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할 때 일이었어요. 깔끔하고 센스있는 옷차림에 중절모를 쓴 목소리랑 말투도 성우 같은 할아버지가 5만원을 내고 700원짜리 물건을 샀어요. 거스름 돈으로 4만9천3백원을 드렸는데 할아버지가 지페를 천천히 세다가 차분하게 “학생 만원이 부족하네요” 하고 웃으시더라구요. 할아버지 말투나 표정이 넘 차분하고 신사적이라 사기치는건줄도 모르고 “앗 죄송해요!”하고 만원을 드렸는데 할아버지가 “괜찮아요 그럴 수 있는 일이죠.”하고 허허 웃으면서 느긋하게 나가더라구요. 나중에 시재 했을때 만원이 모자르고…. 알고보니 그 할아버지가 이 동네 저 동네 돌아다니면서 같은 방법으로 만원씩 빼돌리다 잡혔다고 하더라구요. 눈 앞에서 의심한 사람은 한 명도 없었고 다른 매장 점주님이 시재가 딱 만원이 모자른게 이상해서 cctv돌려보다 만원을 슥 숨기는게 제대로 찍혀서 덜미 잡혔다더라구요…ㄷㄷㄷ
혹시 경기도 지역쪽에서 일하셨나요? 저도 저 수법으로 당했거든요..편의점 알바할때였는데 똑같이 할아버지 손님이셨고 5만원을 내고 물건을 사셨다가 거스름돈을 드렸는데 만원이 부족하다 하셨어요..저도 너무 당황한 상태+인자하게 지적해주신 모습에 그냥 다시 세보게 줘보세요 할 생각도 못하고 만원을 드렸는데 정말로 나중에 시재에서 만원이 비어있었어요.올려주신 댓글보고 그때 그 기억이 다시 떠오르네요
그건 아닌듯 싶습니다 그걸 수단으로 이용한거지 최종 목적이 돈이 아니였다는 말이 안됩니다 아니면 6200만원 사기도 있을 수 없고 스타트업를 해볼 필요도 없었겠죠 그저 사람들의 심리를 너무 잘 알아서 돈이 목적이 아닌것처럼 느끼게 한겁니다 돈과 상류층은 이퀄과도 같이 돈에 의해 계급이 정해지는 자본주의 사회에선 돈이 곧 상류층이리 필수불가결한 존재이기도 하지만요 즉 돈을 원한단것 자체가 계급 상승을 원하는 것이기에 상류층의 삶을 원한단것이 돈을 많이 벌고 싶다와 똑같은 말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애서만 적용되지만요
충격적인 사건이네요. 넷플릭스에서 예고편만 보고 '재밌겠네' 한 작품이 실화 기반일 줄은 몰랐어요. 단순히 "사람들 속이기 쉽네, 요지경 세상이다."에서 그치지 않고 이런 사람들로부터 우리를 방어하는 법과 겉보기가 예외를 만들면 안 된다는 교훈까지 8분을 알차게 사용한 시간이었습니다:)
명품을 들고 있는 친구들을 보게 되면 자연스럽게 좀 여유있는 친구인가보다하고 생각하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비싼 물건이 사실은 대출을 받아 힘겹게 샀거나 카피제품일 수도 있는데 항상 그걸 까먹고 일차원적으로 겉모습을 판단하게되는 것 같아요. 간지 언니 덕에 다시 한 번 겉모습으로 사람을 판단하지말자는 다짐을 하게 되네요ㅜㅜ 매 번 이렇게 교훈있는 영상을 기획하고 꾸준한 업로드를 하는 알간지언니같은 사람이 되고싶어요!
마지막에 나온 레이첼이라는 사기당한 친구는 오히려 덕을 보았어요. 본인이 사기 당한 이야기를 책으로 냈고 그게 유럽이랑 미국에서 베스트샐러 책이 됐어요 그리고 지금 넷플에 있는 시리즈가 맞는지는 확실하지는 않는데, hbo에서 이야기를 바탕으로 드라마 제작하면서 그때 당시 기준 6억 수익을 얻었습니다 ㅎㅎㅎ
차림새보단 적당히 청결한 옷차림과 능숙한 매너, 상류층으로써 알아야할 정보를 제대로 다루는 게 더 상류층스러운 태도였겠네요. 물론 사기칠 생각과 실천 능력이 있어야 남을 속일 수라도 있겠죠. 아무리 재벌을 연기한다고 하더라도, 갑질을 일삼던 저 사기꾼은 결국, 자신의 태도에 꼬리밟혔을 것 같네요. 물론 갑질하지 않고 단정한 옷을 입은, 실제로 회사 내 관련 정보를 아는 사람이 글로벌 기업의 고위 간부나 재벌이라고 속이기 쉽겠지만요.
최근에 본 책과 내용이 비슷해서 정말 놀랐네요. 그 책에서도 이 사건에서도 사람들은 한 사람의 외면만 보고 모든 것을 판단하려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얘기만 들으면 안 그럴 것 같지만 막상 진짜 그런 상황이 다가오면 저도 모르게 고개부터 숙일 것 같네요. 돈이든 옷차림이든 눈에 보이는 것만 보지 말고 그 사람의 내면과 인품을 보려고 노력해봐야겠어요. 알간지 채널명 처럼 알수록 간단하고 재밌는 이슈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은하문 책 사이즈 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어린왕자 책에서 23p부터 24p 까지 입니다 대충 추려보면 1909년에 터키의 한 과학자가 자신의 위대한 발견을 알리기 위해 국제천문학회에 알렸지만 옷 때문에 믿지 않았고 1920년에 옷을 입고 발표를 하니 모두 믿었다 라는 내용입니다
흔히 말하는 '나쁜 편견'은 행색을 보니 가난할 것이라 생각하여 차별하는 등 상대를 얕잡아 보는 것들이 많은데, 반대로 누군가를 과장하여 바라보는 것도 사회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을 알았고, 역시나 편견은 더 좋게 보던, 나쁘게 보든 간에 우리가 가져선 안 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메시지 감사합니다!
