일거에요
아마 평생 그 순간을 잊지 못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내가 어떤 일에서 정점을 찍어 버리면
다시 그 순간을 만끽하기가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나의 모든 역량을 쏟아 부어서 만든 결과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겠고
아니면 운도 같이 작용해서 결과가 더 좋았기 때문일 수도 있어요
하지만 무언갈 도전해 나가는 입장에서는
예전에 결과를 뛰어 넘을 수 없으니 힘이 빠지는 것도 사실인 것 같습니다
아니면 단순하게 내가 너무 치쳐서
무언갈 계속 해 나갈 에너지가 부족한거 일수도 있겠네요
어떤 이유가 됬던 간에 제가 느끼기엔 지금에 선생님은 큰 스트레스를 받고 계신 것 같습니다
머지않아 삶에 밸런스가 크게 무너질 수도 있기 때문에
지금은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지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아요
물론 일은 굉장히 중요하고 내 미래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지만
영혼이 숨 쉴 시간을 주어야 또 달려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평소 좋아하는 취미 생활을 해보셔도 좋고
여행을 가시거나 맛있는 걸 드셔 보셔도 나쁘지 않겠네요
아니면 그냥 마음 가는 데로 한동안 생활해 보셔도 괜찮으실 겁니다
저는 선생님이 답을 찾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여지껏 잘해 오셨기 때문에 앞으로도 건승 하시리라 생각하고
스스로에게 여유를 주다 보면 머지않아 좋은 길이 보이실 겁니다
친구에게 한번 배신당하고, 모든 걸 잃어버렸네요.
세상이 참 원망스럽기도 하고, 신께선 어째서 사람 한명을 고통 스럽게 만드는거 같기도 하고,
제 곁엔 아무도 없었어요. 그래서 유튜브도 시작해 보고 별걸 다해봐도 내면은 더욱더 고통 받을 뿐이네요.
이 영상을 보고 2시간 동안 울고, 또 울었습니다.
행복하다는 기분을.......이제야 느낄수 있는거 같아요.
제가 너무 한심해요.
제대로 하지도 못하면서, 할 거도 아니면서, 옥상 앞에 서있는 제가.
지금 포기한다고....살고 싶지 않을지라도...
얻을 수 있는게 있을진 모르겠네요.
해는 어두울 때 뜨고,
어두움은 밝을 때 뜨네요.
다른 사람은 행복해 보이는데.
왜.....저는 밝을 수 없나요?
미치도록 궁금해요.
아무리 생각해도.... 전 죽지 않는 편이 나을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절 살려주셨네요.
진짜로....너무나도....감사하네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이렇게 찾아 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믿었던 친구에게 배신 당한다는 건
살아서 경험할 수 있는 가장 끔찍한 일 중 하나 일 거에요
누군가가 선생님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다고 한다면 그건 거짓말이 되어버릴겁니다..
때론 마음에 고통을 다스리기가 어렵고
세상과 신 님이 원망스럽기도 한 게 사실이에요...
어쩌면 세상엔 수고와 슬픔 뿐이라는 말이 사실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을 선택해 주신 선생님의 용기에 찬사를 보내고 싶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해는 어두울 때 뜨기 때문에
선생님의 삶 속에도 밝은 빛이 비추리라 생각합니다
미약하게 나마 도움이 되었다니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
부디 행복하시길 바라고 지금 겪고 계신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기도하겠습니다.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내가 힘들 자격이 있나 싶다...
그럼요...😢 선생님은 이미 충분히 힘드십니다..
저는 몰랐어요 때로는 힘내라는 말이 엄청 큰 상처가 될 수 있다는 말인 걸요 제가 아프고 나니 그 마음을 알게 되더라고요 누군가는 정말 힘을 냈으면 하는 위로의 말을 전해주고 싶었겠지만 마음의 여유조차 없던 저는 그 말조차 가식적으로 다가와 저를 슬프게 한다는 것을요. 코로나 백신을 맞고 저의 모든 것을 뺏갔어요. 여러 의사를 만나 상담과 검사를 하였지만 정상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넘어갈뿐이었어요. 친구들과 오랜만의 약속에 몸이 않좋아 술은 못먹는다 얘기해도 그떄만 이해해줄 뿐 다들 병원 갔다 약 먹으면 나아지겠네라는 생각을 하더라고요. 어느날 여행을 같이 가게 된 친구가 저에게 앞으로의 목표가 뭐냐고 물었어요. 저는 한참을 고민하다 "난 건강만 할래"라는 말을 했어요. 그때 마음이 정말 아프더라고요. 3년동안 많이 무너지고 울었어요. 지금도 증상과 통증은 그대로지만 전보단 많이 좋아졌고 앞으로도 더 많이 좋아질거라 믿어요. 내년 신년의 목표는 건강이 아닌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었으면 좋겠어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코로나 때문이라 해도 가슴 아픈 일 인데
심지어 백신으로 인해 고통 받으셨다니 ㅠ ㅜ 어떻게 위로에 말을 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얼마나 힘드셨나요
정말 선생님 입장이 되어보지 않는다면 알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힘내라는 말이 때로는 상처로 다가오는 것 같아요
이미 충분이 너무 힘들고 하루 하루 버티는 것도 벅찬데
거기다 힘내라고 한다면...참 아이러니 하게 상처가 될 것 같아요
그럼에도 포기 하지 않고 삶을 선택해 주신 선생님께 감사의 말을 올립니다
부디 지금보다 더 좋아지시길 바라고
그간 아픈 것 때문에 누리지 못했던 것들을
많이 누리셨으면 좋겠어요
멀리서 나마 기도하고 선생님의 건승을 응원 하겠습니다
한 달 뒤면 중2입니다. 특목고 준비중 번아웃이 왔는데 이 영상이 알고리즘에 뜬 걸 보면 정말 다행이다 싶습니다.. 매일 밤마다 혼자 외로움에 울었는데 덕분에 위로받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중2 시면 참 여러모로 힘드실 것 같아요 ㅠ
진로도 신경 쓰셔야 하고
학교 생활도 솔직히 만만한 건 아니죠
잠시 나마 선생님께 위로가 되었다니 감사한 마음입니다
부디 오늘 평안한 밤 되시고
공부가 너무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우울증을 겪고있는 중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요즘 사는게 너무 힘들어요
그래서 자살 시도도 몇번 해봣는데 알고리즘에 뜬 이 영상을 보고 열심히 살아가기로 했습니다
위로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ㅣ
안녕하세요 선생님
안그래도 호르몬의 변화로 예민한 시기 이실텐데 우울증을 겪고 계시다니 얼마나 힘드실지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ㅠ ㅜ
자살을 시도하실 만큼 힘들고 마음이 아프시다니 제 마음도 아픈것만 같습니다..
