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전남대 앞에서 시퍼렇게 날 선 총검을 앞세운 공수부대의 섬뜩한 돌격, 등 뒤에 꽂힐 것 같은 싸늘한 한기를 느끼며 시궁창내음 가득한 용봉천을 건너던 기억, 길에 쓰러져 군화발과 개머리판 곤봉으로 두들겨 맞던 대학생들, 도망치며 아무 것도 도울 수 없었던 비겁하고 나약한 나에 대한 기억들이 왈칵 쏟아진다.
최초에 광주에 투입된 7공수(천마부대) 33대대가 전남대에, 35대대가 조선대에 투입되었다. 5.17일 자정을 기하여 계엄령이 선포되었지만, 7공수부대는 5.17일 자정에 투입 작전지(대학교)에 도착하였다는 것은 전두환 반란 정치군인들의 사전 계획에 의하여 이뤄진 것이다. 따라서 학살자가 된 공수부대원들도 일부는 정치군인의 희생양이 된 것이다. 당시 투입된 장?직 상사, 조?철 대위, 박?윤 상사, 함?율 중사, 김?언 중사 등 선배님들의 양심선언을 기대합니다. 상기 호명된 분들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분이오나 역사앞서는 진실이 더 소중함을 알려드립니다. 단 결~~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자유는 그저 얻어진 것이 아니라, 그 수 많은 목숨과 핏값을 치뤘고, 그리고 우리가 가꿔나가지 않으면, 언제나 위협받를 수 있는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우주에서 인류가 자유종족으로 영원하기를 기도합니다. -앎으로 가는 계단, 인류의 동행자, 변화의 큰물결 (마샬 비안 서머즈) 추천합니다.
노래를 들으며 울음이 터져 나온다. 해방이후 이땅엔 권력자에 폭력으로 죽어간 수많은 죽음이 있었다. 검은 활자로만 남아 역사책 한귀퉁이만을 차지한 민중의 애닮은 죽음들, 5월의 죽음들, 시위현장에서 사라져간 젊은 넋들... 정태춘님의 노래가 그 혼들을 불러 위로 하는 듯 하다.
![정태춘 - 정동진3[열린음악회/Open Concert].20190407](http://i.ytimg.com/vi/8YrrEZV2Weg/mqdefault.jpg)
![정태춘 - 정동진3[열린음악회/Open Concert].20190407](/img/tr.png)
![[🏅200만] 정태춘 &박은옥 데뷔 40주년 특별음악회 노래 모음 | 열린음악회| KBS 20190407](http://i.ytimg.com/vi/x2qxYlSEHbI/mqdefault.jpg)
![[UNCUT]“ฅนตื่นธรรม”ปะทะ“หมอปลา-ปู่มหามุนี-อั๋นโอกิ”สะเทือนกระทรวงเวทมนตร์ Iคนดังนั่งเคลียร์I10 ตค.67](http://i.ytimg.com/vi/peMD_SAkwNc/mqdefault.jpg)
![정태춘, 우주현 - 5.18[열린음악회Open Concert].20190407](/img/n.gif)
슬픈 우리의 역사요.
광주의한이요
슬픈 광주여!
눈물로 피로 써내려간
민주주의여..
정태춘님께
무한한 경의와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십시요.
존경합니다.
정말 가슴이 절절하게 메어 오네요.며칠 아님 또 그날이 오네요.목숨같은 자식을 잃은 광주 부모님 들의 통곡소리가 들리는듯 하네요.자식을 낳아 보지도 키워보지도 않은 어떤 사람들이 과연 얼마나 공감 을 할지.....ㅉㅉ
조선대학교 근처에 살던 13살짜리 소년이었던 내 눈에도 아직 생생합니다 그때의 기억들~
40주년 콘서트에서 5.18을 부르시던 정태춘님께서 울컥해진 감정때문에 노래를 중단하시고 다시 시작하셨어요 거기있던 모든분들이 다들 눈물을 흘리셨죠 모두가 함께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정태춘,박은옥님 건강하세요 그래야 오래오래 두분의 노래를 들을수 있습니다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전남대 앞에서 시퍼렇게 날 선 총검을 앞세운 공수부대의 섬뜩한 돌격, 등 뒤에 꽂힐 것 같은 싸늘한 한기를 느끼며 시궁창내음 가득한 용봉천을 건너던 기억, 길에 쓰러져 군화발과 개머리판 곤봉으로 두들겨 맞던 대학생들, 도망치며 아무 것도 도울 수 없었던 비겁하고 나약한 나에 대한 기억들이 왈칵 쏟아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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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에 광주에 투입된 7공수(천마부대) 33대대가 전남대에, 35대대가 조선대에 투입되었다.
