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행복지수 최하위, 경제대국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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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 ส.ค. 2024
- 0:00 ~ 9:55 'OECD 국가 삶의 만족도' 최하위 대한민국
9:55 ~ 25:23 우리나라는 왜 불행할까?
어렵고 딱딱한 경제,시사,금융 이야기를
쉽고 유쾌하게 풀어내는
경제/시사/이슈/잡썰 토크방송입니다.
The Korea Times, "Why are Koreans becoming more unhappy?"
www.koreatimes.co.kr/www/biz/... - ตล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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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느낀 한국의 문제점
1. 지나친 경쟁심리
2.개개인을 존중하지 않는 문화
3. 공동의 가치관 부재
4.눈에 보이는 것에만 집착하고 무형의 가치를 전혀 믿지 않는것
5.약자 멸시 풍조
6.서열 짓는 문화
@@yogurtyogurtisgood 아버님하고 맞담배 하시면서 고민하시고...
한국이 살기힘든이유: 이 채널만 봐도, 검열단어 ㅈㄴ 많음 ㅋㅋ
뭐 조금만 잘못적어도, 바로 댓글숨김.
공감합니다
@@hyunjangsMOM 왜 공산국가로 가나요?? 자유 진영 국가들 중 이런 분위기 덜한 국가들 상당히 많은데요
4번이 너무 크다
이탈리아에서 좀 살다 왔는데 그곳은 우리나라보다 기술이 훨씬 덜 발달하고 아직도 아날로그에 살고 있어서 불편한게 정말 정말 많음에도, 몇 개 도시를 제외하고 일반적인 소득 수준이 우리나라보다 낮음에도 사람들 마인드가 정말 여유롭고 긍정적이고 열려있어 찌들지 않음. 우리나라는 겉으로 보기엔 화려하고 깔끔한 나라지만, 속은 썩어있음. 내가 한국에만 있을 때는 몰랐는데 이탈리아 살다가 한국 오니 그 차이가 너무나 명백히 보였음. 특히 지하철에서 모두가 너무 빠르게 걷는 점, 스마트폰에만 빠져있는 사람들이 놀라웠고 온갖 경쟁 심리와 비교, 눈치에 찌들어사는 게 숨 막혔음. 그런데 나도 한국 들어온지 좀 돼서 이제 마음의 크기가 작아지고 있는 거 같음. 나 역시도 내가 잘 살고 있나?를 자꾸만 반문하게 됨 우리나라 사람들은 마음이 닫혀있고 스스로가, 그리고 서로에게 불행을 초래함.. 난 항상 생각함. '뭣이 중헌디' 이 문장만 잘 생각하며 살자고.. 인생에서 뭣이 중헌디? 우리나라 사람들 쓸데없이 집착하는 게 너무나 많음. 남 눈치 보는 게 제일 쓸 데없음. 남보다 잘나려고 애쓰는 것도 쓸 데 없음. 가까운 사람들 사랑하며 살아도 모자른 게 인생인 거 같음.. 현재에 만족하고 감사하며 사랑하며 살기 난 이게 중헌 것 같음. 우린 그냥 우주의 먼지같은 인간 나부랭이니 너무 많은 걸, 너무 대단한 걸 성취하려고 할 필요도 없다고 봄
개인주의라고 우기는 사회일뿐 그 어떤 시대보다 훨씬 더 비교질하고 오지랖을 떨며 남을 귀찮게 하는 아주 괴랄한 극이기주의 시대입니다~~ 이쯤되면 태생적인 국민성 자체가 너무 후졌음..
근묵자흑임. 그런생각을 유지하기 위해 의식덕으로 에너지 할애해야 하는 것 조차 한국에 살고 있는 사람이 가져야 할 페널티임
@@user-xb6zd8ud2y 패널티라.. 그런 관점으로는 생각 못 했네요. 주변에 휘둘리지 않고 저만의 삶을 살려고 뭣이 중헌지 늘 되새겨야 하는 일이 어찌보면 패널티일 수도 있겠네요ㅠㅠ
@@niconicnicole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 친절한데 진짜 마음은 닫혀있고 영혼이 없어요. 이탈리아에선 언제 어디서든 친구가 될 수 있었는데.. 가령 처음 가는 가게에 들어가면 우리나라와 같은 누가 봐도 친절한 서비스 그런 건 전혀 없는데 대신 점원-손님 관계가 아닌 인간-인간으로 대화하는 경우가 엄청 많았어요 그러다 친구 먹고ㅋㅋ 기차 옆자리에서도 서슴 없이 말걸기도 하고.. 식당 옆자리 사람이랑도 친해지고ㅋㅋ 또래부터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다양하게 친해졌는데..ㅋㅋ 한국에선 보이지 않는 벽들이 있어서 대체로 '친목을 위해 만나는 상황'에서만 인간 대 인간으로 대화할 수 있는 거 같아요. 갑자기 말 걸면 이상하게 쳐다봄ㅜㅠ 저는 그런 면에서 한국 사람들이 폐쇄적이라고 느껴지더라구요
@@user-db2fu8gx1x 한국은 개인주의가 아니라 이기주의에 가깝죠 남 잘되는거 배아파서 남끌어내리려고 혈안이 되있고 자기 편의와 이익을 위해선 별짓 다하고
한번도 제대로 된 개인주의가 뿌리내려본적이
없기 때문 개인이 존중받지 못하니
이 나라는 행복도 경쟁하는 느낌임.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프로필 누가누가 더 행복한것처럼 보이는지 경쟁하고
진짜 나의 행복보다 보여지는 나의 우월함이 행복이라 느끼는 사회에서 진짜 행복할수가 있겠냐고..
인스타는 외국꺼고 다른나라도 다 함. 명품자랑도 다 함. 한국인들이 불행하니까 그걸 보고 더 자존감이 떨어지는거지
인스타는 전세계가 다함 ㅇㅇ 물론 명품자랑도 하는 사람들 많겠지. 근데 보통의 한국인 마인드가, 와 부럽다, 저거 얼마지 부터 제일 먼저 나옴. 다른 나라 사람들 보통의 마인드는 그냥 저거 샀구나 그래서 뭐? 이정도임.
외국환상쩌네ㅋㅋㅋㅋ 외국도 질투존나하고 뒷담 욕 개많이함
@@ohdanee3970 외국환상이라기보단 우리나라가 태어나서부터 죽을때까지 경쟁만 하는 사회라는거죠. 꾸준히 OECD 자살율 1위를 하는게 우연의 일치일까요?
@@ohdanee3970 한국보다 더 심한국가 있으면 얘기 해봨ㅋㅋㅋ소득에 맞지 않게 명품도배질 하고 인스타에 오마카세같은 남한테 잘보일라고 허세 ㅈㄴ심한 한국 청년 평균빚이 8000만원인데ㅋㅋㅋ
한국은 좀 지긋지긋한 나라인것 같음. 그냥 삶이 지긋지긋함. 왜 이렇게 살야야하는지 모르겠음. 맨날 치열하게 일하고 여유가 없고 스트레스가 가득한 삶을 사는게 지긋지긋함
공감. 아등바등 버티다가 문득 내가 왜 버티고있는거지? 왜?
한국 나오고 답 찾았어요.
살고싶은곳에 사는 행복이 얼마나 큰지
결혼하면 인생 망해서 그래요
생각해 보니 평생을 혼나면서 살았다. 학교 다닐 땐 성적 때문에 끊임없이 혼났고, 군대 가선 군 생활 적응 못한다고 혼났고, 취업해선 아직 집, 차, 연인이 없냐면서 혼나고 있다. 내가 생각해도 나는 꽤 열심히 살았는데 평생을 혼나면서 살았다.
늙어서는 돈 못번다고 혼날거임
나는, 아니 한국인은, 아니 인간은 혼나기 위해 태어난 것인가? 혼나기 위해 존재하는 존재의 존재 의미는 무엇인가?
한국 떠야지
ㅠㅠ 갑자기 눈물이 핑 도네 ㅠ
우리나라는 기술, 이민자 도입해야될거같다
성공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국민 모두에게 찌들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을 패배자 취급하는 사회 분위기가 너무 강합니다!!!!!!!!!!!!!!
찌들어있는거 치고는 롤이나 하고 있는듯
저출산 문제의 주원인은 이거라고 생각해요 정말... 준대형 세단 그랜저가 판매량 1위 하는 나라...
@@songwijung6500 롤도 이겨야된다고 개지랄하는거보면 안느껴지냐?
@@songwijung6500 롤은 프랑스 청년들도 해요 그리고 걔들은 우리나라 청소년들 보단 온라인 아닌 현실에서 할 수 있는 취미생활이 훨씬 많음
소득주도성장 대성공💙💙
'동아시아 부모는 자녀의 성공을 행복으로 본다' 이게 진짜 모든 문제를 설명 가능하게합니다. 특히 한국은 다수의 부모가 자녀의 성공만이 자녀가 행복할거라 생각하고 학창시절에 학업에만 몰두시킵니다 . 덕분에 사람들 인성이 파탄나고 학창시절 연애횟수또한 세계기준 기괴한수준이며 그건 대학교까지 이어집니다 이것이 출산율과 직결되고, 또 자신이 원하는것을 찾아야할 성장기에 성공만이 니가 원해야할것이라는듯이 부모며 선생이며 교육시키며 덕분에 학업경쟁에 밀려난 학생들은 길을 잃습니다 이것이 취업포기자수 숫자를 증가시킵니다. 행복? 대한민국에서 행복은 그것은 남이 자신을 부러워하는 위치에 있을때 느끼는 소수만이 느낄수있는 감정입니다
남이 자신을 부러워하는 위치에 있는 사람도 그 위치에 올라가기까지 인생 통째로 갈아넣어야되서 그닥 행복하지 않음.
극소수의 월클 연예인이나 다이아수저 자녀들빼고는 행복할수없는 나라
유교의 입신양명이 생각나네요..
진짜 너무 공감가는 말이네요... 정말 핵심인 말 같아요 진짜로 요즘 사는게 너무 현타와서 너무너무 힘들어요 ㅠㅠ
한국사회에선 기득권층에 편승하지 못하면 당장 먹고사는 것도 너무 힘들게 일해야하고 억울한 일을 당해도 돈이 없어 해결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권력자들이 이렇게 만들어 놨습니다.
ㄹㅇ팩트
문득 고등학교 시절 생활이 떠오르네요..
아침 일찍 일어나서, 0교시부터 시작되는 학교 수업 듣고, 방과후 수업 듣고, 야간자습하고, 학원 가서 수업 듣고, 집와서는 학원 숙제에, 내신 시험 준비, 수능 준비, 주말에는 또 학원 수업에 수시 대비 스펙까지 챙기고...
오로지 획일적인 목표만을 위해 끝없이 달리는 삶.. 아이들에게 그만 강요해야 합니다...
부모나 학교는 아이들에게,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그리고 '사회에 진정으로 기여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지'
이 두가지를 최우선으로 가르쳐야 합니다. 달리는 것은 그 다음 입니다.
저도 이랬어요 최악이었어요 악몽 같았습니다.
ㄹㅇ.. 이렇게 중고딩을 압박감에 시달리니까 불행한거고 대학생 되면 놀 생각만 하는거지 이 시스템 뜯어 고쳐야돼 진짜 대부분이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은 학창시절일걸
0교시부터 해서 야자 동의서 강제로 받아가서 00시에 겨우 엉덩이 뗐음 ㄹㅇ 고등학교 추억이라곤 없음
인생에서 가장 풍요로웠던시절 : 수능끝 대입까지 4달
본인 자식에게 먼저 가르치면 됩니다. 그러면 사회가 변합니다. (다들 남이해야한다고만 생각함)
멕시코는 우리나라처럼 가족중심사회임
멕시코에서 하숙했을 때 주말마다 할아버지 딸 손자가 다같이 모여서 음식 만들어 먹고 다같이 epl 보거나 현지 축구팀 직관가고 일요일엔 성당가고
분명 우리보다 풍족하게 사는게 아닌데 어찌 그래 평화롭고 행복해 보이는지 모르겠더라
가만 보니까 남이랑 비교질을 안함. 가족 사업 회의가 아닌 자리에서는 딱히 돈 얘기도 없고, 누구는 뭐하더라 어디 갔다더라 등등 하는 얘기도 없고
마약 카르텔들 서로 총쏘고 싸우는 거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기겁을 하는데 정작 웃긴건 한 해 카르텔에 피살된 멕시코인 비율보다 우리나라 사망자 중 자살자의 비율이 더 높음. 한마디로 우리나라에선 마약 카르텔이라는 확정적 대상이 사람을 죽이는 것보다 더 많은 사람들을 무형의 무언가가 죽이고 있다는 셈임
ai 기술 개발 속도가 점점 빨라지는 걸로 보아하니 동시 통역 기술의 장벽도 조만간 허물어질 것 같은데, 우리나라는 저출산 뿐만 아니라 있던 인구도 대규모로 이탈하는 탈출 러시도 걱정해야할 판임
한국.여자들이 유독 눈이 높고 허영심이 찌든게 문제같은데요?
