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주로가 안 보이는 상황에서 500 피트에 접근했고, 부기장이 500 피트 이하로 하강함을 반복적으로 복창했음에도 기장이 ' 복행 ' 을 결심하지 못하고 망설이는 차에 아마 3백 피트 정도에서 활주로가 보이니까 당초 선언한 복행을 번복하고 착륙을 강행하다가 지상 장애물과 접촉을 하여 R/W 이탈이 발생하게 된 사례로, 비행 경력이 많은 기장 사이에서도 위기 대처 능력의 차이는 천차만별인 것 같습니다.
다큐9분님~ 안녕하세요?! 저희는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안전 전문 채널입니다. 저희가 제작하는 콘텐츠 중에 과거 매 월별로 발생했던 대형재난을 소개하는 이라는 콘텐츠가 있습니다. 과거 4월에 발생한 영상을 제작하다보니 아시아나 162편 사고를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 본 영상을 출처표시 하고 사용할 수 있을지요?
근데 제가 생각하는건데 그냥 가져다 쓰지 말고 일부분은 직접 제작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언제한번 이걸 몰래 가져다 썼다가 욕 ㅊ먹은 방송사가 있거든욬ㅋㅋㅋㅋ 제가 메일로 전달을 했어도 9분님이 허락을 안하실거 같은데 그냥 9분님이 쓰시는 X플레인 11로 제작하세요 ㅋㅋㅋ (근데 이런걸 날로 먹는건 좀.....)
조종사가 복항규정 어긴게 명백하고 운이 좋아서 인명피해가 없었던 것이지 저걸 방치하면 대형참사로 이어집니다. 다른 조종사들에 대한 경각심 유도 차원에서도 징계가 합당합니다. 또한 저런경우 부기장이 조종권을 빼앗아야하는데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부기장에게도 책임이 있습니다.
사고 보고서를 보면 20:04부터 15초 간격으로 RVR이 급격히 나빠지는게 보입니다. 1300M으로 시작해서 touchdown시점인 20:05:15에는 350m까지 확 나빠지지요. PAPI는 이미 4reds 상태였는데 안보였던거 같고 이미 결심고도를 지났는데 부기장은 눈치가보여 go-around call 못하고 기장에만 의존하다가 결국에는 사고가 난거죠..
성적을 떠나서 진로 결정할때 젤 첫 순위로 두던거. 부담감. 하고자 하는 일 자체에 행복을 느낄 수 있다면 베스트겠지만. 그게 힘들면 부담감없는 일을 하고 싶었었음. 사람 생명을 다루는 의사나 저런 대형사고를 일으킬 수도 있는 직업은 정말 싫었음. 선택했던건 건축인데 이것도 뭐 인명피해 있을 수 있는 일 아니냐 하지만 이건 내가 원칙만 잘 따르고 관리감독 잘하면 되니까. 실수라는게 작용할 여지가 거의 없으니까. 암튼 부담감 심한일을 업으로 삼는 분들 참 대단함. 또 그런분들이 있어야 세상이 돌아가고.
@@rosui9608 CAT III 는 자동착륙이 가능은하지만 시정 60미터라는 재안이 있었고 CAT II는 150피트 부근에서 미니멈이 울리는데 미니멈에서도 RWY를 육안으로확인하지 못할경우 Go Around flaps!!!라고 왜치며 최대출력으로 상승함니다 CAT I 에 경우는 250피트
공항측이나 관제의 문제는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에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시설은 시설이고, 주어진 시설과 환경에 맞게 훈련받고, 그에 따른 규정을 지키는 것이 조종사의 중요 임무중 하나입니다. 이런식으로 사고원인을 조종사가 아닌 다른 쪽으로 희석시켜서는 안됩니다. 사고 후에 시설의 적합성 여부를 따져보고 점검하고 개선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사고의 원인이 공항시설과 관제측 영향이 컸다고 하는 것은 주객전도입니다. 조종사의 과실이 왜 벌어졌을까에 대해서 생각하고 개선하려는 노력은 중요한 문제이나 조종사의 과실을 주변환경 탓으로 돌려서는 안됩니다.
마지막 어떤식으로 기체를 조정했는지 머르겟네요. 그 재 상승 순간, 충격 당시 그나마 콘트롤이 되서 다행입니다. 고어라운드관련해서 우리나라회사의 환경도 궁금합니다. 외국 항공기는 자유롭게 하는 분위기인거 같든데. 조종사에게 큰 짐을 지우는 환경이라면 한국 조종사에게 힘든 일이 될거같습니다.
Go-around를 했어야 하는 상황이 맞습니다. fuel이 어느정도 있다면 going missed 해서 missed approach procedure 대로 홀딩해서 기상이 나아질때 까지 기다리거나, 만약 계속 기상이 안좋다면 alternate airport에 착륙을 하면 됩니다.
