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소름돋게 감동입니다. 최근 핫한 오징어 게임도 걸국은 디스토피아였네요. 또 그걸 고전 명작과 결부시켜 책 2권을 소개해 주시다니.. 마치 다시는 안 돌아올 것처럼 떠나더니.. 이렇게 멋지게 컴백하시네요. 단순 책 소개가 아닌 이런 접근 너무 좋습니다. 자주 부탁드려요.
뉴욕주민님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하지만 본투비 국뽕으로써 제 의견을 좀 남기자면, 이번 오징어게임 같은 문화적인 성공은 한국의 위상이 올라간 건 어느 정도 사실이고, 긍정적인 부분도 크다고 봅니다. 사람들이 흔히들 지금의 미국이나, 예전의 일본에 대해 선망을 가진 것은 경제력도 경제력이지만, 문화의 힘이 주요했습니다 (반대 예시로 예전의 러시아나 지금의 중국을 생각해봐도 좋을 것 같네요) 실제 한류와 케이팝 덕에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에 대해 선망을 갖는 외국인이 정말로 많아졌고, 외국 사는 저도 매일매일 한류의 힘을 체감하곤 합니다. 제가 어릴적 프리미어리그를 보면서 영국 축구여행에 대한 로망을 가졌듯이, 이제 다른 나라 사람들이 방탄소년단 아이유를 보고 한국에 대한 환상을 갖는 시대가 온 것이죠. 애국주의와 사상을 떠나 단순 경제적인 영향을 봤을 때 이는 한국이라는 나라에 호재임이 틀림이 없다고 봅니다. 따라서 무조건적인 애국주의를 조심하는 만큼 이번 오징어 게임이 단순히 "개별 작품의 흥행일 뿐이다" 라고 선을 긋는 것 역시 조금은 삼가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댓글에 동의해요. 미국에서 오징어게임 때문에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친구들도 늘었고 한국의 위상이 많이 올라갔다는걸 몸소느껴요. Kpop kbeauty 같은 것들은 한정된 사람들에게 강하게 영향을 미쳤다면 오징어게임과 같은 미디어는 사회 전반적으로 한국의 위력을 보여줬다 생각해요. 넷플릭스가 만든 다른 미국영화들과 비교해서 우리나라 컨텐츠들이 훨씬 입체적이고 다양하다는걸 알수있어요.
한국의 대중문화적인 작품들이 재미와 창의성을 인정받고 그 컨텐츠들이 한국으로부터 나왔으면 , 대한민국의 문화적 위상이 어느정도 올라가는거 당연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과도한 국뽕은 매우 싫어하지만, 대한민국의 위상과 아무 관계가 없다 ? 아무 관계가 없다고 말할수도 없고 과대포장 할 필요도 없지만, 궂이 아무관계가 없다고 부정할 필요는 없죠 ~
와 뉴주님... 제가 올해에 본 유튜브 영상 중에 제일 재미있게 봤어요! 개인적으로 디스토피아 장르 작품이 주는 암울함과 그 사이에서 피어나는 사람들끼리의 유대나 연대, 희망과 인간찬미(?) ㅋㅋ 같은 것에 반해서 디스토피아를 좋아해왔는데 뉴주님의 설명을 들으며 영업을 당하니(?) 조금 다른 시선으로 디스토피아를 바라볼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멋진 신세계와 1984 세계관 모두 기득권이 사람들로 하여금 책을 멀리하게 했다는 것, 그리고 뉴주님이 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는 시대가 왔으면 좋겠다고 하신 게 저한텐 되게 의미심장하게 느껴져요. 멋진 신세계라는 책도 꼭 읽어보고 싶어지네요ㅎㅎ 감사합니당♡
진찌 이채널 왜 이제 발견했냐....너무 유익합니다. 금융, 주식 뿐만아니라 인문학도 너무 재밌어요. 1984읽다가 힘빠지고 집에 1편밖에 없어서 읽다 말았는데 다시 읽고싶어지네요. 뉴욕주민님 영상보고 주식 시작했는데 이번 영상으로 영어판으로 1984, 멋진신세계 읽으려고요~
뉴주님 말하는 스타일 너무 너무 좋아요. 인문학 얘기하니 정말 좋네요. 구독자수 더 많아질 거 같아요. 응원합니다. 다시 돌아오셔서 좋구 더 밝아지고 긍정적이고 안정된 모습이신 거 같아서 좋아요. 너무 tmi 이지만 50대후반 아줌마라서 엄마같은 마음으로 보게되네요~^^
평소에 뉴욕주민님 영상을 시청하는 구독자입니다. 뉴욕주민님 국뽕을 까는게 약간 맘상해서 글하나 남김니다.. 그래도 오징어 게임, 기생충, 싸이, BTS 같이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는 컨텐츠가 증가하면 그만큼 한국이라는 나라 자체에 대한 관심도나 이해도가 조금이나마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뉴욕 현지에 계시기 때문에 미국사람들의 주 관심사는 될수없다는 것을 아시겠지만 인식이 조금씩이라도 바뀌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예전에 일본에서 겨울연가가 유행하면서 일본에 있는 한국사람들이 고맙다고 글을 쓴적도 있고, 제가 중국에 살았을 때, 현지인들과 대장금이나 한국 연애인 이야기 하면서 친해지기도 했습니다. (사실 제가 국뽕이 있긴 하지만) 그만큼 문화가 주는 영향은 어마어마 하다고 생각하니.. 너무 시니컬하게만 말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할리우드에서 부정적으로 비춰져서 한나라의 관광산업이 망하는 경우도 있다고 아는데 그 만큼 우리만의 컨텐츠와 문화가 알려지는거는 어찌되었던 좋지 않나 생각해요...ㅎㅎ
책은 너무나도 유명한데 읽어보진 않았는데 리뷰해주시니 너무 흥미롭네요. 읽어봐야겠어요 ㅎㅎ 현실은 1984에 좀 더 가까워지는 느낌이란 생각이 들어 더 궁금해지네요^^ 특히 사용단어가 줄어든단것이 강제적인건 아니지만 예전의 다양하게 사용했던 단어들이 통신의 발달등으로 하나 둘 통일되가고 더 빠른 전달등을 위해 짧은 단어로 대체되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과 강제적으로 단어를 없애는 1984의 세계는 어떻게 다를지 궁금해지네요^^ 좋은 책 리뷰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국뽕이 아니라고 하기도 애매하지만 너무 국뽕이라고 폄훼할 필요도 없어요. 수백만불의 연봉을 받는 양키스 4번타자가 레드삭스를 상대로 만루홈런을 친들 그게 뉴욕소시민들과 무슨 상관이 있다고 뉴요커들이 열광하나요? 내가 속한 사회와 나의 이웃이 좋은 성과를 내는 것은, 내가 응원하는 프로팀이 좋은 성적을 내는것과 같은 겁니다.
