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반비혼인 느낌…?ㅋㅋㅋㅋ 결혼을 하고싶다고 생각할 정도로 잘맞고 놓치기 싫은 사람을 만난다면 당연히 하겠지만, 못만난다면 죽을때까지 할 생각 없어요ㅋㅋㅋㅋㅋㅋㅋ 결혼 적령기라서, 주변에서 다들 하니까 나도 슬슬, 주변 압박이 있어서는 무조건 아닐것 같은 느낌… 가족에 대한 결핍이 있어서 완전한 내 가족을 만들고 싶다는 마음이 있긴한데 그렇기에 신중하게 따져보고 생각해서 결혼하고 싶은거라! 그냥 내 동반자 못만나면 고양이나 키우면서 살것 같아요! 가족이 꼭 사람이어야할 필요는 없죵
전 현재는 결혼 생각이 없는 사람인데요 그 이유를 말해보자면 우선 혼자 있는 걸 너무 좋아하고 제 자신을 정말 사랑해요 그래서 굳이 결혼을 하고 싶지 않아요 성향이 안전 추구형이라서 그런 것도 있고.. 예민한 기질을 가지고 있어서 누구와 함께 평생 살 수도 없고요 친구, 애인, 가족만으로도 충분할 것 같아요😊
10:40 언니의 질문에 답 해보겠습니닷. 24살에 결혼한! 고딩 때부터 언니 영상을 보던 동생 구독자인데유... 남편을 만난지 얼마 안되었을 때, 신이 좀 더 힘내라고 인생에 보내준 사람 같았어요. '너 힘든 거 알아, 그래서 얘를 보내. 얘랑 더 힘내서 살아주겠니?' 뭔가 이런 느낌? ㅎㅎ 항상 난 인생이 버거워여-! 했었거든요. 신기하게 연애 기간 동안에도 많이 위로 받고, 결혼하고 지금 2년차 되어가는데 결혼 기간 중에는 더 깊이 이해 받고 위로 받고 있어요. 물론! 상대가 내게 잘하는 건 그냥 감사한거고, 내가 상대한테 잘하는 게 내 몫이기 때문에 내 태도를 가꾸는데 많은 힘이 들고... 내가 이렇게 이기적인가 깨닫는 힘든 시간들이 당연히 있지만.. 이런 바닥인 나를 품어주는 존재가 세상에 있다는 게 좋아요.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것도 어쩌면 이 사람이 내 바닥까지 끌어안아줄 사람이라는 확신, 내가 이 사람 바닥까지 끌어안을 각오가 된다는 확신이 들어서라고 설명할 수도 있을 거 같아용.
10:22 저는 결혼을 안 하고 싶지만, 비혼주의라는 말은 못 하겠어요. 뭐랄까 연애하고 싶은 마음도 지금은 없지만 이 남자가 괜찮을까? 어떤 사람일까? 이런 검증하는 과정이 이제 너무 소모적이라고 할까요,,, 굳이 눈에 차지 않은 남자를 만나면서까지 연애하고 싶은 마음도 없는 것 같아요😇 또 제 성향이 혼자 행동하는 걸 편안해하고 맡은 일은 혼자 해야 효율도 좋은 편이라 누군가와 함께한다고 생각하면 너무 어렵게 느껴지더라고요! 흔히 사회에서 말하는 결혼, 완벽한 가족, 아이, 내 집 마련, 서울 등등 그게 정답인 것처럼 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언젠가 아무런 노력 없이 괜찮은 사람을 만나면 모를까 지금은 혼자가 가장 편안하고 좋아요😉
고등학생때까지 연애해오다가 대학교와서 연애 0회인 슴둘임다.... 썸이나 연애에 가깝게 간 적은 몇 번 있었는데 제가 생각하는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순간 마음이 식어서 다 떠나보내드렸습니당 ...... 점점 연애도 '하면 하고 안하면 안하는 거지'의 마인드에서 완벽한 이상형이 나타나지 않는 이상 되도록이면 연애도 결혼도 안하고 싶다로 기울고 있어요. 주변에 연애 잘 하고 있는 친구들 보면 부러울 때도 있고, 가끔 외로움의 감정도 느껴지는데, 내가 혼자 누리고 있는 것들을 다 포기할 정도인적은 없어서 쭉 혼자입니다 ㅎㅎ 그리고 점점 더 머리가 커지고 이 사회가 어떻게 굴러가는지 눈에 들어올수록 대한민국에서 정석적으로 자라온 토종한국사람남자와 가치관이 맞을 거란 생각을 해본 적이 없어요...ㅎㅎ 굳이 내 가치관을 포기하면서까지 만나고 싶은 생각도 당연히 없구요. 자연스럽게 연애랑 결혼은 안하는 쪽으로 생각이 됩니다 ㅎ... 가끔 제가 너무 유난인가 싶어요 주위보면 연애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 한국이 연애 중독인 면도 있지만 저도 너무 고집적인 건가 싶은 의문이 생길 때도 있네요 p.s. 다른 분들 생각도 궁금했는데 의견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아요 에바님!
사람일 정말 모르는거라지만 저는 아직은 나중에 결혼 하고싶다는 생각이 안들어요 20대초반인데 연애도 안하고 주변에 남자도 없고 굳이 찾으려하지도 않고.. 친구들 연애하는거 보면 가끔 외롭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지만 잠깐이구요 그리고 가장 큰 이유는 가족이랑 함께 하는 시간이 너무 즐거워서 인 것 같아요 굳이? 라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드는..💭
결혼은 그 사람만 오는게 아니라 가족이 함께 온다는 말이 있잖아요..? 저는 부모님을 보면서 비혼을 결심했는데 서른이 지난 아직도 그래요.. 물론 이 생각도 변할 수는 있겠지만.. 일단 스스로 감정소모를 힘들어하는 예민한 성격이기도 하고, 지금보다 더 변수가 많은 삶을 감당할 자신이 없어요.. 물론 좋은 사람을 만나면 행복해질 가능성도 있겠지만 그 반대일 경우는.. 결혼 제도 자체에 대한 회의감(?)이 큰 것 같아요😢
저는 결혼 생각 없어요! 물론 정말 정말 좋은 사람이 있다면 하겠지만, 만족할 만한 수준의 사람을 못 만날거라 거의 확신하기 때문에 없다고 말할 수 있어요. 딱히 연인의 필요성을 못느꼈고, 연애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도 그것을 연인이 아닌 다른 것으로 채울 수 있는 요소가 저에게 여럿 있어서 굳이? 라는 생각이에요. 또 아무래도 연애를 하지 않아서 위험한 상황에 놓일 일은 드물지만 그 반대의 경우는 비교적 흔하다고 생각하고요. 저는 저 혼자가 좋습니다..
