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아무 걱정 없이 발뻗고 잘 수 있는 건 누군가가 저렇게 고생하고 있어서란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고 갑니다. 특히 간부가 사병들과 같이 걷고 같이 먹고 같은 조건에서 자는걸 보니 수색대의 진정한 힘을 느낄수 있네요. 지금 이 순간에도 나라 지켜주는 장병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그래도 주간에 평지 400km면 좀 낫지. 야간에 산으로만 400km 했는데 진짜 돌아버리는줄 알았다. 군장메고 산오르는데 어두워서 안보이지 돌, 나무 걸려서 넘어지지.. 경사는 왜이렇게 가파른지 진짜 거짓말안하고 다들 네발로 기어올라갔음. 새벽내내 행군하고나서 씻지도 못하고 아침 8시쯤 텐트치고 자는데 ㅅㅂ 밥먹으라고 12시에 깨워. 밥쳐먹고 잘라하면 낮이라 밝아서 잠도안와 ㅡㅡ 그렇게 4시간 자면서 9박10일동안 야간에 산으로만 400km 걸으면서 진짜 인간의 한계를 맛봤다. 행군 중간에 20분정도 쉬는시간에 앉자마자 잠들었는데 소대원들이랑 소대장이 ㅈㄴ 깨워도 안일어나서 큰일난 줄알았다네. 아마 잠시 기절했었던듯. 그만큼 힘들고 괴로웠던 천리행군.. 하지만 하고나서보니 이 세상에서 못할게 없네. 어떤 어려움도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는 끈기와 투지같은게 생김. 아무튼 천리행군은 내 인생 최악의 훈련이었지만 나를 180도 바뀌게해준 최고의 경험이었음
육군도 천리행군 많이 합니다. 일년에 한번 정도 합니다. 저도 강원도 오대산, 미시령 고개 등 많이 걸었습니다. 청춘을 보내는 괴로움은 모든 병사들의 애환입니다. 저것보다 더 힘든 것이 100킬로 부대복귀훈련입니다. 저녁 5시에 헬기타고 5-10분 날아가서 밤새도록 속보로 복귀하는 훈련입니다.
천리는 아니고 200km만 했지만,,그것도 영하의 날씨에. 솔직히 행군하는 것보다 언땅에 텐트치고 자는게 더 힘들었다..낮엔 교육, 밤엔 행군.. 일주간 이것 마치고 새벽에 부대로 들어오는데, 군악대의 마중에,,서로간 너무나 기분이 좋았다. 그러나, 그후 이틀간 서 있기도 힘들 정도로 다리는 붓고 몸은 완전 만신창이가 되었지.. 몸을 건강하게 하기 위해서라기 보다 자신감을 가지게 하기 위해서 하는 거지..저거 한번하고 나면,,세상에 못할게 없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겨서 사회에 나가서 아무리 힘든 일을 겪어도 뭐,, 이것보다 힘들게 싶냐 싶으니, 세상사는 힘이 된다.. 그게 가장 큰 매력,, 그러나, 너무 힘들어 한번은 해도 두번은 못할 듯..
군대에가서 고생하고 아까운 젊은 시간을 허비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그 반대로 생각해 볼 수 있지 않을까생각합니다. 대한민국 남자로서 최고로 영광스러운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국을 지키고 나의 부모와 가족과 친구들을 지켜준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행군이 정점에 오를때쯤에는 쉬는게 더 고통스러워지죠. 차라리 계속 걷는게 덜 아픈때가 옵니다. 그렇게 힘들게 걸어가는대 지나가는 여고생들의 한마디.. 아우 군바리들 왜 저리 더럽냐? 피해가자 그때는 화가 나는게 아니라 오히려 더러워진 내가 창피하고 내가 뭐때문에 군대 끌려왔나.. 내가 왜 이런 훈련을 하고 왜 걸어야하나... 허무감 박탈감때문에 힘들게 복귀했던 기억이 있네요
![ตีสิบเดย์ [FULL] | เปิดใจ "อาจารย์ เบียร์ ฅนตื่นธรรม" นักสนทนาธรรมสายดุดัน!](http://i.ytimg.com/vi/vqaBI_mnoDk/mqdefault.jpg)
그냥 걷는게 머가 힘들다고..