@@shryu88 공감합니다. 국뽕국뽕하는데 국뽕이란 어감도 참 할말많지만 자국에 자부심갖는게 왜 나쁠까요. 입양된 한국계 미국인이 성공한 스토리에 숟가락얹는게 미친국뽕인거고 문화컨텐츠 성공은 자부심이라 불러야죠. 전쟁비롯 각종 문제를 일으키고도 어메이징아메리카라고 자부심쩌는 미국이나 서양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지금껏 너무 자기비하에 빠져있었다고 봐요. 시대가 변하다보니 먹고살기 힘들던 나라가- 문화주도국가의 컨텐츠를 수입하다 이제는 수출하고있는거구요. 서양에서 감.히. 아시아에서도 작은 한국 컨텐츠를 자막달고 노래듣고 검색하고 소비해왔나요 언제?ㅋ bts, 블랙핑크, 기생충 미나리 그리고 오겜까지. 오겜이후에도 연쇄적으로 터지고있구요. 오겜이 한국에서 제작되지 못한 환경을 비판하고 제2의 오겜이 나오게끔 발전시키는건 찬성이지만, 국뽕이라 깍아내리면서 언제든 망하는 차례가 오면 내가 뭐랬어-를 준비하는 염세주의자적 태도는 가능성을 꺽는거라고 생각해요. 국뽕을 염려하는 분들이 개인의 성공에 아무일조도 없었던 국가가 사유화하듯 K타이틀로 기사나는게 찝찝한거라면 저역시 공감합니다만 어떤나라도 모든게 갑자기 완벽해질순 없잖아요. 어느나라든 과정이 있고 지금 이 과정을 거치며 개인의 성공에 발판을 마련해준다면 그게 국가기능이 아니겠어요. 저도 뭐 멋모르는 무지랭이지만 가능성을 더 응원하고싶습니다.
뉴주님 오늘도 역시 유익하고 재밌는 얘기? 강의? 였어요. 감사해요 요즘 정치인들이 원하는 세상이 디스토피아겠죠? 결국은 본인들만 잘먹고 잘사는, 모든 대중을 그럴듯하게 속이면서 평준화 시켜 그들을 위해 희생하는 개, 돼지로 만들어 군림하는 것… 어쨌거나 ‘오겜’ 재밌게 봤어요.
뉴주님 이번 영상 너무 재밌었습니다 ㅎㅎ 초반에 사이다라 웃으면서 영상 봤어요 ㅋㅋ 주식영상도 재밌지만 아는게 나오니 더 재밌게 본 것 같아요. 저도 자칭 디스토피아 매니아라 고전문학 시작을 저 두 권으로 시작 했던게 기억나네요 ㅋㅋ 인문학을 읽으면 생각을 할 수 있고 사유할 수 있다는데에 정말 공감이 가요 간접 경험만으로 시야가 트이는걸 경험하고나니 주변에 권하고 싶어도 특히 고전인문을 왜 추천해? 이런 반응이 너무 많아서 조금 쓸쓸했는데 너무 반가운 주제였습니다. 돈이 아무리 많아도 인간이 안 되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 싶네요. 자주 봬서 너무 좋아요!
지금도 책꽂이에 있는데 1984 , 베스트셀러 였어요. 군부독재시절이라 처음 읽고 당혹스러워? 한번더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미국시장 유튜브영상도 있을까하며 디적디적하다 ㅎㅎ 우연히 뵙게 됐습니다. 뉴욕거리 영상보니 큰딸생각도 나고 감회가 새롭습니다. 정성스럽게 만드신 영상 오늘부터 열심히 챙겨보겠습니다 . 간절기네요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 구독 , 좋아요 , 알람설정 하고 갑니다 👍🤗
한국위상 많이 높아진거 맞아요, 저의 작은아이 왈 “병원에 동료의사들이 오징어 게임 말하면서 you guys have a lot of great things. 간호원들도 한국 화장품 , 드라마, 많은 다른 제품들 등등…. 우리아이, 한국말 is not perfect… 아들이랑 얘기하며 한국관심에 흐뭇해하며 즐거워 했답니다. 전번달 우리 큰 며느리 아빠 Retire party 에서 많은 사람들이 한국을 궁금해하고 물어 보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우리 며느리가 백인아이라 우리가족만 한국사람이였답니다. 요즘 한국 젊은이들이 부동산 땜에 불만이 있다는 말은 들어봤는데 뉴욕주민님도 그러신가보네요. 정부가 못한것이 있을 순 있으나 전반적으론 아주 잘하고 있는데 무조건 negative하게만 생각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좀 더 이성적으로.. 저도 32년 동안 미국아이들이랑 일했는데 한국사람들 smart하고 정직하다고 정말 좋아합니다. 평소 뉴욕주민님 영상 자주보면서 젊은날의 나를 보는것 같아 즐겁고 진취적인 사고에 공감되어 많이 배웁니다. 주식얘기만하는게 아니라서 더욱 좋고…. I am really proud of my country Korea!
