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수산나이고 40년전 고1때 처음만난 친구엄마가 나에게 "수산나는 필자가 세던데..."라는 말에 충격받았었죠. 그래도 아무말도 못하고 가난한 집에 태어나서 아버지도 일찍 돌아가시고 고1때 큰 산부인과 수술도 받고...내가 생각해도 팔자가 센듯했죠~ 오랬동안 이말에 억매이게 되었다가 2ㅇ대 후반에 진정한 하느님을 만나고 조금씩 깨달으며 차츰 그말에서 벗어나게되었답니다. 성인성녀 다 팔자세요~ 신부님 말씀 새겨듣고 팔자타령말고 성당미신 같은 소리는 말아야겠죠~ 지금은 예수님 안에서 자녀들 키우고 바르게 살려고 노력하고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어요.^^
저는 열 살 때 세례를 받았는데 대모님께서 평생 불릴 이름이니 마음에 드는 세례명으로 고르라고 하셨어요 ㅎㅎ 처음엔 여러 후보가 있었는데 최종적으로 안나라는 세례명이 제 눈에 들어왔어요! 주보성인께서는 자신을 괴롭히는ㅠㅠ약혼자에게서 도망가셔서 평생 하느님만을 섬기다 돌아가섰다고 하더라구요. 주보성인의 삶이 너무 아름다워서 이름만 보고 고른 것도 하느님께서 이끌어주신 것인가 싶어요!
신앙에대해 조금씩 알아가면서 세례명의 성녀가 어떤 영성을 사셨는지 묵상하게 됩니다. 율리아나 성녀는 성체신심이 강한 성녀이셔서 가슴에 예수님의 사랑을 모시려는 기도를 많이 하게됩니다. 세례명을 지을때 예전에는 생일과 가장 가까운 날자의 성인성녀를 정하는 경우가 있는데 .. 그보다는 의미를 생각하며 참 하느님의 자녀로 살아갈 수 있는 성인 성녀의 이름으로 짖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주님 오늘도 생각과 말과 행위로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하루를 살고싶습니다. 주님께 의탁하오니 받아주소서~♡ 아멘🙏
하느님과 영원한 계약이 성사 되는 성스러운 약속이죠. 또한 성인들의 뜻과 덕을 이해하고 그분들의 올바르고 깨끗한 신앙생활 처럼 살아가면서 그 세례받는 성인들이 수호천사가 되어 준다고 하죠. 또한 사후세계에서도 하느님의 자녀로써 표시가 난다고 하더군요. 이마, 성당에 입교하고, 신자로써 거듭나고, 하느님의 뜻에 따라 그룹모임에 참여하는 것 자체가 이미 축복받는 기적을 만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신부님!! 주제와는 살짝 벗어난 말이지만 제가 개신교였다가 물론 지금도 개신교가 맞긴 하지만 성호경 기도를 해도 괜찮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개신교든 천주교든 모두 하나(느)님 아들 딸로 생각은 하지만 왜 종교가 두개인지 이해가 안되지만 무튼 기도를 드릴때 해도 괜찮나요? 죄가 되지 않을까요?
TMI질문은 어디서 받으시는지 몰라서 이곳에서 여쭤봅니다. 성경에 보면 예수님께서 겟세마니 동산에서 기도하실때, 하실수 있으면 잔을 비켜가게 해달라고 기도 하셨다가, 제가 마셔야한다면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시라, 고 기도하십니다. 저의 인간적 시각에서, 어찌보면 이 말씀은 하느님께서 계획하신 뜻에 예수님께서 "이끌려 가시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 왜 미사에서는 "스스로 선택하신 수난" 이라고 하는지 궁금합니다. 어느 순간 의문이 생기게 된 후부터 성찬의 전례 중에 신부님께서 이부분을 말씀하실때면 한번씩 온갖 추측을 하느라 미사에 집중하지 못하곤 합니다. 저의 추측이 아니라 그 진정한 의미를 알고 싶습니다. 꼭 알려주세요.
