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부족하다는 말, 공감합니다. 요즘 왜 이리 화가 나고 짜증도 많고 갈등이 잦아지는지, 사회적 분위기도 암울한 이야기들만이 오고 가니 결혼과 연애 , 가족 등 사랑이라는 기반 아래에 피어날 수 있는 요소들로부터 멀어져가는 느낌이 짙어져 왔는데 이 영상에서 그 이유를 알아가네요. 자아실현, 자기성장도 중요하지만 그 전에 사랑하는 방법을 알아가고자 하는 마음도 우리 인생에 필요하다고 느껴집니다. 모두 사랑하세요❤
낭만을 잃어버린 세대..라고 생각되네요.. 본인이 우선순위가 되면서 소위 말하는 이기적인 사람들이 많아 졌어요, 이기적이다 보단 자기애가 넘친다고 해야하나… 사랑도 비교하며, 누군가와 만나기 위해 키, 몸무게,취미, 직업,학력, 부모님 노후준비 여부, 모아둔돈.. 이 모든걸 비즈니스 마냥 따지고누굴 만날려고 하니 모든 조건이 and인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and가 아닌 Just Love 였으면 좋겠습니다 이 시대의 잃어버린 낭만이 돌아오길 바래봅니다 🥹
결혼을 안하는 건 사회문제라기보다 이제 개인에게 자신의 삶을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가 있음을 깨닫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사회의 기준에 내가 맞춰야 하는게 아니라 내 삶을 내 기준에 맞출수 있다는 걸 알게 된거죠. 저는 일찍 결혼해서 애도 가졌지만 이런 현상이 문제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결혼은 의무가 아니라 선택입니다.
‘부족한 나 이지만 가정을 이루고 잘 살 수 있다’는 자신감이 물질 앞에서 좌절되는 세대인 것 같아요. 옛날엔 더 살기 힘들었는데말이에요. 삶의 기준이 소득보다 너무 올라가있고요. 남들만큼 갖춰놓고 시작하겠다는 마음도 있고요.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상황이 나아지길 기다리다 결국 놓치고 늦고 그러는 것 같습니다ㅎㅎ
사랑의 부재를 말하다니... 너무 좋네요. 드로우앤드류 채널이니까 나올 수 있는 이야기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끼에 10만원 주고 좋은 식당에서 밥 먹을 때보다, 남편이랑 천원짜리 라면 끓여서 나눠먹을 때가 훨씬 맛있고 행복한 것 같아요! 다들 좋은 사람과 연애/결혼하세요🎉❤
@@나경민킬러남편이랑 데이트할 때 편의점에서 음료하나 사서 마셔도 그냥 일상을 함께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좋더라구요. 그전에 만났던 사람과 다르게. 그전에 만났던 사람은 같이 좋은 곳 가는게 좋았는데 이 사람은 진실하고 서로 진짜 사랑하니 뭘 해도 어디든 갈 수 있겠다는 느낌. 결혼해서 10년째 잘 살고 있어요 일상을 함께해도 그 사람과 함께하면 행복해지고 특별한 그런 사랑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나경민킬러분명히 있습니다! 중요한 건, 끼리끼리만난다 는 거라 댓글 쓰신 분께서 좋은 사람인데 내 주위에는 그런 사람이 없다 하시면 분명 언젠가 나타날 거예요. 그게 아니라 나는 이성에 대해서 A를 기대하고 있으면서 이성이 나에 대해서도 A'를 기대하는 거에 대해서는 못마땅하다고 하면 스스로를 돌아보아야겠죠. 저도 많은 시행착오 끝에 지금의 남편을 만났기 때문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파이팅입니다!
사랑이 부재한 시대라는 말이 정말 와닿고 슬프네요… 뭔가 진짜 사랑보다는 일시적이고 쾌락적인 게 사랑이라고 포장되어 미디어에 많이 노출되고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희망을 잃지 말고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고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며 살다 보면 좋은 사람을 적절한 때에 또 만날 수 있겠죠.
너무 공감되는 내용이였어요. 책에서도 용기는 그냥 나오는게 아니라 사랑을 하면 자연스럽게 나온다는 구절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았었거든요. 정말 모든 힘든 일을 이겨낼 수 있는건 사랑이라고 생각해요. 지금 솔로이긴 하지만 언젠간 만날 인연을 많이 사랑해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요즘 보면 운동강박,다이어트에 대해서 20대30대들의 얘기도 들어보고 싶습니다
남여에 국한 되지 않고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 이해되고 받아들여지면 결혼이 부담스럽지 않고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것 같아요! 그리고 대화를 했을 때 본인의 가치관을 서로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몇 번 만나지 않아도 평생을 함께할 마음이 생기게되네요. 응원할게요~
9:10 저 스물네살, 남편 스물여섯살에 아무것도 없이 결혼했어요. 애가 생긴것도 아니고, 돈이 많은것도 아니고 그냥 없이 시작해서 쌓아가자며 서로가 좋아서 결혼했는데 🤔 이상하게 양가 부모님도 별 반대가 없었어요. 그렇게 방한칸 딸린 전세방에서 임대아파트 거쳐서 지방이지만 우리집도 생기고 아들 둘에 개아들한마리 키우며 살고있어요.. 부부도 아예 싸우지않는건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사이좋게 잘 살고있어요. 결혼출산 후회한적없고.. 아이들도 아직 없는형편이라고 비교당하는일은 현실은 아직 생각보다 각박하진 않구나.. 생각하며 살아요.. 근데 어리고 뭘 모를때 시작해서 이런 테크트리가 가능했다고 생각하긴 해요.. 지금와서 시작하라하면 시작하기 싫겠죠...😅
15:26 너무좋다 앞에서부터 딘님의 자기의견+아이디어를 적극발언하는 모습(계속많이 의견들려주세요) & 유스님이 시사적으로 잘 정리해주시면서 MC재질 & 앤드류님의 사람을 모으는 능력과 평화중립 제일 좋았던 점는 각자의 의견이 다른 데 서로 경청하고 수용하며 또 다시 새로운 의견을 더하는, 다양한 정보와 유의미한 대화의 순환좋았습니다 이 크류 앞으로 더욱 기대 되네요 그리고 굴절이라는 표현 멋졌습니다 저도 어릴 때는 굴절되지 않으려 애썼던 것 같은 데 이제는 제가 굴절되어 주고싶은 사랑을 추구해요 ㅎㅎ
저는 그래서 오히려 누가봐도 너무 멋있는 남자를 더 못만나겠더라고요. ㅎㅎ 이전에 여럿 외적으로나 조건적으로나 남녀노소가 인정하는 멋진 남자를 만났지만, 연애에서는 정말 별로였던 사람들이 많았어요. 공통적으로 본인의 자아가 너무 강해서, 같이 맞춰가자기보단 은근하게 본인에게 맞추길 바라는 마음이 느껴졌던 것 같아요. 그래서 오히려 20대 후반이 될수록 더 잘생기고 멋있으면 뒷걸음질 치게되더라고요. ㅎㅎ 모든게 완벽한 사람은 없으니.. 오히려 조금 부족해보여도, 내게 안정감을 주고 사랑을 주는, 계속해서 맞춰갈 수 있는 케미좋은 사람이랑 만나니 넘 행복하게 오래 만나고 있어요 !! 😊 처음에 좀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부분에도 콩깍지가 씌여서 다 귀여워보입니다..😂😂
정리하자면 부모님 세대에는 경제적으로 힘들었으니까 내 자식은 절대 굶기지 않겠다는 마음에 사랑을 주기보다는 돈을 주어서 경제적으로는 풍족해졌지만 마음은 가난한 사람들이 많은 거 같아요 그래서 누군가와 사랑을 나누는 게 어색하고 힘들고... 제 주위에도 보면 그 사람을 꼬시기 위해서 좋다고 표현하기보다는 자기개발을 열심히 해서 더 잘난 사람이 되어라 이런 솔루션밖에 없더라구요
꺅 제가 궁금하다고 올렸던 주제로 찍으셨네요!! 이런 고민들을 다 뛰어넘는 사람을 만나면 결혼하는거고, 그게 아니면 안 하는 게 나은 것 같아요. 아이를 키우면서 저도 제 삶을 포기한다는 생각 때문에 항상 우울하게 지내고 있었는데, 제 삶의 스펙트럼이 넓어진다는 생각이 더 들어요. 부부간에 서로 분담, 존중, 감사함이 기본이 되면 내 삶을 포기하지 않아도 돼요. 결혼 출산 너무 미리 겁먹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재미있고 즐거운 일이 훨씬 많답니다!
