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의한수가 반응이 너무나 좋아서 2편을 제작하게되었습니다. 2편은 신의한수를 뒀던 라스커가 멕시코 신예챔피언에게 영혼까지 털린 경기입니다.[2편 링크]th-cam.com/video/GQHvzMTCzOM/w-d-xo.html2편도 1편만큼이나 신의한수로 놀라운경기를 보여주니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
에드워드 라스커가 챔피언이 아니라 엠마누엘 라스커가 챔피언이었습니다 에드워드 라스커는 당시 같은 성씨 (먼 친척) 를 가진 고수 플레이어였지만 챔피언이었던 그 라스커가 아니에요. en.m.wikipedia.org/wiki/Edward_Lasker en.m.wikipedia.org/wiki/Emanuel_Lasker
@@haeil428 좀더 자세하게 설명해줄까? 1:32에서 비숍 나이트 더블체크 걸렸을때 킹이 움직일수있는곳이 어디니 H6랑 H8이지? 여기서 H8로 가면 1:37처럼 나이트가 체크를 걸면 그게 체크메이트 상황이고 H6로 갈경우에 영상에 나온 루트 그대로 따라가서 결국 체크메이트가 되는거고 영상 제대로 보고 얘기하고있긴 하냐?? 체스 해보긴 한거임?은 무슨 ㅋㅋㅋㅋㅋㅋㅋ
@Winter Snow 선택의 결과가 수명이 1턴이라도 선택은 선택이죠. 저 상황에선 어차피 빨리지냐 늦게지냐 차이인데 H8로 가는게 선택이 아니라면 H6으로 간 것 또한 선택이 아닌겁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이미 모든 경우의 수가 밝혀진 체스게임인 만큼 첫 수를 두는 순간, 아니 선공 후공이 정해지는 순간 선택은 없다고 봐야할겁니다.
레이팅 2000 한참 넘는 사람들이 퀸을 희생할정도면 반드시 자기 퀸 + 알파가 먹히는 수거나 체크메이트 확정이라고 일찌감치 ㅈ됬다는걸 직감합니다. 아마 퀸을 희생할 것도 상대 턴일때 이미 예상했을지 모르죠. 상대의 설계에 실수가 있었길 바라면서 퀸 올릴때부터 헛점을 찾으려 노력했을겁니다.
.... 1.D×h7!!+ 대묘수입니다. 포진을 보면 흑의 킹싸이드 캐슬링의 성곽은 수비병력이 없고 붕괴 직전이니 엠마누엘 라스커(Emmanuel Lasker)의 백은 퀸을 과감하게 버리면서 희생해서 흑의 무덤을 만드는 수가됩니다. 희생이란 반드시 승산있이 확실히 있을 경우 두는 엄격하게 계산된 수 입니다. 엠마누엘 라스커는 당시 슈타이니츠와 같은 독일체스의 거장입니다.
저기 원래 룰을 잘 몰라서 기억 더듬어가며 보는데 1:56 에 폰이 앞으로 두칸 전진한게 왜 체크가 돼죠? 햇갈리는게 1 폰은 킹을 잡을 수 없다. 2. 대각선으로 움직일 수 없다 정도인데 폰이 두칸 앞으로 가서 대각선 방향의 킹을 채크가 되는건지, 또 다음 움직인 킹을 폰으로 바로잡지는 못하는건지 궁금해요 ...
정확히는 흑과백의 합8수부터 승부가 낫습니다. 전체경기를 보면 양합 8번째 수부터 선수를 잡고 계속따라올수밖에 없는 수를 둿고 후수가된 상대방은 설계대로 움직일수밖에없었죠. 만약 퀸이 폰을 먹을 자리에 가기전에 수를 읽었다면 상대방은 나이트 하나를 희생하고 선수를 잡을수있었고 승부는 알수없었을것이라고 합니다. 사실상 퀸이 폰을 먹고 킹을 끌어내는 설계에서 신의한수가 퀸으로 보이지만 진짜 신의한수는 양합8번째 수가 신의한수라고 볼수있어요.
1:19 흑은 의심없이 킹으로 퀸을 먹을 수 밖에 없다고 했는데 이게 말이 안되는게 고수들끼리 대결하는데 상대가 퀸을 버린다면 무슨 전략인지 한참 생각해보겠지 의심도 안 하겠냐? 그런데 킹이 퀸을 먹지 않으면 어떻게 하더라도 지게 되니까. 의심없이 퀸을 잡은게 아니라 생각을 해 보았어도 퀸을 잡지 않으면 바로 지니 어쩔 수 없이 퀸을 잡은거임. 의심없이 잡은거와 어쩔 수 없이 잡은건 큰 차이다. 아마 토마스도 퀸을 잡으면서 자신이 진걸 깨닫고 있지 않았을까 한다. 퀸이 폰을 먹은 순간부터 이미 승부는 결정 났었음. 토마스에게 그 순간부터 애초에 선택권이 없었다. 어떤 수를 두더라도 질 수 밖에 없음.