^^ 심오한 질문을 해주셨네요! 이 질문을 최근에 저에게 해주신분이 계셨는데..^^ 그리스도론의 갈래중에서... 단의론-단원론...도 사실 이런 맥락이긴 한데요..중요한 것은 결국 하느님 아버지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예수님께서 그 수난을 받아들이셨죠...선택을...하느님이 억지로 시키신게 아니라 예수님께서 그 결정을 스스로 하신 것이죠..우리를 위해서..그래서 교회는 전례문 안에 정확하게 이야기 하자면 스스로 원하신 수난이라고 말씀하시는데..그것은 아버지의 뜻이었지만 결국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의지로 받아들이셨다는 것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저도 그런 생각을 하면서 궁금해하고 기도하고 있던 시기가 올해 수난시기였어요. 미사중에 번개처럼 든 생각이 "예수님께서 정말 완벽한 인간이자 신으로 오셨구나... 예수님께서는 이 잔을 비켜가 달라 하실만큼 무섭고 괴로우셨구나. 땀이 피로 변하실만큼 간절히 기도하실때 얼마나 외롭고 무섭고 힘드셨을까... 내가 주님의 뜻을 잘 행하지 못할때 마다 인 주님께서는 나의 이 마음을 이해해주시고 도와주시겠구나... 주님은 완벽한 인간으로 인류와 온 우주의 죄를 십자가에서 담당하셨구나.. 하는 생각이 갑자기 폭팔하듯이 떠오르면서 미사중에 펑펑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대답과는 약간 거리가 있는 듯 하나 올려봅니다.
@@fr.7994 찬미 예수님! 답글 감사합니다. 보통 ‘묵상’은 15분 정도 하라고 하는데, 하루에 기도 시간은 약 두 시간 정도에요. 아침과 저녁, 그리고 산책하며 묵주 기도 20 단, 운전하며 예수님, 수난 기도, 이렇게 나누어서 합니다. 그런데 기도 후, 시간 상, 성격상, 5초 이상 묵상할 수가 없습니다. 이게 잘하는 걸까요? 묵상이 매우 중요하다는 말씀은 듣긴 하는데, 그게 어렵네요 ㅠㅠ어떻게 하면 묵상을 잘 할 수 있을까요? 신부님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fr.7994 헉~기도와 묵상이 다른 건가요? 보통, 기도 후 묵상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즉, 기도 후, 기도한 것에 대한 생각? 아니면 기도 후, 15분 동안 눈감고 묵상해야 한다고 ㅠㅠㅠ 죄송합니다. 제가 잘 몰라서 바쁘신 신부님 귀찮게 해 드렸습니다. 부끄럽습니다.
안녕하세요 세례를 앞둔 예비신자입니다 세레나가 의미는 좋은데 찾아보니 신원이 확실하지 않다고 나오네요.. 세레나가 그리스도 세례명이 확실한지 궁금합니다ㅠㅠ 신원이 확실하지 않아도 삶을 본받을 수 있는건가요..? 그리고 삶을 본받을 사람을 찾으려면 그 사람에 인생에 대한 정보가 많아야 하는데 정보가 적은 성인도 많아서 그분들 보다는 정보가 많은 성인을 택해야하는지 혼란스럽습니다..
^^ 안녕하세요 2개월만에 답을 드리게 되었네요! 이미 세례는 받으신거겠죠! 성인에 대한 정보가 많으면 아무래도 내가 닮으려고 하는 성인이 어떤 사람인지 어떤 삶을 살았는지 많이 알 수 있게 되고 그러면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보가 없다고..그 성인의 중요성?이 떨어지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신원이 확실치 않다면 삶을 본받기는 좀 어렵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또 사람이 아니라 그리스도교가 강조하는 덕... 이런 것들도 세례명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결국 본인이 선택하기에 달려있는 것 같습니다 ^^
![เป็นไปได้ไหม - WanMai [Teaser] | 05-12-24](http://i.ytimg.com/vi/P5Uto6e453w/mqdefault.jpg)
복받는 세례명 따로 없습니다 모든 세례명 자체로 축복이라 믿습니다
예비신자인데 세례명 정해야하는데 온갖 생각이 다 듭니다 저한테 꼭 필요한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양경모 신부님을 뵙네요
건강히 잘 지내시길 기도합니다 ㅎㅎ
저는 수산나이고 40년전 고1때 처음만난 친구엄마가 나에게 "수산나는 필자가 세던데..."라는 말에 충격받았었죠. 그래도 아무말도 못하고 가난한 집에 태어나서 아버지도 일찍 돌아가시고 고1때 큰 산부인과 수술도 받고...내가 생각해도 팔자가 센듯했죠~ 오랬동안 이말에 억매이게 되었다가 2ㅇ대 후반에 진정한 하느님을 만나고 조금씩 깨달으며 차츰 그말에서 벗어나게되었답니다.