@Yoon Jin 한국이라서 이정도지 중국 일본이였으면 24시간 특집 찬양 방송합니다 오히려 한국인들은 자신들이 국제경쟁 여러부분에서 초상위권 능력을 갖고있다는걸 모르기도하고 무관심합니다 세계에서 한국을 억지로까는 딱 두 부류 한국 극우와 조중동 일본 자민당과 극우언론 뿐 입니다 외국 오래 사신 분들은 공감하죠
그냥 영화죠.시대정신과 맞아떨어진 영화.. 근데 그 영화가 개인에게 주는 문화적인 파급력은 정말 큽니다. 제가 아직까지 홍콩을 사랑하고 매년 몇번씩 가는 이유죠 ㅎㅎ 영화,드라마,음악 등등 한국이라는 브랜드를 만드는것에 있어서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대한민국 많이 놀러오세요~ ㅋ
뉴욕주민님, 완전 문과 이신듯.. 주식쪽은 직업이지만, 이쪽은 완전히 "그분"이 오신듯... 너무 신나서 말씀 하시는게 같은 문과(?)로써 찐하게 느껴집니다. 언제 서부쪽 오시게되면 꼭 커피라도 한잔 대접하며 문과 토킹한번 해보고 싶네요. 주식, 철학, 인문, 사회, 심리 등등.. 오늘영상 대박입니다.! 저도 오징어 게임으로 생각이 많아요~
주식 에 대한 해답은 주식 자체 기업 자체 세계관 분석등등 파고들다 보면 그 끝엔 모든 정답 힌트는 결국 "인문학"이 남는다는 걸 최근에 깨우치는데 뉴욕주민님도 인문학도였군요!! '시대가 변해도 인간의 본성은 변하지 않기에 주식시장은 수백년간 반복된 흐름이 나온다'는 월가 투기의 전설 제시리버모어 말처럼. ㅎㅎㅎ 이런 책 컨텐츠 이야기도 편하게 하는 영상 좋아요!! 한국시간 주말밤에 라방같은거 진행하면 실시간 독서토론도 되고 좋을텐데!! 라이브 방송 해주세요!! 1984의 마지막문장 he had won the victory over himself 문장이 한국어 버전에서는 '그는 빅브라더를 진심으로 사랑했다' 라고 번역이 되었어요. 한국어로 읽었는데 반어적 표현으로 결국 주인공의 영혼 마저도 빅브라더에게 완벽히 세뇌되었다는 걸 인지한 당국이 그 순간 주인공을 처형하는 모습으로 해석하며 읽었는데 원문으로는 의미가 이게 아닌거 같네요 -_-;?!
국뽕 가지셔도 되요… 좋은말로 자긍심! 굳이 negative한 말로 스스로를 낮출 필요 있나요? 모두가 인정해줄때 좀 즐길때도 되지 않았나요? 한국사람이여서 요즘처럼 살맛나는때가 언제 있었나요?? 미국아이들, 한국에서 누가 온다고 말하면 한국 황품 좀 시달라고 부탁합니다. 가끔 각자 음식 만들어서 회사 파티할때 잡채만들어가면 제일먼저 없어집니다.
The best content so far!! I enjoyed it so much. My major was sociology and fo some reason I don’t doubt we can have an endless conversation in that field as well. Lol I still can’t imagine if there was cctv in my college dorm room... idk how that’s not illegal in Korea🤔
역시 책을 많이 읽으시니 통찰력이 남다르시군요..미국도 현재 PC들과 래디컬들이 critical race theory를 종교화해서, 언어와 사상을 통제화하려 하고, 고전들을 인종차별적 시대에 썼다고 읽지 못하게 하고, 모택동 문화혁명처럼 cancel culture로 역사를 뒤엎음으로써 현재 미국을 부정하고 전복시키려 하죠.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로 비슷한 현상들로 (특정 정치 집단-전체주의 세력-에 유리한) 언어와 역사와 사상의 획일화를 시도 중이구요. 오징어 게임이 인기를 끈 건 디스토피아적 국가가 현존해 있거나 현재 우리가 '안전하다'고 여기는 나라들이 디스토피아가 될 수 있다는 현실적 불안함 때문인지도 모르겠네요.
뉴욕주민님은 너무 생각이 많습니다. 그러면 몸이 쉽게 피로해지고, 나이들어가면서 장기가 망가질 확률이 높습니다. 몸에서 땀을 내야 합니다. 생각을 많이하는 만큼, 몸도 균형을 맞춰줘야 하는데, 태극권, 요가 같은 운동을 배워보세요. 3개월 이상만 해보면, 큰 도움이 되실 겁니다. 대한민국의 훌륭한 인재가 오래오래 행복하고, 타인에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살아가는걸 보고 싶습니다. 중요하지만 긴급하지 않은 일이 일정하게 운동하는 것인데요, 날마다의 소소한 행복에는 좋은 운동(몸을 망칠 가능성이 없는 운동)이 필수입니다.
뉴욕주민의 인문학 살리기 운동본부 홍보용 및 실험 영상입니다.
참여합니다
너무 필요한 운동
멋져멋져
투자시 인문학 중요하다고봅니다
운동본부의 본격적인 활성화를 기원합니다 ㅋㅋㅋㅋ
언니.. 인문학 컨텐츠 왜 이렇게 잘해요 무슨 일이야;;;; 20분이 말 그대로 순삭돼요.......
0:57 방금 영상 켜서 몇초 안봤는데 벌써 공감입니다ㅋㅋㅋㅋㅋ하.. 남들 못하는 말 시원하게 해주셔서 항상 좋아요😎
인정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아 속시원함
ㅋㅋ
뉴카콜라 속이 뻥~!
ㄹㅇㄹㅇ 너무 통쾌해요
내용 소름돋게 감동입니다. 최근 핫한 오징어 게임도 걸국은 디스토피아였네요. 또 그걸 고전 명작과 결부시켜 책 2권을 소개해 주시다니..
마치 다시는 안 돌아올 것처럼 떠나더니.. 이렇게 멋지게 컴백하시네요. 단순 책 소개가 아닌 이런 접근 너무 좋습니다. 자주 부탁드려요.
과연 그 럴 까
뭔가 주식 컨텐츠보다 더 재밌는거같은건 기분탓인가요ㅋㅋㅋ 넘 재밌게 잘봤습니다ㅋㅋㅋㅋ
뉴주님 디스토피아 덕후이시면 책 ‘시녀이야기’ 추천해요 !! hulu에서 드라마(핸드메이즈테일)로도 만들었는데 책 먼저 추천드립니둥
뉴욕주민님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하지만 본투비 국뽕으로써 제 의견을 좀 남기자면, 이번 오징어게임 같은 문화적인 성공은 한국의 위상이 올라간 건 어느 정도 사실이고, 긍정적인 부분도 크다고 봅니다. 사람들이 흔히들 지금의 미국이나, 예전의 일본에 대해 선망을 가진 것은 경제력도 경제력이지만, 문화의 힘이 주요했습니다 (반대 예시로 예전의 러시아나 지금의 중국을 생각해봐도 좋을 것 같네요) 실제 한류와 케이팝 덕에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에 대해 선망을 갖는 외국인이 정말로 많아졌고, 외국 사는 저도 매일매일 한류의 힘을 체감하곤 합니다. 제가 어릴적 프리미어리그를 보면서 영국 축구여행에 대한 로망을 가졌듯이, 이제 다른 나라 사람들이 방탄소년단 아이유를 보고 한국에 대한 환상을 갖는 시대가 온 것이죠. 애국주의와 사상을 떠나 단순 경제적인 영향을 봤을 때 이는 한국이라는 나라에 호재임이 틀림이 없다고 봅니다. 따라서 무조건적인 애국주의를 조심하는 만큼 이번 오징어 게임이 단순히 "개별 작품의 흥행일 뿐이다" 라고 선을 긋는 것 역시 조금은 삼가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댓글에 동의해요. 미국에서 오징어게임 때문에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친구들도 늘었고 한국의 위상이 많이 올라갔다는걸 몸소느껴요. Kpop kbeauty 같은 것들은 한정된 사람들에게 강하게 영향을 미쳤다면 오징어게임과 같은 미디어는 사회 전반적으로 한국의 위력을 보여줬다 생각해요. 넷플릭스가 만든 다른 미국영화들과 비교해서 우리나라 컨텐츠들이 훨씬 입체적이고 다양하다는걸 알수있어요.