5.17일 자정을 기하여 계엄령이 선포되었지만, 7공수부대는 5.17일 자정에 투입 작전지(대학교)에 도착하였다는 것은 전두환 반란 정치군인들의 사전 계획에 의하여 이뤄진 것이다.
따라서 학살자가 된 공수부대원들도 일부는 정치군인의 희생양이 된 것이다.
당시 투입된 장?직 상사, 조?철 대위, 박?윤 상사, 함?율 중사, 김?언 중사 등 선배님들의 양심선언을 기대합니다.
상기 호명된 분들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분이오나 역사앞서는 진실이 더 소중함을 알려드립니다.
단 결~~
자기가 사는 세상을 외면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진짜 예술가
5.18 역사적 사실을 노래에 응축하여 담은 최고의 노랩니다. 정태춘 선생님의 목소리가 들을때마다 가슴이 메이고 눈물이 납니다. 한이 서린 판소리 창과도 잘 어울리네요. 참으로 고맙습니다. 잊지말아야할 역사지요.
존경합니다
5.18을 체험하지 않고도 그 애닮음과 의분을 함께 나누시는 님의 소신과 지성에 감동합니다~♡
정태춘선생님 항상 건강 하십시오.
감사합니다. 붉은 꽃을 심을 그날까지 잊지 않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너무 안일했습니다. 잘못했습니다. 보고 들었던 모든걸 잊은 척 하고 살았습니다. 참 잘못했습니다. 우리가...
정태춘이 아니면 누가 5.18노래를 공중파에서 부르랴...감사합니다...
이 노래를 만들고 부른 정태춘 당신이 진정 참 지식인이고. 충정어린 애국자이십니다.
들을 때마다 가슴이 저려옵니다 그날의 아픔과 피맺힌 절규의 함성이ᆢ
음류시인 정태춘님 고맙습니다~♡♡♡
역사를 가르는 칼날의시 정태춘님 감사합니다 그대가진정 올바른 역사인듯
멋져요,내맘~
정태춘 멋진 가수님 입니다👍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정태춘 너무 멋지세요 심금을 울리네요
정태춘선생님
가사만으로도
듣는이가 광주민주화 운동 에
참여한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아주 세밀한 노래입니다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자유는 그저 얻어진 것이 아니라, 그 수 많은 목숨과 핏값을 치뤘고, 그리고 우리가 가꿔나가지 않으면,
언제나 위협받를 수 있는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우주에서 인류가 자유종족으로 영원하기를 기도합니다.
-앎으로 가는 계단, 인류의 동행자, 변화의 큰물결 (마샬 비안 서머즈)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치의 노래, 정태춘
감동과 재미
다 잡았습니다.
천만 갑시다.
군사정권시절 서슬퍼른 시대를 노래로 표현하고 민중의 소리를 노래로 표현하는것같다..정태춘씨만이 표현할수 있는 깊은 울림인것 같다.
평생 잊혀지지않을 위대한 노래입니다....518 지정곡이 됐으면 합니다. 우리시대의 멋진 가수 정태춘 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가슴이 아파 눈물이 나네요 이런 노래 불러준신 정태춘님게 감사드립니다
몇 권의 책을 읽은 것보다 더 큰 울림을 주는군요
청각에서 깨어나는 근.현대사가 다 들어 있네요
잊지 말아야 할 역사ㅠ
다시 5.18시대가 오는건 아닌지?
너무 불안한 하루 하루입니다.
들을때 마다 눈물나고 슬픕니다.
아직도 생생히 가슴을 에이는 한맺힌 그날을 노래하시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감동입니다.
이분 노벨상 받으셔야 해요.
들으며 하염없이 눈물 쏟게되는 노래, 들을 때마다 가슴이 아리는 노래
5.18의 함축된 노래이네요. 대구사는 사람인 저에게는 부채감이 느껴지는 5.18 입니다.
대구에서도 진실을 알아가며 깨인분들!
참 지성인입니다
5.18의 넋을 노래하는 시인!