회사 입사하고 입사초 동기가 구찌지갑 발렌시아가... 신입사원이라고 하기에는 제법 명품을 들고다니는 편. 그래도 막상 들어보면 집이 엄청나게 잘사는 건 아니었음. 그런데 그렇게 다니는 이유를 깨달음. 상급자가 걔를 막 심하게 대하진 않음... 그리고 뒤에서 쟤네 집 부잔거 같아. 부자야. 이러고 들고다니는거 보고 말하고 호감가지고 잘해주는거보고 좀 역겨웠음.
예쁘고 강해보이는 사람과 가까워지고 싶고, 좋은 대우를 받고 싶은 건 본성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런 본성도 누르고 특혜를 기대하지 말고 겉모습을 이유로 형평성과 자신을 잃지 않아야 겠어요. 한편으론 좀 더 잘 꾸미고 다녀야 한다는 압박감도 느껴요. 저도 그렇고 아직 겉모습 이상으로 사람됨을 보는 데 눙숙한 사람은 적은 것 같으니까요.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모습을 사기 치는데 4년간 그 누구도 의심하지 않았다는 건… 천재 사기꾼이지 말과 행동이 거짓말인 건 티가 나는 법이고 본인의 본질 자체를 다 숨길 수 없는데 그걸 전부 숨기며 속인 건 애나가 얼마나 많은 수를 봤는지 알겠음 상황대처부터 눈치까지 모든 게 높은 사람인 것 같네… 타인의 시선이 제일 독이 될 수 있는 사기꾼인데 오히려 애나는 그 시선을 너무 잘 써먹음
요즘 언니를 구독하고 있는게 되게 잘한 일이라고 느껴지는 것 같아요. 저는 해외이슈에 관심이 없어서 잘 찾아보지도 않고 살면서 저건 왜 저런걸까 저게 과연 맞는 것인가 하며 의문을 품을 때가 많은데 언니를 통해서 해외의 다양한 이슈를 알고, 의문을 품었던 것의 대한 해답을 얻고, 그리고 나를 좀 더 믿고 내가 추구하는 가치를 지키며 살 수 있는 용기를 얻었어요. 언니 덕분에 제가 추구하는 가치도 늘어났고, 뭐가 정말 옳은 것인지 판단을 할 때 그 가치들을 지킬 수 있어서 좋았어요. 언니 정말 고마워요.
저는 반대로 옷차림의 중요성을 이 영상을 보며 생각합니다. 이전에 어른들이 아시던 말씀 "거지도 잘 차려입어야 얻어 먹는다" 라는 이야기가 생각나더라고요. 무시당하지 않고 좋은 호감 및 대접을 받으려면 옷차림이 중요합니다. 물론 을에 입장에서도 ,영업을 위해서도 필요합니다. 때와 장소에 걸 맞는 옷차림 ,약간 자신의 부를 은은하게 보여주는 옷차림 필요합니다.
범죄임을 떠나서 캐치미 이프 유 캔의 프랭크 애버게일이나 애나나 인간적으로 대단한 능력을 갖고있다고 생각하긴한다 사람들의 심리, 다른사람에게 보이는 외적인 모습이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알고 그걸 이용한다는게 쉽지않을텐데 애나의 경우에는 영상에도 나왔듯이 재벌가와 지내면서 외적 모습 돈의 씀씀이부터 예절 억양과 표현등을 모두 꾸며냈다는게..또 프랑크 애버게일의 경우에는 FBI에게 잡힌 후로 그곳에서 능력을 활용했다고 하고
최근 선물을 받을지 말지에 관한 고민을 많이 하던 참이었는데요. 저에게 선물을 준 사람에 대한 정보가 꽤 적고, 또 많이 친하지 않아 고민을 했었는데요. ‘세상에 공짜는 없다.’라는 말이 마음에 꽂혔네요…이제동안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객관적으로 판단하자’라는 교훈을 얻었는데, 이영상을 통해서 제가 얻었던 교훈을 다시 한번 밀고 나가게되는 계기가 됬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무섭네요. 시각이 한 사람을 틀리건 맞건 얼마나 판단 할 수 있는지를 다시 한 번 알 수 있었어요. 겉모습만 보고 사람을 판단하지 말라는말이 세상에서 어쩌면 가장 어려운 것 같네요. 누군가 제게 와서 너는 돈에 자신을, 자신의 뜻을, 그리고 생각을 굽히지 않을 수 있냐 라고 물어본다면 저는 정말 솔직히게 말해서 아니요 라고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지금 까지는 학생이었기에 그런 일이 없었지만 앞으로 사회에 나가서 여러 상황을 마주했을때 나는 나 자신을 돈 앞에서 버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오지 않으리라는 확신은 없으니까요. 없을 수도 있지 않느냐는 말은 반대도 있을 수도 있다는 말이 되잖아요. 다만 돈 앞에서 나는 나를 버릴 상황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애나는 스스로 똑똑한 자신을 자신의 환경에선 발휘할 수 없으니 자신의 위치를 환경을 속여서라도 가짜지만 라는 위치를 지키고 싶어한 것같아요. 어쩌면 그녀자신도 그걸 어느시점에선 진짜로 믿어버렸을 것 같아요 그런데 저렇게 돈을 쓰지않으면 거짓말이 들통나면 끝나버리는 아슬아슬한 인생을 저는 견딜수 없을 것같은데 차라리 저라면 들키고 마음은 편했을 것같아요 애나는 아니겠지만
진짜 찐부자들은 의외로 티를 잘 안냅니다. 심지어 마트 갈때도 그냥 후줄근한 후드티 입고 가기도 하고 동네 술집에서 술 한잔 하고 가기도 합니다. 그들은 골프치려가는 것도 사교성을 키우는 것이자 일하려가는 거에요. 부자들도 크게 보면 저희와 다를바 없는 삶을 삽니다. 대신 즐기는 클래스가 많이 다를뿐이지.