go around를 결정 했어야 하는 시점은 missed approach point 입니다. Missed approach point 가 1,000 ft 였다면 그때 고어라운드를 했어야 합니다. 경비행기 같은경우는 바퀴가 땅에 닿았더라도 고 어라운드가 가능한데 저런 대형 비행기같은경우는 거의 불가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Throttle을 full로 넣고 엔진이 full로 되기까지는 몇초가 걸리거든요. 그래서 아시아나 San-Francisco 사고 같은경우에도 닿기전에 고어라운드를 외치고 Full throttle을 넣었지만 엔진이 full되기까지 몇초의 시간때문에 결국 땅에 박아서 사고가 났었습니다
@@장준하-n6r 보통 저런 비행기 800억 이상합니다. 작은 여객기인 보잉737 800이 2008년 기준800억한다고 봤어요 최신형은 1000억 넘었고. 저 비행기가 737하고 같은 급의 비행기니 저것도 대략 그정도 할겁니다. 747 은 3000억 이상합니다. A380은 4000억 정도 하구요
지금은 고어라운드해도 징계 안받는거죠ㅜ? 다 징계받는다는 얘기만 들어서 아..보다가 모지? 했습니다 충돌나고 불은 안난건가요? 다큐9분님 영상 너무 잘보고있어요 리플레이해도 신선함 제가 기장님?이 된거 같은느낌 손에 땀을 지게하는 긴박함 기장님 부기장님 엔지니어님은 진짜 아무나 못할거같아요 내 판단과 내 생각과 내 조작이 몇백명의 생명을 지고 있다면 어떨지 ...ㅜㅜ으으
이에 대한 에피소드가 있다면... 15년 4월 18일에 전남 광주 여행 갔을때 마지막 순서가 서울로 돌아가는 과정인데 뱅기타고 가는 거였음요. 가장 큰 목적은 철도 출사가 가장 컸음요. 전날에 내가 타게될 기종 확인해보니까 a 320 이었다 했는데 그 전에 사고가 터진 탓에 *아 그 문제가 있는 기종을 타겠구나* 했고 당일 마지막 순서가 되었을 때 표 발권하는 과정에서 판매직원이 좌석에 대한 질문을 하더니 그다음으로 한 말이... *오늘 운항되는 항공편은 기종이 바뀌었다* 자세히 보니까 진짜로 바뀌었었고 해당기종은 a 321 이었다는 거... 이때 문득 깨달은 것이 기종 하나가 사고가 나더라도 해당 기종은 운항이 올 스탑 되는 걸 공군에만 해당되는게 아니라는 걸 깨달았던 하루였네요
항공모함에서도 이렇게 착륙 안는다.이 사고는 센푸란 시스코 777사고와 같은 판박이 입니다. 이회사는 비쥬얼 메뉴얼 훈련은 않는가보죠.히로시마 산꼭대기 공항 사고쪽은 정밀 계기 착륙 시설(ILS)가 없기에 울며 겨자먹기로 메뉴얼(수동) 접근 착륙밖에요. 나도 747로 주간 야간 다 가보았어요. 일본 중고등학생들 경주관광 올때는 여기 히로시마를 이용하고 항공사는 부산에서 국제선으로 여기가서 가득 실어 옵니다. 그래서 여기도 회사에서 (운항부)에서 콱 찍힌(바른소리잘하는인사) 나를 자주 보냅니다. 747은 부산도 조금운항 장애를(정규운항금지) 받고 히로시마도 좀 짧죠. 그렇지만 않되는것은 아니니 가야죠.착륙해서 여유가 충분치 않아서 낮게 끌고 오다가 미도착하여 접근유도등을 친것 같애요. 센푸란사고와 판박이..... 난 정년퇴직하여(무사고61세정년퇴직)..... 신발(싸구려 운동화)...만 타고다닙니다. 조종을그만둔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참고 공항ILS 시설이 있고 가동중일때만 자동 착륙 가능합니다. ****At DH(MDA) if not in sight ""go around ""with out delay****이런거 않배웠나요. 기본인디.
정밀접근(Precision Approach)으로는 ILS와 PAR을 들 수 있습니다. PAR은 군에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군비행장으로 민간비행기가 진입했을 때 따르게 됩니다. ILS Approach는 민간공항 대부분에 설치되어 있고, 정밀도에 따라 CAT I, II, III로 나뉘어 집니다. 민간항공조종사로서 ILS를 이용하면 제일 편리한데, 가끔씩 ILS 장비가 작동하지 않을 경우가 있습니다. 정비 등으로... 이럴 때 비정밀접근(Non-precision Approaches)를 이용합니다. 비정밀접근으로는 VOR, NDB, RNAV등이 있지요. 그리고, 이런 계기접근방식이 아닌 눈으로 보며 접근하는 Visual Approach도 있습니다.
이 사고는 대한항공015편 사고랑 비슷하네요. 기상악화와 언더슛 등을 보아서.. 그런데 의문이 드는게 Go around 할때 충돌했다는데 접근하면서 GPWS가 작동 안했나? 충분한 고도가 되어야 Go around 해야하는데 영상속에서는 딱히 고도를 말해서 조종사 과실인듯하네요. 그리고 조종사들이 면허 취소 된점이 안타깝습니다.
OVERWING EXIT 를 통한 탈출 경로 표시 입니다 , 비상시 동체 중앙에 있는 문을 열고 탈출하면 날개 위로 나오게 되어 있는데 날개는 지상에서 꽤 높게 있으므로 가장 지상과 높이 ㅍ=차이가 적은 날개 후방 FLAP 이 펼쳐진 곳으로 날개 위에서 내려 오라는 GUIDE 입니다
기상이 나빠서 사고난게 아니에요. 규정을 안지켜서 사고 난거지. 활주로 안보였으면 적어도 미니멈은 유지했어야 해요. 랜딩을 확신할때까지. 그리고 동영상 내용이 제가 아는 것과 조금 다르네요. 다친 사람 없으면 처벌 약하게 해도 될까요? 그런 논리면 술먹고 운전해도 사람만 안죽이면 된다고도 생각할수 있겠네요.
국내 법령에 항공기 사고로 인한 재산피해 100억 이상이면 취소 또는 자격정지 180일입니다. 아마 재산피해가 100억이상 발생했으니까 저렇게 처분한 것 같네요. 사고 자체는 항공기 준사고에 해당하지만 사고 이후 결과 항공기 사고로 분류해서 180일과 취소를 적용한 듯 합니다.
