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나 일본과 달리 유럽, 더구나 잘사는 나라들인 서유럽나라들에 무료공중화장실들이 없는게 사실입니다. 근데 전 네덜란드에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네덜란드 vs 한국을 보자면, 한국의 공중시설이 잘되어있는 점은 당연히 자랑스러운 점이에요. 하나 그 반면에 고아가 된 아이들, 가난한 노인들이 사회에서 그대로 방치되어 경제적으로 힘들어 자살하는 경우를 보면 왜 이들을 위한 사회안전망이 구축되어 있지 않을까 안타까워요. 네덜란드를 비롯한 서유럽나라들은 무료공중화장실은 없으나 사회적약자들이 기본적으로 생활할수 있게 사회복지가 구축되어 있어서 가난해서 자살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개인도 그렇듯 한 사회도 마찬가지로 돈은 한번밖에 못 쓰죠. 그래서 한정된 돈을 어디에 쓸것인지 결정해야합니다. 한국도 자기 잘못이든 남의 잘못이든 무관하게 모든 사람들이 기본적인 생활이 보장되는, 그래서 생활고때문에 자살하는 사람들이 없는 나라가 되길 소망하며 그냥 껄적여 보네요.
'누군가의 희생으로' 가 요점입니다. 언젠가 일본기차들의 연착률이 0,01%밖에 되지 않는, 정확한 운행에 대한 도큐를 봤는데 그 이면에는 이렇게 완벽한 운행을 위해 받을수밖에 없는 직원들의 스트레스와 심지어 이로 인한 자살율. 무슨 일이든 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있고 단점이 있으면 장점도 있다는 유명한 축구선수의 말이 생각납니다. 제가 사는 네덜란드에서는 기차연착이 흔합니다. 연착의 대다수 이유는 기관장이나 승무원의 늦은 출근이구요. 그 누구도 이런 경우에 화내지 않습니다. 사람들 생각엔 나도 출근하는 직장인이고 나도 늦은 출근을 할수 있는거지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
4:58 우리나라는 버스에서 내린 뒤 10분 안에 버스 타면 환승으로 쳐주는 것이 아니라 30분 안에 타면 환승으로 쳐줘요. 아주 이른 아침시간이나 밤9시 넘을 때는 환승가능시간이 1시간으로 늘어나요. 아마도 배차가 덜 되어서 배려해주는 게 아닐까 싶어요. 영국에 대한 장단점, 흥미롭게 잘 봤어요. 이런 시선으로 바라보기, 재미있네요
프랑스에서 공부한 적이 있었는데 진짜 로망이 산산조각이 났었죠..ㅋㅋㅋ 프랑스도 길빵 오지게 심하고, 지하철에 항상 노숙자/오줌 냄새(겨울에 특히 미친듯이 심함), 관공서들의 불친절하고 느려터진 일처리, 거리에 즐비한 소매치기와 각종 수법으로 돈을 뜯어내려는 집시들, 터무니 없이 비싼 출장 수리 비용, 가뜩이나 찾아보기 힘든 공중화장실(심지어 돈내고 들어가야 하고 시간까지 재서 사용해야 함) 등… 진짜 말이 안나와요. 전 외국 나가서 사시는 분들 보면 존경합니다. 한국 놔두고 어떻게 나가서 사시는건지…
@@c.d.friedrich9268 ..., 착취? 피? 한심하네요... 누가 강요 했음? , 월급 안 줬음? 아니꼬우면 때려 치든가요? 딴 일 알아보던가? 아님 창업을 하던가? 아예 북한가서 살던가요. 빼이징 주제 북한대사관에 가서 망명신청해서 가면 되는데, 그렇게는 안하고, 지랄지랄.. 결국 이 니라를 좀 먹는 것들임을 나타내네요.
시민권자가 그걸 모르신다고요? 영국이나 유럽기준에서 보면 화장실은 돈내고 쓰는곳이고 돈 안내고 쓰는 사람이 파렴치한인거죠...유럽인이 한국에 여행오면 아~ 화장실 공짜여서 좋다지 우리도 이렇게 봐껴야 된다가 아니잖아요...그 사회의 default값을 이방인이 평가하는것 그 자체가 오만인겁니다
@@nooncop947저는 기본적으로 마시는 물, 화장실 사용 등에 돈을 따로 받는다는 생각 자체가 비인간적이라는 마음이 들어서요. 유럽은 어디나 저런 부분에서도 악착같이 돈 받으려 하잖아요.. 물론 한국 청소부 인건비/대우가 공평한지 그런것 까진 모르니 함부로 평가는 조심해야겠네요. 그리고 "한 사회의 기본값"을 평가하는건 "오만"이라 하셨는데 😅 뭐, 제가 평가할 자격이 있겠습니까만, 차이점을 느끼고 개선점/방안을 궁리하는건 자연스러운거라 생각해요. 예를 들어서 한국이 미국정신을 받고 성장해서 퀴어문화를 안좋게 보는걸 역사적으로 따지면 왜 그런지에 대한 이해는 어느정도 할 수 있지만, 그 문화를 비판하는 제 마음은 저의 자유이자 의견이고, 그걸 굳이 "오만하다" 부르시겠다면, 저는 오만한 사람 하겠습니다 ㅎㅎ
@@hyukjaes 쉽사리 남을 판단하는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한국의 수준을 넘어선 다른나라"라는 말이 마음에 걸리네요.. 제가 국적이 한국인이 아닌데, 오히려 유럽을 더 극찬할 수 있는 입장에서 유럽을 비판하는 이유는, 예를 들면 독일은 심지어 지하철에서 인터넷 하나 안터지고 레스토랑에서 카드로 계산마저 못해서 현금들고 다녀야만 하는 등 디지털화가 너무나도 더딘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기술력이 딸리는 것이 아닌데도.. 여러 문화적인, 지리적인 부분, 사상의 차이 등등 있겠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을 내놓자면, 한국이 빠르게 발전하고 진보적인, 삶의 편함을 추구하는 모습이 참 좋다고 느껴지고, 독일인 입장에서 "한국보다 선진국"이라는 저의 나라를 볼때 답답할 수 밖에요..
외국에 대한 막연한 환상을 가진 이들이 꼭 봤으면 좋은 영상이네요... 우리나라가 완벽한 나라는 아닙니다만 보다 나은 사회를 위해 애쓴 숱한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을 알았으면 합니다. 내가 누리는 이 모든 것이 당연한 것만은 아니라는 것. 그저 주어졌다고 해서 당연한 것이란 세상에 없다는 거.
나가 봐야 지금 이시간에 한국에산다는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깨달아요. 우리 전세대는 지금 우리처럼 누리지 못하고 죽도록 일한덕에 지금 우리는 거저 얻어 누리는 고마움을 몰라요. 나가보면 깨닫게되죠, 영국인들이 진즉에 은혜로움과 그들선조들의 사회제도와 노력을 계승하지 못한 대가를 치르고,앞에 오는 세대는 고통스런 시간을 겪는거죠.
많은 부분 공감했어요. 출장으로 미국에서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거든요. 분리수거 자체를 안 하는 것, 친절한 매너 뒤엔 개인주의가 있단 것, 관광명소에선 유료 화장실, 고층건물이 없어서 하늘을 자주 볼 수 있는 것, 삶에 여유가 있는 것, 의료 복지는 안 좋다는 것, 아플 땐 한국에서 사는 게 제일 좋다 등... 그래도 진짜 날씨가 좋을 땐 너무 좋았어요. 그건 힐링되는 느낌이었으니까요.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분리수거는 한국같이 산이 70%고 좁은 땅덩어리에 많은 인간이 버글대며 사는 나라는 반드시 해야하지만 미국은 왜 해야하지요? 도시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사용할 필요가없는 빈땅들이 널려서 깊이 파묻어 버리면 자연분해될때까지 건드릴 필요가 없는데 왜 굳이 분리수거를 해야하지요? 또 미국 어느 공중화장실에서 돈을받아요? 미 전역을 여행해도 못봤는데? 솔직히 미국와본적없죠? 한국구석방에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있죠?
런던에서 산지 20년 되는데 너무나 공감가는 부분이 많네요. 한국에서 남일에 오지랍 넓은게 싫었는데, 그래서 잘못됨 점은 고쳐지고 개선되었던 것 같아요. 여기선 바뀌는게 거의 없어요. 정치도 양당제, 영국왕실, 기득권층이 부와 권력, 네트워크를 그대로 그들의 자녀들에게 물려주는 사회. 그 어느 곳보다 계층과 계급이 뚜렷한 곳입니다.
공중화장실 찾기 힘들고 깨끗하지 않은건 영국뿐 아니라 미국 프랑스 등등도 그렇고 대부분 국가들이 그런거 같더군요 유료화장실인데도 안좋은 나라들도 많고요 한국이 IMF에서 세계 10대 선진국으로 선정했지만 실제 한국의 각종 시설들 한국의 서비스와 시스템 등을 볼때 한국은 선진국중에 선진국 최고 선진국이죠 참고로 제가 본 한국 언론 방송에서 한국에 안좋은점이라고 말하는것중 조사기관에 따라 어떻게 조사하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지는데 신뢰안가는 방식으로 조사한 안좋은 기관걸 말하거나 다른 나라와 같은 방식으로 통계낸게 아닌 안좋게 나올수밖에 없는 방식으로 한국을 통계낸 자료 등 잘못된 순위 자료가 대부분이더군요
세상엔 뭐든 당연한게 없는거 같아요. 또 한발 떨어져서 바라봐야 객관화 할수 있는거 같고요:) 유럽에 대해서 마냥 이국적인 환상만 갖고 있다가 막상 여행해 보니 생각만큼 그렇게 좋지도 않고 우리나라의 장점도 많이 보이더라고요^^ 겪어보니 알게 된다는거 진짜 공감해요. 리틀타네님 덕분에 영국 풍경 잘 봤습니다. 오늘 영상도 참 좋네요👍👍
@@유선아-f7n나라가 원인이 아네요. oecd 통계를 보면 우울증약이랑 자ㅅ율과 상관관계가 있어요. 독일경우는 우울증약을 하루에 한줌씩이나 먹고 다니고 그걸 숨기지도 않아요. 동양적인 마인드로 정신적 치료를 쉬쉬한다는게 문제에요. 요새 달라지고 있지만 더 많아지고 공론화 되면 확실히 ㅈㅅ율이 내려갈듯요.
나레이션 내용도 너무 좋구 딕션도 좋아서 듣는게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뭔가 라임이 있는것 처럼 느껴져요ㅋㅋ 저도 유학경험이 있던터라 외국생활의 장단점에 대해 얘기하면 당연하다 생각했던 것들이 아닌 경우가 많았고 이래서 겪어봐야 아는거구나 라는걸 느꼈어요 그리고 내용이 맞는말 대잔치라 확 와 닿네요 ㅎ 알차고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전 2008년까지 35년간 서울 대전 평촌 등에 살다가(학생 때 영국에도 9개월 가까이 있었어요) 지금 2022년까지 카타르 4년 파키스탄 6개월 자카르타 6개월 말레이시아 1년 싱가포르 8년정도 살고 있습니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저 같은 경우엔 한국생활이 좀 힘들어서 해외로 나갔던 이유도 있었는데요. 싱가포르 와보니 살기 좋아서 오래동안 살고 있는데, 살다보니 그래도 내나라 한국이랑 한국인이 젤 나은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다 다르게 느끼고 저 또한 시절마다 생각이 바뀌곤 합니다. 한국에 대한 단점도 있는데 그걸 지적했다고 넷상에서 서로 너무 막말 하시는거는 또 다른 일부 한국인들의 안좋은 특성인 것 같습니다...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장이 되었음 좋겠구요...서로 생각이 다르더라도 서로 존중할 수 있는 한국인이 되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전 학생때라 그런지 그땐 영국이 참 좋았습니다. 지금 가면 어떻게 느껴질지 모르겠네요.
파리에서 유학 했던 시기를 지금 돌아보면 내가 왜 남들 가고 싶어하는 그곳에 가서 더 보고 즐기지 못했을까 종종 후회하는데...그 당시는 파리의 민낯을 너무 봐서 아주 힘들었던 시기여서 즐기지 못했어요.공부 할 양은 많은데다 문화적인 생활방식도 적응해야지 화려함 이면에 인종차별은 말할것도 없고 내 선택이니 여기서 버텨야한다 하고 버티면서 향수병까지 왔어요....그래도 지금 생각해보면 파리에서의 힘든 경험이 인생 자양분이 되어서 한국에 돌아와서 힘든일을 겪게 되더라도 잘 버티고 살고 있어요.파리에서의 생활이 지금의 내 생활에 만족하면 살게 해준 고마운 경험이였어요.