같은 걸 보고 다른 생각을 하는 건 아주 신기한 것 같아요. 제가 보면서 생각하지 못했던 다양한 부분들을 생각할 기회가 생기는 영상이었습니다! 이건 그냥 개인적으로 궁금한 건데 이렇게 실제 사기범죄를 배경으로 한 영화나 드라마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이것도 일종의 미화가 아닐까 생각했어요. 에 잘생긴 디카프리오가 맡은 실제 사건의 주인공을 보면서 저도 모르는 우상이 생겼던 것 같거든요! 간지언니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요!! 😆 오늘도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
nothing in life is free 딸아이한테 이말을 해주니까 아니라고 햇빛이나 숨쉬는 공기라고 반박해서 잠깐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태양에너지든 뭐든 필요없는데 막 쓰고 공기도 더럽게 쓰면 다음사람이 못쓰니까 깨끗하게 빌려쓰는거다 라고 가까스로 아빠 노릇을 하긴했지만 저조차도 잘 못하고 사는 일..
알바 할 때 일이었어요. 깔끔하고 센스있는 옷차림에 중절모를 쓴 목소리랑 말투도 성우 같은 할아버지가 5만원을 내고 700원짜리 물건을 샀어요. 거스름 돈으로 4만9천3백원을 드렸는데 할아버지가 지페를 천천히 세다가 차분하게 “학생 만원이 부족하네요” 하고 웃으시더라구요.
할아버지 말투나 표정이 넘 차분하고 신사적이라 사기치는건줄도 모르고 “앗 죄송해요!”하고 만원을 드렸는데 할아버지가 “괜찮아요 그럴 수 있는 일이죠.”하고 허허 웃으면서 느긋하게 나가더라구요. 나중에 시재 했을때 만원이 모자르고…. 알고보니 그 할아버지가 이 동네 저 동네 돌아다니면서 같은 방법으로 만원씩 빼돌리다 잡혔다고 하더라구요. 눈 앞에서 의심한 사람은 한 명도 없었고 다른 매장 점주님이 시재가 딱 만원이 모자른게 이상해서 cctv돌려보다 만원을 슥 숨기는게 제대로 찍혀서 덜미 잡혔다더라구요…ㄷㄷㄷ
와우...
혹시 경기도 지역쪽에서 일하셨나요? 저도 저 수법으로 당했거든요..편의점 알바할때였는데 똑같이 할아버지 손님이셨고 5만원을 내고 물건을 사셨다가 거스름돈을 드렸는데 만원이 부족하다 하셨어요..저도 너무 당황한 상태+인자하게 지적해주신 모습에 그냥 다시 세보게 줘보세요 할 생각도 못하고 만원을 드렸는데 정말로 나중에 시재에서 만원이 비어있었어요.올려주신 댓글보고 그때 그 기억이 다시 떠오르네요
@@더블2 헐 같은 수법을 쓰는 사람이었나보네요..ㄷㄷ 저는 그때 합정 근처 편의점 알바였어요. 의심이 많아서 절대 사기당할리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사람 풀어지는거 한순간이더라구요.
@@aabcdkko 정말이요ㅠㅠ 저도 제가 그런 노인상대로 사기당할 일은 없다 여겼는데 너무 충격적이어서 아직도 기억하고있어요ㅎㅎ..7-8년이 다 되어가는 일인데도..진짜 세상 일은 모르는거고, 날 속이려 드는 사람은 무슨 모습을 하고있을지 모른다는게 사실이네요
와 눈뜨고 코베였네요 ㄷㄷ
유니폼 효과랑 비슷한 맥락이긴 한데, 유치원이랑 어린이집 교사 분들이 앞치마 착용하고 학부모 만나면 함부로 대하고 무시해서 앞치마 입기 싫어하신다는 이야기 들은 적이 있어요. 앞치마 입고 안 입고의 인격적인 대우 차이가 크다고 들음.
04:55
엥 앞치마가 왜요?
앞치마를 입은 사람을 보면 어떤 이미지가 생각나나요? 남을 보조해주는, 도와주는 직원 느낌이 확 들어요. 그래서 얘한테는 함부로 해도 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생기고요
@@shin_md1 복장이 주는 사회적, 심리적 영향이 매우 큽니다 왜 조직과 집단에서 복장을 중요시하는지 알수 있는 사례임
애나의 사기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애나의 목적이 도둑질이 아니라 상류층의 삶 그 자체였기 때문임
애나가 돈을 요구했다면 사람들은 의심해겠지만,애나는 되려 돈을 뿌리며 상류층인척 함
굳이 그녀를 의심할 이유가 없었단거
여행하면서 6200만원 뺏은거는요
@@yuryon-g3w 몇 억을 벌었던데요 애나때문에.