네. 답변주신것처런 물론 다 내주는것처럼 보일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렇게 답답하게 보여도 기물 배치가 아주 탄탄하여 한 수만에 양상이 변할 수 있거든요. 중앙폰을 내미는...d5로요. 또는 ...c6 ...c5도 좋은방법. 이건 제생각이 아니고 저 오프닝의 정석같은겁니다. 저건 흑의 엄청 강력한 오프닝의 한종류입니다. 백이 흑의 킹사이드 나잇을 교환해놨기때문에 캐슬링 된 포지션이 취약해 보일뿐. 그러나 제가 그렇게 말해도 절대적인 정답은 없습니다. 행하는 사람의 주관적인 관점만이 있을 뿐이져 :) 불리해보인다는 님의견도 맞는겁니다! 쓰는사람 기량에 따라 다른거죠뭐. 그러나 오프닝에따른 승률을 분석한 데이터가 있으니 그걸로 판단를 하면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는 잇슴니다. 잘 알려진 생각과 다르게 숙련자들의 겜에서 백이 빠르게 중앙장악할때 공격적으로 맞받아치는 흑의 승률과 채택률은 높지 않습니다. 채택률이 10%에 승률이 50%약간 못미칩니다.(체스 모르는 분들도 있어 오프닝이름같은 상세한 설명안할게요) 흑 입장에선 어차피 후수로 두니 승률은 50% 안되는걸 감안하면 그냥저냥 쓸만한 오프닝이라고 해야할까요. 썩 좋진않죠. 저도 흑으로 흔히들 좋다고 말하는 저런 공격적인 게임만 고집하다 고난이도의 오프닝을 공부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깨달음이 바로 결국엔 정답이 없다라는 것이엿네요. 아마 다들 중앙장악하고 기물 전진시키는게 좋다고 알고있는건 체스를 알려줄 때 일반적인 원칙을 설명하기 위함이며 그런 오프닝이 다루기 쉽기 때문일거라 생각해요. 오프닝중엔 맨끝폰 올리는것도 잇어여 실제로 챔피언이 사용한적 잇구여
엄재필 다른 기물이면 모를까 말이 그것도 두마리나 저렇게 중앙 하나는 중앙 위로 포진한건 아주 위험한 상황이라 볼수 있는데여 진짜알못이지만 중앙 다 멕힐동안 오프닝 준비만 한듯.,. 말이 진형 깨라고 있는 건데 말이져. 그걸 상대방이 중앙에 모시게끔 해두고 프닝준비만 한 것은 장기로 치자면 상대가 양포 중앙에 놓을 동안 차길만 튼것과 마찬가지로 보이네요 말 말고 비숍이 중앙점거했다면 그렇구나 하겠습니다 너무 공격적인가요? 말투가
체알못이긴 한데 보면 흑이 나이트를 버리고 비숍을 먹었는데 여기까진 나쁘지 않았어요. 근데 이후에 캐슬링 때문에 소비된 턴덕에 중앙을 빼앗긴듯 하네요. 굳이 흑이 나이트와 1턴을 버리고 캐슬링을 한게 의아하네요. 나이트를 버리고 비숍을 가져갔으면 차라리 초반에 조금 더 수비적으로 플레이 하는게 더 나을텐데 퀸 앞의 폰을 움직이는게 아니라 퀸을 움직인 걸 봐선 공격을 하려고 한 것 같은데 전혀 공격할 곳도 없었고 캐슬링을 했으면 왕이 도망칠곳이 줄어드는데 차라리 퀸을 뺄 시간에 킹앞의 폰을 빼는게 훨씬 좋은 선택이였네요...그래도 백이 저 수를 둔건 되게 놀랍네요
![[체스 명경기 2편] 30년간 유지해온 세계챔피언을 무너뜨린 신의한수(체스를 안다면 반드시 봐야하는 영상)(요술램프 chess An outstanding game)](http://i.ytimg.com/vi/GQHvzMTCzOM/mqdefault.jpg)
![[체스 명경기 2편] 30년간 유지해온 세계챔피언을 무너뜨린 신의한수(체스를 안다면 반드시 봐야하는 영상)(요술램프 chess An outstanding game)](/img/tr.png)
![[밥 로스] 듣고 있으면 절로 힐링되는 밥 아저씨의 인생 명언들 (한영 자막)](http://i.ytimg.com/vi/z7r0DIjRGd4/mqdefault.jpg)
안녕하세요 신의한수가 반응이 너무나 좋아서 2편을 제작하게되었습니다. 2편은 신의한수를 뒀던 라스커가 멕시코 신예챔피언에게 영혼까지 털린 경기입니다.[2편 링크]th-cam.com/video/GQHvzMTCzOM/w-d-xo.html2편도 1편만큼이나 신의한수로 놀라운경기를 보여주니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
요술램프 불멸의 게임(immotal game)이라고 불리는게 있습니다. 엔더슨의 겜이죠. 윈드밀은 좀 어려울 수도 있을거같아요 :)
엄재필 맞아요. 불멸의 대국이 존제합니다.
요술
3편도 만들어주세요!!
챔피언이란 새끼가 1수 앞도 못보노 ㅋㅋㅋㅋㅋ 개멍청한새끼 ㅋㅋ 수준 존나낮노 ㅋ
킹이 뒤로가면 두번째 나이트로 퀸 룩을 동시 공격하는거랑 별개로 그냥 체크메이트네요. 고로 퀸을 먹고 앞으로 가는게 절대라는 소리죠. 결과적으로 퀸이 폰을 먹는다는걸 생각해낸 순간 외길의 수순으로 체크메이트네요 ㄷㄷ.
체스 규칙만 아는 사람도 이해가 잘되도록 설명을 잘해주셨네요.
정말 소름돋는 플레이
1:39 퀸룩 포크가아니라 그냥 체크메이트잖아
뒤로가면 겜셋 앞으로 가면 적팀집에까지 끌려가는 퀸이 폰먹은 상황에서 그냥 끝난듯
1:20 체스를 아는사람으로서는
의심없이 킹으로 퀸을 먹는다는표현도 좀 불편합니다. ㅎㅎ
먹을수 밖에 없다고 표현했다면 더 좋았을꺼같습니다 .
먹는것말고는 수가 없으니까요 ~
@@Gilho_choi ㄹㅇ 폰 먹을때부터 토마스는 길을 벗어날 기회조차 없었음
@ 빨간색 쳐둔곳 어디가 틀린거임?