같은 나라에서 비슷한 시간을 살았는데 다른 생각을 가지셨네요. 저는 한국에서 적응하고 생활하는데 문제 없었지만, 어쩌다보니 미국 이민을 오게 되었습니다. 이민 전 비교한 장단점 제외하고 개인적으로 이민와서 느낀 가장 큰 장점이 '정'이라는 이름으로 부리는 오지랖과 "내가 더 어른이니 내가 시키는거 군말말고 해라"의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없어서 너무 좋음
@@sungminyang5380 저는 지극히 외부적인 생활의 편의성만 생각하고 댓글을 썼기 때문에 다를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사람과의 관계적인 요소를 따지자면 장단점이 아주 많죠~^^ 그들이 보기엔 우리도 외국인이기에 좀 더 깊은 관계를 맺다보면 그런 사람들이 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저는 ‘정’ 이 없어서 가끔은 외롭기도 했어요. 그래서 거기가서도 한국사람과 교제를 하게 되더라구요! 사람의 성향과 기질마다 다른점은 있을것 같아요^^
영국살이 33년.한국과 비교하자면 영국이 한국 수준을 당연못 따라가죠.그래도 좋은점이 있다면 어느 누구 앞에서도 법은 평등하고,물질로 고통받는 사회 영끌족 없이, 그냥 각자 처한 상황대로 살며,사회적인 안전불감증 없고, 억울하게 당하며 살진않죠 .여기 사는거 정말 재미 없지만 주위 의식 않고 조용하게 살기는 좋습니다. 그래도 매년 봄가을로 길게 한국 다녀오는게 낙입니다욤
저도 영국에서 오래 살아서 잘 알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몇개 있어요 일단 인종차별이 무지 싫었고요 그리고 치안이 생각보다 별로! 하지만 영국 음식 평판 보다 맛없는건 아니지만 음식 잘하는곳 가면 영국음식도 맛있다는점... 또한 영국 날씨가 한국 날씨 보다 젛다는점! 영국 공원 그립네요
맞아요 영국에서 가장 충격적이었던것은 쓰레기 분리수거 안 하고 그냥 싸그리 버리는거 였어요 교통비도 너무 비싸죠 유럽은 공통적으로 노상방뇨 및 노상배변 오지고 길빵은 동유럽에 비하면 애교 수준이긴 했어요 유럽 정말 답답한건 뭔가 일처리 하는데 클레임 해결하는데 콜센터도 없고 전화로 해결할 수 없고 이메일이나 직접 방문으로 제기할 수 있고 절차도 복잡하고 해결되는데 시간도 넘나 오래 걸리죠 헬조선이라고 하지만 외국 다녀보면 한국이 정말 살기 좋은 나라라는걸 알 수 있죠 ㅋㅋ 좋은 컨텐츠 였어요
국ㅃ이라는 단어도 디시 '대만화교'들이 만든 것임 인터넷에서 한국욕 조직적으로 하는 것들이 대만화교들임 지금 여기 댓글에도 일본과 비교하며 한국비하하는 것들 다 '대만화교'들임 화교의 실체를 모르는 한국인들이 많아서 큰일이다.디시 대만갤와라.화교의 혐한공작 증거 많으니까.화교 추방해야 돼
한달간 독일 여행을 간적이 있습니다. 유럽을 주도하는 국가라고 해서 기대를 했는데, 사람들이 말 그대로 모든 곳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을 보고 경악했습니다. 열차를 기다리는 플랫폼에서 담배를 피던 사람. 테이크아웃 주문을 하기 위해 가게 앞에 늘어선 줄 속에서 담배를 피던 사람. 가장 충격적이었던건 유모차에 누워있는 아기 앞에서 맞담배를 피우던 젊은 부부였습니다. 젊은 부부의 일상적인 모습이라도 되는 듯, 많은 커플들이 같은 행동을 하더군요. 비흡연자인 저에게는 지옥같은 곳이었습니다.
일때문에 영국을 많이 다니기도 했고 뉴몰든에서도 좀 지내본 경험이 있습니다. 그동안 다녀본 많은 나라들 가운데서 입국부터 체류 생활 그리고 출국까지 가장 피곤했던 나라중 하나로 손꼽을수 있을거 같아요 님 영상을 보면서 어쩌면 이렇게 나와 이렇게 똑같은 경험과 기분을 느끼신거지 하면서 엄청 웃었습니다.
영국도 13년전까지는 음식물 분리수거 했었어요. 분해돼는 비닐봉지에 담아서 음식물 버리는 통에 담아 내놨었는데.영국정부에서 없앴어요. 쓰레기도 일주일에 한번씩 걷어 가던거 지금은 쓰레기를 리싸이클이랑 번갈아가며 이주에 한번씩 수거해가고.(이것도 한10년쯤 됐네요.) 물론 한국 보다 분리 수거가 덜돼는 부분도 있는데. 비용절감이라면서 없앤것들이 좀 있어서 오히려 퇴보하는 느낌이에요.정부에서 줄이거나 없애는것들이 많았어서 대중 교통비도 엄청나게 올랐어요.수도요금 처럼. 정부소유일땐 진짜 저렴했는데.그리고 공중화장실은 진짜 답이 안 나오죠. 차라리 암스테르담 같이 돈 내고 사용하라는게 더 편할정도로 공공화장실이 없어요.한국은 공공화장실이정말 많아졌던데.
2016년까지 있다왔는데, 음식쓰레기와 일반쓰레기, 리싸이클링 다 있었어요. 비닐은 분리수거 안하는데도 모아놓다보니 플라스틱백콜렉터냐구 웃던데요 지역마다 다른가요? 경제부국들은 쓰레기 모조리 묻거나 버릴 바다가 따로 준비되어 (유럽은 주로 아프리카 부근) 있다는 얘길 들었는데..분리수거 기계와 인건비보다 쓰레기 버리고 해당 나라에 지출하는 돈이 더 적은가봐요.
저도 영국에서 런던과 뉴캐슬에서 6개월 지내보고, 유럽에 대한 환상이 완전 사라졌드랬습니다. 왜 영국사람들이 점심에 사과한알과 샌드위치를 어쩔수 없이 점심으로 먹는 진짜 이유를 알게되니 한국에서 태어난 게 너무너무 행복하게 느껴졌습니다. 유럽은 그냥 여행가서 돈만 쓰고 오는 걸로....절대 살고 싶지는 않아요!!
@@sosong9618 집세에 공과금에 그리고 교통비도 비싸죠. 이래저래 아낄수 밖에 없는 게 일반사람들의 생활이드라구요. 점심같은 걸 나가서 사먹으면 너무 비싸서 도시락을 싸올수 밖에 없드라구요. 만들어 먹지 않고 음식점에서 사먹는 다 비쌉니다. 그러니 매일 점심을 도시락으로 싸올 수 밖에요^^
런던에서 15년째 살고 있는데 전 불편한점은 많이 못느끼고 살았어요. 화장실은 보통 어디가나 보이는 펍에 가면 친절하게 쓰라고 합니다. 사람 많아서 그냥 들어갈때도 많구요. 영국사람들도 친절하고 워낙 다문화가 보편화되어있어 인종차별을 느껴본적은 없습니다. 무엇보다 여름에도 선선하고 많이 춥지 않은 겨울날씨가 좋네요. 더위를 엄청 많이 타는데, 에어컨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한적이 없어요. 31도까지 올라가도 그늘에 가면 시원합니다. 한국보다 안좋은 점도 있지만 (특히 의료), 그래도 아이 둘 데리고 아주 만족하며 삽니다^^
4개월 전 댓글이지만 가장 정확한 의견을 다셔서 답글을 안 달 수가 없네요^^ 울나라 노동의 대가가 가장 척박한 나라이기에 깨끗하고 편리한 시설들이 유지되고 있는 거죠. 외식도 외국이 비싼 이유는 거긴 음식 만드는 노동력이 비싸기 때문이죠. 장봐다 집에서 해먹으면 한국보다 다 싸죠. 그리고 한국에 위생적인 공중화장실이 보급된게 얼마 되지 않았어요 새로 만든거니 현대적인 거고 영국같은 나라들은 전통적으로 펍의 화장실을 공중화장실로 써왔기에 굳이 새로 만들지 않은 거구요.
유럽치과... 지인 얘기 들어보니 공공병원 가면 정말 몇달 기다리는건 기본이라더군요. 대신 엄청 비싼 프라이빗 치과 가면 1주일 이내로 봐주긴 하는데 가격이 거의 미국 수준이라고 하더군요. 독일 대학병원 치과에 한국인이 검진 받으러 갔더니 엑스레이 찍은 교수가 학생들 보고 그랬다죠. 자 봐라 한국의 개인 치과에서 신경치료 + 크라운 했다는데 이거 우리 치과 교과서에 실린 사진과 똑같을 정도로 완벽하다고 감탄을 했다죠. 한국은 신경치료 몇만원이면 되는데.....
어느 곳을 가든 장단점이 있기 마련이기에, 영상에 나온 부분들같은 불편하고 불쾌한 부분을 감수하면서 아직까진 여행하는 듯한 기분으로 만족하며 런던생활을 하고있긴하지만 그래도 진짜 편리성,청결함,시민의식,공동체의식,질서,배려,예의 이런거는 정말 한국이 최고인 거 같아요ㅎㅎ
헬조선이라고 욕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욕만 하지말고 잠깐이라도 외국나가 살아보는걸 아니 여행이라도 추천드려요. 솔직히 금전여유만 있다면야 어딜가나 살기는 좋겠죠. 그럼에도 언어 음식 한국인의 정서 온돌문화 안전하게 다닐수 있는 밤거리문화 인터넷강국 같이 무시할수없는 것들이있기에ᆢ
어쩜 이리 나레이션이 센스 넘치는지,,, 속사포로 나오는 나레이션을 듣다보면 재미있어 웃다가 어떻게 이런 말을 생각해내셨을까 감탄하다 교훈까지 얻어가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누리게 됩니다. 어영부영 백수된지 반년 지나버려서 너무 상심이 큰데 살벌할 정도로 현실적이고 솔직한 답글 하나만 부탁드려도 될까요? 퇴사전에 꿈꾸던 수많은 것들이 수많은 잠과 함께 사라져버린 것 같아요 ㅠㅠ
영국에서 15년 넘게 거주중인데, 런던 밖은 삶의 질이 훨씬 높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대부분 서울로 몰리는 것에 비해, 런던 밖에서 태어나고 자란 사람들은 런던을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런던 밖은 쇼핑센터마다 화장실 잘 되어 있고, 런던보다 깨끗합니다. 맥도날드 화장실도 돈 받지 않고, 대부분 음식점 카페 화장실에 비번 걸려 있지 않습니다. 물론 카페 화장실 사용시 음료 구매 후 사용하는게 매너겠지만요. 영상에도 잠시 나왔는데 쓰레기 봉투 중 하얀 투명한 봉투에 버려진 것들은 재활용입니다. 수거장에서 사람들이 분류합니다. 음식점 병들은 새벽에 따로 수거해 갑니다. 펍 근처에서 살면 병 수거하는 소리 때문에 자동 새벽 5시 기상이거든요ㅠㅠ. 일반 가정집은 부피로 따지면 재활용 쓰래기 부피가 더 큽니다. 다만 대중교통은 차라리 런던이 더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람 2-3명만 되면 텍시가 저렴한.. 한국이 대중교통은 넘사벽으로 좋죠. 런던 튜브 쪄 죽을 것 같아요. 날씨는 런던이 좀 좋은 편이라 볼 수 있고, 조금만 더 북 쪽으로 올라가시면 우중충한 날이 많아요. 느려터지고 비효율적인 시스템은 오래 살다보면 익숙해 집니다. 돈만 있으면 한국이 정말 살기 좋은 나라지만, 워라벨은 영국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홍대 가더라도 거리에 벤치가 부족하여 쉴 곳이 적어요. 명동을 가더라도 건물 옆골목 세멘턱에 앉아야 해서, 엉덩이 차가워서, 항상 수건이나 박스라도 주워서 갖고 다녀야 하죠. 연남동이나 반포공원 가야 잔디가 있고, 시청 앞 잔디밭도 조성한지 얼마 안 되어, 시민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죠. 서울은 복잡한 차량과 교통사고 나기 쉬운 혼잡함.. 최신 아파트의 편리함 세계 최고죠. 하지만 아파트를 벗어나면서 그 환경은 삭막합니다. 그래서 시민들은 북한산, 도봉산, 관악산이 있어, 등산으로 런던의 공원을 대체하여 힐링하는거죠.