비 많이 오는 날 착륙하는 비행기는 몇 번 타봤지만 이렇게 악조건에서 고군분투하시는 줄은 몰랐습니다. 오늘도 안전운행하시는 파일럿 분들 생각하니 존경스럽습니다.
님 말씀에 정말 극공감하고 동의합니다
저도요
조종사는 역시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님에도 오랜 경력을 가지신 분들이 실수하시는 걸 보면 인간은 완벽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자제어같이 인간이 실수해도 그걸 바로잡는 기술이 계속해서 발달해야죠.
@@2바이오 ?
활주로가 안 보이는 상황에서 500 피트에 접근했고, 부기장이 500 피트 이하로 하강함을 반복적으로 복창했음에도 기장이 ' 복행 ' 을 결심하지 못하고 망설이는 차에 아마 3백 피트 정도에서 활주로가 보이니까 당초 선언한 복행을 번복하고 착륙을 강행하다가 지상 장애물과 접촉을 하여 R/W 이탈이 발생하게 된 사례로, 비행 경력이 많은 기장 사이에서도 위기 대처 능력의 차이는 천차만별인 것 같습니다.
다큐9분님~ 안녕하세요?! 저희는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안전 전문 채널입니다. 저희가 제작하는 콘텐츠 중에 과거 매 월별로 발생했던 대형재난을 소개하는 이라는 콘텐츠가 있습니다. 과거 4월에 발생한 영상을 제작하다보니 아시아나 162편 사고를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 본 영상을 출처표시 하고 사용할 수 있을지요?
아예 못 보신 거 같네요
행안부 븅신쉐끼
안보시네...
ㅗ ㅜㅑ
근데 제가 생각하는건데 그냥 가져다 쓰지 말고 일부분은 직접 제작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언제한번 이걸 몰래 가져다 썼다가 욕 ㅊ먹은 방송사가 있거든욬ㅋㅋㅋㅋ 제가 메일로 전달을 했어도 9분님이 허락을 안하실거 같은데 그냥 9분님이 쓰시는 X플레인 11로 제작하세요 ㅋㅋㅋ (근데 이런걸 날로 먹는건 좀.....)
진짜.. 면허취소 안받았어도 기장은 다시는 조종간 잡고 싶지 않을법함..
엇 하면 진자 비행기 동체 부서지고 폭발할뻔 했을텐데..ㄷㄷㄷ
결심고도에서 go-around 실행하지 않고 계속 내려가다가 사고를 당한듯 하네요. 기장은 항공기 및 승객안전을 최 우선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봅니다.
Go-around가뭐에요?
@@shio6589 회항이요
회항은 목적지 외 출발지나 다른 공항으로 가는 것이고, 이건 복행, 재상승 입니다.
@@만두죠아
복행이요 착륙하려다가 안전하게 못 할거 같단 판단되어 비행기가 다시 상승하는 걸 말해요-~
@@shio6589 Go Around(고어라운드)는 시정이 너무 않좋아서 낮은 고도 에서 활주로가 보이지 않거나 착륙이 불가능하다 라고 판단됄경우 최대출력으로 다시 상승한후 다시 접근하는것임니다 여기서 상승하는걸 고어라운드라 함니다
진짜 영상 만드느라 수고많으세요!!해외항공사말고 국내항공사나오면 언니에게 이런일없길 매일 기도해요ㅠㅠ 비오는날ᆢ안전하게 착륙했던날 떠오르네요
이 공항은 안개가 자주 껴서 착륙이 정말 어렵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히로시마시내에서도 멀어서 정말 불편해요.
그래서 이 공항을 빨리 폐지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해요.
만능 브금이네요.
@ 근데 mr이 아니라 아저씨 목소리 나오는데 박자도 안 맞는데.. 목소리가 나오니까 노래 살짝 그래서 mr을 찾는데 mr이 없음..
mr은 이영상에 있는거 쓰시면되는거 아닌가요...?
th-cam.com/video/T9IXodtjRgs/w-d-xo.html
@@정희-b3k 어후 그건 저작권이죠..
@@sunlee2890 찾았어요 Heaven and Hell jeremy blake
조종사가 복항규정 어긴게 명백하고 운이 좋아서 인명피해가 없었던 것이지 저걸 방치하면 대형참사로 이어집니다. 다른 조종사들에 대한 경각심 유도 차원에서도 징계가 합당합니다. 또한 저런경우 부기장이 조종권을 빼앗아야하는데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부기장에게도 책임이 있습니다.
아니 근데 로컬라이저 안테나에 박은건 좀 심하자나ㅠ
잘 보고 갑니다.
기본을 지켰으면 사고가 나지 않았었을텐데 안타깝습니다. Minimum 이하로 내려가면 안되는걸 알긴 다 알면서 그걸 어겨 사고들이 나곤하지요..
Minimum 아래로내려갔는데도 RWY를 육안으로 식별하지 못할경우 기어 바로 올리고 TO/GA로 상승하는게 철칙임니더
징계가 세다니요. 저렇게 기상 안좋은 상황에서 mda 밑으로 내려가면 다 같이 죽자는거지요. 어프로치 엔드에 산이 있었으면 어떻게 됐을까요?
Mda가 뭐죠?
어프로치 엔드?
@@2002bba MDA는 Minimum Descent Altitude로 ILS나 RNAV 어프로치 할때 내려갈 수 있는 가장 낮은 고도로 해당 고도에서 활주로나 등화시설이 안보이면 고어라운드 해야하는 고도입니다. 어프로치 엔드는 어프로치 끝 구간이구요.
이미 아시아나는 규정고도아래로 내려가다 사고를 한번 냈었죠..
//////ㅇㅈ 더구나 야간인데 공항에 불빛이 안보일리가 만무하죠.