그건 아닌듯 싶습니다 그걸 수단으로 이용한거지 최종 목적이 돈이 아니였다는 말이 안됩니다 아니면 6200만원 사기도 있을 수 없고 스타트업를 해볼 필요도 없었겠죠 그저 사람들의 심리를 너무 잘 알아서 돈이 목적이 아닌것처럼 느끼게 한겁니다 돈과 상류층은 이퀄과도 같이 돈에 의해 계급이 정해지는 자본주의 사회에선 돈이 곧 상류층이리 필수불가결한 존재이기도 하지만요 즉 돈을 원한단것 자체가 계급 상승을 원하는 것이기에 상류층의 삶을 원한단것이 돈을 많이 벌고 싶다와 똑같은 말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애서만 적용되지만요
다 아는내용을 굳이 안경척 하면서 아는척하는 펨코남같아요
@@user-u1c5b 윗댓들만 봐도 의견이 갈리는데 뭘 다 아는 내용이라는지....
그리고 다 아는 내용이면 또 어떻습니까
시비걸지 말고 제 갈 길 가세요
충격적인 사건이네요. 넷플릭스에서 예고편만 보고 '재밌겠네' 한 작품이 실화 기반일 줄은 몰랐어요. 단순히 "사람들 속이기 쉽네, 요지경 세상이다."에서 그치지 않고 이런 사람들로부터 우리를 방어하는 법과 겉보기가 예외를 만들면 안 된다는 교훈까지 8분을 알차게 사용한 시간이었습니다:)
그 넷플릭스 이름 뭔가요!
제목이뭐예요?
@@우주를담아요 애나 만들기입니다. inventing anna
@@rbsvt 👍
캐치미 이프유캔도 ㄹㅇ도박급인데 어케 저렇게 여유있게 사람을 속이지 하면서 재밋게봤는데 유니폼이나 겉모습에 따라 사람을 보는 눈이 달라진다는걸 한번더 되새기게 된다..ㅠ 에버게일이나 저 여자도 사람심리를 너무 잘아는 천재인듯
그 영화도 사실 거짓이었죠. 너무 구식에다가 허술해서 대부분 감옥생활로 마무리했었고 FBI는 그를 고용한적이 없었다네요. 그가 설립한 회사는 특허 하나 없는 페이퍼컴퍼니 였구요. 변호사 합격도 거짓일 가능성이 높다네요.
그냥 디카프리오 주인공인 소설이죠 ㅋㅋ
세상에 공짜는 없다 딱 맞는 말 같아요 그리고 애나가 독일 상속인 표방한것도 백인중에서도 러시아인보단 게르만쪽이 더 인식이 좋으니까 택한것 같아요 정말 금수저, 인종같이 타고난 것들이 얼마나 많은 혜택을 주는지... 애나가 잘 보여준 것 같아요
러시아 잘사는 사람들은 엄청 부자임 전세계 상위 10퍼센트 전재산 1위가 러시아 사람들임
@@아으으-n3v 인식얘기하는게 그게 먼상관?
@@바나나미소-j7s ㄱㄴㄲㄷ독일 금수저 보다는 러시아 금수저를 더 좋게볼수있다고
이런 종류의 이야기를 보다보면
그저 부자를 흉내내는 것이 부자에 다가가기 제일 쉬운 방법이라는게 신기함..
진짜 부자인가는 관련없이 부자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으로 부자와 다름없이 살수 있다는 게..
지금 시대에는 옷을 잘 입는게 중요하고, 취향과 안목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렇지만 나는 옷+취향+안목을 다른 방식으로 활용해야겠고, 나도 받은만큼만 행동하고 공짜는 없다는 말을 되새기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6:12 역시 어머니의 말은 틀리지 않는다!!! 엄마 말 잘들을께...
명품을 들고 있는 친구들을 보게 되면 자연스럽게 좀 여유있는 친구인가보다하고 생각하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비싼 물건이 사실은 대출을 받아 힘겹게 샀거나 카피제품일 수도 있는데 항상 그걸 까먹고 일차원적으로 겉모습을 판단하게되는 것 같아요. 간지 언니 덕에 다시 한 번 겉모습으로 사람을 판단하지말자는 다짐을 하게 되네요ㅜㅜ 매 번 이렇게 교훈있는 영상을 기획하고 꾸준한 업로드를 하는 알간지언니같은 사람이 되고싶어요!
노래제목 Comming home, Gamma skies 입니다!
Coming home
-Gamma Skies
노래정보예요! 글고 샤잠이라는 어플 쓰면 이런거 알아보기 쉬워요..ㅎㅎ
@@얄루-b9c 오 완전 꿀팁이네요 감사해요
@@Luvproof 감사드려요!
@@얄루-b9c 감사합니다! ㅎㅎ 유용하게 써먹을게요..!☺️
겉모습으로만 판단하지 말자.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다. 알면서두 쉽게 바뀌지가 않는 말들인데 영상으로 재밌게 다시 상기시킨 것 같아요 지알간씨 영상 너무 재밌구 유익함
마지막에 나온 레이첼이라는 사기당한 친구는 오히려 덕을 보았어요. 본인이 사기 당한 이야기를 책으로 냈고 그게 유럽이랑 미국에서 베스트샐러 책이 됐어요 그리고 지금 넷플에 있는 시리즈가 맞는지는 확실하지는 않는데, hbo에서 이야기를 바탕으로 드라마 제작하면서 그때 당시 기준 6억 수익을 얻었습니다 ㅎㅎㅎ
책제목이 뭔가요? 검색해도 안나오네요
@@tigerhoney4179 my friend anna 입니다
역시 인생은 타이밍 와 똑똑하네 그걸 책으로 만들생각하다니 ㄷㄷ
넷플은 안나본인과 계약을 해서 드라마제작을 했고 HBO는 레이첼과 계약을 했고 드라마 제작 게획중에 있어요- 아직 드라마 안 나왔습니다-.-
빛도 카드사에서 해결해줬다니 승리자는 이사람
차림새보단 적당히 청결한 옷차림과 능숙한 매너, 상류층으로써 알아야할 정보를 제대로 다루는 게 더 상류층스러운 태도였겠네요. 물론 사기칠 생각과 실천 능력이 있어야 남을 속일 수라도 있겠죠.