맞아요! 저도 런던에서 차로 2-3시간 정도 걸리는 동네 있었는데 쇼핑센터같은곳 화장실 잘 되어있고 분리수거도 플라스틱같은거 다 씻어서 잘 배출하고 주택가인데도 쓰레기통 잘 되있고 거리에도 쓰레기통 많이 있어서 참 깨끗하고 좋았던 기억인데.. 런던은 그렇지 않나보네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구독신청했어요~~ 저도 영국 유학생 5개월친인데 길이나 정류장에서, 또 건물들어가는 입구에서 다른 사람들 전혀 배려하지 않고 담배피는 영국인들에게는 아직 적응이 안되네요. 가끔씩 길에서 만나는 똥이 당연히 개똥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닐 수도 있었다니 😭 일부 몰지각한 개주인이라고 생각했는데 ㅠㅠ 똥주인이었다니 ㅜㅜㅜ 이것도 충격이구요 ㅋ
저는 프랑스 전철칸 안에서 x 싸는 사람 봤어요. 정말 무서운 것은 아무도 그것을 쳐다보는 사람이 없더라고요. 유럽 전반적으로 타인과 눈을 잘 맞추지 않는 느낌이었어요. 우연한 눈 맞춤도 무례하다고 배우는건지, 지독하리만치 타인을 투명인간처럼 바라보더라구요. 우리나라 개인주의 심하다지만 나가보면 진짜 개인주의가 무엇인지 알 수 있어서 저절로 애국자가 됩니다
일본도 그래요~ 길거리 다니면서 담배 피는것 뿐만 아니라 식당에서도 엄청 피움…. 담배 냄새 맡으면서 밥이 안넘어가더라구요~ 한 20개국 다녀봤는데 일본 말고는 식당에서 담배 피우는걸 못봤는데…..한국은 실내 뿐만 아니라 지하철 버스 정류장 몇미터 이내는 금연이잖아요~ 거기에 익숙해진 사람들은 너무 힘듦.
저도 영국에서 4년 유학했는데...😭 런던에서 좋은 동네 살면 그래도 낫죠... 저는 south east에 살았는데 진짜 해 지고는 밖에 못 돌아다닐 지경이었어요ㅎㅎ 처음엔 한국에 안돌아갈 생각이 었는데 하루하루 신변의 불안을 느끼고 산다는 게 얼마나 끔찍한 일인지, 학교가 끝나고 몸 상할, 기분상할 일 없이 집에 들어갈 수 있다는게 얼마나 축복인지 깨닫고는 학위 따자마자 언능 짐싸서 왔다는ㅎㅎ 그래도 가끔 Shoreditch highstreet 은 그립습니다. 제가 유학했던 때가 벌써 거의 10년전인데 지금은 또 많이 변했다 하더라구요ㅎㅎ
@@UJ1004 뭐 chinkie girl~하면서 이상한 애들이 거의 집앞까지 쫓아오는 건 예사. 하루는 저녁 하굣길에 뒷통수에 뭐가 확 날라와 잠깐 인적 드문 거리에 정신을 잃고 쓰러졌었는데(먹다만 사과였음) 깨어나보니 3시간 후였고 소지품 모두 없어짐... 신발도... 아무도 도와주지 않음. 그냥 정말 죽을 뻔 했던 거죠.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저는 주로 일본과 한국에만 있었기 때문에 유럽도 일본이나 한국 수준일 거라 생각했지만, 화장실은 진짜 문제네요. 제가 20여년전에 캐나다에서 1년 어학연수한 적 있었는데. 캐나다 토론토는 공중화장실이 깨끗하고 여기저기 많이 있는 편입니다. 다운타운 가서 화장실을 못 찾아 문제 생겼던 경험은 한 번도 없었어요. 유럽만 저런가봐요.
오줌 냄새 진짜 심하죠.. 근데 다 장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통신비는 충전용으로 구입하면 약정 제한없이 훨씬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저렴이는 지하철에서 인터넷이 안 됩니다(요즘엔 되는지 모르겠으나..) 저는 화장실은 큰 마트나 몰을 들러서 해결해서 불편한 건 못 느꼈던 것 같아요. 과일 아보카도 등 식재료가 싼 거는 엄청 쌉니다. 고기도 꽤 쌌던 걸로 기억합니다. 쇼핑도 예쁘고 싼 옷이 많습니다. 명품도 한국보다는 조금 싼 편이고요. 가위, 칼, 미술품 등 전문 도구나 재료들은 비쌉니다. 다이소 같은 곳이 있긴 합니다. 교통비 특히 지하철, 기차는 어마무시하게 비쌉니다. 집값과 더불어 지출이 교통비가 제일 많이 나갑니다. 집값은 요즘 한국도 너무 비싸서 모르겠네요. 급여가 세서 알바로도 충당 가능합니다만 세금을 많이 냅니다. 제가 제일 좋았던 점은 미술과 음악 인프라가 넘쳐나서 다른 점을 상쇄했던 것이랄까. 대부분 미술관이 무료인데다가 한국에서는 못 볼 작품들이 많습니다. 길거리 버스킹이나 아무 펍에 들어가도 라이브 퀄리티가 뛰어납니다. 한국보다 심심한 건 모르겠습니다 이벤트가 엄청 많고 예술문화 즐길 거리가 넘쳐나서
최근의 영국은 또 많이 달라진 것 같아요. 스마트폰도 없던 시절 영국에서 지낼 때는 진짜 인터넷 너무 느려서 영화한편 받다가 죽을 것 같았거든요… ㅋㅋㅋㅋ 날씨도 맨날 비오고..ㅎㅎㅎ 단점들은 ‘맞아맞아’하며 재밌게 보게되고, 장점을 보고나니 오랜만에 영국 가고 싶어지네요 ㅎㅎ
@@조바이든-r6r retail store 하고 있는데 김치까지 직접 만들어먹는다 언제 한국가는데 너무 신난다 친척의 누구가 한국사람이다 한국친구있다 등등 분리수거도 한국처럼 철저히 안하고 요즘 드는생각은 어릴때부터 배워온 우리의 유교철학 도덕개념이 없구나 매너와 규범이 있을뿐 우리민족 진짜 멋집니다
코로나 전에 갔었는데 미세먼지가 없고 날이 너무 좋아서 마스크 안쓰니 좋다!!!!했었는데 길빵하는 스모커들과 매연으로 집에 돌아오면 코에 검은 먼지가ㅠㅠㅠㅠ 진짜 충격이었어요 쓰레기도 증말,,,,, 여기선 이러나보다 하고 막 버리긴 했지만;;;; 서비스 비용은 누가봐도 서비스 받은게 없으면 당당하게 빼달라고 했었네요 ㅎㅎㅎㅎ 공원많은거 진짜 최고,인터넷 안되는거 은근 좋았어요 ㅎㅎㅎㅎ 10:11 공감되네요ㅠㅠㅠㅠ
만든지 1년전의 이 영상을 우연찮게 보게되었는데 많이 공감하며 웃고갑니다 ㅎㅎ 저도 대학원때문에 영국에서 수년간에 살았었는데 참 살기XX발랄한 경험을 했었더래죠... 브렉시트이후로 지금 영국은 살기 더 빡빡해진듯하던데 어째든 여행이면 모를까 다시는 살고싶지 않은나라네요. 무사히 살다가 나오시길 바랍니다.(1년지난 추천 꾹)
완전 공감합니다 ㅋㅋㅋㅋ 영국 간 둘째날 하늘이 너무너무 예뻐서 충격을 받았구요, 영국 간 셋째날 스쿨버스가 안와서 리셉션에 물어봤더니 꼴랑 십분 밖에 안기다렸자나? (그 십분에 내 지각이 결정나게 생겼는데?) 라는 당당함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생활을 하면서는 약속시간이 7시면 당연하다는 듯 30분쯤 뒤부터 나타나는 현상에 충격받고 저도 그 시간에 맞추기 시작했죠. 그리고 에너지회사에서 마지막달 에너지빌을 두번이나 빼갔는데 콜센터 직원은 각자 다 다른말을 했고 전화를 걸 때마다 상황을 처음부터 다 말했어야했고 지네가 맘대로 빼가놓고 돈 돌려받고싶으면 뱅크스테이트먼트 보내라는 당당함에 미친 영국! 소리가 절로 나왔죠.... ㅎㅎㅎㅎㅎㅎ 즐거운 일도 많았지만 빡치는 일도 무쟈게 많았던 영국 생활 ^^
외국에 가서 한달만 여행해보면 우리나라가 어떤 나라인지 알게 됨. 서울에 도착하는 순간 이 나라에 대한 무한한 애정의 느낌을 느낀 경험을 잊을 수 없음.
한국에 도착하는 순간 미세먼지 뿌연한 하늘에 놀랍다
@@LeeLee-qk9xh 고등어 구울때 미세먼지 엄청 나옴
고등어구이가 주범임
@@chocookieland 고등어보다 삼치구이구울때가 더심합니다
@@LeeLee-qk9xh 공기좋은 나라로 가세요. 우리도 중국만 아니면 공기가 훨씬 좋을텐데.
@@LeeLee-qk9xh 뿌연한 이란 단어도 있나?
지금 까지 전세계 50여개 도시를 여행했습니다. 위생과 편의성은 서울과 도쿄가 거의 넘사벽 수준입니다. 예전에는 한국에 조금 세련되고 좋은 장소가 생기면 '외국 같다'는 표현을 많이 썼는데 최근에 외국 나가서 깨끗하고 세련된 장소에 가니 서울 느낌이 들더라고요.
국민성 높은 서울, 도쿄 깨끗하고 안전함. 인종차별 그리고 냄세가 유럽은 너무 심함. 백인이면 살기 좋음.
@@johnkim9642 유럽 냄새..장난 아니죠.특히 프랑스..ㅠ
한국, 일본, 독일 이 엄청깔끔함
맞아요 맞아
@@크레용-g7g
ㅋ
서울도 마찬가지
ㅋ
어디든 외진곳 후미진곳은 쓰레기 많고
냄새나고.
그전에는 서울 곳곳에 연탄재가 수북한.
ㅎ
1990년대 후반까지도.
ㅎ
이제 그 지긋지긋한 연탄재 안보니.
엑설런트
ㅎ
ㅣ
정말 공감하는 바입니다.
유럽 가면 가장 불편한 것, 화장실 사용!!
대중교통시스템, 의료시스템. 공공기관 서비스, 외식업체 서비스, 화장실 이용 등등은
우리나라가 최고입니다. 자랑스럽습니다.
앗 어디 손씨요 난 밀양
자본주의의 본고장이니 살벌할 수 밖에.
완전 자본가만 개이득 보는 구조네.
한국이나 일본과 달리 유럽, 더구나 잘사는 나라들인 서유럽나라들에 무료공중화장실들이 없는게 사실입니다. 근데 전 네덜란드에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네덜란드 vs 한국을 보자면, 한국의 공중시설이 잘되어있는 점은 당연히 자랑스러운 점이에요. 하나 그 반면에 고아가 된 아이들, 가난한 노인들이 사회에서 그대로 방치되어 경제적으로 힘들어 자살하는 경우를 보면 왜 이들을 위한 사회안전망이 구축되어 있지 않을까 안타까워요.
네덜란드를 비롯한 서유럽나라들은 무료공중화장실은 없으나 사회적약자들이 기본적으로 생활할수 있게 사회복지가 구축되어 있어서 가난해서 자살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개인도 그렇듯 한 사회도 마찬가지로 돈은 한번밖에 못 쓰죠. 그래서 한정된 돈을 어디에 쓸것인지 결정해야합니다.
한국도 자기 잘못이든 남의 잘못이든 무관하게 모든 사람들이 기본적인 생활이 보장되는, 그래서 생활고때문에 자살하는 사람들이 없는 나라가 되길 소망하며 그냥 껄적여 보네요.
유럽, 영국 길거리 XXX 보다 더 무서운 건, 한국의 교통사고/산업재해/한전 하청직원 전기 감전/청소년 학교폭력/노인빈곤율/고독사문제...... 그 외에도 엄청나게 많지만 다 아실 거 같아서 패스
지금 호주에 있는데 정말 공감가요 특히나 고객센터에 전화할때마다 열받는건 어쩔 수없나봐요 진짜 그 누군가의 희생으로 한국에서 우리는 정말 풍요로운 서비스를 누리고 있는데 잊고 살때가 정말 많아요.