의심없이는 무조건 틀린말임ㅋㅋㅋ어쩔 수 없이 이동한거지 체스의 룰 때문에
다시 보니까 더 소름 돋는건 퀸으로 폰을 먹는 순간 이미 왕은 퀸을 먹을 수 밖에 없네ㄷㄷㄷ
김시경 와 사실이네ㄷㄷ 그전부터 역대급 설계가 있었을듯... 퀸이 이미 폰을 먹는 순간 체크메이트나 다름이 없네ㄷㄷ
그니까요 그러면 그 상황을 또 만들기위한 설계가 진작부터 들어갔을수도..ㅋㅋㅋㅋㅋㅋ
결과론적이지만 퀸먹고나서 킹이 뒤로한발짝만 갔으면 퀸이먹히는대신 체크메이트는 안당했을텐데 저 수를 다보는건 엄청힘들듯ㄷㄷ
우움이 ? 퀸을 먹고 뒤로 어찌 감
우움이 무조건 H6으로 이동해야만했어요 체크여서
대체 머리가 순식간에 얼마나 돌아갔으면...
다른 영상은 시간 5분 채우려고 말 느리게하는 경우가 파다한데 빠르셔서 보기 좋네요
창격 그냥 광고 추가가능한거
이청해 그거 루머로 밝혀진지가 언젠데 ㅋㅋ 제가 잘못알았을 수도있으니까 그렀게 잘~아시면 링크좀찍어주세요
이청해 개소리한다ㅋㅋㅋㅋ ㅈ문가납셨네
HJ J 렀을 렇으로 바꿔주고 싶다
순식간은 무슨 ㅋㅋ몇십븐을 생각하고 수놓는데 븅신 체스안해봤지 ㅋ
1:42 오류 있습니다. 공격받는 상황이 아니라 체크메이트 상황입니다. 영상을 올린 후에 알게된거라 이렇게 댓글로 알려드린점 양해부탁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박선우 문제시 삭제가 아니라 그 댓글을 물고 늘어질 병림픽에 사과할 댓글을 준비하세요
에드워드 라스커가 챔피언이 아니라 엠마누엘 라스커가 챔피언이었습니다
에드워드 라스커는 당시 같은 성씨 (먼 친척) 를 가진 고수 플레이어였지만 챔피언이었던 그 라스커가 아니에요.
en.m.wikipedia.org/wiki/Edward_Lasker
en.m.wikipedia.org/wiki/Emanuel_Lasker
음 체크메이트가 아니라 체크 상황이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요?
물론 퀸이 폰을 먹은 순간 흑이 졌지만 엄밀히 아직 체크메이트는 아니므로..
자잘한 것이지만 용어는 중요하므로..
므로..
므로..
오성민 1:42보면 체크메이트 맞음 킹이 갈곳이 없어서
만약 뒤로가면 그냥 체크메이트 (체크와 동시에 킹과 룩 공격이 아니고) 라는거임
퀸으로 폰 먹는 순간 게임은 끝난거였다. ㅎㄷㄷ
0:43 여기보다가 2:32로 바로 넘어가면 눈을 의심할수밖에 없음ㅋㅋㅋㅋㅋㅋ킹이 왜 저깄는거지?!?!?라고 느껴질텐데
과정을 보면 기가막힌 묘수와 직관력에 무릎을 탁 칠수밖에 없지
진짜 납치임 ㅋㅋㅋ
난 복싱 권투선수다 체스
와 ㅅㅂ 흑왕 엄마가 낯선사람따라가지말라고 안했나보네
어쩔수 없이 따라가게된...
f7로가면 나이트한테 죽고 h8로 가면 퀸한테 죽어서h8가 퀸을 먹은 거임 checkmate
적팀 여자가 더 좋았음
난 복싱 권투선수다 체스보다 강력한 게임 바둑 해볼만한다
ㅇㅈㄹㅋㅋㅋㅋㄱ
흑이 존나 의심하고 ㅈ댔음을 감지한후 어쩔수없이 퀸을 먹었을꺼 같은뎀
킹이 처음에 f7으로 못 가니까 그랬을 수도 있어요.
(f7은 나이트길이라 못 가네요.)
체스 하다보면 내 생각대로 상대가 움직이면 미소를 숨길 수가 없음 ㅋㅋㅋㅋ 얼마나 기뻤을까 ㅋㅋ
ㅋㅋㅋ 속으로 ㅈㄴ 쪼겠을 듯
ㄹㅇ ㅋㅋㅋㅋ
킹을 끝에서끝으로납치하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강제연행이누
ㄹㅇㅋㅋ
납치는 아니지 킹 스스로 왔으니까ㅋㅋㅋㅋㅋㅋㅋ
@@아무이름-r6q 스스로 오긴 왔는데 유일한 길이었죠ㅋㅋㅋㅋ
1:37 퀸과 룩을 동시에 공격하는거에 초점을 맞춰야될게 아니라 체크메이트가 되버린다에 초점을 맞추면 더좋았을텐데
퀸이나 룩을 희생하고서라도 뒤로 갈수있었으면 신의 한수가 아니었을텐데 진짜 모든 루트가 막혔었던게 대단한거
체크메이트 아님
@@haeil428 넌 체스하면 안되겠다 다시 잘 보고와라 킹이 뒤로 빠지고 나이트가 체크 걸면 킹이 어케되는지 다시 한번 자알 봐봐 그래도 모르겠으면 IQ테스트 함 가자 진짜로
@@passingGaki 애초에 킹이 뒤로 빠질수가 없는데?ㅋㅋ 킹은 위협받는 위치로 가는거 자체가 불가능함ㅋㅋ 체크메이트는 왕이 체크인 상태에서 움직일수 없는걸 말하는거지 왕이 따먹히는걸 말하는게 아님. 체스 해보긴한거임?ㅋㅋㅋㅋㅋ
@@haeil428 아니 이새끼 서순도 제대로 안봣나 야 다시 돌려봐 ㅋㅋㅋㅋ 킹이 뒤로 가는경우에 나이트가 가서 체크를 걸어서 체크메이트가 되는경우라고 ㅋㅋㅋㅋㅋㅋㅋ 영상도 제대로 안보고 지껄이는거보소 그딴 기본도 모를줄아나?