해봐 어떤 기분인지..
저게 그냥 걷는거라고?
군장 매고 400km를 걷는게 그냥 걷는거?
니가 해봐 등신아
돌았나
니애미 ㅋㅋ
야이미친ㅋ
진짜 여자들 요즘 군대가 좋아졌다, 요즘 군대가 군대냐, 이런 말씀 좀 하지 마세요. 그럼 그런 군대를 갈 수밖에 없는 남자들의 입장은 얼마나 가슴이 찢어지겠어요. 군부심, 군부심 그러는데 2년동안 열심히 했다면 그런 거 부릴 자격 있다고 생각해요
jinjung kim 어떤 년이 군대를 논하나요? ㅋㅋㅋ 남자도 아니고 지들은 가지도 않으면서 개웃기다 진짜
한녀들이 그렇죠 뭐..ㅋㅋ막말하고 한녀가한녀했는데 문제있나요 ㅎㅎ
M Kim 많이 논해요. 군대 안갔다온거같다느니 뭐라느니 ㅋㅋㅋㅋㅋㅋㅋ 전 155mm곡사견인포 나왔는데. 지들이 말하는 군부심 안부리고 그냥 있으면 군대안갔다온거같다느니 뭐라느니 ㅈㄹ떨면서 군대 이야기하면 군부심이니 뭐니라 생각하고. 한국 여자들은 진짜 모순 그자체
군대 좋아졌죠. 부심부시지말고 조용히 추억에 간직합시다. 저도 남자지만 여자분 앞에서는 절대 군대이야기 안합니다.
hwan 좋아져봐야 얼마나 좋아졌다고 아직도 제대로 대우받지도 못 하는 게 현실인데 옛날 군번이라고 요즘 군대 운운하는 꼰대들이 더 최악임.
이런 용사분들께서 대한민국을 지켜주셨기에 우리가 영상도보고 댓글도 남길수있는 평화가 유지되고있는것이다. 감사드립니다!
국민들 편히 쉴때, 대신 고난을 짊어지고 훈련함에 감사합니다
우리가 아무 걱정 없이 발뻗고 잘 수 있는 건 누군가가 저렇게 고생하고 있어서란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고 갑니다.
특히 간부가 사병들과 같이 걷고 같이 먹고 같은 조건에서 자는걸 보니 수색대의 진정한 힘을 느낄수 있네요.
지금 이 순간에도 나라 지켜주는 장병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우리 친구
우리 형제
우리 동생
우리 애인
우리 아들
들인데 저들이 나라를 치키려고 저 고생을
하는데
우리는 가끔 저들을 보며 군바리라고 하대를 한다. !!!
휴가 나면면 뭘 해 주지는 못 하더라도
따뜻한 눈길 한번 이라도 주길 바랄뿐 !!
마음이 짠 하네요. 멋진 분들.. 앞날에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일반길 40키로 가는것도 쉽지 않은데 산악위주로 400키로 ..........정말 대단합니다 최고
으...발이 아주 아작나버렸네;;ㅠㅠ 나도 무박2일 행군해봤지만, 천리행군 하신 분들은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무박2일동안 행군하면서 처음으로 졸면서 걸었는데;;;진심 죽을뻔했음..
진짜 존경 스럽습니다. 나라를 지켜 주셔서 감사 합니다..!!
논산에서 67키로행군.
강원도 자대가서 백키로행군3번.
당시는 몸이 가벼워서 힘든거 모르고 했지만
지금은 노구가 되어 .
후배님들 다치지 마시고 감사합니다.