5.18 역사적 사실을 노래에 응축하여 담은 최고의 노랩니다. 정태춘 선생님의 목소리가 들을때마다 가슴이 메이고 눈물이 납니다. 한이 서린 판소리 창과도 잘 어울리네요. 참으로 고맙습니다. 잊지말아야할 역사지요 2
눈물이 납니다.
정태춘 님이시여~
부디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저희들에게 주옥같은 노래들을 들려주세요~
5.18 잊지못할 우리의 흑역사요, 미래를 지탱해주고 열어주는 기념비적인 날이지요~~~~~
가슴아픈노래네요 진정 5.18진실규명 해야합니다 억울하게 학살당한 시민들에 한을풀어줘야합니다 아픈역사 억울한시민들에 민주주의투쟁을 잊지맙시다~
소년들, 누이들의 무덤 앞에 그 훈장을 묻기 전까지 잊지 않겠습니다. 시대와 역사를 노래하는 우리시대의 서사시인 정태춘
어디에도 붉은 꽃을 심지 마라,
우리들의 오월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장군들의 그 빛나는 훈장들을 희생자분들의 무덤앞에 묻기 전까지는 . . .
아직도 눈물이 흐르는 건 광주의 원혼이 가시지 않은 때문인가 학살자의 후예들이 용산에 있기 때문인가? 정태춘 선생님 고맙습니다.
대중 연예인 중에서 선생이란 호칭이 어울리는 유일한 분. 박은옥선생까지
고맙습니다 정태춘님
5.18의 한스런 역사와 잘어우러진 목소리를 들으니
슬픔이 더 몰려드네요
무엇을 들었니 아들아
무엇을 보았니 딸들아
아~~5.18의 절규를 참 민주주의를 저 도적놈들이 훔쳐간것같은 이 절절한
아픔을 5년동안 잘 견뎌야겠지요
눈물이 주루룩 나옵니다.
정말 슬퍼요.
가슴이프게 새겨진 5.18 피가
이시대의 영혼들에게 민주주의
열망으로 이어지기를 바래봅니다
41주년 입니다
아직도 내 안에 분노가 차오른다
이런 무대가지금 필요하지안을까요 ? 사랑합니다
잊지말자
그 모든 아픔과 슬픔 위에 오늘의 우리가 있다는 것을…
그 훈장들은 어디있지요? 정말 안타까운 현실.. 그들은 아직도 법의 보호를 받아가며 잘 살고있다.. 아직도 그 세력들이 검찰개혁을 방해하며, 언론도 그 권력을 휘두르며.. 책임없는 언론을 누가 어찌할까?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노래들을때마다 계속 울게되네요
ㅠㅠ
노래를 들었을 뿐인데
눈물이 나는건 왜일까요!
노래듣고 울컥~~
그냥 미안하고 죄송하고 눈물이 납니다. 정의가 실현되겠지요. 언젠가는. . .
정태춘님~ 항상 가슴 저미는 노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멋지고 건강한 모습 오래오래 보여주세요~~
가슴아픈 현대사, 결코 잊지말자! 한반도에 민중과 통일의 그 날을 위해서!
가슴이 먹먹합니다
노래는 바다모래알처럼 많지만 숨죽여 듣게 되는 노래는 얼마나될까요...
소년이 온다를 읽고
한동안 멍하니 보냈어요
너무 너무나 슬프고 미안하고 안타깝고 말할수 없을 만큼
정태춘이라는 분을 최근에 영화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인상이 너무 좋으셨고 바르게 사시는 분이라는 걸 느꼈어요
나이!
최고 입니다....최고...
이런노래를 부르신거 이제알았네요 , 4월총선에서 저 붉은집단을 끝까지 심판할거에요 , #국민의적
들을 때마다 항상 눈물이 납니다. 펑펑 눈물이 납니다.
어디에도 붉은 꽃을 심지 않겠습니다.
아들아 ㅠㅜ
딸들아 ㅠㅜ
먹먹한 지금 입니다
눈물 납니다~~~
오랜만에 뵈니 너무 너무 반가워요!
늘 건강하셔요
내 가슴의 통곡
존경합니다 진심으로~
눈물난다.
가슴이 미어집니다.
태춘형님 존경합니다.
앞으로 5년 간은 이 노래를 음미해야 할 듯...