영상보다가 저두 댓글남겨요! 저두 딱히 결혼생각이 없는 20대 후반 접어드는 새럼입니당ㅎㅎ 뭐..굳이 결혼을 해야하는 이유를 못찾아서 인듯해요. 결혼의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다고 느껴지고 물론! 정말 좋은 나를 좋아하고 사랑해주는 사람이 나타나서 나의 이상형과 부합하면서도 나도 상대를 사랑하고 아껴주고 서로 시너지내면서 상부상조하면서 하하호호 행복한 결혼생활을 할수있다면야 그땐 누가 말려도 하겠지만... 저도 눈이 높다면 높은 편이라 굳이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기위해서 남자를 찾고 만나고 내 맘에 안들고 성에 안차는 사람을 만나가면서까지 결혼상대를 찾아야겠다는 생각도 안들구요... 무엇보다 딱히 외로움을 많이 느끼는 편이 아니라서? 인것도 한몫하는것같기도 해요. 저도 장녀라 그런진 몰라두.. 혼자가 크게 외롭지않고 혼밥 혼여 혼자 다 잘 하고 혼자하는게 훨씬 편하고 재밌고 혼자인 삶이 아직까지는 좋네용 친구가 없는것도 아니고 내 옆에 친구가 평생 함께할건 아니겠지만 노후와 미래 외로움 뭐 그런거때문에 결혼을 해야겠다는 생각은 없어요 남들은 대를 물려야되고 나를 닮은 아이가 생기면 그게 행복이고 뭐 그런얘기를 하던데 아직까진 그런 부분에서 공감도 잘 안되구요ㅠㅠ 그리고 막 장수하고싶다는 생각도 없어서ㅋㅋㅋㅋㅋ 적당히 벌어서 착실히 잘 모아서 적당히 일하다가 적당할때 은퇴하고 건강챙기면서 자유롭게 놀다가 적당히 살고 가고싶은게 제 희망사항이랍니다^0^
결혼... 앞으로 또 생각이 바뀔 순 있겠지만 지금까진 딱히 안하고 싶어요...! 미성년자 시절부터 결혼을 꼭 해야될까 라는 생각을 해왔던거 같아요... 이유는 여러가지이지만 제일 큰 이유는 그냥 제 성향이.. 혼자 있는게 너무 편하고 집에서까지 남과 제 일상을 공유하고싶지 않아서요 너무 피곤할것같아요 집에서 온전히 혼자 있을때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거든요 🥹 또 외로움을 안타는 성격이기도 하구요.. 이외에도 여러 이유도 있지만 쓰면 너무 딥해질것같아서..뭐 사람 앞일은 모르는거라 이렇게 말해놓고 할수도 잇겟죠..?! 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고등학생 때부터 20살? 까지는 완강한 비혼이었는데요..! 물론 지금도 슴둘이라… 많이 어리긴 하지만 요즘은 완강한 비혼은 아니고 나름 경계에 가까운 비혼인 것 같아요 이유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 사실 아이를 갖고 싶지 않아서예요 🥹 아기 너무 좋아하는데.. 내가 아이를 잘 키울 자신도 없고 또 아이를 갖게 되면 그 아이가 주는 행복감이 너무나 커서 양육하면서 힘든 걸 다 잊게 해준다고는 하지만 사실 주체적으로 펼쳐나갈 나의 인생은 사라지는 게 맞지 않나 싶은 생각이거든요 그런데 (섣부른 가정이자 판단이긴 하지만) 아이를 낳지 않기로 얘기를 나누고 결혼을 해도 결국엔 아이를 갖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럴 기회를 초장에 차단하자! 하는 생각인 것 같애요..! 또 예전보다 비혼의 비중이 조금 줄어든 건 성정이 외로움을 많이 타는 편이라 노후까지 아니 노년까지 가지 않더라도 몇십 년 동안 혼자 살게 된다면 그로부터 오는 외로움이 제게 작지 않은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줄어들지 않았나 싶네요 🥲 몇 년 전까지는 완강한 비혼이었지만 지금은 또 조금 달라진 걸 보면 신기하기도 해요 결국 나중에 결혼을 하게 될지 안 하게 될지 너무 궁금하네욘 말 많아 인간이라 또 이렇게 주절주절ㅠ 거렸네요 ㅎ..ㅎ 머턴간에 에바님이랑 여러 주제로 이야기나누는 거 너모 좋네욘,,💗 글고 마이크 너무 좋아요 귀로 듣는 3d 느낌
이십대 초반이라 비혼에 대한 생각을 말하면 보통 “그땐 원래 다 그래” 라고 하지만 저는 제가 30대가 되어서도 비혼을 추구했으면 좋겠어요..ㅎㅎ 저는 제 이성 안목을 못 믿거든요.. 에바님과 비슷하게도 외모를 먼저 보기 때문일까요?ㅜ 그리고 최근에 처음으로 비교적 가까운 사람의 이혼하는 과정을 전해 들으면서(이전에는 마냥 머나먼 드라마속 이야기 같았어요) 이혼이라는 과정이 또 얼마나 사람을 힘들게 하는지도 알게 되었고, 무엇보다 아이를 안 낳고 싶기 때문에 큰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것 같기도 해요 ㅎㅎ 저는 그냥 저 한 명이랑 잘 지내고 싶거든요 끼니 건강하게 챙겨먹고, 잘 자고, 취미생활 하는 걸로도 충분히 재밌고 벅찬 사람인 것 같아요 결혼을 하면 또 다른 관계와 세상이 있겠지만 아직까진 지금 제 앞에 놓인 상황이 너무 재밌어요😇
10:23 20대 초반이라 아직 결혼은 좀 먼 얘기같아요 ㅋㅋㅋㅋ 결혼은… 정말 영혼의 동반자를 만나게 된다면 하고 싶어요 그게 근데 ㅎ 쉬운 일은 아니겠죠.. 사실 전 연애도 딱히 안 해요.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고 연애를 하면 좋겠지만 아직은 저 혼자서 책 읽고, 드라마를 보고, 영화를 보고, 도서관을 가고, 카페를 가는 일이 너무 행복해요 그 시간이 소중하고요 아무튼.. 결혼을 하는 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치만 정말 결혼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만들 사람이 나타날지는 잘 모르겠네요,, ㅎ
결혼... 옛날엔 진짜 비혼이었는데 요즘엔 또 하고싶어요.. 누군가와 평생을 약속하고 함께하구.. 같이 퇴근하거나 주말에 마싯는거 먹으며 얘기나누는게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엄청 행복해서 마음이 풍요로울 것 같아요 근데 또 혼자 사는 게 좋기도함 언젠간 하고싶은데 당장은 아니고 한 마흔살쯤.. 근데 이제 그 때 되면 내 맘이 어케 변할지 모름 ㅠ
저는 이십대 후반에 접어드는 사람인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예전에는 안하고 싶었는데 요즘은 하고 싶어요! 예전에 안하고 싶었던 이유는 아버지께서 어렸을 때부터 결혼해서 상대방과 아이에게 매이지 말고, 훨훨 자유롭게 살라고 말씀해주셨어서 원래는 결혼할 생각이 없었어요! 저는 특히 다른 나라에도 살아보고 싶고, 내가 원할 때 원하는 형태의 삶을 누구에도 구애받지 않고 선택하고 싶어서 비혼이 답이라고 생각했었죠. 근데 이십대 중반에 힘든 시기가 있었는데, 그때 저를 무너지지 않게 잡아주고 지켜준 게 가족, 특히 부모님이었어요. 물론 고마운 점이 많은 소중한 친구들이 있지만, 각자의 삶의 무게가 있고, 성인이 되면서는 매일 보거나 대화하는게 쉽지 않다 보니 친구에게 의지하는 데에는 제 개인적으로는 한계가 있더라구요. 스스로가 무너질 것 같던 시기에 그냥 눈 뜨면 아무렇지 않게 집을 시끌벅적하게 해주는 가족의 존재가 너무 크게 다가왔고, 그때 나도 좋은 가정을 꾸려서 서로에게 단단한 울타리가 되어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그것 때문에 누구든 잡아서 억지로 결혼을 하고 싶지는 않았고, 평생을 함께해도 좋겠다는 사람이 생기면 하고 싶다로 생각이 바뀌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연애는 다양한 인간군상과의 깊은 교류의 경험ㅋㅋ 그리고 그 속에서의 나를 더 발견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해서 종종 해왔어요ㅋㅋ 결혼에 대해서 그런 반반의 마음으로 살다가, 지금은 평생 함께해도 좋을만큼 성숙하고, 바르고, 또 제게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친구를 만나서, 서로의 삶에 결혼이 있어도 괜찮을지 확신이 서면 몇년 뒤에 결혼하려 합니다.