제 영상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셨다면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 부디 선생님의 마음과 모든 상황속에 평화가 찾아오고
기쁨의 봄이 피어나길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
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울할 때 부정적, 비관적인 생각이 들어서 더 힘들어질 수도 있을 거에요. 그럴 땐 심해지긴 전에 상황을 벗어날 수 있는 시도들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어요. 식사나 수면, 운동을 규칙적으로 유지하는 것도 우울감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내 몸을 돌보는 것이 감정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더라고요. 자신에게 위로가 되었던 것들, 즐거웠던 경험을 통해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적절히 관리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정신건강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작성자님의 마음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오늘 하루는 덜 힘들었으면 좋겠어요.
하 공부도 못 하고 난 잘하는게 왜 없을까… 생각하는 중 엄마와 아빠가 이혼까지는 아니지만 따로 살게 되었어요 전 엄마와 함께 살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 했고요.. 그래서 너무 비참했어요 하지만 지금은 괜찮아졌어요 하지만 여전히 엄마…라는 글과 엄마를 집에 혼자 있을 때 부르면 눈물이 저절로 나와서 너무 슬프고 내 인생은 왜그러지.. 해요 동생도 있지만 동생은 절 자꾸 때리고 제 방에만 붙어있거든요.. 그래서 그냥 빨리 커서 집을 나가버리고 싶다 라는 생각만해요 아거 보고도 펑펑 울었네요.. 정말 감사해요 후련해졌어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제가 선생님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분명 남들만큼 잘하는 일이 반드시 있으실 겁니다 🙂 그리고 사람의 재능이란 언제
완성될지 모르기 때문에 너무 조급해 하시지 않아도 될것 같아요
부모님이 따로 사신다는건 정말 슬픈 일이네요 ㅠ 어머님이 정말 그립고
보고 싶으실것 같아요
동생분도 왜 자꾸 선생님을 때리는지 도저히 이해 할수가 없네요 ㅡㅡ 자꾸 그러면 벌 받을겁니다
선생님이 자립 하시는 그날까지 응원 하겠습니다 🥺 저에 채널에 찾아와 주시고
위로가 되셨다니 감사한 마음입니다
@@봉봉의말 유유유 감동이네요🥹☺️
@@loveu1031 앗 ^^ 감사드려요 선생님
고마워요
저도 고맙습니다 ☺️
중간고사 2주 남겨놓고 있는 중1 입니다. 전 이번 시험이 첫 시험인 만큼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분명히 열심히 했는데 학원에서 다른 중학교 시험지로 시험을 보면 항상 하위권 이더라고요. 아까도 시험을 봤었는데 그 시험지 주인은 10분 동안 다 풀고 남은 시간 다시 보기까지 했다고 해요. 전 40분 가까이 되는 시간 동안 겨우겨우 문제 다 풀어서 냈는데 결과가 아직 안나왔어도 자괴감이 너무 들어요. 친구는 쉽다고 100점까지 맞아왔는데 전 노력해도 아직 이 상태라는게 너무 짜증나요. 뭐 공부 때문에 이런 유난 떠는게 어이 없을수도 있지만 전 공부를 꼭 잘해서 나중에 돈을 많이 벌어야 한다는 목표가 있어서 강박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런거 때문에 더 힘든거 같아요. 남은 2주 다 때려치우고 그냥 떠나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공부란 참 쉽지 않은것
같아요 ㅠ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해야 하고
때론 결과마저 내 마음같지 않을 때도 많지요
선생님께서 충분히 노력 하셨음에도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다는건 너무 속상한 일일겁니다...정말 괴로우실 것 같아요
하지만 선생님께서 쏟으신 열정과 목표를 향한 마음은 장래에 큰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 됩니다! 어떤 목표를 가졌던지 꾸준히 하지 않으면 성취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쉬엄쉬엄 페이스를 조절 하면서 공부 해보시고 너무 힘들면 쉬어가는 것도 방법일 것 같아요 🥺 부디 공부가 너무 힘들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봉봉의말 감사합니다
울음을 꾹 참고 있었는데, 밤에 이 영상을 보고 결국 울음이 터져버리네요 제가 듣고 싶었던말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 많이 힘드신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부디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ㅠ
이렇게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고 부디 평안한 밤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고마워요… 저는 초등학생 6학년 입니다. 7월달에 우울증에 걸려 삶은 포기할까 생각 했고 자살 시도 하려고 했습니다….그랬어 칼 가져와 자살 시도 하려고 했지만.용기가안나고 8월달에 엄청 심했어 창문에뛰어내릴까 생각도 했고.내가이세상에 없어지면 좋겠다. 이러 생각도 했습니다. 갑자기 오늘 이 영상이 떠서 외로가 됐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다민님 반갑습니다
우울증에 걸리면 정말 너무나 힘들고 삶을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절망적일 것 같습니다...
그동안 다민님께서 얼마나 힘드셨을지 상상하기가 힘드네요 ㅠ ㅜ
그럼에도 살아가기를 선택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 영상이 다민님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다니 감사한 마음입니다
부디 마음 가운데 평안을 찾으시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다민님 반가워요. 죽고싶을 정도로 마음이 힘든 것 같아요. 열심히 애쓰다보면 지치게 되는 순간이 있는 것 같아요. 힘들도록 버텨온 오늘 너무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토닥토닥. 힘들어 지쳤을 땐 잠시 쉬어가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잠시 쉬면서 힘든 마음을 믿을 만한 지인들에게 마음을 표현하다보면 조금 가벼워질 수 있을 거에요. 더불어서 좋은 것으로 챙겨 먹고 가벼운 산책도 하면서 챙겨 보길 바래요. 힘내세요. 응원할게요~!
최근에 할일을하고있는데도 내가 해서될까? 라는 생각이 많이들더리고요..매일매일 걱정이 너무많아요...하고있는데도 내가과연 수능을 잘볼수있을까...그리고 이거말고도 걱정이커요. 이성적으로 인문계 가능이나 한걸까 라는 생각이 많이들더라고요... 저도 이러고싶지않은데요즘에 자책을너무 많이하게되는거같아요.저도 이러고 싶지않았는데 솔직히 지쳤습니다..... 불안해미칠거같아요...#속마음 #위로 #감정 솔직히 힘들어요.. 괜찮은척하고 살았던것도 있는거같아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한 걱정과 불안이 불현듯이 찾아올때가 있는것 같습니다 🥺
참 그럴때 마다 산다는게 마냥 쉽지만은 않은것 같아요 ㅠ 선생님께서 열심히 공부하시기 때문에 더 그런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제가 감히 선생님이 처한 모든 상황과
입장을 이해할 수는 없지만 저는 앞으로
잘 될거고 잘 하실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 정말 말뿐인 위로 이지만 마음 속으로 나마 선생님의 마음 가운데 평안이 찾아 오길 바라겠습니다
이지 어느덧 4학년이된지 4.23개월.