성인성녀 다 팔자세요~ 신부님 말씀 새겨듣고 팔자타령말고 성당미신 같은 소리는 말아야겠죠~
지금은 예수님 안에서 자녀들 키우고 바르게 살려고 노력하고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어요.^^
^^ 네..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미신타파!!
찬미예수님
🙏아멘
저는 열 살 때 세례를 받았는데 대모님께서 평생 불릴 이름이니 마음에 드는 세례명으로 고르라고 하셨어요 ㅎㅎ 처음엔 여러 후보가 있었는데 최종적으로 안나라는 세례명이 제 눈에 들어왔어요! 주보성인께서는 자신을 괴롭히는ㅠㅠ약혼자에게서 도망가셔서 평생 하느님만을 섬기다 돌아가섰다고 하더라구요. 주보성인의 삶이 너무 아름다워서 이름만 보고 고른 것도 하느님께서 이끌어주신 것인가 싶어요!
감사합니다.
세례를 받고 하느님의 자녀가 됨으로써 구원으로 가기 때문에 실제 탄생보다 중요,,, 그래서 세례명이 갖는 의미가 중요하네요~~
신부님! 감사해요🌸🌱
^^ 넵!!!
솔직히 이 부분에 대해 궁금한 부분이 오랫동안 있었는데 시원하게 빡빡 긁어주셨네요. 사이다 100병 마신 씨원함! 감사합니다.
속 시원하셨다니 다행이네요!!! 저도 감사합니다!
세례명에 대한 궁금증 풀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양대감 심님 감사해요~~~!!*^^*
호호호..도움이 되셨다면 다행입니다!!!
오오 대박 감사합니다 신부님 ☺️
^^ 여기서도 응원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카톨릭을 모르는 사람에게도 카톨릭에 대해 쉽게 다가갈 수 있게 설명해 주시고, 또한 신자들에게도 좋은 가르침이 되는거 같아 감사합니다!!
오..^^ 도움이 되셨나요! 다행이네요!
앗 이제서야 봅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
신부님 감사합니다 🙏
하하하하하 저도 감사합니다!
신부님~ 영상 항상 잘 보구있어요ㅎ 신앙생활에 넘나 유익합니다~^^ 감사합니다~!
오 ㅎㅎ 다행입니다!!!
내가 양경모 신부님과 크리스님의 대화가 듣고싶어서 영상을 기다렸는데 동영상이 올라왔네요.🙏
오 기다리셨나요 ^^
구원을 향해가는 우리들 ㅎㅎ
☆정말 재미있는 내용 ☆ ☆시청하는 내내 의미있는 시간이었어요 ☆
♡♡주님은 찬미와 영광받으소서~♡♡
오 도움이 되셨다면 다행입니다 ^^
예비신자인데 유익한 영상이네요 세례받을 날이 기다려져요~^^
축하드려요 ^^
추카추카~
세례명 잘 든고
응원드리고 갑니다
날마다 승리하세요 💗💕
네!! 감사합니다!
신앙에대해 조금씩 알아가면서 세례명의 성녀가 어떤 영성을 사셨는지 묵상하게 됩니다. 율리아나 성녀는 성체신심이 강한 성녀이셔서 가슴에 예수님의 사랑을 모시려는 기도를 많이 하게됩니다.
세례명을 지을때 예전에는 생일과 가장 가까운 날자의 성인성녀를 정하는 경우가 있는데 ..
그보다는 의미를 생각하며 참 하느님의 자녀로 살아갈 수 있는 성인 성녀의 이름으로 짖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주님
오늘도 생각과 말과 행위로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하루를 살고싶습니다.