@@haeil428 좀더 자세하게 설명해줄까?
1:32에서 비숍 나이트 더블체크 걸렸을때 킹이 움직일수있는곳이 어디니 H6랑 H8이지? 여기서 H8로 가면
1:37처럼 나이트가 체크를 걸면 그게 체크메이트 상황이고
H6로 갈경우에 영상에 나온 루트 그대로 따라가서 결국 체크메이트가 되는거고
영상 제대로 보고 얘기하고있긴 하냐?? 체스 해보긴 한거임?은 무슨 ㅋㅋㅋㅋㅋㅋㅋ
나: 내가 저걸먹으면 적이 이렇게하고 나는 이렇게해서 먹으면 딱되네 ㅎㅎ
(1턴뒤)
나: ? 나이트가 저기있었네 ㅎㅎ;;
이 영상에 나오는 라스커는 한 번도 세계 챔피언이었던 적이 없는 에드워드 라스커
2편에 나오는 라스커는 2대 체스 세계 챔피언이었던 엠마누엘 라스커로
둘은 친척이었으나 서로 다른 인물입니다.
영상에 오류가 조금 있네요
ㅁㅊ 소름돋았어요... 와.. 3분이 금새 지나가네... 내용도 내용이지만 깔끔한 진행도 좋아요! 잘 보고 갑니다~
1:23 의심없이 먹는다고 자막이 나왔으나...
의심을 하건 말건 유일한 합벅적인 수이므로
그렇게 두어야만 합니다.
0:49 이때부터 졌구만 ㅋㅋㅋ
1:36 저 부분은 퀸이 죽는게 문제가 아니라 체크메이트로 게임이 바로 끝나게 되므로 앞으로 간것입니다.
정말 소름돋는 플레이다..
진짜 가슴이 웅장해진다...
1:19 퀸 먹는것 이외의 수가 없음
1:38 퀸 / 룩 동시공격의 문제가 아니라 체크메이트
그냥 체크메이트 수순이였던것임
비숍으로 체크했을때 킹이 뒤로가면 나이트를 전진해 퀸과 룩을 동시에 노리는게 아니라 걍 체크메이트가 되네요
그러네요 그냥 퀸 잡은시점부터 게임은 끝난거였네 ㄷㄷ
ㄹㄱㄴ
@@gogkog74 퀸잡은 시점이 아니라 퀸으로 폰잡은 순간부터 시작임 나이트때메 도망못가고 무조건 퀸잡는 수밖에없음
@@김김-g1e 오 그렇네요
1:36
퀸 포크가 문제가 아니라 바로 체크 메이트 입니다.
안해봐서 저게 무슨말인지 모르겠지만 댓글 흐름에 참여하고 싶으므로 플레이 소름돋는다 ㄷ ㄷ
1:35 뒤로가면 나이트 올라가서 체크메이트.. 아래로 내려갈수 밖에 없음 ㅋㅋ
영상에 오류가 있는게 1:36에 나오는 부분에서 앞으로간 이유가 3중 포크(나이트가 킹과함께 흔히 퀸,룩을 공격하는경우)때문이 아니라 뒤로가면 바로 다음수에 체크메이트이기 때문에 앞으로간겁니다.
어떻게 체크메이트가 되죠?
김도연 왕이 뒤로가면 나이트가 킹을 체크하게되는건 영상으로 확인이되고 흑은 킹을 직접적으로 체크한 나이트를 죽일수있는 기물이 없는 상태입니다. 그렇단말은 킹이 직접 움직여야한다는 말인데 킹이 좌로 한칸을 가든 밑으로 한칸을가든 킹을 직접적으로 체크한 나이트의 왼쪽의 나이트에게 체크를 당합니다. 즉 킹은 움직일수 있는공간이 없죠.네 체크메이트입니다
정영탁 동영상 게시자분이 실수였다고 ㅇㅈ하셨네요
정영탁 .
증말 짧고 재밌는영상이길레 많이보고싶어서 좋아요 구독함
와.. 첨에 자신의 왕비를 희생하여 상대왕 혼자 자신의 왕궁에 오게한후 마지막엔 자기가 움직여서 자신의 최고기사2명으로 체크메이트... 개쩌는데? 영화같지않냐?
여왕이 기사둘이랑 정면돌파했는데
호기부리다가 일기토에서 떡발려버리고
기사둘이 그거보고 꼭지돌아서 달려드는데
그거 가볍게 제치고 적진까지 돌파하는 흑왕....
여포인가...?!
마지막엔 장렬한 전사... ㄹㅇ 이거 하나로 영화 만들어도 될듯
러시아 체스챔피언이랑 인공지능 체스 경기 스토리 영상 만들어주실 수 있나요?