이 어린나이에 우울증들어서
"죽으면 어떻게될까"까지 생각했다.
하지만 그건 그렇게 어렵지않았다.
우리 국가가 망할나라라는걸 알기전까진.
어렸을때의 추억이 그립다.
울고싶어도 참고,
억지로웃는게 지옥깉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우울증은 정말 늪과도 같은 마음의감기 인데
얼마나 힘드실지 상상하기가 어렵습니다 ㅠ ㅜ
로블록스 님께서 추억하시는 어린 시절은
분명 행복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그런 행복을 누리실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제 바램으로는 로블록스 님이 겪고 계신 고통이 끝나고
그 자리에 기쁨과 행복에 바람이 불어오기를 소망해 봅니다
오늘 하루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부디 평안한 밤 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봉봉의말
이런말이 위로될지는 모르겠지만
선생님도 고생하십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선생님의 추억은 어땠을지...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저도 오랜만에 추억을
떠올리며 여행을 해봐야겠습니다
그때는 지금보단 걱정이 없었던 것 같기는
하네요
중학교 마지막 시험까지 6일 남은 학생입니다.. 정말 가고 싶은 고등학교가 있어서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는데 공부가 안되거나 심하게 불안할때에는 자기자신을 학대하고 상처를 입히는데 그럴때마다 진짜 너무 살기 힘들다라는 생각이 몰려오고 눈물이 자꾸 나요…그리고 고등학교 전기인 친구들(미리 고등학교 합격한 친구들)을 보면 진짜 너무 부럽고… 나도 저렇게 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너무 불안합니다.. 거의 매일을 울고 사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진짜 너무 힘들어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원하시는 학교를 가기위해 최선을 다해 공부하시는 모습이 너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스스로를 너무 학대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ㅠ ㅜ 이미 충분히 잘하고 계신걸요
저는 사람이 최선을 다하면 결과는 하늘에 맞겨야 한다는 주위 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원하는 학교를 가시게 되고 좋은 것이고
혹시 학교에 합격 못하시더라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선생님께서 실망 하실 수도 있고 친구들을 생각하면 속상하실 수 있겠지만
저는 최선을 다하신 선생님의 모습이야 말로 진정한 성공이라 생각하네요
너무 부담 가지지 마시고 평소대로 시험을 치루셨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ㅠㅠ 봉봉님도 항상 좋은일만 있으시길😌
원하는 고등학교를 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군요. 먼저 고등학교 진하게 확정된 친구들을 보면서 마음이 많이 힘들 것 같아요. 지금까지 노력하느라 정말 수고 많았어요. 토닥토닥. 목표를 위해 열심히 달려온 자신을 좀 더 믿어 보길 바래요. 마음이 너무 힘들 땐, 누군가에게 털어놓는 것도 좋고, 아니면 가벼운 산책을 하며 마음을 환기시키면 좋을 것 같아요.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해 온 작성자님을 응원할게요 힘내세요~!
저는 올해 초6학년 입니다.고학년이 되니 다들 무리가 생겼지만 저는 무리가 없어요.그러다 고맙게도 친구 2명괴 같이 다니기 시작하면서 무리를 만들게 됬어요.근데 갈수록 소외감도 들기 시작했어요.하지만 이 무리를 나가면 다새 혼자일걸 알기 때문에 나갈수도 없구요..내년에 유학을 갈 예정인데 제가 그곳에서 잘 할수 있을지도 걱정이예요.유학을 빨리 가고싶은 마음이 있지만 그곳에서 더 힘들까봐 너무 겁나네요ㅠㅠ 인관관계 유학스트레스 까지 오면서 요즘 너무 우울해요 이영상을 보고 혼자서 조용히 울었습니다.. 저는 힘든걸 절대 티내지 않거든요 ㅎㅎ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위로가 됐네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무리가 있다는 건 소속감을 주기도 하고
학창 시절에 큰 즐거움인 것 같아요
특히 어릴 때 친해진 친구들은 가족같이 느껴져서
거기서 벗어난다는 게 참 힘들기도 합니다 ㅠ ㅜ
어떤 심정이실지 공감이 가네요
거기다 유학까지 가시려는 입장이시니
새로운 환경에 대한 걱정도 많으실 것 같아요
제가 선생님이 처한 모든 환경을 알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저는 선생님께서 잘 하실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처음에는 모든 게 새롭고 사람들도 생소하겠지만
그곳에 가시기로 정하셨을 때는
새로운 운명이 기다리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친하신 친구분들도 진짜 인연이라면
유학을 가시더라도 연락이 닿게 되실거예요
제 영상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부디 평안한 밤 되시길 바라고
유학도 성공적으로 다녀오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전...가족들과...친구들 때문에 항상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데...학교 선생님 때문에...살고 있습니다..그런데..의지하다 보니 그 선생님이 없으면 진짜...죽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곧 졸업이라..그 선생님을 더이상 못볼 수도 있어서 무섭고 제일 믿을 수 있는 어른이 내 곁에 없어질 수도 있다는 생각에. 두렵습니다...어떻게 해야.할까요...?
반가워요. 학교 선생님을 많이 의지하고 있는데, 졸업을 앞두고 못볼수 있어, 불안하고 두려운 마음이 커졌군요. 많이 의지하였던 만큼, 불안과 두려운 마음도 클 수밖에 없겠어요. 의지하는 사람이 늘 함께있다면 참 좋겠지만, 그러기엔 어려움이 있지요? 선생님이 주신 따뜻한 위로를 마음에 새기며, 작성자님의 삶을 살아나가야 할것같아요.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면서 방법을 찾아가보았으면 해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Ejin님! 가장 가까운 사람으로 인해 괴로움이 임한다면 그것만큼 힘든 일도 없을 거에요...
선생님께서 큰 의지가 되어주신다니 다행입니다 ㅠ ㅜ 아마 선생님 께서도 Ejin님을 아끼고 계실겁니다
물론 졸업을 하시면 거리가 떨어지게 되는 건 사실이지만 노력하기에 따라서 계속 연락을 하실 수도 있겠고
새로운 관계도 맺게 되실 거에요. 제가 바라기론 선생님처럼 좋은 분을 만나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고마워요……..오늘을 살게 해줘서 너무너무 많이 외로웠어요 너무 많이 사랑했던 전 남자친구가 떠나고 주위를 보니 제 곁에는 아무도 없더라고요………. 정말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
얼마나 힘들고 외로우실지
제가 감히 상상할 수가 없네요 ㅠ ㅜ
부디 시간이 지나더라도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고
좋은 사람들이 찾아 오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 영상을 받는 주인공은 아마 하염없이 눈물이 쏟아졌을거에요~
그분은 정말 복 받으신 분이란걸~~~
영상은 한편의 영화의
한 자막이 그대로 마음으로 전달되었을
거에요~~
그분을 대신해 감동받았고 넘치는 마음에 말문대신 눈물만 밤새 흐르리라 봅니다~~과분한 사랑에~~^^
안녕하세요 선생님! 마음을 담아 작은 편지를 남겼는데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세상에 힘든 일이 너무 많지만 힘을 내서 다 같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봉봉의말
네에~~감사합니다.
