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생활] 일본급식체험! 애들이 좋아할만 했습니다.

#일본브이로그 #한일부부 #체험 #일본생활
맨날 애들이 하는 말로만 맛있다고 전해들었던 급식을
직접 먹어볼 수 있는 체험을 신청했더니 당첨됐습니다!
일단은 식판이 철판이 아니라는 점에서 괴리감이 컸습니다.
지금도 그러나 모르겠는데 제가 학생일 땐 철판이었거든요.
체험이라서 일회용 접시가 제공되었지만
원래는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 먹는다는 것 같습니다.
체험으로 먹은 테마키즈시(셀프 꼬마김밥)은
아이들이 먹는 수많은 메뉴 중 하나일 뿐이라서
모든 메뉴의 맛을 알 수는 없었지만
학교에서 맛있는거 잘 먹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오후에는 집에서 멀지 않은 쇼핑몰에서
여러 체험 행사에 참여해봤습니다.

[@usgto마요미1225]

와 급식이 너무 부실하네유

[@father-who-live-in-japan]

한국 급식 생각하면 뭔가 많이 부족해보이죠...ㅋㅋ
맛은 좋았지만 외견적인 면에서 좀 더 개선을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홍아-j4t]

와.....무슨 새모이두 아니고 양이작네요 그래두 맛은 잇을거같아요

[@father-who-live-in-japan]

급식 만드는 센터에서 만들어서 가져오는거라서 학교에서 실제로 먹을 땐 한 그릇 더 먹는 것도 좀 힘든 모양이더라구요. 맛은 일본풍이라 자극적이기보단 감미롭고 달콤한 편이었습니다!

[@banzi9812]

아들만 네명 이라니
대단하시네요
한국 급식을 애들이 보았다면
당장 전학을 가자고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father-who-live-in-japan]

넷째 가졌을 때 성별을 점치러 점집에 갔는데요,
절대로 딸 나올 거라고 했거든요...
근데 아들이었습니다..!
아들 넷은 시끌벅적해도 심심할 일 없어서 좋습니다..ㅋㅋ
저번에 한국 급식 사진을 보여줬더니
애들이 꼭 먹어보고 싶다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banzi9812]

@father-who-live-in-japan 헐 점쟁이가 점을 잘못 봤네요
아들만 있는 집은 시끌벅적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