87년도에 천리행군을 한 201 27기입니다. 옛날 생각이 나는군요 예나 지금이나 천리행군은 다 힘들죠. 요령도 사실 안통하고 그냥 참는것 외엔..... 고생했어요
가장 찬란할 시기에 저런 희생이 정말 감사하다. 발이고 뭐고 성한 곳이 없네. 내 동생도 지금 수색대에서 이렇게 고생하고 있을 생각하니까 마음이 너무 아프다 ,, 다들 다치지말고 건강하게 제대했으면 좋겠다
우리아들 오늘 행군날입니다 부모로서 하루종일 우울하고 시간만보게됩니다 제발 시간좀빨리가라고 얼마나힘들까 이런걸 왜하는지 저희는 잘모르지만 재대해서 사회에나오면 뭐던 잘할거같아요 씩씩한 청년으로 부모앞에 오겠지요
개고생속에 얻은건 전역마크 한개뿐..더이상 어떠한것도 없다. 이게 현실이다.
+dan truong Lee 가서 배운건 하나도 없나보네?? ㅋㅋㅋ 참 한십하다. 너같은 바보들이 너무 많아져서 나라가 망하는거다, 도데체 조금 힘들기만 하면 뭐 인권이고 뭐고 맨날 불평만 늘어놓지 뭐 배우거나 이겨나갈 생각은 안하고.
국가를 위한것 맞겠지만.. 대부분 미필들이 사회생활하는거 보면 폭탄인게 많아서 한창 객기부릴 나이에 군대 갓다오는게 좋을꺼야.
회사입장에서도 군필자들을 우선적으로 뽑는다. 조직생활의 개념은 어느정도 잡혀서 나오니깐 군대는 꼭 가자!
@@walr5925 애국열사납셨네..ㅎㅎ
분명 방위출신임ㅋㅋㅋㅋ
@@삠빰뽕 상근세끼가아닐까요 ㅋㅋㅋ
@@walr5925 존나 주먹을 부르는 말이네
병사들이 존경받고 전역 후 사회로부터 인정받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3년전에 통신기 메고 천리행군했던게 기억나네요, 팀으로 움직였는데 14명에서 출발해서 포항 도착할때쯤엔 저포함 5명만 남았었는데, 무장메고 400km는 정말 쓸데없다고 생각이 들면서도 정신력과 체력을 강화시켜주는 훈련이기도 합니다. 아무리 수색대라도 정신력이 강한사람만 보름간의 무장행군에서 열외없이 살아남습니다. 하루라도 쉬면 다음날 나가기가 정말 싫어진다고 하더라구요, 육군에서도 천리행군 많이들 하는데 대한민국 장병들 힘내세요!
당신들이 있어 대한민국이 건재 합니다
소대장 발톱 빠지고 행군하는거 보니 40전에 저도 발톱 빠지고 해도 끝까지 행군한 사실이 있는데 공감이 가니 눈물이 나네요
진짜 존경합니다... 대단하다 진짜...
군인분들 존경합니다!당신들이 있어 오늘 밤에도 편히 잘 수 있네요ㅠㅠ 항상 감사합니다
수색 대대장님 멋지시고,부대원들 자랑스럽네요멋집니다해병 수색대 화 `이~팅.^-^
그래도 주간에 평지 400km면 좀 낫지. 야간에 산으로만 400km 했는데 진짜 돌아버리는줄 알았다. 군장메고 산오르는데 어두워서 안보이지 돌, 나무 걸려서 넘어지지.. 경사는 왜이렇게 가파른지 진짜 거짓말안하고 다들 네발로 기어올라갔음. 새벽내내 행군하고나서 씻지도 못하고 아침 8시쯤 텐트치고 자는데 ㅅㅂ 밥먹으라고 12시에 깨워. 밥쳐먹고 잘라하면 낮이라 밝아서 잠도안와 ㅡㅡ 그렇게 4시간 자면서 9박10일동안 야간에 산으로만 400km 걸으면서 진짜 인간의 한계를 맛봤다. 행군 중간에 20분정도 쉬는시간에 앉자마자 잠들었는데 소대원들이랑 소대장이 ㅈㄴ 깨워도 안일어나서 큰일난 줄알았다네. 아마 잠시 기절했었던듯. 그만큼 힘들고 괴로웠던 천리행군.. 하지만 하고나서보니 이 세상에서 못할게 없네. 어떤 어려움도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는 끈기와 투지같은게 생김. 아무튼 천리행군은 내 인생 최악의 훈련이었지만 나를 180도 바뀌게해준 최고의 경험이었음