이런 이야기 너무 좋아요!
특히 멋진 신세계는 Neil Postman (Amusing Ourselves to Death)랑 같이 읽고나서 여운이 더 길게 남았어요.
주식보다 더 매력있는 내용이네요 ^^
다시 뵙게되어 반가워요 ~~
공정을 내세우는 위선 .. 핵공감이네요
한국의 대중문화적인 작품들이 재미와 창의성을 인정받고 그 컨텐츠들이 한국으로부터 나왔으면 , 대한민국의 문화적 위상이 어느정도 올라가는거 당연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과도한 국뽕은 매우 싫어하지만, 대한민국의 위상과 아무 관계가 없다 ?
아무 관계가 없다고 말할수도 없고 과대포장 할 필요도 없지만, 궂이 아무관계가 없다고 부정할 필요는 없죠 ~
조지오웰 진짜 천재작가죠..
동물농장 1984 읽고 한동안 여운이 가시지 않았었죠..
이런 컨텐츠 너무 좋네요~!!
뉴욕주민님 오늘 인문학 콘텐츠 너무 좋았어요 1984는 아직 못 읽어봤는데 소장해서 꼭 읽어봐야겠어요~^^
돌아오셔서 다시 유튜브도 하시고 생각할 거리도 만들어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팬데믹이후 세상돌아가는걸 보니..책의 내용이 더욱 공감이 가요. 그 옛날에 어떻게 작가는 기분나쁠만큼 미래를 꽤뚫어봤을까요? 마지막말에 소름이..He loved big brother
하고픈 얘기 훨씬 더 많은데 꾹꾹 참으시는 게 보임ㅎㅎ
'Darkness at Noon' -Arthur Koestler - 도 혹시 안 보셨으면 좋아 하실 듯...
대충 급수가 언급하신 오웰 1984와 동급으로 취급 받습니다.
와 뉴주님... 제가 올해에 본 유튜브 영상 중에 제일 재미있게 봤어요! 개인적으로 디스토피아 장르 작품이 주는 암울함과 그 사이에서 피어나는 사람들끼리의 유대나 연대, 희망과 인간찬미(?) ㅋㅋ 같은 것에 반해서 디스토피아를 좋아해왔는데 뉴주님의 설명을 들으며 영업을 당하니(?) 조금 다른 시선으로 디스토피아를 바라볼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멋진 신세계와 1984 세계관 모두 기득권이 사람들로 하여금 책을 멀리하게 했다는 것, 그리고 뉴주님이 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는 시대가 왔으면 좋겠다고 하신 게 저한텐 되게 의미심장하게 느껴져요. 멋진 신세계라는 책도 꼭 읽어보고 싶어지네요ㅎㅎ 감사합니당♡
진찌 이채널 왜 이제 발견했냐....너무 유익합니다. 금융, 주식 뿐만아니라 인문학도 너무 재밌어요. 1984읽다가 힘빠지고 집에 1편밖에 없어서 읽다 말았는데 다시 읽고싶어지네요. 뉴욕주민님 영상보고 주식 시작했는데 이번 영상으로 영어판으로 1984, 멋진신세계 읽으려고요~
뒤에 덤프트럭 장난감은 뭔가요
와우 너무 재미있게 들었어요. 생각이 부족한 시대에 생각을 하게 만드시는.. 영상 잘 봤습니다.
뉴욕 인문학 너무 좋습니다 계속 올려주세요
현실은 시궁창 ㅜ 오징어게임이 엄청난 인기를 얻은건 맞지만
그 이면에 있는 현실에 대한 고민은…
시궁창?
그 정도로 힘드냐???
뉴주님 말하는 스타일 너무 너무 좋아요. 인문학 얘기하니 정말 좋네요. 구독자수 더 많아질 거 같아요. 응원합니다. 다시 돌아오셔서 좋구 더 밝아지고 긍정적이고 안정된 모습이신 거 같아서 좋아요. 너무 tmi 이지만 50대후반 아줌마라서 엄마같은 마음으로 보게되네요~^^
아 영상 초반부터 사이다네요 ㅋㅋㅋ 주식 아닌 이런 컨텐츠도 너무 좋아요 뉴주님. 고등학교때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었던 책들이라 새록새록~
와.. 이런 콘텐츠 정말 좋네요. 대학다닐 때 1984 가장 감명깊게 읽었다고 하면 주위에서 이해를 못했는데, 좋아하는 뉴욕주민님과 공감대형성도 되어 더 좋군요. 앞으로도 인문학살리기운동 계속되길 응원해요!
오…저는 1984가 가장 꺼림칙한 경험이었는데 어떤 면에서 감명깊으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전 뭐랄까…기생충 영화를 봤을때도 1984도 멋진 신세계도 너무 찝찝해서 그에 대해 생각하기를 본능적으로 거부해왔거든요 ㅎㅎ 꼬투리 잡으려는거 아니고 정말 순수한 궁금증입니다!!
@@이정원-z4e3d 저도 가장좋아하는 책이 1984랑 동물농장인데 그때 그 당시 작가가 생각하는 디스토피아가 현 사회와 유사한 부분이 꽤나 일치한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요. 저도 디스토피아물을 좋아하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공감하니까 반갑네요
평소에 뉴욕주민님 영상을 시청하는 구독자입니다.