하루에 수천대이상의 여객기가 이착륙하고있는 공항인데 불빛이 없으면 이 화면에 보이고있는것처럼 어두운때에 공항에 불빛이 없으면 테네리페섬 참사같이 돼구요
이게 맞죠. 과한 징계가 아니라 타 여객기와 마주치면 그냥 사망입니다.
사고 보고서를 보면 20:04부터 15초 간격으로 RVR이 급격히 나빠지는게 보입니다. 1300M으로 시작해서 touchdown시점인 20:05:15에는 350m까지 확 나빠지지요. PAPI는 이미 4reds 상태였는데 안보였던거 같고 이미 결심고도를 지났는데 부기장은 눈치가보여 go-around call 못하고 기장에만 의존하다가 결국에는 사고가 난거죠..
@@Qdfgjkll755 20시 실제 시간이다 ㅋㅋ
기장들이 얼마나 갑질을 해대면 목숨이 달려도 말을 못할코 ㅠ
성적을 떠나서 진로 결정할때
젤 첫 순위로 두던거.
부담감. 하고자 하는 일 자체에 행복을 느낄 수 있다면 베스트겠지만. 그게 힘들면 부담감없는 일을 하고 싶었었음. 사람 생명을 다루는 의사나 저런 대형사고를 일으킬 수도 있는 직업은 정말 싫었음. 선택했던건 건축인데 이것도 뭐 인명피해 있을 수 있는 일 아니냐 하지만 이건 내가 원칙만 잘 따르고 관리감독 잘하면 되니까. 실수라는게 작용할 여지가 거의 없으니까.
암튼 부담감 심한일을 업으로 삼는 분들 참 대단함. 또 그런분들이 있어야 세상이 돌아가고.
결심고도 미만에서 한순간이라도 안보이면 무조건 복행! 철칙입니다. 정밀접근 에서도 그리하는데 비정밀접근에서 깐을 보시다니? 너무 착륙에 집착한 듯....
At the DH if Not insight(airport RWY) "Go-around without delay !!!!"
미니멈이라고 경고하고 활주로가 안보이면 고어라운드 해야합니다.
정밀접근 아니였나요? 뉴스에선 CAT3 로 운영되고 있다던데
@@rosui9608 CAT III 는 자동착륙이 가능은하지만 시정 60미터라는 재안이 있었고 CAT II는 150피트 부근에서 미니멈이 울리는데 미니멈에서도 RWY를 육안으로확인하지 못할경우 Go Around flaps!!!라고 왜치며 최대출력으로 상승함니다 CAT I 에 경우는 250피트
샌프란 탑승했던 객실승무원이 이 비행에서도 사고났죠... 한 번 겪기도 힘든 항공사고를 두번씩이나...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란 말이 맞나 봅니다. 높은 연봉에는 그 만한 큰 책임감이 따르다는. 기장은 그 책임감의 무게를 아시는 분들이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잘봤습니다.
높은 연봉도 80년대 기준에서는 그렇겠지만, 지금은 그렇지도 않습니다. 해외로 나가는 조종사가 많은 이유죠.
whth great power.come great responsible.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
'영화 스파이더맨 1중에 피터의 삼촌이 피터에게'
페루항공 603 덕트테이프사건도 영상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성지닷!
어?이거 몆주 전에 올라온 영상인데.....아 1년전 댓이네...;;;;
오랫만에 보는 다큐9분 최고에용~~^^
구름속을 지난다고 방송할때 와 구름속이다 하고 좋아하고 고어라운드할때 다시 올라간다고 설래곤 했는데 조종사 뷴들은 사투를 벌이셨겠군요...다친 사람 없어서 다행이에요
조종사를 준비하는 학생으로써 다시한번 견장의 무게를 가늠하게 해주는군요 고맙습니다
응원합니다!
맞춤법도 제대로 못 맞추는 눔이 무슨... 학생으로서~ 써가 아니야~ 임마
@@jumoom3753 와! ㅌㄸ!
@@jumoom3753 와! 틀딱!
틀릴 수도 있지 왜 지랄이여
당시 기억으로는 저 비행기가 진입하는 방면으로는 ILS가 없어서
(반대방면으로 들어오면 ILS가능했던걸로..)저 방법밖에는 없었다고 알고있음...
자격취소 처분은 좀 과하다는 느낌...(오히려 공항측의 문제와 관제의 영향이 컷다고 생각함)
아.. 저방향에서는 왜 ILS가 없얺을까요ㅠ
공항시설 미비로 알고있씁니다 지금은 양쪽에 생겼을거에요
공항측이나 관제의 문제는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에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시설은 시설이고, 주어진 시설과 환경에 맞게 훈련받고, 그에 따른 규정을 지키는 것이 조종사의 중요 임무중 하나입니다. 이런식으로 사고원인을 조종사가 아닌 다른 쪽으로 희석시켜서는 안됩니다. 사고 후에 시설의 적합성 여부를 따져보고 점검하고 개선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사고의 원인이 공항시설과 관제측 영향이 컸다고 하는 것은 주객전도입니다. 조종사의 과실이 왜 벌어졌을까에 대해서 생각하고 개선하려는 노력은 중요한 문제이나 조종사의 과실을 주변환경 탓으로 돌려서는 안됩니다.
이건 기장의 과실입니다. 무조건 복행입니다.
궁금한게 있는데 비행면허 취소되면 어떻게 되나요? 재취득은 불가능한가요? 그리고 저 기장분은 이제 조종경력은 불가능이라고 봐야되나요?
잘 보고 있습니다. 매 동영상마다 나오는 배경음악이 참 애절하게 들립니다. 이 곡명이 무었인가요?