임나나 여름이라 주간보다 야간이 남
40키로 유격 복귀행군하다 뒤지는줄 알앗는데 천리행군 완주한사람들 진짜 대단한듯
ㅋㅋ 수색대는 평지만 행군하나ㅋㅋ 그리고 강원도 도착하면 훈련도 하는구만ㅋㅋ
수색대 평창 훈련 지원 갔는데 비포장 산길도 행군하더던데요
겨울이라 추울줄 알고 껴입고가다가 ㅋㅋ 더워서 ㄷㅈ 뻔 ㅋㅋㅋ 근데 휴식시간때 또 앉자서 쉬면 ㅈㄴ 추움 하.. 그냥힘들
고생한다 진짜. 해본 사람만 알지 안겪어본 사람은 모른다. 에휴.,
풍지박살 화이바 없어서 좀 편할 듯
내가 할 땐 철모라 화이바에 철모까지 참 무거웠는데
85년도 제대 햇는데 그당시는 다 알철모 ㅎㅎㅎㅎ 부대 상관 없어요
Man Bung 님은 군대 제대 한지 얼마 안되서 잘 모르실듯 물론 알철모는 단체 기합때 썻지요 ㅎㅎ
Man Bung 83년도인데 너무 옛날이라 죄송
winner63 ㅋㅋㅋㅋ
고생하셨습니다.
이제는 사회에서 멋지게 치열하게
일하시겠네요
당신의 인생에 행복이 깃드시길 바랍니다
천리행군이고 뭐고 다 필요없고 아무탈 없이 건강하게 가족들 품안으로 가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곧 있으면 추운 겨울인데 장병분들 부디 무사히 건강하게 군생활하시고 제대하셨으면 합니다~!
그대들이 있어 대한민국과 우리 국민들은 편히 잠자고 지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화이팅 !!!
이때가 그립다..전역한지 어느덧 10년..
행군이 그리워 스페인 가서 순례자의길
20kg 배낭메고 800km 25일동안 걷고온 1인 ...필승 병1071기
천리대행군? 72년부터 77년
까지 매년치러온 훈련이
지금은 아련한 추억으로 남아
있군요.76년 도끼만행극 때
작전참여한 아찔했던 일들도
추억이 됐네요!
전문직업군인이 주축이 아닌 병사들이 주축인 해병대 수색대~ 마음이 짠해지네요!
몇번째 보는 데 지금 힘든 순간마져도 추억이되고 어떤순간엔 지금에 고생이 큰 힘으로 돌아올수도 있습니다
천리행군의 작전개념은 작전수행후 적지종심으로부터의 퇴출입니다. 퇴출에는 지휘관도 차량지원 없습니다. 같이 걸어서 퇴출해야죠. 천리퇴출보다는 100km 지속행군이 더 힘들었던 기억이 아련하네요. 강원 1야전군 특경대 92년군번입니다.
퇴출당함?
@보따리이야기 넌개소리
@보따리이야기 이샛키존나귀엽내
해병수색대의 임무자체가 적해안의 첩보정보수집 레이더기지 군사시설 공격시설폭파 및 무력화 요인암살등이고 적지의 직접타격후 40키로가량의 종심수색함
7:44 병사의 표정이 모든 걸 말해준다 엄청 고생하셨네 대단하다 ㄷㄷ
해병대가 저정도 빗줄기는 기합으로 돌파해야죠 ㅎㅎㅎ
날씨 촉촉하이 마 싸롸있네!!!!
9:50 혐주의.. 대단하십니다.