10:24에 대한 답변...... 맨날 음침. 하게 영상만 보다가 오랜만에 댓글 다는 것 같아요 저는 제가 비혼이라고 생각합니다 😅 사랑하는 사람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에 대해서는 부정적이지 않지만 결혼이라는 제도 아래에서 지내는 게 마냥 긍정적으로 다가오지 않더라고요 물론 아직은 이십 대 중반이라 미래에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중학생 때부터 꾸준히 결혼 제도에 대해 부정적이었던 사람으로서 아마 앞으로도 없을 것 같으네요...... 일이야 더 많지만 짧게 요약하자면!
에바님의 이야기를 듣는 일은 매번 너무너무 좋은 거 같아요ㅜㅜ 동기부여랑 자극도 많이 받구요🥹 나중에 필로우 토크도 꼭 다시 한 번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에바님이 요즘 생각하는 주제들이 뭔지 궁금하고 저 또한 그에 대해 생각해보고 싶답니다 늘 잘 보고 있어요 에바님 파이팅💗💗
10:31 대학생때부터 에바님영상을 구독해온 구독자예요! 항상 쑥쓰러워서 댓글은 몇번 못 달았지만 제가 오랫동안 고민해온 점이랑 비슷해서 댓글달아요! 저는 내년에 결혼예정인데요! 사회에 내던져지고 힘들때 깨달은 것 중에 하나가 톨스토이의 책이름처럼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 대한 고민을 한 적이 있어요, 이렇게 힘든 삶을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사는지, 왜 사는지 궁금했었거든요, 그리고 그 답은 사랑이라는 결론을 내렸어요 물론, 이성과의 사랑만을 얘기하는건 아니예요, 그렇기 때문에 평생을 함께할 동반자를 굳이 남자친구로 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 경우는 그냥 남자친구가 가장 저와 친한 친구이자 동료였던 점도 저한테 크게 다가왔던 것 같아요 그렇게 나는 이사람과 결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을 때 궁금한 두가지가 있더라구요 바로 ‘이사람이 얼마나 책임감 있는지?‘와 ‘그사람의 본성’이 그 두가지였어요 여유를 가지고 오랜시간 만나오면서 이 두가지를 모두 갖춘 사람이라는 확신이 들었고, 이사람과 에로스적 사랑이 식고 설렘이 줄더라도, 내가 배울만한 점이 있고, 존경할만한 인품이라서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이라 결혼을 결심했어요!! 세상은 너무 다양한 개인이 있고, 그 개인은 제각각의 삶을 살면서 여러 생각을 하는 것 같아요! 결혼해야 하는가에 대한 것은 정답이 없고 그저 개개인이 각자 하는 선택의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에바님 항상 응원합니다❤ 좋은 결과물보다, 에바님이 창작하면서 행복할 수 있는 컨텐츠가 많아졌음 좋겠어요❤️
에바 존재자체가 애교라 괜찮아❤ / 그냥 진짜 딱히 결혼하고 싶다고 생각을 해본적이 없어요! 연애도 뭐 그닥 필요성 자체를 못느끼는게 크기도 하고 세상사람 모두가 각기 다른인생을 사는데 그 인생들의 정답이 무조건 똑같이 결혼이라고 얘기하기에는 너무 모순이 아닐까? 라고 생각하는것도 있습니다.그리고 일단 지금 살기도 바빠서.....ㅋㅋㅋㅋ
전 어릴때부터 결혼은 당연히 하는 거라고 생각했던거같아요😮결혼에 대한 환상이 있는건 아니지만 외동이어서 그런지 평생 내편이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생기고, 가정을 꾸리는게 로망?이었던거 같기두해여 그리고 엄마아빠한테 너무 큰 사랑을 받아서인지 이 사랑을 누군가와 나누고 나눠주고싶더라구요 다른 사람들의 생각은 잘 몰랐었는데 비혼주의라는 단어가 유행하기 시작했을때 좀 놀라기도 했던거같아요 이렇게나 결혼을 원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구나..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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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님이 물어보셨다면 대답해주는게 인지상정 !! ㅋㅋㅋㅋ 은 장난이구요,, 저도 요즘 결혼에 대한 가치관이 조금씩 변하고 있어서, 에바님이 구독자분들의 의견을 물어보신 김에 댓글을 적고싶었어요,, ㅎㅎ 저도 옛날에는 결혼은 손해보는 짓이라고 생각해서 절대 안 한다파였는데, 요즘은 결혼을 했을 때 ‘내 편’이 생기는 것에 대한 생각을 하게되더라구요. 집에 들어왔을 때 나에게 인사해주는 사람이 있고, 내 이름을 불러주는 사람이 있고, 밖에서 있었던 일을 쏟아부을 수 있는 사람이 곁에 있는게 결혼의 장점인 거 같아서 그런 점을 봤을 때 정말 좋은 사람이 있으면 결혼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라는 생각으로 변하고 있어요. 예전에는 막연하게 1+1=1 이라고 생각해서 결혼은 한 쪽에겐 이득이지만, 다른 한 쪽에겐 손해다 라는 생각이었는데 점점 1+1=2 라는 생각으로 변하는 느낌이에요. 서로 보완해주고, 지지해주며, 서로가 서로가 되는 그런 과정이 결혼이라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실제 결혼과 제 머릿속의 결혼이 너무 다를지라도 나이를 먹어가며 절대 바뀌지 않을 거 같았던 결혼관이 변해가는 저를 보며 신기하기도 해요.. 에바님 영상은 항상 사람을 사고하게 하는 경향이 있는거 같아서 좋아요. 에바님의 의견을 말하고, 화면 넘어의 저마저 생각하게 만드는 그런 영상이에요 !! 이번 영상도 너무 잘 봤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요.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고, 건강하게 올 해를 마무리 하시길.. 🤍
저는 제 삶에 줏대가 없고 남들 하는거 안하면 혼자 괴로워하는 성격이라 결혼 하고 싶어요.. 아직 제대로 된 연애 1번도 못해봤고, 연애를 하고싶다는 진지한 생각도 해본 적 없지만 먼 미래에 다들 짝이 있는데 저만 혼자 늙으면 너무 비참할거같아서 .. 전 진짜 솔직히 보여주기식이라서도 결혼하고싶어요 😢