주님께 의탁하오니 받아주소서~♡ 아멘🙏
아멘... 맞습니다 의미를 좀더 생각하고...기도하면서..정한다면...^^
드디어 올라왔네요ㅠ
기다렸어요ㅠ
도움이 되시나요? ^^
본인의 주보성인의 성덕을 이어받아 본받는 삶을 산다고 본다면, '이름따라 간다'가 영 틀린말도 아닌듯하네요~^^
ㅎㅎㅎㅎ 그렇지만 어느 이름이 더...뭔가 좋다..이런건..약간..ㅎㅎ
예비신자에요 ~열심히 공부중인데 사실 들어도 머가먼지 모르겠어요 ~~
장현숙 자매님 화이팅입니다!!! 나중에 들어보시면 또 생각나시는게 있을거에요!
구원향해 ❤부활 의미가중요
사제들이 자신의 세례명처럼 살길 기도합니다...제발~~
ㅠㅠ 네..모든 그리스도인들이요 ㅠㅠ
??
전 베드로가 제일 좋아요
잘 하셨어요 ^^
하느님과 영원한 계약이 성사 되는 성스러운 약속이죠. 또한 성인들의 뜻과 덕을 이해하고 그분들의 올바르고 깨끗한 신앙생활 처럼 살아가면서
그 세례받는 성인들이 수호천사가 되어 준다고 하죠. 또한 사후세계에서도 하느님의 자녀로써 표시가 난다고 하더군요. 이마, 성당에 입교하고, 신자로써 거듭나고, 하느님의 뜻에 따라 그룹모임에 참여하는 것 자체가 이미 축복받는 기적을 만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성인들의 전구를 통하여~ ^^
기복신앙은안되죠~^^
성인의정신을 본받겠습니다!
아멘!! 잘 본받아 살아갑시다!!
저는 4월9일에 세례받습니다 미카엘로요
찬미예수님
신분님말씀 감사함니다
6월 29일 손주태여나거든요
세례명 비오
하려함니다 신분님.
비오 괜찮은지요
손녀는 비아세례명 으로햏읍니다
네 비오도...비오 5세 교황님, 비오 10세 교황님... 오상의 비오 신부님..여러명이 있으니 잘 알아보시고 결정하시길요!! 아자 아자
@@fr.7994 감사함니다
신분님 늘~
건강하세요
저희 막내 아들 이번에 유아세례 받았어요. 4월생인데 축일은 12월이에요. 사랑의 사도 '사도요한'으로 했어요. 생일과 축일이 달라도 괜찮지요?
저는 제 세례명을 순교자 빅토르 성인의 이름을 따라 정할까 해요 축일은 5월 14일인데,그분처럼 우리 주님을,성모님을,그리고 가톨릭 교회를 위하여 장렬히 순교하기 원함이지요^^
우리 아들 비오(교황10세)인데 레죠 같이 하시는분이 아들 의사 만들려고? 해서 네?
했던 기억이 나네요^^
네? ^^ 비오와 의사요? 연관성이 있을까요? 하하하
저같은 경우는 세례명을 대모님이 독단적으로 제의사와는 상관없이 부르기편한 세례명이 좋다고 지어주셨는데 저는 썩 제 세례명이 마음에 들지는 않는데 그냥 주위분들이 이름과붙여서 부르기엔 좋다고들 하시더라구요 ㅜㅅㅜ 아 제세례명은 소피아에요
소피아, 너무 예쁜 세례명이네요~
소피아 성인의 삶을 묵상하고 기도드리면 세례명이 자꾸만 더 마음에 들게 되지 않을까요?
저는요 라파엘라 입니다 천사와 같은 삶을 살고 싶어서 세례명 값 할수 있는 이름으로 바꿧어요 넓게돕는 천사 가 되고 싶어서 넓을 연 도울 우 로 개명했습니다
오...아니...ㅠㅠ 대박입니다!!!
