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함테 도움이 될까하고 보시 시작했는데 ..학창시절 저의 모습이 탁 켜지면서 25년전 기억이 떠올랐어요 ㅎㅎ결론적으로 선생님 말씀 동의합니다 엄마가 매일 잔소리 할땐 효율도 떨어지고 하기 싫은 마음이 더해지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무기력 해졌어요 공부욕심은 있었고 잘하고 싶었지만 계획이나 뜻대로 되지않아 좌절감만 커지고 부정적 감정이 남아있었는데 대학입학과 동시에 부모 그늘 잔소리에서 벗어나니 ….한마디로 잔소리가 없어지니 원래의 나는 무엇인가 나는 어떤 사람인지를 알게 되고 왜 지금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다 보니 대학교때부터 정신 차리고 스스로 계획하에 공부하게 되었어요 늦게 시작했지만 인생 길다보니 결국 내가 원하던 성취를 이뤘다고 볼 수 있네요 다들 조급해 하지말고 아이를 믿고 스스로 할 수있도록 기다려주고 지지해 줍시다 😂
자발적 방관이라..어떤 의미에서는 위험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독립심을 키워주는 의미에서는 아이가 자발적으로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일 수 있지만요. 부모님의 확실한 기준과 실현이 있어야만 가능한 것 같네요. 자기주도적인 아이로 키우는 데에 필요한 부분적 방관은 필요한 듯해요.
대단하세요!! 저는 그게 진짜 잘 안되더라구요... 아이가 손대면 치울게 늘어나고 제가 힘드니까 안해주는것도 많아요..ㅜㅜ 혹은 그날 컨디션이 안되거나요.. 마음은 이런것도 저런것도 해주고 싶은데 제 스스로 실천이 안되네요 한주에 하나씩이라도 이것 만큼은 하자 해서 하나씩 늘려가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아주 집중해서 잘 들었습니다~ 저랑 신랑이 얘기하고 있을때 아이가 자기도 엄마아빠랑 같이 대화하고 싶다고해서 같이 대화하면 그렇게 좋아하더라구요~ 그런데 집에 손님이 오셨을때 카페처럼 했다는 이야기는 상상도 못했는데 저도 꼭 해봐야겠어요 ^^ 아이가 너무 좋아할것 같아요~ 지혜를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방관이란 표현이 워낙 부정적으로 들리기 때문에 오해의 소지가 있지만 결국 아이의 자발성을 길러주는 육아로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자발적이고 자기주도적인 아이기를 바라지 않는 부모는 아무도 없지만 공부를 위한 학습 외에 일상의 자발성, 주도성을 키워주는 육아를 하거나 일상을 셋팅하는 발심을 하기 어려웠구나 하는 깨달음을 주시네요. 초고 아이지만 책도 읽고 전반적인 관계방식을 재구성하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 해주시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어제 풀베터리 검사를하고 방관육아 ,방치육아를해서 아이가 문제가 좀 있다는 말을 듣고 청천벽력같은 일이 생겼더랬죠.. 이 영상을 보도 전 분면 방치육아를 했다는 결론이 나왔네요. 이렇게 중립적인 자세 취하는거 참 힘드네요. 엄마는 백조 같은거 같네요..우아해 보이지만 물밑은 전쟁같이 바쁜 삶 ㅎㅎ 디냅코스 구루님께 이영상 공유하고 싶네요.^^
초등 입학에 맞춰 학군지로 이사오니 입학한 학교의 80프로정도가 같은 재단 유치원생 출신이였어요~ 그런데 그 곳 특징이 종이접기와 줄넘기 그리기 활동이 특화된곳이라 할만큼 오자마자 줄넘기 하랴 종이접기 하느라 혼났어요~ 선생님 말씀 듣고보니 학군지 유치원이라 남달랐나 보네요~
너무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12년 교사이시기때문에 누구보다 객관적으로 보고 느끼셨을것 같아요. 정말 궁금했던 것들인데 예시랑 같이 알려주셔서 큰 도움되고 4살, 1살 우리 아이들도 꼭 저렇게 키워야겠다 큰 지침이 됩니다^^ 자발적방관이라고 했지만 사실 그동안 공부에만 많이 강조되던 자기주도성이 삶 전반에 체화되어 내 삶의 주인으로 사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해주신 것 같아요. 서울대 보내는 이야기들보다는 서울대 안가도 행복하게 살수 있는 아이, 가족이 정서적 학군지가 되는 가정을 꿈꾸는데 넘 도움되는 영상이었어요^^ 공부잘하는 아이 만드는 영상들보다 전 이런 행복한 아이 만드는 영상들이 좋네요^^ 앞으로도 많이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저는 왜 전 선생님 말씀에 공감이 가지 않을까요... 종이접기도 안 되고 줄넘기도 안 되는 아이이지만 매해 담임선생님께는 우수한 아이라고 칭찬을 하셨습니다. 수업 시간에 아이들에게 모범이 되어 아이들이 닮고 싶어한다구요. 아이가 운동을 잘하고 싶어도 몸이 안 따라줘서 못할 뿐이지 의욕만큼은 넘치는 아이들도 있스니다.