5년은 --.5년을 어찌 견딜까요?
명곡 중의 명곡.....영원하라 518
들을 때마다 518의 현장을 생생하게 보는 것 같습니다. 아직도 그 훈장을 차고 떵떵거리는 자들이 다시 한번 대한민국을 수렁으로 몰아 넣고 있습니다. 518은 아직도 진행중입니다.
정태춘님 감사합니다
보고서 듣습니다만. 듣고서 아픕니다.......어린시절 총소리에 솜이불을 디지버 쓰던 소년이 50대가 됐습니다. 모든이들이 인간들의 권력욕과 욕심이 동물들의 약육강식보다 더 처참하고 비참한 마지막을 만드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그들의 눈돌아 간 피묻은 포효는 우리를 공포에 떨게 합니다. 우리들의 자연적인 삶은 복구하는데 30년이 넘게 걸립니다.....누가 린치의 대상입니끼? 김대중선생의 용서가 그 기나긴 고통의 시간을 우리에게 머뭇거리게 합니까! 나중을 알지만 참아 냅니다. 한민족이라서 그럽습니다.
와5.18 에 투입된 공수 부대와 시위 진압부대 시위대 시민군 그10동안 벌어진 얘길 잘담았네요 누가 훈장좀 묻어라
아픈 노래네요...
애국? 감사해요 존중하고 이해해요!
우주의 섭리인지 이 행성만의 저주인지
세상 모든
민주주의는 반드시 피를 먹고 자란다~~~ 아직도 ~~~
야합하고 뒤로 물러나는 순간 모든건 다시 되돌려진다.
언제들어도 눈물난다
5.18 눈물이 나는군요. 그때 살인마들은 떵떵거리며 살고 있고
영원히잊지안겟습니다518민주화운동을그리고아직까지사형을받지안는전두환과노태우를우리손으로잡아서사형수로살때까지광주의희생과눈물을기억하겟씀니다
눈물나게하네.....
등산할때 소프트 한 곡들 종종 듣고는 했는데, 다름 의미의 훌륭한 분이시네요. 다른 아시는 분들이 정확한 곡을 알려 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봉숭아 이런 것만 좋아 했던 제가 부끄럽네요ㅜ
앞으로 영원히...전장군 묘소 앞에서 이 노래를 많이 불렀으면 좋겠습니다.
영화 에서 처음 듣고 울컥 눈물을 쏟았어요~아치의 노래 강추합니다.
쵝오~~
군사반란 수괴가 받아야 할 처벌은 사형이다. 법을 지켜라.
중2때 탱크몰고 금남로로 가는걸 봣는데 벌써 내나이 59가 된네
애국자!!!애국자!!!~~정태춘 선생님은 애국자입니다!!!
틀
2020년 5월은 너무 암울합니다
눈물이 나네요
들을때 마다 눈물이...
하지만 아직도 518을 모독하는 사람들과 같은 하늘아래 산다는게..
노래를 들으며 울음이 터져 나온다. 해방이후 이땅엔 권력자에 폭력으로 죽어간 수많은 죽음이 있었다. 검은 활자로만 남아 역사책 한귀퉁이만을 차지한 민중의 애닮은 죽음들, 5월의 죽음들, 시위현장에서 사라져간 젊은 넋들... 정태춘님의 노래가 그 혼들을 불러 위로 하는 듯 하다.
눈물이
아~~~~~ 광주여! 광주시민이여!
고맙습니다
양심이있으면 누가먼저 그 훈장을 소년의 무덤앞에 묻어라
아무말을 못한다.
죽음앞에 얼마나 무서워을까요.
울컥~~~~~~~~~~~~~~~~~~~~~~~~~~~~~~~~
ㅠㅠ
총칼 들은 이들이 역사의 심판을 받았듯 법칼과 언칼을 들은 이들 또한 반드시 심판 받을 것입니다. 위안 받고 갑니다.
👍
참 민주주의 쟁취 투쟁!
너희는 진실을 바탕으로 한 미학과 한의 소리를 하라 ?
그때 너희는 우리 대한민국의 미의 바로미터가.
돨 것이며 한의 전통이 될 것이라!
이분이 박애리의 친구네
한국의 밥딜런
창 유주현씨 안녕하세요
오월 광주를 이용해 배불린 인간들의 노래도 만들어 불러주었으면 좋았을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