그래도 호주는 나아요^^ 화장실 많음..깨끗하고..전 멜번 삽니다..글구 관공서서비스는 한국빼고 다 그런듯..결론 한국이 특이한거임..
'누군가의 희생으로' 가 요점입니다. 언젠가 일본기차들의 연착률이 0,01%밖에 되지 않는, 정확한 운행에 대한 도큐를 봤는데 그 이면에는 이렇게 완벽한 운행을 위해 받을수밖에 없는 직원들의 스트레스와 심지어 이로 인한 자살율.
무슨 일이든 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있고 단점이 있으면 장점도 있다는 유명한 축구선수의 말이 생각납니다.
제가 사는 네덜란드에서는 기차연착이 흔합니다. 연착의 대다수 이유는 기관장이나 승무원의 늦은 출근이구요. 그 누구도 이런 경우에 화내지 않습니다. 사람들 생각엔 나도 출근하는 직장인이고 나도 늦은 출근을 할수 있는거지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
호주, 영국 길거리 ***보다 더 무서운 건, 한국의 교통사고/산업재해/한전 하청직원 전기 감전/청소년 학교폭력/노인빈곤율/고독사문제...... 그외 다수
@@mathamour넌 영국에서 잘 사냐??
@@sangwonwoo1661 약 처어어먹어라
사업 때문에 55개국 다녔어요
선진국 이란 나라는 거의 다 가봤고요
대학민국 최고입니다 다녀보면
정말 공기질 빼고는 내나라가
정말 최고인거 느껴요
미세먼지만 해결되면 지상낙원인데 말이죠....ㅜㅜ
인정
의료보험과 치안만 생각해도 대한민국이 최고임.... 전기세 수도세 교통비 외국에서 내보면 대한민국이 헬조선이란 말은 도대체 누가 만들었을까 싶음 ㅎㅎ 한겨울에 온돌방에 누워보면 거기가 천국임...다른나라에는 없음
@@greenlatte99 일베겠죠 능력은 없고 좋은 직장은가고 싶고
@@yisunlimited 중국때문에 미세먼지 많음
4:58 우리나라는 버스에서 내린 뒤 10분 안에 버스 타면 환승으로 쳐주는 것이 아니라 30분 안에 타면 환승으로 쳐줘요. 아주 이른 아침시간이나 밤9시 넘을 때는 환승가능시간이 1시간으로 늘어나요. 아마도 배차가 덜 되어서 배려해주는 게 아닐까 싶어요. 영국에 대한 장단점, 흥미롭게 잘 봤어요. 이런 시선으로 바라보기, 재미있네요
프랑스에서 공부한 적이 있었는데 진짜 로망이 산산조각이 났었죠..ㅋㅋㅋ 프랑스도 길빵 오지게 심하고, 지하철에 항상 노숙자/오줌 냄새(겨울에 특히 미친듯이 심함), 관공서들의 불친절하고 느려터진 일처리, 거리에 즐비한 소매치기와 각종 수법으로 돈을 뜯어내려는 집시들, 터무니 없이 비싼 출장 수리 비용, 가뜩이나 찾아보기 힘든 공중화장실(심지어 돈내고 들어가야 하고 시간까지 재서 사용해야 함) 등… 진짜 말이 안나와요. 전 외국 나가서 사시는 분들 보면 존경합니다. 한국 놔두고 어떻게 나가서 사시는건지…
공공시설의 청결과 편리함의 이면에 노동자들의 피와 땀 착취가 있어요.
@@c.d.friedrich9268 ..., 착취? 피? 한심하네요... 누가 강요 했음? , 월급 안 줬음?
아니꼬우면 때려 치든가요?
딴 일 알아보던가?
아님 창업을 하던가?
아예 북한가서 살던가요.
빼이징 주제 북한대사관에 가서 망명신청해서 가면 되는데, 그렇게는 안하고, 지랄지랄..
결국 이 니라를 좀 먹는 것들임을 나타내네요.
@@light849 그래서 님 같은 사람들 때문에 젊은 사람들이 저런 일 안 하잖아ㅋㅋ 누가 강요 안 하니까 안 할 거라고ㅇㅇ 그니까 아무도 안 해서 외국인들 데려와서 시키는데 그건 또 니 같은 사람들이 반대하잖아ㅋㅋ
한국도 길빵 엄청 심하네요
@@c.d.friedrich9268무슨 착취 ㅋㅋㅋㅋㅋㅋ진짜 오지게 어이없넼ㅋㅋㅋ 시급 받고 일하지 무료봉사하냐
신사의 나라는...ㅋㅋ 솔직히 근대사 역사 잘 세탁해서... 그렇지 인류 역사에서 가장 나쁜 짓을 많이 한 나라중 하나임.. 저도 미국에서 13년 유학했지만..한국이 정말 살기 좋은 나라임... 단 자연환경은 외국이 넘사벽임...
자연환경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요? 미세먼지?
영국이 잘못한 게 많긴 하지. 그래도 당시 서유럽 강국 중에선 영국의 식민지 경영이 그나마 선녀긴 했음 ㅋㅋㅋ
@@민영규-m3q 미세먼지 말고 그냥 자연환경은..넘사벽.. 산 계곡 바다..등등.. 정말 멋진곳이 많음..솔직히 설악산..외국가보면 그냥 동네산..수준... 이런 척박한 자연과 정치적 상황에 지금까지 살아남고 번영한 한국이 대단한것임..ㅎㅎ
ㅇㅈ. 지정학적 요인은 어쩔수 없죠.
그건나라가작아서 ㅎㅎ 큰나라는따라갈수가없죠 그러나 화강암베이스라 물은 좋아요 그걸로 위안? ㅎㅎ
ㅋㅋ 저는 베를린 사는 독일 시민권자 인데.. 정말 격하게 공감되는 내용들이네요.. 여기서 너무 오래 지내다 보니 한국에 비교했을때 이리 파렴치하고 불편할 수 가 없는 유럽문화들이 이 영상을 통해서야 다시금 눈에 들어오네요;;
시민권자가 그걸 모르신다고요? 영국이나 유럽기준에서 보면 화장실은 돈내고 쓰는곳이고 돈 안내고 쓰는 사람이 파렴치한인거죠...유럽인이 한국에 여행오면 아~ 화장실 공짜여서 좋다지 우리도 이렇게 봐껴야 된다가 아니잖아요...그 사회의 default값을 이방인이 평가하는것 그 자체가 오만인겁니다
@@nooncop947저는 기본적으로 마시는 물, 화장실 사용 등에 돈을 따로 받는다는 생각 자체가 비인간적이라는 마음이 들어서요. 유럽은 어디나 저런 부분에서도 악착같이 돈 받으려 하잖아요..
물론 한국 청소부 인건비/대우가 공평한지 그런것 까진 모르니 함부로 평가는 조심해야겠네요.
그리고 "한 사회의 기본값"을 평가하는건 "오만"이라 하셨는데 😅 뭐, 제가 평가할 자격이 있겠습니까만, 차이점을 느끼고 개선점/방안을 궁리하는건 자연스러운거라 생각해요.
예를 들어서 한국이 미국정신을 받고 성장해서 퀴어문화를 안좋게 보는걸 역사적으로 따지면 왜 그런지에 대한 이해는 어느정도 할 수 있지만, 그 문화를 비판하는 제 마음은 저의 자유이자 의견이고, 그걸 굳이 "오만하다" 부르시겠다면, 저는 오만한 사람 하겠습니다 ㅎㅎ
@@Lassum 지금 그 말은 독일어로 해주세요.
@@KrMorgan12 Was denkst du wer du bist und sagst mir was zu tun ist 😂
@@hyukjaes 쉽사리 남을 판단하는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한국의 수준을 넘어선 다른나라"라는 말이 마음에 걸리네요.. 제가 국적이 한국인이 아닌데, 오히려 유럽을 더 극찬할 수 있는 입장에서 유럽을 비판하는 이유는, 예를 들면 독일은 심지어 지하철에서 인터넷 하나 안터지고 레스토랑에서 카드로 계산마저 못해서 현금들고 다녀야만 하는 등 디지털화가 너무나도 더딘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기술력이 딸리는 것이 아닌데도.. 여러 문화적인, 지리적인 부분, 사상의 차이 등등 있겠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을 내놓자면, 한국이 빠르게 발전하고 진보적인, 삶의 편함을 추구하는 모습이 참 좋다고 느껴지고, 독일인 입장에서 "한국보다 선진국"이라는 저의 나라를 볼때 답답할 수 밖에요..
외국에 대한 막연한 환상을 가진 이들이 꼭 봤으면 좋은 영상이네요... 우리나라가 완벽한 나라는 아닙니다만 보다 나은 사회를 위해 애쓴 숱한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을 알았으면 합니다. 내가 누리는 이 모든 것이 당연한 것만은 아니라는 것. 그저 주어졌다고 해서 당연한 것이란 세상에 없다는 거.
20대 남자들에게 한국은 매우 좋지 못한 국가입니다,자유억압의 사실상 공산주의 국가
그래도 이민 가고 싶다면 가는 걸 추천
저도 런던에서 3년반 살았던 사람으로 너무 공감가는 부분들 입니다. 대한민국이 헬조선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보면 답답하기만 했는데... 이렇게 경험해보지 못하면 절대 알 수 없는 부분들을 솔직하게 말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문정권 들어서고 헬조선이라는 단어가 싹 사라졌어요
이전정권에서는 헬조선 지금 정권에서 K 조선 ㅋㅋ 이게 선동이여 할겠습니까?
@@bruce722 그건 좌파들이 헬조선 선동을 안해서 그런거구요... 당장 광우병 선동하던건 왜 아무 얘기가 없는지...
@@berrycherry6558 일본에 살아본 사람이 아니거나 일빠거나 둘중 하나네.
@@berrycherry6558 맞아요 잘하는건 잘하는거죠
나가 봐야 지금 이시간에 한국에산다는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깨달아요. 우리 전세대는 지금 우리처럼 누리지 못하고 죽도록 일한덕에 지금 우리는 거저 얻어 누리는 고마움을 몰라요. 나가보면 깨닫게되죠, 영국인들이 진즉에 은혜로움과 그들선조들의 사회제도와 노력을 계승하지 못한 대가를 치르고,앞에 오는 세대는 고통스런 시간을 겪는거죠.
헬조선 거리던 인간들 모두 추방했으면..
@@마더안 아마도 헬조선 이란 단어는 북한에서 만든 용어 같네요 북한에 그런 용어 만드는 부대? 가 따로 있다고 들었습니다. 된장녀니뭐니 그런 것들도 다 그들 작품이지 싶어요,,우린 마니 속고 있어요
@@마더안 운동권 좌파와 문재인 추종자들이 헬조선거렸죠
아직 그런곳 많아요. 우리도 노력해서 그런곳들 좋게 변화시켜야죠.한사물을 보는 시각을 고맙게 생각하고 나도 그사회의 일부분으로 참여하면 좀더 좋은 세상이 되겠죠? 나는 그대가 긍정적시각을 갖기를 바람니다
뭔 개소리노 이건 ㅋㅋㅋ
많은 부분 공감했어요. 출장으로 미국에서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거든요. 분리수거 자체를 안 하는 것, 친절한 매너 뒤엔 개인주의가 있단 것, 관광명소에선 유료 화장실, 고층건물이 없어서 하늘을 자주 볼 수 있는 것, 삶에 여유가 있는 것, 의료 복지는 안 좋다는 것, 아플 땐 한국에서 사는 게 제일 좋다 등... 그래도 진짜 날씨가 좋을 땐 너무 좋았어요. 그건 힐링되는 느낌이었으니까요.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분리수거는 한국같이 산이 70%고 좁은 땅덩어리에 많은 인간이 버글대며 사는 나라는 반드시 해야하지만 미국은 왜 해야하지요? 도시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사용할 필요가없는 빈땅들이 널려서 깊이 파묻어 버리면 자연분해될때까지 건드릴 필요가 없는데 왜 굳이 분리수거를 해야하지요? 또 미국 어느 공중화장실에서 돈을받아요? 미 전역을 여행해도 못봤는데? 솔직히 미국와본적없죠? 한국구석방에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있죠?
사실 전 영국 오기 전에 지인한테 영국의 현실을 넘 자세히 듣고 와서 별 기대 없이 오긴 했지만 우와! 정말 관광객들은 절대 느낄 수 없는 여러가지 것들!! 현실을 제대로 보여주는 영상 넘 좋아요!! 선진국인 듯 후진국이 듯!