우수한 아이들이 종이접기나 줄넘기를 잘한다는게 아니라 종이접기를 잘하는 아이들이 이해력이 좋고 줄넘기를 잘하는 아이들이 자기 몸 쓰는 방법을 알더라 정도로 이해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저희 아이도 달리기할때 팔다리 허우적대는것도 어색한 몸치였는데 운동을 시키고 스스로 몸쓰는 법을 터득하게 하니까 좋아지더라구요 몸치는 타고나는거라고 생각했는데 노력으로 고쳐지니 어릴때부터 간단하게 하기 좋은 운동으로 줄넘기가 참 괜찮은거 같아요
저학년때 종이접기랑 줄넘기 못하는 친구들 있어도 너무 걱정마시고, 엄마들 억지로 잘하게 시키려고 안해도 되요~ 운동신경차이, 소근육 천천히 발달하는 친구들도 있어요. 다른 좋아하는 운동 시키고, 그림 그리는기, 다른 만들기 잘해도 되요~ 종이접기, 줄넘기 둘 못했는데 지금도.. 그런데 말이죠. 자기주도도 잘되고 공부 잘해요^^ 요즘 사교육이 과열이라 문제이니 너무 극단적으로 사교육 시키면 무슨 문제 있는 것처럼 가는데... 다른 애들 학원갈떄 학원차 안타고 선생님들 끝날때까지 운동장에서 놀고 있는게 과연.. 뭐가 좋아보이는 건지.. 모르겠네요? 선생님들 퇴근할때 까지 저학년애가 혼자 계속 놀고 있는게? 요즘 선생님들 유튜브 보며 참고하고 교육 주관 잡는데 큰 도움되어 감사한데.. 이번 선생님편은 잘 모르겠네요 줄넘기 잘하는 것만 보고 바로/ 종이접기 하나로/ 운동장에서 다른애들 학원 갈때 계속 놀고 있걸로 애를 판단할 수 있다는게 과연.. 예시가..
아이가 숙제를 못 했다고 울고불고 했는데 너가 못 챙겨서 안 한거라 어쩔 수 없다 정 안 됨 학교서 숙제 해 했더니 학교서 하면 안 된다 했다고 울고 ㅜ ㅜ 그래서 선생님께 못.했다 말하고 낼까지 해 올게요 라고 말 하라 했거든요 잘 한거였네요 ㅎ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는건 최대한 하게 하려고 하는데 쉽지 않지만 계속 노력해야겠어요
와...예가 정말~~짱이네요!! 아이가 몸을 움직이면서부터 스스로 뒤집고, 앉고, 기고, 걷고...다~~했는데ㅡ까먹고, 아이를 제대로 믿어주지 못했군요.ㅠㅠ 오늘 유독 빨리빨리라는 말을 많이 했는데, 저혼자서 마음대로 빨리나가 기다리기만 하는 거였다니ㅡ띵! 맞은 것 같아요ㅡ! 2부도 너무 기대됩니다!^^
오늘 1학년 종업식 하고 나름대로 멘붕이 왔는데 이 영상보니 위로가 되네요~ 저희애 통지표에 담임선생님이 써주신 내용이 저희애는 항상 밝게웃고 교우관계 좋고 수업에 의욕적으로 임하고 자기주도적으로 해결하려는 의지가 강하다고 되어있으며 다른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해주고 줄넘기 안정적으로 잘한다는 얘기가 강조 되어있어서 통지표보고 너무 기특하고 좋았는데~ㅜ 학급문집에 저희애가 쓴 글들을보니 친구들보다 글쓰는 실력이 좀 떨어지는 것 같아 그걸보니 통지표볼때와 달리스트레스 받더라구요ㅜ 1학년이 잘해야 될 것들은 최고로 칭찬받았는데 부족한부분에 치중하게되는 엄마라서 못난엄마 같아요ㅜㅜ 이 영상보니 현재 잘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도움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나은다은 어머 답글 너무 감사합니다~~~ 1학년 담임선생님이 운좋게 너무 좋으신 분이어서 엄마들 다 이런선생님 없다고 극찬하고 좋아했던 분이라 더좋으네요~ 오늘 마지막 반모임 갔다왔는데 아니나다를까 학급문집에 아이들 누구누구 글 너무 잘쓴다~ 이런얘기만 나와서 속으로 좀 위축되서 왔는데 다시한번 우리딸 최고잘했다는 마인드로 화잇팅 할게요 답글 너무 감사합니다~~~
근데 종이접기는 성향 아닐까요? 모든 아이들이 운동을 좋아하지 않듯이. 모든 아이들이 종이접기를 좋아하지 않아도 공부 잘할수 있고 이해력 좋을수 있지 않을까요? 책은 좋아하고 이해력도 좋지만 종이접기 안 좋아하는 애들도 있어요 모두가 다 종이접기 해야 되는건 아니잖아요~ 종이접기 좋아하는 애는 종이접기를 많이하니 그 부분이 발달하는거고 역사를 좋아하는 애는 역사에 관심이 많고 그 부분의 이해와 지식이 생기겠죠. 성향에 따라 나뉘는거 아닐까요?