류딘스 왕재밌어ㅠㅠㅠ 결혼3년차인데 진짜 많이 행복해요 근데 솔로일 땐 솔로 나름으로 엄청 재밌었다는 생각이 드네용 칭구들이랑 여행가서 술마시면서 외롭다~외치는 것도 나름 낭만이고 재미였다는 생각이 드네용 ㅎㅎㅎㅎ 청량하고 멋진 청춘 류딘스님들은 결혼하시고서도 엄청 멋지고 재밌게 사실듯... 그 모습 볼 때까지 계속 영상 만들어주세요💚
와 구구절절 공감하네요 경제적인것 보단 가치관쪽으로 공감이 정말 많이 됩니다 제가 원하는건 사랑인데 상대는 아닌경우가 많더라구요 그 괴리감에서 오는 현타가 어마어마해요 그냥 연애조차 안하고싶어지는 재고 따지는 연애.. 그러니 이젠 그냥 나 스스로 행복해질 방법을 찾는 위주로 삶을 살게되네요
2030이 연애랑 결혼을 안하는 이유가 저는 기준치가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결혼하면 집도 목표나 기준이 서울 자가이고 연애는 기준이 SNS 핫플 핫템이고 유튜브와 SNS에 잘 사는 사람이 너무 많고 그걸 보니 저기에 미치지 못하겠다고 생각하고 포기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그런데 20대에 이런저런 사람을 만나보면서 다양하게 경험을 해봐야 사람보는 눈이 생겨요
@@user-wk7qh9bv3x 이성을 싫어하는 사람이 어디있나요...비혼주의 = 자의든 타의든 결혼 포기 = 어차피 결혼 안하는데 연애해도 어차피 헤어질 연애 투자한 시간, 돈, 감정, 체력 내다갖다버리는게 팩트인데 누가봐도 어리석은 짓인데 진짜 제대로 된 비혼주의자라면 연애하는게 손해라는 걸 잘 알겠죠
정책 이전에 말씀대로 사랑과 이해가 부족한 사회 분위기가 만들어진 게 가장 큰 거 같아요... 성별 외에도 나이 지역 개인의 특정 상황 및 가치관 등에 대해 쉽게 일반화하고 욕하고(옛날부터 그런 부분도 있지만요) 혐오 표현까지 유행하잖아요 이런 모습들이 무식하다는 사실이나 좀 널리 알려졌으면 합니다 오프라인 현실에서도 워낙 대놓고 저러는 사람들 많아서 이제는 반감 들고 진절머리 나거든요 그리고 비교 얘기 나와서 그런데 어딜 가나 종종 있는 비교하고 경쟁하려 하는 마음이 유독 쎈 사람들이 만드는 분위기도 너무 무섭고 싫어요 본성+한국의 각박한 경쟁사회 때문일까요 이런 사람들이 확실히 사랑과 이해가 부족하구요 제가 피해를 입다 보니 혐오가 또 혐오를 낳는 상황이기도 하네요😢 아무튼 거기에 솜방망이 법이나 시민의식 문제도 작용할 거 같고 어떻게 보면 참 여러가지 문제가 합쳐져 부작용난 거겠네요 근데 이 사회가 문제가 많은 거지 연애결혼을 안 하려는 선택이 꼭 개인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sukim3569 네 자기삶에 충실하면 옆에 나를 응원해줄 연애 상대는 항상 있는 것 같아요. 취미나 삶에 대한 비슷한 관점을 가진 모임은 꼭 하나 정도 참여하시면 외롭지 않고 꼭 그것에서 연애의 상대를 만날수도 있고요. 40대가 되니 일에 충실해서 쌓인 경륜, 안정적인 생계를 유지할 부, 마음의 여유 등이 생기는 것 같아요. 나의 생각과 삶이 바로서면 분명히 외롭지 않고 누군가 옆에 있을 겁니다. 저도 응원합니다!
저는 남자친구랑 아무것도 없을 때 시작해서 4년 넘게 연애 중인데요, 열심히 살면 언젠가는 경제적 풍요나 안정은 찾아올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그 사람의 격변의 20대를 곁에서 지켜보며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감사하고 늘 영광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매번 남자친구한테 하는 말이 “너의 20대를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사람이 나라서 영광이야. 나는 너무 행복해.“ 에요. 다 이루고 각자 성공한 뒤에 만나면 그 역경 극복의 시기를 함께할 수가 없어 저는 너무 아쉬울 것 같아요. 그래서 류딘스 말들에 너무 공감되어요!
공감되는 말들이 많은 영상인 것 같네요 sns를 봐도 그렇고 요즘 놀거리나 볼거리들이 너무 많이 넘치는 세상에서 상대방과 피하지 않고 관계를 이어나가는 것보다 쉽고 쾌락적인 것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연애 결혼 육아 모두 난이도가 높지만 그만큼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가치들을 줄 수 있는 것들인 것 같고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서 건강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네요!!