지하자원, 관광자원이 풍부한 축복받은 땅임에도 불구하고 중진국함정의 대표적 사례이자 더 이상 성장이 안되는 국가이고 더군다나 최악의 마약거래국으로 경찰들도 포기한 막장치안, 막장부패 국가의 전형적인 표본이 바로 멕시코인데... 그냥 이쯤되면 행복지수가 아니라 걍 체념지수같음.. 옛날 방글라데시마냥 내 마음속 바람과 욕심은 가득찬데 그걸 조금이라도 충족시킬 사회적 환경은 완전 없다시피 하니까 말만 행복이라는 미명 아래 실제로는 걍 다 포기하고 체념하며 살아가는게 대부분이니까.
현대의 우리나라는 가족중심 사회가 아니죠
걍 멕시코보다 못하다는 거에 이미 이 나라는 헬이란 단어가 너무나도 잘 어울림 ㄹㅇ
멕시코 카르텔 살인보다 자살이 많다는게 확 와닿네..
애가 태어나지도 않았는데 이미 영어유치원 보내야하나 생각하는 미친나라지 ㅋㅋㅋㅋㅋ 아이의 행복이 아니라 아이의 학업적 우수도에 더 초점이 맞춰진 사회라는게 제일 슬프다
태어날 애한테 미안해짐 이 나라의 사회를 겪게 하기에는
저는 20대 후반에 계약직으로 월 250 벌고, 조금씩 저축하고 가끔 멀리 가서라도 맛있는 거 사먹는 게 너무 행복한데 다들 나를 '걱정'해서 점점 불행해지고 있어요..
니나 잘하라고 말해주세요. 난 맛난거 처묵하면서 행복하게 산다고. 짱나는 인간들이네
@@lisaj5769 같이 화내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짜증나는 인간들이네' 하고 넘겨야겠어요 ㅋㅋㅋ
다들 불행해서 그래요 자기딴엔 힘들게 일해서 그래도 잘 살고 있는거라고 생각하는데 자기보다 행복한 사람을 보면 깎아내리면서 내가 쟤보다 행복해라고 자기 합리화하는거죠 그냥 불행한 사람이겠거니..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이거 30대 넘어가면 너 결혼 도대체 언제하니? 안할거니? 그거 부모님 욕보이는거야로 바뀜ㅋㅋ
얘기만 들어도 빡치네요 남한테 오지랖 부리는 사람들 니 할거나 잘하고 엿먹으라고 전하세요 어쩔티비로 대응하고 행복하게 사세요!
이번 내용이 대한민국의 진짜 핵심임.
대한민국 국민중에 재대로 된 취미가진 사람이 얼마나 있겠음..
긴 근무시간으로 퇴근후에 할께 술, 게임 정도고 그렇게 회사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는데도 경제적 보상이 충분하지 않음..
복지가 불안하니 경제적 보상에 더 집작하고 비교하게됨. 하지만 성공은 언제나 소수인거고 성공을 위해 투자한 많은 돈과 노력이 물거품됨.
이런 상황에서 무슨 행복이고 자식을 놓을 수 있겠음..
취미조차도 남들에게 말할때 있어보이는걸 해야되는 나라임 ㅋㅋㅋㅋ
눈치와 시선에 미친나라
산업화에 의한 개개인의 비인간화는 예전에도 있었던거였고
지금은 거기에 전정권(문)에서부터 가속화된 페==/미 단체의 성별 문제로 정신적인 황폐화 까지 겪고 있는 중이라 더 심각한거지
취업하고 결혼하면 취미생활에 신경 쓸 여유가 없음 20년 전에 처음 취미 생활 관련 모임에 나갔는데 형,누나들이 취업 결혼하니까 모임에 나오는 빈도가 줄어서 왜 그러지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직장인되고 보니 직장에서 시달리고 퇴근하면 정신적으로 힘들어 집중해서 취미생활을 하기 힘듬
한국이 자원이 풍부함? 프랑스처럼 루브르 한해 티켓수익이 1조원이 넘음? 관광수입이 수십 수백조 단위는 됨? 원천기술이나 로열티는 풍부함?
그게 다 아니라면, 다들 스마트폰 잡고 공부하고 카페 가는 거보다, 농기구 잡고 싼 인건비에 나이키 신발이나 만들고 오징어나 잡아서 팔고 해외 노동자로 끌려가고 그러는게 원래 한국이 갔었어야 할 모습임. 못 버티겠으면 농촌으로가셈
@@chodam199 아무도 니한테 관심없음
니가 알파메일 풍기기만 해도 취미 애니본다고 해도 의외의 취향이다 인간미 있다고 느껴짐 ㅋ
예전에 다녔던 일본 회사의 한 한국인 후배가 잠시 귀국해서 같이 식사 할 일이 있었는데, 그 후배가 저에게 하던 말이 '한국은 나라 전체가 서바이벌 프로그램 찍는 것 같다'라고 한 게 참 와닿더군요
와..맞는말이네요
@@user-sm1sv2cg9u 그래도 일본은 애기 1.3명 낳고 저출산 문제가 한국만큼 심각하진않음.. 걍 어떤 나라랑 비교해도 한국이 저출산 문제도 자살률도 세계 1위로 제일 심각한 상태임ㅠㅠ 그러니까 이제 망할놈의 경쟁시스템 좀 버리자 공부고 뭐고 일단 국민들이 행복해야지
+밑에 일본인이 도쿄만 출산율 1.2고 다른 지역들은 1.7이라고 하네요.. 일본은 저출산국가가 아님 한국이 문제지
@@user-sm1sv2cg9u 지는 능력ㅈ도없다는걸
자랑하네
@@user-sm1sv2cg9u 그건 싫어요.. 근데 보통 내 나라가 잘못되면 고칠 생각을 하는게 맞지않나요? 한국 지키려고 희생하신 선조분들 때문이라도 무작정 나라 버리고 떠나긴 싫네요 저는 우리나라 너무 사랑하고 잘 살면 좋겠는 한국인이라ㅎㅎ..
@@user-sm1sv2cg9u 에이구 결국 한국이 왜 살기힘든지 몸소 보여주시네.
한국인들 전부 누군가에게 내세우는걸 좋아하니...
한국인들 거의 대부분이 어렸을때부터 학교에서 시험을 잘봐서 성적을 잘맞아와야 인간취급을 해주던 사회라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너무 커...
저렇게 사돈의 팔촌까지 팔아서 인정받고싶어하다니... 에효
90년생인데, 나는 우리 세대의 화두는 무엇보다 상대 비교를 벗어난 개인의 행복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정신 건강에 대한 의식도 많이 바뀌어야 하고. 그런 의식의 전환 없이는 지금 상황에서 출산율이건 자살율이건 어떤 사회 문제도 해결이 안 됨. 우리 부모님 세대만 해도 자식 교육할 때 어떻게 행복하게 사는지에 대해 이야기한 분은 주변에 한 분도 안 계셨던 것 같다. 다 열심히 학교 학원 다니고 공부해야 좋은 직장이나 좋은 조건을 가진 배우자를 얻을 수 있고, 좋은 급지의 집을 살 수 있다고만 이야기하셨지. 어차피 우리 세대가 부모 세대보다 잘 살 수 없다면, 어차피 내가 또래 모두보다 잘 살 수 없다면 내가 경제적인 부분 외에서도 어떻게 행복을 추구할지 각자 탐구를 해봐야 함.
고양이도 있으시고 행복하시겠어요ㅜㅜ
민족성이라 어쩔 수 없어요. 행복지수 상당부분이 수치뿐만 아니라 각 기관들 설문조사도 점수에 높게 반영됨.
그런 생각을 학창 시절에 하는것이 당연한데,...그렇지 못한 현실이 안타깝네요.
현 기성세대가 추구하는 것이 파시즘이란 걸 인지하고 다른 길을 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부모님 세대인 기성세대 대부분들은 시대사회적 환경 특성상 억압적인데다 비상식, 비합리, 비인권으로 얼룩진 시절이라 바른말 하는걸 x신 취급했고 게다가 먹고사는것도 상당히 빠듯했던 터라 그렇게 과도한 중노동에 시달리면서까지 전반적인 삶 자체가 전혀 여유롭질 못했죠. 그래서 그렇게 과도할 정도로 물질에 최우선에 집착할 수밖에 없었고요... 걍 시대의 피해자들입니다.. 그런 앞선세대의 반강제적 희생으로 어떻게든 나라가 궤도에 올랐고 지금처럼 행복에 관련된 주제나 아님 다른 문제들과 해결에 대해 조금이라도 모색하면서 살 수 있는거지 그 앞선 세대의 노력과 분투마저 없었으면 솔직히 지금 그 어느 나라들보다도 훨씬 더 비참하게 살았을거라 봅니다. 아무것도 없는 나라의 숙명이니까요...
그냥 안 태어나는 게 복인 것 같아요 😢
외국은 주 4일근무를 추구하죠
팬대믹을 겪으며 그들이 배운건 시간이아니라 중요한건 바로 생산성이라는거, 지속적인 실험을 하며 주4일 근무해도 생산성이 오히려 올라간다는 보고
쉼과 일함의 밸런스가 중요하고
3일 쉬는동안 재충전, 가족,친구들과의 시간을 보내며 오히려 더 높은 생산성을 가져왔다는.....
우리나라는 아직도 책상에 앉아있어야만 일하는 줄 아는 윗사람들이 태반
컴퓨터 감시하기, 화장실가는 시간 체크하기, 팀과의 소통은 회식으로 풀기, 법카는 나의 용돈, 인사고가는 내가 결정
생각이 행동을 결정하는것
생각이 바뀌지 않는데 어떻게 생산성이 올라가나요.....
노력에 대한 가스라이팅도 한몫하는듯. 대다수 사람이 노력하면 성공한다 생각하는데 실패한 사람들중 더 노력한 사람도 많으나 거들떠도 안봄. 실패했기에 말에 힘이없음. 방법이 잘못되었겠지라는식인데 애초에 올바른 방법,방향성으로 나아가는게 천운이며, 애초에 노력도 재능인게 누구는 12시간 공부하는게 조금 피곤한 정도의 노력이나 누구는 손가락을 잘라가며 해도 못해낼 노력임. 나도 가난하면 게을러서 노력을 안해서라고 배웠고 생각했는데 이게 불행의 원인이었던듯. 최선을 다하되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는 세상에 좌절하거나 실망하지 않음. 노력한대로 보상받는 아름다운 세상이 아니기에 객관적으로 현실을 인지하니 한결 행복하더라
ㅇㅈ합니다...너무슬프네요
공감합니다, 사람은 각자가 자기가
타고난 만큼의 노력을 하기 마련인데 노력만능주의에 힘입어 실패자의 노력을 인정해주지 않는듯 합니다.
그리고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시네요, 노력도 재능입니다.
그게 바로 확증편향인거같네요.. 마치 과거 부모님 세대, 기성세대 보고 꿀빨았느니 뭐니 하면서 되도 않는 소리 지껄이지만 그당시 사회 전반적으로 비인간 비상식 비합리가 판을 쳤고 그야말로 노예처럼 갈려나가던 시절에 악으로 깡으로 겨우 버텼던 시절인데다 지나칠 정도로 노력을 해야 성공도 아니고 겨우 풀칠이 가능할까 말까 하던 때였으니 쨌든 예나 지금이나 노력으로 될때도 있지만 안될때가 더 많은거라는 불편한 진실에는 입 싹딛죠...
@@falseknowledge 본인에게 떳떳하다면 누가 뭐라던 노력하신거에요 우리 행복해지는것에만 집중해요ㅎㅎ
맞습니다 노력한다고 성공못해요 운칠기삼이죠
자원도 없고 종교도 없이 오로지 빈곤과 교육열만 있던 약소국에서 다른 가치관들을 제쳐두고 그저 가정과 국가의 경제적 성공 만을 위해 수 십 년간 달려 잠시 성공을 거두긴 했으나 경제적 성장마저 한계에 부딪혔을 때 어떻게 그 나라가 자멸하는지 제대로 보여주는 나라가 대한민국 같음
일단 달리라 해서 달리긴 했으나 무엇을 위해 달려야 하는지 모른 채로 관성이 굳어버린 사회
결국 제 풀에 지쳐 쓰러지는 것만이 예상 가능한 수순
오.....
와...
오....
다른 아이들이 '왜 달려야 하는데요?' 라고 질문할 때 그냥 죽어라 달린 결과 남들보다 많이 앞섰지만, 무릎과 발목이 맛이 가서 이젠 못 뜀
근데 머릿속에 가득 찬 닥치고 뛰라는 압박과 더 이상 뛰지 못하는 내 몸 사이의 간극을 받아들이기 힘듦
오.....