저런 군인들이야 말로 천마디&만마디의 말보다 행동으로 먼저 먼저 실천하는 진정한 애국자들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여🤔부디 아프지도 다치지도 말고 항상 건강 하시기를 바랄 뿐입니다😅
여성부 없애고 그 예산을 국방비에 좀 서라 제발. . . 그리고 예산 가지고 이상한짓 하는 놈들은 사형 시키고
이렇게 나라를 위해 열심히 복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쉬 다시보니 피가뜨거워진다 해병특수수색대 최고다
빡센훈련 일부분만 보여줘도 가슴이 뛴다
열심히 살아야 겠다. 해병의긍지로 살자
701특공출신입니다...천리행군 진짜 힘들죠...400km 어떻게했는지..휴..
ㅏ
인증 ㄱㄱ
703특공입니다ㅋㅋ
방갑네요ㅋㅋ
저희는 6박 8일로 천리행군했습니다ㅋㅋ
먹구개냥이 반가워요. 옆동네 702 나왔습니다. 저희 천리행군 코스중에 703 현리(?) 지나갔었습니다 ㅋㅋ
흑표범부대!
1987년 제대했죠.
꿈만같네.
여자라서 저런 동영상보면 마음이 아퍼요. 남자들은 대단해요.
nancy lee 저랑 사겨요
@@JD-hp2wv 나가죽
1:27 이정구 교관님이셨구나...
안나오는곳이없네 ㅋㅋ
이정구 VS 미 해병대특수수색대원 누가 이기고 전사할까? 답은 나왔죠?
@@hk416d2 당연히 미해병대가 압도적으로 이기는데 답나오긴한듯
@@viper2757 바로 선 긋넼ㅋㅋㅋㅋㅋㅋㅋㅋ
오메;;;;;; 30km도 힘든데 400km ;;;;ㄷㄷㄷㄷㄷㄷ 진짜 대단하다
마젤란 전라도살지 너?
넌 갱상도냐?
또 시발 여기서도 개역감정싸움이냐
이런깽깽이세끼들
하여간 지역 드립하는 개쌍도 늙은 개세끼들은 일단 쳐죽여아함 .. 난서울살지롱 개세끼야 ㅋㅋㅋ
진짜 존경스럽네요.. 해병대훈단에서도 행군시키지만
그때도 진짜 허리너무아프고
지금도 발톱아물지못해서
결국부러졌고 무릎염좌생기고했는데 이런 어마어마한 훈련을 받는다 생각하니 진짜 존경스럽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육군 기갑병 제대했지만 육군행군은 아무것도 아니였구나..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말이 쉽지 저거 엄청 힘든 훈련이죠..
육군도 천리행군 많이 합니다.
일년에 한번 정도 합니다.
저도 강원도 오대산, 미시령 고개 등 많이 걸었습니다.
청춘을 보내는 괴로움은 모든 병사들의 애환입니다.
저것보다 더 힘든 것이 100킬로 부대복귀훈련입니다.
저녁 5시에 헬기타고 5-10분 날아가서
밤새도록 속보로 복귀하는 훈련입니다.
진짜 내가한 군생활은 쨉도아니네
진짜 존나 멋있다
해병대 멋짐 인정
누가 뭐라 하던지 당신들이 이나라의 기둥들 입니다. 홧팅!!!
정신무장과 강인한 체력을 위해서 필요한 훈련입니다 !! 당신들과 님들이 있어서 믿고 후방에서는 부모님 형제자매가 경제활동 열심히 하며 편안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 고맙고 자랑 스럽습니다 !!!
나는 육군 출신이다. 이렇게 고생하는 청춘들에게 국가는 의무라는 이름으로 착취 하지 말고, 제대로 대우해 주자.
그래야 시민들도 병사들 귀하게 대접한다.