1:40에초에 메이트임 저거 ㅋㅋㅋㅋ
그저 살을 주고 뼈를 깎는 전략인가 했는데, 저런 강제수를 노릴줄은 몰랐네요. 괜히 프로가 아닙니다;;;
진짜 몇 수 앞을 본 거야 ㄹㅇ 개똑똑하다 당하는 입장에서 봐도 어이없을 듯 가면 안 된다는 걸 알고 있는데 갈 수 밖에 없는
1:44초 에 뒤로가게되면 체크메이트로 끝납니다 기물손실이아니라 앞으로 갈수밖에 없는수였죠 이미 퀸이 그쪽으로 들어간순간 끝난거였습니다
1:38 해설이 잘못된듯 ㅎ 퀸이랑 룩 동시에 공격하며 체크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아예 체크메이트임
그렇네요. 퀸룩 공격은 아무 의미 없는 거고 그런 의미로 다시 보면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정해진 수순이었네요
뭐지하고 보고있었는데 맞네. G8에 붉은 표시를 안해서 체크로 보일 뿐 사실상 왕이 어디로 움직여도 잡히는 체크메이트..
matt in 2
1.Dh8+!! K×h8
2.Seg7#(Schachmatt#) 입니다. 라스커가 2수만에 끝나는 수인대 토마스가 수를 길게 늘려놓았어요. 기호철자를 독어권식으로 표기해봤어요. Jaquemate#
1:35 설명이 부족한게, 어차피 킹이 h8로 가면 체크메이트임
@Winter Snow
선택의 결과가 수명이 1턴이라도 선택은 선택이죠.
저 상황에선 어차피 빨리지냐 늦게지냐 차이인데 H8로 가는게 선택이 아니라면 H6으로 간 것 또한 선택이 아닌겁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이미 모든 경우의 수가 밝혀진 체스게임인 만큼 첫 수를 두는 순간, 아니 선공 후공이 정해지는 순간 선택은 없다고 봐야할겁니다.
@@_AHN_ 아뇨, 체스 규칙상 킹은 위협받는 위치로 갈 수 없습니다. 같은 이유로 킹이 체크 상태가 아닌데 움직일 수 있는 기물이 킹밖에없고, 킹 주변 8칸이 위협받는 위치라면 킹이 움직이고 먹히는게 아니라, 무승부로 게임이 종료됩니다.
킹이 H8로 가면 체크메이트인게 아니라 규칙상 갈수가 없습니다. 애초에 체크메이트란 킹이 잡아먹히는게 아니라 킹이 체크 상태이고 이동할 수 없는 상황을 말합니다.
@@haeil428 킹이 h8로 가면 다음턴이 체크메이트란 말이죠 규칙상 갈수는 있습니다
대단하다는 말 밖에 못 하겠네요~~멋지네요~~
요새 친구들이랑 다시 체스를 시작했는데, 체스가 얼마나 어렵고 심오한 게임인지 알았어요.
친구들 에게도 써먹어 봐야겠어요..ㅋㅋ^^
지리고 갑니다 체스하는 사람으로서 쌍따봉 드림 ;;
외국사람들이 체크메이트.. 하는거 개간지던데
세균킹 투X : 쳇크메이또
허진우 그건 일본인이잖러
쳌메잇 악수 아~쥐쥐
자세히보기 일본인은 외국인 아닌가요
김승수 ㅋㅋㅋㅋㅋㅋㅋ
레이팅 2000 한참 넘는 사람들이 퀸을 희생할정도면 반드시 자기 퀸 + 알파가 먹히는 수거나 체크메이트 확정이라고 일찌감치 ㅈ됬다는걸 직감합니다. 아마 퀸을 희생할 것도 상대 턴일때 이미 예상했을지 모르죠. 상대의 설계에 실수가 있었길 바라면서 퀸 올릴때부터 헛점을 찾으려 노력했을겁니다.
마지막에 케슬링해서 끝내면 더 멋있을텔데
와~~~~~~~~~~~~~~~~~~~~구독 해야겠네요
와 진짜 존나 멋있다
2수 앞에서부터 존나 대단하다
1:35 체스룰을 알게된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데 여기서 퀸으로 앞에읶는 나이트를 잡는방법은 안되는건가요? 몇수 뒤를 생각하면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현재로썬 퀸으로 같이 공격할수있는 방법이 있지않나요…? 설명해주실분 ㅠㅠ
뒤에있는 d3비숍이 동시에 체크를 하고 있습니다.
이를 더블 체크 라고 부르는데 이때는 피하는 것 외에는 체크에서 벗어날 수 없기에 나이트를 잡는 것은 안됩니다
앜ㅋㅋㅋㅋ 겁나 치욕적이면서도 박수를 쳐줄수밖에없다 ㅋㅋㅋㅋ
....
1.D×h7!!+ 대묘수입니다. 포진을 보면 흑의 킹싸이드 캐슬링의 성곽은 수비병력이 없고 붕괴 직전이니 엠마누엘 라스커(Emmanuel Lasker)의 백은 퀸을 과감하게 버리면서 희생해서 흑의 무덤을 만드는 수가됩니다.
희생이란 반드시 승산있이 확실히 있을 경우 두는 엄격하게 계산된 수 입니다. 엠마누엘 라스커는 당시 슈타이니츠와 같은 독일체스의 거장입니다.
납치플레이ㅋㅋㅋㅋㅋㅋㅋ
꺼토미 십ㅋㅋㅋㅋㅋㅋ
1:35 체크메이트입니다.
오 맞네? ㅋㅋㅋㅋㅋㅋ
웹툰 세상은 돈과권력 보고온사람 손
쩌욤 저랑똑같네용 ㅎㅎ
엌ㅋㅋ
33333 ㅋㅋㅋㅋ
형이 거기서 왜나와..?
이 댓글보고 41화 찾아갔음
이런거 더올려주세요!!
큰걸 버려 승리를 얻는다
Snow겨울 큰거 님 프사 얘긴줄
살을 주고 뼈를 취한다는건가
저기 원래 룰을 잘 몰라서 기억 더듬어가며 보는데
1:56 에 폰이 앞으로 두칸 전진한게 왜 체크가 돼죠?