연애가 하고 싶다고 바로 할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어디서 상대를 찾을지, 어떻게 접근할지, 어떻게 자신을 가꿀지, 어떤 얘기 할지 다 맞아 떨어져야 만남이 일어날까 말까 한데 그런 생각 하다보면 시작 하지도 않았는데 이미 힘 다 빠져버려요 자라면서 봐온 미디어 때문에 남녀 서로에 대한 기대가 너무 높아진 게 큰 이유 중 하나인 것 같아요 마지막에 사랑 얘기 듣고 생각난 건데 드로우 앤드류 님은 사랑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사랑에 대해 어떤 정의를 내리시는 지 궁금하네요
19분 안에 연애 결혼 육아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알차게 담아주셔서 감사해요! 사랑이 가장 중요한 가치임에도 막상 성공 돈에 대해서만 얘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사랑에 대해 얘기 해주셔서 감사하고 다시금 사랑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내려놓는 것도 훨씬 편하고 여유있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이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사랑 하고 싶다~~~
출생에 관한 지원이 일시적이라는 건 너무 공감합니다. 우리나라에서 한 사람이 태어나서 자라나는 과정에 예상치못한 사각지대들이 있지요. 이를테면 초등학교 1학년입니다. 점심먹고 1시에 하교하는 아이를 케어해야하는데 육아휴직 1년을 다 쓴 상황이라면 아이를 학원에 몇시간씩... 학교에서 방과후반을 운영한다고는 하지만 지역에 따라 추첨을 하기도 하구요.. 그리고 육아휴직에 가장 큰 문제는 돈보다도 휴직한 인원에 대한 대체 인력 보강일거라 생각합니다. 보통 휴직하면 그사람의 일을 팀원들이 나눠같게 되고 그럼 팀원들이 불편하겠죠.. 육아휴직이 필요하다고 이해하는 영역과 실제 업무과중은 또 다른 문제니까요~ 그런데 말씀 듣다보니 정부정책으로 이 문제를 해결할수 있긴할까싶네요^^;;
열심히 놀고, 일에 빠져서 살아도 보고 내 삶의 주체는 항상 나라는 생각을 잊지 않고 정신없이 살아왔는데 다른 것들보다 저는 연애는 항상 어려웠었거든요. 자주 실패(?)하기도 하고 ㅎㅎ 그런 경험을 통해 저의 못난 모습이나 부족한 부분도 되돌아보게 되기도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혼자 생각하는 시간을 많이 갖고, 1년 전 무렵부터 사랑을 인생의 제일 큰 가치로 생각하고 살고 있는데, 콘텐츠로 다뤄주시니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사회적으로 새로운 사람을 만나거나, 인생 가치관 또는 중요하게 생각하는 걸 물어보는 대화에서 저는 대답을 '사랑'이라고 말하는데 대부분 잉? 하는 반응이 아직 많긴 하지만, 앤드류님의 이번화의 마지막 부분처럼 사랑의 가치를 알아주는 사람이 늘고, 사랑의 힘이 더 넓게 전파되기를 바라면서 왕왕 공감하고 갑니다!! ♥
진짜 고개 끄덕끄덕 하면서 보게되는 영상이에요 :) 사랑이 제일이라는 말을 멋진 세 분의 입에서 듣게되다니 .. 저는 모든 것에 사랑이 있다고 믿어요. 언젠가 제게 이런 말을 해주신 분이 계셔요. 풀 한포기도 사랑이 없으면 자랄 수 없다고 힘듦과 고통과 허무함과 비교 및 심한 경쟁으로 인한 자기부정 타인부정 등 여러 부정적인 요소들이 현 세대를 살아가는 우리 마음을 무너뜨리려 해도 사랑으로부터 , 세상을 조금 더 다정하게 대하려는 마음으로부터 우리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문제라 여겨지는 것들에 대한 근본적 해결이 일어나게 될거라고도 생각하구요.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해 주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아...이셋은 완벽합니다 징짜 ㅎ_ㅎ 현시대에 2030들이 현재 고민하고 힘들어하는것을 콕 찝어서 잘 풀어주고 공감할만한 요소가 많아서 너무 재밌고 좋아요!! 저도 보다보면 어떤부분은 민준님 말이 공감될때가 있고 어쩔땐 유스님 어쩔땐 드로우앤드류님 너무 좋아요!! 앞으로도 더 기대할게요!!
사실 지지고 볶고 싸워도 결혼으로 인한 행복은 정말 큽니다.. 우리나라 정서상 이렇게 얘길 하면 자랑 같아서 유부들이 좋은 얘길 잘 안하는것 같아요. 아이들 성장하는것을 보는 행복감은 정말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답니다. 배우자도 사실 같이 세월을 보내면서 든든한 단짝 친구 같고요. 결혼은 장점이 많아요!
근데 생각이 드는건 평범하게 키우고싶다해도 아이가 난 큰큰사람이 꼭 되야겠어해도 내가 가난해서 날개 자르게될까봐 그렇고 집안사정도 있고 일구하기도 알바구하기도 어렵다고 알바구직히스토리만 봐도 넘쳐나기에 저는 솔직히 결혼은 잘산다고 또 사랑한다고 하기에 매년 몇십년 넘어야할 산과고개가 심하다고 느껴요.저도 커가면서 이탓저탓하면서 살기만해서 내가 이루고싶은걸 못했어라는 것으로 치부될수밖에 없던게 제 가족에게도 또 벌어질까봐 너무 힘들더군요
저는 미디어 노출이 가장 큰 문제인 것 같아요 사실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누구나 쉽게 세상 돌아가는 얘기를 알 수 있게 되었는데 내가 남자에 대해 잘 알지 못해도 먼저 선입견이 생길 수 있고, 내가 여자를 직접 만나보지 않았는데도 여자에 대한 선입견이 생기는 시대가 됐어요. 그리고 다들 겁이 많은 것 같아요. 내가 좋은 사람을 만나지 못할 거란 걱정도 있지만 내가 좋은 사람이 되지 못할 거란 걱정도 너무 많이들 하는 것 같아요. 이 겁이 많아 진 것도 결국 미디어 탓이고요. 세상은 가까이서 보면 다 약간의 비극을 가지고 살아가요. 그 비극이 누구한테는 클 수도 작을 수도 있는 것인데 그 비극을 너무 확대 해석해놓은 경우가 많아요. 비극이 있어도 비극보다 더 큰 행복을 찾으면서 평범하게 살아가는 가족들이 훨씬 훨씬 많은데 친구들 보면 이성을 혐오하는 경우가 많아졌더라구요. 각자가 가지는 이성에 대한 불안이 혐오의 형태로 나오는 것 같기도 해요. 너무 하고 싶은 말이 많아서 정리가 안되는 것 같은데 아무튼 결론은 미디어가 사람들의 불안을 많이 키웠다는 겁니다. ㅋㅋㅋ
류딘스에서 다뤄줬으면 하는 주제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워라밸, 나에게 일의 의미는?
슬프고 외롭고 부정적인 감정을 홀로 어떻게 감당허시는지 궁금합니다!
사랑얘기 좋네요! ;) 류딘스분들의 사랑은 어땠는지도 궁금합니다! 다음 에피소드도 기대하겠습니다!!
각자 부모님이 귀에 못이 박히도록 해주신 인생 조언은?? 뭔가 각자 듣고 자란 말이 다를 것 같은 느낌이라서요!
원하는걸 이뤘을 때 그 이후로 오는 허무감을 어떻게 다루셨는지 궁금해요!! 막상 원하는 걸 이루니 그 다음은 어떻게 가야할지 막막한 느낌이요
이 기만자들.. 말은 연애중 아니라고 하지만 다 연애 하고 있을 거 같아요
공감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이게사실
비공개연애중~~~
맞아 백퍼센트 셋다 애인있다
ㅇㅈ 한국에 이정도 외모의 남자들은 상위 5%안에 듦 .. 관리되고 깔끔한 느낌나는 훈훈한 사람들 지이이인짜 생각보다 없음. 남녀 섞이는 모임 들어가면 꼭 여자들 선톡 받게되는 외모들임 말하는것도 센스있고
사랑이 부족하다는 말, 공감합니다. 요즘 왜 이리 화가 나고 짜증도 많고 갈등이 잦아지는지, 사회적 분위기도 암울한 이야기들만이 오고 가니 결혼과 연애 , 가족 등 사랑이라는 기반 아래에 피어날 수 있는 요소들로부터 멀어져가는 느낌이 짙어져 왔는데 이 영상에서 그 이유를 알아가네요. 자아실현, 자기성장도 중요하지만 그 전에 사랑하는 방법을 알아가고자 하는 마음도 우리 인생에 필요하다고 느껴집니다. 모두 사랑하세요❤
사랑타령하네 여자들이 제정신인사람이없음
200도 못버는데 남자를평가해??
