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으로 보여지기를 배려도 잘 하고 친절하고 인사성도 밝은 아이가 저희 애를 괴롭히고 가스라이팅 해서 1년간 지옥을 경험했네요. 당한 사람은 아는데 간혹 주변에서는 걔가 그럴리가? 라는 반응 또한 미치겠더군요. 육체적은 폭력만 폭력이 아니니까요. 제가 자녀의 친구관계에 이상함을 감지하지 못했다면..상상만 해도 끔찍합니다. 학생들의 교우관계에 있어서 선생님은 관찰자일 뿐 그들의 속사정은 파악하기 힘들기 때문에 결국 부모의 많은 관심과 애정이 답이더군요. 그 부모는 자녀의 잘못을 인지했음에도 결국 아직 어리니까.라는 말로 정리 해 버리는게 참.. 그런 아이는 어딜 가나 있고 어른이 돼서도 있기 때문에 인기 많은 아이로 키우기보다 좋은 사람,좋은 친구의 정의를 잘 아는 아이로 컸으면 좋겠어요.
@@sahimshin7882 배려로 행한 언행들을 언젠가부터는 당연시 여기고 만만하게 보더군요. 자신이 우위라고 생각하고 본인이 하는 행동들을 전부 합리화 시키고 나는 그래도 되는데 너는 안돼. 내가 언제? 다 널 위해서 하는 말이야. 제 아이가 처음에는 의견이 부딪히면 나름 반박을 했었는데 몇개월 지속되며 본인이 잘못한게 아닌데도 상대가 자신때문에 기분 나빴다고 하니 미안하다는 말을 달고 살고 내가 잘못 한 것 같아가 되버리더라구요. 전형적인 가스라이팅이었습니다. 절대 남들 앞에서는 안그래요. 둘이 통화하거나 은근히 그러더라구요ㅎㅎ고작11살이었는데..그 어린 나이에도 본인이 휘두르기 쉬운 상대방에게 그렇게 한다는게 정말 충격이었고 어딜 가나 그런 인간은 있기 마련이다보니 내 아이에게 좋고 싫음, 옳고 그름을 확실히 표현하도록 가르치고 집에서도 엄청 연습했어요. 우리아이가 잘못한게 아니고 여린 마음을 이용한 상대가 잘못한건데 야무지게 대처하지 못하는 제 아이가 어찌나 답답하고 속상하던지.. 배려와 양보를 중요시 여기며 키웠는데 요즘은 어린 아이들도 착하면 호구 되는 세상이네 싶었어요^^
괴롭힘 당했을때 상대 부모에게 연락처 알려드려도 되냐고 물어보고 알려준다는 부분ᆢ 이건 선생님은 빠지고 부모대 부모로 얘기하게 할게 아니라 선생님께서 개입하신 상태로 상대 부모에게 상황은 알리고 가정에서 이런부분 지도 바란다고 해야 맞다고 생각합니다 학부모가 선생님 말씀은 객관적으로 믿고 듣지만 엄마들끼리는 내자식 감싸기 급급해서 감정 안좋아질수 있어요 워낙 상식안통하는 사람들 많아서.
4:52 왜 그랬어?를 달고 살았는데 반성합니다ㅠㅠ 어떤일이 있었어?라고 아이가 스스로 이야기 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기, 함께 대화로 풀어 나갈 수 있도록 물꼬 터주기. 부모로부터 아이의 감정을 수용받는 경험을 많이 쌓아주면 상대방(친구)의 마음에 공감도 잘 할 수 있다. 당장 집에서 아이들에게 적용 해봐야겠어요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주제가 조금 부담스럽네요 외향적인 아이들이 친구들을 더 잘사귈 확률이 높겠죠?그럼 내향적인 기질을 가진 아이들은 어떠한가요?? 이런주제가 오히려 자녀를 바라보는 부모의 시선을 왜곡시킬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의도가 어떻든... 아이를 있는그대로 받아들일수 있는 부모와 사회의 시선도 필요하기에 전 이런주제에 반감이 들긴하네요 ...........
