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의 로망 람보르기니는 페라리 때문에 탄생했다? / 복수를 위해 탄생한 이탈리아 자동차 / 슈퍼카 하면 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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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서 탄생한 스포츠카 브랜드 람보르기니는 남자들이라면 누구나 드림카로 생각하는 자동차회사죠 하지만 놀랍게도 람보르기니는 트랙터 사업을 하다가 만들어진 회사입니다. 그러다가 잘나가던 엔초 페라리에게 무시당하고 페라리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어주겠다는 복수심으로 스포츠카를 만들게 되면서 탄생합니다.
제작한 자동차들이 페라리를 성능으로 이기면서 승승장구하는 람보르기니는 최초의 슈퍼카라고 부르는 미우라도 탄생시키고 이후로 만든 쿤타치도 성공하면서 잘나가나 싶었지만 부도가 나면서 이곳저곳으로 팔려나가다가 지금의 폭스바겐 그룹 산하에 있는 아우디가 인수하게 되면서 람보르기니의 명맥이 끊기지 않게 되었습니다.
아우디의 품에서 슈퍼카인 무르시엘라고, 가야르도를 만들어 대박이 나면서 떡상하게되고 이후로도 한국에 가장 많이 존재하는 람보르기니 중 하나인 아벤타도르와 우라칸 그리고 최근 효자상품으로 자리 잡은 우라칸까지 내놓는 모델마다 대박을 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스페셜한 한정판 하이퍼카들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센테나리오, 시안, 레벤톤, 베네노 등 기념비적인 모델들도 출시했습니다. 이중 베네노는 가장 비싼 자동차 중 하나죠. 이런 람보르기니는 페라리,멕라렌, 부가티처럼 대표 슈퍼카 회사로서 앞으로 전기차까지 만든다고 하니 많은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