아무리 재벌을 연기한다고 하더라도, 갑질을 일삼던 저 사기꾼은 결국, 자신의 태도에 꼬리밟혔을 것 같네요. 물론 갑질하지 않고 단정한 옷을 입은, 실제로 회사 내 관련 정보를 아는 사람이 글로벌 기업의 고위 간부나 재벌이라고 속이기 쉽겠지만요.
같은 드라마를 봤던 저로서는 단순 소개뿐만 아니라 자신의 견해를 재밌는 영상으로 만들어보이는 알간지언니 참 멋진분이구나 싶네요! 같은 것을 보고도 이런 자신의 견해를 가지고 요약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자극 받고 갑니다! :)
언니 요새 영상이 많이 올라와서 당분간 영상없을줄알았는디 이런영상 너무좋다 난사실 초반부이야기를 들었을때 그냥 왜저래? 왜저렇게 남을속이고살아? 감당되나? 이런생각만 했는데 언니가 그다음으로 넘어가서 우리가 이런사기꾼에게 당하지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준게 인상깊어서 멈칫하게됐어 이런일엔 이유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피해를 막을방법을 찾는게 우선이구나하고 왕인상깊었어!!
최근에 본 책과 내용이 비슷해서 정말 놀랐네요. 그 책에서도 이 사건에서도 사람들은 한 사람의 외면만 보고 모든 것을 판단하려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얘기만 들으면 안 그럴 것 같지만 막상 진짜 그런 상황이 다가오면 저도 모르게 고개부터 숙일 것 같네요. 돈이든 옷차림이든 눈에 보이는 것만 보지 말고 그 사람의 내면과 인품을 보려고 노력해봐야겠어요. 알간지 채널명 처럼 알수록 간단하고 재밌는 이슈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떤책인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책제목이 뭔가요??
@@바오밥-j5c 마크 트웨인의 100만 파운드 지폐입니다!!
어린왕자 에서 어떤 과학자가 행성을 발견해서 케주얼한 옷을 입고 공식석상에서 말했지만 모두 믿지 않았고 그 다음날 잘 갖춰입고 발표 했더니 모두 그 말을 믿었다 라는 구절이 생각 나네요.
케주얼이라니.. 캐주얼..
@은하문 책 사이즈 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어린왕자 책에서 23p부터 24p 까지 입니다 대충 추려보면 1909년에 터키의 한 과학자가 자신의 위대한 발견을 알리기 위해 국제천문학회에 알렸지만 옷 때문에 믿지 않았고 1920년에 옷을 입고 발표를 하니 모두 믿었다 라는 내용입니다
엔딩 노래가 좋아서 가사 검색해서 찾았습니다!
coming home - gamma skies 입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우와 찾고 있었는데 감사해요
찾고있었어요!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흔히 말하는 '나쁜 편견'은 행색을 보니 가난할 것이라 생각하여 차별하는 등 상대를 얕잡아 보는 것들이 많은데, 반대로 누군가를 과장하여 바라보는 것도 사회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을 알았고, 역시나 편견은 더 좋게 보던, 나쁘게 보든 간에 우리가 가져선 안 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메시지 감사합니다!
헐 덕분님이다
가장 어렵죠 😂
사람의 겉모습과 내면의 중요성 둘 다 깨닫게 되는 영상이네요ㅎㅎ 고작 옷차림으로 사람들의 대우가 달라진다는 것이 신기하고 웃기기도 하고 이런 현실이 불편해지는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 애나의 인생이네요
회사 입사하고 입사초 동기가 구찌지갑 발렌시아가... 신입사원이라고 하기에는 제법 명품을 들고다니는 편. 그래도 막상 들어보면 집이 엄청나게 잘사는 건 아니었음. 그런데 그렇게 다니는 이유를 깨달음. 상급자가 걔를 막 심하게 대하진 않음... 그리고 뒤에서 쟤네 집 부잔거 같아. 부자야. 이러고 들고다니는거 보고 말하고 호감가지고 잘해주는거보고 좀 역겨웠음.
예쁘고 강해보이는 사람과 가까워지고 싶고, 좋은 대우를 받고 싶은 건 본성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런 본성도 누르고 특혜를 기대하지 말고 겉모습을 이유로 형평성과 자신을 잃지 않아야 겠어요. 한편으론 좀 더 잘 꾸미고 다녀야 한다는 압박감도 느껴요. 저도 그렇고 아직 겉모습 이상으로 사람됨을 보는 데 눙숙한 사람은 적은 것 같으니까요.