저는 읽어주는 걸 많이 했는데요 종이접기할때만 질문을 많이 한다는 건 단적인 예를 들어 일반화하신것같아요~ 저희 애는 책에서 궁금한게 있으면 그때 그떄 질문이 많거든요…맞는 말씀이실 수 있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선생님들이 일반화하는 것과 보편성을 말하는 것이 중심을 잡아야하는 업무중 하나이시겠지만 떄론 학생들에게 제한을 많이 준다는 것도 좀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악플아닙니다..ㅎㅎ 잘 받아 들여주세요
현직 초등교사예요. 줄넘기와 종이접기 잘하는 아이들은 확실히 공부를 잘하는 아이일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저도 경험을 통해 분명히 느낍니다. 신체조절 능력이나 소근육이 잘 발달되어 그런 것같아요. 젓가락질 사용, 칸 안에 색칠하기 등으로 눈과 손의 협응 능력이 높은지 확인 가능할 것 같습니다. 색종이접기와 비슷한 맥락이죠. 리코더 잘 부는 아이들 중에도 학습부진은 없습니다. 반대로 학습 부진인 아이들은 대체로 리코더 연주를 힘들어 합니다. 꼭 줄넘기가 아니더라도 신체를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쓸 수 있고 조절할 수 있는 활동을 많이 하면 좋을 것 같고요(예를 들어 공놀이 등) 꼭 종이접기가 아니더라도 악기연주, 젓가락질, 색칠하기, 레고, 찰흙놀이 등 소근육 사용을 할 수 있는 활동을 많이 하면 자녀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 말씀에 온몸에 소름이 쫙 돋았어요. 너무 정확하게 꽂히는 표현 입니다. 자발적 방관 중인데 그래도 종종 아이보다 앞서서 기다리곤 해요. 그리고 다과를 함께 준비한것두 참 좋네요. 그런일에 자주 참여를 시켜주고 싶은데 본인이 거부하는것 또한 인정해줘야겠죠. 영상 잘 봤습니다. 선생님 책도 꼭 볼께요 😍
제가 초딩 적에 마방진 스도쿠 네모로직을 좋아했는데 누가 개입해서 "자, 이 줄과 칸에는 9가 없으니까 여기에 9가 와야해" 이런 설명을 해준 사람이 없었어요 처음에는 무조건 마구잡이로 끼워놓고 풀다가 어떻게든 풀어서 희열을 느꼈고 나중에는 스스로 터득해서 아 이렇게 푸는거구나 하고 알게된 것들이 있는데 그게 엄청 크다고 생각해요 옆에서 하나하나 설명을 해줬다면 재미를 못 느꼈을 수도 있구요 금방 실증났을 수도 있었을거 같아요 나중에 아이들 교육도 그런식으로 해야지 내가 직접적으로 개입하지말아야지 하는데 쉽지않네요 😅😅 그러다 이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반성하게 됩니다...😂😂 다시 굳게 먹고 아이가 스스로 할때는 하는 걸 안보고 옆에서 저도 책을 읽던가 해야겠어요 한대로 그냥 두고... 스스로 깨닫게 질문만... 혹시 그래도 알지못한다면 지금은 일단 넘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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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이게 만드는 방관. 방관을 부정적으로 생각했는데 수동적이지 않게 지켜봐주는 좋은 의미였네요. 하나하나 다 해주지 않고 요청하게해서 도와주는편인데 제 생각과 닮은 부분이 많아 공감되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구름사이햇살님 댓글 감사합니다! 정말 멋진 교육관을 가지셨군요 :)) 부모님들 늘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아이함테 도움이 될까하고 보시 시작했는데 ..학창시절 저의 모습이 탁 켜지면서 25년전 기억이 떠올랐어요 ㅎㅎ결론적으로 선생님 말씀 동의합니다
엄마가 매일 잔소리 할땐 효율도 떨어지고 하기 싫은 마음이 더해지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무기력 해졌어요 공부욕심은 있었고 잘하고 싶었지만 계획이나 뜻대로 되지않아 좌절감만 커지고 부정적 감정이 남아있었는데 대학입학과 동시에 부모 그늘 잔소리에서 벗어나니 ….한마디로 잔소리가 없어지니 원래의 나는 무엇인가 나는 어떤 사람인지를 알게 되고 왜 지금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다 보니 대학교때부터 정신 차리고 스스로 계획하에 공부하게 되었어요
늦게 시작했지만 인생 길다보니 결국 내가 원하던 성취를 이뤘다고 볼 수 있네요
다들 조급해 하지말고 아이를 믿고 스스로 할 수있도록 기다려주고 지지해 줍시다 😂
저 이방법 쓴거 같아요 이거랑 이거랑 해놔~~ 그러고는 저는 방관합니다 나중에 했는지 안했는지 아이에게 확인합니다 맞고틀리고는 나중문제라고 생각해요. 그냥. 할일을 했느냐 안했느냐 습관 들이기먼저
여러 영상을 봤지만 가장 공감을 많이 하면서 봤어요. 다들 아이들을 우월하게 키우고 싶어하잖아요. 근데 어른의 기준이 아닌 아이들에 대한 이해를 기본으로 한 육아와 교육이네요. ^^
너무 좋은 정보네요...