천리는 아니고 200km만 했지만,,그것도 영하의 날씨에. 솔직히 행군하는 것보다 언땅에 텐트치고 자는게 더 힘들었다..낮엔 교육, 밤엔 행군.. 일주간 이것 마치고 새벽에 부대로 들어오는데, 군악대의 마중에,,서로간 너무나 기분이 좋았다. 그러나, 그후 이틀간 서 있기도 힘들 정도로 다리는 붓고 몸은 완전 만신창이가 되었지.. 몸을 건강하게 하기 위해서라기 보다 자신감을 가지게 하기 위해서 하는 거지..저거 한번하고 나면,,세상에 못할게 없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겨서 사회에 나가서 아무리 힘든 일을 겪어도 뭐,, 이것보다 힘들게 싶냐 싶으니, 세상사는 힘이 된다.. 그게 가장 큰 매력,, 그러나, 너무 힘들어 한번은 해도 두번은 못할 듯..
저희부대는 행군하고 비트까서잤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400키로행군동안계속
고생 많아요 군인 아저씨들
홧팅
고생 정말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아들들 자랑스럽습니다..
사랑합니다...
보는내내 눈물이 납니다..
울 아들도 어제부터 훈련시작 했다는데..
많이 힘들겠네요..
멋지다 대한민국 국인 최고다 영상만 봐도 제가 정신무장 되네요
정말 비리로 새는돈으로 장비고급화좀하고 군인분들 사고나도 예우좀 잘했음 하네요
옛생각에 눈물이나네요
7:45 눈빛에서 살기가... ㅎㄸ
100km 행군할때도 힘들었는데 400km 미쳤다 진짜.. 이렇게나 우리나라를 위해 고생하는 장병들이 많은데 사람들한테 인식 수준은.. 안타깝다 정말
나는 9X년 군번인데, 전투화 처음 받아서 딱 신는 순간에 애국심이 눈녹듯 사라졌다. 어떻게 만들면 저렇게 개좆같은 장비를 만들 수 있는지 아직도 궁금하다. 메이드인 차이나도 저기에 비하면 명품수준.
젊은이들의 이런 희생 위에 대한민국의 위대함이 이어지는 것....
지금 이 순간에도 국방의 의무에 매진하는 모든 군장병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집시다.
비 오는데 좋은 기상을 주셔서 감사 ㅋㅋ
와 저 대대장님 목소리가 살아있네 ㄷㄷㄷ 연설 마치고 하나둘 시작! 마지막에 악기 들어가 있는 거 보소 ;;; 7:55
강원도 산악사단들은 밥먹듯이 하는게 산악 행군인데.그런데도 힘든데 천리행군이면 얼마나 힘들꼬...세상은 바뀌는데 저놈의 군대는 여전히 제자리네... 길도좋은데 차타고 가라...
차타고가면 이게 군대냐고 ㅈㄹ할꺼면서ㅋㅋㅋ
육해공군모든현역및예비역장군들이 이구동성으로 특수전부대는 해병대수색대👍👍수천번의 실전전술이녹아있는 명실상부 최고이상의부대ㅡ동장군이기세떨치는황천길날씨만골라훈련하는ㅡ징글징글해병대수색대응원합니다.울컥합니다.
역사와 전통이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특수부대죠!
육군 수색대대 출신입니다
저희도 천리행군 했을때가 생각나네요
수고하셧습니다!!
고생들많이하네.아들들~~~~♥
육군수색도 천리행군을하나요?
@@옥산들 2010년 군번입니다 네 지근은 모르겠지만 저있을땐 1년에한번씩했네요. 전역할따 행군 증명서같은걸주는데 제가 군생활할따 한 행군이 980km 더군요
@@옥산들 80년대도 했습니다
육군 수색 안하는데 이빨까시네 ㅎ
대한민국 최고의 부대죠
시발 눈물난다 저렇게 우리나라최고의 병사들을데리고 장비는보병장비수준이네
저렇게 사백키로를 걸으라고 그것도겨울에?
국가수준이보인다
고생들하네요..