교육환경도 그렇고, 여가환경도 그렇고, 전반적인 문화 환경에 의해 자기중심적인 사람이 많아서 그런 것 같아요.
보여주기 식 세상이 된지 오래고 소득격차가 어마해지고 서로 무시하고 헐뜯으니 이모양이됨.
법도 썩었고 가치관도 썩었고 교육도 썩었고 정치인도 썩었고 물질주의화 되었고 페미니스트 많아졌고 꼰대&틀딱들 ㅈㄴ 많아졌고. 뭐 더 얘기할 게 있나?
모르겠다고? 그냥 나라에서 여자편만들고 남자애들은 사지로 내몰아 재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낭만을 잃어버린 세대..라고 생각되네요..
본인이 우선순위가 되면서 소위 말하는 이기적인 사람들이 많아 졌어요,
이기적이다 보단 자기애가 넘친다고 해야하나… 사랑도 비교하며,
누군가와 만나기 위해
키, 몸무게,취미, 직업,학력, 부모님 노후준비 여부, 모아둔돈..
이 모든걸 비즈니스 마냥 따지고누굴 만날려고 하니
모든 조건이 and인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and가 아닌 Just Love 였으면 좋겠습니다
이 시대의 잃어버린 낭만이 돌아오길 바래봅니다 🥹
결혼을 안하는 건 사회문제라기보다 이제 개인에게 자신의 삶을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가 있음을 깨닫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사회의 기준에 내가 맞춰야 하는게 아니라 내 삶을 내 기준에 맞출수 있다는 걸 알게 된거죠. 저는 일찍 결혼해서 애도 가졌지만 이런 현상이 문제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결혼은 의무가 아니라 선택입니다.
진짜 이 조합 정말 좋다.이 조합 나올때마다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들을 이 젊은 친구들이 건드려주니 내 생각의 지평이 확 넓어지는 것 같다 세 사람의 굉장히 긍정적인 시너지도 훌륭하구요 세 사람의 우정이 길게길게 가시길^^
아나운서분 목소리톤, 발성 지린다..
100억있고 한강뷰 사는 것 보다 그냥 아파트여도 같이 저녁먹으며 일상을 나누는 내편이 있는 삶을 살거에요❤️ 진짜 행복은 사랑과 건강과 부의 균형에서 온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블 부와 사랑간 균형이 안맞거나
불만족하니, 사랑을 포기하게 되는거죠
그냥 아파트도 개열심히살아야함 ㄱㅋㅋ
‘부족한 나 이지만 가정을 이루고 잘 살 수 있다’는 자신감이 물질 앞에서 좌절되는 세대인 것 같아요. 옛날엔 더 살기 힘들었는데말이에요. 삶의 기준이 소득보다 너무 올라가있고요. 남들만큼 갖춰놓고 시작하겠다는 마음도 있고요.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상황이 나아지길 기다리다 결국 놓치고 늦고 그러는 것 같습니다ㅎㅎ
사랑의 부재를 말하다니... 너무 좋네요. 드로우앤드류 채널이니까 나올 수 있는 이야기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끼에 10만원 주고 좋은 식당에서 밥 먹을 때보다, 남편이랑 천원짜리 라면 끓여서 나눠먹을 때가 훨씬 맛있고 행복한 것 같아요! 다들 좋은 사람과 연애/결혼하세요🎉❤
공감..!!!!!!!!!!
사랑하는 사람이랑 라면 하나에 행복해하는 여자도 분명 있나요?
@@나경민킬러남편이랑 데이트할 때 편의점에서 음료하나 사서 마셔도 그냥 일상을 함께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좋더라구요. 그전에 만났던 사람과 다르게. 그전에 만났던 사람은 같이 좋은 곳 가는게 좋았는데 이 사람은 진실하고 서로 진짜 사랑하니 뭘 해도 어디든 갈 수 있겠다는 느낌. 결혼해서 10년째 잘 살고 있어요
일상을 함께해도 그 사람과 함께하면 행복해지고 특별한 그런 사랑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나경민킬러분명히 있습니다! 중요한 건, 끼리끼리만난다 는 거라 댓글 쓰신 분께서 좋은 사람인데 내 주위에는 그런 사람이 없다 하시면 분명 언젠가 나타날 거예요. 그게 아니라 나는 이성에 대해서 A를 기대하고 있으면서 이성이 나에 대해서도 A'를 기대하는 거에 대해서는 못마땅하다고 하면 스스로를 돌아보아야겠죠. 저도 많은 시행착오 끝에 지금의 남편을 만났기 때문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파이팅입니다!
사랑의 메마름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 때라는 말 진짜 좋네요. 우리 모두 예쁜 사랑으로 행복합시당! 그리고 딘님, 물론 댓글을 아예 신경쓰지 않을 순 없겠지만 서로 다른 개인의 관점을 이야기하는 것이니 너무 위축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류딘스 모두 응원합니다😍
연인간의 사랑뿐만아니라 친구와의 사랑, 이웃과의 사랑까지. 사랑은 삶을 아릅답게 해주는 원천이죠💚 그리고 사랑은 나눌수록 커지지말입니다,, 세분의 사랑도 멋져요 👏🏻👏🏻
일본에서 육아휴직하는 직원의 동료들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실험을 한다는데 같은 예산을 집행하더라도 이런 획기적인 정책좀 펼쳤음 좋겠어요..😊
ㅠㅠ 차라리 이랬으면 ㅠㅠㅠ
사랑이 부재한 시대라는 말이 정말 와닿고 슬프네요… 뭔가 진짜 사랑보다는 일시적이고 쾌락적인 게 사랑이라고 포장되어 미디어에 많이 노출되고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희망을 잃지 말고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고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며 살다 보면 좋은 사람을 적절한 때에 또 만날 수 있겠죠.
유스님인가 오른쪽남자분 너무 말씀 잘하시네요... 속이 보통 깊은게 아니세요
너무 공감되는 내용이였어요. 책에서도 용기는 그냥 나오는게 아니라 사랑을 하면 자연스럽게 나온다는 구절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았었거든요. 정말 모든 힘든 일을 이겨낼 수 있는건 사랑이라고 생각해요. 지금 솔로이긴 하지만 언젠간 만날 인연을 많이 사랑해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요즘 보면 운동강박,다이어트에 대해서 20대30대들의 얘기도 들어보고 싶습니다
서로 다 아 그렇네 하고 하나의 의견으로만 모이는게 아니라 셋이 다르게 말하는게 정말 이 프로의 맛이다..🤍
사랑은 진짜 중요한 가치이다,,,,,,,
저의 최애 소설 해리포터에서도 계속 느껴지는 사랑의 중요성 ㅜㅜ
딘!
항상 솔직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좋습니다.
류딘스 점점 재밌어지네요 ❤
남여에 국한 되지 않고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 이해되고 받아들여지면 결혼이 부담스럽지 않고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것 같아요!
그리고 대화를 했을 때 본인의 가치관을 서로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몇 번 만나지 않아도 평생을 함께할 마음이 생기게되네요. 응원할게요~
공감은 되는데 최소 셋중 한명은 애인있다
9:10 저 스물네살, 남편 스물여섯살에 아무것도 없이 결혼했어요.
애가 생긴것도 아니고, 돈이 많은것도 아니고 그냥 없이 시작해서 쌓아가자며 서로가 좋아서 결혼했는데 🤔
이상하게 양가 부모님도 별 반대가 없었어요.