런던에서 산지 20년 되는데 너무나 공감가는 부분이 많네요. 한국에서 남일에 오지랍 넓은게 싫었는데, 그래서 잘못됨 점은 고쳐지고 개선되었던 것 같아요. 여기선 바뀌는게 거의 없어요. 정치도 양당제, 영국왕실, 기득권층이 부와 권력, 네트워크를 그대로 그들의 자녀들에게 물려주는 사회. 그 어느 곳보다 계층과 계급이 뚜렷한 곳입니다.
우리나라도 거의 비슷해요
@@반고흐-z1m 그 정도가 아님ㅋㅋㅋㅋ 그냥 길거리를 다니면 저 사람은 상류층 저 사람은 노동자층 저 사람은 하층민 다 구분됨
아 진짜 우리나라도 비슷하다고 하는사람들 걍 방음도 안되는 런던 플랫에 플랫메이트 9명이랑 넣으면서 월세 달에 200만원 태우게 해주고싶다 그런말 나오는지
공중화장실 찾기 힘들고 깨끗하지 않은건 영국뿐 아니라 미국 프랑스 등등도 그렇고 대부분 국가들이 그런거 같더군요 유료화장실인데도 안좋은 나라들도 많고요 한국이 IMF에서 세계 10대 선진국으로 선정했지만 실제 한국의 각종 시설들 한국의 서비스와 시스템 등을 볼때 한국은 선진국중에 선진국 최고 선진국이죠 참고로 제가 본 한국 언론 방송에서 한국에 안좋은점이라고 말하는것중 조사기관에 따라 어떻게 조사하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지는데 신뢰안가는 방식으로 조사한 안좋은 기관걸 말하거나 다른 나라와 같은 방식으로 통계낸게 아닌 안좋게 나올수밖에 없는 방식으로 한국을 통계낸 자료 등 잘못된 순위 자료가 대부분이더군요
그래도 미국은 공중화장실쓰기는 편해요
미국 캘리포니아 여행한 적 있는데 화장실 문제로 불편한 적은 없었던거 같아요. 뉴욕 같은 곳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다 케바케겠죠
캐나다에서는 길가다 급하면 화장실 쓰려고 스벅이나 팀홀튼 자주들어갔었어요 해결할수있는데있음미리미리 챙겨다녔던듯
뉴욕 한주동안 여행했는데 화장실 불편하지 않았어요 유럽여행땐 무척 당황스럽고 급했던 경험 혼났지요 인정합니다 영국
@@김순금-w2e 제가 뉴욕은 아니지만 미국 대도시에 살았었는데 공중화장실 찾기 힘들었습니다 근데 뉴욕지하철은 화장실 없는 수준으로 적고 있는곳도 더러운걸로 압니다
세상엔 뭐든 당연한게 없는거 같아요. 또 한발 떨어져서 바라봐야 객관화 할수 있는거 같고요:) 유럽에 대해서 마냥 이국적인 환상만 갖고 있다가 막상 여행해 보니 생각만큼 그렇게 좋지도 않고 우리나라의 장점도 많이 보이더라고요^^ 겪어보니 알게 된다는거 진짜 공감해요. 리틀타네님 덕분에 영국 풍경 잘 봤습니다. 오늘 영상도 참 좋네요👍👍
맞아요..그래서 한국이 힘들어질땐 잠깐 외국에 나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 거 같아요 ㅎㅎ 그럼 한국의 어떤 점이 좋았는지 떠오르더라고요 ㅎㅎ 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착각들 하지 맙시다. 화장실 하나 깨끗한 거로. 울 나라가 자살률 몇 십년째 1위를 달리고 있는데 화장실 하나 깨끗하다고 외국이 어떻고저떻고.. 정말 가소로워서.
@@유선아-f7n 너는 나무를보고 우린 산을본단다 얘야
@@유선아-f7n나라가 원인이 아네요. oecd 통계를 보면 우울증약이랑 자ㅅ율과 상관관계가 있어요. 독일경우는 우울증약을 하루에 한줌씩이나 먹고 다니고 그걸 숨기지도 않아요. 동양적인 마인드로 정신적 치료를 쉬쉬한다는게 문제에요. 요새 달라지고 있지만 더 많아지고 공론화 되면 확실히 ㅈㅅ율이 내려갈듯요.
나레이션 내용도 너무 좋구 딕션도 좋아서 듣는게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뭔가 라임이 있는것 처럼 느껴져요ㅋㅋ
저도 유학경험이 있던터라 외국생활의 장단점에 대해 얘기하면 당연하다 생각했던 것들이 아닌 경우가 많았고 이래서 겪어봐야 아는거구나 라는걸 느꼈어요
그리고 내용이 맞는말 대잔치라 확 와 닿네요 ㅎ
알차고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겼어봐야 아는 부분 정말 공감합니다ㅠㅠ 영상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2008년까지 35년간 서울 대전 평촌 등에 살다가(학생 때 영국에도 9개월 가까이 있었어요) 지금 2022년까지 카타르 4년 파키스탄 6개월 자카르타 6개월 말레이시아 1년 싱가포르 8년정도 살고 있습니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저 같은 경우엔 한국생활이 좀 힘들어서 해외로 나갔던 이유도 있었는데요. 싱가포르 와보니 살기 좋아서 오래동안 살고 있는데, 살다보니 그래도 내나라 한국이랑 한국인이 젤 나은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다 다르게 느끼고 저 또한 시절마다 생각이 바뀌곤 합니다. 한국에 대한 단점도 있는데 그걸 지적했다고 넷상에서 서로 너무 막말 하시는거는 또 다른 일부 한국인들의 안좋은 특성인 것 같습니다...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장이 되었음 좋겠구요...서로 생각이 다르더라도 서로 존중할 수 있는 한국인이 되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전 학생때라 그런지 그땐 영국이 참 좋았습니다. 지금 가면 어떻게 느껴질지 모르겠네요.
유럽 화장실 스트레스 진짜 커요...밖에서 뭐 마시기가 너무 부담스럽.
영국은 신사의 나라가 아니라 신사가 되어야하는 나라!
ㅋㅋㅋㅋㅋㅋㅋㅋ
겉다르고 속다른 음흉한 종자들이라는뜻
디토
그냥 포장한 나라 임. 일본은 영국을 동경하고 하고 있음 영국도 일본처럼 여러나라 식민지화 하고 제대로 사과 한 적이 없는
영국
@@이도-w1z 식민지 사과한 나라 있나?
파리에서 유학 했던 시기를
지금 돌아보면 내가 왜 남들 가고 싶어하는 그곳에 가서 더 보고 즐기지 못했을까 종종 후회하는데...그 당시는 파리의 민낯을 너무 봐서 아주 힘들었던 시기여서 즐기지 못했어요.공부 할 양은 많은데다 문화적인 생활방식도 적응해야지 화려함 이면에 인종차별은 말할것도 없고 내 선택이니 여기서 버텨야한다 하고 버티면서 향수병까지 왔어요....그래도 지금 생각해보면
파리에서의 힘든 경험이 인생 자양분이 되어서 한국에 돌아와서 힘든일을 겪게 되더라도 잘 버티고 살고 있어요.파리에서의 생활이 지금의 내 생활에 만족하면 살게 해준 고마운 경험이였어요.
미국에서 6년 유학 후 한국에 왔는데.. 다시 나가고 싶니? 라고 하면 “No” 예요.. 한국 이렇게 좋은데 굳이??? 라는 생각이 밀려옵니다.. 내 나라 살면서 잠시잠깐 여행으로 가는게 정서상 좋을것 같아요 ㅋㅋ 너무 공감하며 봤어요 👍🏻
공감
신사가 되고 싶은 나라 ~~
여행만 하면 좋을듯
님이 게르만ㅡ앵글로색슨 계열 백인이시라면 생각이 완전히 달라지실거라고 봅니다
같은 나라에서 비슷한 시간을 살았는데 다른 생각을 가지셨네요.
저는 한국에서 적응하고 생활하는데 문제 없었지만, 어쩌다보니 미국 이민을 오게 되었습니다.
이민 전 비교한 장단점 제외하고 개인적으로 이민와서 느낀 가장 큰 장점이
'정'이라는 이름으로 부리는 오지랖과 "내가 더 어른이니 내가 시키는거 군말말고 해라"의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없어서 너무 좋음
@@sungminyang5380 저는 지극히 외부적인 생활의 편의성만 생각하고 댓글을 썼기 때문에 다를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사람과의 관계적인 요소를 따지자면 장단점이 아주 많죠~^^ 그들이 보기엔 우리도 외국인이기에 좀 더 깊은 관계를 맺다보면 그런 사람들이 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저는 ‘정’ 이 없어서 가끔은 외롭기도 했어요. 그래서 거기가서도 한국사람과 교제를 하게 되더라구요! 사람의 성향과 기질마다 다른점은 있을것 같아요^^
9년전 유럽배낭여행 첫나라가 런던이였는데.. 그때 느낀것들이 영상에 담겨 있어서 많은 동감하고 갑니다. 우리나라가 진심 살기 편한나라인거 외국나가보고 깨달았었네요!
깨알 내레이션이 나름 정리되어있고.. 잼있슴..
선진국의 후진 부분을 뒤지는 제작 방향도 신선함... 성공이 예감 되는 유튜버 인정..!!
어? 벌써 20만을 넘었으니.. 이미 성공자..축하 추카.. !!
영국살이 33년.한국과 비교하자면 영국이 한국 수준을 당연못 따라가죠.그래도 좋은점이 있다면 어느 누구 앞에서도 법은 평등하고,물질로 고통받는 사회 영끌족 없이, 그냥 각자 처한 상황대로 살며,사회적인 안전불감증 없고, 억울하게 당하며 살진않죠 .여기 사는거 정말 재미 없지만 주위 의식 않고 조용하게 살기는 좋습니다. 그래도 매년 봄가을로 길게 한국 다녀오는게 낙입니다욤
딩연 왕족이 있지만 계급이 있다고 일반인들이 분리되서 평등하지 않은건 아니죠.그저 역사가 화려했을 뿐.
@Yu Kay 한국인만큼 사람 하대하는 문화없다.
외국은 이상한 사람이 많죠. 치안이 그리 좋지않아 밤에 다니기도 껄끄럽고
법 앞에 만인이 진정으로 평등한 것은 생각보다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도 영국에서 오래 살아서 잘 알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몇개 있어요
일단 인종차별이 무지 싫었고요
그리고 치안이 생각보다 별로!
하지만 영국 음식 평판 보다 맛없는건 아니지만 음식 잘하는곳 가면 영국음식도 맛있다는점...
또한 영국 날씨가 한국 날씨 보다 젛다는점! 영국 공원 그립네요
빠르고 정확한 나레이션과 센스있는 편집, 오랜만에 생각이 나서 시골집 택배라고 검색하니 다행히 채널이 나왔어요. 영국 간 김에 영국남자랑 콜라보해버리는 행복과 행운이 따르길 바래요. ㅎㅎ
맞아요 영국에서 가장 충격적이었던것은 쓰레기 분리수거 안 하고 그냥 싸그리 버리는거 였어요
교통비도 너무 비싸죠
유럽은 공통적으로 노상방뇨 및 노상배변 오지고
길빵은 동유럽에 비하면 애교 수준이긴 했어요
유럽 정말 답답한건 뭔가 일처리 하는데 클레임 해결하는데 콜센터도 없고 전화로 해결할 수 없고 이메일이나 직접 방문으로 제기할 수 있고 절차도 복잡하고 해결되는데 시간도 넘나 오래 걸리죠
헬조선이라고 하지만 외국 다녀보면 한국이 정말 살기 좋은 나라라는걸 알 수 있죠 ㅋㅋ
좋은 컨텐츠 였어요
한국의 장점을 알고 싶으면 외국에 나가면 됩니다..ㅋㅋㅋ
외국이 좋아서 갔던 이유가 싫어지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는 부분은 너무 공감됩니다. 미국에 20년 살았는데 이제 그걸 느끼게 됩니다. 부부 사이도 딱 그렇습니다. 좋아서 결혼했던 부분이 나중에 이혼하게 되는 이유가 되곤 하지요. ㅎㅎ
너무 재밌게 잘봤어요
해외여행 다녀오면서 인천공항에 도착할때쯤이면 국뽕맞은채로 역시 한국이 최고라는걸 늘 느꼈거든요
여러가지로 공감가는 컨텐츠였습니다
최고네요
국ㅃ이라는 단어도 디시 '대만화교'들이 만든 것임
인터넷에서 한국욕 조직적으로 하는 것들이 대만화교들임
지금 여기 댓글에도 일본과 비교하며 한국비하하는 것들 다 '대만화교'들임
화교의 실체를 모르는 한국인들이 많아서 큰일이다.디시 대만갤와라.화교의 혐한공작 증거 많으니까.화교 추방해야 돼
한달간 독일 여행을 간적이 있습니다.