@@fr.7994 세례명을 바꿀수는 없으니 세례명 값을 하고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만한 이름으로 개명했어요 업그레이드 천사가 되자 그냥 천사 보다는 넓게 돕는 천사 가 되고싶어서요
칸네라 한네라 라는 세례명을 받았는데 어떤 인물들인가요?모태신잉이라 어릴때 엄마랑 세트로 지은 세례명인데 수녀님들도 잘 모르는 세례명이라 하시던데..궁금하네요
세례명이 칸네라한네라 인가요? 처음 듣는 세례명이라 그 분의 삶이 궁금해서 검색해 보니 나오질 않네요 ㅜ
5:10
ㅋ 저도 유아세례 받은 칠십대 할머니인데요, 아무도 제 세려명을 몰라요. 심포로사, 제 세려명인데,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그럼요...제 주위에도 몇분 계세요! 초세기... 순교자시구요..자녀들도 아주 잘 키운..가톨릭 교회의 자랑스러운 성인이세요!!
5:55 성인에 안오르신분이셔도 쓸수있다면 양업토마스도 사용가능한가요?
복자품에 오르신 분의 이름은 세례명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양업 토마스 신부님은 아직 시복이 되지 않았기에 세례명으로 사용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래 영상 참고 하세요^^
th-cam.com/video/tBR6MvKn_DU/w-d-xo.html
그럼 세례명을 지을때 신부님이나 부모님이 정해주시나여 ? 꼭? 개인의 의사는 없는거죠?
찬미예수님! 영상에도 안내되어 있지만, 본인이 희망하는 세례명이 있다면 본인이 희망하는 것으로 해도 됩니다 :)
신부님!! 주제와는 살짝 벗어난 말이지만
제가 개신교였다가 물론 지금도 개신교가 맞긴 하지만 성호경 기도를 해도 괜찮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개신교든 천주교든 모두 하나(느)님 아들 딸로 생각은 하지만
왜 종교가 두개인지 이해가 안되지만
무튼 기도를 드릴때 해도 괜찮나요? 죄가 되지 않을까요?
다른 곳에 답글 드렸습니다!
결론은 성호경 긋는건 무리일듯 싶네요. 이참에 미사 함 참례해보셔요. 그리고 마음이 이끄는대로 하심이 어떨지.
기독교는 하느님에게 집나간 자식 입니다. 신경 안써요. 기독교인은 교리공부 하지 않아서 이해도 못하고, 자격도 없이 하는 건 안됩니다. 다들 기도문 외우고 세례받은 신자들입니다. 이참에 신자로 성당 다니세요.
저는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는데 마침 관련된 이야기를 해주셨네요 혹시 금융과 관련된 성인이 계셨을까요?
^^ 은행업, 대부업, 회계사의 수호성인은 마태오 성인입니다 ^^
영적인 성인은 누구계셧는지 아시는지요 세례명 정보도없고 힘드네요
실비아 뜻인가요
신부님 실비아는 어떤성인인가요?
오 엘지 유 플러스님.... ㅎㅎㅎㅎ
TMI질문은 어디서 받으시는지 몰라서 이곳에서 여쭤봅니다.
성경에 보면 예수님께서 겟세마니 동산에서 기도하실때, 하실수 있으면 잔을 비켜가게 해달라고 기도 하셨다가, 제가 마셔야한다면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시라, 고 기도하십니다. 저의 인간적 시각에서, 어찌보면 이 말씀은 하느님께서 계획하신 뜻에 예수님께서 "이끌려 가시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 왜 미사에서는 "스스로 선택하신 수난" 이라고 하는지 궁금합니다. 어느 순간 의문이 생기게 된 후부터 성찬의 전례 중에 신부님께서 이부분을 말씀하실때면 한번씩 온갖 추측을 하느라 미사에 집중하지 못하곤 합니다. 저의 추측이 아니라 그 진정한 의미를 알고 싶습니다. 꼭 알려주세요.
^^ 심오한 질문을 해주셨네요! 이 질문을 최근에 저에게 해주신분이 계셨는데..^^ 그리스도론의 갈래중에서... 단의론-단원론...도 사실 이런 맥락이긴 한데요..중요한 것은 결국 하느님 아버지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예수님께서 그 수난을 받아들이셨죠...선택을...하느님이 억지로 시키신게 아니라 예수님께서 그 결정을 스스로 하신 것이죠..우리를 위해서..그래서 교회는 전례문 안에 정확하게 이야기 하자면 스스로 원하신 수난이라고 말씀하시는데..그것은 아버지의 뜻이었지만 결국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의지로 받아들이셨다는 것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fr.7994 감사합니다, 신부님!