결혼은 꼭 하고 싶어요 보통 결혼 후회한다고들 하지만 후회하더라도 제가 직접 경험해보고 싶어요 인생 살면서 아이를 낳는 기쁨, 엄마가 되는 행복도 꼭 느껴보고싶고 가정이 주는 안정감이 좋기도 하고 아이들을 보며 눈에 넣어도 안 아픈 기분도 느껴보고.. 그런 감정들은 결혼하고 가정을 이뤄야만 느낄 수 있는 거라 생각해서 나중에 결국 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들면 어떤 이유로든 부모님도 친구들도 멀어질 텐데 그때 내가 이룬 가정만이 저를 외롭지 않게 할 것 같아요 나를 위해서 일하는 게 아닌 누군가를 위해서 일 하며 사는 게 저는 행복이라고 생각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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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반비혼인 느낌…?ㅋㅋㅋㅋ 결혼을 하고싶다고 생각할 정도로 잘맞고 놓치기 싫은 사람을 만난다면 당연히 하겠지만, 못만난다면 죽을때까지 할 생각 없어요ㅋㅋㅋㅋㅋㅋㅋ 결혼 적령기라서, 주변에서 다들 하니까 나도 슬슬, 주변 압박이 있어서는 무조건 아닐것 같은 느낌… 가족에 대한 결핍이 있어서 완전한 내 가족을 만들고 싶다는 마음이 있긴한데 그렇기에 신중하게 따져보고 생각해서 결혼하고 싶은거라! 그냥 내 동반자 못만나면 고양이나 키우면서 살것 같아요! 가족이 꼭 사람이어야할 필요는 없죵
5:32 대한민국평균하기 너무힘들다진짜
이 언니는 대한민국 평균이 아니라 최소 상위 5-10프로 안에는 들텐데!
전 현재는 결혼 생각이 없는 사람인데요
그 이유를 말해보자면 우선 혼자 있는 걸 너무 좋아하고 제 자신을 정말 사랑해요 그래서 굳이 결혼을 하고 싶지 않아요 성향이 안전 추구형이라서 그런 것도 있고.. 예민한 기질을 가지고 있어서 누구와 함께 평생 살 수도 없고요 친구, 애인, 가족만으로도 충분할 것 같아요😊
마이크에 말하는 앵글은 처음인 거 같은데 신선하그 좋은듯요...꺅
종종 해볼게유,,^_^
26:44 와 이게 진짜 맞는 말이네요.. 어디에 사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어디서든 내가 어떻게 사는지가 중요한..
10:40 언니의 질문에 답 해보겠습니닷. 24살에 결혼한! 고딩 때부터 언니 영상을 보던 동생 구독자인데유... 남편을 만난지 얼마 안되었을 때, 신이 좀 더 힘내라고 인생에 보내준 사람 같았어요. '너 힘든 거 알아, 그래서 얘를 보내. 얘랑 더 힘내서 살아주겠니?' 뭔가 이런 느낌? ㅎㅎ 항상 난 인생이 버거워여-! 했었거든요. 신기하게 연애 기간 동안에도 많이 위로 받고, 결혼하고 지금 2년차 되어가는데 결혼 기간 중에는 더 깊이 이해 받고 위로 받고 있어요. 물론! 상대가 내게 잘하는 건 그냥 감사한거고, 내가 상대한테 잘하는 게 내 몫이기 때문에 내 태도를 가꾸는데 많은 힘이 들고... 내가 이렇게 이기적인가 깨닫는 힘든 시간들이 당연히 있지만.. 이런 바닥인 나를 품어주는 존재가 세상에 있다는 게 좋아요.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것도 어쩌면 이 사람이 내 바닥까지 끌어안아줄 사람이라는 확신, 내가 이 사람 바닥까지 끌어안을 각오가 된다는 확신이 들어서라고 설명할 수도 있을 거 같아용.
바닥을 찍어본 적이 없어서 그 확신을 가지진 못할거같아요.. 저도 이제 결혼 하고싶긴 한데 지금 만나는 사람 너무 좋기도 한데 결혼에는 확신이 없네요..
대도시의 사랑법 진짜 재밌어요…ㅠ 언니도 진짜 조아하실것 같아요!!! 연출도 배우들 연기도 대박인데 교훈까지…미쳣습니다. 진짜 꼭 봐야돼요
그럿담.. 꼬옥 보것서요..
확신의 비혼입니다... 남이랑 가족이 되고싶지 않음 남이랑 같이 살면 재밌기야 하겠지만 노잼이어도 혼자 편안하게 살고싶음 저같은 분 있나요
10:22
저는 결혼을 안 하고 싶지만, 비혼주의라는 말은 못 하겠어요. 뭐랄까 연애하고 싶은 마음도 지금은 없지만 이 남자가 괜찮을까? 어떤 사람일까? 이런 검증하는 과정이 이제 너무 소모적이라고 할까요,,, 굳이 눈에 차지 않은 남자를 만나면서까지 연애하고 싶은 마음도 없는 것 같아요😇 또 제 성향이 혼자 행동하는 걸 편안해하고 맡은 일은 혼자 해야 효율도 좋은 편이라 누군가와 함께한다고 생각하면 너무 어렵게 느껴지더라고요! 흔히 사회에서 말하는 결혼, 완벽한 가족, 아이, 내 집 마련, 서울 등등 그게 정답인 것처럼 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언젠가 아무런 노력 없이 괜찮은 사람을 만나면 모를까 지금은 혼자가 가장 편안하고 좋아요😉
오 저도 비슷한 생각이에요 혼자 있는 게 좋고...눈에 차지 않는 사람과 굳이 시간을 보내고 싶지 않은!! 언제든 바뀔 수 있는 생각이지만요ㅎㅎ
노력없이 편하게 만날수 있는 사람...이말 완전 공감이에요! 누군갈 만난다는건 감정이 소모되니 때론 지치기도 하더라구요,, 내 그릇이 그것 뿐이겠져뭐ㅜㅜ 무튼 진짜 저도 편안한 그런 사람 만나고싶네요ㅠㅠ
언제 들어도 목소리 진짜 매력적이다
이번영상 에바짱 인간미 가득해서 좋앗다
조앗다묜 저두 좋네요,,
고등학생때까지 연애해오다가 대학교와서 연애 0회인 슴둘임다.... 썸이나 연애에 가깝게 간 적은 몇 번 있었는데 제가 생각하는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순간 마음이 식어서 다 떠나보내드렸습니당 ...... 점점 연애도 '하면 하고 안하면 안하는 거지'의 마인드에서 완벽한 이상형이 나타나지 않는 이상 되도록이면 연애도 결혼도 안하고 싶다로 기울고 있어요. 주변에 연애 잘 하고 있는 친구들 보면 부러울 때도 있고, 가끔 외로움의 감정도 느껴지는데, 내가 혼자 누리고 있는 것들을 다 포기할 정도인적은 없어서 쭉 혼자입니다 ㅎㅎ
그리고 점점 더 머리가 커지고 이 사회가 어떻게 굴러가는지 눈에 들어올수록 대한민국에서 정석적으로 자라온 토종한국사람남자와 가치관이 맞을 거란 생각을 해본 적이 없어요...ㅎㅎ 굳이 내 가치관을 포기하면서까지 만나고 싶은 생각도 당연히 없구요. 자연스럽게 연애랑 결혼은 안하는 쪽으로 생각이 됩니다 ㅎ...