1. Destination Unknown
2. Heaven and Hell 입니다~
마지막 어떤식으로 기체를 조정했는지 머르겟네요. 그 재 상승 순간, 충격 당시 그나마 콘트롤이 되서 다행입니다.
고어라운드관련해서 우리나라회사의 환경도 궁금합니다. 외국 항공기는 자유롭게 하는 분위기인거 같든데. 조종사에게 큰 짐을 지우는 환경이라면 한국 조종사에게 힘든 일이 될거같습니다.
박상언 국내항공사도 요즘은 고어라운드 종종 있어요
지금 구글 어스 가보니까 사고난 자리 흔적만 남아있네요. 어제 다큐9를 처음 알았는데 올리신거 다 봤어요.
굿 좋습니다.
다음편이 기대됨
이분 영상 되게 좋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 ♥
궁금한게 비행기가 활주로이탈한게 폐기까지 할정도인가요? 왜때문에 그렇게하는지궁금하네요...
3:16 초 브금알려주실수있나요?
광헌 Heaven and Hell - jeremy blake
0:41브금이 뭔가요?
Destination Unkown입니다
구글어스에서 보니까 2015년 4월 17일 에 찍은 사진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너무 놀랐습니다ㅠㅠ
지금 기체는 현지에서 해체되었고 구글지도에서 보면 현재도 사고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다는..
3:16 브금 알려주실수 있나요?
@ 감사합니다^^
저기요 안돼 슷데?
궁금한 게.. 항공기의 경우 윈도우브러시는 좌, 우 따로 조작할 수 있나요? 영상을 보니, 차랑과 다른 것 같아서요~
네 그렇습니다. 항공기는 윈드실드가 기장 부기장 따로 조종 가능합니다
영상 초반에 대화중 오토파일럿 이라는게 어느정도 인가요?비행중 조종사 대신 할수 있을 정도 인가요? 이륙 착륙 때도 쓰나요?ㅐ
이•착륙 시에는 수동으로 운전합니다. 오토파일럿이란것은 즉 자동비행사 이죠. 기장,부기장이 직접 운전을 하지않아도 자동으로 운전을 해주는 시스템이에요.
이륙은 무줘껀 수동이고요, 착륙은 기상상황이나 활주로의 정밀 접근 장치가 있느냐에 따라서 자동착륙 하거나 수동착륙을 하고요, 순항과 상승 중후반은 오토파일럿으로 올라가는 경우가 대부분 이지요.
유일하게 광고를 다 보는 채널
처벌은 당연한것입니다.
(몬트리올 공항에서 활주로를 이탈했었던 사고를 냈었던 에어프랑스 358편 조종사들도 징계를 먹었습니다)
하마터면 목포 추락사고때나 괌 추락사고때처럼 됄뻔했었구요 First officer가 활주로가 아니라고 말할려고했던것이 보이고있습니다.
(아무리 히로시마공항이 시설이 안좋은곳이라도 하더라도 밤에 공항에 불빛이 안보일리가 만무합니다.보통 야간에는 공항에 불빛이 보이고있구요)
저기 나오는 대사 전부 실제 교신내용 바탕인건가요? 영상 편집 실력이 수준급이시네요
실제 사고조사보고서 내용을 기반으로 합니다.
네 저도 그런줄 알고있었는데 7분 40초쯤에 맙소사라고 나와서 한번 여쭤봤습니다ㅋㅋㅋ 한국인들끼리는 저런단어 잘 안쓰잖아요ㅎㅎ
보고서에서는 계속 damn it만 하고 있기에...
아하 영상초반에 번역된거라고 쓰여있군요ㅎㅎ 체크못했습니다
요즘 자기전에 보는 유일한 낙입니다 영상 너무 감사드립니다ㅎㅎ
어떻게 조치를 했었어야 옳은 상황이었을까요? RNAV로 접근하고 시야에 활주로가보였다 안보였다 하는 상황. 매뉴얼이 있을까요? 사고이후 조종사 교육이 있었을것 같은데 위와 같은 상황에서 사고예방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Go-around를 했어야 하는 상황이 맞습니다. fuel이 어느정도 있다면 going missed 해서 missed approach procedure 대로 홀딩해서 기상이 나아질때 까지 기다리거나, 만약 계속 기상이 안좋다면 alternate airport에 착륙을 하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위 사례에서 고어라운드를 결정했어야 할 고도는 1000ft였을까요? 그리고 고어라운드는 최소 몇 피트 고도에서 가능한지도 궁금합니다. 바퀴가 땅에 닿았어도 고어라운드가 가능한가요?
go around를 결정 했어야 하는 시점은 missed approach point 입니다. Missed approach point 가 1,000 ft 였다면 그때 고어라운드를 했어야 합니다. 경비행기 같은경우는 바퀴가 땅에 닿았더라도 고 어라운드가 가능한데 저런 대형 비행기같은경우는 거의 불가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Throttle을 full로 넣고 엔진이 full로 되기까지는 몇초가 걸리거든요. 그래서 아시아나 San-Francisco 사고 같은경우에도 닿기전에 고어라운드를 외치고 Full throttle을 넣었지만 엔진이 full되기까지 몇초의 시간때문에 결국 땅에 박아서 사고가 났었습니다
@@parkcar6864 /////님도 관성의 법칙을 들어보셨을것입니다.
그리고 날씨가 안좋은데 활주로아닌곳에서 착륙하는것은 금지되어있습니다.
(대한항공 괌 추락사고때 복행하려고했었지만 늦었죠)
다큐9분님 2013년 아시아나214편 알려주세요.
알려주세요 아니라 동영상 업로드 해주세요.
알래스카 항공 261편도 다뤄줘요
first officer 가 부기장인가요??