유럽을 주도하는 국가라고 해서 기대를 했는데, 사람들이 말 그대로 모든 곳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을 보고 경악했습니다.
열차를 기다리는 플랫폼에서 담배를 피던 사람.
테이크아웃 주문을 하기 위해 가게 앞에 늘어선 줄 속에서 담배를 피던 사람.
가장 충격적이었던건 유모차에 누워있는 아기 앞에서 맞담배를 피우던 젊은 부부였습니다.
젊은 부부의 일상적인 모습이라도 되는 듯, 많은 커플들이 같은 행동을 하더군요.
비흡연자인 저에게는 지옥같은 곳이었습니다.
저도 처음에 와서 담배때문에 엄청 놀랐어요.. 우리나라가 담배문화는 정말 잘되어있구나 싶고..유럽은 비흡연자들에게는 조금 힘든 곳인거 같아요 ㅠㅠ
세상에 개 Ssiba군요 ^^
일때문에 영국을 많이 다니기도 했고 뉴몰든에서도 좀 지내본 경험이 있습니다. 그동안 다녀본 많은 나라들 가운데서 입국부터 체류 생활 그리고 출국까지 가장 피곤했던 나라중 하나로 손꼽을수 있을거 같아요 님 영상을 보면서 어쩌면 이렇게 나와 이렇게 똑같은 경험과 기분을 느끼신거지 하면서 엄청 웃었습니다.
영국도 13년전까지는 음식물 분리수거 했었어요. 분해돼는 비닐봉지에 담아서 음식물 버리는 통에 담아 내놨었는데.영국정부에서 없앴어요. 쓰레기도 일주일에 한번씩 걷어 가던거 지금은 쓰레기를 리싸이클이랑 번갈아가며 이주에 한번씩 수거해가고.(이것도 한10년쯤 됐네요.) 물론 한국 보다 분리 수거가 덜돼는 부분도 있는데. 비용절감이라면서 없앤것들이 좀 있어서 오히려 퇴보하는 느낌이에요.정부에서 줄이거나 없애는것들이 많았어서 대중 교통비도 엄청나게 올랐어요.수도요금 처럼. 정부소유일땐 진짜 저렴했는데.그리고 공중화장실은 진짜 답이 안 나오죠. 차라리 암스테르담 같이 돈 내고 사용하라는게 더 편할정도로 공공화장실이 없어요.한국은 공공화장실이정말 많아졌던데.
2009년까지. 영국 살았는데 .그땐 대충이라도 분리수거를 했었는데 지금 없앴군요
@@다만세 2009년도 까지는 음식물 분리수거를 했었어요. 재활용은 계속 하기는 하는데,한국보다는 분리수거가 좀 덜 세분화돼있어서.한국에서는 분리수거 대상 인것도 영국서는 안돼는것도 좀 있어요.그래서 그런지 옛날에는 분해돼는 봉지를 많이 팔았었는데,요즘은 잘 안보여요.
일정부분 공공서비스의 퇴보는 영국의 민영화정책이 원인이기도 합니다....
@@Turang2009 동의합니다. 민영화 돼면서 퇴보했다고 생각해요.
2016년까지 있다왔는데, 음식쓰레기와 일반쓰레기, 리싸이클링 다 있었어요. 비닐은 분리수거 안하는데도 모아놓다보니 플라스틱백콜렉터냐구 웃던데요 지역마다 다른가요? 경제부국들은 쓰레기 모조리 묻거나 버릴 바다가 따로 준비되어 (유럽은 주로 아프리카 부근) 있다는 얘길 들었는데..분리수거 기계와 인건비보다 쓰레기 버리고 해당 나라에 지출하는 돈이 더 적은가봐요.
저도 영국에서 런던과 뉴캐슬에서 6개월 지내보고, 유럽에 대한 환상이 완전 사라졌드랬습니다.
왜 영국사람들이 점심에 사과한알과 샌드위치를 어쩔수 없이 점심으로 먹는 진짜 이유를 알게되니 한국에서 태어난 게 너무너무 행복하게 느껴졌습니다. 유럽은 그냥 여행가서 돈만 쓰고 오는 걸로....절대 살고 싶지는 않아요!!
이유가 뭔가요?? 궁금해용!!
@@sosong9618
남는 돈이 없어요. 살아봐야 알아요. 액면가로 보면 와 ~싶겠지만 살면서 그 커보이는 돈이 먹을 거 조차 맘껏 못 먹을 정도로 의외의 곳에서 지출이 많겠죠. 미국도 마찬가지.
저라면 이런곳에 돈쓰러 여행도오지 말걸요.
@@sosong9618 집세에 공과금에 그리고 교통비도 비싸죠. 이래저래 아낄수 밖에 없는 게 일반사람들의 생활이드라구요. 점심같은 걸 나가서 사먹으면 너무 비싸서 도시락을 싸올수 밖에 없드라구요. 만들어 먹지 않고 음식점에서 사먹는 다 비쌉니다. 그러니 매일 점심을 도시락으로 싸올 수 밖에요^^
@@pshp136 이건 틀린 말이고 진짜 이유는 샌드위치를 만들기 쉬워서임. 노동자들이 현장에서 가장 빠르고 쉽개 먹을 수 있는 게 샌드위치임
런던에서 15년째 살고 있는데 전 불편한점은 많이 못느끼고 살았어요. 화장실은 보통 어디가나 보이는 펍에 가면 친절하게 쓰라고 합니다. 사람 많아서 그냥 들어갈때도 많구요. 영국사람들도 친절하고 워낙 다문화가 보편화되어있어 인종차별을 느껴본적은 없습니다. 무엇보다 여름에도 선선하고 많이 춥지 않은 겨울날씨가 좋네요. 더위를 엄청 많이 타는데, 에어컨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한적이 없어요. 31도까지 올라가도 그늘에 가면 시원합니다. 한국보다 안좋은 점도 있지만 (특히 의료), 그래도 아이 둘 데리고 아주 만족하며 삽니다^^
유럽 화장실문제 젤 불편함,,
프랑스 마찮가지입니다,
여행객으로 많은돈 벌어먹고
사는 나라에서 기본적시설 안되었다는게
아이러니,,
정말 동의합니다.. 선진국이라는 나라들이 의외로 이런 기본적인 인프라가 부족하더라구요..
헐 충격적이에요. 영국에 가고 싶어서 난리난 한 사람인데 이런 민낯이 있는지 정말 몰라서 충격적이에요. 현실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거 보면 우리나라가 진짜 좋네요.
프랑스는 경치라도 좋지.
가 보진 않아도 기본 상식으로 현대적인 편안함은 포기.
우리나라가 참 깨끗하죠.
저는 영국에 10년 살다가 한국 돌아왔는데요. 영국이 살기가 편하지는 않지만, 또 배울 부분도 많아요. 😊
@@이경남-g2d 프랑스는 똥 오줌, 쥐가 더 많지 않나요?
@@e1368bwsi 그게 뭔데요??
@킴존 음...대박인데...
은근 좋아하던 영국의 민낯을 알게되고 우리나라의 장점을 알게되어 나라사랑의 고마움을 알게 되었습니다 항상 내것은 안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고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손님이 왕이란 생각이 너무 강함 그래서 직장생활이 스트레스가 너무 많음
내가 손님일때는 서비스가 좋은데
반대일때는 최악임 서로 배려하는게맞는건데
유럽에선 가게에서 시간 땡 치면 있던 손님 내쫒아요 ㅋ
그게 유럽식임 ㅋ 그래서 유럽은 지금 70년대이후 아무런 발전이 없음 ! 유럽의 급속한 슬럼화 현상에 대한 연구가 필요함.
저도 처음엔 유럽에 와서 서비스측면에서 실망스럽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한국은 편리한 부분이 많지만 그만큼 보이지않는곳에서 적은돈 받으면서 고생하시는 분들도 많은것 같아요ㅠ 저는 조금 불편해도 서로 기다려주고 참아주는 세상이 좋은것 같습니다
4개월 전 댓글이지만 가장 정확한 의견을 다셔서 답글을 안 달 수가 없네요^^
울나라 노동의 대가가 가장 척박한 나라이기에 깨끗하고 편리한 시설들이 유지되고 있는 거죠. 외식도 외국이 비싼 이유는 거긴 음식 만드는 노동력이 비싸기 때문이죠. 장봐다 집에서 해먹으면 한국보다 다 싸죠.
그리고 한국에 위생적인 공중화장실이 보급된게 얼마 되지 않았어요 새로 만든거니 현대적인 거고 영국같은 나라들은 전통적으로 펍의 화장실을 공중화장실로 써왔기에 굳이 새로 만들지 않은 거구요.
계속 불편하게 사세요.
맞아요.한국의 화장실이 깨끗한이유는 청소노동자님들 덕분이죠. 저임금에 휴게실도없이 일해주시는 근로자들... 불편한건 싫지만 그분들 노동환경개선이라도 되기를 바래요
역시 영상을 보니,,,,,,,,, 한국은 진짜 좋은 나라 였다는 걸 깨닫게 되네요ㅠㅠ
지혜로운 이야기 고마워요. 영국갈 준비에 검색하다 우연히 알게됐는데 저에게 선물이에요. 영국에 있는 동안 많은 영상 부탁합니다.
그리고 책읽고 글쓰기 수업 열면 수강할게요 ㅎㅎ ^^
ㅋㅋㅋ완공입니다. 어린딸들데리고 요크에서 2년살았었는데, 그때 이나라에 배울건 미혼모수당이랑 아동수당 밖에 없구나 느꼈어요. 치과 예약하면 4개월기다리는 것은 기본이고 충치라서 가면 발치하자고 하고 ㅎㅎㅎ
정말 유럽선 병원가는게 젤 무섭 ㅠㅠ
유럽치과... 지인 얘기 들어보니 공공병원 가면 정말 몇달 기다리는건 기본이라더군요. 대신 엄청 비싼 프라이빗 치과 가면 1주일 이내로 봐주긴 하는데 가격이 거의 미국 수준이라고 하더군요. 독일 대학병원 치과에 한국인이 검진 받으러 갔더니 엑스레이 찍은 교수가 학생들 보고 그랬다죠. 자 봐라 한국의 개인 치과에서 신경치료 + 크라운 했다는데 이거 우리 치과 교과서에 실린 사진과 똑같을 정도로 완벽하다고 감탄을 했다죠. 한국은 신경치료 몇만원이면 되는데.....
치과 치료는 힘들어해요, 이를 빼버립니다. 한국가서 치료 하셔야해요.
@킴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음이 ㅋㅋㅋ
@킴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감해요.. 음쓰 재활용 마구잡이로 섞어버리면서 그게 다 분리되어 버려질 거라고 믿다니... 황당했던 기억이 납니다.
외국에 나가봐야 보이는 것들이 있는 거 같아요 ㅎㅎ 공감하며 무릎치며 봤습니다
어느 곳을 가든 장단점이 있기 마련이기에, 영상에 나온 부분들같은 불편하고 불쾌한 부분을 감수하면서 아직까진 여행하는 듯한 기분으로 만족하며 런던생활을 하고있긴하지만 그래도 진짜 편리성,청결함,시민의식,공동체의식,질서,배려,예의 이런거는 정말 한국이 최고인 거 같아요ㅎㅎ
@@wonderful-w3u오래된 시설/건물들+홈리스들도 많아서 더러운편이에요. 위생적으로 청결한 건 한국이 짱인거같아요ㅎㅎ
근데 또 어떻게보냐 나름인 거 같아요. 여행으로 올때는 풍경위주로 보고 보고싶었던 거 위주로 보니까요ㅎㅎ 좋은 추억 담아내기 바쁘니까요. 현지에 살면서 보이는 점들은 잘 안 담기는 거 같아요~
한국이 사기범죄율이 꽨 높아요.
메디컬 전문직들도 작정하고 사기치는데 시민의식이 높은건 아닌갓 같습니다. 다만 한국인들이 폭력성이 꽤 낮아서 중범죄율이 낮은것 맞는것 같아요
도심은 인종차별없었죠.