가끔 제가 너무 유난인가 싶어요 주위보면 연애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 한국이 연애 중독인 면도 있지만 저도 너무 고집적인 건가 싶은 의문이 생길 때도 있네요
p.s. 다른 분들 생각도 궁금했는데 의견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아요 에바님!
전 스물셋인데 너어어어어어무 동감해요....제 얘기 적어뒀나요 누가
+ 결혼이라는 게 여전히 가부장적인 제도라고 생각해서 거부감 드는,,,
토종한국사람남자와 맞을 거란 생각이 안 든다는 거 공감이요.. 이 생각이 맞았던 경우가 대부분이다 보니 😅 똥일 확률이 80%인데 된장 찾아 찍먹 할 필요를 못 느끼겠습니다..
저도 그래요 10대때 학교다닐땐 연애도 몇번 해봤고 썸도 주기적으로 탔는데 머리 크고 한국 사회를 좀 알게되고 한국남자들을 많이 보게 되면서는 만나질 못하겠네요
ㅇㅈㅇㅈ동감합니다
사람일 정말 모르는거라지만 저는 아직은 나중에 결혼 하고싶다는 생각이 안들어요 20대초반인데 연애도 안하고 주변에 남자도 없고 굳이 찾으려하지도 않고.. 친구들 연애하는거 보면 가끔 외롭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지만 잠깐이구요 그리고 가장 큰 이유는 가족이랑 함께 하는 시간이 너무 즐거워서 인 것 같아요 굳이? 라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드는..💭
나에게 결혼이란,, 너무 어려운것,,
이제 친구들 모두 결혼하고 저 혼자 뿐인데,, 다들 새로운 사람 잘 만나고 결혼하는것 같은데 전 새로운 사람 만나는게 좀 어려운듯해요.. 좋은사람 있으면 하고 없으면 혼자살아도 나쁘지않겟다는 생각으로 마음 굳혀지는중..
20:43 20:47 20:51 완전완전완전 공감이요!!연애를 끊이지 않고 하는 제 친구가있는데 항상 왜 연애안하냐고 할때마다 이렇게 말하는데 이해를 못받는 기분이였어요..이렇게 같은 생각을 가지신분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힘이 되네요💗
결혼은 그 사람만 오는게 아니라 가족이 함께 온다는 말이 있잖아요..? 저는 부모님을 보면서 비혼을 결심했는데 서른이 지난 아직도 그래요.. 물론 이 생각도 변할 수는 있겠지만.. 일단 스스로 감정소모를 힘들어하는 예민한 성격이기도 하고, 지금보다 더 변수가 많은 삶을 감당할 자신이 없어요.. 물론 좋은 사람을 만나면 행복해질 가능성도 있겠지만 그 반대일 경우는.. 결혼 제도 자체에 대한 회의감(?)이 큰 것 같아요😢
아저씨........ 아저씨픽이라는 말 왜케 웃기구 슬프지.......... ㅋㅋㅋㅋ ㅠㅠㅠㅠㅠ 으 시러시러시러!!!!! 언감생심 어딜 넘봐ㅠㅡㅠ
저희한테 역으로 결혼에 대한 질문 하셨는데 저는 중학생때부터 비혼주의 입니다!!
이유는.. 너무많아서 생략하궛어요ㅎ
결혼했고 애도 있는데 추천하진..않아요……..남편도 정말 좋고 다정하고 요리도자기가 다 하고 …그래도 ….싫어요 ㅠ돌아가면 안해요!
구체적인 이유를 여쭤봐도 될까요? 궁금해요
주변에 결혼한 분들 대부분 이런말 하던데요.... 로망보단 현실이라 그런걸까요
저두요
마음에 드는 배우자를 만나도 결혼이 별로이려나...
기혼자로서 전 추천… 나이들수록 결혼잘햇단생각둡니다
저는 결혼 생각 없어요! 물론 정말 정말 좋은 사람이 있다면 하겠지만, 만족할 만한 수준의 사람을 못 만날거라 거의 확신하기 때문에 없다고 말할 수 있어요. 딱히 연인의 필요성을 못느꼈고, 연애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도 그것을 연인이 아닌 다른 것으로 채울 수 있는 요소가 저에게 여럿 있어서 굳이? 라는 생각이에요. 또 아무래도 연애를 하지 않아서 위험한 상황에 놓일 일은 드물지만 그 반대의 경우는 비교적 흔하다고 생각하고요. 저는 저 혼자가 좋습니다..
영상보다가 저두 댓글남겨요!
저두 딱히 결혼생각이 없는 20대 후반 접어드는 새럼입니당ㅎㅎ 뭐..굳이 결혼을 해야하는 이유를 못찾아서 인듯해요. 결혼의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다고 느껴지고 물론! 정말 좋은 나를 좋아하고 사랑해주는 사람이 나타나서 나의 이상형과 부합하면서도 나도 상대를 사랑하고 아껴주고 서로 시너지내면서 상부상조하면서 하하호호 행복한 결혼생활을 할수있다면야 그땐 누가 말려도 하겠지만...
저도 눈이 높다면 높은 편이라 굳이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기위해서 남자를 찾고 만나고 내 맘에 안들고 성에 안차는 사람을 만나가면서까지 결혼상대를 찾아야겠다는 생각도 안들구요...
무엇보다 딱히 외로움을 많이 느끼는 편이 아니라서? 인것도 한몫하는것같기도 해요.
저도 장녀라 그런진 몰라두.. 혼자가 크게 외롭지않고 혼밥 혼여 혼자 다 잘 하고 혼자하는게 훨씬 편하고 재밌고 혼자인 삶이 아직까지는 좋네용
친구가 없는것도 아니고 내 옆에 친구가 평생 함께할건 아니겠지만 노후와 미래 외로움 뭐 그런거때문에 결혼을 해야겠다는 생각은 없어요
남들은 대를 물려야되고 나를 닮은 아이가 생기면 그게 행복이고 뭐 그런얘기를 하던데 아직까진 그런 부분에서 공감도 잘 안되구요ㅠㅠ
그리고 막 장수하고싶다는 생각도 없어서ㅋㅋㅋㅋㅋ
적당히 벌어서 착실히 잘 모아서 적당히 일하다가 적당할때 은퇴하고 건강챙기면서 자유롭게 놀다가 적당히 살고 가고싶은게 제 희망사항이랍니다^0^
결혼... 앞으로 또 생각이 바뀔 순 있겠지만 지금까진 딱히 안하고 싶어요...! 미성년자 시절부터 결혼을 꼭 해야될까 라는 생각을 해왔던거 같아요... 이유는 여러가지이지만 제일 큰 이유는 그냥 제 성향이.. 혼자 있는게 너무 편하고 집에서까지 남과 제 일상을 공유하고싶지 않아서요 너무 피곤할것같아요 집에서 온전히 혼자 있을때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거든요 🥹 또 외로움을 안타는 성격이기도 하구요..
