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제품에는 DAC가 내장되어 있지 않기 떄문에 DAC가 포함된 제품과 1:1 비교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DAC파트와 AMP 파트가 서로 담당하는 소리의 표현능력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2) M900모델은 들어본 적이 있고, Phonitor one은 마침 제가 레퍼런스로 사용중인 모델입니다. 두 제품 모두 AMP쪽의 성능보다는 DAC쪽의 성능이 더 좋은 제품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서 비교한다면 AMP 부의 성능으로는 Full Score one이 월등히 좋습니다. 3) Benchmark DAC3L 제품은 못들어봤지만 모델명에 DAC가 들어간 경우 아주 높은 확률로 AMP보다는 DAC의 비중이 더 높았습니다. 4) 제가 생각하는 오디오의 진리 중에 부품이 분리되어 있을수록 성능이 좋다는 것이 있습니다. 어지간히 금액차이가 나지 않는다면 부품이 분리되어 있는 쪽이 압도적으로 좋습니다.
컴포저 나오면 빠질수가 없는 전용 앰프. 자체 성능도 워낙 직관적이라 다루기도 쉬워 금상첨화가 따로 없습니다. 뭐 케천같은 괴랄한 녀석만 안 물리면 시중에 나오는 녀석들은 충분히 울리고도 남을 스펙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프로 타게트로 나온 제품이니만큼 분명 거금을 들여 살 만한 가치를 보장해 주는 앰프인 것 같아요. 균일함이 생명인 마스터링 시장에 꽤 좋은 선택지가 된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죽기 전에 꼭 한 번 들여오고 싶습니다. 백만원 저렴한 앰프까진.. 원기옥을 끌어오면 다다를 수 있지 않을까요? 일단 원기옥 열심히 급여에서 쪼개가며 모으다 보면.. 아마 안 될 것 같네요ㅠㅠ
7:03 부터 언급되는 '권장 헤드폰 임피던스'는 10~300Ω이 아니라 10~600Ω입니다. 혼동을 드려 죄송합니다.
이해하기 쉬운 설명에 초보도 입덕해요^^ 이제부터 음향기기 잘 알아가보려구요~😊
감사합니다 :)
퇴근하고 운동하고 처음보는 영상 85년생 화이팅 입니다 항상응원하겠습니다
오오오 85년생!! 85년생!!
응원 감사합니다 ^_^
전문적이고 자세한 설명 너무 좋습니다~ 덕분에 음향기기관련 지식도 많이 얻고 가네요.
칭찬 & 응원 감사합니다!
음향 관련 유일하게 듣는 유튜버분들 범노래 ,기x모 두분 다 초보자도
쉽게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빠릅니다.
저도 기즈모님 리뷰 좋아합니다. 엄청나게 진지한 표정에서 뿜어져나오는 현란한 언어유희가 일품이예요.
오스트리안 오디오.. 늘 궁금해서 들어보고 싶은 브랜드입니다.
플랫을 머리는 추구하는데 이상하게 몸은 저음과 V자 중심의 펀 사운드를 좋아하네요. ㅎㅎ
저도 늘 고민하는 부분인게... 제품 평가할 때는 '내가 좋아하는 소리'와 '객관적으로 좋은 소리'를 구분해야 한다는 겁니다. 쉽지 않아요 ㅎ_ㅎ
멋쟁이 엠프군요 오늘도 침만 흘리네요 ㅋ
저도 리뷰하면서 늘 느끼는게 침만 질질.... ㅠ_ㅠ
저렴이 Hi-X15 잘 사용하고 있는데, 이 헤드폰 앰프는 꽤 비싸군요. 100만원이상 헤드폰 사용자에게 걸 맞는 제품인거 같아요.
맞습니다. 기본적으로는 400만원짜리 헤드폰 컴포저의 파트너로 나온 제품이니까요.
범노래님께서 수월우 제품도 한번 리뷰해주시면 좋겠어요! (메이 또는 아리아, 스타필드2, 카토 .. 던프로DAC 등)
요즘 할인이 많이 되서 구매할까 말까 고민 중이라서요 ㅎㅎㅎ..
이번 영상의 제품은 제가 쓰는 꼬다리댁이랑은 완전 급이 다른거네요 ㅎㅁㅎ.. 가격..