애나 만들기 진짜 이틀만에 흡입력있게 봤는데 진짜 처음에 아예 거짓인 부분 빼고 다 진실이다! 라고 하는 것 때문에 가짜인 줄 알았어요ㅋㅋㅋㅋ 이렇게 타이밍 맞게 실화라는 걸 알게 되어서 너무 행복하고 과몰입돼요... 최고의 유튜바😎🔥
거짓인 부분 빼고 에서 거짓인 부분은 애나가 만들어낸 거짓말을 뜻하는거에요! 그러니까 완벽한 실화라는 거죠 ^^
@@하구름-e9h 대박이네요 ~
항상 느끼는건데 알건지 채널 댓글은 진짜 깨끗하다..
해결방법이 현실적이고 솔직해서 언니다워
근데 복장으로 어느정도 여유로운 분위기 풍겨주는건 일상생활에 도움이됩니다. 사기만치지않는다면..
어딜가도 직원들 대우도달라지고 주변인들이 막대하지도않게되고요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모습을 사기 치는데 4년간 그 누구도 의심하지 않았다는 건… 천재 사기꾼이지 말과 행동이 거짓말인 건 티가 나는 법이고 본인의 본질 자체를 다 숨길 수 없는데 그걸 전부 숨기며 속인 건 애나가 얼마나 많은 수를 봤는지 알겠음 상황대처부터 눈치까지 모든 게 높은 사람인 것 같네… 타인의 시선이 제일 독이 될 수 있는 사기꾼인데 오히려 애나는 그 시선을 너무 잘 써먹음
한편으로는 옷차림이나 외적으로 보이는것에 신경을 더 많이 써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리고 그게 나라는 사람에게 쉽게 벗겨지지 않는 프레임이 된다는 것도요.
국내로 한정되지않고 전 세계라는 큰 무대에서 일어나는 일을 영어단어 어휘와 함께 알 수 있어 항상 유익하게 보고있어요ㅎㅎ 애나의 스케일 큰 사기극.. 또 속아넘어갈 수 밖에 없던 이유를 들으니 납득이 되고 여러모로 생각해보게 되네요ㅎㅎ
세상에 공짜란 없다는 말, 부모님께서 해 주신 말인데 이 영상을 통해서 더 와 닿는 것 같아요. 그냥 흘려 들은 말이었지만 이렇게 깊게 새겨질 수가...
요즘 언니를 구독하고 있는게 되게 잘한 일이라고 느껴지는 것 같아요. 저는 해외이슈에 관심이 없어서 잘 찾아보지도 않고 살면서 저건 왜 저런걸까 저게 과연 맞는 것인가 하며 의문을 품을 때가 많은데 언니를 통해서 해외의 다양한 이슈를 알고, 의문을 품었던 것의 대한 해답을 얻고, 그리고 나를 좀 더 믿고 내가 추구하는 가치를 지키며 살 수 있는 용기를 얻었어요. 언니 덕분에 제가 추구하는 가치도 늘어났고, 뭐가 정말 옳은 것인지 판단을 할 때 그 가치들을 지킬 수 있어서 좋았어요. 언니 정말 고마워요.
이거 되게 궁금했는데 영상 감사해요 ㅜㅠㅠㅠ
옷차림이 정말 중요한거군요. 여태 그런거 신경 안쓰면서 살았는데..ㅠㅠ 많은 사람들이 보이는 모습대로만 상대방을 단정짓다는 사실이 정말 슬프네요.
저는 반대로 옷차림의 중요성을 이 영상을 보며 생각합니다.
이전에 어른들이 아시던 말씀 "거지도 잘 차려입어야 얻어 먹는다" 라는 이야기가 생각나더라고요.
무시당하지 않고 좋은 호감 및 대접을 받으려면 옷차림이 중요합니다.
물론 을에 입장에서도 ,영업을 위해서도 필요합니다.
때와 장소에 걸 맞는 옷차림 ,약간 자신의 부를 은은하게 보여주는 옷차림 필요합니다.
정주행후에보는 간지 언니의 설명과 해석 너무좋아요오
천재일까 사기꾼일까라니 그냥 똑똑한 사기꾼이지 뭐야ㅋㅋㅋㅋ
범죄임을 떠나서 캐치미 이프 유 캔의 프랭크 애버게일이나 애나나 인간적으로 대단한 능력을 갖고있다고 생각하긴한다 사람들의 심리, 다른사람에게 보이는 외적인 모습이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알고 그걸 이용한다는게 쉽지않을텐데
애나의 경우에는 영상에도 나왔듯이 재벌가와 지내면서 외적 모습 돈의 씀씀이부터 예절 억양과 표현등을 모두 꾸며냈다는게..또 프랑크 애버게일의 경우에는 FBI에게 잡힌 후로 그곳에서 능력을 활용했다고 하고
뉴욕 사는사람인데 이 일 터졌을때 난리가 났었죠.. 근데 오히려 사람들은 아나를 응원했어요. 당연히 사기가 정당화될수 있는일은 아니지만 사람들의 또 몇 부자들의 얕은 마음을 확인시켜준 계기였다고 할까요... 재밌게 본 넷플이였습니다
오히려 레이첼을 더 욕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애나에게 빌붙어 쉽게 이것저것 얻어먹을려다 도리어 된통 당한게 보인다고
러시아여자 ㄷㄷ
언니 넘 무리하지마세요 진짜 응원하고 사랑해요❤️
오늘 영상 3개 뭐야ㅠㅠㅠㅠ 진짜 간지씨 사랑한다고,,
한국에선 명품 주 소비층이 10~30대로 넘어와서 다들 무리하게 사서 입는다는걸 알고 있어서 아무리 비싼명품옷입고 다녀도 있는집 자식이라는 생각은 쉽게 안하는데 ㅋㅋㅋㅋ 환경이 참 중요하네요
한국은 안나같은 사기꾼이 너무 많아져서
로고플레이,명품떡칠,소비과시 자랑질이 더 싼티나보임.. 진정한부자는 절대 나대지않는다라는것만 명심해도 안나같은 사기꾼들 쉽게거를수있음