뉴욕주민님 국뽕을 까는게 약간 맘상해서 글하나 남김니다.. 그래도 오징어 게임, 기생충, 싸이, BTS 같이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는 컨텐츠가 증가하면 그만큼 한국이라는 나라 자체에 대한 관심도나 이해도가 조금이나마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뉴욕 현지에 계시기 때문에 미국사람들의 주 관심사는 될수없다는 것을 아시겠지만 인식이 조금씩이라도 바뀌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예전에 일본에서 겨울연가가 유행하면서 일본에 있는 한국사람들이 고맙다고 글을 쓴적도 있고, 제가 중국에 살았을 때, 현지인들과 대장금이나 한국 연애인 이야기 하면서 친해지기도 했습니다. (사실 제가 국뽕이 있긴 하지만) 그만큼 문화가 주는 영향은 어마어마 하다고 생각하니.. 너무 시니컬하게만 말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할리우드에서 부정적으로 비춰져서 한나라의 관광산업이 망하는 경우도 있다고 아는데 그 만큼 우리만의 컨텐츠와 문화가 알려지는거는 어찌되었던 좋지 않나 생각해요...ㅎㅎ
뉴욕주민님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 책을 읽고 해석해주는 컨텐츠라서 사람들이 얻을 수 있는 게 더 많은 것 같아요. 특히 위선이라는 메세지를 잡아낸 점이 압권이네요. 마음 같아서는 뉴욕주민님이 좋아하시는 명작들 차례대로 소개해주셨으면..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책은 너무나도 유명한데 읽어보진 않았는데 리뷰해주시니 너무 흥미롭네요. 읽어봐야겠어요 ㅎㅎ 현실은 1984에 좀 더 가까워지는 느낌이란 생각이 들어 더 궁금해지네요^^ 특히 사용단어가 줄어든단것이 강제적인건 아니지만 예전의 다양하게 사용했던 단어들이 통신의 발달등으로 하나 둘 통일되가고 더 빠른 전달등을 위해 짧은 단어로 대체되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과 강제적으로 단어를 없애는 1984의 세계는 어떻게 다를지 궁금해지네요^^ 좋은 책 리뷰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해박하시고 주장 확실하신 멋진 분~~너무 재밌어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시청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상당히 공감하는 내용입니다
한류를 포장해서 국뽕뉴스들을 정말 많이찍어내는데
현실은 south korea랑 north korea구별도못하는 외국인들이 많은데 말이에요
작품은 작품만으로서의 위상이라고생각했으면하네요~
이 영상을 보기 전까지는 저도 무지성으로 애국심이라는 잘 포장된 감정에 매몰되어있었는데, 다행히 이로부터 깨어나올 수 있었네요 ㅎ 작품의 대성이지, 한류의 대성은 아니니까요!
국뽕이 아니라고 하기도 애매하지만
너무 국뽕이라고 폄훼할 필요도 없어요.
수백만불의 연봉을 받는 양키스 4번타자가 레드삭스를 상대로 만루홈런을 친들 그게 뉴욕소시민들과 무슨 상관이 있다고 뉴요커들이 열광하나요?
내가 속한 사회와 나의 이웃이 좋은 성과를 내는 것은, 내가 응원하는 프로팀이 좋은 성적을 내는것과 같은 겁니다.
@@shryu88 맞습니다
자부심은 가지되 그걸로 너무 우쭐해하기엔 한국이 아직도 갈길이 먼 점들은 분명한게있으니까요!
그래도 한류가 잘되서 신기하기도하고 좋은건마찬가집니당ㅎ
일단 "한류"라는 단어 자체가 국뽕임. 게다가 그걸 자국민들이 자기입으로 한류 한류 거리는게 코메디.
@@shryu88 공감합니다.
국뽕국뽕하는데 국뽕이란 어감도 참 할말많지만 자국에 자부심갖는게 왜 나쁠까요.
입양된 한국계 미국인이 성공한 스토리에 숟가락얹는게 미친국뽕인거고 문화컨텐츠 성공은 자부심이라 불러야죠.
전쟁비롯 각종 문제를 일으키고도 어메이징아메리카라고 자부심쩌는 미국이나 서양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지금껏 너무 자기비하에 빠져있었다고 봐요. 시대가 변하다보니 먹고살기 힘들던 나라가- 문화주도국가의 컨텐츠를 수입하다 이제는 수출하고있는거구요.
서양에서 감.히. 아시아에서도 작은 한국 컨텐츠를 자막달고 노래듣고 검색하고 소비해왔나요 언제?ㅋ
bts, 블랙핑크, 기생충 미나리 그리고 오겜까지. 오겜이후에도 연쇄적으로 터지고있구요.
오겜이 한국에서 제작되지 못한 환경을 비판하고 제2의 오겜이 나오게끔 발전시키는건 찬성이지만,
국뽕이라 깍아내리면서 언제든 망하는 차례가 오면 내가 뭐랬어-를 준비하는 염세주의자적 태도는 가능성을 꺽는거라고 생각해요.
국뽕을 염려하는 분들이 개인의 성공에 아무일조도 없었던 국가가 사유화하듯 K타이틀로 기사나는게 찝찝한거라면 저역시 공감합니다만 어떤나라도 모든게 갑자기 완벽해질순 없잖아요.
어느나라든 과정이 있고 지금 이 과정을 거치며 개인의 성공에 발판을 마련해준다면 그게 국가기능이 아니겠어요. 저도 뭐 멋모르는 무지랭이지만 가능성을 더 응원하고싶습니다.
기승전결 완벽하다 … 편집도 뭔가 뉴욕주민스럽게 깔쌈해졌어요 20분 뚝딱
오!! 뉴욕주민님 신선하네요. 이런 인문학적 콘텐츠 좋아요. 너무 재밌게 잘 들었어요.
(덧. 뒤에 서랍장이 재 방에 있는 거랑 같아서 계속 눈이가네요 ㅋ)
뉴주님 오늘도 역시 유익하고 재밌는 얘기? 강의? 였어요. 감사해요
요즘 정치인들이 원하는 세상이 디스토피아겠죠? 결국은 본인들만 잘먹고 잘사는, 모든 대중을 그럴듯하게 속이면서 평준화 시켜 그들을 위해 희생하는 개, 돼지로 만들어 군림하는 것…
어쨌거나 ‘오겜’ 재밌게 봤어요.
감사합니다.
다른 세계의 삶을 사시는 뉴욕주민님 영상을 보고있습니다.