정말 대신 감동하고
그분은 이런 분한테
사죄해야 해요~~~
두번째 수능이 끝나고 너무 힘드네요
작년에는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이번에 목표를 이루지 못하니 정말 인생이 다 끝난 기분입니다 하지만 초중고를 다니면서 저는 자신의 우울을 남에게 지나치게 얘기하는 친구들과는 거리를 뒀었어요 왜냐하면 이걸 겪어보지 않으면 정말 이해가 잘 안되고 그냥 솔직히 말하면 어쩌라고? 이런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저도 굳이 저의 이런 힘듦을 남에게 알려주고 싶지 않아서 누구한테 힘들다는 얘기는 안했어요
그런데 최근에 밝은 척 하면서 우울한 모습을 한번도 보여주지 않았는데 혼자 이겨내려니 너무 힘드네요 많이 울기도 했고요...
저는 안맞은 친구를 굳이 곁에 두지 않고 바로 바로 끊어내는 스타일이에요 이게 정말 안좋다는 것도 너무 잘 알지만 잘 변하지 않아요
그래서 편하게 속마음을 말할 친구가 없어요
그리고 초등학생때부터 꾸었던 꿈은 어느순간 이룰 수 없는 너무 높은 꿈이 되어 있는걸 보고 좌절하기도 했고 과거에 너무 얽매이고 싶지 않지만 과거가 너무 그리워요 학교 앞 4개나 되던 분식점은 어느 순간 전부다 사라지고 초등학생때부터 있던 학교 앞 문구점은 올해 문을 닫았어요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담 하나를 사이에 두고 붙어있었는데 초등학생때 옆 고등학교 오빠들이랑 인사를 했거든요? 그런데 지금의 저는 벌써 그 옆 고등학교를 졸업한 졸업생이 되었어요 ... 전 늙고 싶지 않아요 늙은 제 모습을 보면 너무 슬플 것 같아요 천진난만한 어린이로 살고 싶어요 그냥 그러고 싶어요........
이 모든게 지금의 저의 힘듦의 원인인 것 같네요
그런데 제가 원하는데로 다 되는건 아니잖아요 ... 일단 조금 더 살아볼게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수능은 참 준비하는 과정도 힘들고 결과가 뜻대로 나오지 않으면 더 힘든 것 같아요...
마음이 얼마나 힘드실지 헤아리기가 어렵습니다 ㅠ ㅜ
이렇게라도 선생님의 마음을 말씀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너무 힘들면 누군가에겐 말해야 그나마 속이 좀 나아지는 것 같아요
저는 선생님이 최선을 다하셨다는 사실은 알 것 같아요
그래서 너무 자책하진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때론 하늘이 그 결과를 정해 주기도 하니깐 말이죠
과거에 아름다운 추억이 남아 계시다는 건
언제든지 그 때로 돌아갈 수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저도 예전에 친구들과 분식점에서 떡볶이도 사 먹고
문방구에 가서 이것 저것 재미난 것들도 샀던 기억이
상당히 즐거운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시간은 언제나 거스를 수 없는 파도나 바람처럼
우리 인생을 스쳐 지나가는 것 같아요
선생님의 인생은 한 살 한 살 쌓여 가겠지만
어린이로 살고 싶은 마음을 계속 유지하신 다면
머지않아 그렇게 사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렇게 귀한 발걸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부디 평안을 찾으시길 바라고
행복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난 내 인생이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난 분에 겨운 배부른 인생을 살고 있고 모두가 그렇게 생각한다. 자기가 제일 힘들다고 쟤는 행복한 인생을 살고 있구나. 화목한 가정에서 사랑받고 잘 사는 집에서 가정교육 잘 받으며 부족함 없이 자라고. 새 옷도 넘쳐나고. 재주도 많지. 학원도 적은데 공부도 할 만큼하고 늘 노력하고. 부럽다. 이렇게. 항상 비슷한 말을 들었는데. 나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진짜 이상하게 인생이란게 특별한 임팩트가 없어도 힘들고 지치더라. 지금 나도 왜 힘든건지 잘 모르겠는데 다들 이런 걸 사춘기라고 하나보더라구. 근데 난 사춘기라서 힘든거라는 게 너무 화나고 짜증나. 모두다 격고 격어본 병이고 사춘기 때는 원래 그런거잖아? 별 거 아닌게 된 것 같아서 내가 힘든 게 부정당하는 느낌.? 나 스스로도 부정하고 있는 느낌이야. 내 주제에 힘들면 안될 것 같으니까. 사실 지금 엄청 방황 중 인데 뭘 어떻게 해야할지 살아는 갈지 어떻게 살아갈지 아무것도 모르겠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많은 게 갖추어진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은
참 축복받은 인생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주위에서
부러워하는 것도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모든 게 갖추어진 상태라 하더라도 인간의 마음이란 것은
불안정하며 요동하는 파도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고 계속 변화하기 때문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춘기 시절에는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감정 기복이 심하고
자신에 대한 많은 생각이 있는 시절이지만 그것이 잘못됐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잠시 마음이 이끄는 대로 살아 보셔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말뿐인 위로지만 전 선생님이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부디 힘내시고 마음의 평안을 찾으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수능이 끝난지 한달 정도 된, 졸업을 앞둔 고3입니다. 의사라는 꿈을 가지고 살아왔지만, 고등학교에 입학하며 마음의 병 그리고 난청이라는 흉터를 얻게되었어요.. 고3이 되어서야 겨우 세상을 마주할 용기가 생겼고, 3학년 땐 모두가 알만큼 정말 죽을만큼 열심히 살았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원망스럽게도 운도 실력이라는 말이 맞나봅니다.. 모두가 의대를 위해 수많은 시간을 쏟는동안 저는 아팠고, 쏟아부은 시간은 고작 1년이었으니까요 사실 당연한건지도 모르겠네요.. 결국 어거지로 넣은 수시 최저도 맞추지 못했고, 정시 점수조차 흔히 커리어로우라고 하는 성적을 찍게 되었습니다. 재수를 결심했었지만, 더이상 고립된 생활을 하고싶지 않아서 반수를 하겠다고 했더니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음..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다..보다는 삶의 의미가 송두리째 뽑힌 느낌이었어요, 내 모든게 사라진 느낌, 또 다시 마주한 삶의 이유를 잊은채 죽지못해 살아가는 이 시간들이 끔찍하게 싫더라고요..