수월우도 꼭 다뤄봐야 할 브랜드죠. 언급하신 모델들은 구하지 못했지만 쿽스 모델 리뷰 대기중입니다.
@@beomnorae 탄치짐 제로랑 비교되는 리뷰가 될 수도 있겠네욥!
@@Lizeth377 대여해주신 분이 같은 분인데, 그분도 그렇게 요청을 하시긴 했어요 ㅎㅎ
둥둥탁! 둥~둥~탁!!
링크를 눌렀더니 가격이 만만치 않네요 ㅎㅎ
끝판왕 헤드폰에 어울리는 끝판왕 헤드폰앰프랍니다 :)
상세하고 재미진 리뷰 잘 봤습니다. 그렇다면 풀스코어원 vs100만원대 SPL Phonitor One d 또는 grace design m900 와 비교했을 경우와 그보다 비싼 Benchmark DAC3 L 와 비교시 성능적인 우위는 어떻게 보시나요?
1) 이 제품에는 DAC가 내장되어 있지 않기 떄문에 DAC가 포함된 제품과 1:1 비교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DAC파트와 AMP 파트가 서로 담당하는 소리의 표현능력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2) M900모델은 들어본 적이 있고, Phonitor one은 마침 제가 레퍼런스로 사용중인 모델입니다. 두 제품 모두 AMP쪽의 성능보다는 DAC쪽의 성능이 더 좋은 제품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서 비교한다면 AMP 부의 성능으로는 Full Score one이 월등히 좋습니다.
3) Benchmark DAC3L 제품은 못들어봤지만 모델명에 DAC가 들어간 경우 아주 높은 확률로 AMP보다는 DAC의 비중이 더 높았습니다.
4) 제가 생각하는 오디오의 진리 중에 부품이 분리되어 있을수록 성능이 좋다는 것이 있습니다. 어지간히 금액차이가 나지 않는다면 부품이 분리되어 있는 쪽이 압도적으로 좋습니다.
@ @ 아 그렇군요!! 무슨 뜻인지 이해했습니다.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저는 대중음악을 하는 사람이라 하이파이쪽보다는 항상 플랫하고 투명한쪽에 관심이 가지만 그럼에도 골고루 다뤄주시니 앞으로도 범노래 채널을 애청하겠습니다. 상세한 답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컴포저 나오면 빠질수가 없는 전용 앰프. 자체 성능도 워낙 직관적이라 다루기도 쉬워 금상첨화가 따로 없습니다. 뭐 케천같은 괴랄한 녀석만 안 물리면 시중에 나오는 녀석들은 충분히 울리고도 남을 스펙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프로 타게트로 나온 제품이니만큼 분명 거금을 들여 살 만한 가치를 보장해 주는 앰프인 것 같아요. 균일함이 생명인 마스터링 시장에 꽤 좋은 선택지가 된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죽기 전에 꼭 한 번 들여오고 싶습니다.
백만원 저렴한 앰프까진.. 원기옥을 끌어오면 다다를 수 있지 않을까요?
일단 원기옥 열심히 급여에서 쪼개가며 모으다 보면.. 아마 안 될 것 같네요ㅠㅠ
마지막 줄이 왜 이렇게 슬픈지... 흙흙흙
헤드폰 자체의(?) 소리를 쉽게 들어볼 수 있을 것 같은 제품이군요 궁금합니다
정말 가감없이 소리를 내주는 헤드폰앰프입니다 :)
들켜도 변명(?)하기 좋은 디자인이라 맘에 드네요.
군대 전역할 때 갖고 나왔다고 하면...?
평판형 하고 궁합이 어떤가요?
이 헤드폰 앰프는 궁합이랄게 없는 음색을 가지고 있고, 평판형 헤드폰은 일반 다이내믹 드라이버 헤드폰보다 구동력을 많이 요구한다고 생각하는데, 구동력은 차고 넘치는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평판형 헤드폰이 없어서 직접 테스트는 못해봤습니다.
음…저걸 살려면 용돈을 얼마나 모아야 하나..어디보자…😂😂
^0^~
제품가격이 상당하네요;;;
끝판왕 헤드폰에 어울리는 끝판왕 헤드폰 앰프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