이렇게 멋지신분의 삶을 볼수있다는게 영광입니다. 제가 이번주에 뉴욕주민님 존재를 알았네요~~
저한테는 어렵지만 그래도 계속 보게됩니다.
책 주문해서 읽으려합니다.
건강조심하세요~~
뒤에 보이는 장난감 트럭은 뜬금없는데 왜 가지고 계신건지 괜히 궁금하네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영상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생각해보면 의 경우 핵전쟁 등으로 세상이 망해버렸다는 점과 임모탄을 위시한 이들이 물을 도구로 사람들을 지배한다는 점이 post-apocalyptic 요소와 dystopian 요소를 공존시키는 듯도 합니다. 인문학 컨텐츠 너무 좋아요 😊
너무 흥미로운 소제를 다루어서 감사합니다! 영어 자막도 있으면 너무 좋을거 같아요. 이런 주제를 좋아하는 친구들한테 공유하고 싶은데 한국말을 잘하지 못해서 너무 아쉬워요.
주식외에도 좋은 컨텐츠를 시도하시는 모습 응원합니다!
뉴주님 이번 영상 너무 재밌었습니다 ㅎㅎ 초반에 사이다라 웃으면서 영상 봤어요 ㅋㅋ 주식영상도 재밌지만 아는게 나오니 더 재밌게 본 것 같아요. 저도 자칭 디스토피아 매니아라 고전문학 시작을 저 두 권으로 시작 했던게 기억나네요 ㅋㅋ 인문학을 읽으면 생각을 할 수 있고 사유할 수 있다는데에 정말 공감이 가요 간접 경험만으로 시야가 트이는걸 경험하고나니 주변에 권하고 싶어도 특히 고전인문을 왜 추천해? 이런 반응이 너무 많아서 조금 쓸쓸했는데 너무 반가운 주제였습니다. 돈이 아무리 많아도 인간이 안 되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 싶네요. 자주 봬서 너무 좋아요!
한국의 위상이 오른것이 뭐 그렇게 국뽕같은 일은 아니지만 체감 되는 사실이죠. 예전엔 한국 콘텐츠를 자막으로 본다는 시도 자체가 없었죠. 미국인과 한국 드라마를 소재로 이야기를 나누는것 자체가 20년 이상 살아온 저에겐 참 신기한 현상이죠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인상깊게 읽고 소개해주고 싶은 책들 소개부탁해요!
이 시리즈 계속 되길 응원합니다👏
공정과 위선이 한국에선 약간 역린처럼 정치적 성향이 담긴 메세지가 되버린것 같습니다. 이런 깊이있는 인문학 컨텐츠 좋아요!!
지금도 책꽂이에 있는데 1984 , 베스트셀러 였어요. 군부독재시절이라 처음 읽고 당혹스러워? 한번더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미국시장 유튜브영상도 있을까하며 디적디적하다 ㅎㅎ 우연히 뵙게 됐습니다. 뉴욕거리 영상보니 큰딸생각도 나고 감회가 새롭습니다. 정성스럽게 만드신 영상 오늘부터 열심히 챙겨보겠습니다 . 간절기네요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
구독 , 좋아요 , 알람설정 하고 갑니다 👍🤗
인문학 컨텐츠 너무 좋습니다. 책 설명도 이해하기 쉽게 잘하십니다! 한번 읽어봐야 겠어요
한국위상 많이 높아진거 맞아요,
저의 작은아이 왈 “병원에 동료의사들이 오징어 게임 말하면서 you guys have a lot of great things. 간호원들도 한국 화장품 , 드라마, 많은 다른 제품들 등등….
우리아이, 한국말 is not perfect…
아들이랑 얘기하며 한국관심에 흐뭇해하며 즐거워 했답니다.
전번달 우리 큰 며느리 아빠 Retire party 에서
많은 사람들이 한국을 궁금해하고 물어 보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우리 며느리가 백인아이라
우리가족만 한국사람이였답니다.
요즘 한국 젊은이들이 부동산 땜에 불만이 있다는 말은 들어봤는데 뉴욕주민님도 그러신가보네요. 정부가 못한것이 있을 순 있으나 전반적으론 아주 잘하고 있는데 무조건 negative하게만 생각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좀 더 이성적으로..
저도 32년 동안 미국아이들이랑 일했는데
한국사람들 smart하고 정직하다고 정말 좋아합니다.
평소 뉴욕주민님 영상 자주보면서 젊은날의 나를 보는것 같아 즐겁고 진취적인 사고에 공감되어 많이 배웁니다. 주식얘기만하는게 아니라서 더욱 좋고….
I am really proud of my country Korea!
은연중에 뉴욕주민 성향 나왔네요 한국에 증오심, 일뽕, 한국에 자랑거리 왜곡은?? 삐빅 일베충 입니다 극혐
@@hype_boy_ 단순해서 행복하시겠어요
@Yoon Jin 한국이라서 이정도지 중국 일본이였으면 24시간 특집 찬양 방송합니다
오히려 한국인들은 자신들이 국제경쟁 여러부분에서 초상위권 능력을 갖고있다는걸 모르기도하고 무관심합니다
세계에서 한국을 억지로까는 딱 두 부류 한국 극우와 조중동 일본 자민당과 극우언론 뿐 입니다
외국 오래 사신 분들은 공감하죠
@Yoon Jin 한국사람들 칭찬하면 더 잘합니다 내 자식들 잘한다 잘한다 이뻐하거나 자랑하는게 이상한건 아니죠?
그걸 이상하다 오버한다 꼴보기 싫다 하는 사람들이 비정상입니다 그것도 같은 한국인이...
@@scvbmlgdof 나라 밖으로 나와서 실제로 느껴보세요. 이제 자긍심 을 가지기에 충분합니다.
그냥 즐기세요, 다른나라얘들은 엄청 심해요.
우리나라 사람들 겸손하게 표현 안하는 편이예요.