전 행군이 젤힘들고 싫었던.. ㅜㅜ
1사단입니다
아고; 물집잡힌 병사들 . 깁스한 병사 , 발톱빠진 소위 ㅠㅠㅠㅠ 진짜 마음아프네
예전80년대 육군2사단 수색대 산악천리행군 보병 무박 24시간 내 오대산 도착 행군 부대 복귀시 오대산에서 설악산 한계령 광치령 부대복귀 이때 발과 사타구니 아파서 이룰말할수 없지요 벌써 38년 세월
7:21 제일 오른쪽 존나 리얼하다ㅋㅋㅋㅋ
7:01 ........난 100Km행군할때 죽는줄알았는데....저건뭐....
ㅋㅋㅋ 저는 육군 군수지원부대 나왔는데, 내무실에서 이거 보면서 "야 우린 존나 개땡보다"라고 느낀 기억이 나는군요. 우린 혹한기 내무실 앞 연병장에다가 텐트치구 2틀 취침후 종료 ㅋㅋㅋㅋ
엌 부대장님유쾌
고맙습니다. 여러분들이계셔서 우리국민은편히쉬고 일하고 잠을잡니다.안전이최고입니다...
해병대 수색대 선발할때 솔직히 체력 좋은 애들만 착출되는 대단한 애들임
착출아니라 지원아님?
지원이고 우리때는 보병에서 생활하다 지원했는데 생활잘하는 보병들은 지원하고 가고싶어도 중대에서 안보내줌.
온국민이 남녀노소 상관없이 최소한 이영상을 의무적으로 한번씩 보았으면 좋겠네요... 30년전 월급2만원도 못받으면서 하던 행군이 기억납니다.
백골 3사 수색대대 90년2월에 전역했는데 저희는 7~8월에 4주간 하계 종합훈련할때 마지막 4주차에 1000리 행군하는데 5박6일간 하는데 정말 끔찍했읍니다,,가장더은날 온몸은 땀에젖고 발은 온통물집에 피터지고,,,입대한지 얼마안됀 이병이 천리행군때 다친 발때문에 병원에 입원했다 병장달고 대대에 복귀했었던 소대원도 있었죠,,지금도 생각하면 소름이,,ㅋ
맞습니다...저도 그당시 철원 6사단에서 군생활 했는데...마지막 4주차에 천리행군으로 부대 복귀했죠..11일 천리행군이면 완전 껌이네요..
400키로를 5박6일?
이빨을 까시더라도 계산좀 하고 까시지요.
@문제 아 네~
천리를 5박6일동한다고? ㅋㅋ 이세끼가 어서 약을팔어ㅋ
여러분 궁금하실 텐데요. 천리는 400km이고 직진으로 강원도서 부산까지 왕복거리입니다.
근데 꾸불꾸불 언덕오르고 산길다니고 이럽니다. 물도 거의못먹습니다. 체대출신. 특수부대도 천리행군 4일차쯤. 같은분대 목사 아들이 욕하는거 처음봤습니다.
영상보니 기분이 개더러위지네요, 이만나갈께요
4:13 자고있는데 짱나게 왜 텐트를 들추는건가? 으흐흐흐
고기집아저씨
글게 둘이 사랑을 나누는 중이었을텐데
경계 근무교대일겁니다. 촬영팀도 그냥 내부를 찍을 순 없으니 근무교대 때 잠깐 찍었을 겁니다. 이런 댓글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역시 근무교대할때도 A급 답게 라이트 쫙 비춰줘야 제맛
이 아저씨 해방되고 고기집 망하더니 시간이 남아도나 안 계신곳이 없네?