전 외곽에 .살았었는데 차이니즈라고 낄낄웃고 휘파람불고 에구 공원 산책을 못했네요 ㅠ
헬조선이라고 욕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욕만 하지말고 잠깐이라도 외국나가 살아보는걸 아니 여행이라도 추천드려요.
솔직히 금전여유만 있다면야 어딜가나 살기는 좋겠죠.
그럼에도 언어 음식 한국인의 정서 온돌문화 안전하게 다닐수 있는 밤거리문화 인터넷강국 같이 무시할수없는 것들이있기에ᆢ
돈 많으면 전세계 어딜가도 편하지
우리나라는 대신 서비스직이면 죽어나가잖아요..갑질문화도 심하고요..
@@이루바-p1k 뭘 또 죽어나간다고 오버냐..모든 직업이 다 그런거지..갑질이란건 인간 쓰 레기들이나 하는 짓이고 그런 인간들은 어디에나 존재하지...
어쩜 이리 나레이션이 센스 넘치는지,,, 속사포로 나오는 나레이션을 듣다보면 재미있어 웃다가 어떻게 이런 말을 생각해내셨을까 감탄하다 교훈까지 얻어가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누리게 됩니다. 어영부영 백수된지 반년 지나버려서 너무 상심이 큰데 살벌할 정도로 현실적이고 솔직한 답글 하나만 부탁드려도 될까요? 퇴사전에 꿈꾸던 수많은 것들이 수많은 잠과 함께 사라져버린 것 같아요 ㅠㅠ
저는 현실에 안주하게 될 때마다 이러다간 다시 워라벨 최악인 곳에서 일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답니다.. 그럼 본능적으로 다시 부지런해지더라구요 ㅠㅠ
영국에서 15년 넘게 거주중인데, 런던 밖은 삶의 질이 훨씬 높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대부분 서울로 몰리는 것에 비해, 런던 밖에서 태어나고 자란 사람들은 런던을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런던 밖은 쇼핑센터마다 화장실 잘 되어 있고, 런던보다 깨끗합니다. 맥도날드 화장실도 돈 받지 않고, 대부분 음식점 카페 화장실에 비번 걸려 있지 않습니다. 물론 카페 화장실 사용시 음료 구매 후 사용하는게 매너겠지만요. 영상에도 잠시 나왔는데 쓰레기 봉투 중 하얀 투명한 봉투에 버려진 것들은 재활용입니다. 수거장에서 사람들이 분류합니다. 음식점 병들은 새벽에 따로 수거해 갑니다. 펍 근처에서 살면 병 수거하는 소리 때문에 자동 새벽 5시 기상이거든요ㅠㅠ. 일반 가정집은 부피로 따지면 재활용 쓰래기 부피가 더 큽니다. 다만 대중교통은 차라리 런던이 더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람 2-3명만 되면 텍시가 저렴한.. 한국이 대중교통은 넘사벽으로 좋죠. 런던 튜브 쪄 죽을 것 같아요. 날씨는 런던이 좀 좋은 편이라 볼 수 있고, 조금만 더 북 쪽으로 올라가시면 우중충한 날이 많아요. 느려터지고 비효율적인 시스템은 오래 살다보면 익숙해 집니다. 돈만 있으면 한국이 정말 살기 좋은 나라지만, 워라벨은 영국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홍대 가더라도 거리에 벤치가 부족하여 쉴 곳이 적어요.
명동을 가더라도 건물 옆골목 세멘턱에 앉아야 해서, 엉덩이 차가워서, 항상 수건이나 박스라도 주워서 갖고 다녀야 하죠.
연남동이나 반포공원 가야 잔디가 있고, 시청 앞 잔디밭도 조성한지 얼마 안 되어, 시민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죠.
서울은 복잡한 차량과 교통사고 나기 쉬운 혼잡함..
최신 아파트의 편리함 세계 최고죠. 하지만 아파트를 벗어나면서 그 환경은 삭막합니다.
그래서 시민들은 북한산, 도봉산, 관악산이 있어, 등산으로 런던의 공원을 대체하여 힐링하는거죠.
맞아요! 저도 런던에서 차로 2-3시간 정도 걸리는 동네 있었는데 쇼핑센터같은곳 화장실 잘 되어있고 분리수거도 플라스틱같은거 다 씻어서 잘 배출하고 주택가인데도 쓰레기통 잘 되있고 거리에도 쓰레기통 많이 있어서 참 깨끗하고 좋았던 기억인데.. 런던은 그렇지 않나보네요..
그래서 런던에서 살던 많은 영국인들이 호주, 뉴질랜드로 이민을 왔어요. 공립학교도 개차반 된지 오래...사립을 보내야 한답니다.
이런 영국 쓰레기 애들이 캐나다에 많이 이민옵니다. 캐나다에서 미국 빈민가 흑인애들처럼 행동하는 백인애들을 보고 희안하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 이런 애들을 영국에서는 yob or chav라고 불리는 하위층 애들이라고 합니다
영국대학 졸업해서 어떨결에 취업해서 살고 있는 사람인데, 영상이 다 꿀잼이네요ㅋㅋㅋㅋ
떡상각입니다😊
알고리즘 타고 처음 본 영상이후 계속 정주행 중인대 넘어가는 화제전환과 적절한드립 힐링 그 자체다.. 이 채널은
답글달고 있을 때 등장한 좋은 댓글..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와... 영국 심하네요. 그런데 왠지 유럽중에선 오히려 양반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우리나라가 살기 참 좋다는 걸 우리나라 사람들이 제일 모를 것 같아요.
유럽에서 팁은 불법임..
쪽팔려서 팁달라고 말못하는게 아니라 불법이라서 말못하는거고 영수증에 찍혀나오는 팁에관한 항목은 현지인들처럼 보이면 찍혀나오지않아요
좋은 정보네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구독신청했어요~~ 저도 영국 유학생 5개월친인데 길이나 정류장에서, 또 건물들어가는 입구에서 다른 사람들 전혀 배려하지 않고 담배피는 영국인들에게는 아직 적응이 안되네요. 가끔씩 길에서 만나는 똥이 당연히 개똥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닐 수도 있었다니 😭 일부 몰지각한 개주인이라고 생각했는데 ㅠㅠ 똥주인이었다니 ㅜㅜㅜ 이것도 충격이구요 ㅋ
유럽은 담배피우는거는 한국과 미국보다 훨씬 관대합니다.. 한국처럼 생각하시면 힘들어요 . 한국이 훨씬 시스템적으로 잘 되어있어요
아 영국 실망했어요.
미국 APT에서 윗집에 흑인 살면요... 그 흑인이 지가 키우는 개똥을 아랫집 앞으로 그냥 던져 버려요 ㅋ
그 정도로 개매너임!
잘 생각해보면 공중화장실은 없고 화장실조차 돈 내고 써야하는데
담배꽁초도 쓰레기통에 못버리는 공중도덕개념으로 똥마려우면 어디에 해결하겠어요?충분히 인분도 상당하다봅니다.
@@김정란-m8o 대신 한국에는 자유가 없습니다
20대 남자들에게는 가장 힘든 나라가 한국이죠,전부다 국가가 통제를 하려고 하니
여기가 공산주의 국가인가?하는 생각마저ㅠ.ㅜ
내가 살고있는 한국에 감사함을 느끼며~^^외국은 여행으로 잠깐만 다녀올 때 좋은거구나 느끼네요ㅎ
2017년 전엔 훨씬 더 좋았죠?
저는 프랑스 전철칸 안에서 x 싸는 사람 봤어요. 정말 무서운 것은 아무도 그것을 쳐다보는 사람이 없더라고요. 유럽 전반적으로 타인과 눈을 잘 맞추지 않는 느낌이었어요. 우연한 눈 맞춤도 무례하다고 배우는건지, 지독하리만치 타인을 투명인간처럼 바라보더라구요. 우리나라 개인주의 심하다지만 나가보면 진짜 개인주의가 무엇인지 알 수 있어서 저절로 애국자가 됩니다
똥을 싼다구요?? 헐~~~
유튜브 보면 유럽사람들 모르는 사람들에게 눈인사하고 그러던데 아닌가 보군요?
그러니 프랑스는 유럽의 중국이죠
과민대장증후군인 나는 ,, 정말 끔찍하네용 이런 현실적인 부분 짚어주셔서 좋아요
ㅎㄷㄷ 화장실 없는 유럽에선 인간의 존엄성에 위협을 느끼시겠네요
ㅋ 옛날 생각난다.. 95년도에 호주에서 의 매력에 빠져 98년에 영국 갔다가 지저분 하고 무섭고 우울해서 한달 만에 돌아왔던 기억 ㅋㅋㅋㅎ
스코틀랜드에 일년살면서 덤배피면서 유모차끌고 애 손잡고 가는 엄마들 진짜 많이 봤어요..ㅎㅎ 영국은 맨체스터랑 런던 몇일 놀러갔는데 별로 오래있고 싶지 않았네요. 그나마 맨체스터가 조금 숨통이 트였던거 같기도 하고~
일본도 그래요~
길거리 다니면서 담배 피는것 뿐만 아니라 식당에서도 엄청 피움…. 담배 냄새 맡으면서 밥이 안넘어가더라구요~ 한 20개국 다녀봤는데 일본 말고는 식당에서 담배 피우는걸 못봤는데…..한국은 실내 뿐만 아니라 지하철 버스 정류장 몇미터 이내는 금연이잖아요~ 거기에 익숙해진 사람들은 너무 힘듦.
@@kiki-ww6ut 일본 샹년들 식당에서 라멘 불러 놓고 담배 꼴아 치는거 봤어요 ㅋ
저도 영국에서 4년 유학했는데...😭 런던에서 좋은 동네 살면 그래도 낫죠... 저는 south east에 살았는데 진짜 해 지고는 밖에 못 돌아다닐 지경이었어요ㅎㅎ 처음엔 한국에 안돌아갈 생각이 었는데 하루하루 신변의 불안을 느끼고 산다는 게 얼마나 끔찍한 일인지, 학교가 끝나고 몸 상할, 기분상할 일 없이 집에 들어갈 수 있다는게 얼마나 축복인지 깨닫고는 학위 따자마자 언능 짐싸서 왔다는ㅎㅎ 그래도 가끔 Shoreditch highstreet 은 그립습니다. 제가 유학했던 때가 벌써 거의 10년전인데 지금은 또 많이 변했다 하더라구요ㅎㅎ
해지면 뭔 일이 있는데요?
딴건 몰라도 한국치안 안좋아서 못살겠다는 애들 해외좀 나갔으면 좋겠다
@@UJ1004 해지고나서 길거리 돌아다니면 위험합니다. 특히 지하철역 주변에 어슬렁거리는 10대 불량배들 많드라구요. 해지면 집에 있어야 합니다.
@@UJ1004 뭐 chinkie girl~하면서 이상한 애들이 거의 집앞까지 쫓아오는 건 예사. 하루는 저녁 하굣길에 뒷통수에 뭐가 확 날라와 잠깐 인적 드문 거리에 정신을 잃고 쓰러졌었는데(먹다만 사과였음) 깨어나보니 3시간 후였고 소지품 모두 없어짐... 신발도... 아무도 도와주지 않음. 그냥 정말 죽을 뻔 했던 거죠.
@@sung-heekim4772 허 참...... 잘못 쓰러졌거나 지병이라도 있었으면 죽을수도 있을뻔한 사건이네요. 길거리에 사람이 몇시간 쓰러져있어도 신경도 안쓰는건 너무한거 아닌가요? 개인주의를 넘어서 인류애조차 없는 인간들이네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저는 주로 일본과 한국에만 있었기 때문에 유럽도 일본이나 한국 수준일 거라 생각했지만, 화장실은 진짜 문제네요. 제가 20여년전에 캐나다에서 1년 어학연수한 적 있었는데. 캐나다 토론토는 공중화장실이 깨끗하고 여기저기 많이 있는 편입니다. 다운타운 가서 화장실을 못 찾아 문제 생겼던 경험은 한 번도 없었어요. 유럽만 저런가봐요.
넘 웃기고 여유있고
차분하지만 나름 철학이 있고
있는 그대로의 고양이같은 매력에 희안하게 속이 후련하고 힐링되네요. ㅎㅎ
재밌게 봤어요! 이젠 한국도 발전해서 단점보다 장점이 더 많이 나라인것같아요!
15년전 런던에서 좀 살았는데, 그떄나 지금이나 별 차이가 없네요. 일관성 있어서 좋았다.
이런 사실적 얘기들 너무 좋습니다. 사실 이런 내용들이 더 알고 싶거든요,..표면적을인 좋은 것은 다 쉽게 알수있고 또 다른 여행유투버들이 많이 올려놨으니,..