다르게 생각하면 이제서야 국민들이 행복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된게 아닐까 싶음. 그동안 나를 희생하고 집단을 위해 달려왔다면, 이젠 나의 행복을 진단해본거고.. 근데 대부분 여기저기 멍들고 곪아있는거야. 그래서 누군 포기하고, 누군 불평하고, 누군 다른길을 찾아가고 있는 단계가 아닐까 싶음.
이 과정을 잘 지나가야 개인의 행복이 우선시되고, 행복도가 높은 나라가 될거라 생각함. 아픈 부위를 치료하려면 큰 고통은 필수라 보고.. 현명하게 죽지않게끔 잘 넘어가길 모두가 힘을 내길 바람. 모두 화이팅 하세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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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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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어디선가 "저는 사는게 적성에 안맞는것같아요" 라는 문장을 읽고 뼈속까지 공감되서 슬펐다. 사는게 너무 스트레스라 쉬고싶어. (자살충동 느끼는거 아님, 오해금지)
삶은 원래 힘든걸 어떡합니까😢
@@user-db2fu8gx1x말같은 말만 해라
원래가 어딨어 강월래냐
@@ScarHornet드립을 쳐도 좀 재밌는걸 해라~~ 노친네인거 들통난다 아저씨야~~~
@@user-db2fu8gx1x 후루룩~
@@ScarHornet ㅋㅋㅋ어질어질하다
삶에 정답은 없는데 정답이 있다고 가스라이팅 하는 사회.
새로운 시도를 위한 용기를 낙오로 낙인 찍는 사회.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시스템이 그간 대한민국을 이끈 원동력이기도 했음.
한계에 다다른 지금, 공생을 택할지 공멸을 택할지의 기로인데 후자로 기우는 게 아닌가 싶네요...
다름을 틀림으로 보고 변화를 나댐으로 보는 문화도 크다고 봅니다
대표적인 예로 도로교통공사에서 한 차장님이 진행했던 색깔 유도선 도입 과정도 처음에 진행할땐 내부적으로 반대가 많았죠
개도국 대한민국에서는 통했을지언장 선진국 대한민국에서는 달라야한다고 봅니다
급격한 부흥 후 완전한 절멸에 이른 무수한 국가의 전철을 밟지 않을까요,,
구성원이 이렇게 힘들고 고통스럽다면 최종적 소멸에 이르는 게 좋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하긴 이런사회를 계속해서 대물림하는게 인간을 위한길인가는 의문..
사람을 상품화시키고 끊임없는 비교를 하게 만들고 기계로 만드는 사회는 끝이나야 맞는듯
아직까지고 출산율을 운운할때 경제적 관점에서만 바라보는것을 보면 이나라는 희망이 없다
이미 인구 저출산, 최고의 자살율로써 기울어지고 있음. 인조인간 만드는 성형 1위대국인것만 봐도 사람이 살곳은 아님. 한국의 수명은 10년임 ㅎ
@@astroastral2213 공감합니다 불행한 채 버티고 있는 게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지..
이 영상 보시는 분들이라도
1억 모으면 행복하겠지... 집사면 행복하겠지... 차사면 행복하겠지... 대기업가면 행복하겠지... 하지 마시고 일상의 행복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ㅇㄱㄹㅇ 30억 있어도 그냥 그래. 난 요즘 명상한다.
돈이 있어야 일상이 행복할것 같애요.....
@@user-zj5rx4yn6z 저도ㅜㅜ
1억이 있다고 더 행복하다고 할 순 없지만 없는 사람보다는 행복할 확률이 높죠
@@user-zj5rx4yn6z 인정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랑 다르게 돈이 없으면 안 행복함..
일본와서 좋은게 사람들이 개인주의 가 강해서 그냥 남한테 관심없고 혼자놀기 좋아하는 아싸들 천국 마음도 편하고 그냥 내취미 즐기면서 소박하고 행복하게 살수있어 좋다 남과 비교를 안하는 문화 남한테 별 관심도 없고 덕후문화 라 혼자놀기 천국 부유해도 가난해도 그냥 자기인생 만족하고 사는 그런 문화라 살기좋음
사실 한국에서 20년정도만 살아도 다들알고있습니다. 왜 한국인은 불행하며 행복해질 수 없는지. 저도 이 생각을 십수년전부터 해왔고, 언젠간 바뀌지않을까 기대도 해봤는데 이제 포기했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옥죄는 오지랖 비교 정답사회 한국은 절대로 변할 수 없습니다. 몇년전 90년생이온다라는 책이 유행한적이 있는데 그때 조금 기대를 해봤습니다. 개인주의적, 개인의 행복을 중시하는 세대의 등장에 이제는 뭔가 조금씩 바뀌지않을까하는 기대. 하지만 이나라의 기성세대의 고집은 너무나도 강하고 완고하더군요. 사회문화역시 몇안되는 젊은층이바꾸기엔 너무 완고했고. 지금은 mz세대니뭐니 하는데 이들도 이런 지옥같은 한국사회를 바꿀수는 없습니다 찻잔속 태풍일뿐. 한국은 그런 나라입니다. 살아남기위해 이 지옥같은 문화에 적응하거나, 부딪히려 애쓰다 부적응자가 되거나, 진정한 행복을 도모할 수 있는 외국으로 떠나거나..
저는 부딪혀보다 포기하고 적응한채 사는걸 택한 1인입니다. 불행은 한국인의 숙명이라 생각하면서요. 우리는 이 오지랖 집단주의문화에서 절대로 벗어날수없습니다. 더이상의 노예생산을 멈추고 모든걸 포기함으로써 자연소멸을 도모하는게 우리들의 선택이됐죠
자존감이 낮은게 가장 큰 문제. 태어나서부터 가족, 부모랑 있는 시간보다 또래집단이랑 있는 시간이 압도적으로 많고, 또 극도로 효율성을 추구하는 나라라 성장하면서 정체성을 형성 할 기회와 시간을 가질 수가 없음. 효율성을 추구하는 집단에서 평생을 불행하지 않으려고 평균을 좇아 살고 행복해지려고 평균이상을 원하니 늘 고통의 연속이됨.
내가 행복하게 살지 못하고 다른사람이 보기에 내가 행복해 보이기를 원하는 이상한 사회
근데 자아가 강하면 학원좀비국이라 보편적이지 않다고 찍어내리려 애씀. 어른, 애 모두 자기가 행복한 방법을 모름. 본질 바보들임.
@@user-zc6xs8pf2y 본질 바보 ㅋㅋㅋ 어찌 그렇게까지 가게되었단말인고...ㅠㅠ 얼마나 살면서 쇠놰당했길래. @.@
집단 정신병입니다.
연봉 1억이어도 골프 라운딩, 수입차, 내 아이는 영유, 명품 지속 구입, 해외 여행 연 3회 이상, 부모님께 정기적인 용돈까지 해야 하니 웬만큼 벌어도 불만족스럽고 죽을 때까지 비교질
인정합니다......
어후 미친 난 알바나 뛰면서 좁아 터진 월세에서 살래......최저 시급이 200이니까 먹고살고도 남아
아 이거구나
이거지. 여기에 물려받은 거 없으면 국평 아파트(대출금 이자)까지..
동감합니다 특히 부모 용돈주는것도 비교질 이것도 분명히 문제많음
'누구는 ~했다던데'에 너무 흔들리는 대한민국
유튜브 댓글창만 봐도 ~충이니 아싸인싸니 하면서 굳이 나눌 필요없는 계급 서열 그룹을 나눠서 경쟁을 만들어내고 기준을 정해서 남보다 우월하면 행복이라 생각하는거 같음.
해외 살다오면 우리나라가 특히 심하다는걸 느낄 수 있는거 같음.
다양성을 인정받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타인의 눈치를 보지 않고 나만의 가치를 추구하는 것이 대한민국 국민들이 행복으로 가는 방향이라 생각해요.
"임대아파트 사는 애들이랑 어울리지마"라고 듣는 아이들이 자라나는 사회에서 행복을 논하기는 그렇죠.
누군가를 밟고 올라서야 성공할 수 있는 사회상이 너무 견고해서 다른 삶을 생각하거나 시도해볼 여유가 없는 현실
어쩐지.... 요즘 애들 주공사는 애라고 놀리는게 몰상식한 부모들 때문이었군
@@proffermichael2930 당연하죠 너무나도 어린 아이들이 집값을 운운하고 sns 본인소개글에 뭐 강남 리버뷰 어쩌구 아파트 이런거 소개하는데 그걸 아이들이 관심갖고 알아봤을까요 집에 가니 부모가 그 얘기만 하고 알려주니 아는거죠
진짜 그런 정신빠진 인간들이 있다는게 상상이 안갑니다..자식새끼 병신만드는길인줄도 모르고ㅉㅉ
@@proffermichael2930 주공사가 모예요?
근데 임대아파트 사는 애랑 두루두루 어울렸는데 질 안 좋은건 팩트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는거다 임대 애들이 정상적으로 컸으면 괞히 그랬겠냐?
사실상 사람 갈아넣어서 OECD 반열에 들어간 나라
근데 사람이 점점 사라지니 자연스럽게 망해가는 나라
그렇다고 남은 사람들에게 더 나은 대우는 커녕 더 가혹한 채찍질을 하는 나라
그래서 악순환이 끊이질 않는 나라
그저.. 에휴..
솔직히 이쯤되면 나라가 문제인지 한국인들 자체가 문제인지 헷갈린다. 누구보다 앞장서서 남과 비교하고 서로를 불행하게 만드는 국민들은 자기 자신이 문제인건 알지 못하고 항상 국가와 나라라는 공동체만 욕하면서 책임을 모른체하지
@@il4033 공감합니다 이쯤되면 국민성이라고 보여요 미국 커뮤니티에서도 한국사람들은 경쟁적이더군요 ㅠ 중국사람들도 마찬가지고
웃긴 건 아직도 나 말고 사람 많음 ㅋㅋ 사실 인구 2천 5백만이 적정선인듯.
@@il4033 윗대가리와 국민성의 환장 콜라보! 5천만 버전 중국이 한국이라고 하잖아요~~ 해도 ㅈㄹ 안해도 ㅈㄹ해대는 정말 괴랄망측한 인간성...
그저.... 좆됐다 대한민국...!!
이렇게 행복지수가 낮은데 아기를 안낳게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내가 행복하지않은데 어떻게 내 애를 행복하게 만들어주겠음..
맞음 내 자식이 겪을 삶을 생각하면.. 애 낳는게 너무 이기적인 짓인 것 같이 느껴져버림..
이게 가장 큰 핵심. 동물도 정신적 스트레스 극에 달하면 번식을 멈춤
객관적 자료, GDP 액수는 높은데 주관적인 행복감이 낮음.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돈 주는 거는 해결책이 아니었던 것!!
내가 행복감을 느끼고 자녀가 행복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면 출산율 올라가겠지!
사람인생이란건 게임 튜토리얼이 아닌데 대한민국은 딱 인생자체가 튜토리얼 처럼 짜여져 있음
10대: 인서울 대학교 진학
20대: 대기업 취직
30대: 자가명의 주택구입
40대: 자차 제네시스 G80
50대: 자가명의 토지소유자
등...
여기에 자녀가 끼면 모든계획은 물거품됨
여기서 하나라도 못하거나 좀 뒤쳐지면 쓰레기 취급받음😂😂 나라가 쓰레기지 여러분이 쓰레기가아닙니다 힘내세요 ㅠㅠ
완벽한인생이다
그거 못해서 여기서 미친듯이 징얼거리는게 진짜 패배자임
@@user-lk8dl5rl9h 응 너 잘났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생들의 성적 이외에 능력들을 무시하고 깔보는 것도 학생의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지는 이유 중 하나인것 같음, 자기만의 좋아하거나 잘 알거나 잘하는 것쯤 있어야 행복할꺼고 인생 그림 그릴때 틀이 생길껀데, 학교&학원&자습하면 그때 내가 배울 수 있는 취미는 없음 학생과 학부모 머리에는 “학생은 공부해야한다”가 기본명제으로 박혀있으니깐, 방과후에 학원을 줄이고 연애를 해야겠다, 기타를 배워보겠다, 그림을 그리겠다, 맛집을 탐방해야겠다 영화를 봐야겠다, 파티를 해야겠다 등등을 자기 루틴에 당당히 넣을 수 있은 학생이 있을까? 우리가 흔히 ‘공부를 포기한 학생’라고 놀리는 부류들이거나 예체능쪽 아이들인데 결국 학생 대부분은 학교를 못 벗어나고 내가 다른 걸 할려고하면 학교에서 무시를 받을 각오를 해야됨ㅋㅋㅋ 이게 당연한 말이라는게 어이가 없다 아아- 성공에 대한 기준은 턱없이 높고(사실 그 성공도 허영적인 것들이고) 성공 이외는 실패라고 생각하는, 100명이 있으면 100가지의 삶이 있다는 것을 믿지못하는 한국사회여~~
정말 핵심을 짚었다고 봅니다
공감...100명이 있으면 100가지 삶이 있는건데
진짜 너무너무너무 공감
다 한 가지 방식이 행복이라며 주입함
학교 학원 자습
진절머리난다...