듣다보면 엄마들이 방관만 따라할것 같은 걱정이 들어요...
이야기를 잘 들어보면 부분적 방관과 필요할때 엄마가 투입되는 형태를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말이죠...
초등 선생님이니까 저렇게 말씀하시는 듯 합니다 밖에서 많이 놀고 자유롭게 시간 많이 보낸 아이들이 생활력은 강한데 막상 입시 공부와는 연결이 안 되더라고요
잘하는 아이들 만나면 주도적인 학습이 정말 잘 되어있어요
자유롭게 노는것에서 그치는게 아니라 시간을 쓰는법 계획하고 실행하는게 다르더라구요 놀것도 다 놀구요 ㅋㅋ
자발적 방관이라..어떤 의미에서는 위험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독립심을 키워주는 의미에서는 아이가 자발적으로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일 수 있지만요. 부모님의 확실한 기준과 실현이 있어야만 가능한 것 같네요. 자기주도적인 아이로 키우는 데에 필요한 부분적 방관은 필요한 듯해요.
‘보이지 않는 손’으로 아이들이 스스로 할 수 있게끔하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자발적 방관육아‘라고 말씀하시네요 :)
마음을 마셔주세요♡ 말을 너무나 예쁘게 하네요:) 얼마나 말을 예쁘게 하는 가정일지 상상하게되네요
마르코장님 댓글 감사합니다 :) 너무 귀엽고 예쁘게 말하는 친구죠 ㅠㅠ! 오늘도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2부도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저도 늘 우리 딸과 함께 손님들 음식 같이 준비 하고 함께 얘기하고 하는데 좋은 습관 이였군요~😆다른건 몰라도 학교 선생님 이나 학원 선생님들이 어떤 아이들과도 잘 지내고 학습 태도가 좋다고 하시는데 그것의 바탕이 되었었네요👍
대단하세요!! 저는 그게 진짜 잘 안되더라구요... 아이가 손대면 치울게 늘어나고 제가 힘드니까 안해주는것도 많아요..ㅜㅜ
혹은 그날 컨디션이 안되거나요..
마음은 이런것도 저런것도 해주고 싶은데 제 스스로 실천이 안되네요
한주에 하나씩이라도 이것 만큼은 하자 해서 하나씩 늘려가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아주 집중해서 잘 들었습니다~ 저랑 신랑이 얘기하고 있을때 아이가 자기도 엄마아빠랑 같이 대화하고 싶다고해서 같이 대화하면 그렇게 좋아하더라구요~ 그런데 집에 손님이 오셨을때 카페처럼 했다는 이야기는 상상도 못했는데 저도 꼭 해봐야겠어요 ^^ 아이가 너무 좋아할것 같아요~ 지혜를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육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는 영상이네요. 책도 꼭 읽어보고 싶네요~ 2부도 기대합니다.
집에서 그날 학습을 복습하고 오는 정도면 방관이랑은 거리가 있는거 같아요
더 해줄수 있지만 속도를 아이에게 맞추란 뜻이겠지요
방관이란 표현이 워낙 부정적으로 들리기 때문에 오해의 소지가 있지만 결국 아이의 자발성을 길러주는 육아로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자발적이고 자기주도적인 아이기를 바라지 않는 부모는 아무도 없지만 공부를 위한 학습 외에 일상의 자발성, 주도성을 키워주는 육아를 하거나 일상을 셋팅하는 발심을 하기 어려웠구나 하는 깨달음을 주시네요. 초고 아이지만 책도 읽고 전반적인 관계방식을 재구성하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 해주시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부모가 아이의 거울이라는 말이 콕 박히네요ㅎㅎ
보이지 않는 손의 의미를 이렇게 또 되새기게 됩니다
오늘 영상 정말 마음을 울리는군요
최은아 선생님을 알게되어 정말 영광입니디
두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어제 풀베터리 검사를하고 방관육아 ,방치육아를해서 아이가 문제가 좀 있다는 말을 듣고 청천벽력같은 일이 생겼더랬죠..