그래서 한국은 소비자, 손님으로 지낼 때가 가장 좋습니다. 질 좋은 서비스를 저렴하게 받는 것은 즐거운 일이지만, 반대의 입장에서 그게 강요되는 것은 즐겁지 않으니까요.
예전에 독일 갔던게 생각나네요. 독일 기차 티켓 샀던 게 노조 파업으로 해당 시간 열차가 없어졌다고... 그래서 다른 시간대 열차로 바꿔서 탔는데 지금도 엄청난 문화충격이네요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느린 영국 이네요.
버스 타는 사람들이 늦께온 버스를 화도 않내고 타고 버스기사는 당연하다는듯 무표정으로 버스비만 받던 그때 버스 기다림은 너무 공감 합니다.
벌써 20년전 일이네요
느리기에 아무도 나에게 빨리하라 재촉하지 않지요. 한국은 인간미가 없어요. 너무 심합니다. 로켓배송이 편하긴 하지만 가끔은 강박증 환자같은 느낌도 듭니다.
영상 너무 잘봤어요:) 첨에 개그포인트가 너무 제 스타일이라 연달아 몇 개 봤는데, 일상에서 얻은 통찰력 또한 마음에 남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ㅠ
저도 영국에서 잠시 어학연수 할때 느꼈습니다 ㅎㅎ 자유로운 영국이 참 외롭다 ㅎㅎ 비싸고..더럽고.. ㅎㅎ 기타 등등.. 공원은 좋고 ㅎㅎ 멋진 영상 감사합니다!
오늘 채널을 발견해서 정주행 하고 있는데 마지막 멘트가 너무 감명깊네요…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오줌 냄새 진짜 심하죠.. 근데 다 장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통신비는 충전용으로 구입하면 약정 제한없이 훨씬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저렴이는 지하철에서 인터넷이 안 됩니다(요즘엔 되는지 모르겠으나..) 저는 화장실은 큰 마트나 몰을 들러서 해결해서 불편한 건 못 느꼈던 것 같아요. 과일 아보카도 등 식재료가 싼 거는 엄청 쌉니다. 고기도 꽤 쌌던 걸로 기억합니다. 쇼핑도 예쁘고 싼 옷이 많습니다. 명품도 한국보다는 조금 싼 편이고요. 가위, 칼, 미술품 등 전문 도구나 재료들은 비쌉니다. 다이소 같은 곳이 있긴 합니다. 교통비 특히 지하철, 기차는 어마무시하게 비쌉니다. 집값과 더불어 지출이 교통비가 제일 많이 나갑니다. 집값은 요즘 한국도 너무 비싸서 모르겠네요. 급여가 세서 알바로도 충당 가능합니다만 세금을 많이 냅니다. 제가 제일 좋았던 점은 미술과 음악 인프라가 넘쳐나서 다른 점을 상쇄했던 것이랄까. 대부분 미술관이 무료인데다가 한국에서는 못 볼 작품들이 많습니다. 길거리 버스킹이나 아무 펍에 들어가도 라이브 퀄리티가 뛰어납니다. 한국보다 심심한 건 모르겠습니다 이벤트가 엄청 많고 예술문화 즐길 거리가 넘쳐나서
런던은 진짜 화장실이 충격이였음... 밖에서 아기자가한 카페에서 음료 시키고 화장실가면 대부분 유니섹스임..... 화장지 널부러져있고 변기시트 올라가있는데 더러움....우웩.... 영국에서도 좀 조용한 소도시가면 화장실 엄청 깨끗하여 놀램요~ 여하튼.... 런던에서 살면 삶의 질이 확 떨어질꺼 같아요.......
우리나라가 정말 살기 좋은 나라죠.
최근의 영국은 또 많이 달라진 것 같아요. 스마트폰도 없던 시절 영국에서 지낼 때는 진짜 인터넷 너무 느려서 영화한편 받다가 죽을 것 같았거든요… ㅋㅋㅋㅋ 날씨도 맨날 비오고..ㅎㅎㅎ 단점들은 ‘맞아맞아’하며 재밌게 보게되고, 장점을 보고나니 오랜만에 영국 가고 싶어지네요 ㅎㅎ
대부분 좋은 내용의 해외 정보가 많은데 영상이 신선합니다
올겨울 런던 한달살이를 예정 인데 참고가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골 생활도 재밌게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중간에 툭툭 치고 들어오는 유머가 너무 재미있네요 ㅋㅋ 잘봤습니당 감사해요~
인정많고 타인에게도 관심많은 우리나라는 제발 영국처럼 안됐으면좋겠다 .
독알에서 20년 넘게 사셨던 고모가...영국은 후진국이라고 했는데...이유를 알겠네요..
헉... 영국이 독일 보다는 선진국일텐데요 ㅎ
독일 저녁 6시 되면 가게 다 닫고...
할것도 없고...재미도 없고
화장실 충격이네요...!!!!
진짜 ㅎㄷㄷ;;
이민해서 사는건 좀 많이 생각을 해봐야할것같아요....
적절한 유머와 재치, 통찰력까지 훌륭하십니다. 짝짝짝짝짝짝짝.
미국사는데 어쩜이리도 내생활과 똑같은지 완전 공감합니다 지난 1월 한국다녀왔는데 정작 한국인자신은 모르고있다는게 안타까웠습니다 누군가 넌 행복하지않아 더노력해 라는 주문속에 있는것처럼
흠 어떤점에서. 그렀게. 생각하시나요
@@조바이든-r6r retail store 하고 있는데 김치까지 직접 만들어먹는다 언제 한국가는데 너무 신난다 친척의 누구가 한국사람이다 한국친구있다 등등 분리수거도 한국처럼 철저히 안하고 요즘 드는생각은 어릴때부터 배워온 우리의 유교철학 도덕개념이 없구나 매너와 규범이 있을뿐 우리민족 진짜 멋집니다
@@youngyoon4047 20대 남자들에게 한국은 그리 좋은 나라가 아닙니다
그리고 한국은 연간노동시간이 영국보다
한달반 이상 깁니다
한국도 문제 많습니다
@@윤셔와민셔 맞습니다 개선해야할 제도들이 많더라구요 미국은 주40시간 오버타임시 1.5배 연휴엔 2배 그런데 주52시간도 반발이크잖아요 대기업이 져야할부담인데 영세상인들이 앞장서서 반대하고, 이재용이 내야할세금 걱정하는언론과 거드는 일부국민들 보면서 착잡했지요 사실 영세자영업자가 주52시간 종업원을 얼마나 어떻게 고용할수 있겟어요
한국에서 사는게 너무 감사하네요....ㅋㅋㅋㅋㅋㅋ
코로나 전에 갔었는데 미세먼지가 없고 날이 너무 좋아서 마스크 안쓰니 좋다!!!!했었는데 길빵하는 스모커들과 매연으로 집에 돌아오면 코에 검은 먼지가ㅠㅠㅠㅠ 진짜 충격이었어요
쓰레기도 증말,,,,, 여기선 이러나보다 하고 막 버리긴 했지만;;;; 서비스 비용은 누가봐도 서비스 받은게 없으면 당당하게 빼달라고 했었네요 ㅎㅎㅎㅎ
공원많은거 진짜 최고,인터넷 안되는거 은근 좋았어요 ㅎㅎㅎㅎ
10:11 공감되네요ㅠㅠㅠㅠ
처음에는 너무 어렵게 접근하지 않는 게 답인 것 같아요! 쉽고 즐겁게 영상을 만들 수 있는 소재부터 찾아보세요!ㅎㅎ
영국 진짜 살면서 살이쭉쭉빠지는나라..엄청살빠졌던 😂놀러는좋지만 오래살기엔 힘들더라구요. 진짜조용한시골이 오히려 나음ㅎㅎㅎ.
덕분에 다시 한국을 감사하게 생각하게 됬네요...ㅎㅎ 정말 한국 인프라 서비스는 정말 최고인듯 싶어요...
만든지 1년전의 이 영상을 우연찮게 보게되었는데 많이 공감하며 웃고갑니다 ㅎㅎ
저도 대학원때문에 영국에서 수년간에 살았었는데 참 살기XX발랄한 경험을 했었더래죠...
브렉시트이후로 지금 영국은 살기 더 빡빡해진듯하던데 어째든 여행이면 모를까 다시는 살고싶지 않은나라네요.
무사히 살다가 나오시길 바랍니다.(1년지난 추천 꾹)
영국 런던에서 10년 살고 온 제가 볼때...완전공감 20000프로~ 입니다....
미국 갔을때도 비슷했어요 ㅠㅠ 화장실 없고 (그나마 홀푸드 화장실이 좋아요...) 팁까지... 차라리 서비스피면 괜찮은데 괜히 팁 받으려고 서버분이 와서 '필요한거 없니?'하면서 자본주의 미소 띄는게 더 부담스럽더라구요 ㅠㅠ 영상 재밌게봤어요!
0.1% 만 잘사는 미국...
@@kmass3855 중국 지니계수 0.63
미국 0.5
중국이야말로 0.1% 공산당만 잘사는 나라 같은대요?
오늘의 발견! 이야기를 귀귀울여 듣게 됩니다~ 반가워요
이번에 영국 다녀왔는데 어쩜 그리 공감되는 말들인지요~하늘을 볼 수 있어서 좋었지만 장단점이 있었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뼈속까지 한국인이네요 ㅎㅎ
슬기로운 생활을 볼 때마다 느낍니다.. 아름다운 대한민국 사랑합니다.
영국 생활 6년째인데 재미있게 봤어요 😄 뭐든 적응해서 사니 이젠 아무렇지도 않네요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서 살고 외국 여행 많이 다니는게 가장 좋아요 진짜 외국 살면 불편한게 많아요
15?년 전과 달라진게 없는 영국이네요..
쓰레기버리는거... 모든게 느린거...지하철 지저분한거 날씨가 오락가락... 해가 길었던거 영국사람 아닌 다른나라사람들이 날 인종차별 하는거...우리나라가 최고라고 느낀그때...가끔 그립고 궁금했는데 잘봤어요~
영국뿐 아니죠..막상 알면 어떻게 이런 나라가 유지되고 선진국이란거지 하는 나라들 많죠. 그런데 우리도 언재든 그리 될 수 있어요 인구 내리막에 정치 다시 후진되고..동력 잃으면 더 나락감
예전에 번역 공부할 때 영국에서 공부하고 오신 선생님이 해주신 말씀이 기억나네요. 영국 가서 느껴보니 영국이 매너가 발달한 이유는 내면에 웅크리고 있는 공격성을 일종의 형식을 통해 달래주기 위함이라고 하시더군요. 그런 형식이 없으면 싸움이 너무 자주 벌어질 테니까요.
달래다 라는 단어는 적합하지 않아요. 완화 라고 해야합니다
유용한 정보가 너무 많아 감사합니다 새로운 영국의 모습이네요
백인들의 위생관념은 우리와 다르죠. 침대에 신발신고 눕고 설거지하고 헹구지도 않는 사람들이라.. 그리고 우리나라 환승은 기본 30분에 러시아워때 1시간 이라 엄청 호혜적 이죠. 또 국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가 아주 저렴하고 질이 높아요.
신발..설거지..정말 인정... 한국 환승이 30분인지 첨 알았어요 ㄷㄷㄷㄷ
완전 공감합니다 ㅋㅋㅋㅋ 영국 간 둘째날 하늘이 너무너무 예뻐서 충격을 받았구요, 영국 간 셋째날 스쿨버스가 안와서 리셉션에 물어봤더니 꼴랑 십분 밖에 안기다렸자나? (그 십분에 내 지각이 결정나게 생겼는데?) 라는 당당함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생활을 하면서는 약속시간이 7시면 당연하다는 듯 30분쯤 뒤부터 나타나는 현상에 충격받고 저도 그 시간에 맞추기 시작했죠. 그리고 에너지회사에서 마지막달 에너지빌을 두번이나 빼갔는데 콜센터 직원은 각자 다 다른말을 했고 전화를 걸 때마다 상황을 처음부터 다 말했어야했고 지네가 맘대로 빼가놓고 돈 돌려받고싶으면 뱅크스테이트먼트 보내라는 당당함에 미친 영국! 소리가 절로 나왔죠.... ㅎㅎㅎㅎㅎㅎ 즐거운 일도 많았지만 빡치는 일도 무쟈게 많았던 영국 생활 ^^
저도 공감되네요 ㅋㅋㅋ 소비자 위에 시스템이 있는 사회가 바로 영국인 거 같아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