이건 이민꼭살다와봐야 압니다 이게 교육이랑 사람들의 정서마인드가 장말 중요합니다 해외인들처럼 눈치안보고 생각이다르다고 배척해서도 안되고 자기감정표출과 감성과 사람간의 교류가 중요한데 여긴 그냥 경제대국이 아니고 닭장에 가둬놓은 경쟁대국임
아 공감해요
캐나다,미국,호주 이곳은 인류가 멸망에 가까워도 강대국으로 있을 최후의 나라들임 저 나라들 이민은 충분히 갈만함
자원 엄청많지,땅 엄청크지,사회 다양성도 크지,국가 경쟁력도 크지,군사력도 쌔지,지리적으로 안전하지
@@user-zz8ez1my9t 캐나다, 호주가 강대국이라는 말에 거릅니다 ㅋ
@@user-zz8ez1my9t 근데 캐,호는 땅은 넓은데 사람이 적합하게 살아갈 땅이 잘 없어서 그래서 인구가 적은거고요. 그래놓고 어떻게 강대국이라고...ㅉㅉ
유럽산지 5년됐는데..여러모로 한국이 좋은점들 (트렌디한 까페들, 쇼핑할거많은거, 병원시설 등등) 많지만 정말 여유없고 경쟁인 거, 사람인생을 늘 줄세워보고 거기서 하나라도 올라가려고 악쓰는거같은 느낌이라 유럽의 삶이 훨씬 편하고 좋아요. 라이프스타일이 전반적으로 더 건강한느낌이에요 발란스가 맞고.. 안좋은점도많죠 그래도 전반적만족도가높아요 그런데 유튜브댓글보다보면 외국사는 게 더 좋다하면 까내리는 한국인들, 외국안좋은점들 부각시키면서 한국이 최고다 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좀 뒤틀린 애국심같아요
다행인건 인지를 한다는 것이죠. 그간 가난에 찌들어 짧은 시간에 어르신들이 정말 열심히 해주셨는데, 이게 부작용이 없는게 이상하죠. 건강한, 그런 성장통이기를.
그게 외국 경험 못해본 인간들이 많아서 그렇죠.더 좋은 사회를 경험해 보지 못했으니까.아니면 기껏해야 님이 말한 쇼핑 카페 병원 아님 치안이 좋다등등 이유로 한국윈 이러고 있죠.치안이 좋아봐야 뭐해요.경쟁 인간에 대한 무시등으로 서서히 말라 죽어가는데.
왜 그런지 아세요? 80 90년대 이민갔던 사람들이 하도 한국을 까내리니까 그에 대한 반작용이 온거라 그렇습니다. 미국에서 하루벌어먹고 살면서 마치 자기가 미국부유층인 것 마냥 한국 무시하고 허세부리던 애들이 너무 많았어요. 정작 그래놓고 한국 기어들어와서 돈 벌려고 하고 마약 들여오고 어휴
이상한 애국하는 사람들 거의 대부분 돈없는 사람들임
@@user-ss1nm5ek2b 이렇게 돈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을 또 줄세우는거요..
한국 진짜 살기좋은 나라임.
대신 사람과 엮이는 순간부터 모든게 ㅈ같아짐
한국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하나의 작품으로 성공한뒤에 사람과 연을 끊고 놀러다니는 사람들임..
어릴때 성공한 연예인 혹은 작가, 그러나 그들도 사람들과 엮이는 순간부터 개불행 시작임 ㅋㅋㅋ
한국은 완벽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놓고 서로 불행하게 만들기 중임
살기 편한나라지 좋은나라는 아니에요
돈많으면 살기좋은 나라
@@user-kp7mm2pu6xㄹ 25:23 ㅋ
우리나라는 사람들에게 억지로 성공을 강요하지 않으면 이렇게 까지 잘살수 없었기 때문에 계속해서 그런 환경이 조성된거 같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우리나라는 이렇게 잘사는게 이상한 나라입니다. 자원도 없고 국토도 좁고 지정학적 위치도 별로고... 그야말로 사람을 갈아 넣어서 이렇게 성장한거죠.
근데 이제 그 한계점에 다다른거 같습니다.
맞아요 맞아
이 말이 맞는거 같아요
그렇게라도 성장을 했으니 최소한의 나라구실하며 사는거지 안했으면 구한말, 식민지, 전쟁 시절때보다 더 비참하게 살았을지도요
잘 사는게 이상한 나라는 아님ㅋ
지정학적 위치가 좋아 그 덕을 본 것뿐ㅋ
@@rainnovember2331 전혀.. 지정학적 위치랑 잘사는거랑 상관없다고 연구 난지가 언젠데
초등학생부터 아파트끼리 서열질하는 비교질에 미친 나라..
서로에게 관심을 끄고 자기 삶에 집중하고 가치를 두면 모두가 행복해질텐데
관심을 끄기는 ㅋ 서로 경쟁하면서 그 맛으로 살아온 애들인데
관심을 꺼? 조선것들은 서로 목조르는 이 맛에 여기 사는거야
오지랍이 넓어도 너무 넓죠 ㅎㅎ 남한테 신경끄고
내 삶에만 오롯이 집중한 이후 행복지수 팍 올라감 남이 잘되든 아니든 그건 그사람일인데 나랑 무슨 상관인지...
@@Agaritoful 인정 그게 단기간으로 나라를 성장시킨 원동력인데 쉽게 없어질리가 ㅋㅋㅋㅋㅋ
@@proffermichael2930 자식자랑과 다른사람이 하는거마다 간섭하고 트집잡고 시비 털고 ㅋㅋㅋ
너무 좋은 주제입니다. 살면서 행복이 참 중요한데 현재 우리나라는 직장과 가정생활을 둘다 충실히 하기가 참 어려운 것 같아요
개인의 희생을 강요하는 부분도 많고
왜이리 치열하게 살아야하는지ㅠ
30대 대한민국 평범한 시민이 느끼는 감정...
그 고생을 하면서 졸업장을 땄는데.
인생의 꽃같은 시기에 놀 것 못 놀고, 이성친구 안 만나고, 추억 안 쌓고, 쉬지도 못하고, 인생을 걸고 도박수에 가까운 도전을 하면서 가까스로 겨우 따낸 것이
겨우 눈물젖은 이 알량한 졸업장 하나 뿐인데.
그 졸업장으로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겨우 이런 것 뿐이었다니. 애초에 인생은 바뀌는 것이 아니었는데 한 번 바꿔 보겠다고 지난 세월 열정을 불태웠던가?
어떻게 허망하지 않을 수가 있을까? 분노가 되기에는 너무 처량하다. 그렇다고 깊은 슬픔도 느껴지지 않는다.
대부분은 이 현실에서도 아등바등 어떻게든 혼자서도 발버둥 쳐 보겠고 가족들과 친구들과 어깨를 맞대고 거친 세상 이리저리 헤쳐 보겠지만
나는 철학자가 되는 길을 택했네. 아귀다툼에서 눈을 돌려 높은 하늘을 바라보는 길을 택했네. 하늘은 텅 빈 창공일 뿐이지만 아득히 먼 순수함은 간직하고 있으니.
@@foodsee3290 개개인이 자기 처지와 남의 처지를 비교하는 거하고, 사회 전반의 통계를 수치로 비교하는거하고 같냐;;
사실 치열하게 살기 싫어요 진짜 그냥 대충 살고싶어요
@@yongseungkim9067 .. 아둥바둥 겨우
겨우 어느정도 안정된 수입을 올리는
사업을 하지만, 너무도 불안합니다.
영원한 기업은 없죠. 이상태로
10년만 갔으면 하는데...지금까지 한
노력을 그대로 해도 10년이 보장될까?
하는 두려움에... 다른 아이템을 쫒고
지금 하는일은 그대로 하고, 좋은 계약과
거래처가 늘어나고, 하지만 어느 누구하나
칭찬하는 사람없고 , 스스로에게
잘했다 칭찬하며 ..... 밖에선 피터지게
싸우고 집에오면 아이랑 씨름하고.
부부관계는 소원해지고.....
5~6년만에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자
몸살감기가 왔습니다.
잠시 일을 내려 놓으니 그동안의 긴장이
풀리면서 감기가 온듯 합니다.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한적도 없지만
행복하다고 생각한적도 없습니다.
다만 행복하다고 스스로에게 되네이죠.
항상 주신것에 감사하고 느리지만 커가는
사업에 감사하지만, 미래에 대한 불안감
은 어쩔수 없나 봅니다.
매사에 최선을 다하고 결과는 하늘에
맡겨야 하는데...말 처럼 쉽진 않네요.
@이름 그니까요 대충산다는데 오지랖들 엄청남
생산성이 낮다는 얘기 너무 공감됨 그러니까 일을 많이하고 여가 시간은 없고
사회적 성공을 중요시하는 것도 사실 성공하지 않은 삶이 너무 힘들어서 그런 것 같음. 일부 고부가치 산업이 아니면 몸을 갈아서 먹고 살아야 하니까. 성공 해야한다가 생존해야 한다랑 동의어라 생각함. 성공 안하고 남들 사는 정도로 살면 피로와 과로를 달고 사는 삶임 그게 평균
남 눈치보고 남과 비교하니까
해외는 안그래?
반박불가 ㅆ팩트
이건 반박불가다
비교라기보다는 이정도는 되야지라는 획일적인 관념때문임. 결혼할때 집 한채는 해와야지 결혼식장은 이정도는 해야되요 고객님, 결혼할때 포토앨범 이정도는 다 하더라구요.
이러니 겨우 나같은놈이 결혼? 하는거고
@혜민 우리가 멕시코보다 후지다고? ㅋㅋㅋ
최근에 유럽에서 공부하다가 한국에 들어왔는데 유럽권과 비교해서 한국은 항상 무조건 고효율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음(주거에서는 아파트를, 학창 시절에는 공부를.. 등등)
물론 그런 고효율이 엄청난 경제성장을 이끌어왔고 우리를 지금의 자리로 올려놓은 거지만..
하지만 고효율에 집중한 나머지 모두가 천편일률적인 삶을 살게 되고 하나의 가치만을 숭상하다보니 개개인의 인생에서도 효율을 따지고 그에 따른 결과를 서로 비교하는 문화 때문에 모두가 점점 행복해지지 않는 것 같음.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라고 가끔 고민하지만 나조차도 남하고 비교하고 그러는 모습을 보면 뭔가 슬픔
인생은 효율을 따질 수 없는, 정해진 답이 존재하지 않는 거니까 다들 너무 남하고 비교 안 하고 살았으면 좋겠다고 소망함. 물론 글을 쓰는 나도 그런 게 잘 안되지만 다들 힘내봅시다!
고효율이라는 말이 참 명쾌합니다. 평균실종시대에 양극화에서 n극화로 간다는데 사람들은 각자의 개성보다 막연한 절대값을 찾느라 인생을 낭비하는 것 같아요. 아마도 모두가 어렸을 때 부터 정답을 찾던 학습결과 때문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모두 힘내새옹🐾
시대에 따라서 삶의 페러다임은 바꾸는 것... 우리 사회 경쟁은 너무 구시대적 경쟁척도가 문제임... 앞으로도 자본주의 본질은 경쟁이고... 그게 앞으로도 자원 없는 대한민국의 숙명입니다. 하지만 경쟁이 제대로 된 분야나 항목으로 해야 생산성이 높아지겠죠.
일편단률?
애초에 그런 유럽보다 ㅈㄴ 완전 늦게 발전한 나라니 그 어마어마한 격차를 만회하기 위해서 앞만 보고 달릴수밖에 없는거고요. 근데 이해가 안가는게 한국은 고비용 저효율 사회 아닐까요 ㅋ
심지어 놀려고 하는 게임에서도 고성능 고효율을 추구하는 한국인 😂
태어날때부터 우리는 부모의 경쟁으로 부터 세상을 배우고 그게 세상에 전부인냥 그 정서가 평생가는거 같음 ㅜㅜ
어른들도 모여서 누구 딸, 며느리, 사위가 뭐 했줬니? 얼마 버니, 집샀니? 결혼해서도 애 키우면서도 서로 비교해가며 서로 불행하다고 느끼는듯 ㅜ
행복을 느낄세가 없음..
초중고때 집 -> 학교 -> 학원 -> 집 반복
대학교 집(기숙사) -> 학교 -> 도서관(알바, 과제) -> 집 반복
취직 집->직장->집 반복
사람을 기계로 생각하고 그냥 다 똑같은 프로세스로 갈아 넣어버리는데
행복한 사람이 많을 거라는거 자체가
이틀을 벗어날 생각은 해보셨는지요??
저는 그래도 행복한데- 직장에서도 학교에서도 행복한 기억이 많아요.