햇갈리는게 1 폰은 킹을 잡을 수 없다. 2. 대각선으로 움직일 수 없다 정도인데
폰이 두칸 앞으로 가서 대각선 방향의 킹을 채크가 되는건지, 또 다음 움직인 킹을 폰으로 바로잡지는 못하는건지 궁금해요 ...
웅 웅 킹으로 폰을 잡으면 루크가 달려옵니다 으르렁~~
마지막에 케슬링으로 체크메이트 때렸으면 더 멋있었을텐데
그렇게 했으면
마지막에 킹을 위로 무브했으면 더 멋있었을텐데
이런 댓글 나옴
둘다 개간지임;
@@yeahcovertmaneuver7270 ㅋㅋㅋ이거맞다 인간잘알
컴퓨터 보드상으로보니까 캐슬링이 하나의 수로 느껴지는거지, 실제 현장에선 캐슬링이라는 수를 두기위해 킹을 옮기고, 룩을 옮기는 2번의 순서를 거쳐야합니다.. 굳이 2번씩 기물을 옮겨가며 체크메이트 하는것은 상대방에게 굉장히 큰 실례가 될듯 하네요..ㅠㅠ
@@놀다-z7r 캐슬링이나 왕이 피하나 똑같은데 두번옮기는게 실례다 이건 무슨ㅋㅋㅋㅋ
@@유소민 ㄹㅇ 캐슬링이 2번 이지랄ㅋㅋㅋㅋ
밑에 모험하다가 손해보면 망하잖아라고 하신분들이 많은데 퀸으로 폰을잡는순간 이미 상대는 진것입니다. 살수있는길이 한개뿐이고 그걸계속하다보면 결국 지는거죠. 그래서 저 상황에서는 모험한게아니라 확실하게 체크메이트를 본것이죠
그는 14,000,605개의 수를 내다보았다
닥터스트레인지냐..
2:12 여기서 비숍을 E4로 이동했어도 체크메이트였을듯
짜피이긴거 끝까지 데려오려고한듯 ㅋㅋ
b7에 흑비숍이 있어서 안됩니다
@@RotaryCGeditor 아 그러게여
와.... 저런수를 생각한건가?
잘 보고 갑니다.
퀸이 폰을 먹은 것부터 승부가 난 것 같네요
이미 퀸을 킹으로 먹지 않으면 지는 상황이고 그 때부터 계속 체크로 킹이 이동할 수 있는 곳을 하나로만 만들고 마지막에 체크메이트!
진짜 대단하고 멋있네요
신정민 정확히말하면 흑의 그전수가 실수라고 봐야하겠네요 프로들간의 싸움에서 수읽기를하면 보이긴하던수니까요 물론 전못봤습니다
정확히는 흑과백의 합8수부터 승부가 낫습니다. 전체경기를 보면 양합 8번째 수부터 선수를 잡고 계속따라올수밖에 없는 수를 둿고 후수가된 상대방은 설계대로 움직일수밖에없었죠. 만약 퀸이 폰을 먹을 자리에 가기전에 수를 읽었다면 상대방은 나이트 하나를 희생하고 선수를 잡을수있었고 승부는 알수없었을것이라고 합니다.
사실상 퀸이 폰을 먹고 킹을 끌어내는 설계에서 신의한수가 퀸으로 보이지만 진짜 신의한수는 양합8번째 수가 신의한수라고 볼수있어요.
흑킹이 h6과 h8 선택지가 있었던 상황도 있었으나 두 선택이 모두 체크메이트 당하는 것을 보면 신기할 따름이죠.
Qxh7+가 사실상 게임 끝내는 수였습니다.
1:19
흑은 의심없이 킹으로 퀸을 먹을 수 밖에 없다고 했는데 이게 말이 안되는게
고수들끼리 대결하는데 상대가 퀸을 버린다면 무슨 전략인지 한참 생각해보겠지 의심도 안 하겠냐? 그런데 킹이 퀸을 먹지 않으면 어떻게 하더라도 지게 되니까. 의심없이 퀸을 잡은게 아니라 생각을 해 보았어도 퀸을 잡지 않으면 바로 지니 어쩔 수 없이 퀸을 잡은거임.
의심없이 잡은거와 어쩔 수 없이 잡은건 큰 차이다. 아마 토마스도 퀸을 잡으면서 자신이 진걸 깨닫고 있지 않았을까 한다.
퀸이 폰을 먹은 순간부터 이미 승부는 결정 났었음. 토마스에게 그 순간부터 애초에 선택권이 없었다. 어떤 수를 두더라도 질 수 밖에 없음.
이게맞는데 저시대의 프로들을 너무 바보로만들면서 얘기를 하니깐 좀... 저분들은 경지에 이르신분들입니다..... 제입장에선 체스에 몸을담그신 대단한분들을 수만보고 조롱하는 느낌이 살짝듭니다. 퀸의수를 못봤을리도없고 우리가 평가할수준도아니란거죠.
지리네..
지리고 갑니다..
넌 옮기기만해 가는 고속도론 뚫렸고 정확하니까 크...다시봐도 명장면이다..(사실 처음본놈임)
1:18 프로가 의심 안 할리는 없고 안 먹을수 없는 상황 (이미 이 시점에서 흑은 뒷수를 다 눈치 챘을거임)
1:37 퀸과 룩이 문제가 아니라 이거도 체크메이트
체크메이트 아니에요
@@haeil428 그럼 어떻게 해야 안죽죠
@@졸지마 안죽는다는게 아니고 애초에 킹은 H8로 이동할수 있다는 선택권 자체가 없어요. 규칙상 킹은 위협받는 위치(체크당하는 위치)에 가는 수를 두는게 불가능함
@@haeil428 저 자리에 갈때는 체크가 아니었는데요...
혹시 그 다음수가 체크메이트라서 금지된수라고 하시는 건가요?