그렇게 방한칸 딸린 전세방에서 임대아파트 거쳐서 지방이지만 우리집도 생기고 아들 둘에 개아들한마리 키우며 살고있어요..
부부도 아예 싸우지않는건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사이좋게 잘 살고있어요.
결혼출산 후회한적없고..
아이들도 아직 없는형편이라고 비교당하는일은 현실은 아직 생각보다 각박하진 않구나.. 생각하며 살아요..
근데 어리고 뭘 모를때 시작해서 이런 테크트리가 가능했다고 생각하긴 해요..
지금와서 시작하라하면 시작하기 싫겠죠...😅
와 머리를 쎄게 얻어맞은 듯이 띵하네요. 사랑의 부재.. 너무 몰랐고 당연했다..
진짜 사랑부재의 시대...
정말요. 사랑의 부재가 가장문제.. 포기하지 말고 “좋은사람” 찾으세요. 그리고 우리 “좋은사람”이 되어요.
저도 저런 마인드를 가지고 2030대 연애조차 안했는데요 40대 넘어가서 안정적인 소득이 생겨서 그때 한다고하면 연애가 쉽지가 않아요 다 때에 맞게 해야된다고봐요
정말 혐오의시대에 살고있어요 이젠 정말 사랑의 매마름에 대해 고민해 볼 단계인거 같습니다
사랑이 나이 먹으면 먹을수록 비효율적으로 느껴져서 큰 일이네요..
그래서 사랑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여러 사람 말을 들어볼 수 있는 좋은 영상이었습니당
15:26 너무좋다 앞에서부터 딘님의 자기의견+아이디어를 적극발언하는 모습(계속많이 의견들려주세요) & 유스님이 시사적으로 잘 정리해주시면서 MC재질 & 앤드류님의 사람을 모으는 능력과 평화중립
제일 좋았던 점는 각자의 의견이 다른 데 서로 경청하고 수용하며 또 다시 새로운 의견을 더하는,
다양한 정보와 유의미한 대화의 순환좋았습니다
이 크류 앞으로 더욱 기대 되네요
그리고 굴절이라는 표현 멋졌습니다
저도 어릴 때는 굴절되지 않으려 애썼던 것 같은 데 이제는 제가 굴절되어 주고싶은 사랑을 추구해요 ㅎㅎ
결혼 너무 좋아~ 라고 말하는 30대 중반에 결혼한 사람도 있어요! 잘 독립된 어른들이 만나서 더 시너지가 나기도하더라구요 🎉
저는 그래서 오히려 누가봐도 너무 멋있는 남자를 더 못만나겠더라고요. ㅎㅎ 이전에 여럿 외적으로나 조건적으로나 남녀노소가 인정하는 멋진 남자를 만났지만, 연애에서는 정말 별로였던 사람들이 많았어요.
공통적으로 본인의 자아가 너무 강해서, 같이 맞춰가자기보단 은근하게 본인에게 맞추길 바라는 마음이 느껴졌던 것 같아요. 그래서 오히려 20대 후반이 될수록 더 잘생기고 멋있으면 뒷걸음질 치게되더라고요. ㅎㅎ 모든게 완벽한 사람은 없으니..
오히려 조금 부족해보여도, 내게 안정감을 주고 사랑을 주는, 계속해서 맞춰갈 수 있는 케미좋은 사람이랑 만나니 넘 행복하게 오래 만나고 있어요 !! 😊 처음에 좀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부분에도 콩깍지가 씌여서 다 귀여워보입니다..😂😂
아니진짜 앤드류님 ㅠㅠ 토론들으면서 세분이 깊이 사랑하는 사람이 모두를 이기는 거라고 하실때 저도 '그래, Love wins (제가 정말 좋아하는 문장중에 하나)' 혼자 되새겼는데 앤드류님도.. 통했.. ㅋㅋㅋㅋ 오늘 세 분 너무 귀여워요!
정말 Love wins ^^
정리하자면 부모님 세대에는 경제적으로 힘들었으니까 내 자식은 절대 굶기지 않겠다는 마음에 사랑을 주기보다는 돈을 주어서 경제적으로는 풍족해졌지만 마음은 가난한 사람들이 많은 거 같아요 그래서 누군가와 사랑을 나누는 게 어색하고 힘들고... 제 주위에도 보면 그 사람을 꼬시기 위해서 좋다고 표현하기보다는 자기개발을 열심히 해서 더 잘난 사람이 되어라 이런 솔루션밖에 없더라구요
14:22 적당히 잘 키우고 싶다 이말 정말 와닿습니다. 굳이 신라호텔 굳이 명품아니여도 아이 낳고 육아휴직 어떻하지 눈치 안보고 부정적인 눈초리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이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가족도 티격태격 싸우고 화해하고 행복하고 실망하고 사랑하고 하면서 살지요
모든 관계가 좋기만 할순 없고 갈등이 생겼을때 한번만 상대입장을 생각해보기, 완벽한 화해에 너무 집착하지말고 시간에 맡기고 흘려보내기 이런 마음이 필요한것같아요
꺅 제가 궁금하다고 올렸던 주제로 찍으셨네요!! 이런 고민들을 다 뛰어넘는 사람을 만나면 결혼하는거고, 그게 아니면 안 하는 게 나은 것 같아요. 아이를 키우면서 저도 제 삶을 포기한다는 생각 때문에 항상 우울하게 지내고 있었는데, 제 삶의 스펙트럼이 넓어진다는 생각이 더 들어요. 부부간에 서로 분담, 존중, 감사함이 기본이 되면 내 삶을 포기하지 않아도 돼요. 결혼 출산 너무 미리 겁먹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재미있고 즐거운 일이 훨씬 많답니다!
정책은 사람이 여기저기 어렵게 찾아보는게 아니라 정부가 실생활 어디서든 접할 수 있게알려줘야 맞는거 같아요. 찾아보는 허들이 높다는거 공감해요. 비슷한 정책도 몇번 여러기관을 다녀야만 알 수 있는게 있어요
이번영상 너무 공감갔어요.. 올초부터 진짜 많이 느꼈던게 현대사회에 사랑이 부족하다는 거였어서ㅠㅠ 특히 삶의 유한함을 동시에 느끼고잌ㅅ다보니 더 소중한 것 같아요 사랑..!
류딘스 왕재밌어ㅠㅠㅠ
결혼3년차인데 진짜 많이 행복해요
근데 솔로일 땐 솔로 나름으로 엄청
재밌었다는 생각이 드네용
칭구들이랑 여행가서 술마시면서
외롭다~외치는 것도 나름 낭만이고
재미였다는 생각이 드네용 ㅎㅎㅎㅎ
청량하고 멋진 청춘 류딘스님들은
결혼하시고서도 엄청 멋지고 재밌게 사실듯... 그 모습 볼 때까지
계속 영상 만들어주세요💚
와 구구절절 공감하네요
경제적인것 보단 가치관쪽으로 공감이 정말 많이 됩니다
제가 원하는건 사랑인데 상대는 아닌경우가 많더라구요 그 괴리감에서 오는 현타가 어마어마해요 그냥 연애조차 안하고싶어지는 재고 따지는 연애.. 그러니 이젠 그냥 나 스스로 행복해질 방법을 찾는 위주로 삶을 살게되네요
2030이 연애랑 결혼을 안하는 이유가 저는 기준치가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결혼하면 집도 목표나 기준이 서울 자가이고 연애는 기준이 SNS 핫플 핫템이고 유튜브와 SNS에 잘 사는 사람이 너무 많고 그걸 보니 저기에 미치지 못하겠다고 생각하고 포기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그런데 20대에 이런저런 사람을 만나보면서 다양하게 경험을 해봐야 사람보는 눈이 생겨요
비혼주의자는 만날 필요가 없지 않나요? 사람 보는 눈도 기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CN8N존버 비혼주의자도 보통 연애는 합니다..