이 영상을 보도 전 분면 방치육아를 했다는 결론이 나왔네요.
이렇게 중립적인 자세 취하는거 참 힘드네요.
엄마는 백조 같은거 같네요..우아해 보이지만 물밑은 전쟁같이 바쁜 삶 ㅎㅎ
디냅코스 구루님께 이영상 공유하고 싶네요.^^
육아서를 많이 읽는 엄마인데 ‘자발적 방관육아’ 정말 인생 육아서가 되겠구나 싶을 정도로 최고의 책이었어요! 저자 최은아 선생님 어떤 분이실까 궁금했는데 역시 좋으시네요^^ 인터뷰 감사합니다😊
책 나오자마자 주문해 읽고 도서관에 신청도 해두었습니다. 엄마들이 많~이 읽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아이들의 주도적 삶이 좀더 존중받는 분위기가 만들어지면 좋겠습니다♡
작가님 반가워요~
책 주문해서 재밌게 읽었어요
몇가지는 아이가 초등학교 가기전까지
꾸준히 해보려고요.
손님초대 얘기 듣고 저도 조작가님처럼 충격이...^^ 저희 아이가 손님들 집에 오시면 자긴 심심하다고 별로 안 좋아하는데 제가 그런 부분을 놓쳤던 것 같아요.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초등 입학에 맞춰 학군지로 이사오니 입학한 학교의 80프로정도가 같은 재단 유치원생 출신이였어요~
그런데 그 곳 특징이 종이접기와 줄넘기 그리기 활동이 특화된곳이라 할만큼 오자마자 줄넘기 하랴 종이접기 하느라 혼났어요~
선생님 말씀 듣고보니 학군지 유치원이라 남달랐나 보네요~
반갑습니다. 최은아 선생님^^ 기대됩니다!
그러려니님 댓글 감사합니다! 이번 편도 유익하고 많은 인사이트 얻어가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많은 기대부탁드려요!
이 분 말씀 쏙쏙 들어옵니다^^
오 처음 보시는 분이네요? 오늘도 기대하면서 선댓글답니다~
랑이님 댓글 감사합니다^^ 최은아 선생님 정말 위트 있으시고, 유익한 정보들도 많이 제공해주셨습니다 :) 이번 최은아 선생님편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너무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12년 교사이시기때문에 누구보다 객관적으로 보고 느끼셨을것 같아요. 정말 궁금했던 것들인데 예시랑 같이 알려주셔서 큰 도움되고 4살, 1살 우리 아이들도 꼭 저렇게 키워야겠다 큰 지침이 됩니다^^
자발적방관이라고 했지만 사실 그동안 공부에만 많이 강조되던 자기주도성이 삶 전반에 체화되어 내 삶의 주인으로 사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해주신 것 같아요.
서울대 보내는 이야기들보다는 서울대 안가도 행복하게 살수 있는 아이, 가족이 정서적 학군지가 되는 가정을 꿈꾸는데 넘 도움되는 영상이었어요^^
공부잘하는 아이 만드는 영상들보다 전 이런 행복한 아이 만드는 영상들이 좋네요^^ 앞으로도 많이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오늘 영상 정말 유익하고 감동적이었어요 책 안 그래도 궁금했던 차인데 바로 구매했습니다
하이라이트 강렬하네요 ㅎㅎㅎ ^^
뿌요뿌요님 댓글 감사합니다 :)) 최은아 선생님편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
저는 왜 전 선생님 말씀에 공감이 가지 않을까요... 종이접기도 안 되고 줄넘기도 안 되는 아이이지만 매해 담임선생님께는 우수한 아이라고 칭찬을 하셨습니다. 수업 시간에 아이들에게 모범이 되어 아이들이 닮고 싶어한다구요. 아이가 운동을 잘하고 싶어도 몸이 안 따라줘서 못할 뿐이지 의욕만큼은 넘치는 아이들도 있스니다.