맞습니다
에구구 잘 보고가요~
이정도 여도 보통 회항 안 하고 착륙하나봐요 ㄷㄷ
난리가 났는데 회항 안 하고 착륙시도하는거 보니 평소에도 날씨 수시로 안 좋아서 그런 상태에서 착륙했던거 같은데
근데 비행기가 폐기 될 정도면 큰 사고 아닌가요? 죽은 사람 없는데 다행이지만....
@ᄋᄋ 엥?생각보다 싸네요 대형군용헬기랑 가격이 똑같네;저는 천억하는줄 알았는데;
강현후 항공기 별로 가격이 천차 만별이죠 ㅎㅎ 380같은경우는 4000억 정도 한답니다
@@장준하-n6r 보통 저런 비행기 800억 이상합니다. 작은 여객기인 보잉737 800이 2008년 기준800억한다고 봤어요 최신형은 1000억 넘었고. 저 비행기가 737하고 같은 급의 비행기니 저것도 대략 그정도 할겁니다. 747 은 3000억 이상합니다. A380은 4000억 정도 하구요
300억이라뇨 소형기도 2000억은 훨씬 넘는데
@@굿지티 와우
다들 뒤에 나오는 브금만 알려주시는데..처음 나오는 브금 제목좀 알 수 있을까요
다큐9분님은 파일럿이신가요? 직업이 궁금하네요
다큐9분님 비행기좋아하세요?저도좋아하는데 ㅎㅎ
비행기 좋아해서 비행기 채널을 운영한답니다.
저도 비행기가 좋아요 여객기요
배경음악이 참 좋아요.
항공기는 기종이 뭘까요?~
저는 고것이 궁금혀요
면허취소 받았으면 다시 면허 따야하나요 그러고 다시 일할수는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 영상을 보고 궁금증이 생겨서 여쭤보려 합니다.이번영상의 항공기는 어떤 기종의 항공기인가요?
A320 기체입니다
감사합니다~!^^
3:41 안녕하십니다(?)
죄송한데 first officer가 부기장인가요?
네
3:41 부분에 승객 여러분 안녕하십니'다'라고 나와있네요
아메리칸 항공 965편 부탁드려요~
🇰🇷🇺🇸🇨🇴🛩✈
스릴감이 많아요 보고있으면...
지금은 고어라운드해도
징계 안받는거죠ㅜ?
다 징계받는다는 얘기만 들어서
아..보다가
모지? 했습니다
충돌나고 불은 안난건가요?
다큐9분님 영상 너무 잘보고있어요
리플레이해도 신선함
제가 기장님?이 된거 같은느낌
손에 땀을 지게하는
긴박함
기장님 부기장님 엔지니어님은 진짜 아무나 못할거같아요
내 판단과 내 생각과 내 조작이
몇백명의 생명을 지고 있다면 어떨지
...ㅜㅜ으으
고어라운드를 한다고 해서 징계를 받지 않습니다.
위 사고는 기장에게 과실이 있기 때문에 징계가 내려진 겁니다.
자격정지.... 뭐 잘한건 아니고 나중에 저비행사의 비행기를 탄다는것이 불안하겠지만 좀 과한거같기도.. 음주운전하면 생계수단이라고 감경되는 트럭기사들도있듯이..
그런데 구글어스에서 사고기 찾아보는데 사고기가 안보여요 어떻게 하셨어요?
과거이미지 보기로 2015년을 보면 됩니다.
다큐9분 오옹 감사합니다
크게 다친사람이 없어서 다행이네요
브금 너무 멋있게 들려요 때론 안스럽기도 하고요 ㅠ
에어버스 A321 인가요?
A320-200입니다.
날개가 새처럼 위아래로도 움직이던데 탄성이 좋나 봅니다.
고층빌딩도 움직입니다만.....
기체에 탄성이 없으면 순간적인 충격에 그대로 부러질 확률이 크게 증가합니다
좀 과한다는생각도 조금 들긴하지만...
오늘도 동영상 잘 봤습니다
만들어놓고 보니 조금 과하긴 했을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한 에피소드가 있다면...
15년 4월 18일에 전남 광주 여행 갔을때 마지막 순서가 서울로 돌아가는 과정인데 뱅기타고 가는 거였음요.
가장 큰 목적은 철도 출사가 가장 컸음요.
전날에 내가 타게될 기종 확인해보니까 a 320 이었다 했는데 그 전에 사고가 터진 탓에 *아 그 문제가 있는 기종을 타겠구나* 했고 당일 마지막 순서가 되었을 때 표 발권하는 과정에서 판매직원이 좌석에 대한 질문을 하더니 그다음으로 한 말이... *오늘 운항되는 항공편은 기종이 바뀌었다*
자세히 보니까 진짜로 바뀌었었고 해당기종은 a 321 이었다는 거...
이때 문득 깨달은 것이
기종 하나가 사고가 나더라도
해당 기종은 운항이 올 스탑 되는 걸
공군에만 해당되는게 아니라는 걸
깨달았던 하루였네요
이래서 조종은 결국 컴퓨터가 해야 되는거
미니멈에서 안보이면 그냥 고어라운드 하면 끝인데
사람은 냉정하게 판단하기 보단 이걸 자신의 능력으로 극복하려는 마인드가 있어서 그런것
원리 원칙만 따르면 사고가 안나는데 인간은 그게 잘 안되니깐
잘보고 갑니당!!
내 생일이었네요.
근데 구글은 어떻게 알고 찍었을까요?
I think it was captured by accident
10:52 다른 심각한 사례를 보다가 봐서 그런가 잘 착륙해놓고 메이데이 이러고있으니까 왜 귀여워보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항공 123편 추락사고도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영상 어떻게 만드신거예요?? 저거 비행기 게임인가요??
x-plane입니다.