다른 방법이 없기에,, 아마 전 그냥 성적에 맞추어 대학에 갈것 같습니다. 물론 알아주는 좋은 대학이고 의생명이라는 멋진 전공이긴 하지만 결과가 노력에 비례하지 않는다는게 저를 아프게 하네요.. 그래도 힘내서 살아가겠습니다. 세상의 모두가 아프지 않게 하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요. 신은 그 사람이 견딜수 있는 만큼의 고통만을 준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어요. 반드시 이겨내고 단단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따뜻한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위로받고 갑니다. 여기있는 모두에게 이 3분짜리 영상이라는 작은 숨구멍 하나가 정말 소중하고 크게 느껴진다는걸 꼭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그리고, 꼭 그대같은 어른이 되겠습니다. 이 각박한 세상 속 저에게 진짜 어른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마주할 하루가 행복하길 진심으로 바라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정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신 모습에 경의를 표합니다.
마음의 병과 난청 중에 하나만 있더라도 엄청나게 힘들 것 같은데
어떻게 그 시간들을 견뎌 오셨을지 ㅠ ㅜ 상상이 가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다시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가지셨고
주어진 환경에서 꿈을 쫓아가시는 모습이 정말 빛난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선생님의 바람과 꿈들이 이루어 지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이 너무 힘들지 않기를 소망 합니다
이렇게 찾아와 주시고 따듯한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세상의 모두가 아프지 않는 날이 찾아 온다면
선생님의 꿈 덕분임을 잊지 않겠습니다
안녕하세요...중1입니다.. 요즘 너무 힘들어요..그리고 잘 하는게 아무것도 없고 남들은 다 앞서가는데 저만 뒤쳐져 있고 못하는것같아 너무 속상하고요. 제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지만 엄마는 더 압박만 하고 저랑 애들을 비교 하구요...아빠는 저한테 신경도 안써요 그냥 저한테 관심이 없어요. 너무 외로워요. 그리고 제 친구들이 너 왜 이렇게 힘들게 사냐고 할 정도로 엄마는 자제를 많이 해요. 유튜브 조금이라도 보면 너 그러다가 대학못가서 망한다고하고, 아빠는 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면서 나중에 중소기업 들어가서 가난하게 살라고 하구요. 제가 열심히 하는데도 성적이 좋지 않으니까.. 그래도 학교에서는 누구보다 모범생인데 엄마 아빠는 몰라주네요. 그나마 저를 위로해주는게 할머니인데, 할머니도 연세가 있으셔서 언제 떠나실지 너무 두렵고 할머니가 제가 태어났을때부터 맞벌이 부모님 대신해 저를 낮동안 키워주시고 지금까지 매일 집에 오셔서 밥 차려주시고 하시며 저에게 따듯한 말을 해주시는데 이런 할머니가 돌아가시면 전 어떻게 살아갈지 너무 속상해요.. 그리고 엄마가 제가 더 공부를 잘해야한다고 좋은 학군으로 이사를 간다고 집을 알아보고있는데요... 저는 너무 가기싫어요. 거기가면 전 더 오히려 스트레스 받을것같고 지금 엄마가 저한테 시키는 공부와 학원도 힘든데 거기로 옮기면 더 힘들어질것같고 다른학교로 전학을 갈텐데 전 친구 처음에 사귀는걸 너무 못하기도 하고 환경 적응을 잘 못해서 지금있는친구들와 중학교때까지는 같이 있고싶은데 엄마는 여기 너무 안좋은동네라고 막 말을해요.... 저희동네가 좋은학군 옆동네여서 학원도 거기로 다니고있는데도 거기 학교 면학분위기 어쩌고로 간다고 하구요. 제 의견은 무시해요. 솔직히 제 의견도 물어봐줘야하잖아요. 그냥 엄마 마음대로 어른들끼리 할거니까 알아서 조용히 있으라고 짜증내셔요.,,, 너무 힘드네요 ㄱ이것떄문에 최근 너무 스트레스받고 힘들고 지쳐요. 맨날 엄마는 화만내고요.. 엄마 아빠는 또 사이가 안좋으세요.. 자주싸우시고 이혼할거라고 서로 비난하거든요,,진짜 심각해요 이것도,,, 엄마 아빠 둘다 저번엔 방문을 막 패고 이혼서류 가져오라고 막 하다가 제가 그때 밤새 울면서 두분께 편지 써서 드려서 간신히 지금까지 이혼까진 안간거거든요., 제가 외동이어서 어렸을때부터 부모님 싸우는거 혼자 듣는게 너무 힘들었고 지금도 그래요.그냥 이 모든일이 너무 힘들고 아무도 제 마음 몰라주는것같아요. 요즘 사춘긴지 뭔지 사소한거에도 눈물나고 짜증나고 괴로운데 가족끼리 사이도 안좋고.제발 위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하율님
저는 솔찍히 말씀 드리면 부모님 말씀을 잘 안들었고 공부도 못하는 편이여서
부모님의 기대와는 다르게 대학을 진학 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때 분위기를 떠올려 보면
정말 부모님이 속상해 하시고 너가 대학을 안가서 뭘 할꺼냐고 걱정도 많이 하셨던것 같아요 ㅠ
그런데 누가 저에게 그 때로 돌아가면 공부 하겠냐고 물어본다면
전 안하겠다고 답을 할 것 같습니다. 정말 재미도 없었고 시험을 보기 위해 하는 공부는
딱 질색 이거든요...
저는 지금 36살 인데 사업도 해보고 취업도 해보고 아르바이트도 해보았습니다
모든 과정이 다 즐거웠다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제 삶에 후회한 적은
딱히 없는것 같아요. 그래도 우리 나라가 선진국 인지라 열심히 일하기만 한다면
먹고 사는데 지장이 있던적은 없던 것 같네요
공부 물론 중요하죠. 그런데 행복보다는 결단코 중요하지 않고 진정한 행복은
물질로서 찾아오지 않더라구요...부자가 행복하다면 그들이 자살하거나
마약에 빠지는 일은 존재 할수가 없을 겁니다.