그냥 영화죠.시대정신과 맞아떨어진 영화.. 근데 그 영화가 개인에게 주는 문화적인 파급력은 정말 큽니다. 제가 아직까지 홍콩을 사랑하고 매년 몇번씩 가는 이유죠 ㅎㅎ 영화,드라마,음악 등등 한국이라는 브랜드를 만드는것에 있어서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대한민국 많이 놀러오세요~ ㅋ
주식에 이어 인문학까지 섭렵하신 뉴주님!! 이런 컨텐츠 너무너무 알차고 좋아요
공짜로 유튜브 보는게 죄송한수준…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다음 인문학 영상에는 무슨 내용을 가지고 오실지 기대돼요
쉬고 오시더니 영상이 자주올라오네요~ 굳
자주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이런 인문학 영상 너무 좋아요! 잦은 업로드도 감사합니다 ㅎㅎ
뉴욕주민님 혹시 나중에 영어 컨텐츠도 한번 해주시면 안될까요? 발음관련이건 유창성이나 문화관련이건 아님 걍 영어로하는 콘텐츠건…. 저번에 영어 교육의 이유 영상설명해주신거 너무 감명깊게 봐서 영어컨텐츠 더 보고싶어요
뉴욕주민님 듄 보셨나요??? 듄은 그럼 디스토피아에 가까울까요, 포스트 아포칼립스에 가까울까요?
와 영상 진짜 재밌다 뉴욕주민님 인문학살리기 운동본부 회원이 되었어요😆👍오래전에 읽어서 내용이 가물가물했는데 다시 읽어봐야겠어요 💕💕
어쩌면 이렇게 멋진 사람을 알게 되었는지
...감사드립니다.💕
뉴욕주민님, 완전 문과 이신듯.. 주식쪽은 직업이지만, 이쪽은 완전히 "그분"이 오신듯... 너무 신나서 말씀 하시는게 같은 문과(?)로써 찐하게 느껴집니다. 언제 서부쪽 오시게되면 꼭 커피라도 한잔 대접하며 문과 토킹한번 해보고 싶네요. 주식, 철학, 인문, 사회, 심리 등등.. 오늘영상 대박입니다.! 저도 오징어 게임으로 생각이 많아요~
시원하게 말씀하시네요 ㅎㅎ
진짜 시간가는줄 모르고 시청했네요.. 잘봤습니다
대박 이걸 이제야 보다니ㅜㅜ 너무 좋아요 이런 컨텐츠 많이 부탁드려요. 한국은 너무 편향적인 인문학 관점을 주입해서 이런 컨텐츠를 보기가 어렵거든요. 덕분에 여러가지를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생각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민사고 현실 끔찍하네요 시골에 있어서 cctv는 상상도 못했는데ㄷㄷ 디스토피아 특히 sf작품들 아주 좋아하지만 이채널에선 경제얘기 듣고싶어요! 물론 적당히?만 하시면 너무 좋습니다!
도서관에서 뉴주님 책 접하고 유투브에서도 뵐수있으니ㅡ너무 반갑고 좋으네요~ 중학생 아이와 1984 읽고 함께 이야기ㅡ나누면 좋겠네요~ 전체주의의 역사 공부는 필수인듯해요
지금 한국시대에 사는 사람으로서 ㅜㅜ 안타깝습니다
이영상 재밌게 봤어용 ~이런 컨텐츠 너무 좋네요
음악이랑 오늘 설명해 주신 컨텐트랑 너무 잘 어울려요~ ㅎㅎ 생각할 수 있고, 교육 받을 수 있는 기회에 다시 감사하게 만들게 되네요.. 앞으로도 이런 뜻 있는 인문학 컨텐츠도 올려주세요! ㅎㅎ
주식 에 대한 해답은 주식 자체 기업 자체 세계관 분석등등 파고들다 보면 그 끝엔 모든 정답 힌트는 결국 "인문학"이 남는다는 걸 최근에 깨우치는데 뉴욕주민님도 인문학도였군요!! '시대가 변해도 인간의 본성은 변하지 않기에 주식시장은 수백년간 반복된 흐름이 나온다'는 월가 투기의 전설 제시리버모어 말처럼. ㅎㅎㅎ 이런 책 컨텐츠 이야기도 편하게 하는 영상 좋아요!! 한국시간 주말밤에 라방같은거 진행하면 실시간 독서토론도 되고 좋을텐데!! 라이브 방송 해주세요!!
1984의 마지막문장 he had won the victory over himself 문장이 한국어 버전에서는 '그는 빅브라더를 진심으로 사랑했다' 라고 번역이 되었어요. 한국어로 읽었는데 반어적 표현으로 결국 주인공의 영혼 마저도 빅브라더에게 완벽히 세뇌되었다는 걸 인지한 당국이 그 순간 주인공을 처형하는 모습으로 해석하며 읽었는데 원문으로는 의미가 이게 아닌거 같네요 -_-;?!
디스토피아 북리뷰 감사합니다. 눈빛이 초롱초롱 하셔서 집중하게 되네요. 다음에도 기대하겠습니다.
A best sincere lengthy summary of the book. envy your passion and healthy mind. great job
야무지게 설명도 잘해주시고, 미인이시고~ ^^
너무 좋습니다... 철학책 읽으면서 사유하는것이 어렸을적 소소한 행복이었는데 현실이라는 핑계로 내팽겨두고 지냈던것 같습니다... 깨우쳐주셔서 항상감사하고 좋은 영상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f뉴욕주민님같은 분과 이렇게 소통할수 있다는것 자체로... youtube 고마워요
시궁창... 정말 공감가는 멘트 ㅋㅋㅋ
어찌 십수년전 제가 그곳에 일할때와 달라진게 없을까... 이나라의 이미지는 ㅋㅋ
디스토피아 == world w/o hope (?)
재미있는 내용 감사합니다....^^
HE LOVED BIG BROTHER.
의미심장하네요...
주식말구 이런것도 너무 좋아요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점점 방송을 잘하시는 것 같아요!
초반 방송도 너무 좋았지만 한국어와 영어를 적재적소에 쓸 수 있게 되면서 더욱 좋은 교육 컨텐츠가 되가는 것 같습니다. 조만간 지상파 방송에서도 뵐 수 있을 것 같네요!
1:26 우리나라 국뽕에 대해 명치를 세게 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
진짜 언제부터 kkk 이러는거 보면 어휴.....그놈의 두유노우
국뽕 가지셔도 되요…
좋은말로 자긍심! 굳이 negative한 말로 스스로를 낮출 필요 있나요? 모두가 인정해줄때 좀 즐길때도 되지 않았나요? 한국사람이여서 요즘처럼 살맛나는때가 언제 있었나요??
미국아이들, 한국에서 누가 온다고 말하면 한국 황품 좀 시달라고 부탁합니다.
가끔 각자 음식 만들어서 회사 파티할때 잡채만들어가면 제일먼저 없어집니다.