완전 공감합니다 우리반에 그런아이 나쁜아이 없다고 할게 아니예요 굉장히 교묘하고 증거도 없기에 잡아낼수도 없는 상황ᆢ 그런데 선생님앞에선 이미지 좋아서 선생님의 신뢰를 받고있는 가해자 아이의 경우는 정말 답이 없어요. 어렵게 얘기꺼내면 선생님께서 그친구 그런아이 아니라면서 피해아이가 예민한거고 엄마가 아이말만 듣고 오버한다는 식으로 몰고가는 경우도 많구요ᆢ
전 수시로 "얘가 이랬어요" "쟤가 저랬어요"수시로 그러른건 고자질 습관이고..내가 진짜 선생님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수업이 끝나고 아이가 선생님께 드릴 말씀이 있다는 식으로 접근해야 선생님도 고자질이 아닌 진지하게 받아들이실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스무명이 넘는 애들이 한번씩 쟤가 이래써요 저래써요 지나가는식으로 쌤한테 얘기하는건 고자질이 맞죠.
고자질이란 표현 상당히 위험해보입니다. 아이들은 친구와의 갈등에서 선생님께 말씀드려야 할지 말지 판단하기 어려우니까요. 친구의 잘못을 들추는 것을 고자질로 표현하면 친구와의 갈등에서 해결이 어려울 경우에도 선생님께 말씀 못드리죠. 학교폭력이 곪아터질 때까지 교사가 모를 수 있죠. 애가 말하지 않아서 몰랐다 하실 건가요?
그 정도는 구분하고 말씀하시지 않으셨을까요 자기랑 큰 관련도 없는데 선생님 ㅇㅇ가 ~~~ 해요 쉼없이 일러바치는 애들 너무 있었고 있으니까요.... 남한테 관심 좀 그만 갖고 너 할 일 먼저 해 라고 말하게 만드는 애들요..... 결국 그 고자질이 다른 친구들을 방해하는 행동이 되기도 하지요. 선생님의 관심을 자꾸 뺏고 교실 분위기도 저하되니까요 저 교사 아닙니다....^^ㅎㅎ
부모들이 내 아이부터 좋은 사람으로 키우고 좋은 친구 만들기를 바라는게 우선일것 같아요. 놀이터 나가보면 저런애랑은 친구 안하면 좋겠다 싶은 애들 생각보다 너무 많아요. 당연히 그런 아이의 엄마들이랑은 말도 섞고싶지 않더라고요. 😢 세상에 내아이 만큼 순한 아이들만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건 부모 욕심이래도, 남한테 피해 안주는 아이로 키우려는 부모의 교육관은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꼭 필요한 것 같아요. 너무 내 자식은 그럴수 있다. 이것도 저것도 다 개성이다. 훈육하고 억압하는건 학대다. 라는 식으로 생각하는 부모의 아이랑은 내 아이 와 친구 안했으면 좋겠더라고요. 그런 부모의 아이들이랑은 꼭 트러블이 있는데 문제는 잘 봉합되는 경우도 잘 없다는거죠. 만연한 이기주의가 두려워서 놀이터에서 놀게하고 싶지 않을때가 많나요. 맞벌이로 초등 저학년때 방치되고 방목(?)되는 아이들 특히 막나가는거 보면 우리 아이가 근처에 있다가 다칠까봐 혹은 보고 따라할까봐 괜히 더 두눈 부릅뜨게되니 놀이터 가는게 점점 불편해집니다. 대형키즈까페는 더해요. 애들이나 부모들이나 한번보고 말수도 있으니 마음껏 개판쳐도 된다는 생각인건지 도대체 어디서 누가 이런애들을 데려왔나 싶은 경우도 너무 많아요. 저같은 부모들이 적지 않아서 아마도 내 자식 놀이터 안내보내고, 키즈카페 안데려가고 차라리 닌텐도 쥐어주고 집에서 안전하게 놀게하지 않나 싶습니다. 학교생활은 부모가 가서 보지못하니 또 다르겠지만 선생님들이 모든 아이들 케어하지 못하고 개별적으로 파악하는것도 쉽지 않을테니 사건사고가 나야 그제서야 문제를 인식하는게 당연할것 같습니다. 부모들한테 아이 문제있다고 말하는것도 쉽지 않을거구요. 세상 살며 좋은 사람만 만날수 없고, 나한테 늘 좋기만 한 사람 없고, 그저 서로 좋은 때만 있다고 생각하며 인연에 집착하지 않는 저지만 아직 미취학인 순한기질의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내 아이 초등학생까지는 가능하면 내가 적극적으로 개입해서라도 인격적으로 갖춘 부모의 자녀들과 친구만들어주고 싶어요. 진심으로. 지금처럼 쉽지 않겠죠. 영영불가능할 수도 있겠죠. 그래도 믿어보려고요.