저도 그런 생각을 하면서 궁금해하고 기도하고 있던 시기가 올해 수난시기였어요. 미사중에 번개처럼 든 생각이
"예수님께서 정말 완벽한 인간이자 신으로 오셨구나... 예수님께서는 이 잔을 비켜가 달라 하실만큼 무섭고 괴로우셨구나. 땀이 피로 변하실만큼 간절히 기도하실때 얼마나 외롭고 무섭고 힘드셨을까...
내가 주님의 뜻을 잘 행하지 못할때 마다 인 주님께서는 나의 이 마음을 이해해주시고 도와주시겠구나...
주님은 완벽한 인간으로 인류와 온 우주의 죄를 십자가에서 담당하셨구나.. 하는 생각이 갑자기 폭팔하듯이 떠오르면서 미사중에 펑펑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대답과는 약간 거리가 있는 듯 하나 올려봅니다.
저는 언제쯤 알게 될까요...
우리식구 세례명
바오로.마리아.야고보.요셉.안나
저는 세례명이 미쉘인데 미카엘라의 불어라고 하더라구요.. 한국에서 미쉘 세례명은 저뿐.. ㅋㅋㅋ
미쉘, 마이클, 미겔, 미구엘, 미카엘... 다 같은 말이죠... ^^
비틀즈의 노래가 생각나요~~~
지금은 냉담중입니다만 제 세례명은 안젤라 메리치에요~괜찮은 세례명인가요~???저기~ 이름을 바꾸고 싶은데~안 되는 건가요~???😮😳
네. 현재는 세례명을 바꾸는 것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CatholicBook 답장 감사해요~^^
핫한 유투버 밀라논나님의 세례명도 안젤라 메리치라고 하시네요. 좋은 세례명 가지셨습니다.😊
7:4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대건안드레아로 하기로했습니다!
멋진 세례명이네요 !
신부님 안녕하세요? 저는 외국에 사는 박골룸바 입니다. 시간이 허락하시면 어떻게 하면 묵상을 잘 할 수 있을까요? 전 그걸 잘 못하고 있어서 ㅠㅠ ㅎㅎ 부탁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크리스도 함께요.
오 워싱턴 등대지기님 반갑습니다 ^^ 묵상이요? ^^ 각자 방법이 다 달라서 ^^
@@fr.7994 찬미 예수님! 답글 감사합니다. 보통 ‘묵상’은 15분 정도 하라고 하는데, 하루에 기도 시간은 약 두 시간 정도에요. 아침과 저녁, 그리고 산책하며 묵주 기도 20 단, 운전하며 예수님, 수난 기도, 이렇게 나누어서 합니다. 그런데 기도 후, 시간 상, 성격상, 5초 이상 묵상할 수가 없습니다. 이게 잘하는 걸까요? 묵상이 매우 중요하다는 말씀은 듣긴 하는데, 그게 어렵네요 ㅠㅠ어떻게 하면 묵상을 잘 할 수 있을까요? 신부님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워싱턴등대지기 말씀드린 것 처럼 방법이 다 다릅니다 산 정상은 하나지만 올라가는 길은 여러가지인 것 처럼...각자에게 맞는 기도 방법이 있는데 그것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죠.. 기도를 하시고 싶으신 건가요? 묵상을 하시고 싶으신 건가요?
@@fr.7994 헉~기도와 묵상이 다른 건가요? 보통, 기도 후 묵상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즉, 기도 후, 기도한 것에 대한 생각? 아니면 기도 후, 15분 동안 눈감고 묵상해야 한다고 ㅠㅠㅠ 죄송합니다. 제가 잘 몰라서 바쁘신 신부님 귀찮게 해 드렸습니다. 부끄럽습니다.
‘기도와 묵상’에 대해 궁금한 점 풀어주셔도 좋을 듯 합니다. ^^^
치매이신 어르신께는 대세를 드릴수 있는지요?
안녕하세요..대세는..일단 그 이전에 천주교, 가톨릭 교회 신자가 되고 싶다는 원의가 있어야 가능하겠지요..치매 이전에...라도 의사를 표현하셨나요?