우수한 아이들이 종이접기나 줄넘기를 잘한다는게 아니라
종이접기를 잘하는 아이들이 이해력이 좋고
줄넘기를 잘하는 아이들이 자기 몸 쓰는 방법을 알더라 정도로 이해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저희 아이도 달리기할때 팔다리 허우적대는것도 어색한 몸치였는데 운동을 시키고 스스로 몸쓰는 법을 터득하게 하니까 좋아지더라구요
몸치는 타고나는거라고 생각했는데 노력으로 고쳐지니 어릴때부터 간단하게 하기 좋은 운동으로 줄넘기가 참 괜찮은거 같아요
그냥 확률인거죠~~
보통 소근육대근육 활동 많이하고 잘하는 애들이 자세도 바르고 이해력도 좋다 정도로 생각하세요. 개별케이스 하나하나 들이대다보면 교육에 정답은 없어요
저도 방관육아 책먼저 읽고 유투브로 아 이분이 최은아 선생님이구나 했네요.~~개인적으로 저는 이분 육아서 와닿는부분이 많았어요. 본질적이고 기본적인 것이 중요하다는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저도 이렇게 육아하고싶네요 감사합니다~
애를 세명이나 키우고있고 많은 육아책과 교육 강의를 들었지만 오늘은 아주 새로운 유익한 내용들이 쏟아져 나오네요. 감사합니다
저학년때 종이접기랑 줄넘기 못하는 친구들 있어도 너무 걱정마시고, 엄마들 억지로 잘하게 시키려고 안해도 되요~ 운동신경차이, 소근육 천천히 발달하는 친구들도 있어요. 다른 좋아하는 운동 시키고, 그림 그리는기, 다른 만들기 잘해도 되요~
종이접기, 줄넘기 둘 못했는데 지금도.. 그런데 말이죠. 자기주도도 잘되고 공부 잘해요^^
요즘 사교육이 과열이라 문제이니 너무 극단적으로 사교육 시키면 무슨 문제 있는 것처럼 가는데... 다른 애들 학원갈떄 학원차 안타고 선생님들 끝날때까지 운동장에서 놀고 있는게 과연.. 뭐가 좋아보이는 건지.. 모르겠네요? 선생님들 퇴근할때 까지 저학년애가 혼자 계속 놀고 있는게? 요즘 선생님들 유튜브 보며 참고하고 교육 주관 잡는데 큰 도움되어 감사한데.. 이번 선생님편은 잘 모르겠네요
줄넘기 잘하는 것만 보고 바로/ 종이접기 하나로/ 운동장에서 다른애들 학원 갈때 계속 놀고 있걸로 애를 판단할 수 있다는게 과연.. 예시가..
아이가 숙제를 못 했다고 울고불고 했는데 너가 못 챙겨서 안 한거라 어쩔 수 없다
정 안 됨 학교서 숙제 해 했더니 학교서 하면 안 된다 했다고 울고 ㅜ ㅜ
그래서 선생님께 못.했다 말하고 낼까지 해 올게요 라고 말 하라 했거든요 잘 한거였네요 ㅎ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는건 최대한 하게 하려고 하는데 쉽지 않지만 계속 노력해야겠어요
이 분 말씀을 진짜 설득력 있고, 재밌게 잘하시네요. 영상을 단숨에 끝까지 봤습니다! 제가 지향하는 육아와 방향성이 잘 맞아서 따르고 싶어지네요. 책 읽어봐야겠어요! ♡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이야기 감사합니다
당장 줄넘기 사러갑니다!ㅎㅎ
선생님께서 말해주신 육아방식으로 아이를 키우다 보면 내 아이가 선하고 바르게 자랄 것 같네요^^ 알면서도 실천이 어려웠던 자발적 방관육아! 실천하는 엄마가 될 수 있도록 힘내보겠습니다.
와...예가 정말~~짱이네요!!
아이가 몸을 움직이면서부터 스스로 뒤집고, 앉고, 기고, 걷고...다~~했는데ㅡ까먹고, 아이를 제대로 믿어주지 못했군요.ㅠㅠ
오늘 유독 빨리빨리라는 말을 많이 했는데, 저혼자서 마음대로 빨리나가 기다리기만 하는 거였다니ㅡ띵! 맞은 것 같아요ㅡ!
2부도 너무 기대됩니다!^^
잘 봤습니다^^ 마지막 약속시간 비유 보고 많은 걸 깨닫게 되네요!
책 정말좋았어요!!육아서적 재독 잘안하는데 또봤습니다
워킹맘은 울고 갑니다... 아이가 하교하면 돌봐줄 수가 없고 밖에서 그냥 놀릴 수 없어서 노란 버스 태워 학원 보냅니다ㅜㅜ
제발 학원보내는 돈으로 파트타임 시터를 쓰세요. 그게 아이정서에 좋아요!! 그 시간에 시터와 놀게하고 집에오셔서 살림하지말고 저녁시간을 아이와 같이보내세요! 독서하고 공부하고..그럼 학원 안보내도 됩니다! 학원비로 시터를 쓰고 공부와 독서는 엄마와!