대기자TV와 함께 해서 영광이고 기뻤습니다. 초등학생들과 초등부모님들의 행복한 초등생활을 응원합니다!!^^
선생님 잘들었습니다^^
선생님~귀한 조언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서윤의 초등생활처방전 ~^^♡♥
학기초, 적응잘하고 인기 많은 아이들의 공통점을 초등교사 이서윤 선생님께 들었습니다!!
📢방종임 편집장 신간 '자녀교육 절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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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가 마치 인기있는 아이들만 주목 받는 느낌인 듯 싶어 씁쓸 하네요.
아이들의 순수한 다양성이 좋던데 ..
왜 꼭 인기가 많아야할까요? 인기가 많은 사람이 좋은 사람일까요?
ㅋㅋㅋㅋㅋㅋㅋ 꼬아들으면 한 없이 꼬아서 듣지요
@@nike2399 왜?
남의 의견을 꼰다고 생각하는지~~~
뭐 나쁠것도 없죠~ 인기많음 부럽지~
인기가 많다는건 주변사람과 두루두루 잘지낸다는건데 건강한 인간관계는 자존감과 행복감을 준대요
인싸가 중요한게아니구 배려심등등 기본적인 인성을 이야기하는거같아요. ^^
겉으로 보여지기를 배려도 잘 하고 친절하고 인사성도 밝은 아이가 저희 애를 괴롭히고 가스라이팅 해서 1년간 지옥을 경험했네요. 당한 사람은 아는데 간혹 주변에서는 걔가 그럴리가? 라는 반응 또한 미치겠더군요. 육체적은 폭력만 폭력이 아니니까요.
제가 자녀의 친구관계에 이상함을 감지하지 못했다면..상상만 해도 끔찍합니다.
학생들의 교우관계에 있어서 선생님은 관찰자일 뿐 그들의 속사정은 파악하기 힘들기 때문에 결국 부모의 많은 관심과 애정이 답이더군요. 그 부모는 자녀의 잘못을 인지했음에도 결국 아직 어리니까.라는 말로 정리 해 버리는게 참..
그런 아이는 어딜 가나 있고 어른이 돼서도 있기 때문에 인기 많은 아이로 키우기보다 좋은 사람,좋은 친구의 정의를 잘 아는 아이로 컸으면 좋겠어요.