돈내고 까는거요? 아니면 무료 xplane인가요?
데모는 있어도 무료는 없습니다.
a320기 맞나요?
항공모함에서도 이렇게 착륙 안는다.이 사고는 센푸란 시스코 777사고와 같은 판박이 입니다.
이회사는 비쥬얼 메뉴얼 훈련은 않는가보죠.히로시마 산꼭대기 공항 사고쪽은 정밀 계기 착륙 시설(ILS)가 없기에
울며 겨자먹기로 메뉴얼(수동) 접근 착륙밖에요.
나도 747로 주간 야간 다 가보았어요.
일본 중고등학생들 경주관광 올때는 여기 히로시마를 이용하고 항공사는 부산에서 국제선으로 여기가서 가득 실어 옵니다.
그래서 여기도 회사에서 (운항부)에서 콱 찍힌(바른소리잘하는인사) 나를 자주 보냅니다.
747은 부산도 조금운항 장애를(정규운항금지) 받고 히로시마도 좀 짧죠.
그렇지만 않되는것은 아니니 가야죠.착륙해서 여유가 충분치 않아서 낮게 끌고 오다가 미도착하여 접근유도등을 친것 같애요.
센푸란사고와 판박이.....
난 정년퇴직하여(무사고61세정년퇴직)..... 신발(싸구려 운동화)...만 타고다닙니다.
조종을그만둔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참고 공항ILS 시설이 있고 가동중일때만 자동 착륙 가능합니다.
****At DH(MDA) if not in sight ""go around ""with out delay****이런거 않배웠나요. 기본인디.
근데 시야가 안좋을땐 오토 랜딩 하는것이 정상아닌가용?? 아무리 자신있어도....
오토랜딩은 ILS Approach에서만 허용되고 조건이 맞아야 할 수 있습니다. 사고 항공기는 RNAV Approach를 했었구요.
ILS: 정밀접근, RNAV: 비정밀접근 방법입니다.
Cheonjung KIM 앗 글쿤욧!!@@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당!!!
어떤상황에서 정밀 비정밀 접근을 하는지 알고싶습니다. 아시는 지식인님들 설명 부탁드립니다.
와드
정밀접근(Precision Approach)으로는 ILS와 PAR을 들 수 있습니다. PAR은 군에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군비행장으로 민간비행기가 진입했을 때 따르게 됩니다. ILS Approach는 민간공항 대부분에 설치되어 있고, 정밀도에 따라 CAT I, II, III로 나뉘어 집니다.
민간항공조종사로서 ILS를 이용하면 제일 편리한데, 가끔씩 ILS 장비가 작동하지 않을 경우가 있습니다. 정비 등으로... 이럴 때 비정밀접근(Non-precision Approaches)를 이용합니다. 비정밀접근으로는 VOR, NDB, RNAV등이 있지요.
그리고, 이런 계기접근방식이 아닌 눈으로 보며 접근하는 Visual Approach도 있습니다.
이건 복합적인 요소가 모인 사고 같은데...딱히 기장의 실수가 보이진 않아 보이고 특히나 날씨가 많이 뭐같아 보이는데 국토부가 좀 너무하네
제가 판단하기에는 국토부 판단 과하지 않은거 같습니다...
혹여나 승객들이 죽었다고 해도 지금처럼 말씀 하실지 의문드네요
@@jaehyun6800 흐음...그렇군요
항상 긴장하고 비행해야하는데 매너리즘에 빠진것 같군요 짤려도 할만없음
이 사고는 대한항공015편 사고랑 비슷하네요. 기상악화와 언더슛 등을 보아서..
그런데 의문이 드는게 Go around 할때 충돌했다는데 접근하면서 GPWS가 작동 안했나? 충분한 고도가 되어야 Go around 해야하는데 영상속에서는 딱히 고도를 말해서 조종사 과실인듯하네요.
그리고 조종사들이 면허 취소 된점이 안타깝습니다.
GPWS는 작동을 했습니다.
GPWS 작동했는데도 랜딩하기 직전에 go around? 아싸리 활주로 안보일때 go around 했었어야 했는데...
조종사 자격 취소되면 더이상 조종사 못하는건가요?
아시아나는AAR이 아니라 OZ아니에요?
2자리 oz 3자리 aar
대한항공 2자리 ke 3자리 kal 아닐까요ㅎ
OZ 는 IATA 코드이고 AAR은 ICAO 코드 입니다. 관제나 항공기내 장비에 입력하는건 ICAO 코드를 쓰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로 공항명도 3자리=IATA 4자리=ICAO 코드인데 비행관제에서는 ICAO 코드로 씁니다.
이거 애매한데~해놓고 왜 착륙을 시도해. 애매하면 복항을 해야지...
저기 구글어스 이미지 처음에 보고 놀랐죠... 사고일14일 촬영일 17일...
일부로 노리고 찍은느낌도들고ㅎㅎ
어쨌거나 항공사고의 현장을 안방에서 편안히? 볼 수 있어서 좋았네요
내가 이래서 비행기를 무서워해...
보는 사람도 긴장이 되네요.
아시아나 214편도 만들어주세요
사고가 난 부분은 승객의 목숨과 관련이있는 부분이고 물적 손해까지 동반되니 어느정도의 징계는 이해 하지만 상황과 여건을 충분히 고려할 필요가 있지 않나 하는 안타까운 심정이다.