@@ttmmmm996 뛰어놀지도 못하고 학원서 크는 아이들이 불쌍해서 달았숩니다. 아이입장에서좀들 생각하길.바랍니다..에고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1학년 종업식 하고 나름대로 멘붕이 왔는데 이 영상보니 위로가 되네요~ 저희애 통지표에 담임선생님이 써주신 내용이 저희애는 항상 밝게웃고 교우관계 좋고 수업에 의욕적으로 임하고 자기주도적으로 해결하려는 의지가 강하다고 되어있으며 다른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해주고 줄넘기 안정적으로 잘한다는 얘기가 강조 되어있어서 통지표보고 너무 기특하고 좋았는데~ㅜ 학급문집에 저희애가 쓴 글들을보니 친구들보다 글쓰는 실력이 좀 떨어지는 것 같아 그걸보니 통지표볼때와 달리스트레스 받더라구요ㅜ 1학년이 잘해야 될 것들은 최고로 칭찬받았는데 부족한부분에 치중하게되는 엄마라서 못난엄마 같아요ㅜㅜ 이 영상보니 현재 잘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도움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현직입니다. 생기부번역해드리자면….
1. 항상밝게웃고=매사에 예쁩니다
2. 교우관계좋고=모난데 없이 두루두루 잘 어울려 걱정없네요
3. 수업에 의욕적으로 임하고=발표의지가 강하고, 과제해결력이 좋고, 선생님의 수업목표대로 잘 따라오며
4 자기주도적으로 해결하려는 의지가 강하며 = 음…중립적 표현입니다 ( 선생님 이거 맞아요?, 이거 써도 돼요? 등 확인을 구하는 질문을 잘 안하고 시간이 걸려도 혼자 해결하는 스타일 같네요)
5. 다른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해주고 = (1학년을 감안하면) 잘난척하지않고 학교생활 열심히하는 우등생입니다 사실 이부분이 쓰여있으면 매우매우 우수한 학생임
담임선생님이 정말 예뻐하는 친구였네요 (여자아이인것같습니다만?)
상담오면 정말 10중 9.9가 우수한데 0.1을 채우고자 아이의 장점보단 단점을 메우려고 우리애 부족한게 뭔지 계속 물어봅니다….부모님의 단점집착으로 장점을 잃는게 진짜 부족한건데…
@@나은다은 어머 답글 너무 감사합니다~~~ 1학년 담임선생님이 운좋게 너무 좋으신 분이어서 엄마들 다 이런선생님 없다고 극찬하고 좋아했던 분이라 더좋으네요~ 오늘 마지막 반모임 갔다왔는데 아니나다를까 학급문집에 아이들 누구누구 글 너무 잘쓴다~ 이런얘기만 나와서 속으로 좀 위축되서 왔는데 다시한번 우리딸 최고잘했다는 마인드로 화잇팅 할게요 답글 너무 감사합니다~~~
엄마들과의 반모임이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비교 속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죠. 주변 어머니들과의 관계를 조금 줄여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글 속에서 느껴지는 댁의 아이는 아주 잘 성장하는 것같아요.
근데 종이접기는 성향 아닐까요?
모든 아이들이 운동을 좋아하지 않듯이.
모든 아이들이 종이접기를 좋아하지 않아도 공부 잘할수 있고 이해력 좋을수 있지 않을까요? 책은 좋아하고 이해력도 좋지만 종이접기 안 좋아하는 애들도 있어요
모두가 다 종이접기 해야 되는건 아니잖아요~
종이접기 좋아하는 애는 종이접기를 많이하니 그 부분이 발달하는거고
역사를 좋아하는 애는 역사에 관심이 많고 그 부분의 이해와 지식이 생기겠죠.
성향에 따라 나뉘는거 아닐까요?
같은 교사로서 동감입니다!
기다리지말고 오는 시간에 마중나가라.. 들을땐 그냥 무난하다고 여겼는데 곱씹을수록 끄덕여집니다.
저도,, 너무 일찍 나가서 기다려놓고는 왜 늦게 왔냐고 버럭거리고 있나봐요.
소중한 말씀 감사합니다 ^^
책이 엄청 잘 읽혀요. 아이낳고 9년동안 책을 봐도 잘 안 읽혀서 손에서 놔버린 기간도 길었는데,
3일만에 완독한 유일한책ㅋㅋ
틈틈히 읽었을 뿐인데도 빨리 읽혔고.
한번만 보고 지나가는 책이 아니고 세번정도는 읽을만하다 싶었어요.
와.
2부도 있죠?????