@@user-wk7qh9bv3x 그게 이해가 안되네요. 말로만 비혼주의자들이나 연애를 하겠죠. 진짜 비혼주의자고 바뀔 일이 없다면. 연애하는 건 시간, 돈, 감정, 체력 낭비입니다.
@@CN8N존버 비혼주의가 결혼만 안하겠다는거지 비연애주의는 아닐탠데요 근데 뭐 둘다 결국 결혼은 안하는주의니까 둘다 틀린건 아니죠 결혼은 싫고 이성 좋아하는 사람들은 연애는 잘 하고 다닙니다
@@user-wk7qh9bv3x 이성을 싫어하는 사람이 어디있나요...비혼주의 = 자의든 타의든 결혼 포기 = 어차피 결혼 안하는데 연애해도 어차피 헤어질 연애 투자한 시간, 돈, 감정, 체력 내다갖다버리는게 팩트인데 누가봐도 어리석은 짓인데 진짜 제대로 된 비혼주의자라면 연애하는게 손해라는 걸 잘 알겠죠
오…. 남자셋이 연애결혼육아 가지고 깊게 얘기하는데 다 공감가는거 진짜 오랜만인거 같아요
정책 이전에 말씀대로 사랑과 이해가 부족한 사회 분위기가 만들어진 게 가장 큰 거 같아요... 성별 외에도 나이 지역 개인의 특정 상황 및 가치관 등에 대해 쉽게 일반화하고 욕하고(옛날부터 그런 부분도 있지만요) 혐오 표현까지 유행하잖아요 이런 모습들이 무식하다는 사실이나 좀 널리 알려졌으면 합니다
오프라인 현실에서도 워낙 대놓고 저러는 사람들 많아서 이제는 반감 들고 진절머리 나거든요
그리고 비교 얘기 나와서 그런데 어딜 가나 종종 있는 비교하고 경쟁하려 하는 마음이 유독 쎈 사람들이 만드는 분위기도 너무 무섭고 싫어요
본성+한국의 각박한 경쟁사회 때문일까요 이런 사람들이 확실히 사랑과 이해가 부족하구요
제가 피해를 입다 보니 혐오가 또 혐오를 낳는 상황이기도 하네요😢
아무튼 거기에 솜방망이 법이나 시민의식 문제도 작용할 거 같고 어떻게 보면 참 여러가지 문제가 합쳐져 부작용난 거겠네요
근데 이 사회가 문제가 많은 거지 연애결혼을 안 하려는 선택이 꼭 개인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40 중반의 비혼/미혼 여성인데요, 20대,30대 세분이 상당히 심도깊고 인사이트있는 얘기를 잘 나눠주신 것 같아요. 재미있어요~모두 일리있는 말들이구요! 화이팅~
응원해요~ 비혼하고 싶은데 궁금한건 지금30대에 결혼안하면 이후에 점차 연애할사람조차 줄어든다고 하는데 진짜인가요? 아님 오히려 결혼쓴맛 보고온 돌싱들이나 원래비혼인 분들 등등과 연애형성이 가능한가요?~
@@sukim3569 네 자기삶에 충실하면 옆에 나를 응원해줄 연애 상대는 항상 있는 것 같아요. 취미나 삶에 대한 비슷한 관점을 가진 모임은 꼭 하나 정도 참여하시면 외롭지 않고 꼭 그것에서 연애의 상대를 만날수도 있고요. 40대가 되니 일에 충실해서 쌓인 경륜, 안정적인 생계를 유지할 부, 마음의 여유 등이 생기는 것 같아요. 나의 생각과 삶이 바로서면 분명히 외롭지 않고 누군가 옆에 있을 겁니다. 저도 응원합니다!
@@yooreeoh7742나쁘다
늦게라도 좋은 짝 만나요^^
나이가 40대인데 돈이 있으면 그나마.. 낫지만 돈까지 없으면 최악입니다 .. 그냥 루저죠..
그래서 정말 비혼미혼 하실거면 돈이라도 많이 모으세요
결혼해서 가족이라도 있으면 안정이 되지만
가족도 없고 돈도 없으면 정말 최악입니다
저는 남자친구랑 아무것도 없을 때 시작해서 4년 넘게 연애 중인데요,
열심히 살면 언젠가는 경제적 풍요나 안정은 찾아올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그 사람의 격변의 20대를 곁에서 지켜보며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감사하고 늘 영광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매번 남자친구한테 하는 말이
“너의 20대를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사람이 나라서 영광이야. 나는 너무 행복해.“ 에요.
다 이루고 각자 성공한 뒤에 만나면
그 역경 극복의 시기를 함께할 수가 없어 저는 너무 아쉬울 것 같아요.
그래서 류딘스 말들에 너무 공감되어요!
정말 부럽네요~~ 저도 생각해보면 아무것도없었던 대학생때의 첫 연애가 가장 순수하고 행복했었던 것 같아요. 같이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ㅎㅎ
공감합니다🤍
지원이 문제가 아니라.. 너 나가..아님 한달 만에 돌아와.. 그런 얘길 실제로 아기를 낳은 여자 분들한테 들은 여성커리어우먼들... 실제로 들어보고 당해보지 않음 몰라요
말씀하신대로 사회적인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바뀐다면 육아 휴직을 사용하고 복귀한 후의 주변 동료의 반응들이 바뀐다면 정말 좋겠어요!
경제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인식이, 마인드가 변한다면 사랑을 시작하기에 용기를 더 얻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사랑이 인생에서 점점 후순위가 되니 삶이 팍팍해지는 것같아요
현대인이 좋아하는 '가성비'
행복하기 위한 최고 가성비는 사랑인가봐요😊
아무래도 여자 지인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결혼을 꺼려하게 되는 근본적인 이유가 있는데... 남자분들끼리 토크하다 보니 그런 부분까진 생각을 못 하시는 듯하네요😅
그게 무엇인가요?
근본적인 이유라, 궁금하네요.
쓰니는 노처녀히스테리를 여자들의 대화라함 ㅋ
@@캡틴코리아-u2qㅋㅋㅋㅋㅋㅋ
외모인가요?
너무 공감합니다 그리고 진정한 행복은 나 혼자 행복한 것 보단 내 곁에 있는 사람들과 같이 행복한 게 베스트인거 같습니다 ❤
부모님이나 삼촌, 이모뻘 되는 세대들이 결혼, 연애에 대해서 얘기하면 자신들의 가치관을 자꾸 강요하는 느낌이 있어서 굉장히 짜증이 나는데 여기서는 같은 90년대생으로서 결혼과 연애에 대해서 공감할 수 있는 얘기를 들을 수 있어서 편안하고 좋네요
공감되는 말들이 많은 영상인 것 같네요 sns를 봐도 그렇고 요즘 놀거리나 볼거리들이 너무 많이 넘치는 세상에서 상대방과 피하지 않고 관계를 이어나가는 것보다 쉽고 쾌락적인 것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연애 결혼 육아 모두 난이도가 높지만 그만큼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가치들을 줄 수 있는 것들인 것 같고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서 건강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네요!!