모범적으로 보이는 아이가 어떤식으로 아이를 괴롭혔는지 궁금합니다~
@@sahimshin7882 배려로 행한 언행들을 언젠가부터는 당연시 여기고 만만하게 보더군요. 자신이 우위라고 생각하고 본인이 하는 행동들을 전부 합리화 시키고 나는 그래도 되는데 너는 안돼. 내가 언제? 다 널 위해서 하는 말이야. 제 아이가 처음에는 의견이 부딪히면 나름 반박을 했었는데 몇개월 지속되며 본인이 잘못한게 아닌데도 상대가 자신때문에 기분 나빴다고 하니 미안하다는 말을 달고 살고 내가 잘못 한 것 같아가 되버리더라구요. 전형적인 가스라이팅이었습니다. 절대 남들 앞에서는 안그래요. 둘이 통화하거나 은근히 그러더라구요ㅎㅎ고작11살이었는데..그 어린 나이에도 본인이 휘두르기 쉬운 상대방에게 그렇게 한다는게 정말 충격이었고 어딜 가나 그런 인간은 있기 마련이다보니 내 아이에게 좋고 싫음, 옳고 그름을 확실히 표현하도록 가르치고 집에서도 엄청 연습했어요. 우리아이가 잘못한게 아니고 여린 마음을 이용한 상대가 잘못한건데 야무지게 대처하지 못하는 제 아이가 어찌나 답답하고 속상하던지..
배려와 양보를 중요시 여기며 키웠는데 요즘은 어린 아이들도 착하면 호구 되는 세상이네 싶었어요^^
@@sahimshin7882 선생님 눈에만!모범적인 아이인거죠
완전 공감해요.저도 이런 경우를 본 적이 있어서.
아이가 너무 힘들었겠네요 ㅠㅠㅠ
정말 순전히 선생님 입장이네요
괴롭힘 당했을때 상대 부모에게 연락처 알려드려도 되냐고 물어보고 알려준다는 부분ᆢ 이건 선생님은 빠지고 부모대 부모로 얘기하게 할게 아니라 선생님께서 개입하신 상태로 상대 부모에게 상황은 알리고 가정에서 이런부분 지도 바란다고 해야 맞다고 생각합니다
학부모가 선생님 말씀은 객관적으로 믿고 듣지만 엄마들끼리는 내자식 감싸기 급급해서 감정 안좋아질수 있어요 워낙 상식안통하는 사람들 많아서.
주제가 뭔가요??; 본인이 겪은 경험이나 현상만 설명하고 아이에게 어떤 문제가 생겼을때 할 만한 조언 같은 걸 예상 했는데 ,,뭔가 추상적이네여
역시 오늘도 최고입니다.👍👍👍👏👏👏 감사드립니다💗💗💗💗💗💗💗💗💗
물꼬를 터주고 자리를 마련해주는건 좋은데 일대일은 괜찮지만 일대다인 경우는 아이들만 두고 교사가 나가면 안됩니다
4:52 왜 그랬어?를 달고 살았는데 반성합니다ㅠㅠ
어떤일이 있었어?라고 아이가 스스로 이야기 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기, 함께 대화로 풀어 나갈 수 있도록 물꼬 터주기.
부모로부터 아이의 감정을 수용받는 경험을 많이 쌓아주면 상대방(친구)의 마음에 공감도 잘 할 수 있다.
당장 집에서 아이들에게 적용 해봐야겠어요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배려하고 양보해도 소위 약은 여자 아이들은
그걸 이용하는 아이들도 있어요.
오늘 저희 초4 큰딸도 새반에 친한애들 아무도 같은반 배정안됬다고 투덜되길래 오후내내 은근히 신경쓰였는데, 대기자티비 영상보면서 정리되네요..^^
도움되셨다니 기쁘네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제가 조금 부담스럽네요
외향적인 아이들이 친구들을 더 잘사귈 확률이 높겠죠?그럼 내향적인 기질을 가진 아이들은 어떠한가요??
이런주제가 오히려 자녀를 바라보는 부모의 시선을 왜곡시킬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의도가 어떻든... 아이를 있는그대로 받아들일수 있는 부모와 사회의 시선도 필요하기에 전 이런주제에 반감이 들긴하네요 ...........
아이들을 있는그대로의 모습으로 수용하되.인성과 성품이 바르게 자랄수 있도록 도움을 줄수 있는 가정환경과 사회분위기가 자리잡을수 있음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선생님..