이외에도 여러 이유도 있지만 쓰면 너무 딥해질것같아서..뭐 사람 앞일은 모르는거라 이렇게 말해놓고 할수도 잇겟죠..?! ㅋㅋㅋㅋㅋㅋㅋ
마이크 들고 있는 모습을 보니 조만간 노래 커버도 볼 수 있겠군 😎
이거 루머 생성 아닌가요 ㅎ
저는 고등학생 때부터 20살? 까지는 완강한 비혼이었는데요..! 물론 지금도 슴둘이라… 많이 어리긴 하지만 요즘은 완강한 비혼은 아니고 나름 경계에 가까운 비혼인 것 같아요 이유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 사실 아이를 갖고 싶지 않아서예요 🥹 아기 너무 좋아하는데.. 내가 아이를 잘 키울 자신도 없고 또 아이를 갖게 되면 그 아이가 주는 행복감이 너무나 커서 양육하면서 힘든 걸 다 잊게 해준다고는 하지만 사실 주체적으로 펼쳐나갈 나의 인생은 사라지는 게 맞지 않나 싶은 생각이거든요 그런데 (섣부른 가정이자 판단이긴 하지만) 아이를 낳지 않기로 얘기를 나누고 결혼을 해도 결국엔 아이를 갖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럴 기회를 초장에 차단하자! 하는 생각인 것 같애요..! 또 예전보다 비혼의 비중이 조금 줄어든 건 성정이 외로움을 많이 타는 편이라 노후까지 아니 노년까지 가지 않더라도 몇십 년 동안 혼자 살게 된다면 그로부터 오는 외로움이 제게 작지 않은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줄어들지 않았나 싶네요 🥲 몇 년 전까지는 완강한 비혼이었지만 지금은 또 조금 달라진 걸 보면 신기하기도 해요 결국 나중에 결혼을 하게 될지 안 하게 될지 너무 궁금하네욘 말 많아 인간이라 또 이렇게 주절주절ㅠ 거렸네요 ㅎ..ㅎ 머턴간에 에바님이랑 여러 주제로 이야기나누는 거 너모 좋네욘,,💗 글고 마이크 너무 좋아요 귀로 듣는 3d 느낌
이십대 초반이라 비혼에 대한 생각을 말하면 보통 “그땐 원래 다 그래” 라고 하지만 저는 제가 30대가 되어서도 비혼을 추구했으면 좋겠어요..ㅎㅎ
저는 제 이성 안목을 못 믿거든요.. 에바님과 비슷하게도 외모를 먼저 보기 때문일까요?ㅜ
그리고 최근에 처음으로 비교적 가까운 사람의 이혼하는 과정을 전해 들으면서(이전에는 마냥 머나먼 드라마속 이야기 같았어요) 이혼이라는 과정이 또 얼마나 사람을 힘들게 하는지도 알게 되었고,
무엇보다 아이를 안 낳고 싶기 때문에 큰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것 같기도 해요 ㅎㅎ
저는 그냥 저 한 명이랑 잘 지내고 싶거든요 끼니 건강하게 챙겨먹고, 잘 자고, 취미생활 하는 걸로도 충분히 재밌고 벅찬 사람인 것 같아요
결혼을 하면 또 다른 관계와 세상이 있겠지만 아직까진 지금 제 앞에 놓인 상황이 너무 재밌어요😇
10:23 20대 초반이라 아직 결혼은 좀 먼 얘기같아요 ㅋㅋㅋㅋ 결혼은… 정말 영혼의 동반자를 만나게 된다면 하고 싶어요 그게 근데 ㅎ 쉬운 일은 아니겠죠.. 사실 전 연애도 딱히 안 해요.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고 연애를 하면 좋겠지만 아직은 저 혼자서 책 읽고, 드라마를 보고, 영화를 보고, 도서관을 가고, 카페를 가는 일이 너무 행복해요 그 시간이 소중하고요
아무튼.. 결혼을 하는 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치만 정말 결혼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만들 사람이 나타날지는 잘 모르겠네요,, ㅎ
결혼... 옛날엔 진짜 비혼이었는데 요즘엔 또 하고싶어요.. 누군가와 평생을 약속하고 함께하구.. 같이 퇴근하거나 주말에 마싯는거 먹으며 얘기나누는게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엄청 행복해서 마음이 풍요로울 것 같아요
근데 또 혼자 사는 게 좋기도함 언젠간 하고싶은데 당장은 아니고 한 마흔살쯤.. 근데 이제 그 때 되면 내 맘이 어케 변할지 모름 ㅠ
그건 비혼이 아니에요..
@@토피-z9f ? 제 마음상태가 지금 비혼이라 말했나요?
이런구도 마이크 음성 쏙쏙 들어오는거 너무 좋구 ㅠ 일단 또 열쉬미 봐볼게요 🥹
저는 이십대 후반에 접어드는 사람인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예전에는 안하고 싶었는데 요즘은 하고 싶어요!
예전에 안하고 싶었던 이유는 아버지께서 어렸을 때부터 결혼해서 상대방과 아이에게 매이지 말고, 훨훨 자유롭게 살라고 말씀해주셨어서 원래는 결혼할 생각이 없었어요! 저는 특히 다른 나라에도 살아보고 싶고, 내가 원할 때 원하는 형태의 삶을 누구에도 구애받지 않고 선택하고 싶어서 비혼이 답이라고 생각했었죠. 근데 이십대 중반에 힘든 시기가 있었는데, 그때 저를 무너지지 않게 잡아주고 지켜준 게 가족, 특히 부모님이었어요. 물론 고마운 점이 많은 소중한 친구들이 있지만, 각자의 삶의 무게가 있고, 성인이 되면서는 매일 보거나 대화하는게 쉽지 않다 보니 친구에게 의지하는 데에는 제 개인적으로는 한계가 있더라구요. 스스로가 무너질 것 같던 시기에 그냥 눈 뜨면 아무렇지 않게 집을 시끌벅적하게 해주는 가족의 존재가 너무 크게 다가왔고, 그때 나도 좋은 가정을 꾸려서 서로에게 단단한 울타리가 되어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그것 때문에 누구든 잡아서 억지로 결혼을 하고 싶지는 않았고, 평생을 함께해도 좋겠다는 사람이 생기면 하고 싶다로 생각이 바뀌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연애는 다양한 인간군상과의 깊은 교류의 경험ㅋㅋ 그리고 그 속에서의 나를 더 발견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해서 종종 해왔어요ㅋㅋ 결혼에 대해서 그런 반반의 마음으로 살다가, 지금은 평생 함께해도 좋을만큼 성숙하고, 바르고, 또 제게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친구를 만나서, 서로의 삶에 결혼이 있어도 괜찮을지 확신이 서면 몇년 뒤에 결혼하려 합니다.