와 진짜 거짓말 못하신다... 다....완전 여친있는표정 ❤
세 분 나이대인 사람으로서 공감되는 부분도 많고, 재미있고 유익하기까지 한 이 코너 짱이에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오래오래 해주세요!!
사랑이 제일 중요하죠... 사랑할 사람이 없는 게 안타깝네요 그래서 아이돌이라도 사랑하는 현실이 다행이라 생각해요😂
외모라는 주제에 대해 다뤄보시는건 어떨까요?? 자기관리라던가?? 늘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당!!💕💕
연애가 하고 싶다고 바로 할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어디서 상대를 찾을지, 어떻게 접근할지, 어떻게 자신을 가꿀지, 어떤 얘기 할지 다 맞아 떨어져야 만남이 일어날까 말까 한데 그런 생각 하다보면 시작 하지도 않았는데 이미 힘 다 빠져버려요
자라면서 봐온 미디어 때문에 남녀 서로에 대한 기대가 너무 높아진 게 큰 이유 중 하나인 것 같아요
마지막에 사랑 얘기 듣고 생각난 건데
드로우 앤드류 님은 사랑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사랑에 대해 어떤 정의를 내리시는 지 궁금하네요
회사집만 반복하니까 연애할일이 없는거같아요ㅜㅜㅋㅋㅋ나이만 먹고있네요😢
일하고 봉사하고 공부하고 연애를 하지 않아도 충분히 충만하고 만족스러워서 굳이 다른 사람을 만날 필요성을 못 느끼겠음ㅇㅇ 사랑이 꼭 연애를 통해서만 채워지는 것은 아닌 것 같음. 내가 하는 일이 세상에 기여한다는 것만으로도 삶에 사랑이 충만할 수 있는 것 같음
적극 공감해요! 현실에 치여서 사랑이라는 중요한 감정을 잊고 사는 것 같아요. 그저 나는 그럴 때가 아니야, 하면서 핑계만 늘어놓았던 게 아닌지…. 일단 마음의 여유를 찾아보면 주변도 돌아보면서 사랑을 발견하게 되지 않을까요?
사랑이 제일 하고 싶지만 제일 어려운거같아요. 나를 바치는 게 사랑이니까.... 무언가/누군가에게 나를 바치고 싶은 일이 흔하게 찾아오진 않으니까요ㅠ
19분 안에 연애 결혼 육아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알차게 담아주셔서 감사해요! 사랑이 가장 중요한 가치임에도 막상 성공 돈에 대해서만 얘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사랑에 대해 얘기 해주셔서 감사하고 다시금 사랑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내려놓는 것도 훨씬 편하고 여유있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이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사랑 하고 싶다~~~
와.. 사회 분위기나 미디어의 영향 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앤드류님이 속 시원히 말씀해주시네요 bb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앤드류가 제일 연장자인데 제일 동안이네
저는 오히려 이 영상을 보면서 결혼 안하고, 애를 안낳고 싶어하는 지금의 이 분위기가 왜 문젠지 모르겠는 근본적인 의문이 들었어요! 결혼 하고싶어하는 사람도, 아닌 사람도 다 행복한 세상이면 좋겠어요!ㅎㅎ
이 컨텐츠 진짜 좋아요!! 연애 얘기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다양한 의견 들어서 넘 유익했습니다 20대를 위한 컨텐츠 계속 해주세요,,,!!! 20대에 안정적인 회사 다니기 vs 도전적인쪽인 자영업 또는 사업 하기 주제 어떠신가여,????
이분들 처음 봤지만 더 떠서 많은 사람들이 이런생각 한번씩이라도 해줬으면 좋겠다😢
50대 재혼해서 잘사는 케이스들도 있습니다. 심지어 서로 각자의 아이도 있고. 아이들이 다 커서 두분들만 사시더라구요. 뜨거운 사랑이아니라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랑이었습니다.
출생에 관한 지원이 일시적이라는 건 너무 공감합니다. 우리나라에서 한 사람이 태어나서 자라나는 과정에 예상치못한 사각지대들이 있지요. 이를테면 초등학교 1학년입니다. 점심먹고 1시에 하교하는 아이를 케어해야하는데 육아휴직 1년을 다 쓴 상황이라면 아이를 학원에 몇시간씩... 학교에서 방과후반을 운영한다고는 하지만 지역에 따라 추첨을 하기도 하구요.. 그리고 육아휴직에 가장 큰 문제는 돈보다도 휴직한 인원에 대한 대체 인력 보강일거라 생각합니다. 보통 휴직하면 그사람의 일을 팀원들이 나눠같게 되고 그럼 팀원들이 불편하겠죠.. 육아휴직이 필요하다고 이해하는 영역과 실제 업무과중은 또 다른 문제니까요~ 그런데 말씀 듣다보니 정부정책으로 이 문제를 해결할수 있긴할까싶네요^^;;
열심히 놀고, 일에 빠져서 살아도 보고 내 삶의 주체는 항상 나라는 생각을 잊지 않고 정신없이 살아왔는데 다른 것들보다 저는 연애는 항상 어려웠었거든요. 자주 실패(?)하기도 하고 ㅎㅎ 그런 경험을 통해 저의 못난 모습이나 부족한 부분도 되돌아보게 되기도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혼자 생각하는 시간을 많이 갖고, 1년 전 무렵부터 사랑을 인생의 제일 큰 가치로 생각하고 살고 있는데, 콘텐츠로 다뤄주시니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사회적으로 새로운 사람을 만나거나, 인생 가치관 또는 중요하게 생각하는 걸 물어보는 대화에서 저는 대답을 '사랑'이라고 말하는데 대부분 잉? 하는 반응이 아직 많긴 하지만, 앤드류님의 이번화의 마지막 부분처럼 사랑의 가치를 알아주는 사람이 늘고, 사랑의 힘이 더 넓게 전파되기를 바라면서 왕왕 공감하고 갑니다!! ♥
사랑을하면 이긴다는 말 완전 공감 ㅎㅎㅎㅎ 남자친구랑 대학생때 만났고 6년차에요. 서로 취직할때 힘들때도 당겨주고 밀어주며 응원해 준 시간들은 백만장자가 와도 양보못해요 ㅠ 없으면 없는대로 함께라면 행복할 것 같아서 둘다 사회초년생이지만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ㅎㅎ
사회초년생이신데 결혼자금 같은거는 어떻게 마련하셨나요 ?
@@DH-lee 모아둔 돈+ 역시 대출...집도 서울이라 당연히 아파트는 못삽니다 😭
@@ls.l1789 무엇을 담보로 대출 받으셨어요?
와아ㅠㅠㅠ멋져요 꼭 다 갖추지 않아도 서로 돈 벌 의지가 있거나 같이 꾸려가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
일찍 결혼하셔도 잘만 사시더라구요. 넘넘 부럽네요..♡ 결혼 미리 축하드려요!
@@DH-lee 너는 질문 수준이 그런거밖에 못물어보냐
일상이 팍팍한 고3, 오늘부터 류딘스를 사랑하기로 했습니다..
드로우님 9살 차이 실화인가요.. 초동안
너무 멋진 사람들💚 안건너뛰고 풀로 너무 재밌게 봤어요. “결국 사랑이 부족하여 나타난 문제들이기에, 사랑에 대해 더 많이 이야기하자”라는 결론도 너무 멋집니다!