본질적으로 나쁜아이도 있습니다
그럼 그아이를 상대로 울거나 선생님께 이르거나 그거말고는 뭐 할수있는게 있나요? 1년간 계속적인 괴롭힘에 노출되면 그거만큼 고통스러운것도 없어요....
때리고 괴롭힘당하는데 참을까요?
학폭이 사라지려면 학교에서 녹음도되는 cctv가 곧곧에 구석구석 배치되어야 할듯합니다.
완전 공감합니다
우리반에 그런아이 나쁜아이 없다고 할게 아니예요 굉장히 교묘하고 증거도 없기에 잡아낼수도 없는 상황ᆢ 그런데 선생님앞에선 이미지 좋아서 선생님의 신뢰를 받고있는 가해자 아이의 경우는 정말 답이 없어요. 어렵게 얘기꺼내면 선생님께서 그친구 그런아이 아니라면서 피해아이가 예민한거고 엄마가 아이말만 듣고 오버한다는 식으로 몰고가는 경우도 많구요ᆢ
선생님께서 표현하신 초등 저학년 '고자질하는 아이'는 어떤 성격을 지닌 아이일까요.알고싶습니다. 그런아이를 바라보는 교사의 마음은 어떤건가요
갈등해결능력을 키워야한다 의미인것 같습니다.
"하지마" "불편해"라고 친구한테 의사 표현하면
쉽게 해결될 수도 있는 상황인데 말이죠.
아이들이 자라나면서 길러야 할 소양같은 것이 아닐까 싶어요.
역시 올바른 가정환경의 중요성!!
논점이 뭔지 모르겠어요. 그런현상들은 부모들도 다 아는데 주제에 비해 딱 이거다 할 답은 없었던거같아요
저는 내용 좋은데요 아이가 초등생보다 좀 더 크지만 오히려 애들 눈높이에 맞는것 같아 아이한테 보여주려고 합니다
우와 제가 구독하고 좋아하는 두 채널의 만남이네요^^ 👍
난 초등교사 유튜브는 믿거함
말만 번지르르하지 80년대와 달라진게 없는 직장인
친구 잘 못 사귄다고 잘못된것도 아니고 ... 친구 잘 사귄다는 아이 이것이 다르다 .. 이런 표현은 좀 ...
그래서 하시고 싶은 말, 결론이 뭔가요.. 시간들여 끝까지 봤는데 제시하고자 하는 답 혹은 대안이 뭔지 모르겠어요.
시기적절한 주제가 도움이 되네요^^ 구체적인 샤례들이 정말 좋습니다♡ 아이에게 적용해 봐야겠네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기많고 인기없고 눈에 띄고 눈에 안띄고를 벌써 나눈다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모든 아이들은 다 소중하고 귀한거 아닐까요?장점과 단점이 있을뿐
생각표현을 제대로하지 못해요..ㅠ 친구들과 잘 노는데 따로 연락해서 노는친구는 한명뿐이예요..초3남아입니다..
갈등상황시 선생님말씀처럼 물꼬를 터주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좋은말씀이세요~~ 아이들끼리 해결할수있도록 도와주는게 교사의역할이죠.
작년 저의 아들 담임선생님이 꼭 이영상을 보았으면 좋겠네요. 교사들중에도 문제해결능력이 부족한 분들이 간혹 계신것같아요.. 증인찾고 본인앞에서 반강제적으로 사과시키고 배움이라는 과정이아닌 속전속결의 결과만을 중시하는ㅋㅋ 공교육
맞아요 참..아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진짜 괜찮은 공교육자는...많지 않더라고요. 영상의 선생님처럼 열의있고 아이들한테 관심 많으신 공교육자분들 좀 많아졌음 합니다. 그렇다면 공교육이 무너지는 이지경까진 안갔을텐데 뭔가 씁쓸함 현실에선 참..,그냥 교육 공무원 ㅎㅎ
완전공감해요!!!!
오늘 방송 보길 잘했네요..