@@졸지마 1:26도 체크였는데 무슨말씀 하시는건지?
1:40에서 체크메이트 아니란 애는 뭔생각이냐... 체크메이트 맞아...
대단하다..... 👍
마지막에 백이 킹을 위로 한칸 움직이는것이 아니라 캐슬링해서 체크메이트 시켰으면 더 멋있었을듯
캐슬링이 뭔가요?
@@MicroBoy21 룩 이랑 킹을 한번도 움직이지 않았으면
룩을 킹 옆으로 이동시키고 킹은 원래 있던 곳의 반대방향으로 움직여 룩 옆으로 가게 되요
체스에 있는 특수룰 중 하나에요
@@MicroBoy21 예시) 룩 o o o 킹 →(캐슬링) o o 킹 룩 o
두 말 모두 한번도 움직이지 않았던 전제하에 이렇게 바꿀 수 있습니다.
@@서동현-o9g 답변 감사합니다. 굉장히 신기하네요
@@monddia3775 할 수 있지 않나요? 킹-룩 사이 기물 없고, 저 기보만으로 봤을 때 움직이지 않은 것 같은데.... 더욱이 행마로에 공격하는 말도 없고. 그럼 가능하지 않나요?
중간중간 설명도 끼워 넣어 체스를 모르는 저도 이해하고 볼 수 있었습니다~
감동
체크메이트까지 수를 앞서본 역대급 새크리파이스... 잊을수가 없다... 천재는 역시 다르다...
라스커의 묘수는 진짜 경악스러울정도...
1. 의심없이가 아니라 퀸 희생할때 강제수라서 먹을 수밖에 없음
2. 뒤로 갈 시 퀸과 룩을 동시에 공격하는거 볼 필요도 없이 그냥 체크메이트임.
이분이 설명을 제대로 못하셔서 이해가 잘 안되시는분들이 계실텐데
제대로된 해설이 궁금하시면 여기 오셔서 한번 보고 가시는것도 괜찮습니다.
라스커가 왜 이 수를 뒀는지 제대로 알고 가세요.
th-cam.com/video/Wefp8QGxDQg/w-d-xo.html
납치해버리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대박이다
ㅋㅋ 귀에 자꾸 체크체크 소리들려서 빡쳣겠네
@@human-c6x 오프라인 대회에선 체크나 체크메이트라고 육성으로 말하지않습니다. 상대방을 무시하는 비매너 행위거든요, 애초에 프로뿐 아니라 체스를 어느정도 둬본 사람이라면 자신이 현재 체크상태인지, 체크메이트 수순을 밟고있는지는 다 알고있습니다.
적의 쉴세없는 추격을 피해 퇴각한곳이 적의 성 본진..
웹툰 보고 왔다
조용히 손들자
무슨 웹툰인가요??
1:42 흑의 킹이 뒤로 갈 경우 백의 E5나이트가 G6로 옮기면 퀸 룩을 동시에 공격하는것 보다는 체크메이트라서 앞으로 간거 아닌가요?
네
그냥 그렇게 표현해도 되죠
진짜 몇수앞을 내다보는거지...?
체스따윈 단순한 ox 게임..
이면 충분해로리콘 이런 댓글 정말 시로..
당연하지 ㅋ 할수있으면 유튭에서 이러고 있겠음?
니가 해보던가 10의 14승인가? 무량대수 이상의 경우의 수를 전부 외울수있으면 하지
애니에서 나온거는 그냥 드립으로 받아치면 되지... 왜 진지해질까
소름. . . . .멋지다말밖에. . .
걍 천재... 그 이상
정말 신의 한수 급 이네요
오지네..
잘몰라서 그러는데 1:29상황에서 흑이 킹을 움직여 피할것이 아니라 킹옆에있는 폰으로 백의 말을 먹으면 살수 있는거 아닌가요?
잘보시면 백 비숍(대각선칸 공격하는 기물) 도 킹을 노리고 있어서 흑 폰이 나이트를 먹을수가 없는상황
7수 내다보기... 묘-수
7수가 아니라 몇 십수임. 저런 전제조건 만드는 것도 전부터 내다본듯
체크일땐 킹만 움직일수 있나요? 제가 체알못이라서 ㅎ
체알못이지만 이미 백이 중앙을 다 점령해버린 상황였음 더군다나 캐슬링은 외곽으로 킹을 빼는 만큼 약점도 존재하는 기술임 대체 흑은 뭐한건가 백이 양마가 중앙을 다 먹을 때까지
이용진 일반적으론 중앙을 장악하는게 정법이라고 여겨지지반 백이 먼저두는 프로게임에선 어쩔수없이 먼저 백이 중앙을 먹을수밖에 없습니다. 대신 흑은 피앙체토라는 전술이 있는데요. 비숍을 룩이있는 대각으로 옯겨 중앙견제를 하는식이며 퀸이 먹혀지기전 흑의 과제는 중앙폰을 2칸 올려 열어 젖히는것이였을 겁니다. 동등한 쌈을 하게되죠
네. 답변주신것처런 물론 다 내주는것처럼 보일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렇게 답답하게 보여도 기물 배치가 아주 탄탄하여 한 수만에 양상이 변할 수 있거든요. 중앙폰을 내미는...d5로요. 또는 ...c6 ...c5도 좋은방법. 이건 제생각이 아니고 저 오프닝의 정석같은겁니다. 저건 흑의 엄청 강력한 오프닝의 한종류입니다. 백이 흑의 킹사이드 나잇을 교환해놨기때문에 캐슬링 된 포지션이 취약해 보일뿐. 그러나 제가 그렇게 말해도 절대적인 정답은 없습니다. 행하는 사람의 주관적인 관점만이 있을 뿐이져 :) 불리해보인다는 님의견도 맞는겁니다! 쓰는사람 기량에 따라 다른거죠뭐. 그러나 오프닝에따른 승률을 분석한 데이터가 있으니 그걸로 판단를 하면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는 잇슴니다. 잘 알려진 생각과 다르게 숙련자들의 겜에서 백이 빠르게 중앙장악할때 공격적으로 맞받아치는 흑의 승률과 채택률은 높지 않습니다. 채택률이 10%에 승률이 50%약간 못미칩니다.(체스 모르는 분들도 있어 오프닝이름같은 상세한 설명안할게요) 흑 입장에선 어차피 후수로 두니 승률은 50% 안되는걸 감안하면 그냥저냥 쓸만한 오프닝이라고 해야할까요. 썩 좋진않죠. 저도 흑으로 흔히들 좋다고 말하는 저런 공격적인 게임만 고집하다 고난이도의 오프닝을 공부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깨달음이 바로 결국엔 정답이 없다라는 것이엿네요. 아마 다들 중앙장악하고 기물 전진시키는게 좋다고 알고있는건 체스를 알려줄 때 일반적인 원칙을 설명하기 위함이며 그런 오프닝이 다루기 쉽기 때문일거라 생각해요. 오프닝중엔 맨끝폰 올리는것도 잇어여 실제로 챔피언이 사용한적 잇구여
엄재필 다른 기물이면 모를까
말이 그것도 두마리나
저렇게 중앙 하나는 중앙 위로 포진한건 아주 위험한 상황이라 볼수 있는데여
진짜알못이지만
중앙 다 멕힐동안 오프닝 준비만 한듯.,.