우리 사랑합시다~~~그게 답이네요
진짜 고개 끄덕끄덕 하면서 보게되는 영상이에요 :) 사랑이 제일이라는 말을 멋진 세 분의 입에서 듣게되다니 .. 저는 모든 것에 사랑이 있다고 믿어요.
언젠가 제게 이런 말을 해주신 분이 계셔요.
풀 한포기도 사랑이 없으면 자랄 수 없다고
힘듦과 고통과 허무함과 비교 및 심한 경쟁으로 인한 자기부정 타인부정 등 여러 부정적인 요소들이 현 세대를 살아가는 우리 마음을 무너뜨리려 해도
사랑으로부터 , 세상을 조금 더 다정하게 대하려는 마음으로부터 우리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문제라 여겨지는 것들에 대한 근본적 해결이 일어나게 될거라고도 생각하구요.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해 주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이번 편 계속 공감돼서 맞아.. 맞아... 이 말 반복하면서 봤네요..!! 이런 주제로 의견 나누는거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
아...이셋은 완벽합니다 징짜 ㅎ_ㅎ 현시대에 2030들이 현재 고민하고 힘들어하는것을 콕 찝어서 잘 풀어주고 공감할만한 요소가 많아서 너무 재밌고 좋아요!! 저도 보다보면 어떤부분은 민준님 말이 공감될때가 있고 어쩔땐 유스님 어쩔땐 드로우앤드류님 너무 좋아요!! 앞으로도 더 기대할게요!!
돈 없어도 사랑하고 결혼할 수 있다 하지만 그만큼 사랑할 수 있는 사람 만나기가 왜이렇게 힘든거
오랜만에 진짜 너무 너무 인상깊게 본 콘텐츠예요ㅠㅠ 사랑이 모든 걸 이긴다 11:53
편한 것만 추구하다가 무뎌진듯해여
사실 지지고 볶고 싸워도 결혼으로 인한 행복은 정말 큽니다.. 우리나라 정서상 이렇게 얘길 하면 자랑 같아서 유부들이 좋은 얘길 잘 안하는것 같아요. 아이들 성장하는것을 보는 행복감은 정말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답니다. 배우자도 사실 같이 세월을 보내면서 든든한 단짝 친구 같고요. 결혼은 장점이 많아요!
결혼이 행복한 한사람으로써 정말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생각이 드는건 평범하게 키우고싶다해도 아이가 난 큰큰사람이 꼭 되야겠어해도 내가 가난해서 날개 자르게될까봐 그렇고 집안사정도 있고 일구하기도 알바구하기도 어렵다고 알바구직히스토리만 봐도 넘쳐나기에 저는 솔직히
결혼은 잘산다고 또 사랑한다고 하기에
매년 몇십년 넘어야할 산과고개가 심하다고 느껴요.저도 커가면서 이탓저탓하면서 살기만해서 내가 이루고싶은걸 못했어라는 것으로 치부될수밖에 없던게
제 가족에게도 또 벌어질까봐 너무 힘들더군요
왜 조회수가 높은지 알겠네요 저도 성공을 위해 달려가고 있지만 주변을 돌아보면 평범하게 가정을 꾸리는 친구들이 참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몇포세대 이렇게 흘러가다
최근에 코로나를 기점으로
다시 사랑하며 살아가자 로 가는 분위기도 있는 것 같아요
나부터 나를 사랑해봐야겠어요 ㅎㅎ
2030 연애, 결혼, 출산 컨텐츠 중 단연 탑이다
진짜 말 잘하고 팩트 폭격도 ㅎㄷㄷ
이 조합 너무 좋다! 계속 연재해줘여~~~~
여운이 많이 남는 결론,, 사회문제의 본질을 꿰뚫은 말이네요 우리 모두 많은 사랑하고 살아요
와 젊은 남성분들 생각 들어볼 수있으니 좋았어요!! 저도 커리어 쌓느라 자아실현 열심히 해온 30후반 여성으로서.. 컨텐츠 잘 봤습니다! 모두 사랑하시고 행복하세요❤
다른 분 댓글처럼 세 분은 비밀 연애중이실듯 ㅋㅋ😊
정부 정책, 홍보가 중요하죠.
사업자는 육아휴직 한다하면 유급 휴가 보내야 하니 당연히 부담스럽고, 육아 휴직 다녀오면 책상 사라질까 무서워서 하지도 못하고....
예민한 주제같지만 현실 조언 맞네요.
이 컨텐츠 넘 좋아요 ❤❤
오늘 영상 좀 은혜롭네요
연애하다 사랑하고 같이 살고 싶으면 자연스레 결혼하는 것이고, 결혼하고 싶어서 연애하다보면 사랑보다는 조건을 보게 됩니당
11:52 와 이거 제가.. 주변에 늘 하는 이야기네요 ㅎㅎ 저희 오빠 부부 보면서 행복한 삶에 대해서 사랑과 행복한 가정이 돈 보다 더 값진 삶이구나 했거든요🙌
하지만 쉽지 않죠.. ㅎㅎ 노력해볼게요😁
저는 미디어 노출이 가장 큰 문제인 것 같아요 사실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누구나 쉽게 세상 돌아가는 얘기를 알 수 있게 되었는데 내가 남자에 대해 잘 알지 못해도 먼저 선입견이 생길 수 있고, 내가 여자를 직접 만나보지 않았는데도 여자에 대한 선입견이 생기는 시대가 됐어요. 그리고 다들 겁이 많은 것 같아요. 내가 좋은 사람을 만나지 못할 거란 걱정도 있지만 내가 좋은 사람이 되지 못할 거란 걱정도 너무 많이들 하는 것 같아요. 이 겁이 많아 진 것도 결국 미디어 탓이고요. 세상은 가까이서 보면 다 약간의 비극을 가지고 살아가요. 그 비극이 누구한테는 클 수도 작을 수도 있는 것인데 그 비극을 너무 확대 해석해놓은 경우가 많아요. 비극이 있어도 비극보다 더 큰 행복을 찾으면서 평범하게 살아가는 가족들이 훨씬 훨씬 많은데 친구들 보면 이성을 혐오하는 경우가 많아졌더라구요. 각자가 가지는 이성에 대한 불안이 혐오의 형태로 나오는 것 같기도 해요. 너무 하고 싶은 말이 많아서 정리가 안되는 것 같은데 아무튼 결론은 미디어가 사람들의 불안을 많이 키웠다는 겁니다. ㅋㅋㅋ
와아...미디어의 홍수의 시대 + 스스로 생각하는 사람의 수가 극히 줄어드는 이 시기에
청년들의 불안을 미디어가 키웠다는게 너무 공감됩니다.
그만큼 성인도 잘못된 정보에 휩쓸릴 가능성도 높아졌구요~!!
근데 딘님은 왜 만나면 싸운다는게 전제인지 신기하네요.. 학생때 미성숙한 연애를 끝으로 쉬셔서 그런가 ㅠ 만나면 힐링되는 연애를 하고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을 만나니 바빠도 만나게 된느 것 같아요
결혼은 진짜 뭣도 모를때 암것도 없을때 해서 서로 키워주는게 제일 좋은듯..
안 하는 게 아니라 그냥 좀 와주세요 제발 ㅠㅠ 하고 싶으니까
용기 있는 사람이 사랑을 쟁취하는 겁니다^^
안정적인 사랑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곳이 가정이고 가족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