불행의 이유를 외부에서 찾는 문화가 문제인것 같아요
불쌍하네 본인 인생이 행복하지 않다고 스스로 프레임 잡도 사는애들 진짜 가까이두지마라.. 애들 비관론적 관점에 사로잡힌 애들 뿐이더라 ㄷㄷ
저 사이에 친구만나서 노는거 있어도 결과적으로 고등학교, 대학, 취업하면 남들과 비교당하고 한국 어르신들이 정한 ㅈ같은 기준에 못미치면 쓰레기취급이라는거지 ㅋㅋ 비관론적 ㅇㅈㄹ하는 명예 한국인씨는 북한 처들어와도 한국에서 평생 사세요~
미국에 20년 산 사람으로서 한국인이 불행한 이유는 자기자신이 남들보다 뛰어나야 행복하다고 느끼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비교문화가 너무 심해서 앵간해서는 만족을 하지 못 합니다. 자기가 능력이 안 되면 이걸 배우자에게 찾으려 해서 결혼도 점점 안 하게 되는거고요.
그리고 결혼을 한 다음에도 무한 비교사회는 끝나지 않습니다. 평생 비교만 하다가 끝나는게 한국인의 삶이 아닐까 싶네요.
@@andrewchung83 미안한데 그건 너무 과장됐다
미국식 자본주의를 이식한 덕분이죠. 유럽사람들이 보기엔 미국도 별반 다르지 않을 겁니다.
저도 이 말씀을 기억해야겠네요 물론 위의 분들도 다 이야기해주셨는데 미국에서 20년 살아보셨다고 하니 신뢰감이 가고요
제가 요즘 취직 준비하다 지칠대로 지쳐서인지 몇 개의 단어가 가슴에 축 스며드는 것 같습니다.
돈을 벌거나 아니면 누군가한테 무시당해서 잔혹하게 보복하고 싶은 심리까지 전부 남보다 혹은 최소 평균 보다 약간 상위권을 찍어야 한다는 욕망 때문인가봐요
저도 앵간하면 만족하는 습관을 들여야겠습니다
만족은 못 하더라도 그 이상을 갈구할 때 내가 지금 필요 이상을 바라고 있지 않은지 한번쯤 경계해보려고요
@@headnuclear 같이 힘내요. 저도 1년째 취준하다가 정신병걸림
기본적인 요소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우리는 해야할 것도 많고 너무 바빠요.
충분한 잠,규칙적인 천천히 먹는 식사,적절한 운동,적절한 커뮤니티,긍정적인 부분에 집중하는 마음이 중요하며 타인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든말든 미움 받을 수 있는 용기와 타인과의 과제 분리가 필요합니다.
학교만 나가봐도 애들끼리 경쟁 엄청 심하게 하고 남 까내리기 바쁘던데 그런 나라가 행복할 일이 있을까?
대한민국은 졸부의나라. 세계각국의 나쁜점만 모아서 빠르게 성장시킨거 같은느낌.
전통과 성장 꾸준함보다..돈되면 우루루따라가고 돈안되면 바로버리고..나마저도 돈안되면 손뗄거같지만 반성해야될거같긴해요.
요즘 아이들중 10명중7명이 꿈이 유투버라고 하네요ㅠ 너무 슬픈현실인듯..대한민국은 누가 꾸려나가야될지...
공감합니다
출산율도 행복지수도 세계로 반대 1위인 자랑스런 갓한민국....가슴이 옹졸해진다
ㅂㅈ도옹졸
자살률도 수년째 1위임 킹한민국
ㅈㅅ률도 1위임 ㅋㅋㅋㅋㅋ
💙💙소득주도성장 대성공💙💙
@@user-ci7lb9un7y 휴계->휴게
대학생인데 그냥 뭘계속하면 너무 힘든데 안심은 되고 잠시 쉬면 갑자기 너무 불안해지고 또 할걸 찾고 이거 무한대로 돌고있어요. 너무 숨막혀요.
공감합니다. 정말 쉴 수가 없습니다…
종강하고 방학동안 자격증 하나 따고 토익 시험보고서도 며칠지나면 불안해서 다른 자격증 공부하다보면 개강 시즌이예요…
@@atnmkn6870 헙... 저는 그정도까진 아니지만... 코딩스터디때문에 방학을 전부 반납했는데도 불안해서 이번에 중국어시험보기로했어요오...
그런 패턴에 숨막혀 하시지 마시고 받아들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사람을 움직이는 원동력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에선 '불안'도 있습니다. 아주 먼 과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 인류는 항상 불안하기에 앞으로 나아갔고, 불안했기에 기술을 발전시켰으니까요 그러니 이런 불안을 해소시키는데엔 힘든건 당연한 수순입니다. 그러니 내가 불안하다는 것을 그저 받아들이고 당연한 것이라 생각하며 천천히 자신이 '좋아할 일'을 찾는 것을 꼭 해보세요 그럼 한결 나을 겁니다
완전 저랑 똑같네요
방학동안 목표했던 자격증들 따고 잠깐 뿌듯해서
개강전 2~3일 노는데 마음 한구석이 너무 불편..ㅋㅋㅋ
그럼 쉬세요..지금이라도 앞으로 더하면 더했지 덜쉬진 못할거에요 취직하면 취준생때도 마찮가지고 취직하고 나서도 지금보다 몇배는 더 바빠질겁니다 삶의 가치관을 바꾸던 지금처럼 열심히 사실거면 지금이라도 푹쉬는 연습을 하셔야 버팁니다
한번뿐인 인생인데 심각하게 살 필요 뭐 있나. 어릴 때 그렇게 주눅들고 긴장하고 무서워하면서 살 필요는 없었는데 그 시간이 아까움.
ㄹㅇㅋㅋ?
서로 괴롭히고 그걸 자신들의 힘이라생각하는 사람들....
제발 서로 조금만이라도 이해하고 사랑하자
악플달면서 정당한 비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많음 ㅎㅎ
돌팔매질의 나라
부모님이 고생하셔서 인생은 원래 힘든 거다 라는 말을 듣고 자람. 지금보니 원래 그런 건 없다. 그냥 내 수준에 맞춰서 힘들지 않게 살아도 되는 거였다. 힘들다고 결과가 좋은 것도 아니고. 지금도 부모님은 고생하시기에 상황이 별로 달라질 것 같지는 않음.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다.
주위 신경 쓰지말고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기를... 그 사람이 행복한 사람임...심리적인 오바 페이스 물질적인 오바 페이스가 결국 불행의 원흉임
저는 원래 해외취업 생각해왔기도 했고 또 외국이 확실히 근무환경이 좋은 진로였어서 해외취업 생각하고 있다고 주변사람한테 말했더니 어딜가도 힘들다 가지마라 이러더라구요...ㅋㅋ 아니 언제 외국은 안힘들다고 했나 둘 다 힘들어도 좀 더 나은쪽을 가겠다는거지.... 그런데 계속 제가 조금 힘든거 못참고 도피한다는 식으로 안좋게 말하니까 답답하더라고요.
힘든건 힘든거고 행복하게 살수있는부분을 찾을수있어야 일도 능률이 나고 돈도모으는거임
그리고 열심히사는데 돈이없는건 방법이 잘못됫거나 열심히안했거나 둘중에하나지
삶에 찌들어서 그래요. 저는 가진게 아무것도 없는데 오히려 안가지려고 해서 삶의 만족도가 높아요. 이말은 곧 한국 사회는 가지려하면 찌든 삶을 살아야하는 환경이라는거죠. 저도 밥벌이는 해야하니까 가끔은 빡쎄게 일할때가 있는데 그때마다느낀건 내가 찌들어 간다는거였어요. 각자가 나아가 사회가 답을 찾아가는 노력을 하면 충분히 생존과 행복간의 균형점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1. 남과 비교
2. 학년이 올라갈수록 상상력이 풍부해서 황당한 생각을 해도 인정하지 않음
3. 교육과정이 그냥 상상력 있는건 하지마 그런 분위기를 풍기고 있음
일단 학생으로써 느낀겁니다.
이거레알
학생조차 이런 상황인데 사회는 오죽할까 국적포기가 답
이른바 주입식교육이라고하죠 요즘이아니라 그냥 유구한전통이에요 ㅋㅋ..
예전부터 그랫어요 70 년대도 80년대도 솔직히 한국 교육이 예전보다 나아졋다 전 아니라 봐요 물리적 체벌은 없어졋다지만 언어적 폭력은 여전히 있고 가면 갈수록 교과서도 어려워지고.. 그리고 맞지도 않는 교과교실제 고교학점제 같은 거하고 할라면 교육틀 자체를 바꾸던가 교육틀도 안바꾸고 껍데기만 바꾸는중 ㅋㅋ 그러니 그대로
노예제조가 목적이라, 창의적인것들은 싹을 자릅니다.
일단 노동시간이 너무 긴것도 한몫하는듯.. 집와서 밥먹으면 8시인데 새벽6시에는 일어나야 하는데 현장직이라 너무 피곤하고 에너지가 없음.. 인구밀도 높아서 어딜가나 사람많아서 기빨리고 진짜 인프라만 잘되있으면 조용한 시골에서 슬로우라이프를 즐기며 살아보고싶다 내가 행복하지 않고 여유가없으니 결혼도안하고 애도 낳을생각이 없음 그냥 나 하고싶은거 차사고 해외여행 다니며 맛난거먹고 재미나게 살아야지 행복은 가까이에 있다!🍀
한국사람들 모두 힘내요❤
생산성에 대한 심각한 고민이 없음.
꼰대들은 앉아 있는 시간, 태도가 중요함을 강조하지, 개개인이 최적의 아웃풋을 낼 수 있는 상황이 뭔지 고민하지 않음
이건 출산율 감소와도 직결되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무의식 적인 곳에서 상대적 박탈감과 그로 인한 무기력함이 기본적으로 내재되버린 것 같네요.
제가 생각했을 때, 현세대를 비롯해 앞으로 태어날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교육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타인과 비교의 폐해, 무언가에 만족할 수 있는 심리적 환경
2. 다양성
3. 금융
줄세우기 문화 자체를 갈아엎어야 할듯..
태어나고 어린이집 다니기 시작할때부터 학교성적, 대학, 직장, 집, 차, 재산에 이르기까지 보여주기식 줄세우기가 너무 심함...
독일에서 3년간 살았고, 지금은 한국에 돌아온 한 사람이다.
3년이라는 기간동안 독일에서 코딩, 재봉틀 기술, 축구, 테니스, 바이올린, 피아노 등등 많은 경험을 쌓을수 있는 기회가많았다.
한국으로 돌아온후 나의 일상에는
학교-학원-집 이 전부 였다. 학교에서는 국영수사과 지루하고 따분한 과목들로만 시간표가 도배 되있었다. 당연히 국영수 말고 다른 예체능을 배운 나에겐 힘들었다.
지금 대한민국 학생들은 정작 행복 한것일까?
아휴.......... 나도 외국으로 뜨고싶다
그좋은 독일에서 계속 계시지 왜 오신거에요 ㅠㅠ
ㅠㅠ
한국인이 주관적으로 행복하지 않은 것은...
1. 만족을 모르고 계속 더 나아져야 한다는 압박.
2.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고 비교하는 심리.
3. 경쟁심이 너무 강함.
4. 일이든 공부든 요구하는 수준이 너무 높음.
1번은 진짜 최악이죠 투잡 쓰리잡 안하면 도태되는 느낌이라
그러면 엘리트가 이끄는 나라 환경을 만들어주던가 그런데 우리는 결과의 평등을 병적으로 집착하는 나라지? 정치인들은 관심 없음 자기 자리 유지만 하면되니까 이새끼나 저새끼나 1표로 똑같으니까 포퓰리즘, 결과의 평등 개꿀
수십년째 이 나라의 도덕적 헤게모니를 쥐고 있는 세대들이 공통적으로 추구한 이념이 파시즘이라 별 수 없음. 소위 '민주화운동' 하셨단 분들이 어떤 면에선 군부 뺨치는 파시즘 성향 가진 분들이잖나? 군부가 남한식 파시즘을 추구했다면 그들은 북한식 파시즘인 주체사상을 추종했지만.
