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린이의 등산법 | 백두대간 선자령 등산기⛰️ 등산초보가 설산에 가면 생기는 일 | 꼭 챙겨야하는 필수템은?! 아이젠, 방풍안경..!!

안녕하세요.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설산을 다녀왔는데요..!
정말 힘든 산행이었습니다. 경험이 있는 등산러가 아니라
고생을 많이 하고 왔는데요! 그만큼 깨달음을 얻었습니다ㅎㅎ
제가 다녀온 곳은 강원도 평창 선자령이라는 곳인데요.
백두대간이라는 단어가 왜 붙는지 뼈가 아리게 느끼고 왔습니다.
사진과 영상으로 보는 것과 달리 매섭고, 아픈 바람이 불어서 쉽지 않았답니다.
✔️저처럼 초보분들은 꼭!!.. 준비를 단단히 하시길 바랍니다🙆🏻‍♀️
설산을 다니시는 분들 정말 존경하고, 백패킹 하시는 분들도 존경합니다.
다음에는 겨울용 등산화를 구매해서 설산을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방풍안경도 꼬옥..ㅎㅎ 자주는 아니더라도 간간히 산에 다닐 예정이라
간간히 들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HarrimanHikersTV]

눈 덮힌 산과 파란하늘의 어우러짐이 좋네요. 겨울에는 찬 공기에 눈이 노출되기 때문에 고글을 착용하는 방법도 겨울 산행의 요령입니다. 고글이 없으면 선그라스라도 도움이 됩니다. 이곳은 아직 겨울 다운 겨울 날씨가 아직은 없었는데 내일은 눈 예보가 되어 있으니 이제 동계 산행 준비하기위해 아이젠 챙겨 봐야 겠네요. 겨울 산행의 필수 장비인 아이젠은 독일어로, 슈타이크아이젠(Steigeisen)을 일본식으로 줄여서 부르는 것인데요. '오른다'라는 뜻을 가진 슈타이크(Steig)와 '쇠'를 뜻하는 아이젠(Eisen)을 합쳐 '오르는 쇠붙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한국과 일본외의 지역에서는 아이젠라고 하면 못알아 들을 수 있습니다. Crampon이 우리가 보통 아이젠이라고 부르는 동계 등산 용품의 정식 명칭입니다. 멋진 눈꽃 산행을 하셨네요. 꾹꾹 누르고 응원 드리고 갑니다. 저희 미국 산행도 한번 방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