최근 선물을 받을지 말지에 관한 고민을 많이 하던 참이었는데요. 저에게 선물을 준 사람에 대한 정보가 꽤 적고, 또 많이 친하지 않아 고민을 했었는데요. ‘세상에 공짜는 없다.’라는 말이 마음에 꽂혔네요…이제동안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객관적으로 판단하자’라는 교훈을 얻었는데, 이영상을 통해서 제가 얻었던 교훈을 다시 한번 밀고 나가게되는 계기가 됬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무섭네요. 시각이 한 사람을 틀리건 맞건 얼마나 판단 할 수 있는지를 다시 한 번 알 수 있었어요. 겉모습만 보고 사람을 판단하지 말라는말이 세상에서 어쩌면 가장 어려운 것 같네요. 누군가 제게 와서 너는 돈에 자신을, 자신의 뜻을, 그리고 생각을 굽히지 않을 수 있냐 라고 물어본다면 저는 정말 솔직히게 말해서 아니요 라고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지금 까지는 학생이었기에 그런 일이 없었지만 앞으로 사회에 나가서 여러 상황을 마주했을때 나는 나 자신을 돈 앞에서 버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오지 않으리라는 확신은 없으니까요. 없을 수도 있지 않느냐는 말은 반대도 있을 수도 있다는 말이 되잖아요. 다만 돈 앞에서 나는 나를 버릴 상황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애나는 스스로 똑똑한 자신을 자신의 환경에선 발휘할 수 없으니 자신의 위치를 환경을 속여서라도 가짜지만 라는 위치를 지키고 싶어한 것같아요. 어쩌면 그녀자신도 그걸 어느시점에선 진짜로 믿어버렸을 것 같아요 그런데 저렇게 돈을 쓰지않으면 거짓말이 들통나면 끝나버리는 아슬아슬한 인생을 저는 견딜수 없을 것같은데 차라리 저라면 들키고 마음은 편했을 것같아요 애나는 아니겠지만
와 지금 이거에 완전 빠져있다가 오늘 다 봤는데 지금 딱 올려주시다니ㅣ…진짜 여운이 많이 남아서 이런 영상 기다렸는데❤️❤️
뭐냐구 오늘 무슨 날이냐구!!! 행복해
감사합니다. 항상 언니덕에 많이 배우고가요 정말 중요한게 무엇인지 잊지않을게요
언니 영상 하나하나 너무 유익하고 재밌어요:) 항상 응원할게요!
진짜 찐부자들은 의외로 티를 잘 안냅니다.
심지어 마트 갈때도 그냥 후줄근한 후드티 입고 가기도 하고 동네 술집에서 술 한잔 하고 가기도 합니다.
그들은 골프치려가는 것도 사교성을 키우는 것이자 일하려가는 거에요.
부자들도 크게 보면 저희와 다를바 없는 삶을 삽니다.
대신 즐기는 클래스가 많이 다를뿐이지.
옷차림으로 사람을 본다는게 맞는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저도 평소에 깨끗하고 정갈하게 입고 다녀야겠어요
진짜 댓글 잘 안 다는데 이 편은 너무 유익하고 재밌었담 최고임
같은 걸 보고 다른 생각을 하는 건 아주 신기한 것 같아요. 제가 보면서 생각하지 못했던 다양한 부분들을 생각할 기회가 생기는 영상이었습니다!
이건 그냥 개인적으로 궁금한 건데 이렇게 실제 사기범죄를 배경으로 한 영화나 드라마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이것도 일종의 미화가 아닐까 생각했어요. 에 잘생긴 디카프리오가 맡은 실제 사건의 주인공을 보면서 저도 모르는 우상이 생겼던 것 같거든요! 간지언니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요!! 😆 오늘도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
저렇게 뻔뻔하게 행동하는것도 대단하다고 느껴짐. 나라면 중간에 연기 실수해서 바로 들켰을텐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ㅇㅇ…
스스로 정말 재벌이라고 생각했지 않을까요?ㅋㅋㅋㅋ
넷플릭스에서 진짜 재밌게 봤는데 찐으로 재판장에서 스타일리스트 붙인게 너무 충격...
헉 어제 수업 때 얘기해서 처음 안 얘기인데 딱 타이밍 맞게 이렇게 영상으로 다뤄주시니까 신기해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와 엔딩 정말 소름.. 멘트끝나고 가사 나오는거 하.. 내가 이맛에 알간지님 영상 본다고!!
마지막 크레딧 bgm은 gamma skies coming home입니다~!
대박 오늘 세개 실화야 언니 괜찮아?? 사랑해
오늘도 흥미있는 영상이였어요!
근데 사실 저정도면 능력 자체가 뛰어난것도 맞긴함 ㅋㅋ 실제로 옷도 잘 입고 예술작품 평가도 훌륭하다는데
ㄹㅇ 저정도의 거짓말은 어느정도 똑똑한 사람만이 할 수 있음 돈만 진짜 있엇다면 성공햇을듯
볼까 말까 하고 있었는데 알간지님 영상 보니까 확 끌려요 영상 감사합니다!