너무 살기 좋은나라인데
마인드가 구려서 스스로 파멸함
프랑스에 유학 갔다 왔는데 프랑스에 있을때 느낀것은 한국이 행정업무,택배,인터넷 웬만한것들이 다 빠른데 이게 불행의 이유였던거같음. 뭐든 다 빠르니까 1명이 하루에 소화해야 할 업무량이 타국가에 비해 월등히 많음. 그러니 당연 사람들이 지치지
어떤분들은 한국이 빨라서 좋다고 하는데 대신 나도 빨라야하죠 😢 한국은 노동자에게 간신히 해낼만한 경지를 요구합니다
왠만한 ---> 웬만한
한국이 뭐든 빨라서 좋다는데 그뒤에 노동다들이 그만큼 갈리고있다는거죠
저도 한국나와 오래살면서, 이 점을 알고 서글퍼졌었습니다. 한국인은 얼마나 갈리고있는것인가
@@Ella-nw1os전 외국을 한번도 가본적이 없지만 한국이 진짜 엄청 갈리는게 맞는지 개인적으로 궁금합니다
안정적인 일자리, 주거, 사회 안전망이 없으면 사람들은 안달하며 너나 할 것 없이 살아남으려고 경쟁하기 마련이라.. 집 마련하려면 평생 일해도 만만치 않고, 길기만 한 근로 시간, 학생들을 쥐어짜는 사회에서 다들 유소년기를 지냈기 때문에 행복하기가 쉽지 않음.. 특히 입시 문제가 많은 문제를 포함하고 있다고 봄.. 다들 문제의식 없이 대학 잘 못가면 실패자라고 자기비하하고 남 비하하고 무한 경쟁에 길들여져 있다고 하나.. 행복하지 않은 청소년기가 사회 문제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 듯 사실 사회 나가기 전, 많은 책임에서 자유로울 때가 제일 여유롭고 이거저거 탐색하고 시도해보고 배우고 그래야 할 나인데.. 학교, 학원 안에 갇혀 지내면서 혹사시키니까 그런 평생을 보낸 뒤에 나이 들고 사회에 나가 책임까지 지게 되면 행복할 수가 없는거지
근로시간으로 사람 갈아 넣어서 선진국이 되었는데, 사람들이 이제 지친 것 같습니다. 결혼 및 육아 환경도 너무 안 좋구요. 선진국은 얻었지만 사람들의 행복은 잃어버렸네요.
지금그들은 늙었고 지금젊은세대들은 그들의 자식들임 부모들과똑같은 노예가 되기싫은것뿐
행복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인데 사람들이 결과에 집착하니까 절대적기준에 못미치면 불행하다고 생각해서 그럼. 매일 일기쓰고 땀흘려운동하고 책읽고 중독되는거 멀리하면서 살면 금새 행복감 느껴짐.
이런거보면 너무 풍족해서 지들끼리 풍족함을 비교질하니까 다른나라보다 분명 살아가기 괜찮은데도 자기들끼리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면서 스스로 불행해지고있음
한마디로 배가 불러터졌다 이말ㅋㅋㅋㅋ
우리 부모님 : 점심 저녁에 굶어야 하는지 먹을지 고민함
자식 세대들: 점심 저녁에 맛있는거 못먹어서 우울해함
같은 또래가 봐도 ㄹㅇ 역대급 두부세대임
@@user-gs4bn9gf5v부모님 세대 얘기 들어보면 진짜 그때가 레알 헬조선이었는데…살아남으시고 자식들 키우신 세대들 존경
@@user-gs4bn9gf5v 요즘 친구들은 부모세대에 대한 존경과 존중이 거의 없죠
한국 80퍼가 좆소 다니는데 좆소다니면서 워라벨 하기 힘들지 않음?
전 생산성도 중요한 이유라고 보나, 이 두 가지도 이유가 된다고 봅니다.
첫째는, 비교적 평등한 사회의 역설이라는 점입니다.
우리는 원래부터 유교 때문에 공부와 노오력으로 성공하는 것이 바람직하게 여겨졌던 사회였고, 일제강점기와 6.25로 사회가 한번 리셋하면서 빈부격차나 사회계층 차이나 크지 않았거든요.
계층이동 장벽이 약해진 상황에서, 노오력으로 하류층에서 상류층으로 올라가는 사람들이 넘쳐나는 사회가 되었고, 노오력이 바람직하게 여겨지는 사회가 되었습니다.
이는 하류층에게도 상류층이 될 것으로 요구하는 사회가 되었고, 하류층에게는 상류층이 되지 못하면 패배자로 여겨지게 되었습니다.
상류층은 상류층대로 더욱 상류층이 될 것을 요구하는 사회가 되었고, 마찬가지로 더욱 상류층이 되지 못하면 패배자로 여겨지게 되었습니다.
외국의 행복도가 높은 이유는 계급의식, 다르게 말하면 자기가 출생할 때 부여된 신분이 변하지 않고 계속될 것이며 자식에게 물려질 것이란 인식도 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그러니까 최소한 하류층은 대부분이 굳이 위로 올라갈 생각 없이 자신의 계급적 이익만 해결하면 그만이라는 인식이에요.
외국 하류층은 자식이 영어유치원 못 간다고 불행 따위 느끼지 않습니다. 왜냐면 원래 세상은 수백년째 그런 거고, 그런 것들은 상류층이나 하는 일이니까요. 그들의 관심사는 그딴 것이 아니라 자기네의 계급적 이익을 지키는 것이죠.
영국 노동자 계층 사람에게 자식이 이튼이나 해로우 못 가니까 불행하냐고 묻는다면 전부 다 "???"로 답할걸요? 프랑스 노동자 계층 사람에게 자식이 그랑제꼴 못 가니까 불행하냐고 묻는다면 대체로 "???"로 답할테고요.
둘째는, 선진국이 된지 얼마 되지 않은 나라이기에 고소득이나 저자산이라는 점입니다. 우린 지독한 가난을 극복하기 위해 죽어라고 여기까지 달려왔지만, 외국 선진국은 이미 100년 전에도 선진국이었던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한국에서도 욕심 없이 살려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소득은 상대적으로 높더라도 자산은 적은데, 이는 일상 생활은 유지가 되더라도 미래 불확실성에 취약해짐을 의미합니다.
당장 먹고 사는 것은 부족하지 않더라도 삐끗하면 인생 망가진다는 소리죠.
선진국에서는 부모가 물려주는 재산도 많고 국가가 갖고 있는 재산도 많아 어느 정도 복지가 가능합니다.
일본만 해도 무려 80~90년대에 니트, 히키코모리가 나왔습니다. 니트가 가능했던 이유? 그래도 안 굶고 미래 있으니까요.
이탈리아의 청년 실업률은 우리를 아득하게 뛰어넘는 헬지옥처럼 보이나, 걔네도 부모님께 잘만 기생합니다. 그래도 안 굶고 미래 있으니까요.
한국도 선진국 진입하고 좀 시간이 흐르다보니 부모에 기생하는 청중년층이 나오고 있긴 한데, 이게 한국에선 흔한 일이라 할 수 없죠. 노인빈곤이 하늘을 찌르는 사회이니까요.
부모에 기생하는 이야기를 했지만, 기생 안하더라도 집이 어느 정도 여유 있는 집안 사람이 적당히 워라밸 챙기는 일 하면서 적당히 즐겁게 사는 경우는 주변에서도 좀 보셨을 겁니다.
외국엔 이런 중산층, 상류층들이 우리보다는 훨씬 많아보입니다. 소득으로는 하류층이나 중산층으로 잡히나 실제로는 중산층이거나 상류층인 인간들이 이런 부류죠. 하류층도 하류층대로 복지를 받으면서 어느 정도 삶의 여유가 있고요.
우리나라는 편의점 알바 술집 알바 이런 파트타입 잡 하고있으면 인생살아라 그나이에 뭐하냐 등등 오지랍에 존중은 전혀없는 말들밖에 없는데 유럽가보면 파트타임 잡 하는 사람들도 자부심이 어마어마하고 자기 일에 프라이드가 있음.
인간을 어떤 가치로 평가하는가 여기서 우리는 너무나 무거운 피라미드 계급이 존재하고, 계급에 따른 중압감이 너무나도 심하다. 결국 상위 몇%를 제외하고는 인생 자체가 중압감 속에서 사는거임
한국사회의 문제는 사람들에 후천적 계급론에 긍정한다는 거 ㅋㅋ
이 나라는 민주적이지도 않고 개개인이 서로를 개인으로 보지않음
국평오인데 5등급은 웃음벨이고, 90%가 중소기업인데 중소기업다니면 인생실패자가 되는 사회여서 조용히 망해가다가 이제 사람들이 체감하기 시작한듯.. 왜 부자가 안되면 실패한 삶이냐? 이거부터 안바꾸면 진짜 나라 문닫을듯.
남들 탓하지말고 남들이 정한 실패한 삶에 갖혀사는 니 자신이나 먼저 돌아보는게 먼저인듯.
@@deluxeburger651 깨어있는척 우월한척 하면서 남들 목소리에 재갈을 물리지 말고, 갈때까지 간 국가와 사회를 위해서 목소리를 내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deluxeburger651 꼬였네 ㅋㅋ
@@deluxeburger651 디럭스 버거나 한입 베어물고 좀 쉬쇼 그럼 좀 나아질거요
대한민국 국민이 행복하지 않은이유는 명확합니다. 너무 주변에 관심이 많아요. 평생을 남이랑 비교하면서 삽니다. 더 웃긴건 남이랑 비교 안하고 본인 스스로 만족 느끼면서 행복하게 사는 사람을 보면 어떻게 해서든 끌어내려서 본인같은 입장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너만 행복하게 둘순 없다는 마인드인지.. 매사 전전긍긍 초조해하면서 365일 24시간 매일같이 전국고생자랑만 합니다. 누가누가 더 힘들고 고생하나 대결만 평생 죽도록 합니다.
ㅋㅋㅋ맞음. 클리앙인가? 월 250벌지만 아기 3명 키우는 맛에 행복하다는 글 누가 쓰니 애들이 불쌍하다느니 가난한데 애를 왜 낳냐느니 온갖 저주를 퍼붓던데.. 본인 스스로가 불행회로를 탑재하고 있으면서 불행하다는 얘기는 왜하는지ㅋㅋ
한국인은 자기 자신을 낮추고 겸손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어요. 객관적으로 잘해서 칭찬을 해도 손사래치며 자기는 부족하다고 답하죠.
겸손해보이려고 하는 행동이라기보다, 그 짧은 순간에도 자기 스스로를 자신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비교하며 진심으로 자신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죠.
겸손이 미덕이라 배워왓던 것도 이제 돌이켜보니 그리 바람직한 교육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수학을 잘하는 친구가 영어를 못한다고 주눅들어있고, 영어를 잘하는 친구는 수학을 못한다고 주눅들어 사는게 한국 사회입니다.
잘하는 수학을 더 공부해서 학술적인 성취를 이루려하기보단 부족한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재능이 부족한 영어 공부에 시간을 쏟죠.
게임 케릭터도 아닌데 평균 능력치 올리듯 스팩업에 시간 쏟느라 바쁘고 버겁게 사는 것 같네요. 생각해보면.. 게임에서도 딜러는 딜을 올려야 자기 몫을 하고 탱커는 탱이 되어야 자기 몫을 하는 것인데.. 정말 바보같이 현실 케릭터를 육성하는 한국 사람들 아닌가 싶습니다.
이렇듯 쓸모없이 소모되는 에너지를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쓸 수 있다면 지금보단 확실히 행복지수가 높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사람들이 서로를 더 미워하고 차가워졌음... 나도 그렇고
영국사람 저희 신랑이 한국에 살면서 안전하고 깨끗하고 좋은데 잘 하는것의 평균이 너무 높다고 하더라. 그러니 다들 그걸 맞추며 사느라 피곤해질 수 밖에.. 경쟁도 심해지고..
한국 사람들이 생각하는 인생의 루트는 정해져있는 거 같아요. 누군가가 전형적인 틀 밖의 인생을 살고 있으면 이상한 사람 취급하거나 실패자 취급해요. 그런 시선에서 벗어날 수 있는 단 한가지 치트키가 있는데, 그건 돈이 그냥 오지게 많으면 돼요. 그러면 얼마나 특이하게 살았든 추앙받아요. 그러나 그건 극소수죠.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형적인 루트대로 살고 있어요. 그렇지 않으면 이 나라에서 실패자로 낙인 찍히니까요.
일본도 그래요. 일본은 아시아 최고 선진국이니까 맞는 방향이지 않을까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1.희망이 없다. 더 나아질
2.커뮤니티가 발전하면서 보여주기 위해 만들어진 사례만 자주 접하게 된다
3.나이마다 성취해야 할 과제가 있다
4.모든 교육 시스템이 하나의 목표로 집중되어 있다
5.그 교육 시스템은 자아형성과 무관하다 그저 따라가지 못하면 패배자다
학창 시절 때 공부 잘하던 애들이 20 후반 와서는 다 길을 잃고 있더라고요 하고 싶은 것도 없으니 공무원이나 해본다 하거나 하고 싶은 걸 찾은 사람도 못 봤고요
공부잘하면 이미 24살에 변호사되지ㅋㅋㅋㅋㅋ
@@user-iz8fz9bt2b 이딴 놈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피력할 수 있게 된것도 본문의 이유중 하나일듯
3 ㅋㅋ ㅋ나이마다 성취해야할 과제 ㅋㅋ웃기네
한국이 살기힘든이유: 이 채널만 봐도, 검열단어 ㅈㄴ 많음 ㅋㅋ
뭐 조금만 잘못적어도, 바로 댓글숨김.