날개랑 본체 이어지는부분에 있는 화살표 뭘의미하는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날개위로 비상탈출시 화살표 방향으로 탈출하라는 것이죠
OVERWING EXIT 를 통한 탈출 경로 표시 입니다 , 비상시 동체 중앙에 있는 문을 열고 탈출하면 날개 위로 나오게 되어 있는데 날개는 지상에서 꽤 높게 있으므로 가장 지상과 높이 ㅍ=차이가 적은 날개 후방 FLAP 이 펼쳐진 곳으로 날개 위에서 내려 오라는 GUIDE 입니다
혹시나해서 구글어스에 가봤는데.. 사고기는 없고 대신 흔적은 남아있네요... 안타까운 사고입니다만.. 한편으론 인명피해가 없어서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잘봤습니다.
구글어스에 과거의 이미지 보기가 있습니다.
아..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사고 승객입니다 사고가 왔을때 안개가 활주료를 덥첩는데 그중에 뉴스보니까 2명이 부상입었거든요 근데저까지 3명부상입었던거에요
그때 손까락에 문제가있다고 하마타면 큰사고로 이루워질뻔 했어요.
아시아나는 OZ아닌가요?
OZ는 IATA의 항공사 코드이고 AAR은 ICAO의 항공사 코드입니다. 표기할때 상황에 따라 2가지 중 하나가 쓰이니 둘 다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국토부 처벌 수위가 너무 세네요. 승객중에 다친 사람이 없다는 것을 고려하지도 않고 그냥 세게 때려버리네요.
옛날에 댄공이 사고 굉장히 많이 쳤던것도 그렇고 특히 국적기들 날씨땜에 박살난게 한둘이 아니라서 그런거일듯요.
사실 그냥 옆 공항으로 갔어도 되는거라.. 애초에 착륙중 고 어라운드 혹은 터치앤고 고민을 할 정도면 연료가 충분했다고 봐야겠죠.
맞아요. 기상이 나빠 실패한거고 사망자도 없는데
기상이 나빠서 사고난게 아니에요. 규정을 안지켜서 사고 난거지. 활주로 안보였으면 적어도 미니멈은 유지했어야 해요. 랜딩을 확신할때까지. 그리고 동영상 내용이 제가 아는 것과 조금 다르네요. 다친 사람 없으면 처벌 약하게 해도 될까요? 그런 논리면 술먹고 운전해도 사람만 안죽이면 된다고도 생각할수 있겠네요.
//////잘못했으면 수백명이상의 목숨이 날아갈수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괌 추락사고때처럼 됄뻔했었구요
(군대문화아니었으면 First officer가 즉시 복행하자고 말했거나 부기장이 조종간을 잡아당겼을것입니다)
뭔놈의 아시아나 대한항공은 사고가 이리 많지? 메이져항공사인데 .. 이렇게 보면 기내서비스가 높진 않아도 무사고 필피핀항공이 대단한듯
잘 보고 갑니다. 무섭네요
플라이트 디렉터가 뭔가요??
조종을 시각적으로 도와주는 가이드같은 겁니다.
@@docu9min 아하 감사합니다!
어우야...징계 수준이 큰데..?
저도 그 생각 다친 사람도 없고 악천후에 저정도면 괜찮은거 아닌가요 사직이라니 헐 국내면허취소에
국내 법령에 항공기 사고로 인한 재산피해 100억 이상이면 취소 또는 자격정지 180일입니다. 아마 재산피해가 100억이상 발생했으니까 저렇게 처분한 것 같네요. 사고 자체는 항공기 준사고에 해당하지만 사고 이후 결과 항공기 사고로 분류해서 180일과 취소를 적용한 듯 합니다.
/////징계수준이 크다뇨
아시아나항공 샌프란시스코 추락사고때도 조종간을 잡았었던 조종사들은 다 징계를 먹었습니다.
잘못해서 목포추락사고때처럼 됐다라면 수백명이 죽었을것입니다
파일럿은 조금만 잘못해도 모가지구나.......
이 정도면 이 업계에서는 대형 사고죠.
파일럿뿐만 아니죠
사람 목숨을 다루는 일에는 모든게 엄격하죠
의사 역시 조금의 실수도 허용 되지않죠
파일럿들은 자기들 판단에 승객 목숨이 달려있으니 엄격 하겠네요...
/////괌 추락사고때처럼 파일럿이 실수하면 대형참사로 이어지는수가 많습니다.
대중교통 기사들은 박봉에 많은 목숨 책임집니다.
조종사는 인명피해없이 사고가나도 징계또는 자격취소를하면서 의사는 고의에가깝게 사람을죽이고 성폭행을해도 절대자격취소가없다.심각하게 생각해봐야할문제.뭔가 한참잘못되었슴
나214편인줄알고 보러왔는데ㅠㅠ
구글어스에 없는데요...
기장님도 조금 잘못하셨고 공항의 시설부족도 있었는데 징벌이 좀 쎈거같네요...
안녕하세요, 일단 항공기가 MDA Minimum Descent Altitude 에 도달했고, 활주로가 보였다가 안보이면 복행을 해야하는데.. 기장님은 계속 하강을 하셨고.. 항공사 FOM Flight Operations Manual 에 어긋난거 뿐만 아니라 항공법 위반이기도 해요. MDA 도달했고 활주로 등화나 시설이 안보이는 즉시 Missed Approach 복행을 해야한다. 뒤에 앉아있는 승객이 조종실에서 조종하는 기장님과 부기장님을 믿고 항공기에 탑승했는데, 기장님의 불확신한 판단에 의해 승객의 목숨이 위태로워졌는데 징벌이 쎄다고 말씀하시면...
작은 실수 하나가 수백명의 사망을 부르는게 비행기입니다
제정신인가 이걸 징계가 쎄다 하네
전원 사망에 이르게 할수있는 행동을 했는데
운좋게 살았다고 하시는 말인가
기장이 전생이 나라구했구만 징벌이 쎈게 아니라 운좋게 살아서 징벌이라도 받은거죠. 아니면 송장되서 징벌도 못받았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