말이 진형 깨라고 있는 건데 말이져.
그걸 상대방이 중앙에 모시게끔 해두고 프닝준비만 한 것은
장기로 치자면 상대가 양포 중앙에 놓을 동안 차길만 튼것과 마찬가지로 보이네요
말 말고 비숍이 중앙점거했다면 그렇구나 하겠습니다
너무 공격적인가요? 말투가
묵 저리 어이없게 털리는데도 가만히있는게 더 웃기지...
이용진 체알못 맞네요..
백퀸으로 흑폰을 먹었을때는 흑킹으로 백퀸을 잡을수밖에없다. 하지만 그 이후의 수에서 백나이트로 퀸을 먹을수 있는 상황에놓일까봐 킹을 전진한것이 수싸움에서 진것. 퀸 맞교환한다고 생각하고 전진하지 않았으면 저리되진 않았을터. 가장중요한 퀸을 왜 버렸는지 깊은의심을 했어야함.
이제 후에 라스커는 한 멕시코인에게 털리게됩니다
지렸따......
실수 했으면 완전 씹손해였을거 아니야...
김형준 그정돈 다 계산하고 희생한거죠
그러니까 신의 한 수라는 칭호를 붙인 수겠죠
퀸을 잡은 시점부터 선택지는 하나밖에 없었어요. 그렇다고 체크를 당해서 퀸을 안잡을수도 없고...... 역시 챔피언은 뭔가 달라요
엄원준 그걸 계산한다는 거 자체가 대단하다고 보는 이유가 흑의 킹을 끌고 오는 동안 흑이 그걸 저항할 다른 방법이 있었으면 바로 게임 끝.
그 하나하나를보는게 진짜 실력;;(이아니라 그냥이건 미쳤음)
진짜 신의 한수네요
체스는 이미 반듯이 이기는 수순이 있어서 그걸 얼마나 완벽히 숙지하냐의 차이
Taeksang Lee 그렇게 따지면 바둑도 무조건 이기는 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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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발견하지 못한게 함전
Taeksang Lee 반듯이 -> 반드시. 그런 수순이 있어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만.
반드시 이기는 절대공식은 존재 하지만 그 경우의 수를 따져보면 평생을 체스 만지작거려도 불가능합디다.
그 모든 국면을 인공지능에 다 넣어버리면 불패의 ai가 만들어지겠죠?
보겸X임프 이미 체스는 인공지능이 사람을 능가합니다
오 저도 체스좋아하는데 대단하신듯
라커스 : 그냥 어쩌다 그렇게 된건뎅..(긁적)
2:13 여기서 비숍이 아래가 아니라 오른쪽 위로 한칸 움직였으면 바로 체크메이트 같아보이는데 아닌가요? 체크좀 부탁.
bskv t 한칸위로 올리면 회피 가능 합니다
왕을 한칸위로 올린다는 소리죠? 그럼 오른쪽 아래에 폰이 잡아먹는데요?? 다시 봐도 퇴로가 없어여..
bskv t b7에 비숍 있습니다
이세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15수 읽었네
JW SJL 이세돌 : 난 초 단위로 몇수를 봤지? 흠... 아 뭐 대단한 체스 경기 였다구요 네.
체알못이긴 한데 보면 흑이 나이트를 버리고 비숍을 먹었는데 여기까진 나쁘지 않았어요.
근데 이후에 캐슬링 때문에 소비된 턴덕에 중앙을 빼앗긴듯 하네요.
굳이 흑이 나이트와 1턴을 버리고 캐슬링을 한게 의아하네요.
나이트를 버리고 비숍을 가져갔으면 차라리 초반에 조금 더 수비적으로 플레이 하는게 더 나을텐데 퀸 앞의 폰을 움직이는게 아니라 퀸을 움직인 걸 봐선 공격을 하려고 한 것 같은데 전혀 공격할 곳도 없었고 캐슬링을 했으면 왕이 도망칠곳이 줄어드는데 차라리 퀸을 뺄 시간에 킹앞의 폰을 빼는게 훨씬 좋은 선택이였네요...그래도 백이 저 수를 둔건 되게 놀랍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