국뽕은 돈이 된다.
@@깨꿍-v9g ㅋㅋㅋㅋ 이제는 K 소리만 들어도 토악질 나올거 같음. ㅋㅋㅋ
쇼통령 문재앙이 하루가 멀다하고 매일 TV 에 나와서 맨날 숟가락 얹기 하면서 K K 거리는것도 꼴보기 싫어 죽겠음. ㅋ
@@serenaoh7944 국뽕 필요하다고보는데.. 근데 티를 안내야하는거임... 잘난거는 남이 말해줘야 기치가 있는거지. 나 잘났다고 떠들면 적만 만든다... 그래서 내가 국뽕 채널을 싫어하는거지. 왜냐.. 국익에 반하는 행위거든요.
1984 멋진신세계 둘 다 넘 재밋게읽었어요!! 뉴욕주민님도 그러시다니 기쁩니다 ㅎㅎ 읽으면서 요즘은 더 멋진신세계 같은 세상이 되어간다 느껴져요. 개돼지가 되지않도록 정신차려야죠 ㅎㅎ...
아니 근데 기숙사 방에 CCTV가 있나요? 자는 모습도 감시한건가요??헐 대박
와하 ㅎㅎㅎ 유튜브에서 하도 난리길래 정말 그런가 싶었는데
현실직시를 바로 해주시네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누님 자주 뵐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주식뿐만 아니라 이런 컨텐츠도.. ㅎㅎ
많이 배우겠습니다 누님!
The best content so far!! I enjoyed it so much. My major was sociology and fo some reason I don’t doubt we can have an endless conversation in that field as well. Lol I still can’t imagine if there was cctv in my college dorm room... idk how that’s not illegal in Korea🤔
잘들었습니다.
정말 뉴욕주민님으로부터 배울 수 있는 인사이트가 대단한 것 같아요! 저도 1984책 너무 재미있게 읽었는데 1984 다시 한번 영어 버전으로도 읽어보고 멋진 신세계도 읽어봐야겠네요! 뉴욕주민 덕분에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누나 이런 인문학이나 국제정치나 경제이야기 주제로 컨텐츠하면 꿀잼일듯합니다!
완전 초집중하고 봤어요 분석 넘 좋습니다 계속 해주세요!!
이거 저것에 대해 올려주시는게 다양하고 좋네요.
너무 재밋습니다. 뉴욕주민님은 정말 보면 볼수록 그릇이 다르신게 느껴져요.
평소보다 하이텐션 방송 아주 좋아요.
재밌습니다.
이런 콘텐츠 너무 좋네요! 잘봤습니다!!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너무재미있어요 ;ㅁ; 또해주세요
사이다 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ㅋㅋ
너무 잼있고 유익한 채널!!! 👍👍👍
인문학 영상 너무 재미있어요 나중에 또 해주세요!!
너무 좋은 주제입니다. 최고입니다.
요즘 영상 많이 올라와서 너무 행복해요!!
역시 책을 많이 읽으시니 통찰력이 남다르시군요..미국도 현재 PC들과 래디컬들이 critical race theory를 종교화해서, 언어와 사상을 통제화하려 하고, 고전들을 인종차별적 시대에 썼다고 읽지 못하게 하고, 모택동 문화혁명처럼 cancel culture로 역사를 뒤엎음으로써 현재 미국을 부정하고 전복시키려 하죠.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로 비슷한 현상들로 (특정 정치 집단-전체주의 세력-에 유리한) 언어와 역사와 사상의 획일화를 시도 중이구요. 오징어 게임이 인기를 끈 건 디스토피아적 국가가 현존해 있거나 현재 우리가 '안전하다'고 여기는 나라들이 디스토피아가 될 수 있다는 현실적 불안함 때문인지도 모르겠네요.
정말 많이 배우네요. 너무너무 좋은 콘텐츠인것 같습니다!
외국에서의 한국 국뽕이나 외국에 대한 잘못된 정보의 실체를 솔찍하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민망할때가 많습니다.
뉴욕주민님은 너무 생각이 많습니다.
그러면 몸이 쉽게 피로해지고, 나이들어가면서 장기가 망가질 확률이 높습니다.
몸에서 땀을 내야 합니다. 생각을 많이하는 만큼, 몸도 균형을 맞춰줘야 하는데,
태극권, 요가 같은 운동을 배워보세요. 3개월 이상만 해보면, 큰 도움이 되실 겁니다.
대한민국의 훌륭한 인재가 오래오래 행복하고, 타인에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살아가는걸 보고 싶습니다.
중요하지만 긴급하지 않은 일이 일정하게 운동하는 것인데요, 날마다의 소소한 행복에는 좋은 운동(몸을 망칠 가능성이 없는 운동)이 필수입니다.
언니가 좋아하고 하고 싶은 걸 공유하는 채널이 되어가는 출발점이군요~~~~ 언니를 자주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아아아아아아주 행복한 영상입니다~~~~ 이런 업로드 주기? 진짜 사랑해~!~!~!~!~!~! 언니 너무 사랑해~!~!~!~!~!~!
생각을 해야한다.! 합리적으로... 생각의 공유 감사합니다.!
이런 컨텐츠 너무너무 좋아요!!!!
인문학 관련 책도 소개해주시고!!
뉴욕주민님이 추천해주는 책들은 더 읽어보고 싶더라고요😎
인문학을 더 공부하게끔 만들어주는 저에게 있어서 소중한 컨텐츠입니다🤍
뉴욕주민님 오랜만이에요!! 인문학 콘텐트 너무 재밌어요 1984 한 번 읽어봐야겠네요 다른 책들도 추천 받고싶어요~~
진짜 뉴주님 돌아와서 너무 좋고 주식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야기 해주셔서 너무 행복해요............광광 우러따.......
재미난 이야기였어요 이야기를 들으면서 여러생각도 들게하고 새롭고 짜릿하네요
재밌게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쎄요 아메리카를 가도 유럽을 가도 제가 한국인인걸 알고는 오징어게임을 물어봅니다 한국을 잘몰랐던 사람들도 공감대가 생긴거죠 충분히 뿌듯하던데요 뭐 위상이 높아졌다 까지는 아니지만 ㅎㅎ
구지 까내릴 필요까지는...^^; 내 나라 자랑스럽게 생각하는건 자연스러운 거에요 한중일미영 어딜가나 똑같아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