좋은 대학까지 나왔음에도 자기가 뭘 잘 하고 뭘 하고 싶은지를 모르는 사람들이 수두룩한건 확실히 문제가 있죠. 전공 살리지도 못하고 공무원을 하거나 대겹 공겹도 떨어지고 취업 어려워서 대학원가서 석박사 까지 따고 와도 자기가 뭘 잘 하고 뭘 하고 싶은지를 모름 ; 진짜 심각한거 아닌가. 사회가 병들어 있음. 전 세계 유래가 없죠. 사교육이 이렇게 심한 나라가.. 그런 학생들 이용해서 학원가 강사들만 떼돈 벌고.. 그리고 경쟁에서 낙오된 사람들을 이용해서 떼돈 버는 집단도 있죠. 힐링열풍에 편승해서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희대의 개소리로 떼돈 번 놈도 있는데 ㅋㅋ 진짜 지구상에서 이렇게 비정상적이고 이상하게 돌아가는 나라가 또 있나 싶음.
서양인들 유쾌하게 노는거 보면 '부럽다' '나도 저러고 싶다' 이러는데
한국에서 한국인들이 똑같이 하면 '쪽팔린다' 이러고 있음
서양인들은 특유의 여유와 매너가 뼛속까지 박혀있어서 유쾌해보이는게 사실인 듯
여유로운 자들에게 비집어져 나오는 자연스러운 유쾌함 (일부 이상한 케이스 제외)
한국인들은 스트레스와 한이 비집어져나와 슬픔
한국은 오너가 살기좋은 나라에요. 물가는 선진국 수준인데 비해 인건비는 선진국 대비 너무 저렴합니다. 대기업도 마찬가지고 동일한 일을 해도 인건비가 선진국 1/3, 1/4밖에 안되요. 그런데도 신속 정확을 요구하면서 최대한으로 뽑아냅니다. 열심히 하는게 미덕이라고 배운 한국인들은 노예인줄도 모르고 또 야근까지 하면서 잘 따라줍니다. 그러니 한국은 오너입장에서는 최고의 나라, 직장인이나 노동자 입장에서는 최악의 나라입니다. 행복지수가 낮을수밖에 없죠. 한국이 빨라서 좋다는 분들은 오너입장이거나 금수저거나 가족이나 배우자의 경제적 여유로 본인은 특정직업이 없거나 등 빠른 노동을 제공해본 경험이 없는 분들입니다. 다른 사람이 빨라서 편한 혜택을 받기만 했지 나도 빨라야 하는 상황을 경험하지 못한 분들이에요.
맞아요. 호주 워홀가니, 비자 연장땜에 잠시 농장일 할 때 100% 한국인만 뽑는 곳 자주 보였음.... 한국인 손빠르고 부지런하다고. 서양인은 게으르다고 거부
백여명 중 딱 두명 서양인 있었는데, 수시로 햇볕에 드러누워 광합성하고, 호박 던지면서 공놀이하더라구요. 일 할땐 하는데 서두르지 않음. 한국인들은 절대 그럴 엄두 못내고 서로 경쟁붙고 더 빨리
몇십년 전에도 한국은 비교, 경쟁사회였지만 지금은 정말 살기 힘든 것 같아요. 서로가 지친 상태에서 더 날카롭게 할퀴는 기분입니다. 친구 무리에 따라 삶의 태도도 다르고요. 중학교 친구들은 매번 회의적이고, 욕을 달고 살고, 대학교 친구들은 많은 걸 이뤘는데도 계속 다음 스텝을 위해 쉬질 않네요. ㅠㅠ 누구나 불행해지기 쉬운 사회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나 고민입니다.
한국.여자들은 왜 남자들이 군대노예로 끌려갈때 왜 아무것도 안해요?
최근에 더 심해진 느낌 ㄹㅇ 지하철 타서 그 서로에 대한 눈빛들이 다 터지기 직전임 남녀노소.
지금까지 대한민국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왜냐하면 국가가 저성장으로 들어갔기때문입니다... 우리 아버시 시대에 고성장할때는 기회가 많으니 비교하는게 발전의 동기부여가 됩니다
이제는 저성장 으로 진입하게 되어 기회가 확 줄어들고 경쟁이 극을 달하고 경쟁에 지쳐 포기하게 되는거죠...
@@steaksauce9873 이젠 재미도 없고 별 의미도 가망도 없는 드립을 왜 자꾸 치냐
한국은..한번도 제대로 풍요로웠던 적이 없음. 아무리 경제적 성장을 이뤘대도, 그 성취는 사람들을 갈고 전체를 위한 희생을 바탕으로 이룬 것이었고, 굉장히 한정된 자원에 과포화된 인구가 꾸겨 살던 곳이기 때문에 돈을 벌어도 마음이 풍요로워지기 힘듬.
16살때 처음 미국으로 갔는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선진국으로 오래 살아서 그런지 중산층 사람들도 기본적으로 여유란게 있었고, 진짜 풍요로운 삶이란게 뭔지 체감을 할 수 있었음. 그냥 사람들 애디튜드에서부터 차이가 나 ㅠ 물론 그 나라도 이상적인 곳이 아니고 빈부격차가 크지만, 그냥 중산층끼리만 비교하면 너무도 큰 차이였음. 그리고 한국에만 살때는 몰랐는데 굉장히 기형적인 사회임. 국기에 대한 맹세 한번 생각을 하고 읊어보세요. 나x가 따로없음. 지금은 아마 세상이 바뀌어서 선생들이 그런 말은 안하겠지만, 공부를 10분 더하면 마누라 얼굴이 바뀐다? 이런 말을 공공연하게 한다는 것도.. 정말 이상한 나라임. 애 낳을 생각도 없지만 자식이 있으면 절대 한국에서 안 키움.
오 저도 그 생각 많이 했어요.. 국기에 대한 경례가 진짜 ㅋㅋㅋ
공감. 캐나다와 미국에서 15년 살았었는데, 사람들의 전익적이고 전인격적인 정서적 환경적 관계적 등 여러 면모에서 너무나 큰 수준차이가 있다. 보는 눈 자체가 다르고 느끼는 자체가 다르고 생각하는 자체가 다름
전체주의적인 성향이 너무 강하더라고요. 애국심도 너무 강조하고 개인의 생각을 존중하지 않는 느낌이랄까요
@@Note-pb5zd 위에서 수준차이라고 하는건 좀 아닌 것 같고요(우리나라 사람들 뛰어납니다), 단지 문화차이가 있어요.
우리나라는 뭔가 일이 주어지면 성취에 대한 압박이 있고 계속 다른 사람이랑 비교하고 까내리고 스스로 불안해해요... 반면 외국애들은 삶의 한 지점일뿐 크게 스트레스 안받고, 일 할때 본인과 타인에 대한 이해가 뛰어나요(커뮤니케이션, 자기PR 능력, 자/타인 존중. 왜나면 어릴때부터 이걸 중심으로 초중고 교육을 해요). 근데 반대로 그룹지어서 일 강도 높여서 딱딱딱 끝내는건 한국애들이 잘하긴 해요.
그리고 비교문화..이게 진짜 커요. 외국은 상대와 나는 걍 다른사람= 그러려니~하고 거기서 관심끄고 끝.. 굳이 이후로 쟤가 어쩌고 외모가 어쩌고 성격이 어쩌고 이런 판단하는? 남말 자체를 잘안해요. 관심이 없는게 아니라 그게 타인에 대한 존중이예요.
근데 이게 결국 시스템에서 오는 것 같아요.. 교육, 노동, 주거 등등.. 한국 사람들 다들 여유가 없고 힘들죠ㅠㅜ...
자원이 넘쳐나고 성장발전도 일찍 시작했고 게다가 식민지 건설로 단물쓴물 다 빨아먹으면서 커온 미주유럽국가들과 반면에 역사적으로 신나게 얻어터지기만하고 위정자들은 부패하고 세계정세에도 어두워 그리고 자원도 하나도 없고 성장은 너무 늦게했으니 그런 나라들과 절대 비교 자체가 불가합니다... 첫단추 두단추를 시작부터 잘못 끼워서 아예 엉망, 알그지, 흙수저 그자체인 나라의 숙명이라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때 속편해질겁니다~~~
다양한 사회문제들이 복합적으로
발생된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8282 정신,
압축성장의 후유증이 아닐까
앞만 보고 달려야만 하는 시대적
배경이 있었으나 지금은 뒤도 돌아보고
옆도 보면서 나아갈 수 있는
양질의 사회안전망이 필요한 시점이라 본다.
입시, 주입식 교육제도부터 없어지길
조선시대만 봐도 이나라는 죽어도 절대 안바뀜
결국 미국이나 일본이 바꿔줘야하는데
그럴일은 이제없고 그냥 한국은 출산율 이대로 내려가다가 붕괴하는게 맞을듯
아닙니다 윗세대들 고생을 왜 지금세대가 돌아보고 양질을 따집니까..
얼른 8282 정신차리고 일하세요 남들보다 더 많이 더 빨리!!!
@@redlead100 ㅈㄹ을 하시네요
@@ecstasy505 화나쪄
압축성장-물질만능주의. 딱 이거
다 듣고 내린 결론
1. 일을 너무 많이 한다
2. 많은 일을 하는거에 비해 받는 돈이 적다
부모 잘 만나서 돈 많고 남보다 내세울거 믾고 잘생기고 예쁘고 사회적 지위가 높을수록 진짜 어느 나라보다도 법 위에서 맘대로 살면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나라인것같음
반대로 그렇게 누리고 살다가 한 번 고꾸라졌을때 우울감은 말도 못 하지... 사람은 영원히 우월하게만 살 순 없음. 하다못해 노화도 암도 ....
조선후기 양반사회 딱 거기에 머물러있죠
'조민'
@@user-rd4qy5wl2y 뭔소리 조선시대는 한번 양반이면 양반 한번 노비면 영원히 노비임 그러나 대한민국은 흙수저에서 노력하면 부유한 삶은 가능함
@@user-uu9ka1sb4n우리나란 그래도 ㄱㅊ은편 같은데? 인도봐봐라 서울대급 탑 대학 나와서 대기업 들어가면 받는임금이 백만원 내외라고 한다. 우리나라 정도면 빈부격차가 아직까진 엄청크진않은거임 아직까진. 참고로 인도는 경제6위의 대국임
한국에서 30살까지 살다가 8년째 캐나다 거주중인데, 고등학교 3년 빼고 ㅈㄴ 열심히 살았는데, 항상 드는 느낌이 최선을 다해 “살아 남는다”는 느낌이었음. 대기업 다녀도 45살이면 왠만한 직작인은 퇴직 압박이 들어가는데 정말 열심히 하고 능력 있는거 아니면 정년을 못채우는 걸 보고, 캐나다로 왔는데 처음에는 물론 힘들었지만 이제는 안착하고 나니 여유가 생김. 다른나라에서 다른 문화에 적응이 100%되지 않았는데도 여유가 있다니..
한국에서도 이런 느낌이었으면 안왔을텐데, 아쉽습니다.
혹시 소득이 나아진건가요..? 아니면 소득과 상관없이 회사 이직이 자유롭고 주변 사람들이 나이와 관련 없이 일할 수 있는 분위기가 있는건가요?
+ 요즘 이런 문제로 피로감도 심하고 고민도 많이 했는데, 대댓으로 좋은 답변 많이 달아주셔서 모두 감사합니다 : )
30살에 해외 이주를 선택하신게 엄청 대단하시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언어적으로 사회적으로 동화,적응될려면 10대나20대 초반이 좋던데
캐나다가 땅도 엄청크고,자원은 드럽게 많고 세계1위 미국이랑 붙어있어서 경제적 이득도 보고,
북미라서 군사적으로도 안정적입니다
한반도랑은 지리적으로 완전 반대죠
해외이주하려면 뭐가 필요할까요?
저랑 비슷하신데 직장을 구할때 나이를 따지지 않는다는 것이 레알 충격이었고 남과 비교도 안하게 되고 진짜 자신만의 삶을 살 수 있음. 물론 단점들도 많지만 마음이 편해요 일단.