@@오반14 컨셉도 오래유지할려면 힘들제 ㅋㅋㅋ
100키로 행군을 끝내고 맞지않은 신발 탓인지 바닥이 쓸리며 발 전체가 물집이 생겼는데 400키로라니 대단합니다.. 나라를 지켜주는 군인분들께 항상 감사해야합니다
단언컨대 천리행군은 군대에서 가장힘든 훈련
대단하네요 ㅡ 고생이 많으십니다
군대에가서 고생하고 아까운 젊은 시간을 허비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그 반대로 생각해 볼 수 있지 않을까생각합니다. 대한민국 남자로서 최고로 영광스러운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국을 지키고 나의 부모와 가족과 친구들을 지켜준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ㅠㅠ 우리 군도 빨리 차량화를 이루어서 부상자 속출하는 소모적인 천리행군을 줄이고 다른 중요한 훈련에 매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소모적인 훈련이
아니랍니다
적진 깊숙히
침투해 임무를
완수하고 적진에서 퇴출하는 훈련입니다
아무런 보급과
지원이 없다는
가정하에 생존해야 합니다
그나마 동계행군이니
다행입니다
하계산악행군은
지옥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육군교도소에서복무하고있고육군상병이에요 천리행군은참힘든긴해요 제발여자들은군대애기하지마세요 듣는사람은 짜증나죽겠어요
최소한 판초우의 방수나 제대로 됫으면 하는 바람이있다.
예비군갔는데 판초위에 물을쏟으면 또르르 흘러야되는데 그냥 일반 천조각마냥 다흡수된다.
이걸 우천시대비장비랍시고 씌우는건 방탄복 뚫리는거 알고도 그냥 입으라고 강요하는거마냥 개억지다.
이게 그냥 천리행군이 아니고 평창에서 설한지 동계특수전 4-5주간 실시후에 복귀훈련으로 실시하는 훈련입니다
와.. 진짜 천리행군 어떻게 하냐;; 진짜... 대단하다
1:45 개꿀빨때나오는 목소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난 이미 했으니 수고해라
진짜 눈물 난다 군인들.. ㅠㅠ
고생이많으심니다
페미니즘 여성들이여.. 주둥이만 나불 거리지 말고 양성평등 한번 보여줘야지.. 걸으면서 면담 좀 하자..
와 줜나 멋있다 남자라면...백골부대 출신이지만 해병대가 자랑스럽다.근데 장병들 무거운 군장좀 좀 줄여줘라 저러다 사람 잡겠다.
그렇게 힘들다는 해병대 수색대 진짜 존경스럽습니다
5월 10월에 할때도 진짜 힘들었는데 여기는 한겨울에 빙판길을 걷네ㅜㅜ 해병수색대앞에서 천리행군했단말도 못하겠다ㅜㅜ
왜 못함?해수색보다 빡센곳은 더있는데
이거 해보지 않은 놈들은 글 달지 말아라. 우리가 왜 이 힘든 훈련을 하는지도 모르는 놈들.. 너희들 지켜주려고 이러한 훈련하는것 아니다. 우리의 첫번째 주적은 북괴이고 두번째는 여기에 말도안되는 댓글다는 너희같는 놈들이다. 고마움도 모르는 은혜모르는 것들..
그래서 왜 하냐고... 자문을 던져 놓고 답은 헛소리 하고 자빠졌네.
문건 너해봤음?
누가 뭐라한사람~~~?
막상 닥쳐봐라 다 한다. 아프기야 하지만 다 한다. 그게 사람이다
나 해봤는데 극혐임
포항에서 백령도까지 긴여행을 다녀온 1인으로써 감회가 새롭네요 벌써 전역한지 20년이 넘었네요
자랑스럽다 해병대원
존경받아 마땅한 군인들
행군이 정점에 오를때쯤에는 쉬는게 더 고통스러워지죠. 차라리 계속 걷는게 덜 아픈때가 옵니다. 그렇게 힘들게 걸어가는대 지나가는
여고생들의 한마디.. 아우 군바리들 왜 저리 더럽냐? 피해가자
그때는 화가 나는게 아니라 오히려 더러워진 내가 창피하고 내가 뭐때문에 군대 끌려왔나.. 내가 왜 이런 훈련을 하고 왜 걸어야하나...
허무감 박탈감때문에 힘들게 복귀했던 기억이 있네요
듣기만 해도 빡치네요... 진짜 눈돌면 군인신분이고 뭐고 때릴등 하네 요.
우리나라 여자들은 참부러워 ㅜㅜ 하....개같은 대한민국 여성우월주의국가