저는 오히려 하율님이 지금 하시는 것처럼 최선을 다하시면서
친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맛있는 것도 먹고 놀러도 다니셨으면 좋겠어요
물론 부모님께서 그런 일들을 기뻐하지 않으실 수도 있겠지만
그 누구도 나의 삶을 구속하거나 대체 할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행복해야 행복한거죠
적어도 부모님이 하율님에게 공부를 강요하시려면
스스로의 삶이 행복으로 가득차 있고
그 이유가 학창 시절에 공부로 인함임을 증명 하셔야 할겁니다
그리고 할머니께서 하율님을 따듯하게 대해 주셔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네요
부디 오래오래 사시면 좋겠고 하율님도 따듯한말 많이 해드리세요
할머님이 정말 기뻐하실 겁니다
부모님께서 서로 싸우시고 그로 인해 이혼 생각까지 하신다는건...참 슬픈 일입니다 ㅠ
어떻게든 서로가 사랑하고 보듬어 주면 좋겠는데 참 인생이란 쉽지가 않은 것 같네요
마음이 울적하시고 스트레스가 심하시면 잠깐식 밖에 나와서 노래도 들으시고
책도 한번 읽어 보세요 아니면 그냥 좀 걸어보셔도 마음이 한결 편해 지실 겁니다
어쩌면 인생에서 사춘기 시절이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기 일지도 몰라요
부디 오늘 평안한 밤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당장에 모든 문제가 거짓말 처럼 해결되진 않겠지만
저도 하율님 생각이 날때 마다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
이렇게 찾아 주셔서 감사드려요
@@봉봉의말 정말 조언 감사합니다..ㅜ
고맙습니다....
제가 감사드립니다 😢.. 부디 평안한밤 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최근에 저에게 소중한 사람이 생겼습니다. 그 친구가 저에게 먼저 다가와주고, 마음을 고백해주었습니다. 제가 상상했던 연애는 친구처럼 장난도 치지만 그냥 친구 관계보다는 조금 더 가까운, 눈치보지 않고 마음을 다 털어 서로에게 더 소중한 관계가 되는 것이었는데, 막상 사귀게 되니까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 계속 그 친구 눈치를 보게되고, 표정, 말투 하나하나에 의미부여를 하면서 혼자 많은 생각을 하고 스트레스만 쌓여갔습니다.. 머리 속이 ’내가 그 친구에게 귀찮은 존재는 아닐까..?‘ ’이 행동을 했을 때 이 친구가 싫어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으로 가득차면서 제가 생각했던 연애와는 전혀 다르게, 어쩌면 그냥 친구로 지냈을 때가 더 편했을 정도로 흘러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고민을 가족에게 털어놓기에는 너무 사소한것 같아서, 또 내 고민때문에 더 신경쓰고 스트레스 받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에 말하지도 못하고 혼자 앓고 있었는데 이 영상을 발견해서 혼자 주절주절 하고있네요.. 전 이걸 봐줬으면 하는 마음에 쓴게 아니라 그냥 어디엔가 털어놓고 싶었습니다. 여기에 털어놓는다면 누군가의 눈치도 보지 않아도 되고, 신경도 쓰이지 않을것 같아서요. 혹시라도 누군가 이 글을 본다면 너무나도 사소한 걱정이라 비웃고 지나가겠지요. 영상을 발견하고 충동적으로 댓글을 써내려 간것은 아닐까 걱정은 되지만 한편으로는 후련하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엄청난 위로가 되었어요. 힘들 때 가끔씩 놀러오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사랑은 인생에서 너무나 중요한 문제죠 🥺
절대 비웃음 거리가 될 수 없습니다
부디 두분의 관계가 편안해 질수 있다면 좋겠네요 ㅠ ㅠ...제가 상황을 정확히 알 순 없지만 그냥 친구처럼 과감히 대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영상이 위로가 되셨다니 감사한 마음입니다.
언제나 편히 들려주시고 평안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저는 올해 5학년 입니다. 저는 그저 친구들, 엄마, 언니 한테 진심으로 사과 받고싶어요.. 친구들은 제가 아무 잘못없고, 착한애인걸 알면서도친구들은 저를 화장실로 끌고가서 얼굴을 때려서 멍이 든적도 많습니다.. 그리고 엄마는 저를 딸 취급도 하지 않고 아빠도 있으면서 바람을 피고있습니다... 그리고 언니는 제가 대학교를 못가면 죽이겠다면서 오빠방으로 끌고가서 죽도록 팼죠... 제 옆에는 할머니뿐이였는데... 할아버지가 술을 먹고 할머니를... 죽이셨습니다... 저는 그 장면을 봤던 사람으로써 트라우마가 크게 남았습니다. 저는 빨간색을 보면 그때가 떠올라서 참 괴로워요... 진심으로 옥상까지 올라갔었습니다. 저는 이제 겨우 5학년인데.. 남동생이 아직 7살 입니다.. 근데 저 혼자 동생을 돌보고 있습니다... 그때는 어린 남동생을 보며 참았어요.. 근데 이제 진짜 한개이 다다르네요...ㅠㅠㅠㅠㅠ
안녕하세요 선생님
정말 가족이나 친구들이 나를 괴롭게 하는 건 견디기 어려운 것 같아요...
대체 잘못을 하지도 않았는데 왜 자꾸 괴롭히는 걸까요...ㅜ ㅜ
유미님께서 얼마나 힘드셨을지 저는 도저히 상상이 가지 않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유미님을 괴롭힌 친구들이나 언니 분이 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을 괴롭혔으면 당연히 대가를 치뤄야 해요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그들은 유미님께 진심으로 사죄해야 합니다
어머님도 정말 큰 잘못을 저지르셨네요
사람의 죽음은 너무나 큰 충격인데...제가 감히 어떻게 말씀 드릴 수 없을 정도로
괴롭고 힘드실 것 같아요 그저 이렇게 버텨 주시는 것만 해도
그저 감사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아마 벼랑 끝에 선 심정이시고 죽음도 생각하실 정도일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감히 유미님을 위해 말씀을 올리자면
꼭 살아 주시길 바라고
어려움이 해결되어 나가길 바라고
좋은 사람들이 곁에 있기를 바라고
상처 받은 마음이 나아지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힘들고 어려웠던 것 만큼
정말 행복해 지시길 바래요
저는 이렇게 글로 마음을 전하고 있지만
부디 유미님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 합니다
눈물 난당😊😊😊😊상처가 아파서😊😢😢😢😢😢😢😢
마음이 아프네요 😢...힘드시겠어요
영상을 보면서 눈물이 났나봐요..
많이 고단하고 외로워보이는데...
위로가 되는 그 하나라도 있다는 것이.. 정말 다행이예요..
그 위로가 커지고, 단단해져서..
이 힘든 시간 뒤에 올 날들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랄게요
혼자 오롯이 견디려 하지 말고,
내 마음에 위로가 되는 일들을 찾아
나를 위한 시간들을 많이 가지길 바랄게요
이거 보고 엄첨 울었어요 제가 요즘 힘든일이 많나봐요
오늘 너무 힘들고 죽고 싶어서 자해를 했었요 제가 자해를 딱 한번 해봤는데 너무 아프고 피가 많이 나드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도 손목 그으면서 많이 아프더라고요 진짜 죽고싶어서 위로 영상 진짜 많이 찾아보고 있어는데 이영상보고 좀 많이 나아진것같아요 정말로 감사해요 다음에는 손목 절때 안 그을려고 노력할게요 이 영상 많들어주셨어 진심을로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얼마나 힘든 상황이실지 감히 상상이 가질 않습니다 😢
손목이 너무 아프셨을 것 같아요...그만큼 마음에 상처가 크셨을 거라 생각하니 마음이 아픕니다.