슈가월드는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줘서 좋아하는 유툽입니다^^
경쟁이 너무 심해서 그래요.. 가까운 일본만 봐도 예를 들어 아버지가 치킨집 사장이면 50% 즉.. 절반 정도는 아버지 가업을 물려받아요. 이런면에서 취업 스트레스가 한국보다는 훨 낮아요..예전에는 70~80%이상이었고 최근에는 많이 낮아지고 있지만. 아직도.. 가업 물려받고 사는 사람많죠. .유럽이나 다른 선진국도 많아요.. 따라서 일본 자영업자들은 장인정신을 가지고 일하죠.. 우리나라도 열심히 일하기는 하지만. 다 대기업이 알려준 레시피대로 찍어내는 거죠..한국은 아버지가 치킨집하면 아들이 하나요?? 거의 5% 도 안될듯.. 일본은 아버지가 딸에게 아빠 치킨집 전단지 좀 돌리고 와라!! 하면 자식이 하이!! 알겠습니다. 아버지..이런 일드 장면을 쉽게 볼수 있지만.. 한국은.. 전단지 돌리고 와! 이러면 네?? 내가 공부할 시간도 부족한데.. 이딴거 시키는 아빠가 어딨냐며..드라마에 나올듯......힘든 일 왜 시키냐..이러죠... 그리고 우리나라처럼 대기업 프렌차이즈가 많은 나라도 없음..즉..일자리 소득을 다 대기업이 가져감.. 즉 양질의 일자리가 없어요.. 외국은 스타벅스 맥도날드 이런 대형 프렌차이즈 빼고는 없는데.. 우리나라 외식산업은 다 대기업이 이익을 가져가니.. 대물림이 안되요... 따라서 그 많은 자영업자 들이 죽으면. 그 자식세대가 물려받을 직업이 없기 때문에 죽어라 공부해라 하는 겁니다. 공부해봤자죠.. 20% 정도만 양질의 일자리고..또 다시 악순환.. 아빠가 교촌치킨 사장이었다면. 아들은 나중에. BHC 사장이거나 아님 아예 다른 백종원 홍콩반점. 혹은 커피숍..이런거 하고 있을 확률이 많죠.......조만간 나라 휘청거리고. 제정신 박힌 정치인이 나올때까정... 한국은 계속 이럴겁니다. 정신차려야 됩니다. 한국은.. 출산률이 낮은 이유가 바로 여기 있습니다. 집값도 한몫했지만.. 근본적인 것은 일자리죠.. 일자리, 집값 , 교육의 병폐.. 이 3가지가 해결되야.. 출산률이 오릅니다.
공감공감합니다.
캐나다에 거주해보면서 한국에서는 행복하지 못한가 생각해보면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다른사람들에게 관심이 지나치게 많습니다. 다른 사람이 얼마나 버는지 뭟 입고 다는지 등등. 가장 중요한부분은 단순하 관심으로 끝나지 않고 자기자신이 가진것과 끊임없이 비교 한다는데 있습니다. 여기 와서 22년동안 살면서 느낀것은 처음엔 그런것이 한국인의 속성이나 특징으로 알았는데 사회가 다르면 사람도 변하더라구요. 솔직히 다시 한국들어가면 여기서 처럼 한국에서 살자신은 없습니다. 때로는 무관심도 큰 문제지만 가끔씩은 관심이 없는것도 편할때가 있읍니다. 다른사람을 의식하지 않는다면 입는것도 사는것도 조금 자유로울수 있으니까요.
저는 지금 호주에 살고있는데 너무 좋네요 말씀하신거 다 공감이 되는 부분들이에요.1!! 그리고 공동체여야된다는 강박같은 것들이 훨씬 덜하다고 느껴지는 것 같아요. 개개인이 잘하면 문제없는 분위기
일본이어도 공감되네요
다른사람에게 관심이 많은 이유는 배운게 상대평가와 경쟁밖에 없거든요....
맞는 말씀입니다. 호주사는데 이제 정착해서 살만한데도 타고 다니던 12년된 소형차 아직 타고 다니고 바꿀 생각도 없거든요. 한국에 살았으면 남들 의식해서 제네시스 타고 다녔을것 같아요.
그러니 돈 모으기 참 어렵고 돈이 부족하니 미래가 어둡고 그러니 불행한거겠죠
관심이 많은게 아니고 그지같은거에 비교하는게 문제죠.
관심이 많기는 뭐가 많다고...
그 사람의 가치관이 어떻고 이런거에 관심이 있을까요?
관심의 방향이 문제지 관심 자체가 많은건 아님.
문제는 남과 비교하는 문화때문임. 객관지표가 좋은데 주관지표가 낮은게 그 증거임. 유교 문화권 특성상 주변 사람, 준거집단과 계속 비교당하며 살기 때문에 만족을 하기 힘든 거임
한국 자체가 거대한 5천만명의 정신병원이라는게 맞는말입니다 ..
내가 비교를 안하고 살라고해도, 자꾸 누가 건드림. 그리고 남걱정을 ㅈㄴ 많이함.
@@user-zz8ez1my9t너두 포함된다
수천년동안 계급제였던 본질이 어디가지 않음. 계급 사회가 없어지니 스스로 학벌, 직업, 돈으로 계급을 만들면서 불행을 만들어가는 종족 특성 자체가 문제임. 앞으로 적게는 수십년 길게는 백여년 이상에 걸쳐 저런게 행복에 기준이 될 수 없다는걸 깨닫고 특성이 없어져야만 해결될 문제임.
한국의 행복지수가 늘 낮은 이유는 아주 간단합니다.
대부분 룰을 지키며 살아야하는 아파트에 집단적으로 거주하고, 취미생활(게임,운동)도 즐기는게 아닌 돈내서 배우는나라 이게 한국입니다.
그냥 눈떴을때부터 잠들때까지 모든게 다 사회적인 룰을 따르며 사는나라이기 때문에 개인의 행복지수는 최하일 수밖에 없는겁니다.
비싼 집을 두고 떠나는 캠핑이 유행하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이런 것들에 회의를 느껴서 일찍이 이민을 갔지만 나라만 바뀌었을 뿐 제 개인삶 안에서도 같은 문제가 있다는 걸 참 많이 느꼈어요. 어디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계속 내가 옳은 방향으로 생각하고 가고있는지 자각하고 계속 스스로에게 물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결국 행복이라는건 근본적으로 개인에게 달려있는것이지 나라나 사회가 책임져주거나 대신하는게 아니니까요..
개인이 그걸 깨닫기에 어려운 사회죠. 모두와 다른 행동과 생각은 특이한 사람이되거든요
아 너무 좋은 의견이네요. 저도 이민온지 10년 다되어가는데도 아직 한국인스러움이 남아있음을 자주 느낍니다. 빨리 돈모아서 차바꿔야지, 집크기 늘려야지, 좋은직장으로 이직해야지, 하는 생각이 들때마다 이미 가진 것들에 감사해야지 반추하는데 쉽지 않네요. 그나마 한국에서 벗어나서 개인의 삶을 중시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살다보니 많이 나아진 느낌.
맞아요 어느나라나 비슷비슷 하더군요..어딜가나 내가 바로서면 똑같은 문제도 다르게 보이기도 하고 ㅎㅎ
@@neonemoneo이민가도 그런가요? 잠깐 미국교환학기 갔었을 때 뭘 더 하기보다 주어진 일상만 잘 해도 이상하지 않고 소소한 안정감, 한편의 괴리감을 느꼈는데 스스로가 바뀌어야 하는군요. 쉽지 않네요 ㅠㅠ
안 좋은 것만 골라서 1등하는 대단한 나라
행복이라는 개념 자체부터 외국과 다른듯...행복지수 높은 다른 사람들이 뭘 특별하게 더 해서 행복한게 아니라 그냥 그정도면 잘 지낸다가 행복이라고 생각한다면 우리는 어떤 이벤트나 성취나 즐거움이나 욕구가 충족되어야 행복이라고 생각하니까 끊임없이 행복해야 된다며 뭔가를 또 해야함....
한국에서는 제일 대두되는 문제점은
각자의 사유하는 생각이나 정신이 없다는 것
인간으로서 가치있는 다는 생각이 돈, 학벌 이렇게 몇가지 밖에 없으니 사람들이 이것을 따라기기 위한 기계로 살아가고 결국 자신이 사유하는 지식이나 가치관이 없어 균질한 사회가 되는 것이다
행복이라는 가치를 존중해야하고 더 다양한 가치관들이 빛을 발휘 해야한다고 본다
인간의 생각은 범죄가 아닌 이상 모두가 옳고 존중받아 마땅하다
이것을 바꾸기 위해서는
공교육 부터 바꿔야하고 이것을 바꾸기위해선 기성세대의 생각을 바꿔야 한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 미친사회는 결코 변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나라에 산다는것은 리니지를 하는것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기준이 전부 '남들보다 더' 에 맞춰져 있죠. 남들보다 좀더 나은 스펙을 쌓으려고 무한 노가다를 하고 어려서 부터 현질하듯 영어유치원이다 학원이다 과외다 하면서 뺑뺑이돌리고 취업할때도 돈을 부으면서 남들보다 더 좋은 스펙 쌓으려고 무한 노가다를 합니다.
계속 사냥하면서 노가다하고 현질하고 또 노가다하고 아이템 좋은거 뽑으려도 돈지르고 하죠. 그 와중에 게임 본연의 재미는 사라진지 오래죠.
대입때만 쓰고 안쓸 수학문제 푸는법이나 시 분석하는 법을 많은 돈과 시간을 들여 배우는데 정작 어떻게 인생을 즐겁게 보내는지는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죠. 이것도 돈을 내고 학원가서 배워야 할까요?
마트든 어디든 돌아다니다보면 적지 않은 분들이 뭔가 급하고 화가나 있음을 느끼곤 해요. 종종. 사는곳이 안좋은건가;; 무튼 다들 좀 더 여유를 가지는 세상이 되면 좋겠네요
거의 90프로 이상은 급하고 뭔가에 쫒기고있고 공격적임..
ㅇㅈ!
@@rodri7808 인정 뭔가 불안해보이고 남을 의식 엄청 하고
@@user-ci6xb3gs6p 어 진짜 뭔가 불안해보임. 다 정신적으로 피폐상태?
방금도 쇼핑몰에서 주차하는데 빨리 안간다고 뒷차가 계속 빵빵거리더라고요 참 뭐가 그리 급한지
매번 주제선정이 참 좋아요 궁금했던 것들이라서요
성공해라 재테크해라 가난의 고리를 끊어라 라는
유튜브들의 홍수 속에서 본질에 다가가는 기분이에요
일본에 7년 살면서 느낀 일본에 좋았던 점 두가지가 있는데
첫번 째는 내가 능력만 되면 취업이 잘 된다는 점.
두번 째는 사람들이 첨 보는 사람의 학벌이나 직업에 관심이 없는 것이었음. 우리나라처럼 명문대, 대기업에 가고싶어하는 것은 같지만, 얘네 종특인지 별로 안친한 사람끼리는 학벌,직업을 까놓고 얘기하는 경우가 없더라. 개인정보라고 생각해서 그런가
어쨋든 그래서 일년 알고지내도 어디 회사 다니는지 모르는 친구도 있음. 궁금하지도 않고
자기가 뭘 좋아하는지도 모르고 서로가 서로를 "기준" 에서 어긋나지 않는지 감시하는 사회
제가 느낀바로는 자신의 이득을 위해 남을 속이는 사기꾼들이 너무 많은게 문제라고 봅니다.
고등학생때 선생에게 사기 당하고 10년 정도 사회에 구르면서 느낀 경험입니다.
세상은 좋은 사람보다 남을 이용해 자신의 기회로 만들고 지쳐있는 상대에게 칼들고 협박하는 상대가 더 많더군요.
행복하지 못한 이유는 그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나라는 이제 멸망하는게 맞다고 봄.
우리나라는 남과 비교해서 행복을 느끼려는 심리가 너무 강해서 많은 사람들이 불행하다. 쟤보단 내가 낫네, 이렇게 생각해야 행복하고, 쟤가 나보다 낫잖아? 이러면서 불행해하는 거죠.
너는 너의 삶을 살고, 나는 나의 삶을 산다는 마음이 전혀 없고 늘 비교를 통해서 행복을 찾는데, 문제는 항상 나보다 나은 사람들과 나를 비교한다는 거예요. 한국에서 제일 부자인 단 한 사람밖에 행복해질 수 없는 마음가짐인데, 결국 그 한 사람도 다른 면에서 다른 사람이 더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사람 역시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죠.
거기다가 늘 참견해요. 가족간에 참견하고 친구간에 참견하고 지인, 심지어 잘 모르는 사람한테도 참견해요.
내 남편이 돈 잘 못버는 거 같으니까, 무슨 직업 얘기만 나오면 '네 남편한테 그거 하라고 해라.'라고 꼭 한국사람들이 입을 대는데, 한두번 넘어가니까 짜증나더라고요. 누군 대갈빡이 빠가라서 생각을 못하는 줄 아나, 남의 남편이 뭘하고 돈을 벌든 못 벌든 알아서 할테니까 걱정하지 말라고 하고 싶더라고요
외국에 사는데 여기 사람들은 그런 얘기 절대 안 해요. 서로 돈 얘기는 민감하기 때문에 얼마 벌고 잘 벌고 못 벌고, 절대 안 합니다. 프라이버시거든요. 누가 얼마나 잘 사는지 못 사는지, 비싼 물건을 샀거나 비싼 해외여행을 갔는지, 일절 얘기 안 합니다. 비교 자체를 안 해요.
돈얘기를 하더라도, 우리나라처럼 자기자랑이나 남을 깎아내리려고 하는 게 아니고, 좀 객관적으로 말하고요.
그리고 한국에서 젊든 나이가 많든 취업이 안 돼서 경쟁이 심한데 일하는 사람들은 노예처럼 야근과 주말근무에 시달리는 이유: 회사에서 세 명 일을 한 명한테 시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