평소 크게 중요하게 안여겼었는데
부모로서 다시 자각하게 된 듯요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서윤선생님 대기자티비에서 봬니 좋네요. 2부 내용 궁금합니다. 2부도 기대할게요
전 수시로 "얘가 이랬어요" "쟤가 저랬어요"수시로 그러른건 고자질 습관이고..내가 진짜 선생님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수업이 끝나고 아이가 선생님께 드릴 말씀이 있다는 식으로 접근해야 선생님도 고자질이 아닌 진지하게 받아들이실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스무명이 넘는 애들이 한번씩 쟤가 이래써요 저래써요 지나가는식으로 쌤한테 얘기하는건 고자질이 맞죠.
새학기에 맞는 주제라서 좋았습니다. 놀이제안을 연습시켜봐야겠네요!! ㅎㅎ
솔직히 교우관계는 1차적으로 부모님의 영향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내용이 좋은데 제목을 잘못다셨어요. ㅎㅎㅎ 좋은교우관계를 위한 팁 이런거면 좋았을것을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아이들에 질문을 할때 이야기를 이끌어나갈때 어떻게 시작하게할지 모든 부모가 보면 좋겠어요😊
이서윤의 초등생활처방전 구독하고,
많은 도움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이 솔직히 관찰자 입장인거죠
잘 아는척 해봐도 학폭은 더 올라가는
아이러니함
고자질이 아니고 그 상황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어른이 교실안에서는 선생님 뿐이기때문입니다... 아이가 친구들의 갈등 상황에서 문제가 더이상 커지지 않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최선이 아닌가... 싶네요
집에 형제가 적으니 교우관계가 더 중요하게 느껴지게 되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5분25초쯤 나오는 이야기에 궁금합니다. 1학년 아이들중에 와일드한 친구가 있는데요, 그친구가 문제상황인 상대친구와 둘만 이야기하고 싶은데 상대친구는 원치않는 낌새에요. 그럴때는 어떻게 해결해야하나요??~
만점왕 국어선생님이시네요 정말 재밌게 아이와 학습했었어요
첫째는 양보형. 둘째는 회피형.막내는 지배형. 집에서 아이들과 지혜롭게 대화를 많이 해야겠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이서윤선생님 도움 받고 초3아들램 ❤발키우고있어용
2부 언제 올라오나요?
일요일에 업로드합니다. 많이 기대해주세요^^
무리… 그 놈의 무리가 뭔 지 참…. 무리 참 거슬리네요…. 무리 말고 다른 건 또래 친구 용어는 없을까요. 초저학년도 무리 단어를 인식 해야 하니 슬프군요
고자질이란 표현 상당히 위험해보입니다. 아이들은 친구와의 갈등에서 선생님께 말씀드려야 할지 말지 판단하기 어려우니까요. 친구의 잘못을 들추는 것을 고자질로 표현하면 친구와의 갈등에서 해결이 어려울 경우에도 선생님께 말씀 못드리죠. 학교폭력이 곪아터질 때까지 교사가 모를 수 있죠. 애가 말하지 않아서 몰랐다 하실 건가요?
그 정도는 구분하고 말씀하시지 않으셨을까요 자기랑 큰 관련도 없는데 선생님 ㅇㅇ가 ~~~ 해요 쉼없이 일러바치는 애들 너무 있었고 있으니까요.... 남한테 관심 좀 그만 갖고 너 할 일 먼저 해 라고 말하게 만드는 애들요..... 결국 그 고자질이 다른 친구들을 방해하는 행동이 되기도 하지요. 선생님의 관심을 자꾸 뺏고 교실 분위기도 저하되니까요 저 교사 아닙니다....^^ㅎㅎ
아이들 노는거 관찰해 보신적 있나요?진짜 사소한거...별거 아닌거까지...계속 고자질 하는 애들이 있습니다. 그런 애들을 말씀하시는거 같아요.