사실 살아가는 것도 큰 용기가 필요하지만 죽음을 선택하는 것도 보통 마음으론 할 수가 없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삶을 선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상황이 나아질 거라 낙관하기 어렵지만 그래도 전 선생님에 처한 상황이 나아지길 진심으로 기도하겠습니다.
조금이나마 마음에 위안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ㅠ ㅠ 부디 평안한 밤 되시길 바라고 내일으오늘보다 조금 더 나은 하루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힘내세요 ♥♥ 행복한 인생 되길 바랄게요~
대장만 있으면 돼😊😊😊
고마워 ^^*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라구 😆👍
삶이 힘들고 싫은데 그렇다고 해버릴수는 없고...진짜 제가 무엇을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그럴때는 너무 갑갑하고 답이 없다고
느껴지는 것 같아요...상황이라도 나아지면
좋을텐데 그마저도 쉽지가 않죠 ㅠ ㅜ
저는 너무 힘들때면 그저 하루가 지나가기만을 바랬던 것 같아요
일단 하루를 버텨야 내일 이라는
가능성 이라도 생겼으니 말이죠...
그러다 컨디션이 좀 나아지면
좋아하는 일을 했던것 같아요
전 게임이나 만화를 좋아해서
열심히 했었고 속이 너무 갑갑하면
그냥 정처없이 걸었던 것도 같습니다
만약에 현실을 바꾸고 싶으시다면
자주 마주치는 사람을 바꿔야 하고
최대한 빨리 일을 하거나 스스로의
발전을 위해 공부 하는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만약에 너무 지치셨다면 자연으로
나가서 환기를 시켜주고 기도나 명상을
통해서 마음을 다스리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여러가지로 말씀 드렸지만 결국
선생님의 마음이 회복되는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부디 맞는 방법을 찾으셔서 평안함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멀리서나마 기도하고 응원 하겠습니다 🙏
내가 너무 싫은데 모르는 사람한테 위로 들으면서 우는게 너무 불쌍해
이름님 😢 제가 할 수 있는 건 없지만 부디 힘들고 어려운 시기가 금방 지나가기만을 바라겠습니다..
어둠 속의 구름이 갇혔다가 비로소 햇빛을 만나는 것처럼, 이 댓글을 보는 여러 당신들의 삶도 언젠가는 구원받기를.
감사합니다 🙏 늘 좋은 일만 가득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전부 꿈이였으면 좋겠다, 그렇죠?
맞아요...😢 모든게 꿈이라면 얼마나 좋을까요
연애의 트라우마가 있던 나에게
한번 믿어보라며 용기를 주었던 너
군대에서 힘들때마다 힘이 되어주던 너
휴가 복귀날 매일같이 울어주던 너
제대후에 매일같이 결혼하자 말해주던 너
취준생일때 늘 뒷바라지 해주던 너
가진거 없이 소박하게 시작하자던 너
원룸에서 시작해 처음 쓰리룸으로 왔을때
내 품에서 눈물 흘리던 너
너 생각이 난다
우리가 그토록 원하던 신혼집을 계약하던날로 돌아가고 싶다 그때 내가 좀 더 신중했더라면
내 옆에 아직 있었겠지
사기당했단걸 깨닫고 미친사람처럼 알아봤지만
결국 남은건 아무것도 없네
이젠 너도 내 옆에 없고 너랑 살던 이곳은 점점
쓰레기장이 되어간다 언제부터 이렇게 된걸까
너가 헤어지자고 하던 날
원망스러웠어 내가 어떤 상태인지 알면서 그랬다는게
해어지고나서 그게 바람이었구나 깨달았을때
충격으로 한동안 미친사람처럼 술만 먹었어
사람에게 배신당하고 사랑하던 사람에게 배신당했다고 너를 저주했어
이제는 그냥 이해가 되더라
나같아도 그럴거같다는 생각을 하게돼
가끔 집에서 너의 흔적을 보면
씁쓸한 추억이라 생각하다가도 화가나는데
거울을 보면 또 폐인이 된 내 모습에 한심해지고
무력해진다 일도 그만두고 집밖으로 안나간지도
몇달이 된지 모르겠어 가끔 연락을 하던 애들도
부모님 전화도 안받은지 오래야
내 안부를 묻는 사람들 살라고 하던 사람들의
목소리도 내가 거부하고 있어
힘내라고들 하는데 힘낼 의지가 없어져서
죽을날만 기다려
나는 이렇게 지내고 있어
너는 잘 지내니
안녕하세요 선생님
사랑이란 한 사람의 인생을 좌우할 정도로
의미가 깊고 영양을 크게 미치는 것 같습니다...
아마 그 어떤 말로도 선생님의 고통과 슬픔을
위로하거나 헤아릴 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녀는 아마 잘 지내실 겁니다
선생님과 사랑 했던 추억은
없어질 수 있는 종류의 것이 아니기에
때때로 웃음 짓게도 하고 울게도 할 것 입니다
저는 인생을 한편의 이야기
혹은 한편의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끝을 맞이하게 되겠지만
그 이야기가 너무 슬프고
깊은 절망 속에서 끝이 난다면
너무 안타까운 이야기가 아니겠습니까
부디 일어 서시기를 바라고 싶습니다.
다른 누군 가가 아닌 선생님 자신의 삶을 위해서
일어나시길 바라고 멀리서 나마 응원하겠습니다
보고싶다 튼이
튼이 님도 보고 싶으실 것 같습니다
슬퍼요..
😢...부디 슬픔이 끝나가기를 바래봅니다
안녕하세요 중1 일반학생인데요.
하.... 제가 친구 2명(3명(저 포함))이랑 같이 하는 춤? 댄스? 그룹이 있는데 어제 춤을 연습하면서 핫팩을 만지작 거리면서 했는데 ㅅㅂ(욕 아님)이가 정색하더니 핫팩을 넣으라더군요 그래서 저는 싫다고 했는데 갑자기 ㅅㅂ이가 ㅎㄹ이한테 ㅂㄱㅇ 탈퇴 시킬까? 라고 귓속말로 말하더라군요
이거를 탈퇴를 그냥 할까 그냥 계속 할까 인데... 걔가 갑자기 경고 5번 되면
탈퇴라고 하길래 집중하고 있는데 갑자기 경고 5번이라고 탈퇴라고 하더라군요 그래서 걔한테 욕 다 퍼부으고 엿 날리고 걔랑 안 놀아요. 근데 하필은 급식 번호가 제 뒤여서 심한 장난 치고 번호 바꿨어요. (ㅅ이라는 애 뒤)로 바꿨어요... 이제
중2인데 반 갈라졌음 좋겠어요 어떡하죠?