@@fr.7994 아니요.. 그 전에 그런 의사 확인은 못했습니다 ㅠㅠ
@@Wind_flower123 네...치매어르신이라는 단어로는 사실..참 상황이 어떤지..알길이 없으나... 제일 중요한 것은 내가 하느님의 자녀가 되고 싶다라는 원의를확인하는것이 제일 우선이겠죠..그리고..대세를 받아야 하는 긴급한 상황인지도 파악하는게 중요하겠구요!
@@fr.7994 긴급한 상황은 아닙니다. 다만 병원에 계시기 때문에 세례를 어떻게 받게 하시면 좋을까 고민입니다. 대세를 드려야 할 만큼 병세가 위중한건 절대 아니고요.
@@Wind_flower123 휴...네..하지만 대세는 내가 가족들이 원해서가 아니라..그 당사자가..이전에 내가 세계 받고 싶다는 원의가 분명해야 줄 수 있는 것이라...
저는 '지혜'가 필요해서 '소피아'로 했어요 아직도 지혜가 많이 필요하지만요 ^^
^^ 아주 잘하셨네요 ^^!!
어떤 인물인지 간단하게 나온데가 어디잇나요 어디가서봐야하는지 책같이 넘 많이 열거되서 간단요약한게없네요
수산나라는세레명이 팔자가세다고요 그건아니예요 그건 미신입니다내가 아는수산나는다들잘살고있어요내동생도 세례명이 수산나인데 시부모님이아주예뻬하셨어요 내동생은막내동생 인데아들만셋이라굉장히예쁨받고 살았고지금도잘살고있어요
세례명은 하느님의 은총입니다 복을 받는 세례명은 없습니다
ㅋㅋㅋㅋ!
엘리자베스라는 세례명을 가진 자매님들이 다들 잘산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저도 우리막내딸 엘리사벳으로 지었는데...역시나 잘사네요
제가 아는 엘리사벳언니는 둘째가 돌일때 형부가 심장마비로 주님품으로 가셨어요.
@@Septemlari 아멘 짧은글귀로 사람을 판단하는 sanon kriti님에게도 하느님의 자비가 함께 하시길 간절하게 비나니...
저도 엘리사벳 입니다.
엘리사벳 세례명이 축일이 여러개이던데요 어떤 축일의 엘리사벳 세례명을 선택하셨는지 알수 있을까요?😊
잘산다는게ᆢ돈이 많다는건가요?
ㅣ0월28일축일 성녀 이름을 알고 싶어요
사비나, 아나스타시아, 치릴라, 크리스테타 4분이 있고
근처 축일로 10월 25일 다리아, 10월 30일 도로테아, 10월 30일 제노비아 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세례를 앞둔 예비신자입니다 세레나가 의미는 좋은데 찾아보니 신원이 확실하지 않다고 나오네요.. 세레나가 그리스도 세례명이 확실한지 궁금합니다ㅠㅠ 신원이 확실하지 않아도 삶을 본받을 수 있는건가요..?
그리고 삶을 본받을 사람을 찾으려면 그 사람에 인생에 대한 정보가 많아야 하는데 정보가 적은 성인도 많아서 그분들 보다는 정보가 많은 성인을 택해야하는지 혼란스럽습니다..
^^ 안녕하세요 2개월만에 답을 드리게 되었네요! 이미 세례는 받으신거겠죠! 성인에 대한 정보가 많으면 아무래도 내가 닮으려고 하는 성인이 어떤 사람인지 어떤 삶을 살았는지 많이 알 수 있게 되고 그러면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보가 없다고..그 성인의 중요성?이 떨어지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신원이 확실치 않다면 삶을 본받기는 좀 어렵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또 사람이 아니라 그리스도교가 강조하는 덕... 이런 것들도 세례명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결국 본인이 선택하기에 달려있는 것 같습니다 ^^
@@fr.7994 넵 답변 감사합니다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성인들 중에는 유난히 마리아가 많다는 생각입니다.
이쁜 세례명 지을라 ....
그리스도 신앙 세레명!!
태어난 달 성인 으로 많이들 하지요~♡~
참조 하겠습니다 🙏
^^ 도움이 되셨길!
아빠 뭐였디..?
엄마 도미니카
남동생 바오로
본인 라파엘
라파엘 굉장히 맘에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