내가 만난 애담임들은 다 귀찮아했다
부모들이 내 아이부터 좋은 사람으로 키우고 좋은 친구 만들기를 바라는게 우선일것 같아요.
놀이터 나가보면 저런애랑은 친구 안하면 좋겠다 싶은 애들 생각보다 너무 많아요. 당연히 그런 아이의 엄마들이랑은 말도 섞고싶지 않더라고요. 😢
세상에 내아이 만큼 순한 아이들만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건 부모 욕심이래도, 남한테 피해 안주는 아이로 키우려는 부모의 교육관은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꼭 필요한 것 같아요.
너무 내 자식은 그럴수 있다. 이것도 저것도 다 개성이다. 훈육하고 억압하는건 학대다. 라는 식으로 생각하는 부모의 아이랑은 내 아이 와 친구 안했으면 좋겠더라고요. 그런 부모의 아이들이랑은 꼭 트러블이 있는데 문제는 잘 봉합되는 경우도 잘 없다는거죠. 만연한 이기주의가 두려워서 놀이터에서 놀게하고 싶지 않을때가 많나요.
맞벌이로 초등 저학년때 방치되고 방목(?)되는 아이들 특히 막나가는거 보면 우리 아이가 근처에 있다가 다칠까봐 혹은 보고 따라할까봐 괜히 더 두눈 부릅뜨게되니 놀이터 가는게 점점 불편해집니다.
대형키즈까페는 더해요.
애들이나 부모들이나 한번보고 말수도 있으니 마음껏 개판쳐도 된다는 생각인건지 도대체 어디서 누가 이런애들을 데려왔나 싶은 경우도 너무 많아요.
저같은 부모들이 적지 않아서 아마도 내 자식 놀이터 안내보내고, 키즈카페 안데려가고 차라리 닌텐도 쥐어주고 집에서 안전하게 놀게하지 않나 싶습니다.
학교생활은 부모가 가서 보지못하니 또 다르겠지만 선생님들이 모든 아이들 케어하지 못하고 개별적으로 파악하는것도 쉽지 않을테니 사건사고가 나야 그제서야 문제를 인식하는게 당연할것 같습니다. 부모들한테 아이 문제있다고 말하는것도 쉽지 않을거구요.
세상 살며 좋은 사람만 만날수 없고, 나한테 늘 좋기만 한 사람 없고, 그저 서로 좋은 때만 있다고 생각하며 인연에 집착하지 않는 저지만 아직 미취학인 순한기질의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내 아이 초등학생까지는 가능하면 내가 적극적으로 개입해서라도 인격적으로 갖춘 부모의 자녀들과 친구만들어주고 싶어요. 진심으로.
지금처럼 쉽지 않겠죠. 영영불가능할 수도 있겠죠.
그래도 믿어보려고요.
소심하면 소외당함 기질까지 부정당하는시대
ㄹㅇ~
이서윤선생님 나오셨네요^^
선생님 너무 이뻐요!!
이서윤 선생님~^^
그런데 대기자가 무슨 의미인가요? 급 궁금..
대신 교육정보 물어보고 알아봐주는 기자입니다
아이가 놀이제안해도 친구들이 안따라줘서 아이가 상처받는것같은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상담받아보세요
선생님 나가계세요 너무 웃기네요ㅋㅋㅋ
아 ㅠㅠ 여자애라서 참 고민이네요 ㅜㅜ
선생님이 쓰시는 고자질 이라는 표현이 거슬리네요…
고자질 표준어입니다~^^
@@김시원-k9p 비표준어라고 지적하지 않았는데요??
고자질ㅡ남의 잘못이나 비밀을 일러바치는것 (사전적의미)
이런 컨텐츠 참 불편합니다
꼭 인기많고 활달해야 학교적응잘하는 아이만 중요시하는 분 같아요
인기없고 성적이 높지않고 내성적인 성격도 얼마든지 학교잘다닐수있습니다
우리 아이반에도 고자질하는애가있다네요 비호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