안녕하세요 선생님
아마 그 전부터 선생님을 탈퇴 시키려고 작정 했던 것 같네요 ㅠ ㅜ
핫팩은 그냥 명분인 것 같습니다...갑자기 경고가 5번 이라니 참...
어우 근데 하필 급식 번호가 뒤라니 ㅠ 정말 아찔 합니다
가능 할지는 모르겠는데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 건 선생님께 이런 내용을 말씀드리고
다른 반이면 좋겠다고 말씀드리는 게 어떨까 싶어요
그래도 다른 사람보단 도움을 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봉봉의말 넵 감사합니다
뭐지..운동하고 나서 힘들때 보는 사람 나밖에 없나...
안녕하세요 선생님! 오늘도 운동 수고 많으셨습니다 🙂
실패하는게 너무 두려워요..제가 너무 혼자 그러는거겠죠..?
아닙니다 선생님 😢 실패는 누구나 두려울 거에요 다만 성공이 누적되다 보면
두려움이 다소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해 보네요
@@봉봉의말제가 아무리 시도해도 성공할수가 없더라고요....다 포기해버리고 싶어요..
@ESTP-w7x 정말 안타깝네요 ㅠ ㅜ... 언젠가 성공하리라 말씀드리고 싶지만 그게 분야와 상황에 따라 다른 거라 확답을 드리기가 어렵네요
제 경험에 비추어보면 언젠가 될 일들은 포기하지 않고 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너무나 힘들다면 포기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에서 도전하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면 계속 시도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봉봉의말 아무한테도 못말했는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Mine크레프트 제가 감사합니다 ㅠ 부디 일이 잘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당신은 꼭 복받으실겁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 선생님도 복 받으실 거예요
그냥 모르는 사람한테 안겨서 펑펑 울고 싶어 이제 아는 사람은 믿기 무서워 그냥 위로 한번만 받고싶고. 힘들다고 해도 무시하는거, 너네들 입장이 되보란말이야 생각은 했어? 근데 너네들이 계속 뭐라 해서 헤어진거고. 너무 싫어. 그리고 대놓고 전남친한테 호감있다고 말하면 전여친인 나한테 어떤 기분이 들겠어 너가 뭐라 해서 헤어진건데. 안그래? 심지어 넌 나한테 학폭까지 했어. 너무 싫어 포기할까? 제발 나 좀 내버려 둬
안녕하세요 선생님
사랑만큼 어려운 게 또 있을까요 ㅠ ㅜ...
얼마나 힘들고 괴로우실지 제가 감히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학폭을 저지르는 사람들은
개인적으론 천벌 받았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자기보다 쎈 사람들 앞에선 굽신 거리면서
약자에게만 강한 척 하는 그들은 그야말로 패배자이고
세상에서 가장 비겁한 사람들 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주위 사람이 아닌 다른 사람들이 히라쿠아님 곁에 있으면서
위로를 전해 드릴 수 있으면 좋겠네요
어쩔 땐 가까운 사람들이 나를 더 괴롭게 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구 모르는 사람에게 안겨서 울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아 걱정되어서 글을 보내봅니다. 어떤 것들이 님을 힘들게 하는지 그리고 어떨 때 울고 싶고 위로 받고 싶은 마음이 드는지 궁금하네요. 지치고 힘든 마음이 들 때는 이렇게 글을 적는 것도 도움되고 주변에 믿을 만한 사람들이나 전문가에게 이야기하며 답답한 마음을 풀어보길 바래요! 님의 마음이 하루 빨리 편해지기를 바랄게요.
꼭 이뤄서 온다
응원합니다!!
도대체 왜 제 알고리즘에 뜨신 걸까요.
당신 주위엔 온통 병맛 저퀄 영상들이 판을 치는데 말이죠.
근데 영상은 좋이니 누를거 다 누르고 가겠슴당
이렇게 찾아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 선생님께서 좋게 봐주시니 기쁜 마음이네요
어쩌면 운명에 손길이 살짝 스친 게 아닐까
합니다 🙂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늘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그냥 조용한데서 나혼자 누워있고싶다
말씀처럼 휴식하실 수 있으면 좋겠네요 🥺
그분한테 직접 연락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 친구에게 연락을 해봐야 겠습니다
@@봉봉의말
그분이 아마 그 진심을
다 받고 지금쯤 눈이 퉁퉁
부어 있을 듯 합니다~~!!!
엄마...스무밤 자고 온다고...했잖아....근데왜....왜!!!....하늘의 별이 됐어.....엄마...보고 싶어.....보고 싶어서...미치겠다고.....약속 했잖아....근데...왜...왜....엄마...그곳에서는...행복 해야돼.....미안해...많이 엄마한테...짜증내고....미안해....미안해.....
ㅠ ㅠ...마음이 아프네요..
부디 어머님께서 그곳에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엄마가 멀리 하늘의 별이 되어 정말 힘들 것 같아요. 가슴이 얼마나 아플지 생각하니 저도 먹먹해지네요. 미안하고 보고싶은 간절한 마음이 엄마 별에도 닿았을거라 생각들어요. 이렇게라도 엄마의 그리운 마음을 실컷 털어놓길 바래요. 누구보다 사랑했던 자녀이기에, 엄마는 작성자님이 잘 살아가주길 바랄 거라 생각들어요. 힘들고 어려운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래요. 힘내세요. 응원할게요~1
멋지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
엄마가 세상을 떠날까봐 너무 무서워요
너무 두려우실 것 같아요 ㅠ ㅠ...
부디 어머님이 버텨주시면 좋겠네요 🥺
너무 힘듭니다
참 마음이 아픕니다 😢 어서 힘든 시기가 지나가야 할텐데요
도와주세요
죽을만큼 힘듭니다
@@봉봉의말 도와주세요
@@나는-c1p 꼭 선생님께서 어려움에서 해방 되시길 바랍니다. 어떤 것이 선생님께 어려움이 되고 있을까요?
아무것도 하기 싫고
사는게 너무 힘듭니다
재업입니까?
안녕하세요 선생님 🙂 조금은 다른 말로 위로에 편지를 적어 보았습니다
틀린 맞춤법보고 화딱지가 나서 계속 살기로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ㅠ 맞춤법에 좀 더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안사랑하는거 알아요 부모님말고는
어쩌면 맞는 말씀일지도 모르겠습니다 😢
그럼에도 저는 사랑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