이번영상 정말 asmr이에요.. 말하는 영상 자주 올라왔으면 좋겠어요 ❤❤
아니 분위기 너무 멋있어요.. 멘탈갑
완전 힐링돼요 언니🥺 중학생때부터 언니 영상을 보기 시작해서 이제 거의 졸업을 바라보는 대학생이 되었는데 언니 딕션이 더더 좋아지시는거 같아요! 항상 내면을 더 살피고 닦아가는 언니를 보고 동기부여 많이 받아요 뭔가 언니 영상은 볼때마다 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와앙 브이로그랑은 다르게 새로운 구도네용 오늘도 영상 잘볼게요❤️
영상 속도 말 빠르기 아주 좋아욤... 웬만해선 2배속으로 보는 사람인데 안 답답해서 조아여 ㅠ👍🏻
지금 스피드 갠찬나효,,? 그렇담 유지해보것어요😌
너무 좋아요❤️❤️ 볼꺼없었는데 딱 올려주셔서 감사해용!!ㅠㅡㅠ
보러 와주셔서 감사해용ㅋ😉
@evalet 댓글남겨주셔서 감사해용❤️❤️ 매번 감동받고있어요💛
이 영상 배우 강민아님 느낌나요 .. ㅜㅜ!!
기다렸어요!
잘 보겠습니다:)
마인드 진짜 건강해
10:24에 대한 답변...... 맨날 음침. 하게 영상만 보다가 오랜만에 댓글 다는 것 같아요
저는 제가 비혼이라고 생각합니다 😅 사랑하는 사람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에 대해서는 부정적이지 않지만 결혼이라는 제도 아래에서 지내는 게 마냥 긍정적으로 다가오지 않더라고요 물론 아직은 이십 대 중반이라 미래에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중학생 때부터 꾸준히 결혼 제도에 대해 부정적이었던 사람으로서 아마 앞으로도 없을 것 같으네요...... 일이야 더 많지만 짧게 요약하자면!
유툽 들어갔는데 에바 영상쓰 ㅎㅎ❤ 잘보고 갑니다!! 항상 응원 하고있어요~~❤❤❤❤ 영상 자주 올려주세융~~ㅎㅎㅎ
감사해요 선생림..
에바님의 이야기를 듣는 일은 매번 너무너무 좋은 거 같아요ㅜㅜ 동기부여랑 자극도 많이 받구요🥹 나중에 필로우 토크도 꼭 다시 한 번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에바님이 요즘 생각하는 주제들이 뭔지 궁금하고 저 또한 그에 대해 생각해보고 싶답니다 늘 잘 보고 있어요 에바님 파이팅💗💗
에바님❤
몇년째 구독자인데,, 댓글은 첨이에용
솔직하고 예쁘십니다아,,!!
머리 넘 잘 어울려요!!
매일 예쁘니 내일은 더 예뻐지겠군뇨 온니🙌🏻
오늘도 영상 잘 봤어용🐥🐥🍒💘
10:31
대학생때부터 에바님영상을 구독해온 구독자예요! 항상 쑥쓰러워서 댓글은 몇번 못 달았지만 제가 오랫동안 고민해온 점이랑 비슷해서 댓글달아요!
저는 내년에 결혼예정인데요!
사회에 내던져지고 힘들때 깨달은 것 중에 하나가 톨스토이의 책이름처럼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 대한 고민을 한 적이 있어요, 이렇게 힘든 삶을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사는지, 왜 사는지 궁금했었거든요, 그리고 그 답은 사랑이라는 결론을 내렸어요
물론, 이성과의 사랑만을 얘기하는건 아니예요, 그렇기 때문에 평생을 함께할 동반자를 굳이 남자친구로 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 경우는 그냥 남자친구가 가장 저와 친한 친구이자 동료였던 점도 저한테 크게 다가왔던 것 같아요
그렇게 나는 이사람과 결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을 때 궁금한 두가지가 있더라구요
바로 ‘이사람이 얼마나 책임감 있는지?‘와 ‘그사람의 본성’이 그 두가지였어요
여유를 가지고 오랜시간 만나오면서 이 두가지를 모두 갖춘 사람이라는 확신이 들었고, 이사람과 에로스적 사랑이 식고 설렘이 줄더라도, 내가 배울만한 점이 있고, 존경할만한 인품이라서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이라 결혼을 결심했어요!!
세상은 너무 다양한 개인이 있고, 그 개인은 제각각의 삶을 살면서 여러 생각을 하는 것 같아요!
결혼해야 하는가에 대한 것은 정답이 없고 그저 개개인이 각자 하는 선택의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에바님 항상 응원합니다❤
좋은 결과물보다, 에바님이 창작하면서 행복할 수 있는 컨텐츠가 많아졌음 좋겠어요❤️
가만히 있어도 멋짐과 간지가🫶🫶 배울점이 많고 언니가 존경스럽습미당❤❤
이번 영상 분위기 미쳐따 ....🤍
좋아해주시니 감사하네요..
뉴욕 브이로그 때부터 너무너무 좋아했어용 최근에는 점심 먹을 때마다 이탈리아, 프랑스 1시간 브이로그 챙겨봐요 내년에 꼭 교환학생 가구 싶어요 오늘두 긴 영상 올라와서 좋아요😉 다음 여행지는 독일 같아요! 내년에 독일 가구 싶어서용🖤
목소리가 왤케 매력적이신건지 🫢
에바 존재자체가 애교라 괜찮아❤ / 그냥 진짜 딱히 결혼하고 싶다고 생각을 해본적이 없어요! 연애도 뭐 그닥 필요성 자체를 못느끼는게 크기도 하고 세상사람 모두가 각기 다른인생을 사는데 그 인생들의 정답이 무조건 똑같이 결혼이라고 얘기하기에는 너무 모순이 아닐까? 라고 생각하는것도 있습니다.그리고 일단 지금 살기도 바빠서.....ㅋㅋㅋㅋ
아 목소리 왜캐 좋냐구요😘
전 어릴때부터 결혼은 당연히 하는 거라고 생각했던거같아요😮결혼에 대한 환상이 있는건 아니지만 외동이어서 그런지 평생 내편이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생기고, 가정을 꾸리는게 로망?이었던거 같기두해여 그리고 엄마아빠한테 너무 큰 사랑을 받아서인지 이 사랑을 누군가와 나누고 나눠주고싶더라구요 다른 사람들의 생각은 잘 몰랐었는데 비혼주의라는 단어가 유행하기 시작했을때 좀 놀라기도 했던거같아요 이렇게나 결혼을 원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구나..싶은🥸
エヴァちゃん見始めて8年くらい経つけど、いつか日本語字幕つきますように…
Your new hair suit you really well! So pretty! 😍
오...뭔가 영상 분위기가 색달라졌어요
언니 여행 갔다구요? 😭 가셨다면 뭔가 호주? 남반구로 가셨을거 같아요 따듯한 곳... !