저희 부모님도 항상 하는 말씀이네요! 이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걸 항상 명심해야된다고ㅎ 사소한 이벤트 조차 거저 받는 일은 없는 걸 가슴에 새기면서 살아가는게 사기 안 당하는 방법인 것 같아요
진ㄴ짜 알간지님 유튜브 너무 재밌어요
볼까말까 했는데 언니영상보니까 당장 봐야겠어요ㅠㅜ
오늘도 재밌고 흥미로운 영상 감사해요♥️
항상 너무 좋은 영상 고마워요!!
누나땜시 이틀만에 다 봤으요 졸잼쓰
영상 너무 깔끔하고 딕션도 좋고 내용도 흥미롭네요!! 짱짱
오히려 현실을 본 것 같아서 재밌는 것 같네요.
맞죠, 현실은 공짜가 없고 저도 그렇고 사람은 겉으로 보이는 것에 판단하니까요.
되도록 늘 한 발짝 뒤에 선체로 지켜봐야하는 사실을 깨닫고 갑니다.
알간지님은 보면 볼수록 대단한거 같아.
이런것도 다 지식이잖아. 이만큼 쌓으려고 얼마나 노력했을까..이 영상도 멋있지만 그 뒤에 숨겨진 노력이 난 훨씬 멋있는거 같아!
안그래도 요즘 애나만들기 정주행하고 있었는데알간지님께서 딱 말씀하시네요 ㅎㅎ 저는 오히려 애나가 사기쳐서 큰 돈을 만지면서도 내일 당장 노숙해야할지도 모르는데 왜 계속 펑펑쓰는지가 가장 의문이었습니다
저도 그게 제일 신기해요
애초에 저런 사기칠만큼 대담한 사람은 보통 사람이 이해할 수 없는 뇌구조를 가진 듯요
Inventing Anna 진짜 너ㅓ무 재밌어요💕✨🥺
중산층에서 태어났는데 그 거대한 씀씀이를 감당할 만한 돈은 어디서 구한건지
영상에 나온 캐치미이프유캔처럼 수표 사기라도 쳤나
마자요 저도 그게 궁금해요. 한달에 500만원씩 쓸 돈은 어디서 났을까요...
알고리즘에 이끌려 보게 됐는데 발음이며 내용이며 유익한 정보가 많아서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당😍
네프 어머니가 한 말이 정말 와닿네요
언니 영상은 항상 재밌어요ㅋㅋ
알간지 … 진짜 멋있다 … 한 순간도 놓치지 않고 전부 몰입해서 봤어요 이번 영상 최고예요
돈을 많이 쓰고 잘 차려입으면 부자로 착각하는건 알겠는데요
제일 중요한게 영상에 없네요
애나는 왜 그렇게 많은 돈이 있었나요? 빌린건가요 아니면 친구한테 사기쳐서 얻은건가요?
돈 많이 쓰는것도 돈이 많아야 할 수 있는 일인데
이게 무슨일이야 알간지님 최신영상이 4개나 올라왔다니 …. ㅠㅠㅠㅠㅠ감격스럽다 크흡
애나 만들기가 실화 기반인지 오늘 처음 알았어요!! 사기꾼이지만 세계 상류층들을 상대로 사기치는 대담함이나 뛰어난 패션감각까지 재능이라면 재능인데 그걸 범죄에 써서 깜방행이 되어 버린게 아쉽네요..!
잘봤습니다! 좋은 영상 갑사합니다
nothing in life is free
딸아이한테 이말을 해주니까 아니라고 햇빛이나 숨쉬는 공기라고 반박해서 잠깐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태양에너지든 뭐든 필요없는데 막 쓰고 공기도 더럽게 쓰면 다음사람이 못쓰니까 깨끗하게 빌려쓰는거다 라고 가까스로 아빠 노릇을 하긴했지만 저조차도 잘 못하고 사는 일..
진짜 재밌어 이런 영상...
언니 요즘 영상 많이 올리시네요 무리하시는 거 아니죠??? 항상 잘 보고 있어요💖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오늘 영상 너무 재밌어요!
나 진짜 이 언니 너무 좋아...
인간이라면 눈에 보이는 것 만으로 판단 할 수 밖에 없지.. 자신들이 만든 자본주의 사회니까
진짜 도움 많이 되는 유튜버예용 ㅠㅠ
여유로움, 침착함이 충분하다면 거짓말은 너무 쉽게 잘 통하는것 같다
우낀건 레이철이 애나의 옆에서 보고 겪은 것들을 책으로 써서 돈 십몇억씩 벌음..ㅋㅋㅋㅋ
간지언니...진짜 간지철철....
6:27 기냥 너무 조타…
유익하고 재미있는영상 잘봤습니당
와 그냥 자기 전에 썸네일이랑 제목 보고 아무 생각 없이 눌렀다가 끝까지 보고 가요… 아주 유익하고 알찬 8분 30초였습니다람쥐 👍
전부터 많이 들어봤던 말이지만 이렇게 사례로 보니 더 와닿는거 같아요. 앞으로 사회에 나가서 살아갈 때 항상 이 말을 잊지 않아야겠어요. Nothing in life is free!! 오늘도 잘 보고 갑니데잉
뭐야 이 신기한 콘텐츠는?ㅋㅋ
대박이네요 귀여운목소리와 무서운 콘텐츠
대박이네용 무셔ㅜㅜ
좋은 영상이네요..
게다가 애나는 한번보면 다 외우는 (스크린캡쳐?)같은 능력이 있었다고 하던데 그것도 한몫한 것 같네요ㅎㅎ
갠쥐님을 향한 제 매음은 공쨔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간지님 영상 볼때마다 얼굴 너무 무서워여 ㅎㄷㄷ 저번엔 꿈에서도 나와서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