저는 읽어주는 걸 많이 했는데요 종이접기할때만 질문을 많이 한다는 건 단적인 예를 들어 일반화하신것같아요~ 저희 애는 책에서 궁금한게 있으면 그때 그떄 질문이 많거든요…맞는 말씀이실 수 있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다고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선생님들이 일반화하는 것과 보편성을 말하는 것이 중심을 잡아야하는 업무중 하나이시겠지만 떄론 학생들에게 제한을 많이 준다는 것도 좀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악플아닙니다..ㅎㅎ 잘 받아 들여주세요
하ㅜㅜ 얼마나. 많은 일정이 있으셨기에 목소리가 ㅜㅜ 똑땅해
와..오늘 인터뷰말씀 듣고듣고 또들어야겠어요..
손님초대상황.. 생각도 못해봤고..
아이의 속도에 부모인 내가 맞춰서같이가면 기다리지않아도 된다..
진짜 마음에 새길 말씀이네요♡
줄넘기학원 찾을 생각부터 하고 있었네요 그니까 그러지 말란 소리였는데~
와아!!!♡
영상 잘 보고 갑ㄴㅣ다^^ 예비중1학부모에요ㅎ
흠. . 줄넘기 종이접기에 전혀 관심없는 애들은 어쩌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현직 초등교사예요. 줄넘기와 종이접기 잘하는 아이들은 확실히 공부를 잘하는 아이일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저도 경험을 통해 분명히 느낍니다. 신체조절 능력이나 소근육이 잘 발달되어 그런 것같아요.
젓가락질 사용, 칸 안에 색칠하기 등으로 눈과 손의 협응 능력이 높은지 확인 가능할 것 같습니다. 색종이접기와 비슷한 맥락이죠. 리코더 잘 부는 아이들 중에도 학습부진은 없습니다. 반대로 학습 부진인 아이들은 대체로 리코더 연주를 힘들어 합니다.
꼭 줄넘기가 아니더라도 신체를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쓸 수 있고 조절할 수 있는 활동을 많이 하면 좋을 것 같고요(예를 들어 공놀이 등) 꼭 종이접기가 아니더라도 악기연주, 젓가락질, 색칠하기, 레고, 찰흙놀이 등 소근육 사용을 할 수 있는 활동을 많이 하면 자녀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줄넘기 종이접기 관심없고 잘 못해도 공부 잘해요^^ 좋아하는 다른 운동, 다른 소근육 놀이하면 되요~
마지막 말씀에 온몸에 소름이 쫙 돋았어요.
너무 정확하게 꽂히는 표현 입니다.
자발적 방관 중인데 그래도 종종 아이보다 앞서서 기다리곤 해요.
그리고 다과를 함께 준비한것두 참 좋네요.
그런일에 자주 참여를 시켜주고 싶은데 본인이 거부하는것 또한 인정해줘야겠죠.
영상 잘 봤습니다. 선생님 책도 꼭 볼께요 😍
제가 초딩 적에 마방진 스도쿠 네모로직을 좋아했는데 누가 개입해서 "자, 이 줄과 칸에는 9가 없으니까 여기에 9가 와야해" 이런 설명을 해준 사람이 없었어요
처음에는 무조건 마구잡이로 끼워놓고 풀다가 어떻게든 풀어서 희열을 느꼈고 나중에는 스스로 터득해서 아 이렇게 푸는거구나 하고 알게된 것들이 있는데 그게 엄청 크다고 생각해요
옆에서 하나하나 설명을 해줬다면 재미를 못 느꼈을 수도 있구요 금방 실증났을 수도 있었을거 같아요
나중에 아이들 교육도 그런식으로 해야지 내가 직접적으로 개입하지말아야지 하는데 쉽지않네요 😅😅
그러다 이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반성하게 됩니다...😂😂 다시 굳게 먹고 아이가 스스로 할때는 하는 걸 안보고 옆에서 저도 책을 읽던가 해야겠어요 한대로 그냥 두고... 스스로 깨닫게 질문만... 혹시 그래도 알지못한다면 지금은 일단 넘어가기!!
루소의 '에밀'의 내용이네요.
저도 공감 안되요 ...느린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예외아이도 많아요 그 자기주도적 아이는 형제가 있지 않았을까요? 그런 친구는 방임해도 자극제가 있어 잘 크던데 거북이 외동들은 답이 없어요
옷 골라입는것 준비물 챙기기, 정리 등 스스로 하게하고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는걸 늘려가보세요. 그리고 아이가 힘들어 할때만 도와줘보세요. 하나부터 열까지 다 해주면 엄마가 너무 힘들어요...
흠.. 운동능력 없는 사람 중 공부 잘하는 예를 많이 보긴했는데..
줄넘기? 그건 쫌 애매하네용 ㅜㅠㅜ
말 장난같은 건 뭐일까요.. 육아방식보다는 가족이 살아가는 방식대로 크더라구요
몬테소리 육아를 본거 같은데요 😅
방목이 아니고, 방관??
그 약이 뭐죠? 너무 궁금해요....
발기부전약이요^^; 비아그라
@@유명희-e2y 아.. ... 감사합니다..
지엽적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