17:08 ㅋㅋㅋㅋㅋㅋㅋ아이거 계속 듣고 싶네요
언니 보고싶었어요 (인스타로 맨날봄)
더 자주 올게용ㅋ
언니두 겟레디 하면서 최악의 전남친 썰 풀어두세요 !
마이크 들고있는 모습 좋아요❤
10:18 언니 교수님 같아요… 다음 시간까지 자기 생각 써오라고 과제 내주실 것만 같음… 그치만 이런 교수님이라면 연구실에 잡혀가도 좋아😍
아저씨들 뭐임? 양심이 미쳣나
언니 저 중학교 2학년 때부터 구독했는데 벌써 다음주에 수능보는 고3이 됐어요 이렇게 오랫동안 구독한 건 언니가 처음이에요사랑해요😻
하 목소리부터 벌써 좋다..
에바님 잘 볼게요
ㅁㅊ!!! 내가 남긴 추측이 두개나 나왔당 😂😂😂
머리 자르셨나요?? 예뻐요❤❤❤❤
맞아요! ㅋㅋㅋ
룸투어 존버중 .. ❤️
대도시의 사랑법 책보다 재밌대서 봣는데 너무 조아 ..
9:30 뭐야;;; 인형 아니었음?🤍
사랑합니다
귀여워 정말 알면알수록 ㅠ
난 정말 언니가 좋아....❤
에바님 엠비티아이 아직 인티제인지 궁금혀요,,
모지..? 알간지 같아여…!! 알간지님이산가 모지..?
그만좀 해라… 나쁘게 하는 말이 아니라 정말 치료를 받으셔야 할 것 같아요.
언니 바뀐 헤어스타일 색다르고 짱잘어울려요오
부히히부히히부히힛
너무설렌당!!!!!!!😍😍😍😍😍
겨론하고 싶어요 !! 누구든 같이 살구 싶어요 영원한 제편이랑 🙆♀️
제가 주변을 봤을 때 결혼은 누구를 위한 결혼인지 잘 모르겠어요,, 특히 한국에서는요
그런 주변의일을 보면 그닥하고싶지는 않아요
나중에 밥 먹으면서 봐야디ㅣ
아 너무 사라지지 않으셔서 번호 줬다는거 빡치면서 웃기네ㅜ
저 곧 결혼하는데 이사람이랑 같이 있으면 심심하지않겠다 너무 재밌겠다싶어서 하는데 결혼준비하면서 왕.. 싸워요..😊😅😊😅
ISTJ...?
18:30 노래 부르시는 줄 알았어욬ㅋㅋㅋㅋㅋㅋ
아놔 ㅋㅋ ㅜ
오 나의 질문이 헤헿
아 재밌다 (아직 안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日本語字幕、、ほしいです😢
에바 크림 언제 또 하나융 …..ㅠㅡㅠ,.,.
12월 첫째주 예정이어요!!
아 에바좋아...
ㅠㅠ 에바언니
13:09
HEY 👋🏻 I'M NOOR AMNA 🤗 YOUR FRIEND 😄 I SEE 🙈 IT YOUR NEW VIDEO 📷📸 I LOVE 😘 IT YOUR NEW VIDEO 😍📸 KEEP ☺️ IT UP 💯 MY FRIEND 😄 ALLAH BLESS YOU 🤲🏻❤️ MY FRIEND 😄 I MISS YOU ❣️
에바님이 물어보셨다면 대답해주는게 인지상정 !!
ㅋㅋㅋㅋ 은 장난이구요,,
저도 요즘 결혼에 대한 가치관이 조금씩 변하고 있어서, 에바님이 구독자분들의 의견을 물어보신 김에 댓글을 적고싶었어요,, ㅎㅎ
저도 옛날에는 결혼은 손해보는 짓이라고 생각해서 절대 안 한다파였는데,
요즘은 결혼을 했을 때 ‘내 편’이 생기는 것에 대한 생각을 하게되더라구요.
집에 들어왔을 때 나에게 인사해주는 사람이 있고, 내 이름을 불러주는 사람이 있고, 밖에서 있었던 일을 쏟아부을 수 있는 사람이 곁에 있는게 결혼의 장점인 거 같아서
그런 점을 봤을 때 정말 좋은 사람이 있으면 결혼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라는 생각으로 변하고 있어요.
예전에는 막연하게 1+1=1 이라고 생각해서 결혼은 한 쪽에겐 이득이지만, 다른 한 쪽에겐 손해다 라는 생각이었는데
점점 1+1=2 라는 생각으로 변하는 느낌이에요.
서로 보완해주고, 지지해주며, 서로가 서로가 되는 그런 과정이 결혼이라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실제 결혼과 제 머릿속의 결혼이 너무 다를지라도
나이를 먹어가며 절대 바뀌지 않을 거 같았던 결혼관이 변해가는 저를 보며 신기하기도 해요..
에바님 영상은 항상 사람을 사고하게 하는 경향이 있는거 같아서 좋아요.
에바님의 의견을 말하고, 화면 넘어의 저마저 생각하게 만드는 그런 영상이에요 !!
이번 영상도 너무 잘 봤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요.
따뜻하게 입고 다니시고, 건강하게 올 해를 마무리 하시길.. 🤍
지금은 결혼하고 싶지 않아요. 나중에 생각이 바뀔 수도 있겠지만, 혼자 사는 게 정말 좋아요!
같이있으면 행복하고 너무 재밌어요
서로 전혀 갖고있지 않은 부분을 배워가며 성장해요
그래서 제 선택으로 가족을 만드는 일이 기대돼요
뿡뿡이가타요
예?
@@evalet 뿡뿡이같으시다구요
1빠❤❤❤❤❤❤❤❤❤❤❤❤❤❤❤❤❤❤
😌🤍🤍
저는 제 삶에 줏대가 없고 남들 하는거 안하면 혼자 괴로워하는 성격이라 결혼 하고 싶어요.. 아직 제대로 된 연애 1번도 못해봤고, 연애를 하고싶다는 진지한 생각도 해본 적 없지만 먼 미래에 다들 짝이 있는데 저만 혼자 늙으면 너무 비참할거같아서 .. 전 진짜 솔직히 보여주기식이라서도 결혼하고싶어요 😢
아저씨 픽? 언니는 제 픽인데요.........
옴멤메 ㅋ
결혼은 꼭 하고 싶어요
보통 결혼 후회한다고들 하지만 후회하더라도 제가 직접 경험해보고 싶어요
인생 살면서 아이를 낳는 기쁨, 엄마가 되는 행복도 꼭 느껴보고싶고
가정이 주는 안정감이 좋기도 하고 아이들을 보며 눈에 넣어도 안 아픈 기분도 느껴보고..
그런 감정들은 결혼하고 가정을 이뤄야만 느낄 수 있는 거라 생각해서
나중에 결국 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들면 어떤 이유로든 부모님도 친구들도 멀어질 텐데
그때 내가 이룬 가정만이 저를 외롭지 않게 할 것 같아요
나를 위해서 일하는 게 아닌 누군가를 위해서 일 하며 사는 게 저는 행복이라고 생각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